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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결말 및 후기 / 미스터리 영화 – 소중한 이야기
계속 미뤄두다가 이제서야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와 결말을 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팜므파탈, 카리스마, 소시오패스같은 완벽한 연기와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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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후기 줄거리 결말 스포_반전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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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와 결말 :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 두 여배우가 풀어내는 스릴만점 코미디? :: 넷플릭스 영화. lovand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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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 m.w.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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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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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추천 부탁하나만 들어줘 실화 결말 줄거리 스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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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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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 2018) 후기, 결말 …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일이 큰 사건이 되고, 블로그(vlog)를 운영하던 싱글맘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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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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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탁 하나만 들어 줘 결말
- Author: 무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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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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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결말 및 후기 / 미스터리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및 결말 / 스포포함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 주연의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미스터리, 범죄 영화다. 예고편을 미리 보았는데, 너무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되어서 개봉 하자마자 가서 봤다. 계속 미뤄두다가 이제서야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와 결말을 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팜므파탈, 카리스마, 소시오패스같은 완벽한 연기와 안나 켄드릭의 발랄하면서 또라이같은 환상적인 연기가 만나서 이 영화가 완전 살았다.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두 주인공의 연기력을 보는 게 진짜… 환상이니 영화를 꼭 보는 걸 추천한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스테파니(안나 켄드릭 배우)는 아이를 혼자서 키우는 싱글맘이다. 하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매사에 열정적이어서 아이의 유치원 행사에도 과하게 참여해서 주변 학부모들에게 약간 눈총을 사는 캐릭터이다. 그런 그녀는 어느날 유치원에서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 배우)를 만나게 된다. 에밀리 역시 스테파니의 아들과 같은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의 엄마이다. 하지만 에밀리와는 정반대로 엄마로의 역할에 열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아들을 터프하게 키우는 워킹맘이다.
그런 둘은 아이들이 같이 놀고 싶다는 요청으로 인해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와 다르게 모든 것에 있어서 환상적이게 살고 있다. 옷이며, 노래며, 가구 인테리어, 성공했던 베스트셀러 작가인 잘생긴 남편이며, 심지어 에밀리는 쿨한 성격까지 갖추었다. 스테파니는 그런 에밀리를 약간 동경하기도, 부러워하기도 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에밀리와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스테파니와 에밀리는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고, 서로의 엄청난 비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그 비밀 이야기는 그 영화의 내용에서 중요한 얘기가 아니지만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스테파니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스테파니는 엄청난 슬픔에 잠겼던 시절이 있었다. 스테파니는 항상 아버지에게 의지했기 때문에 더 마음이 아팠었는데,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의 이복오빠를 만나게 된다. 이복오빠는 아버지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었고, 아버지처럼 스테파니를 보듬어 주기도 했다…. (이제부터가 이야기가 충격적이다.) 그러면서 스테파니와 스테파니의 이복오빠는 서로에게 감정을 느꼈고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에밀리가 굉장히 개방적이고, 스테파니는 아이를 사랑하는 순수이미지로 나와서 더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뒷 얘기가 더 충격적..) 그리고 스테파니는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다. 근데 어느날 하루 스테파니의 남편이 화가 나서 스테파니에게 이복오빠가 너를 보는 눈빛이 이상하다고, 둘이서 무슨 일이 있냐며 의심한다. 그리고 아이를 보고 저 아이가 내 아이가 맞냐며 아이가 이복오빠를 더 닮은 것 같다고 화를 낸다. 스테파니는 남편보고 화를 냈고, 남편은 이복오빠와 함께 단판을 지으러 차를 타고 집을 나갔고, 그 때 사고를 당해 두사람 모두 목숨을 잃었다.
아무튼 이런 충격적인 비밀을 서로 나눈 에밀리와 스테파니는 굉장히 친한 사이가 된다. 그리고 에밀리가 일이 있을 때마다 스테파니가 에밀리의 아들의 대신 봐주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에밀리에게 한 통이 전화가 온다. 스테파니보고 아이를 봐달라고 하는 전화였다. 그래서 어느 때와 같이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아이를 돌보게 된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에밀리에게 연락이 오지 않는다. 에밀리의 남편도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서 어떻게 됐는지 모르는 상황. 그녀의 회사에서도 그녀가 사라진 것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다. 그리고 평소에 인터넷 방송을 하던 스테파니는 그녀의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 에밀리의 얼굴, 신상 등을 알리며 에밀리의 행방을 찾게 되는데..
부탁 하나만 들어줘 결말
부탁 하나만 들어줘 스포
에밀리가 사라졌는데 며칠이 지나도 그녀를 찾지 못하자 너무 걱정이 된 스테파니는 그녀를 직접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녀의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의 제보로 에밀리의 행적을 찾게 되고, 결국 경찰은 에밀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에밀리와 똑같은 얼굴, 반지, 하트모양 문신까지… 완전 에밀리였다. 스테파니는 에밀리를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그녀의 죽음에 매우 슬퍼한다. 그래서 에밀리의 생전 부탁이었던 것처럼 에밀리의 아들을 돌봐주고, 그러면서 에밀리의 남편을 위로해주면서 그와 가까워지게 된다. 그리고 둘은 연인 관계가 되는데…
에밀리의 죽음이 슬프긴 하지만, 이제 에밀리의 자리에 들어가게 된 스테파니. 에밀리의 집에서 에밀리의 흔적을 하나씩 지운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1. 분명 에밀리의 옷, 그림을 버렸는데 돌아와보면 원래대로 되돌려져 있고 2. 에밀리에게 선물했던 우정 팔찌가 원래는 없던 자리에 갑자기 생겨서 놓여져 있다 3. 에밀리의 아들이 자꾸 에밀리가 살아있다고, 그녀를 운동장에서 만나고 왔다고 말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에밀리가 아무래도 죽지 않은 거 같다고 느낀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전남편이자, 자신의 연인인 숀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하지만 그는 믿지 않고 그런 스테파니가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한다. 스테파니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에밀리의 마지막 행적을 직접 따라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내야 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실천하면서, 그녀의 인터넷 방송에 이런 이야기를 업로드하면서 인기를 끈다.
에밀리의 행적을 밟아가면서 에밀리의 실체가 들어나게 된다. 이전에 스테파니가 알던 에밀리는 완벽한 커리어우먼 에밀리이었다. 하지만 에밀리를 찾으러 가면서 만난 사람들은 뭔가 이상하고, 무시무시한 에밀리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유의 오지라퍼 정신으로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되는데..
※※※최종스포※※※
에밀리는 사실 쌍둥이였다. 사실은 세 쌍둥이었는데 한명은 죽었고, 일란성인 둘이서 어렸을 때 항상 같이 다녔다. 그 둘은 어렸을 때 아버지의 폭력에 못이기고 집에 불을 지르고 가출을 했다. 금발에 눈에 잘 띄는 외모를 가지고 쌍둥이이기까지 하니, 둘을 찾아낼까 두려웠던 그녀들은 똑같은 하트 문신을 새기고, 잠잠해질 때 만나자고 했는데 그녀의 언니가 그녀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제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에밀리의 앞에 그녀의 언니가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고 에밀리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하며, 아니면 과거를 다 까발리겠다고 그녀를 협박한다. 이제 자리를 잡아서 아이도 낳고 가정을 이루고 과거를 청산한 채 살아가고 있던 에밀리에게 그녀의 언니는 눈엣가시. 결국 에밀리는 자신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한다. 그녀와 똑같은 얼굴, 문신을 가지고 있으니 사람들이 완전 에밀리라고 믿을 거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자신의 반지까지 끼워주며 완벽 범죄를 꿈꿨다. 그 이전에 남편 명의로 자신의 사망 보험을 들어놨기 때문에 그녀는 겸사겸사 보험금을 수령할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남편이 거짓말이 서툴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에게 알리지 않았고(남편은 에밀리가 정말 죽은 줄 앎), 스테파니는 순진해보여서 아이 좀 봐달라고 이용한 것이었다. 하지만 숀과 스테파니가 서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것을 보고만 에밀리는 극노했다. 그래서 자신이 남편 숀에 의해 폭행을 당했고, 살아돌아온 것처럼 꾸며 대중을 속이고, 숀을 구속시키게 만든다. 에밀리는 처음에 숀이 자신을 속이고 이용했다고 생각해서 숀 좆되봐라!!!! 라고 하지만. 사실 숀은 아무것도 모르는 허수아비였다는 것을 깨닫고 에밀리를 속여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에밀리가 자신의 범죄행각을 자수하게 만든다. 결국 에밀리는 교도소 행 신세가 되었고, 숀은 풀려났고, 스테파니는 인터넷 방송의 셜록이 되어 인기를 이어간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 후기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엄청난 내용이 한 편에 담겨져 있다. 대부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은 영화 안에서 참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것 같다. 엄청난 이야기가 안에 담겨져 있다보면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참 재밌게 잘 만든거 같다. 내용에서 선정적인 부분이 좀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19세 이상 등급을 가지고 있다. 그럴만 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렇게 19세 정도의 내용은 아니다. 상식을 넘어서는 이야기들이 많이 전개되긴 하지만…
안나 켄드릭이 중간에 랩하는 부분이 있는데… 진짜 잘하고 웃기다ㅋㅋㅋ 안나 켄드릭이 엘렌쇼에 나와서 자신이 영화에서 랩하는 모습을 재연하기도 했는데.. 원래 노래를 잘 부르는 뮤지컬 배우 출신이어서 그런가 랩도 잘한다. 그리고 스테파니의 이미지와 딱 맞는 그런 배우였던 것 같다. 이미지나 전체적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말할 것도 없이… 와…. 영화를 보면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매력에 입을 쩍 벌리고 보게 된다. 이 영화의 선택은 그녀에게 엄청나게 나이스 초이스였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해서 재밌게 보았다. 코믹한 요소가 끼워져 있어서 가볍게 보기도 좋다. 미국에서 흥행했다고 하는데 딱 미국 성인들이 좋아할 법한 영화이긴 한거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영관이 배치가 별로 안되서 그런지 그렇게 흥행하지는 못한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2018년에 본 영화 중 가장 재밌었다.
평점은 ★★★★★/5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후기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스파이, 고스트 버스터즈를 연출한 폴 페이그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주부들의 반전 스릴러 이야기입니다. 주연을 맡은 두 여배우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케미가 돋보이면서 캐릭터의 매력으로 영화를 끌고 가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소개”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초등학생 아들 마일스를 키우는 스테파니는 열성 전업주부입니다. 아들의 학교 행사에 모두 참석하는 스테파니는 아들의 친구 니키의 엄마 에밀리와 만나게 됩니다. 에밀리는 커리어 우먼으로서 패션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스테파니와는 다른 개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금방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됩니다. 에밀리는 회사의 업무 때문에 스테파니에게 니키를 돌봐달라고 부탁하고 오지랖 넓은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지만 다음 날이 되어도 에밀리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되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장 사건”
에밀리가 실종되면서 영화는 자연스레 에밀리의 행적을 추적하는 전개로 흘러가는 듯 했지만 스테파니가 에밀리의 남편 숀과 불륜관계로 발전하면서 영화는 알 수 없는 막장전개로 이어갑니다. 스테파니와 숀이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는 동안 실종된 에밀리의 시신이 강 속에서 발견되고 장례까지 치른 후 에밀리의 호화주택에 안주인으로 자리 잡은 스테파니는 죽은 에밀리로부터 전화를 받거나 에밀리가 쓴 편지를 받으면서 충격과 공포에 휩싸입니다.
이에 에밀리가 살아있다고 생각한 스테파니는 아무도 모르는 에밀리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에밀리가 남긴 흔적을 따라갑니다. 에밀리의 부모의 집에 찾아가 에밀리가 쌍둥이 자매였다는 걸 알게 된 스테파니는 강에서 발견된 시체가 에밀리가 아닌 에밀리의 자매였음을 알게 됩니다.
스테파니가 죽은 에밀리가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찰과 보험회사에 알린 덕분에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하고 도망가려고 했던 에밀리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갑니다. 이에 에밀리는 재빨리 다음 계획을 세워 남편 숀과 스테파니 앞에 나타나 둘 사이를 이간질 합니다. 에밀리는 숀이 타고난 바람둥이라는 걸 활용해 스테파니가 숀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들었으며 혼자가 된 숀에게 자신의 사망 조작극의 모든 혐의와 아내 폭행 혐의까지 만들어 언론과 경찰에 터뜨립니다. 속절없이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 숀은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숀과 에밀리, 스테파니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마지막 수의 대결을 펼칩니다. 이에 또 스테파니가 반전의 반전이 벌어지는 함정을 파놓았고 에밀리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스테파니의 계략에 걸려들면서 결국 에밀리가 경찰에 체포되는 것을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반전의 반전으로 떨어지는 스토리의 설득력”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반전 캐릭터와 반전 스토리로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는 점입니다. 스릴러에 있어 예측 불가능한 요소는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는 효과를 낳고 반전 캐릭터에 대한 매력은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 두 배우가 완벽하게 맞은 바 배역을 소화해내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화의 자극적인 맛을 더 살릴 수 있는 양념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계속 반전만을 전개하다 보니 영화의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고 또 결말로 갈수록 스토리의 설득력이 떨어지는 단점으로도 작용합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스릴러로서 충분한 몰입감과 재미를 보장하는 작품입니다. 잘 만들어진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은 것처럼 이 영화도 분명히 상업적인 작품들 특유의 보는 맛을 가지고 있지만 스토리의 허술함이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허무함으로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작품성으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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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와 결말 :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 두 여배우가 풀어내는 스릴만점 코미디? :: 넷플릭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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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놓쳤다가,
최근에 넷플릭스에 본격 업데이트되어 (요즘 업데이트 되는 외부 작품들 많죠?!)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안내 켄드릭은 알게 모르게 풍기는 그 병맛 느낌 때문에 제가 본 영화에서 자주 만났던 배우예요.
그녀에 대한 기대로 보게 되었습니다.
초반의 분위기(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영화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후반부가 전개되지만
감독님의 의도와 전체적인 재미를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와 취향이 맞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후후후.
원래 소설 원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출간 전에 이미 판권이 팔렸다는. 부럽다~)
영화에서의 결말은 책과 조금 다르게 각색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줄거리, 결말, 그리고 원작인 책과 다른 내용을 한번 짚어 볼까요?
부탁 하나만 들어줘
내가 죽을 동안
스페파니(안나 켄드릭)는 싱글맘으로 사고로 사망한 남편의 보험금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어딘가 철이 없어 보이지만 순수하고 명랑쾌활한 그녀는 브이로그로 요리나 생활팁을 공유하며 일상을 보내죠.
그러던 어느날, 아들의 친구의 엄마로 만나게 된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
한 눈에 범상치 않은 인물임이 드러나는 그녀의 첫 등장.
스테파니는 자신과 너무 달리 당당하고 패셔너블한 에밀리와 친구가 되면서
그녀에 대한 동경과 우정을 키워갑니다.
어딘지 모르게 스테파니를 이용하는 것 같으면서도 나름 친밀하게 대해주는 에밀리.
둘은 서로의 비밀(사실은 가십)을 털어놓으며 한층 친해지게 되고
패션 에이전시(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PR쪽 업무인 듯)에서 일하는 에밀리가 바쁠 때면 아이들도 돌봐주는 착한 이웃이 됩니다.
에밀리의 남편은 책 하나를 히트시킨 작가이지만 10년 전 히트 이후로 작품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학교 교수를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씀씀이가 큰 에밀리의 가정은 아무래도 돈이 쪼들리기 시작하죠. (그러나 씀씀이는 줄이지 않는다.;;)
에밀리와 밖에서 아이들을 산책시키다 우연히 에밀리의 사진을 찍은 스테파니.
하지만 에밀리는 무섭게 화를 내며 사진을 당장 지우라고 하고
스테파니는 좀 이상하지만 그말을 잘 듣고 사진을 지우죠.
그런데 하루는 에밀리가 급하게 전화해서 자신의 아들의 하교길을 챙겨달라고 부탁하곤
연락이 두절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실종된 지 며칠.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회사까지 찾아가서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해 보지만 이렇다할 단서를 찾을 수 없고
에밀리의 남편인 션과 함께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되죠.
그런데 얼마 후 에밀리의 시신이 호수에서 발견됩니다.
션은 절망하고 장례식을 치르게 되는데…
그런데 에밀리를 함께 그리워하다가 눈이 맞아버린 스테파니와 션.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을 키워가며 서로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에밀리의 아들이 엄마를 봤다는 말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아이가 장난을 치는 거거나, 엄마를 그리워해서 그랬다고 생각하죠.
그러나 점점 어디선가 에밀리의 흔적이 보이게 되고.
(션의 집에 들어오기로 해서 에밀리의 짐을 다 정리했는데, 옷들이 다시 의상실에 걸려있음!!)
심지어 에밀리에게서 걸려온 전화까지 받게 되죠.
자신과 션의 관계에 대해서 비꼬는.
겁에 질린 스테파니는 결국 에밀리가 간직하고 있던 그림을 처분해버리려고 했다가
거기에 쓰인 작가의 사인(이름)을 보고 그 작가에게 찾아갑니다.
알고보니 에밀리가 그 화가의 모델로 잠시 그녀와 함께 지내면서 화가의 등골을 빼먹고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 스테파니.
심지어 그때의 이름은 클라우디아였죠.
화가에게서 얻은 에밀리의 흔적을 통해 여름 성경학교를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에밀리가 쌍동이였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또 원래 이름이 호프(‘희망’) 혹은 페이스(‘믿음’)였다는 것도.
스테파니는 호프와 페이스의 흔적을 쫓아 그녀들의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보험조사원으로 위장해 정보를 얻어냅니다.
청소년 기에 두 사람은 저택에 불을 내어 아버지를 죽게 하고 도망쳤던 거죠.
에밀리는 자신의 죽음을 가장해 보험금을 타려던 속셈이 있었고
이를 나중에서야 몰래 남편에게 나타나 알려줍니다.
하지만 스테파니가 거의 모든 진실을 알아내게 되자(스테파니는 자신이 알아낸 사실들을 교묘하게 브이로그를 통해 에밀리에게 전달), 그녀 앞에 나타나 진실을 알려주죠.
호프(에밀리)와 페이스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헤어졌고 각자의 삶을 살았으나
페이스가 약쟁이가 되어 최근에 다시 나타나 에밀리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는 바람에 일을 꾸몄고
페이스가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고 말이죠.
(하지만 에밀리의 회상에서 페이스까지 에밀리가 죽임)
에밀리는 스테파니의 활약(?)으로 보험금을 타는 건 불가능하게 되었으니(에밀리가 살아있다는 게 밝혀졌으니) 이 모든 음모를 남편인 션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저지른 폭행으로 덮어씌우자고 설득합니다.
그렇게 션이 혐의를 받게 되지만 보석금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에밀리.
사실상 모든 음모는 에밀리가 꾸민 것이었으나 너무도 당당하게 자신의 정당성을 설파하고
이때 스테파니가 총을 들고 나타납니다.
두 사람 모두를 협박하다 션에게 총을 쏘게 되고
에밀리는 자신이 페이스를 죽였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여기서 사실 전개가 좀 뜬금포…)
하지만 갑자기 웃으며 자신을 자백하기 위해 션과 스테파니가 현재의 상황을 꾸민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경찰이 사전에 숨겨놓았던 마이크도 이미 다 발견해서 치워버렸다는 걸 알려주죠.
모든 게 들통난 상황에서 스테파니는 나름 침착하게 에밀리에게 대응하지만
에밀리는 여전히 거침없이 두 사람을 모두 죽일 기세.
그런데 스테파니는 사실 이 상황을 브라우스 단추에 숨긴 카메라를 통해 브이로그로 생중계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이를 알게 된 에밀리는 밖으로 도망을 갑니다.
그러나 어디선가 달려온 차에 치어 널부러지고 결국엔 경찰에 체포되죠.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자막으로 근황이 나옵니다.
에밀리는 감옥에 나름 잘 적응해 살고 있고
스테파니는 브이로그가 대박나면서 동시에 사람을 찾아주는 탐정이 되어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끝)
초반엔 꽤 범죄 스릴러처럼 진행이 되다가
후반부엔 여러모로 코미디물처럼 변합니다.
이게 거슬릴 분들은 꽤 거슬릴 것 같은데, 저는 나름 괜찮았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감독인 폴 페이그는 원체 기존에도 여성 코미디물을 많이 만든 감독이라
그 성향을 버리지 못한 거 같아요.
나름 인터뷰에서 “범죄는 어두운 곳에서만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밝은 곳에서 범죄의 본질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있어요.”라는 취지의 말도 하셨더라고요.
제가 소설을 읽진 않았지만, 누군가 정리해놓은 것을 보니
소설에서는 스테파니가 혐의를 뒤집어쓰고 잡히는 걸로 되어 있대요. 에밀리는 유유자적하게 사라지는데 성공하고요.
저는 영화의 결말이 더 맘에 드네요. ㅎㅎ
게다가 저는 처음에 보면서 아예 처음부터 에밀리와 션이 짜고 스테파니를 꼬드겨서 그녀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가 역으로 당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감독님의 각색이 뭐 여러모로 더 새롭긴 합니다. (남편도 몰랐…)
그럼, 몇 가지 트리비아로 오늘 리뷰도 마무리할게요!
*트리비아
- 에밀리는 술을 엄청 달고 사는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지만, 실생활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술을 전혀 안한다고 해요. 술이나 약은 태생적으로 땡기지가 않아서 전혀 해볼 생각도 안했다고. (아니, 근데 당신 남편 진 회사 운영하잖아… ㅎㅎ)
역시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요? (외모는 진짜 술, 약, 기타 등등 엄청 할 것 처럼 생겼…)
-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에밀리라는 캐릭터에 특별한 부분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그게 패션으로 드러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영감을 감독인 폴 페이그에게서 받았대요. 에밀리가 입은 옷 스타일이 평소에 감독님이 즐겨 입는 옷차림(쓰리 피스 수트, 보 타이, 커프스링크 등…)이라고~
넷플릭스의 영화/드라마에 대한 본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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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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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보통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을 봤을 때 믿기 어려운 일들을 영화로 만드는데 그래서인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출연 배우가 블레이크 라이블리라는 것을 보고 더욱더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블레이크 라이블리라는 세계적인 미녀배우가 출연했고 안나 켄드릭까지 주연 배우로 출연한 영화입니다. 2018년에 개봉된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이제 넷플릭스에서도 공개가 됐고 인기 영화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상영시간은 116분이고 관람등급은 18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스테파니(안나 켄드릭)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상냥하게 보이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반면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사람들에게 괴팍하다는 인상을 남겨준 학부모로 소문이 나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알게 된 이 둘은 어느새 절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에밀리는 제멋대로인 성격에 사회에서는 나름 성공한 인물로 보였습니다. 일 때문에 바쁜 에밀리는 스테파니와 친해진 이후로 가끔 아들의 픽업을 부탁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에밀리가 급한 일이 생겼다며 스테파니에게 급하게 애를 좀 돌봐달라고 했고 스테파니는 그 부탁을 흔쾌히 받아줬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 뒤로 에밀리에 연락이 되지 않았고 며칠 동안 에밀리가 오지 않자 에밀리의 남편과 회사까지 연락을 했지만 에밀리의 소식을 알 수 없었습니다. 경찰에 실종신고까지 했고 얼마 뒤 호수에서 에밀리가 시체로 발견됩니다. 그런데 아이들 입에서 계속 죽은 에밀리 이야기가 나왔고 에밀리가 살아있다는 흔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스테파니는 어떻게 된 일인지 직접 알아보게 되었고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족한 것 없어 보이는 에밀리였지만 돈 때문에 무시무시한 일을 벌이는 욕망이 많은 캐릭터였습니다. 게다가 보는 내내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고 굉장히 치밀한 성격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테파니는 겉보기에는 굉장히 착하고 욕심 없는 캐릭터로 보였지만 알고 보면 숨은 욕망이 많은 여자였습니다. 에밀리가 죽고 에밀리의 남편 숀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게 되고 에밀리의 드레스룸에서 드레스를 꺼내 입기도 합니다. 절친이 죽었을 때 할만한 행동은 아니었죠. 그리고 숀과 함께 살기로 결정하면서 에밀리 집에 있는 에밀리 물건을 모두 비우고 자신의 물건으로 채울 생각에 신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욕망이 있지만 스테파니는 그 욕망을 겉으로 꺼내 남들에게 비추는 캐릭터는 아닐 뿐인 것이죠.
에밀리의 남편이었던 숀은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에밀리 앞에서는 에밀리를 사랑한다고 하고 스테파니 앞에서는 스테파니에게 사랑한다고 하는 캐릭터였죠. 진짜 이 둘을 사랑하기는 했는지 모르겠네요.
스토리는 볼수록 흥미진진해지고 계속해서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뭐가 진짜인지 알 수 없었고 세 사람이 하는 말들이 어떤 것들이 진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속고 속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밀리는 사실 쌍둥이였고 죽은 시체로 발견된 사람은 에밀리가 아닌 쌍둥이 언니였습니다.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쌍둥이 언니를 죽인 에밀리는 스테파니 때문에 결국 보험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보험금을 포기하고 다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숀과 손을 잡은 듯 보였으나 갑자기 스테파니와 손을 잡는 모습을 보이고 스테파니도 역시 처음에는 에밀리와 손을 잡은 듯 보였지만 또 알고 보니 숀과 따로 계획을 짜고 있었던 것이죠.
속고 속이는 사이에서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으니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게 될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했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약간은 막장스러운 느낌이 있었지만 그 막장스러움 때문인지 더 자극적이면서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막장드라마를 너무 막장이라고 비난하면서도 재밌게 보는 것처럼 말이죠. 이런 일이 정말 실화였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면서도 이런 놀라운 일이 실화이기 때문에 또 흥미를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 정말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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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추천 부탁하나만 들어줘 실화 결말 줄거리 스포는 마지막에
부탁 하나만 들어줘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추천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찐한 여자들의 우정? 스릴러? 미스터리?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매력적인 두 여자의 이야기다.
가십걸로 유명한 매력적인 여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볼 수 있고
매력적인 안나 켄드릭에게 빠지게 되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두 여자의 연기도 볼 만하고 볼수록 뒷 내용이 궁금해지는 이야기다
완벽한 몰입도 킬링타임용 영화로 추천
나를 찾아줘 느낌도 나고 서치 느낌도 나고 두 가지를 섞은 듯한데
엄청 가볍게 진행되는 분위기라 재미나게 볼만하다.
부탁하나만 들어줘 넷플릭스
줄거리
두 여자는 학부형으로 아들 하나씩을 두고 있다.
스테파니와 에밀리 어울리지 않는 조합같지만
두 여자는 술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고 절친이 되기로 한다.
스테파니는 유튜버로 요리도 잘하는 싱글맘이다.
남편과 사별한 후 외롭게 살아가는 싱글맘이지만 밝고 매력적이다.
귀엽고 겸손한 스타일
에밀리는 화려한 스타일의 도시적인 여자
작가 남편과 함께 깨볶으며 살고 있다.
스테파니에게 아들의 픽업을 부탁하는 에밀리
부탁하나만 들어줘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
브이로그를 통해 에밀리를 찾는 스테파니
결국 에밀리의 시신이 발견되고
에밀리의 남편과 아이를 돌봐주다
스테파니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자꾸 엄마를 봤다는 에밀리의 아들
스테파니의 아들도 마찬가지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탐정처럼 사건을 파헤치게 되는 스테파니
여자 둘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넷플릭스 추천영화
영화 포인트
무겁고 진지하게 진행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와는 거리가 멀다
가볍게 상황을 풀어나가는 스테파니
굉장히 추진력 있는 여자다.
미스테리한 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다양한 역할극도 하고
이것저것 파헤치는 모습이
엄청 귀엽고 매력적이다.
그래서 코믹한 면도 있고
스릴러적인 요소도 있고
로맨스 영화를 보는 거 같기도 하고
에밀리를 볼 때면 매력적인 패션에
배우가 주는 매력이 넘쳐흘러서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귀여운 여자와 섹시한 여자를
보는 재미랄까?
두 사람에게 빠지게 되는 에밀리의 남편 숀의 입장도
좀 이해가 된다.
처음에는 왜저래 이러면서 보다가
헉 저런 매력에 빠질 수도 있겠다 생각하며
보다 보면 어느새 결말에 다다른다.
부탁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의문점이 든다
이 영화 실화였어?
그래서 실화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듯하다.
하지만 폭풍 검색의 결과
이 영화는 소설 원작으로
실화처럼 착각하게 만들었다.
실화 영화는 항상 마지막에
등장 인물들의 현재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래서 더 실화처럼 보이는 영화지만
부탁하나만 들어줄래? 는 픽션이라고 한다.
원래 제목도 이 제목이 아니었으니
제목을 참 잘 지었다고 할 수 있다.
매력적인 두 여자의 이야기
이제 결말 스포로 고고
부탁하나만 들어줘 실화
결말 스포
결과적으로 에밀리는 죽지 않았다.
그렇다면 발견된 시신은 누구?
엄청 간단한 사건이다.
얼굴 똑같은 사람 바로 쌍둥이
그럼 에밀리의 쌍둥이는 왜 죽게 됐으며
도대체 뭐하는 여자인가
이게 포인트다.
원래 정상은 아닌 여자들이다.
에밀리는 독특한 행동과 사고가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그 매력으로
남편을 유혹했다.
다 가지게 된 여자를 찾아온 쌍둥이 언니는
이를 빌미로 협박을 하게 되고
에밀리의 아이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에 대해서는 모성애가 있는 에밀리가
사건을 벌였고 이를 보험금에 잘 활용해
벌이가 없는 남편대신 돈을 얻고자 하는 계획이었던 것이다
결국엔 돈 문제
이 사건을 파헤치게 된 스테파니는
팽팽한 대립속에 밀리는 듯하더니
막판에 브이로그의 라이브를 이용해
화끈하게 결말을 이끌어 내고
자신의 길을 찾는다.
멋진 여자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
브이로그의 성공과 함께 이를 잘 활용해서
탐정의 길을 걷다니
매력적인 두 여자를 보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흘렀다.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영화 추천 부탁하나만 들어줘
추천 꾹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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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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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A Simple Favor, 2018
2018.12.12. 개봉
장르: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폴 페이그
러닝타임 117분 미국영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배우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주연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여주인공 2명입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그리고 안나 켄드릭.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에밀리 역을 맡아주었고, 안나 켄드릭은 스테파니 역을 맡아 주었습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조연들을 보면 헨리 골딩은 숀역을, 앤드류 라넬스는 대런 역을, 더스틴 밀리건은 크리스 역을, 에릭 존슨은 데이비스 역을 맡았는데요. 과연 이들이 그린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어떤 미스터리를 숨기고 있을까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입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
멋진 커리어우먼, 매력적인 아내, 아름다운 엄마…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여자 ‘에밀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발견된 시체… 모든 것이 내 것이 됐다고 생각한 순간. 에밀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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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6.83점
아래에서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접한 정시우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폴 헤이그의 여성 캐릭터는 언제나 옳다” 고 말하였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처럼 코미디 센스를 여성 심리에 결합시켜 재기 발랄하게 풀어내는 건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등에서 확인한 폴 헤이그의 장점이다. 폴 헤이그는 특히 독창적인 여성 캐릭터 구축에 있어 심미안적 재능을 선보여 왔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그의 이러한 인장이 오롯하게 박힌 영화다. 자못 심각해질 수 있는 소재임임에도 영화는 마지막까지 유머를 놓치지 않고 능구렁이처럼 리듬을 탄다. 사연은 있을지언정 연민에는 빠지지 않는 여성 캐릭터들 역시 여전하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트릭의 밀고 당기는 연기 대결을 보는 재미 또한 막강.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물 만난 두 배우, 제대로 활개친다”라고 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은 하나의 매력으로 규정할 수 없는 영화다. 치정, 복수, 대결, 엄마라는 역할을 향한 고정관념에 날리는 펀치 등이 뒤섞여 독특한 매력의 스토리가 탄생했다. 긴장 넘치는 스릴러와 지독하게 웃긴 블랙 코미디 사이에서 줄타며 끝까지 밀어붙인다. 후반으로 갈수록 필요 이상으로 장황해지는 감은 있으나 그 수위는 얄밉지 않은 수준. 감각을 잃지 않는 연출,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매력을 십분 활용한 탄탄한 캐릭터 구축이 큰 장점이다. 여성 캐릭터 혹은 배우들이 제대로 활개치는 영화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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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영화평가 후기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78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8.12점
아래에서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은 영화 ‘나를 찾아줘’ 분위기에 유쾌와 병맛 한 스푼 넣은 느낌.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수트 핏과 안나 캔드릭의 통통 튀는 매력에 빠진다. 독전도 15세인데 이 영화가 청불이기엔 조금 납득이 안간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는 담백하게 웃겼던 영화 반전은 조금 예상 가능하게 흘러갔지만 그래도 배우들 연기가 좋았음 안나켄드릭 연기 대박임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때문에 본 영화…스테파니 캐릭터는 완전별로 아닌가요?죽은 친구의 남자랑 자고 옷도 다 치우려고 하고 (물론 사망했지만)블로그에 본인 일도 아닌 남의 일을 너무 떠벌리고 스테파니도 잘한건 없어보이는데… 결말이 맘에 안든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보고 블레이크 라이블리에 반했습니다. 뒤로갈수록 좀 힘이 빠지면서 뭔가 막장 아침드라마 같은 느낌? 하지만 꽤 눈이 즐거운 영화였어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에밀리 스타일링이 너무 멋져서 보는내내 감탄사..ㅎ 반전도 재밌었고 전체적인 흐름도 부드러웠습니다! 스테파니가 랩하는 것도 귀여웠구요!! 스테파니 팔로워가 늘어나는 거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기분 좋은 영화였어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은 아쉽다. 에밀리가 안잡혀가고 그냥 승리했으면 그것대로 더 좋은 엔딩이었을 듯한 느낌.. 그렇게 치밀한 사람이 마지막에 너무 어이없게 끌려간다다른 부분은 별로고 블레이크라이블리가 너무 매력있어ㅠ 사랑해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은 예고편에서 다루는 무게에 짓눌리지 마시고, 진지함을 한 겹 덜어낸 뒤에 관람한다면 117분이 아깝지 않을 영화. 폴 페이그가 다루는 여자 주인공들은 항상 옳다! 유쾌함이 정제된 생각하는 스릴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 듯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나는 생각보다 재밌게봤다. 스테파니 목소리가 자꾸 앵앵거려서 듣기 힘들긴했지만 본인캐릭터 소화는 충분히했고, 에밀리(블레이크라이블리) 의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목소리와 연기와 패션이 이목을 끌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보기 전에 어카운턴트에서 안나 켄드릭을 눈여겨 봤고, 그녀의 연기는 지금 물이 올랐다.요즘 잘나가는 갤 가돗이나 공연한 블레이크 라이블리같은 미녀배우가 판치는 할리웃에서 안나 켄드릭은 보석같은 배우이다. 영화는 정말 잘 만들었고 재밌다…케미폭발이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은 너무 무리하게 많은 반전을 넣으려다보니 과부화가 된 느낌…. 그래도 반전에 반전이라는 느낌이 허무하지는 않게 느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19세로 만들어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ㅠ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보는내내 영화 “나를찾아줘”가 내내 생각났다. 생각해보니 그 영화도 여주이름이 에밀리였네. 안나캔드릭의 딕션쩌는 영어발음+블레이크 라이블리 수트핏 최고였다ㅋ 솔직히 내용 모르고 기대 안하고 본 것치곤 아주 흥미딘딘하게 봤다ㅋㅋ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같은 소설 원작은 보통 책보다 영화가 좋은 경우가 많지 않은데 저는 다시벨의 원작 ‘부탁 하나만 들어줘’ 보다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더 마음에 들었네요.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훌륭한 배우이고, 안나 켄드릭은 정말 찰떡이네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은 세려된 병맛보는 재미와 화려한 패션으로 눈이 즐거워지는 영화!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반전의 반전! 블레이크 라이블리 보러 갔다가 너무 잼있게 보고 나옴!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블레이크 라이블리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되는 매력의 소유자인듯… 여자인데도 이분한테 반해버렸어욥.. 유쾌하지만은 않은 내용을 유쾌하게 다루어 낸 것 같아요.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매력으로 10점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만든 연출력에 10점시퀀스의 연결, 조화를 따지는 인간들의 꼴값떠는 의견에 fuckyou 날리고 싶을만큼 재미진 원작에 10점오랜만에 웃었다 ㅎㅎ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에서 오히려 에밀리보단 스테파니가 더 싸이코에 가까운거같은데?? 에밀리는 언니가 싼똥을 치우려 살다보니까 머리가 돌아버렸고… 마지막씬은 그냥 둘다 싸이코같음!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결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일이 큰 사건이 되고, 블로그(vlog)를 운영하던 싱글맘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스테파니는 아이를 맡아달라는 친구 에밀리의 부탁을 받고 돌봐주지만 몇일 뒤 죽은채 발견이 된다. 하지만 아이는 죽은 엄마를 봤다면서 봉투를 전해주고, 주위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을 한 스테파니는 에밀리에 대한 단서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특별히 기대하진 않았지만 나름 반전도 있고, 퍼즐을 맞춰나가는 듯한 사건 전개가 볼만하였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2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853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
– 2018 제작
– 미국, 미스터리/스릴러/범죄
– 2018.12.12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17분
– 감독 : 폴 페이그
– 출연 :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헨리 골딩, 앤드류 라넬스
블레이크 라이블리(에밀리 역)
안나 켄드릭(스테파니 역)
헨리 골딩(숀 역)
앤드류 라넬스(대런 역)
에릭 존슨(데이비스 역)
사라 베이커(메리앤 역)
글렌다 브라갠자(케리 그렌다 역)
더스틴 밀리건(크리스 역)
린다 카델리니(다이애나 역)
이안 호(니키 넬슨 역)
조슈아 새틴(마일스 스마더스 역)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 줄거리
스테파니(안나 켄드릭)는 블로그(vlog)에 요리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서 올린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많은 구독자가 궁금해하는 에밀리의 상황에 대해 말한다. 베스트 프랜드인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현재 실종상태이고, 에밀리가 5일전에 아들 닉을 학교에서 데려와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눈물을 참으면서, 에밀리를 많이 걱정하고 있고 경찰이 에밀리를 찾는데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두사람이 다른 만큼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아름답고 우아한 사람이고, 아들이 두사람을 만나게 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새로운 구독자를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하면서 에밀리와 만났던 일을 이야기 한다. 며칠전 아이들 에밀리를 처음 만났다고 말한다. 1학년인 아들의 국제 요리의 날에 스테파니는 고기없는 미드볼 스웨덴 요리를 만들어 갔다. 스테파니는 아이들이 수업하는 모습 사진으로 남긴다. 담임 교사는 다음주 놀이공원 도우미 신청서가 준비되어 있으니 부모님들이 할일을 맡아서 적어달라고 말한다. 교사는 학무모들에게 니키 엄마가 다음주에는 나올수 있는지 묻는다. 대런(앤드류 라넬스)은 아마 모를거라고 말한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니키(이안 호)가 오늘 마일스(조슈아 새틴)랑 같이 놀아도 되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니키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다고 말하는데 니키가 엄마가 저기 왔다고 말한다. 스테파니가 주차장을 돌아보는데 에밀리가 자동차에서 내려 니키에게 걸어온다.
마일스는 니키에게 같이 놀아도 되는지 물어보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심신 안정 교향악단에 가야한다면서 안된다고 말한다. 니키는 같이 놀게 안하면 집에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어쩔수 없이 스테파니에게 마티니 마시냐고 물으면서 집에가서 음료나 뭐 좀 먹고 가라고 말한다. 다른 학부모들은 걸어가는 에밀리와 스테파니를 바라보면서 스테파니를 걱정한다.
에밀리의 집에 도착하고 아이들은 니키방으로 달려간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의 양말을 보면서 귀엽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마트에서 한 묶음으로 샀는데, 다른 동물들도 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거실에 걸려있는 에밀리의 누드 그림을 보면서 실물과 닮았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라면서 머리 염색도 직접했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직접 그렸는지 묻는데, 에밀리는 맨하튼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앞으로 유명해질 화가가 그렸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자신의 인생에는 모르는 사람들로 엉망진창이라고 말한다. 대학때는 학비를 벌려고 모델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변태가 자신에게 빠져서 그림을 그렸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그래서 언젠가 그림이 비싸질지도 몰라서 훔쳤는데 오르지 않았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노래를 틀고 거실로 소파로 이동한다. 스테파니는 집이 어마어마 하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돈이 엄청나게 들어갔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노래 좋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노래를 들으면 시궁창에 갇혀 있는 것을 잊게 해준다면서 술을 가지러 간다.
스테파니는 노래를 들으면서 춤을 춘다. 에밀리가 술을 가져오다 스테파니의 모습을 바라본다. 스테파니는 춤을 추기 좋은 분위기였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그러지 말고 더 춰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넓은 주방을 보면서 주방에서 요리하는거 좋아하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자신이 아니고 남편 션이 좋아한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남편이 글쓰는 것을 피하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남편이 작가 인지 물어본다.
에밀리는 남편 션이 10년 전에 책을 썼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게 하려고 스토커 짓도 좀 했다고 말한다. 그뒤로 남편은 글을 쓰지 않았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무슨 책인지 물어본다. 에밀리가 ‘어둠과 여명(Darkness at Dawn)’이라고 대답하자, 스테파니는 북클럽에서 일었던 책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싱글맘이 됐을때 처음으로 북클럽에서 읽은게 그책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그때 자동차 사고로 과부가 되었을때라고 말한다. 자동차에는 오빠 크리스(더스틴 밀리건)가 옆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자신의 인생에서 아끼는 두사람이 한번에 가버렸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지금 누구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워필드에는 그저 그런 남자들뿐이라고 말한다. 소개팅 앱도 해봤는데 자식 달린 엄마는 필요없더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를 보고 아직 섹시하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자기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정말 끝나 버릴거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싱글맘으로 끝날거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고 말한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다행히도 남편이 들어놓은 사망보험이 있었다고 말한다. 마일스 대학교 학자금으로 절반 떼놨고, 계산해보면 2020년까지는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사망보험이라도 들어놓아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자기남편 션은 아무것도 안 들어놓았고, 돈은 한창 잘나갈떄 처럼 쓰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돈이 술술 빠져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부동산 거품이 심할때 집을 샀기 때문에 집을 팔수도 없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집이 너무 좋아서 파는 것은 상상이 안된다고 말한다. 자신 같았으면 하루종일 햇살 비치는 주방에 있을것 같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마티니잔을 들고 스테파니와 건배를 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손목에 있는 문신을 보고 뭐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후회하고 있는것 중에 하나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반지와 문신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반지가 션의 증조부가 가지고 있던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션(헨리 골딩)이 어떤차가 차고를 막고 있다면서 집으로 들어온다. 스테파니는 자신의 차라면서 사과를 하려다 에밀리가 사과를 그만하라고 했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에게 키스를 하고 마티니 마시고 있었는지 묻는다. 에밀리는 션에게 스테파니를 소개하고, 니키와 마일스가 함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테파니가 션의 책도 읽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책이 좋았다면서 윌리엄 테커레이(영국 소설가) 느낌도 났다고 말한다.
션은 테커레이를 언급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면서 놀란다. 스테파니는 버나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었다고 말한다. 대학다닐때 켄터베리 우화집(Canterbury Tales)으로 논문도 썼다고 말한다. 스테파니가 우화의 한 구절을 이야기하자 션도 대답을 한다. 에밀리가 자리를 비켜주겠다고 말하자, 션이 됐다면서 샤워하러 가겠다고 말한다.
스테파니가 두사람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러자 에밀리가 파산 직전이고 아이를 돌봐줄 사람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니키를 학교에서 집까지 데려오는데 자신이 필요하다거나 하루쯤 휴가를 내고 싶을때 말만하라고 이야기한다. 에밀리는 정말 그래줄 수 있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블로그(vlog)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스테파니는 오늘의 주제는 우정이라면서 우정팔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한다.
스테파티는 이전에 워킹맘과 가정주부의 무의미한 편가르기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둘이 친구가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에게 전화를 걸어 니키 좀 집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에밀리는 회사에서 미팅중인데 끝날기미가 안보인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니키에게 먹이면 안되는 음식이 있는지 묻는다. 에밀리는 니키가 먹기 싫어하는 것은 먹이지 말라고 한다.
스테파니는 마일스와 니키를 데리고 공원에서 에밀리를 기다리고 있다. 에밀리는 통화를 하면서 공원으로 걸어온다.
에밀리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때 스테파니가 카메라를 꺼내서 에밀리의 모습을 사진 찍는다. 에밀리는 스테파니를 보고 지금 자기를 찍은 거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졸업앨범 담당이라서 찍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사진을 찍었다면서 당장 지우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다른 학부모를 위한 ‘인물과 풍경(Faces and Places)’에 실을 거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졸업앨범 사진을 지우던가 아니면 고소를 하겠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알았다면서 사진을 지우고 보여준다.
에밀리가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스테파니는 미안하다면서 기분나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전화를 받으면서 데니스에게 그냥 집에 가서 머리나 좀 식히고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끊는다. 스테파니는 보통 상사와 그렇게 통화하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강한 사람들이라 더 세게 나가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더 힘들어 진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엄마들끼리 한잔 하러가자고 말하고 애들을 부른다. 에밀리 집에 도착한뒤 스테파니는 줄 선물이 있다며 문신한 손을 내밀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 주려고 직접만들었다면서 우정팔찌를 채워준다. 에밀리는 아무도 나한테 이런걸 준 적이 없었다면서 멋지다고 말한다.
술을 마시던 에밀리는 이술은 진짜 마티니가 아니라면서 런던에서 구해온 마티니를 꺼낸다. 에밀리는 얼린 잔이 핵심이라면서 냉장고에서 술을 꺼낸다. 버무스를 약간 넣고 잔을 돌린뒤 버리고, 진을 따르고 레몬 껍질을 깎아서 짜내면 된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한다. 스테파니는 사진 찍은거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아직 그얘기냐면서 그냥 잊어버리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는 참 착하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착하지 않다고 말한다. 누구나 숨기고 싶은 면이 있고, 몇몇은 남들보다 더 잘 숨기기도 한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진실게임하자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했던 일중에 가장 화끈한 일이 어떤건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못하겠다면서 에밀리 먼저하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몇일전에 션이랑 음식을 사려고 나갔다가 셋이서 즐겼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놀라지 않고 평온한 상태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에게 이야기 해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아버지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그리고 크리스가 장례식에 나타났고, 크리스의 모습은 아빠의 30년전 모습하고 똑같이 생겼었고, 엄마는 귀신을 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스테파니와 크리스는 이복남내였다고 말한다. 그날 크리스가 운전해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자고가기로 했고, 둘은 밤새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아빠가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는데, 떠나서 큰 외로움을 느꼈다고 말한다. 오빠가 자신을 안아주면서 진심으로 이해해줬다고 말한다. 서로를 바라보다 키스를 해버렸고, 오빠랑 잠을 잤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오빠와 잤다면서 웃는다. 스테파니는 말해주는게 아니었다면서, 이게 다 마티니 때문이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저녁 먹고 가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자신을 놀린것을 후회할 정도로 맛있는 저녁을 차려주겠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블로그(vlog)에 올릴 영상을 준비 한다. 그때 에밀리의 전화가 온다. 에밀리는 곤란한 상황이라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그녀는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면서 니키를 학교에서 데리고 와달라고 부탁한다. 에밀리는 시어머니가 골반 뼈가 부러져서 션은 지금 런던에 가 있고, 회사에 급한일이 있어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하겠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다시 연락하겠다면서 전화를 끊는다. 스테파니는 아이들이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찾아간다. 대런은 스테파니에게 보모일하게 되었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그냥 친한 친구사이로 도와주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대런은 두사람이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줄 몰랐다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런던에서 직수입해온 마티니도 같이 마시는 사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차로 간다. 대런은 그녀를 보면서 무료봉사를 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애들을 돌보면서 에밀리에게 ‘애들은 잘 있다, 니키 목욕시켜야 해?’라고 문자를 보내지만 답장이 없다. 에밀리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 스테파니는 니키가 엄마 언제 오냐고 묻는다면서, 전화달라고 메시지를 남긴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다니는 데니스 닐슨 사에 전화를 해서 에밀리가 언제쯤 오는지 알려달라고 말한다. 직원은 그녀가 마이에미에 간지 몇일 됐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몇일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션에게 전화해서 니키는 자신과 잘지내는데, 에밀리가 이틀전부터 연락이 안된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가 무슨말을 했는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급히 처리할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회사에 확인해보니 그녀가 마이에미에 갔다고 말한다. 션은 가끔 그런 긴급상황이 발생했었다고 말하면서, 니키가 잘 있는다 싶으면 갑자기 또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고 말한다. 션은 내일 바로 비행기 예약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션이 스테파니집으로 찾아온다. 에밀리의 보조인 발레리도 그녀와 일관련해서 연락이 안되니까 이상하다했다고 말한다. 학부모 몇명은 경찰에 신고해야 되지 않냐고 했다고 한다. 션은 그렇게 가지 해야 되냐면서 걱정한다.
션은 경찰에 신고를 하자고 말한다. 경찰이 찾아와 에밀리와 언제 마지막으로 연락을 했는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4흘전이었다고 말한다. 션은 그녀가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경찰은 여자가 사라지만 대체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부부가 싸우지 않았는지 묻는다. 경찰은 가까운 친구를 만나러 갔을것 같다고 말한다. 스테파니가 부부의 관계는 자신이 봤는데 좋았다면서, 그런쪽이 아니라고 말한다.
경찰은 에밀리의 가족이 어디에 사는지 묻는다. 션은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외동딸이었고, 부모님이 10살때 모두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경찰은 실종신고서를 작성하고 몇일 후에 연락하겠다고 말하면서 어디 떠날 계획인지 묻는다. 션은 집에서 아들과 함게 있을 거라고 말한다.
션과 스테파니는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눈다. 션은 아내가 아들을 버리고 갈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가 수수께끼 같은 사람이라며 그런 점때문에 끌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션은 그녀의 사생활이 엄격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사진 찍히는것도 싫어했다면서 그때가 아직도 기억난다고 말한다. 션이 가족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에밀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없애버렸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에게 가까워질수 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는 매력적이 허상의 여자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시적인 표현이라면서 그런점이 좋은 작가가 되는 이유라고 말한다. 션은 더이상 작가가 아니라면서, 에밀리를 쫓으려고 남은생의 전부를 포기했다고 말한다.
션이 이제 택시를 불러서 집에 가겠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시계를 보더니 벌시 새벽 1시 25분이라면서 1시에 택시도 끊긴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니키가 아침에 아빠가 있으면 좋아할거라고 말하면서 소파에서 자라고 말한다.
다음날 스테파니는 믹서기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다. 주방에서 션이 만들고 있는 것을 보고 뭘 만드는거냐고 묻는다. 션은 해장용 스무디라면서 애들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야채를 많이 넣었는데 아직 눈치를 못 챈 것 같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도 스무디 맛을 본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스테파니는 해장용 스무디 만드는 방법에 대해 영상을 찍는다. 에밀리의 소식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션이 런던에서 돌아와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구독자중에 남편이 알리바이를 꾸미려고 런던에 갔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경찰 수사는 진전이 없어 보인다고 말하면서 이럴때는 스르로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옷장속에 넣어 두었던 스카프로 치장을 하고 에밀리가 다니던 회사로 찾아간다. 그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녀를 찾을거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데니스 닐런 사의 로비에 있는 직원에게 에밀리가 실종상태라고 말하면서, 데니스 닐런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한다. 직원은 지금 회사에 없다고 말하자 스테파니는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그때 닐런이 회사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스테파니가 다가간다. 데니스 닐런이 이력서는 받지 않는다고 말하자 스테파니는 그것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데니스 닐런은 스테파니의 스카프를 보고 헤르메스 빈티지 스카프 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이모가 준것이라고 말한다. 데니스 닐런은 스테파니의 스카프를 보면서 고쳐주려고 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 닐슨 관련해서 왔다고 말한다. 사흘전에 마이에미로 갔는데 연락도 안되고, 회사에서는 누구하나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데니스는 옆에 있던 키코에게 에밀리가 왜 마이에미에 갔는지 묻는다. 그녀는 마이에미에 갔는지도 몰랐다고 말한다. 데니스는 에밀리가 말을 안해주면 묻지 않는게 최선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 아니냐고 묻는다. 데니스가 에밀리의 일은 디자이너들이 신경쓰지 않게 최대한 재난사태를 막는거라고 말한다. 데니스는 스카프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바쁜 날이라면서 자리를 떠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사무실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무실로 들어간다. 사무실에서 서랍을 열려고 하다가 책상아래에 숨겨둔 사진을 발견하고 챙겨서 사무실을 나온다.
에밀리는 자신에게 온 봉투를 확인한다. 그녀는 봉투 안에 있던 사진을 보고 책상아래 두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데니스는 스테파니가 아직 회사에 있는 것을 보고 여기서 뭐하는거냐고 묻는다. 그는 동종업계 스파이 또는 좀도둑이냐면서 그녀의 팔을 잡는다. 스테파니는 상대가 강할수록 강하게 해야한다는 에밀리의 말을 떠올린다.
스테파니는 블로그(vlog)에 있는 몇천명되는 구독자 엄마들에게 데니스 닐슨이 피해자인 여자를 괴롭힌다고 말할거라고 이야기한다. 엄마들 고객만 잃는게 아니라 회사도 일어버릴거라고 말한다. 데니스는 팔을 놓아주라고 말하면서 옷은 베트남 청소년들이 만든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손자국 안남기를 기도하는게 좋을거라면서 엘리베이터를 탄다.
스테파니는 회사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전단지를 만들고 션과 함께 돌린다. 학부모들은 모여 앉아 이야기하면서 72시간 내에 사건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 죽은거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션의 집에서 저녁식사 준비를 한다. 외출하고 돌아온 션은 식탁을 보면서 이렇게 진수성찬의 저녁식사 대접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때 섬머빌 수사관이 집으로 찾아온다. 스테파니는 애들 숙제하는것을 봐주러 애들방으로 올라간다. 수사관은 보모냐고 묻는다. 션은 아내의 친구라면서 잠시 와서 도와주는거라고 말한다. 수사관은 식탁에 차려진 음식들을 보면서 자신의 집도 와서 도와주면 안되냐면서 웃는다.
수사관은 마이에미로 가는 비행기 탑승자 명단을 봤는데 그녀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현금을 주고 자동차를 빌린것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현금을 쓰는 것은 보통 한가지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톨게이트에서 기록을 찾았다며 3개주에 전달해야 하니 인상착의를 알려달라고 말한다. 수사관은 점이나 문신이 있는지 문는다. 션은 왼쪽 손목에 문신이 있는데 불꽃과 연민 심볼을 중앙에 새긴거라고 말한다. 섬머빌 수사관은 다시 연락하겠다면서 집을 떠난다.
션은 스테파니에게 천사같은 사람이라면서 이렇게 까지 할필요 없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설거지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션은 그녀에게 좋은 친구로 남아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종이접기와 쿠키만들기 영상을 찍고 있다. 그녀는 에밀리가 라 가디아 공항에서 흰색 기아차량을 렌트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번호를 공개한다. 촬영이 끝나고 에밀리는 미시건 주의 스탠디시에서 에밀리를 목격했다는 글을 보게 된다.
스테파니는 션을 찾아와 미시건에 대해 아는게 있는지 묻는다. 션은 친구도 없었다고 말한다. 그때 미시건에서 렌탈한 차량을 발견했다는 섬머빌 수사관의 전화를 받고 이동한다.
스테파니는 영상을 찍으면서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죽은채 호수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한다. 에밀리의 장례식이 열리고, 학부모들과 회사 사람들이 장례식에 참석한다. 장례식에서 데니스는 션의 옆에 서있는 스테파니를 처다본다.
장례식이 끝나고 대런이 브라우니를 들고온다. 대런은 스테파니의 영상에 있던 브라우니 만들기를 보고 만들었다고 말한다. 대런이 처음에는 스테파니를 놀리기 위해 동영상을 봤지만, 루루가 발진을 했을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대런은 에밀리의 가족을 잘 돌본다면서 진짜 마음씨가 좋은것 같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착하지 않다면서 친구기 때문에 돕는거라고 말한다. 소냐는 션이나 마일스, 니키를 돌봐달라고 하면서 아무때나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마일스는 니키에게 속상해하지 말라며 위로한다. 니키는 그런말 하지 말라면서 마일스를 때린다. 션과 스테파니가 달려와 아이들을 말린다. 니키는 스테파니가 엄마를 죽게 했다면서, 새엄마가 되려고 한다고 말한다. 니키는 엄마 말이 맞았다면서 아빠는 루저라고 말한다. 션은 엄마가 점심때 술마시고 한 소리가 그거냐면서 아빠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한번에 하나씩 생각하자고 말하면서 남아서 니키랑 이야기 해보겠다고 말한다. 대신 마일스 코에 얼음찜질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니키는 스테파니와 말하기 싫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지금 느끼고 있는 기분은 당연하거라면서, 마음대로 행동해도 니키가 좋은 애라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무말 하지 말고 기분나빠지면 잔디나 구경하자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니키를 달래고, 재운 뒤에 나온다. 그녀는 션에게 너무 자책하지 말라면서 안아준다. 션도 스테파니를 안는다. 두사람은 이러면 안된다면서, 서로 키스를 하고, 침실에서 사랑을 나눈다.
스테파니는 션의 집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거실에 있던 에밀리의 누두 사진을 드레스룸으로 치운다. 드레스룸에 있던 에밀리의 옷과 신발을 바라보고, 드레스를 입어본다. 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스테파니가 드레스를 벗으려고 하는데 안되자 그대로 섬머빌 수사관을 만난다. 스테파니는 션이 열쇠를 주고 갔다면서 지금은 션이 없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션이 아니라 지금은 스테파니와 이야기 하러 왔다고 말한다. 스테파니 집으로 갔는데 없어서 학교에 찾아갔고, 학부모 한명이 이곳에 있을거라고 해서 왔다고 말한다.
섬머빌 수사관은 에밀리의 베프냐고 묻는다. 그는 에밀리가 울적해 했는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모든것을 다가졌던 친구라며 울적해한적 없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이웃들이 부부가 싸우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돈때문에 골치 아파했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부검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장기간 알콜 복용으로 간이 심각하게 손상이 되었고, 팔과 발가락에 약물 투여 흔적이 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믿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션과 스테파니가 가까워 진 것 같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지난 몇주동안 친구로서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스테파니에게 법집행은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지 물어본다. 스테파니는 집으로 경찰이 찾아왔던 것을 떠올리면서 한번도 없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스테파니의 드레스를 보면서 평소에 입던것과 다르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변덕이 심하다고 말하면서 션과 니키가 슬픔을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사과은 션은 좀 어떤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잘 버티고 있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에밀리가 사라지기 전에 남편이 400만달러 정도 되는 생명보험에 가입한것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그런 것을 어떻게 알겠냐면서, 암살자를 고용해서 죽이기라도 했다는 말이냐고 묻는다. 수사관은 웃으면서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 회사의 상사인 데니스 닐런이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스테파니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을거라고 데니스 닐런이 말했다고 한다. 수사관은 솔직히 말해주면 걱정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거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스테파니는 수사관이 돌아가자 책상에서 보험관련 서류들을 찾아본다. 보험관련 봉투를 찾아내지만 안에 서류는 없다. 스테파니는 션이 일하는 곳으로 찾아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두사람을 목격한다.
니키는 샐러드가 왜이렇게 아삭한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샐러드에 빵 부스러기가 들었다고 말하면서 션에게 오늘 어땠는지 물어본다. 션은 대부분 소유격 your에 대해 설명하는데 보냈다고 말하면서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어땠는지 묻는다. 니키는 학교에서 엄마를 봤다고 말한다. 션은 가끔 그리운 사람이 보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션은 축구하는데 울타리 바깥쪽에 있었다고 말한다. 니티는 엄마가 스테파니에게 안부 전해달랬다고 말한다. 니키는 마일스도 봤다고 말한다. 니키는 거짓말 아니라 진짜봤다면서 방으로 달려간다.
스테파니는 니키의 침대 옆에서 자신이 에밀리에게 선물했던 우정팔찌를 발견하고, 가지고 나와 창밖을 바라본다. 션은 스테파니에게 키스하면서 그만 자고 싶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향수냄새가 니키근처에서 계속 난다고 말한다. 션은 니키가 엄마가 그리워서 향수병은 약품 선반에 올려둔 것 같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자신이 만들어준 우정팔찌도 거기에 있었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가 이런거 별로 안좋아 한다면서 아들에게 줬을거라고 말한다.
션은 두눈으로 똑똑히 보지 않았냐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뭔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션은 타투도 있고, 어머니에게서 훔친 반지도 있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시어머니에게서 반지를 받았다 했다고 말한다.
션은 웃으면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선물한 반지였고,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보석이었다고 말한다. 두사람이 눈이 맞아 런던에 있는 어머니에게 에밀리를 데리고 갔었고, 그 때 그 반지를 잃어 버렸다고 말한다. 반지를 찾기 위해 안 찾아본 곳이 없었다고 말한다.
결국 찾지 못하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고, 에밀리는 그제서야 반지를 보이면서 말한다. 에밀리는 반지가 너무 이쁘다면서 돌려드릴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어머니와 나중에 선택하라면서 비행기 화장실에서 20초뒤에 보자고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션은 고민을 하다 화장실로 찾아가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니키가 태어났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어떻게 그런여자와 사냐고 묻는다. 션은 완전히 홀려 있었다고 말한다. 이해하지 못한 유일한 여자였다고 말한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항상 그녀를 감시하면서 살아왔다고 말한다. 스테파니와는 전혀 다르다면서, 세상모르고 잠도 자게 된다고 말한다. 스테파니가 새로운 희망이라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끝나버린 한 남자를 거둬서 다시 평안을 되찾아 준거라면서 함께 하자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너무 이르다면서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거라고 말한다. 이미 그렇게 생각할거라면서 거짓말 하는것도 지친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셋이서는 안 한다면서 에밀리가 말해준게 있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가 천부적인 거짓말쟁이라며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왜 보험금을 400만달러로 올렸는지 묻는다. 션은 스테파니가 남편의 사망보험금으로 살아간다는 말을 듣고, 니키를 위해 보험금을 올린것이라고 말한다. 션은 스테파니와 아이들과 함께라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두사람은 사랑한다고 말하고 함께 하기로 한다.
스테파티는 드레스 룸에 있던 에밀리의 옷과 물건들을 모두 정리하고 이사를 한다. 자신의 물건을 가지고 돌아온 스테파니는 다시 제자리에 놓여져 있는 에밀리의 물건들을 보고 놀란다.
스테파니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죽은 후에도 삶이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아이들은 장난치면서 에밀리 이야기를 한다. 니키는 엄마가 스테파니에게 전해달라고 했다면서 봉투를 건네준다.
스테파니가 봉투를 열어보는데 그녀의 가족사진이 들어있다. 스테파니는 Unknown 전화를 받는데, 콘도 대여회사의 홍보 전화다. 전화를 끊고 또 전화가 와서 무료여행은 필요없다고 말하는데, 에밀리가 대답을 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의 블라우스가 이쁘다면서 보고 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에게 뭐하는 거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션에게 400만달라 만큼 키스를 해달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션이 일하는 학교로 찾아간다. 그녀는 프랑스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에밀리와 션이 뭔가를 꾸미고 있는거라면 그만두라고 말한다. 션은 심호흡 하라면서 스테파니를 진정시킨다. 션은 니키가 장난치는거라면서 에밀리는 죽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스테파니는 그녀가 자신에게 전화를 했다고 말한다.
션은 친구중에 심리학부서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다고 말하면서 불러 주겠다고 말한다. 그때 베스가 션을 찾아와 스마트 보드가 필요하지 않는지 묻는다. 션은 스테파니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안정제를 먹으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좀 오버한것 같다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와 나눴던 대화들을 떠올린다. 에밀리는 스테파니를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그냥 좋은 친구가 필요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밤에 같이 잘 남자가 필요한거 아니냐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난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언제든지 원할때 잘 수 있는 남자하나는 만들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그런 남자가 있었지만 자신이 모두 망쳐놨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남편 데이비스(에릭 존슨)과 크리스를 떠올린다. 남편은 다정한 두사람을 보고 마일스랑 크리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라고 말한다. 크리스가 오빠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면서, 가끔 보면 둘이 사귀는것 같아보인다고 말한다. 남편은 마일스가 자신의 아들인지 아닌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그게 말이 되냐며 화를 낸다. 데이비스는 화를 내면서 크리스와 함께 드라이브를 떠난다. 크리스는 드라이브하면서 남자 대 남자로 대화하려는 거라며 괜찮다고 말한다. 데이비스는 스테파니를 노려보면서 운전을 한다.
스테파니는 자기때문에 두사람이 죽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그들이 잘못한 것이지 스테파니의 잘못이 아니라며 위로한다. 그녀는 두사람이 보고싶다며 너무 외롭다고 말한다. 암보다 고독이 사람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것 같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에게 키스하면서 위로한다. 에밀리는 운이 나빴을 뿐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누드그림에서 다이애나 하일랜드(린다 카델리니)의 이름을 발견하고 맨허튼으로 찾아간다.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그림을 그렸는지 묻는다. 다이애나는 그림을 보면서 어디서 찾았는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죽었다고 말하자 다이애나는 에밀리가 누구냐고 묻는다. 스테파니가 그림속 여자라고 말하자, 에밀리가 아니라 클라우디아라고 말한다. 다이애나의 갤러리에서 그림을 팔면서 지냈는데, 어느날 그녀가 갤러리로 찾아왔고 이후 다이애나는 그녀만 그렸다고 말한다. 지금도 그녀의 신체 치수를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다. 딜러도 싫어했고, 미술 비평가들도 싫어 했고, 사기꾼을 그리면서 자신의 경력을 모두 날렸다고 말한다.
다이애나는 42일 동안 술도 안마셨는데 축하할만 하다면서 술을 마신다. 자신의 심장과 영혼을 다바쳐 그림을 그렸고, 대학교 학비도 대주고 채무도 대신 갚아줬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혹시 약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지 묻는다. 다이애나는 약은 손도 안댔다고 말한다. 이 그림 빼고는 절대로 얼굴을 그리지 못하게 했다고 말한다.
금방이라도 사라질것 같고 베일에 쌓인 여자는 인생에서 한번도 없었다고 말한다. 그녀가 떠나면서 돈과 가져갈수 있는 것은 모두 가지고 사라졌다고 말한다. 다이애나는 그녀가 어떻게 죽었는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약중독되어 호수에 빠져 죽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혹시 그녀가 미시간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는지 묻는다. 다이애나는 그 여자가 남기고 간 것들이라며 박스를 꺼내준다. 그녀가 어릴때 부터 가지고 있던것 이라면서 티셔츠를 보여준다. 그녀의 과가를 뒤지다 보면 끔찍한 것들을 보게될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션에게 몇일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한다. 애들은 소냐에게 부탁해서 당분간 소냐네 집에서 머물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스쿼 호수 성경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오래된 사진이나 졸업앨범이 없는지 묻는다. 바비는 지하에 쌓아두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지하에서 오래된 앨범 사진을 넘겨보다 호프 맥클랜던과 페이스 맥클랜던의 사진을 보고 전화를 한다. 마가렛 맥클랜던을 찾아 스쿼 호수 성경캠프의 마리안 첼코스키라고 말한다. 성경 캠프 5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유명인 졸업생들을 찾고 있다면서, 호프와 페이스 맥클랜던과 아는 사이인지 묻는다. 마가렛은 브루스에게 두녀석이 또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한다. 브루스는 이미 떠난지 오래 됐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스테파니는 찾았다면서 마가렛 맥클랜던의 집으로 찾아간다. 스테파니는 청소부로 위장을 하고 집안을 살펴본다. 브루스가 집을 떠나자 스테파니는 불탄집을 바라본뒤 초인종을 누른다. 마가렛이 문을 열고 누군지 묻는다. 마가렛은 청소서비스 업체에서 나온 글로리아라고 말한다. 잠시뒤 마가렛은 윗층의 화장실부처 청소하라고 시킨다.
스테파니는 화장실 청소를 하고 나오면서 벽에 걸린 사진을 바라본다. 마가렛이 불이 꺼졌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다가가 두 딸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마가렛은 어떤 애들은 태생부터 잘못되어서 부모라기보다는 퇴마사가 필요할때가 있다고 말한다. 마가렛은 숨겨두었던 술을 꺼내 마신다.
스테파니는 호프와 페이스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마가렛은 페이스 재활치료비로 돈을 엄청 날렸다고 말한다. 호프는 거질말쟁이였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 사무실에서 가져온 사진을 보여주면서 누군지 물어본다. 마가렛은 사진을 보면서 페이스라고 말한다. 마가렛은 자신의 기억력에 예전 같지 안아서 법정에서는 효력이 없다고 말한다. 그날 밤 화재 이후로 남편과 별거중이고, 이집에서 서로 반씩 차지해서 살고 있다고 말한다.
브루스가 총을 들고 들어오면서 누구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서둘러 인사를 하고 정장을 잘 가져다 주겠다면서 집을 나선다. 뒤따라온 브루스는 지름길로 앞질러가서 출입문을 막고 서 있다. 브루스는 네이비 색 자켓도 같이 주문해 달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도사관을 찾아가 20년간 웨인 주에서 발생한 방화사건 뉴스 기사를 찾는다. 스테파니는 방화사건 기사를 발견하고 미시건 여행기념으로 블로그(vlog)에 동영상을 올린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죽은 이후 해답을 찾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녀가 죽은 호수까지 왔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모텔에서 스테파니의 동영상을 보면서 놀란다.
스테파니는 호수의 성경학교의 카누 경기 잡지를 뒤져 에밀리의 사진을 찾았고, 진짜 이름이 클라우디아라는 미들네임이 있었다면서 어릴때 사진을 보여준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어디에 있든지 믿음(페이스)를 가지라고 말한다. 자신의 비밀이 틀킨 에밀리는 화를 내면서 물건들을 던진다.
스테파니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보험회사로 전화를 한다. 에밀리 닐슨의 보험을 처리중인 담당직원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담당직원에게 가족 재산을 관리하는 관리인이라면서 이메일을 보낸다. 션은 점심 약속장소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에밀리나 나타난다. 션을 놀라면서 그녀를 바라본다. 에밀리는 매년 기념일을 이곳에서 챙겼다면서 그것도 예상못했냐고 묻는다.
션은 에밀리에게 왜 그랬는지 묻는다. 에밀리는 400만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하면서, 모든게 니키를 위한것이었다고 말한다. 회사에서 그사람 만나는 것도 질렸고, 평생 션의 쥐꼬리만한 연봉에 의존해서 살 수 없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배우자를 잃은 열에 아홉은 장례식이 끝나고 배우자의 절친이랑 자게 된다며 말한다. 션이 그 말을 믿자, 에밀리는 농담이었다면서 그게 자신을 애도한거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션이 비밀을 털어놓으면서 다 망치게 됐다며, 보험금 나올 때까지 숨어 살게 생겼다고 말한다. 션이 숨어있지 않고 왜 여기에 있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니키가 너무 보고싶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낸시 드류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보험금을 못타게 되면 션까지 끌이들이겠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이 모든게 션의 계획이었다고 말한다. 션은 자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에밀리는 총을 꺼내 션을 조준한다. 에밀리는 션에게 스테파니를 사랑하는지 묻는다. 션은 그냥 잠을 잔 것 뿐이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인지 자신인지 선택하라면서 20초 뒤에 화장실로 오라고 말하면서 일어난다.
션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집에서는 보험사 직원이 나와서 스테파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쌍둥이 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호수에 발견한 사람이 에밀리의 언니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보험회사 직원은 DNA검사도 할거라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가 살아 있다면 아들을 사랑하니까 집으로 돌아왔을거라고 말한다. 보험사 직원은 경찰도 아니고 심리상담사도 아니지만 이사건은 흥미롭다고 말한다. 남편이 아내가 쌍둥이 였다는 사실을 모른다는게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가 생각보다 개인주의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보험사 직원은 누구나 비밀은 가지고 있다면서, 보험금액이 높아서 조사를 계속 하겠다면서, 법에 의거해서 찾은 것들은 관리부로 넘겨달라고 말한다.
션은 보험사 직원이 돌아간뒤에 스테파니에게 에밀리가 쌍둥이 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션이 좀 이상하다면서 안정제 좀 먹으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묘비 헌사에 대한 동영상을 찍는다. 묘지에 꽃만 가져다 두지 말고 기억할만한 물건이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에밀리가 좋아했던 것은 드라이진 마티니 였다면서 묘지로 찾아간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묘지에서 마티니 두잔을 만들고 기다린다. 그때 에밀리가 다가와 스테파니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에게 왜 아빠와 언니를 죽였는지 묻는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에게 마일스의 진짜 아빠가 누군지부터 말해보라고 한다.
스테파니는 이미 자신이 다 이긴 게임이라며 페이스에 대해 알려달고 말한다. 에밀리는 쌍둥이가 아니라 세쌍둥이 였다고 말한다. 메이스(믿음), 호프(희망), 체리티(연민) 였는데, 체리티는 사산아였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엄마를 만나봤는데 에밀리 보다 더 센 마티니를 좋아하고, 냉정한 분이었다고 말한다.
불을 지른게 페이스의 아이디어 였냐고 묻는다. 16살이던 페이스와 호프는 집을 나와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아빠가 찾아와 끌고 갔다. 아빠는 페이스를 때리고, 두사람은 집에 불을 지른 것이다.
스테파니는 왜 서로 떠난것인지 묻는다. 에밀리는 화재 이후 경찰이 긴 금말머리의 쌍둥이 방화범을 찾고 있어서 같이 있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둘은 헤어질수 밖에 없었고, 불꽃과 체리티를 위한 작은 타투를 새겼다고 말한다. 코퍼스크리스티에서 헤어졌고, 언니는 남쪽 멕시코로 갔고, 자신은 북쪽으로 올라갔다고 말한다. 사건이 잠잠해진 후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해두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자신이 혼자 살아갈 기회로 생각하고 뉴욕으로 떠난다고 말한다. 뉴욕에서 일자리도 찾고, 승진도 하고, 완벽한 남자도 만났다고 말한다. 페이스북때문에 언니와 연락이 되어, 마이에미에 간다는 핑계를 대고 캠핑장으로 간 거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언니를 보고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14년 동안 소식도 없다가 왜 이제서야 나타난거냐고 묻는다. 언니는 돈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언니가 자신은 가진게 없으니 잃을게 없다면서 경찰한데 모든 진실을 말하겠다고 한다.
에밀리가 언니에게 원하는게 뭐냐고 묻자, 언니는 100만달러를 달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그렇게 큰돈은 없다면서 집이라도 팔아서 주겠다고 말한다. 언니는 애 하나 만드는것은 일도 아니지만, 언니는 또 만들 수 없다고 말한다.
언니는 덥다면서 수영을 하러가고, 에밀리도 언니를 뒤따라 수영하러 호수로 따라간다. 두사람은 같이 수영을 하면서 대화를 나눈다. 에밀리는 항상 언니와 같은 팀이었는데 언니가 자신을 버렸다고 말한다. 언니는 우리가 혼자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언니말이 맞다면서 언니를 물속으로 밀어 넣는다.
에밀리는 스테파니에게 자신이 언니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언니가 보이지 않았고, 호수에서 언니를 발견했을때는 이미 죽어 있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말을 믿지 않고, 익사시킨거 아니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아니라며 언니가 자살한거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션의 아이디어 였다면서, 션은 모두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션이 기회일지 모른다며, 채무도 갚고, 도시를 벗어나서 니키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 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 말을 믿지 않겠다면서 그녀는 천부적인 사기꾼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에밀리는 웃으면서 녹음 파일 하나를 틀어준다. 녹음파일에는 션이 스테파니와는 그저 잠만 잔 사이고,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에밀리는 미안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자신 덕분에 스테파니의 웹사이트가 시끌벅적해졌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돈때문에 이러는 거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보험금이 400만 달러라면서 적은 액수가 아니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보험금이 나올때까지 숨어지냈다고 말하면서, 이제 션이 마무리 지을거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에게 이제 무엇을 할거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자신의 아들만 있으면 된다며, 션은 이제 쓸모없으니 가져도 된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도 션은 필요없다고 말하자, 에밀리는 다른 해결방법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션이 잠이 들자, 스테파니는 일어나 대학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션의 자동차에 봉투를 숨겨놓는다. 다음날 션이 학교로 출근하는데, 경찰들이 수색영장을 가져와 사무실의 물건들을 가져간다. 집으로 돌아온 션은 섬미빌 수사관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
수사관은 지방검사가 확실한것을 원해서 아직 체포된게 아니라면서, 에밀리가 살아 있는거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션인 에밀리가 먼저 전화를 했었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관리당국에 바로 신고를 했냐고 묻자, 션은 변호사를 통해서 이야기하겠다고 말한다.
션은 스테파니의 집으로 찾아와 독한 술을 마셔야 겠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지금 수사중이라며 집에 들여보낼 수 없다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가 먼저 손 쓴것인지 묻는다. 스테파니가 에밀리와는 상관없다고 말하자 션은 에밀리가 상황을 통제하려는 거라고 말한다. 션은 결국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간다.
션이 스테파니에게 전화를 하지만 그녀는 받지 않는다. 션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마며, 스테파니가 나한테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고 말한다. 그는 에밀리를 단 한번도 알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모텔에서 나와 몽키를 들고, 얼굴을 향해 던진다. 피멍이 든채로 경찰서를 찾아가 진술을 하고 션은 체포되어 경찰서로 잡혀간다.
스테파니 TV에 나오는 뉴스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기자는 실종된 에밀리 닐슨은 살아있었고, 호수에서 발견된 사람은 그녀의 쌍둥이 언니였다고 말한. 방송에서 기자는 션이 400만달러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아내에게 자살을 강요했다고 말한다. 션은 보석으로 풀려났고, 유죄로 밝혀질 경우 션은 영국에서 국외로 추방 당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기사건의 공범인 에밀리는 관계당국의 관용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션이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에서 에밀리가 기다리고 있다. 션은 에밀리가 자신의 컴퓨터에 파일들을 넣어두었는지 묻는다. 에밀리는 어떤 여자한테 도움을 받았지만 자신이 한거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모두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션은 스테파니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션은 아내에게 쌍둥이 자매가 있었다고 말하려고 했냐고 물으면서 화낸다.
스테파니는 블로그(vlog)에 접속해서 에밀리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보다 충격받은 사람은 없을거라고 말한다. 에밀리에게는 비밀이 있었고, 그녀의 남편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자신이 할일에 대해 미리 용서를 해달라고 말하면서 카메라를 끈다. 스테파니는 차안에서 권총을 집어 들고, 션의 집으로 찾아간다.
스테파니는 션을 향해 권총을 들고 움직이지 말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션과 에밀리가 자신을 이용했다고 말한다. 션이 자신에게 저녁을 만들게 하고, 아이들을 돌보게 했다고 말한다. 션은 그때는 에밀리가 살아있는지 몰랐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진정하고 앉아서 이야기 하자고 말한다. 션은 에밀리나 앉으라면서 그녀가 스테파니의 동영상을 보면서 헐뜯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스테파니가 션과 자고, 보험금 계획까지 망쳐놨다고 말한다. 션이 그만 하라고 말하자, 에밀리는 빛더미에서 벗어나려고 그랬다고 말한다. 션이 자신에게 전화만 해줬어도 시나리오를 도와줬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션은 스테파니에게 총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한때 션을 사랑했었는데 이게 최선인것 같다며 노리쇠를 당긴다. 스테파니는 총으로 션을 쏘고 먼저 공격하려했다고 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에밀리가 죽일 필요는 없고 그냥 감옥에만 보내면 된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죽은 언니 복수하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그렇긴 하지만 션이 죽인건 아니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호수에서 죽은 언니가 사고가 아닌것 같다면서 누가 그런거냐고 묻는다.
스테파니는 방아쇠를 당겨 션을 쏜다. 션은 총에 맞에 쓰러지고, 스테파니는 당황하면서 총을 내려놓고 엠뷸런스를 불러야 하냐면서 션에게 다가간다. 그때 에밀리가 울먹이면서 언니는 자신이 죽였다고 말한다.
잠시뒤 에밀리는 총을 집으면서 연극은 끝났으니 일어나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경찰들이 심어 놓은 마이크를 보고 무슨 짓을 꾸미는지 대충 눈치챘다고 말한다.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일부러 션의 이름도 부르고 시도는 좋았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자신이 션을 보호하기 위해 실토할 거라고 생각했을때부터 계획은 망친거라고 말한다. 감정에 치우쳐서 총들고 올때 나름 설득력이 있었다며 극적이었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이미 에밀리가 실토를 했다고 말하자, 에밀리는 경찰이 숨겨 두었던 마이크를 꺼내서 보여주고 총을 찾았다면서 꺼내서 겨눈다. 스테파니는 이미 경찰이 밖에서 대기중이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집 밖에는 경찰이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스테파니 흉내를 내면서 ‘대런네 집에서 션과 에밀리를 만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며, 경찰에게는 그렇게 알렸다고 말한다. 무장한 경찰들은 대런집에 진입하고, 수색을 한다.
에밀리는 지난 10년동안 해왔다면서 내가 시스템 조작도 못하는줄 알았냐고 말한다. 션은 우리 둘을 죽일거냐고 묻는다. 에밀리는 션과 스테파니가 에밀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너무 멀리 갔고 너무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두사람을 죽인 후에 자살로 위장하는게 좋은 결말 같다고 말한다. 게다가 스테파니가 션을 죽이면 보험금 청구도 될 것 같다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말한다.
션이 에밀리는 항상 미쳐 있었다고 말하자, 에밀리는 총으로 션을 쏴버린다. 에밀리는 이제 스테파니 차례라면서 일어난다. 스테파니는 이러지 말라면서, 나를 죽일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에밀리는 아빠와 언니도 죽였고, 남편과 같이 잔 친구도 못죽일거 같냐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진짜 베프가 맞는지 묻는다. 스테파니는 그만 됐다면서 엄마가 된다는것은 풀타임 근무랑 같다면서, 자신이 하는일은 정말 힘든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점검 커져가는 블로그(vlog)도 있다면서 에밀리가 블로그(vlog)에 나오면 재미있겠다고 말한다.
블로그(vlog)에서 아빠와 언니 죽인것을 자백하고, 자신하게 총을 겨눈 것 까지 나온다면 100만구독자는 금방 찍을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에밀리도 그러면 좋겠다며서 웃는다.
스테파니는 지금 하는게 어떠냐면서 지금 실시간 방송중이라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구독자들에게 인사 하라면서, 단추에 달린 카메라를 보여준다.
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에밀리는 집 밖으로 달려나간다. 스테파니는 니키를 위해서라도 그만두라고 말한다. 에밀리가 총을 들고 스테파니를 쏘려고 할때 대런이 차로 에밀리를 받아버린다. 대런은 블로그(vlog)에서 봤다면서 맘들 중 한명을 욕보이면 우리 전체를 모욕한거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주먹으로 대런의 급소를 때리고 총을 잡으려고 한다. 경찰이 도착하고 에밀리를 체포해 간다.
<6개월후>
스테파니는 방송에서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다며, 드디어 블로그(vlog) 백만번째 구독자가 나왔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유용한 팁과 레시피를 포함해서, 이미 끝났다고 생각되는 범죄의 단서를 잘 쫓는 특별한 촉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미제사건이나, 미스터리가 있으면 남겨달라고 말한다.
스테파니 스머더스의 블로그(vlog)는 아침마다 진행된는 프로그램을 계획중인 ‘Conde Nast’ 회사에 팔렸다. 그녀는 미제사건 전담 수사국에서 30명 이상의 위험한 도망자들을 법정에 세웠다. 그녀는 현재 도시의 누군가와 사귀고 있다.
션 타운슨드의 두번째 소설 ‘Oopsy Jar’은 억지스럽다는 비평가달의 말을 뒤로하고,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현재 버클리 대학의 문학부 과장으로 지내고, 니키와 함께 살고 있고, 아빠와 아들은 잘 지내고 있다.
에밀리 닐슨은 전남편 션 타운슨드의 영상과 함께 아버지와 언니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고, 감옥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사진 출처]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 스틸컷이상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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