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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에서는 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하세요 …
- 급출발, 급제동, ‘급’만 줄여도 연비는 상승! …
-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보다 5%~10% 정도 높게 …
- 불필요한 짐 줄이기, 연료는 절반만 …
- 에어필터 점검만 해도 연비가 상승 …
- 엔진을 항상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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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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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연비 10% 올리는 꿀팁
작년 9월 1일부로 유류세 할인이 종료됐습니다. 할인 전에 비해 15% 가량 가격이 올라 휘발유는 리터당 123원, 경유 87원, LPG는 30원씩 오르며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운전습관의 개선으로 연비를 10%씩만 아낀다면 가격인상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한 방법으로 연비를 올리는 꿀팁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하세요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술로 원래는 운전 편의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운전자가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조절할 필요가 없어 편리한 기술이죠. 일정한 속도로 운전하면 전자제어 장치가 속도에 맞는 최선의 연료량을 공급하므로 연비를 10%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막히는 시내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지만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연비를 아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기어를 낮추기 때문에 RPM이 올라가고 연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 역시 크루즈 컨트롤을 끄고 타력 주행으로 이동하는 것이 연비가 더 높습니다. 따라서 크루즈 컨트롤과 발 컨트롤을 적절히 병행한다면 평소보다 10% 이상의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급출발, 급제동, ‘급’만 줄여도 연비는 상승!
연비 높이는 방법에서 항상 첫 번째로 나오는 것은 급출발과 급제동 금지입니다. 급출발을 하면저단 기어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많은 연료가 소모되어 연비가 뚜렷하게 나빠집니다. 급제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급한 브레이크 조작은 자동차가 전진하기 위한 출력을 그냥 도로 위에 흩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배터리 충전을 하는데 이것만으로도 10% 가까이 도달거리를 늘리기도 합니다.
급제동을 피하는 방법은 도로의 상황에 맞는 속도로 주행하고 교통 흐름을 잘 파악하며 운전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멀리서 정지 신호가 켜지거나 앞에 차량의 제동등이 들어오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서 서서히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멈추면 연비를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보다 5%~10% 정도 높게
타이어 역시 연비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보다 낮다면 타이어가 노면과 맞닿은 면적이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연비가 떨어집니다. 만약 이보다 공기압이 더 낮아지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으로 타이어가 터져 버릴 수도 있죠. 반대로 적정 공기압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면 연비는 살짝 좋아지지만 대신 승차감이 안 좋아지는 부작용이 있죠. 따라서 무엇보다 적정 공기압에 맞게 유지하거나 살짝 높여 두는 것이 연비 향상과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적정 공기압에서 5%~10% 정도 높이면 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미세하지만 연비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겨울철에는 온도 저하로 인해 10% 정도 공기압을 높이는 것을 추천하지만 요즘처럼 영하 날씨가 드물거나 지하 주차장에 주로 주차한다면 공기압을 일부로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여름철에는 공기가 팽창하므로 공기압을 체크해 적정 공기압보다 너무 높다면 살짝 줄여주는 게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불필요한 짐 줄이기, 연료는 절반만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는 것도 연비에는 악영향을 끼칩니다. 트렁크나 뒷좌석에는 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품만 가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만약 불필요한 짐이 없더라도 자동차의 무게를 늘리는 원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연료 탱크 속에 연료 역시 자동차 무게를 높입니다. 연료 자체도 무게가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항상 가득 주유하는 것은 연비를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80리터 용량의 자동차에 연료를 가득 채우면 연료 무게만 60kg에 달합니다. 70~80%만 채우면 20kg 정도 무게가 줄어 연비를 살짝 높일 수 있죠. 만약 근거리에 주차장이 있고 자주 연료를 채울 수 있는 여건이라면 연료는 70~80% 정도만 채워 두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너무 적은 연료를 넣고 다니면 연료 펌프에 이상이 생겨 인젝터에 손상이 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료탱크의 1/4 이하로 연료가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에어필터 점검만 해도 연비가 상승
엔진은 연료의 연소를 위해 공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기 유입을 위한 흡입구가 있죠. 흡입구에는 불순물이 들어가면 안되니 ‘에어필터’를 거쳐 불순물을 거릅니다. 자동차 공조장치에 설치하는 ‘에어컨 필터(또는 캐빈 필터)’와는 다른 역할을 하는 필터입니다. 만약 이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흡입되는 공기양이 적어지고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에어필터를 점검하고 불순물이 많다면 청소해 주거나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매뉴얼에 따라 교체주기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년이나 3~4만km마다 교체해 주고 1만 km 주기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나오는 신차는 발달한 센서로 인해 에어필터를 자주 갈아줄 필요가 없지만 연식이 좀 된 차량이라면 에어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만으로도 연비 향상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엔진을 항상 깨끗하게
상식적으로 엔진이 깨끗해지면 엔진의 효율이 높아지겠죠? 엔진을 깨끗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완전히 분해해 일일이 청소하는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3M 엔진 코팅제와 함께 3M 엔진 시스템 클리너(연료첨가제)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3M은 10년 만에 새로운 성분을 적용한 엔진 시스템 클리너를 출시했습니다. 스탠다드 타입과 프리미엄 타입의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스탠다드 타입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프리미엄 타입은 옥탄가 향상 성분(가솔린용)이 3배 더 많이 들어 있고, 세탄 부스터(디젤) 성분의 함유량이 1.5배 늘어났습니다. 주유를 할 때 함께 넣어주면 연료의 옥탄가와 세탄가를 높여 연비를 향상시켜 줍니다. 또한 뛰어난 세정력으로 인해 엔진 출력의 향상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3M을 네이버포스트에서 만나보세요.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한 운전 습관 6가지
요즘 같은 더운 날씨,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기름을 꽤 많이 먹는 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 사용 시 강으로 두어 빠르게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춘 뒤 약으로 변경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안 쓰고 무턱대고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게 좋은 건 아닌데요. 창문을 열고 주행할 시 바람의 저항으로 인하여 에어컨을 쓴 것보다 오히려 연료를 더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겠죠?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작은 꿀팁들을 기억하며 잘 관리하여 현명하게 자동차 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사소한 방법 7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크게 내렸던 국제 유가가 다시 원래의 가격대로 오르고 있다. 국내 유가도 벌써 몇 주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운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기관 켈리블루북은 연료를 아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엔진 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
엔진의 작은 문제가 차의 효율이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그 예시로 불량한 산소 센서는 엔진의 연비를 40% 감소시키지만, 1시간이면 교체할 수 있다. 또한 불량 점화코일도 엔진의 연비를 20% 나쁘게 하지만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다.
2.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25%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운행하고 있는데, 최소한 보름에 1회 이상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
3. 고속도로에서 정속 주행하기
엔진은 대부분 시속 100km 내외에서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속 100km를 넘을 경우 매 8km/h마다 최대 7%의 연료를 더 소비한다고 한다. 또한 엔진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때 더 적은 연료를 소모하므로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가속과 감속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4. 급가속하지 말기
전문가들은 사소한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연료를 크게 아낄 수 있다고 말한다. 일례로 운전자들은 빨간불을 앞두고 빠르게 지나가겠다고 가속하는데 이는 연비를 나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 간단한 동작으로 평균 5%가량의 연료를 더 사용할 수 있다.
5. 엔진 점검
잘 작동하고 있는 엔진이라도 종종 적절한 연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단순한 엔진 점검을 통해 평균 4%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엔진을 점검하지 않았다면, 몇 가지 미세한 조정만으로도 많은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6. 루프랙 제거
비어있는 루프랙은 연비를 약 3%가량 떨어뜨린다. 물론 이것은 차량의 효율성과 루프랙의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엔진 출력의 절반이 바람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되며, 비어있는 루프랙은 바람 저항을 증가시킨다. 루프랙은 필요시 언제라도 다시 설치할 수 있으니, 쓰지 않을 때는 떼어두는 것이 좋다.
7. 트렁크 비우기
운전하는 차량의 화물 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자동차에 약 45kg의 중량이 추가되면 2%가량의 연료가 더 소비된다. 그렇다면 자동차의 중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트렁크에 방치된 물건이 있다면 꺼내는 것이 좋다.
# 연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
연료를 아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연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중 몇몇은 오히려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만든다.
1. 연료 첨가제를 쓰지 말자
첨가제를 연료탱크에 넣으면 연비를 높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돈 낭비에 불과하다. 설명서에는 연료라인과 인젝터 등을 청소한다고 쓰여 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바로 현대 연료에는 이미 엔진을 청소하는 좋은 성분들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연료로 청소되지 않는 것들은 첨가제로도 제거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 프리미엄 연료는 낭비다
주유소는 프리미엄 연료를 따로 판매한다. 하지만, 이는 전혀 더 좋은 것이 아니다. 연료의 옥탄가는 연료와 공기 혼합물이 점화되도록 하는 압력을 의미하는데 높은 옥탄가는 더 높은 압축에서 폭발하는 것을 말할 뿐이다. 최근의 엔진은 연료를 파악하고 스스로 조정하기 때문에 설명서에 나온 권장 옥탄가에 해당하는 연료를 넣으면 된다.
3. 에어컨을 끌 필요가 없다.
옛날 차는 에어컨을 끄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됐다. 그러나 최신 차량들의 에어컨은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에 엔진 성능에 아주 미미한 영향을 끼칠 뿐이다. 그러니 여름에는 편안하게 에어컨을 사용해도 생각보다 연비가 크게 나빠지지 않는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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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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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올리는 방법 모르고 운전하면서 내 차는 원래 연비가 안 좋은 차라고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연비개선 장치, 자동차 연료 절감기 등의 장치도 달아보고 했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면 운전습관을 점검해 보세요. 연비 높은 차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사소한 운전습관 하나만 고쳐도 내 차의 연비가 확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자동차 연비 개선 방법
1. 효율적인 운전 습관
급가속 급제동은 연비를 나쁘게 하는 주범이에요. 운전하면서 경제 속도준수 가 연비에 큰 영향을 준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시속 80Km 가 넘어가게 되면 연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는데요. 과속이나 급가속, 급제동을 하게 되면 고속도로에서는 33%의 연비가 감소하게 된다고 해요. 일반도로에서도 5%의 연비 감소를 가져온다고 해요. 그러므로 과속 급가속, 급제동하는 운전습관은 연비를 나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에요. 연비를 좋게 하고 싶다면 나쁜 운전습관부터 바꾸어야 해요. 일반적으로, 일반도로 위에서는 70~80km, 고속주행 시 90-10km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연비에 좋은 속도라고 해요.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운전 시 rpm만 잘 유지해도 좋은 연비가 나온다고 해요. rpm이 높을수록 차는 연료를 더 소모한다는 사실, 가솔린차의 경우 2,000rpm 안팎, 디젤차는 1,500~2,000rpm을 유지하면 연비에 좋은 정속주행을 할 수 있어요.
2. 자동차 무게 줄이기
무게 줄이기는 연비를 향상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에요. 출고될 때의 기본적인 차의 무게는 줄이지 못하지만, 트렁크 내부에 불필요한 무게가 많이 나가는 짐이나 자동차 루프캐리어 같은 것들이 들어 있지는 않나 점검해 보세요.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을 빼버리면 자동차 연비를 높일 수 있어요. 트렁크에는 꼭 필요한 것들만 넣고 다니세요. 예전에는 스페어타이어가 트렁크에 들어 있는 차량이 많았지만 요즘 나오는 차들은 펑크 수리 키트로 대체 되어 있는데요. 무게를 줄이려고 예전 차량에 예비 타이어를 빼버리고 키트로 대신하면 차량의 중량 배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페어타이어 제거는 신중하게 하기를 권장해요. 차량 지붕에 물건을 올리는 행위, 루프캐리어 같은 것은 공기 저항을 높여 연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지붕에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3. 엔진 예열을 최소화하기
요즘처럼 날이 추운 날 출근길에 시동을 걸고 엔진 예열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엔진 예열은 처음 시동을 걸고 엔진의 부품과 오일등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미리 가열하는 과정을 말해요. 예열은 약 30초에서 1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최대 3분 정도만 해주어도 된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은 기술이 발전하고 우리나라 기온이 겨울에도 극악의 조건이 아니므로 예열을 10초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예열시간을 줄이는 대신 출발하고 약 5분 정도 내에는 급가속과 급제동 등을 하지만 않아도 충분하다고 해요. 운행 중 3분 이상 정차할 경우 기어를 중립(N)에 두면 운행(D)에 둘 때보다 연비를 22~61%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신호대기할 때에 자동으로 시동을 꺼주는 기능이 있는 차들도 있는데요. 이 기능 역시 연비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해요.
4. 공회전 줄이기
특히 겨울철 누구를 기다리거나 할 때 춥다고 시동을 걸어둔 채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쓸데없는 공회전이야말로 무의미하게 연료를 낭비하는 것이에요. 겨울철에 대기해야 할 때에는 시동을 끄기 전 히터로 실내온도를 높인 다음 시동을 끄면 몇 분의 대기 시간은 충분히 버틸 수 있어요. 서울시에서는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로 지정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차량을 세워두면 5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해요. 엔진 공회전은 연료 낭비뿐만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장시간 정차할 때는 시동을 꺼주는 것이 좋아요.
5. 엔진오일 점검과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안전 운전에도 중요하지만, 연비개선에도 중요해요. 엔진오일 과 오일 필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교체해주는 것만으로도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어요. 자신의 차에 맞는 엔진오일을 넣어 주기만 해도 자동차 연비를 약 4% 높일 수 있다고 해요.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마찰이 심해져 연료가 많이 소모되므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타이어 공기압을 적당한 수준으로만 유지해도 3.3% 정도의 연비가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6. 기름은 가득이 아닌 3분의 2만 채우기, 공기저항 줄이기
기름을 가득 넣으면 차량의 무게를 높이기 때문에 3/2 정도만 채우는 게 좋아요. 평소 주유소에서 습관적으로 ‘가득이요’를 외친다면 이제부터는 내 차 기름탱크 용량의 3/2이 몇 리터인지 계산해서 몇 리터만 주유해 달라고 하세요. 공기저항이 많이 발생할수록, 그리고 차량의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연비가 낮아진다고 위에서 알려 드렸는데요. 기름을 가득 넣고 다니는 습관도 차량의 무게를 높여서 연비에는 안 좋은 습관이에요.
7. 고속주행 시 창문 열기와 에어컨 사용 무엇이 더 좋을까?
요즘 은박테이프로 차량의 정전기를 없애 연비를 향상 시킨다는 말에 맞다, 아니다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차량의 모양이 유선형으로 디자인되는 이유가 공기저항을 줄여 속도를 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연비절감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을 할 때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끄는 것이 연비에 도움이 된다고 아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속주행 시 창문을 열면 공기저항이 발생해서 연비에 안 좋아요. 저속주행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80Km 이상의 속도에서는 창문을 내리고 달리는 것이 공기저항 때문에 에어컨을 켜고 주행하는 것보다 연비가 더 안 좋다고 해요. 이러한 이유로 주행 중 어쩔 수 없이 창문을 내려야 할 경우 환기가 될 정도로 살짝만 열어야 공기저항을 줄고 연비도 높일 수 있어요.
8. 냉난방 조절하기
자동차 운행 시 외부의 온도에 따라 에어컨이나 히터 를 가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는 풀로 가동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세 기로 가동하는 것이 연료를 절약하는 방법이에요. 여름철 에어컨의 경우는 시동 걸기 전 운전석의 문만 열고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고 부채질하듯이 5번 정도만 여닫아주면 실내의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내보낼 수 있어서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도 금방 시원해진다고 해요. 겨울철 아침 출근 시에도 시동을 걸고 춥다고 바로 히터를 트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시동 후 엔진이 어느 정도 열을 받아야 하는데 바로 히터를 켜면 히터가 엔진이 받아야 할 열을 빼앗아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해요. 온도 게이지의 절반 정도 올라왔을 때 히터를 켜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에어컨과 히터를 풀로 작동시키지 않으면 10~20%의 연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9. 점화플러그와 산소센서 정기적 관리
점화플러그에 카본이 쌓이면서 마모되면 점화 불꽃이 약해지고 불안전 연소가 일어나 연비를 저하한다고 해요. 그래서 약 4만km 정도 되었을 때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산소센서의 경우도, 고장이 나면 정확한 배출가스 제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연비가 낮아지기 때문에 8만km 정도 주행했을 경우 교체해주는 것이 좋아요.
마무리
안 좋은 운전 습관을 버리고, 운전을 계획적으로 하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 방법이에요. 미리 동선을 계획적으로 짜고 내비게이션의 교통정보를 참고해 도로 위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효과적인 연비 높이는 방법이에요.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하고 정속주행을 하면서 차량을 가볍게 해주는 간단한 일만으로도 연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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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장기렌트가격비교 전문 카베이입니다.
현대인의 필수품 중 하나인 자동차! 자동차는 이제
필수품을 넘어 본인의 또 다른 재산으로 취급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자동차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리만 하는데도 돈이 꽤나 드는데 요즘 들어 기름값이 더욱더 올라
금전적으로 부담이 가실텐데요.. 그렇다고 자동차를 안쓸 수도 없구..ㅠㅠ
그래서 자동차 기름을 절약할 수 있는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필요한 물건 정리하여 차를 가볍게 하자
간단하게 차를 가볍게 하자는 건데요. 평균 100kg의
물건이 차에 실어서 운행할 경우 자동차의 연비가 10% 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보통 저처럼 정리를 잘 하지않고 이것 저것
잡다하게 차에 모아 놓으신 분들은 뜨끔하실텐데요.
이참에 정리도 하고 연비도 향상시키고 일석 이조 아닐까요?
2.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주행법
오르막길을 올라가기전 미리 속도를 높여서 올라간뒤
내리막길에는 가속페달을 발에서 떼고 관성을 이용하여
주행하면 연비를 높일수있어요.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연비를
높이기 위하여 기어를 중립(N)에 놓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거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하네요. 중립으로 한 상태에서
브레이크는 주행모드보다 잘 먹히지를 않는데요
그러다 보니 브레이크를 사용시 연료를 더욱 잡아먹게
되니 내리막길 사용할때도 기어는 주행(D)로 두시는게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3. 언제나 적정 수준의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자
예전 어릴적 자전거를 타거나 할때 바퀴에 바람이
빠지면 힘들고 훨씬 느려진 경험들을 하셨을거에요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 공기압이 적정치보다 낮을 경우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게 되므로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과는 역행하는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타이어는 안전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니, 꼼꼼히 확인하도록 합시다!
4. 주유는 아침 일찍, 가득보다는 절반으로
지금까지 주유하실때 특정 시간때를 신경 쓰시면서
주유를 하신 분들은 거의 없으실텐데요. 주유를 할때는 아침 일찍
하는 것이 오후 저녁쯤 했을때보다 더 많은 양을 주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유는 기온이 낮아 연료의 팽창이 적은 아침에 하는 것이 훨씬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또한 주유할때 보통 가득 채우시는 분들이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차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는 가득보다는 절반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득 주유할 경우 어린이
한명을 더 태우고 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니 이 점 명심해 주세요!
에어컨 및 히터의 올바른 사용
여름이나 겨울철에는 에어컨과 히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이게 또 기름을 꽤나 많이 먹죠. 그렇다고 안쓸수도 없고..
그래서 절약하면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 시 강으로 두어 빠르게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춘뒤 약으로 변경하는게 좋고, 그렇다고 에어컨을 안쓰고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무턱대고 창물을 열고 주행할 시
바람의 저항으로 인하여 에어컨을 쓴 것보다 오히려 연료를
더 먹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이런 간단한 방법들을 습관을 들이셔야
자동차 연비 향상 방법을 통한 이득을 보실 수 있으시겠죠?
오늘부터라도 습관을 들여 세어나가는 돈을 막도록 합시다^^
장기렌트가격비교 전문 카베이의
더 많은 [자동차 상식]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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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높이는 운전 습관
운전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두는 것이 바로 차량 유지 관리 비용입니다. 차량은 다른 재산들과 달리 사용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고 차량의 수리, 주유 등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운전자는 차량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데요.
오늘은 차량 유지 관리 비용 감소를 위해 가장 실천하기 쉬운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자동차 연비란?
연비는 단위 연료당 주행 거리의 비율입니다. 즉 연료 1L로 자동차가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지는 나타낸 수치인데요. 연비가 높으면 적은 양의 연료로 먼 거리를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연비가 높으면 자동차를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며 자기 차량의 연비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운전습관
① 교통정보·지리 정보의 생활화
다양한 교통정보와 지리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목적지까지 가는 최적의 경로를 선택해 연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길 찾기 서비스가 잘 되어 있으니 이를 활용해 연료 낭비를 줄여보세요!
② 엔진 예열 최소화
자동차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출발을 하면, 연비가 낮아지게 됩니다. 여름에는 약 10초 정도, 겨울에는 약 30초 정도 엔진을 예열한 뒤 출발해 주세요..
③ 경제속도 준수
‘경제속도’란 연료를 가장 적게 소비하면서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속도를 의미하는데요. 일반도로에서는 60~80km/h,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의 경제속도를 준수해 운전한다면 자동차 연비를 높일 수 있답니다.
④ 급출발은 NO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은 연료 낭비를 야기합니다. 자동차가 출발할 때 연료가 가장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출발은 부드럽게 해주세요. 자동차 출발 5초 후 시속 20km/h에 도달하는 것이 적절하니 꼭 기억해주세요.
⑤ 공회전 최소화
공회전이란 기계가 헛도는 것을 말합니다. 장시간 공회전을 하다 보면 불필요한 연료가 소모되어 경제적 손실과 대기 오염을 가중해 환경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⑥ 타이어 공기압 체크
타이어의 적정 기압을 유지했을 때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승차감이 좋은 상태로 연비도 줄이는 일석이조를 누려보세요~
자동차 연비를 높이기 위한 운전 습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자동차 연비가 높으면 기름이 절약되고, 나의 소중한 차를 오래오래 탈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기억해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자동차 유지 관리 비용 감소하는 또 다른 방법
① 자동차 주유비 아끼는 방법
② 보험료 절약하는 방법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8가지만 지키세요
자동차를 구입할 때 큰 돈이 들어가지만, 차량을 구입했다고 해서 더 이상 돈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매년 세금도 내야 하고, 정기적으로 오일이나 필터를 갈아주는 정비도 해야 하고,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해야 하며,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 기름을 넣어줘야 합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유지 & 관리비 항목에서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주유비입니다. 특히 기름값이 떨어졌을 때는 그나마 부담이 적은 편이지만, 국제 유가가 상승 추세에 접어들면 그만큼 기름값도 높은 비율로 상승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최근에는 하이브리드나 전기 자동차와 같이 친환경적이고 연비가 뛰어난 차량이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로 차량을 바꾸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주유비를 최대한 아껴서 타는 것이 좋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매우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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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자동차의 연비는 외부 온도, 차량의 정비 상태, 도로의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운전자의 주행 습관입니다. 아무리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더라도, 운전자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일반 자동차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출발은 나빠요.
연비 향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마다 항상 첫 번째로 거론되는 것이 급출발과 급제동입니다. 신호 대기가 끝났다고 해서 가속 페달을 세게 밟으면, 그만큼 엔진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연료의 소비량이 더 많아집니다. 자동차가 출발할 때는 천천히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하며, 도로의 규정 속도를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조작해야 합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연비
급제동도 나빠요.
브레이크를 밟아 차량을 제동시키는 것 자체는 연료가 크게 소모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동차는 엔진에서 생성한 에너지를 활용해서 앞으로 전진하는데, 브레이크를 밟으면 엔진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고 멈추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엔진에서는 소실된 에너지를 다시 생성하기 위해서 그만큼의 연료를 소비하게 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 하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출력을 전기 에너지로 충전하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그만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만 일반 가솔린 (디젤) 차량은 에너지를 그대로 소실하게 됩니다.
안전거리를 유지하세요.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사고를 피하는 중요한 습관 중 하나이지만, 연비를 향상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전방의 상황에 따라 가속과 제동을 반복하게 되는데, 앞차와의 거리가 짧으면 그만큼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앞차와의 거리에 여유가 있으면 필요한 상황에서만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고,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더라도 여유 있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음으로써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제동은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아도 여유있게 멈출 수 있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천천히 부드럽게 밟아, 제동 시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 운전과 연비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세요.
고속도로에서 연비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과속을 하지 말고 규정된 속도 100km/h ~ 110km/h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장거리를 운행하면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에 피로감을 느끼는 운전자라면 크루즈 컨트롤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을 활용하면 ECU가 정확하게 설정된 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만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트렁크의 짐을 줄이세요.
자동차는 무게가 무거울수록 연비가 저하됩니다. 자동차는 사람을 태우는 기계이므로 사람을 안태우고 다닐 수는 없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적재된 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트렁크에 넣어둔 캠핑 장비, 낚시 도구, 골프백 등 당장 사용할 일이 없어서 무심코 넣어둔 짐들로 인해서 연비가 자연스럽게 저하되기도 합니다.
배기량이 적은 자동차는 차량의 무게가 올라갈수록 더 큰 연비 저하를 보입니다.
경차 및 소형차의 경우 차량에 적재된 짐을 없애주는 것이 연비를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연료는 절반만 채우세요.
주유소에 가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가득이요’ 라는 말입니다. 주유소를 자주 찾아가는 것은 꽤나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한번 주유를 할 때마다 기름통을 가득 채우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득 찬 기름통은 그만큼 차량의 무게를 더 무겁게 만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연료는 절만 정도만 채워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기름통 용량은 60L ~ 70L 정도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세요.
타이어는 자동차를 지탱하는 동시에 지면과 마찰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지면과의 마찰 면적이 넓을수록 저항이 커지게 되어 연비가 저하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찰 면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타이어의 공기압입니다. 적정 공기압보다 압력이 낮으면 마찰면적이 그만큼 더 커지게 되어 연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은 마찰 면적을 줄일 수 있어 연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국 환경보호국의 발표에 의하면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으로, 연비를 최대 3%까지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정비가 중요해요.
미국 환경보호국의 발표에 의하면, 엔진의 정비를 잘해주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최대 4% 정도까지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자동차 정비 중 하나는 바로 엔진 오일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엔진 오일은 날씨가 추운 날에는 묽은 점도가 유리하고, 날씨가 더운 날은 점도가 높은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점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고하는 등급의 오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1% ~ 2% 정도의 연비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으로 소개된 몇 가지 정보 중에서 일부는 절반은 맞지만 절반은 틀린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차 시 기어는 중립 (N)이 좋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실험 결과 정차 시 기어를 중립으로 둘 경우 가솔린 차량은 18%, 디젤 차량은 38%의 연료 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신호 변경 후 급출발, 급변 속으로 인해 변속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쳐 오히려 연비가 떨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정차 중에 신호가 곧바로 바뀔 것 같다면 기어를 중립으로 두지 말고, 주행 (D)에 놓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창문을 닫아야 좋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연비 저하를 막기 위해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차량도 많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저속 주행 시에는 어느 정도 효율적일 수 있지만, 고속 주행시에는 공기의 저항이 그만큼 더 많아져서 오히려 연비가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고속 주행시에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약하게 트는 것이 연비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연비를 올리는 방법
연비는 LPG가 가장 좋다.
LPG 차량은 충전 탱크의 용량이 작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연비가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LPG는 L당 연비가 다른 연료에 비해 좋지 못합니다. 에너지 관리 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한 달간의 유류비를 비교한 결과 LPG 차량은 14만 7360원, 가솔린 차량은 15만 5650원, 디젤 차량은 12만 7230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LPG 차량은 유류비 측면에서 디젤과 가솔린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자동차 연비 향상 시키는 11가지 방법
최근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상승 중에 있습니다. 기름값이 올라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데요. 운전자의 습관 등에 따라 자동차의 연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전습관을 바꿔 조금이라도 기름값 부담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11가지 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연비 향상 시키는 법
<연비 란?> 연료 1리터로 갈 수 있는 거리(㎞/ℓ) 또는 100㎞를 가기 위해 필요한 연료량(ℓ/100㎞)
1. 교통정보, 지리정보 생활화
라디오, 스마튼 폰,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하여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세요. 아는 길이라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네비 등을 이용하여 최적화된 경로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평소 자주 다니는 길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서 매우 혼잡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발 전 교통정보 등을 확인하여 우회한다면 연비, 시간 모두 절약이 됩니다.
2. 엔진예열은 적정하게
시동을 걸로 바로 출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출발 전 엔진을 적정하게 예열 해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예열하는 것은 엔진 및 환경 등에 좋지 않습니다. 여름철에는 10초 정도, 겨울철에는 30초 정도 예열을 하면 좋습니다.
엔진예열 후 출발
3.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금지
차량은 출발할 때 가장 많은 연료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급가속 출발은 더 많은 연료가 들어갑니다. 그러니 출발은 천천히 부드럽게 하는게 좋습니다. 자동차 출발 후 5초 후 시속 20㎞가 제일 적당하다고 하네요. 브레이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달리고 있는 자동차를 브레이크 고속도로가 연비가 가장 잘나오는 이유가 바로 급가속과 급제동이 일반도로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4. 관성주행 활용
오르막길은 사전에 가속을 시켜 관성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리막길에서는 그 힘을 이용하여 가속없이 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신호등이 언제 바뀌는지 구간별로 예측하여 관성으로 정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성주행은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여야 합니다. 너무 먼 곳부터 관성으로 정지하는 등 오히려 다른 차들의 교통을 방해할 수가 있으니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경제속도 준수
경제속도를 지키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천천히 가도, 너무 빨리가도 기름은 경제속도를 지킬때보다 더 많이 소비가 됩니다. 일반도로에서는 60~80㎞/h, 고속도로에서는 90~100㎞/h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속도 준수
6. 정속주행 유지
급가속 및 급제동 금지, 관성주행, 경제속도 준수 등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일정한 속도로 주행을 하세요. 차량에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있으면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연비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시속 60키로미터 일반도로에서는 45미터, 시속90키로미터 고속도로에서는 900미터 정도는 최소한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공회전 최소화
신호대기 시 기어를 D(주행모드)에서 N(중립모드)로만 바꾸어도 기름을 약 30% 정도 아낄수 있다고 합니다. 기어를 중립으로 바꾸는 건 매우 귀찮을 수도 있긴 한데 기어 바꾸는 습관으로도 연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간 주차나 정차로 차를 멈출 경우에는 시동을 끄는것이 연비에 좋습니다.
신호대기 시 중립모드
8. 주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체크
매월 정기적으로 타이어의 공기압 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는 건 안전을 물론 연비와 차량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운행 시 적절한 공기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연비 향상에도 좋지만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모든 차량이 동일한 공기압을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차량에 장착된 타이어의 최대공기압과 차량별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수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차량과 타이어 크기 와 종류 등으로 적정 공기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최대공기압에서 약 80%정더로 봅니다. 또한, 차량 운적석과 조수석 사이 기중에 보면 차량이 공기압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검사
9. 적재물은 조금만
차량의 무게가 무거우면 당연히 연비는 줄어듭니다. 불필요한 짐은 차량에서 빼는 게 좋습니다.
10. 소모품 관리 철저
차량에는 각종 소모품이 있습니다. 소모품마다 교환주기가 다른데요. 교환주기에 맟춰 관리를 해주세요. 자동차 성능, 연비 모두 도움이 됩니다. 공기청정기, 연료필터,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휠얼라이먼트 등 각종 소모품에 대한 주기적이 정비가 좋습니다.
11. 올바른 에어컨 사용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연비에 좋지만, 더운 날 연비를 위해 에어컨을 끄고 운전을 할 수는 없겠죠. 에어컨을 사용할 때 1단 또는 2단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보다는 5단, 6단 등 고단단에서 저단으로 조정을 하는 것이 냉방효과 및 연비향상에 좋습니다. 에어컨은 고단에서 저단으로 사용을 하세요.
또한, 에어컨 냉매가 부족한 경우 에어컨 성능이 떨어지므로 냉방효과가 떨어져 연료소비가 많은 고단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냉매가 부족한 경우 보충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정보도 공무원닷컴
다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연비 뿐만 아니라 안전운전 및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습관들이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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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쉽게 따라하기!
자동차를 구입하실때 여러분은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시나요? 디자인? 가격? 개인마다 다양한 기준이 있을텐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꼼꼼하게 따져보는 부분은 연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지나다니면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을 보면 1,400원대부터 비싼곳은 1,700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주유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가 않죠. 사소한 부분이지만 연비 높이는 방법을 모르시는 차주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쉬운 방법으로 주유비 아끼기!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주유는 적당량만!
– 한번 주유를 할 때 가득 주유하시는 분들, 앞으로는 주유소에 자주 가는 것이 귀찮더라도 한번에 가득 주유하시지 말고 절반 정도만 유지해 주세요. 주유를 가득 채우게 되면 필요 이상의 무게가 증가되기 때문에 연료가 낭비된다고 합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으로는 현금이나 카드로 주유를 하기 보다도 리터당으로 주유를 하게되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가 있어서 연비를 높일 수 있답니다.
2. 타이어 공기압 체크!
– 자동차의 연비는 이동거리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때문에 타이어의 공기압 점검을 필수로 해야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줄어들수록 연비가 좋지 않게 되어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하여 적절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게 되면 연비 뿐만이 아니라 타이어의 마모 속도까지 빨라지게 되어 타이어 교체 주기 역시 빨라지게 됩니다.
3. 급제동, 급발진은 금지!
– 급하게 출발하고 멈추는 운전습관은 연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보통의 경우보다 무려 6%이상의 연료소모가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경제속도를 지켜서 운전을 하는 것이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안정화시켜서 연료의 소모량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일반도로에서는 60-80km/h,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차량 정차 시 중립기어
교통체증이 심하거나 신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교차로 등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긴 시간동안 정차를 하게 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3-5분 이상 정차를 해야되는 경우 정차 시 기어를 중립으로 두는 것을 권장하며, 트럭이나 화물차 등의 대형 차량의 경우에는 30초 이상 정차하게 되면 정차 시 기어를 중립으로 두고 신호를 대기 할 것을 권장합니다. 정차시에 기어를 중립으로 두는 방법은 연료를 아낌과 동시에 연비를 높이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5. 고속주행시 창문 닫기!
– 창문을 연채로 고속주행하게 되면, 차량의 공기저항이 높아지기 때문에 연료의 소모가 늘어납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차량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창문을 열고 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창문을 열고 주행을 하는 것 보다 에어컨을 약하게 트는 것이 연료의 효율에는 더욱 좋다고 합니다. 단, 60km 이하의 속도로 저속주행을 하는 경우에는 에어컨보다는 창문을 열어두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니 꼭 체크해 두세요.
아주 사소하지만 운전 습관만 조금 바꾼다면 자동차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주기적으로 차량 점검하기,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어어컨 또는 히터 풀가동 자제하기 등의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연비를 높여 조금이나마 주유비 걱정에서 자유로워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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