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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자 워렌버핏의 검소한 생활습관으로 부터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반성을 할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가 엄청난 부를 축적한 비결중 한가지는 검소한 삶을 실천해온 이유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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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워렌 버핏의 집 풍경 – 아이투자
워렌 버핏의 집은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시내의 한적한 주택가에 있습니다. 집 주소는 ” 310N 51 street Faram ST”입니다. 철골과 목조로 만들어진 단촐한 2층 …
Source: m.itooza.com
Date Published: 3/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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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부터 남다른 워렌 버핏이 60년째 살고있는 집 – naver 포스트
워렌 버핏 위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뿐이다. 그러나 버핏의 집는 굉장히 소박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958 …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4/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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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미국 최고 부자의 독특한 식습관 – 주간포커스
워렌 버핏은 현재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소박한 주택에서 살고 있다. 버핏은 1921년에 지어져 이제는 100년이 넘어버린 이 집을 1958년에 31,500달러를 …
Source: www.focuscolorado.net
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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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워런 버핏’이 월세내고 살았던 집, 70년만에 팔린 …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인 워런 버핏은 네브래스카 오마하 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한평생을 살았던 것으로 유명한데, 최근 그가 거주했던 주택이 매물 …
Source: pikle.co
Date Published: 9/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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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60년째 같은 집 거주… 저커버그는 중·소형차 선호 이케아 …
90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60년 전 3만1500달러(약 3400만원)에 구매한 자택에서 한 해의 절반 이상 …
Source: economy.chosun.com
Date Published: 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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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말하는 집을 사야 할 때 – Steemit
하지만 워런 버핏은 투자자라면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은 잠시 보류해 두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1998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주주들에게 …
Source: steemit.com
Date Published: 5/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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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옛 주택 오마하 하우스 799000달러 매물
수지 버핏은 아버지 워런버핏이 집을 보고 싶다고 집 주인인 모넨에게 말한다. 버핏 일가는그해 2월 집을 찾와 온다. 그들은 일광욕실을 보고 싶어했다.
Source: www.ksdaily.co.kr
Date Published: 3/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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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국면에 유익한 워런 버핏의 짠돌이 습관 9가지
버핏 회장은 63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그가 네스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집을 산 것은 지난 1958년이고 3만1500달러(약 3600만원)에 현금으로 …
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6/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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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워렌 버핏 집
- Author: RICH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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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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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워렌 버핏의 집 풍경
워렌 버핏의 집 풍경
워렌 버핏의 집은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시내의 한적한 주택가에 있습니다. 집 주소는 ” 310N 51 street Faram ST”입니다. 철골과 목조로 만들어진 단촐한 2층 저택입니다.
2007년 5월, 버크셔 해더웨이 주주총회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 집에 들렀습니다. 자동차의 운전석 옆에 지도를 펼쳐놓고 찾아가다가, 거리에 미국인이 보이면 묻다가 하는 식으로 해서 찾아냈습니다. 주변의 집들과 특별히 다르지 않기 때문에 버핏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몇번이나 이 집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버핏의 집 근처에서 가장 큰 건물은 무슨 초등학교(Elementary school)입니다. 학교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여간 초등학교가 보인다면 주변 미국인에게 워렌 버핏의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십시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다들 알려줄겁니다. 버핏의 집 안마당까지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경비원이 안내해줄 겁니다.
버핏의 집을 옆에서 바라봤을 때의 모습입니다.
버핏은 이 집을 1957년 이 지역의 사업가이던 샘 레이놀즈에게서 3만 1,500달러(약 3,200만원)에 매입합니다. 그의 나이 스물일곱의 일이었습니다. 앞서 56년 버핏은 오마하로 귀향해 투자자를 모집해 전설의 투자 인생을 시작했는데, 성과를 내면서 아주 바쁘게 지냈습니다. 집안의 거실을 사무실로 쓰던 그는 좀더 넓고 쾌적한 작업 공간이 필요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집을 매입했고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이 집을 매입하고 나서 자신이 집을 산 것을 ‘버핏의 어리석음’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의 마음속에서 3만 1,500달러는 12년간 복리로 굴리면 100만달러(약 65억원)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입니다. 이 집의 현재 시가는 71만 달러(약 6억 6,000만원)라고 하는군요.
버핏의 전기 <스노볼>을 보면 버핏이 이 집으로 이사한 직후의 풍경이 나옵니다. 이 집으로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버핏의 둘째 아들 피터 버핏이 태어났고, 첫째 아들 호위(하워드) 버핏은 장난이 심해 항상 집안이 북새통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소란을 해결하는 것은 버핏의 부인 수지의 몫이었다고 하네요. 수지는 흑인 가정부 윌라 존슨을 채용해 이 문제를 간신히 해결했다고 합니다.
이런 소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버핏은 집안의 2층 서재에 틀어 박혀 <무디스 매뉴얼>을 한장씩 넘겨가면서 싼 주식들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는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바로 그 서재에서 기업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버핏은 남편으로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겠군요. 음….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간은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워렌 버핏, 미국 최고 부자의 독특한 식습관
미국에서 제프 베조스(아마존 닷컴 CEO)에 이어 두번째 부자로 꼽히고 있는 워렛 버핏. 버핏의 자산은 2022년 1월 기준으로 1,162억달러, 한화로 계산하면 138조 2530억원정도가 된다. 거의 상상이 안 가는 금액이니 그나마 상상이 가능한 1조원을 놓고 생각해보면 연이율 2%라고 쳐도 하루에 2500만원 정도씩을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열심히 써도 은행에 원금 1조원이 고스란히 남는 금액이다. 1조가 이 정도인데 138조는 도대체 얼마를 써야 죽을 때까지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 한마디로 보통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쇼핑에 아무리 미쳐도 세상의 웬만한 모든 물건을 다 사고도 남을 돈이니 말이다. 그런 돈을 가진 사람이 바로 워렌 버핏이다. 1930년 생으로, 올해 91세의 버핏은 그러나 범인들의 눈에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소박한 삶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워렌 버핏은 현재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소박한 주택에서 살고 있다. 버핏은 1921년에 지어져 이제는 100년이 넘어버린 이 집을 1958년에 31,500달러를 주고 사들여 지금까지 살고 있다.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춘 6,570 스퀘어 피트, 한국의 평수로 변환하면 185평 정도 되는 이 집의 현재 가치는 915,000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버핏은 왜 으리으리한 맨션으로 이사하지 않고 이 낡은 집에 살고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이 집에서 충분히 행복하다. 내가 다른 곳으로 가서 더 행복하다고 생각했으면 당연히 이사를 했을 것이다”라고 응수했다. 버핏은 이 집의 구매가 자신의 인생에서 “세번째로 잘 한 투자”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돈 많은 버핏은 캘리포니아의 라구나 비치에 4백만달러짜리 별장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뿌리는 항상 이 네브래스카의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버핏은 “미국 정부는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물려야 한다”고 주장해 나를 포함한 부자들에게 매우 미움을 받았다.
미국 최고의 부자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해 내가 내 절친 버핏의 집주소를 여러분들에게 은밀히 알려주겠다. 5505 Farnam St. Omaha, NE 68131이다. 하지만 매일 300통 가량의 편지가 버핏 앞으로 배달되지만, 안타깝게도 너무 바빠서 개인적으로 편지 모두를 읽지는 않는다고 하니 유념하기 바란다. 워렌 버핏은 나이가 91세이지만 여전히 아주아주 짱짱하다. 그의 넘쳐나는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코카 콜라이다. 버핏은 코카 콜라광이다. 스핑크스가 질문한다.
“아침에 하나, 점심에 둘, 저녁에 둘인 것은 무엇일까?”
그런 수수께끼를 받으면 망설임없이 답변하면 된다.
“워렌 버핏이 마시는 콜라의 수야. 이제 저리 꺼져~”
“내가 만약 하루에 2700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그 칼로리의 25%는 코카콜라에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버핏. 그래서 버핏은 자신의 생명줄과 같은 코카콜라에 무한한 애정과 충성심을 보이며 코카콜라 주식을 사모아서 현재 코카콜라의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217억달러 상당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돈많은 버핏은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을까? 콜라와 함께 캐비어를 듬뿍 얹은 토스트에 금가루를 뿌린 계란 후라이? 놀랍게도 그는 미국인들의 국민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덕후이다. 출근길에 들르는 맥도날드에서 아침식사 메뉴를 매일 사먹는다. 아침식사 가격은 절대 $3.17(약 3,500원)을 넘지 않는다. 집에서 회사까지 차로 5분 거리. 버핏은 54년간 이 길을 출근하면서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 들러서 3가지 아침 메뉴 중 하나를 고른다. 사실 메뉴는 이미 정해져 있다. 아침에 면도를 하면서 버핏은 부인 수잔에게 그날의 기분에 따라 $2.61, $2.95, $3.17 중 하나를 말한다. 그러면 수잔은 잔돈까지 정확히 그 금액을 계산해서 차 안에 놓아준다. 잔돈 받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다. $2.61짜리 제일 싼 메뉴는 두개의 소시지 패티로, 버핏이 그날 일진이 별로 좋지 않아 돈을 많이 못 벌것 같은 느낌이 들때 산다. 그런 다음 콜라랑 먹는 것이다. $3.17의 가장 비싼 ‘고급’ 메뉴는 베이컨, 달걀, 치즈 비스킷이고, 그날 아침에 주식시장이 좋지 않으면 22센트 싼 $2.95짜리 메뉴를 고르게 되는 것이다. 가끔은 아침식사로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한다. 최악의 식사습관을 고수하는 버핏의 이론은 기상천외하다.
“내가 보험통계표를 보니까, 가장 낮은 사망율을 가진 연령대가 6살이었다. 그래서 6살짜리처럼 먹기로 했다. 그게 가장 안전한 방법일 테니 말이다.”
그래서 그는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 코카콜라 5캔, 그리고 하루종일 감자깡 종류인 포테이토 스틱스를 입에 달고 산다.
콜라와 포테이토 스틱스로 연명하는 버핏씨.
햄버거와 콜라는 점심으로.
간식은 무조건 아이스크림.
하드도 좋아하시는 버핏씨.
미국 3번째 부자인 억만장자 버핏씨의 너무 소박한 6살짜리 식습관이다.
세계 최고 부자 ‘워런 버핏’이 월세내고 살았던 집, 70년만에 팔린 가격이…
세계적인 재벌, 워런 버핏
미국 오마하에 70년 전 살던 주택
최근 매물로 나와, 시세는?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인 워런 버핏은 네브래스카 오마하 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한평생을 살았던 것으로 유명한데, 최근 그가 거주했던 주택이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91세인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를 강조하는 미국의 투자자이자 투자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워런 버핏은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현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투자해서 장기간에 걸쳐 이익을 얻는 가치투자의 대명사로 불린다.
워런 버핏은 6살 때부터 껌과 콜라를 팔았고, 11살 때부터는 차트를 보면서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정도로 남다른 경제관념을 보여왔는데, 이후 차곡차곡 투자 경험을 쌓은 워런 버핏은 35살에 이미 백만장자의 반열에 들어간 뒤 ‘버크셔 해서웨이‘를 매입해 CEO가 된다.
결국 워런 버핏은 재산이 점점 불어나면서 2008년에는 전 세계 재벌 중 재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2022년인 현재까지도 약 153조 원을 보유해 부자 순위 5위를 유지 중이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중 한 사람인 워런 버핏은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 출신으로 ‘오마하의 현인(Oracle of Omaha)’으로 불리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버핏이 70년 전 월세를 내며 살았던 집이 매물로 나와 큰 화제가 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마하 지역에서는 워런 버핏이 살던 침실 3개짜리 집이 최근 매물로 나왔는데, 약 3,300제곱피트(92평형)의 이 주택은 버핏이 그의 첫째 부인인 수잔 톰슨 버핏과 함께 살던 집이다.
워런 버핏은 이 집에서 지낼 당시 사회초년생이었으며, 당시 월세로 175달러(한화 20만 원)의 돈을 내고 지내고 있었는데, 버핏은 이 집을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면서 사업의 전초기지로 삼았다.
주택 내부에는 곳곳에 워런 버핏의 흔적이 담겨있는데, 나무로 된 아치형 문에는 “1956년 5월 버핏 어소시에츠의 탄생지”라는 글이 적혀있기도 하다.
한편 이 주택의 소유자는 워런 버핏이 아닌 제임스와 낸시 모넨 부부이며, 매물 가격은 79만 9천 달러(한화 9억 7,800만 원)로 정해졌다.
억만장자에게 배우는 ‘짠테크’ 버핏, 60년째 같은 집 거주… 저커버그는 중·소형차 선호 이케아 창업자 “벼룩시장 애용”… 티백은 여러 번 사용
올해 91세인 잉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자는 유럽 2위 부호지만 물가가 싼 개발도상국 출장 기간을 골라 머리를 다듬을 만큼 근검절약이 몸에 뱄다. <사진 : 이케아>
부자 되기 싫다는 사람이 있을까? 지난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나 눈덩이처럼 불어난 주택담보대출은 세상이 얼마나 ‘부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문제는 소비에 대한 분명한 철학 없이 돈을 벌기에만 급급한 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그런 경우 설령 부자가 되더라도 시류에 휩쓸려 애써 번 돈을 낭비하기 십상이다. 벌기는 어려워도 잃는 건 순간이다. ‘부자 3대 못 간다’는 말도 그래서 나왔다.
세계적인 거부 중에는 의외로 검소하고 소탈한 이들이 많다는 것은 그런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좋은 투자 기회가 있거나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할 경우 한 번에 수백억~수천억원의 지출도 마다하지 않지만, 필요하지 않은 곳에는 한 푼도 쓰지 않는 식이다. 10조원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도 매일 샌드위치 도시락을 직접 싸 들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고, 수십조원 규모의 자산가인데도 몇십 년째 같은 집에 사는 이도 있다.
2018년 새해에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독자들을 위해 억만장자 5인의 ‘짠내 나는’ 재산 유지 비법을 모아봤다. 재산은 블룸버그(12월 28일 기준) 추정 금액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60년 전 사들여 지금까지 살고 있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주택. <사진 : 트위터 캡처>
워런 버핏(재산: 855억달러)
90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60년 전 3만1500달러(약 3400만원)에 구매한 자택에서 한 해의 절반 이상을 머문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그의 집은 평범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 면적이 약 541.6m²(약 164평)로 주변 집들보다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특별할 것이 없는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주택이다. 담도 없다(대신 경비원 두 명이 지키고 있다). 더구나 미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도로 옆에 위치해 비슷한 조건의 주변 집들보다 가격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까지는 그의 ‘애마’인 2014년형 포드 캐딜락 XTS로 이동한다. 출고 당시 신차(표준형) 가격이 약 4만5000달러(약 4900만원)였다. 그는 2014년 7월 해당 차량을 구매하면서 앞서 몰던 2006년형 캐딜락 DTS를 중고로 처분했다. 둘 다 ‘억만장자’ 하면 떠오르는 한 대에 수억원짜리 ‘수퍼카’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 차를 바꾼 이유도 “차가 오래돼서 창피하다”는 딸 수지의 불평 때문이었다.
아침 식사는 출근길에 맥도널드에 들러 해결한다. 기분에 따라 세 가지 ‘모닝 세트’ 중 하나를 고르는데, 베이컨과 달걀·비스킷이 포함된 가장 비싼 메뉴도 3달러17센트(약 3400원)에 불과하다. 그는 지난해 미국 케이블 채널 HBO와의 인터뷰에서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는 소시지 패티 두 장이 들어간 2달러61센트짜리 아침 메뉴를 시킨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2014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삶의 질과 재산의 관계에 대한 그의 소신을 피력했다. 당시 그는 “내가 집을 여섯 채, 여덟 채나 가지고 있다면 지금처럼 행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가면 뭔가 더 소유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잉바르 캄프라드(재산: 524억달러)
스웨덴의 ‘가구 공룡’ 이케아 창업자인 잉바르 캄프라드는 패스트 패션(SPA) 브랜드 ‘자라’로 유명한 스페인 인디텍스그룹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에 이은 유럽 2위의 부자다. 하지만 마른 수건도 짜고 또 짜는 ‘자린고비’ 정신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다. 적어도 억만장자 중에는 적수가 없다. 스웨덴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난 캄프라드는 풍족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러다 보니 근검절약이 몸에 뱄고, 생활력도 강해졌다.
그는 2008년 언론 인터뷰에서 “네덜란드에서 22유로(약 2만8000원)를 내고 머리를 깎았다가 비싸서 후회했다”면서 “보통 개발도상국에 출장 갔을 때 머리를 자른다”고 말했다. 지난해 스웨덴 TV4 채널 인터뷰에서는 “입고 다니는 옷은 모두 벼룩시장에서 산 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올해 91세인 캄프라드는 1986년 그룹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직에 있을 당시에도 돈 쓰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경영자로 악명을 떨쳤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고, 주말에도 스웨덴산 낡은 볼보 승용차를 몰았다. 해외 출장도 이코노미석만 이용했고, 호텔 객실에 비치된 유료 생수가 비싸다며 주변 편의점에서 물을 사다 마셨다. 티백은 여러 번 우려 마시고, 일회용 접시도 씻어서 다시 사용한다.
그의 검소한 생활은 이케아 경영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 직원들이 출장 시 400㎞ 이내 거리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도록 했고, 이면지 활용을 일상화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절약 정신이 지나쳐 세금 역시 한 푼이라도 줄이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는 스웨덴의 높은 세율을 피해 한때 덴마크로 이주했다가 다시 스위스로 거처를 옮겼고, 2014년 스웨덴으로 돌아왔다. 또 유럽의 조세 회피처로 악명 높은 리히텐슈타인에 재단을 세워 탈세 의혹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캄프라드의 ‘자린고비 정신’이 오늘날의 이케아를 키운 원동력이란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는 저서 ‘어느 가구 상인의 유언장’에서 “값비싼 가구를 설계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디자이너로서 정말 뛰어난 능력은 기능성과 세련미를 갖추고 있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가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 저커저그 페이스북 창업자가 즐겨 몰던 아큐라 TSX 모델의 광고 사진. <사진 : 혼다>
마크 저커버그(재산: 732억달러)
젊은 나이에 큰돈을 벌면 과시형 소비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월간 이용자가 20억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왕국’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예외다. 30대 초반에 78조원의 엄청난 재산을 거머쥐었지만 청바지와 회색 티셔츠, 진회색 후드 티로 대표되는 그의 ‘싼 티 나는’ 일상 패션에는 큰 변화가 없다.
그는 2016년 1월 큰딸 맥스를 위한 두 달간의 육아휴직에서 복귀하면서 연회색 반소매 티셔츠 9벌과 진회색 후드 티 6벌이 걸려 있는 옷장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복귀 첫날인데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농담 섞인 멘트도 함께 올렸다.
그는 2014년에 진행된 페이스북 사용자들과의 온라인 질의응답 행사에서 ‘매일 똑같은 셔츠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시간에 최고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보유 차량도 폴크스바겐 골프GTI, 아큐라 TSX 등 실용적인 중·소형차가 주를 이룬다. 특히 일본 혼다 아큐라의 검은색 TSX를 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 바 있다. 아큐라 TSX는 판매 부진으로 2014년 미국 내 판매가 중단됐다. 차량 가격은 약 3만달러다. 폴크스바겐의 소형 해치백인 골프GTI의 가격도 비슷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아큐라 TSX를 타는 이유에 대해 “안전하고 편안하다. 결정적으로 호사스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4년에는 기본 찻값만 14억원에 달하는 이탈리아의 수제 수퍼카 제조 업체 파가니의 ‘와이라(Huayra)’ 모델을 주문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집에는 적잖이 돈을 쓰는 편이지만, 재산 규모와 실리콘밸리의 살인적인 물가 그리고 어린 자녀들과 과거 스토킹에 시달렸던 트라우마 등을 고려하면 지나치지 않다는 평가다.
저커버그는 2011년 실리콘밸리 팰러앨토의 고급 주택가인 크레슨트파크 소재 저택을 700만달러(약 75억원)에 사들이며 ‘월세살이’에서 탈출했다. 그는 이전 7년 동안 2002년 지어진 방 4개에 화장실 3개 딸린 243.4㎡ 면적의 집을 임대해 생활해 왔다.
2013년 초에는 ‘출퇴근용’으로 샌프란시스코 시내 돌로리스 하이츠의 4층짜리 주택을 1000만달러에 추가로 사들였다. 같은 해 9월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팰러앨토 집 주위의 주택 세 채를 사들이기도 했다.
아짐 프렘지 인도 위프로 회장은 해외 출장시 비행기는 이코노미석을,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다. <사진 : 블룸버그>
아짐 프렘지(재산: 175억달러)
아짐 프렘지 인도 위프로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인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정보기술(IT) 업계의 거물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의장과 마찬가지로 프렘지도 소프트웨어 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을 일으켰다. 게이츠는 하버드대를 중퇴했고, 프렘지는 스탠퍼드대를 중퇴했다. 스탠퍼드대 유학 중이던 1966년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급거 귀국해 부친이 운영하던 식용유 회사인 위프로를 넘겨받은 것. 매출 150만달러의 작은 식용유 회사였던 위프로는 매출 77억달러(2015년 기준), 순익 14억달러, 직원 수 17만여 명의 세계적인 IT 대기업으로 변모했다.
프렘지는 인도인으로는 최초로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2010년 만든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가입했다. 기빙 플레지는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의 억만장자 상대 기부 캠페인이다.
프렘지 회장은 소문난 구두쇠이기도 하다. 그가 지금껏 몰고 다닌 차들은 포드 에스코트, 도요타 코롤라, 폴크스바겐 스코다 로라 등 소형차 일색이다. 해외 출장 갈 때 비행기는 이코노미석을,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다. 아들 결혼식 피로연에 일회용 종이 접시를 사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인도의 많은 대기업과 달리 정부에 뇌물이나 정치 자금을 일절 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렘지 회장은 “성공은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성공할수록 사회에 대해 고마움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찰리 어건 디시 네트워크 공동 창업자. <사진 : 블룸버그>
찰리 어건(재산: 157억달러)
미국 위성방송 사업자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공동 창업자인 찰리 어건은 디시의 본사와 가까운 콜로라도주 덴버의 주택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다섯 자녀를 키웠다. 그는 거의 언제나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게토레이’와 함께 챙겨 출근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출장을 함께 떠난 직원들이 가급적 숙소 방을 함께 쓰도록 한 회사 규칙을 앞장서 지키는가 하면, 사무실의 가구도 중고품을 선호한다.
그는 재택 근무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 번은 회의 중에 눈이 많이 와서 직원들이 다음 날 출근 못 할 것을 걱정하면서 회사 근처 호텔에 묵을 것을 권하기도 했다. 그런데 숙박비는 자비로 충당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근검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밴 이유에 대해 “대공황 시기에 성장한 어머니 덕분”이라고 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빡빡하게 회사를 운영하는 데다 불같은 성격 때문에 직원들의 평판은 그리 좋지 않다. 직원들 식비 지출에 일일이 관여하기도 했고, 출퇴근 시간 체크를 위한 지문 등록 시스템을 도입했다가 직원들의 반대로 철회한 적도 있다.
디시 네트워크는 2014년 출범한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슬링TV’를 통해 ESPN, CNN, 디즈니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어건은 2013년 30년 넘게 유지해온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버핏이 말하는 집을 사야 할 때 — Steemit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생 최대의 경제적 결정이라면 아마도 집을 사는 것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하는 목적이 바로 그것이고, 집을 살 수 있을 때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는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워런 버핏은 투자자라면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은 잠시 보류해 두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1998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주주들에게 투자자라면 집을 사는 것을 목표로 삼기보다, 먼저 투자를 통해 자산을 일구는 것을 우선으로 하되, 순 자산의 10% 정도로 가능할 때 집을 사도록 하라고 말했다.
집을 사야 할 때
한 청중이 언제 집을 사는 것이 가장 좋겠느냐는 질문에 버핏은 이렇게 답했다.
한 가지 얘기만 하죠. 결혼했을 당시 우리 수중에는 약 10,000달러가 있었습니다. 수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고, 선택은 당신 몫이야. 지금 있는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어. 그러면 우리 손으로 청소도 하고, 수리도 해야 해. 아니면 이 돈을 투자해 놓고, 언젠가 더 큰 집을 사는 게 두 번째 선택지야.” 수지는 내 말의 요점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1956년까지 기다렸습니다. 우리는 1952년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내 순 자산 중 약 10% 정도로 가능해졌을 때 집을 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버핏은 계속해서 “꼭 사고 싶은 집이 있다면, 사도 된다.”라고 덧붙인다.
상황을 판단하라
투자 및 재무 관리에 관한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버핏의 생각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기로 결정하는 경우, 개인으로든 가족으로든 전적으로 필요성에 따라야 한다. 그리고 당시의 재정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어디에 어떤 집을 살지도 고려해야 한다. 버핏이 1998년 설명한 것처럼, 주식에 투자하면 연간 8% 또는 9%의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집으로 그런 수익률을 올릴 가능성이 없다면, 그리고 꼭 집을 살 필요가 없다면, 자금을 주식에 투자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지일 수 있다.
당시 버핏의 연간 수익률은 20%가 넘었다. 이런 수익률은 일반 투자자에게는 비현실적이므로, 집을 사는 데 있어서 1960년대의 버핏 행동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주식에 투자해 연간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자신이 있다면, 집 사는 것을 미루고 그 자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반면 그런 수익률을 올릴 수 없거나, 향후 몇 년 동안 주식시장이 별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자금으로 집을 사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월 소득, 집값 및 금리 같은 다른 요소들도 고려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문제에는 한 가지 정답이란 절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을 사는 것에 대한 버핏의 생각과 실제 자신의 사례를 읽어보는 것도 흥미롭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버핏은 평생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그런 목적에서라면, 즉 평생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집을 살 여유가 있었어도 당장 서두르지 않고, 적당한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린 것이 현명해 보인다.
자료 출처: Rupert Hargreaves, “When To Buy A House According To Warren Buffett”
워렌 버핏이 한때 살았던 미국 중북부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네브래스카시(Nebraska)의 오마하 주택이 799,000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세계적인 부자인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한때 살았던 미국 중북부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네브래스카시(Nebraska)의 오마하 주택이 799,000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MANSION GLOBAL은 지난달 ‘워렌 버핏이 비즈니스 제국을 시작한 오마하 하우스가 799,000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주택의 입구에 있는 아치형 문에는 ‘Buffet Associates의 발상지 1956년 5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버핏의 서명이 있다.
1956년 당시 부인인 고 수잔 버핏과 두 자녀와 함께 있는 버핏 씨.
버핏의 첫 단독 투자 펀드인 버핏 어소시에이츠(Buffet Associates)의 임시 사무실로 사용했다. 3,3000평방비트에 침실이 3개이다.
네브래스카는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주이다. 인디언어로 ‘평야 지역에 있는 얕고 넓은 하천’이라는 뜻이다. 1700년경 프랑스령으로 되었다가 1803년 미국령이 됐다. 1867년 37번째로 편입됐다.
앨리스 수뢰더(Alice Schroederㆍ1956~현재)는 오마하의 전기
에 따르면 1956년 버핏과 그의 전 부인인 고 수잔 버핏은 한 달에 175달러에 집을 임대했다고 밝혔다. 워런 버핏
그의 멘토이자 고용주였던 영국 태생의 경제학자 벤자민 그레이엄은 그 무렵 은퇴했다. 버핏은 가족, 친구를 포함한 7명의 파트너로 구성된 Buffett Associates Ltd.가 시작했다.
오마바 만찬에서 버핏은 파트너들에게 주식 시장의 일별, 주별, 월별 변동을 무시하고 펀드 투자의 성과를 보도록 지시하면서 투자 철학을 설명했다.
투자전략가이자 워런 버핏 전문가인 로버트 핵시트롬(Robert G. Hagstrom)은
을 통해 13년간 Buffett Associates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월스트리트에서 버핏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투자는 연간 30%씩 성장했다. 당시 전체 시장은 7~11% 성장했다. Buffett Associates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로 합병됐다.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퇴출된 섬유 회사인 Mr. Buffett의 이름을 딴 거대한 지주 회사이다. 버핏은 약 2년 동안 이 집에서 살았다. 버핏이 현재 살고 있는 다른 오마하 주택을 사기 위해 31,500달러를 지불했다.
버핏은 수십억 달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절제된 생활 방식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거 더 화려한 부동산에 과시했다.
2018년에 그는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에 있는 자신의 해변 집을 약 750만 달러에 팔았으며 이는 원래 요구 가격보다 32% 저렴했습니다. 버핏은 논평을 거부했다.
현재 소유주인 James, Nancy Monen은 2005년에 Dundee 부동산을 397,000달러에 구입했다. 그들은 이미 두 자녀와 함께 이웃에 살고 있다.
버핏의 서명이 있는 낸시 모넨.
제임스와 모넨이 집을 구입한 지 10여 년이 지난 2019년, 버핏은 두 자녀인 수지 버핏, 하워드 버핏과 함께 방문했다.
수지 버핏은 아버지 워런버핏이 집을 보고 싶다고 집 주인인 모넨에게 말한다. 버핏 일가는그해 2월 집을 찾와 온다.
그들은 일광욕실을 보고 싶어했다. 그곳에서 버핏은 자신의 서명과 회사 이름을 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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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국면에 유익한 워런 버핏의 짠돌이 습관 9가지
인플레 국면에 유익한 워런 버핏의 짠돌이 습관 9가지 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7위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사무실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 사진=버크셔해서웨이
◇63년째 같은 집
◇대출이 뭔가요
◇아침식사는 무조건 3.17달러 아래
◇새차를 왜 사나요
◇명품이 뭔가요
◇남의 돈으로 투자 안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
◇저축의 천재
◇현금만 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별명답게 큰 부자다. 지난 4월 현재 순자산 1006억달러(약 116조원) 정도로 세계에서 7번째 부자로 꼽힌다.그 정도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초호화판 고급주택에 살거나 화려한 명품 자동차를 타고 다니거나 진수성찬을 밥먹듯 할 것으로 으레 생각하기 쉽다.그러나 금융 전문매체 머니와이즈에 따르면 검소하게 살기로, 단순한 삶을 영위하기로 버핏을 감히 따라갈 억만장자는 지구상에 없다.머니와이즈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듯 하면서 경제가 급속히 회복된 결과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절제하면서 단순하게 삶을 영위하는 일의 중요성은 작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버핏 자신도 지난 5월 1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미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상당히 진전돼 소매와 도매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이른바 ‘전설의 짠돌이’로 불리는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으로부터 진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방법을 알아본다.버핏 회장은 63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그가 네스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집을 산 것은 지난 1958년이고 3만1500달러(약 3600만원)에 현금으로 구입했다. 이를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28만8700달러(약 3억3000만원) 정도.평수도 크지 않아서 610제곱미터(약 184평)에 침실이 5개 있는 주택이다. 버핏이 진정한 짠돌이로 불리는 이유는 그가 앞으로도 이사할 생각이 없다는 점이다. 이사는커녕 지난 2010년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세 번째로 잘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버핏 회장이 평생 일으킨 대출은 1971년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에 있는 여름별장을 구입했을 때 한 것이 유일하다.당시 별장 가격은 15만달러(약 1억7000만원)로 버핏 회장이 일으킨 대출은 30년짜리 장기 주택담보대출이었다. 물론 그가 돈이 없어 대출을 한 것은 아니었다.그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이유는 “별장 구입에 현금을 쏟아붓는 것보다 버크셔해서웨이 지분을 인수하는데 투자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버핏을 오늘날의 억만장자로 만든 기업이다.독자가 만약 버핏과 비슷한 상황이라면 여윳돈과 담보대출 금리를 비롯한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를 연결시키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유명 셰프를 따로 고용해 맛난 음식만 골라먹어도 남을 형편이지만 출근 전 아침식사로 3.17달러(약 3600원) 이상 쓰지 않는게 버핏 회장의 철칙이다.그가 HBO 채널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에서 밝힌 이유는 “3.17달러면 베이컨에다 계란, 치즈비스킷까지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며 아쉬움이 없는 듯 말했다.손을 본 중고차나 크게 할인된 차 아니면 사지 않는게 버핏 회장의 또다른 습관이다.현재 버핏의 승용차는 지난 2014년 구입한 제너럴모터스(GM)의 대형세단 ‘캐딜락 XTS’. 그가 2006년 구입한 캐딜락 DTS의 후속 모델이자 출시한지 6년 만인 지난 2019년 생산이 종료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차종이 됐다.버핏 회장은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1년에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거리가 3500마일(약 5633km)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새차를 살 필요를 못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명품 맞춤 양복이나 최신 아이폰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양복은 단정하기만 하면 되고 핸드폰은 통화만 되면 된다. 상당 기간 스마트폰을 쓰지 않았다는 뜻이다.삼성전자가 2010년 출시한 20달러(약 2만3000원) 짜리 폴더폰(SCH-U320)을 사용해오다 지난해 아이폰 11로 갈아타면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됐다. 아이폰을 쓰지만 꼭 필요한 것 외에는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습관에는 “다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다 저축하고 남은 돈을 써라”는 그만의 철학이 녹아 있다.소싯적에 투자 때문에 순자산의 25% 가량을 빚으로 채운 적이 있지만 그런 기간은 짧았고 평생 남의 돈으로 투자 안하는 습관을 유지했다.버핏 회장은 비록 한때였지만 남의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다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결코 권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하는 입장이다.뭔가에 뛰어나려면 그것을 사랑하고 있어야 한다는게 버핏의 생각이다. 투자라는 것도 좋아야 하는 일이라는 얘기. 좋다는 것은 누가 뭐라하든 열정이 식지 않은 것을 말한다.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후회를 하지 않는 것이지 이력서를 화려하게 하는데만 좋은 일만 하면 후회할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버핏이 첫아이에게 선사한 아기침대는 구매한 제품이 아니었다. 원래 집에 있던 옷장을 아기침대로 개조해 사용했다. 둘째에게는 여물통을 빌려 적당히 개조해 썼다.이런 행동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에 돈을 쓰기 시작하면 필요한 물건인데 팔아치우게 될 것”이라는 그의 철학이 담겨 있다. 아기침대의 경우 어차피 오랜 기간 사용될 물건이 아니므로 굳이 새것을 사야하는 경우가 아니라고 본 셈이다.이런 식으로 티끌을 모으면 태산도 이룰 수 있다는게 그의 철학이었고 이는 현실에서 실현됐다.버핏 회장은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현금을 쓰는 것만 고집한다. 98%의 경우에 그렇다고 하니까 사실상 신용카드를 거부하는 셈이다.구닥다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습관이지만 여기에도 짠돌이 법칙이 적용된다. 신용카드를 쓰게 되면 빠져나가는 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소비하는 유혹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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