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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후기에 따르면 미국 이사 비용은 평균 300~400만 원 선(12~15 큐빅 기준)이었다. 업체별 차이가 있었지만 3큐빅 기준 120~150만 원 사이, 1큐빅 추가 당 비용이 최저 20만 원~ 최대 28만 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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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사 비용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미국에서 저렴하게 단거리, 장거리 이사, 자동차 배송하는 방법 …
만약 새로운 일자리 때문에 이사를 가는 거라면 미국의 대부분 회사에서는 평균적으로 약 2천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백만 원 정도의 이사 비용을 지원해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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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견적부터 포장, 통관, 현지 배송까지의 모든 … – 현대해운
해외이사 전문업체, 이민, 유학, 주재원, 해외택배, 드림백, 미국 귀국차량운송, … 운송비용에 대한 송금완료는 해외이사화물의 한국 입항일 이전까지를 기준으로 …
Source: www.cyhds.com
Date Published: 6/10/2021
View: 8717
미국에서 이사비용, 준비를 철저히 하면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미국은 ‘이사의 나라’이다. 현대판 유목민들이라고 할 정도로 미국인들은 이사를 많이 한다. 연방 센서스 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연간 1700만 가구, 사람을 기준으로 …
Source: www.lifeinus.com
Date Published: 5/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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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타주로 이사 후기 – WanderWomen
우리가 알아 본 장거리 이사 옵션은 아래와 같다. 샌프란시스코 -> 샌디에고 (투베드룸 이삿짐 기준 비용). 셀프이사: Uhaul 트럭을 빌려서 직접 운전해서 …
Source: wanderwomen.kr
Date Published: 3/3/2022
View: 8375
현대해운: 귀국이사 해외이사 비용 절약방법
미국 한국등 해외이사 / 귀국이사 견적을 한번에! 귀국차량운송까지 쉽고 빠르고 편하게 . 미국해외이사, 미국귀국이사 비용을 알아보시고 드림백도 이용해 보세요.
Source: www.cyhds-event.com
Date Published: 4/11/2021
View: 991
미국 타주이사 비용 지금 확인해 볼게요~ – 망고츄츄
미국에서 타주로 간단하게 이사하는 방법과 비용은 무엇일까요? 미국내에서 소량이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타주이사할 때 편할 수 있어요.
Source: goodsoook.tistory.com
Date Published: 4/14/2021
View: 737
미국-한국 현대해운 귀국이사 견적/비용/패킹/통관/보험 | K스토리
미국-한국 현대해운 귀국이사 견적/비용/패킹/통관/보험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이사를 계획 중이신가요?오래되거나 낡은 물건들을 나름 정리했는데도생각보다 이삿짐이 …
Source: www.ktown1st.com
Date Published: 6/4/2021
View: 7438
해외이사 비용은 이것에 따라 달라진다!
1. 출발지와 도착지를 정확히 말씀하세요. 해외이사 비용을 문의할 때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사”가 아니라. “서울 마포구에서 미국 LA로 이사” 처럼.
Source: twinkling-ruby.tistory.com
Date Published: 2/11/2022
View: 2557
텍사스로 이사 갑니다. – 브런치
뉴저지에서 텍사스, 타주 셀프 이사 | 미국에 온 지 2년이 되어갈 즈음 한 … 미국에서는 먼 타주로 이직을 하거나 인사이동이 있을 때, 이사비용을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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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이사 비용
- Author: Sophie Ban
- Views: 조회수 16,0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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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Sg-3Wr6bSw
미국 300만 원, 일본 250만 원, 한국 120만 원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공항을 찾는 이들이 줄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취업, 장기 거주를 목표로 외국 생활을 택한 이들이 많았는데, 일명 ‘탈서울’, ‘탈한국’을 외치는 청년은 물론 자녀들의 교육, 안정된 삶을 위해 이민을 택한 가정이 흔하다. 해외로 향한다면 비자부터 체류할 거주지까지 준비해야 할 것이 정말 많다. 그중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해외 이사이다. 집안에 가득 들어찬 짐을 해외로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컨테이너 운송 방법
1큐빅마다 추가금
해외 이사 방법은 다양하지만 컨테이너 운송 방법이 가장 대표적이다. 다른 이사 화물과 함께 운송되며 짐의 부피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LCL 방식은 컨테이너를 공유하는 개념이다. FCL 방식은 한 컨테이너 비용을 지불한 뒤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짐은 이주할 집 안(door to door)까지, 항구(door to port)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집 안까지 짐을 배송받는 건 더 비싸지만 세관까지 나오지 않아도 운송사 측에서 통관, 배송을 완료해 주는 형태이다.
해외 이사 시 보통 짐의 부피를 나타내는 기준은 1 큐빅(1m³)으로 표현하는데, 가정용 드럼 세탁기, 김치냉장고 1개 사이즈 정도이다. 보통 해외 이사 비용은 기본 3큐빅을 시작으로 1큐빅이 추가될 때마다 비용이 붙는 방식이다. 짐에 따라 다르지만 4인 가족 기준 20~30큐빅, 유학생 및 단기 거주의 경우 7~15큐빅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단독 컨테이너의 경우 20피트 기준 28큐빅 정도를 실을 수 있다.
보내는 짐이 많지 않거나 큰 물건이 없다면 국제 택배를 활용할 수 있다. 짐의 양이 많지 않다면 항공편을, 항공 화물로 보내기엔 많은 편이라면 선박편을 선택하면 된다. 항공편의 경우 무게에 비례해 요금을 책정하니 비용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5~7.5톤
추가 비용을 지불
해외 이사 비용을 알아보기 전, 조금 더 쉽게 비교할 수 있게 국내 이사 비용을 알아보았다. 수도권 지역 30평대 기준, 3~4인 가족 이상이라면 짐이 평균적으로 5~7.5톤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톤 당 60~80만 원 사이, 6~7톤 기준 95~1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이외에 손 없는 날, 사다리차 등의 옵션이 있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국가 별로 비용 상이
짐의 부피를 최소화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 일본은 지역별로 소요 기간이나 비용에 크게 차이는 없는 편이었다. 12큐빅 기준 250~3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는 후기가 있었다. 기회의 땅 베트남으로 이주하는 이들도 크게 늘고 있는데, 12~14큐빅 기준, 컨테이너 셰어 시 280~3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했다. 일본과 달리 통관 시 언더 머니가 200~400$ 정도 추가되었다. 언더 머니 역시 컨테이너를 셰어했다면 나눠 지불하는 방식이다.
각종 후기에 따르면 미국 이사 비용은 평균 300~400만 원 선(12~15 큐빅 기준)이었다. 업체별 차이가 있었지만 3큐빅 기준 120~150만 원 사이, 1큐빅 추가 당 비용이 최저 20만 원~ 최대 28만 원 정도였다. 거리가 어느 정도 있는 만큼 짐의 부피나 양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20~30큐빅을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500~600만 원 사이인데, 캐나다 이사 비용 역시 비슷했다.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세관에서 통관을 진행해 이삿짐이 바로 배송되는 한국과 절차가 다르다. 때문에 창고 비용, 검역 비용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는 원목 가구 등의 가격이 높아 직접 가져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짐이 늘어날 경우 컨테이너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컨테이너 반을 사용하는 옵션도 있지만 단독 사용과 비용 차이가 크지 않은데, 뉴질랜드 이사의 경우, 20큐빅 컨테이너 1개 기준 700~8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했다.
큐빅 단위 이사를 택했다면 짐의 부피를 최소화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있어 중요하다. 식기류, 깨지기 쉬운 물품은 2중으로 포장이 진행되니 부피를 고려해 꼭 필요한 것만 챙기는 것이 좋다. 전자제품 역시 호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TV는 주파수가 국가마다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분리 가능한 가구는 분리하고 의류나 이불 등의 잔 짐은 빈 공간을 공략해 챙기는 등의 방법이 있다.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인 해외 이사를 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저렴하게 단거리, 장거리 이사, 자동차 배송하는 방법과 팁
사실 이건 Pods이라는 업체가 제일 유명하다. 어떻게 작용하는 거냐면
1. 업체에서 내 집 앞에 사진과 같은 큰 컨테이너 박스를 두고 감
2. 내가 알아서 짐을 싣거나 무버를 고용해서 짐을 실은
3. 업체에서 다시 와서 컨테이너를 수거해 내가 이사 갈 곳에 배달해 줌
4. 나는 몸만 이사 갈 곳에 가서 업체에서 배달해 놓은 컨테이너에서 짐을 풀면 됨
우리가 이번에 장거리 이사를 하며 제일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 것이 이 옵션이었고 우리는 제일 유명한 Pods을 비롯해 유홀 등 몇몇 곳에서 이사 견적을 받아보았다. 근데… Pods은 너무너무 비쌌음.. 유홀의 거의 2배 가격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유홀을 결정한 이유가 있었다.
이사 업체에서 컨테이너를 배달해 줄 때 나의 컨테이너만 배달해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사는 곳 근방에 이사 가는 사람들의 컨테이너도 같이 실어 아주 큰 트럭으로 배달을 하는데 이런 트럭들은 크고 복잡한 도시로의 진입이 어렵다. 우리가 이번에 이사 가는 곳은 대도시에 위치한 지하주차장이 있는 아파트라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서 아마 우리 컨테이너가 배달이 안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지하 주차장이라 트럭이 못 들어가 아파트까지의 진입도 어려울 거라고… 아니다 다를까 업체 측에 물어보니 아파트까지의 배달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유홀은 이런 옵션이 있다.
아까도 말했듯 유홀은 제일 유명하고, 그래서 미국 전 지역에 이사 업체가 있는 회사다. 그래서 컨테이너를 우선 내가 이사 가는 동네에 있는 유홀 지점 에 옮겨 놓은 다음,
1. 우리는 몸만 이사 후 그 지점으로 가 우리 차에 컨테이너를 묶어 우리 아파트까지 끌고 가는 Self Deliver를 하거나,
2. 아예 거기서 짐을 풀어 우리 차로 옮겨 집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미국에서 타주로 이사 후기
올해 많은 변화가 생겼다. 동부에서의 대학원 진학이 결정됐고, 남편은 그동안 바라던 샌디에고로 리로케이션을 신청해서 근무지를 변경하게 됐다. 작년 샌프란 신혼집 리모델링을 끝내고 입주할 때만 해도 이런 변화가 있을 거라고는 예상을 못했던 터라, 아늑하게 꾸며둔 집을 떠나는 게 아쉬움이 컸지만 물리적인 공간에 대한 애착 때문에 머물러 있을 수도 없었다. 실리콘밸리에서 10년 넘게 일한 남편에게도 변화가 필요해보였다. 천천히 마음을 정리하고 남편을 설득해서 3개월의 시간을 더 얻어 올해 6월, 여름에 떠나기로 날짜를 잡았다.
거실에서 Sutra tower 를 바라보는 야간 뷰. 이날 하늘이 참 예뻤다!
여름은 이사 성수기, 다들 어디로 떠나나
3월에 샌디에고 렌트시세를 검색 할 당시만 해도 투베드룸 기준 대략 $2500/월에 입주 가능한 곳이 있었다. 한번 쯤 살아보고 싶은 동네 라호야(La Jolla)나 카멜밸리 (Carmel valley) 지역 부근으로 리스트를 뽑아두었는데, 6월이 다가오니 기존에 생각해 둔 버짓으로는 원베드룸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더 중요한 건 마음에 드는 아파트는 공실이 없어서 7월 중순이 되어야만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 백신이 보급되고 학교도 정상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해서인지 체감상 렌트 수요가 금방 회복 된 듯했다. 부랴부랴 알아보니 이삿짐 센터도 예약이 꽉 차서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여름에 이사를 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최선이다. 우리가 알아 본 장거리 이사 옵션은 아래와 같다.
샌프란시스코 -> 샌디에고 (투베드룸 이삿짐 기준 비용)
셀프이사: Uhaul 트럭을 빌려서 직접 운전해서 가는 방법. 제일 먼저 고려했던 옵션이다. 남편은 혼자서 짐을 싣고 내리는 것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얘기했지만 큰 가구(소파, 다이닝 테이블, 매트리스..)는 최소한 두 명이 옮겨야 하는 짐이다. 비용도 고려해보니 이삿짐센터를 쓰는 비용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트럭 렌트비만 $1200 정도, 게다가 주유비, 상차 하차를 도와 줄 인건비, 장거리 운전을 직접 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2천불은 드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 옵션. 로컬 이삿짐센터 $2200 ~ $4500 : 같은 루트로 가는 짐과 함께 트럭에 실어서 배송해주거나 단독으로 짐을 보내주는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우리가 선택한 옵션은 한 달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창고에서 짐을 맡아두고 한달 뒤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맞추어서 배송해주기로 했다. 샌디에고에서 3주 뒤에나 새로운 곳에 입주 가능한 우리에게 제일 알맞은 조건이었다. 다만 짐을 바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 사이 발생하는 이삿짐 분실, 손실 등등 위험부담이 있으니 감수해야 한다. (과연 짐이 잘 도착할 지… 여전히 미지수다.) 한인 이삿짐센터 $3500 : 이삿짐 픽업 후 당일 출발, 다음 날 배송 가능한 옵션.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이라 믿고 진행하려고 했으나 우리가 원하는 기간에 예약이 차있어서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다. 문의 결과 대략적인 비용은 캘리포니아 내 이사는 $3500 선,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사하는 경우 $5500~$6000. 동부는 만불을 초과하는 금액이었다. 이사 수요가 높아서 미리 예약 필요.
샌프란시스코-> 더럼 노스캐롤라이나 (원베드룸 미니멀 이삿짐 기준 비용)
한진택배 미국 내 타주이사 : 최소 1달 전에 예약 필수. 우리가 원하는 일정에는 불가능했다. 베이지역 칼박스(CALBOX) : 꼭 필요한 짐만 상자에 포장해서 대략 6~7개 스몰, 미디엄 박스 택배 운송. 최종 비용은 $680. UPS Shipping: 칼박스를 통해 짐을 보내고 난 후 추가 이삿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택배를 부쳤다. 스몰박스 4개 기준 $350. 나머지 물건은 로드트립 중 차에 싣고 직접 운반. 호텔에 도착할 때마다 중요한 짐을 옮겨야 하는 탓에 매우 힘든 과정이었다. 가능하면 이삿짐 센터를 미리 고용해서 한번에 옮기는 게 더 좋았을 법했다.
샌프란을 떠나기 마지막 날 이틀 간은 다락방에서 이불을 펴고 지냈다. 떠나기 전날 친구를 초대해서 파티오에서 BBQ 파티도 했다.
지난 4년 간의 살림을 정리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민 올 때 케리어 두개를 끌고 왔는데 언제 이렇게 짐이 늘어났나! ^^; 몇일은 꼬박 짐을 정리했는데 꼭 필요한 물건만 골라서 부치고, 마지막 날까지 나온 짐은 트럭 하나에 담아서 쓰레기 수거장으로 보냈다. 아, 미니멀 라이프가 최고다.
로드트립을 가는 아침, 더럼에서 쓸 최소한의 살림을 차에 싣고 우리의 첫번째 경유지인 라스베가스로 떠난다.
Bye for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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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에 짐정리해서 넣고 배송보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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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이삿짐이 많아 당황스럽기도 하고,
또 요즘 한국으로 귀국이사할때
어떤 아이템을 가져가는게 도움이 되고 유용한지
여러가지 궁금한 부분도 있을텐데요,
무엇보다 가장 고민되는건
어떤 귀국이사업체를 이용하느냐 일것입니다!
사용하던 물건들을 이삿짐으로 해외 운송하는 해외이사인 만큼
적정한 귀국이사비용부터 꼼꼼한 이삿짐 포장은 기본!
한국으로 귀국이사 특성상 이삿짐이 한국에 도착한 후
이삿짐 통관, 한국 집으로 배송까지 물흐르듯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귀국이사업체 고르기가 유독 더 까다로운게 사실이죠.
하지만, 몇 가지만 체크해보면
기준에 맞는 귀국이사업체를 선별할 수 있답니다:D
우선 귀국이사비용!
직접 귀국이사 방문견적을 받거나
또는 온라인이나 유선상으로 간단하게 귀국이사 견적을 받고
이삿짐 부피에 따른 귀국이사비용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요,
단순히 초기 견적비용이 저렴하다고 해서
덜컥 귀국이사비용이 저렴한 업체를 선택하기 보다는
담당자가 상담할 때 안내하지 않았거나
귀국이사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별도의 비용이 있는지,
또 갑작스레 한국에 이삿짐 도착 후
추가비용이 발생하진 않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D
귀국이삿짐을 얼마나 안전하게 포장하는지,
얼마나 오랜 경력의 직원이 포장 작업하는지도
꼭 체크해야하는데요,
저렴한 포장재로 대충 쓰윽 포장하고 컨테이너에 선적한다면
한국으로 운송되는 동안 이삿짐 파손이나 분실 등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아주 높겠죠!
더욱이 저렴한 귀국이사비용 만큼
해외이사보험 처리는 당연히 될 리 만무하겠죠.
한국으로 이삿짐이 들어오는 만큼
한국 현지에 해외이사업체 본사가 있다면
귀국이사 일처리가 훨씬 빠르고 정확하겠죠?
귀국이사비용 추가비용 없고,
해외이사전문 특수 포장재 사용은 물론
한국에서 파견된 오랜 경력의 물류팀 운영,
현대해운 미주본부와 한국 본사 직영 운송 시스템으로
업계 유일 당일 통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해외 귀국이사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오직 현대해운 밖에 없습니다:D
현대해운을 통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이사 안전하게 보내세요!
해외이사 비용은 이것에 따라 달라진다!
해외이사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해외이사 비용!
국내이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해외이사 짐의 양은 장난이 아니죠.
그래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 수 밖에 없죠 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해외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보다
조금 더 알고 꼼꼼히 따지는 사람이 합리적인 해외이사 비용으로
이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아두어야 하는가?
해외이사 비용이 어떤 기준으로 책정되는지 알고 있다면
절대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인해 당황할 일은 없을거예요!
해외이사 비용 견적 받을 때, 이것만은 꼭 체크합시다
1. 출발지와 도착지를 정확히 말씀하세요.
해외이사 비용을 문의할 때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사”가 아니라
“서울 마포구에서 미국 LA로 이사” 처럼
세부적인 지역명을 말씀하셔야 합니다.
같은 미국으로 이사를 간다고 해도
지역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로 다르답니다!
도착지에 거주할 집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
집 주소로 문의하는 걸 가장 추천드려요!
2. 해외이사는 무게가 아닌 부피로 가격이 결정되요.
선박을 이용해 이삿짐을 운송할때는
오로지 부피로만 이사비용이 책정되는데요!
‘큐빅’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부피의 단위인 큐빅을 꼭 알고 있어야
정확한 해외이사 비용을 알아볼 때 더 유리하답니다!
큐빅(CBM)에 대한 내용도 정리해서 곧 업로드할 예정!
3. 몇인 가구인지 알려주시면 신속하고 근접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어요!
해외이사 비용에 잔짐이 큰 변수가 될 수 있는데요.
옷, 이불, 책, 장난감 등 생활잔짐들은 가족수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래서 몇인으로 이루어진 가구인지 말씀하시면
다년의 경력을 보유한 해외이사 전문업체에서
그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 근접한 견적을 출력해준답니다~
4. 가져갈 물품 중 무거운 것은 미리 고지해주세요.
피아노, 안마의자, 돌침대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이 있다면
꼭 사전고지를 해야 해요!
그래야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에 대비할 수 있어요.
이런 세세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챙겨줄 담당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겠죠?
1:1 전담 책임제를 진행하고 있는 해외이사업체를 이용하셔서
합리적인 해외이사 비용으로 편안한 이사하시길 바라요~!
텍사스로 이사 갑니다.
미국에 온 지 2년 이 되어갈 즈음 한 번 해보면 다시는 하기 싫어진다는 ‘ 셀프 이사 ‘ 를 경험하였다. 미국에서는 먼 타주로 이직을 하거나 인사이동이 있을 때, 이사비용을 지원해주는 명목으로 몇 년간 해당 회 사 에서 일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그 안에 퇴사를 할 시 이사비용을 토해내야 한다. 물론 애초에 지원을 해주지 않는 곳도 있거나 코로나19와 같은 특별한 상황 속에서 변수가 생기기도 한다.
남편 이 다니고 있는 회사 역시 타주 인사발령이 있을 때마다 비용을 지원해줬었지만 이번 코로나19가 터진 이후 인사이동 자체가 줄어든 탓에 이사비용 지원이 어렵다고 했다. 대신 뉴저지주와 달리 소득세를 떼지 않고,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텍사스주에서도 남편의 승진 및 연봉 인상 폭을 동일하게 보장해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 다. (보통 미국은 주마다 물가가 다르기에 연봉의 차이를 둔다. 한국도 지방과 수도권의 물가 차이가 있는 것처럼)
우선 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이사 갈 집을 정해야 하는데, 보통은 이사를 할 날짜 를 기준으로 한 달 전쯤 집을 미리 계약을 하고 돌아온다. 그 이후엔 온갖 것들의 결정이 시작된다.
이사 방법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셀프 이사였다. 단거리였다면 트럭을 대여하거나, 차 뒤에 컨테이너를 연결해 사람과 짐이 한 번에 가는 게 낫겠지만. 차로는 쉬지 않고 달려도 24시간이, 비행기로는 3시간이 걸리는 심지어 같은 나라임에도 1시간의 시차가 벌어지는 곳으로 이사를 해야 했기에 짐을 먼저 보내고 자차로 로드트립을 하며 이동하는 방법으로 결정했다.
미국은 포장이사가 없나
포장이사가 있긴 하지만 서비스가 한국 같지 않고 매우 비싸며, 돈은 돈대로 지불한 뒤에 파손 및 분실 로 인한 분쟁 해결보다는 차라리 내가 스스로 싸고 망가지면 후회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또 궁극적으로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보고 싶었다. 언제나 첫 경험이 힘들면 그 이후에 하는 비슷한 경험들을 더 쉽게 해낼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두렵지 않았다.
차량
차를 팔고 비행기를 타고 간 뒤 다시 차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강아지와 함께 이사를 가야 한다는 점과 차량을 구매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를 팔고 싶지 않았다. 또 차량을 선박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있지만 1000불이 넘는 돈을 내고 차가 긁혀오거나 원하는 날짜에 차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애초에 고려하지 않았다. 우리 부부는 몸이 힘든 건 참아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는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만약 차량이 두대였더라면 한대는 팔고 한대는 지금과 같이 가져갔을 것 같다.
실제 이용한 컨테이너
셀프 이사 회사 정하기
우리는 U-haul의 U-box를 이용하기로 했고, 컨테이너를 집 앞에 가져다주면 셀프로 짐을 싸서 넣고 컨테이너를 다시 가져가 배로 보내주는 방식인데,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배송기사님이 전화가 오고 세부 날짜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서도 옵션이 또 있다. 짐을 내리고 컨테이너에 넣어주는 무버를 고용할 수 있는데 , 금액은 둘째치고 전문인력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지인이 있다면 지인을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수월한 편이다.
짐은 언제 어떻게 싸는가
짐은 대략 3주 전부터 싸기 시작했다. 워낙 장거리기에 식품들은 다 버리거나 지인들에게 나눔 했고 박스와 기타 이사용품은 집에서 가까운 Lowe’s에서 구매해 사용했다. U-haul에서 주문해도 되지만 특별히 더 싸지도 않아, 그냥 직접 가서 구매하는 것이 더 편했다.
옷방, 창고, 발코니, 화장실, 거실, 부엌, 안방 순서로 정리해갔고 짐 없이 빈 집에서 2주 가까이 살아야 했기에 최소한의 옷과 이불, 침대를 대신할 자충 매트, 강아지 용품 등을 큰 캐리어와 이민가방에 남겨두어야 했다. 짐을 싸는 건 그냥 기계적으로 싸면 되는데, 남겨둘 것과 보내야 할 것을 결정하는 게 더 골치 아팠다. 그래도 답답한 호텔 생활을 오래 하는 건 더 끔찍해서 억지로라도 다 짊어지고 왔다.
조명 및 유리 제품들은 뽁뽁이에 싸고, 침대를 비롯해 나무로 된 가구는 조립을 모두 해체한 뒤, 유홀에서 제공하는 패드로 포장했다. 철제로 된 가구의 경우 분리 없이 패드 에 쌌고, 의자들은 다리 만 분리해 실었다. 의류는 실리카겔과 함께 패브릭 상자에 담았고 소파는 랩핑을 한 뒤에 패드를 덮었다.
마무리
짐을 보내고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집을 처음 입주했을 때처럼 치워두는 것. 카펫은 보통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했을 경우 새것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트집 잡히지 않을 정도로만 닦아두었고, 부엌과 화장실은 아파트에서 청소할 업체를 지정해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지 말지 결정하면 된다. 또 못질을 해둔 곳은 그 구멍을 메워두면 되고 고장 난 곳이 있다면 나갈 때 말하는 것보다 사는 동안 미리 고쳐두는 것이 낫다.
이사 가기 보름 전쯤 아파트 직원이 집을 대강 훑어보고 우리가 완전히 이사를 가고 난 뒤, 디파짓에서 얼마를 빼갈지 혹은 그 이상으로 지불해야 할지를 책정 해서 서면으로 보내준다. 다행히 큰 문제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이 문제로 골치를 얻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
이동루트 27시간 (1,654마일)
여하튼 우리의 로드트립 경로는 뉴저지-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미시시피-텍사스로 결정하고 쉬엄쉬엄 매일 7시간 정도를 이동하며 움직였다. 그간 로드트립 경험이 꽤나 많았기 때문에 강아지도 잘 따라와 주었고 사람도 몸은 점점 지쳐갔지만 새로운 주를 경험하는 게 재밌어 여행하는 마음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2주 뒤 우리의 짐은 단 한 개의 파손 없이 잘 도착했다.
끝으로 비용 부분은 이사 외적으로 로드트립을 한 것까지 생각하면 그리 싸다고 볼 수 없을지 모르지만 추억과 경험을 얻은 값이라 생각하면 훨씬 값지다고 할 수 있다. 다음 이사도 장거리든 단거리든 셀프 이사를 할 생각이다.
첫 이사를 마치며
미국 이민 2년 만에 타주로 이사를 하면서 느낀 내 감정은 새로운 곳을 향한 설렘과 추억이 있는 곳에 대한 그리움이 공존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거다. 이제 모든 게 익숙해졌다 싶은 시기에 주변 사람도 환경도 심지어 서툰 영어 속에 남부 사투리까지 또다시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순간순간 벅차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해내가는 내 모습을 볼 때면 스스로가 멋져 보이기도 하다. 2년 전 한국을 떠나올 때의 나에게도, 지금의 나에게도 참 수고가 많다고 해주고 싶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미국 생활기가 앞으로도 기대된다.
로드트립을 무사히 잘해준 우리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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