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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반점 ‘검버섯’인 줄… 알고보니 ‘이것’ – 헬스조선
검버섯이 흔한 탓인지 얼굴이나 손등, 팔 등에 옅은 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면 검버섯으로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갈색 반점이 다 검버섯은 아니다.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4/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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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갈색반점,붉은반점 났을때 니조랄 효과 좋음! – 하루하루 🙂
8년전쯤부터 등에 얼룩덜룩 갈색 반점이 생겼었어요.. 게다가. 한달전엔 피멍처럼 등에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구요 (붉은점위에 오돌토돌올라온건 …
Source: haru-haha.tistory.com
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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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갈색반점으로 얼룩덜룩해요 어루러기 환자 증가
등에 발생한 갈색 반점, 어루러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재발 방지엔 통풍이 가장 중요! .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가벼운 가려움증이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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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등에 갈색 반점이 있어요. | 건강Q&A | 하이닥
아이 등에 있는 갈색반점으로 질문주셨네요. 말씀하신 갈색반점은 밀크커피반점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상기 질환은 난치성 색소질환 중 하나로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 …
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9/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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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궁금증
갈색 반점과 반대로 하얀색 반점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 목 등에도 생겨난다면 이는 단순한 몽고반점이 아닌, 청색모반 혹은 오타(Ota)모반일 …
Source: www.nhis.or.kr
Date Published: 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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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등에 나는 검은 반점들…혹시 피부암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일종의 점인 기미는 주근깨보다 조금 더 진한 갈색이나 청회색입니다. 모양과 크기가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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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반·밀크반점 등 난치성 갈색 반점 유형과 치료법
광대 부위뿐 아니라 이마와 콧망울 등에도 색소가 나타나면 기미와 쉽게 감별이 가능하지만 기미와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밀크커피반점은 얼굴, 몸 등에 …
Source: mdtoday.co.kr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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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와 등에 반점이 생기고 간지러워요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가을 겨울에 옆구리와 등 쪽이 간지러워서 긁으면 벌레 물린 것처럼 부어오르고 시간이 지나면 갈색 반점이 흉터처럼 생겨요.
Source: aftertherain.kr
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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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m 이상 크기의 갈색 반점 있다면 위치와 개수를 살피며 …
인구의 10%가 가지고 있다는 밀크커피반점, 밀크커피색반점은 균일한 갈색이 다양한 크기로 퍼져있는 모양으로, 점이라고 하기에는 크고 몽고반점 …
Source: www.donongnews.com
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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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등에 갈색 반점
- Author: 아이엠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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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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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반점 ‘검버섯’인 줄… 알고보니 ‘이것’
갈색 반점 ‘검버섯’인 줄… 알고보니 ‘이것’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가 –
가 +
피부 표피에서 위로 자라는 ‘검버섯’, 아래로 자라는 ‘흑자’
▲ 검버섯과 흑자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멜라닌색소가 과다 증식하는 방향이다. 검버섯은 침착된 색소가 표피를 기준으로 위(각질) 쪽으로 증식하는 반면, 흑자는 표피에서 아래(진피) 쪽으로 주로 증식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기업 임원 한모(58)씨. 운동할 때마다 선크림을 꼼꼼히 챙겨 발랐는데도 2년 전부터 양쪽 눈가와 손등에 갈색 반점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색깔로 옅은 편이었고, 크기도 1~2mm로 작았으나 점점 커져 지금은 5mm~1cm에 이르며, 개수도 10여 개에 이른다. 검버섯을 치료하려고 생각하던 중에 한 지인으로부터 “검버섯 치료가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는 말을 들어 은퇴 후에나 치료받아야 하나 고민이다.
검버섯은 멜라닌색소가 침착돼 생기는 대표적 색소성 양성종양. 대체로 40~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검버섯은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검버섯이 흔한 탓인지 얼굴이나 손등, 팔 등에 옅은 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면 검버섯으로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갈색 반점이 다 검버섯은 아니다.
검버섯과 가장 혼동하기 쉬운 색소 질환이 ‘흑자’다. 의학 전문지식이 없으면 검버섯과 흑자는 구별이 힘들며, 간혹 의사들도 조직 검사를 해본 뒤에 확진하는 경우도 있다.
검버섯과 흑자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멜라닌색소가 과다 증식하는 방향이다. 검버섯은 침착된 색소가 표피를 기준으로 위(각질) 쪽으로 증식하는 반면, 흑자는 표피에서 아래(진피) 쪽으로 주로 증식한다. 이 때문에 어느 정도 반점이 진행됐을 때 손으로 만져보면 검버섯은 미세하게 솟아올라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반면, 흑자는 평평한 경우가 많다. 또 흑자 중에는 검버섯과 유사한 모양 외에 주근깨처럼 작은 반점이 여러 개 있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섣불리 자가 진단을 해서는 안 된다.
검버섯과 흑자는 햇볕 노출과 관련이 있으며, 그밖에 유전적 소인, 노화 등의 영향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원장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검버섯과 흑자는 엄연히 다른 색소 질환이므로 치료용 레이저도 상이한 경우가 있다”며 “대체로 흑자는 검버섯보다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등에 갈색반점,붉은반점 났을때 니조랄 효과 좋음!
8년전쯤부터 등에 얼룩덜룩 갈색 반점 이 생겼었어요..
게다가
한달전엔 피멍처럼 등에 붉은 반점 이 생기기 시작했구요 (붉은점위에 오돌토돌올라온건 대상포진인가본데.. 저는 피멍같이 반점만 계속 점점 심해지고 있었어요)
그후 점점 늘어나고 얼룩덜룩이 심해지고 갈색점이 점점 넓어지고 커졌어요 (몇년간 방치)
그당시 피부과에 갔었는데 피부과에서는 이거는 고쳐도 계속 재발하며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당시 이름도 안알려주셨네요 ..아무튼)
제 생각에는 곰팡이류를 그때 당시에 찜질방을 좋아해서 다니다 보니 병균을 옮았나 싶기도 하고…
그이후로 4계절 내내 등과 겨드랑이 쪽에 갈색 점을 달고 살다가 여름되면 특히 피부에 더 번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니조랄이 어루러기에 사용된다고 해서 약국에서 3년전에 구매했었어요.
그당시에 약사분도 어루러기 니조랄 사용법에 관해서 알려주셨었는데..대략만 기억이 나네요.;; ( 니조랄 사용설명서에도 어루러기 사용법이 나와있어요)
샤워를 할때 2주동안 반점부위와 몸전체를 거품내서 7분인가 10분정도 방치한다음에 씻어줬던걸로 기억해요.
(니조랄이 곰팡이류에 효과가 있어 두피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곰팡이균 질환같은 어루러기 같은곳에 사용된다는것도 이때 처음 알았어요)
신기하게도 갈색 반점이 점점 옅어졌고 정말 샤워하고 경과가 정말 빠르게 좋아졌어요
골칫덩이 점들이 금방 사라졌어요.
그후로 잊고 살았는데.
4주전부터 등에 이번엔 빨간 점이 피멍든것처럼 3개정도 생기더니 등에 점점 늘어나 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아무 고통도 없구요.. (빨간점에 오돌토돌 징그러운건 대상포진같고..저는 그냥 1~2센티짜리 빨간점같은…)
그래서 그냥 혹시나 해서 니조랄로 샤워를 해봤어요.
근데 빨간 넓은 점이 점차 없어지더라구요.;;;
저는 세번만에 없어졌어요… 그동안 없어지지 않다가 니조랄로 씻으니 사라짐…..
이것도 곰팡이류였을까요…;;
아무튼 혹시 갈색 점과 붉은점이 생겨서 고민이시라면 약국에서 니조랄 사용해 보세요!
정말 저는 몇년동안 달고 다닌거 2주만에 사라졌습니다.
오랫동안 있던거라 지저분한것 죄송..;;
니조랄 가격이 16천원정도~ 18천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갈색반점과 붉은반점을 사진을 찍어뒀어야했는데..없어서.ㅡㅜ
갈색반점은 옅은 갈색에 크기가 1~2센티부터 점점 커지고 넓어짐.
붉은반점도..빨간점이 아니라 피멍같고 동그란 크기가 1~2센티부터 점점 부위가 늘어났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고 점점 늘어난다면 니조랄 2주정도 샤워해보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전 오래된 반점 다 나음!!)
니조랄: 효능 효과: 효모균 에 의한 비듬,지루피부염 및 어루러기의 치료및 재발방지.
용법.용량: 감염부위에 이 약을 바르고 일반샴푸처럼 3~4분간 적용후, 헹구어 냅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문서 참조
(어루러기는 설명서에 따로 보시면 나와있는데 7분~정도 했던것 같아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남..)
피부가 갈색반점으로 얼룩덜룩해요 어루러기 환자 증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가벼운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재발률이 1년에 60%, 2년 후에는 80%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어루러기가 몸통 전체를 덮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몸을 습하지 않고 시원하게 유지해 재발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동할 때는 되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땀이 밴 옷이 계속 피부에 닿지 않도록 자주 갈아 입습니다. 땀을 흘린 후나 비를 맞은 후 바로 씻어야 합니다.
얼굴·등에 나는 검은 반점들…혹시 피부암?
조미현 기자의 똑똑한 헬스 컨슈머
우리 몸에 점 150여개 존재
주근깨·기미 등 질환 다양
얼마 전 72세라고 밝힌 여성 독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최근 1년 사이 등과 가슴 부분에 점이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깨끗했던 피부에 삽시간에 점이 생겨 당황하고 있었습니다.우리 몸에는 평균 150개에 달하는 점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점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피부에 자외선이 들어오면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여드름 등 피부에 생긴 종기를 잘못 짠 부분이 색소 침착으로 점으로 보이기도 하죠.점이 생기는 질환들은 다양합니다. 주근깨는 뺨, 팔 윗부분, 앞가슴 등 햇빛에 노출이 잘 되는 부위에 나타납니다. 황갈색의 작은 반점들이 생기는데요.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일종의 점인 기미는 주근깨보다 조금 더 진한 갈색이나 청회색입니다. 모양과 크기가 불규칙한 것이 특징입니다. 출산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뺨, 이마, 코, 턱 등 얼굴 부위에 주로 생깁니다.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검버섯은 60대 이후 노년층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저승꽃’이라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요. 얼굴과 목 주위에 가장 많이 생기지만 점막, 손바닥, 발바닥 등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곳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옅은 갈색이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지고 크기도 커집니다. 유전적 영향도 크고 햇빛을 많이 쬐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주근깨 기미 검버섯은 피부과에서 레이저나 박피술로 치료합니다. 하지만 색소 침착 정도에 따라 치료가 쉽지 않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피부암 역시 몸에 점처럼 생깁니다. 흑색종,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등 피부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피부암으로 통칭해 부릅니다. 흑색종은 손·발가락, 얼굴, 등, 정강이 등에 나타납니다. 증상이 없고, 평범한 검은 반점이나 매끈하고 반투명한 점으로 보입니다. 기저세포암은 주로 얼굴에 생깁니다. 흑색종처럼 매끈하고 반투명한 점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궤양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편평세포암은 얼굴 위쪽, 손등, 팔등, 아랫입술 등에 생깁니다. 사마귀 모양이나 궤양 등 다양한 모습을 보입니다.피부암은 유전적 영향이 크고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얀 피부, 금발, 주근깨 등의 신체적 특성을 갖춘 백인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눈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쉽습니다. 다른 기관으로 암세포가 퍼지는 전이 확률도 낮아 사망률도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점으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조미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타모반·밀크반점 등 난치성 갈색 반점 유형과 치료법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급격하게 기온이 변하는 환절기와 함께 갑작스러운 추위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에 대한 고민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각종 색소들이 진해지면서 색소 질환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대다수이다. 이들 중 기미라고 자가진단 후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한 기미 잡티가 아닌 난치성 갈색 반점 등의 다른 질환인 경우이거나 복합된 경우가 다수이다.오타모반, 밀크커피반점, 부분 편측 흑색점증, 반문상 모반 및 헤나염색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릴흑색증 등 다양한 종류의 난치성 갈색 반점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고 눈으로 보기에는 다 비슷해 보이므로 마크뷰, 벡트라 등의 진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타양 모반은 서양인 보다는 동양인에게,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주로 많이 발생하며 얼굴에 3차 신경이 지배하는 눈 주위 광대뼈 부위, 콧망울, 관자놀이 등의 피부 진피 깊은 부위에 비정상적인 멜라닌세포가 증가하는 질환이다. 여성의 경우, 20대 전후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초기에는 눈 밑 광대 부위에 동글동글하게 갈색의 반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미나 잡티와 감별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진행될수록 양측 이마와 관자, 드물게는 윗눈꺼풀, 콧망울 등에도 색소가 나타나며 점점 색소가 갈색에서 회색 혹은 청회색 등으로 진해져서 기미보다 좀 더 칙칙한 잿빛을 띄게 된다. 광대 부위뿐 아니라 이마와 콧망울 등에도 색소가 나타나면 기미와 쉽게 감별이 가능하지만 기미와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밀크커피반점은 얼굴, 몸 등에 연한 갈색의 얼룩이 묻은 듯한 편평한 반점으로 매우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며 대개 선천적으로 발생한다. 균일한 색상을 보이고 2-20cm에 대부분 경계가 명확한 난원형이나 원형의 반점으로 나타나며 경계가 매끄럽거나 혹은 불규칙한 형태로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얼굴과 몸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며 성장기에 이르러 눈에 띄게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경계가 불규칙하고 비교적 크기가 적으며 얼굴에 발생한 경우가 치료가 잘 된다.
▲ 김창덕 원장 (사진=범어로제피부과 제공)
부분 일측 흑색점증은 작은 갈색 혹은 흑색의 반점들이 정상 피부 위에 다발성으로 군집을 이루어 신체의 편측에 발생하는 색소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관자부위, 턱, 이마 등 얼굴에 잘 발생하지만 몸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고 얼굴에 발생한 흑색점증은 치료 반응이 우수하다.이러한 난치성 색소 질환의 치료는 피부과 병원마다 혹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최소 10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며, 각각의 질환에 따라 피부층 내의 멜라닌 색소의 위치와 종류 등이 다르므로 형태, 피부 타입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레이저 치료를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레이저 치료 후에는 치료 부위에 붉은기와 약간의 멍이 들기도 하지만 대개 3-5일 이내로 회복되며 시술 후에도 바로 세안과 메이크업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은 거의 없다.대구 범어로제피부과 김창덕 원장은 “무분별한 치료를 할 경우 예기치 못한 색소 침착이나 저색소반점 등의 흉터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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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m 이상 크기의 갈색 반점 있다면 위치와 개수를 살피며 지켜봐야…단시간 커진 것 같다면 흑색종이란 피부 종양 의심”
인구의 10%가 가지고 있다는 밀크커피반점, 밀크커피색반점은 균일한 갈색이 다양한 크기로 퍼져있는 모양으로, 점이라고 하기에는 크고 몽고반점이라고 하기에는 연한 커피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밀크커피반점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 표피에 멜라닌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인데,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출생 직후 나타나서 점차 사라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보통은 1~3개 정도를 갖고 있으며, 비슷한 색상의 주근깨와 달리 햇빛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겨드랑이나 회음부에 생기기도 한다. 밀크커피반점은 미용의 목적으로 피부과 병원에서 제거가 가능하다.
이처럼 흔한 밀크커피반점을 눈 여겨봐야 하는 이유는 반점이 6개 보다 많거나 최근에 없던 반점이 새로 생겨났다면 이는 신경섬유종증이 의심되는 전조증상이기 때문이다.
신경섬유종증이란 피부 종양의 증상 중 하나로 직경 15mm이상의 밀크커피반점이 몸에 6개 이상으로 늘어났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신경섬유종증은 유전병의 일종으로 뼈와 피부, 신경계통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여 신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결절이 발행할 수 있으며 치매, 뇌종양, 시력 이상 등의 무서운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밀크커피반점과 비슷하게 단순한 점 또한 피부 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모양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다양한 색을 흰 6mm 이상의 점이 있거나, 점이 단시간이 커진 것 같다면 흑색종이란 피부 종양일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남 미사지구 눈꽃피부과의원 피부과 전문의 최정휘 원장은 “밀크커피반점은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점의 크기와 색깔, 위치 등을 고려한 레이저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다. 다만 병변의 반응에 맞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지식과 임상 경험이 있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단,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못된 레이저 시술은 피부색보다 치료 부위가 더 연해지거나 오히려 색이 진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비전문의의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점이나 기미, 검버섯인 줄 알고 레이저 시술을 시행했다가 피부 암의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얼굴과 몸에 있는 점을 전부 기억하고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6mm 이상 크기의 갈색 반점이 있다면 위치와 개수를 살피며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예방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도 방법이다.
햇빛을 오래 쬐고 나이가 들면 당연히 늘어난다고 생각했던 점들이 피부 종양의 경고일 수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이 들 때에는 미루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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