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베큐 준비물 | [Lifestyle] 호주 주말 바베큐 파티, 시드니 브이로그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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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숯, 장작, 고기, 그릴 등이 필요하다. 각각 하나씩 살펴보자. 꼭 바베큐가 아니어도 모닥불 느낌과 함께 추운 캠핑장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장작불을 피게 된다. 거기에 바베큐를 하고 싶다면 숯을 첨가하여 고기를 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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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바베큐 준비물

  • Author: 호라티비
  • Views: 조회수 4,7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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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7.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mF1Eak-3ek

미국 공원 바베큐 파티 킹스포드로 활활

미국에서 맞이하는 주말 아침

바베큐 재료는 한국식이지만 장소와

분위기 만큼은 이색적인 미국 공원에서

야외 바베큐 파티를 즐겨보았는데요.

미국에서는 주말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일상이라고 하네요.

바베큐 파티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디즈니랜드(다운타운만)에 다녀왔는데요.

다음 에피소드에서 또 만나요!

야외 바베큐 파티하기 쉬운 미국문화

혼자 미국에 온지 9개월 ..

처음엔 혼자라 이것저것 준비 할 것들이 많아 몇개월 동안은 정신이 없었다. 그러면서 친구들도 생기고 직장동료도 생기면서 즐길 수 있게 된 미국!!

이제는 정말 미국에 사는 게 너무 재밌다.

재밌는 큰 이유들중 하나는 바로 퍼블릭 바베큐!!!

미국 대부분의 public garden 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다. 게다가 그릴까지 준비되어있으니

우리가 준비할 것은 숯이랑 먹을 것 뿐!

처음 바베큐를 하러 간 곳은 미국 Georgia주 Atlanta에 있는 Stone Mountain이다. Stone Mountain은 주차료가 있다 한번에 $15, 연간 회원은 $40

우리집에서도 40분 정도 걸리고 다운타운에서도 40분 정도 걸린다.

미국에 살면서 땅이 너무 넓기 때문에 40분은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닌게 되었다.

세번만 가면 본전 뽑을 수 있고 내가 세번을 넘게 갈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연간회원을 끊었다.. 결론은 이제 두번 가봤다….

무튼 주차료가 필요없는 그냥 공원같은 곳에도 이런 그릴이 많이 마련되어있다. 심지어 우리 집 앞공원에도 있다는게 충격이었다.

여러군데 가본 결과 주차료 내고 가는 Public Garden이 자리도 많고 더 깨끗하긴 했다.

친구들이랑 넷이서 갔다. 친구들이 아이스박스에 매주, 음료수, 야채, 고기를 담아왔다. 야외 바베큐를 좋아한다면 아이스박스는 필수인 거 같다.

사진에 보이는 술은 맥주다!!

초록색은 다 소주처럼 보이는 난 정말 한국인인가보다 …

고기 구울 수 있는 그릴 옆에는 이렇게 큰 나무 테이블들이 엄청 많다.

이제는 필수 코스가 된 야외바베큐 가기전 들리는 곳이 있다.

Party City

미국은 파티문화이기 때문에 파티 용품을 따로 파는 엄청 큰 곳이 곳곳에 있다.

여기 들려서 테이블보, 일회용품등을 사서 갔다. 이런 거 고를땐 사진 찍어야하기 때문에 항상 색깔을 맞추는 재미가 있다

고기 굽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려 해가졌는데 다행히 가로등이 있었고 덕분에 사진도 예쁘게 나왔다.

두번째 바베큐!

이번에는 물가 쪽으로 가보았다. Georgia에 있는 Lake Lanier !! 여기는 호수인데 Buford Dam 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엄청 크다. Lake Lanier 에는 캠핑, 수영, 낙시, 요트 등 많은 걸 할 수 있다. 여기는 주차비가 $5 밖에 안 한다.

우리는 West Bank라는 입구로 들어갔다. 여기서는 물놀이, 바베큐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로 갔다.

노랑색 선으로 일정 깊이 까지만 들어갈 수 있게 해놓았다. 이렇게 물에서 한시간 가량 놀다가 옆으로 바베큐를 하러 갔다.

물놀이 반대쪽이라 또 뷰가 다르다.

항상 느끼지만 미국은 정말 자연친화적이다… 실제로 정부에서 자연을 건드리는 것을 한정해놓는다고 한다.

이쪽 뷰는 오리도 떠다니고 가끔 요트타고 여유롭게 떠다니는 가족도 보이고

그렇게 여유롭게 떠다니다가 줄을 연결해서 튜브타고 호수로 내려와 놀기도 한다. 이런게 미국주말이구나 싶다… 여유롭게 가족끼리 보내는 모습은 너무 보기 좋다

이번에도 역시나 테이블 데코를 위해 Party City에 들려 각종 일회용품을 사왔다.

고기를 굽는동안 우리는 Party City에서 사온 일회용품으로 꾸몄다.

사진찍을라고 이런거 참 좋아한다…

아!

우리는 항상 고기는 Costco 에서 두꺼운 삼겹살을 사온다.

미국애들은 삼겹살을 우리나라처럼 안 먹기 때문에 파는 곳이 한국마트 뿐인데

한국마트 보다도 맛있는 Pork Belly엄청 두꺼운 걸 Costco에서 판다. 그래서 항상 코스코에서 사서 먹는다. 진…..짜…… 맛있다. 엄청나다.

대신 굽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있지만 그만큼 기다릴 수 있는 맛이다.

미국에 있는 분들이 본다면 정말 꼭 사먹어보길 추천한다.

이렇게 고기를 굽는동안 여자들이 플레이팅을 끝냈다.

해가 지고 있어 너무 예쁘게 나왔다 또 ㅎㅎㅎ

바베큐할땐 언제나 빠지지 않는 술 … 이때 술에 대해 웃긴 기억이있다.

다른 친구들이 코스코가서 술을 사왔는데

우리가 Magarita를 예전에 맛있게 먹어서 그걸 사오려고 했는데

2개에 16불이었나 무튼 엄청 싸게 팔아서 사왔단다. 그런데 술병은 분명 유리병이어야하는데.. 이런 플리스틱 병..?

알고 보니 마가리따 믹스였던것…. ^^; 결국 그냥 맛있게 음료수처럼 마셨당!

이렇게 또 두번째 바베큐도 성공적으로 즐겼다.

세번째 바베큐!!!

이번엔 Atlanta Midtown쪽으로 내려와 Piedmont Park로 갔다.

결론은.. 실패 ..

그래서 사진이 없다

여기는 뭔가 바로옆에서 공도 차고 그냥 걸어다니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이 날 우리 바로 옆에서 웨딩촬영까지 하고있었다… 그리고 파리까지 꼬이니…

완전 실패… 그래서 고기는 집가져가서 구워먹었다 ㅎㅎ

이번에는 준호랑 둘이 갔다

내 연간주차권도 쓸겸 제일 장소가 좋았던 Stone Mountain 으로 갔다.

이날은 그냥 둘이 숯불에 구워먹고싶어 갔기 때문에

플레이팅 따위는 없다!

그동안에 쓰다 남은 일회용품으로 대충 떼웠다

이날은 코스코 고기가 둘이 먹기에 너무 많아 그냥 아시안 마트를 찾아 삼겹살을 샀는데

역시 Costco PorkBelly가 짱이다. 그리고 Sprout라는 organic마트에 가서 소고기를 사와서 한덩이씩 먹었다.

이제 언제 어디서든 바베큐를 맛있게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미국은 바베큐가 너무 보편화되어있기에 House에서도 개인 뒷마당에 그릴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다.

심지어 대부분의 Apartment의 섭디비전에도 그릴zone이 마련되어 있다.

이런 문화 때문인지 마트에는 Grill 섹션도 따로있고 숯, 기름, 집게, 가위 이런것들이 한곳에 모여있다. 정말 내 스타일 문화가 따로 없다.

내가 살고 있는 Georgia는 남부쪽이라 날씨가 많이 따뜻하다

지금 11월인데 아직도 바베큐를 가기에 딱 적당한 날씨다.

곧 추워 질 거 같아서 부지런히 바베큐를 또 가야겠다.

NC 사시는 분들께 바베큐에 대해서 질문드려도될까요: 그릴 예약이 필요하나요?

미국은 곳곳에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좋은거 같은데 4년 살동안 해본적이 없네요

이제서라도 자주 해보려구 하는데 아는게 없어서 질문좀드릴려구요

바베큐 하기위한 그릴은 예약을 꼭 해야하나요?

아님 그냥 가서 빈곳에 하면되나요 홈페이지보면 shelter를 예약해야하고 $30-$50정도 비용이 있더라구요 이건뭔가요..캠핑아니고 그릴만 사용해서 바베큐하려면 예약을 해야되는지요

Jordan Lake에 바베큐하기 좋은 장소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바베큐 하기위한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을까요?

숯이나 호일정도 밖에 안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죽림산방(竹林山房)

추석에 근무하는 관계로

14일 토요일 추석맞이 파티를 준비

토마호크 고기, 새우, 랍스타, 관자, 채소, 버섯등 구입

1. 고기를 랩에 싸서 3시간 숙섯

2. 숙성된 고기에 후추등 각종 향신료를 다져 숙성

3. 탄에 불붙여 완전히 연소시켜 바베큐 준비

4. 고기를 넣고 뒤 집으며. 1시간이상 훈제

5. 다 익은고기는 렙으로 보온 후 다른요리가 돼면

6. 칼로 먹기 좋게 썰어 소쓰에 소주와 한 잔 ㅎ

오늘은 직장후배 mr.유, 함께 생활 하는 유학생 mr. 김, 안 등6명이 미국에서 추석을 함께 하기로…….

초보 캠핑 바베큐 준비물 꿀팁 4가지

초보 캠핑 바베큐 준비물 꿀팁 4가지 – 안 보면 놓쳐요.

사진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캠핑 바베큐를 준비하는 캠초보 분들이라면 엄청난 꿀팁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

이 제품은 2,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말씀드리기 전에, 제 이야기부터 들어보세요.

( 제품 광고 따위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

독백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습니다.

드디어 첫 캠핑이다.

준비물도 꼼꼼히 챙겼다.

특히, 많이 걱정스러웠던 ‘텐트 치는 방법’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보았다.

후훗, 첫 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가족들이 역시 ‘든든한 아빠’라고 칭송하겠지?

걱정했던 것보다 텐트치는 건 어렵지 않았다.

찬찬히 하니 생각보다 쉬웠다.

첫 캠이라는 것을 눈치채셨는지,

옆 텐트의 고수(?)분이 잠깐 도와주니, 술술 풀렸다.

사실, 그 분이 없었어도 내가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별거 아니네……

해질 무렵이 되자, 가족들이 배가 고프단다.

자, 삼겹살 바베큐를 시작할 시간이다.

캠핑 바베큐 준비물도,

검색을 통해서, 제대로 준비를 해 왔다.

에르메스화로대에,

토치에,

숯은 백탄이 좋다고해서 백탄까지.

직접 해 본적은 없지만, 옆에서 자주 봤으니 시작해 볼까?

그런데 숯에 불이 붙지 않는다.

토치질을 해도 불이 붙지 않는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지?

아 덥다……

식구들은 배가 고프다고 난리다. ㅜㅜ

숯에 불을 붙이는데에만 40분이상이 걸린 듯 하다.

기다린 식구들을 생각해서라도 맛있게 구워주마!

내가 구운 삼겹살은 2가지의 유형으로 접시에 담아졌다.

타거나 혹은 덜 익거나.

숯불에 삼겹살을 굽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기름이 숯에 떨어지니 불쇼를 하고,

당황하다보니, 어떤 고기는 타고, 어떤 고기는 덜 익고.

아주 정신이 없다.

고기 상태를 보고, 실망한 가족들.

아… 민망해라… ㅜㅜ

준비를 나름 한다고 했는데…. 첫 캠은 실패다…

제가 무슨 말씀드리고 싶은 건지 아시겠지요?

텐트 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베큐입니다.

오늘은, 놓쳐서는 안되는 바베큐 준비물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그릴위에 올려 놓는 또 하나의 미니그릴입니다.

숯불고기를 해 드시기위해 화로그릴을 가져가실 텐데요,

그 그릴위에 올리는거에요.

왜 올리느냐?

아직 덜 익은 고기를 올려놓는 용도입니다.

즉, 속은 덜 익고 겉은 태우는 것이 – 초보 캠핑의 숙명이지요.

그 숙명을 깨뜨리자구요.

옆 모습입니다.

높이에서 별 차이 없을 것 같아도 – 저 만큼만 높아져도, 태울 고기를 태우지 않고 속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저 높이의 차이는 – 구워지는 속도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입니다.

특히,

숯에 고기기름이 떨어져서 – 불길이 올라오는 불쇼 때문에 당황 스러울 때 – 위기 포지션(?)의 고기들은 저 위로 피신 시키세요.

그렇지 않으면 겉이 다 타게 됩니다.

마감 좋게 잘 만들어져 있지요?

물론 스텐레스 재질입니다.

이 미니그릴을 사용했을 때의 단점도 있습니다.

○ 세척해야하는 그릴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점.

○ 올려놓을 그릴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올리기가 나쁘다는 점.

○ 올려놓을 그릴과의 궁합이 안맞으면 미끄러져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

정도를 들 수 있겠습니다.

판단은 스스로 하세요.

제가 초보 캠핑 바베큐를 하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챙기겠습니다.

아까운 고기… 식구들 맛있게 먹도록 해야지요. ^^

저는 아내가 선물해줘서 왼쪽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님들은 오른쪽 제품만 준비물로 하셔도 됩니다.

바베큐 준비물에 이건 왜 넣었을까요?

더워서 선풍기하라고?

아닙니다. 금방 알려드릴게요.

이건 1,200원이면 삽니다. ( 배송료포함 )

크기도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쉽구요.

숯불 지피기를 쉽게하는 비법은 딱 2가지입니다.

○ 나무조각

○ 바람

이렇게 2가지입니다.

숯 앞에서 죽치고 토치질을 하실 필요 없습니다.

토치질하면서 – 덥고, 인력낭비하고, 가스낭비하고… 뭐하러 그런 고생을 합니까…

나무 조각 구해서 거기에 토치질을 하세요.

조각이 너무 크면 불이 잘 안붙습니다.

장작에 통째로 불을 붙이려고 하면 – 장작 내부 온도가 오를때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 시간이 꽤 걸립니다.

불이 붙은 듯 해서 도중에 멈추면 불도 사그라들죠.

그러니, 최대한 작은 나무조각을 모으세요 → 거기에 토치질을 하세요.

만약에 토치가 없으시면 신문지를 콩알만하게 돌돌말아서 여러개 만들어서, 거기에 불을 붙이세요.

그리고 나무 조각을 거기에 바람이 통하게 쌓고,

또 그 위에 숯을 쌓으시면 됩니다.

물론 바람이 통해야하니 비스듬히요.

그리고는, 딱 2분만 이 선풍기를 들이대 주세요.

간단 영상 보세요.

숯불 지피기에 있어서,

나무조각과 바람은 신의 한수입니다.

즉, 나무조각에 – 바람을 이용해서 불을 쉽게 붙인다음에 – 그 위에 숯을 쌓고 기다린다 – 그럼 저절로 숯에 불이 붙는다 – 성공! ^^

이건 스마트폰 용이지만,

단자가 usb로 되어있어서, 휴대용배터리에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도 있어요.

또한, 목이 길다란 선풍기도 있구요.

원하시는 것으로 사시면 되요.

구입 가능한 가격은 1,300원입니다. ( 배송료포함 )

모자에 끼우는 초소형랜턴인데, 바베큐 할 때 왜 필요한지, 그리고 왜 이제품으로 구입해야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실겁니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 때 – 초보 캠퍼분들이 가장 쉽게 놓치는 부분 중에 하나가 – ‘조명’입니다.

즉, 고기가 제대로 보여야 – 덜 익었는지, 잘 익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준비물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낭패입니다.

이 제품은 15g이라는 무시무시하게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마감이 좋아서 모자에 스크래치를 내지도 않구요.

바베큐용으로 좋은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너무 밝지 않다’는 것입니다.

랜턴이 어둡다는 것은 단점인데 어째서?

헤드랜턴은 대부분 너무 밝은데 – 그러면 같이 식사하는 다른 분들이 눈이 부셔서 굉장히 불편합니다.

어쩌다가 정면으로 바라보게 되면 짜증나지요.

오른쪽 캡라이트(모자용 헤드랜턴) 보이시죠?

저런건 너무 밝아서 안되요. ( 우정출연 제품 스펙 – 3,800원 / 배포 / 훌륭한 줌기능 / 무시무시한 밝기 / aaa3개 )

그래서 왼쪽 제품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또한, 각도조절이 헐겁지 않게 잘 됩니다.

각도조절이 잘 되어야 – 고기가 있는 아래로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이런 각도로는 앞에 있는 사람을 비추겠지요?

괜히 그분 눈만 부실거에요.

이런 각도로 해야,

고기가 익었는지 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각도조절 셋팅이 너무 좋습니다.

헐겁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뻑뻑하지도 않아서 딱 좋습니다.

혹시 사용하다가 헐거워지면, 드라이버로 조여주면 되는 구조입니다.

간단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각도조절 능력과 밝기 정도를 보세요.

고기 잘 익었는지 보는 목적으로는 딱이죠?

스위치는 직관적으로 되어있으며, 수은전지를 이용합니다. ( 가장 일반화된 수은전지인, cr2032가 들어갑니다. 전지가 다 닳면 다이소나 문구점에서 사서 갈아끼시면 됩니다. )

모자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은,

고기 집게를 쥔 손의 소매를 걷고 – 그 소매에 끼우세요. ( 요령있게 사용하세요. )

1,300원 투자해서, 식구들 먹는 고기를 잘 익힐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

● 숯불 삼겹살의 영원한 ‘적’, 불쇼를 방지하는 아이템

○ 애칭 : 바베큐초보를 위한 불쇼방지판

○ 구입한가격과 특징 : 2,200원(배송료따로) / 숯위에 올려서, 숯에 고기기름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아이템.

저 판 위에서 고기를 구워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숯과 불판 사이에 위치하는 제품이에요.

이런식으로요. 이해되시죠?

‘불쇼’는 고기(돼지)기름이 숯에 떨어지면서 생긴다는 것은 아시죠?

그 고기기름이 양옆으로 흘러내릴 수 있도록, 경사가 져 있습니다.

타공 구멍 모양을 자세히 보시면, 위로 봉긋해서 – 양옆으로 흘러내리는 기름이 구멍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구멍안으로 들어가면, 숯에 떨어져서 불쇼를 할 테니까요.

( 설령 불쇼를 하지 않더라도, 숯에 기름이 떨어지면서 구우면 건강에 안좋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먹지만요. ^^ )

물론, 구멍을 뚫은 이유는 – 숯의 열기가 고기에 전해지도록 함이지요.

그래야 고기가 익을테니까요.

나름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 다만, 이 불쇼방지판을 사용하면 고기가 천천히 익습니다. 그러니, 숯을 평소보다 더 넣으세요. )

크기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사용하시는 화로그릴보다 크다면, 사용할 수 없겠지요?

오늘은 초보 캠핑 바베큐 준비물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불쇼 방지를 위한 v그릴이나 꽈배기그릴 같은 제품들도 있고,

숯도 비장탄이나 백탄이나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다 갖추려고 하지 마세요.

다만, 하나 더 말씀드리면 – ‘차콜’이라고 해서 네모난 ‘조약돌’처럼 생긴 숯 아시죠?

그것만으로 숯 지펴서 드시지 마세요.

그럼 고기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 제 주관적인 입맛임 )

참숯하고 섞어서 드시던가하세요.

참숯 없으시면 장작이라도 쪼개서 넣으시던가….

※ 제 돈주고 산 제품들이에요. 구입처 궁금한 분이 계시다면 댓글 주셔요.

◆ daum 채널, 두번째 출연 자축!

헐…. 엊그제 하나 출연시켜 주시더니,

이번에도…

채널 1위, 2위가 모두 제 글이니, 이제 슬슬 부담이 됩니다 ㅎㅎ ( 속으론 좋으면서…. ^^ )

채널에 채택된 1위 & 2위 글 아직 읽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릴게요.

캠퍼 분들이 보면, 재밌는 장비 많을 거에요 ^^

2018/03/10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초보 필수 캠핑용품 추천 best – 야영장비 꿀팁

2018/03/07 – [최강 가성비 야영용품 구입기] – 오토 캠핑 준비물 리스트 추천 꿀팁 best 10

미국 생활 :: 어느 가을 날, Ross Dock Picnic Area, NJ에서 즐긴 한해의 마지막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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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어느 가을 날, Ross Dock Picnic Area, NJ에서 즐긴 한해의 마지막 바베큐

사진들을 정리해보다가, 아 맞다! 이때 이런 일도 있었지! 싶은 마음에 뒤늦게 남겨보는 지난 가을 날 신나게 바베큐 하고 논 이야기.

보통 바베큐 시즌이라면 6월에서 9월 정도로 생각하는데 때는 10월 초, 날씨가 점점 추워지려고 하는 시기였다. 10월로 넘어가면서 올해의 바베큐는 이제 끝이로구나 생각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지인들과 얘기가 맞아 올해의 마지막 바베큐를 즐겨보기로 하였다. 장소는 모두가 모이기 편한 곳을 고르고 골라서 결국 뉴저지에 있는 Ross Dock Picnic Area로 결정하였다.

Ross Dock Picnic Area의 장점이라면 이렇게 피크닉 장소에서 맨해튼과 뉴저지를 잇는 조지 워싱턴 브리지 George Washington Bridge가 한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인기가 많은 장소인데 비해 바베큐 그릴 수는 적은 편이라 바베큐 성수기 시즌에는 오전 10시에 가도 자리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날은 확실히 성수기를 조금은 지나서 그런건지 오전 11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도 이렇게 자리가 넉넉히 남아 있었다. 사실 전날까지만 해도 뉴욕과 뉴저지 쪽에 계속 비가 내려서 설마 바베큐를 못하게 되려나 걱정도 좀 했는데, 다행히 당일에는 날씨가 조금 흐릿하긴 하였어도 비는 내리지 않았다.

남아있는 그릴 중 조지 워싱턴 브리지, 일명 조다리가 잘 보이는 가장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잘 골라잡은 뒤, 피크닉 주의 사항도 읽어보고, 대강 짐을 풀고 일행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어디서 고기 냄새를 맡고 왔는지 오랫동안 자리를 뜨지 않던 새 두마리. 흐릿하던 날씨도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맑아져서 반대편 맨해튼 전경까지 아주 잘 보였다. 덕분에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옷을 조금 두껍게 입고 갔던 나는 더워서 진땀을 빼야했지만.

재료 준비를 좀 하고 있으려니, 빈 곳이 많았던 그릴도 순식간에 모두 다 들어차버리던…

이날 준비했던 재료들이라면… 삼겹살과 목살, 양념된 돼지갈비와 두꺼운 스테이크용 소고기까지. 고기와 함께 구울 양파와 마늘, 그리고 버섯도 잊지 않았다. 구운 고기에는 상추와 청양고추도 빠질 수 없지. 집에서 쌈장과 소금, 후추, 그리고 김치까지 알뜰하게 챙기고 덩달아 옥수수를 구울 때 바를 버터까지도 살뜰하게 챙겼다. 한국인의 바베큐라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라면도 필수! 근처 한인마트에서 공수한 신라면 몇 봉과 냄비, 버너까지 빠짐없이 준비했다. 이만하면 매우 흡족한 바베큐 준비가 아닐 수 없다.

땟깔 좋게 구워진 고기와 집단 지성으로 마지막까지 편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 옥수수버터구이. 늘 먹는 고기 맛인데 어쩜 이렇게 야외에서 구워먹으면 유난히 더 맛있는지 모르겠다.

허드슨 강을 바라보며 라면까지 맛있게 끓여먹은 후에는 준비해 온 돗자리를 펴서 조금 눕기도 하고 스낵을 먹으며 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이렇게 어둑해졌다. 하루가 정말 금방 가는구나.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많이 웃고,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다.

얼른 추위가 지나고 다시 또 날씨가 따뜻해져서 공원에 고기 구우러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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