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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주) 열린 아틀란타한인교회 타운홀 미팅에 경찰이 출동해 김세환 목사를 강대상에서 끌어내려 연행해 갔다.
크루즈 감리사는 김세환 목사의 모든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다시 돌아올 수 없고, 김 목사를 라그랜지 한인교회로 파송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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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aith4.net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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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주장 – NEWS M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가 계속되는 반박 성명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Source: www.newsm.com
Date Published: 3/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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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목사 고발 기각과 감독의 조치 – UM News
사진은 미주 최대 한인연합감리교회 중 하나인 아틀란타한인교회 전경. 사진 김응선, 연합감리교뉴스. 북조지아 연회 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김세환 …
Source: www.umnews.org
Date Published: 4/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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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김정호 목사 모든 혐의 벗었다
지난 3월 부목사를 비롯한 7명의 교인들이 김세환 당시 담임목사와 김정호 직전 담임목사를 연합감리교단에 고발하면서 시작된 아틀란타한인교회 사태 …
Source: atlantak.com
Date Published: 4/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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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사람들 – 아틀란타 한인교회
조영진. 임시 담임목사. 아름다운 미사여구와 멋진 표현들이 활개를 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번지르르한 말보다는 느껴지고 만져지고 …
Source: kcaumc.org
Date Published: 4/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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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 사태 … 결국 두 교회로 갈라졌다 – 미주중앙일보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교회 재정 관리 문제로 약 6개월 간 직무가 정지된 후 다른 교회로 파송을 통보 받은 김세환 목사가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고 첫 …
Source: www.koreadaily.com
Date Published: 3/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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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세환 목사의 ‘본립도생’ 목회이야기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세환 목사는 그렇게 부모님의 서원대로 목사가 됐다. 목회자가 되고 나서도 수없는 수술의 어둔 터널로 들어가야 했다.
Source: shinangsegye.org
Date Published: 10/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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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김세환 목사 복귀 대신 “교회 떠나라” – 한국일보 애틀랜타
부목사와 일부 평신도 대표의 재정비리 고발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로부터 지난 3월 정직 처분을 받았던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세환 담임목사가 …
Source: higoodday.com
Date Published: 7/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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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틀란타 한인 교회 김세환 목사
- Author: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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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bTCpU-EJOk
진정인 7인, “김세환 목사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주장
아틀란타 한인교회 김세환 목사 주장에 반박문과 성명 발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아틀란타 한인교회 사태가 계속되는 반박 성명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인 김세환 목사는 지난 20일 자신에게 전보 발령을 내린 연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북조지아연회 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일) 김세환 목사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지도력 부족 및 장정 불이행 등의 사유로 라그랜지한인교회로 전보하라는 통보를 내렸다.
김 목사는 “사법위원회의 자신의 혐의에 대한 기각 결정에도 전보발령을 취한 것은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처사이다. 이는 한인교회 전체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김세환 목사의 주장에 지난 3월 연회에 고발을 주도했던 김선필 목사를 비롯한 진정인 7인은 김 목사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목사 2인과 장로 3인, 권사 2인으로 구성된 진정인 7인은 본지에 보내온 메일을 통해 “김세환 목사는 조사위원회에서 자신의 혐의들을 기각(dismiss) 한 것을 완전 무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식으로 교인과 언론에게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크게 잘못된 주장이다”고 언급했다.
연회가 김세환 목사의 혐의를 기각한 것은 피고발인의 혐의가 재판에 회부할 만큼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이지, 피고발인이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진정인 7인은 “장정에 따르면 연회 조사위원회는 사법절차에 회부된 목회자나 평신도에 대한 혐의들을 조사하여 그를 교단 재판에 회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지, 피고발인의 유무죄를 결정하는 곳이 아니다”며 “교단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목회자의 자격이 박탈된다. 이번 기각 결정은 목회자 자격을 박탈할 만큼 중하지 않다는 것이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과도한 베넷핏 지급 등 재정 문제 심각” 주장
한편, 진정인 7인은 지난 18일 그동안의 상황에 대한 공식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교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근거 없는 선전, 선동으로 교회 내에 극단적인 분열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진정인 7인은 “저희가 (비대위에) 강력하게 맞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교단법에 따른 비밀유지 규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비대위는 이 규정을 악용하여 근거 없는 선동으로 교인들을 속이고 우롱해왔다”고 밝혔다.
3월 21일 아틀란타 한인교회 교인 일부가 대예배실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정인 7인 제공)
지난 3월 김선필 목사가 공개한 내용과 증거자료들을 통해 교회의 재정비리가 극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자신들의 행동의 정당성도 언급했다.
진정인 7인은 “지난 3월 2일 연회에 제출한 진정서는 40페이지 본문 외에 100페이지가 넘는 증거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연회는 포렌식(forensic) 재정감사를 통해 근거가 충분함을 인정하였고, 두 명의 연회측 변호사들은 이를 비교 검토하여 김정호(후러싱제일교회 담임), 김세환, 김효식, 진세관(전 노크로스한인교회 담임) 목사 등의 혐의를 기술한 사법적 진성서를 지난 7월 1일 조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네 명의 목사들의 주요 혐의 중 ‘과도한 베네핏 지급'(Excess benefit transactions)이 가장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으로 지목됐다.
진정인 7인은 “UMC 목사는 매년 구역회 때 사례비 패키지 외에 추가로 재정지원을 받는 경우 교단 규정에 따른 합당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영수증 같은 증빙 자료 구비, 추가 지원에 대한 세금 보고서 등을 발행해야 한다.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목사들과 측근들은 20년 넘게 교인들을 속이고 이처럼 주법과 연방법을 심각하게 위반하였다”며 교회의 재정 문제가 심각했음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김세환 목사를 비롯한 비대위가 주장한 ‘존 시몬스 임시담임목사 파송과 인종차별 문제’는 상위 감독기관의 정당한 개입이었으며, ‘연회의 김세환 목사 동성애 이슈 프레임 주장’ 등은 납득할 수 없는 ‘허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 ‘교회 안정과 회복을 위해 연회에 적극 협조할 것’, △ ‘비대위와 부교역자들의 사퇴’, △’건강하고 투명한 교회를 위한 대책 강구’ 등을 촉구하며 교회가 새롭게 거듭날 것을 교인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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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목사 고발 기각과 감독의 조치
북조지아 연회 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김세환 목사에게 제기된 3가지 항목의 고발 건에 대해 모두 합당한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고발 건을 기각하고, 감독에게 그에 따른 행정 또는 기타 조치를 내리라고 권고했다.
지난 3월 3일, 아틀란타한인교회의 부목사로 기획 행정을 담당하던 김선필 목사를 비롯한 7인은 김세환 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북조지아 연회 안수사역부(Board of Ordained Ministry) 상임위원회는 아틀란타한인교회에 정밀재정감사(forensic audit)를 실시하기 위해, 3월 8일 김세환 목사의 사례비와 기타 복리후생비용을 삭감하지 않는 조건의 90일 정직을 내렸었다.
4개월의 감사를 마친 7월 초, 북조지아 연회의 감독인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김세환 목사의 정직이 연장되었으며, 이 고발 건을 조사위원회가 담당한다고 발표하고, 해당 목회자가 자신을 소명/해명할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밝혔었다.
김세환 목사는 9월 20일 오전 아틀란타 인근 둘루스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조지아 연회 조사위원회의 기각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라그랜지한인교회로 파송한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김응선, 연합감리교뉴스. 김세환 목사는 9월 20일 오전 아틀란타 인근 둘루스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조지아 연회 조사위원회의 기각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라그랜지한인교회로 파송한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김응선, 연합감리교뉴스.
2개월에 걸친 조사 후, 조사위원회는 고발장에 쓰였던 세 가지 사안 “장정 ¶2702.1c에 근거한 과도한 금전적 혜택(excess benefit transactions)”과 “장정 ¶2702.1d에 근거한 연합감리교회 질서와 규율에 대한 불복종(disobedience to the order and discipline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및 “장정 ¶2702.1l에 근거한 “예산 불법 사용(fiscal malfeasance)”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찾지 못해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다.(The Committee has determined there are no reasonable grounds for this charge and dismisses it.)
아울러 해당위원회는 장정 ¶2706.5(a)(c)(1)에 의거 감독이 김 목사에게 “행정 또는 기타 조치를 취하라.”라고 권고했다.
9월 16일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아틀란타한인교회에 서한을 보내, “우리는 평신도와 목회자로 구성된 북조지아 연회 조사위원회가 이 문제의 검토를 마쳤음을 여러분께 알려 드리게 되어 기쁘다. 조사위원회는 김세환 목사의 혐의들을 교회 재판에 회부하지 않기로 했으며, UMC 장정 ¶ 2706.5(c)(2)의 조항에 의거해, 다음과 같은 문제들에 감독인 저와 북조지아 연회 감리사회의 ‘행정 또는 기타 조치’를 의뢰했다.”라고 전했다.
수 호퍼트-존슨 감독이 조치를 위해 전달받았다는 문제는 “재정을 잘못 관리한 것”과 “장정에 어긋나는 교회구조와 운영” 및 “연회의 조치들에 대한 심각한 불응”이며, 자신과 감리사회의 바람은 아틀란타한인교회의 재정 시스템과 리더쉽 구조의 문제점들을 상세히 다룸으로써, 아틀란타한인교회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재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교회 지도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적인 또 다른 조치”는 감독의 권한이고 책임이다.
하지만 문제가 되었던 “과도한 금전적 혜택(excess benefit transactions)”에 대해 조사위원회가 “합당한 근거 없음(no reasonable grounds for this charge)”으로 판단했음에도, 감독의 서신에 정밀재정감사 내용을 교인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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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트-존슨 감독은 또한 아틀란타한인교회에 목회사역이 복구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조영진 감독(은퇴)과 정민호 목사를 아틀란타한인교회의 공동 임시 담임 목사로 파송한다고 발표하고, 김세환 목사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세환 목사는 자신의 치유와 목회 지도력의 성장을 위해, 더욱 건강한 목회 방식을 개발할 수 있는 다른 목회지로 파송 받을 예정이다. 김세환 목사의 새로운 목회를 위해 여러분께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린다.”
9월 17일,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조사위원회에도 서한을 보내, 조영진 감독과 정민호 목사가 11월 1일부터 내년 7월 1일까지 아틀란타한인교회의 임시 담임목사로 섬길 것을 수락했다고 전하며, “조 감독은 현명하고 영적으로 성숙하신 기도의 사람이다. 아틀란타한인교회의 목회협력위원회와 그 위원들은 연합감리교회의 한인 목회자들과 교인들 사이에 널리 존경받는 조 감독을 환영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호퍼트-존슨 감독은 향후에 있을 한인교회의 파송과 김세환 목사의 미래 파송지를 위해서도 조영진 감독과 정희수 감독의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위원회에 보낸 이 서한에도 호퍼트-존슨 감독은 김세환 목사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은 김 목사의 치유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김 목사가 북조지아 연회의 <목회자능력향상위원회(Clergy Effectiveness Committee)>와 만나 안내와 지도를 받은 후, 김 목사의 파송에 대해 두 한인 감독의 도움을 받겠다고 자신의 계획을 전하며, 현재 파송이 가능한 한인 교회는 라그랜지한인교회 하나뿐이라고 밝히고 부족한 사례비는 연회에서 일부 보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일인 19일 오후, 북조지아 연회의 센트럴이스트 지방의 감리사인 로드리고 크루스 목사는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교인 총회를 열고, 조사위원회의 판단과 감리사회의 결정을 발표했다.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타났던 김세환 목사는 해명 도중 경찰은 그에게 교회를 떠나라고 요구했고, 그는 경찰과 함께 교회 밖으로 나갔다.
한편, 김세환 목사는 9월 20일 아틀란타 인근 둘루스에 소재한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조지아연회 조사위원회의 고발 취하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감리사회가 자신을 “라그랜지한인교회로 파송한 결정은 불의이며 억압”이라며, 결정에 불복 의사를 밝혔다.
아틀란타한인교회의 한 교인이 김세환 목사의 기자회견장 앞에서 교회를 탄압하지 말라는 구호를 쓴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이 자리에는 약 50여 명의 교인이 함께했다. 사진, 김응선, 연합감리교회. 아틀란타한인교회의 한 교인이 김세환 목사의 기자회견장 앞에서 교회를 탄압하지 말라는 구호를 쓴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이 자리에는 약 50여 명의 교인이 함께했다. 사진, 김응선, 연합감리교회.
라그랜지한인교회에 파송한 것에 대해 김 목사는, “내가 작은 교회라서 가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이 나야 따를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냥 수긍하고 가면, 사람들이 죄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라며 파송에 불복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자신의 거취를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돌아가고 안 돌아가는 것은 교인의 몫”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한 “이 싸움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중요한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며, 목사를 범죄자 취급하고 이를 사회적 문제로 만들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김세환 목사에 관한 연합감리교뉴스의 질문에 “연합감리교 목회자와 교회에는 높은 수준의 재정적 정직성이 요구된다. 이 문제는 다른 교회를 치리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리되었다.(United Methodist clergy and churches are held to high standards of financial integrity. This matter has been handled in the same way it would be handled in any congregation.)”라고 짤막하게 답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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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호퍼트-존슨 감독이 아틀란타한인교회에 보낸 서한(한글)
수 호퍼트-존슨 감독이 아틀란타한인교회에 보낸 서한(English)
수 호퍼트-존슨 감독이 조사위원회에 보낸 서한(한글)
수 호퍼트-존슨 감독이 조사위원회에 보낸 서한(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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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사람들
임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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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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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틀란타한인교회를 통해서 그 분을 만나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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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 사태 … 결국 두 교회로 갈라졌다
김세환 목사 ‘소명교회’ 담임 새 출발
첫 주일 현장 예배에 400여 명 참석
일부 교인들 “쇄신보다는 분열 답답”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교회 재정 관리 문제로 약 6개월 간 직무가 정지된 후 다른 교회로 파송을 통보 받은 김세환 목사가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고 첫 주일 현장 예배를 인도했다. 소속 교단인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의 결정이 발표된 지 약 3주 만이다.김 목사가 담임하는 아틀란타 소명교회는 지난 10일 오전 첫 주일 현장 예배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오전 9시 30분 둘루스 쇼티 하웰 공원 커뮤니티 센터에서, 2부 예배는 오전 11시 30분 스와니에 있는 노스귀넷 고교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일 예배 참석자는 대부분 김 목사가 한인교회에 부임한 초창기부터 함께 예배를 드린 사람들이다. 김 목사는 지난 2015년 6월 부임했다. 예배에 참석한 한 교인은 “목사님의 말씀(설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교회는 예배당을 위한 공간을 따로 렌트하거나 구입하지 않고 둘루스 공원과 스와니 학교 강당에서 당분간 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회 관계자는 “건물을 렌트하거나 구입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준비할 것도 많은데, 지금은 예배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할 때라는 담임목사 뜻에 따라 당분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학교 강당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김 목사는 지난 3월 교회 재정관리 실태를 문제 삼는 고발장이 UMC에 접수되면서 조사를 받았다. 혐의 기각으로 교회 재판에 회부되지 않았지만 라그랜지 한인교회로 파송한다는 결정을 받았다. 이에 김 목사는 UMC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불복했고 지난달 30일자로 UMC 교단을 탈퇴했다. 동시에 유튜브 가을TV를 개설하고 실시간 라이브로 온라인 예배를 진행한 바 있다.이로써 수개월에 걸친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혼란이 일단락되는 듯 보이지만 교인들의 상처가 모두 아물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분위기다.한인교회에 다니고 있는 한 교인은 “남아서 교회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조만간 부임할 새 담임 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안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바로 옆에 다른 교회를 개척하는 모습을 보니 결국 우리 교회가 분열된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인은 “결국 고발장 사태를 거치면서 교회가 쇄신하기 보다는 분열로 가는 모습이라 안타깝다”고 밝혔다.개척 교회로 출석을 결심했다는 한 교인은 “(아틀란타 한인)교회를 지키려는 사람은 그들대로 지키는 게 맞고, 일방적인 교단의 방침에 맞서 새롭게 시작할 사람은 새로 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면서 “빨리 이 상황이 진정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배은나 기자
무혐의 김세환 목사 복귀 대신 “교회 떠나라”
UMC 사법위 김세환 목사 무혐의 처분
감독 관리실패·장정불복 이유 전보조치
김 목사 7개월만에 교회 와 “불복선언”
부목사와 일부 평신도 대표의 재정비리 고발로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로부터 지난 3월 정직 처분을 받았던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세환 담임목사가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지도력 부족 및 장정 불이행 등의 이유로 한인교회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나 다른 교회로 전보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북조지아연회 센트럴이스트 지방회 로드리고 크루즈 감리사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인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김세환 목사에 대한 연회 사법위원회(Committee on Investigation) 및 캐비넷의 결정을 발표했다.
당초 김세환 목사에게 제기됐던 고발인들의 주장은 전임 김정호 목사에 대한 불법 전별금 및 탈세 방조 혐의, 노크로스 한인교회 목회자의 공금유용 및 도박 사건 불법 처리, 그리고 김세환 목사에 대한 급료 이외의 각종 불법적 재정지급 및 불법 카드사용, 탈세 등이었다.
이를 위해 연회는 지난 5년간의 재정사용에 관한 과학적 감사를 실시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밝혀내지 못했다. 특히 연회의 조사는 김세환 목사에 대한 개인 재정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8만달러를 들여 전문 회계팀을 구성해 조사하고 총 9가지 항목의 문제를 사법위원회에 제기했으나 사법위는 이 모든 혐의에 대해 기각(dismiss) 처분을 내렸다.
북조지아연회 수 호퍼트-존슨 감독은 교인들에게 보내 목회서신에서 “조사위는 비록 이 사건을 재판에 회부하지 않았으나 장정에 근거해 감독과 연회 캐비넷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행정 혹은 기타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김세환 목사의 목사직 자격에 대한 혐의는 문제가 없지만 재정관리 실패를 우선 지적했다. 김 목사에 대한 보너스, 휴가비, 출장비, 자녀장학금, 부적절한 크레딧카드 사용, 초과 연금 적립 등의 초과 베네핏이 총 24만8206.87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한인교회들 대부분이 확립해온 관행이어서 재정관리 실패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이 많다.
연회가 지적한 다른 문제는 장정의 규정대로 김 목사가 목회행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회 평신도가 맡아야 할 실행위원장을 김 목사가 맡았으며, 장로들로 구성된 불법적인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교회의 중요 정책 결정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전임 목사 때부터 이뤄진 관행이고, 한국교회의 전통이기도 해 김 목사를 공격하기 위한 빌미에 불과하다는 것이 교인들의 다수 의견이다.
아울러 연회는 지난 7개월여의 조사기간 동안 장로 등으로 구성된 대응팀, 비대위 등이 감사방해, 주차장 및 교회 출입구 봉쇄, 임시 담임목사의 예배 방해, 교회 스탭에 대한 위협 등을 자행했으며, 김세환 목사가 정직 중임에도 교인들과 계속해서 접촉해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연회가 이런 과정에서 교인들과 충분하게 소통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호퍼트-존슨 감독은 이 같은 이유로 김세환 목사는 심신의 치료가 필요하고 장정에 대한 연구 등이 요구돼 라그랜지 한인교회로 파송하고 임시 담임목사로 조영진 전 버지니아연회 감독을 파송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감리사의 보고 후 김세환 목사가 전격적으로 예배당에 입장해 7개월만에 처음으로 교인들에게 인사하고 연회의 처리와 파송에 불응할 것을 천명하고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고발인측 교인들은 자리를 떴지만 남아있던 대다수 교인들은 김 목사의 등장에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했다.
김 목사는 “이 자리에 선다는 것은 내가 목사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범죄자로 낙인찍혀 살아가지 않겠다”고 운을 뗐다. 김 목사는 자신에 대한 각종 거짓 소문과 음해, 그리고 감독의 의도적인 한인교회 지도부 교체 의지 등은 잘못된 것이며, 결국 이 모든 과정은 감독이 자신의 맘에 드는 인물로 교회 지도부로 세우려는 의도에서 나왔다고 해명했다.
김 목사는 감독의 처분에 결코 “따를 수 없다”며 불복을 선언했다. 또 한인을 무시하는 차별이며 억압적 조치라고 강력 천명했다. 또 여기서 물러나면 미국 내 한인연합감리교회 모두가 비슷한 처분을 받을 것이기에 더더욱 따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나는 자리나 미래에는 관심이 없다”며 “제가 용기를 냈으니 이제 여러분이 응답할 차례며, 함께 동역해온 장로님들과 교우 들에게 감사하며, 사랑으로 여기까지 견뎌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연회와 임시목사측은 경찰에 신고해 해명 후 질의응답을 하고 있던 김 목사를 교회당 밖으로 연행했다. 경찰차 4대와 특공대로 보이는 경찰관 10여명이 교회 밖에서 대기하다 진입해 김 목사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잠시 소동이 있었으나 김 목사는 순순히 응했다.
이날 한인교회 교인들은 감독과 감리사에게 공개질의서를 작성해 교인들에게 배포했으며, 호소문을 통해 김세환 담임목사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한인교회의 미래와 김세환 목사의 거취는 이제 부당한 연회의 처사에 대한 조직적인 대응과 교인들의 단결에 달려 있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박요셉 기자
연회로부터 무혐의 결정을 받았으나 다른 교회로 전보조치된 김세환 목사가 19일 오후 7개월만에 교회에 와 자신의 혐의에 대해 해명하고 연회의 조치에 불복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
로드리고 크루즈 북조지아연회 센트럴이스트 지방감리사가 연회의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세환 목사가 교인들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동안 누군가의 요청을 받은 경찰이 출동해 교회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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