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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포르노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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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띠여자 ‘11.7.20 8:12 PM (180.70.xxx.185) 밀애요.
영화가 재미지진 않은데 베드신이 뭔가 야해요.
ⓑ
2. 저는 ‘11.7.20 8:13 PM (222.112.xxx.39) 투문정션이요.
이상하게 야하게 느껴진 영화였어요.
그리고 밤볼라…
3. .. ‘11.7.20 8:15 PM (58.232.xxx.137) 영화 연인
양가휘 나오는 영화요.
양가휘 왤케 섹시?
4. 밝은태양 ‘11.7.20 8:17 PM (124.46.xxx.127) 원초적 본능 샤론스톤
5. dmdmdm ‘11.7.20 8:17 PM (112.169.xxx.27) 이거 구하기 쉽지는 않은데요,
다락방그녀,라고,,
시너스의 로망포르노 영화제에서 본건데 압권입니당
6. 쑥스 ‘11.7.20 8:18 PM (211.246.xxx.76) 연인 정말 야하더라구요~~그런식의 영화 넘 좋아해요~~~^^
7. 맞아요 ‘11.7.20 8:23 PM (122.40.xxx.41) 양가휘 섹시해요^^
전 희한하게 전설의 고향이나 사극에서
옷고름 벗기는 장면들 나오잖아요.
고런게 젤 야해요.
웬만한 서양영화나 한국영화도 야하게 생각된적이 없어서리..추천을 못해드려 죄송요
8. ㄴㅇ ‘11.7.20 8:33 PM (58.232.xxx.137) 감각의제국도 보셨나요?
이것도 괜찮은데..
9. … ‘11.7.20 8:34 PM (121.152.xxx.219) 수준있게 야한영화를 보시려면..
언페이스풀…
10. 유명한 ‘11.7.20 9:00 PM (122.37.xxx.23) 나인하프위크 ^^
근데 저도 원초적본능이 젤 야했던거 같아요. 그 영화는 분위기 전체가 섹시하죠. 포르노그라피처럼 촌스럽지 않고.. 잘 만든 영화예요.
대놓고 막 말초신경 자극하고 흔들고 털고 하는건 쇼걸이 최고~ ㅎㅎㅎㅎ 볼거리가 많아요.
11. 쓸개코 ‘11.7.20 9:02 PM (122.36.xxx.13) 아주 야했다기 보다는..
은근 섹시하고 예쁘고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떤 영화가
나스타샤 킨스키 주연 “테스”에요.
그 남자가 테스의 눈을 가리고 잎에 탐스러운 새빨간 딸기를 넣어 베어물게 하는데요..
제 숨이 꼴깍 넘어갔어요~ㅎㅎㅎㅎ
새빨간 딸기보다도 나스타샤 킨스키의 도톰한 붉은 입술이 정말정말 예뻤거든요^^
12. 짱 ‘11.7.20 9:10 PM (110.10.xxx.7) 색계!!!양조위 표정이 너무 섹시함 정말 느끼는듯……ㅋ
13. . ‘11.7.20 9:11 PM (125.152.xxx.202) 나탈리………유치하고…..야~~~~~~~~~~하기만 함.
14. 아윽 ‘11.7.20 9:20 PM (112.169.xxx.27) 나탈리,,이성재 왜 그랬어 ㅠㅠ
15. …. ‘11.7.20 9:23 PM (116.37.xxx.10) 숏버스
16. .. ‘11.7.20 9:38 PM (109.130.xxx.175) 전, 미키 루크가 나왔던 [나인하프 위크] 추천해드려요~ 그 때만해도 미키 루크님 정말 섹쉬했는데
-_ㅜ
17. 9 songs ‘11.7.20 9:39 PM (79.10.xxx.3) 9 songs.. 그냥 야하기만 한 영화(라기 보단 완전 포르노 수준으로 실제 주인공들 하는 장면이 거침없이 나옴-_-;;) 영국에 있을 당시 좋아하는 락 그룹들 공연 장면들이 나오길래 이런 영환 줄 모르고 외국 친구들이랑 보러 갔다가 다 황당해서 나옴..;;; 나름 영화 평론가 해도 손색없을 프랑스 친구까지 대체 뭘 얘기하고자 만든건지 모르겠다고 했던 영화..;;;
18. 음 ‘11.7.20 10:02 PM (116.32.xxx.31) 색,계요…진짜 야하던데요…
19. 저도색계 ‘11.7.20 10:05 PM (116.45.xxx.7) 포르노가 아닌
영화중에라면 색계요.
20. . ‘11.7.20 10:58 PM (125.129.xxx.31) <샤만카>요
21. 숏버스는 ‘11.7.20 11:56 PM (112.169.xxx.27) 방자전의 방자스승의 스승이 하던 전설적 장면이 나오죠 ㅎㅎㅎ
전 썩었나봐요,,여기나온 영화 다 봤어요 ㅠㅠㅠ
감각의 제국은 혼자 보세요,남자들 기절해요
22. 윗님 ‘11.7.21 12:47 AM (112.149.xxx.24) 진짜 귀여우시네요~~
전 썩었나봐요~~~~~다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밤에 미친듯이 웃고 갑니다.
큰 웃음 주셨쎼요~~~^^
23. 저도.. ‘11.7.21 12:58 AM (125.186.xxx.215) 나인하프위크 추천요.. 단순히 노출이라던가 야한게 아니고 정말 씬들이 에로틱해요..^^;;
24. ㄱㅅ ‘11.7.21 1:12 AM (61.33.xxx.187) 이미숙.이정재 나오는
<정상>요
정말품격있는에로…
25. ㄱㅅ ‘11.7.21 1:13 AM (61.33.xxx.187) <정 사>예요……
26. 미키루크 ‘11.7.21 1:59 AM (168.103.xxx.42) 나왔던 다른 영화, 와일드 오키드요.
27. ㅋㅋㅋㅋㅋ ‘11.7.21 2:25 AM (218.233.xxx.118) 미스트리스———–> 잘생긴 프랑스남자와 집시여인의 사랑ㅋㅋㅋㅋㅋㅋㅋ
28. 전 ‘11.7.21 2:29 AM (78.30.xxx.206) 크래쉬, 위험한 관계(존 말코비치 나오는 거요) – 장면은 별로 야하지 않은데 분위기가 참…..
그리고 헨리와 준(아마 국내 상영했을 때는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던거 같아요.
29. .. ‘11.7.21 6:24 AM (72.12.xxx.53) 감각의 제국….1..이요. 2는 별로
30. 예전 ‘11.7.21 8:26 AM (61.79.xxx.52) 파리의 마지막 탱고
피아노
캣 피플
31. ㅋㅋ ‘11.7.21 8:43 AM (115.143.xxx.59) 수준없이 야한영화..옥보단이여..
32. …. ‘11.7.21 8:53 AM (118.32.xxx.104) 어쩔… 저 위에 쓴 영화 저 다봄.. 밀애부터 옥보단 까지;;;
숏버스, 가 최고 인듯.
나인하프 위크, 는 최고이긴 한데, 좀 올드한 느낌?
33. 가로수 ‘11.7.21 8:57 AM (221.148.xxx.16) 영화관에서 조조로 정사 보다가 그만 가장 야한 장면에서 졸고 말았다는…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젊었는데 왜 그랬을까ㅠㅠ
34. .. ‘11.7.21 9:10 AM (118.46.xxx.133) 본 영화가 하나도 없네 ㅠ.ㅠ
35. . ‘11.7.21 9:34 AM (211.224.xxx.124) 근데요 포르노 영화 추천해도 돼요? 제가 우리나라에 왔던 일본 포르노배우..뉴스에도 나오고 인터넷서도 난리길래 도대체 뭔데 이러지 하고 인터넷 검색해 들어간 사이트서 이 여자 영환데 수작이라고 해서 핸펀결제하고 봤는데 이건 뭐 야한 정도가 진짜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패쇄된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스토린데 그 많은 남자들틈에서 여자가 홀라당 벗고 이 남자 저 남자 다 만져되고 아무리 포르노영화라지만 여주보고 남자들이 실제로 막 흥분해서 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저 여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직업을 갖는건지 이해불가던데. 저 여배우가 아주 유명해서 유명인산가 보던데 돈이 아무리 좋다지만 정말..그냥 성적 수취심이라고 할까 그런게 하나도 없고 성을 단지 놀이로 생각하던지 아니면 역으로 본인이 본인 몸을 무기삼아 이 세상 남자들을 갖고 놀고 거기에 엄청난 부까지 거머지기로 생각을 먹은듯
36. 댓글 ‘11.7.21 9:34 AM (1.247.xxx.162) 읽다가.. 메모하다가.. ㅋㅋㅋ 웃고 갑니다.. 큰 웃음 주시네요들.. 복받으실겨~~
37. … ‘11.7.21 9:58 AM (14.36.xxx.204) 방자전 야하던데요
38. 저도 ‘11.7.21 10:07 AM (175.196.xxx.53) 색.계 요^^
39. ㅋㅋㅋ ‘11.7.21 10:14 AM (222.107.xxx.181) 9songs 봤는데 포르노 수준이더군요.
적나라해서 추했어요. 야햐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40. 부끄부끄 ‘11.7.21 10:24 AM (110.10.xxx.123) 저도 색계…..요^^
41. 북회귀선 ‘11.7.21 10:44 AM (59.16.xxx.202)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오래전에 보았는데 묘한 ^^ 긴장감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42. 데미지 ‘11.7.21 10:46 AM (125.176.xxx.188) 줄리엣 비뇨슈 연기압권 제레미아이언스도 굿
온감각이 쭈빗서는 느낌이였어요 ㅋ
그리고 엠마누엘 실비아크리스탈 주연인 프랑스영화요
애로영화에 편견을 깨주는 영상이였어요 배우 배경 화면
모든게 아름답더라구요 80년대초라는게 믿겨지지않을만큼이요
애로틱한부분도 감각적이구요 케이블에서 가끔해주는데
매번 또봐요 ㅋ
43. … ‘11.7.21 10:53 AM (220.85.xxx.120) 크래쉬…
세차 하는 가운데 그 장면 나오지요. 충격적이였어요.
15년이 지났는데도
전 세차할 때 마다 그 영화 장면이 생각나서
세차하는 즐거움이 묘하답니다.
44. 조인성 영화 ‘11.7.21 11:17 AM (221.154.xxx.208) 조인성의 군입대전 마지막 영화던가??
“쌍화점”
인성아 왜 그걸 찍었냐 ㅠㅠ 지못미…
45. . ‘11.7.21 11:22 AM (180.67.xxx.41) 전…해피엔드…주진모와 전도연의…
46. 전 ‘11.7.21 11:30 AM (59.10.xxx.172) 댓글의 영화들 중 하나도 몬 게 없네요
완전 성녀가 따로 없네
47. 쭈빠 ‘11.7.21 12:37 PM (210.219.xxx.14) 추천 게시물입니다. 저도 하고 싶었던 질문이었는데.
48. 태국영화 ‘11.7.21 12:39 PM (222.239.xxx.14) 종려제가 주인공인 잔다라~ 종려제의 도톰한 입술과 그 소년의 끌리는데 참는 눈길
정말 섹시하더군요. 종려제, 탕웨이는 신이 빚은 최고수준의 조각품이라 생각해요
49. . ‘11.7.21 1:03 PM (182.210.xxx.14) 저도 해피엔드랑 색.계
50. 괜찮다~~ ‘11.7.21 1:25 PM (180.64.xxx.238) 송지호 주연의 <녹색의자>
툭하면 해요.ㅋㅋㅋㅋ
51. ㅎㅎ ‘11.7.21 1:41 PM (222.99.xxx.78) 괜찮다~~ 님!
송지호가 아니라 심지호 아닌가요?^^
여자주연은 서정이었고.
52. ㅎㅎ ‘11.7.21 2:09 PM (121.130.xxx.42) 나인 하프 위크에 한 표
대학생 시절 허름한 동시상영 극장에서 봤던 충격이 남아있어서.
53. ㅋㅋ ‘11.7.21 2:21 PM (183.109.xxx.19) 저는 색계가 그런데로 야하던데요..
54. 4 ‘11.7.21 3:53 PM (121.174.xxx.91) 감각의제국,하얀궁전,서정나오는 꽃섬
55. 저도 ‘11.7.21 4:00 PM (115.23.xxx.122) 색계
꼭 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마지막 장면 생각 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려 옵니다
56. 음 ‘11.7.21 4:24 PM (125.177.xxx.166) 색계를 많이 추천하시네요…저는 언페이스풀…다이안레인과 리처드기어가 나오는데, 다이안레인은 제가 봐도 너무나 멋있다는..몇번을 봤는지 모름…
57. 음 ‘11.7.21 4:39 PM (58.148.xxx.26) 하몽하몽이요.
여주인공이 넘 매력적이고 섹쉬해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아~페넬로페 크루즈요,내용도 좀 유치한 듯하고 암튼 야~해요~!
58. 푸하하하 ‘11.7.21 4:47 PM (14.51.xxx.139) 겨우 단하나 본 옥보단…………………….환장…..유치뽕짝
59. 음음.. ‘11.7.21 4:51 PM (120.73.xxx.120) 언페이스풀..^^
60. ㅋㅋ ‘11.7.21 4:53 PM (203.142.xxx.231) 와일드오키드 시리즈요… 아주아주 쥑이죠~ 미키루크 나오는 편
감독이 투문정션과 같은 감독이라는….
그래서 투문정션도 추천해 드려요… 셔릴린 펜(여배우) 나오는 편!
또 보고 싶다~
61. … ‘11.7.21 5:31 PM (220.116.xxx.172) 죽어라 야하기만 한게 있고, 야릇하면서 로맨틱한 거, 야한데 배꼽 빠지게 웃긴거…
그 중 어느거 찾으시는지…인상적인 야한 영화 여자 혼자 볼거로는 저도 연인, 색계 추천임다.
이게 오래전 중딩 때 와일드오키드나 레드슈 다이어리, 투문정션…등등 이런 류 혼자 볼 때의 느낌인데 지금은 저도 30대 후반이라…그런 오래된걸로는 두근 거리지 않는데 연인, 색계는 아직도 야한 느낌 혼자 즐기고 싶을 때 또 봐요.ㅎ
참고로 저도 혼자 오래 썩은 기간이 있다 보니 안본게 읎네요.^^*
(다락방그녀? 못 봤네요. ㅎㅎ…..찾아봐야쥐….)
혹시 남푠과 같이 볼거 추천해달라시는 거였음….
웃기고, 야하고 속된…..방자전?ㅎㅎㅎ
62. 그지패밀리 ‘11.7.21 6:30 PM (114.200.xxx.107) 난 옥보단이 야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63. 쓸개코 ‘11.7.21 7:10 PM (122.36.xxx.13) 그지패밀리님// 저는 웃겼어요~ㅎㅎㅎㅎ
막 그네타고..ㅋㅋㅋ
몇년전 오밤중에 잠이 깨어 케이블을 여기저기 트는데 토속적인 야한 영화가 나오고 있었어요.
한복저고리 입고 죙일 뛰어다니는거.. 주연은 선우일란.
제목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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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목은 “떡”! 여주인공이 인절미를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았어요^^;
64. .. ‘11.7.21 7:18 PM (116.39.xxx.30) 색계…야하지만 작품성 있는 영화…양조위 넘 멋졌어요..탕웨이도 이쁘공..
쌍화점…울나라 영화중 정말~ 깜짝 놀랐던 영화..
방자전…야하면서도 내용 탄탄하고 잼났던 영화. 특히 변학도~ㅋㅋ
타임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관능적인 에로티시즘 영화
지식 소매점 타임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관능적인 에로티시즘 영화 JRkim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자주 드리는 말이지만 ‘영화는 불을 꺼야 잘 보입니다’. 영화 세브린느 Belle de Jour (1967) 그래서 불을 껐습니다.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Last Tango in Paris) 영화 장면 지구상 유력 시사 전문지 타임 TIME 지는 커버스토리 cover story로 ‘역대 가장 도발적인 성적인 영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도 3위에 랭크되어 있어 반가웠습니다. 면면을 훑어 보건대, 선정 영화들이 참을 수없이 건강한 에로티시즘을 뿜뿜 품어대고 있습니다. 타임지 선정 역대 최고의 관능적 에로티시즘 영화들 여러분은 이 중에 몇 편이나 보셨어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Last Tango in Paris) 말론 브란도(폴)가 마리아 슈나이더 (잔느)와 함께 누워 하모니카를 분다. 결국 폴은 하모니카 대신 잔느를 분다. 적나라하고 사디스틱 한 그 몸의 정사는 황홀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다.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Last Tango in Paris (1972) 가구조차 놓이지 않은 파리의 허름한 아파트에 모르는 두 사람이 만나 익명의 성관계를 마주한다. 서로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도 않은 커플, 특히 영화에서 성적 묘사 장면 중에 항문에 윤활유 대신 버터를 사용한 장면은, 큰 논란을 불러왔다. 육감과 선정, ‘감각주의자의 초상 Portrait of a Sensualist’,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LAST TANGO IN PARIS는 타임 TIME 지의 커버스토리로도 소개되었다. 말론 브란도가 주연을 맡은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로맨스 영화, 나에게도 최고의 영화인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LAST TANGO IN PARIS’는 마음속 한편 이리저리 떠돌던 수취인 불명의 편지처럼 젊은 날 늘 내게 맴돌던 안부다. 시인이 될 것을, 어쩌다 나 사람이 되었나. ‘올페는 죽을 때 나의 직업은 시라고 하였다 후세 사람들이 만든 얘기다 나는 죽어서도 나의 직업은 시가 못 된다 우주복처럼 월곡(月谷)에 둥둥 떠 있다 귀환 시각 미정.’ 김 종삼 선생의 시 ‘올페’ 전문 全文, 위험한 청춘 Risky Business (1983) 고등학생 시절 톰 크루즈 Tom Cruise는 이 영화에서 콜걸과 함께 섹스를 하면서 영화 현장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시카고 “L”열차 라인에서 그의 첫 여자 스물네 살의 레베카 드 모네이를 상대해야 했다. 나인 하프 위크 9 1/ 2 Weeks (1986) 미키 루크 Mickey Rourke와 킴 베신저 Kim Basinger 영화, 성적 취향이 격렬한 것으로 유명한 ’50 가지 그늘 Fifty Shades’보다 먼저 ‘성적 변태 BDSM’를 선보였습니다. 피학대성 음란증 외에도 일부 장면은 폭력과 관련 있으며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신체적 고통 외에도 여러 권하기 싫은 수법이 적나라하게 노출됩니다. 나인 하프 위크 9 1/ 2 Weeks (1986) 영화 장면 두 사람 사이의 짧고 불운 한 로맨스는 9 주 반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애드리안 라인 Adrian Lyne 감독은 변태적인 섹스 BDSM에 근본적인 심리적 파워 플레이를 더해 최대한 설득력을 활용했습니다. ‘음식 포르노 Food porn’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악명 높은 주방 장면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방식의 격렬한 만남은 당시 가장 성적으로 노골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Henry & June (1990)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은 미국 영화 협회 MPAA로부터 미성년자 관람 불가인 알 R 등급보다 높은 절대 관람 불가 엔시 NC-17 등급을 받은 최초의 영화입니다. 원제가 ‘헨리와 준 Henry & June’, 미국의 여류 소설가 아나이스 닌 Anais Nin이 유명한 북회귀선 작가 헨리 밀러 Henry Miller를 만나던 1931년부터 1934년까지, 그의 아내 준 밀러 June Miller 간의 실제 성관계를 기반으로 발표한 일기장을 기반으로 만든 아슬아슬한 영화입니다. 원초적 본능 Basic Instinct (1992) 샤론 스톤 Sharon Stone의 악명 높은 다리 교차 장면은 지금까지 촬영된 것 중 가장 도발적인 장면 중 하나로 영화 역사에 남았습니다. 부기 나이트 Boogie Nights (1997) 데뷔 초창기 그가 속옷 모델 마키 마크 Marky Mark로 널리 알려졌을 때, 훗날 영화배우 마크 월버그 Mark Wahlberg로 영화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Paul Thomas Anderson과 함께 손잡고 사실적 관점에서 화끈한 포르노 스타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 (1999) 진짜 커플인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과 톰 크루즈 Tom Cruise가 주연을 맡은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의 생애 마지막 영화에서 실제 섹스와 판타지를 포함한 여러 장면을 ‘리얼’하게 묘사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R 등급을 받아 미국 상영관에 출시하기 위해 완성된 영화 중 상당 부분의 묘사, 집단 난교 orgy 장면의 수위를 낮추어야 했습니다. 때문에 극장에서 개봉된 영화와는 달리 원래 감독 완성본 디렉터스 컷 director’s cut 편집본이 인기가 있습니다. 영화 이투 마마 Y tu mamá también 장면 이 투 마마 Y Tu Mama También (2001) 숨 막힙니다. 일전에 여행의 영감 영화에서도 자신 있게 소개했는데요, 두 소년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행 중에 나이 든 여성과 성관계를 갖기로 자발적으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투 마마 Y tu mamá también 제목은 ‘당신 엄마도 And your mother too’라는 뜻 여름 방학이 되었다. 여자친구들이 모두 여행을 떠난다. 남겨진 테녹과 훌리오, 서로 못 만나는 동안 정조를 굳건히 지키기로 약속했건만, 터질듯한 그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견디다 못해 발산할 대상을 찾는다.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어느 날, 부잣집 테녹의 집에서 성대한 결혼 파티가 열린다. 두 소년 앞에는 영화 ‘졸업’의 미시즈 로빈슨 대신 풍만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서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초창기 영화, 강추! 영화 이투 마마 Y tu mamá también 장면 여름이 끝나고 두 소년이 동정을 잃고 돌아오면 야단치지 마셔요, 정말 멋진 남자들로 변했으니까요. 세크리터리 Secretary (2002) 회사 생활의 이면, 비서의 사회생활 중의 즐거움과 고통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매기 질렌할 Maggie Gyllenhaal이 직장에서 타이핑 실수를 한 후, 그녀는 상사인 미스터 그레이 제임스 스페이더 James Spader에게 먹히게 되고, 둘 사이에 거래가 터진 이 계기는 사도 마조히즘적 sadomasochistic인 관계로 이어집니다.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은 두 명의 유명한 배우인 히스 레저 Heath Ledger와 제이크 질렐할 Jake Gyllenhaal이 연기 한, 게이 캐릭터 간의 러브 스토리이면서 동성 섹스 장면을 노골적으로 주류 영화에 올려놓은 최초의 문제작 중 하나였습니다. 블랙 스완 Black Swan (2010) 입이 아프게 칭찬해도 될 영화, 적어도 세 번은 모아도 질리지 않은 영화, 나탈리 포트만 Natalie Portman은 그녀의 블랙 스완 Black Swan 영화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그녀와 동료 여배우 밀라 쿠니스 Mila Kunis 사이의 환각적인 섹스 장면과 실제로 해 보였던 영화 속 자위 시퀀스였습니다. 색정 증 환자, 님포매니악 Nymphomaniac (2013) 자칭 색정증 환자라고 말하는 명감독 라스 폰 트리에 Lars von Trier는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원래 하드코어 버전과 수위를 낮춘 소프트 코어 버전, 두 가지 형식 2 부작을 조심스럽게 출시했습니다. 영화가 발표되고 일부 집단은 순전히 포르노 영화라고 일축했지만,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이 영화는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매력적인 탐구로 칭찬했습니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저도 늘 기억에 남는 영화인데요, 이 프랑스 로맨스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처음 초대 시연을 마친 후, 두 십 대 소녀 사이의 노골적인 레즈비언 섹스 장면으로 극장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름다운 영화지만 저는 좀 무섭더라고요.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그레이의 50 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가 떠들썩하게 상영되기 몇 달 전, 나를 찾아줘 Gone Girl 영화는 그보다 한발 앞서서 잔인하고 피비린내 나는 섹스 장면으로 관객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는 소문에 비해 수준이 의심스럽지만, ‘나를 찾아줘’라는 수준이 다릅니다. 그레이의 50 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2015) 평범한 주부였던 작가 E L 제임스의 원작 첫 소설이 출간 석 달 만에 총 2100만 부가 판매되면서 파란을 일으킨 특정한 성적 행동 BDSM으로 가득 찬 이 책이 어떻게 영화화될지 관심을 끌었는데요, 역시 여류 감독이 붙었습니다. 다른 R 등급 영화보다 그레이의 50 가지 그림자의 사전 판매 티켓을 더 많이 판매됐다고 보고합니다. 어지러운 영화입니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Vicky Cristina Barcelona (2008) 스페인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두 친구는 같은 화가에게 매혹되고, 복도 많은 화가가 격렬한 연애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 그의 엑스-와이프가 또다시 그림 속으로 들어옵니다. 복도 많은 화가가 부럽지만, 코미디 로맨스, 영화 재미있습니다.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원제목이 둔갑해서 야릇하게 번안되었습니다 세브린느 Belle de Jour (1967) 벨 드 주르, 루이스 부뉴엘 Luis Buñuel 감독의 에로틱 영화, 까뜨린느 드뇌브 Catherine Deneuve는 매춘에 손을 대는 냉담한 부르주아 주부 역을 맡았으며, 텅 빈 오후를 고객을 접대하기 위해 시간을 사용합니다. 초현실적인 꿈과 최면은 재미있고 이상하며 창의적이며 부드럽습니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기억 상실증 (로라 해링 Laura Harring)과 밝은 눈의 영화배우 지망생 (나오미 왓츠 Naomi Watts)가 심연 abyss에 빠지기 전에 잠자리에 듭니다. 데이비드 린치의 누아르, 다른 어떤 영화도 이 영화에서 경험하는 윙윙 거리는 레즈비언 에로틱 판타지를 따라오기 힘듭니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Cruel Intentions (1999) 사랑의 미끼는 유혹으로 시작하는 십대의 섹슈얼리티 영화다. 로저 컴블 Roger Kumble 감독은 이미 몇 차례 영화화된 18세기 프랑스 작가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 Les Liaisons Dangereuses’를 다시 각색해서 맨해튼의 십 대 예비학교로 옮겨 위협적인 도발을 펼쳤다. 영화 중에는 예쁜 것들이 서로 표현하는 동성연애, 그리스 사포 시인의 이름을 딴 유명한 레즈비언의 사픽 키스 sapphic kiss가 화제였다.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000) 1960 년대 초 홍콩을 배경으로 한 왕 가이 Wong Kar-wai의 로맨스 드라마는 ‘섹스가 전혀 없는 가장 섹시한 영화’ 일 수 있습니다. 결코 접촉하지 않는 짜증 나는 미완성 사랑의 이야기는 내적으로는 불타는 욕망에 시달립니다. 붉은 전등 갓의 외로운 빛, 사라지는 담배 연기, 주전자에서 나오는 증기 등 여러 미장센은 성행위 자체보다 섹스의 가능성이 더 섹시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비록 남는 장사는 아니지만요. 러브 앤 바스켓볼 Love and Basketball (2000) 두 명의 야심 찬 농구 선수 (오마 앱스 Omar Epps와 여배우 산나 라단 Sanaa Lathan), 어린 시절 연인이 될 때 시작되는 영화는 청소년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면서, 주로 여성의 관점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스포츠 영화가 얼마나 섹시한 것인지 보여줍니다. 가장 섹시한 장면은 두 사람이 코트에서 대결할 때, 장난기 있는 스트립 농구 경기에서, 그리고 나중에는 서로의 마음을 놓고 더 심각한 경쟁을 할 때 일 수 있습니다. 스위밍 풀 Swimming Pool (2003) 노후의 작가 캐릭터를 재 창조한 샬롯 램플링 Charlotte Rampling은 소설을 쓰면 평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프랑스 시골집에 들어갔습니다. 마을 수영장에 오는 젊은 여성들은 남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애써 외면했습니다. 젊은 방문객 뤼디빈 사니에 Ludivigne Sagnier가 나타나면서 달라집니다. 햇볕에 흠뻑 젖는 수영장 풀사이드에는 참을 수 없는 긴장감으로 휩싸입니다. 감전이 되듯이, 이 스릴러는 절정에 달해 갑니다. 몸속에서 아우성치는 소리로 출렁이는 램플링은 이미 나이가 많은 노 작가가 아니었습니다. 더티 댄싱 Dirty Dancing (1987) 순간순간 더티 댄싱 Dirty Dancing 보다 섹스 어필이 더 많은 영화 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1980년대 청춘 음악 영화의 종합선물세트인 이 영화는 ‘댄싱, 댄싱, 댄싱’의 댄스 피날레까지, 무려 35년이 된 이 영화가 다시 주목을 받고 사랑받는 이유는 음악 비트에 맞춰 엉덩이를 돌리는 방법 때문만 아닙니다. 아직도 섹스 어필과 댄스에서 그들의 케미를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매직 마이크 Magic Mike (2012) 남성 스트리퍼의 비밀스러운 삶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영화 속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의 번뜩이는 식스 팩의 생생한 매력이 넘쳐납니다. 울퉁불퉁하고 거친 쇼 들이지만 모처럼 남성도 영화에서 제 할 일을 충분히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물게 즐거운 영화입니다. 모처럼 즐기고 싶은 영화를 찾는다면 본전 생각은 안 납니다. 언페이스풀 Unfaithful (2002) 리처드 기어 와 다이안 레인이 나오는 이 영화는 아드리안 라인 Adrian Lyne 감독의 에로틱 한 스릴러입니다. 결혼해서 교외에 사는 엄마 코니 Connie Sumner (Diane Lane)와 젊은 프랑스 서적상 폴 Paul Martel (Olivier Martinez) 사이의 금단의 사랑에 대한 환상으로 시청자를 초대합니다. 리처드 기어가 코니의 남편 에드워드로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그녀의 부정에 대한 코니의 집착을 깊이 파고들면서 긴장감을 자극합니다. 어톤먼트 Atonement (2007) 이 영화는 이언 매큐언 Ian McEwan의 클래식 소설을 조 라이트 Joe Wright가 각색 한 작품입니다. 키이라나 이틀리 Keira Knightley와 제임스 매커보이 James McAvoy는 이 영화 연기를 빛 냈습니다. 원제가 ‘속죄’이듯이, 속죄에서 그것은 더 큰 욕망을 나타냅니다. 거짓말과 신분 찬스, 도서관에서 은밀한 만남, 튼튼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이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원작 문학의 줄거리들이 종종 마술과 어리 석음으로 나타냅니다. 보디 히트 Body Heat (1981) 무더운 플로리다 폭염 속의 매혹적인 연인들, 성애의 불꽃이 후끈후끈 타오르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에로틱 스릴러의 완벽한 고전이 된 ‘보디 히트’는 제가 운영하던 극장에서 개봉해 큰 재미를 보았던 영화입니다. 덕분에 중앙일보 동양방송 광고 상도 받고요, 고양이와 쥐의 게임, 서로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고 모든 현을 끌어당긴다고 판단하는 밀당 속에, 로렌스 캐스던 Lawrence Kasdan 연출의 이 흥미진진한 러브 게임, 에로티시즘 누아르 영화가, 저도 오늘에야, 빌리 와일더 Billy Wilder의 ‘이중 배상 Double Indemnity’이 원작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헝거 The Hunger (1983) 토니 스콧 Tony Scott은 성적으로 폭력을 즐기는 뱀파이어 ( 카트린 드뇌브 Catherine Deneuve)와 그녀의 정복자 (데이비드 보위 David Bowie와 수잔 서랜든 Susan Sarandon) 사이의 운명적인 관계를 관능적인 공포를 표현했습니다. 토플리스 여성 대 다른 여성의 동성 섹스 장면은 당시에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이 콘셉트 스타일의 템플릿이 된 보위 Bowie의 구부러진 입, 드뇌브 Deneuve의 요염한 시선, 서랜든 Sarandon의 순진한 눈은 오늘날도 여전히 컬트 영화 추종자들에게 상징 컬트 아이콘입니다. 주말 Weekend (2011) 두 남자는 금요일 늦게 게이 클럽에서 만나서 함께 밤을 보냅니다. 상당히 아방가르드 한 LGBTQ + 시네마. 똑바로 살아라 Do the Right Thing (1989) 1 년 중 가장 무더운 여름날, 브루클린의 거리에서 모든 사람의 증오와 편협함이 불타오르고 폭력이 폭발하기 직전의 분위기 속에서 열파의 열광적인 케미를 재현한 영화는 없습니다. 졸업 The Graduate (1967) 연극 연출가였던 마이크 니콜스 Mike Nichols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새로운 영상 시대를 정의하는 영화입니다. 연극배우 더스틴 호프만 Dustin Hoffman이 이 영화로 데뷔했고 뇌살적인 미시즈 로빈슨 Robinson 부인 (앤 크로프트 Anne Bancroft)의 연기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사이먼과 가펑클 Simon & Garfunkel 사운드트랙까지도 요. 금단의 사랑 이야기지만, 영화는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을 소환합니다. 멋없이 살 수밖에 없던 이 땅의 많은 어른들에게 최소한의 추억을 만들어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문 라이트 Moonlight (2016) 베리 젠킨스 Barry Jenkins 감독의 서정적 드라마. 주인공은 젊고, 흑인이며, 동성애자입니다. 인간의 피부가 이전에 영화에서 그렇게 아름답거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 적이 없습니다. 고요한 순간, 억압된 그리움, 최후의 완성의 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인생에서 가장 좋은 데이트를 상상해보세요. 리처드 링클레이터 Richard Linklater 감독 영화에서 제스 Jesse (에단 호크 Ethan Hawke)는 기차에서 우연히 셀린 Céline (줄리 델피 Julie Delpy)을 만나는 미국인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헤어지기 전에, 비엔나에서 내리고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전 애인의 이야기, 시간 여행, 그리고 물론 사랑을 공유합니다. 최고의 전희입니다. 그러나 노골적인 그래픽 섹시 함보다 에로틱 한 충전으로 더 주목할 만합니다. 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타임지 선정 ‘역대 가장 섹시한 에로 영화’ 2위로 소개되고 있다. 한국의 박찬욱 감독의 범죄 사극 드라마는 1930 년대 일제 통치하에 웨일스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의 음모를 그리고 있지만, 이런저런 플롯에 대해 덜 알수록 실제로 더 좋습니다. 김태리가 재산을 빼앗으려는 상속녀 김민희에게 하녀가 된다고 해도 충분합니다. 에로티시즘이 속임수와 교활함 속에 있는 이 영화는 옷을 벗거나 모두 옷을 완전히 입었을 때에도 긴장을 유지합니다. 바운드 Bound (1996) 폭력적이고 관능적이며 재미있는 바운드 Bound는 교활하고 지능적으로 만들어진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라나 워쇼스키 Lana Wachowski 앤디 워쇼스키 Andy Wachowski는 막 출감한 전과자로 아파트의 잡역부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사를 온 코키는 마피아의 돈 세탁을 해주며 살아가고 있고, 마피아 돈을 훔치기 위해 사기꾼 듀오를 연기합니다. 틸리 Tilly와 겔손 Gershon 사이의 동성 러브 신은 후끈거립니다. 영화는 그날의 추억을 불러온다 작은 움막 극장 인쇄
익무님들 기억에 남는 가장 야한 영화는 뭔가욤? ( ͡° ͜ʖ ͡°)♥
익무님들이 관람하시면서 정말 ( ͡° ͜ʖ ͡°)하다 생각하신
작품이나 장면이 있나욤?
뭔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글ㅓㅎ;;ㅆ봅니당.
딱히 제가 보고 싶어서 이런 질문을…
큼흠;; 하는 건 아닌데…
물론 알려주시면… 일단 맘을 생각해서…
볼… 겁니다만… 어흠;;
사실 몇 주 전에 재개봉한 왕가위 감독님 작품을 본 뒤에
흥미가 생겨서 딴 작품들 중 <동사서독>이란 작품을
한 번 감상해봤더랍니당.
무협 영화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의외로 잼게 봤더랬죵ㅎㅎ.
특히 영상미가 무지막지했던…!
근데 영화 전반부에 연못에 말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혹시 관람하신 분들은 장면이 기억나실까욤?
거기서 아주 큰 감명(?)을 받았네욤;;
야… 이걸 이렇게 ( ͡° ͜ʖ ͡°)하게…?
흠흠… 어쨌든…
선정성 수위와 상관없이 엄멈머;;하신
작품이나 장면이 있다면 뭐든 말씀해주세욤!
꼭 훌렁훌렁 벗지 않더라도 분위기나 이미지가
( ͡° ͜ʖ ͡°)한 작품들 많잖아욤?
물론 꼭 수위가 낮을 필욘 없습니당! (알겠죵?)
우리 함께 공유해봅시당~
넷플릭스 청불 영화 추천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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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넷플릭스 추천
특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영화를 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우리 가족은 주로 아이패드 넷플릭스를 본다(이러려고 산건 아닌데…)
아이패드로 넷플릭스를 보면 액정도 크지만 휴대성까지 있어
소파나 책상이나 침대 위 어디서든 보기가 매우 편하다
오늘은 아이패드로 보기 좋은 넷플릭스 추천 영화
그중에서도 29금 영화 및 드라마를 소개하겠다.
넷플릭스 청불 영화 추천 및 드라마로 가즈아!!!
*개인적으로 19번과 20번을 가장 재미있게 봤음!!
넷플릭스 추천 영화
1. 뉴니스
데이팅 앱에서 만난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 영화 곳곳에 베드신이 나온다
데이팅 앱으로 만난 두 남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서 찾아드는 권태감 두 사람은 좋은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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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이트 걸
순수했던 여대생이 마약을 접하면서 타락하는 이야기 영상미가 매우 좋다
코카인과 갖가지 환락을 찾아 뉴욕을 누비던 여대생은 진정으로 곁에 두고 싶은 존재를 만나지만 자칫하면 그를 영영 놓칠 위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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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러브
실제에 가까운 성애 묘사로 화제가 되었던 문제작이다. 사랑에 대한 감각을 볼 수 있다
주드 아패토우가 공동 제작한 이 대담한 새 코미디 시리즈는 까칠한 미키와 순한 거스가 신세대 연애를 하면서 경험하는 감격과 고난의 순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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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르사유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 그러한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 포르노 드라마로 유명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건설을 명한 호화로운 궁전은 사랑과 권력을 향한 암투가 벌어지는 치열한 전쟁터이자 귀족들을 통제하기 위한 금박을 두른 감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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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파르타
엄청난 선정성과 잔인함으로 논란을 빚었던 작품 진짜 29금이다.
규칙도 한계도 없는 가상현실 게임이 어두운 본능을 깨웠다 현실로 이어진 끔직한 사건들 교사의 기이한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가상 현실 세계로 발을 디딘 형사 상상 이상의 위험이 그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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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엘리트들
똑똑하고 예쁘고 멋진 고등학생들이 그려내는 타락과 욕망이 뒤섞인 이야기
만족을 모르면, 멈출 수가 없다. 시계를 미끼로 협박 전화가 걸려오자 카를라의 의심이 마리나에게 향한다. 궁지에 몰린 마리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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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신과 나, 그리고 그녀
권태기 부부 사이에 한 여대생이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엄청난 이야기
부부생활에 변화를 주기 위해 도우미를 고용한 잭과 에마 하지만 세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싹트면서 상황을 꼬여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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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랑이란
뜨겁게 타올랐다가 차갑게 스러진 불꽃, 서서히 퇴색해가는 사랑의 의미를 볼 수 있다
뜨겁게 타올랐다가 차갑게 스러진 첫사랑의 불꽃, 젊은 연인 라우라와 카를로스를 통해 현실 앞에서 서서히 퇴색해가는 사랑의 의미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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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킨스
마약, 성, 모든 타락에 노출된 10대들의 방황하는 삶을 낱낱이 보여준다
고등학교 마지막 2년을 보내며 우정에 울고 웃고 연애를 꿈꾸는 10대들의 긴장감 넘치는 삶을 예리하게 포착한 시리즈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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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너의 모든 것
남주의 스토킹 자체가 소름 돋지만 어느새 그 입장에서 바라게 돼 된다
마음에 끌리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위험한 매력의 소유자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남자 그의 소름 끼치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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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10대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성문제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
첫 경험을 그냥 해치우기로 한 오티스 자신의 공을 다른 이에게 넘기는 메이브 상처 받은 에릭은 폭주하고 만다. 대체 어떻게 해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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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투핫
가장 핫한 남녀를 모아놓고 벌어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스킨십하면 상금이 뺏기는 설정의 섹시 리얼리티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거시기할 확률은 0% 가상 가이드 라나의 폭탄선언 이후 김기가 불편한 참가자들 반항아들이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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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본딩
특별한 성적 취향을 가진 남성들의 지배자를 유쾌하게 다룬 이야기
뉴욕의 대학원생 티프 그녀의 부업은 도미나트릭스 특별한 그러한 취향을 가진 남성들의 지배자다 게이 친구 피트가 티프의 조수로 합류하며 둘은 진하게 엮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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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리에선 사랑을
실연한 친구를 위해 몸 파는 남자를 고용해 접근하게 하는 충격적인 내용
전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해 미저리가 될 지경인 엘자 보다 못한 친구들이 사랑을 파는 남자를 고용한다 완벽하게 속이면 꽤 괜찮은 계획이잖아? 사랑에 빠지지만 않으면
넷플릭스 추천 영화
15.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매화 후방주의 하며 봐야 한다는 아주 리얼한 여자 교도소의 모습
상류층 뉴요커가 과거의 범죄에 발목을 잡힌다. 그녀가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시리즈 드라마 위즈의 제작자가 내놓은 에미상 수상작이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16. 아웃랜더
중세시대 타임슬립, 애절하고 으른미 찐하게 느껴지는 29금 로맨스
다이애나 개벌든의 인기 판타지 로맨스 소설 시리즈를 각색한 서사 드라마 18세기 스코틀랜드로 타임슬립 한 2차 대전 군 간호사와 스코틀랜드 청년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17. 배드맘스
엄마들이 놀 땐 누구도 못 말린다 엄마들의 속 시원하고 화끈한 일탈을 보여준다
무책임하고 무능력하고 무관심한 남편 뒤치다꺼리는 이제 그만 스트레스와 고된 일에 지친 싱글맘 에이미는 이제 다 때려치우고 자신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로 한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18. 쉐임리스
나올 거 다 나오는 자극 끝판왕 망나니 가족을 그린 막장 오브 막장 미드
술에 취해 아무데서나 뻗기 일쑤 대책 없는 술주정뱅이 프랭크 갤러거에겐 엄마 없이도 알아서 잘 커 준 자식이 여섯이나 있다 지지리 궁상이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만은 가난하지 않은 갤러거 가족 이들의 막장 뺨치는 일상이 찾아온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19. 스파르타쿠스
전쟁, 사랑 가장 자극적인 2가지 소재의 만남. 싸우거나 XX 하거나 둘 중 하나다
로마 군대에 가담했다가 폭력을 휘두르고 탈영한 전사 반기를 든 대가로 투기장에 검투사의 먹잇감으로 내던진다
※시즌 4까지 있는데 시즌 1에 배우가 갑자기 죽었나? 사고가 있어서 시즌 2부터 메인 주인공이 바뀌는데 스토리는 괜찮지만 몰입도가 약간 떨어진다… 더 잘생긴 배우긴 한데 시즌 1의 배우가 영화 스토리와 잘 어울렸는데 아쉽 ㅠㅠ 시즌 1은 정말 재밌다!!! 추천 대 추천
타이거
20. 타이거
아르헨티나 영화로 남미의 열정을 볼 수 있다. 복싱과 불륜의 절묘한 결합
야심 찬 젊은 복서 데보라를 만나 활력을 되찾은 노장 복서 라몬 둘 사이에 타오르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라몬은 급기야 주변 사람을 모두 버리고 만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아이패드로 보기 좋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20개를 소개하였다.
주말을 맞이해서 화끈한 영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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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가장 섹시한 영화?
<발몽> 인류가 영상 문물을 ‘릴 테이프’로 접하던 VHS 시대. ‘빨간 딱지’가 붙은 비디오테이프는 곧 에로스의 상징이었다. 화려한 시대극은 ‘할리퀸 시리즈’를 통달한 소녀의 외설적인 상상력을 불지르기에 가장 좋은 땔감이었고. <발몽>은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는 여타 작품보다 에로스와 로맨스, 서스펜스의 조합이 가장 절묘하고 또 적절하다. 꽃띠 시절의 콜린 퍼스와 아네트 베닝, 그리고 메그 틸리 덕이다.
cosmo sexy tip ‘다리를 벌린다는 것’이 얼마나 도발적이고 야한 행동인지를 시각적 트라우마로 남긴 그 장면을 꼭 찾아보길.
<바바렐라> 41세기의 우주를 배경으로 제인 폰다가 우주 악당 ‘듀란 듀란’을 물리치러 떠나는 이야기. 금발의 백치 글래머라는 섹스 심벌의 공식을 완성한 로제 바딤 감독은 당시 아내였던 제인 폰다의 무중력 탈의 쇼에 오프닝 시퀀스를 통째로 할애하는 정성을 쏟는다. 지나치게 성적 대상화된 제인 폰다의 모습에 거부감이 들 때쯤, 그녀는 점점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는 데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려 ‘오르가슴의 힘’으로 우주를 구원한다.
cosmo sexy tip 오르가슴을 느낄수록 바바렐라는 더 아름답고 강해진다. 우리에게 ‘더 많은’ 오르가슴이 필요한 이유다.
-피처 디렉터 박지현
<크레이지 뷰티풀> 나는 늘 베컴보다 호날두가 섹시하다고 주장하는 쪽인데, 그게 다 이 영화 때문이다. 백인 남자는 결코 따라올 수 없는 히스패닉 특유의 섹시함을 풍기며 백인 부잣집 공주님에게 다가온 가난한 멕시칸 모범생. 공통점 하나 없는 둘은 누가 보든 말든, 장소 불문하고 서로에게 빠져든다. 첫사랑의 격정을 가장 아름다운 화면으로 잡아내며 스무 살 심장을 어택했더랬다. 이후 겪은 첫 경험은 결코 이들처럼 아름답지 못했다는 건 비밀.
cosmo sexy tip 원래 안 된다고 할 때 몰래 저지르는 일탈의 전율이 가장 ‘찐한’ 법!
<나인 하프 위크> ‘옛날 사람’이라고 욕해도 할 말 없다. 내 생애 가장 섹시한 영화는 무려 32년 전 <나인 하프 위크>다. 당연히 ‘청불’인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건, 부모님이 침대 밑에 숨겨둔 ‘애들은 가라’ 비디오를 몰래 꺼내 보던 초딩 시절. 화랑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최면에 걸린 듯 서로를 탐닉하기 시작한다. 눈을 가린 채 숨바꼭질하듯 이어지던 섹스, 냉장고에서 체리·라임·토마토를 꺼내 서로의 몸에 뿌리고 핥고…. 온몸의 감각이 터질 것처럼 팽창됐던 첫 경험이었다.
cosmo sexy tip 과일은 원래 먹는 게 아니라, 몸에 흩뿌리는 거시었던 거시었다!
-피처 에디터 성영주
<그녀> 대필 편지 작가 ‘테오도르’는 언제나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의 목소리와 함께한다. ‘사만다’는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는 ‘테오도르’에게 유일한 안식처다. 한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사만다’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섹시하다. ‘사만다’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의 까끌거리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 음성은 첨단 디지털로 점철되는 도시에서도,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에서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린다.
cosmo sexy tip 사람들이 ‘폰팅’이라는 걸 왜 하는지 이 영화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오감을 깨우는 섹스어필이란 이런 것!
<아가씨> “영화 속 베드신은 모든 폭력에서 해방된 것이며 수준 낮은 눈요깃거리로 묘사하려는 의도를 찾아볼 수 없다. 동시에 영화의 주제와 조화롭게 부합한다.” 한국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었던 이 영화가 프랑스에서는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이유다. 파격적인 베드신도 충분히 에로틱하지만, 하녀 ‘숙희’가 ‘히데코’의 발을 마사지하고, 목욕시키는 등 그들의 살이 맞닿는 장면은 더욱 아슬아슬하다. 야한데, 아름답기까지 하다.
cosmo sexy tip 깊이 있는 관계에서만이 할 수 있는 은밀한 터치는 더 관능적이다.
-피처 에디터 전소영
<나인 송즈> ‘외설이냐 예술이냐, 실제로 정사 신을 찍어 화제가 된 영화’ 이런 기사에 꼭 포함되는 영화가 <나인 송즈>다. 아홉 번의 정사와 중간중간 삽입된 라이브 콘서트 장면으로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는 그냥 외설이라 하기엔 마음을 흔드는 아름답고 절절한 장면이 많다. 가령 부서지는 햇살 아래 부엌에서 정사를 하는 장면이라든가 여자 주인공인 ‘리사’가 혼자 자위하는 모습을 보며 ‘매트’가 끝난 사랑을 직감하는 장면 등은 꽤 오래 마음에 남는다.
cosmo sexy tip 잘 고른 음악은 ‘중요한’ 순간에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한다.
<바람에 젖은 여자> 이 영화는 포르노 강국 일본 작품이다. 1960년대는 ‘로망 포르노’란 이름으로 창의력 넘치는 포르노가 넘쳐나던 시기였더랬다. 이 로망 포르노를 다시 활성화하자는 ‘로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온 영화다. 로망 포르노에서 남녀는 평등한 쾌락을 추구하는데, 여자 주인공은 “자고 말고는 내가 정한다”라고 말한다. 보고 나면 오랜만에 불쾌하지 않은 포르노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 거다. 참고로 로망 포르노엔 10분에 한 번씩 야한 장면이 나온다.
cosmo sexy tip 누구랑,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할지 주체적으로 정한다. 섹시하게!
-피처 에디터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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