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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목사는 김기동 목사의 외아들로 최근 교회를 세습받으며 오랜 시간 부를 축적해온 인물이다. 특히 날치기 세습 절차를 밟으며 임명식을 진행해 신도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킨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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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목사) – 나무위키:대문
현재는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게 감독직을 위임하고 후견인으로서 원로감독으로 물러나 주일예배 설교나 금요철야특강 등을 통해 김성현 감독의 목회를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2021
View: 7978
김기동 목사 아들 | [Full]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_Mbc 2019년 8 …
김기동(목사) – 나무위키 · 베뢰아 운동 이어갈 후계자는 아들 김성현목사 – 크리스찬 투데이 ·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여고생은 물론이고 모녀와 함께 …
Source: de.taphoamini.com
Date Published: 7/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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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 운동 이어갈 후계자는 아들 김성현목사 – 크리스찬 투데이
베뢰아운동이어갈후계자는아들김성현목사김기동목사,자신의모교에자신의부조물건립이단·사이비에관해서는주로교리적문제점을다루기마련이다.그러.
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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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앞 “김기동 목사를 구속하라” 1인 시위 동참하는 성락 …
(서울=뉴스코리아) 김은영 기자 = 지난 2월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목사가 1 … 없는 자로 낙인된 김기동 목사와 그의 아들의 횡포 때문에 성락교회에 …
Source: www.newskorea.ne.kr
Date Published: 10/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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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도와 스캔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대법원 “감독 아니다
성락교회 설립자인 김기동 목사는 지난 2013년 일반교회 담임에 준하는 감독직을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 물려주고 원로로 물러났다.
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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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여고생은 물론이고 모녀와 함께 성관계 …
김기동 목사는 자신의 아들을 감독직에서 해임하는 동시에 반대파(교회개혁협의회) 측 인사들에게 파면조치를 내렸죠.
Source: totalog.net
Date Published: 11/7/2021
View: 7830
“교회돈 40억으로 아들에 빌딩 증여”…성락교회 목사 징역 3년
10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81)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1/2022
View: 6989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김기동 목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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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기동 목사 아들
- Author: 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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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wt6QBaEofk
김기동 목사 아들 ‘김성현 목사’는 누구?..타고 다니는 고급 세단은 어떤 거? 호화로운 생활해 ‘논란’, 성바협 의견 소용없어
출처=제네시스 홈페이지
지난 27일 방영된 ‘PD 수첩’에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김성현 목사의 실체가 밝혀졌다.
김성현 목사는 김기동 목사의 외아들로 최근 교회를 세습받으며 오랜 시간 부를 축적해온 인물이다.
특히 날치기 세습 절차를 밟으며 임명식을 진행해 신도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킨 사람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도들은 김성현 목사가 공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등을 돌렸고 소위 ‘개혁파’를 만들어 맞서 싸우고 있다.
이에 반대하며 오히려 지지의 목소리를 내는 신도들은 ‘원로감독파’에 속해있다.
김성현 목사는 아버지인 김기동 목사로부터 교회와 수십 억 상당의 부동산을 받으며 ‘먹튀 문제’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김성현 목사와 그의 부인은 벤츠 500과 제네시스를 끌고 다니며 명품 옷을 입고 호화롭게 살았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신도들은 ‘성락교회 바로세우기 운동 협회(성바협)’를 통해 문제제기를 했지만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다.
한편 김기동 목사는 1938년 6월 25일 생이며 올해 나이 82세다.
또한 그는 크리스챤신학대학 대학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Full]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_Mbc 2019년 8월 27일 25082 투표 이 답변 – de.taphoami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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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목사는 김기동 목사의 외아들로 최근 교회를 세습받으며 오랜 시간 부를 축적해온 인물이다. 특히 날치기 세습 절차를 밟으며 임명식을 진행해 신도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킨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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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정직한 목격자, MBC PD수첩 (화 밤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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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교회 #김기동 #목사 #성락교회
현재는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게 감독직을 위임하고 후견인으로서 원로감독으로 물러나 주일예배 설교나 금요철야특강 등을 통해 김성현 감독의 목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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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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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장로교·감리교·성결교·침례교 등 한국의 주요교단으로부터 이단진단을 받은 서울성락교회 담임감독 김기동 목사가 근년에 일련의 주목할만한 거동을 보였다. 한국 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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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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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김성현 목사가 설교를 할 때는 해당 여성과 옆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다는 김기동 목사. “예배 중에도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다”는 증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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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talog.net
Date Published: 8/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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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성락교회의 모태신앙 교인이라 더욱 충격을 안겼다. 여성의 가족은 “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관계”라고 해명했으며 김기동 목사 측은 “여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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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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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81)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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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5/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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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를 둘러싼 추문이 화제다.지난 2017년 신도들에게 받은 돈, 성상납 문제로 추문에 휩싸였던 그는 특별한 법적 조치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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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ukjenews.com
Date Published: 6/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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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설립자인 김기동 목사는 지난 2013년 일반교회 담임에 준하는 감독직을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 물려주고 원로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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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9/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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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목사 감독지위부존재 확인 최종 판결
재고 사유나 증거 없어 ‘심리불속행 기각’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더 이상 감독이 아니라는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 9월 10일 성락교회 개혁 측이 김기동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감독지위부존재확인(본안)’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을 결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으로, 앞선 판결을 재고할만한 더 이상의 사유나, 증거가 없을 때 내리는 소송 제도다.
앞서 가처분 판결뿐 아니라 본안 1, 2심에서 모두 패한 바 있는 김기동 목사 측은 대법원 상고를 통해 반전을 꾀했으나 결국 패소, 개혁 측과의 분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은, 성락교회 사태의 발단이 김기동 목사의 감독 복귀에서 시작된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성락교회 설립자인 김기동 목사는 지난 2013년 일반교회 담임에 준하는 감독직을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 물려주고 원로로 물러났다. 그러나 김성현 목사는 목회와 교회 운영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지난 2016년 9월 예장 통합 총회 이단 사면과 철회 해프닝 도중 김기동 목사의 신학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김기동 목사는 이에 지난 2017년 3월 감독 복귀를 선언하면서, 다시 성락교회 감독의 모든 권한을 쥐었다.
그러나 다수의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해당 조치에 분개했고, 김기동 목사의 감독 퇴진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개혁 측 이름으로 뭉쳤고, 김기동 목사 부자의 완전한 퇴진과 교회개혁 투쟁을 이어왔다.
성락교회는 이후 크고 작은 분쟁에 휩싸였다. 법적 소송과 각종 충돌이 계속됐으며, 신길동, 신도림동 본당을 비롯, 지역 예배당 곳곳에서 크고 작은 다툼이 지속됐다. 김기동 목사는 감독 복귀에 반발하는 교역자 30여명을 일방적으로 해임하기도 했다.
이후 김기동 목사에 대한 성추문 폭로와 재정횡령 고발이 진행됐고, 김기동 목사는 감독직을 잃은 것은 물론, 100억원대 재정 배임·횡령 비리가 드러나 실형 3년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MBC PD수첩을 통해 20대 여성도와의 스캔들까지 알려졌다.
교회개혁협의회 대표 장학정 장로는 판결 직후 “지난 2017년 6월 2일 감독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으로부터, 김기동 목사의 사법적 파면이 2년 3개월만에 마무리됐다”며 “5-10년 걸릴 거라던 일이 하나님의 역사로 단기간에 완성됐다”고 밝혔다.
장 장로는 “교개협은 교회 정상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것이다. 이제 멀지 않은 법적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며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진행하시는 거룩한 개혁이 온전히 완수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기동 목사 측 역시 이번 판결을 인정하는 내용의 공고문을 발표했다. 김 목사 측은 공고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법적으로 존중하겠다”면서 “다만 이번 판결과 관계없이 여전히 김성현 목사가 대표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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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앞 “김기동 목사를 구속하라” 1인 시위 동참하는 성락교회 교인들
(서울=뉴스코리아) 김은영 기자 = 지난 2월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목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여송빌딩 관련 기소 내용에 대해 배임 사실을 인정하고,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거액의 배임·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감형 선고 받은 후 교회 내 신도들에게 이미 용서 할 수 없는 자로 낙인된 김기동 목사와 그의 아들의 횡포 때문에 성락교회에 평화는 끝내 오질 않았다.
이에 성락교회 내 절반이 넘는 신도들은 감형된 김기동 목사에 대한 법의 판단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 할 수 없다며 7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성락교회 교인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7일 대법원 앞에서 교회재산 도둑질한 김기동 목사를 구속하라며 성락교회 교인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김기동 목사를 구속하라, 김기동 목사는 회개하라, 김기동 목사를 심판하라,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가한 교인들의 릴레이 1인 시위는 당장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코리아 김은영 기자
김기동 원로목사는 1998년 자신이 소유한 부산의 한 빌딩을 성락교회에서 매매 하였는데 당시 성락교회 측은 매매 대가로 교회 소유의 분교와 빌라, 현금 등을 지급했다. 하지만 김 목사는 빌딩의 소유권을 교회에 이전하지 않고 있다가, 2007년 아들 김성현 목사에게 넘기다 적발 된 바 있는데 검찰에 의하면 40억 원에 해당하는 재산상의 이익을 아들 김성현 목사에게 취득하게 하고, 교회에 같은 액수에 해당하는 손해를 가했다며 김기동 목사를 기소한 바 있다.
김 목사 측은 재판 과정에서 빌딩 매매계약이 이뤄진 적도 없고, 배임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당시 김기동 목사의 의사에 따라 매매 기안서가 작성되고 빌딩 매매가 이뤄졌다”면서 “김 목사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으로 그 대표권을 남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김기동 목사는 2007년 4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매달 5400만 원의 목회 활동비를 받았는데, 전체 금액은 69억 4349만 원에 이른다. 이에 1심 재판부에서는 김 목사가 이 돈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고, 불법 영득의 의사가 있다며 유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김 목사가 고령이라는 이유 등으로 법정 구속을 피해가자 항소심 선고와 관련해서는 김기동 목사 측이 “상고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7일 김기동 목사를 구속하라는 대법원 앞, 1인 시위속에서 성락교회 교인들과 장학동 장로는 참종교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교회가 부패하지 않아야 이웃과 사회를 위한 교회로 거듭난다 하며 성락교회의 부패와 김기동 목사의 문제점을 밝혀내는 것에 반드시 대한민국 민주주의 법의 판단이 있을 것이다며 위 내용을 전했다.
지금까지 성락교회를 바라보는 타 교인들과 국민은 김기동 목사와 아들인 김성현 목사가 성락교회를 떠나 죄값을 받아야 할 지 아니면 교회 공동재산 관련을 놓고 벌인 교회 신도들의 횡령, 사기 고발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어떤 이슈로 남게 될 지도 주목된다.
한편 김기동 목사와 김기동 아들 김성현 목사의 범죄를 놓고 법의 심판이 정의를 찾을 때 까지 성락교회 측은 종교와 사회가 공정한 법의 심판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거짓없는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하며 참종교인들의 정신이 바로 세워져서 민주주의 법치를 모독하는 김기동 목사와 그 아들 목사(김성현) 죄를 받을 때 까지 릴레이 1인 시위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20대 여성도와 스캔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대법원 “감독 아니다”
김기동 목사 감독지위부존재 확인 최종 판결
재고 사유나 증거 없어 ‘심리불속행 기각’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더 이상 감독이 아니라는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 9월 10일 성락교회 개혁 측이 김기동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감독지위부존재확인(본안)’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을 결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으로, 앞선 판결을 재고할만한 더 이상의 사유나, 증거가 없을 때 내리는 소송 제도다.
앞서 가처분 판결뿐 아니라 본안 1, 2심에서 모두 패한 바 있는 김기동 목사 측은 대법원 상고를 통해 반전을 꾀했으나 결국 패소, 개혁 측과의 분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은, 성락교회 사태의 발단이 김기동 목사의 감독 복귀에서 시작된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성락교회 설립자인 김기동 목사는 지난 2013년 일반교회 담임에 준하는 감독직을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 물려주고 원로로 물러났다. 그러나 김성현 목사는 목회와 교회 운영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지난 2016년 9월 예장 통합 총회 이단 사면과 철회 해프닝 도중 김기동 목사의 신학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김기동 목사는 이에 지난 2017년 3월 감독 복귀를 선언하면서, 다시 성락교회 감독의 모든 권한을 쥐었다.
그러나 다수의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해당 조치에 분개했고, 김기동 목사의 감독 퇴진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개혁 측 이름으로 뭉쳤고, 김기동 목사 부자의 완전한 퇴진과 교회개혁 투쟁을 이어왔다.
성락교회는 이후 크고 작은 분쟁에 휩싸였다. 법적 소송과 각종 충돌이 계속됐으며, 신길동, 신도림동 본당을 비롯, 지역 예배당 곳곳에서 크고 작은 다툼이 지속됐다. 김기동 목사는 감독 복귀에 반발하는 교역자 30여명을 일방적으로 해임하기도 했다.
이후 김기동 목사에 대한 성추문 폭로와 재정횡령 고발이 진행됐고, 김기동 목사는 감독직을 잃은 것은 물론, 100억원대 재정 배임·횡령 비리가 드러나 실형 3년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MBC PD수첩을 통해 20대 여성도와의 스캔들까지 알려졌다.
교회개혁협의회 대표 장학정 장로는 판결 직후 “지난 2017년 6월 2일 감독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으로부터, 김기동 목사의 사법적 파면이 2년 3개월만에 마무리됐다”며 “5-10년 걸릴 거라던 일이 하나님의 역사로 단기간에 완성됐다”고 밝혔다.
장 장로는 “교개협은 교회 정상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것이다. 이제 멀지 않은 법적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며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진행하시는 거룩한 개혁이 온전히 완수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기동 목사 측 역시 이번 판결을 인정하는 내용의 공고문을 발표했다. 김 목사 측은 공고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법적으로 존중하겠다”면서 “다만 이번 판결과 관계없이 여전히 김성현 목사가 대표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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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여고생은 물론이고 모녀와 함께 성관계? 연봉만 5억…
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 의해 1069년 11월 개척되어 전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 수십 개의 지교회가 있으며, 목사와 전도사의 수만 해도 200여 명, 신도 수가 3만 명 이상인 대형교회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본당이 있으며, 구로구 신도림동에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와 크리스천리더센터가 있죠. 하지만 기독교한국침례회(1987),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1992) 등 한국 개신교계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죠.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 때문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락교회는 부흥을 거듭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죠. 김기동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예수 이름의 표적이 따르며 사도적 권능을 행할 수 있다’는 베뢰아 사상을 토대로 성경 닮기 운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2016년, 성락교회의 분열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락교회의 일부 목사들이 성락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자 부자세습으로 김기동 목사의 뒤를 이은 김성현 목사가 이들을 제거하려고 한 것. 그러자 반대 진영에서는 김기동 목사 일가의 비밀들을 모아 ‘김기동 X파일’을 만들었습니다. 김기동 목사는 자신의 아들을 감독직에서 해임하는 동시에 반대파(교회개혁협의회) 측 인사들에게 파면조치를 내렸죠. 현재까지도 비개혁 측은 “김기동 목사의 감독직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개혁 측 지도부가 성락교회의 재산을 탐내어 재산을 나눠가지기 위해 고회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혁 측은 “성락교회의 주인은 김기동 목사가 아니라 예수님이므로 김기동 목사를 따르지 않아도 성락교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도부가 성락교회의 재산을 나누어 가진다는 주장은 악의적으로 조작한 근거없는 주장이며, 이런 주장을 하기전에 먼저 김기동 목사에 대한 의혹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논란을 파헤쳤는데, 정말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신도를 성폭행한 뒤 “너는 왜 출혈이 없냐”고 물었다는 증언을 비롯해 한 모녀와 같이 성관계를 했다는 제보도 있었다고 하죠. 게다가 평소 ‘청빈한 목사’의 이미지를 강조했던 김기동 목사가 사실은 매달 수천만 원의 월급을 받아간 것을 비롯해 신도들에겐 교회의 명의로 되어있다고 알려진 부산의 한 빌딩이 아들에게 증여된 사실도 공개됐었죠. 하지만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 측은 “폭로자들이 교회의 재산을 노리고 하는 짓”이라며 강하게 부인했었습니다. 성추문에 대해서는 성도들의 폭로가 이어졌지만 공소시효가 지나는 등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을 받기도 했구요.
김기동 목사가 다시금 논란이 된 것은 지난 7월, KBS 측에서 김기동 목사의 목회비가 연 5억이라는 것과, 그와 관련된 김 목사의 관련 발언을 보도하면서입니다. KBS에 따르면 김기동 목사는 지난 1월 1일 설교에서 “축구선수 하나에게 연봉이 150억, 아니 1000억원 가까이 해. 근데 목사에게 1년 연봉 5억원을 주는 것을 크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치사스럽지 마세요. 복 못 받아”고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일반 국민들은 물론이고 개신교인들에게까지 이러한 소식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죠.
또한 1998년 성락교회 관계자들에게 교회 자금 40억원을 들여 본인 소유 빌딩을 사게 한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주지 않고 목사인 아들에게 해당 부동산을 증여했으며, 2007년부터 2017년까지 69억원의 목회비를 개인적 용도로 쓴 혐의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로부터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성락교회 측은 항소를 하는 한편 “원로 목사를 음해하기 위한 악의를 가지고 특정 세력이 의도한 불순한 사건”이라는 반응을 보였죠.
그리고 27일, MBC ‘PD수첩’에서는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편을 통해 김기동 목사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을 폭로했습니다. 방송 전 김기동 목사 측이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으나 기각되어 전파를 탔는데요. PD수첩 제작진에게 포착된 김기동 목사는 대전의 한 호텔을 20대 여성과 함께 드나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진이 확인한 횟수만 10여 차례. 제보자는 “애인이나 연인 관계라고는 상상이 안 가서, 숨겨진 딸이 아닐까 추축했다”는데요. 김기동 목사와 여성은 한 방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확인 결과 해당 여성은 성락교회를 태어나서부터 다닌 모태신앙 교인으로, 가족 전체가 지방에서 서울로 매주 예배를 드리러 올 정도로 독실한 신자라고 하더군요.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 측은 “해당 여성 교인의 가족은 조부모 때부터 40년 넘게 성락교회에 다니는 가정으로, 김 목사가 가족 전체를 각별하게 여기고 있으며 영상 속 여성 교인을 손녀처럼 아낀다. 대화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한 것이지,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성 역시 자신의 남동생에게 명백하게 아니라고 했다고 하죠. 손녀 같은 여성을 호텔에서 대화를 통해 위로와 격려해주는 모습, 정말 이 시대의 참 목회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들인 김성현 목사가 설교를 할 때는 해당 여성과 옆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다는 김기동 목사. “예배 중에도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다”는 증언이 한 몫 거들기도 했죠.
재정 문제도 다시금 언급됐습니다. 성락교회의 전 사무처 직원은 “목사님이 평소 설교 등에서 사례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목회비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실 때마다 힘들었다”고 폭로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직원의 설명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5,400만 원은 기본이고, 행사가 있을 때 1,300만 원, 카드 사용료까지 합치면 연 10억 원 가까이 김기동 목사 명의로 지출됐다”고 합니다. 아들 김성현 목사도 월 2천만 원의 목회비를 받고 있었구요. 심지어는 자신이 받은 목회비를 다시 교회에 빌려주고 고액의 이자를 받기도.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는 “모두 공적으로 받은 돈일 뿐, 10원 한 장 우리집을 위해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죠.
‘귀신 쫓는 목사’로 유명했던 김기동 목사. 과연 ‘PD수첩’의 방송 내용들이 조작된 사실일까요? 혹은 교개협, 비개혁파의 표현대로라면 ‘교회사냥꾼’들의 음모일까요? 일단 목사에게 5억 주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복 못 받는다는 건 확실하죠? 전 안받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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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돈 40억으로 아들에 빌딩 증여”…성락교회 목사 징역 3년
10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81)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2일 김 목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영적 지도자의 지위에 있는 자로서 교인들에게는 물질적 욕망을 억제하고 헌금하라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성락교회를 마치 자신의 소유인 것처럼 범죄를 저질러 그 이득액이 60억원을 넘는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과 관련해서는 모른다고 하면서 사무처 직원들의 탓으로만 돌렸고, 목회비는 판공비 같은 것이었다고 해명했다가 다시 자신을 위한 상여라고 주장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질책했다.
다만 재판부는 “범죄 수익과 관련해 환불 의사를 표시했고 성락교회 설립자로서 오랜 기간 교회의 성장에 기여했다”며 “벌금형 외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목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김 목사는 시세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교회에 매도해 매매대금을 건네받고 교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채 아들에게 증여해 교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2017년 기소됐다. 또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총 69억원 상당을 목회비 명목으로 받은 뒤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는다.
이날 재판에는 성락교회 교인 등 200여명이 방청을 위해 법원을 찾았지만 법정 좌석이 70여개로 한정된 탓에 일부 신도들은 발길을 돌렸다.
홍수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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