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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내용 출처
1. 2018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4판
2. 2019 ESC/EAS.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dyslipidaemias: lipid modification to reduce cardiovascular risk
3. 2010 Lancet. Effects of fibrates on cardiovascular outcom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4. 2005 Lancet. Effects of long-term fenofibrate therapy on cardiovascular events in 9795 people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he FIELD study): randomised controlled trial
5. 2010 NEJM. Effects of Combination Lipid Therapy in Type 2 Diabetes Mellitus
6. 2015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Effects of add-on lipid-modifying therapy on top of background statin treatment on major cardiovascular events: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7. 2019 NEJM. Cardiovascular Risk Reduction with Icosapent Ethyl for Hypertriglyceridemia
8. 2020 JAMA. Effect of High-Dose Omega-3 Fatty Acids vs Corn Oil on 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in Patients at High Cardiovascular Risk
The STRENGTH Randomized Clinical 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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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을 때 오메가-3 섭취량 – 코메디닷컴

오메가-3 지방산은 지단백질지방분해효소 활성을 증가시켜 지방산 분해를 촉진하고, 간에서 VLDL(초저밀도 지질단백질)과 중성지방 합성을 줄이고 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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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medi.com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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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중성지방 개선 효과 근거 부족”…보충제 대신 생선 …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식품으로 섭취하는 필수 지방산으로, 중성지방 개선과 뇌세포 발달을 돕는 EPA·DHA 등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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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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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없애주는 오메가3 효능…영양제 먹을 때 주의점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려면 오메가3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분자구조가 알티지(RTG) 형태인 오메가3를 섭취할 경우, 일반 EE 형태의 오메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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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aren.com

Date Published: 6/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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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지방산과 중성지방 < 기획특집 < 정책 < 기사본문

다가불포화지방산 중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저하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도 EPA와 DHA는 주로 어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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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news.co.kr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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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낮추는 알티지 오메가3 효능, 영양제 잘 고르는 법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기 위해선 평소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 제임스 맥케니 연구팀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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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kunkang.com

Date Published: 7/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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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지방산과 중성지방

그러나 이미 심혈관 질환을 경험한 환자들의 이차예방을. 위하여, 또는 중성지방 수치를 저하시키기 위하여서는 EPA,. DHA를 근간으로 하는 오메가 3-지방산의 섭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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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kjm.org

Date Published: 5/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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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를 가까이하면 심혈관 건강이 보인다! – 알기쉬운 영양소

오메가-3 지방산은 지방의 생성을 저해하고 지방의 분해를 도와줌으로써 혈액 중에 중성지방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을 적절히 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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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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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보충제, 혈중 중성지방 떨어뜨리는 효과 없어” – 한국일보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순환과 혈중 지질 개선 효과로 널리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이다. 항혈전ㆍ항부정맥ㆍ항동맥경화 등의 효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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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3/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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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중성지방만 높다면 오메가3를 먹어야 할까? 오메가3/스타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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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성 지방 오메가 3

  • Author: 빅데이터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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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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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을 때 오메가-3 섭취량

오메가-3 지방산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아마인유, 들기름, 호두 등 식물유래 알파-리놀레익산과 생선유래 EPA 및 DHA다. 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EPA 및 DHA도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생선보다 EPA 및 DHA의 함량이 적어 활용도가 낮다.

오메가-3 지방산은 다양한 기능을 한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내용을 기준으로 보자면, 혈행 개선 및 혈중 중성지방 감소, 기억력 개선은 물론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중에서 질환의 치료목적으로도 활용될 만큼 입증된 기능이 있다. 바로 혈중 중성지방 감소 효과다.

◆ 고중성지방혈증과 오메가-3 지방산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의 지질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혈액검사로만 확인할 수 있는데, 국가일반건강검진의 경우 남자 만 24세 이상, 여자 만 40세 이상일 때만 4년 주기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때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네 가지를 확인한다. 중성지방은 혈액검사 수치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150mg/dL 미만은 적정 상태로 보며, 150~199mg/dL는 ‘경계’, 200~499mg/dL에 해당하면 ‘높음’ 그리고 500mg/dL 이상이면 ‘매우 높음’ 단계에 해당한다. ‘경계’ 단계라면 일반적인 생활습관 관리를 권고하지만, ‘높음’ 단계와 ‘매우 높음’ 단계에서는 약물 치료를 고려한다.

특히 500mg/dL를 넘긴 ‘매우 높음’ 단계라면 급성췌장염 예방을 위해 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오메가-3, 피브린산유도체 등의 약물이 즉각적으로 사용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지단백질지방분해효소 활성을 증가시켜 지방산 분해를 촉진하고, 간에서 VLDL(초저밀도 지질단백질)과 중성지방 합성을 줄이고 장으로 분비를 늘려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

이때 ‘매우 높음’ 단계의 고중성지방혈증 같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오메가-3 지방산의 1일 복용량은 2~4g으로 일반적인 섭취량보다 높다.

◆ 중성지방 낮추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

치료목적으로 활용되는 오메가-3 지방산 1g에는 EPA 460mg, DHA 380mg이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 1g에 EPA 및 DHA를 합쳐 840mg이 함유된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만들 때는 EPA와 DHA 외에 생선의 다른 기름 성분들도 함께 추출된다. 오메가-3 지방산의 기능성은 생리적 활성이 높은 EPA 및 DHA의 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국내에서는 ‘EPA 및 DHA의 합’으로서 500~2,000mg이 하루 섭취량으로 허가된다. 국내의 건강기능식품 섭취량은 일반인이 건강관리를 위해 장기간 섭취할 때 전문가의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할 만큼 심각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양을 정한다. 즉 EPA 및 DHA의 합으로서 2,000mg까지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다.

그런데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에 쓰는 오메가-3 지방산 2~ 4g의 ‘EPA 및 DHA 의 합’을 계산하면 1,680~3,360mg으로 건강기능식품의 허가 기준보다 높다. 그렇다면 내가 건강검진에서 중성지방이 500mg/dL 이상으로 ‘매우 높음’이 나왔을 때, 건강기능식품 오메가-3 섭취량을 더 높여서 관리하면 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방식은 추천하지 않는다.

◆ 혈중 중성지방 수치에 따라 다른 관리방법

미국심장협회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에 따라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을 EPA 및 DHA의 합 기준으로 이렇게 제안한다. ‘경계’ 수치는 500~1,000mg, ‘높음’ 단계는 1,000~2,000mg 그리고 ‘매우 높음’ 단계인 500mg/dL 이상은 2,000mg을 넘겨야 한다.

2,000mg 고용량을 복용할 때는 꼭 전문가의 감독 하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매우 높음’ 단계의 고중성지방혈증이라면 급성췌장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도 있고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및 혈당 등 추가적인 건강 상태 확인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용량의 오메가-3 지방산을 활용해 중성지방을 대폭 낮추는 과정에서 흔하지는 않으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필요 시 LDL-콜레스테롤 낮추는 약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높음’ 단계라도 혈압, 혈당 등에 문제가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가족력이 있다면 병의원에 방문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혈중 중성지방 감소에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효과적인 것은 맞지만, ‘높음’ 이상이라면 이거 하나로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모든 질환은 그에 맞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다. 각 질환에 맞는 생활습관 관리 조언은 검색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편이 훨씬 더 수월하고 정확할 것이다.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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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중성지방 개선 효과 근거 부족”…보충제 대신 생선 먹고 금연·절주해야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중성지방 개선 효과를 둘러싸고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다.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팀 논문 58편 분석

중성지방 수치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높여

“연구간 효과 차 심하고 연구 질적 수준 낮아 신뢰 못해”

“중성지방 개선 효과 불충분, 보충제보단 생활습관 개선 중요”

영양학적 가치 왜곡 우려 “건강한 식생활에 지장 주면 안 돼”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식품으로 섭취하는 필수 지방산으로, 중성지방 개선과 뇌세포 발달을 돕는 EPA·DHA 등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많이 찾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 암의생명과학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팀은 1988~2016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오메가-3 지방산과 관련한 임상시험 논문(무작위 위약 대조군 비교 임상시험) 58편을 분석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다고 12일 발표했다. 개별적으로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통계적으로 통합·비교해 객관적인 연구 결론을 이끌어냈다.

연구진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위약(가짜약)보다 38.6㎎/dL 낮췄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은 3㎎/dL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지방산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 명승권 교수는 “임상시험 간 효과 차이가 심했고, 전반적으로 임상시험 연구의 질적 수준이 낮았다. 임상시험의 약 70%는 대상자가 100명 미만에 불과해 신뢰도가 떨어졌다”며 “오메가-3 지방산이 이상지질혈증, 특히 고중성지방혈증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기엔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에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많고,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적은 상태를 말한다. 고중성지방혈증은 이상지질혈증의 한 종류로,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인데 중성지방 수치만 높은 경우다. 이상지질혈증과 고중성지방혈증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등푸른생선)을 일주일에 2회(1회에 100g 내외, 손바닥 크기 정도) 먹고, 부족할 때는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명 교수는 “미국 권고안은 오메가-3 지방산이 든 음식을 먹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고, 이번 연구는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먹은 사람과 위약(가짜약)을 먹은 사람을 대조한 논문을 분석한 것이어서 더 신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선호도가 높은 건기식 중 하나다. 지난 8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국내 시장 규모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건기식 매출액 규모는 2012년 499억원에서 지난해 7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무기질, 밀크씨슬 추출물에 이어 5번째다. 명 교수는 “학회나 전문가 단체에서 논의를 거쳐 치료 지침 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오메가-3 지방산의 (건기식) 기능성 인정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측은 “연구 결과와 근거를 먼저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영양학계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의 영양학적 가치가 왜곡될까 우려된다는 의견을 냈다. 임경숙(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에 있는 EPA 성분은 중성지방 개선뿐만 아니라 혈관벽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LDL 콜레스테롤이 혈전으로 악화하는 걸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세포 실험부터 인체시험, 역학 연구까지 오메가-3 지방산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돼 있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연구진은 심혈관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가 목적이라면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사 먹기보단 생선을 먹거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라고 조언한다. 명 교수는 “금연과 절주, 표준 체중 유지, 과일·채소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mail protected]

중성지방 없애주는 오메가3 효능…영양제 먹을 때 주의점은?

김준수 기자

[email protected]

과도한 육류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현대인들의 중성지방 수치가 위험 수준에 놓여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발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에서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은 사람은 1079만명에 달한다.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함께 심혈관질환의 주요 인자로 꼽힌다. 2013년 국제학술지 ‘건강·질병과 지질(Lipids in Health and Disease)’에 실린 논문을 보면, 혈중 중성지방이 88mg/dL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가 22%씩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려면 오메가3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분자구조가 알티지(RTG) 형태인 오메가3를 섭취할 경우, 일반 EE 형태의 오메가3보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더 뛰어난 효능을 얻을 수 있다.실제로 독일 라이프니츠 하노버 대학교 연구팀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용 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RTG 오메가3 또는 EE오메가3를 보충시킨 결과, EE 섭취 그룹은 혈청 중성지방이 9.4% 감소하는 데 그치고 별다른 유의적인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으나, RTG 복용 그룹에선 중성지방이 18.7%나 감소하고 이상지질혈증 치료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발견됐다.이처럼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더욱 효과적인 RTG 오메가3는 시중에 여러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다만 우리 몸에 더 필요한 오메가3를 섭취하려면 DHA 100%의 식물성 제품을 먹는 것이 현명하다.식물성 오메가3의 DHA 성분은 인체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오메가3 성분이다. 2006년 ‘미국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인체 대부분의 장기에서 DHA 함량이 EPA(동물성 오메가3)보다 5~30배나 더 많이 발견됐다. 특히 뇌와 망막에서는 DHA가 EPA의 수백 배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DHA 성분은 EPA로 전환될 수 있어 DHA를 충분히 먹으면 EPA 부족도 자연스레 해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구엘프 대학교 연구팀은 DHA가 혈청에서 11.3%, 혈소판에서 12%가량 EPA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RTG 오메가3를 고를 땐 식물성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아울러 추출과정에서 화학용매제가 쓰인 제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를 추출할 때 화학용매제를 이용할 경우 완제품에 잔류 용매가 남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시판 식물성 RTG 오메가3 가운데 화학용매제를 쓰지 않는 제품은 ‘뉴트리코어’, ‘더작’, ‘바디닥터스’, ‘닥터린’ 등 몇몇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다.

중성지방 낮추는 알티지 오메가3 효능, 영양제 잘 고르는 법은?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한국인은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높고, 유전적으로 중성지방 제거 분해가 잘 안 돼 서양인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30%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분해를 촉진해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20~39세 젊은 성인 568만 8,055명을 대상으로 고중성지방이 심근경색, 뇌졸중, 사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고중성지방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근경색 발생률이 2.2배, 뇌졸중은 1.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기 위해선 평소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 제임스 맥케니 연구팀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오메가3를 매일 4g씩 섭취시킨 결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평균 4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RTG오메가3로 복용하면 효능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알티지오메가3는 다른 형태의 오메가3보다 순도와 흡수율이 높고 생체 이용률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독일 라이프니츠대학 연구팀이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6개월간 오메가3를 섭취시킨 결과, ee오메가3 섭취군의 혈청 중성지방은 9.4% 감소한 반면 rtg오메가3 섭취군은 18.7%나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다.

이처럼 오메가3 알티지 제품은 식물성으로 선택하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추출 방식의 경우 화학용매를 쓰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안전하다. 화학용매는 추출유와 100% 분리되지 않아 완제품에 일정량 잔류하게 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메가3는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이 안전하다. 화학용매 대신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저온 초임계 방식은 50℃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해 열에 의해 발생하는 산패 위험과 영양소 파괴를 낮출 수 있다. 또 오메가3 영양소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시중에선 뉴트리코어, 닥터린, 더작 등의 브랜드가 이러한 추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중성지방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 중성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중성지방 감소를 위해선 오메가3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알티지 오메가3를 선택하면 효능을 높일 수 있다.

김현성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메가-3를 가까이하면 심혈관 건강이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 비교표 오메가-6 지방산 분류 오메가-3 지방산 리놀레산(Linoleic acid, LA) 주요

성분 알파 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 ALA)

에이코사펜타엔산(EicosaPentaenoic Acid, EPA)

도코사헥사엔산(DocosaHexaenoic Acid, DHA) 염증 반응, 혈전 생성 기능 염증과 혈액 응고 억제 포도씨유, 콩기름, 옥수수유 등 급원

식품 ALA: 들기름, 콩기름, 견과류, 녹황색 채소

EPA&DHA: 연어, 참치, 고등어, 꽁치, 청어

30여 년 전 덴마크의 한 연구팀은 에스키모인이 지방 섭취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을 발견하고 그들의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주로 섭취하는 연어, 물개, 고래고기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6 지방산과 더불어 오메가-3 지방산은 다가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로서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식품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입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과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들기름, 견과류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혈액 속 지방의 적정선 찾기!

오메가-3 지방산은 지방의 생성을 저해하고 지방의 분해를 도와줌으로써 혈액 중에 중성지방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함으로써 이상지질혈증(혈액 중 필요이상으로 지방이 많은 상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에 4g이상 섭취했을 때 중성지방의 수치가 25~30% 감소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보충제를 과량으로 복용할 때 출혈의 위험성도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근두근 빨리 뛰는 심장 구하기!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의 근육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부정맥(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불규칙해지는 상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선을 주 1회 섭취하거나 생선기름 보충제를 일일 4.3g 복용한 심근경색 생존자에게서 부정맥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 건강 바로잡기!

관상 심장질환은 염증반응으로 혈관벽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반응과 혈액응고를 억제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병률을 낮춥니다. 매일 35g이상의 생선을 섭취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관상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60% 낮았으며 주 5회 이상 생선을 섭취한 여성은 한달에 1회 이하로 섭취한 여성에 비해 관상 심장질환 사망률이 30% 감소했습니다.

무서운 심혈관 질환, 오기 전에 철벽방어!! 오메가-3 지방산의 가장 훌륭한 공급원은 연어, 고등어, 청어, 꽁치 등 지방 함량이 높은 생선이며 이 밖에도 아마씨유, 들기름, 카놀라유, 들깨, 호두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ALA)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4토막 이상의 생선을, 튀기기보다는 구워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또한 매일 나물을 볶거나 무칠 때 들기름 1큰술,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 카놀라유 1큰술, 간식으로는 호두 한 줌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픈 나의 심장, 하지만 늦지 않았어! 미국심장학회에서는 관상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하루에 EPA와 DHA를 합쳐 1g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양은 연어 1토막, 고등어 5토막, 참치 7토막, 굴 1/3컵, 조개 2컵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보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일부 관상 심장질환, 이상지지혈증 환자 등 고용량의 섭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보충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보충제, 혈중 중성지방 떨어뜨리는 효과 없어”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58편 국제 논문 메타분석 결과

보충제 먹지 말고, 등푸른 생선ㆍ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섭취를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순환과 혈중 지질 개선 효과로 널리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이다. 항혈전ㆍ항부정맥ㆍ항동맥경화 등의 효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고혈압ㆍ유방암ㆍ대장암ㆍ치매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교수팀은 UCLA 보건대학원 남지나 대학원생과 함께 1988~2016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를 알아본 58편의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임상시험을 종합한 메타 분석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유럽지질과학기술저널(European Journal of Lipid Science and Technology)’ 12월호에 실렸다.

명 교수팀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및 코크란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의 문헌검색으로 58편의 임상시험을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위약(플라시보)보다 38.59㎎/dL 만큼 낮췄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은 3㎎/dL 증가했다.

하지만 분석에 포함된 임상시험 간에 효과 차이가 심했고, 임상시험의 질적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이번에 분석한 임상시험의 70%정도는 연구대상이 100명 미만으로 적어 오메가3 지방산의 이상지질혈증, 특히 고중성지방혈증 예방ㆍ치료에 임상적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지었다.

미국심장협회는 그 동안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 대규모 관찰연구 결과에 근거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1주일에 2회(1회에 100g내외-손바닥 크기 정도) 섭취를 권하고 있고, 섭취가 부족하면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권하고 있다.

명 교수는 그러나 “2012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14편의 임상시험을 종합한 메타 분석 결과, 기저(基底)질환자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었고, 5건의 메타분석 논문에서도 결과가 같았다”고 했다.

명 교수는 “분석결과,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혹은 약)가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데 임상적 근거가 부족했다”며 “고중성지방혈증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치료제로 쓰는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가 건강기능식품으로 고중성지방혈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ㆍ치료에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가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구입해 먹고 있다”며 “임상 근거가 불충분하므로 등 푸른 생선 같은 음식으로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량은 500~2,000㎎이다. 오메가3의 EPA와 DHA 성분은 고등어 연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과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고등어 2~3토막에는 하루 권장량에 육박하는 1,000~1,800㎎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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