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국물 있는 불고기 – 따뜻한 국물 불고기 + 당면 후루룩~ 수능으로 지친 우리 아이들 체력. 영양 채워주세요~ 불고기전골 레시피, 불고기양념, 서울식불고기“?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pilgrimjournalist.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pilgrimjournalist.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윤이련]50년 요리비결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302,072회 및 좋아요 18,392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대파는 얇게 채를 썰고, 부추는 6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표고버섯과 양파는 채를 썰어 주세요. 전골냄비에 배추와 양파,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돌려 담은 후 가운데 당면과 쇠고기를 얹어주세요. 다시마 육수와 국물 양념 재료를 넣어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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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불고기용 600g 4인분
당면 30분 불려서 100g
각종 야채 조금씩: 양파, 당근, 팽이버섯, 표고버섯, 홍고추,부추
■양념 (삼삼하고 달짝찌근 ~)
배양파즙 200ml (배 중간 1/2, 양파 중간 1/2)
물 200ml (~300)
진간장 5숟갈 (5하면 삼삼, 6하면 짭짤)
맛술 3
매실액 1
원당(비정제설탕) 깍아서 2
간마늘 1
간생강 0.4
후추 4~5번 톡톡
참기름 마지막
★ 물 대신 삼삼한 다시육수 해도 됩니다.
계량 : 성인밥수저 (9ml)
Measurement : Adult Korean Dinner Spoon (1 T = 9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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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국물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불고기 볶는 비법 | 중앙일보
국물이 많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불고기를 만들려면, 고기가 알맞게 볶아졌을 때 약한 불로 줄이고 고기를 열이 적은 팬 가장자리로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14/2022
View: 6015
소불고기전골 황금레시피,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것’ 넣으세요!
불고기 양념은 믹서기에 사과, 양파, 맛술을 넣어 갈은 후 간장과 설탕, 마늘 가루를 넣었어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국물 맛과 모양을 위해 다진 마늘 …
Source: blissinottawa.tistory.com
Date Published: 8/10/2022
View: 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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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물 있는 불고기
- Author: [윤이련]50년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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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Mi28b6D-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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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외식 메뉴, 서울식 불고기 전골! 달달하게 양념한 불고기에 각종 채소와 당면을 얹고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끓여서 먹는 요리인데요. 불고기 전골은 끓이면서 국물에 밥도 비벼 먹고 부드러운 고기와 당면도 건져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예요. 늘 먹는 양념 불고기에 육수, 채소 등만 넣으면 전골로 새롭게 변신할 수 있어 참 좋답니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서 가족들과 맛있게 즐겨보세요!
뚝배기불고기, 불고기전골육수 만드는법 w.젠한국
지글지글, 국물이 끓는 소리는 식욕을 자극한다.
부들부들한 불고깃감을 사서 불고기전골육수를 붓고, 국물 자박한 불고기전골을 만들었다.
소고기 불고기와 뚝배기불고기 만드는법은 ‘육수’ 한 끗 차이지만,
지글지글… 보글보글…. 그 소리만큼은 뚝불의 승리다.
국물은 달근하고 고기는 촉촉하다.
푹 익어 달고 시원한 배추와 대파를 함께 건져먹는 맛도 고기 맛 못지않게 좋다.
상추에 쌈 싸서 먹고 밥 비벼먹는 소불고기도 좋지만,
사람이 여럿 모였을 때나 손님을 초대했을 때, 혹은 먹고 남은 불고기가 있을 때
국물 있는 뚝배기불고기도 좋다.
추울 땐 특히나, 따스한 국물이 있으면 식탁에 온기가 돈다.
재료 (2인분)
소고기 불고깃감 250g, 멸치 다시마 육수 500ml
봄동 5장, 양송이버섯 5개,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대파 1대
국간장(2), 참기름(0.5), 후춧가루
고기 양념 : 간장(2), 설탕(0.5), 맛술(2), 다진 마늘(1), 참기름(1), 깨(1), 후춧가루
(밥숟가락 기준)
+ 당면을 넣을 때는 육수를 더 넉넉하게 잡아야 합니다.
++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도 칼칼하고 시원하니 맛이 좋아요.
소 불고기감은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닦아낸다.
붙어있는 덩어리들은 낱장으로 떼고, 크기가 긴 것은 먹기 좋게 자른 후에,
고기 양념을 해서 재워둔다.
고기 양념 : 간장(2), 설탕(0.5), 맛술(2), 다진 마늘(1), 참기름(1), 깨(1), 후춧가루
고기가 재워질 동안 뚝배기불고기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한다.
표고버섯과 양송이는 도톰하게 자르고,
양파는 채 썬다.
대파는 길게 세로로 갈라서 썰고, 봄동은 이파리와 줄기를 나누어 썬다.
나는 봄동을 사용했지만 노란 알배추를 불고기전골 만드는법에 사용해도 국물이 달고 시원해진다.
이 외에도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참나물, 냉이 등을 넣고 끓여도 좋다.
뚝배기 바닥에 배추줄기를 깐다.
버섯과 양파, 봄동 이파리 등 대파를 제외한 채소를 빙 둘러 가며 담고,
가운데 양념해둔 불고기를 올린다.
뚝배기불고기는 국물이 자작한 것이 포인트.
불고기전골육수를 2컵 반(500ml) 정도 부어준다.
당면은 물을 잡아먹기 때문에 당면을 넣을 때는 육수의 양을 더 넉넉하게 부어주어야 한다.
또, 마른 당면보다 불리거나 미리 삶아둔 당면을 넣는 것이 편하다.
뚜껑 덮어 센 불로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인다.
국물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올리고,
다시 뚜껑을 덮어 대파가 살콤 익도록 보글보글 끓인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 조금, 후춧가루 조금 톡톡 뿌리고
지글지글 국물이 끓는 뚝배기 채로 상에 낸다.
예전에 뚝배기가 세제를 흡수했다가 다시 뱉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로,
우리 집에 있던 뚝배기들은 모조리 화분이 되었다.
그 후로 근 7년 가까이를 뚝배기 대신 유리냄비를 썼지만,
가끔 뚝배기 채로 보골보골… 상에 내오는 ‘멋’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친환경 도자기 젠한국에서 나온 코발트블루(레이첼바커) 젠쿡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짙은 블루 컬러의 뚜껑과 무광의 세련된 바디 때문만은 아니었다.
음식을 한 후에 음식 냄새는 물론, 세제를 흡수하지 않는다는 점,
납 성분이 없는 무연유약을 사용하여 만들었다는 점 때문이다.
예쁘게 생긴 것이 세제 흡수도 안 한다니, 뚝배기 안 쓸 이유가 없다.
더불어, 젠한국에서 보내주신 레이첼바커 젠앤락 멀티 양념통 세트.
거치대가 있어서 쓰기 편하고 정리되 깔끔하게 되어 마음에 든다.
뚜껑이 원터치면 양념통으로 쓰기 더 편할 듯하지만 밀폐력은 이런 뚜껑이 더 탁월하다.
크기가 제법 커서 반찬통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불고기전골도 뚝배기채로 상에 내와야 제맛이다.
보골보골… 끓는 소리는 늘 식욕을 자극하고 군침이 돌게 한다.
버섯, 배추, 대파와 양파….
부들부들한 고기도 맛있지만 역시 뚝배기불고기는
열기에 익어 노곤노곤해진 채소를 건져먹는 것이 최고다.
불고깃감 한 근 사 와서 반 정도만 써서 뚝배기불고기를 만들었다.
둘이서 먹고도 고기는 반근 넘게 남아있으니, 불고기전골 만드는법으로 하면 가성비도 훌륭해진다.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속도 따뜻해지고,
고기와 채소를 듬뿍 먹으니 든든함이야 말할 것도 없다.
고기랑 채소를 건져먹다가 불고기 전골 육수를 더 붓고, 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에
불린 당면을 넣어 먹어도 맛있다.
처음부터 당면을 넣고 만들었다면 불어버리기 전에 당면 먼저 건져 먹는 게 좋겠다.
계란 노른자에 고기만 건져 콕, 찍어 먹고, 혹은 상추에 쌈 싸먹고…
부들부들 촉촉한 채소는 건져서 밥 위에 걸쳐먹고….
국물도 가끔 호로록….
밥 한 그릇이 뚝딱 비워진다.
속이 든든하다.
소고기 불고깃감을 사오셨다면 육수를 붓고 끓여서 불고기전골로 만들어보세요.
불고기는 물론이고, 채소도 듬뿍, 따뜻한 국물까지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맵지 않고 달달해서 아이들도 잘 먹을 거예요.
1. 소고기는 양념을 재어두고, 버섯과 채소는 먹기 좋게 썬다.
2. 뚝배기 바닥에 배추 줄기를 깔고
3. 그 위로 버섯, 채소, 고기를 올린다.
4. 육수를 붓고 센 불 → 중약 불로 끓인다.
5.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대파를 넣은 후
6. 참기름이나 후춧가루를 뿌린다.
ⓒ봉스
소불고기전골 만드는 법 저녁메뉴 국물요리 완전 추천!역시 추울땐 뜨끈한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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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초이쿡 입니다.
겨울 겨울해진 날씨 때문인지
뜨끈한 국물이 더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한 끼 속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소불고기전골 레시피 준비했어요.
저녁메뉴로 완전 완전 추천해요👍🏻
유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아요:)
준비재료(2인분,계량 밥숟가락)
소불고기 200g
버섯류 취향대로 양껏!
알배추 3~4장,쑥갓 반줌
대파1/2대,양파 1/2개
청양고추,홍고추 각 1개
(청양고추 생략 가능)
불린 당면 약간
*고기 양념
설탕 1스푼,맛술 2스푼,진간장 3스푼
간마늘 1스푼,올리고당 1스푼
참기름 1스푼,간생강 1/4스푼
후추 톡톡~!
*육수 양념
물 300ml,간마늘 1스푼
진간장 4스푼,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후추 톡톡~!
1 고기 준비하기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세상 귀찮지만 고기 누린내 제거는 꼭 하자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보통 칼을 쓰지만 저는 손으로 대애충 ㅋㅋㅋ
고기에 양념을 해볼게요.
설탕 1스푼,맛술 2스푼,진간장 3스푼
간마늘 1스푼,올리고당 1스푼
간생강 1/4스푼,참기름 1스푼
후추 톡톡~!
조물조물 잘 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 양념 끝!
2 버섯,야채 준비하기
버섯은 취향껏 전골냄비에 들어갈
적당량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팽이버섯,새송이버섯,느타리버섯
세 가지 준비했어요.
*표고버섯도 있으면 넣어주세요.
비주얼도 국물 맛도 확 살아요~
양파는 채썰어주고 대파는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거 싫다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됩니다.
알배추도 향긋한 향 담당 쑥갓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하고~
전골 밑재료 준비 끝~!
청경채,깻잎 넣어 드셔도 좋고
표고버섯도 같이 넣으면 향과 맛이 너무 좋아요.
좋아하는 버섯과 야채들로 취향껏 준비하세요.
전골에 빠질 수 없는 당면도
찬물에 20~30분 불려줍니다.
3 육수 만들기
물 300ml,진간장 4스푼,간마늘 1스푼,
설탕 1/2스푼,참기름 1스푼,후추 톡톡~!
이렇게 육수에 양념해서 끓여주면
간이 아주 딱 맞습니다.
소불고기전골 육수 만들기 참 쉽쥬?😊
(좀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 원하시면
물 대신 멸치육수 넣는거 추천이요~!)
4 재료 담기
전골냄비에 준비한 야채와 버섯을
보기 좋게 둘러서 담아줍니다.
오늘의 주인공 소불고기 등장~!
양념해둔 고기와 고추를 올리고
깜빡하고 나중에 넣었지만
불린 당면도 같이 넣어주세요!
5 끓이기
육수를 붓고 센불에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서
국물이 자작해집니다.
소고기라서 고기도 금방 익기 때문에
바로 드셔도 좋습니다.
깜빡했던 당면도 급하게 투하했고요😅
약불로 줄여서 향긋한 향 더해줄 쑥갓으로
마무리 한 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시판용 샤브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건 안비밀요😊)
전골 더이상 밖에서 사드시지 마세요~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여러분🍲
#저녁메뉴 #국물요리 #저녁메뉴추천
#불고기전골 #소불고기전골 #소불고기버섯전골
#소불고기전골레시피 #손님초대용음식
고기와 야채만 넣었을 뿐인데
근사한 저녁 메뉴 완성됐어요.
육수를 좀 더 만들어서
국물 리필해가며 드시는 것도👍🏻
속 뜨끈해지는 건 시간 문제 ㅋㅋㅋ
역시 추운날엔 뭐니 뭐니 해도 국물요리가 최고네요.
맛있는 소불고기전골 만들어서 따뜻한 한 끼 드세요
🙏🏻
포스팅 보셨다면 공감 꾹 눌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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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국물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불고기 볶는 비법
불고기는 얇게 썬 고기를 간장양념에 재웠다가 구워 먹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기 요리죠. 만들기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집마다 자주 만드는 음식이에요. 다시마 육수를 넉넉히 넣고 당면 사리와 버섯, 배추 등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 먹는 불고기 전골로 응용하면 더욱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죠.”
저는 불고기를 만들 때, 두 번 재우거든요. 처음에는 고기에 양파즙과 배즙만 넣어 재우고 꼭 짜서 핏물을 제거하고 두 번째는 양념장으로 재워요. 혹시, 재우는 시간이 부족하면 불고기를 키친타월로 감싸 핏물을 제거한 후, 양념장에 양파즙과 배즙을 기존 분량의 절반만 넣어 섞고 한 번만 재워주면 됩니다.
국물이 많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불고기를 만들려면, 고기가 알맞게 볶아졌을 때 약한 불로 줄이고 고기를 열이 적은 팬 가장자리로 보내세요. 열이 강한 팬 가운데는 국물을 모아 바글바글 졸인 다음 섞어주면 고기에 양념이 잘 배이면서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더욱 맛있죠.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맛의 차이는 꽤 납니다.
재료 준비
재료(4인분): 쇠고기 불고깃감(등심, 앞다릿살, 채끝) 500g,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4개, 대파 1/2대, 양파즙 4큰술, 배즙 4큰술, 식용유 1/2큰술, 통깨 1/2큰술, 소금 약간
양념장 재료: 조림 간장 5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조림 간장이 없다면, 간장 3.5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큰술로 대처 가능합니다.
만드는 법
1. 쇠고기 불고깃감에 양파즙과 배즙을 넣고 고루 버무려 1시간 정도 재운다.
2. 1시간 정도 재운 후 손으로 꼭 짜준다.
3. 새송이버섯은 6~7cm 길이로 잘라 반으로 자르고, 모양대로 5mm 정도로 슬라이스한다. 양파도 5mm 길이로 채 썰고, 대파는 파란 부분까지 얇게 어슷하게 썬다.
4. 준비한 불고기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30분 정도 재운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버섯과 양파, 소금을 넣고 보통 불에서 1분 정도 양파가 아삭해질 때까지 볶아낸다.
6. 다시 그 팬에 재운 불고기를 넣고 보통 불보다 약한 센 불에서 1~2분 정도 볶아 고기가 연해지도록 익힌 후 마지막에 볶아 놓은 버섯과 양파. 대파와 통깨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소불고기전골 황금레시피,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것’ 넣으세요!
불고기 전골 만드는 법
불고기 전골은 캐나다에 사는 저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요리라서 캐나다 한국식품점에서 사온 불고깃감으로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해 먹는데요. 하지만, 한국인이 즐겨 먹는 채소와 버섯을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다른 재료들을 이것저것 넣어보다가 캐나다 서양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언제나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가족이 즐겨 먹는 소불고기 전골 레시피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실패하지 않는 비결은 글 맨 마지막 부분에 있으니 급하신 분은 끝부분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1. 쇠고기 양념하기
불고기: 쇠고기 500g, 양파 1/2개, 사과(배) 1/4개, 맛술 2큰술,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마늘가루 1/2큰술
불고기 양념은 믹서기에 사과, 양파, 맛술을 넣어 갈은 후 간장과 설탕, 마늘 가루를 넣었어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국물 맛과 모양을 위해 다진 마늘보다 마늘가루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후추와 참기름은 조리 맨 마지막에 넣어야 맛과 향이 살아나기에 고기 양념에는 넣지 않았어요. 한 입 크기로 썬 쇠고기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재워주세요. 저는 전날 밤에 미리 재워뒀어요.
2. 부재료와 육수 준비하기
부재료: 배추 속부분 2줌 & 겉부분 1줌, 팽이버섯 1봉지, 양송이버섯 2줌, 두부 1/2모, 호박 1/2개, 당근 1/2개, 대파(흰부분) 1줌,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를 준비하세요.
육수: 물 3컵에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약한 불로 줄여 10분 더 끓여 주세요.
배추 외의 채소와 버섯은 좋아하는 것을 준비하시면 돼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미나리, 쑥갓 등이 불고기 전골과 매우 어울리는데 캐나다 현지에서 바로 구할 수 없는게 많아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활용해 준비했어요. 육수는 다시마 육수가 기본인데요. 저는 멸치, 다시마, 채소를 넣고 끓인 육수가 있어 대신 사용했어요.
3. 당면 익혀두기
아이가 불고기에 들어간 당면을 워낙 좋아해서 나중에 넣어 먹기 위해 따로 준비했어요. 처음부터 당면을 넣고 끓이면 육수의 수분과 간을 다 뺏기 때문에 요리 전체가 맛이 없어져요. 당면을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담가 70% 이상 미리 익혀두면 전골에 넣어도 국물이 탁해지거나 줄어들지 않아 좋아요.
4. 전골냄비에 담기
전골냄비에 당면을 제외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을 예정인데요. 바닥 부분에 배추 겉부분을 큼직하게 잘라 깔아주면 불고기가 바닥에 달라붙지 않고 맛도 더 시원해지며 재료가 더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좋아요. 부드러운 속배추는 고기와 함께 끓여 쌈 싸먹듯이 싸먹으면 좋아요.
깔아둔 배추 위로 재료를 담아주는데요. 중앙의 불고기를 중심으로 좌우대칭을 이루면서 재료를 담아주세요. 저는 대부분의 재료를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 세워 담았어요. 그래야 더 많이 담을 수 있고 육수가 끓어올라도 재료가 둥둥 떠다니지 않고 제자리를 잘 지키고 있기 때문이에요.
5. 육수 간하기
재료를 다 담은 후 육수 3컵과 국간장 1큰술과 액젓 1큰술을 넣어 주세요. 특히, 액젓은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국물을 개운하게 해줘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6. 끓이기
불고기 배추 전골은 다른 전골과 찌개에 비해 조리 과정이 매우 짧기 때문에 휴대용 버너를 사용해 식탁에서 바로 끓여 먹는 것이 좋아요. 모든 준비를 다 마친 전골은 남푠님의 퇴근만 기다리고 있었지요.
센불에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대부분의 재료를 먹을 수 있어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온도를 유지할 정도의 약불로 불을 줄인 후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 드시면 됩니다. 만약, 간이 싱겁다면 국간장 또는 소금으로 간하세요.
막 익은 노란 속배추에 팽이버섯과 불고기 한 점을 올려 한 입에 넣으면 행복해지지요^^
전골에 들어간 재료가 많아 반찬은 바로 무친 새콤달콤한 무생채만 준비했어요.
7. 당면 넣기
쇠고기, 버섯, 배추를 먼저 건져 먹은 후, 당면을 넣어 줬어요. 뜨거운 물에 담가둬 80% 이상 익었기 때문에 넣자마자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육수가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당면이 싫으시다면 우동사리를 넣어 드셔도 좋아요.
역시 불고기에는 당면이 최고의 궁합 같아요. 전골에 들어간 풍성한 재료 덕분에 밥을 거의 먹지 않아도 금세 배가 부르더라구요.
소화를 돕기 위해서 먹어야 한다며 파인애플과 귤까지 클리어했습니다아~
불고기 전골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것’ 꼭 넣으세요!
액젓: 종종 뜻하지 않게 고기의 잡내와 텁텁함이 국물을 지배하기도 하는데요. 국물의 시원하고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육수의 간은 국간장과 액젓으로 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액젓은 잡내를 없애주면서 감칠맛을 내줘 꼭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까나리, 참치, 멸치 액젓 등 어떤 종류를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다만, 액젓을 넣고 한소끔 끓여줘야 액젓의 비린한 맛이 날아가기 때문에 국물이 끓어오르기 전에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배추: 배추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영양적으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채소인데요. 배추를 넣어 끓이면 국물의 단맛과 시원한 맛이 동시에 나면서 식감이 좋아 쌈을 싸듯이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래서 저는 배추를 넣을 시 단맛을 내지만 모양이 지저분해지는 양파와 시원한 맛을 내지만 오래 끓여야 하는 무는 따로 넣지 않아요.
버섯: 버섯은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이 고기와 식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이 강해 다양한 재료에서 나오는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루는 불고기 전골에는 어울리지 않아 피하는 편이에요. 풍성한 영양과 식감을 위해 버섯을 꼭 넣어주세요.
이외에도 한국인뿐만 아니라 서양인 입맛에도 딱 맞는 새우 소불고기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추운 겨울철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온기와 활력을 동시에 얻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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