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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영양제, 트레이더조 스낵, 신박한 여드름 패치, 귀여운 텀블러 등등!
한국에 가실때 갖고 갈 만한 선물 리스트를 추려 봤어용 🙂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저는 이 선물들을 가지고 한국에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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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에서 선물

  • Author: 미국 사는 아이린 Irene in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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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C3O5Utu3JI

미국에서 한국갈때 사갈 선물 추천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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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갈 때 사갈 제품 추천 리스트

​개인적으로 해외 살면서 많은 선물을 사 갔지만 받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가 많습니다!

그중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주기 좋았던 선물 Top 5를 뽑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한국 갈 때 무슨 선물 사갈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1. 스텀프 타운 커피(Stumptown Coffee)

첫 번째 추천 제품은 미국 3대 커피 중 하나인 ‘스텀프 타운 커피(Stumptown Coffee)입니다. 미국 서부 포틀랜드에서 1999년에 오픈하였으며 최고급 원두와 커피로 많은 커피 마니아들이 애정 하는 곳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포틀랜드에 있는 스텀프 타운 1호점과 다운타운점이 커피 마니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지점이어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커피를 구매한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해서 아마존이나 홀푸드와 같은 매장에서도 손쉽게 원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 찾아보니 12 ounce bag 하나에 $14.40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으로 무료배송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편리하게 보실 수 있게 링크 밑에다가 걸어드릴게요!

2. 트레이더조 시즈닝 제품(Trader Joe’s)

제가 정말 애정하는 트레이더조(Trader Joe’s) 시즈닝 제품 중 2개 정도 추천해보겠습니다.

2-1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사미(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워낙 유명한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사미(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가 가장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참깨와 흰 깨, 건조된 마늘, 양파 씨 솔트와 양귀비 씨 등이 잘개 들어가 있는 시즈닝이어서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립니다 . 저같은 경우는 아보카도 토스트에다가 계란을 올리고 이 시즈닝을 뿌려먹는 걸 좋아합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와 빵 등에 뿌려먹어도 좋아요!

2-2 어니언 솔트(Onion Salt)

‘어니언 솔트(Onion Salt)’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한 번쯤 사보셨을만한 어니언 솔트입니다. 양파, 파, 마늘 소금과 말린 부츠 등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스테이크처럼 육류나 생선에 뿌려도 되고 볶음밥을 할 때도 소금 대신 뿌려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계란볶음밥 할 때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 소금보다 맛이 강하지 않아서 볶음밥할때 쓰기 좋았어요! 어제 한통 다 써서 다시 사러 가야겠어요~

3. 핍스 마시멜로 (Peeps)

해외에서만 구입 가능한 마시멜로를 사 가면 더 좋아하겠죠? 제가 요새 엄청 좋아하는 마시멜로우 간식인 핍스 마시멜로(Peeps)를 강력 추천합니다.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물론 너무 많이 드시면 물리겠지만 그래도 진짜 맛있습니다. 제가 처음 알게 된 건 먹방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간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장 보다가 우연히 찾아서 먹어봤더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생긴 것도 귀엽고 저는 이번에 한국 갈 때 친구들한테 하나씩 사다 줄 예정입니다.

4. 유산균 Dr.Formulated Probiotics

여성분들은 방광염 자주 걸리시는데 유산균도 잘 먹어야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여러 가지 제품 먹어봤는데 좋아서 이번에 한국 갈 때 지인들 몇 개 사다 줄 예정입니다. 제가 영양제는 진짜 엄청 다양한 회사 꺼 먹어봤는데 유산균은 정착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 제품은 괜찮은 거 같아서 추천드려요. 요즘 한국에 계신 분들이 아이허브 통해서 영양제 직구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 회사 유산균도 아이허브 유산균 추천품으로 올라와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방광염이 심해져서 병원 다니다가 유산균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방광염에 도움이 되는 여성 유산균을 여러 가지 먹다가 이 회사 제품으로 정착하였습니다. 홀푸드에서는 너무 비싸게 팔고 있으니 가능하시면 아래 링크 걸어드린 아마존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루에 2알씩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공복에 먹고 있어요. 남편한테 맞는 유산균도 찾아보려고 여러 가지 브랜드 먹고 있는데 아직 강력 추천할 정도의 제품을 못 찾았습니다. 현재 먹고 있는 남편 유산균 다 먹고 이 회사 꺼도 한번 먹여보려고요. 유산균 정보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아래에 편리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링크 걸어둘게요. 후기나 가격대 확인해보시고 원하시는 귀국 선물 고르셔서 한국 가시길 바랄게요!

혹시 이거 말고 알고 계시는 최고의 선물 알고 계시면 저에게도 공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한국 갈 때 사갈 제품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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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미국에서 한국에 돌아 갈때’좋은 선물’들 무엇이 있을까요?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Q. 미국에서 한국에 돌아갈 때’좋은 선물’들

무엇이 있을까요?”

A.네,미국에 오래 살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미 유학 후, 여행 후, 또한 오랜만 교민 고국 방문 시, 한국에 돌아갈 때 친지 방문 시 좋은 선물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꿀(샘스클럽, 월마트,코스트코)

한국에 꿀이 진짜 비싼 꿀이 진짜 비싸요. 그래서 미국 진짜 꿀에 너무 좋아하십니다.

미국은 꿀이 참 싸요. 가끔 꿀 가루도 사가시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미국 비타민(샘스클럽, 월마트,코스트코)

가장 유명한 샌트롬 비타민, 미국 샌트롬 멀티비타민, 미국 비타민 좋습니다. 한국에 미국 비타민 엄청 비쌉니다.

미국에서 30불 정도 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보통 10만 원 이상 합니다.

3. 콜라겐 영양제(샘스클럽, 월마트,코스트코)

샘스 클럽에서 $30 하는 한 병 것이 한국에서는 10만 원 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 지인에게 콜라겐 주었더니 무척 좋아했습니다.

4. 금 귀걸이

미국 월마트에서 10k, 14k 하는 이어링, 큐픽, 한국에서 엄청 비쌉니다. 한국은 금이 매우 비싸서 미국에서 30불 하는 금이 몇 배는 갑니다.

5. 미국 커피

한국 커피는 너무 카페인이 약한데, 미국 커피는 강도가 센 편입니다. 그리고 질이 좋은 브라질 커피가 많아 한국에 가면, 향도 좋다고 하고, 한국 분들 너무 좋아하십니다.

예를 들어 원두커피, Roast Coffee 큰 병, 스타벅스 등입니다.

6. 메이커 브랜드 옷들

미국에서 싼, 나이키, 아디다스, 폴로-미국 복합상가에서 $30~40산데, 한국에는 10만 원 이상 3배 정도 비쌉니다.

신발-나이키, 아디다스 (미국에서 $30~70 아웃렛, 슈즈 카니벌) 사이즈 알면, 한국은 3~5배 비싸고 합니다.

7. 바디로션

빅토리아 시크리트, 핸드로션 향도 좋아 $14 내에 살 수 있는데, 한국에서 미국 직구로 구매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8. 미국 원서 책

원서 집 꾸미기, 가드닝 같은 것 (집 꾸미기 좋아하는 분), 십 대책(원서 읽기 좋아하면), 미국 교과서 문제집 (한국에서 SAT, ACT 준비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됩니다.)

9.Beef Jerky

미국 고기, 육포 좋아하시고 맥주 하시는 분들 환장하시네요.(요즘 세관에 걸려서,$100 정도 한답니다. 가끔 세관 통과도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코찌, 마이클 코올 가방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미국에서 싸게 사면 $200~$300 정도) 한국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11. 미국 유명 브랜드 그릇

가벼운 전 세계 인기 미국 코렐 그릇 접시가 6개에 월마트에 잘 사면 $30~$40 하는데, 한국에서는 롯데백화점이나, 유명 그릇점에서 매우 가격이 나에게 팔고 있습니다. 예쁜 꽃그림 레녹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서 랩에 칭칭 싸서 가져가도 됩니다.

한국에 가기 전 아웃렛몰 한 번이나 월마트에서 구입 후, 여행용 한 가방은 이런 것 선물 들로 한가득 채워가지요. 매우 무거워요~

요즘은 여행용 가방 무게가 줄어들어 무거운 것은 못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한국에 돌아갈 때 친지 방문 시 좋은 선물들을 경험상 정리해 보았습니다.

귀국하시는 분들에게 기쁨 가득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글 읽으시는 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국여행 선물 TOP 15/ 홀푸드 추천템/ 트레이더조 추천템/ 알디 추천템/ 미국여행 추천템/ 미국여행 갔을 때 꼭 사야 하는 15가지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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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한 학기를 마치고 드디어 여름방학이 왔어요! 학기도 끝났고, 살짝 지났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선물들에는 유명템도 있고, 제가 직접 먹어보면서 맛있다고 느꼈던 것들도 있으니, 미국에 여행오신 분들이나, 한국에 선물 보내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선물에는 영양제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추천템은 맨 아래에 사진 첨부해놓을게요!

2022-05-17 새롭게 올린 추천템 2탄입니다!!

https://eunbyeolesther.tistory.com/315

1. 촘스 육포 (Chomps Beef Jerky) – $1.69 (약 2천원)

저는 트레이더조에서 구입했지만, 이건 홀푸드에도 팔아요! 가끔 홀푸드에서 세일을 할 수도 있어요. 이거는 Grass Fed 라고 목초지에서 뛰어 놀면서 건강하게 키운 소로 만들었고, 무설탕 육포라서 건강한 육포라고 해요. 저희 엄마는 등산을 자주 하셔서 간단한 스낵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 몇가지 구입해봤어요! 제가 구입한거보다 한단계 더 매운 버전(녹색 패키지)도 있고, 돼지랑 터키 버전도 있으니까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수정) 육포는 육류로 포함이 되기 때문에 통관이 안된다구 합니다. 육포만 따로 폐기되었고, 통관에서 걸려서 배송도 살짝 늦어졌어요. 육포는여행 가셨을 때 맛잇게 드세요! 근데 (개인적으로) 이거 맛없어요 ㅋㅋㅋㅠㅠㅠ 안타깝게도 정말 건강한 맛이더라구요. 어른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저에겐 아무 맛 안나는 짠맛이었어요ㅠㅠㅠ

2. 클리프 프로틴 바 (Protein Energy Bar) – $1.98 (약 2,500원)

클리프 프로틴 에너지바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프로틴바는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미국 편의점이나 CVS 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에너지바 드셔보면 좋을 것 같아서 몇가지 종류로 구입해봤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저도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초콜렛 브라우니맛은 맛있어서 2개 구입했답니다. 옆에 초콜릿칩이랑 오트밀레이즌월넛 저도 안먹어본 맛인데 맛있을 것 같아서 챙겼습니다! 이거 두갠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0.99 랍니당. 개인적으로 coffee flavor라고 해서 카페인 함유되어있는 맛도 있는데 전 불호였어요. 특히 카페인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겉봉투를 잘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3. 스트로베리 요거트 시리얼 (Strawberry Yogurt Cereal) – $3.49 (약 4천원)

이 시리얼은 트레이더 조에서 파는 요거트딸기맛 시리얼인데, 이거 맛있었어요!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라서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취향 저격일 시리얼이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요거트맛이라서 꺼려졌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구요. 미국은 시리얼의 나라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까 뭘 먹어야 할지 선택장애가 오기 쉬운거 같아요. 미국 시리얼 추천이라고 검색하면, 대표적으로, (1) Lucky charms – 럭키참 (2) Cheerios – 치어리오즈 (3) Cinnamon Toast Crunch –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크리스탈이 미국가면 사오는 시리얼이라고 알려져 있는 그 시리얼이 이거에욤 ㅋㅋㅋ)등 뜰거에요! 세개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어서 시리얼 사가고 싶으신 분들은 위에 세가지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4. 트레이더조 와퍼 쿠키 (Wafer Cookies) – $1.99 (약 2,500원)

겉포장지에 트레이더조(Trader Joe’s) 적혀있는건 트조(TJ)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아까 요거트시리얼도 트조에서만 판매하는거구요! 개인적으로 트조는 미국의 대표적인 그로서리 마켓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켓이에요. 좀 낭만적이고 귀여운 디스플레이가 장보는 사람의 마음을 괜히 설레게 만들어주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이거는 맛도 있고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 사기 좋은 과자인거 같아요! 두가지 맛이 있어서 저는 두개 다 구입했습니다.

5. 트레이더조 시즈닝 (Trader Joe’s Seasoning) – $1.99 (약 2,500원)

트조에서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시즈닝들죠! 일단 맨 위에 에브리띵 베이글은 $1.99 달러 였고, 베이글에 뿌려먹는 용도로 사용되는 시즈닝이에요. 근데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 등 어디에나 뿌려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하나 구입해두면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두번째, 우마미 시즈닝은 $2.99 달러입니다 . 조금 더 비싸지요? 근데 이게 아주 요물이에요. 감칠맛을 내주는 버섯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볶음밥이나 찌개에 톡톡 뿌려주면 훨씬 깊고 맛있는 맛으로 바뀌어요! 세번째, 레드 페퍼 시즈닝은 $1.99 달러 이고, 매콤한 맛을 내주는 (우리나라로 고춧가루 용도?) 시즈닝이에요. 그런데, 고추가루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아주 고운 파우더 형태라서 매콤한 맛을 추가하고 싶을 때 뿌려먹기 참 좋은 양념이랍니다. 저는 계란후라이 구울 때 노른자 위에 톡톡 뿌려서 매콤하게 먹거든요! 파스타에도 넣어 먹고! 아, 고기 구워먹을 때도 좋아요 ㅎㅎㅎ 이거 외에도 “마늘파우더”랑 “어니언솔트” 등 다양한 시즈닝 이 있으니까 꼭 트조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시즈닝 구입하세요!

6. 트레이더조 건망고 (Trader Joe’s Dried Mango) – $2.99 (약 3,500원)

이산화황 처리를 하지 않고 설탕을 뿌리지 않은, 말그대로, 유기농 망고 슬라이스에요! 물론 건망고는 동남아시아에서 유명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버젓이 몸에 좋은 유기농 망고가 있는데… 엄마께서 맛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해봤어요. 이것도 등산하실 때 요긴하게 드실 수 있는 것 같아요!

7. 키토 퍼지 바이트 – $ 4.99 (약 5,500원)

요즘 키토가 엄청 유행이죠! 이건 초콜렛 아몬드맛 에너지바 같은건데, 약간 브라우니 스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글루텐프리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밀가루 안맞는 분들이 드시기에 적합한 간식!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드시기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해봤어요! 미국 매장에는 키토로 되어있는 간식이 정말 많아요. 키토하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키토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제가 구입한게 아니더라도 키토스낵 선물하면 딱일거 같아요! 저는 트레이더조에서 구입했습니다!

8. 리콜라 캔디 (Ricola Original Candy) – $1.79 (약 2천원)

이건 이미 한국에도 있는거지만, 저는 네모모양을 한국에서 본 적이 없어서 신기해서 사봤어요! 저기 포장지에 Cough Drops (커프 드롭) 이라고 적혀있어서, 우리나라로 치면 목캔디 같은거거든요. 목컨디션을 잘 유지해야하는 뮤지컬 배우, 언니에게 참 좋을거 같아요.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이나 노래를 자주 부르는 분들에게 선물하면 센스만점일거에요! 이건 홀푸드에도 팔고, 아마 CVS에서도 팔 것 같은데 저는 트조에서 구입했어요. 홀푸드에는 다양한 맛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캔디들도 많으니까 둘러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9. 와규 육포 (Epic’s Wagyu Beef) – $1.99

이거는 홀푸드에서 파는 육포에요! 와규 스테이크 비프 스틱인데, 이것도 맨위에서 소개시켜드린 육포처럼 그래스페드 (자연방목) 육포랍니다. 이것도 다양한 맛들이 있지만, 저는 가장 무난하고 실패가 없을 것 같은 스테이크 맛으로 구입했어요. 여기에는 살짝의 꿀이 들어가있어서 조금 달지만, 그 외 첨가물 없이 오로지 비프로만 만든 육포랍니다. 사이즈 가늠이 안되실까봐 손에 들고 사진을 한번 찍고, 다른 육포랑 같이 들고 찍었어요. 사이즈가 꽤 크답니다!

*(수정) 육포는 육류로 포함이 되기 때문에 통관이 안된다구 합니다. 육포만 따로 폐기되었고, 통관에서 걸려서 배송도 살짝 늦어졌어요.

10.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Raincoast Crisps) – $7.99 (약 8,500원)

홀푸드 레인코스트 크리스프는 이미 백악관 과자로도 유명하죠? 코스트코에서도 팔고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구입해봤어요! 4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호불호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두가지 맛으로 구입해봤어요. 아마 제가 구입한 과자들 중 가장 비싼 과자일거 같아요. 한박스에 8천원 정도이니까 ㅋㅋㅋ 이건 패키지도 고급스럽고 이뻐서 미국여행 선물로 들고가기 아주 괜찮은 과자 같아요. 녹색 상자는 피칸 + 로즈마리이고, 빨간색 상자는 헤이즐넛 + 크린베리에요. 무화과 올리브 맛도 맛있을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견과류가 포함된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무화과 맛을 구입해봐야겠어요!

11. 그래놀라 시리얼 (Granola Cereal) – $4.79 / $2.19

365포장지 그래놀라는 홀푸드에서 구입한거고, 그 옆에 심플리네이처 그래놀라는 알디(ALDI)에서 구입했어요. 둘다 용량은 비슷해보이지만, 가격은 알디가 절반이나 저렴해요. 저는 보통 알디에서 장을 보는데 이곳은 값이 정말 싸서 유학생들에게 없어선 안될 마켓이랍니다. 저희 집은 아침마다 그릭요거트를 즐겨먹어요! 제가 작년에 그릭요거트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놨는데, 그 뒤로도 언니가 꾸준히 만들어서 엄마집으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릭요거트에 뿌려 드시라고 하나는 엄마집, 하나는 언니집 이렇게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시리얼 만큼이나 그래놀라도 아주 다양해서 일부러 다른 맛으로 두개 구입했어요! 먹어보고 맛있는거 말해주면 다음에 또 보내드리려구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오른쪽 제품인 알디 오트허니 그래놀라 (저렴이) 추천합니다!

12. 알디 그라운드 커피 원두 (Ground Coffee) – $5.29 (약 5,500원)

솔직히 원두는 취향에 따라 종류도 너무 많고 이미 한국에서도 맛있는 커피원두 자체가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 원두를 보내는게 딱히 “미국 선물용”으로는 어울리진 않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커피라서… 괜히 제가 맛있게 먹은 것들은 다 보내드리고 싶더라구요. 제가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를, 엄마가 드신다고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좋을 것 같기도 하구 ㅎㅎㅎ 이건 아예 갈려서 나온 커피라서 따로 갈러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건 알디에서 구입을 했는데,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 알디랑 트레이더조는 미국 마켓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이 둘은 독일에서 시작된 마켓들이에요. 그리고 트조가 형의 회사, 알디가 동생의 회사로 한 피로 연결된(?) 그런 그로서리 마켓이랍니다 ㅎㅎㅎ 그래서 알디에는 유럽의 자부심을 담아, Special Selected 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제품 라인이 있어요. 말그대로 특별히 엄선된 제품이라서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답니다.

13. 버터쿠키 밀크 초콜렛 (Butter Cookie) – $2.09 (약 2천원)

이 쿠키도 앞서 설명드린 알디의 SS 같은 라인에 있는 과자랍니다. 이거 제 유튜브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엄청 자주 먹고 있는 과자이거든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빈츠(?)같은 쿠키인데, 정말 맛있어요! 엄청 달지만 전 한번에 한박스를 다 먹을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 9개 정도 들어있고, 다크초콜렛 버전도 있지만… 전 먹을 땐 제대로 먹자는 마음으로 밀크초콜렛만 먹어봤어요. 이거 정말 요물입니다. 아메리카노랑 정말 찰떡이에요. 다른거는 몰라도 이 쿠키만큼은 일부러 4박스나 보내드렸어요. 괜히 먹고 아쉬워하실까봐 두고 두고 드시라구 ㅎㅎㅎ

14. 트러플 핫소스 (Truffle Hot Sauce) – $ 14.99 (약 15,500원)

이거 홀푸드에서 엄청 유명한 제품이에요! 트러플 핫소스인데, 트러플향 나는 맛있는 핫소스라고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더라구요. 저는 스리라차 광팬이라서 보자마자 제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 먹고 있는 스리라차가 많이 남아있어서 그거 다 먹으면 사려구 이번에는 엄마에게 보내드릴 것만 구입했어요.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도 있는데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매운거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다면 선물용으로도 정말 딱좋은 소스가 될 거 같아요. 이 소스에 훈제굴(홀푸드/알디에 다 있음)이랑 같이 먹으면 엄청 맛있다고 들어서 훈제굴도 같이 보낼까 하다가… 훈제굴을 호불호가 강해서 그냥 소스만 보내려구요. 다음에 한국 갈 때 사가서 가족들이랑 다같이 먹어봐야겠어요!

15. 트조 캔버스 백 (TJ’s Canvas Bag) – $3.99 (약 4,500원)

이건 트레이더조 로고가 딱 박혀있는! 사이즈가 아주 넉넉한 캔버스백이에요! 보통 장바구니로 많이 사용하는 캔버스백이에요. 알디나 홀푸드보다 디자인도 예쁘고, 되게 견고해서 진짜 장보러 다닐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랍니다. 제가 미국에 올 때, 이것 저것 담는다구 이마트 펭수!!!! 장바구니를 들고 왔거든요 ㅋㅋㅋ 제가 뺏어온 펭수 대신 각 집에 보내주려고 2장 구입했어요! 실물이 훨씬 예쁘기 때문에 트조 방문하셔서 기념으로 하나 구입해가세요!!!

여기까지는 제가 한국으로 보내려고 구입한 선물 내역들이었구요, 그 외에 추천템 마저 소개해드릴게요!

15. 홀푸드 비누 (Whole Foods Good Soap) – $2.79 (약 3천원)

이건 제가 쓰려고 구입한 비누에요 ㅋㅋㅋ 손씻는 비누가 똑 떨어졌더라구요! 저는 약간 딸기(?) 과일(?) 향이 나는 비누로 구입했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색상 + 컬러로 비누들이 많아요. 3개를 구입하면 $7달러인데, 필요할 때 가서 또 사면 되니까 그냥 한개만 구입해서 왔어요! (개인적으로 보라색 라벤더 향이랑, 연두색 아보카도 향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비누를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보통 여행가면 핸드크림 같은거 많이 선물하잖아요. 그런데 핸드크림을 이미 너무 많이 선물받으셔서 필요하지가 않으신 분들도 있거든요. 일반적으로 핸드크림이 무난한 선물이다보니까… 그리고 선호하는 향이 확실히 계신 분들에게는 핸드크림마저 선물하기가 참 어렵단 말이죠. 그럴 때는 이렇게 비누같은거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런 비누에도 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의 취향을 알아야겠지만, 일단 손만 잘 씻기면 되는게 비누니까!!! 평타는 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코로나 시국에… 비누처럼 유용한 선물은 없을 것 같구용!!!

16. 트레이더조 아르간오일 (Argan Oil) – $6.99 *정보수정

* 댓글에 가격 정보가 잘못 되었다고 알려주셔서 수정합니다! 제가 영수증 비교를 잘못했나봐요!! 약 7천원 대라고 합니다^^

이것도 트조갔을 때 제가 쓰려고 산건데, 요즘 손발이 너무 건조해서 핸드크림을 발라도 그 건조함이 해결이 안되는거에요. 제가 요즘 가습기를 잘 안틀고 잤는지… 방이 너무 건조한거 같아요. 그래서 발뒤끔치랑 손에 바르려고 아르간 오일을 구입했어요! 이 제품도 이미 유명하더라구요, 모로코 100% 아르간 오일인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어요! 트조에 엄청 유명한 핸드크림이 있거든요? (파란색 상자패키지) 아마 궁금하신 분들은 트조 핸드크림 치면 바로 나올거에요. 그게 4.99(?)달러 정도 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저는 핸드크림을 선물할 바에는 이 아르간 오일 선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국 집에는 진짜 모로코에서 사온 아르간 오일이 아직 많이 있어서, 이번에는 따로 구입하진 않았는데, 저도 다음에 한국 갈 때 몇개 사서 가려구요!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단 말이죠! 향은 무난해요! 조금 추상적일 수도 있는데… 아주 연하게 따뜻하고 고소한 향(?)이 난답니다. 전혀 강하지 않은 연한 향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향은 아니에요.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2천원이라서 그런지 용량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17. 오메가3 (Omega 3) – $22.4~

이건 제가 구입하려고 홀푸드를 갔는데 재고가 없는지 매대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마존으로 구입을 해야할까 생각을 하다가, 홀푸드에서 년초에 비타민/보충제를 25% 세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이것들만 보내고, 다음에 구입해서 보내려고 했어요. 여러분! 오메가3는 평생 먹어야하는 Supplement 라고 하네요! 제가 아주 애정하는 유튜버 분인 <미국사는 디온이네> 디온맘이 알려주셨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유튜버들 중 한 분이신데, 정말 유용한 정보들만 쏙쏙 알려주시고 목소리도 너무 예쁘셔서 영상 업로드 될 때마다 달려가서 본답니다 ㅎㅎ 여기에 오메가3 구입할 수 있는아마존 링크 첨부시켜놓을게요!

저는 이렇게 박스에 차곡차곡 선물들을 꾸겨 넣었어요 ㅋㅋㅋ 각 선물이 어떤거고 어디서 산거고 메모까지 붙여서 편지랑 함께 패킹했답니다! 사실 이것 말고도 보내고 싶은 음식들이나 선물들은 너무 많은데, 돈도 돈이고! 과자나 초콜렛 같은 식품류를 보낼 때 $150 이상 넘는 물건들을 보내면 택스가 붙는다고 해요. 그래서 선물 보내실 때 구입하신 목록들이 150달러가 넘지 않도록 잘 생각해서 보내셔야합니다! 다음에 한국 들어갈 때는, 맛있는 치즈랑 퍼프 과자들! 사이즈가 커서 못담았던 그런 과자들을 가득 싣고 가려구요 ㅎㅎ 그때도 이렇게 추천템 포스팅 올려보도록 할게요!

아참! 제가 사는 곳은 미국 매사추세츠 앰허스트라는 지역이에요. 보스턴에는 한인택배가 한 곳 있다고 하는데, 앰허스트에는 한인택배가 없어서 어떻게 배송을 시켜야할까 많이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가 “칼박스”라는 업체를 알게 되었는데, 제가 이곳을 이용해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택배 붙이는 후기랑, 정확히 얼마정도가 나오는지 따로 올려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견적을 받아서 대략적인 금액을 측정해봤거든요? 저는 가로28cm (11인치) X 세로28cm (11인치) X 높이25cm (10인치), 무게7kg (15.5파운드) = 67달러 라고 메일이 왔어요. 집에 있는 체중계로 일단 잰거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배송비는 약 7만원 정도가 들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아주 괜찮은거 같군요. 그럼 이번 포스팅이 유용하기를 바라며… 다음에 만나요 🙂

https://www.youtube.com/watch?v=pJ9__uptQnQ&t=2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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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면 한국보다 싸고 괜찮은 제품 10가지

미국에서 사면 더 싸고 괜찮은 제품 10가지를 한번 정리해 보았다. (순전히 내 생각임)

나도 올해 한국에 한번 가야지 하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선물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되기에…

1. 비타민, 영양제

워낙에 미국은 영양제가 싸고 종류가 많기 때문에 일단 가장 만만한 선물이라고 생각된다.

센트륨 같은 관절 영양제 역시 한국보다 미국이 싸고, 미국산 녹용도 싸고 좋다는 소문.

참고로 GNC 메가 우먼, 메가 맨, 그리고 프로폴리스는 반입금지물품이라고 한다.

2. 전자제품

면도기, 전동칫솔, 블루투스 이어폰 등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때나 핫딜로 뜰때 미리 사두면 좋다.

단, 볼트가 다르니 전원을 꽂아서 사용해야 되는 제품은 비추.

3. 꿀

꿀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파는게 가짜도 없고 싸다는 건 다 아는 사실.

꿀가루도 한때 엄청 인기였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4. 향신료

샤프란, 월계수잎, 바질, 오레가노 등 각종 향신료들 한국에서 사면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미국에서는 굉장히 저렴하게 판다.

5. 바닐라 익스트랙, 젤라틴, 제빵 용품

바닐라, 아몬드 익스트렉. 시나몬 파우더 같은 제빵용 재료들이 한국에 비해 많이 싼 편이니 제빵을 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쟁여가도 좋을 듯.

6. 말린 과일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조스에서 파는 말린 과일도 사가서 선물하거나 먹으면 좋을 듯.

7. 초콜릿

린트(lindt), 고디바(Godiva), 기라델리(ghiradeli) 등 유명한 초콜릿은 선물용으로 사가기 좋다.

but 면세점에서 사면 겁네 비쌈…코스트코나 티제이맥스등 할인률이 좋은 곳에서 사가도록..

8. 운동복&운동화

골프용품, 등산용품, 캠핑, 수영 용품등

옷이나 가방은 사실 개인차도 있고 요즘은 한국이 더 예쁜게 많으니까…명품도 한국에서 직구로든 뭐든 다 싸게 잘만 사더라는. 그렇지만 골프 액세서리나 등산용품, 자전거 용품, 레깅스 스포츠브라 등의 스포츠 제품은 확실히 미국이 싸다.

9. 캔들 & 바디용품

양키캔들은 미국에서 할인할때가 많다. 매장 쿠폰도 인터넷으로 금방 찾을 수 있음. 세일할때나 할인쿠폰 써서 양키캔들을 사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음.

bath & body works 바디제품도 미국 매장에서는 세일을 자주 하기 때문에 좋은 향을 골라서 선물용이든 자기가 쓸 용이든 몇개 쟁여가면 좋을 듯.

10. 아이 옷 & 올게닉 제품들

아이 옷이나 장난감 애기 올게닉 로션 비누 세제 역시 한국에 비해 미국이 훨씬 싸다.

물론, 이렇게 정리는 해봤지만 사실 미국에 놀러 온것도 아니고…요즘 한국에서 정말 구하기 힘들다거나 미국이 특별이 너무너무 싸고 좋은 물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참 한국에 간다고 생각하면 선물을 챙겨야 되는 게 어찌보면 좀 부담이긴 하다. 이 사람 챙기면 저 사람도 챙겨야 되고 한명한명 하다보면 몇십명이 되기도 하기에…

그렇다고 오랜만에 가족들 친구들 보는데 빈손으로 가기도 싫고 ㅜㅜ

그나저나 선물 고민을 하다보니 문득 어릴 적에 미국에서 왔다는 엄마 친구가 미국 초콜릿을 선물로 주고 갔던 기억이 떠오르는 건 왜지..? 나 왠지 추억의 미국 이모가 된 것 같은 기분. (가족 중에 꼭 미국에서 온 이모나 고모 한명씩 있지 않았나? 커다란 링 귀걸이 차고 약간 자유분방한 옷차림에 곱슬머리 막 그런 이미지..ㅋ )

아무튼 선물준비는 부담스러워도 양손 가득 선물 들고 빨리 한국 가서 가족이랑 친구들 보고싶당.

참고로 내가 받고 싶은 건….이거…ㅋ

나이들면 현금이 최고라더니…

공감 과 댓글 은 블로그의 원동력 🙂

“미국은 선물 ‘한가득’ 한국은 거의 빈손귀국” 제하의 한겨레 6.12일자 기사에 대한 입장 상세보기

보 도 참 고 자 료

문의전화 :2100-8118 (한.미 FTA기획단) 발표일시 : 2006.6.12

제목 : “미국은 선물 ‘한가득’ 한국은 거의 빈손귀국” 및 “한-미 FTA 첫반추부터 잘못 끼웠다”는 한겨레 6.12일자 기사 및 사설에 대한 입장

1. 한겨레 신문 “미국은 선물 ‘한가득’, 한국은 거의 ‘빈손’귀국”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아래와 같이 다릅니다.

가. 먼저, 금번 협상에서는 양측간 입장차이를 정리하면서 초안의 통합작업에 주력하였으며, 양측간의 입장차이가 있는 분야에서는 양측 입장을 확인하는 선에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양보한 사항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미국이 한국측의 양보를 적지않게 받아냈다”는 보도는 사실과 명백히 다릅니다.

나. 세부, 분야별 보도 내용중 사실과 다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o 개성공단 문제는 FTA 협상을 통해 관철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협정부터 맺은 뒤 논의하는 방안은 검토된 바 없음.

– “시기를 보겠다”는 의미는 우리 세부 협상전략 차원에서 협상중에 이 문제를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지, 적절한 시점을 모색하겠다는 의미

o 정부는 신금융서비스에 관해서 미측과 기본입장만 교환하였을 뿐 미측에 긍정적 검토 의사를 피력하거나 합의한 바 없음.

o 금융분야 국경간 거래 개방 원칙의 경우, 일반 원칙에 관해서 양측 초안 모두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어 양보사항이 아님.

– 오히려 동 분야는 다른 서비스와 달리 positive방식(개방을 허용한 분야에 한해서만 개방의무 부담)에 합의하여서 우리의 입장에 따라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야 함.

o 일반서비스 분야의 “현지에 지점.대행사 없이도 영업할 수 있게끔 국경간서비스 허용”은 “현지주재의무 부과금지”에 대한 일반적 원칙을 의미하는 것으로, 양측 초안 모두에 포함된 내용이므로 양보로 볼 수 없음.

– 참고로 이는 내국민대우, 시장접근과 함께 FTA 서비스분야 3대 의무로 우리가 체결한 한-칠레 및 한-싱 FTA에 이미 포함된 바 있음.

– 다만, 세부적인 의무의 범위에 대해서는 추후 협상에서 논의될 예정

o 투자 분야에서 양측 초안 모두 투자자에 대한 현지인 고용 의무 부과는 인정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의무부과를 금지키로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투자자에 대한 현지부품 도입 의무 부과 금지도 양측 초안에 모두 포함된 사항이므로 양보로 보기 어려움. (세부범위는 추후 논의 예정)

o 배기량 기준 세제 폐지에 대해 정부는 미측에 지방세수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반대입장을 밝혔음.

o 미측의 특허청과 식약청간 특허권 정보교환에 대한 요구와 관련, 미측은 식약청의 품목허가시 특허 침해 여부를 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1차 협상에서는 이에 대한 세부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음.

– 또한, 금번협상에서 미측은 전문의약품에 대한 광고 허용을 요구한 바 없으므로, 1차 협상에서 논의된 바 없음.

2. “한-미 FTA 첫단추부터 잘못 끼웠다” 사설의 경우도 일부 사실과 부합하지 않습니다.

*신금융 서비스와 자동차 배기량 부과기준 변경 관련 사항은 상기 내용 참고

o 금번 협상에서 통합협정문을 작성하지 못한 분야는 섬유, 무역구제 뿐만이 아니라 미측이 공세적인 농업, SPS 분야도 포함된 것을 볼때 양측간 입장차이가 큰 분야에서 협정문을 통합하지 못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

o 또한, 정부는 양측 이익의 균형이 필요하고 민감한 분야에 대한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는 협상의 기본원칙을 미측에 전달하고, 이러한 원칙에 따라 협상을 진행해 나가자고 주도적으로 미측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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