오레곤 한인 회관 | 김헌수 전 평통회장 오레곤 한인회장에 선출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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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회장 오정방)는 김병직 미주총연이사장, 임용근 전상원의원, 지승희 평통지회장, 권희수 참전용사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및 온라인 줌(Zoom) 화상회의로 지난 12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헌수 전 평통지회장을 48대 한인회장으로 선출 했다.

하인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정방 한인회장과 임영희 이사장의 인사, 임용근 전상원의원의 축사, 한인회 사업 및 결산보고, 공로패 증정이 있었으며 이어서 제48대 한인회장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오정방 한인회장은 인사에서 올해 코로나19 로 인하여 부득이 정기총회 참석인원을 제한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인회를 위해 협력하고 후원해준 동포들과 임원 및 이사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년의 한인회장 임기를 마감하게 되는 오 회장은 추천위원회의 노력으로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과 추진력까지 겸비한 훌륭한 김헌수 전 평통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할 수 있어 감사한다며, 제48대 한인회가 더욱 더 힘찬 한인회로 발전해 나 갈수 있도록 높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임영희 이사장은 온라인 인사에서 한인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오정방 한인회장을 도와 한인회 이사장으로 봉사했다며, 오정방 한인회장과 이사 19명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한인 커뮤니티가 미 주류사회와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나가면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도 축사를 통해 미주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오레곤한인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화합과 단결 속에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한인회 임원 이사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명용 감사의 감사보고, 하인수 사무총장의 사업보고, 김대형 재무의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오정방 한인회장은 47대 한인회를 위해 수고한 김대형 재무이사와 이미애 서기, 그리고 동암사 주지 종안스님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전 오레곤 한미노인회 고 이상설 회장에게 추모패를 증정했다.

음호영 제48대 한인회장 추천위원장은 오레곤한인회 선관위 등록 마감후 회장후보자 등록자가 없어 선관위를 회장 추천위원회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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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추천위원장은 코로나19 시대의 한인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탁월한 지도력과 경륜이 필요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추천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한국일보와 인터넷신문매체 시애틀N 포틀랜드판 편집인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초대 부회장과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헌수 전 평통지회장을 제48대 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고 추천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은 김헌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동포들의 흩어진 마음과 관심을 끌어 모아 한인회의 존재 가치를 인식시키고, 교민 편익 위주의 실속 있는 봉사활동에 주력하여 동포들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기회장은 “한인사회는 앞으로 젊고 유능한 차세대 리더들이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인회에 차세대 리더들을 영입하여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밝고 건강한 아름다운 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승희 평통 포들랜드지회장, 강대호 부지회장, 이흥복 미주사무국장, 김희수 참전용사회장, 김인자 한인회부회장, 박현식 이사등이 대면(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임영희 이사장, 임용근 전상원의원, 김병직 미주총연이사장, 이명용 감사등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총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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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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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한인회 – 세계한민족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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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전 평통회장 오레곤 한인회장에 선출
김헌수 전 평통회장 오레곤 한인회장에 선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레곤 한인 회관

  • Author: KOAM TV-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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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mZCk-4avZ8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학교 운영을 통한 한글 교육 및 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인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한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레곤한인회, 서은지 총영사 초청 간담회

한미동맹 등 정부 외교정책 방향 소개… 참전용사, 단체장 등 각계인사 100명 참석

(포틀랜드=월드코리안신문) 오정방 해외기자=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지난 5월 19일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서은지 주시애틀한국총영사 초청, 동포 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미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오리건주 한국 명예영사인 그렉 콜드웰 영사와 수잔 콕스 영사,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 참전용사와 동포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폴·티모시 형제의 바이올린 축하연주가 있었다. 한인회 강대호 이사는 오레곤 영사협력원 위촉장을 받았다.

오레곤한인회는 이날 한국학교(교장 호선희)에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하고 이병문 오레곤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명예회장을 포함해 전병국 목사(셀렘 한인교회 담임)와 전병두 목사(유진 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2부 순서인 간담회에서는 한미동맹 강화, 대북, 한·중 한·일 관계 등 새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다.

서 총영사는 “한국과 미국의 한미동맹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며 새 정부 대미 외교의 핵심도 한미동맹에 있다고 강조했다.

장규혁 상공회의소 회장이 질의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한일 양국의 공동이익을 위해선 신뢰가 회복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관계개선으로 이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총영사는 한중 관계는 “경제적 상호이익과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지속해야 한다”면서 “한국은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균형외교를 해야 한다. 상호존중하면서도 당당한 외교를 펼쳐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한인회 오정방 직전 회장과 문화센터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의 한인회관 이전과 문화센터 비품구입을 위한 정부 지원 요청에 대해서 총영사는 재외동포재단에 사업설명서를 제출하라고 권유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 포틀랜드 트레이드 쇼를 참관하고 20일 오전 한인회 회장단과 함께 오리건주 윌슨빌 시에 있는 6.25참전기념탑을 찾아 헌화했다.

시애틀 총영사관 45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영사로 부임한 서 총영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보스턴대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은 정통 외교관이다.

오레곤한인회는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 100명에게 모둠 떡을 선물했으며 시애틀 총영사관은 오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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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한인회 2018 후원의 밤 행사 개최

한인회관 증축 위한 동포사회의 협조와 후원 당부

▲ 오레곤 한인회(회장 강대호)는 지난 2월 10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2018 오레곤 한인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위원 김병직, 김민제, 황세진, 김제니, 지승희, 김헌수 평통지회장, 강대호, 호광우, 오정방 민주평통 부지회장. (사진 오레곤 한인회)

▲ 강대호 한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오레곤 한인회)

▲ 김민제 오레곤 한친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레곤 한인회)

▲ 오정방 오레곤 한인회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레곤 한인회)

▲ 오정방 이사장이 강대호 회장에게 평통포틀랜드지회에서 마련한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레곤 한인회)

▲ 2부 기념공연에서 손예지 양이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해금으로 연주했다. (사진 오레곤 한인회)

▲ 윤명원 단국대 국악과 교수가 퉁소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 오레곤 한인회)

▲ 경품 추천 행사에서 1등에 당첨된 지승희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장과 강대호 회장의 기념사진. (사진 오레곤 한인회)

▲ 그레그 콜드웰 명예영사가 경품 추천 행사에 당첨돼 선물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오레곤 한인회)

▲ 왼쪽부터 신종식 목사, 임성배 밴쿠버이사장, 김민제 오레곤한친회장, 강대호 오레곤한인회장, 오정방 오레곤이사장. (사진 오레곤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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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한인회(회장 강대호)는 지난 2월 10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2018 오레곤 한인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그레그 골드웰 명예영사, 오정방 오레곤 한인회 이사장, 김민제 한친회장, 한경수 밴쿠버한인회장, 권희수 오레곤 노인회장, 김헌수 평통지회장, 임성배 밴쿠버이사장, 김제니 한미연합회 전국회장, 유영만 그로서리협회장, 지승희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장, 호선희 오레곤한글학교장, 김대환 이사장, 신종식 노인재단 사무총장, 홍선식 전한인회장, 이상설 전노인회장, 호광우 평통위원, 황세진 오레곤한인의날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타코마 이상규 전한인회장과 뉴욕 이경로 전한인회장이 참석했다.이미애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 ▲강대호 회장의 인사, ▲오정방 이사장의 환영사, ▲김민제 한친회장의 축사, ▲그레그 콜드웰 명예영사의 축사, ▲한인회 사업 및 재정 계획 발표 및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대호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오정방 이사장 등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한인회를 후원해 주었기에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작년에 맞이한 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책자가 여러 한친회장들의 도움으로 곧 발간할 수 있게 돼 한인회장으로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또한, 강 회장은 “한인회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은 동포 여러분들”이라며, 한인회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기쁜 일, 슬픈 일을 서로 나누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열린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선을 다해 한인회를 이끌어갈 것을 강조했다.이어서 오정방 오레곤 한인회 이사장은 “한인회가 이 지역 중심단체로서 동포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해야 한다”며, “이사장과 이사들은 한인회장이 계획하는 모든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평통 부지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오 이사장은 강 회장에게 평통포틀랜드지회에서 마련한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이어 남북 7천5백만 명의 동포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 동영상을 상영하며, “남북 화해와 세계 평화의 기틀을 마련한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포사회가 함께 힘찬 응원을 보내자”고 말했다.다음으로 김민제 한친회장은 축사를 통해 “차세대를 위한 한글과 문화 교육을 위해 한인회관이 증축돼야 한다”며 “동포들이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하고 합심해서 기부한다면 멋진 한인회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레그 골드웰 명예영사는 축사에서 “2만 5천 한인 동포들을 대표하는 오레곤 한인회는 한글학교 지원, 노인회 지원, 문화교실 지원 등 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러분의 협조가 없으면 이 모든 일을 할 수 없기에 많은 후원금을 기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2부 기념공연에서는 김운 씨의 사회로 진행돼, 도민승 씨의 섹스폰 연주, Craig Irby Jr.의 기타연주와 하은율 어린이의 독창이 있었으며, 한국에서 유학 온 손예지 양이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해금으로 연주하고, 지찬웅 가수와 단국대 국악과 윤명원 교수의 합동 공연, 이범호 씨와 주하나씨가 가요 무대를 장식해 후원의 밤 행사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한편, 경품 추천 행사에서는 지승희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장이 1등에 당첨돼 55인치 TV를 받는 특별한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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