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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브래너의 지난 8년, 그리고 ‘레위지파’ – 크리스천투데이
[인터뷰] 주님 노래하던 ‘푸른 눈’의 목사… 그의 개척과 목회. 스캇 브래너. △스캇 브래너 목사. 그는 “어려서부터 다니던 교회에서 선교사를 …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10/30/2022
View: 3328
에스더기도운동, ‘신사도 의혹 벗기기’ – NEWS M
지금 말씀드리는 것들의 출처는 알티킨들이라는 목사님의 어노인팅이라는 책 … 레위지파를 인도하는 스캇 브래너 목사는 미국의 신사도운동 기관인 …
Source: www.newsm.com
Date Published: 10/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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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브래너 “신사도 개혁 운동 동의하지 않는다” – 기독일보
찬양 사역자로 널리 알려진 스캇 브래너 목사(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설립자 및 디렉터, 사진)가 최근 신사도 개혁(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
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1/17/2022
View: 5535
신사도 운동 – 나무위키
그 팀의 리더였던 스캇 브레너는 김혜자 목사의 사위. 현재 독립하여 다른 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중이나, 그 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신사도운동의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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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브래너 목사 이혼 – Marty Eason
스캇 브래너 목사 이혼. 사랑하는교회 | 스캇 브래너(Scott Brenner) 목사님 – Daum 카페. Ron Kenoly – 예배사역자 소개 – 워쉽 미니스트리 홀리뮤 …
Source: martyeason.com
Date Published: 1/2/2022
View: 3853
스캇 브래너목사 간증,주님의교회 담임 스캇 … – 네이버 블로그
스캇 브래너목사 간증,주님의교회 담임 스캇 브래너목사,찬양사역자 레위지파, … (Scott Brenner) 목사는 …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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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브래너 목사와 동역하는 성희 브래너 사모(새롭게하소서)
나의 예수 | 레위지파 | 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 Official Music Veo …
Source: pathway.kr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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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캇브래너 목사 – 다음블로그
신사도적 개혁 운동'(이하 신사도 운동)의 이론과 실제는 피터 와그너 … 트랜스포메이션 2007′ 대회에서 다윗의장막 스캇브레너 목사가 찬양을 인도 … nypumc.net/?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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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새롭게하소서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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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VT4XliDyQg
에스더기도운동, ‘신사도 의혹 벗기기’
신사도 사상으로 전개하는 하나님 나라 운동
신사도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이란 교회를 더욱 온전하게 개혁하고, 이 땅에서 지배력을 행사하는 마귀의 권세를 물리쳐 하나님의 온전하신 통치(Dominion)의 회복을 주장하는 신앙운동이다. 이 같은 신앙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거짓 사도들이 전하는 계시와 그 부류들이 주장하는 이론들을 추종하면서 다음과 같은 일들에 매진한다.
1)큰 부흥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가져다준다는 ‘다윗의장막의영으로하는 24/7기도’ 등의 그릇된 기도운동
2)사탄의 영을 받도록 미화시키는 ‘기름부으심'(anointing, impartation)이라는 거짓된 성령운동
3) 십자가를 의지하고 말씀과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으로 영적으로 일치되는 것이 곧 사탄을 이기는 유일한 비결임을 가르치지 않고, 이방종교의 방식으로 추진하는 영적전쟁
4)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신 교회로 이미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졌고(엡 1:21-23), 예수의 복음 그 자체가 하나님 나라 운동의 핵심이니 사람들이 예수 믿도록 전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삶이 복음에 온전히 일치되게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 나라 확장의 첩경(막 1:15, 행 28:23)임을 가르치지 않고 이방 종교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추구한다.
에스더기도운동의 멤버들은 “우리가 언제 신사도운동을 했나요. 우리는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동성애 등을 추방하고 선교할 뿐입니다”라고 항의하고 있다. 사도, 선지자, 예언, 계시… 이런 것들과 직접 연관되지 않았으니 신사도운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신사도운동이란 피터 와그너와 같은 거짓 사도들과 그 부류들에게 임한 거짓된 영적 감동(?)과 그들의 신학 이론들을 추종하는 운동이고, 이런 그릇된 기도운동, 성령운동, 선교운동, 영적전쟁, 하나님의 통치권 회복을 운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동성애, 낙태, 북한문제 등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기도한다는 것만으로 에스더기도운동이 신사도운동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에스더기도운동이 비판의 목소리에서 벗어나려면 그들이 수행하는 기도운동, 선교운동, 영적전쟁 개념, 성령에 대한 이해와 가르침 등 중요 부분에서 피터 와그너를 비롯한 거짓 사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된 이론들이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에스더기도운동의 열성 회원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이 글을 읽기를 바란다. 지금부터 누구든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자료들로 신사도운동가들의 이론과 사상들이 에스더기도운동의 사역에서 어떻게 실천 됐는지 살펴볼 것이다.
피터 와그너가 가르치는 동일시회개(Identificational Repentance)를 시행했다
신사도운동가들이 유별나게 회개를 외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사도운동가들에게 더욱 진실한 복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일반 교회들은 그들처럼 회개를 강조하기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사도운동가들의 회개 사상 속에는 기독교의 복음을 허무는 치명적인 것이 내포되어 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얻는 하나님의 선물이지 결코 회개나 다른 인간의 행위의 결과가 아니다. 그러나 회개를 크게 외치는 신사도운동가들은 인간의 회개가 구원의 조건인 것처럼, 그리고 구원의 유지를 위한 또 다른 조건인 것처럼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다고 선언한다.
이 문제가 에스더기도운동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이 점에 대해서는 더 논하지 않고 신사도운동의 그릇된 회개에 관련된 에스더기도운동의 문제를 논의하도록 하자. 신사도운동가들은 회개에 관하여 또 다른 괴이한 사상을 유포한다. 그것은 국가나 도시가 저지른 과거의 죄를 중보기도자들이 드러내면서, 그 죄를 자신의 죄로 동일시하면서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의 십자가의 피로 그 죄가 사하여지고 더불어 그 죄를 빌미로 역사하는 사탄의 권세가 무너진다는 회개 이론이다. 신사도운동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피터 와그너가 이것을 주장하였고, 그 명칭을 ‘자기 죄와 동일시하는 회개'(Identificational Repentance)라고 하였다. 다음은 피터 와그너의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죄와 동일시하는 회개’가 부르는 것을 통하여 집합적으로 그러한 국가의 죄들을 고백할 때에, 그 죄들이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의 피를 통하여 사해질 수 있으며, (귀신의) 진들은 제거될 수 있다. 그제야 하나님의 백성들은 원수에게 빼앗긴 자리를 탈환할 수 있고…전투 기도의 어떤 국면도 자기 죄와 동일시하는 회개보다 더 중요할 수 없다.”
피터 와그너가 가르치는 이런 회개 이론은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왜냐하면 현실의 고통을 야기한다고 짐작되는 과거의 죄를 중보기도를 통하여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꼬이게 만드는 과거의 죄를 추적하고, 그리고 자신이 그 죄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 동일시하여 회개하면 문제가 풀린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피터 와그너가 가르치는 이런 회개 이론을 이용희 교수가 실천했다. 2010년 9월 에스더기도운동은 일제강점기의 신사참배 죄악을 회개하는 연합 집회를 개최했다. 그때 이용희 교수가 작성하여 읽었던 신사참배를 회개하는 기도문의 일부를 여기에 소개한다.
“우리는 일제 말기에 주님을 버리고 배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일본 태양신의 우상들을 간음하듯 섬겼습니다. ‘가미나다’라고 하는 우상 단지를 교회당 안 동편에 두고 그것을 향해서 예배했습니다. 기도, 소원간구, 찬양, 손뼉, 예물 바치기, 황국신민서사 낭독 등의 순서로 1부 신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 예배 중에 12시 정오 사이렌 소리가 나면 동쪽을 향해 절을 하는 동방요배를 드려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상숭배인 줄 알면서 우리는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피터 와그너가 주장하는 ‘자기 죄와 동일시하는 회개’를 이용희 교수가 인도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일제 말기에 주님을 버리고 배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신앙지식이 미약한 사람들은 이와 같은 회개기도가 정상적인 기도인줄로 오해한다. 그러나 과연 오래전에 신사참배의 죄를 범한 선조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회개하고서 대리회개를 진행한 이용희 교수의 행동은 성경의 어느 부분을 통하여 확증될 수 있겠는가. 회개는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반드시 성경 원리에 따라야 한다.
이런 그릇된 회개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재건을 위해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을 위해 주야로 기도하오며…나와 나의 아비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느 1:6-7)라고 기도했던 내용을 근거로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느헤미야의 기도가 중보기도자가 자신과 그 죄를 범한 사람을 동일시하여 회개함으로 역사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론의 근가가 되지 않는다. 느헤미야의 기도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현재의 불순종의 열매가 우리 자녀들의 시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우리와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조상의 죄를 아파하면서 조상들이 지은 죄의 영향이 속히 사라지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이다. 그러나 ‘동일시 회개’로 유전되는 죄악과 저주를 끊는다는 발상은 결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이용희 교수는 ‘결자해지’라는 제목의 자신의 글에서 조상들의 신사참배의 죄로 인해 저주가 되풀이 되고 있으며 이를 동일시 회개로 없앨 수 있다고 했다.
“일제 말기 거의 모든 한국기독교 교단들이 총회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신사참배를 결의하였고 이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결의를 해방이후 공식적으로 회개하고 취소한 교단은 많지 않다. 70여 년 전에 있었던 각 교단 총회 차원의 결의는 이에 대한 변경과 취소가 없다면 지금도 유효하다. 그렇다면 한국의 대부분의 교단은 일본의 신사참배 결의를 지금까지도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영적으로 우리는 저주의 올무에 걸려있으며 아직도 회개치 않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신사참배의 죄악이 한국을 덮고 있다. 다니엘이 조상들의 죄악과 국민들의 죄악을 동일시 회개하며 민족의 포로기간이 끝나기를 기도했듯이 이제 한국교회는 일제 시대 우리 선조들의 신사참배 죄악과 지금도 우리가 행하는 우상숭배의 죄악들을 통렬히 회개해야한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민족적 죄악과 저주를 끊어야 한다.”
또한 신사참배 죄를 동일시 회개하기 위해 모인 연합 집회에서도 신사도참배의 죄악으로 인해 지금 한반도에 저주와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우리 열조가 범죄 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졌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인즉 우상을 섬기며 주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도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시니 일본 태양신의 우상들을 섬김으로 그것이 저희에게 올무가 되었습니다. 죄지은 우리 선조들은 간 데 없는데 그 벌은 우리가 떠맡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잘못과 조상들의 죄 탓으로 이 땅과 하나님의 백성이 모든 이웃 백성들에게 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자비로우시니, 평양과 한반도, 이 민족에게 내리시던 노여움과 진노를 이제 거두어 주십시오. 우리 하나님, 우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이제 들어 주십시오. 주님의 명성을 돌보시어 폐허가 된 주의 성소를 가엾이 여기시고 굽어보아 주십시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의 현재의 삶과 운명이 과거 우리 조상들의 신사참배 죄와 직결되었다고 볼 수 있는 성경적인 근거가 무엇인가? 오히려 다음의 말씀들은 세상 떠난 조상들의 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현재의 삶에 운명적인 고통이 임한다는 이용희 교수의 사상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주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 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1-4)
‘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가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신 24:16)
에스더기도운동이 집회를 열고 신사참배 죄악을 범한 조상들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회개하였던 것은 성경적인 일이 아니었다. 이후 누가 또 다시 이러한 일을 벌인다면 교회는 결코 협조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무속 신앙이 기독교의 탈을 쓰고 교회 속으로 침투하는 현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무당들의 세계에서는 ‘살’이라는 것이 있다. 살은 인생에 미치는 귀신의 나쁜 기운으로서 빈번한 연애실패, 부부 불화와 이혼,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것, 가난과 각종의 사고 등이 일어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무당들은 행복을 위해 ‘살풀이’라는 것을 하라고 미혹한다.
불행히도 에스더기도운동이 남한과 북한의 영적회복을 위해 일제강점기의 신사참배를 회개하고자 개최한 연합 집회에서는 기도에 관한 성경적인 원리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무당들이 재앙과 불행의 원인을 제거한다는 살풀이 정신이 회개 기도라는 모양으로 변형되어 한국 교회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사실 신사도운동가들이 하는 새로운 일들 속에는 이방 종교의 사상과 정신이 기독교 속으로 투영되어 나타나는 것들이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피터 와그너가 가르치는 Prayer Walk(땅을 밟는 기도)이다. 그는 귀신들이 통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도시와 국가 속으로 능력있는 중보기도자들이 관광객 등의 모양으로 들어가서 그 땅을 직접 밟으며 사탄을 대적하는 기도다. 그러면 귀신들의 권세가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의 원리와 사례가 성경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땅을 기반으로 나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귀신들을 퇴치하기 위해 행하는 ‘지신밟기’ 등의 이방 종교에서 그 원리를 찾을 수 있다.
만일 아직도 이용희 교수와 에스더기도운동의 멤버들이 남한과 북한의 영적 부흥을 방해하는 사탄의 모략을 소멸하기 위해 ‘동일시 회개 기도’라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면, 에스겔 14장을 보기 바란다. 만일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인해 어떤 도시를 심판하실 때 그 도시의 의인들은 자신들의 의로움으로 인하여 살겠지만, 그 의인들의 기도나 간절한 소망 때문에 다른 죄인들이 심판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다고 하셨다. 심지어 그 의인들의 자식들이라고 해도 예외가 되지 못한다고 하셨다. 거의 100년 전에 우리 조상들이 범한 죄가 지금 우리들의 삶에 운명적인 불행을 야기했고, 또 그것을 십자가의 보혈로 제거하겠다고 우리의 범죄로 동일시하며 회개한다는 그 발상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가령 내가 그 땅에 전염병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노를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4:19-20)
이용희 교수도 ‘기름 부으심'(anointing)을 가르쳤다
이용희 교수의 신사도운동과 관련된 사례를 또 하나 살펴보자. 어떤 분이 에스더기도운동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용희 교수의 강의에 대해서 문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에스더기도운동의 ‘월요영성특강’이라는 시간에 이용희 교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anointing)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강의 초반에 이용희 교수는 자신이 전하는 내용의 출처를 다음과 같이 밝히셨다.
“지금 말씀드리는 것들의 출처는 알티킨들이라는 목사님의 어노인팅이라는 책이고, 폴 케인 목사님이 쓰신 메시지들을 합해서 여주봉 목사님께서 2003년도에 설교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린다.”
신사도운동과 폴 케인(Paul Cain)이라는 이름은 결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나는 폴 케인이라는 이름을 인터콥의 비전스쿨을 들을 때 처음 들었다. 최바울 선교사가 ‘오중직의 은사’에 대해서 강의할 때, 예언의 은사(the gift of prophecy)와 예언자(prophet)가 오늘 날 존재한다고 하였고, 그 예로 든 사람이 바로 폴 케인이었다. 빈야드 운동의 주창자인 존 윔버(John Wimber)는 예언 운동을 하다가 배척받고 떠돌고 있었던 폴 케인을 켈리포니아로 불러 후원하면서 50여명의 예언자들을 모아 그로 하여금 ‘예언부대’를 운영하면서 마음껏 예언하도록 했다고 한다.
최바울 선교사는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쓰시는 진정한 예언자들이 있는데, 지역 교회의 담임목사들이 성도들이 예언자들을 좋아하고 따르면 시기심이 발동하여 ‘예언은 조심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예언 사역을 가로막는다고 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폴 케인이 했던 켈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지진 등의 몇 가지 예언을 소개하면서 다 맞았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신사도운동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코앞에까지 다가와서 우리들의 영혼을 공략하는 마귀의 운동임을 절실히 느끼고 신사도운동을 추방하기 위한 싸움의 길로 들어섰다.
폴 케인은 신사도운동의 원조인 1940년대의 ‘늦은 비의 신질서'(New Order of the Latter Rain)라는 신앙 운동의 선구자였던 미국 사람 윌리엄 브랜험(William M. Branham, 1909 – 1965)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하지만 그는 윌리엄 브랜험을 직접 만났고 많은 것을 그에게서 배웠다고 전해진다. 신사도운동가들은 선지자(?)들 중에서 예언에 관하여서는 감히 폴 케인과 비교할 만한 다른 사람이 없다고 그를 극찬하였고, 그를 ‘전설의 예언자’라고 불렀다.
폴 케인은 1987년 캔자스시티에서 거짓 선지자 밥 존스(Bob Johns) 등과 함께 예언 운동에 전념하고 있던 마이크 비클(Mike Bickle)에게 찾아갔다. 그리고 이 예언 운동을 더 크게 진행했다. 그리고 폴 케인은 마이크 비클과 밥 존스가 서로 연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예언하면서 두 사람이 연합하게 했다. 마이크 비클의 예언 운동과 존 윔버의 ‘기름부음’ 운동이 합해져 지금의 신사도운동의 완성된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 폴 케인이 큰 역할을 한 것이다. 폴 케인은 젊은 시절에 예수님이 자신에게 직접 찾아와서 자신이 여인과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고 섬기도록 성적인 욕구를 제거해 주셨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그가 심한 알콜 중독과 동성 연애의 늪에 빠져 있음이 드러났다.
이용희 교수가 폴 케인의 저술에 있는 내용을 소화하여 에스더기도운동의 회원들에게 가르쳤다는 것은 이용희 교수 자신의 영적인 노선을 말해주는 중대한 사례이다. 그 자신이 폴 케인이 말하는 신사도운동 요설에 현혹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아마 에스더기도운동 회원들은 오래전 일이고 그 뒤로는 그 강의를 하지 않았다고 항의할 것이다. 지도자는 남들보다 일찍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남들보다 일찍 나쁜 요설에 현혹되었다가 그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자 마지못해 문제의 인물과 관계를 단절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아니다. 그런 사람은 따르는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 할뿐 아니라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마귀에게 이끌게 된다. 이미 이용희 교수를 따르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풀 케인의 요설이 확산되었을 것이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라는 것은 귀신의 가증한 장난을 성령의 역사로 미화하기 위해 신사도운동가들이 동원하는 고약한 말장난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이미 수 없이 설명하였다. 구약 시대에 행해졌던 기름부음 예식의 의미는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는 하나님을 위한 성별(선택, 구별됨)이었고, 둘째는 하나님으로부터 직분과 사명이 주어짐이었고, 셋째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감당할 능력의 임하심이었다. 이 사실을 사울과 다윗의 기름부음 사례를 통하여 설명할 수 있다. 선지자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는 순간 사울과 다윗은 하나님의 특별한 일꾼으로 구별되었고,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왕의 직분이 실제로 주어졌으며, 그리고 하나님의 신(성령)으로 말미암아 사울은 예언(삼상 10:11)하는 선지자가 되었고, 다윗에게는 성령의 감동(삼상 16:13)이 임하여 많은 시편의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 더 이상 기름부음 예식은 없었다. 성령이 오심으로 구약의 기름부음이 갖고 있는 의미가 다 이뤄졌기 때문이다. 모든 성도는 구약 성경이 말하는 기름 부으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신약 성도가 성령의 내주하심으로서 구약의 기름부음의 의미가 다 성취되었다는 것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로서 성령을 받아 하나님과의 인격적이고 친밀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되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둘째. 성령이 임하심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또한 신령한 영적 제사장이 되었고, 복음의 증인이 될 사명이 있다는 의미이다.
셋째, 성령께서 성도에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할 수 있도록 각종 신령한 은사와 능력을 공급하신다는 의미이다.
요한일서 2장 20절과 27절 등에서 나타나는 ‘기름부음’이라는 표현은 이러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즉 기름부음이라는 신약 성경의 언급은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성도의 인격적인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지, 한번 성령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을 누리고 있는 성도일지라도 남아 있는 또 다른 종류의 신비한 성령의 임재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신사도운동가들은 또 다른 특별한 성령의 임재가 있다고 한다. 실은 그들을 통하여 나타나는 귀신의 역사인데, 그들은 그것을 성령의 역사로 미화하고자 ‘성령의 기름부음'(anointing)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퍼뜨렸다. 그리고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완전히 속았고 환호하였다. 중국집 요리사가 동일한 밀가루 반죽을 기본으로 하여 자장면, 짬뽕, 탕수육, 깐풍기, 만두를 만드는 것처럼, 신사도운동가들도 기름부음이라는 개념을 이리저리 갖다 붙여서 신사도운동을 확장 해왔다. 우리는 ‘예언적인 기름부음’이라는 말을 들을 때 즉각적으로 거짓 예언하도록 역사하는 귀신장난을 미화하는 말임을 알아 차려야 한다. 그러나 신사도운동가들은 예언하게 하는 특별한 성령의 임재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면서 ‘예언적인 기름부음’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중보기도의 기름부음’, ‘치유의 기름부음’, ‘사도적 기름부음’… 모든 신사도운동의 중요 개념들의 바탕이 되는 것이 기름부음(anointing)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신사도운동가들이 말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라는 것의 성경적 실체가 없다는 사실만 분별하면 신사도운동이 귀신 운동임을 바로 깨닫게 된다.
강의안을 보니 이용희 교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라는 것이 이 시대에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믿고서 강의한 흔적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혹시 성령충만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인지 유심히 보았으나 아니었다.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는 더욱 강력하게 인도하시고 지배하시는 성령충만이 아닌 빈야드 운동에서 대두되어 신사도운동의 감초가 된 성령의 기름 부으심(anointing)에 대한 요설을 가르쳤던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치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나님께 판단을 올려 드리라. 기름부음에 대해서 터치를 하면 그 사람이 해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터치가 자기에게 돌아온다.”
“내일의 기름부음이 부어지면 그 신에 크게 감동되게 되어 있다. 그 사람에게 정말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꿈과 비전에 대해서 붙잡힌 바가 되고 거기에 따라 인생이 조종되어지고, 행동하게 된다. 직분은 없는데 다른 사람에 비해 튀게 된다. 내일의 비전을 받게 되면 현상과 비전들에 대해서 질투를 받게 되어 있다. 성령 운동할 때 누가 제일 질투를 하는가? 바로 가장 가까운 사람, 바로 직전에 오늘의 사람이었던 사람이다. 바로 직전에 쓰임 받았던 사람이 그 다음 사람이 나타날 때 가장 크게 반발한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창기에게 이런 것들을 발설하면 기름부음은 떠난다. 또 성령님을 근심시키는 일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성령께 민감하면 곧바로 돌아와야 한다. 곧바로 회개해야 한다… 왜 내일의 사람들이 기름부음을 쉽게 지키지 못하는가. 아직 자기에게 권위가 행사되지 않으니까 기름부음을 소홀이 여기고, 자신이 친히 기름을 붓는다.”
이용희 교수의 이런 말들은 십자가의 속죄를 통하여 지상 교회로 오신 성령의 역사하심을 말씀하시는 신약 성경의 그 어떤 부분과도 맞지 않는다. 구약 성경의 어떤 부분을 발췌하여 억지로 갖다 붙일 때에나 모양새가 맞는 말들이다. 이는 구약 시대의 기름부음 예식이 신약의 성령의 임재로 성취되었다고 가르치지 않고 특별한 성령의 임재와 능력이 기름부음이라는 형식으로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것처럼 오도하는 신사도운동 사상에 분별없이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실제로 신사도운동 세계에서 어떤 모양으로 나타났는지 보도록 하자. 수 없이 많은 예를 들 수 있지만, HIM(Harvest International Ministries)을 설립자인 거짓 사도 체안 목사(Che Ahn, 안재호)가 경험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모습을 살펴보자. HIM은 Jesus Army Conference의 대표적인 강사인 박호종 목사가 소속한 단체다.
“그런데 집회 도중 어느 날이었다. 성령님께서 신선한 바람이 지나가는 것처럼 집회장소를 덮고 지나갈 때 어느 한쪽 부분에 앉았던 사람들이 일제히 웃는 현상이 일어났다. 내 친구 루는 흥분하여 팔꿈치로 나를 툭 치면서 소리쳤다. ‘우리 쪽으로 오고 있어! 우리 쪽으로 오고 있다구!’ 그때 나는 ‘웃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우리들이 앉은 곳을 지나가셨을 때, 나는 무언가에 취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웃음은 20분간 계속되었다. 모든 것이 우스웠다. 아무도 우스운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일은 체안 목사가 1994년 절친한 친구이자 유명한 신사도운동가인 루 잉글(Lou Engle)과 함께 유명한 신사도운동가 존 아놋(John Anott)의 집회에서 경험한 것이다.
신사도운동가들은 이와 같이 주체할 수 없는 괴이한 웃음이 터지는 현상도 기름 부으심(anointing)의 모습이라고 한다. 신사도운동가들은 기름 부으심이 사람에게서 또 다른 사람에게로 전이된다고 한다. 온누리 교회의 손기철 장로도 자신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름 부으심이 흘러들어갔고, 또 그 사람들에게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로 기름 부으심이 전이되었다고 주장한다. 다음은 체안 목사와 그 부인께서 거짓 사도 타드 밴틀리에게서 기름 부으심을 전이 받는 영상이다. 어쩌면 에스더기도운동 측은 직접 상관이 없는 극단적인 영상을 예로 든다고 항의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Jesus Army Conference의 핵심 강사인 박호종 목사가 이 영상의 주인공인 체안이 설립하고 주도하는 HIM의 한국 대표라는 점을 생각하기 바란다.
미국의 신사도운동가 루 잉글(Lou Engle)의 ‘The Call’과 연합하였다
The Call이라는 단체는 한국인 신사도운동가 체안의 절친한 친구이며 체안과 함께 HIM을 시작했던 루 잉글(Lou Engle)이 설립한 단체로서 비전과 사역의 목적을 신사도운동의 대헌장이라고 할 수 있는 요엘서 2장을 근거로 강력한 기도와 금식과 회개를 중심으로 연합 운동을 추진하는 곳이다. 루 잉글은 미국의 대표적인 신사도운동가인 IHOP의 마이크 비클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연합 집회를 인도하고 있고, 미국의 여러 도시에 IHOP과 유사한 JHOP을 설립하였다. 루 잉글의 The Call이 강조하는 것들은 영적돌파와 부흥을 위한 강력한 기도와 금식운동, 낙태반대 운동 등인데 이용희 교수가 추진하는 사역들과 매우 유사하다.
에스더기도운동의 홈페이지에 소개되는 Jesus Army Movement의 비전을 설명하는 글에서 에스더기도운동의 회원들이 미국을 방문하여 루 잉글의 ‘The Call’의 집회(2008년)에 참석하였다는 내용을 발견하였다. 이용희 교수와 에스더기도운동이 이미 일찍부터 신사도운동가 루 잉글에게서 영향을 받았던 것이다.
“그로부터 한 달쯤 지난 후에 청년 에스더 리더인 광중 형제가 이번에는 4박 5일 여름수련회를 요청했다. 한창 바쁜 8월에 4박 5일 수련회를 하자고 하니,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마침 일부 청년들이 미국 The Call 집회 참석차 한국에 없는 상황이라 겨울방학 때 하자고 했으나 양보하지 않았다. 꼭 해야 하겠다면 2박 3일만 하자고 제안했지만 결국은 절충하여 3박 4일 수련회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남해에서 한동대 학생 10여 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청년들이 최초의 청년 에스더 수련회를 가졌다.”(이용희 교수)
2008년 4월에 이용희 교수가 미국에서 에스더 컨퍼런스를 개최할 때 루 잉글을 강사로 초청하였다. 지금도 인터넷에서는 루 잉글이 ‘에스더컨퍼런스’에서 낙태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하는 내용 등의 강의를 볼 수 있다. 이날 루 잉글 목사는 했던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 예언적 중보기도를 강조하였다.
“계시에는 꼭 참여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계시를 받게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중보(자)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이제 한 정부가 교체되는 때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다니엘서 9장과 10장이이죠. 그가 마음을 정하고 기도하고 금식했다고 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천사들과 악령들이 싸우는 것이죠. 다니엘 한 사람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전 제국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러니 천사장이 직접 내려와 (다니엘에게) ‘너는 하나님 앞에서 지극히 존귀한 자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천사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들아 천국에서는 너를 이렇게 본단다. 너는 지극히 존귀한 자이다.’ 계시가 오니 그(다니엘)는 금식기도하기로 마음을 정했고, 그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천사장들이 전쟁에 임하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루 잉글)에게 ‘아들이 너는 정말 귀한 존재이다’라고 말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예언적 중보기도라는 것은 지고한 직업입니다. 예언적인 중보자라는 것은 지고한 소명입니다. 만일 내가 천국을 움직일 수 있다면, 천국이 사람들이마음을 움직이십니다. 에스더가 한 일이 그것입니다. 하늘의 대법정을 움직였을 때에 그것이 이 땅을 움직이게 한 것입니다.”
루 잉글 목사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강의를 했다. 구약 성경의 다니엘은 보통의 한 자연인이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에 계시를 수납하여 교회에 전달하는 기관(선지자)이었다. 그리고 장차 오실 참 중보가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그 시대의 인간 중보자였다. 다니엘이 계시를 받고, 중보기도로서 역사를 이끌었던 것을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다니엘이 그랬다고 하여 오늘 우리가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니엘은 장차 나타날 예수 그리스도를 대리하는 그 시대의 그림자였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중보자가 되셨으니 더 이상의 불완전한 인간 중보자가 필요하지 않으며, 신구약의 계시가 성경으로 완성으로 더 이상의 계시도 없다. 그러므로 루 잉글이 말하는 계시를 받아 예언적인 중보기도를 하는 사람은 신약교회에서 더 이상 나타날 수가 없다. 요즘 중보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계시)을 듣고 영적인 세계를 돌파하며 싸운다는 사람들의 실정이 이러하다.
이용희 교수는 2010년 10월 미국의 남가주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하 ‘에스더중보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때 기도부흥성회(15일-18일)와 중보기도 세미나((16일-18일)를 별도로 개최하였는데, 신승훈 목사(남가주 교협회장), 이용희 교수 외 루 잉글 목사(The Call 대표), 데이빗 슬라이커 교수(캔사스 IHOP), 이성대 목사(WLI 한인분교 학장), 박호종 목사 (HIM 코리아 디렉터), 브라이언 김(The Call 디렉터) 등이 강사로 나섰다. 에스더기도운동과 신사도운동이 무관하다는 주장을 누가 믿겠는가.
Jesus Army Conference의 핵심 강사들은 신사도운동과 연관되었다
에스더기도운동과 신사도운동과 노선을 같이 하고 있다는 또 다른 큰 증거는 신사도운동과 연관된 분들이 Jesus Army Conference에서 강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음은 에스더기도운동 측에서 배포한 홍보지와 영상을 토대로 작성된 역대 Jesus Army Conference에서 강의하신 분들의 명단이다.
제 1차 Jesus Army Conference(2009년 2월)
김준곤 목사(C.C.C 총재), 김미영 교수(한동대학교), 김상민 대표(새벽나무), 김성욱 기자(프리랜서), 다비드 리 선교사(북한24시기도의집 디렉터), 마요한 전도사(온누리하나공동체), 박호종 목사(HIM 디렉터),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 성현경 목사(미국가스펠펠로우쉽교회), 스캇 브래너 목사(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신철범 선교사(중동이슬람권선교), 이건호 목사(WLI), 이 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빌립 전도사(탈북민), 이삭 선교사(모퉁이돌선교회), 이선교 목사(현대사포럼회장), 이성숙 간사(YWAM 월요중보기도모임),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이윤구 장로(전 적십자사 총재), 정석산 감독(요덕스토리) 등
제 2차 Jesus Army Conference(2009년 7월)
김준곤 목사(CCC 설립자),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를 비롯해 김상민 대표(새벽나무), 김성욱 기자, 박호종 목사(HIM),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이건호 목사(WLI), 이용희 교수, 이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빌립 전도사(탈북민사역자), 이삭 목사(모퉁이돌 선교회), 이선교 목사(현대사포럼), 이성숙 간사(월요중보기도), 이재하 목사(중앙대교목실장), 스티브 라이틀 목사(유대인 귀환운동), 스캇 브래너 목사(레위지파 미니스트리), 마쎌로 곤잘레스(이슬람권 사역자) 등
제 3차 Jesus Army Conference(2010년 1월)
크리스티 김(열방대학 교수, WLI 강사), 김성욱 기자(리버티 헤럴드), 김성은 목사, 박호종 목사(한국 HIM 디렉터), 스캇 브레너 목사(레위지파),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이건호 목사(WLI), 유영근 목사(부산성시화운동), 이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삭 목사(모통이돌 선교회), 이성숙 간수(YWAM 월요중보기도회),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등
제 4차 Jesus Army Conference(2010년 7월)
스티브 라이틀 목사(유대인귀환 운동), 존랍 목사(국제기도연합 대표), 정일웅 총장(총신대학교), 정인찬 목사(백석신학 목회대학원), 주신애 교수(장신대 명예교수), 이만석 선교사(4HIM), 이건호 목사(WLI, 대구순복음교회), 박호종 목사(HIM, 헤베스트살롬교회), 스캇브레너 목사(레위지파), 크리스티 김 선교사(열방대학, WLI), 정바울 선교사(이슬람권),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이삭 목사(모퉁이돌 선교회),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이성숙 간사(YWAM 월요중보기도), 김성욱 기자(리버티 헤럴드), 이규 목사(아름다운 교회), 안희환 목사(예수비전 교회), 이지혜 변호사(북한정치범 수용소 해체본부) 등
제 5차 Jesus Army Conference(2011년 2월)
아셀 인트레이터(이스라엘 회복), 김용덕 목사(새생활교회), 마빅 쿠아존 선교사(북한선교), 라하라 필레이(이슬람권), 박인용 목사(월드와이드교회), 박호종 목사(HIM,하베스트샬롬교회), 김성욱 기자(리버티헤럴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이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건호 목사(WLI, 순복음대구교회), 이만석 선교사(이슬람권), 이 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이성숙 권사(월요중보기도),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주선애 교수(장신대), 이지혜 변호사(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크리스티김 선교사(WLI, YWAM 열방대학) 등
제 6차 Jesus Army Conference(2011년 7월)
크리스티김 선교사(YWAM 열방대학, WLI) 김성욱 기자(리버티헤럴드), 라하라 필레이(이슬람권 선교) 로버트 박 선교사(북한한교),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박호종 목사(HIM, 하베스트샬롬 교회), 스티브 라이틀 목사(이스라엘 선교), 신영철 국장(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이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만석 선교사(이슬람권),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이성숙 간사(YWAM월요중보기도회),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장진성(탈북시인), 장진성(탈북시인),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 주선애 명예교수(장신대),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최 광 선교사(탈북자 사역) 등
제 7차 Jesus Army Conference(2012년 2월)
로버트 박 선교사(북한인권 운동가), 김성욱 기자(리버티헤럴드), 라하하 필레이(이슬람권 선교사), 안희환 목사(한국인터넷 선교네트워크), 이규 목사(아름다운 교회), 이성숙 간사(YWAM 월요중보기도), 장진성 시인(탈북자),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최 광 선교사(탈북자 사역) 등
아래 사실을 감안하고서 위 강사들의 명단을 다시 살펴보기 바란다.
1. 크리스티 김 선교사와 이건호 목사는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신학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WLI(Wagner Leadership Institute)의 대표적이 강사들이다.
2. 박호종 목사는 한국인 2세인 사도 체안(Che Ahn)이 설립한 신사도운동가들의 네트워크 HIM(Harvest International Ministries)의 한국 지부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3. 스티브 라이틀 목사와 아셀 인트레이터 목사가 힘쓰는 유대인 귀환 운동 또는 이스라엘 회복운동은 이스라엘의 육적, 영적 회복을 역사와 선교의 끝(완성)으로 여기는 신사도운동의 선교운동이다.
4. 이삭 목사는 “제 꿈은 평양에 봐 둔 그 명당 자리, 김일성 동상이 있는 자리에 그 동상을 밀어버리고 그 곳에 올라가 주님의 자녀들과 함께 ‘할렐루야’를 연주하며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땅의 순결한 주님의 신부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으로 가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그것이 꿈입니다.”라고 설교한 적이 있는데, 이는 이삭 목사가 신사도운동의 예루살렘 사상과 신부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게 한다.
5.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는 가장 대표적인 신사도운동 교회의 담임이다.
6. 성현경 목사(미국가스펠펠로우쉽교회)는 다양한 신사도운동가들을 초청하여 집회를 열며 미주에서 신사도운동을 홍보하는데 큰 한 공헌하고 있는 분이다.
7. 레위지파를 인도하는 스캇 브래너 목사는 미국의 신사도운동 기관인 IHOP(대표 Mike Bickle)에서 ‘Praise & Worship Conference’의 강사로 일했던 분이다. 그리고 신사도운동가들이 등장하는 많은 집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한 신문과의 인터부에서 그가 ‘다윗의 장막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모두 레위인이어야 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 또한 IHOP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의 신사도운동을 대표하는 기도운동인 ‘다윗의장막의영으로하는 24/365’ 운동에 심취되어 있고, ‘레위지파’라는 이름도 신사도운동가들이 중시하는 ‘다윗의장막으로 하는 24/7’ 찬양과 기도의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8. 가장 중심적인 강사인 이용희 교수에게도 신사도운동 성향이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살펴보았다.
이상은 그간 Jesus Army Conference에서 강의한 사람들 중에 내가 이미 알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만 간략히 기술한 내용이다.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조사하면 더 많은 사실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주 Jesus Army Conference에서 드린 헌금이 신사도운동기관의 계좌로 들어갔다
이용희 교수의 사역이 신사도운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있다. 2011년 5월 이용희 교수는 미국에서 Jesus Army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그때 헌금하였던 어떤 성도에게 수개월 후 연말 세금정산을 위한 헌금영수증이 배달되었다. 그 영수증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었다.
Detailed Contribution Statement
January 01, 2011 – December 31, 2011
We appreciate your gift of faith in a support of the Antiock International Mission.
(Wagner Leadership Institute / Full Heaven Church)
If you find any err in this statement, please contact our office at 626-296-7612/296-7642.
Collective offering for 2011: $1,000.00
헌금 수표에는 ‘payable to Jesus Army Conference’라고 표기되었는데, 이용희 교수는 그 수표를 미국에 있는 ‘Antiock International Mission’라는 기관의 계좌를 통하여 현금으로 전환하였다. 그런데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신학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WLI(Wagner Leadership Institute)라는 기관도 바로 ‘Antiock International Mission’에 부속되어 있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었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신사도운동과 연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물증이다.
에스더기도운동이 미주와 중국, 뉴질랜드로 확장되고 있다
지금은 특히 해외의 한인 교회들이 에스더기도운동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야 할 때이다. 지난해부터 미주(2011년 5월 남가주 베델한인교회)와 중국(2011년 3월), 뉴질랜드(2011년 3월, 오클랜드 순복음교회)에서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에스더기도운동의 그릇된 신앙노선에 동조하는 사람이 해외에도 형성되었고, 그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건설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우 위험한 징조이다.
정이철 목사 / 반석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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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브래너 “신사도 개혁 운동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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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사역자로 널리 알려진 스캇 브래너 목사(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설립자 및 디렉터, 사진)가 최근 신사도 개혁(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운동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스캇 브래너 목사는 신사도 운동가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신사도 운동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스캇 브래너 목사는 먼저 “저는 ‘신사도 개혁’ 운동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이 운동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배신학(Dominion Theology)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 나라는 주권이나 통제보다는 스며드는 영향”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인의 사랑이 세상에 스며들고 퍼지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또 스캇 브래너 목사는 신사도 운동의 ‘환원운동’(Restoration Movement), 즉 환원신학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먼저 “초대 교회 사도들의 직분은 굉장히 특별한 것이었다”고 하고, “마지막 때 사도의 직분이 회복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다는 점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고 했다. 또 “정경의 작성은 종결됐다”고 하고, “현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과 대등한 권위를 가진 새로운 계시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스캇 브래너 목사는 “저는 순회 사역자로서, 복음 전도자로서, 다양한 교단의 교회나 기독교 사역 단체에서 사역해 왔다”고 밝히고, “그렇게 참여했다고 해서 그 단체들의 특정한 믿음이나 가치에 항상 찬성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본인의 사역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은 제가 가르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명백하게 알고 있다”고 전했다.기사제공=아폴로기아
스캇 브래너목사 간증,주님의교회 담임 스캇 브래너목사,찬양사역자 레위지파,나의부르심,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주님 제가
가야 할 길을 보여주십시오
‘성령의 불로’, ‘아버지 사랑합니다’,
‘나의 부르심’ ‘영원한 왕 예수’,
‘나의 갈망은’, ‘나를 세상의 빛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목사는
현재 주님의 교회에서
담임으로 사역하면서
찬양사역자로
레위 지파 미니스트리
설립자 및 디렉터를
맡고 계시는데요.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일본, 호주,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예배 회복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가 작곡한 찬양 경대 곡들은
AIDS 환자를 치유하는
성령 역사가 일어나는 등
잔잔한 주님의 임재 가운데
강한 기름부음이 있는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스캇 브래너 목사.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고,
자연스럽게 성경을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소명으로
느끼게 된 것은 13살 때였다.
부르심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그 부르심이 너무 심각하고
무겁게 느껴질 만큼
하나님의 부르심을
두려워하던 그는,
그래서 5년 동안을
저항하고 미루다가
18살에 비로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다.
스캇 브래너 목사는
18살에 텍사스 베일러
대학에서 공부를 하다가,
여러 기독단체에서 예배 인도를
부탁해 오면서 음악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예배 가운데서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명을 받은 후 버지니아
리버티 침례신학대학에 편입,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필라델피아와
뉴욕 등의 길가에서 말씀을 전하고,
빈민촌에서 사역을 하면서
점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신약성경 중 초대교회에 대해 읽다가,
현재 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지 못하며,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신학이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다시 법대에 입학했다.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저는 전부터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경배와 찬양이 있기는 했지만,
사역의 타이틀이 될 정도는 아니었죠.
그런데 나중에 사도 바울이
텐트를 만들면서 사역의 기틀을
만들었던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공부를 해서 이를 통해
삶을 꾸려가면서
사역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법대에 갔어요.”
하지만, 스캇 브래너 목사는
법대에 가서도
많은 고민을 해야만 했다.
그는 ‘이것이 과연
내가 가야 할 길인가’에
대해 몇 번이고 생각했다.
그러던 그는 법대에서
공부를 하면서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 그때 첫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스캇 브래너 목사는
“그 때부터 경배와
찬양 사역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저는 법대 졸업 직전까지
경배와 찬양 사역이
나의 사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법 중에서도
저작권법 등과 같은
찬양사역과
관련된 법들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레코드 사업에서
재능을 쓸 수 있기를 기도했는데,
결국 나중에 레코드
회사의 변호사로 취직하게 됐죠.
레코드 회사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음악 작업의 실질적인 것들과
그 외적인 것까지도요.”
레코드 사에서
음악도 만들고 하면서부터
스캇 브래너 목사에게는
점점 경배와 찬양 집회를
이끌어 달라는 요구가
많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는 책상에
앉아서 사무일을 볼 때
느끼지 못했던,
‘이것이 나의 사역이구나’ 하는
확신을 경배와 찬양 현장 사역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일과 찬양사역을
병행하면서 갈등하던 그는
처음 전임
변호사의 길을 택했지만,
찬양 사역은
끊임없이 그에게 요구되어졌다.
결국 변호사를 접고
달라스의 한 교회
전임사역자로 가게 된
스캇 브래너 목사는
그곳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며
새로운 사역의
시작을 맞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사역은
한국 사역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오래전에 저희 교회의
어느 사역자분께서 제가 한국에서
사역하게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신실한 분들이셨고,
그래서 그분들이
아무 의미 없이 혹은,
나쁜 의도로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때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가기 원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고 말이죠.
그런데 그 무렵,
저에게 아시아 사역이 점점 열렸고,
또 한국에 초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경배와 찬양에 대해
가르쳐 달라는 사역이 들어왔죠.
그래서 한국에서의 사역이
하나님의 뜻이라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는 한국 사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점점 더 많은 기도를 해 가면서
놀라운 체험을 하기도 했다.
그가 전혀 알지 못 했던
한국어 방언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어느 한국 사역자 분과
함께 방에서 단둘이
기도할 때였습니다.
기도 중 그가
나에게 손을 얹었는데,
제가 우리나라 말이 아닌
다른 나라말로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도
저는 그것이 한국말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분께서 저에게
그것이 한국말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거든요.
다시 한국말로
방언을 하는지 보려고
2달 동안 저에게
그 사실을 말씀하시지 않았던 거죠.
그런데 나중에야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시더군요.
제가 ‘주님
제가 가야 할 길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연이어 5번을 말했다고요.
그래서 그분은 처음에는
방에 다른 한국인이 들어왔나 하고
기도 중에 눈을 뜨고
방 주위를 돌아보기도 했다더군요.
하지만 아무도 없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랐다고 하셨습니다.”
한국 방언을 하면서
스캇 브래너 목사는 환상을 보았다.
그는 환상 속에서
그와 함께 기도하던 사역자와 함께
한국을 바라보면서
‘저곳에 어떻게 닿을 수 있습니까?’하고
주님께 물었다.
그러자 모세 앞의
홍해처럼 바닷물이 활짝 열렸다.
스캇 브래너 목사는
그 신비를 체험하고,
한국 사역의 사명을
더욱 확실히 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한국인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1997년 브래너 목사는
미국에서 6000명 정도
모이는 집회를 인도하고 있었다.
그 집회에 영동 제일 교회
김혜자 목사가 딸과 함께 참석했다.
집회 후 김 목사는
그를 한국에 초청하고 싶다고 했다.
또 김 목사는 그에게
찬양 사역에 관심이 많은
자신의 장녀 박성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제가 그녀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 순간,
‘앞으로 너의 아내가 될 사람이다’라고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후에 안 사실이지만 그녀도
절 만나기 전부터 어머니에게
‘엄마! 나는 찬양 사역을 하면서
변호사인 사람과 결혼을 할 것 같아’라고
얘기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해 브래너 목사는
영동 제일 교회에서
찬양 컨퍼런스를 인도했다.
김 목사의 딸 성희씨는
집회 내내 그를
위해 운전을 도맡았다.
그들은 사랑에 빠졌고,
1998년 결혼을 했다.
그리고 그 장모인
김혜자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영동 제일 교회에서
한국의 사역을 시작하게 되였고
나중에 주님의 교회의
담임으로 사역하게 됩니다.
영동 제일 교회에서
개최했던 컨퍼런스를 모태로
1999년 ‘다윗의장막’이 탄생했습니다.
스캇 브래너 목사에게
진정한 예배란
“정말 완전한 예배는
예수님께서 희생의 제물을
드림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희생…
그것이 예배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예배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셨을 때,
휘장이 둘로 갈라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분리가 완전히 떠나고,
그 관계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그 문이 열렸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 동안에 성도들은
하나님과 더욱 가까와져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예배를 드릴 때
멀찍이 앉아서 예배를
드리려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자체가
멀어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사랑에 반응하는 것,
표현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경배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신선하게 받게 되고,
그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레위 지파의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가사입니다.
하늘보다 높으신 주 사랑
바다보다 넓으신 주 사랑
나를 향한 크고 높으신 사랑
헛되고 헛된 그 모든 것
내게서 멀리 거두셨네
나의 수치 찬양되었네 X2
영원히 감사드리리 주님의 그 은혜
날 찾아 주신 그 사랑 오 주님 내 전부
사랑해요 경배해요 나 주 위해 살리
영원토록 신실하신 주 사랑을 전하리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
난 믿네 난 믿네 난 믿네
다시 사신 독생자
스캇 브래너 목사와 동역하는 성희 브래너 사모(새롭게하소서)
300×250
스캇 브래너 목사와 동역하는 성희 브래너 사모ㅣ새롭게 하소서ㅣ기독교 교회 하나님
나의 예수 | 레위지파 | 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 Official Music Video
[나 주의 것] 앨범의 5번째 수록곡 “나의 예수 (Lord Of My Heart)”입니다Lyrics: 나의 예수 온 맘 다해 사랑해요 나의 예수 온 맘 다해 경배해요 예수님께 온 맘 다해 순복해요 영원토록 찬양을 드립니다 당신은 순결하고 아름다운 주 이십니다 거룩하고 사랑스러운 능력과 영광의 주이십니다 하늘과 땅이 주 찬양해 영광의 왕을 영원한 주를 평화의 왕자 모든 만물의 주 영원 영원토록 주님을 높이세
Jesus my Lord, Lord of my heart I give You my love Jesus my Lord, Lord of my strength I give You my praise Jesus my Lord, Lord of my soul I give You my life Lord of my love, Lord of my life, Lord of my all Words & Music by Scott Brenner
ⓒ 2016 Consecrated Media. All Rights Reserved.
www.pathway.co.kr/
#성희사모 #성희사모 스캇브래너 #성희사모 새롭게하소서 #새롭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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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HOME 처음 믿음,처음 사랑,처음 마음
어떤 회원님으로 부터 스캇브래너 목사에 대하여 문의가 들어 왔습니다
저도 “스캇브래너 목사 “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 봅니다.
우선 어떠하신 분인지 어떻게 생기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스캇브래너 목사 라는 단어를 구글에 치고 이미지를 봅니다.
가족사진도 뜨고 …여러 사진이 뜨는군요
사실 저도 할수 없이 뉴에이지 영성을 까대지마는
거물급 즉 …그것에 뿌리가 되는 인물들 …베니흰 ..쵸목사님..피터 와그너
릭 워렌등이야 …무엇을 밝히어 내어도 마음에 부담이 없지마는
가족사진을 보니 우선 마음이 약하여 지고 흔들리는군요..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내가 못할짓 하는것 아닌가…..
그래도 우선 시작 하였으니 사진중에 ..무슨 바빌론의 로고나 ..뉴에이지 상징의 사진이 없나
두리번 거립니다..두어가지가 발견 됩니다…뉴에이지적 냄새가 나는 용어와
뉴에이지적 냄새가 나는 사진과 상징이 발견 됩니다.
▲스캇 브레너 목사 새 앨범 ‘리바이츠’의 표지.
흠~! ..느낌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러며는 한번 이 목사의 노래를 찾아서 들어 봅니다
일반 ..CCM 과 마찬가지로 ..달콤한 멜로디 그리고 반복적인 리듬 …
고전 찬송가와 같이 십자가의 도와..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한 찬양..
즉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는 것과 보다는
혼적 감정이 많이 들어간 …즉 우리 사람의 혼적 자아의 생각과 느낌이 주인공이되는 것이
일반 ..CCM 과 별다른것이 없군요..
그래도 이것만 가지고 무엇을 분별하고 판단을 할수는 없을것 입니다.
혹시라도 뉴에이지의 영성들과의 관련이 있나
이번에는 “스캇브래너라는 단어와 신사도라는 단어를 같이 쳐보고 검색하여 봅니다.
어휴,,,!
많이 뜨는군요…이 정도되며는 별로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 분별과 판단은 조심하여야 할것 입니다…
많이 올라온 자료중에서 …검색 첫페이지만을 카피 하여 올립니다
그중에 하나를 클릭하여 읽어 봅니다
그리고 그 본문을 밑에 올리어 놓습니다.
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 운동 [서문]
Jung ㆍ 2010-08-24 (화) 01:49 ㆍIP: 99.xxx.177 ㆍ조회: 582
[머리말-추천의 글]나는 한 번도 영적으로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떤 일에 관여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사역을 하면서 영적으로 가장 힘들었을 때, 바로 이런 일이 내게 벌어졌다. 내가 진리에서 그렇게 멀리 벗어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나는 늘 빈야드 교회 연합회(AVC) 지도부에서 일하는 것을 큰 특권으로 여기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다른 지도자들과 무척 가깝게 교제 했다. 우리는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기도 하고 교회를 개척하기도 하고 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우리 모임의 리더는 대단히 존경받던 인물이었으므로, 우리 모임은 곧 새로운 교파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우리는 그 교파의 지도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다고 확신했다.
미국 중서부에서 리더 회의가 일주일 동안 열렸는데, 몇 사람이 사적인 모임에 초대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모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예언자들’을 만나는 자리라고 했다. 우리는 이미 교회 안에서 영적 은사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던 터라 이 만남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우리는 방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은 후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보여주실지 기다리고 있었다.
예언자들은 종말의 때에 하나님이 교회에 다섯 가지 사역, 즉 사도, 예언자, 목사, 교사, 복음 전도자의 사역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그 중에서 특히 예언자와 사도의 사역이 회복된다는 것에 큰 도전을 받았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는 이미 목사와 교사, 복음 전도자들이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예언자와 사도의 사역만 회복된다면 분명 이 땅 위에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었다.
예언자들은 우리가 바로 이 마지막 때의 부흥을 이끌 자들로 선택 받았다고 했다. 또한 이런 마지막 때의 부흥을 이끌 기름부음 받은 자들을 찾아내는 것이 자신들의 임무라고 했다. 하나님은 그 ‘예언자들’에게 자신들과 우리 빈야드 교회 연합이 선택된 자들이라고 말씀 하셨다고 했다.
너무나 솔깃한 말이었다. 매일 매일의 사역을 힘겹게 해 나가며 감당하지 못할까 두려움도 느끼던 우리들에게 이 말은 정말 듣고 싶던 말이었다. 우리의 애씀과 노력이 하나님의 눈에 특별하게 보였다는 말은 위로 그 자체였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실 때 놀랍고 기이한 일들이 나타나리라는 약속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아첨하는 새 친구들의 말을 너무나 열심히 경청했다. 일말의 의구심도 의식 저 밖으로 밀어내 버렸다. 또 나중에 예언자들을 다시 만났을 때, 이들이 우리를 한 사람씩 데리고 나가 우리의 비밀을 상세히 드러냈을 때 의구심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우리는 예언자들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온 자들이 아닐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확하게 예언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예언자들을 신뢰하게 되었다. 우리는 예언자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분명하게 확신했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며 개인적인 일들을 ‘들여다 볼 수’ 있겠는가?
우리는 우리의 사역이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 후 몇 달 동안 우리 중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에서 자신이 하게 될 역할과 위치와 성공 여부에 대해 ‘개인적인 예언’을 받았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위대한 ‘회복’과 우리가 거기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리라는 예언을 받았다. ‘예언자들’은 사람들을 정기적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땅’으로 오게 했다. 그러면 사람들은 즉시 짐을 꾸려 달려가 확신 가운데 예언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사역하게 되리라는 예언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을 확신했다. 심지어 예언자들은 목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며 교회 직원을 교체하기도 하고, 교회의 정책과 관행을 바꿔 버리기도 했다. 예언자들은 목사들 개개인에게 기름부음을 행하고 그들에게 치유와 사도적 약속을 주었다. 그러자 점점 목사들은 예언자들이 전화를 걸기도 전에 자기들이 먼저 예언자에게 전화를 걸어 가르침과 조언을 받고자 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불편해하며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기름부음을 받는 땅’으로 달려갔다가 뭔가 일이 실패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또 어떤 목사들은 자신들이 영적 범죄를 저질렀다는 예언자들의 꿈과 예언 때문에 잘못 비난받기도 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하기보다는 ‘점괘가 든 과자’를 믿으려는 신앙이 더 활개를 치게 되었다.
몇몇 목회자들은 이런 모임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우리도 조금 마음이 꺼려지긴 했지만, ?래도 영적인 은사가 늘 완벽한 방법으로 역사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밀어붙였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풀이 다 자랄 때까지는 베지 마라”는 철학을 들이대며 계속 밀어붙였다. 즉“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다려 보자”는 심산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당분간 손을 놓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자 예언자들은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며 교회를 마음대로 휘둘렀다.
약 2년이 지나자 모두가 예언자가 돼 버린 것 같았다. 수백 명의 빈야드 교회 성도들이‘예언’의 은사를 받아서 지도자며 성도며 할 것 없이 부지런히 예언을 하며 다녔다. 사람들은 예언자들이 해 준 예언을 작은 노트에 적어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또 여기저기서 우후죽순 격으로 열리는 예언 집회에 떼로 몰려다녔다. 노트를 들고 몰려다니는 군중은 더 많은 예언을 들으려는 희망에 이리저리 휩쓸려 다녔다.
치유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세미나를 열어서 치유 기도의 공식과 방법을 가르쳤고, 몸에서 ‘열점: 연약한 부분’을 찾아내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기도받는 사람의 몸에 육체적인 ‘떨림’이 일어날 때 그 의미를 해석하는 방법도 가르쳤다.
예언 집회에서 꿈과 꿈 해석이 중앙 무대를 차지하면서 사람들은 꿈을 그대로 노트에 일일이 적어서 가지고 오곤 했다. 그러면 이 꿈을 나중에 하나님의 메시지로 해석했다. 사람들은 예언의 약속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기다리며 조바심내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다림은 수포로 돌아갔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예언 행렬’이 유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많은 사람이 절박한 심정으로 목회자에게 상담을 받고자 줄을 서기 시작했다. 십 대들은 십 대에 성공하여 스타가 되리라는 예언을 받았지만 그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십 대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수많은 사람이 위대한 사역을 하게 되리라는 예언을 받았지만, 자신이 다니는 교회 목사가 그런 자신의 ‘기름부음’을 깨닫지 못하고 그 은사를‘발전시켜’주지 못하는 것에 분노하여 지도자들에게로 몰려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예언에만 치중한 나머지 점점 성경에는 무지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기보다는 그저 ‘직통 계시’에만 의존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자신들이 받은 예언이 성취될 수 없을까 두려워하며 이 예언자에서 저 예언자로 옮겨 다녔다. 예언자의 전화번호를 하나라도 더 알고 있는 것은 마치 보물지도를 얻는 것과 같았다. 이제는 예배 시간에도 성경보다는 작은 노트를 더 소중히 여기며 붙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몸을 떨고 눈을 깜빡이는 것이 성령이 임한 증거라는 말을 듣고 그것을 흉내 내기도 했다. 그리고 사역팀이 그것이 하나님의 사인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자신에게 달려와 손을 높이 들고 “주님, 더 임하소서!”라고 기도해 주기를 원했다. 몸을 떨고, 웃고, 울고, 눈을 씰룩거리는 것은 성도들이 지도자들과 동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이었다.
한 집회에서 8천 명을 대상으로 설교하던 설교가는 목사들이 설교를 준비할 때 주석서를 보거나 원어 사전을 들척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신 목사들은 예언을 통해 주일날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할지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되었다.
우리 교회의 한 성도는 뭔가를 결정할 때 자신의 손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 이런 이상한 징조를 추구하는 현상은 바로 우리 교회에서부터 시작했다.
내가 속한 노회의 교회들은 점점 침체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복음주의가 신비주의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교회 출석률이 뚝 떨어졌다. 이유인즉, 사람들이 다른 동네에 사는 자신의 친척들을 교회에 초대하기 꺼려해서였다. 사람들은 너무나 이상한 모습으로 진행되는 예배에 사람들을 초대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15년 된 우리 교회에도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나는 모든 것이 내 잘못임을 깨달았다. ‘풀’이 이제는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자라버렸다. 사역은 밑바닥을 치고, 실패가 눈앞에 있었다.
목회 초기에 나의 멘토가 되어주셨던 분이 이런 가르침을 주신 적이 있다.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확신이 서지 않거든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으로 돌아가라.” 바로 성경이다! 얼마나 정확한 지적인가! 나는 그동안 우리 교회에 일어나는 일들을 정당화하려고 과거의 부흥 운동과 교회 역사들을 살펴보는 데 완전히 지쳐 있었다. 목사로서 나는 내가 분명히 알 수 없는 것을 얻고자 분명히 알았던 것을 포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다시 말씀을 붙들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였다.
수년간 목회자로 훈련받고 가르치고 설교하면서 알게 된 것은, 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신앙을 바로잡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목자로 부름 받았으면서도 마치 끌려가는 자처럼 행동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 목회는 푸른 초장은커녕 삭막한 사막 한 가운데 있었다.
많은 목회자가 자신이 목회자로서 바른 판단을 내렸는지 확신할 수 없을 때 한 차례 큰 홍역을 치르는 것을 보았다. 이런 감정적인 홍역은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매년 매주 주일마다 일어난다. 목회자로서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양 떼를 늑대한테서 지켜내려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어떤 ‘새로운’ 가르침이든 교회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회자를 통해야 한다.
나는 내가 처음 곁길로 벗어나 우리 교회에 잘못된 가르침을 허용 했던 때를 잘 기억하고 있다. 그때 나는 우리가 “너무나 오랫동안 성령의 불을 꺼 버렸으며” “지금이 바로 성령님을 교회로 되돌아올 수 있게 할 절호의 기회”라는 말을 들었다. 또한 “성령의 불을 끈” 교회의 중죄를 참회하기 위해서는 예배 때마다 “무슨 일이든 허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질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오소서, 성령이여!”와 같은 외침이 울려 퍼지는 혼돈이 도래했다. 이런 외침은 성령이 무슨 일을 행하실까 기다리는 가운데 계속해서 울려 퍼졌다. 어떤 ‘현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는 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9~11)라는 말씀을 임의로 적용하며 어떤 불안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때는 모든 것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늘 궁금한 것이 하나 있었다. 이 마법의 ‘사탄 방패’가 어디까지 막아 줄까? 약 100미터? 아니면 한 60센티미터? 사탄의 앞잡이들이 다시 공격을 시작하는 데 시간제한이 있을까?
우리 중 몇몇은 이런 속임수에 푹 빠져 있었다. 나는 죄의식을 감추려고 내가 그동안 너무 인간적인 리더십에 의존했고, 교회를 너무 통제하려 했다는 식으로 변명했다. 모든 사람이 이런 죄를 고백하며 몰려가자 나도 그들에게 슬쩍 동조했다.
성경 어디에도 마태복음 7장의 말씀을 이렇게 잘못 해석하는 것을 옹호하는 구절이 없다. 오히려 성경은(고전 14:17~19) 질서를 명한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혼돈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것은 나 스스로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나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 옳다고 믿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교회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고 대신 주관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나는 회개해야 했고, 다시 참 목자로 서야 했다.
아내와 나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빈야드 교회 연합 지도자 모임에 참석하려고 준비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을 연습해 보았다. 즉, 우리 교회에 파고든 주관주의를 제거하는 것과 복음주의와 제자도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 성도들의 매일의 삶에 성경 공부를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등이었다.
우리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빈야드 교회 연합 지도자들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었고, 그들을 사랑했으며, 그들을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진리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었다.
모임이 계속되면서 많은 지도자가 이런 ‘예언’을 추구하는 경향이 미치는 결과가 심각하다는 데 관심을 모았다. 몇몇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실수를 고백했다. 그러자 즉각 경고가 들어왔다. ‘예언자’ 즉, ‘그들의 말이 한 번도 땅에 떨어진 적이 없는 자들이’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지금 우리가 하는 대화를 들을 것이고 그러면 분명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경고였다. ‘큰형님’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도 금기시되었다.
어떤 지도자는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사역의 방향을 알려 주셨다고 말하며, 말씀을 함께 나누었다. 또 어떤 지도자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진정한 교회는 셀 교회고 따라서 모든 공적인 성경적 가르침과 복음 전도를 그만두고 소그룹 모임만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주장했다. 또 어떤 이는 ‘기사와 이적’을 통해 진정한 복음 전도가 일어나고 있으며, 사람들은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나라로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이는 복음 전도자들을 비웃으며 예언자들의 사역을 지지했다. 또 어떤 이들은 예언자들이 집회 때 자주 사용하는 속임수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결국 일주일 동안의 열띤 토론과 기도와 모임 가운데 한 사람이 전 날 밤 꾼 꿈으로 결론이 나고 있었다. 그 꿈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어떤 것도 결정하지 말고 그저 “기다려 보라”고 말씀하셨다? 했다.
실망한 나는 덴버에 있는 교회로 돌아왔다. 나는 전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절친한 친구들, 신실한 기독교인들을 향해 “교리로 말미암아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들”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이제 우리의 사역은 실패한 실험실 같아 보였다. 모든 것을 주관성에 의존한 것은 목회자로서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왜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에게서 모순되는 메시지를 ‘듣는’ 것일까?
나는 이제 분명히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나에게 돌보라고 주신 교회를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게 해야 할 때임을 말이다. 그러자 진리가 관계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아내와 나는 남아 있는 성도들에게 선포했다. 우리가 만일 다시 기독교의 기본으로 돌아가, 기본을 잘 행한다면 하나님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도들도 동의했다.
나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 성경 말씀을 한 구절 한 구절 가르치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것이 요한복음이었는데, 어떤 사람은 이렇게 반응했다. “왜 요한복음이죠? 이건 초신자였을 때 이미 읽었는데요.” 또 어떤 사람들은 내가 ‘성령 안에서’ 떨고 비트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불평했다. 4,400명이었던 교회가 사람들 이 ‘거룩한 웃음’ 집회에 참여하려고 떠나 버리면서 감소하기 시작했다. 나를 증오하는 메일이 쏟아져 들어왔다. 심지어 그 운동의 지도자는 공적으로 나를 비난하면서 하나님이 내 ‘죄’ 때문에 나를 죽이실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후에 우리가 ‘모략을 받은 해’라고 부른 그 시간들을 참고 견디자 하나님이 말씀에 신실하게 응답하시기 시작했다. 불과 몇 달 안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구원의 지식을 알고자 찾아왔다. 세례 받는 자의 숫자도 늘어났다. 사람들의 삶이 급속도로 변화하기 시작했고, 교회가 다시 건강해지기 시작했다. 하룻밤 사이에 사람들이 늘어나기도 했다. 1년도 채 안 되어 우리는 주일 예배를 세 번이나 더 드려야 했다. 현재 우리 교회는 6천 명가량 된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 가고자 애쓰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기본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매우 간단하다(히 4:12~13; 왕하 22:8~13; 렘 15:16).
『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 운동』과 같은 책은 반드시 출판되어야 하고 독자들은 읽어야 한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도 바울 시대에도 바울의 사역을 막으려는 거짓 예언자들과 이교도들과 율법주의자들은 교회 안에 잘못된 교리를 심어 놓으려 애썼다. 몇 달씩 집을 떠나, 열기와 먼지 속에서 말을 타고 혹은 걸어서 먼 거리를 여행하고, 또 힘들여 성경을 하나하나 베껴 쓰는 일을 한 것은 바로 거짓 교리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오늘날은 이상하게도 거짓 교리가 너무나 철저하고 신속하게 파고든다. 성경적으로 바로잡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급박한 때다. 15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교회는 요한 테첼이라는 세속적인 사제의 계책에 말려들어 오염되어 있었다. 테첼은 사람들을 속여 형벌을 면하려면 면죄부를 사야 한다고 현혹했다. 분노한 마르틴 루터는 테첼이 사람들의 영적 불안감과 무지를 이용해 구원의 중재자로 자처하는 것을 반박하며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95개조 항목의 반박문을 붙였다. 아마도 우리는 지금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가짜 부흥 운동이 출몰하는 어두운 시대를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이 그런 시대라면『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 운동』, 이 책이 그 증거가 될 것이다. 이 책이 진정한 영적 은사를 사모하고, 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 운동에 현혹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는 자들의 손에 들려진다면 좋은 도구가 될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가짜 부흥 운동에 현혹되었던 사람들 중에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되돌아오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회는 진정한 개혁을 경험할 때, 비로소 진정한 부흥을 맛볼 것이다.
톰 스타이프
덴버 십자로 교회 목사
1997년 1월
댓글들
IloveJesus 2010-08-25 14:59
71.xxx.72 This writing has been copied from here: http://rnrbook.com/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21000000000000018&sort=
Much of the data in the book is outdated and falsely accuses people who’ve changed their ways. Please do your research before posting this stuff up. Thank you!
아프가니스탄 2010-08-24 10:57
208.xxx.231 이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의 기사를 올려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사랑 2010-08-24 09:49
71.xxx.104 스캇브레너 목사가 받은 예언과 방언
“스캇브레너 목사가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스캇 브래너(Scott Brenner) 목사는 (다윗의장막 대표이며, 미국 벧엘월드아웃리치 교회에 시무한다.
스캇 브래너 목사는 미국인이다. 하지만 그가 예배를 인도할 때면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이다. 찬양도 한국어와 영어로 한다. 그뿐아니다. 그는 한국에 널린 알려진 ‘아버지 사랑합니다’ ‘성령의 불로’ 등의 곡을 한글로 작사 작곡했다.브래너 목사는 다윗의장막 보컬이며 키보디스트이다.
다윗의장막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워십찬양팀으로 영성과 음악성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 시대에 예배의 부흥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직 변호사 스캇 브래너 목사의 한국 사랑 이야기를 들었다.
“아주 어릴 때였죠. 가족들이 후원했던 선교사가 한국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어요. 매년 연말, 선교보고 덕분에 한국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죠”
스캇 브래너 목사는 그후 대학에 들어가 조지 뮬러, 챨스 피니, A.W.토져 등의 책을 읽으면서 영적인 갈급함을 채워나갔다. “우연한 기회였어요. 하루는 서점에서 한국인인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적세계’를 만났수 있었죠. 책을 한장한장 읽으면서 새로운 감동을 받았어요. 4차원의 영적세계는 제 사역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어요”
브래너 목사는 대학 졸업후 로스쿨에 진학했다. 앞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스스로가 자비량 선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한 것이었다. 브래너 목사의 로스쿨 성적은 언제나 탑이었다. “우리가 어떠한 곳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 주님께 영광돌리는 것이 예배라고 생각했어요.
주님께 지금의 자리에서 최상의 것을 드리는 삶이 예배죠”
우수한 성적 덕분에 브래너 목사는 자연스레 학교의 기대를 많이 받게됐다.
졸업이 다가오자 조건이 좋은 곳에서 와달라는 스카웃 제의도 많이 받았다. 동기들은 월급이 많은 회사의 변호사로 들어갔다. 하지만 브래너 목사는 한곳에도 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제게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어요. 교수와 친구들은 이해 못했지만,
전 성령님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니깐 좀 불안하기도 했어요.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일의 공백은 치명적이거든요”
하지만 브래너 목사는 그 일을 통해 때를 기다리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본인의 인간적인 면을 죽이는 훈련도 받았다. 믿음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내려놨어요. 바로 그 때부터 하나님은 일을 시작하셨죠”
졸업후 6개월이 지나서였다. “갈보리 채플이라는 곳에서 음반제작 법률 자문을 맡았어요. 자동차 기름값 정도만 받고 일을 했죠. 남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제 마음에는 참 평화가 임했어요” 일은 이어져 세계 최고의 워십뮤직 음반을 제작하는 빈야드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얼마 후 음반제작에도 관련할 수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 교회에서 했던 음악활동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지금 그는 미국에 거주하며 벧엘월드아웃리치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또 1년에 한번씩 유럽을 순회하며 집회를 인도한다. 한국에는 일년에 3∼4번 정도 들러 컨퍼런스를 인도한다. 시간을 합하면 6∼7개월 정도 한국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1995년 한국에 처음 왔어요. 컨퍼런스를 인도하기 위해서였죠. 처음 온 곳인지만 참 고향같이 느껴졌어요. 일을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데 계속 눈물이 흐르는 거예요. 마치 고향을 떠나는 사람처럼 말이죠”
미국에서 있어던 일이다. 한 목회자가 브래너 목사에게 “한국과 아시아에서 사역을 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그는 어디로든 가겠다고 다짐했다. 일주일 후, 담임목사가 브래너 목사에게 아시아를 위해 특히 한국을 위해 선교하자며 모든 것을 책임지고 맡아달라는 것이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한 한국 목회자가 컨퍼런스에서 은혜 받았다며 한국에 와서 컨퍼런스를 열어달라는 것이었어요.
그 분과 전 주님의 뜻을 묻기 위해 기도했어요. 기도 중 제가 모르는 단어가 방언으로 흘러나왔어요. 같은 말을 5번 반복했죠. 그때 그 한국 목사는 기도하면서 깜짝놀라 두리번거렸다는 거예요. 다른 한국 사람이 왔는지 알고요. 제가 정확한 한국말로 5번이나 “가야할 길을 나에게 보여주옵소서”라고 외치더라는 거예요”
방언을 한국어로 받은 브래너 목사는 한국사역이 주님의 뜻이라 확신했다. 그리고 한국 사역의 문이 그에게 활짝 열리기 시작했다. 1997년 브래너 목사는 미국에서 6000명 정도 모이는 집회를 인도하고 있었다.
그 집회에 영동제일교회 김혜자 목사가 딸과 함께 참석했다.
집회 후 김 목사는 그를 한국에 초청하고 싶다고 했다. 또 김 목사는 그에게 찬양 사역에 관심이 많은 자신의 장녀 박성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제가 그녀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 순간, ‘앞으로 너의 아내가 될 사람이다’라고 성령님이 말씀 하시는 거예요. 후에 안 사실이지만 그녀도 절 만나기전부터 어머니에게 ‘엄마! 나는 찬양 사역을 하면서 변호사인 사람과 결혼을 할 것 같아’ 라고 얘기했었다고 하더라구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요, 인도였다.
그 해 브래너 목사는 영동제일교회에서 찬양 컨퍼런스를 인도했다. 김 목사의 딸 성희씨는 집회내내 그를 위해 운전을 도맡았다. 그들은 사랑에 빠졌고, 1998년 결혼을 했다. 현재 그들 사이에는 조수아와 에스더 남매가 있다.
영동제일교회에서 개최했던 컨퍼런스를 모태로 1999년 ‘다윗의장막’이 탄생했다. ‘다윗의장막’은 집회의 실황을 녹음해 앨범으로 내놓고 있다.
앨범은 한국 기독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지난 22∼24일 10집앨범 녹음을 위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모든 나라 모든 족속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브래너 목사는 ‘다윗의장막’은 함께 노래함으로써 마음이 상쾌해지고 성령이 임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한다.
오늘도 스캇 브래너 목사는 주를 위해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한다.
그분이 우리에게 준 천상의 멜로디를 기억하면서….
from 순복음가족신문 ”
Cy Cy 신사도 운동가에 대한 긴 기사를 올린 것은 무슨 뜻인가요? 8/24 10:51
211.xxx.40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빈야드 계열의 스캇목사 이야기를 통해 전하려고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요? 빈야드가 건전한 교회이며 위의 기사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전하고자 하심인지요? 스캇목사가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분의 메세지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의 메시지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고 믿으시는 분은 그리 믿으시면 될 것입니다. 항상 성령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라고 착각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죠 스캇목사를 기사로 올린 교회의 담임목사부터 시작을 해서 8/24 10:54
208.xxx.231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free&page=3&command=body&no=3029&PHPSESSID=9146a623b58b4566e37f3b2848e7ce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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