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행정직원 면접 후기 | 해외의 우리나라 기관, 대사관과 영사관 5분 이해 1291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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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우리나라 기관, 대사관과 영사관 5분만에 이해해 보는 영상입니다. 2020년 7월 4주차 이슈 하이라이트 중 분할 버전입니다. Full 버전도 많이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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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행정직원 선배님들 – 재행모(재외공관 실무관 모임)

면접보는데 시설관리 잘하냐 묻더라구요 질문3 다른 금융권에서 오라는데 그냥 갈까요? 공간업무에 도전할 가치가 있나요? 유학시절 대사관에서 호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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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8/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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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해외 영사관 행정직원 – Blind

이직·커리어 추천 글. 3년차 4.7 -> 6.7 이직성공!(망***)소기업 면접후기승무원 스펙토스 ,카카오 둘다 합격하면 어디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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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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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 경험기] 6. 대사관면접 탈락부터 재합격까지-2(영사 …

대사관 면접 탈락 후 정말 나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사관 재합격 후기를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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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iningliz.tistory.com

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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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면접일기 (3. 한 대사관 편) – 브런치

그들은 전화해 정확한 피드백을 주었다. 감사! | 별점: 5점 아마도 2013년~2014년? 한 주한 북유럽 국가 대사관 내 포지션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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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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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커뮤니티 | 코멘토

대사관 관련 현직자만 알고있는 취업정보를 읽고 올바르게 취업을 준비하세요. … 주일본대사관 임시직 행정직원의 면접에 대비하여 대사관 행정직원의 업무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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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mento.kr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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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사관 행정직원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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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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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행정직원 선배님들

작성자 여름여름 작성시간 19.12.27 덧글잘 안쓰는데 글보고 지나치기가 그래서 남겨요

능력도 있으시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신데 행정직원으로 근무하시면서 기대하는 바를 얻기에는 힘드실것같습니다

꼭 그 주재국에 살아야겠다 혹은 특수지에서 돈이나 모으겠다 라는게 아니라면 굳이 사서 고생하실필요 있을까요?

질문1

네 무시합니다 첨엔 오 그래? 할수는 있어도 결국은 본인들 보조역할이라는 생각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질문2

저희는 오만가지 잡일만 주로합니다 전문직이나 연구원은 좀 다를수도 있는데 시설관리 잘하냐고 물어본걸로 보아 일반직이신것같고, 그렇다면 저희는 잡일 전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성자 여름여름 작성시간 19.12.27 질문3

네 금융권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주재국에 남아 공관에서 일해야 할 몇가지 특수사항이 아니고서야.. 여기는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마세요

저도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고 주재국에 머물러야할 상황이 있어서 계속 남아있지만, 진짜 큰곳아니면 내부사정 정말 엉망입니다..

작성자 Lucky 작성시간 20.02.13 금융권으로 가셔야죠. 해외 생활이 목적이라면 행정원 괜찮습니다. 위아래 스트레스는 일반회사도 다 있고 오히려 일반회사보다는 덜 할겁니다. 진급이 없으니 금융권으로 가라고 한겁니다. 장단점 잘 따져보시면 돼요. 만족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작성자 급여짜다 작성시간 21.03.16 대한민국 외교부 행정직원은 무조건 희생만 강요당하는 봉사하는 일자리이면서

흔히 영사라 하죠 , 외무고시 합격한 . 그들의 노예가 행정직원이죠

영사는 2년 3년씩 현지에서 놀다가 본부(한국)로 복귀하고 본부에서 잠시 쉬고 다시 나가서 2년 3년 놀다오는일들의 반복이죠

노는게 지겨울때쯤 전현직 고위공직자들 오면 그들과 놀아주죠

행정직원이 그들의 노예이고요

막상 합격해서 갔는데 하루이틀만에 부당한것들 노예를 강요해서 그만두려할때 돌아오는 비행기값을 본인이 부담해야되서 돌아오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실제 외교통상부의 잘못이고 재외공관의 잘못인데 국가에 사기당하고 개인이 부담해서 돌아와야하죠)

비행기값이 1만원 . 2만원이 아니잖아요

심하게 표현하면 취업사기와도 같다고 할수있죠

돈은 영사 참사 총영사 대사가 많이많이 엄청 행정직원의 몇배를 받으면서 실제 사무실 업무는 행정직원이 하는

현지에 현지전문가 하나없이 행정직원들에게 의지하면서 돌아가는게 대사관 영사관이에요

대한민국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원을 하느니 길거리에서 동냥을 하는게 더 쉽고 덜 창피하고

그정도입니다

해외까지 나가서 미화 1천500불에서 2천불 받으면서

노예로 살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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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 경험기] 6. 대사관면접 탈락부터 재합격까지-2(영사 특징 정리)

대사관 면접 탈락 후 정말 나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내 스스로는 영사와 잘 대화했다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영어’가 부족해서 떨어진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정말 어떤 영사는 영어가 부족하다 생각하면 미국에서 어떻게 인턴생활을 할 것인가 의구심이 들어 탈락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이번에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데 또 떨어지면 다음에 어떻게 준비하나 싶었다.

하지만 별의별 생각이 드는건 둘째치고 대사관 면접 탈락 후 수많은 대사관불합격 수기를 읽어보고 에이전시와의 대화를 통해 두가지 중요성을 깨달았다.

첫번째 중요성은 자신 전공과 회사 직무가 일치하는가, 두번째는 어떤 영사를 만나느냐이다.

특히 자신 전공과 회사 직무가 일치하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사실상 경영학과 학도들은 그 회사가 은행이던, 무역물류회사던 상관없이 경영지원파트로 갈 수 있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예를 들어 자신이 철학과인데 은행에서 인턴십을 할 예정이라 한다면 왜 은행에서 철학과 전공자가 필요한지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혹은 경영학과를 부전공하거나 복수전공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또한 대사관 면접 보기 전까지만해도 어떤 영사와 면접을 보느냐의 중요성을 인지 하지 못했는데, 탈락하고 나니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대사관 영사들도 사람인지라 서로간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어떤 영사는 회사성격과 전공이 표면적으로 매치가 되지 않더라도 설명을 듣고 합격시켜주는 반면, 또 다른 영사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내 전공과 회사직무가 잘 매칭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싶으면 첫번째로 어떻게든 자신 전공과 직무의 연관성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두번째로 비자합격을 많이 주는 영사가 근무하는 날에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영사들의 특징은 아래 내용과 같다. (저를 포함해 대사관 인터뷰를 봤던 다른 학우들의 면접기를 종합한 것 입니다)

-탈락율 높은 영사-

A영사 외관 및 특징 / 면접 시간대 / 질문리스트

: 탈모 M자머리 금발, 50-60대정도 되어보이고 안경쓰고 배가 나오심 / 화요일, 수요일 1시

1. 전공이 뭔지

2. 어떤 회사에 가는지

3. 전공과 회사의 연관성이 무엇인지

B영사 외관 및 특징/ 면접 시간대/ 질문리스트

: 뽀글머리 할머니 ( 영어 잘 못한다고 떨어트렸다고 함)

-합격율 높은 영사-

C영사 외관 및 특징 / 면접 시간대

: 동양계 검정머리 영사 / 수요일1시

1.어떤 회사에서 일하는지

2.언제 졸업하는지

3.전공이 무엇인지

D영사 외관 및 특징 / 면접 일자 / 질문 리스트

: 젊은 M자머리 안경 쓴 남자 영사 / 수,목,금

1. 전공이 뭔지

2. 졸업일자는 언제인지

E영사 외관 및 특징 / 면접일자

:통통하고 안경 쓴 여자 영사 / 수,목,금

1. 어떤 회사인지?

2.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을 다루는지?

3. 인턴직무는 무엇인지?

4. 졸업은 언제하는지?

5. 대학에 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강의는?

6. 얼마 받는지?

KMOVE수강생은 총 15명정도였는데, 종합해보면 수목금 합격율이 높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사관 재합격 후기를 다루도록 하겠다.

나의 면접일기 (3. 한 대사관 편)

별점: 5점

아마도 2013년~2014년?

한 주한 북유럽 국가 대사관 내 포지션에 지원했다.

일단 그 쪽 학교를 다니기도 했고, 북유럽 국가들은 기업 문화가 좋아, 다니면서 큰 스트레스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ublic Service에 대한 사명과 동경이 많기 때문에 갈등이나 머뭇거림은 없었다.

그래서 지원했고, 면접을 보러가게 됐다.

대사관은 매우 작고 조용했다. 3등 서기관과 2등 서기관(둘 다 여성이었다!)이 나를 맞이했고, 나에게 대사관을 한바퀴 둘러보는 투어를 해주고, 사람들을 소개시켜줬다. 따뜻한 차를 권한 후, 나에게 포지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그들은 구체적인 계획이 있음과, 그에 따라 포지션이 열리게 됐음을 설명했다. 몇가지 빅 프로젝트가 있었고, 이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그들은 정확히 어떠한 역량을 가지고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매우 진지하면서도 내가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며 진도를 냈다. 나의 이력을 물었고, 아마도 커리어체인지가 될텐데 얼마나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들이 진심으로 나에게 관심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돌아갈 때 그들은 나에게 본인들이 설명한 비전에 따른 실행기획안을 짜서 보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꽤 간단한 일이었다. 그러나, 당시 나는 해당 업무와는 상관없는 콘텐츠 제작일만 하고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포지션이 하는 일에 대해 실행을 할 수 있었으나 이걸 어떤 식으로 기획안으로 만들어내야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것에 대해 내가 정확한 감을 잡은 건 불과 1여년 전 일이니, 다시 생각해도 그 당시로는 무리였을 것이다. 그들이 요구한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걸 시스템 적으로 기획안으로 만들어 낼 역량 또는 경험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줄글로 풀어서 소설 같이 써서 냈다. 내면서도, 이대로 하라면 할 수 있겠으나 뭔가 모자라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며칠 후 전화가 왔다. 그 외교관은 매우 조심스럽지만 예의바른 목소리로 채용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들은 내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다른 사람의 기획안이 좀 더 자신들에게 맞는다는 판단하에 다른 사람을 고용하게 됐다고 설명해주었다. 그러면서, 이후에 더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상투적이지만 꽤 예의바른 이야기를 해주었다.

전화를 끊고도 수긍했다.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됐다: 문서화를 하는 것. 나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고, 이를 면접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에 나는 대학원에서도 문서화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며 바라볼 수 있었다. 내가 하던 일은 기획안을 꾸미거나, 어떤 형식을 갖춰서 문서를 만드는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후에도 다양한 진통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적어도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해준 고마운 기회였다.

이후 숱한 인터뷰를 했으나, 그렇게 나에게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나에게 기대되는 역량과 포지션을 정확힌 설명해준 회사는 극소수였다.

무엇보다도, 잘되지 않은 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 합격하지 못해 유감이며, 이런 부분에서 자기들이 다른 후보자를 택하게 됐음을 알려주는 회사는…. 거의 없었다. (이메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다수다.)

고용주 입장에서도, 기존 인력의 업무를 인계해야하건, 정치적 이유로 자리가 생기게 됐건, 일단 인력을 늘려보자는 욕심에서 만들었건 간에 그 포지션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면접자에게도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탈락한 후보자에 대한 처우는,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잠재 고객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기회다. 모든 탈락자는 아니더라도 최종후보자에 대해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귀찮더라도 이런 프로세스를 밟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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