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검사 손가락 | [남자Asmr 여성향] 작은 산부인과라서 손가락으로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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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블라: 산부인과 아직도 손으로 검사해? – Blind

뭔가 좀 안 좋은 것 같아 산부인과를 두 차례 다녀왔는데 안쪽 염증 검사를 하고 증상을 확인하는데 손을 넣었다 뺐다 하며 장갑낀 손을 보여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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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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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 추행? –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손가락 삽입과 클리토리스 자극은 간호사가 잠시 나갔을때 이뤄진것 같습니다. 지금 제여자친구는 정신적 충격이 매우 크고 저또한 기분이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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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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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 ssul | 잡담-이전자료4 | 일베저장소

(원래 질염검사에 이런 과정이 있나요?) 그리고 다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손가락을 마치 성교할 때처럼 피스톤운동처럼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러니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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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lbe.com

Date Published: 1/5/2022

View: 5994

생전처음 산부인과 가서 멘붕왔어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서른 후반여자 처음 산부인과 갔다 왔습니다 성경험도 있고 대략 검사를 어떻게 하는지 … 손가락을 넣고 한참을 휘젓는 느낌ㅠ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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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1/18/2021

View: 6519

산부인과에서 쌤 손가락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어? – 인스티즈

출산시 자궁 경부가 어느정도 열렸는지 확인해야할 때는 손가락 삽입해 멸균 글러브 끼고 삽입한당. 3년 전. 익인6. 출산 내진할때 손가락이 아니라 손 전체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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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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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의학⑦] 산부인과 진료가 불쾌한 여성들… 왜? – 헬스조선

A씨는 의사의 권유로 자궁근종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질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질 내부에 막대기 모양의 기구를 넣어 초음파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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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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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공포…미혼여성들의 ‘산부인과 스캔들’ : ESC – 한겨레

내진은 의사가 손가락을 통해 진찰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산부인과에서 모든 여성에게 내진을 하는 것은 아니다. 생리통이 심하고 초음파 검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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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9/27/2021

View: 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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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asmr 여성향] 작은 산부인과라서 손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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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산부인과 검사 손가락

  • Author: 달달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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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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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 추행?

내 블로그 유입검색어를 살펴보다 보니 ‘산부인과 진료 추행’ 이 있네요. 검색해 봤더니 눈길을 끄는 몇가지 사례가 나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docId=28911955&qb=7IKw67aA7J246rO8IOynhOujjCDstpTtlok=&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Ttfc5Y7tCssZLp9U8ssc–102028&sid=T-WBSLZX9U8AAENp8lg

….

원래 진료를 할때 직접 손가락을 삽입 하나요? 원래 기구 정도만 사용하는것은 아닌가요?

그리고 클리토리스 자극이 꼭 진찰에 필요한 과정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손가락 삽입과 클리토리스 자극은 간호사가 잠시 나갔을때 이뤄진것 같습니다.

지금 제여자친구는 정신적 충격이 매우 크고 저또한 기분이 상당히 불쾌합니다.

….

http://august8027.blog.me/30110118492

솔직히 여성으로서 남자의사앞에서 진료행위로 인한 수치심을 느끼지 않은 여성은 없을 것이다.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을 때, 진료하는 의사에게서 본인만 느낄 수 있는 그런 수치심을 받은 적이 있다. 그 후로, 절대로 남자의사에게 가지 않았다.

위가 아파서 내과 진료를 갔을 때이다.

위가 아파서 온 것이므로 상의까지 걷어부칠 필요는 없는데, 의사는 가슴까지 걷어 올리며 진료를 하는 바람에 내 가슴을 구경하고 있다는 강한 수치심을 느꼈지만

http://cafe.naver.com/mammammam/9270

….

접수를 마치고 산부인과부터 진료를 봤습니다.

전부터 배가 당기고 잘 뭉쳐서 초음파를 보려고 누웠는데 원장님이 오셔서 설명을 시작하는데…

‘이건 애기 허벅지…허벅지뼈는 하나.뭐라고??’

이렇게 저에게 질문을 하시면서 제 허벅지를 쓰다듬으시더라고요.

기분이 안좋았어요.웬지 성추행 당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떤 의사가 초음파하면서 배 이외에 다리를 만지는지…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01&docId=76979544&qb=7IKw67aA7J246rO8IOyEsey2lO2Wi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DQBU5Y7u8ssvTy4BKssc–028744&sid=T-lfjeBM@U8AADWyDFU

일단저는 고2여자구요 질염때문에산부인과갔는데

진찰받을때 질분비물채취할때 막 클리스토리스를막만지더라구요.약간의도적?으로너무기분나빳구요,남자의사였는데…성추행당한거같아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docId=26427202&qb=7IKw67aA7J246rO8IOyEsey2lO2WiQ==&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DQBU5Y7u8ssvTy4BKssc–028744&sid=T-lfjeBM@U8AADWyDFU

….

남자의사가 치마와 속옷을 벗고

(원래 다른 거 입을 거 안주나요? 어차피 다 보여줘야하긴 하지만…)

다리를 올리는 이상한 의자? 침대? 에 누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커텐을 치게 되어 있어서 저는 의사가 안보였습니다.

….

그런데 그 과정이 5분 가까이(정확히는 모르겠고…) 지속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는 막대인지 뭔지 헷갈렸는데

점점 손가락이 확실하게 느껴진 것이 들어갔다…나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위아래로 꼼지락?거리면서 애무하듯 하더라구요…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601&docId=118911478&qb=7IKw67aA7J246rO8IOyEsey2lO2WiQ==&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DQBU5Y7u8ssvTy4BKssc–028744&sid=T-lfjeBM@U8AADWyDFU

….

그리고 빼더니 아 심각하시네요 이러면서 다시 손가락으로 클리부분도 만지작거리고질입구에 그.. 소음순? 그런대도 만지작 하시다가 다시 안에 손가락을 넣어서 뭔가 확인하시더라구요 ㅠ

아 물이 많으시네요 이러면서 약처방해준다고 그러고 약받아서 나왔거든요…

….

[의사는 남자가 하더라도 남자가 아니라 의사다]라고요?

[남자 의사는 환자가 여자라 하더라도 여자로 보지 않는다]라고요?

그런 말이 인터넷의 등장 이후에 하기 힘든 말들이 되어 갑니다.

혹시라도 [일부사례를 전체로 매도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할 사람 있겠죠? 10년전에 들었던 말입니다. 내 글에 욕설과 비난과 내 아내까지 거론하며 모욕적인 댓글이 넘쳐났다가 그런 지저분한 글들은 그대로 둔채 내 글만 삭제했던 어떤 사이트에서 말입니다. 그 사이트에서는 산부인과 진료에 만족하고 자신을 진료한 의사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글을 올리는 여성들이 꽤 많았습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쓴 내 글에는 욕설과 모욕과 비난이 줄을 이었지요. [의사가 당신 마누라 내진 못해서 환장한것도 아니고…]라면서 말입니다. 난, 아직도 그들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례에 대한 반응 중에서도 원래 그러는게 산부인과 진료에서 정상이라더라는 글이 있더라고요. 아이디는 비공개로 되어 있고…

일부를 전체로 매도? 한다고요? 하지만요. 일부사례라 하기엔 빈도가 심심치 않을만큼 되네요. 또한 그 일부사례만큼도 정상적이라고 주장하는 반응들도 있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폐악의 그림자가 짙은 만큼 문제삼아서 바로잡아야 하지 않나요? 또한 습하고 더운 환경이 생선을 푸욱 썩게 만들듯이 사례로 나타난 결과만을 보는게 아니라 그런 사례가 나타나도록 만든 환경을 살펴봐야 하는 거고요. [썩은 생선 몇마리 발견되었다고 …] 라는 말 보다는 생선 썩을 환경에 방치하지 않았는지 살펴보는게 순서지요. 하지만 그런문제에 의사들의 사회에서는 별달리 자정노력의 의지가 아예 없는 듯 보입니다.

산부인과 의사, 손에 젤 바르고 환자 중요부위를…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 도중 환자의 중요 부위 사진을 찍고, 불필요한 신체접촉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 산부인과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 직접 출연한 정아라(가명) 씨에 따르면 그는 당시 하의를 벗고 진료실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때 의사가 다가와 정씨의 하반신을 몰래 카메라로 찍고, 카메라를 서랍에 숨겼다는 것.

이상한 눈치를 챈 정씨는 화장실에 다녀오는 척하면서 아버지에게 문자를 하고 112에 신고했다.

이후 의사에게 이 일에 대해 따져 물었으나, 의사는 “난 의료 목적으로 촬영을 했을 뿐 사진이 찍힌 것이 없다”고 변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씨는 “저랑 대화하면서 의사가 손을 아래쪽으로 내리며 무언가를 숨겼다”며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 의사의 양말 속에서 SD카드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사는 정씨에게 “의료 목적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오해를 할까 봐 양말 속에 SD카드를 숨긴 것뿐이다”며 “허락을 받지 않은 것은 충분히 내 상황을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씨는 이전에도 해당 병원에서 이상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정씨는 “이전에 진료를 하려고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을 때, 간호사 선생님이 없을 때 다가와서 내 손을 잡고 내 하반신에 대고 툭 대고 빠지고 툭 대고 빠지는 행위를 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의사는 의료용 장갑도 끼지 않고 맨손으로 그의 몸속에 젤을 바르는 행위도 했던 것.

이에 정씨는 “내가 오해가 아니었구나. 날 성추행한 것이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씨는 “경찰도 굉장히 비협조적이었고, 내 말을 잘 믿어주지도 않았다. 하루빨리 이 사건이 끝났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산부인과 의사는 ‘궁금한 이야기’ 제작진 측에 “나는 드릴 말씀이 없다. 변호사와 이야기를 하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변호사는 “숨겼다는 USB는 본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씨가 주장한 다른 성추행 건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USB 속 정씨 사진이 발견됐으며, 현재 산부인과 의사는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다.

경찰은 정씨가 제기한 추가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에 불기소로 송치했다.

뉴스팀 [email protected]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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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 ssul

밑에 지식인펌글들.. 이것말고도 찾아보면 훨마늠…

산부인과같은데 남자의사새끼들 의사라고 환자 졸라마니보니까 감정없다머다하는데 개뿔

싯팔;; 의사중에도 변태새끼들 졸라많아 진짜 ㅅㅂ;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좀..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그곳이 가려워 질염인듯해서 ㅠ ;;

병원에 찾아갔어요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회사 근처 병원으로 ;

보통 그.. 치마 입으라고 주지않아요? 간호사가 와서 주고;

간호사도 들어오고..

근데 간호사가 안들어오더라구요

치마도 없고 어짜피 .. 머 진료하느라 볼텐데 싶었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누웠는데

손으로 만지더니 좀 심각한거 같다면서

확인해봐야 할게 있다고 뭔가 막대기같았는데..

두께는 피리나 이런거 정도? 막 그런걸로 먼가 확인하는듯하더니

문질문질하더니 피스톤운동을 ..

아 내가 좀 상황이 심각한가 싶으면서도 솔직히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흥분이 조금..

째뜬 그리고 빼더니 아 심각하시네요 이러면서 다시 손가락으로 클리부분도 만지작거리고

질입구에 그.. 소음순? 그런대도 만지작 하시다가 다시 안에 손가락을 넣어서 뭔가 확인하시더라구요 ㅠ

아 물이 많으시네요 이러면서 약처방해준다고 그러고 약받아서 나왔거든요…

이거 성추행 맞나요..

아님 정말 진료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십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성관계는 가져왔으나 산부인과에 갈 만한 일이 없어

태어나서 한번도 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곳이 유난히 따갑고 가려워서

인터넷에 검색해본 결과 질염의 일종 같길래

회사 근처의 가까운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여의사 진료시간이 아니라서

남자의사밖에 없다고 하길래 별수 없이

그냥 병원인데 싶어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와 간단히 상담을 하고

제가 산부인과가 처음이라서 긴장했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의사니까 긴장하지 말라고

처음에는 서글서글해서 마음을 놓았습니다.

성교 경험이 있는지 묻고 검사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간호사는 들어오지 않고

남자의사가 치마와 속옷을 벗고

(원래 다른 거 입을 거 안주나요? 어차피 다 보여줘야하긴 하지만…)

다리를 올리는 이상한 의자? 침대? 에 누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커텐을 치게 되어 있어서 저는 의사가 안보였습니다.

다리를 벌린 자세인데다가

의사가 사십대 초중반의 남자여서 수치스러웠는데

손가락인지 뭔지 딱딱한 것을 그곳에 집어넣더라구요

그리고 톡톡 두드리면서? 소독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5분 가까이(정확히는 모르겠고…) 지속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는 막대인지 뭔지 헷갈렸는데

점점 손가락이 확실하게 느껴진 것이 들어갔다…나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위아래로 꼼지락?거리면서 애무하듯 하더라구요…

부끄러운 일이지만 자극을 계속해서 받으니 저도 좀 기분이 묘해지고

회사에 들어가봐야 해서 그러는데 오래걸리느냐고 물었더니

상태를 체크한다면서 진단 중이니 시키는 대로 몇가지만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을 그곳에 다시 넣더니

힘을 줄 수 있는데까지 조여보라고 얘기해서 그거 했구요,

그 다음에는 손가락이 아닌 다른 두꺼운 막대?같은걸 넣고 조여보라고 해서 그거 했습니다.

(원래 질염검사에 이런 과정이 있나요?)

그리고 다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손가락을 마치 성교할 때처럼

피스톤운동처럼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러니 저는 솔직히 부끄럽지만 조금 흥분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그러니까 의사분이 애액이 많으시다면서 건강하다고 말하면서

커텐을 치우고 장갑낀 손에 묻은 애액을 보여주시면서 웃고

너무 걱정 말라고 하신 후에 앞으로 3일간은 매일 나오라고 했는데

솔직히 수치스러운 기분이 좀 심했고 제가 회사에서 병원에 갈 수 있는 시간이

여의사 진료시간과 맞지 않아 다시 그 병원에 가야할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새로 검사부터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질염검사가 원래 이렇게 15분가까이 걸리는지

손가락을 삽입하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이 진단과정에 속하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만약 성추행이라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질염인거 같아서 검사받으려구 산부인과를 갔는데

여의사선생님이 예약진료때문에 남의사선생님한테

받게됐어요

그 산부인과에서주는 치마주면서 팬티까지벗고 입으래서

입구 그 의자에 앉으라해서 앉앗거든요

그리고선 무슨커텐같은거쳐서 눈으로 확인 못했는데

그 성기에 막대기같은게 들어오는거같더라구요

그냥 뭐검사하나보다 했는데 자꾸 넣었다뺐다하더니

클리토리스에 자극몇번줘서 저도모르게 움찔하면서

신음?비슷하게 숨거칠게쉬었더니 의사가 웃으면서

내일다시오래요ㅡㅡ

원래근데 간호사가 같이안들어오나요? 그리고 질염검사하는데 클리토리스도 자꾸만지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산부인과 에 가서 진찰받은 사람의 남자친구됩니다.

제 여자친구는 20살입니다 물론 오늘 같이 병원에갔습니다.

출혈이 나기에 상처가 난것이 아닌가 하여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초음파나 별다른 검사 없이 진찰을 받았습니다.

남성선생님께 진찰을받았습니다.물론 정상적인 산부인과 진료도 나이어린 제여자친구에게 수치심을 들게 할수는 있지만 얘기를 들어보니 좀 궁금한점이 생겨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원래 진료를 할때 직접 손가락을 삽입 하나요? 원래 기구 정도만 사용하는것은 아닌가요?

그리고 클리토리스 자극이 꼭 진찰에 필요한 과정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손가락 삽입과 클리토리스 자극은 간호사가 잠시 나갔을때 이뤄진것 같습니다.

지금 제여자친구는 정신적 충격이 매우 크고 저또한 기분이 상당히 불쾌합니다.

산부인과전문인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3때의 일인데요

산부인과에서 수술(중절 아니예요)을 받고 누워있었는데

의사가 입원실로 들어오더니 혈액순환에 좋은 시술을 하겠다고 하고

주머니에서 로터를 꺼내 음부를 자극했어요.

어떤 도구인지 보지는 못했지만 진동하는 작은 물건이었으니 로터가 맞는것 같아요.

손가락을 질에 넣고 조여보라고도 했는데 이건 원래 하는건지 추행 목적인지 모르겠네요..

그 상황에서는 꺼림찍했지만 가만히 있었고

집에 간 후 산부인과 상담 사이트에 문의해 봤지만 거짓말로 추정되니 지우겠다는 답변을 받았아요.

그 후로는 의욕을 잃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그렇게 3년이 지났네요.

성추행 공소시효를 찾아 봤지만 지금은 너무 늦은 것 같아요.

배상이나 법적인 판결은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그 병원이 운영을 못하게 되면 좋겠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성인데요 일단 서현역 근방에 00산부인과 에서 냉때문에 진료을 받으러갔는데요

다른병원과 다르게 진료을해서 이상해서 문의드립니다.

진료을할때 도구로 진료을 받는데 의사가 질에 손으로 넣는게 타탕한 진료인가요?

손가락을 넣어서 소변이 마렵지 않냐고도 물어보았어요

의사는 남자이고요 괜히 불쾌하고 기분나빠서 문의드립니다. 성추행당한기분도들고해서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경우 타당한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스물초반에 대학생입니다.

이것때문에 악몽 시달릴니다.

계속 잊혀지지가않고 괴롭습니다.

자궁경부 원추절제수술을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정도 입원했습니다.(원래라면 더있으려고했지만)

입원시 내진을 돌잖아요,

1.그런데 수술부위를 볼때 맨손으로 벌려보거나 손가락을 넣어보나요?

2.산부인과 진료를 OTL(엎드려서)이렇게해서도보나요??

3.안만져도될 부위를 벌리거나 만지나요??

가슴도아프냐고 물어서 아프다니 손을 쑥 너어서 꺼내서 계속 만지더라구요

위에말한진료도 5분정도 계속 드려다보고 벌리고하더라구요..

수술은첨이라 입원시 이렇게 진료하는건지..

근데 그렇게 진료를 받고나서 계속 눈물이났습니다.

남자친구도 유난히 내방에서 늦게나온다하더라구요..

맨손으로 손가락을너어보고/ 엎드려보라고했을때 이건 아니다 싶어 퇴원을 희망했고.

의사가 다시올라와 한번더 보자하더군요..

그자리에 언니랑 남자친구 엄마 이렇게있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나가는건 이해가 되는데..

언니는 있으라하고 엄마한테도 나가라하더군요..(보호잖데..이해가안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답변부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리를 안해서 산부인과 갔다가 돈은 돈대로 쓰고 울다 나왔네요ㅠㅠ

처음 갔었는데 초진이라 성명 주민번호 주소 쓰고 앉아있었는데

그 후엔 다시 무엇때문에 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성관계 여부도 큰 소리로 묻고요 ㅡㅡ;

애무같은 건 해봐서 그냥 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진료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남자선생님한테ㅠㅠ

저번달에 생리양도 많았는데, 그 후에 이번달을 안한다고.. 말했죠

그러니깐 혹이 있나 보자면서 옷 갈아입으라고 하더군요.

팬티는 벗고 치마입고 누워있는데.

다리도 벌리고. 간호사가 치마를 완전 배까지 올리더라구요. 털도 다 보이게ㅠㅠ

그 때부터 기분 정말 더러웠습니다.

그 후에 뭘 집어넣던데. 제가 아직 처녀막이 안터진거 같아서. 중간에 그만하라고..

그냥 애무 정도만 해서, 성관계 제대로 한거 아닌거 같다고 하니깐. 급하게 빼더라구요.

그러면서…아…..처녀막 깨끗하네요..계속 이러더라구요.

원래 질로 초음파를 넣으려고 했다그러구요

그리고,, 질 모양이 다른데, 전 질이 넓어서 나중에 성관계 할 때도 피가 안나올꺼 같대요

뭐라는 건지…..

그리고, 바로 초음파로 검사했는데. 그냥 아무이상없다고….하네요ㅠ

아 괜히 갔어요

전 생리를 안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혹시 무슨 문제 있을까하고 간건데ㅠㅠ

흑……. 원래 성관계 있다고 하면 무조건 내진은 이런식으로 하는건가요?

남자 의산데도 털 다 보이게 올리고?ㅠㅠ

글구 뭘 넣은걸까죠? 그냥 자궁까지 봤다고 하던데ㅠㅠ

초음파보고 아무 문제 없다니깐 없는거겠죠?

아…….ㅠㅠ 답변 부탁드려요..치욕스러워서 그냥 눈물만 흘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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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의심스러워서 질문 올립니다…

생리불순 때문에 얼마전에 제가 산부인과에 갔는데요

산부인과 의사분이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드라구요…

제가 다른 산부인과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사람 진찰하는게 이상해서 그럽니다.

검사실이라는게 벽쪽에 침대하나 붙여놓고 그 주위에 커튼이 쳐져있고 좀 어둡더라구요… 커튼이 쳐져있는 깜깜한 침대 위쪽에 무슨 기계같은게 있고 얼굴돌리면 볼수있게 모니터 하나가 머리맡에 있었구요…

일단 바지를 벗고 이상한 치마 같은걸 하나 주드라구요 입으라고..

그래서 그걸 입고 나니 저보고 침대에 누으라 더군요 그래서 누워 있는데

옆에 있던 간호사가 나가버리더군요 그 의사 선생이 일단 임신인지 아닌지 알아 봐야 한다면서 봉같이 생긴 기계에 젤 같은걸 발라서 질속에 삽입을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모니터를 보여주면서 임신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것 자체도 무척 불쾌했거든요 그 의사 눈빛이 넘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임신 아닌게 확인 됫으면 검사를 그만하면 될텐데 그상테로 한 5분정도 계속

기계를 안빼고 이리저리 돌려 보더라구요 정말 부끄럽고 민방하고 미치겠더라구요

옆에 간호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담이 더 이상한건 갑자기 그 의사가 제 윗옷을 올리더니 가슴을 만지면서 유방암 검사를해준다고 여기저기를 막 만지는 거예요

제가유방암 검사 해달라 한것도 아니고 그순간 넘 황당하기도 하고 원래 이러는가 싶기도 하고 막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해서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다음 제 유두쪽에 자기 코를 대더니 냄새를 맡아 봐야 한다면 그래야 무슨 병이 있는지 안다 하면서 킁킁 대면서 냄새를 맡고……. 아 정말 생각 하기도 싫습니다.

그때 직감적으로 이건 아니라 생각하고 인상을 팍 쓰면서 됬으니깐 그만하세요 라고 했는데요 의사 선생이 하는 말이 “이상하게 생각 하지 마세요 원래 검사 이렇게 합니다”

이러는 겁니다.

정말 너무 불쾌하더군요

원래 산부인과 이런건가요? 여 의사가 검사를 해도 가슴 주물럭 거리고 냄새맡고 이러나요?

제가 넘 열받아서 처방전 받을때 간호사보고 한마디 했거든요 원래 이러냐면서 솔직히 너무 기분 나쁘다고… 그러니 간호사 저한테 작은 목소리로

“이병원 오지마세요….”이러시더라구요…

그럼 이 의사한테 무슨 문제 있는거 맞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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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제 동생이 전화 왔는데 너무 황당해 해요. 제동생은 스물다섯 처녀이구요. 진짜 처녀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밑에가 너무 간지러워서 자기 딴엔 피부과에 가면 된다고 판단했기에 피부과에 갔고 의사가 봐야안다고 보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동생이 바지를 내렸고 그 미친의사새끼가 거길 1분넘게 만지며 벌레있나 보자하며 한참을 보더랍니다.진료실에는 간호사가 들어오지 않았고 의사랑 단 둘이었답니다.

제 동생 남자 관계 절대 없고 순결을 결혼까지 지키고 가야한다고 굳게 굳게 맹세하며 그렇게 지낸 아이입니다. 제 동생이 그런 경우가 첨이라 원래 그런건줄 알았는데 병원 나와서 집에오는길에 전화가 왔어요 원래 이런거냐고. 저 완전히 열받았어요. 육십이 넘은 피부과 의사가 무슨 환자의 거시기를 그것도 아가씨의 거기를 한참 일분도 넘게 왜 보는건지

보통 피부과 의사라면 그냥 대강 보고도 무슨 병이다 딱 알잖아요. 그런데 그새끼는 왜 그랬을까요.

젊디 젊은 아가씨가 왔길래 의사라는거 내세워서 성희롱한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제가 가서 멱살을 잡고 성희롱아니냐고 따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를 어쩌죠 그냥 참아야 하는겁니까.

그새끼 빤스벗겨서 대구시내 돌아다니게 만들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의사라는거 하나 내세우면서 그렇게 해도 되는겁니까?

1분이 훨씬 넘도록

1분 30초 정도.

그리고 대음순도 살짝 벌렸다는군요.

미친놈 지가 의사면 딱 보고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봐선 분명 성희롱 같은데.

자기는 의사라서 진료차 그랬다 하면 정말 저희쪽에서는 할말이 없는걸까요

그런놈 쓴맛을 보게 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산부인과에 많이 가봤지만 (전 아줌마 뭐가 나도 십초도 안되서 다 보거든요,. 그리고 제 동생이 오늘 간병원은 제 생각에 올만에 여자환자가 음부가 간지럽다고 해서 왔으니. 재미 한번 보자 이런식인가요? 정말 황당하고 눈물밖에 안납니다.)

좀 도와주세요.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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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던병원이 좀 큰병원인데요..

남친은있지만 관계를 가져본적은 없는데요

이글도 남친아이디로 쓰는거에요..

그곳이..;; 이상해서 처음으로 병원을갔는데..

초진이라고 말햇는데도.. 팬티벗고 누워있으라고해서 누었어요(무지챙피했어요ㅠㅠ)..

근데 선생님이 처녀막이 없다고 하네요 ,,;;(아마 옛날에 자전거타다가 다친듯..;;)

문제는 이게 아니라 ,,

선생님이 애액을좀 채취한다고 한손은 손가락으로 벌리고 다른손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가 하는거에요 .. 한 5분정도…??

제가 가끔 자위할때고 손가락을 넣어본적이 없는데 ㅜㅜ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하니깐 몸이 나른해지는데,,

제가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니깐

선생님이 하는말이 애액이 질속안에 있다고 손가락으로 자극을줘서 애액을 채취해야 한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애액이 잘안나온다고 클리토리스 부위를 자극하기도 했어요 ㅠ

그리고 액채취하는 중간에 의대생으로보이는 여성1명이랑 남성2명정도가 들어오는거에요 ㅠㅠ

그러면서 선생님이랑 하는말이 ..여기를 눌러서..뭐..어쩌구 저쩌구하는데,,

진료중에 선생님말고 다른 사람이 들어오니깐 민망해 미치겠더라구요ㅠㅠ

처녀라고하면서 항문으로 검사한다고 엉덩이를 벌려서 항문을 만지질않나..ㅜㅜ

성기근처 코를 같다대고 냄새를 맡지않나…. 클리토리스를 자극시키질않나…

부인과 진료가 원래 이렇게 하나요????

또 부인과 진료 받기전에 제가 가슴이 찌릿찌릿아퍼서 혹시 왜그런지 말했는데

의사가 봐준다고해서 그냥 믿고 유방진료도 받았는데 두손으로 막 가슴을 만지는 거에요

근데 원래 이렇게 받는건 알고있는데.. 유두의 단단하기를 좀 본다면서 손가락으로 유두를

막 만지는거에요 .. 그러더니 특별이 이상이 없다며..대충 얼버무리는것 같았어요,,

아무튼

부인과 진료시 원래 이렇게 항문도만지고 막 성기에 자극도 주고하나요??또 유방검사시에

막 유두부위를 만지고 그러나요?? 진료받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요ㅜㅜ

부인과 진료받을땐 씻지않고 가는게 좋다고해서 전날에 씻지않고 갔는데..씻지도않고

밑을 보여주니깐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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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저는 고2여자구요 질염때문에산부인과갔는데

진찰받을때 질분비물채취할때 막 클리스토리스를막만지더라구요.약간의도적?으로

너무기분나빳구요,남자의사였는데…성추행당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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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파서 응급실로 가서 ct찍어 볼라구 했는데요..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임신가능성이 있다구 해서 ct 안찍고 산부인과로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생리도 불순이고 해서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애기집도 정확이 나오질 않는다고 하더군요..초음파로 찍어봤는데요..

그런데 질안으로 확인 해볼 수 있다고 해서 확인을 하는데요..

질초음파로 확인 하는 건 있다고 하는데..

눈으로 확인하는건 없는 것 같네요..

소독하고나서 굉장히 오래동안 보더라구요.. 그리고 초음파 사진들고 어디 내려갔는데..

남편이 들어와서 옷입으라고 해서 옷입었습니다. 옷입지 말구 기다리라고 해서..앉아서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의사가 조금있다가 와서는 응급실에서 들었던,,애기집이 아직 잘 안보인다고만 하고,,

안해도 돼는 걸 한거 같은데요..성희롱당한거 같아요..맞나요?

간호사도 같이 들어와 있지도 않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이 잠도 못자네요..

고소할 수 있나요?? 증거도 없구 증인도 없구,, 어떻게 해야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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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몇칠전에 저희 여친이 자궁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갔는데요

한두번 갔던 곳이라 별 생각없이 갔다고 하더라구요

검사도중 의사왈 “털이 노란색이네요” <<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검사만 하면될것이지 그런말을 왜하는지 여자친구가 성적수치심을 느꼇다고 합니다 이경우 성희롱에 해당되는것인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2구요.. 일주일전부터 그쪽이 너무 아프고 가려워서 산부인과를 찾아갔어요 근데 저희지역이 좀 시골이여서 근처 산부인과 겨우 찾아서 갔죠 (엄마랑) 시내는 아닌데..하튼 근데 엄마가 막 접수하고 모 어쩌구 했는데 화장실 간다그래서 알겠따그랬죠.. 근데 거기 남자선생님이였는데 거길 보여달래서..하튼 무슨 보여줬죠 그런데 저보고 성관계맺어봤냐구 물어봤는데 안했다고 그랬죠 (안했어요) 막 제가 가슴이 좀 크거든요?(자랑아니구요!!) 그런데 가슴 쳐다보면서 다시 제 그쪽보는데 손으로 거길벌려보는거에요..아 근데 거기까진 됐는데 조금 툭툭건드는거 쪼물딱거리면서 ㅠㅠ 몇초가아니라 좀길었어요 ㅠㅠ좀 꾹꾹누르고..약간 움찔거렸어요 그니까 그제서야 손때고 막 처방같은거 해줬는데 그때 엄마들어오셔서 못봤어요..하튼넘 무서워서 지금 안말하고 있는데 어떻게해야 하죠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우선 오늘 제 여자 친구가 방광염으로 산부인과를 찾아 진료를 받고선 진료간 상황을 얘기를 듣고선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아님 제가 오바해서 생각해서 그런지 너무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처음 방광염 진료를 받기 위해서 간호사와 동행(도움)진료복(치마같은거)을 입고 진료를 마친뒤 다시 본인의 옷으로 갈아 입고 나서 진료에 대하여 상담을 하던 도중 여자친구가 의사분한테 사진을 보니 항문쪽에 생활 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지만 조금 돌출된 살?같은 건 뭐냐고 물어보니 *이때 부터 제가 화가난 상황 들입니다* 여자 친구가 그런 말을 하자 그럼 한번 보자는 말도 없이 우선 간호산 분을 손짓으로 나가있으라고 하니 간호사가 무슨 뜻인지 몰라 예?라고 질문을 하자 나가 있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후 여자 친구 보고 진료대에 올라가라고 하더니 (다시 진룍복을 안입히고)치마를 올리고 속옷을 내린 상태 에서 육안으로 확인후 아무이상 없습니다 이러고 진료가 끝났다고 하네요!! 이상황에서 엉덩이에 손도 댓다고 하는데... 제 개인 적인 상식과 생각에서는 성희롱을 당한거라 판단이 되어 너무 화가 나고 당장이라도 달려가 그 의사분 멱살 부터 잡고 싶은데... 여자 친구는 원래 이렇게 진료를 받는줄 알고 아무말없이 진료를 받도 왔다는데... 본인도 본진료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다는데 후에 진료할때는 본인 스스로도 창피해서 얼굴도 빨개지고..그 그랬다는데..정말 그말을 듣는 순간 무척이나 화가 났습니다 성희롱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글을 읽는 의사분이나 이쪽업계에서 종사 하시는 분 이시라면 냉철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제 혼자만의 생각으로 혼자 열받고 이런건지 아님...말도 안되는 상황인지..지금 상황이 미칠거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베 잡게 퍼옴. 3줄요약 존나 꼴릿하다. 으악 클리토리스 능욕하자

생전처음 산부인과 가서 멘붕왔어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1 3:10 PM (106.245.xxx.87) 에이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2. .. ‘16.8.11 3:11 PM (124.51.xxx.238) 저는 출산도 했지만 아직도 병원이 부끄러워요 ㅎㅎ

익숙한 사람이 있을까요. ㅎ

3. 원글이 ‘16.8.11 3:14 PM (119.195.xxx.99) 뭐 손으로 넣어 내진도 한다 하는데

그나저나 의사들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여자든 남자든 어떤 진료과목이든요

4. 저도 한동안 힘들어서 ‘16.8.11 3:15 PM (117.111.xxx.135) 여의사 있는 병원 찾아 다녔어요

5. …… ‘16.8.11 3:20 PM (220.76.xxx.21) 그럼 치질 걸리면 어쩔건데요. 빠떼루 자세로 항문 보여줘야 되는데….

6. 원글이 ‘16.8.11 3:21 PM (119.195.xxx.99) 빠떼루ㅋㅋ 혼자 뿜었잖아요!!!

7. … ‘16.8.11 3:24 PM (118.130.xxx.107) zz 그래서 의술이 고귀한거아니겠습니까. 일반 마인드로 임하면 안되는. 생명살리는 기술이잖아요 ㅎㅎ 요즘의사들은 생명보단 돈이나 명예에 도취된 의사들이 많아 슬프지만요…

8. … ‘16.8.11 3:24 PM (58.38.xxx.82) 진짜…죽을때까지 적응 안될 거에요.

저도 시험관 하느라 많이도 갔었는데도 적응 못하고 매번 멘붕이에요.

9. …… ‘16.8.11 3:25 PM (220.76.xxx.21) 글구 그 원장입장도 생각해보세요..

일년 365일 허구헌날 거기만 봐야되는데.. 불쌍해요.

서로불쌍하니까 셈쎔.

10. ㅇㅇ ‘16.8.11 3:32 PM (218.145.xxx.59) 저는 남자의사한데 가요

첨 여의사한데 갔는데 같은 여자라고 배려? 없는 느낌이여서..

그 뒤로 남의사한데 갔는데 넣을 때도 조심히 넣어주시고 좋더라구요

전 이십대 후반이고 선생님은 60? 정도 되셔서 그냥 의사인가보다 합니다 ㅋㅋ

11. 손가락 ‘16.8.11 3:37 PM (14.42.xxx.88) 내진 하는데도 있나요?

산부인과 정기적으로 가지만 처음 듣는데요

12. .. ‘16.8.11 3:41 PM (161.69.xxx.122) 저는 산부인과 검진시 부드럽게 내진하는 유명한 여의사 찾아서 1시간 거리 산부인과 다녔네요

아이 임신하고 출산까지 여성전문병원 다녔는데 내진은 안받았구요

산부인과는.. 살면서 안갈수록 좋은거같네요.

13. 정말 ‘16.8.11 3:54 PM (222.107.xxx.181) 인간으로서의 품격 이런거 개나줘버리는 상황이죠

유방암 검사는 또 어떻구요

정말 싫어요

14. … ‘16.8.11 4:03 PM (27.213.xxx.224)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 무서워요.

15. … ‘16.8.11 4:11 PM (114.204.xxx.212) 오십에도 여의사여도 ,산부인과는 불편해요

가운데 커튼이라도 쳐주던지 ..너무 배려가 없어요

16. 동네 ‘16.8.11 4:32 PM (112.154.xxx.98) 조그마한 병원 첫임신 확인차 갔었거든요

분만도 안하고 진료만 하는데 부부 산부인과였어요

조명 어둡게 하고 치마입고 그요상한 다리벌리는 의자에 앉히지 않고 긴치마입은 상태로 안보이게 초음파 하더라구요

그냥 다리사이로 조심스럽게 초음파했는데 좋았던게 조명을 많이 어둡게 하고 초음파화면만 보이게 해줘요

남자분이 어찌나 자상하게 처음 초음파보는 환자에게 배려하던지 몰라요

분만 다가와 큰여성병원으로 옮겼는데 아~배로 초음파할때라 민망한 의자는 안올라 갔지만 내진할때랑 검진할때 그밝고 환한 곳에 의자에 앉아 있는데 ㅠㅠ

둘째때도 이사해서 여성병원으로 다녔는데 임신확인부터

환한 조명에 그의자 ㅠㅠ

꼭 그런자세 그런의자에 앉지 않아도 되는데 의사들 편하기 위해 저렇게 하는구나 생각들었어요

17. ㅡㅡ;;;; ‘16.8.11 4:51 PM (218.236.xxx.244) 임신해서 유명한 의사, 큰병원이라고 먼길 가서 줄자로 배 지름 한번 재고 다시 먼길 오는 기분도 참 웃겼음.

남편 왈, 저 의사가 너 미워하나봐….ㅋㅋㅋㅋㅋ 매년 건강검진 가서도 내진은 참 거시기하요…ㅜㅜ

18. ~~~ ‘16.8.11 5:19 PM (115.91.xxx.116) 산부인과는 언제 가도 불편하지요.

그리고 남자 여자 따지지 말고 잘하는 의사한테 가는 게 좋아요.

여자 의사들한테 안 좋은 경험 몇 번 당해보고, 이젠 그냥 잘하는 의사한테 갑니다.

19. 저는 그래서 ‘16.8.11 5:28 PM (122.34.xxx.6) 한번도 남자의사한테 진료 안받아봤어요. 의사니까 남자로 보지말아라해도 그냥 불편해요. 무조건 여자의사 찾아가요.

20. 여자 의사라고 ‘16.8.11 6:04 PM (59.6.xxx.151) 편하진 않아요 ㅎㅎㅎ

그 상황이 안 편한거지, 남자 의사가 뭐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닐테고요

가운데 커튼은 있는 걸로 아는데요,,,

21. ㅠ.ㅠ ‘16.8.11 6:07 PM (223.62.xxx.191) 진료의자 가운데 커텐 있어요

그리고 손가락 내진은 한번도

안해본것같은데요

전문기구있고

질초음파 사용할때는

콘돔같은 비닐 씌워있던데요

82쿡은 산부인과 의사쌤은

없나요? 좀알려주시죠

손가락 진료는 어떤때 하는지

출산할때 입구 얼마나 벌어졌나

내진할때 하는거 아닌가요

22. .. ‘16.8.11 6:39 PM (211.110.xxx.107) 20여 년 전 일이라 제가 잘못 기술했네요,

ㅠ.ㅠ 완전 초기 였기에 나중에 알아보니 배위에 초음파는 안되고

어떤 기구로 질 내 삽입해서 했었네요.

그 이후로 그걸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그때 느낌이 너무 안좋았는데

오래 전 일이라 제가 착각을 했네요. 혼란을 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그 기구를 그 상황에서 자세히 쳐다볼 순 없었지만 지금 기억을 더듬어가니

확실히 손가락 내진은 아니었어요. 말이 안되기고 하고요.

어쨌든 갑자기 아무말 없다 훅 들어와서 정말 많이 놀랐었거든요. 산부인과엔 그때가 첨인자라…

혼동하게 쓴 거 거듭 사과드려요~

23. 두아이 ‘16.8.11 6:49 PM (118.139.xxx.153) 아이 둘을 남자의사가 받았어요 전 너무 듬직했어요 특히 둘째때 살려달라고 했거든요 너무 아파서 그분이 신장도 나랑비슷 165 정도 하지만 너무 잘 처치해 주셔서 나중엔 거인같아 보였어요…..의술은 신성한거라 생각해요 고귀한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요즘 변태의사 많아도 전 안 그런 분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불신하는 순간 상대도 그렇게 됩니다 ….

24. 두아이 ‘16.8.11 6:52 PM (118.139.xxx.153) 첫아이 임신하고 초음파 하는데 신랑이 신경질을 내더군요 나의 온갖 신경은 아이에게 가 있는데 신랑은 배아래 살 짝 보인 음모 약간이 그렇게 화났는지……댓구할 가치를 못느껴서 …..내가 아니면 그만입니다

25. ㅇㅁㅎ ‘16.8.11 7:06 PM (1.220.xxx.220) 난 의사가 여자든 남자든 늙었든 젊었든 숫총각인지 유부남인지 전혀 신경안써요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면 돼요,

26. 그러니까요 ‘16.8.11 8:52 PM (219.248.xxx.168) 여의사라고 더 편한 것도 아니예요.

저는 더 함부로 대하고 함부로 말한다고 느꼈어요.

27. 더한거 ‘16.8.11 9:45 PM (118.34.xxx.71) 아무리 의사지만 당연히 민망하고 불편하죠

근데 더한건 출산하고 회음부 꼬맨거 잘아물고있나 확인할때ㅜㅜ

그자세로 의사 얼굴높이까지 의자가 올라가서 보는데

아유진짜ㅠㅠ

28. ㅇㅇ ‘16.8.11 10:02 PM (223.62.xxx.164) 전 남자의사한테 가요

여자의사가 더 아프고 배려없더라구요

출산할때도 더 믿음이 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산부인과 명의들 보면 다 남자던걸요

29. …. ‘16.8.11 10:46 PM (61.80.xxx.7) 전 미혼인데 작년에 처음 산부인과 가면서 여의사 선생님께 받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여의사라도 좀 민망은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처음 목록 작성 도와주시던 간호사 분도 친절하시고 산부인과 어렵지 않던걸요~

30. 저도 ‘16.8.11 11:19 PM (210.94.xxx.241) 여자의사들 몇명 봤는데 거칠어요 배려없는 동작이라고 할까요 여자산부인과 의사들은 유난히 뻣뻣하더군요

뭐랄까 우월의식이 있다고할까 아님 스트레스때문이거나

31. 정말 이상해요 ‘16.8.11 11:41 PM (172.10.xxx.229) 의사가 남자로 보이나봐요.

그냥 의사일뿐이죠.

의사는 본인 일 할꺼 하는거죠.

의사가 남자로 느껴져 부끄러운거에요

32. ,, ‘16.8.12 12:47 AM (116.126.xxx.4) 생각해보면 의사란 직업도 좋은게 아닌거 같아요.

33. ….. ‘16.8.12 1:30 AM (119.193.xxx.143) 처음 아이 낳을때 여자의사로 해달하고 했었는데 처음 검사할때 기구 넣는데 너무 아프게 넣더라고요…

배려없는게 느껴 졌는데 그 여의사가 무슨일인지 스케줄이 안맞아서 다른 아저씨 남자의사로 담당이 바뀌었는데 안아프더라고요. 의사를 잘못 만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 뒤로는 산부인과 여자의사를 기피하게 됬어요ㅠㅠㅠ

34. …. ‘16.8.12 1:50 AM (39.7.xxx.47) 저도 여의사가 어찌나 거칠게 진료를 보는지 기분 잡치고

불쾌했던 경험있어요.

친절하고 배려심있는 여의사가 제일 낫고

그 다음이 친절하고 배려해주는 남자의사.

불쾌지수높이는 여자의사는 의사 아니라고봐요.

35. 저도 ‘16.8.12 6:10 AM (117.111.xxx.197) 여의사에게 첫진료 받은 기억이 좋지못했어요

그 뒤로 남의사 진료를 받았는데 어찌나 조심조심 진료륵 보시던지 그 뒤로 굳이 여의사 찾지 않고 실력좋은?분

께 봐요.

그런데 저 위에 어느분 내진 얘기하셔서 생각나는데

제가2001년에 첫애임신했을때 생각 나서요

그때 남자의사였거든요.

10개월 막 들어서려던 무렵

그러니까 예정일 2주정도 앞두고

병원을 3일에 한번씩

오라고..그런데 갈때마다 손으로 내진을 하더라구요.

그땐 20대 초반에 첫임신에 산부인과도 경험이 없었고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참았는데 너무 괴로웠어요 ㅠ

손가락을 넣고 한참을 휘젓는 느낌ㅠ 의사에게

지금 뭘 보는진료인가요? 하고 따져물었던

기억이 나요.

그랬더니 자궁문이 열렸나 확인 하는

거라고 그러면서 삼일뒤에 또오라고 하더니

그 손가락 넣는 내진을 계속 하는거에요 ㅠ

12일동안 내진을 4번정도 하고

4번째 했을때 아직 자궁이 열릴 기미가 안보인다고

첫애라 예정일 지나서 나올거 같다고

3일뒤에 다시 내진해서 보자고 그러고 집에 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다리 사이로 따뜻한 물이 흐르는거에요.

진통도 아무

출산기미도 없이. 양수먼저 터진거였죠.

병원에 연락하니 빨리 오라고 ..

병원으로 갔더니 자궁도 안열려있고

출산기미 안보인다고 유도분만 하자고 촉진제

때려넣고 그때부터 지옥시작 ㅠ

이틀 몸부림치는데도 끝까지

수술도 안시켜주고 저보고 할수있다고

자연분만 하자고 저 꼬박 2틀 진통후에 겨우 애기문

열렸는데

탈진와서 힘을못주니 간호사 세명이 제 배위에 올라가

배를 푸쉬업하고 아기는 이틀만에 나왔는데

탯줄감고 눈 흰자는 빨갛게 다 터지고 태변까지 먹고

인큐로 가고 ㅠ

저는 아기낳고 그대로 혼절했어요.

지나고 나니 그날짜에 나올 애기가 아니였는데

쌩으로 양수 터뜨려서 그리 된거였더라구요.

그 손가락 내진 받다가요.

4번째 내진 받았을때 손락을 넣다뺐다 계속

그때 아픈느낌에 그만하시면

안되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그만하더라구요.

그러고 그날 양수 터져 애기 낳고

애기 아빠는 그과정 다 겪고 눈돌아서 의사샘 멱살잡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나중에 의사가 병실에 있는 저한테 와서는

너무 고생하셨다고 인사를 왔더라구요 ㅠ

과일바구니랑 함께요.

저 자연분만했는데 7일이나 입원해 있었어요

아기상태 안좋고 제가 회복이 잘 안됬어요.

나중에는

거기 병실 청소하는 아주머니까지 절 보러 오셨더라구요.

산모랑 아기 잘못되는줄 알고

병원직원들까지도 엄청 걱정했다고.

이틀동안 병원에 제 비명소리밖에 안들렸대요

촉진제때문에 고통스럽고 진통은 오는데

자궁문은 안열리고 제가 울다 진통하다

기절하다 그랬거든요.

그렇게 힘들게 낳고 다른병원서 둘째 낳았는데

둘째는 진통먼저 오고 이슬 비치고

자궁문도 열리고 애기 낳으면서

양수는 늦게 터져서 1시간만에

아주 수월하게 쑥 낳았어요.

물론 둘째라서 더 잘 낳았겠지만

이슬먼저 비치는게 그 과정이 틀리더라구요.

촉진제는 커녕 마취제 진통제도 없이 그냥

낳았거든요.

둘째 막달엔 내진없이 초음파만 했구요.

그제서야 첫애가 내진때문에

의사의 부주의로 의료사고였구나 깨달았죠.

그러니 의사도 과일바구니에

7일있었는데 3일병원비만 받고 남편이 멱살

잡이했는데도 문제삼지 않았던거였어요.

2년터울로 둘째 낳고 나서 첫애낳았던

병원으로 찾아갔어요 그의사가 있으면 아저씨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뒤늦게 억울해서 얘기하고

싶었기도 했어요. 그땐 20대 초중반의 어린엄마였으니

혈기왕성? 불의를 못참겠는 마음? 그런걸로

진료볼겸 겸사해서 내가 왜 그렇게 힘들게

분만했는지 그이유를 알려달라고

따지러 갔더니 간호사가 그 원장이 스위스로 장기출장을

갔다는거에요.

그말듣고 그냥왔는데 그러고 며칠뒤에

육아커뮤니티 지역 까페에서 그병원이름이랑

그 의사이름 이랑 의료사고 얘기가

ㅠ 산모랑 아기가 잘못되서 병원 다른 원장에게

넘기고 해외로 나간거라고 ㅠ

그말듣고 머리카락이 서는듯했어요ㅠ

얘기하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병원이랑 샘도 잘 만나야 하나봐요.

그뒤로 건강해서 산부인과 암 검진외는 안가요

그런데 암검진할때 남자샘인데

아주 조심스럽게 진료도 보시고 설명도 잘해주고

아주 친절해요. 실력도 좋으시다고해요

36. 전 ‘16.8.12 7:57 AM (175.201.xxx.163) 결혼초부터 시댁 어른들과 잘 아시는 산부인과에 다녔어요.

거기 의사가 세분이었는데 모두다 남자

여의사에게 가야한다는 개념조차 없죠.

그 세분중 두 분에게 수술도 하고 아이도 낳고

헌데 참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 아이를 낳도록 도와주시고

걱정해주셨죠.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움보다 한 번쯤

고마웠다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37. ㅋㅋ ‘16.8.12 9:05 AM (59.25.xxx.110) 저도 여의사 찾아간다는 사람들 보면 좀 부끄러워져요.

의사가 의사지.

왜 그럼 치과도 여의사 찾아가고, 맹장 터져도 내 장기 속 남자가 들여다보는거 싫으니 여의사 찾아가고,

뇌에 문제 있어도 여의사한테 가야죠. 어딜 남자한테 속살, 속장기를 다 보여줍니까.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그냥 직업의 하나일 뿐이에요.

38. ᆢᆢᆢ ‘16.8.12 9:20 AM (122.43.xxx.11) 의사잖아요 남자가 아니라

그래도

아무래도 미혼분은 부담스러우셨겠어요

39. …… ‘16.8.12 11:01 AM (175.223.xxx.214) 이쯤에서 큰질병이야 대학병원가야하지만

소소하게 가야할때

추천해주실만한 여의사가 있는

산부인과좀 공유해주세요ㅡ

40. 더워요. ‘16.8.12 11:32 AM (211.192.xxx.32) 병원인데 그냥 치료과정일뿐이다,하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저도 산부인과 참 많이도 다녔는데,

저음엔 여의사 찾아다니다가 그냥 상관없이 친절하고 유능한 분을 찾아다녔어요.

불괘한 느낌 든 적은 없었고, 그저 유능하거나 무능하거나 하는 차이는 있었어요.

연배는 있지만 상냥하고 예쁜 어느 여선생님께 다녔을 때 가끔 내진을 했는데,

초음파로 진료해도 자세한 것은 확인이 안되고

촉진으로 느낄 수 있는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출산 때는 당연히 자궁문이 어느 정도나 열렸는지를 수시로 확인했었고요.

종합병원이라서였는지 남녀 의사들이 수시로 내진을 했지만 기분나쁠 건 없었어요.

아기가 위급한 상황이었기에 그냥 아기 걱정만 많았죠.

어쩌다가 이상한 또라이도 있다지만 그건 사회 어느 구석을 가나 다 있는거고,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닌것 같아요

41. 더워요. ‘16.8.12 11:37 AM (211.192.xxx.32) 갑자기 생각나네요.

대장암으로 떠난 친구, 평소 쳥진기 대는 것도 싫고, 의사가 몸을 만지는 것도 싫고,

검사받으러 이런저런 거 하는 거 다싫다고 건강검진도 안받고, 병원도 안가고,

그래서 자신은 건강관리 잘한다고 감기걸려도 그냥 음식으로 치료하고 해서

큰 병은 안걸린다고 자신하더니만…

…대장암 말기에 발견 그 고생을 다하고 정말 마음아프게 떠났던 친구!

그냥 의사는 의사일뿐 유능한 의사 찾아다니며 건강관리 잘하세요.

42. 중요한건 ‘16.8.12 1:20 PM (218.148.xxx.52) 실력이지 성별이 아니에요.

그리고 30대가 될때까지 산부인과 검진을 안하셨다니..

이젠 정기적으로 꼭 하시길 바래요~

[젠더의학⑦] 산부인과 진료가 불쾌한 여성들… 왜?

[젠더의학⑦] 산부인과 진료가 불쾌한 여성들… 왜?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 참고서적=《혹시 산부인과 가봤어?(한국여성민우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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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없는 ‘성경험’ 질문… 출산 중 수련의들 들이닥치기도

▲ 산부인과 진료용 의자, 일명 ‘굴욕의자’ 때문에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기도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성은 생애주기에 따라 여러 이유로 산부인과를 찾게 된다. 꼭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청소년, 폐경기를 겪는 중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산부인과 진료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한국여성민우회가 1067명의 여성에게 ‘산부인과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더니, 상당수 여성이 ‘가기 싫다’ ‘부끄럽다’ ‘불편함’ 등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렸다. 어떤 경험이 ‘산부인과’와 ‘여성’을 멀어지게 만든 걸까.

◇다리 벌린 상태로… “성경험 있는 거 맞아요?”

20대 여성 A씨는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A씨는 의사의 권유로 자궁근종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질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질 내부에 막대기 모양의 기구를 넣어 초음파 영상을 확인하는 검사로, 자궁·난소 등의 이상 여부를 검사하거나 임신 여부·주수 확인 등에 쓰인다. 검사 도중 질 내부에 삽입된 기구로 인해 불편감을 느낀 A씨는 ‘너무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돌아온 의사의 대답은 황당했다. “성경험 있으시다면서요? 아플 리가 없는데요?” A씨는 당혹감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산부인과에 방문하면 대부분 ‘성경험 유무’에 대한 질문을 듣게 된다. 산부인과에서 성경험 유무를 묻는 것은 물론 개인의 사생활을 알고 싶어서는 아니다. 성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질 내부를 진찰하기 위해 사용하는 ‘질경’을 삽입하기 어렵다. 질경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질 경계를 이루는 질주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질 초음파가 아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복부 초음파로 검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성경험 유무는 성경험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을 감별하거나, 진료 방향을 정하는 데도 이용될 수 있다.

이처럼 성경험을 묻는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에 있어 불가피하다. 여성들도 대부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당혹감을 느끼는 원인은 일부 의료진의 태도에 있었다. 여성민우회의 조사에 따르면 ▲다짜고짜 다른 환자들이 보는 앞에서 ‘성경험이 있냐’고 묻거나 ▲성경험에 대한 답변에 재차 의심하듯 질문을 반복하거나 ▲진료와 관계없는 질문을 덧붙인다거나 하는 등 사례가 있었다. 성경험을 묻는 것 자체에 당혹감을 느낀 것이 아닌, 성경험을 묻는 과정에서 배려의 부재로 인해 당혹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의사의 성별이 남성이냐, 여성이냐 하는 것과는 무관했다.

▲ 상당수 여성이 ‘산부인과 하면 떠오르는 단어’로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렸다./사진=한국여성민우회 제공

◇출산 중인데… 갑자기 수련의 우르르 들어와 ‘깜짝’

성경험에 관한 질문만이 문제는 아니었다. 앞선 A씨의 사례처럼 성경험 유무를 통해 환자를 자의적으로 판단하거나, 성병에 걸린 환자의 성생활에 대해 지레짐작해 비난하거나, 성희롱에 가까운 질문을 던지는 의사도 있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여성 환자 10명 중 1명이 진료 과정에서 성적 불쾌감이나 수치심을 느꼈다. 구체적 사례로는 ▲진료와 관계없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상태에서 성생활이나 성경험을 물었다(25건) ▲성생활이나 성적 취향에 대한 불필요한 언급을 했다(23건) 등이 있었다. 심지어 산부인과에서는 대부분 자신의 외음부를 노출한 채로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엄청난 수치심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출산을 위해 입원한 여성들에게도 불쾌했던 경험은 쏟아졌다. 불쑥 병실을 찾아와 내진(의사가 직접 외음부와 질을 관찰하는 것) 하거나, 출산 도중 환자의 허락 없이 수련의(인턴)들이 참관해 깜짝 놀랐다고 토로한 여성들도 있었다. 내진은 환자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서, 수련의 참관은 미래 산모들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당장 출산을 앞둬 당황스러운 산모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 산부인과 진료에서는 환자의 권리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산부인과 의사 교육 과정에 ‘인권감수성’ 포함해야”

한국여성민우회가 여성 1067명의 목소리를 담아 출간한 ‘혹시 산부인과 가봤어?’에서 메이산부인과 고경심 원장은 “대부분 산부인과 의사들이 훈련받는 의대 6년, 전공의 4~5년 과정에서 인문사회학이나 비폭력대화법 등을 접할 기회는 거의 없다”며 “여성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진료행위가 집중되는 산부인과에서는 환자의 의료정보의 비밀 보호에 특히 배려해야 한다”고 했다.

모든 국민은 의료법에 따라 환자의 권리 세 가지를 갖게 된다. 진료받을 권리, 알권리 및 자기결정권,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다. 특히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에 따라 환자는 진료와 관련된 신체상·건강상 비밀을 보호받아야 하며, 의료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며 환자에 대한 사생활을 보호해야 한다. 많은 산부인과에서 환자의 존엄을 존중하고,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산부인과에서는 환자의 당연한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

여성들에게 ‘산부인과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것’을 다시 물었다. 답변을 바탕으로 한국여성민우회는 산부인과에 제안하는 여섯 가지를 정리했다. ▲필요정보 습득 이유에 대한 사전 설명과 서면작성 ▲충분한 설명이 가능한 진료 시간 보장 ▲산부인과 의사 교육 과정에 인권감수성 교육 포함 ▲대학병원 진료에 수련의 동행에 대한 사전 공지 ▲산부인과의 과도한 상업화 관련 광고 규제 ▲지역별 최소 산부인과 병원·분만실 마련 등이다.

민망…공포…미혼여성들의 ‘산부인과 스캔들’ : ESC : 특화섹션 : 뉴스 : 한겨레

동행취재- 서른다섯에 산부인과 처음 가다

암검사 위해 하체 보이자 잠시 ‘두근’

검진~상담 1시간 뚝딱 “별거 아니네”

미혼 여성들에게 산부인과는 여전히 낯선 장소다. 임신·출산의 장소로서 아직은 자기와는 거리가 먼 곳이라고 생각하거나, 성과 관련된 부위를 검진하는 데 대한 거부감이나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선 선입관을 버리고 결혼이나 임신 전 산부인과와 친해 두는 게 좋다고 말한다.

35살 미혼여성 이진영(가명)씨가 지난 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첫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과정을 동행취재했다. 산부인과 검진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지켜보고, 당사자는 어떤 느낌인지 들어봤다. 이 병원은 3차 진료기관으로, 1·2차 진료기관의 의뢰서가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동네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접수 및 문진

오전 10시, 월차휴가를 낸 이씨가 약간 긴장된 표정으로 병원에 도착했다. 그는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주변을 둘러봤다. “기분이 이상해요. 괜히…. 무섭기도 하고….” 접수를 끝내고 예진실 앞에서도 이씨는 계속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예진실에 들어가니 의사와 간호사가 앉아 있었고 문진(대화에 의한 진단)이 시작됐다. 생리량과 생리 주기, 산부인과 검진 유무, 초경 시작 나이와 마지막 생리일, 결혼 유무, 성경험 유무, 질환 및 알레르기 유무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씨는 “20대에는 일주일 정도 생리를 했는데, 최근엔 생리량이 확 줄어 2~3일이면 끝이 나 조기 폐경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초음파 검진

문진을 끝내고 초음파 검진실로 향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선 자궁, 난소의 종양 여부(자궁 근종, 난소 낭종)를 확인할 수 있다. 이씨는 또다시 불안감을 드러냈다. ‘아프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겁이 난다고 했다. 초음파실에는 초음파기계와 1인용 침대가 있었다. 이씨는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병원 쪽에서 내준 고무줄 치마로 갈아입은 뒤 침대에 누웠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이씨에게는 질 초음파가 선택됐다.

질 초음파에 사용되는 기구(프로브)는 작은 막대기 모양으로, 콘돔처럼 생긴 커버를 씌운 후 젤을 발라서 질로 삽입해 자궁과 난소 등을 살펴본다. 검사는 3~4분 만에 끝났다. 이씨는 “고문기구 같은 이상한 의자에 앉아서 차가운 금속 같은 것을 깊숙이 넣을 것 같아 두려웠는데, 막상 받아보니 아프진 않았다”고 말했다. 성관계 경험이 없고, 특별히 생리 등에 문제가 없는 경우엔 복부 초음파로 검사한다.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할 때는 소변을 가득 채워서 봐야 훨씬 잘 보인다. 만약 성 경험이 없는데 생리 등에 문제가 있거나 좀더 자세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면, 항문 쪽으로 초음파를 하거나 항문 내진을 한다.

자궁경부암·혈액검사

초음파 검진을 끝내고 의사 소견을 들었다. 의사는 “자궁과 난소엔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곧바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위해 또다시 고무줄 치마로 갈아입고 진찰대에 앉았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성만 실시한다. 의사는 이씨가 진찰대에 오르기 전 “자동으로 의자가 눕혀지면서 다리가 벌려지니 너무 놀라지 말라”고 귀띔해줬다. 하지만 이씨는 “하체가 드러나니 민망하다”고 말했다. 의사는 그를 안심시키며 질에 기구를 삽입했다. 오리입처럼 생긴 질경이라는 기구다. 의사는 이 기구로 질벽을 약간 벌려 세포를 채취했다. 채취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3~4초. 이씨는 “세포채취 땐 연필 같은 것으로 쿡 찌르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시 의사 면담이 시작됐다.

의사는 이씨의 생리량이 줄어든 것에 대해 “원래 생리량이 적었다면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줄어들었다면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리량이 줄어든 것은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어서일 수도, 혈액순환이 안 좋아서일 수도 있단다. 또 스트레스가 여성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하니 스트레스를 줄이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이어졌다.

검사를 끝낸 뒤

검진과 의사 면담을 끝내니 대략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사실 초음파 검진이나 자궁경부암 검진 자체에 들어가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옷 갈아입기, 문진, 의사와의 면담, 피검자 진정시키기 등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씨는 검진을 끝낸 뒤 “막상 검진을 받고 나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생리에 대해 의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궁이나 질도 내 몸의 일부분일 뿐인데 항문이나 질은 어째서 이렇게 부끄러운 부분이 됐을까라는 의문도 들었다”며 “앞으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 검진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건강보험에 가입한 직장여성은 만 30살부터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여성은 40살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글·사진 양선아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말: 김미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산부인과 절친 되기’ 오해와 진실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꺼리는 이유는 △내진에 대한 공포 △타인의 시선 의식 △부인과 질환에 대한 무지로 요약된다. 그러나 여성이라면, 더군다나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연령이라면, 내 몸을 위해서 당당하게 산부인과 의사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산부인과에 대한 여성들의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본다.

내진은 의사가 손가락을 통해 진찰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산부인과에서 모든 여성에게 내진을 하는 것은 아니다. 생리통이 심하고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소견이 보여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만 내진을 한다. 성관계가 없었던 여성에게 내진을 해야 한다면 집게손가락 하나를 항문 쪽으로 넣어서 보는데 이것은 소아과에서 아이들에게도 하는 정도라고 한다. 미혼 여성이 만약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다면 문진과 함께 기본적으로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풍진 검사를 한다. 만약 성 경험이 있다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을 땐 인유두종바이러스유전자(HPV) 검사를 하게 된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인데, 이 검사 역시 자궁경부에서 세포를 채취해 검사한다.

아직도 “처녀가 산부인과에 왜 가느냐”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말 그대로 “무지한 사람”이다. 속 쓰릴 때 내과에 가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처럼, 만약 생리나 냉, 질염 등 자신의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주저 없이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자. 만 16살이 되어도 생리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생리를 정상적으로 했던 여성이 6개월 이상 생리를 안 하거나 보통 때 생리주기의 3배가 되는 기간 동안 생리를 안 한다면 몸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성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를 단순히 임신과 출산의 장소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산부인과는 여성을 위한 병원이다. 요즘엔 인식이 많이 바뀌어 신세대 여성들의 경우 자신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 미혼 여성들을 위해 미성년클리닉센터, 사춘기 클리닉, 청소년미혼여성클리닉 등이 생겼으니 부담을 덜 가져도 좋다.

20~30대 미혼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부인과 질환은 비정상 자궁출혈, 골반 내 종양, 무월경과 월경통이다. 2007년 국립암센터 집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7위를 기록하고 있다. 1995년만 해도 자궁경부암이 여성에게 발생률, 사망률이 매우 높았는데, 99년부터 국가에서 ‘전국민 자궁경부암 검진 사업’을 실시하면서 자궁경부암 발생이 많이 줄어들었다.

요즘 미성년이나 미혼 여성들은 입시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생리 이상이 많고, 간혹 종양이 발견되기도 한다. 생리 이상이 있을 땐 선천성 기형이나 내분비 이상, 자궁 내 종양 등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그냥 참다가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조기 치료를 놓치면 불임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질환이 될 수 있다. 자궁과 난소, 질 등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해 여성들은 좀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양선아 기자

도움말: 김미란(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최두식(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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