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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모습인지 궁금해서 찍어보았는데 왜이렇게 쓸쓸해보이는건지 이제 문안닫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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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닫힌 문을 보며 우는 이유와 해결법 – 살림위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분들 중에, 고양이가 막힌 방문이나 서랍문을 보면서 울어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 그중에서 특히 화장실 문을 닫으면 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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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문 닫으면 | 방문을 닫아놓았을 때 고양이 행동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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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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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 야옹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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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닫힌 문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 Noti Ga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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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문앞에서 우는 이유, 고양이 울음 해결법 – 이슈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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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방문 닫으면
- Author: 범쮸지우와 드래곤볼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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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qo8_YgbkWg
고양이가 닫힌 문을 보며 우는 이유와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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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분들 중에, 고양이가 막힌 방문이나 서랍문을 보면서 울어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너무 서럽게 울어대는 통에 문을 열어줄 때도 있을 것이고, 혹은 그 울음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으실 텐데요.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양이가 특정 장소에서 반복해서 울어대는 건 생각보다 신경이 거슬리는 일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유독 닫힌 방문을 보며 우는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왜 닫힌 문을 보며 우는 것일까?]그중에서 특히 화장실 문을 닫으면 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떠도는 말 중에는 화장실에 물이 있어서 주인이 위험할까봐 그런 갸륵한 행동이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잘못된 말인데요. 주인과 분리불안이 있는 고양이라서 그렇거나 문이 닫혀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입니다. 본인의 영역을 무척 중요시하는데요. 화장실에 들어가본 적이 있는 고양이라면 화장실도 본인의 영역이라 인지할 것입니다. 본인의 영역이 닫혀있거나 본인이 마음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못마땅하여 우는 것과 같습니다.
혹은 고양이들의 호기심 때문에 닫힌 문 앞에서 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어릴 때 호기심이 넘치는데요. 본인이 직접 가보고, 냄새를 맡아보고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높은 찬장 같은 곳을 보면서 울 때가 많습니다. 눈에 뭐가 있는 게 가끔씩 보이기는 하는데, 올라가거나 들어가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문 앞에서 우는 고양이, 버릇을 어떻게 고칠까요]고양이들이 문 앞에서 울 때 가장 간단한 해결법은 문을 그냥 계속 열어두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들어가도 위험하지 않을 곳이라면 말이죠. 그럼 당연히 울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꼭 닫아둬야만 하는 문일 수도 있는데요.
이를 테면 화장실 문이라던지 현관문 등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울든 절대 반응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길도 주지 마로 철저히 무시해야하는데요. 반응이 없으면 몇번 울다가를 반복하다 지쳐서 관심을 끄게 됩니다.
만약 이게 안 통한다면 현관문이나 화장실에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오렌지 껍질 들을 넣어둬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들은 상큼한 향을 싫어하는데요. 이게 음식이 상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의 향이라 본능적으로 싫어한다고 하네요.
혹은 고양이가 평소에 무서워하던 물건을 두어도 괜찮습니다. 고양이가 기피하는 물건 기피하는 인형 등을 두면 그 두려움 때문에 공간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잃어갈 수도 있습니다.
윽박을 지르거나 말로 타이르는 것, 체벌을 하는 것 모두 통하지 않습니다. 그저 집사와의 거리감만 만들 뿐이니 위의 방법들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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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요ㅠ’ 침실 출입 막으니 방문 긁는 냥님, 어쩌면 좋죠?
A. 안녕하세요. 24시 센트럴 동물메디컬 센터 원장이자 ‘24시 고양이 육아대백과’의 저자인 김효진 수의사입니다. 이번에 질문을 주신 집사님처럼 알레르기, 천식 같은 건강 문제로 침실에 고양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집사님들의 고민에 도움이 될 정보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고양이방’을 만들어 주세요!
고양이는 각자의 영역을 중요하게 여기는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집 안의 일정 공간에 접근하지 못하면 고양이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외국에서는 고양이가 행동학 문제를 보일 때 ‘하루 중 고양이가 접근할 수 없는 곳이 있는가?’를 묻습니다. 특히 침실은 포근한 침대에 누워서 햇볕을 쬐거나 잠을 자기도 하는, 고양이에게는 가장 중요한 공간일 가능성이 크죠.
이런 침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대안으로 고양이방을 만든 것은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다만 집사가 ‘고양이방’을 만들었다고 해서, 고양이가 그 방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아닌데요.
고양이 방문 닫으면 | 방문을 닫아놓았을 때 고양이 행동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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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이제 3개월 된 애긴데 키우는게 생각했던것 그 이상이네..
영상은 화장실에서 문 닫고 찍은건데
문 닫고 있으면 저렇게 엄청 시끄럽게 운다
초반엔 화장실도 문 열어놨었는데 오줌싸는데 머리 갖다대고 똥싸고 있으면똥물에 빠질라고해서
웬만하면 화장실 문 닫아놓거든
문 닫으면 밖에서 저리 우네..
똥싸는데 변기에 앉아서 저 소리 들으면 진짜 분노게이지가 점점 차오른다
애기 데려오기 전부터 캣타워 사서 조립하고 모래 사고 사료는 뭘 사줄까 고민하고 장난감도 미리 다 사놓고
물어뜯은거 수시로 가서 계속 사주고
새벽4시에 손발 깨무는거 화나지만 고양이 습성이니 다 이해하는데
문만 닫으면 저렇게 우는건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나 외출하면 문 앞에서 저리 시끄럽게 울음..
옆집에서도 쫓아올까 겁나고
최근들어서는 집 나가려고하고.. 두어번 나가서 바로 잡아오긴 했는데 너무 겁난다.
하 너무 스트레스 받음.. 이렇게 힘들준 몰랐네
고양이가 닫힌 문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고양이는 몇 번이나 문 앞에 앉아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이 문을 열도록 야옹 했습니까? 조금? 많은? 글쎄, 당신이 그것을 밖으로 나가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매일 그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모피가 하루 종일 집에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음식과 물이 있고 안전한 집에 살고 있다면 문 앞에서 야옹하는 요점이 무엇입니까? 알아 보자. 알려주세요 고양이가 닫힌 문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고양이는 영토 동물입니다. 이것은 매일 가구, 구석 및 우리에게 냄새를 맡기면서 시간의 일부를 보낼 것임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체취를 남기고 싶은 부분에 얼굴을 문지릅니다. 그는 또한 소변으로 표시하여 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가 중성화되지 않은 경우 및 / 또는 많은 스트레스를받는 상황에서만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간단한 이유로 그것을 할 것입니다 : 집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그 영토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 당신은 그것을 정확하게 읽었습니다. 당신의 모피, 당신의 집 또는 아파트의 경우, 종이에 달리 언급되어 있더라도 그것은 그의 것입니다. 재밌죠? 그러나,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것은 … 🙂 그러나 메인 테마로 돌아 갑시다.
영토 동물이기 때문에 전체 환경을 제어해야합니다., 문을 닫으면 매우 복잡한 것입니다. 우리가 닫힌 방에 들어갈 때 고양이는 들어갈 수도 있고 들어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그 방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단순히 관찰 한 다음 떠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지 않거나 문을 열 수 없다면 어떻게해야합니까? 아주 쉽게: 고양이 문 설치 고양이가 문제없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고양이 구충제 닫아 두어야하는 문을 분쇄합니다.
고양이가 닫힌 문을 원하지 않는 흥미로운 이유
위에서 말한 것 외에도 고양이가 집의 문이 닫히기를 원하지 않는 다른 흥미로운 이유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문을 닫아야해서 안아 줘야 할 때도 있겠지만 조금만 열어두면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고양이가 문을 닫는 것을 원하지 않는 몇 가지 흥미로운 이유를 놓치지 마십시오.
먼저 고양이의 것이 아니라 문을 닫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그것은 전형적인 고양이 행동입니다. 따라서 몇 가지 이유를 찾으려면 계속 읽으십시오 …
호기심
어떤 사람들은 고양이가 핵심에서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닫힌 문에 끌린다 고 믿습니다. 고양이는 사물을 탐색하고 조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닫힌 문이 빠르게 그들의주의를 끌고 그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발견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프라이버시를 신경 쓰지 않는다
닫힌 문을 싫어하는 고양이는 보편적 인 현상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고양이에게 뭔가 잘못되었거나 당신과 더 많은 애무와 놀이 세션이 필요하다는 신호가 아닙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진실은 그들은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모든 문이 열려있는 세상에 살고 있거나 원하는대로오고 갈 수 있다는 것은 고양이의 천국입니다.
고양이는 사회적 생물이다
고양이 전문가들은 고양이가 야생에서 외로운 삶을 살았지만 여전히 사회 생물. 그들은 인간과 강한 유대를 맺고 모든 가족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닫힌 문을 차는 것은 주인과 모든 공간을 공유하려는 의도 일뿐입니다.
영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그들의 영토 특성으로 인해 고양이는 실제로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문을 닫을 때 많은 고양이가 문을 열거 나 긁거나 공격하려고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문을 닫으려는 시도를 그들이 영토의 통치를 훼손한다는 신호로 찾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닫힌 문에 대해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간단히 말해, 고양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문을 열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닫힌 문 반대편에서 조사하고 싶어하는 무언가를 냄새 맡거나 듣습니다.
그들은 인간 “직원”의 한 명 이상이 문 반대편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이 사람들을 껴안거나 통제하는 것을 막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은 문 너머 지역을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고 순찰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궁금해합니다. “다른 쪽은 어떻습니까?”
고양이가 “문을 열어 라”라고 말하는 방법
고양이는 다음 방법을 사용하여 문을 열고 싶다는 의사 소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문 밖에서 울부 짖음
문 앞발
당신을 문으로 데려 가기 :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고, 당신을 대적하고, 야옹하고, 문으로 가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발한 고양이 마음이 생각하는 다른 수단
고양이가 문을 열지 못하게하는 방법
문이 열리거나 나올 때까지 야옹과 야옹을하는 아주 똑똑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문 손잡이를 열기 위해 여는 방법을 배웁니다. 예외적 인 경우에만 발생하고 정상적인 것은 당신이 문을 여는 사람이되도록 야옹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고양이가 문을 여는 법을 배웠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고양이와 문 훈련
문을 열지 않도록 고양이를 훈련시키는 것은 여러 가지 유용한 목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외로의 접근을 중단하면 포식자와 자동차로부터 고양이를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침실에 두지 않으면 인간의 알레르기를 줄이고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키티를 식료품 저장실, 지하실 및 차고에 두지 않으면 부상이나 우발적 인 유해 물질 섭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폐쇄 확인
문 손잡이와 걸쇠를 검사하여 고양이가 문을 열지 못하게하십시오. 날씨의 변화로 인해 나무 문이 일년 내내 확장되거나 축소 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래치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지점까지.
오래된 문이나 결함이있는 문 손잡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 될 수 있으며 걸쇠가 미끄러 져 고양이가 문을 두드 리거나 밀어 열 수 있습니다. 오작동하는 핸들을 교체하거나 도어에 안전 고리를 추가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억지력 사용
문 앞의 바닥에 양면 테이프를 붙이거나 매듭이있는 쪽이 위로 향하도록 플라스틱 매트를 놓아 금지 된 문에서 고양이를 멀리하십시오. 고양이는 이러한 표면의 느낌을 좋아하지 않으며 멀리 떨어져있는 법을 배웁니다.. 또 다른 옵션은 시트러스 향이 나는 고양이 구충제 스프레이를 문에 뿌리는 것입니다. 식초와 커피 찌꺼기는 키티를 문 밖에 두지 않지만 엉망진창과 냄새로 인해 최후의 수단이됩니다.
물총과 캔
물통이나 병에 동전을 채우거나 스프레이 병이나 물총에 물을 채 웁니다. 고양이가 문을 열려고 할 때 잡히면 조심스럽게 뿌려주거나 캔이나 병을 그들의 방향으로 던지십시오. 그들을 공격하려는 시도). 소리와 느낌은 당신을 짜증나게 할 것이지만 당신을 아프게하지는 않습니다. 방금 말했듯이, 그가 소음과 불편 함을 당신과 연관시키지 않도록 그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이제 고양이가 문을 열길 원할 때 고양이를 훨씬 더 잘 이해할 것입니다. 고양이가 열려 있지 않은 문을 볼 때 야옹합니까?
고양이 문앞에서 우는 이유, 고양이 울음 해결법
고양이 닫힌문 울음, 고양이 화장실문 울음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서랍이나 선반 등을 보고 울 때도 있는데요. 이렇게 고양이가 특정 장소에서 반복해서 우는 건 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이유를 모른 채로 고양이 울음이 반복되면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닫힌 방문을 보며 우는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닫힌 문을 보며 우는 이유 / 고양이 문앞에서 우는 이유
1) 고양이 현관문 우는 이유
고양이가 현관문 앞에서 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밖에 나가고 싶어서
고양이들은 호기심이 많습니다. 만약 한번이라도 복도 산책을 한 아이들이라면 복도가 궁금하기도 하고, 복도도 본인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분리불안
만약 주인이 나가고 나서 고양이가 현관문 울음을 계속한다면, 주인에 대한 분리불안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고양이 화장실문 우는 이유
고양이가 사람 화장실 문 앞에서 운다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장실 문 너머가 궁금해서, 화장실도 본인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본인의 영역이라고 생각을 하는 곳은 꼭 본인 시야에 들어와야 직성이 풀리는 동물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사람 화장실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인지했다면, 이곳으로 통하는 길이 막혀있을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못마땅해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화장실에 물이 있기 때문에 주인이 걱정되어서 우는 것이라는 얘기가 돌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맞는 사실이 아닙니다.
3) 고양이가 닫힌 문을 보며 우는 이유, 닫힌 서랍을 보며 우는 이유
고양이가 닫힌 문을 보며 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의 영역이 막혀있다고 생각해서
문 너머 공간도 본인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면, 영역이 가로막혀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계속 그 앞에서 울기도 합니다.
-호기심 때문에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만약 문이 열리는 걸 본 이후에 계속해서 문앞에서 우는 행위를 한다면, 문 너머를 탐구하고 싶어서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직접 들어가서 냄새를 맡아야 성이 풀리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경우에 한 번 문을 열어주면 계속해서 열려있기를 원해서 더욱 자주 울게 됩니다.
고양이 문앞에서 우는 버릇 고치는 방법
고양이가 문앞에서 우는 버릇 때문에 힘드시다면 다음과 같은 해결법이 있습니다.
1) 문을 계속 열어두기
가장 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문 너머가 위험하지 않다면 그냥 계속 문을 열어두면 됩니다. 그러나 닫아둬야하는 문이라면, 혹은 위험한 곳이라면 절대 이 방법을 사용해선 안 됩니다.
2) 철저하게 무시하기
현관문이나 화장실 문앞에서 고양이가 울 때, 철저하게 무시하면 이런 고양이 우는 버릇이 교정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철저한’ 무시인데요. 눈길도 주지 말아야 고양이도 포기합니다.
3) 고양이가 싫어하는 걸 두기
고양이가 문앞에서 계속 운다면, 문 너머나 문 앞에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걸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껍질 같은 것인데요. 고양이들은 이런 새콤한 걸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혹은 고양이가 평소에 무서워하던 물건을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양이는 밤새워 문 밖에서 울었다
아내는 위생에 민감하다.
아내는 깊게 잠에 빠졌다가도 내가 퇴근해서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반쯤 깨서 손을 씻으라는 말을 잠꼬대에 섞어서 했다. 꼭 그렇게 “뽀독뽀독”이라고 했기 때문에 가끔 아내를 뽀독이라고 불렀다. 단순히 잠귀가 밝은 탓도 있지만 위생에 대한 강박이 있기 때문에 특히 날 선 반응을 했다.
결혼 전부터도 아내는 위생관념이 남달랐다. 연애할 때, 우리 집에 아내가 갑자기 오는 날이면 보이지 않는 전쟁이 내 자취방에서 일어났다. 현관에서 침대까지 헨젤과 그래텔의 과자처럼 하나씩 뿌려둔 온갖 빨래는 한 번에 세탁기에 쓸어 넣어졌고 이불은 군대에 돌아온 것처럼 칼같이 빠르고 날카롭게 제자리를 찾고 쌓인 설거지 거리들은 물 반 세제반 상태로 갈아낼 것처럼 빠른 속도로 문질러져 개수대 옆에 쌓였다. 빠른 정리를 하고 나면 심장이 두근거렸다. 겁나서가 아니라 정말 힘들어서 말이다. 아내는 주로 지하철역에서 연락을 했고 역에서 우리 집까지는 10분 정도 걸렸기 때문에 이 모든 일은 그 시간 안에 마무리되어야 했다. 가끔은 공동 현관까지 와서 벨을 눌러서 알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럴 땐 1분 안에 모든 일이 마무리돼야 했기 때문에 빨래와 대충 헹궈진 설거지로 대신했다. 아내, 당시 여자 친구가 크게 나무라는 것은 아니었지만 탁월한 위생 레이더에 내가 불결한 사람으로 보이는 게 싫었다.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아내는 쓸고 닦고 손으로 눈으로 먼지를 확인했다.
키우는 고양이라고 괜찮을까?
고양이를 키울 때 내가 가장 걱정한 것도 이 점이었다.
‘아내가 고양이 털을 감당할 수 있을까?’
‘고양이 화장실의 날리는 먼지를 참을 수 있을까?’
‘수십 번 청소하고 수백 번 확인하는 건 아닐까?’
잠깐만 상상했는데 내 심장이 얼어붙은 감처럼 쪼그라드는 것 같아서 고개를 저었다. 먹어보지 않아도 확실히 아는 맛이 있다. 이 감 맛은 떫은 게 아니다. 먹을 수 없다.
임보를 했던 모모는 그다지 털이 많이 날리지 않았는데 불행히도 시로 털은 엄청나게 날렸다. 시로의 하얀 털은 민들레 홀씨보다 가벼워서 작은 바람의 움직임에도 쉽게 날아올라 공기 중에 떠다닌다. 커튼을 걷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엄청난 양의 털에 놀라고 방금 전까지 깨끗했던 티셔츠가 털 투성이가 된 것에 다시 한번 놀라야 했다. 한 번은 아내가 눈이 안 보인다고 소리를 질렀다. 알고 보니 시로의 작은 흰털이 눈에 붙어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털 때문에 한 번씩 예민해질 때마다 집에 공기청정기를 하나씩 늘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1년에 한 대씩, 총 3대까지 늘어났다.
“침실은 안돼.”
아내는 잘 때도 감각이 모두 열리는 타입이다. 털과 수면방해, 두 가지 이유로 신혼집의 작은 침실을 시로에게 허락하지 않았다. 혹시라도 시로가 들어오면 시트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내고 바닥을 쓸었다. 다행히 가장 작은 방을 침실로 했기 때문에 잘 때만 사용했다. 밤이 되면 우리 부부는 시로에게 인사를 하고 호그와트로 향하는 킹스크로스 역의 3/4 승강장으로 들어가듯이 방문 안으로 빠르게 밀고 들어갔다. 에어컨이 거실에 있어서 방문을 닫으면 더운 여름 공기 때문에 괴로웠다. 오직 부엌 방향으로 난 방충망 달린 작은 창에 의지해서 버텨내고 있었다. 하지만 곧 다가올 열대야의 계절이 두려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열어보면 거실 스크래쳐에 앉아 있던 시로가 기지개를 하면서 천천히 걸어와 다리에 몸을 부볐다. 이것이 우리의 인사다. 그렇게 생각했다. “굿모닝. 집사님들? 잘 잤나?”라는 인사로 들렸다. 그 스킨십이 기분 좋았고 누군가 아침을 특별히 맞아준다는 사실이 행복했다.
하지만 그건 단 며칠 뿐이었다.
“열어주세요”
시로가 온 지 열흘쯤 되던 날이었다.
잠을 자려고 문을 닫았는데 잠에 들락 말락 할 때쯤부터 시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옹~’
시로는 목소리가 아주 곱다. 아내와 나는 종종 시로가 사람이었다면 가수였을 거라고 했다. 그것도 굵고 멋있는 목소리가 아니라 조성모나 김종국 같은 미성의 얇고 아름다운 소리의 가수 말이다. 목소리도 다양해서 대답할 때 내는 간드러진 소리, 기분 좋을 때 내는 질문을 하는 듯한 악센트가 있는 소리, 졸릴 때 내는 앙탈 부리는 소리에 가끔 “엄마?”처럼 들리는, 사람에게 다가올 때 내는 기분 좋은 소리도 있다. 그런데 이 날 내는 소리는 처음 듣는 소리였다. “나옹~~~” 구슬펐다. “나옹~~~~” 그리고 길었다. 분명 부르는 소리다. 강아지였다면 하울링으로 들릴 것 같은, 슬프게 애원하는 소리가 들렸다.
“어떻게 하지?”, 눈을 감은 채로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는 잠시 동안 대답이 없었다. 생각 중인 것 같았다.
“일단 좀 둬보자.”,라고 말을 했더니 아내가 동의했다. 방에 들일 수 없기 때문에 안된다는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옹~. 나옹~’ 시로는 그칠 줄을 몰랐다. 한 10분 정도를 한 서린 목소리를 듣고 있다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일단 열어보자.” 아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문을 열자마자 시로가 침대 위로 뛰어올랐다. 아내가 안된다고 저지를 하려고 했는데 시로가 너무 기분 좋은 소리로 골골대며 행복의 몸짓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말을 꺼내지 못했다. 시로는 이불 위에 올라와 행복한 몸짓을 하며 행복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내는 애정 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뿐이다.’, 아내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알다시피 한 번 열린 빗장은 다시 잠그기 쉽지 않다. 시로는 밤마다 문 밖에서 울었다. 처음에는 습관이 들 것이 무서워서 10분이 아니라 30분을 넘게 버텨봤다. 하지만 30분 정도가 지나자 새로운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옹~’에 이어 -득득득-, 문 긁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시로가 앞 발톱으로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긁기 시작한 것이다. 울음소리 까지는 어떻게 버텨보려고 했는데 문 긁는 소리는 참기 어려웠다. 게다가 묘하게 일정하게 리듬감도 있었다. 이 가수가 천직일 것 같은 고양이 같으니…
‘나옹~, 득득득, 나옹~, 득득득, 나옹~, 득득득’
일정하게 들리던 울음소리와 긁는 소리 간에 간혹 리듬이 틀리면 더 신경이 쓰였다. 왜 이렇게까지 할까?
버려졌던 아이. 우리가 데려와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아이. 난데없이 수술대에 다시 올라 무서운 일을 겪었던 아이여서 그런지 유대가 생기기 시작한 우리와 떨어진 시간이 아이에게는 외롭다기보다는 무서운 시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들여보내 달라고 울고 문을 긁고 있을까?
시로는 매우 빠르게 우리와 유대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다.
고양이의 분리불안
내가 생각한 고양이는 도도하고 개인적이어서 마치 동거인 같은 삶을 사는 동물이었다. 강이지와는 다르게 혼자 있는 것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모모의 경우는 그런 경향이 굉장히 심했다. 그래서 ‘집사’라고 부르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시로의 행동은 의외였다. 특히 우리와 함께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여서 더욱 의아했다.
고양이 분리불안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생각보다 상세히 적혀있었다. 고양이도 분리불안이 있다. 고양이마다 다르지만(냥바냥) 주인과의 유대관계가 깊을수록 다양한 형태로 분리불안이 발현된다. 배뇨를 이상한 곳에 하거나 토하고 심할 때는 스스로 자해를 하기도 한다. 물론 시로처럼 끊임없이 우는 케이스도 있었다. 단 시간 안에 시로는 우리에게 깊은 유대를 느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이것이었다. 시로가 우리를 필요로 한다.
결국 우리는 단 3일 만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
“그냥 청소를 잘하자…”, 어차피 도리가 없었다. 그날부터 우리는 시로와 함께 자기 시작했다. 막상 허락하고 나니 별 일 아니었다. 물론 이불은 좀 더 자주 빨았다. 하지만 기분 좋은 일이 더 많았다.
시로는 특히 이불속 나와 아내 사이의 틈에 들어와서 자는 것을 좋아했다. 그게 아니면 이불 위, 벌려진 내 다리 사이에 몸을 웅크리고 들어와서 잤다. 한 번은 자고 일어났는데 시로 코가 눈 앞에 있어서 놀란 적도 있었다.
우리는 침실에 고양이의 흔적, 털이 날리는 것을 막는 것은 포기했다. 대신 에어컨 바람 안에서 잘 수 있게 됐다. 어느 순간, 아내는 고양이 털에 대해서 하나 둘 포기하기 시작했다. 가족은 위생에 대한 신념보다 강하다. 고양이가 가족이 될수록 고양이의 흔적은 아내에게 당연한 옵션이 되어갔다.
결국 시로에게 침실을 허락했다. 허락하고 나니 별 일 아니었다.
“고양이를 키우고 결벽증이 다 고쳐졌어요.”
요즘 아내는 다른 사람들에게 종종 이런 이야기를 한다. 실제로 시로의 털을 시작으로 아내의 결벽증은 많이 사라졌다. 위생은 당연히 신경 쓰고 집도 자주 큰 청소를 하고 싶어 하며 여전히 정리를 좋아하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에 대해서 집착하던 성격은 거의 사라졌다. 본인도 막상 이렇게 되고 보니 편했던 것 같다. 이건 나에게도 매우 큰 장점이었다.
고양이도 외로워한다.
그리고 우리는 시로가 혼자 있는 시간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는 아침이면 모두 회사로 떠난다. 혼자 있는 시로는 어떨까?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된다는 생각도 이미 깨졌다.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표현방식이 강아지와 다를 뿐이다. 함께 있을 둘째를 들일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 집에 둘째 벼락이(구레)가 왔다.
시로는 이불을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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