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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는 행동은 이성적인 관심이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 행동이다. 오히려 이성적으로 관심이 없거나 사귈 마음도 없으면서 손을 잡는 남자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썸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남자가 손을 잡자고 했다는 사실은 관계를 더 진전시키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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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자가 손잡는 의미

  • Author: 세끗
  • Views: 조회수 225,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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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QdlxBJX-lc

남자가 여자 볼 꼬집고 머리 쓰다듬는 이유

남자가 스킨십을 할 때, 여자는 한 번쯤 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혹은 남자를 짝사랑 중이라면 남자의 스킨십에 어떤 숨은 의도가 있는지 궁금해한다. 실제로 남자는 친해지고 싶다는 심리가 강해지면 조금씩 스킨십과 사소한 터치가 생기기 시작한다. 스킨십만큼 호감을 표현할 좋은 방법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스킨십에 담긴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남자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파악해야 한다.

얼굴 꼬집기

남자가 장난스럽게 여자의 양 볼을 꼬집는 경우가 있다. 남자와 어느 정도 썸이 진행된 상태라면, 당연히 호감의 표시이다. 여자가 귀엽다고 생각하거나, 어쩌면 넌 내 것이라는 소유욕을 담은 행동일 수도 있다. 또한 평소 여자들과 말도 잘 섞지 않는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라면 이런 행동은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나름대로 용기를 내서 한 행동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라면 다른 여자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볼 찌르기

볼을 찌르는 장난은 적당히 친해지기 위한 별생각 없는 장난일 가능성이 크다. 이 행동만으로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힘들다.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나 여자들과 스킨십을 잘 하지 않는 남자라도 큰 용기가 필요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장난이기 때문이다. 전혀 호감이나 연애감정이 없던 남자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친해지기 위해서, 혹은 어색함을 깨기 위한 장난일 수 있다. 호감이 어느 정도 있다면 장난을 통해 앞으로 더 가까워지고 싶은 의미일 수 있다.

머리카락 만지기

보통 여자들 사이에서는 어릴 때부터 친구의 긴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이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그런 일이 없었으며, 자주 해본 일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 머리카락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 혹은 여자와 어느 정도 친밀감이 쌓여 있어야만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썸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나 좋아하는 여자의 머리카락이라면 사랑스럽다는 의미로 머리카락을 만지는 행동을 할 수도 있다.

머리 쓰다듬기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잘못하면 무례한 행위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만큼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심리의 표현이며, 혹은 보호자와 같은 감정도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는다면, 여자도 평소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를 남자도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며 하는 행동일 수 있다. 하지만, 남자가 편한 동생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에도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파악이 필요하다.

백허그

직접 백허그를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슬쩍 여자를 뒤에서 감싸 안듯 자세를 취한다거나, 어깨를 살짝 감싸 안듯이 스킨십을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여자들은 보호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든다. 백허그 자세를 취하는 것은 남자가 관심이 있어서 취하는 행동이다. 여자가 귀여워 보이고, 지켜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 혹은 단순히 여러 스킨십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싶어서 하는 행동일 수 있다.

배 찌르기

서슴없이 서로 뱃살을 찌르는 장난을 할 정도라면 친밀감이 많이 쌓였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 행동만으로는 이성으로 호감이 있다는 것인지 단순히 친구처럼 장난을 치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다면 뱃살이 귀엽다는 의미로 장난을 치는 것이거나, 아니면 단순히 뱃살을 찔렀을 때 여자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자꾸 하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정말 편한 친구로 생각하는 경우에도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코끝 건드리기

남자들은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는 상황에 따라 사소한 스킨십을 자주 한다. 코를 만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자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면 코를 꼬집거나 코끝을 톡톡 건드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 혹은 코를 건드릴 때 여자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스킨십이 잦고 여러 여자와 친한 남자인 경우, 여기저기 아무나 만지고 다닐 수 있으므로 다른 여자들에게는 어떻게 대하는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어깨동무하기

어깨동무하거나 어깨에 손을 얹는 것은 이성으로 호감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 대부분 사진을 찍을 때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밀해 보이도록 하기 때문이다. 또 스킨십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을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다. 따라서 편한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 그 이상으로 깊은 의미는 갖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행동만으로 이성적인 감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야 한다.

손잡기

손을 잡는 행동은 이성적인 관심이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 행동이다. 오히려 이성적으로 관심이 없거나 사귈 마음도 없으면서 손을 잡는 남자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썸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남자가 손을 잡자고 했다는 사실은 관계를 더 진전시키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더불어, 함께 걷는데 손을 스치는 식으로 스킨십을 한다면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을 수 있다.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곧 손을 잡고 걷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팔 붙잡기

남자와 여자의 팔뚝은 근육량과 모양에 있어서 다른 점도 있으며, 특히 힘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따라서 여자들의 팔뚝은 남자들이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팔목을 붙잡는다거나 장난치는 것은 성별의 차이를 강조하면서 관심을 표출하는 것일 수 있다. 또 팔뚝을 터치하는 것도 이성적으로 어필하려는 심리가 숨어있을 수 있다. 현재 남자와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앞으로의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는 스킨십이다.

김선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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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는 남자의 심리(마음)

손잡는 남자의 심리(마음)

이번 글은 손잡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여성분들에게 이야기하겠습니다.

대부분 남녀가 데이트를 하게 되면,

처음에 어색한 관계가 점점 친밀해지고 손도 잡고 합니다.

사람마다 그 속도는 모두 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여자보다 남자가 손을 빨리 잡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은근히 또는 급작스럽게 갑자기 여자의 손을 잡습니다.

어떤 여자는 손잡을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

아직 이르다고 판단해서 놀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여자도 관계가 진척되면 손도 잡고 산책을 하고 싶은

로맨스에 빠집니다.​​ 그럼 이제부터 남자의 손잡는 심리(마음)을 분석하겠습니다. 우선, 남자의 성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손잡는 것을 단순한 심리적 친밀감의 표시 뿐 아니라, 남자의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여자와 궁극적으로 성적 관계까지 맺기 위해서 그 스킨십의 출발점으로 손을 잡는 경우이지요. (일부러 계산적으로 행동하지는 않지만 자동적으로 그렇게 됩니다.) 남자는 나름대로 머리를 굴러가며 달콤한 말과 스킨십으로 유혹할 것입니다. 손잡는 것은 그 첫 발걸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손잡는 것 자체로 만족하는 여자들은 많으나 설사 남자가 손잡는 것 자체로 만족하려고 했다해도 그 스킨십의 자극 때문에 더더욱 강한 욕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결과적으로 남자에게 있어서 여자와 손잡는 것은 궁극적 목표(성적 관계)를 위한 출발점인 성격이 큽니다. 물론, 남자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면서 또는 소수이지만 원래 성격적으로 소소한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여자분들 그렇다고 너무 남자를 나쁘게만 보지 마십시오. 이런 과정을 막 계획을 세워서 언제부터는 손잡고 언제부터는 키스하고 언제부터는 같이 잠자리를 하는지 계산을 치밀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손잡고 친밀해지고 더 스킨십이 강해지면 남자는 몸이 스스로 반응하는 것이니까요. 스킨십 자체로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여성분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어쩌면 이렇게 우리를 창조하신 조물주의 나름의 이치가 있지 않을까요?^^ 요약해서 말하겠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엄청 좋지 않아도 손을 잡을 수 있다. 따라서, 손을 잡았다고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남자는 손잡는 것이 궁극적 스킵십에 다다르는 출발점으로 본능적으로 느낀다. 따라서, 남자의 진실한 마음을 단순히 손잡는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이성미 新연애학]손잡을땐 가만 있다…여자들에게 스킨십이란?

드라이브를 하던 두 남녀가 어느 모텔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여자는 ‘잠시 쉬어가자’는 뜻이었는데, 남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합니다. ‘자고 갈까?’ 남녀는 참 많이 다르지만, 특히나 스킨십에서 서로 다른 별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두 세 번 만난 남녀가 손을 잡았어요. 길을 걷다가 남자가 갑자기 여자 손을 잡았는데, 여자가 가만히 있더랍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는 ‘어? 괜찮다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정말 여자의 생각도 그랬을까요?

손을 잡는 것도 그렇고, 어깨에 손을 얹는 것 같이 가벼운 스킨십에 대해 여자들이 가만히 있으면 그것을 OK 사인이라고 여기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남자들에게 스킨십에서 후퇴란 없다고 합니다. 일단 스킨십을 하면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거지요. 손을 잡았으면 그 다음엔 안고 싶고, 그 다음엔….

하지만 이런 이야기에 기겁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냥 단순히 팔짱 한 번 끼거나 어깨동무에 몇 번 응해줬다고 별 희한한 생각을 한다고 아마 눈이 휘둥그레지겠지요.

그만큼 여자들이 생각하는 스킨십의 의미는 남자들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정말 남자가 좋아서 허락의 의미로 가만히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보단 별 뜻 없이 그냥 있거나 상대방이 무안해할까봐 가만히 있거나, 그냥 친하다는 뜻에서 스킨십을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20대 후반의 직장남 A씨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여성을 만났을 때 손을 잡으니까 가만히 있어서 잘되는구나 했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으니 당황해서 그냥 있었던 거랍니다. 거절했다가는 상대가 당황할까봐, 너무 예민하게 굴면 분위기가 이상해지니까, 이런 이유로 손잡는 것 정도는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 거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애인이 아닌 남자와는 스치지도 않도록 한다, 어깨동무 정도는, 포옹 정도는 괜찮다는 등의 각각의 기준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스킨십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반복적으로 비슷하게 나오는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대략 ▲팔짱이나 어깨동무 정도는 별 의미를 두지 않고 가능 ▲손잡기, 포옹 정도도 상황에 따라 가능 ▲키스 이상은 애인과 가능 등으로 의견이 많이 모아지는 듯합니다.

팔짱끼기는 사실 사소한 듯하면서도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아요. 여자들은 심지어 처음 만나는 여자들과도 팔짱을 낄 정도로 익숙합니다. 물론 상대가 좋아서 의도적으로 팔짱을 끼기도 하지만, 아무 뜻 없이 분위기상 팔짱을 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에게 그것은 ‘당신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뜻으로 전달되는 거죠.

여자들은 동성끼리도 친밀감의 표시로 어깨동무를 하곤 합니다. 혹은 이성과도 사진을 찍거나 술 먹고 부축할 때,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해주려고 어깨동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한 스킨십도 아닌데, 어깨동무 정도 했다고 예민하게 굴기가 뭣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남자 입장에서 이 정도 스킨십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가벼운 포옹이나 손잡기는 개인에 따라 기준이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는 것은 무조건 연인과만 하는 스킨십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상황에 따라 연인이 아닌 이성과 할 수도 있는 스킨십이라고 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슬픈 일이나 기쁜 일에 위로나 축하의 의미로 포옹을 나눌 수도 있고, 프리허그가 자주 보여지면서 그런 따뜻한 의미로 상대방을 안아주는 정도로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손을 잡는 것도 가볍게 숙녀를 에스코트하는 느낌으로 가능하다고 하거나, 함께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서로 이끌어 주거나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의미로 손잡고 다니는 것도 괜찮다고 보기도 합니다.

키스와 그 이상의 스킨십 정도가 되면 사람에 따라 의견이 많이 나뉩니다. 이 수위에서도 별 마음 없는 이성과도 할 수 있는 일라고 여기기도 하고, 무조건 연인과 하는 일이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여자들은 분명 남자들과는 조금 다른 스킨십 언어를 갖고 있고, 이는 여자들끼리 스킨십이 익숙해서이기도 하고, 남자들의 육체적 욕구를 잘 모른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녀의 이런 차이를 잘 알고 대응하라는 것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들이 OK 사인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스킨십을 쉽게 허락하거나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며, 남자들 또한 별 뜻 없이 스킨십에 익숙한 여자들의 심리를 확대 해석하지 말라는 것이지요.【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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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는 남자들의 심리 및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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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사귀기 전 손을 잡는 행동은 대부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사귀지 않는 상태에서 누군가 당신의 손을 잡는다면

이것은 그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그럼 남녀가 사귀기 시작하고 데이트 중 여자의 손을 잡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하여 이야기 해 봅시다.

대개 사귀기 시작하면 여자보다 남자들이 먼저 손을 잡고 싶어 합니다.

또한 그러한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산책을 할 때, 혹은 드라이브를 할 때 슬며시 손을 잡으려고 하는

남자들의 심리 속에 숨은 의도가 담겨 있을까요.

이 것은 남자들의 보편적인 성향과

그 대상의 경험의 정도를 바탕으로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남자들의 보편적인 성향은 바로 ‘단순’ 하다 입니다.

따라서 연애의 경험이 없거나 적은 경우 자동적인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자는 단순하여 감정 앞에서 계산적으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손잡는 것을 출발점으로 남성은 더 큰 욕구를 향해 나갈 경우가 큽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

따라서 스킨십에 어느 단계까지 선을 긋고 싶은 여자분들은

손을 잡으려고 하는 순간부터 잘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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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킨십에서 알 수 있는 남자 심리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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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킨십에서 알 수 있는 남자 심리 7가지

연애에서 상대의 마음을 알면 이처럼 쉬운 일은 없겠지요. “그 사람 나를 좋아하는 걸까?”라고 고민 할 필요도 없고, 엉뚱한 오해를 하고 수치를 느끼는 일도 없습니다. 어쩌면, “모르는 것이 연애의 즐거움이야”라고 생각 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말해도 역시 알고 싶다 것이 사람의 심리가 아닐까요?

더 궁금한 그 사람의 마음을… 그럼 그러한 방법은 있는 것일까요…? 사실은 있습니다. 상대의 심리를 아는 기법. 그래서 오늘은 스킨십에서 읽을 수 있는 상대의 심리에 대해 궁금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스킨십을 해 오는 남성의 심리를 정리 했으므로, 꼭 참고하십시오. 7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고자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바디 터치에서 볼 수 남자의 7 가지 심리

1. 어깨에 터치는 관심

우선 가장 흔한 어깨에 하는 터치입니다. 이것은 공적인 것, 전혀 관심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예인 분들이 팬들에게 사진을 요구하여 찍을 때 어깨에 손을 올리는 행동도 있음을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기본적으로 깊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물며 연애 감정 등 일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경이 쓰이는 그에게 몸 터치 되었다고해서 즐거워하거나 기쁨을 말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또한, 관심이 없는 분이 어깨를 만져다고 호들갑을 하는 행동 역시 그만둡시다. 공적인 방식의 터치에도 불구하고 성희롱을 연호되면 상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은 아닙니다.

2. 허리에 터치, 조금 신경이 쓰이고 있다

다음은 허리에 하는 터치입니다. 기본적으로 엉덩이에 가까이 갈수록 성적인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연애 감정의 강도를 도모 할 수 있습니다. 즉, 허리에 터치는 어깨와 달리 연애 감정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 소극적이고 신경이 쓰이고 있는 정도라 인식합시다.

터치되었을 때 상대의 자신의 행위를 인식하고 둡시다. 이것만으로도 훨씬 대응도 늘고, 여유를 갖고 연애에 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바디 터치에서 상대의 심리를 알 수 있는 것은 큽니다.

3. 머리에 터치 매우 관심 있다

머리에 대한 터치&스킨십은 꽤 기대도가 큽니다. 머리는 성적인 의미가 없지만 인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일부 국가에서는 인간의 머리를 만지는 것이 매우 무례한 행위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머리를 만지면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위에 서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연애 감정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동생의 보호자로서의 감정도 품고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파악이 필요하므로, 호의는 자각하면서도, 어떤 심리인지는 차분히 판별 해 갑시다.

4. 손바닥은 순수한 연애 감정을 나타내는

손바닥에는 하는 터치는 순수한 연애 감정을 나타냅니다. 손을 잡는 것은 연인의 애정 표현의 단골이기도 하죠. 갑자기 신체 접촉을 요구하는 연인이 아니라 특히 순서를 소중히 하고 싶은 심리도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수줍어하는 면도 들여다 보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같은 손바닥에 터치하는 그는 매우 순수하고, 부끄럼 많은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조금 당신도 적극적으로 접근을 해 주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호의는 틀림 없기 때문입니다.

5. 팔에 하는 스킨십은 성적인 사인

팔에 하는 터치는 성적인 사인입니다. 즉 속셈?이 있는 전개 인 것입니다.

남성은 여성의 피부의 노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팔뚝은 성적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팔뚝에 터치는 성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심리라고 판단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육체관계 NO!”라는 듯이 거부하는 것은 조금 판단이 빠릅니다. 상대는 아무런 느낌없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관계도 포함 신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다른 상황도 감안하여 판단합시다. 다만 당연히 육체 관계만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엉덩이 성희롱

앞서 말한대로 엉덩이는 가장 성적인 의미가 강한 부위입니다.

이곳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터치하는 등 여성에 대한 배려가 걸려 있음에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말하는 유형의 인간은 처음부터 여성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적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그가 내 엉덩이에 터치해 주었다고 기뻐하지 말고 당당히 성희롱을 주장합시다.

이러한 인간들 중에는 쓸만한 인간은 없습니다. 또한 성적인 의미가 강한 엉덩이에 터치에 연애 감정은 일절 인정하지 않으므로,이 남자의 심리는 머리에 넣어 둡시다.

7. 무릎이나 다리는 요주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 옆 자리에 있을 때 무릎이나 다리에 스킨십… 이것은 중요합니다. 이 스킨십에 대해 아무것도 싫어하는 반응 등을 표시하지 않으면 OK했다고 상대는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스킨십의 의미는 물론 육체 관계 요구입니다. 하지만 엉덩이에 하는 스킨십과는 달리 이곳은 연애 감정도 있습니다. 말보다 100%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당신도 마음이 있다면 OK하면 좋으며, 성희롱 상사의 경우는 단호히 NO의 표시를 하도록 합시다.

어땠습니까? 남성의 스킨십에서 실로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감정에 움직이는 동물이기 때문에, 특히 행동에서 감정, 즉 심리를 읽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특히 남성의 바디 터치는 성적인 의미를 포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성은 알아 두시면 손해는 없습니다. 몸을 지킬 방법으로도 효과적이고, 물론 상대의 연애 심리를 아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남성의 바디 터치는 그 위치에 따라 심리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을 머리에 넣어 두었다가 손해를 입는 일을 방지하도록 합시다.

오늘 소개한 포인트는 꼭~ 기억해 둡시다. 반드시 당신의 인생과 연애의 도움이 될 것이 틀림 없습니다.

#남자스킨십 #연인스킨십 #스킨십단계 #썸남스킨십 #남자친구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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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손잡는 형태로 알아보는 당신의 성격

연인과 손잡는 형태로 알아보는 당신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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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경고합니다.

이 콘텐츠는 브런치의 발검 무적 작가, 고유 저작물로 만약 무단 불펌, 편집, 무단 게재를 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는 행위로 사용했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합의? 용서? 그런 거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기웃거리고 있다면 얼른 자신의 공간에 불법으로 퍼다 옮긴 콘텐츠를 지우는 게 좋을 겁니다. 조만간 경찰서에서 연락받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길…

사랑에 빠지게 되면 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스킨십이 뭘까요? 뽀뽀? 포옹? 아니죠. 함께 걷다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정전기처럼 찌릿찌릿 전기를 오게 하는 바로 그 손과 손의 터치입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스치는 손을 잡는 것으로 연애의 시작을 알리는 경우도 있죠.

유치원에도 들어가기 전에 꼬마가 마음에 드는 상대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걷고 싶어 하는 마음을 보더라도 손을 잡는다는 것은 자신이 상대를 마음에 들어 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임과 동시에 그렇게 손을 잡는 행위 자체가 사랑을 확인하는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무의식적인 행위를 통해서도 두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해내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이제까지 이 시리즈에서 보아왔던 것처럼 가장 본능적이면서도 무의식적인 행위는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데 있어 가장 손쉬운 정보의 창인 셈입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졌던 나날을 가만히 추억해본다면, 당신은 당신의 손을 잡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그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이지를 알고 있을 겁니다. 연애할 때는 물론이고 결혼을 한 커플에게서도 손을 잡는다는 행위는 다양한 형태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그 형태를 일곱 가지 정도로 구분하여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자아, 이제 당신은 밖에 나갈 때 당신의 손을 지긋이 잡는 상대의 심리를 알 수 있을뿐더러 당신이 손을 상대의 손을 잡는 순간의 버릇을 통해 자신과 둘의 관계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1. 손깍지를 끼지 않고 손을 꼬옥 움켜쥐듯 잡는 유형

얼핏 보면 꼬마 아이가 엄마의 손을 잡는 느낌으로 좋아하는 아이의 손을 잡는 모양이니 이것이 애정도 충만이지 않을까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분석하는 것은 성인이 된 이후의 형태이다. 때문에 이것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잡는 것과는 다르게 해석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렇다고 반대의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이렇게 손을 잡는 커플은 기본적으로 오래된 연인이거나 약간은 뜨거운 시기가 지나버린 커플일 확률이 높다.

좋아하는 마음이나 기본적인 애정은 식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활활 불타오르는 사이는 아님을 의미한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디테일이 있다. 손바닥을 뒤쪽으로 향하게 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관계를 리드하는 쪽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있음을 확실히 하고자 하며 결정적일 때 그 부분을 증명한다.

2. 손깍지를 확실하게 끼우고 다니는 유형

두말할 나위 없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가장 밀착되어 있고 싶어 하는 상태를 보여주는 형태, 되시겠다. 기본적으로 애정도도 그렇지만 그 기반이 되는 신뢰도면에 있어서도 상당한 결속 관계를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디테일은, 깍지를 끼려고 누군가가 계속 손을 꼼지락거린다면 그것은 상호관계가 아닌 어느 한쪽에서 관계를 갈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깍지를 낀다고 해서 모두 활활 불타오르는 사랑의 증명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손을 꼼지락거리며 계속 깍지를 끼려는 상대가 그렇게 하도록 그저 힘을 빼고 내버려 두는 경우는 앞서 살펴본 그냥 손을 잡고 있는 것보다도 못한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 손깍지를 끼겠다고 협조하는 단계에서만이 온전한 상호 애정 교환 정도가 등치 하게 된다. 손을 잡고 있는 사이에도 어느 한쪽의 손이 헐거워져 있거나 편하게 힘을 빼고 있다면 그 관계는 조만간 깍지가 풀리든 콩깍지도 풀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주의할 것.

3. 새끼손가락만 걸고 다니는 유형

일단 이 유형은 사귄 시간이 짧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로 간의 동의가 없이는 쉽게 잡지 만들어지지 않는 유형이기 때문에도 그렇고, 이 손가락 걸기 유형은 서로 간의 암묵적(?) 동의하에 각자의 독립성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대개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커플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의 공간과 사생활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경험적으로 상당히 잘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방식으로도 이 손가락 걸기 신공(?)을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디테일에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서로 간의 아슬아슬하지만 끊기지 않는 형태가 아닌 한 사람의 손가락만을 잡거나 걸쳐 있는 경우에는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가 이제 사랑으로만 연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정(?)으로 돌아가 친구처럼 지내는 것에 더 편안함을 느낀다는 섬세한 신호를 주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단계를 서로 대화를 통해 확실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4. 손을 잡으면서도 손목까지 잡는 유형

일반인들이 자칫 오해할 수 있는 것이 스킨십에 닿는 부분이 많으면 더 많은 부분에서 애정도가 드러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유형이 대표적으로 그것이 잘못된 해석임을 증명하는 자세, 되시겠다. 더 많은 부위를 닿고 싶어 하는 ‘강화’를 사용한다는 것은 떨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유형은 일반적으로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거나 관계가 심각하게 악화되어갈 수 있다는 전조를 의미한다.

때문에 이 형태는 결코 다정다감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한 커플에서 보이는 형태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물론 그렇지 않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므로 주의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디테일을 살펴보게 되면, 손과 손목을 움켜(?) 잡는 사람이 점차 상대를 가두고 자신에게 묶어두려고 하는 소유욕을 강하게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서 딱한 경우보다는 약간 섬뜩한 집착인 경우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 주의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5. 전형적으로 자연스러운 팔짱을 끼는 유형

할리우드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이제 한국인들에게도 자연스러운 이 사교 행사용 자세는 대개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에게서, 그것도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할 때 자주 볼 수 있다. 이 문장에 방점은 ‘공식적인’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팔짱을 끼거나 기대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그것은 뭔가 관계가 정상적인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매일같이 식사를 파티식으로 먹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디테일을 파고들어가보면, 파트너의 팔을 잡는 사람들(팔짱을 낄 경우는 대개는 여성에 해당)이 어색해진 상황이나 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감정적 호소를 육체적인 제스처를 통해 사인을 보내는 것이거나 두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하겠다. 여기서 그것이 진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지 아니면 그녀의 괜한 오해인지를 확실하게 두 사람이 대화로 한 번쯤 정리하는 과정을 빨리(?) 거치지 않으면 그 끝이 안 좋을 수 있으니 현명한 남자의 리드가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6. 손에 힘을 뺀 채 살짝 잡아끄는 유형

이런 자세가 뭘 말하는 건지 약간 의아할 수도 있는데, 손을 잡는 경우가 당연한 도킹(?) 행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손을 잡지 않다가 가볍게 손을 잡아 끄는 것처럼 잡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 경우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 의미는 심리적 거리를 뜻하는 것으로 같이 살거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 같아도 마음이 함께 있지 않은 경우를 나타내는 사인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디테일 있 게 들어가서 살펴보면, 손을 당기는 사람은 파트너가 익숙한 방식이나 속도보다 더 빨리 자신만의 패턴에 맞춰 결정을 내리도록 종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패턴이 나왔는데 설렘과 거리가 먼 어색하고 싸한 기분이 든다면 두 사람 중 한 명이 관계의 일상에 지쳐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니 얼른 수습하는데 치중할 것.

7. 손? 그걸 왜 잡지? 데면데면 떨어져 있는 유형

물론 연애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손을 잡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 때문에 손을 잡지 않겠지만, 가까워졌음에도, 혹은 이전에 손을 잡았던 적이 있었음에도 어느 순간, 파트너가 당신의 손을 잡는 것을 피한다면, 그 심각한(?) 신호를 그저 지나쳐서는 안 된다.

물론 워낙 스킨십에 익숙하지 않아서 수줍어서 그럴 수도 있고, 반대로 사생활에 대한 욕구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메시지를 분명히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지 않은 채, 아님 말지식으로 넘어갔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다만 문제의 해결을 하겠다고 성급하게 서둘러 무언가를 결정하려는 태도는 오히려 일을 모두 그르쳐 망쳐버릴 수 있으니, 관계에서 이전과 다른 징후를 계속 관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 편은 여기에 …

[이성미 新연애학]여자들에게 스킨십이란?

[인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4.1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어머니가 11일 법정에서 전 며느리 이은해(31)씨의 왼쪽 어깨를 우산으로 때리며 “이 나쁜 X”이라고 외쳤다.

재판이 끝난 뒤 퇴정하려다가 갑자기 우산에 맞은 이씨는 굳은 표정으로 3초가량 윤씨의 어머니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이후 이씨는 교도관들을 따라 법정 대기실로 발걸음을 옮겼고, 법정에 남은 윤씨의 어머니는 “때리면 안 된다”는 경위의 제지에 “왜 때리면 안 되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날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 심리로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범이자 내연남인 조현수(30)씨의 5차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계곡살인을 저지르기 1~2개월 전 피해자 윤씨를 데리고 자주 방문한 경기 가평균 ‘빠지'(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업체 사장 A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A씨는 “이씨와 조씨가 2019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9차례 방문했다”면서 “이 중 피해자 윤씨와 함께 온 건 6~7번 정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씨는 물을 아주 겁냈고 물에 들어가면 경직돼 굳어버려 허우적대지도 못했다”며 “수영강사 경험이 있던 직원 또한 윤씨는 ‘수영이 아예 안 되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어 “윤씨는 처음에 웨이크보드를 타기 싫어했다”면서 “이은해가 윤씨에게 ‘안 탈거면 여기 왜 따라왔느냐’고 짜증과 화를 내자 약 20분 후 윤씨가 웨이크보드를 탔다”고 했다.

또 “초급자들은 봉을 잡고 웨이크보드를 타는데 윤씨가 타던 중 손에서 봉을 놓쳐 물에 빠졌다”면서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윤씨가 얼굴을 물에 전부 파묻고 엎드린 채로 경직돼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고는 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당시 조현수씨는 A씨에게 계속해서 “윤씨가 탈 만한 ‘빡센’ 놀이기구가 없느냐”고 묻거나 “(놀이기구를 타다) 죽어도 좋으니 윤씨를 세게 태워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물을 무서워하는 윤씨에게 “형님 쪽 팔리게 뭐하느냐”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인 반대신문에서 피고인 측 변호인은 A씨에게 “윤씨가 웨이크보드를 처음 탄 날이었고 보드를 착용한 채 물에 빠졌기 때문에 엎드려 있었던 것은 아닌지”, “직원이 윤씨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기 때문에 경직돼 있었던 것은 아닌지”를 물었다.

A씨는 “웨이크보드를 처음 타면 물에 빠진 채 몸을 돌리기 힘들지만, 100명 중 몸이 엄청 뚱뚱하거나 운동신경이 전혀 없는 1~2명을 제외하곤 대부분 몸을 가눈다”면서 “윤씨의 경우 ‘운동신경이 전혀 없는 경우’로 보였다”고 답했다.

또 “윤씨가 물에 빠졌을 때 직원은 위험하니까 윤씨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것”이라며 “얼굴이 물에 완전히 잠긴 채 숨을 못 쉬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가만히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변호인은 계곡살인 약 7개월 전인 2018년 12월18일 윤씨가 이씨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휴가 가서 찍은 사진을 제시하며 “윤씨는 수영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속 윤씨는 수영장에서 물안경을 쓴 채 머리가 젖어있거나, 바다에서 패러세일링 기구를 탄 뒤 수면 위로 들어 올려지는 모습이다.

그러자 A씨는 “사진 속 수영장은 수심이 가슴 깊이 정도로 보인다”면서 “윤씨는 빠지에서도 뭍과 가까운 곳에 있는 미끄럼틀처럼 안전이 담보된 시설은 좋아했다”고 했다.

“빠지가 있던 강의 수심은 대략 20~50m라 사람의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며 “특히 웨이크보드는 자신이 언제 물에 빠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A씨는 이씨와 조씨가 윤씨를 빠뜨려 살해하려 했던 경기 용인시 낚시터 사진을 보고는 “뭍에서 7~8m 되는 거리에서 윤씨가 구명조끼 없이 수영해 올라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면서 “혹시 사다리 같은 것이 설치돼 있다면 올라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씨와 조씨의 다음 공판은 같은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씨 등은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씨의 남편 윤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피고인은 앞서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윤씨에게 독이 든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3개월 후인 같은해 5월 경기 용인시의 낚시터에 윤씨를 빠뜨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씨는 2011년 윤씨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7년 3월께 혼인을 한 이후에도 여러 명의 남성과 동거 및 교제하면서 윤씨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착취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또 윤씨의 일상생활을 철저히 통제해 극심한 생활고에 빠뜨려 가족·친구들로부터 고립시키는 등 ‘가스라이팅’을 통해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거나 저항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씨 등은 수사검사를 비난하는 기자회견문을 작성·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와 조씨는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둔 지난해 12월14일께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4월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3호선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지 않고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은신처로 사용된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숨어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들을 검거한 이후 해당 오피스텔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안방 천장 속에 숨겨 둔 휴대전화기 5대, 노트북 PC 1대, USB 메모리 1개 등을 추가로 확보하고 도피자금의 출처를 추적했다.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력자 B(32)씨와 C(31)씨는 이씨 등이 오피스텔에서 각종 불법사이트를 운영하도록 하고, 수익금 현금 1900만원을 이씨 등에게 건네줘 도피자금으로 사용하게 했다.

이들 조력자는 또 불법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이씨 등에게 건네주거나 직접 모니터와 헤드셋, 의자 등을 구입해 이씨 등이 은신한 오피스텔로 갖다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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