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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기억나? 다시 안 볼 거야?” 네티즌 질문에 고현정 딸이 …
두 사람은 재벌 3세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장안의 이슈가 됐다. … 할 당시 “아이들이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Source: www.wikitree.co.kr
Date Published: 7/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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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해 말한 최근 인터뷰요 ::: 82cook.com
게다가 아빠가 돈도 많잖아요(웃음).” 아이들이 큰후에 만났나 봐요 그런데 헤어졌을때 큰애가 6살이먄 엄마 존재도 알땐데 떼놓고 나오는게 진짜 …
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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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결혼 딸 아들 최근 근황! 처음에는 못만났지만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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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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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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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만나서 2년 연애 후 결혼고현정 전 남편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입니당인스타 열심히하는 그 … 와 근데 저때 고현정 정말 예쁘네요. … 두분 만남부터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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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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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기억은 나냐”는 질문에 고현정∙정용진 딸이 한 대답
그러나 ‘재벌과 톱스타의 만남’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들은 결혼한 … 할 당시 아들은 6살, 딸은 4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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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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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딸 공개한 정용진 부회장, 고현정 사이 자녀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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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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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현정 아이들 만남
- Author: 빨간이슈 Red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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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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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기억나? 다시 안 볼 거야?” 네티즌 질문에 고현정 딸이 한 대답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셋째 딸 해윤 양 /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셋째 딸 해윤 양 / 인스타그램
‘딸 바보’로 알려진 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 들어 셋째 딸 해윤(7)양의 얼굴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2011년 재혼한 한지희(41)씨와의 사이에서 둔 늦둥이 쌍둥이 남매 중 큰 딸을 소개한 것. 화사한 해윤양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전부인인 배우 고현정(50)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남매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1995년 고현정과 첫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재벌 3세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장안의 이슈가 됐다.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고현정의 주가가 상종가를 칠 때였다.
고현정은 1998년 아들 정해찬군과 2000년 딸 정해인양을 잇달아 출산하면서 삼성가의 며느리로 자리 잡는가 했지만, 2003년 갖가지 루머를 생산한 채 8여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이후 고현정은 배우로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10년 만의 복귀작인 드라마 ‘봄날’은 첫 회부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는 컴백 6년 만에 연기 대상을 두 번이나 타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할 당시 “아이들이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현재까지 돌싱(돌아온 싱글) 생활을 유지하는 고현정과 달리 정 부회장은 2011년 12살 연하의 플루리스트 한지희씨와 재혼하며 새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재혼 2년 6개월 만인 2013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해찬(왼쪽)씨와 해인양. / 온라인 커뮤니티
정용진-고현정 부부가 이혼할 당시 남매는 해찬(23)씨와 해인(21)양은 각각 6세, 4세였다. 양육권은 아빠인 정 부회장이 갖고 있다. 그런데 이복 동생들이 태어날 시기에는 흘쩍 자라 있었다. 이복 동생들이 태어날 때 남매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해찬씨는 2017년 미국 아이비리그인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해인양은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새엄마로부터 보살핌을 받았고, 쌍둥이 동생과도 우애 있게 지냈다고 한다. 해찬씨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면, 해인 양은 엄마의 동그란 얼굴형, 시원스러운 이목구비를 물려 받았다는 평을 듣는다.
과거 정해인 양 ‘ASK.FM’ 계정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2017년 해인 양은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ASK.FM’이라는 계정을 열어 눈길을 모았다. 익명으로 계정 주인에게 마음껏 질문할 수 있는 곳이었던 만큼 평소 해인양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수많은 질문을 그녀에게 던졌다. 친엄마와 관련한 질문이 많았다.
‘친엄마 기억이 나냐’라는 질문에 해인양은 “기억 잘 안나”라고 답했다. ‘그럼 다신 안 볼 거냐’란 물음엔 ‘몰라. 무슨 상관이야’라고 대응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의 ‘남자의 자격-정용진 부회장’ 편에서 한 패널은 이 내용을 소개하며 “해인 양이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때만 해도 해인양은 SNS에서 소통을 활발히 했으나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이후 완전히 활동을 접은 상태다.
해인(왼쪽)양과 새엄마 한지희씨 / 온라인 커뮤니티
외모도 성격도 친엄마의 장점을 빼닮은 듯한 해인양은 새엄마 영향을 받은 까닭인지 2018년 플루트 연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해 말한 최근 인터뷰요 ::: 82cook.com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9.22 10:57 AM (223.62.xxx.198)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을듯요..한창 아이들 엄마 따르고 예쁠시기에… 속사정은 모르지만 가슴 아프네요
2. 호롤롤로 ‘16.9.22 11:04 AM (220.126.xxx.210) 성인될때까지 못만나게 할줄알았더니 만나게 허락해준모양이네요~
사춘기때 만나니 얼마나 어색했을까 상상이가네요
3. 제가 ‘16.9.22 11:07 AM (223.62.xxx.215) 그래서 애들 눈에밟혀 이악물고 살았는데 30년이흘렀군요 ᆢ 다 키워놓고보니 잘했단 생각이든들긴하는데 ᆢ 고씨가 부럽기도하네요. 그 홀가분함이 ,, 고씨도 잘했어요 그 용기 박수 그리고 연기로우뚝일어선것도 박수 미실은 그래서 의미가있을듯
4. 정용진 ‘16.9.22 11:09 AM (211.59.xxx.176) 지들도 살아보니 엄마를 대체할 수 있는게 없어 못 끊은거죠
돈이 아무리 많은들 아이들이 엄마 없이 크는걸 대신해줄 수 있었을까 싶네요
방송에서 애 엄마가 늘 나오는데 애들이 엄마 존재를 모르는것도 아니구요
5. …. ‘16.9.22 11:16 AM (211.246.xxx.243) 안친해진다니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아이들은 모르지만 엄마는 사는게 사는거였을까요
세상 부귀영화를 다 누린다해도 안됐네요
6. .. ‘16.9.22 11:17 AM (211.224.xxx.29) 저번에 고현정딸이 친구랑 카톡한거 인터넷 올라온거 보면 친구가 그분 만나냐 물어보니 고현정에 대해 그여자 라고 지칭했어요.
7. … ‘16.9.22 11:21 AM (210.100.xxx.121) 이혼하고 1년간은 애보고 싶어 매일 울고불고 난리였다는데
참 재벌집에 시집가면 뭐하나요
저러고 살면..
8. ㅡ ‘16.9.22 11:23 AM (223.62.xxx.215) 고현정의경우엔 워낙 남편쪽이 재벌급으로잘살아서 ᆢ 애들 입장에선 아버지편에 서는게 백번낫죠 이제 다큰마당에 뭐가아쉽겠어요 친엄마란존재는 저들입지에 걸림돌일뿐 ᆢ 새엄마 애들도 있잖아요ᆞ 그냥 엄마로서 아내로서도 팽당한거
9. 그여자라니 ㅜㅜㅜㅜ ‘16.9.22 11:25 AM (1.234.xxx.187) 거의 고생하고 살다가 이혼당하다시피 한건데 안됐네요
부산 놀러갔다가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그 사람들(전남편과 시댁) 보라면서. 그게 사람이 할짓이냐면서. 너무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저씨들도 다 아는구나 했네요ㅜㅜㅜ
10. 사실 ‘16.9.22 11:29 AM (223.62.xxx.215) 고현정이나 후처나 백그라운드 그닥이고 배우와예술의차이도웃기고? 그냥 운과복이다른건지 여튼 고현정은 대신 자유를얻었으니 잘살기바래요 어쨌든 아이들엄마니 조심해야죠
11. … ‘16.9.22 11:33 AM (191.85.xxx.210) 고현정 고생해서 후처 길 닦아 준 느낌이 드네요.
시집에서도 아들 두 번 이혼시킬 수 없으니 첫 며느리때처럼 징하게 시집살이 시키는 것 같지도 않고.
후처만 살판났네요. 어쨌든 아이들은 엄마 유전자 받은게 분명해 보이더군요. 고릴라 처럼 생긴 그 집에
유전자 개량해 준 미스코리아 며느리라는 점은 분명해 보여요.
12. 진짜요? ‘16.9.22 11:38 AM (155.230.xxx.55) 딸이 그렇게 말했나요. 맘아프다.
13. …. ‘16.9.22 11:48 AM (59.14.xxx.105) 그여자라고 했다구요? 인터넷에 떠도는 캡쳐에 그여자라 지칭한 적은 없었던걸로 아는대요. 기억은 나냐고 물으니 기억 잘 안난다고 하는 정도..
14. … ‘16.9.22 11:48 AM (118.176.xxx.202) 지금에와서 아무리 대단한 스타가 된다할지라도
아이들이 친해지고 싶을까요?
제가볼때 그냥 기쎄고 나이든 여배우인데
글쎄요…
그럴싸하게 포장한건지 몰라도 잘못 생각하는듯 해요
15. 그래도 ‘16.9.22 12:04 PM (223.62.xxx.114) 더 성장하면 친엄마가 그리워요.
친엄마가 죽을 죄로 이혼한거 아니고
지금이야 성년이 안되었으니
새엄마랑 사는 지 아부지 그늘밑에 있으니
그 둘 의식을 하는거겠죠.
새엄마가 백날 잘해봐야 친엄마 되겠어요.
시간 지나 자기들도
결혼해 자식 낳아봄
편하게 만나고 회포 풀 날 있겠죠.
16. … ‘16.9.22 12:13 PM (59.28.xxx.120) 고현정이나 후처나 백그라운드 그닥이고 배우와예술의차이도웃기고? 그냥 운과복이다른건지 여튼 고현정은 대신 자유를얻었으니 잘살기바래요 어쨌든 아이들엄마니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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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몰라도 후처 백그라운드 그닥은 아닌듯요
두번째부인 한지희씨 완전재벌급은 아니지만
아버지 대한항공 부사장출신에 어머니는 레스토랑 몇개나 운영하는걸로 알아요
본인은 플루티스트에 성신여대 교수구요
17. ㅇ ‘16.9.22 12:23 PM (116.125.xxx.180) 새엄마랑 다정해보이던데요 엄청~
18. 서먹서먹하죠 ‘16.9.22 12:26 PM (212.88.xxx.127) 아무리 돈 많으면 뭐하나요?
자식은 엄마가 키워야하는데.
저 거리감은 도저히 못 메울걸요. 자식 잃은거죠.
도대체 뭔 잘못을 해서 자식 다 뺏기고 쥐꼬리 위자료 받고 나온건지.
이혼시 유책배우자인가요? 외도? 그 한강변 외제차에 같이 있던 놈이 누구죠?
19. 교수 ‘16.9.22 12:30 PM (183.109.xxx.87) 본인은 플루티스트에 성신여대 교수구요
위에 이런글이 있는데 후처 교수됐어요?
남자가 우리 와이프도 교수한번 해봐야하지 않겠냐는
얘길 공공연히 하고 다니며 한예종같은곳에
기부금 엄청 내며 공들인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
20. .. ‘16.9.22 12:35 PM (191.85.xxx.210) 고현정이 남편과 사이가 벌어진 것은 이혼 훨씬 전이었던 것 같아요.
12월 크리스마스 새벽에 벤츠몰고 나가다 사고난 거 신문에 났었고
불공드리러 간다고 핑계를 댔으나 사람들이 믿지 않았던 것 같고 이혼 바로 전에 한강변에
회사 법인 소유 포르쉐에 열쇠 꽂아 둔 채 내렸다가 차량 도난 당하는 바람에
그 시간이 새벽대라 사람들이 또 오해했죠.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르죠.
사람들은 남자랑 만나다 걸렸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같이 있던 사람이
놈이었는지 ㄴ ㅕ ㄴ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1. 아녜요 ‘16.9.22 12:40 PM (124.50.xxx.184) 그여자라고 하다뇨~ 잘못알고계신듯해요
“그분이 얼마나 예쁘신데…” 그랬어요
22. @@@ ‘16.9.22 12:41 PM (112.150.xxx.147) 한예종 교수는 아무래도 어려웠나 보네요. 재벌의 돈으로도 말이죠.
사립여대 정도는 돈으로 되는게 가능한거구요.
저렇게 자기는 돈 하나 안벌고 주위사람 돈 펑펑 써가면서 사는 여자가 있단게 놀랍네요.
연주실력도 그닥이라던데…실력이 그저그렇다고~~
23. .. ‘16.9.22 12:56 PM (198.91.xxx.108) 교수는 개뿔…시간강사거든요?
교수 금방 되겠죠 뭐 정용진이 학교에 돈으로 맥질을 하는데 안될게 뭐가있겠어요 ㅋㅋㅋㅋ
어떻게 그 흔한 콩쿠르 입상경력도 하나 없는 교수는 살다가 첨보네요
독주회는 가족들 지인들 보여줄려고 여는 재롱잔치 수준이고…
24. ㅡ ‘16.9.22 1:30 PM (49.1.xxx.113) 딸이 그 여자라 한 적이 없는데 왜 없는 말을 지어내나요?
25. 눈물이 나네요.. ‘16.9.22 1:41 PM (218.238.xxx.101) 지금 울 아들6살 딸4살 이예요.
이 예쁘고 예쁜 애들 두고 이혼했을때…고현정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저는 상상이 안되네요…생각만해도 눈물이나는데…
얼마나 아이들이 보고싶었을까….
울컥합니다.
26. ㅁㅁ ‘16.9.22 1:48 PM (175.115.xxx.149) 더 지나도 친엄마 안그리워지던데요.. 그냥 잊혀지죠. 당연히 친해지지도않구요. 6살4살이면 잘 기억못해요.. 6살애는 단편적으로 기억날수있지만… 암튼 애들 어렸을때 헤어져도 크면 엄마 찾는다는분들 다 착각이라는거.. 근데 고현정은 티비에서 볼수있으니 저사람이 내엄마구나..하겠네요..
27. 참나 ‘16.9.22 2:04 PM (125.140.xxx.62) 그여자라니 ,,,누가 믿지도않을말 지어내내요ㅋ
28. 지히코 ‘16.9.22 2:20 PM (115.90.xxx.227) 몇달전에 압구정 지나다가 고현정씨 딸 봤어요. 인터넷에서 본 사진이랑 똑같았구
얼굴은 아직 애기인데 다리가 엄청 길고 늘씬해서 엄마랑 똑 닮았네 싶었어요
29. 애기엄마 ‘16.9.22 2:52 PM (183.98.xxx.91) 6살,4살이면 가장 예쁠때고,엄마가 가장 필요할때인데.
무슨속사정이 있었겠지만,애들이 참 힘들었겠네요
30. ㅇ ‘16.9.22 3:23 PM (211.36.xxx.212) 아이들이 얼마나 보고싶었을지 힘들었겠어요ㅠㅠ
31. … ‘16.9.22 3:24 PM (14.33.xxx.242) 애들유학간걸로아는데 한국에 있나보죠?
본인애들은 유학가고 새로낳은아이들과 사는거보면 씁쓸하긴할거같아요
세상에 없는 다정한사람이고 애처가이고 그런거같던데
얼마전생일파티도 화려하게하고
32. … ‘16.9.22 3:25 PM (1.176.xxx.24) 후처 그냥 재벌딸 아니고
세컨 딸이에요 재벌딸 머가 아쉬워서
아들딸 있는 후처 자리 가겠어요
고현정 딸이랑 새엄마랑 사진찍은거보니
친해보리더라구오노
친엄마 어색할수 있죠
게다가 그 집에서 자랐으니
친엄마 나쁘다고 세뇌당했을수도
이혼당시 신세계에 고현정 광고가판
전부 치우라고 할정도로 미워했잖아요
애만 낳아주고 나온 꼴인데
그애들이 재벌아들딸이라서
고현정이 행복할지 의문이네요
그냥 그야말로 이용당한거같아
33. ㄴ ‘16.9.22 4:27 PM (180.66.xxx.214) 후처 백그라운드 그닥 별로인거 맞아요.
예술 한다는 사람이 학력, 콩쿨 입상 경력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잖아요.
검색하면 누구나 다 아는 후처 프로필 보면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과정 수료 ㅡ 돈 내면 누구나 다 듣는거
~~~대학은 어딜 나왔는지 훌쩍 건너뛰고~~~
이대 대학원 석사 수료 ㅡ 논문을 안 쓴건지 졸업도 못 했네요.
서울대 박사 과정 중 ㅡ 석사를 수료만 해도 박사 입학이 되나요?
어째 학력 중에 졸업한게 단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한예종 강사 자리도, 신세계 회사 명의로 기부금 수억 내고 구한 거라죠.
독주회는 예술의 전당 대관료 내고 하는거고…
34. 그래도 ‘16.9.22 4:33 PM (121.132.xxx.225) 제엄마라면 어딘가서 잘 살고 있는게 존재하지 않는거 보단 좋을거예요.멋지게 살고 있음 그것만으로도 되는것
35. 허허 ‘16.9.22 4:48 PM (59.6.xxx.151) 같은 어미로 마음 아픈데
왜 엊그제 두고 온 아이에 대한 글에는 그렇게 비난글들이 많았는지 ㅜㅜ
자식 못 보는 일도 돈 많은 남자랑 해야 동정받는군요
36. …. ‘16.9.22 5:35 PM (118.33.xxx.183) 그래도 애들은 만났어야죠. 자기가 낳아준 엄만데 아무리 이혼했어도 …자기 권리를 주장했어야죠.
37. 애들이 ‘16.9.22 5:51 PM (175.223.xxx.79) 엄마를 그리워할수 없는게..같이 부대끼고 산 기억이 없는데다가..포털에서 보는 모습은 한참 어린 남자 연예인들과
연기라지만 키스씬에.. 농담이라지만 결혼하고 싶다 라는둥 이런 모습만 보니 솔직히 엄마다운 면을 못봐서 더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38. 이글만봐도 ‘16.9.22 6:17 PM (49.168.xxx.249) 가슴이 아리네요;;;;;;;ㅠ
39. 암튼 ‘16.9.22 6:23 PM (114.204.xxx.4) 82의 고현정 심은하 사랑은 알아줘야 해요..ㅋㅋㅋㅋㅋ
40. … ‘16.9.22 6:31 PM (114.203.xxx.57) 같은 서울에 살면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정을 나누고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혼해도 계속 친엄마의 사랑을 주고 받았으면 서먹하지 않을텐데 무지 마음이 아프네요.
고현정 응원합니다.
41. ㅎㅎㅎ ‘16.9.22 6:35 PM (58.226.xxx.35) 말이 이렇게 부풀려지고 와전되는군요.
딸이 쓴 글 저도 전부 다 봤는데요..
그 여자라는 단어는 안썼습니다.
‘그 분’이라고 표현했죠.
반감을 드러내지도 않았지만, 친근감도 나타나지 않았던.
헤어저 살아온 시간의 거리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던데요.
그냥 시종일관 거리감 있게 예의바르던 표현들 뿐.
42. … ‘16.9.22 6:51 PM (81.129.xxx.241) 지나간 세월은 세월이고, 앞으로 자주 연락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새엄마도 자식생긴판에 전처 자식들 살뜰히 챙기기나 하겠어요? 나중에 내 자식한테 한자리 물려줄려고 기를 쓰겠죠. 지금 아무리 잘한들 그건 잘하는 걸로 안보여요.
43. ㅎㅎㅎ ‘16.9.22 7:26 PM (222.99.xxx.103) ㅠ고현정은,,꽃으로도 떄리지 마셨으면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ㅎㅎㅎ 진짜 간만에 오글거리는 댓글.
하여튼 82 고현정 사랑 알아줘야겠네요.
44. …. ‘16.9.22 7:29 PM (122.34.xxx.106) ㅠ고현정은,,꽃으로도 떄리지 마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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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본 댓글 중 베스트에 들어갈 듯합니다…와우
45. 참내 ‘16.9.22 7:33 PM (218.48.xxx.220)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고현정씨 여기서 이러지마세요
정용진이 폭력 폭행 도박 바람을 안했다면 그 어린 것들 놓고온 고현정이 나쁜ㄴ 아닌가~
어찌 됬든 그 집안 일가친척 아닌 바에야 이혼 사유도 정확히 모르면서 어찌 동정하고 편을 드는지 다들 한심하다
46. …. ‘16.9.22 8:17 PM (121.137.xxx.9) 너무 어릴때 헤어져서 특히 딸의 경우엔 애착도 희미하다해요..
애들 고모랑 할머니가 애지중지 키우고 (커서야 재벌자녀답게 행동하겠지만) 예의있게 잘 자랐어요.
엄마가 일반인였으면 차라리 덜했을텐데 너무 유명한 연예인이라 거리감이 어쩔 수 없을거에요.
새엄마랑도 원만한편이라하고…
보통 사람들처럼 성인되고나서 얼마간이라도 부대끼며 살아볼 기회가 있다면 그 간극이 덜해지긴하겠지만,
엄마나 자녀들이나 할 일도 많고 보는 눈들도 많아서 그러기엔 쉽지 않을거고요.
그래도 고현정 인터뷰 솔직하긴하네요;
47. 이해불가 ㅠ ‘16.9.22 8:17 PM (58.148.xxx.69) 자식들 못본 고현정만 불쌍한가요?
전 고현정 아이들이 너무 불쌍한데…
엄마가 제일 필요한 시기에 ㅠㅠ
누군들 살면서 꽃길만 걷고 행복한 사람들 있나요 ?
아직 많이 살진 않았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인내하고 견디며 사람 구실 ( 부모노릇, 자식노릇) 하며 살아온 사람이 되기위해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잖아요 —
고현정씨 만큼이나 다들 살면서 힘들고 부대껴도 이혼 안하고 알바까지 뛰어가며 내 자식들 건사하고 다들 사시잖아요 ..
전 고현정씨 그닥 불쌍하다 생각들지 않아요
48. …. ‘16.9.22 8:26 PM (211.36.xxx.57) 글케 말하면 박근혜가 제일 불쌍하죠ㅡㅡ… 자란 게 청와대니 곱게 자라 아버지 어머니는 총살… 한참 연애하고 즐길 시기에 퍼스트레이디로 살았죠. 근혜님 꽃으로도 때리지 마셔용 ㅠㅡㅠㅎㅎㅎ
49. 친한 친구 ‘16.9.22 8:26 PM (58.148.xxx.69) 친한 친구 엄마가 6살때 자기들 두고 일본으로 돈벌러 갔답니다 , 그래서 고모네집 할머니댁 전전긍긍하며 살았는데, 친구도 친구 오빠도 그 엄마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요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릴 키웠어야지 .. 그게 엄마이지 .. 이러면서요 ..
그 친구가 상담 공부를하는데 눈물조차 나지 않는 자신의 상태가 정말 심각하다는걸 상담 공부를 하고 서야 알았대요 ㅠ
그 친구 엄만 일본에서 돈을 많이는 아니지만 버셔서 친구랑 오빠에게 아파트 한채씩은 사주셨지만 .. 그럼에도 엄마에 대햐 애틋하거나 그런건 없고 아직도 원망의 마음이 더 크대요 ㅠ
그만큼 유년기의 엄마는 한 사람의 평생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만큼 신중해야 하는게 자식낳는 것이고,
기르는 것인듯 ,,
그래서 어른들이 집안을 보고 혼사를 한다는게 한 인간을 제대로 길러낼 부모가 될 사람을 찾는것이었을까 싶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부모 자리 참 어려워요 ㅠ
50. 고현정 노현정 ‘16.9.22 8:29 PM (125.178.xxx.137) 현정이들~~~ 재벌 시가 …. 다른 인생노선 .
고현정은 자아가 강해보입니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떠난거죠 그런 능력 되는게 부럽네요 ㅎㅎ저는 애들을 버리지는 못하지만 그 능력 캐부럽 …둘다 갖고싶었겠지만 아이들 행복보다 가문이 더 중한 그 시가 탓도 크죠
51. 휴 ‘16.9.22 8:48 PM (178.191.xxx.215) 유책배우자 맞나보네요. 애들 다 삣기고 보지도 못하고 거의 빈몸으로 쫒겨난 이유가 뭘까요?
52. ….. ‘16.9.22 9:07 PM (175.223.xxx.90) 재벌가 속사정을 어찌 다 아나요.
애들 어릴때 아이친구엄마가 생일파티에서 고현정에게 아이보여주려다 들켜서 그 엄마가 경고받았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예전에도 삼성가에 대해선 좋게만 인터뷰하던데 정말 좋은 기억뿐이라 그럴까요. 그냥 조용히 잘 지내고 싶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되죠.
53. …….. ‘16.9.22 9:35 PM (115.86.xxx.48) 참 남의집 일에 관심많네요.
젤 쓸데없는게 연예인.재벌 걱정
54. … ‘16.9.22 9:38 PM (118.176.xxx.202)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난거라기엔
고현정은 뒷말이 너무 많았어요.
그중에는 기사화 된것도 몇개 있었고…
자기 스스로 떠났다기보다
버티다가 쫒겨난 느낌이 더 강해서…
55. 그라 ‘16.9.22 9:54 PM (182.222.xxx.154) 시부 배울하던 며느리의 몸가짐이
평범한 가정에서도 한소리 들을만 한 지경이었어서…
과연 이유없이 시집살이가 고되었을까 의문은 드네요.
본인의 행복을 위해 아이들을 부자아빠에게 맡겨두고 떠났었다면 자식들에겐 ‘그 분’으로 불리우는 게 자연스러울지도…
56. …. ‘16.9.22 10:20 PM (211.59.xxx.176) 이건 또 뭔 소린가요
시부 배웅하던 고현정이 문제 있었나요
평범한 집에서 맞벌이 문제로 애 봐주는 조건으로 합가하는거면 모를까 누가 시집식구랑 같이 살아요
같이 한집에 살았던거 자체가 문제였고 몇년이라도 버틴게 대단한겁니다
고현정 편들어줄 마음 전혀 없지만 희한한 소리하는 노친네 있네요
57. ㅇㅇ ‘16.9.22 10:53 PM (222.117.xxx.74) 새벽에 시아버지 배웅 나가 90도 인사하는 며느리는 조선시대에도 희박했습니다. 그 사진 하나로 알수있던 시집살이던데요.
58. ………. ‘16.9.22 11:11 PM (61.80.xxx.7) 그 사진에서 시아버지 배웅때 니트인가 면혼방재질인가 몸에 살짝 붙는 재질인데 브래지어 착용을 안해서 헉했네요.
59. 휴~~ ‘16.9.22 11:21 PM (58.148.xxx.69) 내 자식들 시키고 싶은거 돈 구애 받지 않고 다 시키고 해달라는거 다 해줄수 있으면 새벽에 배웅 못할까요 ㅠㅠ
제 친구는 새벽 5;30에 출근버스 타서 12시에나 집에 와요 . 삼성 다니는데 이번에 부장으로 승진했는데 월급 때문에 이젠 그만두지도 못하고 뼈가 녹아나는거 같대요 ㅠㅠ
저도 내새끼 시험기간에 공부 못봐주고 남의아이들 공부 봐주고 있구요 ㅠ
시험기간, 시험 결과 나올땐 피가 마르는 거 처럼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밤까지 허둥지둥 ㅠㅠ
그래도 인터넷에서 파는 8 만원짜리 가방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결재 못하네요 ㅠㅠ
사는게 괴로운지도 어떤지 고민 할 시간도 없네요 ㅠ
남의 삶을 자세히 모르지만 , 재벌가 며느리로서 누리는 것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무엇도 당연히 있는거 아닐까요 ?
60. .. ‘16.9.22 11:27 PM (211.223.xxx.203) 저도 시부 배웅 사진에…유두가 그대로나타나서 놀래긴 했어요.
61. .. ‘16.9.22 11:31 PM (49.173.xxx.253) 근데 정용진은 이혼하고 재혼하고선 사업이 더 승승장구하는거 같아요.
후처와 궁합이 좋은건지 남편사업이 더 불타듯이 활활 일어나는게 고현정 씁쓸할거같아요. 자식도 둘이나 낳았는데 그냥 버티지….
62. 저도 그 사진 보고 ‘16.9.22 11:45 PM (87.236.xxx.132) 헉~ 했었어요.
시아버지 배웅하는데 노브라에 딱 달라붙는 옷이라니…. 완전 상식 밖이죠.
비상식적인 행동이 그것 뿐이었을까 싶어요.
재벌집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 어느 집이었어도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죠.
63. 보면 ‘16.9.23 12:23 AM (178.191.xxx.215) 감정이 불안정해보이잖아요. 돌출행동하고 낄끼빠빠 못하고 나대고.
조울증같아요.
64. … ‘16.9.23 12:48 AM (58.233.xxx.131) 저도 그사진보니 평상시 모습이 어떨지 조금은….
애낳고 살면서도 그 끼와 성격이 어디가지 못하겟죠.
차갖고 새벽에 나온것도 그런생활이 답답해서일수도 있고
이혼후 말과 행동등을 보면
저런 끼가 있으니 엄격했을 재벌가에 버티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애들땜에 조금 누르고 사는것보다는 자신을 택한거겠죠.
설마 애들친엄만데 죽을죄를 진거 아니면
일부러 이혼시켰을까 싶네요.
65. 딸래미 똘똘하네요 ‘16.9.23 3:26 AM (2.216.xxx.183) 카톡 문장도 과외 받나… 저런 사이다를 날리다니
66. ,,구 ‘16.9.23 8:25 AM (124.49.xxx.61) 그여자는…무슨
그분이 얼마나 이쁜데..했죠..
82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67. ㅋㅋㅋㅋ ‘16.9.23 8:42 AM (211.32.xxx.3) 아효, 제가 정리해드림.
댓글 님들이 올리신 대화는 고현정 딸이 친구랑 나눈 대화가 아니라
ask.fm 이라고 특정 계정에 익명으로 아무나 질문을 올리면 계정 주인이 답변해주는 sns 예요.
저 대화는 고현정 딸 계정에 여러 사람들이 각자 올린 질문들이구요.
그 여자, 그 분 이 내용은 어느 질문자가
[너희 엄마랑 너랑 많이 닮은 것 같아~] 라고 하니 [설마… 그 분은 엄청 예쁘신데] 라고 한 거구요.
고현정 결혼 딸 아들 최근 근황! 처음에는 못만났지만 이제는 서로 만나며 지낸다고 하니 부모 자식사이 누가 맘데로 인연을 끊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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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긴 웨이브 컬의 헤어스타일을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고현정은 쉰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다.
고현정씨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나이를 물색하게할정의 동안 얼굴과 지적인 이미지로 제가 보기엔 한국의 여인상 같은 이미지이며 현재 나이가 50세라면 믿기 어려울만큼 동안이시죠 연예인이라는 타고난 운명같은 그런 느낌이 들때가 많은데 얼굴 몸매 연기등 빠는게없는 부러움의 대상이죠 단 하나,,,세월이 야속하구요
미스코리아 선답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고현정~50대라 밑기지 않는 외모와 피부를 가진 배우 고현정은 신세계 부회장은 전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배우생활에 집중하며 연예계에 복귀 하였지만 그녀에게는 이혼이라는 아픔과 본인의 아이를 보지 못하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연기와 살아온 인생등의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고현정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기도하죠
모래시계의 종영과 동시에 신세계그룹 부회장인 정용진과 결혼을 하였고,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여 마지막으로 엄청난 폭풍을 몰고 왔다… 1995년의 연예계 뉴스의 시작과 끝이었다고 한다.[이 당시 고현정의 인기는 진짜 어마어마했다. 더구나 장안의 최고 화제작 모래시계를 통해 연기력까지 검증받은 상황이라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는 것은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던 차에(당시 영화계는 여배우 기근이 심각했던 상황이어서 고현정의 등장은 그야말로 가뭄 중에 만난 단비격이었다) 느닷없는 결혼발표가 나와 그야말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란 말이 나오는 형편이었다. 일부에서는 그레이스 켈리와 비교하기도 하는 등 엄청난 파장이 일었었다.]
결혼후 아들과 딸을 낳아 행복하게 사는줄 알았던 그녀가 어느날 이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많은 팬들의 걱정이 있었죠
그만큼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사랑받고 관심의 대상이였던 고현정씨~ 하지만 이혼이라는 이름으로 한동안 시달려야했고 많은 루머에 힘들어했습니다
정용진씨와 고현정씨는 여행중 만났으며 하지만 시어머니인 신세계그룹 회장인 이명희씨의 결사적인 반대에도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으로 두사람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혼시 엄청난 루머가 쏟아졌다. 주로 “따돌린다”는 루머.(가족들끼리 고현정을 왕따시키기 위해 영어로만 대화했다가 고현정이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어를 배우자 프랑스어로만 대화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무릎팍도사에서 그런 유치한 짓 하실 분들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는데 뉘앙스가 묘하다. 단, 재벌일가 중에서 이런 사례가 쏟아지는만큼 루머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이명희 회장 과거 인터뷰 중에서 “명절날 여자는 바닥에 엉덩이가 붙어 있으면 안된다” 즉 명절에는 부지런히 가사 일 해야 한다는 인터뷰로 미뤄보아 명절날이라는 단서가 달렸지만 시집살이가 대중들의 예상보다 힘들었을 수도 있다.)
다른 것은 고현정과 정용진이 여행 중 만나게 되어 연애 결혼을 했지만, 정용진의 어머니인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이 결사 반대를 했고[참고로 한국의 재벌가는 거의 유럽의 왕족과 같은 분위기를 지녔고(현대그룹 집안 분위기는 명문 양반가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한다.)학벌이나 집안은 거의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곳이다(어느 정도냐고? 아이비 리그 대학 졸업이면 일단 합격선으로 들어가고 경우에 따라서는 캠브리지 대학교나 옥스퍼드 대학교 출신이라면 더더욱 환영, 참고로 정용진이 브라운 대학교 출신이다). 그런 상황에서 인기 연예인과 자신의 자녀를 혼인시킨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다. 결혼은 현실이란 것을 강하게 보여주는 예시가 바로 이 재벌가의 혼인이다.]
훗날 온갖 스캔들을[1억 5천만원짜리 다이아 반지, 포르쉐 카이엔 도난 신고사건 등.]
유발하여 불리한 조건(친자 포기)으로 이혼을 유도하려고 했다는 루머 등.
..
이혼하면서 위자료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합법적으로 공개된 부분은 위자료 15억원이지만 중간 중간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이제와서 그런 이야기가 무슨 소용일까 ㅠㅜ사실 정확한 이야기도 아닐뿐더러 괜한 루머로 힘들어 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두사람 사이는 좋았지만 연예인이란 직업이 맘에 안들던 시댁식구들의 시집살이가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ㅠㅠㅠ
“이혼 직후 자녀와 한차례 연락도 못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평소 아이들 키우는 일에만 매달렸던 그에게 아이들과의 헤어짐은 무엇보다 큰 고통일 거예요. 가끔 부모에게 전화를 해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다’고 흐느끼곤 한다고 들었어요.”
아이들에 대한 그의 정성은 지인들 사이에선 많이 알려진 사실. 평소 이렇다할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던 그도 아들이 다니던 유치원 학부모 모임에는 적극적이었고, 아들 생일 때는 한남동 집에 원생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또 유명 브랜드 유아복 매장에 신상품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 아들과 딸의 옷을 구입할 정도로 열성적인 엄마였다.
현재 고현정씨 아들 정해찬군 최근근황은 미국의 명문대에 입학했으며 딸 정해인은 미국으이 귀족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아들과 딸을 보니 유전자는 못속이는구나~ 딸 해인이도 이쁘고 아들도 정말 잘생겼죠~~~
결국 아들과 딸은 남편이 키우고 혼자 그 긴긴 시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
처음에는 못만났지만 이제는 서로 만나며 지낸다고 하니 부모 자식사이 누가 맘데로 인연을 끊을수있을까요~
그간의 인터뷰들이나 수상소감, 방송에서의 말들을 보면 굉장히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 이혼한 후로 한 번도 못 봤다고 했으니… 특히 SBS Plu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프로그램에서는 자녀들을 임신했을 때 행복했다는 얘기와 어린 아이들을 애틋한 눈길으로 바라보고 껴안는 등 사랑이 묻어났다. 그러나 디어마이프렌즈 종영 후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아이들을 다시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애초에 재벌이든 뭐든, 이혼을 했더라도 자녀와 어머니를 못 만나게 하는 건 불법이다. 고현정이 굳이 제 자식을 보지 않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은 당연히 만나고 살아야 하는 게 정상이다. 인터넷에서 간간히 아이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딸 정해인 씨는 고현정을 많이 닮았다. 고현정의 어린시절이라고 해도 납득할 정도다.폐쇄 전의 인스타그램 내용 등을 보면 모친을 많이 그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아들인 정해찬(20)씨가 이 곳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사진이 일부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아들이 담배를 피운 장소는 삐에로쑈핑의 지하철 흡연실”이라고 확인했다.
정씨는 정 부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 합격해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7월 한달동안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실습생으로 근무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나무위키,osen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과 함께 대부분의 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흡연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세대들이 흡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떠오른 것이다.
…
이혼이후 한동안 살찐 모습도 봤지만 이제는 맡은바 역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인기좋은 배우들과 루머에 시달리는 고현정씨 친한 연예인으로는 조인성과 천정명 그리고 하정우와 김남길씨~
이외 많은 연예인들과 친하고 성격좋은 여배우로 알려져있습니다~~
고현정은 이혼 이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선택했던 프로그램이 당시 최대 인기 프로그램 무릎팍도사 였습니다. 무릎팍 도사에서 고현정은 이혼 이유에 대해서 내가 너무 어린 나이에 재벌집이라는 곳에 시집을 가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조금 더 다듬어진 상태에서 시집을 갔다면 일을 조금 더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어린나이에 정용진 부회장을 만났고 철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정용진 회장과 결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고현정은 본인이 방송에 복귀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아이들이 티비를 통해서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직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나온 정보가 없구요~ 좋은 배우는 역활을 가리지 않고 출연해도 빛나는 법이죠
정용진 부회장은 현재 재혼하여 쌍둥이 자녀를 놓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고현정도 좋은 사람 만나 좋은 모습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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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이혼 전 낳은 두 자녀 얼마나 예쁘길래..근황 공개
tv조선
배우 고현정의 두 자녀 근황이 전해졌다.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김태현은 “현재 고현정 두 아이들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18살이 된 둘째 딸이 SNS를 통해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쓰냐?’는 질문에 ‘선크림은 OO, 스킨은 OO을 쓴다’ 뭐 이렇게 일반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다.이에 시사문화평론가는 “둘째 딸이 ‘어떤 이야기를 가장 하고 싶지 않냐? 가족이야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건 어떤 이야기일 것 같냐? 가족 이야기일 것 같다’고도 이야기를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러면 사람들이 아빠에 대해 물으면 ‘아빠눈 멋있고 엄청 자상한테, 화가 나면 무섭다’고 했다. 그리고 ‘친엄마와 꼭 닮았다’ 이렇게 물어보니까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선망 같은 게 있다. 엄마에 대해서. ‘새엄마는 어떠냐?’ 조심스러운 질문인데 여기에 대해서 참 애틋한 말을 한다.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고”라고 밝혔다.이에 한 연예부기자는 “아들 하나, 딸 하나잖아. 각별한 관리를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고현정의 빈자리를 고모가 메워주기도 했고. 그리고 아들이 학교 다닐 때 공부를 굉장히 잘해서 전교회장 같은 것도 계속 연임을 했고, 딸도 키가 굉장히 크고, 아들도 굉장히 키가 크다. 그래서 외모도 굉장히 훈남, 훈녀라고 한다”고 덧붙였다.고현정은 지난 2003년 이혼했다[email protected]
어린이 영어뮤지컬 공연장에서 만난 고현정 요즘생활 & 육아법 첫공개
■ 글·조득진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 2003.08.29 10:04:00
지난해 고려대 영문과 대학원 합격, 연말 교통사고 등으로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고현정씨. 그러나 95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한 이후 어떤 매스컴과도 접촉하지 않아 그에 대한 궁금증은 갈수록 커져갔다. 그런 그를 최근 본지 기자가 직접 만났다.
예술의 전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직도 그는 기자 만나는 것 자체를 조심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지난 2001년 2월 시누이 유경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측근은 시중에 떠돌던 불화설과는 달리 시어머니의 사랑과 남편의 배려로 그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동아 2003년 9월 477호
그를 만난 것은 지난 8월16일 토요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입구에서였다.이날 고현정씨(32)가 아이들과 함께 보러온 공연은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영어 뮤지컬 ‘쎄사미 스트리트 라이브’. 미국 오리지널 팀이 내한해 ‘브로드웨이 스타일 어린이 뮤지컬’로 불리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진 탓인지 공연장 입구는 많은 사람들로 혼잡했다.그러나 그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두 아이를 낳은 엄마라고 하기엔 너무나 날씬한 몸매와 환하게 빛나는 얼굴이 멀리서도 눈에 띈 것. 뮤지컬에 나오는 캐릭터 분장을 한 사람들을 보느라 정신이 팔린 아들 해찬(6)과 딸 해인(4)을 챙기는 그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그가 “기자세요?” 하며 깜짝 놀라 한걸음 물러섰다.그가 기자를 보고 놀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난 95년, 현재 신세계 경영지원실 부사장으로 있는 남편 정용진씨(35)와 결혼 이후 ‘유학설’ ‘패션사업 진출설’ ‘불화설’ 등 온갖 소문에 시달렸지만 일체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그에겐 예기치 않은 기자와의 만남이 적잖이 당황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아이들 사진은 안돼요. 부탁이니 아이들은 사진 찍지 마세요.”카메라의 플래시가 터지자 황급히 아이들을 껴안은 그. 그러나 “아이들의 사진은 나가지 않을 것이며, 단지 근황만을 취재하고 싶다”고 기자가 설명하자 그제야 경계심을 푸는 눈치였다.이날 외출은 아들 해찬이가 다니는 영어유치원 학부모들과 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해찬이 또래의 아이들과 손을 잡고 나타난 학부모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며, 그간의 안부를 묻는 등 시종 활기찬 분위기였다. 그 가운데에 서있는 그 또한 아이를 기르는 젊은 엄마의 모습 그대로였다.“그냥 아이들 데리고 공연 보러 온 건데….”“아직도 팬들의 관심이 많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묵묵부답이던 그가 입을 열었다.한달에 대여섯번 정도 그와 만나 집안 이야기며 아이들 육아 이야기를 나눈다는 측근에 따르면 요즘 그는 아이들과의 외출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올해 네살이 된 딸 해인이가 제법 자기 표현을 하게 되자 평소에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그가 도움이 될만한 공연이나 행사를 찾아다니고 있다고.“이른바 ‘로열 패밀리’라고 불리는 집안이라 교육에 엄격한 부분이 있겠죠. 아들 해찬이가 정재계 상류층 인사들의 자제들이 많이 다닌다는 강남의 영어학교와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그런 교육에만 치중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그는 ‘아이들에겐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어요.”또한 각종 행사가 많은, 더구나 대가족인 삼성가의 아이답게 예절교육에도 신경을 쓴다고 한다.“고현정씨의 좌우명이 ‘항상 공손하고 정직하게 살자’라고 해요. 왜 명문가의 자녀들은 주변에서 늘 모시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금 건방지고 이기적으로 자랄 수가 있잖아요. 그는 그런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명문가의 자녀이기 이전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우겠다는 거죠. 그래서인지 해찬이는 늘 예의바르고, 공손한 아이예요.”실제 이날 만난 해찬이는 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공연장 입구를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친구들을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기자에게도 “아저씨 누구세요? 왜 사진 찍어요” 하며 먼저 관심을 보였다. 생김새는 해찬이나 해인이나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해찬이는 아빠를 닮아서 리더십도 있고 사교성도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늘 웃으며 인사하고, 또 친구들 사이에서도 주로 리드를 하는 편이죠. 반면 딸 해인이는 엄마를 닮아서인지 낯을 좀 가리고, 조용한 편이에요.”외아들이 낳은 손자, 게다가 또래들에 비해 영특하고 예의바른 아이들이라 그런지 시어머니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내리사랑’도 대단하다고 한다. 지난 7월20일에는 며느리와 아이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여 함께 여행을 하는 등 열흘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지난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에 이어 국내 갑부 3위, 여성 재산가 1위에 오른 이명희 회장은 현재 미국 LA에 체류중.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씨의 3남5녀 가운데 막내딸인 이회장은 명문가의 상속녀로 출발했지만 이후 CEO로서 능력을 발휘해 신세계를 유통업계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아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현재는 전문 경영인인 구학서 사장에게 경영을 맡기고, 1년에 한두 번만 본사에 들러 경영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를 받고 있는 상태. 다른 기업처럼 성급하게 2세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기보다는 전문 경영인에게 전권을 맡기는 ‘대범함’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사실 정용진 부사장이 고현정씨와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삼성가 안에서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고 해요. 다소 보수적인 삼성가의 분위기엔 당대 톱스타를 집안의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데에 대한 우려가 컸겠죠. 하지만 정부사장이 마음을 이미 굳힌 상태였고, 이명희 회장 또한 아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부정적인 시선은 사라졌다고 해요. 이회장의 열린 사고가 드러나는 대목이죠.”측근의 말처럼 이회장은 아들과 고현정의 결혼에 “무엇보다도 당사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사람 됨됨이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고 설득했다는 것.결혼 이후 며느리 고현정씨에 대한 사랑도 각별하다고 한다. 만인의 인기를 얻었던 연예인, 그것도 인기 절정의 순간 명문가의 며느리로 들어온 그가 혹시라도 마음 상할까, 적응하지 못할까 여러모로 돌봐주었다고 한다.“이회장은 고현정씨가 자연스럽게 삼성가에 적응하도록 신경을 많이 썼어요. 사실 연예인의 생활도, 명문가의 생활도 평범하지 않잖아요. 명문가 며느리로서의 예절과 마음가짐에 대해 그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고 하더군요.”그런 시어머니였기에 그와 관련한 각종 소문들이 불거질 땐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고 한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지난해 고려대대학원에 입학했으나 언론의 조명 탓에 휴학을 결정했을 때도, 지난 연말 단순한 교통사고가 갖가지 억측 속에서 크게 확대됐을 때도 그에게 잔잔한 위로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그렇기 때문에 이회장에 대한 고현정씨의 존경심도 각별해요. 시어머니로서, 그리고 같은 여자로서 배울 것이 참 많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이회장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했어요.”이회장이 전문 경영인에게 전권을 맡기고 물러선 사이 아들 정용진 부사장은 경영 수업에 한창이다. 롯데 신동빈 부회장, 현대백화점 정지선 부사장 등과 함께 ‘유통업계 2세 3인방’으로 불리는 정부사장은 95년 신세계에 입사, 기획조정실 상무를 거쳐 지난 2001년 경영지원실 부사장에 올랐다.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지만 그는 경영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거의 매주 신세계 사장과 이마트 대표 등을 만나 사업확장 및 신규 출점 등의 현안 업무에 대해 의논한다고. 또한 자신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스타일로, 특히 할인점인 이마트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적극적인 성격으로 아침 출근이 이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현정씨의 아침도 일찍 시작된다고 해요.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나면 오전이 후딱 지나간다고 보통 주부들처럼 푸념도 해요.”전문 경영인과 경영주 2세의 경영분리 성과로 신세계그룹은 계열분리 직전인 96년 14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2천4백24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알짜 그룹으로 성장했다. 매년 전년 대비 40% 이상 급성장해온 덕분에 재계 순위도 지난해 30위권 밖에서 22위로 뛰었다.근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좀처럼 입을 열지 않은 그에게 “요즘 남편과 외출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한때 불화설이 돌기도 했는데 부부 사이가 좋아진 것이냐?”고 묻자 잔잔한 웃음을 보였다.“제가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이제 연예인도 아닌데…. 그냥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어느 정도 근황을 취재했다. 가십 기사로 쓰지 않을 테니 염려하지 말라”는 기자의 말에 그는 다소 안도의 눈빛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을 이해해달라며 재차 주문했다.그와의 만남 이후 측근에게 사실을 전하자 측근 역시 “그를 이해해주세요. 사실 연예인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전에는 연예인이었지만 요즘은 그냥 한 집안의 며느리, 아내, 엄마잖아요. 그도 공부를 할 수 있고, 여행을 다닐 수 있고, 요리도 배울 수 있는 것인데 매번 언론의 조명 때문에 일을 그르쳤어요. 여느 주부들보다 더 행동 반경이 좁혀진 셈이죠. 그냥 자연인으로, 보통의 주부처럼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고 말했다.사실 명문가의 며느리들에게 해외 유학과 대학원 진학은 그리 특별한 일이 못된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고, 공익적인 활동에 대해 집안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그러나 그는 연예인 출신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 명문가 며느리로서의 기본적인 대외 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지난해 대학원 입학이 알려지면서 곧바로 휴학을 했잖아요. 딸 해인이를 낳은 후 ‘이제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좌절된 거죠. 그 뒤로 진로를 조금 바꾼 것 같아요. 해인이가 크면서 돌볼 일도 많아졌고, 또 내후년이면 해찬이도 학교에 들어가니 아이들 교육에 더 매달려야겠다고 하더군요. 아마 당분간은 특별한 대외활동 없이 아내로서, 엄마로서만 살아갈 것 같아요.”지난 8월5일 영화 ‘바람난 가족’의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방송 카메라에 모습이 잡히기도 했던 그. 당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던 그는, 그러나 기자의 카메라는 굳이 피하지 않았다. 다만 아이들이 카메라에 잡힐까 걱정하는 모습.“아이들 사진은 내보내지 않겠다는 걸 약속해주세요. 엄마 때문에 아이들까지 힘들게 하고 싶진 않아요. 많은 말씀을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정중하게 부탁을 한 그는 어린 남매에게 “아저씨한테 인사해야지” 하며 인사를 시켰다. “안녕히 가세요” 하며 꾸벅 인사를 하는 아이들 뒤로 그가 엷은 웃음을 띠며 서 있었다.이날 만난 그의 모습과 측근의 말을 종합해보면 세간에 떠돌던 불화설은 단지 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톱스타와 명문가의 만남, 영원한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는 그 인연이 갖가지 소문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셋째 딸 공개한 정용진 부회장, 고현정 사이 자녀들은 어디에?
‘재계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마케팅 황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셋째 딸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평소 SNS를 통해 맛집을 방문한 사진이나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또 피코크 신상품을 소개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면서 성공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한 정 부회장은 신세계 그룹의 오너이자 홍보요정으로 활약 중인데요.
SNS를 잘 활용하는 정 부회장답게 일상의 모습 역시 자주 공유했으나 셋째 딸의 얼굴을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11년 재혼한 한지희 씨와의 사이에서 둔 이란성 쌍둥이 가운데 큰 딸을 소개한 것. 한편 딸 바보가 된 정 부회장의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전처 고현정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남매의 근황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앞서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재벌 3세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영화 같은 이야기로 오랜 시간 회자되었습니다. 뮤지컬 관람을 위해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을 찾은 고현정이 늦게 도착한 바람에 불이 꺼진 공연장에서 길을 헤맸고 우연히 그 모습을 발견한 정 부회장이 고현정 모녀를 도와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는 러브스토리이지요.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고현정이 연예계 활동을 모두 접고 삼성가 며느리가 된 근황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1995년 5월 결혼 이후에도 정용진과 고현정 부부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는데요. 쏟아지는 관심에도 고현정은 입을 굳게 다물었고 왕왕 공개되는 파파라치 컷 속 고현정은 그늘진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실제로 고현정은 1999년 8월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맏딸 이부진 씨의 결혼식을 비롯해 2000년 1월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부인 박두을 여사가 타계했을 때, 2002년 2월 시누이인 정유경 씨의 결혼식 등 집안의 공식 행사에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때문에 고현정이 재벌가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소문과 함께 부부의 불화설과 결별설이 꾸준히 제기되었지요.
1998년 아들 정해찬 군과 2000년 딸 정해인 양을 연이어 출산하면서 고현정은 삼성가의 며느리로 자리 잡는가 했으나 2002년 경부터 영화시사회 등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혼설이 다시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3년 10월 새벽 서울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을 찾은 고현정이 신세계 법인 소유의 시가 1억 7,5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카 포르셰를 도난당하면서 부부의 불화설은 의심에서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당시 고현정은 부부 동반 모임 후 대리기사를 불러 친정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강공원에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사건 발생 시간이 새벽 3시인데다 대리기사라고 밝힌 동승자 남성에 대한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결국 포르셰 도난 사건이 알려진 지 단 6일 만에 고현정과 정 부회장은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 신청을 통해 이혼을 진행했는데, 오전 9시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고 당일 오전 11시에 합의가 마무리되어 단 두 시간 만에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두 아이의 양육권마저 포기한 고현정이 받은 위자료가 단 15억 원이었다는 사실. 재벌가 며느리가 15억 원의 위자료만 받고 급하게 이혼 도장을 찍은 것에 대해서는 “연예계 활동을 허락받는 대신 위자료가 적었다”라는 추측이 가장 힘을 얻었습니다.
2009 MBC연기대상 / 2011 SBS연기대상
이혼 이후 고현정은 배우로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10년 만의 복귀작인 드라마 ‘봄날’은 첫 회부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연이어 ‘여우야뭐하니’, ‘히트’, ‘선덕여왕’, ‘대물’ 등의 흥행에 성공한 고현정은 컴백 6년 만에 연기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특히 선덕여왕으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할 당시 “아이들이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정용진 부회장은 이혼 후 5년 만인 2007년 12월 첫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언론은 “정용진 부회장이 20대 여성과 열애 중이며 이태원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면서 열애 상대는 “플루트를 전공한 음대생 한 모씨”라고 소개했습니다. 열애설 속 주인공은 현재 정 부회장의 아내인 플루리스트 출신 한지희 씨. 해당 보도에 대해 정 부회장은 “음악회를 다니는 모임을 통해 알게 돼 공연을 몇 번 보러 다녔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철통보안으로 진행된 결혼식
2010년 7월 정 부회장이 한지희 씨의 독주회에 참석해 초대한 지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식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5월 정 부회장은 12살 연하의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하면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지요.
디스패치가 포착해서 보도한 상견례 모습
결혼 후 한지희 씨는 지속적으로 2세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용진 부회장이 전처 사이의 남매 정해찬 군과 정해인 양을 생각해 망설였고, 정 부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 역시 다시 손주를 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쉽게 허락하지 않았는데요. 한지희 씨가 워낙 전처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했고 엄마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남편과 집안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덕분에 정용진 부회장은 재혼 2년 6개월 만인 2013년 12월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한편 쌍둥이가 태어날 당시 정해찬, 정해인 남매는 미국 유학 중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생활을 이어온 남매는 방학 중에 한국에 머무는 동안에는 새엄마 한지희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았고, 쌍둥이 동생과도 애틋하게 지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해인 양이 직접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고 말할 정도.
이는 2017년 18살이 된 해인 양이 ASK.FM이라는 SNS 계정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질문을 받고 직접 대답한 내용 중 일부인데요. 당시 해인 양은 윤두준을 좋아하는 팬심을 드러냈고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밝히는 등 10대 소녀다운 솔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친어머니에 대한 질문에 “기억 잘 안 나. 한 번도 못 뵈었어”라면서도 친어머니와 꼭 닮았다는 말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그분이 얼마나 이쁘신데”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새엄마랑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는 “엄마가 친구냐 친해지게”라며 쿨한 대응을 했지요.
외모도 성격도 친어머니의 예쁜 면만 꼭 빼닮은 듯한 해인 양은 새어머니 한지희 씨의 영향을 받아 플루트 연주로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2018년 8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클래식 공연에 플루트 연주자로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것. 당시 미국 동부 명문 보딩 스쿨에 재학 중이던 해인 양은 해당 공연을 위해 여름방학 내내 동료 단원들과 연습에 매진했고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으로서 예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공연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8년 8월 해인 양의 공연에 참석한 정용진 부회장 가족(여성동아)
해당 공연에는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해 한지희 씨와 정해찬 군까지 모두 참석해서 해인 양을 응원했습니다. 당시 해찬 군 역시 서울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던 해찬 군은 대학 정규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졸업을 위한 실습과정을 거치기 위해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실습생으로 근무했습니다.
오너가 자제이지만 특별한 혜택 없이 대학생 현장실습생 총 37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발된 해찬 군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시급 7,530원을 받으며 일했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객실과 예약 관련 업무에 참여했는데, 실습생 동료 대부분은 해찬 씨가 정 부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하네요.
코넬대 호텔경영학을 졸업한 정해찬 군의 차기 행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다만 지난해 이마트가 호텔사업에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사실을 두고 3세 경영의 밑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마트가 적자인데다 호텔 사업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호텔 경영을 전공한 아들에게 가업 승계를 하기 위해 무리한 투자를 단행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었지요.
첫째 정해찬 군과 셋째 딸(정용진 부회장 개인SNS)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호텔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좀 어려우니 운영자금 확보하고 그런 차원이다”라고 해명했으나 서울경제TV가 인터뷰한 신세계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신세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 정용진 부회장의 전처 고현정 씨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호텔교육을 받고 있고 호텔 사업을 물려받을 수업을 하고 있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거에 관련돼서 직원들은 1000억 원을 투자한 부분이 그거에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하는 게 지배적이다”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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