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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친구TV #31]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면적은 1,255km²로서 서울(605km²)의 약 2배를 조금 넘는 규모이며,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 스톤 국립 공원에서 남쪽으로 16km 인접해 있기에 옐로우스톤에 비해 주목을 많이 받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3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생태계의 무릉도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000 종 이상의 식물, 수십 종의 포유류, 300 여종의 조류, 12 종 이상의 어류, 각종 파충류 및 양서류가 공원에 서식합니다. 한 여름에도 만년설이 있는 높은 산과 투명하게 빛나는 호수, 드넓은 초원이 어울어진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티톤 (teton)이라는 이름은 프랑스 말로 젖꼭지라는 뜻으로 옛날 프랑스 사냥꾼들이 산봉오리의 모양을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192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나 최초에는 공원의 규모는 크지 않았습니다. 현재와 같은 크기로 공원이 결정된 것은 1950년입니다. 공원은 거대한 로키 산맥의 일부를 구성하는 티톤 산맥 및 부근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높이 4,196m의 그랜드 티톤 산 이외에도 험준한 12개의 산들이 연이어 있습니다. Snake 강을 막아 댐을 만들어 생긴 공원 최대의 호수인 잭슨 호수를 비롯해 많은 호수들이 있으며 야생동물과 식물을 관찰 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을 둘러보는 주 도로가 10월말에서 5월까지 폐쇄 되므로 실질적으로 공원을 돌아볼 수 있는 시기는 일년에 6월~10월까지 5개월 정도입니다. 9월과 10월은 날이 쾌적하고 맑으며 사람도 많지 않고 야생동물도 많이 볼 수 있는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로 티톤에 살았던 원주민은 쇼숀 인디언들로서 약 11,000년 전부터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9 세기 초, 최초의 백인 탐험가들은 처음으로 쇼숀 원주민을 만났습니다. 그후로 1810 년과 1840 년 사이 수익성이 좋은 비버 가죽 무역을 위해 백인들이 드나들다가 이곳에 최초로 정착한 영국인 Richard \”Beaver Dick\”Leigh는 쇼숀 인디안 여성과 결혼을 하여 자녀를 가졌으며 그녀의 이름을 제니라고 지어줬습니다.
제니호수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습니다. 제니호수는 6만 년 전에 만들어진 빙하호수로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푸른 호수이다. 호수는 티위노트 산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티톤 산맥과 접하고 있다. 호수의 가장 깊은 곳은 78m입니다.
[City Friends TV #31] Grand Teton National Park
The area is 1,255km², which is a little more than twice the size of Seoul (605km²), and it is 16km south of Yellowstone National Park, the first national park in the world, so it doesn’t get much attention compared to Yellowstone. Nevertheless, it is a very popular national park with 3.5 million tourists annually.
Grand Teton National Park is located on a high ground, so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it is the heaven on earth of the ecosystem, and more than 1,000 species of plants, dozens of mammals, 300 species of birds, 12 species of fish, various reptiles and amphibians inhabit the park. Even in the middle of summer, high mountains with ice caps, lakes that shine transparently, and expansive grasslands show their natural appearance.
The name teton means nipple in French and was named after the shape of a mountain peak by old French hunters. It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park in 1929, but the size of the park was not initially large. The park was decided in 1950 with the current size. The park includes the Teton Mountains and surrounding areas that make up part of the great Rocky Mountains. In addition to the 4,196m high Grand Teton Mountain, there are 12 rugged mountains in a row. There are many lakes including Jackson Lake, the largest lake in the park created by blocking the Snake River, and it is a park where you can observe wildlife and plants.
Since the main road around the park is closed from the end of October to May, you can actually visit the park for about 5 months from June to October a year. September and October are said to be the best time to travel when the days are pleasant and sunny, there are not many people, and there are many wild animals.
The first natives who lived in Teton were Shoshon Indians, which are said to have settled there for about 11,000 years. In the early 19th century, the first white explorers met the Shoshon natives for the first time. Then, between 1810 and 1840, the first British settled here after white people came in and out for the lucrative beaver leather trade. Richard \”Beaver Dick\” Leigh married a Shoshon Indian woman, had children, and named her Jenny. I built it.
Jenny Lake was named after her. Lake Jenny is a glacial lake created 60,000 years ago and is a beautiful blue lake located in the middle of Grand Teton National Park. The lake is based on Mount Tiwinot and borders the Titon Mountains to the west. The deepest part of the lake is 78m.
참고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b/ba/Grand_Teton_National_Park_sign.JPG
https://en.wikipedia.org/wiki/Grand_Teton_National_Park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8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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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티턴 국립공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그랜드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은 와이오밍주 북서부에 위치한 미국의 국립공원이다. … 1만 2천 피트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들의 위세가 돋보이는 공원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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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세계도시이야기_도시친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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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oca_0PGTlk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
Good4Fun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 와이오밍 주 (Wyoming)의 북서쪽에 위치한 미국의 국립공원으로서 티톤 산맥에서 가장 높은 그랜드 티톤 산 (13,779 피트: 4,197 미터)의 이름을 따서 이름지어진 공원이다. 티톤 (teton)은 프랑스 말로 젖꼭지라는 뜻으로 옛날 프랑스 사냥꾼들이 산봉오리의 모양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관광
개요
이 지역은 1929 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484 평방 마일 (1,255 평방 킬로 미터)의 크기이다. 이 공원의 바로 북쪽에는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이 있다. 보통 두 공원을 연결하여 관광을 한다.
Flagg Ranch Village
Flagg Ranch Village 는 아름다운 뱀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는 남쪽으로 2 마일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에서는 북쪽으로 5 마일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콜터베이 빌리지 (Colter Bay Village)
콜터베이 빌리지 그 자체가 한 마을이다. 역사적인 통나무 캐빈, 탠드 캐빈, 새탁소, 샤워 & 화장실, 두개의 식당, 선물상점, 주유소와 마리나 (marina: 계선장)가 콜터베이 빌리지에 있다.
그리고 또한 콜터베이 비지터스 센터와 인디언 미술관 (Indian Arts Museum)이 있다.
젝슨호수 댐 (Jackson Lake Dam)
Signal Mountain Lodge 와 Jackson Lake Junction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젝슨호수는 오래전 근처의 티톤 산맥 (Teton Range)으로 부터 내려온 커다란 빙하가 만들어 놓은 호수이다. 지금도 이 산맥의 정상의 작은 빙하들에서 흘러내려온 물들이 호수를 체우고 있다. 주 수원은 북쪽으로 부터의 뱀강 (Snake River) 이다.
커닝험 캐빈 (Cunningham Cabin)
커닝험 캐빈은 그랜드티톤 공원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지역을 여행한다면 꼭 가보아야 할 장소이다. 이 오래된 주거지는 말 도둑을 비롯한 옛 서부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더불어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1800 년 말에 지어진 캐빈은 옛 서부 카우보이들의 농장 생활을 잘 보존하고 있다. 존 피어스 커닝험이 지은 이 작은 캐빈은 두 말도둑들이 총을 맞고 죽은 장소 이고 1895 인디언 싸움때 기지로도 쓰인 곳이다.
0.75 마일 정도 걸어서 들어간다.
숨겨진 폭포 (Hidden Falls)
제니 호수 (Jenny Lake)의 바로 서쪽에 위치한 Hidden Falls는 80 피트 높이의 멋진 폭포이다. 특히 여름철에 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장소로서 Jenny Lake Trail 등산로 (편도 2 마일)나 셔틀 배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Schwabacher’s Landing
Schwabacher’s Landing 는 뱀강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랜드티톤에서 정확하게 동쪽에 위치하고 있여 평지를 통해 강으로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비포장 도로로 가다가 여러 등산로 (산책로)로 갈 수 있다. 이곳은 강에 온 낚시꾼들이나 라프터들의 시작점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중에 하나로 유명하다.
Schwabacher’s Landing 로 가는 길은 간단하다. 잭슨 홀 (Jackson Holes)에서 북쪽으로 I-89 타고 약 16 마일 위치에 있다. 거기에서 왼쪽으로 비포장도로가 있고 거기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가면 유명한 경치를 보는 곳에 도착한다.
몰몬 로우 (Mormon Row)
Mormon Row 는 초기에 주거지로서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의 남동쪽 코너의 Jackson-Moran Road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다. 시골의 경치는 한때 주거지로 쓰였던 6 개 건물 그룹을 포함하고 있다. 티톤산맥이 경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지역이다.
Mormon Row 는 공원의 Hwy 26/89/191 에서 동쪽 Antelope Flats Rd로 약 1 마일 상에 위치하고 있다. Antelope Flats 는 Moose Junction 의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Dornan’s Moose Wyoming
Dornan’s Moose Wyoming 은 그랜드티톤 국립공원과 경계하고 있는 사유지이다. 그곳은 Dornans 가족이 5 대째 쭉 살아온 곳이다. 이곳에는 티톤의 자엄한 경치가 있는 바, 2 개의 식당, 주점, 식품점, 주유소, ATM, 스포츠 장비 랜탈 등이 있다.
잭슨 (Jackson)에서 US-189/US-191/US-26/US-89 북쪽으로 12 마일가면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와 Moose Junction을 볼 수 있다. 그 도로를 타고 처음에서 우회전하여 Dornans 으로 들어간다.
현성용 채플 (Chapel of the Transfiguration)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1900 년대 개척자들이 그러했듯이 Menors Ferry 나룻배를 타고 타고 뱀강 (Snake River) 건너는 것을 추천한다. 장엄한 경치와 더불어 과거를 타는 그 체험은 놓치면 안될 기회이다.
공원내의 무스 (Moose)로 부터 반마일 (0.8 Km) 북쪽에 위치한 곳에서 나룻배를 타고 뱀강을 건너면서 오래전 서부시대의 잭슨홀 (Jackson Hole) 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빌 맨노의 캐빈과 그의 상점 그리고 현성용채플 (Chapel of the Transfiguration)을 관광할 수 있다. 빌 맨노는 1864 년에 이 지역으로 이주하여 강 옆에 정착하고 나룻배를 만들었다. 그는 당시 인구가 적었던 강의 서쪽에 살았기 때문에 물품들을 구입하기 위하여 강을 건나야 했다. 강의 서쪽에 살던이들은 사냥, 식량, 그리고 건축을 위한 나무를 구하기 위하여 뱀강을 건너야 했다.
현재는 뱀강을 건너는 나룻배와 cableworks (?) 는 당시의 모양을 똑같이 만든 것이다.
현성용채플은 통나무 예배당으로 공원의 남쪽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제단 뒤로난 커다란 창으로 티톤 산맥의 장대한 경치는 사진작자들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예배당은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위한 예배당을 지었던 미국의 믿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주소: 145 North Cache Drive, Moose, WY 83012
전화번호: (307) 733-2603
2011 Chapel of the Transfiguration 관광
티톤 빌리지 (Teton Village) 캐이블카
주소: 7658 Teewinot, Teton Village Jackson, WY 83025
전화번호: 307-733-2292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지역 신문 (Jackson Hole News/Guide) 에서 3-4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쿠폰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2011 티톤빌리지 관광
티톤 과학학교 (Teton Science School)
와이오밍 주의 잭슨홀 근처를 여행한다면 티톤 과학학교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제적으로 알려져 잇는 티톤 과학학교는1976 년에 설립되었으며 자연에 대해 알고져하는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앞장서왔다.
티톤 과학학교의 야생동식물에 대한 탐구는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주 이념은 야생동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사를 연구함으로서 사람들을 자연과 연결시기는 것이다. 가족여행에 티톤 과학학교를 방문하여 Teton Science School Wildlife Expedition 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티톤 & 관광으로 분류된 문서
구글지도 (Google Map) 로 보는 포인트들
등산 (하이킹)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에는 약 200 마일 (320 킬로미터)의 등산로가 있다.
캠핑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내의 캠프장은 Flagg Ranch 제외하고는 예약을 받지 않는 first-in, first-serve 이다.
관련 문서
검색: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주요 정보
개요
공원 홈페이지
주소: Grand Teton National Park, P.O. Drawer 170, Moose, WY 83012
전화: Visitor Information (307) 739-3300
요약: 옐로우스톤 남쪽의 또다른 아름다움
공원 평가 (5-1, 5:excellent): 5
공원 등산 평가: 5
공원 캠핑 평가: 5
공원넓이: 1,255 km2 313,750 acres
502 miles²
384,030,000 평
공원정상: 4,197 m 13,990 feet
공원총등산로 길이: 200 miles 320 km
년간방문객: 2,600,000 (2007 년)
공원시작년도: 1929
도로 상태 (Road Conditions) (307) 739-3682
숙소, 캐빈, 캠프 정보및 예약
근처지역: 와이오밍 주
기후 정보
11월 초부터 시작해서 다음해의 3월까지 많은 눈이 내린다. 여름의 낮은 70 – 80 F (섭씨: 21 – 26 C) 도, 그리고 밤은 40 F (4 C) 도 정도이다. 또한 여름 오후에 천둥 번개가 잦다. 봄, 여름 그리고 가을에는 비에 대비하여 야외 활동을 준비한다. 겨울은 영하로 (섭씨: -17 이하) 내려가는 날이 많다.
위치/찾아가기
미서북부의 숨은 보석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압도적인 대자연,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뷰포인트
의외의 놀라움
요세미티, 옐로스톤, 그랜드캐니언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국립공원들과 달리 ‘그랜드 티톤’이라는 이름은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의 웅장한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 그 아름다움은 영원히 마음속에 각인될 것이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다. 가까운 잭슨홀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을 이용하면 솔트레이크 시티를 비롯해 로키산맥을 따라 유타, 아이다호, 와이오밍까지 로드무비처럼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행할 수 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이 속한 와이오밍주는 서북부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넓이는 10위지만 인구는 알래스카 다음으로 적다. 그래서 사람보다 자연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랜드 티톤은 미국은 물론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10여 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국립공원 내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최소 1년 전 예약이 필수다. 성수기에는 그마저 어렵고 가격도 매우 비싸다. 인근 지역의 산장이나 호텔도 서둘러야 하긴 마찬가지다. 편안한 가족여행을 위해 이미 8개월 전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했고 하루 세 번 해결해야 하는 식사는 현지에서 옐프yelp 앱으로 주변 맛집을 검색해서 일정에 맞춰 결정했다.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서 7인승 패밀리카를 렌트해 5시간 만에 아이다호와 와이오밍 주 경계,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서쪽에 위치한 숙소(드릭스)에 도착했다. 긴 거리를 드라이브하는 내내 동행처럼 높은 로키산맥의 등줄기가 오른쪽과 왼쪽을 넘나들며 함께했다.
티톤의 관문, 숲속 휴양지 잭슨홀
로키산맥의 협곡을 지나 그랜드 티톤으로 향하는 길목에 차가 길게 늘어선 작은 마을이 느닷없이 등장한다. 깊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불현듯 트래픽 잼을 경험하니 어리둥절할 수밖에. 그런데 이 작은 도시는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다. 바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잭슨홀Jackson Hole이다. 잭슨홀은 최고급 스키장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숙박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산속의 휴양지다. 미 서부의 전통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운타운을 산책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시내 중심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공원 입구 4곳에 엘크의 뿔로 만든 아치가 인상적이다.
지평선에 우뚝 솟은 세 개의 산봉우리
와이오밍주 북서쪽, 그리고 그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 바로 아래 위치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teton’은 프랑스어로 ‘젖(유방)’을 뜻한다. 지평 위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높은 봉우리를 두고 식민시절 프랑스 상인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이들 산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인 그랜드 티톤 산(4197m)의 이름을 따서 국립공원의 이름을 만들었다.
수치상으로는 해발이 매우 높지만 이 지역의 고도가 2000m 이상인 것을 생각하면 실제 서 있는 곳에서 산이 솟은 높이는 2000m 정도라 보면 된다. 하지만 수직으로 날카롭게 솟은 그랜드 티톤의 산세는 마치 눈앞에서 히말라야를 보는 듯한 시각적 감동을 선물한다. 사진기가 있다면 누르기만 해도 달력 사진이 나오는 그림 같은 풍경, 실제로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
빙하가 흘러내려 만들어진 높은 산봉우리 아래로 강과 호수가 생기고 깊은 숲과 초원이 형성되었다. 검은 암벽을 하얀 만년설로 두르고 푸른빛을 머금은 그랜드 티톤 산맥의 원경과 따듯한 녹색의 초원의 근경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은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이 품은 특별함이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은 ‘그랜드’라는 단어가 어색하리만큼 작은 공원면적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로 천천히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아담한 크기다. 하지만 크기와 관계없이 다양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자연경관 속에서 드라이브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족과의 동행이라면 티톤 만큼 좋은 국립공원이 있을까 싶다. 모든 도로가 반듯하게 잘 놓여있고 티톤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스폿들이 주차장에서 멀지 않기 때문이다. 높이 솟은 산봉우리들은 뽐내기라도 하듯 공원 내 어느 곳에서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니 굳이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국립공원 즐기기 그랜드 티톤 입장료는 30달러다 하지만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만을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은 없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이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함께 둘러보기 때문이다. 입장료는 각각 30달러지만 함께 구입할 경우 50달러(two-park pass)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랜드 티톤에는 도로 중간중간 많은 뷰포인트들이 있는데 시간이 넉넉하다면 모든 포인트에 차를 세우라고 말하고 싶다. 병풍같이 어디서 봐도 비슷할 것 같은 풍경이지만 뷰포인트마다 새로운 모습에 감탄, 또 감탄하게 된다. 좀 더 깊고 내밀한 곳까지 체험하고 싶다면 카약을 타고 호수를 가로지르거나,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그 외에도 낚시, 캠핑, 자전거, 수영, 래프팅 등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티톤 국립공원에서는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야생동물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숲속 깊이 들어갈 때는 곰 스프레이를 휴대하고 운전할 때도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몸이 불편하다면 마주하기 어려운 풍경, 만년설을 보기 위해 힘겹게 산을 등반하지 않아도 가깝게 혹은 깊게 원하는 만큼의 거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 할 수 있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비지터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지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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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day5(Grand Teton National Park, WY)
남쪽에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가는 길에 있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공원 내 캐빈에서 다섯번째 밤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티톤 산맥은 공원에서 중심이 되는 볼거리인 우뚝 솟은 봉우리들을 말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봉우리를 그랜드 티톤이라고 합니다. Teton의 뜻은 젖꼭지(teat, nipple)라고 하네요. -_-;;
지금까지도 안타까운 점은 저희가 방문한 날 날씨가 아주 안좋아서 낮게 낀 구름 때문에 티톤 봉우리들을 전혀 볼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을 갈 때마다 전혀 감동이 없었네요. 그냥 구글 이미지에서 그 장소에서 이렇게 보이는구나..하고 직접 가서는 간접 경험만 했다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광활한 와이오밍의 자연을 느끼는 데에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붉은 점선 부분이 Teton Range(티톤산맥)이고 대부분의 관광 포인트는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 돌면서 산의 형세를 감상하는 위주입니다.
아래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에서 하루를 보낸 동선입니다.
잭슨에서 출발 전 점심 도시락을 사기 위해 펄 스트릿 마켓에 들렀습니다. 큰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다. 도시락으로 산 샐러드나 샌드위치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았고 아침식사 음식들도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은 싸진 않구요.
마켓 내부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광활합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첫번째 행선지인 몰몬 헛간(Mormon Barn) 입니다. 그랜드 티톤 이미지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그림입니다. 배경에 보이는 산들의 봉우리가 모두 낮은 구름에 가린 것이 보이시죠? 하루 종일 보면서 아쉽다 아쉽다 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오리라..
땅속에서 머리를 내민 이 녀석들이 많이 보이네요.
스네이크 리버 아웃룩(snake river outlook)에서의 전경입니다.
이곳은 옥스보우 벤드(Oxbow bend)라는 곳인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강물에 티톤 산맥이 비쳐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그다음 간곳은 시그날 마운틴(signal mountain) 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그랜드 티톤을 높은 곳에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 티톤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인 제니 레이크(Jenny Lake)로 갔습니다. 주차장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져서 판쵸를 꺼내 입었습니다. 그랜드티톤과 옐로우스톤의 날씨는 매시간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비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쵸는 완전 성공이었습니다. 너무 싼거 말고 좋은 재질로 된 판쵸 준비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제니레이크에서 보이는 봉우리. 꼭대기를 오늘 처음으로 볼 수 있었네요.
이곳에서 셔틀 페리보트를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건너가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아 이제 볼만큼 봤으니 숙소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공원내 가장 큰 숙박장소인 콜터 베이 빌리지(Colter Bay Village)입니다. 공원 내에서 가장 큰 티톤 호수 옆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곳에는 텐트 및 RV 캠핑장, 캐빈, 레스토랑등이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hotels.com같은 온라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넓찍한 방에 침대가 세 개나 되는군요. 젖은 옷들 말리고 방안에서 저녁을 해먹고 취침.. 내일은 옐로우스톤으로 떠납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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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erse yourself in the rugged beauty of Bryce Canyon, Grand Teton and Yellowstone national parks on this 7-day camping adventure from Las Vegas! See wildlife including bears, bison and wolves, and go on extended hikes and learn about the geologic forces that have created the … Buy Tickets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구경하다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구경을 마치고 바로 아래에 있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을 구경하러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구경을 마친 후에는 아이다호주의 아이다호 폴스(Idaho Falls)라는 도시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거쳐 아이다호주 아이다호 폴스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사우스 출입구를 벗어나서 얼마 안가면 만년설로 뒤덮힌 산들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Jackson Lake와 주변 모습입니다]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에서 Colter Bay, Jackson Lake Lodge, Signal Mountain 등을 둘러보았어요] [이 곳은 Colter Bay입니다. 이 곳에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들린거랍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Jackson Lake Lodge입니다. 2003년도에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지정되어 유명해진 곳이예요] [Jackson Lake Lodge에서 바라본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절경입니다] [Jackson Lake Lodge의 로비입니다. 로비에서 바라보는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절경은 정말 그림같더군요]Colter Bay와 Jackson Lake Lodge에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절경을 구경한 다음
Moran Junction 쪽으로 가지않고 Jackson Lake를 따라 나 있는 도로를 따라 천천히 구경하며 이동합니다.
[이 곳은 Jackson Lake Dam 이랍니다] [Jackson Lake Dam에서 바라 본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의 모습입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Grand Teton입니다] [자동차를 타고서 지그재그 산길을 따라 올라가 시그날 산(Signal Mountain) 뷰포인트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면 그랜드 티톤 산과 주변의 절경을 구경할 수가 있어요] [시그날 마운틴 뷰포인트에서 망원경을 들고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있어요] [시그날 마운틴에서 바라 본 그랜드 티톤 산(왼쪽 높은 봉우리)과 모란 산(오른쪽 봉우리)의 모습이예요] [시그날 마운틴을 내려와서 Jenny Lake로 가고 있어요. 그랜드 티톤 산이 정면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모습이네요] [그 오른쪽 편에 우뚝 솟아있는 모란 산(Mountain Moran)이랍니다] [그랜드 티톤 산입니다] [이 곳은 Jenny Lake입니다] [Jenny Lake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Jackson Hole 비지터 센터 입구입니다] [Jackson Hole 비지터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예요] [고풍스러운 Jackson Hole 시내를 둘러보면서 분홍색의 티셔츠와 모자 셋트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었어요] [공원 입구에는 사슴 뿔로 아치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기념품 가게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써보고 있네요]Jackson Hole 시내를 구경한 다음 오후 5시 30분경에 Jackson Hole을 떠나 Idaho Falls로 이동합니다.
약 2시간 정도 걸려 Idaho Falls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가 고장난 상태라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날 수 있었던 멋진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네요.
Jackson Hole에서 시내 구경을 하다 아빠가 카메라를 살짝 떨어뜨리셨는데 그 이후로
카메라 전원을 켜면 렌즈 주변에서 떨림이 생겨서 초점이 안맞춰 지는터라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군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Sony T-200 카메라인데 이너 줌(Inner Zoom) 형태의 카메라는
내부 렌즈의 이동부에 윤활유가 말라 이런 떨림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Idaho Falls에 도착해 한국의 Sony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니 응급 처치도 힘들고 수리를 맡겨야 한다고 하더군요.
최근까지 가지고 있던 또 다른 카메라 Sony T-300도 같은 현상이 있다가 몇일 후에 저절로 괜찮아지긴 했는데
아빠가 차 안 콘솔 박스에 넣어두었다가 차 문을 안잠갔는지 누군가가 가져가 버려 잃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지금 Sony T-200 카메라 하나로 여행중인데…
카메라 상태가 좋지않아 앞으로 어떻게 멋진 여행 사진을 찍을 지 걱정이 앞서더군요.
아빠는 다시는 이너줌 렌즈 카메라는 안사시겠다고 하시네요. ㅎㅎ
다행인 것은 희안하게도 카메라를 거꾸로 들고서 살짝 흔들어 주면 떨림이 잠깐 멈추는데
그 때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찍은 사진을 회전시켜 감쪽같이 정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더군요. ㅎㅎ
[저녁 7시 반경에 아이다호 폴스에 예약해 놓은 Holiday Inn Express 호텔에 도착했어요] [미국 중서부] 7일차 – 솔트 레이크 주립공원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
[미국 로드트립#2_Day4]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트레킹
Shuttle Service Jenny Lake Grand Teton National Park Jackson Hole WY
Shuttle service Jenny Lake. Jenny Lake Boating provides shuttle services across Jenny Lake at the base of Mount Teewinot in the Grand Teton National Park.
jennylakeboating.com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그랜드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은 와이오밍주 북서부에 위치한 미국의 국립공원이다.
1만 2천 피트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들의 위세가 돋보이는 공원이다. 영화 셰인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으로 192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공원내부를 지나 옐로우스톤 공원으로 들어간다. 이 공원의 넓이는 4백85평방마일로 옐로우스톤에 비하면 7분의 1밖에 안되지만 높은 산과 맑은 호수, 그리고 넓은 목장이 만들어내는 경관이 스위스의 알프스산과 비교될 만큼 아름답고 화려해 매년 수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지역이 있어 북미 특유의 사슴종류들과 들소, 곰, 고라니들을 볼 수 있으며, 겨울철을 제외한 계절에는 계곡과 초원 곳곳에 만발한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철의 백양나무 단풍은 눈이 부실 정도로 찬란하다.해발 1만3천7백70피트에 달하는 그랜드티턴의 산정은 코스가 험준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 위험도가 알프스산과 맞먹는다고 한다. 그랜드티턴은 로키산맥의 원줄기에 속하지만 그 생성연도는 로키산맥보다 5천만년이 늦은 것으로 추정된다. 9백만년 전 커다란 지각변화에 의해 융기된 산맥은 시초에는 3만피트의 높이었다. 그런데 오랜 세월동안의 침식과 풍화작용에 의해 단단한 화강암만 남게 되었는데, 거대한 빙하작용 때문에 오늘날의 높이와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기후 [ 편집 ]
Moose, Wyoming, 1991–2020 normals, extremes 1958–present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F (°C) 50
(10) 55
(13) 63
(17) 78
(26) 88
(31) 92
(33) 97
(36) 97
(36) 92
(33) 83
(28) 67
(19) 53
(12) 97
(36) 평균 최고 기온 °F (°C) 27.4
(−2.6) 32.3
(0.2) 41.7
(5.4) 50.2
(10.1) 61.5
(16.4) 71.1
(21.7) 81.7
(27.6) 80.7
(27.1) 70.8
(21.6) 55.6
(13.1) 39.3
(4.1) 28.2
(−2.1) 53.4
(11.9) 일 평균 기온 °F (°C) 14.3
(−9.8) 19.2
(−7.1) 28.2
(−2.1) 36.9
(2.7) 47.1
(8.4) 54.9
(12.7) 62.7
(17.1) 61.2
(16.2) 52.5
(11.4) 40.3
(4.6) 27.4
(−2.6) 16.2
(−8.8) 38.4
(3.6) 평균 최저 기온 °F (°C) 1.2
(−17.1) 6.2
(−14.3) 14.8
(−9.6) 23.7
(−4.6) 32.7
(0.4) 38.6
(3.7) 43.7
(6.5) 41.7
(5.4) 34.2
(1.2) 25.1
(−3.8) 15.4
(−9.2) 4.3
(−15.4) 23.5
(−4.7) 최저 기온 기록 °F (°C) −46
(−43) −42
(−41) −25
(−32) −10
(−23) 7
(−14) 20
(−7) 26
(−3) 22
(−6) 6
(−14) −9
(−23) −25
(−32) −43
(−42) −46
(−43) 평균 강수량 인치 (mm) 2.64
(67) 2.22
(56) 1.81
(46) 1.80
(46) 1.99
(51) 1.81
(46) 1.15
(29) 1.22
(31) 1.57
(40) 1.69
(43) 2.33
(59) 2.78
(71) 23.01
(584) 평균 강설량 인치 (cm) 40.5
(103) 28.4
(72) 19.5
(50) 9.8
(25) 0.9
(2.3) 0.0
(0.0) 0.0
(0.0) 0.0
(0.0) 0.3
(0.76) 4.2
(11) 18.2
(46) 44.1
(112) 165.9
(421) 평균 강수일수 (≥ 0.01 in) 15.8 14.5 11.5 10.3 12.0 10.9 8.8 8.7 8.3 9.3 10.4 16.1 136.6 평균 강설일수 (≥ 0.1 in) 16.1 13.4 9.1 5.5 1.1 0.0 0.0 0.0 0.2 2.4 8.0 15.1 70.9 출처: NOAA[2][3]
각주 [ 편집 ]
[그랜드티톤 여행] Day6: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제니호수 (Jenny Lake)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
제니레이크: Jenny Lake
2015.5월 – Day6
DAY6
옐로우스톤을 떠나
근처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으로 갔습니다.
옐로우스톤 입장권으로 그랜드티톤 국립공원도 입장가능.
티톤의 이름은,
프랑스 사냥꾼들이, 와서..
여자 가슴처럼 생겼다고 티톤이라고 불르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가는길은 완전 깨끗.
근데 여기에 스토리가 있어요.
전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이 유명해지고,
관광지로 인기 많아지면서,
옐로우스톤에서 그랜드티톤가는 길에
다 잡상인들로 정신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정신없고, 복잡한 이 거리를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보고
옐로우스톤의 아름다운과 다른 모습에 안타까워서
이 길을 다 사버리고, 나라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입장!!!
Visitor Center 에서 물어볼꺼 물어보고,
살짝 구경.
비와서 그런지 너무 이쁘지요?
제니레이크라고,
그랜드티톤 에서 유명한 관광지!
반나절만 구경하기로했기때문에,
많고 많은 트레킹 코스 중에.
두시간 제니레이크 근처 코스로 가리고 했습니다.
제니 레이크 코스로 이동 중.
정말 너무 멋진 풍경에.
멈추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이동하는데,
다들 차를 세우고,
망원경으로 어디 한 곳을 보고 있더라구요.
물어보니.
엄마곰, 아기곰이 있었다고….
혹시라도 다시 나올까봐.
저희도 자리 잡고
기달렸지만…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멋진 풍경 감상한 것으로 만족.
저희의 트래킹 코스
Jenny Lake Visitor Center에서 보트를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걸어서 돌아오는 코스예요.
사실 돌아올때도,
보트 타고 싶었으나…
이미 시간이 막배를 탈 수 없어서…..
걸어오기로.
배 가격표 입니다.
4시면 끝;;
티켓 파는 곳이예요.
앞에 보이는 보트 탑니다!
어느새
저희가 있는 곳이 또 다른 주, 와이오밍 주 에 있더라구요.
보트를 타고,
이동!
보트에 우리 가족뿐.
오전에 비가 내려서,
하늘도 말고,
참 호수가 투명하더라구요.
어느새,
도착지가 보이기 시작.
내려서 트래킹하기 시작하니,
벌써 동물들이 보이기 시작.
너네는 정말 사람 안무서워하는구나.;;
폭포로 내려운,
시원시원한 강줄기.
조금 또 걷다 보니깐.
이 두더지 녀석.
구멍에서 갑자기 얼굴 들리밀기.
그리고 “찍”소리를 내서 놀라서 혼났어요.;;;
폭포!!
인증샷은 필수.
(엄마는 체력방전으로, 캠핑카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
걷다가 지쳐서,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쉬기도하고….
맨날 맹구 표정 찍는 신랑.ㅡㅡ;
하트로 지켜주기…ㅎ
슬슬 날씨가 또 비가 올라고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해서,
급하게 이동하기 시작했어요.
이번엔
처음본 갈색 녀석!
정말 얘네는 사람들 안무서워해요.
저희 앞에서 유유히,
그것도 천천히 지나가던.
어느새 내려오니..
슬슬 어두워졌더라구요.
맑고 깨끗한 제니호수에
제니(저의 영어이름)이 손 담가보기…
물이 정말 너무 차서 놀랐어요.
아주 아주 잛은 트래킹 코스가 끝나고.
그랜드티톤도 엄청 커서 구경할 곳이 많지만.
우린 시간이 많지 않으니깐.
다음을 기대하고, 언젠간 또 오기로하고.
잭슨 동네로 이동했습니다.
다음엔,
잭슨 과 솔트레이크시티 를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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