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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PD가 유튜브 콘텐츠 기획하는 법 – 브런치
콘텐츠 제작 쉽게 하기 | 나는 현재 13년 차 현업 PD로 일하면서 ‘독하게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유튜브 <독한사람들>채널을 운영하고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29/2021
View: 446
유튜브 영상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방법 5가지
채널 기획 못지 않게 영상 아이디어 기획도 잘해야 합니다. …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방법이라고 소개한 것 치고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서 실망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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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시작] 유튜브 채널 기획하기 – Diane’s expedition
유튜브 콘텐츠는 함께 즐기고 배우며 놀라고 흥분하는 새로운 세계! 콘텐츠를 담는 채널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나의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콘텐츠 …
Source: diane.tistory.com
Date Published: 4/23/2021
View: 9413
1000만이 보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법 – 탈잉
솔파 튜터의 ‘1000만이 보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법’ 강의는 7월 15일 수요일 15:00 까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 판매 종료 시점 이전 강의 구매자의 경우, …
Source: taling.me
Date Published: 5/29/2022
View: 1697
[콘텐츠기획] YouTube 인터뷰 영상 기획하기 – WANUAL
유튜브 인터뷰 영상 기획/촬영하기. 필자는 취미로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작해서 흥미를 발견하여, 현재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 중이있다.
Source: wanual.gitbook.io
Date Published: 6/5/2022
View: 9922
나만의 유튜브 채널 기획하기 – 유랑의 지혜로운 생활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는 것은 구독자와의 약속입니다. 시간을 현명하게 관리해 유튜브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야 합니다. 콘텐츠 기획, …
Source: yourang.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2
View: 628
빠르게 성공하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 아이디어 5가지
어떤 상황에 그림을 넣을지 고르기 위해서 만화를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는데 편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걸리고, 기획하고 대사만 짜는데 2시간, 녹음, 편집하는데 4시간, …
Source: aliceinwonderreview.tistory.com
Date Published: 2/22/2021
View: 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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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튜브 콘텐츠 기획
- Author: 이상한리뷰의앨리스 Alice in WonderReview
- Views: 조회수 223,5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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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EnXz1XmVzg
유튜브 영상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방법 5가지
이미 있는 것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것을 비틀어 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기획 방법입니다. 그 작은 비틀기 하나로 신선함을 쉽게 줄 수 있습니다.
가령, ASMR은 최근 유튜버들이 많이 하는 주제 중 하나인데, 이 ASMR을 비틀어서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개그우먼 강유미입니다. ASMR은 보통 조용한 환경 속으로 잠을 쏟아지게 만드는 온갖 소리를 정교하게 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이 채널은 롤플레잉 연기를 섞어서 다소 소리가 크고 웃기는 ASMR을 진행하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기존에 얌전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평소와 다른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비틀기의 한 예가 될 수 있겠죠. 확 비틀지는 못하지만, 나름 제가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더 비틀어 볼까요?)
[유튜브시작] 유튜브 채널 기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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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아직 아무 동영상도 업로드하지 못했어요..
어떤 동영상을 만들고 올려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렵네요.ㅜ
누구나 올리고 누구나 시청하는 세계 최대의 비디오 플랫폼
유튜브 콘텐츠는 함께 즐기고 배우며 놀라고 흥분하는 새로운 세계!
콘텐츠를 담는 채널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나의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콘텐츠가 될 수 있을까?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려면 어떤 소재를 활용해야 할까?
내가 유튜브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제가 있어야 콘텐츠를 지속될 수 있고 콘텐츠가 지속돼야만 충성 구독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나의 소재는 어디서, 어떻게 찾는 것이 좋을까?
소재는 일상 속에 있다.
자세히 봐야 예쁘다로 시작되는 시가 있습니다.
똑같이 길을 걷는 장면이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자의 이야기가 다릅니다.
일상의 평범한 풍경에 이야기를 덧붙여 본다.
우리가 가진 일상의 평범한 장면을 특별한 영상으로 만들어 시청자에게 보여 주고 공감도 얻는 것이다.
제작자와 시청자, 사람 대 사람으로 관계를 맺고 공감을 나누는 유튜버가 되는 것이다.
평범한 소재를 특별하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범한 일상도 소재가 될 수 있는 이유?
한 사람의 일상을 기록한 일기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연재물이 될 수 있다.
같은 일상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일상의 힘은 더욱 강해지곤 한다.
일상에는 공감의 힘이 있다.
시청자는 신선하고 참신하고 재미있고 자극적인 소재에 쉽게 반응한다.
하지만 공감의 소재에는 깊게 반응한다.
평범하고 익숙한 내 일상에서 무료함을 느끼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하는 사소한 궁금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는 비슷할 것만 같은 풍경 속에 숨겨진 공감이라는 큰 무기를 가진것이다.
적절한 조미료를 더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낸다면 소소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콘텐츠로 탄생할 수 있다.
일상에는 지속하는 힘이 있다.
일상은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입니다.
나의 하루는 계속되고 매일매일 다음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거나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도 있다.
강아지를 데리고 새로운 산책길을 나서거나 엄마와 함께 인형 뽑기를 하러 가기도 한다.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이 모든 것이 특별한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게 바로 일상이라는 소재이다.
일상 속에서 찾은 소재는 나와 가장 가까운 소재이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발견하기도 쉽고 연속성을 가질 수도 있다.
소재를 결정할 때 고민해야 할 세 가지 질문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인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도 좋지만, 나의 관심사가 반영되지 않은 채 인기순으로 고른 주제라면 꾸준히 지속하기 어렵다.
소재도 금방 바닥날 것이고 콘텐츠를 만드는 즐거움이 없다면 채널 초창기의 느린 성장을 가만히 앉아 보고 있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속할 수 있는 소재인가?
내가 흥미를 갖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연속성 있는 소재여야 한다.
업로드 주기를 먼저 고민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1주에 1개씩 또는 적어도 2주에 1개씩 올리는 데 무리가 없는 소재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다양한 기획과 연출이 가능한가?
소재라는 큰 줄기를 갖고 다양한 기획과 연출이 가능해야 한다.
화제성 동영상을 만들어 일시적으로 조쇠수나 방문자가 폭주하는 채널보다 꾸준히 오래가는 채널을 구축해 성공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다.유튜브는 길게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 콘텐츠
우리는 모두 일상 전문가.우리는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에는 전문가이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일상 도전하기
평범한 내 삶에 활기를 더해 줄 무언가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 적 있나요?
또는 가족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면서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진 않나요?
(일상 콘텐츠로 유명해진 사람들)예씨, 세상에 이런 자매가쌍둥이로 오해받을 만큼 닮은 외모의 자매가 영상 속 주인공으로 흥미로운 미션에 도전하거나 웃고 투닥거리는 모습을 vlog에 담아 장난스럽지만 사이좋은 자매의 모습을 보며 누구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채널이다.
박막례 할머니, 71세 박막례 할머니의 무한도전식당을 운영하고 계신 71세 할머니의 인생 도전기! 손녀와의 세계여행, 처음 먹어 보는 파스타 체험기, 치과 갈 때 메이크업, 동화책 읽어 주기 등 평범한 소재에 거칠고 흥 넘치는 할머니만의 매력이 더해져 유머러스한 콘텐츠로 만들어 손녀와의 애틋한 관계가 감동을 안겨 주기도 한다.
일상 기록하기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그냥 지나치기 아쉽다면 콘텐츠로 만들어 본다.내가 겪고 있는 생활을 그대로 찍어 보기도 하고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콘텐츠로 남기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일상의 순간들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예술화하기
남들에게 금속이라는 얘길 들은 적이 있다면 노래를 잘하거나 악기 연주에 소질이 있다면 예술적인 특기를 가진 분이라면 유튜브에 더욱 유리하다.
그림, 노래, 악기 연주 등 내가 가진 재주를 동영상으로 보여 준다.
팬들과 고통하며 콘텐츠를 함께 만들 수도 있다.
일상의 관심사 표현하기
오랫동안 즐겨온 취미, 꽂혀 있는 관심사가 있다면 콘텐츠에 녹여 보는 것도 좋다.
취미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고 더 많이 알릴 수도 있다.관심사가 비슷한 사람과의 소통 창구가 되기도 한다.
일상의 꿀팁 전수하기
휴지심으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엑셀을 더 쉽게 사용하는 꿀팁, 오븐 없이 빵 만드는 방법과 같이 남들에게 알려 줄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뭐든 좋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꿀팁을 콘텐츠로 알려주는 것이다.
유튜브 콘텐츠는 하나의 작은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는 시청자와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사람들이 작은 예능을 보기 위해 유튜브로 모여드는 이유이기도 하다.Tv프로그램의 강점과 유튜브의 강점이 잘 버무려져 작지만 강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나만의 채널 기획하기
기획에 영감을 주는 다섯 가지 질문
유튜브로 이루고 싶은 내 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 알려지고 싶은가? 3년 후 내 채널이 어떤 모습이길 기대하나? 어떤 영향을 미치고 싶은가?
채널을 기획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나의 기쁨과 세상의 필요가 맞닿는 부분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분명한 목표는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분별하는 기준이자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침이 된다.어려움이 닥쳤을 때 나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가? 를 중간중간 되물으면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로 잡아 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시청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나?
유튜브는 공유하고 싶은 영상 세 가지 가치 중 하나가 담겨 있다.세 가지 가치는 재미, 정보, 영감이다. 이 중 내 채널이 제공할 수 있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우선순위를 매겨 보면 채널 기획에 도움이 된다.세 가지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다면 더없이 좋다.
시청자에게 가치를 주고 시청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에는 무엇이 있나?
내가 소비할 수 있는 돈, 갖고 있는 장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 등 내가 할 수 있는 자원을 확인한다.내가 머무는 장소, 자주 들르는 장소에서 촬영이 가능한가?얼굴을 드러내는 콘텐츠가 아니라면 갖고 있는 마이크가 어떤지도 살펴봐야 한다.
콘텐츠를 만들 때 필요한 자원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는 것은 구독자와의 약속이다.시간을 현명하게 관리해 유튜브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야 한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에 이르는 소요 시간이 얼마나 될지 계산해 보고 한 주간 또는 한 달간 몇 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을지 예상한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누구인가?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콘셉트나 스타일을 파악해보자.
마음에 드는 편집 방식, 만들어 보고 싶은 주제를 따라 해 보면 내 페이스를 찾을 수 있다.
기획안을 작성해보자.
주제를 정하고 채널명을 짓고 타깃을 선택하는 최종 정리 과정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머릿속에 떠돌고 있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작성하고 문서화해보면 일련의 키워드가 정리되고 내 채널의 색깔이 서서히 드러날 것입니다.누군가에게 승인을 받거나 보여 줄 것이 아니므로 내가 만족할 만큼만 작성해 대략적인 가닥을 잡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명
기억하기 쉽고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것은 기본입니다.여러 방법을 동원해 후보를 만들어 보고 이미 존재하는 채널명은 아닌지, 비슷한 검색어가 헷갈리지는 않을지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자.
[채널명 짓는 세 가지 방법]단어와 단어 합치기문장을 줄여 의미 담기닉네임이나 별명 활용하기채널 카테고리
동영상을 올릴 때 15개의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한다.동영상의 성격에 따라 각각 다른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다.
내 채널의 정체성을 위해 내 채널을 대표하는 주요 카테고리는 미리 정해 둬야 한다.
내 일상이나 vlog를 올린다면 엔터테인먼트나 인물/블로그 카테고리를 설정한다.
목표 구독자
내 동영상을 시청할 시청자층은 누구인가?내 콘텐츠를 누가 보게 될지 예상하고 시청자층에 맞는 연구가 필요하므로 목표 구독자는 미리 예상해 보는 것이 좋다.
채널 소개
고양이 네 마리와 집사 부부의 일상을 관찰하고 있어요.심바는 심즈 4 건축, 심 만들기, 머쉬니마, 플레이, 리뷰 등 심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올려요.원룸, 작은 집, 셀프 등과 같이 한두 줄로 채널을 간단명료하게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소개글을 작성한 후 친구에게 보여 주며 내 채널이 뭐하는 채널인지 바로 이해가 돼?라고 물어보자.슬로건이나 소개글이 정해지면 채널 아트에 소개글을 직접 넣어 전면에 보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업로드 주기
내가 무리하지 않을 수 있는 선에서 업로드 주기를 정하자.
최소 주 1회를 권장한다.그 이상으로 늦어지면 구독자에게 잊혀지기 쉽고 연재성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촬영 방법
직접 촬영하는 실사 방식과 모니터 녹화 방식으로 나뉩니다.
모니터 녹화 방식에 웹캠 화면을 추가해 실사와 녹화 방식을 합칠 수도 있다.
주요 콘텐츠
채널 시작 단계에서 떠올랐던 주요 콘텐츠를 정리해보자.채널 안에서 큰 주제를 나눠 재생 목록 리스트를 짜 봐도 좋다.
한 번에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으니 우선순위를 꼭 매겨 본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일상 도전하기]를 선택해야할거같아요.
지금 블로그에서 포스팅하는 저의 일상들을 기획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기획에 영감을 주는 다섯 가지 질문
유튜브로 이루고 싶은 내 목표는?
현재 나의 일상은 열심히 돈버는 방법과 부자되는 습관, 챌린지 일상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목표는 이렇게 열심히 해서 1억 벌기! 꾸준히 열심히하는 블로거, 유튜버의 모습이길 바란다.
시청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나?
시청자에게 정보와 영감의 가치를 전해주고싶다. 재미에는 재능이 없는거같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
노트북, 스마트폰이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주일에 1개의 동영상 업로드를 목표로 해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없다. 이것저것 필요할때 검색해서 보는 편이다.
좀 더 유튜브를 많이 보고 배워야겠다.
이렇게 어느정도 정리를 해보았는데.. 유튜브 어렵네요.
유튜버들의 영상들을 많이 봐야할거같아요.
아직 어떻게 동영상을 만들지도 모르겠어요;;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콘텐츠 기획하기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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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이 보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법
이 강의는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아요.
수강신청을 통해 수강권을 구입하시면 튜터님의 모든 영상을 수강 기간 내에 무제한으로 보실 수 있어요!
맛보기 재생을 클릭하시면 수업 샘플을 보여드릴게요!
나만의 유튜브 채널 기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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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에 영감을 주는 다섯 가지 질문
유튜브로 이루고 싶은 내 목표는 무엇인가요?
목표 설정)
나는 무엇으로 알려지고 싶은가요? 3년 후 내 채널이 어떤 모습이길 기대하나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싶은가요? 채널을 기획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나의 기쁨과 세상의 필요가 맞닿는 부분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분명한 목표는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분별하는 기준이자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침이 됩니다. 또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나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가?’를 중간중간 되물으면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로 잡아 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시청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나요?
가치 설정)
유튜브는 ‘공유하고 싶은 영상’에는 세 가지 가치 중 하나가 담겨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세 가지 가치는 재미(entertainment), 정보(knowlegde), 영감(inspiration)입니다. 이 중 내 채널이 제공할 수 있는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우선순위를 매겨 보면 채널 기획에 도움이 됩 니다. 세 가지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다면 더없이 좋습니다. 시청자에게 가치를 주고 시청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에는 무엇이 있나요?
자원 확인)
내가 소비할 수 있는 돈, 갖고 있는 장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 등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확인하세요. 야외에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있나요? 노트북에 웹캠이 내장돼 있 나요? 내가 머무는 장소, 자주 들르는 장소에서 촬영이 가능한가요? 얼굴을 드러내는 콘텐츠가 아니라면 갖고 있는 마이크가 어떤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콘텐츠를 만들 때 필요한 자 원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시간 관리)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는 것은 구독자와의 약속입니다. 시간을 현명하게 관리해 유튜브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야 합니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에 이르는 소요 시간이 얼마나 될지 계산해 보고, 한 주간 또는 한 달간 몇 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누구인가요?
벤치마킹)
뚜렷한 대상이 보이면 전진하기 쉬워집니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콘셉트나 스타일을 파악해 보세요. 마음에 드는 편집 방식, 만들어 보고 싶은 주제를 따라 해보면 내 페이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획안을 작성해 보자
회사에서나 작성할 법한 거창한 기획안의 모습을 떠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채널명을 짓고, 타깃을 선택하는 최종 정리 과정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머릿속에 떠돌고 있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작성하고 문서화해 보면 일련의 키워드가 정리되고 내 채널의 색깔이 서서히 드러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승인을 받거나 보여 줄 것이 아니므로 내가 만족 할만큼만 작성해 대략적인 가닥을 잡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 기획안 예제
채널명
보통 자신의 별명이나 게임에서 쓰는 아이디 등 평소에 자신이 자주 사용하던 이름을 채널명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채널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기억하기 쉽고 정체성을 잘 보여 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여러 방법을 동원해 후보를 만들어 보고 이미 존재하는 채널명은 아닌지, 비슷한 검색어가 있어서 헷갈리지는 않을지 유튜브에서 꼭 검색해 보세요.
아니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단어와 단어 합치기 마인드스파이, 백수골방, 토이몬스터
문장을 줄여 의미 담기 망가남(만화를 좋아하고, 망가지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 예씨(예린 & 예진 씨스터즈), 코너(코리안 너프보이)
닉네임이나 별명 활용하기 섭이는 못 말려, 공대생 변승주, 여정을 떠난 여정
채널 카테고리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할 때는 15개의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동영상을 올릴 때 지정하는 것이므로 동영상의 성격에 따라 각각 다른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채널의 정체성을 위해 내 채널을 대표하는 주요 카테고리는 미리 정해 둬야 합니다.
유튜브 카테고리 목록
예를 들어, 주로 만드는 콘텐츠가 강아지의 일상이라면 ‘동물’이 주요 카테고리가 될 것이고, 가끔 특별 영상으로 강아지가 아닌 내 일상이나 VLOG를 올린다면 해당 영상만 ‘엔터테인먼트’나 ‘인물/블로그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됩니다.
목표 구독자
내 동영상을 시청할 시청자층이 누구인지 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시청자층은 연령대나 성별이어도 괜찮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집을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 등 성향이나 취향이어도 괜찮습니다. 내 콘텐츠를 누가 보게 될지 예상하고 시청자층에 맞는 연구가 필요하므로 목표 구독자를 미리 예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의 목표 구독자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거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양이 관찰 동영상 외에도 고양이 키우기 팁, 고양이의 언어 알기 등 그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를 예상해 볼 수 있죠.
채널 소개
‘고양이 네 마리와 집사 부부의 일상을 관찰하고 있어요’, ‘심랑은 심즈 4(게임) 건축, 심 만들기, 머쉬니마, 플레이, 리뷰 등 심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올려요’, ‘원룸, 작은 집, 셀프 인테리어 &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크리에이터 크랑입니다’ 등과 같이 채널을 한두 줄로 간단명료하게 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개글을 작성한 후 친구에게 보여 주며 “내 채널이 뭐하는 채널인지 바로 이해가 돼?”라고 물어보세요. 슬로건이나 소개글이 정해지면 배너 이미지에 소개글을 직접 넣어 전면에 보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업로드 주기
내가 무리하지 않을 수 있는 선에서 업로드 주기를 정해 보세요. 최소 주 1회를 권장합니다. 그 이상으로 늦어지면 구독자에게 잊혀지기 쉽고, 연재성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촬영 방법
촬영 방법은 직접 촬영하는 실사 방식과 모니터 녹화 방식으로 나뉩니다. 물론 모니터 녹화 방식에 웹캠 화면을 추가해 실사와 녹화 방식을 합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콘텐츠
채널 시작 단계에서 떠올랐던 주요 콘텐츠를 정리해 봅니다. 채널 안에서 큰 주제를 나눠 재생 목록 리스트를 짜 봐도 좋고요. 한 번에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으니 우선순위를 꼭 매겨 보세요.
콘텐츠의 양과 질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콘텐츠 업로드 주기는 크리에이터들의 딜레마와도 같습니다. 자주 올릴수록 좋지만, 콘텐츠를 찍어 내기 바쁘거나 부담감이 커져 콘텐츠의 질이 점점 떨어질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질을 우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빨리 만드는 것에 급급해 재미도, 의미도 없는 질 낮은 콘텐츠를 계속 만들면 구독자가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콘텐츠의 질이 좋으면 속도가 늦더라도 한 명 한 명의 시청자를 천천히 끌어들이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업로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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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공하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 아이디어 5가지_콘텐츠 기획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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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누구나 해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떤 장르로 해야 되는지 고민되실 겁니다. 얼굴을 공개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편집 방향, 스타일 등 크고 작게 선택해야 할 것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어떤 장르의 유튜브로 하고 싶은지가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나와있는 채널의 종류를 대충 읊어보자면 비즈니스 유튜버, 펫 튜버, 북 튜버, 이슈 유튜버, 음식 유튜버, 요리 유튜버, 게임 유튜버, 개그 유튜버, 노래 유튜버, 강의 유튜버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몇 가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공수가 들어가고 대략적인 운영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새 채널을 시작하시거나 기존에 있는 채널을 소생시키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첫 번째, 장삐쭈 채널입니다. 2016년 출간된 ‘유튜브로 돈 벌기’라는 책에 소개되면서 더 급격하게 성장한 채널입니다. 병맛을 주제로 저작권이 자유로운 만화에다가 본인이 각색한 대본을 더빙해서 만든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는데요. 여기서 채널 떡상의 꿀팁 하나가 나왔습니다. 유명한 채널이나 책, 인물의 소개를 받거나 그를 통해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채널을 급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시작하면 비슷한 주제의 채널에서 댓글 활동을 통해 그 채널의 구독자들을 빨아들이는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다른 채널을 방문해서 댓글을 남기는 게 좋은 방법이긴 한데 영상 업로드 속도와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 때문에 득과 실을 따져 보셔야 됩니다.
장삐쭈님을 따라서 급하게 영상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총영 상의 길이가 3분이면 굉장히 긴 편입니다. 그래서 우선 1분 길이의 영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상황에 그림을 넣을지 고르기 위해서 만화를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는데 편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걸리고, 기획하고 대사만 짜는데 2시간, 녹음, 편집하는데 4시간, 이렇게만 계산해도 7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보셨던 대로 이런 스타일은 8,90년대 애니메이션을 편집하고 새롭게 더빙한 콘텐츠입니다. 10대, 20대들이 좋아할 만한 병맛, 그리고 은어, 속어들이 많이 있어서 그들만의 문화 장르가 탄생된 것입니다. 장삐쭈님은 원래 카페 활동, 트위치로 라디오 방송을 하다가 모은 시청자들을 유튜브로 유입시키셨습니다.
꿀팁 하나가 더 나왔죠. 유튜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큰 실수를 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첫 영상을 업로드하기 전에 백만 번 고민을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이 영상을 올리면 나를 아는 사람들이 볼 수도 있는데 얼굴을 가려야 하나? 뭐 이런 것들부터 생각을 하시는데, 야심 차게 딱 업로드를 해도 실제로는 아무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정말 퀄리티가 높은 영상을 올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은 멘털 때문에 포기하게 되죠. 유튜브는 신사임당 님처럼 채널을 몇 번 폭파하는 경험을 하고 나서야 성공을 거두는 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시작하기 전에 고민을 하시는 것보다 실패하는 연습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스윙 연습도 자꾸 하다 보면 타율이 높아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도 빨리 성장하고 싶다면 기존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내가 업로드하는 영상을 잘 안 봐줄 것 같은 지인들 말고 장삐쭈님처럼 팬분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이게 결국은 마태효과입니다. 어디서든 성공하고 계신 분들이 새롭게 진입해서 성공을 거둘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어쨌든 이 분이 장삐쭈라는 채널로 화제가 되어서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십니다. 아마 샌드박스와 계약을 맺어서 회사에서 더 밀어준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채널의 참신한 점은 영상의 소스가 옛날 만화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영상을 자르는 기술만 있으면 얼마든지 내가 기획한 대로 더빙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죠. 옛날 촌스러운 만화 톤에 현재라는 시간을 반영한 것이 신복고, 뉴트로와 맞물려 더 상승효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영상 소스가 정해져 있어서 컷 편집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사실 생각보다 조금 복잡합니다. 이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프로그램은 어도비 프리미어와 오디션입니다. 게다가 화질이 떨어지는 영상미 문제를 상쇄하기 위해서 괜찮은 마이크, 가능하면 음성 녹음하기 좋은 흡음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장삐쭈님 같은 경우에는 이미 라디오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음성 녹음하기 좋은 환경이셨던 것 같고, 샌드박스 스튜디오의 녹음실도 활용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어도비 오디션을 사용해서 영상에 음성을 입히는 작업에 익숙해지는 것과 함께 대사를 센스 있게 넣을 수 있는 끼와 기획력이 있어야 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채널을 운영한다 하더라도 또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옛날 만화영화 콘텐츠가 곧 바닥이 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장삐쭈님 같은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을 따로 제작해서 더빙하는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콘텐츠의 방향을 잡으셨습니다.
대충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하려면 끼, 목소리는 확실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연습해서 발굴될 수 있는 끼라면 도전해볼 만하고,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재미만 보장된다면 두꺼운 팬층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염두해보면 좋은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브이로그입니다. 자청님과 리섭님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에서 유튜브에서 브이로그 하는 사람이 제일 이해가 안 간다고 하셨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유튜브에 들어와서 검색하는 것만 생각을 해보셔도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유튜브를 시청하기 위해서 콘텐츠 검색을 할 때 ‘자, 오늘은 내가 모르는 사람이 뭘 하고 지냈나 한번 볼까?’ 하면서 유튜브로 보시는 분은 거의 안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브이로거가 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청과 리섭님의 채널보다 훨씬 잘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얼굴도 안 나오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브이로그라는 장르는 컨설팅이 필요 없는 장르입니다. 방향성만 잘 잡는다면 말입니다.
유튜버 해그린달이 좋은 예입니다. 하루 일과를 일본 영화처럼 보여줍니다. 그리고 요리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잔잔함이 주된 분위기인 일상 브이로그입니다.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을 것 같지만 구독자가 120만 명이 넘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바로 여러 나라 언어로 자막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채널을 운영하시는 해그린달님은 초창기에 생각을 깊게 못하셔서 협찬을 받아 ppl을 제작하시거나 번역을 전문업체에 맡기시는 등 시행착오를 겪으셨지만, 해그린달님처럼 일상 브이로그를 처음으로 콘텐츠를 기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채널을 성장시킬 때까지 협찬의 유혹을 이겨내시고 파파고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정도를 비교적 정확하게 업로드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스페인어, 베트남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등을 시도해봤지만 정확도가 떨어져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입장에서도 한국어를 희한하게 번역해놓은 채널의 콘텐츠를 시청할 때 끝까지 집중하기 어려우신 것처럼 처음에는 제가 말씀드린 정도로 가시다가 나중에 업체를 이용해서 다른 언어들도 추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파파고는 영어와 중국어가 제법 정확한 편이지만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정확도를 높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파파고에서 이 버튼을 적극 활용하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이리앨 채널 미친 거 아님? 왜 모든 핵 꿀 정보를 투척하는 거임?’을 입력하면 정확한 번역 결과를 한 번에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리앨 채널은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유익한 채널입니다’라는 식으로 한국어를 포멀 하게 바꿔 쓰는 작업을 한번 더 거쳐야 합니다.
외계어라고 겁먹을 필요 없이 버튼을 눌러서 번역본이 정확한지를 확인하면서 기획에 맞는 의도대로 번역이 될 때까지 한국어만 계속 고치면 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는 것마저 귀찮아지시면 나중엔 아예 처음부터 정확도를 높여서 대본을 만들게 되고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해 그린 달님 채널 들어가서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분의 자막이 왜 공손한 말투인지 이제 이해가 되실 겁니다.
자, 그럼 외국인들의 반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외국인들의 반응을 보면 이 영상을 보면 고향이 생각난다든지, 어떻게 집을 그렇게 깨끗이 치우는지 궁금하다는 식의 답글이 달립니다. 일상생활에 관한 질문, 그리고 아시아인의 살림살이, 영상에서 보이는 아기자기한 집안 소품들에 대해 소소하지만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듯 하는 질투의 시선이나 악플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댓글도 있었습니다. ‘이건 영화 그 자체다. 이건 어려 명의 팀이 만든 작품이다.’
영상의 개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분의 채널이 100만이 넘어가면서 이 분의 브이로그 장르는 살짝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느낌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미를 위해 드론, 카메라, 짐벌 등의 장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있는 편인 데다가 이분만큼 해내지 않으면 유입률을 높이기가 쉽지 않아 졌기 때문인데요. 자칫 어벤저스를 보고 나온 관객한테 어설픈 만화영화 보여주는 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영상업을 하는 분이 계시거나 시네마틱 영상 제작 경험이 많은 분들께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과정은 어떨지 시험해보기 위해서 저도 현재 1개의 영상을 업로드해본 상태인데 두 번째 영상을 할 의지가 잘 안 생길 정도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장르입니다. 한 편을 만드는데 최소 3일의 작업은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청소하고 예쁜 소품을 쇼핑하고 화각과 구도를 연구하며 기획에 기획을 거듭해야 합니다. 잔잔한 일상을 담은 감성 브이로그 영상은 고도의 전략과 치열한 전쟁을 마친 결과물입니다.
여기서 약간 변형된 장르가 what I eat in a day입니다. 싱크대에 카메라를 고정해놓고 자취생의 하루 식단과 요리 장면만 담는 장면은 진입장벽도 낮고 편집도 쉽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낯선 이의 일상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대중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8KG 감량 식단, 다이어트 유지 비결 등의 키워드를 합치는 등의 한 끗이 필요하긴 합니다.
세 번째, 다음 브이로그의 변형 장르인 펫 튜브 콘텐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은 우울증 감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울감이 높은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주제입니다. 촬영과 편집 또한 난이도가 해그린달만큼 높지 않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을 느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펫 튜브를 하시는 경우 아예 영어로 자막을 삽입하시고 한국어를 비롯한 다른 언어들은 따로 업로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계 최초로 기네스북에 오른 고양이 무구모구 채널의 마루가 좋은 예입니다. 자막은 네 마디를 넘지 않는, 간단하고 명확한 내용으로 넣되 유머와 위트를 담을 수 있다면 충분히 예능만큼 재밌는 콘텐츠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만약 펫을 새로 입양해야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해서 수치가 어느 정도 나올 경우 나중에는 결국 파양 해야 하는 문제도 문제겠지만 펫 튜브를 할 정도로 예쁜 반려동물의 가격은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까지 생각해야 하고 매달 병원비를 최소 40만 원은 지출할 각오를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도 생명이기 때문에 귀, 피부, 비염, 폐렴, 신장 문제, 고관절 문제 등 각 종 건강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여행을 가는데도 제약이 있으며, 수술을 할 경우 수백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셔야 하는 등 단순한 털과 배변 문제를 넘어선 다양한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정말 좋아하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분들께만 추천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번째입니다. 콤비, 팀이 나오는 유튜브입니다. 콤비 개념은 예전부터 존재한 개념이었다는 거 다들 아실 겁니다. 배트맨 로빈, 메리 피핀, 남철 남성남, 서수남 하청일이 그 예이죠. 콤비나 팀을 이루었을 때 최대 장점은 좋은 것은 두 배로 나쁜 것은 N분의 1로 나누어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혼자서 할 때 부담되는 일들을 함께함으로써 무안함을 줄일 수도 있고 머리를 맞대기 때문에 일을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잘 헤쳐나갈 수도 있고 함께 하지만 촬영을 따로 한다면 콘텐츠 생산율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것 등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장르가 연애, 밤문화, 유튜브 컨설팅, 바이럴 영상, 코미디, 프랭크, 실험 영상 등 대중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뛰어들어 용기 있게 해낼 수 있는 소재들을 혼자 하는 채널보다는 쉽게 다룰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의 펑브로스, 점프컷, 한국에는 숀댄티비 등이 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콤비 채널에 관해 조금 더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사실 가장 좋은 장르는 카메라 앞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장르입니다. 기획력을 갖추고 잘 짜인 구성으로 승부한다면 촬영, 편집, 성공까지 논스톱으로 승부할 수 있습니다. 근데 역시 문제는 콘텐츠입니다. 왜 우리도 대화하다가 대화가 끊기면 어색하듯이 구독자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 부담감을 늘 안고 가야 합니다. 원맨쇼가 어렵다는 부분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모두 공감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임당 님과 같은 비즈니스, 이슈 유튜버들이 이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는 브랜딩 효과를 통해 플러스알파 효과를 가장 크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내용이 길어질 경우 슈카월드님처럼 영상자료를 크게 하고 측면에 작게 얼굴을 삽입하는 등 화면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말씀드리고 보니 쉬운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영상제작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하나만 제작해봐도 ‘아, 이게 보기만큼 뚝딱 나올 수 있는 게 아니구나’ 하실 겁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하고 싶은 욕심만 이겨내면 누구든 훌륭한 출발을 할 수가 있고, 존버 끝에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튜브 콘텐츠에 관해서는 보통 오래 버틸 수 있는 주제인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를 선택하라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채널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싶은 분들께는 가장 대중적인 주제를 하라고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소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할까 하는 고민을 하는 유튜버라면 당연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일단 누가 와서 봐주기라도 해야 유튜브를 지속할 동력이 생기는데 무작정 버티기부터 하는 것과는 다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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