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국립 공원 | 세계에서 가장 기를 많이 느낄수 있는 곳 미국 애리조나 주 세도나 여행 38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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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 누리고 입니다.
전 세계에서 볼텍스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의 한곳인 아리조나주의 세도나를 2020년 6월에 여행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를 착용하면 성당안과 상점 실내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세도나의 Airport Mesa, Bell Rock 그리고 Cathedral Rock , Holy Cross Chapel, 그리고 Slide Rock State Park 을 둘러보며 영상에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명상을 하니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는 Coffee Pot Rock, Snoopy Rock 도 신기했습니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편하게 구경 다니고 트레킹도 하기 좋았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여 주차하기 힘들고 여유있는 여행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평일날 여행 하실것을 추천 합니다.
세도나 근처 Slide Rock State Park 도 추천을 드립니다.
바위로 자연미끄럼을 탈 수 있고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근처 계곡은 민물가제까지 나 올 정도로 물이 너무나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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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ripadvisor.co.kr

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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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111.com.vn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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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기를 많이 느낄수 있는 곳 미국 애리조나 주 세도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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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도나 국립 공원

  • Author: LA NUR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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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ATYlIz2UFc

Free Kim & Lee

최근 미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도나는 미국내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다.

마치 별세계에 온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세도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바위가 존재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 현재 밝혀진 21 개의 Vortex 에너지장중에 무려 5 개의 에너지장이 이곳 세도나 국립공원에 있다.

“볼텍스” 라는 특별한 에너지가 나온다고 하여 전세계의 기 수련자들이 다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이주 민감한 사람들은 벌써 Sedona 경계에 들어오면서 손바닥이 하얗게 되면서 약간의 경련을 느낀다고 한다.

현재는 예술가, 심령학자, 심리학자, 초자연주의자, 사진가 등의 사람들 이외에

은퇴한 부유한 백인들이 모여사는 휴양처로 각광을 받고있으며 인구는 약 20,000명 가량 된다고 한다.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전기장과 자기장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상센터가 이 곳에 있으며

하이킹이나 골프 그리고 지프를 타고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를 달려보는 지프투어를 이 곳에서 할 수 있다.

세도나에서는 4차원 기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장 신성한 장소로 뽑히는 보인턴 캐년, 종처럼 생긴 모양이라 이름 붙여진 벨록,

세도나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에어포트 메사 등이 주요 관광 포인트다.

그리고 세도나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성당 바위도 볼만한 곳이다.

위치

. Phoenix에서 185Km

. Flagstaff에서 50Km

. 산타페에서 660Km

세도나 (Sedona) – 아메리카 남서부 여행 안내

Cathedral Rock at Red Rock Crossing Photo by Adam Baker/Wikimedia

세도나 (Sedona)

붉은 바위의 나라 (Red Rock Country), 세도나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세도나(Sedona)는 애리조나 주에 있는 관광지로 이름난 작은 도시입니다. 주변에 솟아있는 500ft~2000 ft높이의 붉은 거대한 사암 암벽과 봉우리가 멋진 경치를 이루어 널리 알려지게 된 곳입니다. 세도나 관광국에서 올린 관광안내 사이트의 표지를 보면 ‘붉은 바위의 나라 (Red Rock Country)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라고 써 놓았습니다. 붉은바위를 세도나의 대명사 처럼 쓰고 있을만큼 붉은 바위는 세도나를 대표하는 상징적 깊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관광객이 약 300만명이라고 관광국에서 발행한 안내 책자에서 알리고 있습니다.

세도나 도시는 플래그스탭(Flagstaff)에서 남쪽으로 30마일 떨어진곳, 해발4,350 ft (1,330 m) 의 고원지대에 위치하며 도시 인구는2021년 추정통계에 의하면 1만377명이 됩니다.

1956년에 세워진 성당, 홀리 크로스 채플(Chaple of the Holy Cross)은 붉은 바위 위에 세워진 이름난 건축물이여서 이곳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빼어난 건축설계는 미 건축계의 인정을 받았으며 미국건축협회는 1957년에 예배당에 명예상을 수여했습니다.

Chapel of the Holy Cross, Photo by the Author

역사

세도나 지역에 처음 발을 디딘 유럽인은 1583년 광산을 찾기위해 온 스페인 탐험대였습니다. 1876년 존 제임스 톰슨이 오크 크릭 캐니언(Oak Creek Canyon)에 정착한것이 최초의 이주자가 되었고 1902년 이곳에 이주해 살게된 시어도어 슈네블리(Theodore Schnebly)는 우체국을 세울것을 워싱턴 DC에 건의했습니다. 우편주소이름을 “Oak Creek Crossing” 과 “Schnebly Station” 두개중 하나를 선택해 달라고 했으나 두 이름 모두 우편국에서 만들어 사용하게 될 도장에 새겨넣기에 너무 길다고 짧은 이름을 요구했답니다. 시어도르는 자신의 안해의 이름 “Sedona”로 재 신청해서 1902년 6월26일 수락을 받아 ‘세도나’가 이곳 마을의 공식 이름이 되었고 시어도어 슈네블리는 세도나의 첫 우체국장이 되었던 것입니다.

세도나 동상, Sedona Public Library, Photo by Marine

1960년에 이르러 미술가의 이주가 많았고 1970년 부터 은퇴자의 이주가 급증했습니다. 1980년경 심령술사(psychic)이며 작가인 페이지 브라이언트(Page Bryant)가 이곳에 와서 세도나에는 영혼을 치유하는 볼택스(Voltex) 전자기 에너지를 방출하는곳이 네군데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볼택스 에너지 주장의 영향을 받아 뉴에이지(New Age)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세더나에 유입되면서 관광산업도 급 성장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투수 박찬호(은퇴) 선수가 한때 허리 재활치료와 명상훈련을 하기 위해 수차례 세도나를 방문한 적이 있다는 얘기도 힐링의 氣가 있다는 브라이언트 주장과 관련되는 얘기입니다.

Street in Sedona

찾아가기

세도나는 플래그스탭(Flagstaff)에서 남쪽으로 89A 도로로 28마일 떨어진 곳에 있으며, 피닉스(Phoenix)에서는 120마일 북쪽에 있습니다. 피닉스에서 출발한다면 I-17 하이웨이로 약 100마일 북쪽으로 가서 298번 출구로 나가 AZ-179 도로를 이용하여 약 15마일 북쪽으로 가면 세도나에 도달합니다.

가볼 만한 곳

세도나는 Y자 모양의 도로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했습니다. 한국의 천안3거리같이 세도나 3거리 입니다. 이 3거리, “Y”의 북쪽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업타운(uptown)이라고 부릅니다.

3거리 “Y”의 남쪽지역은 화랑, 즉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Y”의 서쪽지역은 현지인의 주거지 지역이 됩니다.

세도나 방문객 센터는 현지의 정보를 안내 받을수 있는 가장 적절한 곳입니다. “Y”지점에서 한불럭 북쪽에 89번 도로와 Forest Road만나는 코너에 있습니다. Visitor Center: (520)282-7722 www.arizonaguide.com/sedona

Cathedral Rock at Red Rock Crossing. Photo by Adam Baker/Wikimedia

벨록(Bell Rock)

세도나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할 수 있는 오크크릭마을(Villedge of Oak Creek)에 도달하면 방문객을 맞아주는 종같이 생긴 벨 바위가 앞에 보입니다. 179번 도로옆에 벨록트레일로 하이킹할 사람을 위해 주차장이 마련되 있습니다. 여기서 차를 세워 놓고보면 왼쪽 길건너 서편에는 캐티드랄록(Cathdral Rock)이 보입니다. 여행객에 의해서 사진으로 많이 찍히는 바위산입니다. 벨록 옆에 있는 바위는 코트하우스 록(Courthouse Rock)입니다.

Bell Rock, Photo by Michal Huniewicz/Wikimedia

홀리 크로스 채플(Chaple of the Holy Cross)

홀리 크로스 채플(Chaple of the Holy Cross)은 벨록이 있는 오크크릭마을에서 179번 도로로 약2마일 북쪽으로 가서 Chapel Road로 들어가면 바위 밑까지 가서 붉은 바위에 받힌듯한 십자가를 벽으로 설계한 교회가 보입니다. 주치장에서 교회뒤로 돌아 걸어 올라가는 도보로 교회 정문에 도달하며 챠플에 들어가 보면 남서향 벽의 유리창을 배경으로 한 강철로 만든 90ft(27m) 높이의 큰 십자가가 강한 인상을 줍니다. 채플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있어서 방문객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홀리 크로스 채플 Chapel of the Holy Cross. Photo by the Author

트라케파케공예마을(Tlaquepaque Arts and Craft Villege)

세도나의 “Y” 중심부의 남쪽편에 18세기 스페인 양식으로 설계된 마을입니다. 스타코벽에 큼직한 아치 출입문, 조약돌을 깔아만든 도로, 시카모어 나무 그늘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 여기에 자리잡은 50개의 갤러리와 미술품, 기념품 상점과 식당들이 여행객에게 스페인이나 멕시코의 이국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트라키파키공예마을 (Tlaquepaque Arts and Craft Villege) Photo by the Author

애어포트메사(Airport Mesa)

메사 언덕위에 소형 비행기가 뜨고 내릴수있는 공항 활주로가 있습니다. “Y”의 중심에서 서쪽으로 89A 도로로 가다가Airport Road를 만나면 좌회전해서 올라가면 높은 메사위에 올라가게되어 세도나 지역의 동서남북을 볼 수있는 시야가 트입니다. 메사로 올라가는 길 중턱에 주차장이 있고 짧은 트레일을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붉은 바위의 세도나를 한 눈에 보게되는 곳입니다.

애어포트메사(Airport Mesa)에서보는 경치 Photo by the Author

Sedona Red Rocks

‘세도나에서 해야할 13가지’라는 영상을 소개 합니다. 한글 자막을 설정하면 자막을 한글로 볼 수 있습니다.

인근지역 관광

몬테주마 캐슬 내셔널 모뉴먼트(Montezuma Castle National Monument)

번역하면 몬테주마 성 국립기념비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애리조나주 캠프 버디(Camp Verde)에 있는 인디언 유적지로, 약 AD 1100년과 1425년 사이에 호호캄(Hohokam)문화와 관련깊은 시나와(Sinagua) 사람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이곳 유적지에 있는 벼랑 건물은 5층으로 지었고, 약 20개의 방이 있었으며, 3세기에 걸쳐 지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몬테주마 캐슬 내셔널 모뉴먼트의 벼랑거주 건축물. 매년 4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옵니다. Photo by the Author

이 기념물의 이름 ‘몬테주마 캐슬’은 1860년대에 처음으로 폐허를 발견하여 미국인들이 부친 이름인데 남서부지역에서 유명했던 아즈텍의 지도자 몬테주마의 이름을 따서 붙였으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아즈텍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캐슬(Castle), 성(城)이란 표현 역시 잘못된 것으로 이 유적물은 전통적인 의미의 성이 아니라 요즈음 말로 한다면 고층 아파트 건축물로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몬테주마 캐슬은 가파른 석회암 절벽의 약 90피트(27m) 위에 지어진 벼랑 거주지입니다. 이런 절벽에 있는 알코브(Alcov, 움푹들어간 바위의 공간)에 5층 건물을 지었다는 것은 시나와 사람들의 건축기술이 뛰어났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다리를 여러 개 써야 건물 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적으로부터 방어하기가 좋다는 이점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시나과 사람들이 이 건축물을 이렇게 높은 곳에 짓기로 선택한 더 주된 이유는 매년 비버 크릭 계곡에서 일어나는 홍수의 자연재해를 피하기 위해서였을 것으로 믿어진다고 합니다.

세도나에서 가는 길은 AZ 179 도로로 남쪽으로 내려와 I-17 하이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가 289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세도나에서 약 25마일 거리이며 약 30분 운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합니다. 공원 웹사이트에서 시간, 입장료 등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nps.gov/moca/index.htm

방문자센터에 있는 인디언 유물 전시품 Photo by the Author

세도나-오크 크릭 캐니언 씨닉 로드

(Sedona-Oak Creek Canyon Scenic Road)

씨닉 로드(Scenic Road)는 경치가 좋은 도로를 말합니다. 세도나에서 시작하여 15마일 구간이되는 플래그스탭으로 가는 89A도로는 애리조나주에서 가장 경치좋은 관광도로중 하나로 뽑힙니다. 드라이브 하다가 중간중간 둘러볼 수 있는 명소가 여럿 있습니다. 캐니언이 시작되는 북쪽에서 부터 예로 들어보면: Oak Creek Vista, Grasshopper Point, Slide Rock State Park 등을 들수 있습니다.

Sedona-Oak Creek Canyon

래드록 얼-아메리칸 로드 (Red Rock All-American Road)

미 연방정부 고속도로 관리국에서는 내셔널 씨닉 바이웨이(National Scenic Byway)라고 해서 경치가 좋거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이 있는 도로를 선정해서 특별히 관광도로라는 이름과 비슷한 ‘씨닉 바이웨이’라는 이름으로 지정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전국적으로 뽑히는 도로를 얼-아메라칸 도로(All-American Road)라고 지정합니다. 인터스테이트 I- 17 하이웨이이에서 세도나로 들어가는 AZ 179도로의 15마일 구간이 얼-아메라칸 로드(도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관광도로의 의미를 갖은 ‘씨닉 로드’ 증에서도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경치좋은 도로입니다.

한겨울 세도나 여행(1) / 세도나 지도/ 세도나 여행 꿀팁

애리조나는 겨울에도 따뜻한편이기 때문에 겨울 여행을 하기에 꽤 괜찮은 선택지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애리조나에 있는 세도나. 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지인이 강력 추천한다고 해서 선택하긴 했는데, 사실 큰 기대는 없었다. 그랜드캐년같은 큰 국립공원들을 더 가고 싶기도 했고(아무래도 좀 더 알려졌으니까 사진도 보고 후기도 많고), 별 관측에 큰 흥미가 없어서 세도나가 뭐 특별할까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남편이 별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지로 선택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세도나 비지터 센터에 가면 어딜 가야 좋을지 친절하게 다 알려준다고 하길래, 그냥 큰 준비 없이 출발.

비지터 센터는 몇군데에 있는데, 우리는 세도나 초입에 있는 곳으로 갔다. 우리가 들른 비지터 센터는 정확한 이름은 Red Rock Visitor Center and Ranger Station(8375 AZ-179, Sedona, AZ 86351)이다. 영업시간은 아침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후기 그대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근무하고 계셨고, 물어보는 것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지도도 주신다. 지도랑 여러가지 리플렛을 받으면 팁 넣는 통에 Tip을 넣는 센스 ㅎㅎㅎ (Sedona Chamber of Commerce-Visitor Center( 331 Forest Rd, Sedona, AZ)이 편하다면, 동선에 따라 이 곳을 이용해도 된다.)

Red Rock Visitor Center

1. 세도나를 구경하려면 PASS를 사야한다. 많은 후기들에서 이게 언급 안되어있는걸 발견했는데, 세도나 여행을 즐기기 위해선 패스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이 패스는 자동차 앞 유리창에 꼭 보이도록 진열해두어야한다. 주차할 때 잊으면 안됨 ㅎㅎ America The Beautiful이라는 $80짜리 1년 패스(국립공원과 Monument들을 방문할 수 있는 Annual Pass)를 사던지 Red Rock Pass를 사야한다. 하루에 $5 or 1주일에 $15불.

우리는 올 한해 여러 국립공원을 가보자 다짐했기 때문에 1년짜 패스를 샀다.(그랜드캐년을 비롯한 여러 국립공원들도 둘러볼 계획이 있다면 1년짜리 패스가 더 낫다.)

비지터 센터에서 받은 세도나 지도. 작게 올리니 글자가 하나도 안보여 그냥 크게 올려본다. 사진에 잘 안보이는데, 까만색 사람의 형체로 표현된 것은 Trail head라고 하이킹 코스를 알려주는 표시다.

알아두어야 할 것: 어떤 트레일 헤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아주 쉬운길이 될 수도있고, 좀 돌아가는 길이 될 수도 있다. 가려는 트레일 헤드의 주차 공간이 협소해 자리가 없다면 다른 곳으로 빨리 이동하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한다. 비성수기라고 항상 주차공간이 널럴한 것은 아니다!

각 트레일 헤드와 길이, 고도 등을 정리해놓은 차트를 비지터 센터에서 받았다. 역시나 사진에는 잘 안보인다.. 근데 굳이 이게 없어도 상관 없다. ㅎㅎ 사진으로 보면 각각의 바위들이 엄청 높은데, 윗부분은 암벽이라 올라갈 수 없어서 적당한 높이까지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Bell Rock 트레일 헤드로 향하는 길

이 구간을 들어서면서 세도나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도 맑고, 푸른 하늘과 붉은 바위의 조화가 매우 멋지다. 도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든다. 만약 시간 여유가 있다면, 본격 하이킹 시작 전에 차를 타고 세도나를 한바퀴를 쓱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동하면서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지만, 목적지가 있을때와 없을때는 마음이 다르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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