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 경색 진단 검사 | [심혈관을 부탁해] 심근경색증 진단 –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 8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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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

급성 심근경색의 조기 진단에 이용되는 CK-MB는 흉통 발생 후 3-8시간 이내의 심근 세포 손상을 반영하며(60%), 12-24시간에는 혈중 최고치를 보이고(100%), 48-72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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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slm.org

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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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이야기] 심근경색이 발생했을 때 무슨 검사를 …

심근경색증 환자는 심장근육 내에 존재하는 심근효소가 혈액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에 혈액검사로 심근경색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초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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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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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 되도록 빨리 치료해야 … 심장근육 손상되면 회복 …

급성심근경색은 가까운 병원에서 심전도검사와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흉통,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중 2가지 이상에서 양성소견을 보이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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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useongsunhospital.com

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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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근경색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협심증과 같은 특징적인 흉통과 더불어 심전도 검사상의 이상소견 (ST 분절의 상승 또는 하강) 및 혈액검사에서 심장근육이 파괴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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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san.kumc.or.kr

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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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MB 심근경색 진단 및 검사

심근경색 진단 검사 정보를 Lab Tests Online 을 통해 알아보세요. 심근경색 여부 및 특정 응고용해제 효과 판단에 검사 목적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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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abtestsonline.kr

Date Published: 1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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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심근경색증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1. 심전도 심전도를 통해 약 90% 환자에게서 심근경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ST 구분의 상승과 비정상적 Q파가 보이면 심근경색으로 진단됩니다. · 2. 혈액 검사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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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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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 심근경색 10문 10답 – 아주대학교병원

일반적으로 검사법 중 몇 가지를 조합하여 진단하게 되고, 환자 상태에 따라 검사법은 다르다. 확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검사는 관상동맥조영술이다. 06 협심증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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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sp.ajoumc.or.kr

Date Published: 7/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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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의학정보( 심근경색증 [myocardial infarction] ) –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조영술은 경색혈관을 찾아서 협착 정도와 부위를 진단함과 동시에 비경색혈관의 협착 정도도 진단할 수 있어서 확진 검사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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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nuh.org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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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와 검사방법 – 건강자료실

관상동맥 조영술은 혈관을 직접 촬영하기 때문에 협심증 및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질환의 진단에 가장 중요하고 정확한 검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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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uri.hyumc.com

Date Published: 1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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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을 부탁해] 심근경색증 진단 -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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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심근 경색 진단 검사

  • Author: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 인하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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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2KEq8_kPAA

심장 근육 속에는 AST, CPK, LDH과 같은 많은 종류의 효소가 포함되어 있고, Troponin-I, Troponin-T와 같은 단백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근경색으로 심장 근육이 썩으면(괴사를 일으키면) 이들 효소와 단백질이 혈액 속으로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괴사를 일으킨 범위가 넓을수록 혈액 속으로 유출하는 효소와 단백질의 양도 증가합니다. 이 중에서도 급성 심근경색 발생시 가장 먼저 혈액 내에서 상승하는 것이 CK-MB입니다. 그 다음이 AST, 가장 나중에 상승하는 것이 LDH입니다. AST, CPK, LDH와 같은 효소는 심장 근육에도 있지만, 다른 장기에도 있기 때문에 이들 효소가 증가했을 때, 그것이 반드시 심근경색 때문에 증가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흉통이 있으면서 이들 효소가 증가했다면 심근경색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Troponin-I나 troponin-T는 다른 장기에는 없는 단백이기 때문에 혈액에서 이들 단백이 발견된다면 심장 근육에 손상이 있음을 뜻하고, 심근경색의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효소나 단백의 측정은 심전도의 경우처럼 그 자리에서 결과를 아는 게 아니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병세의 경중이나 그 후의 경과를 아는 데는 빼놓을 수 없는 검사입니다.

(1) CK-MB

급성 심근경색의 조기 진단에 이용되는 CK-MB는 흉통 발생 후 3-8시간 이내의 심근 세포 손상을 반영하며(60%), 12-24시간에는 혈중 최고치를 보이고(100%), 48-72시간이 경과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증상 후 12-48시간 사이에 심근 경색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민감한 지표입니다. 심근경색이 심하면 심할수록 CK-MB가 혈액 속으로 많이 분비되어 CK-MB가 높게 측정됩니다. 급성 심근경색 발생 후 CK-MB가 최고치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보아 혈전으로 막힌 관상동맥이 뚫렸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즉,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완전히 막힌 채 뚫리지 않으면 CK-MB가 약 하루 만에 혈액 속에 가장 높게 측정됩니다. 하지만 저절로 또는 혈전용해제나 경피적 관동맥 풍선성형술을 하여 관상동맥이 빨리 뚫린 경우는 CK-MB가 혈액 속에 빨리 분비되어 12시간 이내에 최고치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심근 이외의 조직에도 존재하며, 72시간 후면 거의 소실되기 때문에 진단에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습니다. 골격근 질환, 특히 Duchenne형 근이영양증에서 CK-MB는 CK-MM과 같이 증가합니다. 혈전 용해제 치료 후 CK-MB유출 속도는 재관류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2) Myoglobin

심근이나 골격근에 함유된 색소 단백으로 hemoglobin과 같이 산소에 대한 결합 친화성이 높은 단백입니다. Myoglobin은 심근 세포 손상 후 혈중 유출과 소실이 현저하게 빠르기 때문에 경색 후 1-3시간 이내에 혈중 농도는 증가하고, 6-9시간 후에 혈중 최고치를 보이며 24-36시간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Myoglobin은 심근 특이성이 낮으므로 급성 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골격근 질환이나 심한 운동 등으로 인해서도 증가될 수 있어 급성 심근경색 진단에 한계가 있습니다. 혈전 용해제 치료 후 재관류 여부의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3) Troponin

심장근원섬유(myofibril)는 actin, myosin, tropomyocin과 troponin 복합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roponin복합체는 횡문근의 수축단백으로 tropomyosin과 더불어 근육수축을 조절하는 단백이며, 성분과 기능이 각기 다른 troponin T (TnT), troponin I (TnI), troponin C(TnC)의 세가지 subuni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상인의 혈중에는 거의 검출이 되지 않으나 세포막이 손상되면 혈중으로 유리되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심근과 골격근의 troponin 간에 아미노산 조성상 차이가 있어 면역학적으로 구별이 가능하므로 심근 손상에 특이적인 검사 표지자입니다

Troponin I (TnI)

심근 손상이 생긴 초기부터 혈중에 유출되어 조기진단 지표로 유용합니다. 또한 TnI는 다른 효소 및 표지자와 비교하면 장기간에 걸쳐 이상 고농도를 나타내므로 조기진단 뿐만 아니라 경색 후 시간이 경과된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자각증상도 없고, 심전도에도 나타나지 않는 극히 작은 경색에서도 혈중 농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Troroponin T (TnT)

TnT는 심근수축에 관여하는 구조단백으로 CK검사보다 조기에 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검사입니다. TnT는 건강인의 말초혈액에서 검출되지 않습니다. TnT는 급성 심근경색 후 3-5시간에 고농도를 보이는데, 12-18시간에 초기 최고치에 도달하고 그 후 근원섬유의 상해, 괴사를 반영하여 96-120시간 후에 제2 최고치를 형성하여 7-10일간 고농도 상태가 지속됩니다.

* Troponin 검사를 통한 사망 또는 심근경색 위험도 : (ACC/AHA guidelines for Unstable Angina)

Subgroup Summary RR 95% CI TnT 3.7 2.5-5.6 TnI 5.7 1.8-18.6 TnT and TnI Combined 3.8 2.6-5.5

[심뇌혈관질환 이야기] 심근경색이 발생했을 때 무슨 검사를 받을까?

심혈관 조영술은 가느다란 고무관인 카테터를 경피적 경로(대퇴동맥 혹은 요골동맥)을 통해 방사선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여러 각도에서 관상동맥의 해부학적 모양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방법으로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혈관 안쪽으로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진 모양이 그대로 보이게 되어 정상에 비해 혈관이 얼마나 좁아졌는지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검사와 함께 관상동맥 중재술이라는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혈관 조영술은 환자의 동맥혈관 안으로 직접 카테터를 넣어 조작하기 때문에 다소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검사이므로 협심증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에게 전부 심혈관조영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증상이나 여러 가지 검사 상 허혈성 심질환이 거의 확실한 경우 혹은 증상이 심하고 위험도가 높은 경우만을 선별하여 심혈관조영술 검사를 하게 되며 이 검사를 통해 확진을 물론 향후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등의 시술로 치료할지 수술로 치료할지 혹은 약물만으로 치료할지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어떠한 질환인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여러 가지 찌꺼기가 끼는 죽상동맥경화가 일어나면, 혈관이 좁아져 피가 잘 흐르지 못하고,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여 가슴에 심한 통증(흉통)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를 관상동맥질환 또는 허혈성 심질환이라고 부르고, 혈관이 좁아진 경우를 협심증,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경우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은 좁아진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으로 혈액공급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로 일반적으로30분 이상의 흉통이 지속됩니다. 응급으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근육의 파괴되는 부위가 점차 증가하여 심장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심장 기능도 감소하여 위급한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은 시간을 다투어 빨리 치료해야 하는 중대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은 어떠한 환자에게 발생하는가? 고지혈증(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의 이상),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등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심근경색의 발생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의 증상은 어떠한가?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가슴이 조여 드는 듯한, 짓누르는 듯한, 또는 뻐근한 흉통을 느끼게 되는데, 협심증보다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되어 식은땀을 흘리며 얼굴이 창백하게 되는 소견을 동반합니다. 또한, 안정한다고 증상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혈관이 막히거나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 펌프기능이 저하되면서 전신 및 폐의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숨이 차기도 하고, 심각한 부정맥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흉통은 보통 30분 이상 지속되며, 종종 목이나 어깨, 왼쪽 팔의 안쪽으로 퍼지기도 하고, 간혹 턱밑, 목구멍 등에서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한편, 고령이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실제 병의 진행 상태보다 더 경미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협심증과 같은 특징적인 흉통과 더불어 심전도 검사상의 이상소견 (ST 분절의 상승 또는 하강) 및 혈액검사에서 심장근육이 파괴될 때 증가되는 심근효소치의 상승으로 진단합니다. 그밖에 심장 핵의학 검사, 관상동맥 컴퓨터 단층 촬영, 심장초음파 검사, 24시간 생활심전도(홀터모니터) 검사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진단 방법은 조영제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을 직접 촬영하여 혈관의 어느 부위가 어느 정도 좁아져 있는지 또는 막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각 검사가 주는 정보가 서로 다르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대개는 여러 종류의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심근경색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급성 심근경색증의 경우 응급으로 최대한 빨리 관상동맥 조영술 및 성형술을 시행하여야 하는데, 이것은 응급으로 관상동맥의 성형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특수하게 제작된 가느다란 풍선으로 혈관의 좁아진 부분을 넓히거나 특수한 합금으로 제작된 스텐트라는 구조물을 혈관의 좁아진 부분에 집어넣는 시술입니다. 시술 후에는 반드시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약물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때때로, 관상동맥 성형술로도 치료할 수 없는 심한 병변인 경우에는 수술실에서 전신 마취하에 가슴을 열고, 대동맥 또는 다른 동맥과 관상동맥의 막힌 부분 아래쪽을 자신의 다른 부위 혈관을 이용하여 이어주는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흉통을 느끼면 모두가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인가요? 흉통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관상동맥 질환은 아닙니다. 즉, 전형적이지 않은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 가령 왼쪽 가슴이 수초 동안 바늘로 또는 칼로 찌르듯 아프다든지, 왼쪽 앞가슴이 몇 시간동안 무지근하게 아프다든지, 왼쪽 팔을 움직이거나 가슴을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을 느낀다든지, 혼자 있을 때 불안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들지만 일에 열중할 때 없어진다든지 하는 등의 증상은 협심증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종종 식도질환, 폐질환, 가슴 부위의 신경 또는 근육, 골 관절 부위의 질환등 심장 외 다른 부위 질환이거나,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적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관상동맥질환과 유사한 흉통을 갖고 있는 환자들 중 일부에서는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동맥 박리증 (대동맥 혈관벽을 이루는 층의 일부가 분리되어 대동맥이 파열될 위험성이 높아진 상태), 심장근육의 염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것들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하여 환자는 반드시 금연을 하여야 하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다면 혈당 조절과 혈압 조절을 더욱 철저하게 하여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낮추어야 하고, 비만이 있는 경우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정신적 스트레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심한 흉통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던 일을 멈추고,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한 알 넣습니다.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5분 간격으로 2-3차례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으면 응급실로 빨리 내원해야 합니다. 가능한 119 또는 응급구조대를 이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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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는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는 것을 뜻합니다. 이에 대한 의학용어는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은 가장 흔히는 가끔 목이나 왼쪽 팔로 뻗치는 가슴에의 압박감이나 통증으로 시작됩니다. 귀하는 숨을 쉬기 곤란하거나 쇠약감을 느끼거나 식은땀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혈관들 중의 하나가 막히면 일어납니다. 이것은 이미 부분적으로 막혀 있던 혈관에 혈액응고가 형성될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년간에 걸쳐 일어난 부분적 막힘은 가장 흔하게는 혈관벽의 지방층이 너무 많은 것에 기인합니다(이것은 종종 동맥의 경화-의학용어로는 죽상경화-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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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할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보자.

01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어떤 질환이며,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심장은 생명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심장의 ‘관상동맥(관동맥)’은 많은 양의 산소와 에너지를 심장 근육에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관상동맥 내에 흡연, 당뇨, 고혈압 등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혈관이 서서히 좁아진다. 혈관이 어느 정도 이상으로 좁아지면 신체 활동에 따라 가슴이 조이는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를 ‘협심증’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이 급격하게 막히는 것을 ‘심근경색’이라 부른다. 심근경색은 협심증보다는 발병률이 적지만 급성 경과를 보이며 훨씬 위험한 질환이다.

02 우리나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현황을 알려주세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단, 당뇨·고혈압·흡연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앞으로는 더 증가하여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 질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선진국들이 거쳐간 과정으로, 곧 국민의 주요 건강 문제로 부상할 것으로 생각된다.

03 가슴이 조이는 증상이 반복되는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일까요?

협심증과 심근경색 증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흉통이 발생하는 상황과 지속 여부다. 협심증은 등산을 시작할 때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5~10분 정도 가슴이 조이는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반면, 심근경색은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여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조이는 느낌이 난다. 보통 식은땀이 나며, 협심증에 비해 통증이 심해 대부분 병원에 바로 내원한다.

04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증상이 있을 때 대처 방법과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자가치료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니트로 글리세린’이라는 비상약을 처방받아 5분 간격으로 1~2알 복용할 수 있지만, 흉통이 지속된다면 지체없이 응급실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가조치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05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어떤 검사를 통해 진단하나요?

심전도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초음파검사, 핵동위원소검사, 심장CT검사, 심근효소검사(피검사), 관상동맥조영술 등의 검사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검사법 중 몇 가지를 조합하여 진단하게 되고, 환자 상태에 따라 검사법은 다르다. 확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검사는 관상동맥조영술이다.

06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아스피린을 포함한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예외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생 약물치료를 권장한다. 혈관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 스텐트(Stent)라는 금속 철망을 혈관 내 삽입하여 좁아진 부분을 확장하는 치료를 한다. 스텐트 치료는 현재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표준 치료방법으로 상당히 재발률이 낮다. 스텐트 치료도 어려울 만큼 심한 경우에는 심장우회로 수술을 한다.

07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으면 좋을까요?

정기 검진보다 위험요인의 통제가 중요하다. 흡연자는 금연에, 당뇨 질환자는 혈당 조절에 힘써야 한다. 평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즐기는 것이 좋다. 검진이 필요하다면, 운동부하검사, 관상동맥 CT 등을 추천한다. 최근 CT 검진이 늘고 있으나, 방사선으로 인해 정기 검진을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08 부모나 형제 중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환자가 있다면 발병할 확률이 높나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유전적 소인이 큰 질환은 아니다. 일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질환은 유전되어 자녀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생활습관이다. 예를 들어, 부모가 인스턴트 음식, 배달 음식, 기름기와 당이 많은 음식을 좋아하면, 자녀도 부모와 비슷한 식성을 갖는 경우가 많아 가족구성원 간 생활습관이 혈관질환 공유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09 심혈관계 질환에 잘 걸리는 원인은 무엇이며, 평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나요?

잘 알려진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 중, 중요한 순으로 나열하면 흡연, 당뇨, 기름진 식사, 고지혈증, 비만, 고혈압 등이 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흡연과 당뇨 조절이다. 흡연과 당뇨는 다른 위험인자보다 몇 배 더 위험하고, 두 가지 모두 갖고 있는 경우 10~20배 이상 발병률이 증가한다.

10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지방 섭취를 절제하되 균형 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지방은 단위 무게당 열량이 많아, 쉽게 혈관 벽에 쌓이고 체지방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은 고등어, 연어 등 생선 섭취를 추천한다. 한국인의 식사는 탄수화물 섭취가 과도하고, 단백질은 부족하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섬유질 섭취를 늘리기 위해 쌀밥보다는 콩, 귀리 등 잡곡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체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에 포화지방 섭취를 최소화하고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단백질 섭취로 닭가슴살, 생선, 무지방 우유를 추천한다. 소·돼지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골라 먹는 것이 좋다. 커피는 가급적 블랙으로 마시고, 버터가 많은 빵, 과자류, 레스토랑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좋다.

[글] 아주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병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정의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괴사) 상황을 심근경색증이라 한다. 심근경색은 부위별로 전벽 심근경색증, 하벽 심근경색증, 심한 정도별로는 통벽성 심근경색증(transmural myocardial infarction, 전층심근경색증), 심근내막에 국한된 심근경색증(subendocardial infarction, 심내막하경색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또 심전도 검사 결과를 기준으로는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비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증상 환자는 대부분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대개 ‘가슴을 쥐어짠다’,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 없이도 ‘명치가 아프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비전형적이기는 하지만 흉통 없이 구역, 구토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고, ‘소화가 안 된다’, ‘속이 쓰리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흉통은 호흡곤란과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방사) 경우도 있다. 흉통은 대개 30분 이상 지속되며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투여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때에 따라서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전에 갑작스런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서 급성으로 심근경색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원인 심장 근육은 관상동맥이라 부르는 3가닥의 혈관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일생 동안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심장 근육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관상동맥의 구조를 살펴보면, 그 가장 안쪽 층을 내피세포가 둘러싸고 있는데 내피세포가 건강한 경우에는 혈전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에 의해서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어 죽상경화증이 진행되고, 관상동맥 안을 흐르던 혈액 내의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급성으로 혈전이 잘 생기게 된다. 이렇게 생긴 혈전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아서 심장 근육의 일부가 파괴(괴사)되는 경우가 심근경색증이고, 괴사되지는 않지만 혈관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에 통증 이 생기는 것이 협심증이다.

이 같은 상황을 잘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은 다음과 같다.

1) 고령

2) 흡연

3) 고혈압 : 혈압 ≥ 140/90mmHg 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4) 당뇨병

5) 가족력 : 부모형제 중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질환을 앓은 경우

6) 그 외 비만, 운동부족 등

관련신체기관 심장

진단 기본적인 검진과 더불어 대부분은 심전도와 피 검사를 통해서 심근효소 수치를 확인하여 진단한다. 이와 함께 심장초음파 등을 보조적으로 시행하여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확진은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해야 한다.

검사 응급으로 심전도와 피 검사를 시행하여 심전도상 특이적인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근경색증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있고, 특히 심전도에서 ST절이 상승된 심근경색증의 경우는 곧바로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 혈전용해술이 요구되는 응급 질환이다.

피 검사는 대개 심장 특이적인 트로포닌(troponin)과 크레아티닌 키나아제(CK-MB )를 확인하여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에는 심근경색증을 더욱 강하게 의심할 수 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의 전반적인 수축 기능을 확인함과 동시에 경색혈관을 찾는 데에 도움을 주며, 심근경색증에 동반된 합병증 유무를 확인하는 데에 유용하다.

심혈관조영술은 경색혈관을 찾아서 협착 정도와 부위를 진단함과 동시에 비경색혈관의 협착 정도도 진단할 수 있어서 확진 검사로 이용된다. 뿐만 아니라 조영술 후에 심혈관성형술을 할 수 있어서 치료에 바로 연결이 된다.

심근경색증의 급성기가 지나고 상태가 안정화되면 운동부하 검사를 부가적으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경색증의 위험도를 평가할 뿐만 아니라 비경색혈관의 여유(예비능)를 평가함으로써 향후 환자의 예후를 평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운동부하 검사로는 런닝머신을 이용한 답차 검사(treadmill test), 핵의학 동위원소를 이용한 심근 단일광자단층촬영(심근 SPECT), 도부타민 부하 심초음파(Dobutamine stress echocardiography) 등이 있다.

치료 심근경색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상태로 구별할 수 있다.

1)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 관동맥이 100% 막혀서 응급으로 혈관 재개통이 필요한 심근경색증

2) 비(非)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 관동맥이 완전히 막히지 않은 심근경색증

심근경색증의 치료는 크게 막힌 혈관을 넓히는 관혈적 치료와 이후 약물치료로 나뉜다. ST절 상승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넓히는 시술 또는 약물이 요구된다. 비 ST절 상승 심근경색증의 경우에는 쇼크가 동반되는 경우와 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약물 치료 후 안정화된 상태에서 시술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여러 대형 병원에서 응급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 혈전용해술을 시행하여 경과 및 예후가 많이 향상되었다.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은 요골 또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여 막힌 혈관을 찾아낸 후, 혈관 안으로 도관을 삽입하여 풍선으로 넓히고 스텐트라는 철망을 삽입하여 혈관을 수리하는 시술이다. 심근경색증에 의한 합병증이 없다면 대부분 병원에서 1주일 이내에 퇴원할 수 있다. 그러나 시술 직후 흔히 재관류에 의해 심장 근육에 2단계 충격이 오기 때문에 시술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하더라도 경과를 낙관할 수는 없다. 심혈관 조영술 결과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하기에 적합하지 않거나 다혈관 질환일 경우에는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심근경색증에 대한 약물 치료는 향후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심실의 변화를 방지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또한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에는 스텐트에 혈전이 생겨서 혈관이 다시 막히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 약물 치료 목적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스텐트 혈전증의 치사율이 50%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혈전 억제제인 아스피린과 플라빅스를 포함하여 심장 보호 효과가 부가적으로 있는 혈압약을 복용하게 되며, 고지혈증 약물 그리고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경구 혈당 강하제, 인슐린을 처방받게 된다. 또한 니트로글리세린 등의 혈관 확장제가 추가될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심근경색증 치료 중에 죽은 심장 근육을 획기적으로 회생시키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하여 유럽과 미국의 연구팀들이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심장 근육을 재생시키는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고, 현재도 대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개선된 프로토콜로 임상시험에 환자를 등록하고 있어서 그 성과가 크게 주목되는 바이다. 특히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시행하는 매직셀(MAGIC-CELL) 프로그램은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는 골수를 직접 채취하는 방법이 아니라, 싸이토카인을 이용해서 골수 줄기세포를 말초혈액으로 동원한 후 이를 말초혈액에서 쉽게 채취하는 방법으로서, 환자 부담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으면서 심기능 호전 효과가 뚜렷하여, 2004년도 Lancet, 2005년도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 2006년도 Circulation, 2007년도 American Heart Journal, 2008년도 Heart와 같이 심혈관계의 세계 최고 권위지에 매직셀 프로그램의 장기 결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경과/합병증 최근에는 여러 병원에서 응급 심혈관조영술 및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하여 경과가 많이 좋아졌지만 심근경색증 중에서 ST절 상승 심근경색증의 경우에는 약 30~40% 정도의 환자가 사망하고 그 중 50%는 치명적인 심실빈맥으로 사건 발생 하루 안에 사망할 만큼 경과가 좋지 않다. 고령이거나, 기본적으로 심기능이 저하된 경우, 당뇨병 또는 만성 신장질환을 포함하여 위험 인자가 3개 이상인 경우에는 그 예후가 더욱 좋지 않다. 따라서 병원에서의 약 2일간의 치료 및 경과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상태가 안정화되면 대개 발생 1~2주 정도 후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고 4주 정도가 지나면 정상인과 마찬가지의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심근경색증으로 한 번 손상된 심장 근육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이에 따른 심부전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약물 치료를 비롯한 꾸준한 치료 및 경과 관찰이 요구된다.

심근경색증의 합병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중요한 합병증으로는 발생 부위의 기능부전 및 파열로 생길 수 있는 급성 승모판 역류증, 급성 심실 중격 결손증 등이 있으며 이 같은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수적이다. 발생 부위가 매우 광범위한 경우에는 혈압이 떨어지는 심인성 쇼크가 발생하여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심실빈맥, 심실세동을 비롯하여 치명적인 부정맥이 동반되는 경우도 위험한 합병증 중의 하나이다.

예방방법 발병 위험인자의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매일 30~40분씩 운동하고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중요한 식습관으로는 저지방 식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 등을 판단해야 한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와 검사방법

Q: 협심증과 심근 경색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협심증은 심장 동맥이 75% 이상 또는 90% 이상 좁아진 경우, 운동할 때처럼 심장에 많은 영양분과 산소가 필요한 상황에서 좁아진 혈관 때문에 심장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심근 경색증은 동맥 경화에 의해 30~40% 정도 좁아진 혈관의 안쪽에 들러붙어 있던 기름 찌꺼기가 터지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기름 찌꺼기가 터지면서 드러난 혈관 벽 내부의 성분과 혈액의 성분이 만나 응고 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갑자기 핏덩이가 생깁니다.

혈전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완전히 차단되어 지속해서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심장근육이 죽게 됩니다.

Q: 관상 동맥 조영술 이란 어떤 검사인가요?

관상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방법입니다.

환자의 팔목이나 허벅지의 혈관을 통해 지름 2~3mm, 길이 12cm의 가느다란 플라스틱관을 삽입하여 관상동맥 입구에 위치시킨 후,

조영제를 주입하고 혈관의 형태를 방사선 장비로 촬영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은 혈관을 직접 촬영하기 때문에 협심증 및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질환의 진단에 가장 중요하고 정확한 검사이며,

본 검사를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질환에 따라 적합한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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