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 전기차 배터리 수명 연장의 꿈 (Feat 현대자동차 Usa) 22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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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수명을 관리하는 방법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완전 방전은 배터리 성능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전문가들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려면 ‘셀 밸런싱’ 작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완속 충전기로 완충하면 셀 밸런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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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USA 공식 유튜브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는
5가지 방법을 공개 했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 하는 것은 곧 주행가능거리를 오래 유지하면서
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꼭 한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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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5가지 – 더드라이브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5가지 · 1. 배터리 충전 첫 번째는 배터리 충전을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배터리에 스트레스를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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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drive.co.kr

Date Published: 6/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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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과 오래 타는 방법 – 달인스토리

전기차 오래 탈 수 있는 방법 · 1, 방전 도지 않도록 주의 한다. · 2, 배터리 남은 양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한다. · 3, 배터리 충전량의 8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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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lin2021.tistory.com

Date Published: 3/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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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 지식충전소

그래서 정부에서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금을 지원하면서까지 환경 문제에 대해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국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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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nenom.adsennom.com

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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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오래쓰는법과 폐차시 배터리 반납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휴대폰에 비해 사용환경이나 습관에 영향을 덜 받으나 배터리 교체 비용이 고액이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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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morning.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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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관리만 잘하면 22년 장수한다 – 경향신문

매일 100㎞를 달린 뒤 충전한다고 가정하면 8000일(약 22년) 동안 배터리 교체 없이 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기차를 타는 동안 별다른 고장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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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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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기가 다가온다 – 조선비즈

투자노트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기가 다가온다 전기차 상용화로 뜨거워진 배터리2차전지 시장을 이을 미래 먹거리로 폐배터리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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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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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과 관리하는 방법 – post.naver

그리고 100% 방전되는 횟수가 많을수록 배터리 성능이 떨어집니다. 전기차 배터리를 교체하는 데는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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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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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수명 연장의 꿈 (feat 현대자동차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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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 Author: elec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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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bg1eZ8EeLo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5가지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정비에 신경을 덜 써도 되지만, 꼭 필요한 정기 정비가 있다. 바로 배터리다.

업계에서 말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약 10년 정도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수치를 확신하기엔 시간과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

그렇다면 배터리를 최대한 오래 쓰기 위해선 어떻게 차를 관리해야 할까?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하기 위한 5가지 팁을 공개했다.

1. 배터리 충전

첫 번째는 배터리 충전을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배터리에 스트레스를 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2. 충전 주기

전기차는 2~3일마다 충전하는 것이 좋다. 이런 습관을 통해 장거리 주행을 하는 경우 차량이 미리 준비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주행 속도

과속은 빠르게 배터리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급발진이나 급제동보다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주행 방법이다.

4. 주차 장소

최적의 주차 장소는 지하주차장이나 그늘진 곳이다. 이런 곳에 주차하면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배터리를 시원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충전 양

마지막으로 최대 충전 한도(대시보드 터치스크린을 통해 할 수 있음)를 낮추는 것도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과 오래 타는 방법

1, 방전 도지 않도록 주의 한다.

일반 자동차에 있는 배터리처럼 한 번 방전이 되고 나서는 수명이 짧아지고 방전한 상태로 오래 방치하는 것도 수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2, 배터리 남은 양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한다.

3, 배터리 충전량의 80%만 충전한다.

4, 한 달에 한 번 정도 배터리 20%까지 방전시킨 다음 완전 충전해 준다.

이렇게 해야 배터리 안에 있는 셀들의 밸런스를 균일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출처-현대자동차

5, 뜨거운 날, 특히 여름에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더운 날 장시간 야외 주차를 하는 경우 배터리 성능이 빨리 덜어진다고 합니다.

6, 무더운 날씨나 추운 날씨에 될 수 있으면 실내나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둔다.

7, 겨울철 히터보다 열선 장치를 이용하는 한다.

8, 급속 충전보다 완속 충전을 한다.

급속 충전을 하게 되면 배터리의 온도가 완속 충전 때보다 높아져 배터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 부담이 발생하게 되면 배터리 성능과 수명이 감소하게 되는 원인입니다.

전기차의 생명은 배터리입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 등 모든 것이 배터리 성능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전기차를 구입하고 나서 약 3년이 지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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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먼저 환경오염의 문제로 가장 많이 화두 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자동차일 겁니다. 자동차 중에서도 노후 경유차가 가장 문제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금 을 지원하면서까지 환경 문제에 대해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국민도 그에 부응하듯 새 차를 살 때 전기차나 디젤차, 하이브리드차를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런 내연기관이 장착되지 않은 차는 보통 전기를 이용해 배터리의 전력으로 자동차가 움직이게 되는데요. 이 배터리는 수명이 얼마나 되고, 배터리 수명 관리를 위해서는 어떤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목차

1.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

2.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3. 전망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

380km를 달릴 때 일반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는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까지 1000회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때 완전 방전상태까지 가지 않고 배터리의 잔량이 절반 이하가 되기 전에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지킨다면 최대 5000회까지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20% 이하로 배터리를 사용하고 충전하는 방식을 지켜주면 최대 8000번까지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횟수로는 체감이 잘 오지 않으시지요? 380km를 달릴 때 100%의 배터리가 소모된다고 하면, 20% 이하의 배터리를 사용할 땐 약 77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즉, 77km를 8000번 오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조건으로 배터리를 관리해 주시면 평균 주행량으로 봤을 때 22년 동안 탈 없이 전기차와 그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 외에도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씨에도 배터리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영향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핸드폰과 같이 완전 방전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기차의 배터리는 완전 방전 후 완전충전할 때가 가장 사용 횟수가 적었지요. 20% 정도만 사용하고 충천하는 것을 반복할 때 가장 긴 수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완전 충전보다는 90% 이하로 충전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핸드폰과 똑같이 생각해보시면 참 쉬우실 텐데요. 핸드폰도 100% 이상 계속 충전기를 꽂고 있으면 발열과 함께 배터리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전기차 배터리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이죠. 한여름에는 햇빛을 바로 맞는 주차 자리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직사광선을 맞게 되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주의하시는 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너무 고속으로 달리는 것을 지양하는 것입니다. 에너지 소비율을 급격히 증가시키기 때문에 열화 현상도 함께 발생해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전망

환경 문제로 인해서 전기차 지원도 많아지고 사용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생각해본다면 전기차를 이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배터리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횟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폐배터리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폐배터리가 대량으로 나오면 우려했던 환경 문제가 다른 쪽으로 번지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 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차를 오래 운행하고 싶은 그 마음으로 배터리도 함께 아껴서 대두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버튼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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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오래쓰는법과 폐차시 배터리 반납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휴대폰에 비해 사용환경이나 습관에 영향을 덜 받으나 배터리 교체 비용이 고액이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오래 쓰는 법과 전기자동차 폐차 시 배터리 반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간략이 설명하자면, 전기차의 배터리는 휴대폰 배터리와 동일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하며 종류는 대표적으로 각형, 파우치형, 원통형이 있습니다. 동일한 배터리이지만 휴대폰이나 태블릿처럼 하나만 사용되지 않고 수십에서 수백 개의 배터리셀을 셀-> 모듈 단위로 묶어 하나의 팩으로 장착이 됩니다. 배터리의 성능 즉, 주행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배터리셀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셀의 개발과 차량 내부 디자인과 배터리 효율을 위한 모듈과 팩의 설계가 중요합니다.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는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을 최대 20년가량으로 설명합니다만, 충전방식이나 주행 습관에 따라 수명이 크게 감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테슬라는 배터리 및 구동장치 보증을 선도래 기준으로 8년 또는 192,000km까지 보증하고 20만 km를 주행한 차량의 배터리 수명이 90%로 나타나 휴대폰처럼 배터리 걱정은 많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배터리 교체비용이 1천만 원에서 팩 교체 시 2천만 원까지 하는 고액이므로 배터리 성능 저하를 부르는 습관은 사전에 알아두고 방지하는 것이 좋겠죠?

전기차의 배터리팩은 여러개의 셀로 구성되어 있어 충전하고 사용할 때 일부 배터리셀만 사용되어 성능이 저하되는 거 아니냐고요? 걱정하실 거 없습니다. 방전된 셀만 충전하거나, 다른 셀에 비해 넘치는 전하를 가진 셀의 전하를 제거해서 밸런싱을 맞추는 등 배터리를 보호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셀 밸런싱이란 기능이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잦은 고전압 충전과 급가속을 줄여 배터리 내부 변형을 최소화하는 게 좋으며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고 잔존 여유(30% 이상)를 남겨두고 사용하는 것이 충전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충전 시 열화 현상 방지를 위해 주로 80% 정도만 충전하여 이용하고 배터리 밸런싱을 위해 주기적으로 한 번씩 완충을 해주는 것이 전기차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021년 1월 1일 이전 등록되고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의 등록말소(폐차) 시에는 지자체 장에게 반납 신청서를 쓰고 배터리를 반납해야 합니다. 다만 사고로 전손처리 시에는 관련 보험사가 대신 배터리를 반납할 수 있으며, 폐차업체는 배터리 반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리, 반납 비용을 폐차 비용에 포함해야 합니다. 단, 2021년 1월 1일 이후에 등록된 전기차는 배터리를 반납 안 하셔도 됩니다.

이상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원리와 오래 사용하는 법 및 폐차 시 반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만 잘하면 22년 장수한다

내연기관차와 다른 사용법

현대차 아이오닉 5, 르노삼성차가 판매 중인 르노 조에, 한국지엠이 들여온 쉐보레 볼트 EV…. 전기차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수입차 업체들도 앞다퉈 간판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전기차 대전’을 준비 중이다. 전기차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배출가스를 내뿜지 않지만 구동원리 등이 내연기관 차량과 달라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야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을 할 수 있다.

■ 전기차 배터리 수명과 안전은?

배터리와 구동모터, 감속기, 완속충전기 등 전기차 전용 부품은 내연기관보다 상대적으로 긴 무상보증 서비스를 해준다. 초창기에 있는 전기차 주요 부품 성능이나 안전이 기존 내연기관만큼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실제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는 충·방전 여건, 주행 습관 등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진다. 급가속이나 급출발 등 거친 운전을 하면 내부 전극 물질의 변형으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 험로를 장시간 달릴 경우 배터리에 충격을 주거나 코나 EV처럼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러나 화재 등 전기차 사고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예컨대 화재 발생원으로 지목받고 있는 고전압 배터리는 다양한 고강도 테스트를 거쳐 안전도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발화 및 폭발 여부를 확인하는 충돌 시험, 수분 유입 차단 및 기능 이상 유무를 검증하는 수밀 시험, 소금물에 배터리를 침수시켜 발화 및 폭발 여부를 확인하는 침수 시험, 배터리를 직접 화염에 노출시켜 폭발 여부를 검증하는 연소 시험 등을 거친다. 아이오닉 5에 사용된 ‘E-GMP’ 같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은 배터리와 모터, 차체 구조에 이르기까지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전 내연기관차를 베이스로 한 모델보다 배터리 보호에 좀 더 유리하고 화재 위험도 낮다고 한다.

실제 아이오닉 5의 고전압 배터리 주변은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초고장력강판 사용을 늘리고, 예기치 못한 충돌에서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핫스탬핑 공법도 확대했다. 배터리 케이스 후판에도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고, 케이스 중앙부는 차체에 견고하게 연결해 충돌에너지 흡수 효율도 높였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고전압 배터리를 장시간 제 성능을 유지한 채 사용하려면 충전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배터리는 방전과 충전을 반복하면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전과 충전 횟수로 수명을 표시한다. 완전 방전된 뒤 100% 충전할 경우 약 1000회, 50% 사용 후 충전하면 약 5000회를 사용할 수 있다. 또 20% 사용 후 충전을 하면 8000회 정도까지 늘어난다. 1회 완충 주행거리가 500㎞인 전기차라면 배터리의 20%를 사용할 때 100㎞를 운행할 수 있다. 매일 100㎞를 달린 뒤 충전한다고 가정하면 8000일(약 22년) 동안 배터리 교체 없이 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기차를 타는 동안 별다른 고장 없이 배터리를 교체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셈이다.

하지만 매번 몇 ㎞밖에 달릴 수 없는 상태에서 충전을 하거나 완전 방전될 때까지 방치한다면 배터리 수명은 크게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충전 상태가 최소 20%에서 80% 사이일 때 자주 충전해주는 것이 좋다. 배터리는 운전하지 않아도 충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3개월에 한 번씩은 충전해줘야 한다.

■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려면

용량이 큰 배터리를 사용하면 주행거리는 늘어난다. 하지만 차량 내부를 모두 배터리로 채울 수는 없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은 정해진 용량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배터리 수명처럼 전기차도 급출발과 급가속을 하면 바퀴를 돌려주는 전기모터가 배터리를 많이 먹어 주행거리가 줄어든다. 순간 가속이 내연기관차보다 빠르지만 부드러운 출발과 가속을 하는 것이 주행거리 확보에 유리하다. 엔진 역할을 하는 전기모터 다음으로는 히터나 에어컨 등 공조장치가 배터리를 많이 소모시킨다.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가동 중 열이 발생하는 엔진이 없어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로 히터나 에어컨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대부분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납축전지에 비해 가볍고 에너지 밀도가 높지만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단점이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전자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배터리 내부 저항이 증가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면서 주행 가능 거리가 줄어드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배터리 소모가 많은 히터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면 주행거리를 좀 더 확보할 수 있다. 히터보다 전기를 덜 먹는 열선 시트를 활용하거나 운전자만 탑승할 때는 난방을 운전자에 집중해주는 운전석 개별 공조 장치를 활성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대차나 기아가 생산한 전기차에는 에코 모드가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회생제동 모드와 공조 강도 등을 차량이 조절해 배터리 소비를 최대한 억제해 준다. 충전 중에 ‘예약 공조’ 기능을 사용해도 배터리를 아낄 수 있다. 충전 중에 히터를 가동하면 차량 내부 배터리가 아닌 충전 시설의 전기가 사용된다.

전기차는 난방처럼 여름철 열기를 식혀주는 에어컨 컴프레서도 전기로 돌린다.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데는 적잖은 전력이 필요해 전기차 주행거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냉방 설정 온도가 낮을수록, 바람 세기가 강할수록, 작동시간이 길수록 주행 가능거리는 짧아진다. 히터처럼 운전석 방향으로 바람이 집중될 수 있도록 개별 공조 기능을 사용하고, 더위를 덜 타는 운전자들은 전기를 덜 먹는 통풍 시트를 작동시키면 에어컨보다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회생제동시스템도 주행거리 연장에 도움이 된다. 회생제동은 간단히 말해 감속할 때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장치다. 전기차는 가속페달을 밟다 발을 떼면 내연기관 차량이 엔진 브레이크가 걸린 것처럼 감속이 된다. 이때 발전이 되면서 배터리에 충전이 된다. 현대차와 기아가 출시한 전기차는 운전대 뒤편 패들 시프트로 감속량(회생제동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스마트 회생제동시스템’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차량 스스로 회생제동량을 조절해준다. 교통체증이 예상되거나 앞차가 가까울 때는 자동으로 회생제동량을 높여 감속 효과와 발전량을 높이고, 교통이 원활할 때는 감속량을 낮춰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토록 해준다.

이처럼 회생제동량을 조절하면 가속페달 조작만으로 가속과 감속, 완전 정지까지 할 수 있는데, 이를 ‘원 페달 드라이빙’이라 부른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브레이크 조작을 덜하고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줄어든다. 쓸데없는 가·감속도 피하면서 연비도 살짝 높일 수 있다.

■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 V2L

이전 전기차들은 외부에서 차량 내부로의 단방향 전기 충전만 가능했다. 그러나 아이오닉 5 같은 최근 나온 전기차는 내장된 초강력 배터리로부터 외부 전기제품에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갖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인기 구단 ‘첼시 FC’와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아이오닉 5 배터리에서 뽑은 전기로 축구공 발사기와 러닝머신을 작동시키는 광고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실제 이런 기능을 갖춘 전기차라면 야외 캠핑장 등에서 전기밥솥이나 에어프라이어 같은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오닉 5 장거리 주행용 모델의 경우 17평형 에어컨과 55인치 TV를 동시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V2L 장치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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