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지 않게 연락 | 이성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 38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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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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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으로 연애를 망치는 사람을 위한 충고 – 브런치

물론 자주 만나고 자주 연락하는 게 베스트겠지만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자기 자신을 믿고, 상대가 당신을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게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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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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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방에 올라온 부담스럽지 않게 카톡하는 방법에 대한 글

반대 예시 : 오늘 고생 많을 셨을 텐데 집에가서 따뜻한 이불 덮고 푹 쉬시구요 내일 또 연락해요! (이런게 씹히면 그 뒤에 이어서 하기 개뻘쭘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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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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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탈때 연락 “부담스럽지 않게ㅎㅎ” – Naver Post – 네이버

썸탈때 연락 “부담스럽지 않게ㅎㅎ” … 썸을 타는데 연락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죠 사실 썸에서 제일 중요한게 연락이에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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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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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게 ,조급하게 대시하지 않는 것, 나한테 관심없는 여자 …

어디까지가, 얼만큼이 부담스럽게 만들고,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지? 왜 오랜 시간에 걸쳐 다가갔는데 조급하다고 … 그때 연락을 할지 말지는 그때의 내가 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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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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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부담없이 다가가기 – 다음블로그

부담스럽다 연애를 못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들한테 많이 듣는 말이다. 나는 잘해줄라고 한것인데, … 그 여자한테 연락을 자주 해야 될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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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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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카톡의 정석 – NBA Mania

뭔가 연락은 하고싶고, 그렇다고 부담은 주기싫고 할때 최적의 카톡 멘트는 … 그냥 편하게 데이트 및 연락하면서 그때 그때의 관계에서 부담스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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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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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부담주지 않는 쪽이 잘한다. – 네이트판

만난지 일주일 밖에 안됬는데 확신없이 고백하지 마라. 선물로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당신이 그 사람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그 사람에게 떠벌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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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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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행동(적극성과 부담주는 행동을 구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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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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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부담스럽지 않게 연락해보고싶은데 – 이성 사랑방 – 인스티즈

이별 부담스럽지 않게 연락해보고싶은데19 … 그런 적 있었는데 사람 안 바뀌더라 안 맞는다 생각해서 나도 그만 둔 건데 세달쯤 연락 할까 고민했는데 우리가 헤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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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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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담스럽지 않게 연락

  • Author: 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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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9.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eJZTU5uBFE

조급함으로 연애를 망치는 사람을 위한 충고

연애가 어렵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연애는 누구에게나 쉽다! 다만 당신이 너무 급하게 생각을 할 뿐인 거다.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서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하듯, 연애 또한 길든 짧든 나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조급해할 거 없다. 우리에겐 무한에 가까운 시간이 있다. 천천히 차근차근 그 과정을 밟아가라 당신이 여유로워지면 그때부터 연애는 쉬워진다.-Philips의 Instant fryer 광고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롭게 각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라.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며 느낀 것이지만 일단 연애를 ‘어렵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같이 급하다는 거다. “바로님, 남자친구가 없으면 저 죽어버릴 것 같아요”, “어떻게든 그녀를 꼭 제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습니다.”, “확! 제 마음을 고백해 버릴까요?”라며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착실히 밟아가기보다. 한방에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를 좋아하면 상대에게 천천히 다가가기보다는 혼자서 끙끙 앓다가 뜬금없는 고백을 하고, 연인에게 이별통보를 받으면 무작정 매달리고 보는 것이다. 연애가 어렵나? 그렇다면 여유를 갖도록 노력해라. 일주일내로 상대를 당신의 사람으로 만들지 못한다고 해서 상대가 당신의 눈앞에서 영영 사라지는 것이 아닌 것은 물론이며 당신이 조급해하고 한방을 노린다고 상대가 당신의 뜻에 따라 움직여 주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렇다고 상대가 당신의 품에 알아서 날아오길 턱에 꽃받침을 하고 기다리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연애를 완성하는 데에 있어 몇 가지 단계들을 여유를 가지고 충실히 이행한 다음 그 단계에 대한 요건이 모두 충족되었을 때는 더 이상 지체할 것 없이 한 단계 더 밟고 올라가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사람을 흠모하고 있면 당신은 상대에게 신뢰, 친밀감, 성적 매력을 확실히 주어야 한다. 어느 것을 먼저 주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당신의 솔직한 모습으로 신뢰감을 형성한 다음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성적 매력을 전달하는 편이 쉽다. 일련의 당신의 계획이 먹혀 들어갔다면 강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상대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세 달 안에 세 번 만나고, 세 달에 한번 전화해라.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빨리 내 사람으로 만들지 않으면 이 사람과 영영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물론 자주 만나고 자주 연락하는 게 베스트겠지만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얼마나 점수를 땄느냐 보다는, 상대가 당신을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적어도 상대에게 ‘나쁘지 않은 사람’, ‘좋은 사람’ 정도의 포지셔닝만 해도 상대는 당신의 연락을 거부하거나 부담스럽다고 느끼지 않는다.

당신이 연애가 어렵다고 느낄 때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세 달 안에 세 번을 따로 만나고 세 달에 한 번꼴로 연락을 해라.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느낀 것이지만 누구든 3번 따로 만남을 갖고 나면 모르는 사람에서 ‘지인’이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일단 ‘지인’이란 타이틀을 획득하고 나면 가끔 의미 없는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고 이는 또 다른 만남을 만들어낸다.

이는 꼭 누군가를 유혹할 때만 유용한 공식이 아니다. 당신이 상대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 무작정 상대에게 매달리기보다. 상대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준다음 재회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만남을 세 번만 가져봐라.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신을 만나지 않겠단 사람도 당신을 만났을 때 당신이 부담스럽게 굴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확인을 하고 나면 당신에게 ‘지인’이란 지위를 부여할 것이고 당신은 또 한 번의 기회를 붙잡을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는 사람은 없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 세상에서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는 사람은 없다. 이 말은 곧 당신이 상대를 얼마나 원하느냐는 하나도 중요하지가 않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당신이 상대를 간절히 원하고 조급해한다고 상대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줄 것이란 근거 없는 망상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라.

그러니 연애를 너무 조급하게 생각 마라, 당신이 어떤 필살 유혹 술을 쓴다 해도 당신에게 홀딱 넘어오느냐 마느냐의 칼자루는 상대가 쥐고 있는 거다. 상대는 심드렁 아무 반응도 없는데 혼자 허공에 도끼질을 하지 말란 말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당신이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이 어떤 필살 유혹의 기술을 가지고 있든 그건 중요하지가 않다. 중요한 건 상대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이다. 당신은 조급할 필요도 없다. 자기 자신을 믿고, 상대가 당신을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게 하며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상대에게 스며들면 되는 거다. 너무 느리다고 조급해하지 말자. 작은 구멍이라도 일단 뚫리고 나면 그 둑은 금방 무너지게 돼있다.

부담스럽게 ,조급하게 대시하지 않는 것, 나한테 관심없는 여자에게 이성으로 보이는 방법을 논한다.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너무 조급하게 대시했다.

정말로 모호한 표현이다. 어디까지가, 얼만큼이 부담스럽게 만들고,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지?

왜 오랜 시간에 걸쳐 다가갔는데 조급하다고 사람들은 그럴까?

수도 없이 많은 고민을 하였다. 많은 글들을 보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거다.

조급한 대시는 시간의 개념이 아닌, 친밀도의 개념이다. 만남의 횟수, 대화의 질, 상대방의 감정에 의해 결정되는 개념이다. 이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언어화 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달에 걸쳐 천천히 다가갔더라도, 상대와 단 둘이서 즐겁게 대화하지 못한다면? 상대쪽에서 단 둘이 만날 생각도 없다면? 나를 이성으로 생각하지도 않는다면?? 약속 잡으려는 시도 자체가 부담이다. 대시하는 것 자체가 조급함이다.

일주일밖에 안됐더라도 둘이서 재밌게 얘기하고, 말이 잘 통한다면 고백을 해도 조급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타이밍인데 고백을 안하냐는 소리까지 듣는다.

그렇기에 시간을 신경쓰지말고 만남의 질을 따져야한다. 만남을 계속하고 싶다면 또 하나 생각해야할 점이 있다.

매달리지 않는 것이다. 연인 관계에서 매달림은 애정의 척도다. 하지만 사귀지도 않는데 매달리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지만 매달리기보다는 유혹해야한다.

나는 이걸 까먹고 있었다.

오랜만에 여자에게 다가가며 느낀 것은 대시도 안하다보면 까먹고, 20살마냥 초보자가 된다는 점이다. 최근 몇 년간은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굳이 필요성을 못느꼈지만, 진짜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생겼을 때 나에게 여자를 유혹할 실력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만족하는 인생은 나를 무뎌지게 만든다.

나는 마스터키가 아니다. 모두의 마음을 열 수는 없다. 진심이면 모든 것이 통할거란 생각 또한 어리석다.

하지만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첫 눈에 서로가 맘에 든 관계가 아니라면, 상대의 마음을 천천히 열어야한다.

나에게 관심없는 상대의 마음은 빠르게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마음은 열라고 요구해서 열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유혹이다.

먼저 관심을 표현하고 내가 누군지 보여주거나, 내가 누군지 보여주고 관심을 표해도 된다. 순서는 상관 없다.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고, 나를 필요로 해야한다. 마치 경제학에서 수요와 공급처럼! 경영학에서 마케팅처럼

나를 광고, selling 해야한다. 일종의 판매원, 샐러리맨이 되어야한다.

(What i have now?)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해야한다.

1. 내 대화법

2. 내 컨셉

은 무엇인가??

잘챙겨주는 사람이 있고, 무심한 사람이 있고,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이 있고, 과묵한 사람이 있다. 나는 어느 쪽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따져봐야한다. 내가 특정 컨셉으로 살아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잘 먹혔고, 자신있는 컨셉이기에 그렇게 살아왔을 것이다.

농담 반 진담 반의 대화법으로 상대에게 살짝살짝 애정표현을 하는 타입이 있을 것이고, 감정을 숨기지 못해 갑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타입이 있을 것이다. 혹은 꽁꽁 숨겨두는 타입도 있겠지.

여기서 상대방의 마음을 천천히 열기에 좋은 타입은 농담 반, 진담 반의 대화법으로 살짝살짝 애정표현을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신동엽처럼. 상대방이 들었을 때 재밌고,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이 좋은 표현들…

만나서 대화할 때마다 재밌고, 컨셉이 확실해서 같은 상황을 겪을 때 내가 생각나야한다.

( Who am I? )

만약 내가 찜닭을 정말 미치도록 좋아한다고 표현을 해놨다면, 상대방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다면, 찜닭을 볼 때마다 내가 생각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노려야한다. 이것이 바로 컨셉이다. 이 컨셉들은 ‘상대방이 일상을 지내면서’ 날 떠올리는 횟수를 늘릴 것이다.

( Who are you? What you need? )

재밌는 대화는 둘이서 봐도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를 위해선 상대방의 대화코드를 알아야한다. 상대가 어디서 웃는지, 상대가 갖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지, 상대가 추구하는 미래, 진로 , 가치관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보고 기억해야한다. 이 것들을 머릿속에 넣고 나면 자연스럽게 상대가 웃을 유머도 나오고, 건설적인 대화도 되고, 배려또한 나올 것이다.

문제는 상대를 관찰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그룹,집단에 속해 있다면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둘이서 못만나면 다같이 만나라. 가까이 앉아 유심히 관찰하고 내가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내 컨셉은 이러하다는 것을 어필해야한다.

오래 못만나면 짧게라도 만나라. 세상에는 엘레베이터 면접도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내가 가진 상품을 파는 것이다. 날 팔아라. 내가 존나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 것을 보여줘라. 결정을 강요하지는 말고 보여주기만해라.

이러한 것들이 성공적으로 먹힌다면 남들에게 상담받을 필요도 못느끼며 가까워질 것이다. 남들에게 상담을 받고, 인터넷에 이런 글을 검색한다는 것은 잘 안되고 있다는 증거…

이렇게 다가갔는데도 실패한다면 내가 뭔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외모라든지, 말빨이라든지, 컨셉이라든지 부족해서 안되는 것이다. 이것들은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발전시키자.

상대를 만날 기회도 없고, 만나주지도 않는다면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라면 그냥 언젠가 다음을 기약하며 자기계발을 할 것이다. 관심있었으면 만나줬겠지. 그니까 존나 멋진 사람, SNS에서 보다보니 성실하고 깔끔하고 미래 비전이 뚜렷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면 알아서 카카오톡, SNS를 통해 신호가 온다. 그때 연락을 할지 말지는 그때의 내가 정하겠지.

지금 그 사람이랑 안될 것 같으면 매달리지 말고 자기 할 것을 해라. 뭐든지 해서 배우고 학습하고 발전해야한다. 그래서 자기 가치를 높이다보면 당장 안되던 것들에 대해 길이 보인다.

당장 매달리고싶다면 말리진 않는다. 매달리면서 배우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후회가 없을 때까지 표현하든지…

이미 확실히 마음을 표현했다면 상대방 머릿속에는 ‘내가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점이 박혀있다. 이건 ‘상대 입장에서’ 평소엔 잘 안떠올라도, 내가 눈에 띌때마다 떠오른다.

근데 내가 존나 멋있어진다면?? 그리고 눈에 띈다면?? 발전이 보인다면?? 없던 길이 생길 것이다.

그니까 당장 안된다며 우울해하지말고 힘내서 미래를 기약하자.

포기하라는 것은 당장 두 걸음 뒤로 빼라는 것이지 평생 잊고 다가갈생각도 하지 말라는게 아니다.

위 모든 것들은 최소한 호감적인 외모, 호감적인 성격을 가정하고 적었다.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부담없이 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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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다.

부담스럽다

연애를 못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들한테 많이 듣는 말이다.

나는 잘해줄라고 한것인데, 잘해볼려고 했던것인데

그 여자는 나에게 부담스럽다는 말을 던진다.

사람 환장할 노릇 아닌가??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무엇인가??

이런 부분을 바뀌지 않으면 또다시 여자한테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을것이고.

당신이라는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지 못할것이다.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부담없이 다가가기

☞단호박으로 거절을 당하는 이유가 뭘까??

남자들의 인식이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여자를 만나는 이유가 뭘까??

그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 여자랑 나랑 사귀기 위해서이다.

그렇지 않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부정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단지 한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

“상황파악은 하고 들이대어라..”

남자분들이 흔히 실수를 하는 부분이 있다.

그 여자가 원래 성격이 밝고, 명량하고 쾌할하다.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도 많은것 같고, 착한 마음도 가지고 있는것 같다.

그 여자랑 당신이라는 남자가 카톡을 주고 받는다.

호의적으로 나올것이다.

원래 사람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심심하거나 외로운것을 못참기때문에

그 여자랑 카톡을 하다보면 왠지 모르게 나한테 호감이 있다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착각을 한다는 것이다.

“고백을 하면 되는가??”

고백을 하면 안된다.

왜???

차이니까.

그렇게 되면 지금의 관계도 끝나버린다.

어색해져 버린다,

남자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여자는 남자를 받아줄 수 있다.

아는 오빠, 친구, 동생으로 생각을 하면

그 남자한테 관심이 있는척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고백이 들어가버리면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남자가 지금까지 연애를 했던 기억들을 되새겨 보아라.

당신이라는 남자가 쉽게 꼬실 수 있는 여자

그리고 당신이라는 남자가 꼬실 수 없는 여자

이렇게 구분이 될것이다.

당신이라는 남자가 쉽게 꼬실 수 있는 여자들의 반응들을 알것 아닌가??

당신이라는 남자가 꼬실 수 없는 여자들의 반응도 알것 아닌가??

그것에 대한 비교를 해봐라

그리고 지금 다가가려고 하는 여자의 반응과 맞추어 봐라.

“넘어올 수 있겠는가??”

고백을 하면 사귈 수 있겠는가??

못 먹는것 찔러나 보자.

이런 심정으로 연애를 하면 안된다.

이런 마음으로 여자한테 다가가면 안된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고백을 할려고 하는 마음부터 가지니까..

그 여자한테 자꾸 부담을 주는 것이다.

그 여자한테 연락을 자주 해야 될것 같고

그 여자한테 만나자고 해야 될것 같고

그 여자랑 만나서 결과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속에 사로잡혀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못한채 끝나버리는 것이다.

예전에 한 여자한테 들었던 말이 있다.

“어느순간 돌아보니까,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오빠밖에 없더라.”

나는 그 여자를 처음 보았을때 고백을 했다면 무조건 차였을것이다.

그 여자한테 잘해주었던것도 아니었다.

그 여자 나한테 자기가 만나는 남자 이야기나 하고, 상담이나 했었다.

가끔 밥이나 먹고, 술이나 한잔 하면서 일절 관심이 없는척 했지만

누구보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때 집중해서 들었고,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었다.

그것밖에 없었다.

남자들도 그렇지 않는가??

어느순간 돌아보았을때 내곁에 남아있는 여자가 그 여자밖에 없더라.

그래서 그 여자랑 연애도 할 수 있고, 결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남자는 지금 기다려야 하는 타이밍에 있다.

그녀의 호갱님이 될까…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라.

그녀가 당신한테 대놓고 선물이나 물질적인것을 바라지 않는 이상

그녀는 당신이라는 남자를 호갱님이라고 한번도 생각을 한적 없다.

☞카톡으로 바보짓 하기.

필자 아는 동생이다.

여자랑 친해져라고 했더니, 이렇게 카톡을 했다

여러분들도 정말 어이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의외로 이렇게 하는 남자분들이 많아서 예시를 보여주었다.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보자.

첫번째 카톡에서 여자가 이렇게 보냈다.

여자 “일정에 따라서 다르기는 한데, 평소에 규칙적으로 생활할려고 해요^^”

남자 “음…그럼 몇시에 침대에 입장을 하시나요??”

남자 “저는 한시에 침대에 몸을 붙입니다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친해지지 않는 상태에서 농담은 무조건 독이다.”

정말 좋게봐줘서 농담을 던졌다고 해보자.

“몇시에 주무시나요??” 이런말이 식상해서 달라보이고 싶어서

이렇게 적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아니다.

침대라는 말은 성적인 표현이다.

여자가 어떻게 생각을 하겠는가??

뻔하다

똘아이 아니가??

정말 이런 말에 답장을 해주는 여자한테 경의를 표현하고 싶다.

그냥 언제쯤 주무시나요?? 이렇게 표현을 해라.

두번째 카톡에서

남자 “다 드시고 심심하시면 또 자판 두드려 주시고요^^ㅋㅋ”

이것이 무슨 말인가??

“밥쳐먹고 심심하면 너한테 카톡 보내라는 말이지 않는가??”

여자가 미쳤나??

밥먹고 나서 심심한 여자라고 광고해야 되나??

세번째 카톡에서

남자 “ㅇㅇ씨 나이가??”

여자 “전 서른이에요, ㅇㅇ씨는요??”

남자 “이거…친구 아니가??”

남자 “ㅋㅋㅋㅋㅋㅋ”

남자 “저도 계란 한판 ^^”

여자 “아~ 그렇군요..”

남자 “ㅋㅋ나이차이가 많이나면 디스카운트 할려고 했는데,잘되었네요^^”

“친구 만나니까 그렇게 방가워 미치겠니??”

여자는 당신이라는 남자한테 진지하게 물어보고 있는데

당신이라는 남자는 왜 갑자기 반말을 툭 던지는가??

그 여자가 먼저 당신이라는 남자랑 친구하자고 하더나??

그리고 나이차가 많이나면 왜 속일려고 했나??

대놓고 거짓말 하겠다고 말을 하는것 아닌가??

여자가 뭐라고 생각을 하겠는가??

나중에 수 틀리면 거짓말도 하겠다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마지막 카톡에서 이모티콘을 짚고 안넘어 갈 수 없다.

졸라맨 매니아층이니??

요즘에 예쁜 카톡 이모티콘 돈 얼마안하던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라..

정작 고르기 힘들면 추사랑 이모티콘 해라..

분명히 남자들 이런 말 할것이다.

“내가 아무리 연애를 못해도 저런 수준은 아니다..”

맞다, 저런 수준이면 정말 답이 없다.

그런데 왜 이것을 굳이 보여주었을까??

웃길려고 하지 말아라.

재미있는 남자가 될려고 하지 말아라.

남자분들이 착각을 하는데, 재미있는 남자, 유머감각이 좋은 남자가 될려고 하면

가장 먼저 수반이 되어야 되는 것이 있는데 무엇인줄 아는가??

“여자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라는 남자가 말을 하면 여자가 공감을 해주는 것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굳이 웃길려고, 재미있는 남자가 될려고 무리수를 두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 여자가 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을 하는지, 지루해 하는지

그것만 보고 있으면 된다.

그것을 어떻게 볼까??

그녀의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신이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되거나 흥미가 있으면

시선을 돌리지 않는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감탄사를 표현을 한다.

필자가 카톡을 보면서 정말 답답했던 것이 있는데

이것은 매너가 좋은것도 아니고,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죽도 밥도 아무것도 아니다는 생각에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솔직히 대놓고 이렇게 말을 안하고 따로 연락을 해서 말을 해줄 수 있었다.

그런데 너무나도 충격적인 카톡을 보고..

전국구 망신을 당하고 정신 차리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보여주었다.

☞센스있게 다가가기.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을 해보자.

남자 “굿모닝, 좋은아침”

여자 “좋은아침^^”

남자 “오늘 날씨 보고 너한테 연락하는거야..”

여자 “오늘 날씨가 왜??”

남자 “날씨가 너무 좋잖아, 그리고 너처럼 밝아보여서^^”

여자 “ㅋㅋㅋ”

남자”그리고 너랑 아침에 카톡을 하면 나 꼭 좋은일이 생긴다.”

여자 “진짜??”

남자 “저번에도 너랑 아침에 연락을 했을때, 좋은일이 생겼거든..”

여자 “그렇구나..”

5시간뒤…

남자 “헐~ 대박이다..”

남자 “진짜 좋은일이 생겼다..”

남자 “이모티콘”

남자 “놀랍다~~~”

여자 “무슨일인데??”

남자 “사진”

남자 “아는 선배를 만났는데, 그 선배가 이것 주고 갔어..”

남자 “너한테 연락해서 생긴일이니까, 같이가자..”

남자 “링크~”

여자”오~ 재미겠는데…그래 같이가자..”

이해가 안되는 남자분들을 위해서 친절한 최정씨가 풀어줄께.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일까??

“궁금증 유발…”

그 문장이 무엇일까??

“오늘 날씨보고 너한테 연락을 하는거야..”

당연히 여자의 반응은 무엇일까??

오늘 날씨가 어때서???

이렇게 나올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여기서 남자들이 하는 질문들이 있는데, 날씨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남자 “오늘 날씨보고 연락을 하는거야..”

여자 “오늘 날씨가 왜??”

남자 “너 우울한 날씨 싫어하잖아..”

여자 “그렇기는 하지..”

남자 “내가 너 기분 좋아지게 만들어 볼까??”

이런식으로 풀어가면 된다.

또 하나 여기서 중요한것이 있다.

무엇일까??

“사전밑밥을 던지는 것이다.”

“그리고 너랑 아침에 카톡을 하면 좋은일 생긴다.”

그리고 사전밑밥이 신뢰가 쌓이는 문장.

“저번에도 너랑 아침에 카톡을 했을때 좋은일 생겼거든..”

이것이 무슨 효과를 나타낼까??

여자한테 그런일이 있었구나 인지를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그런 일이 또다시 일어났을때에는 인지를 넘어서 신뢰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줄 알것인데

한가지 함정이 있다.

무엇일까??

“사진부터 보내면 안된다는 것이다.”

흥미유발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당신이라는 남자가 약간의 오바가 필요하다.

그렇게 해야 여자가 궁금해 한다는 것이다.

링크를 보여주는 것은 만약에 여자가 거절을 한다고 했을때

그 위험부담을 조금 줄여주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

그리고 편의점, 커피숍, 이런곳에서 알바생이나 사장등등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오래전에 이미 적었으니까, 블로그 찾아보면 있을것이고

회사에서 같은 직장 동료일때 어떻게 해야 되는가??

서로 직장동료로 가깝게 지내는데,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는데.

한가지 일화를 짧게 소개를 하자면..

예전에 회사에서 영업상무를 했던적이 잠깐 있다.

그때 경리를 하는 여자분이 한명 있었다.마음에 들었다.

서로 인사만 하거나 짧게 대화를 몇번한 것이 전부였다.

대놓고 꼬시자고 하니까, 상무체면이 말이 아니고..

대놓고 꼬신다고 해도, 안넘어오면 개쪽 다 파는 것이고

이런 딜레마에 빠져 있을때..

그 여자를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치게 되었다.

남자 “얼굴 왜 그렇게 안좋아 보여??”

여자 “아~ 요즘 피곤해서요..”

남자 “힘내라..”

여자 “네~”

그 다음날에 그 여자한테 바로 택배를 보냈다.

“나의 이름을 적지는 않았다.”

이벤트 경품처럼 그렇게 보냈다.

건강보조식품, 명품화장품2-3개, 유명한 제과점에서 초콜렛이랑 쿠키정도

택배가 왔고, 그 여자가 수령을 했다.

그것을 보고 그 여자를 잠깐 불렀다.

남자 “아직도 피곤해??”

여자 “네…”

남자”초콜렛이랑 쿠키먹고 기운내, 그리고 화장품 잘바르고, 너랑 어울릴지 모르겠다.”

여자 “어머 상무님이 보내신거예요??”

남자 “그러면 너 챙겨줄 사람 누가 있겠니??”

여자 “고맙습니다..”

남자 “고맙다는 말만 하지말고 오늘 저녁에 맛있는거나 사주든지..”

그렇게 해서 둘이서 저녁먹고 연락처 교환하고 더욱더 친해졌다.

이런 이야기를 안하고 싶었다.

왜냐면..

“자칫 잘못하면 완전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어느정도 인사는 하고 지내는 관계나 실없는 농담을 던질 수 있는 관계

이정도는 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돋보잡인데 보내버리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물을 보낼때 그 여자가 피곤하니까..

그 여자가 힘들어 하니까, 건강보조식품 이런것만 딸랑 보내면 와닿지도 않는다.

건강보조식품 한박스 받고 좋아할것 같은가??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한마디만 해주고 싶다. “진정한 무사는 칼을 한번만 휘두른다” 칼 꺼내서 칼춤추면 안된다, 무슨 백정도 아니고… 여자편도 준비중입니다. 기대하세요~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블로그에 없는 새로운 내용 신간출간, 당신의 연애는 위험하다>

연애는 부담주지 않는 쪽이 잘한다.

1. 어떤 남자가 되어야 하나?

주위에 떠도는 많은 연애 비법 들을 보면.

이 두가지. 즉 나쁜남자, 착한 남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사람의 기본 심리상. 자신에게 처음부터 모든걸 바칠 것 같은 남자보단.

자상하지만, 어쩐지 도도한 것 같고, 내가 전부가 아닌 것 같은 사람에게 더 매력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 글을 보고 ‘아닌데? 난 나만 바라보는 사람이 더 좋던데?’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이거나.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가치관이 조금 변한 상태이다. 이건 마치

‘나는 신나는 놀이보다, 지루한 놀이가더 좋은데?’ 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나쁘게 굴어야 하나?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싸가지 없고 도도하지만 자상하게?

그러나. 일반인이 과연 그 선을 잘 넘나들 수 있을까? 사실 90%불가능에 가깝다. 어줍짢게 나쁜남자

흉내 낸다고(얼굴도 평범하거나 그 아래면서) 여자랑 약속 취소하고, 문자 씹고 이러면

오히려 더 재수없다고 볼 확률 높다. 또 한 하나하나 나쁜남자 메뉴얼 전략을 흉내내다가

스스로 무너지기 쉽다.

2.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단히 말하면 너무 잘해주지도, 너무 못해주지도 말 것을 추천한다. 즉 친구처럼 대하라는 것이다.

‘사랑은 서서히 물드는 거다’ 라는 말이 있다.

천천히 다가가라. 바보가 아닌 이상. 상대와 카톡, 문자, 통화, 만남, 이 중에 어느 것이라도.

상대방의 반응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 속도에 맞춰 천천히 움직이는 거다.

상대는 아직 당신을 알아가는 단계인데. 맨날 전화하고, 고백하고, 선물주고, 집 찾아오고 데려다 주고.

이런 것은 이제 막 심은 새싹에 비료랑 물이랑 거름이랑 태양열을 듬뿍 주는 거나 마찬가지다.

새싹은 죽고 만다.

친해지고 싶은 여자한테 카톡, 문자, 먼저해라. 그 쪽에서 먼저 안온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먼저해라.

그러다가 그쪽이 씹으면? 너도 며칠은 하지마라. 그러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다시 해라.

같이 밥을 먹게 되면 제 시간에 잘 나가서, 밥 잘 먹고, 잘 놀고 와라. 집이 엄청 가깝지 않은 이상.

아니 웬만하면 처음 만남에 데려다 주지 마라. 그리고 괜한 선물이나 정성 담긴 문자로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마라.

전략이 아니다. 상대를 알쏭달쏭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다.

상대로 하여금 나 자신을 부담주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서 또 하나 심리적인 얘기를 꺼내겠다. 여자들은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의 가치가 높으면.

자신의 가치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이 명품백을 선호하거나,

비싼 커피숍이나 음식점에 가면 꼭 사진을 찍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 것에 근본적인 이유에 이러한

이유가 겹친다.

너무 자신에게 부담스럽게 잘해주는 사람은. 여자들 자신도 모르게. ‘이 사람은 나보다 가치가 낮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난 아닌데?’ 라고 말하는 사람 분명히 있겠지만. 이건 인간의 기본 심리다.

착한 남자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현실적으로 나쁜남자들이 진정 미녀들을 많이 얻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도 이러한 이유에 있다.

3.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

남자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지만

여자들은 ‘부담’ 이라는 표현을 엄청 자주 쓴다. 가끔 연애 비관론자들이

‘부담스럽다는 말은 그냥 니가 싫었다는거야’ 라는 말을 많이 쓴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호감이 생길락 말락 했던 남자가 너무 급하게 다가와서.

부담을 가지고 밀어내는 경우도있다. 분명히 있다. 여자는 싫은 사람은 절대 1번 이상 안만나준다.

어떤 핑계로도 잘 둘러된다. 당신이랑 잘 만나주던 여자가 갑자기 부담스럽다고 너를 밀어낸거라면.

당신은 스스로 망친거라고 보면 된다. 바로. 정말 부담을 주었기 때문에.

부담주지 않으려는 당신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밀고 당기기가 된다. 자신의 의도한 밀고당기기와는

효과도 자신이 느끼는 심적 부담도 완전히 다른 밀고당기기다.

이런 글을 읽으면 또 ‘연애를 뭐 이리 복잡하게 해?’ 라며 불만을 표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연애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과 함께 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은

상대에게 마음의 짐을 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귈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즐겁고 필요한 일이다.

학교 다닐 때 화이트데이나, 빼빼로 데이때 온 갖 선물들이 난무한다. 그 중에 평소에 말 한마디 안

나누어본 여자에게 커다란 선물로 일발역전을 노리는 친구들 중에. 나는 성공하는 친구 한 명도 못봤다.

오히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끼리 사귀는 것은 정말 많이 봤다.

4. 결론

당신의 외형이 엄청 잘 난것이 아니라면, 어줍짢게 나쁜남자 흉내내지 말기 바란다.

그렇다고 착한남자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이건 내 개인적인 부탁이다.

여자에게 모든걸 퍼주고 혼자 비참해 하는 남자들 엄청 많이 봤다. 내 직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이 봤다.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라. 여자가 밀어낼 때는 밀려날 줄도 알고. 천천히 다가가면서.

여자를 편하게 인간적으로 다가가면서. 알아가면서. 티 안나게 잘해주려고 노력하자.

상대가 괜찮다는데도 억지로 집데려다 주려고 하지 말고,

만난지 일주일 밖에 안됬는데 확신없이 고백하지 마라.

선물로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당신이 그 사람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그 사람에게 떠벌리지 마라.

상대가 사겠다는 데도 억지도 모든 비용을 지불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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