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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자는 자세 살펴보기
  • 스핑크스 자세 고개를 들고, 앞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발바닥은 …
  • 식빵 자세 스핑크스 자세와 같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
  • 암모나이트 자세 몸을 동그랗게 말아 웅크린 자세로, …
  • 눈을 반쯤 감은 자세 …
  • 손으로 눈을 가린 자세 …
  • 배를 보이며 발라당 누워있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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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정보 #고양이연구소
무심코 봤다가 너무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자는 모습에
다급하게 카메라를 찾았던 집사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고양이의 잠자는 다양한 모습들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잠자는 자세나 위치에 따라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 고양이의 심리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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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1. 고양이 자는 모습, 어떤 의미일까? 0:25
https://mypetlife.co.kr/36138/
#2. 고양이, 신뢰하는 사람 앞에서 자는 모습 6가지 1:57
https://mypetlife.co.kr/71421/
#3. 건강 상태 3:17
고양이 코골이, 질병이 원인일수도?
https://mypetlife.co.kr/39463/
고양이, 잠자리를 바꾸는 이유는?
https://mypetlife.co.kr/50136/
잠 자는 자세로 알 수 있는 고양이 건강 상태
https://mypetlife.co.kr/54016/

더 알아보기 //
고양이가 집사 이불 위에서 자는 5가지 이유
https://mypetlife.co.kr/85242/
고양이, 함께 자는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은?
https://mypetlife.co.kr/62814/
고양이 잠자리 장소의 비밀
https://mypetlife.co.kr/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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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Prizefighter – Norma Rockwell
: Calvary – Track Tribe
: Wedding invitation – Jason Farn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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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양한 잠자는 자세 의미와 상태 – 네이버 블로그

#고양이의편안한자세 · ​ · 또 고양이의 자는 모습은 주변의 온도에 ·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 추울 때는 편안한 환경이라도 최대한 체온의 · 손실을 막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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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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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잠 자는 모습의 의미 (식빵 자세, 냥모나이트)
고양이, 잠 자는 모습의 의미 (식빵 자세, 냥모나이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잠자는 모습

  • Author: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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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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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모습으로 알아보는 고양이 심리, 집사 애정도

사랑스러운 내 고양이, 자는 모습 또한 귀여워 괴롭히고 싶어질 때가 있다.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자지? 라고 생각할 만큼 다양한 자세로 잠드는 고양이들. 고양이 자는 모습, 어떤 의미가 담겼을까?

고양이 자는 모습 = 고양이의 기분?

고양이는 말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꼬리나 울음 소리로 기분을 표현한다. 그런데 자는 모습에서도 고양이의 기분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고양이 자는 모습에서 알 수 있는 고양이의 심리 상태에 대해 알아보자.

1. 발을 전부 바닥에 붙인 자세

앉은 자세처럼 보이는 이 자세는 경계심이 많은 고양이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앉은 채로 네 발 전부 바닥에 붙여 언제든지 도망갈 수 있는 자세다. 많은 고양이들이 이 자세로 잔다.

2. 식빵 굽는 자세

앞발을 몸 안쪽으로 접은 자세로 일명 식빵 굽는 자세. 앉아 있는 자세에 비해 안정되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 자세도 역시 완벽한 안정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의 경계심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3. 냥모나이트

가끔 고양이가 몸을 둥글게 말고 얼굴을 엉덩이 쪽으로 굽혀 잘 때가 있다. 일명 냥모나이트 자세. 얼굴을 숙이고 발이 바닥에서 떨어진 자세이기 때문에 경계심은 낮은 상태다.

이 자세일 경우 약간 서늘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 한다. 또는 혼자 있고 싶을 때나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의미라고도 한다.

만약 냥모나이트를 하고 있다면? 집 안 온도를 조절하고 푹 잘 수 있도록 내버려 두자.

4. 손으로 눈을 가린 ‘고멘 네코’

‘고멘 네코’라고 불리는 이 자세. 손으로 눈을 가리거나 얼굴을 바닥에 묻는다. 집사들에게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고양이 자는 모습, 고멘네코. 하지만 이것은 눈이 부시다는 뜻이다.

만약 이 자세로 자고 있다면 방 안의 조명을 꺼 어둡게 해주자. 너무 귀엽지만 고양이가 숙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

경계심 0, 신뢰를 나타내는 자는 모습

앞의 경우 약간의 경계심이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정말 안정감을 느낄 때에는 어떤 모습으로 잠을 잘까?

1. 네 발을 뻗은채로 자고 있을 때

고양이가 네 발을 쭈욱 뻗은 채 자고 있을 때가 있다. 이것은 안정되고 편안함을 느꼈을 때 나오는 자세다. 배를 보이는 이 자세는 경계심이 없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이불을 바꿨을 때 이 자세라면 이불의 촉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또는 길어진 채로 벽에 붙어 있다면 덥다는 뜻일 수도 있다. 방 안의 온도를 조절해주자.

2. 옆이나 천장을 향해 누워 있는 모습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나타낸다. 약점인 배를 그대로 보여주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야생 고양이나 불안함을 느끼는 고양이는 이 자세를 하지 않는다.

만약 고양이가 이 자세로 자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칭찬해 줘도 좋을 것이다. 고양이에게 완벽한 잠자리를 만들어 준 집사이니까.

3. 엉덩이를 집사에게 향해 자는 모습

우리 집 고양이들은 늘 엉덩이를 내 얼굴을 향해 잔다. 똥구멍(?)을 바라보고 누워있자면 묘한 기분이 들곤 한다. 얘는 나를 뭐로 생각하는 걸까…

하지만 엉덩이를 집사에게 향하는 것은 큰 신뢰와 애정 표현이라고 한다. 뒤에서 공격 당하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집사, 내 뒤를 지켜줘!” 같은 의미이니 지켜주도록 하자.

4. 집사와 함께 자는 고양이

고양이 중 집사와 함께 자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것은 집사를 향한 고양이의 애정표현! 함께 자면서 편안한 자세를 하고 있다면 집사와의 유대감 최고 상태라 할 수 있다.

함께 자는 위치에 따른 고양이 심리

하지만 경계심이 없다고 해도 모든 고양이가 함께 자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잠 자는 위치에 따라 의미가 다르기도 하다.

얼굴 근처 : 애교 만점의 어리광쟁이

집사와의 유대감이 깊고 애교가 많은 고양이다. 특히 엉덩이를 얼굴 근처에 향해 자는 것은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다.

집사와의 유대감이 깊고 애교가 많은 고양이다. 특히 엉덩이를 얼굴 근처에 향해 자는 것은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다. 상반신 근처의 이불 속: 추위를 잘 타고 경계심이 없어

이불 속이라는 어두운 공간에 들어갈 만큼 경계심이 없는 고양이다. 추위를 잘타는 경우도 있다. 더운 계절일 경우 강한 신뢰와 친밀도를 보여주는 것.

이불 속이라는 어두운 공간에 들어갈 만큼 경계심이 없는 고양이다. 추위를 잘타는 경우도 있다. 더운 계절일 경우 강한 신뢰와 친밀도를 보여주는 것. 다리 사이나 발 밑: 집사는 좋지만 만지는 건 싫어

다리 사이에 둘러 쌓인 공간을 좋아한다. 함께 자고 싶지만 귀찮은 것은 싫어하는 고양이. 어리광은 적은 편이다.

다리 사이에 둘러 쌓인 공간을 좋아한다. 함께 자고 싶지만 귀찮은 것은 싫어하는 고양이. 어리광은 적은 편이다. 침대 이외: 자립심이 강하고 어른스러워

원래 고양이는 집단 생활을 하지 않도 혼자서 생활한다. 성묘가 되면 자연스럽게 혼자 자는 것을 선호한다. 고양이의 본성이니 너무 실망하지는 말기를!

왜 함께 자려고 하는 것일까?

기본적으로 함께 자는 것은 경계심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집사와의 친밀도가 높아도 함께 자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는 왜 집사와 함께 자고 싶어 하는 것일까?

집사를 엄마라고 생각해

아기 고양이 시절 엄마 고양이와 함께 잤던 것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 때 고양이는 집사에게서 안정감을 얻으려 함께 자는 것이다.

아기 고양이 시절 엄마 고양이와 함께 잤던 것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 때 고양이는 집사에게서 안정감을 얻으려 함께 자는 것이다. 영역 표시

영역 동물인 고양이. 실내에서도 자신의 영역에 대한 의식이 있다. 집사와 자는 곳이 자신의 영역인 것이다. 이 때 다른 침입자가 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 실내에서도 자신의 영역에 대한 의식이 있다. 집사와 자는 곳이 자신의 영역인 것이다. 이 때 다른 침입자가 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쾌적한 온도

집사가 자는 공간이 가장 쾌적한 온도이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도 사람은 고양이보다 체온이 낮기 때문.

집사가 자는 공간이 가장 쾌적한 온도이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도 사람은 고양이보다 체온이 낮기 때문. 습관

어렸을 때부터 키운 고양이라면 습관이 되었을 수도 있다. 이미 집사와 함께 자는 것이 자신의 잠자리인 것. 내가 자는 장소라는 인식이 확실한 상태다.

고양이와 함께 잘 때의 주의점

아기 고양이일 경우

아기 고양이일 경우 너무 작고 연약하기 때문에 다칠 수 있다. 특히 잠버릇이 심한 집사라면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주자. 또한 자주 뒤척인다면 고양이가 수면 부족이 될 수도 있다.

아기 고양이일 경우 너무 작고 연약하기 때문에 다칠 수 있다. 특히 잠버릇이 심한 집사라면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주자. 또한 자주 뒤척인다면 고양이가 수면 부족이 될 수도 있다. 화장실

푹신 푹신한 이불에 고양이가 소변을 눌 수도 있다. 이불 속 깃털의 냄새나 바스락 소리로 화장실이라 인식하는 고양이도 있다. 이불은 방수 천을 이용하도록 하자.

푹신 푹신한 이불에 고양이가 소변을 눌 수도 있다. 이불 속 깃털의 냄새나 바스락 소리로 화장실이라 인식하는 고양이도 있다. 이불은 방수 천을 이용하도록 하자. 성묘가 되었을 때

성묘가 되면 꽤 무거워지는 고양이. 하지만 집사 위에 올라타 자는 고양이도 종종 있다. 밤에 가위 눌림에 시달리기도 한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조심스럽게 밑으로 내려오도록 청해보자.

성묘가 되면 꽤 무거워지는 고양이. 하지만 집사 위에 올라타 자는 고양이도 종종 있다. 밤에 가위 눌림에 시달리기도 한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조심스럽게 밑으로 내려오도록 청해보자. 알레르기나 감염의 위험

집사의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악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가 가진 진드기나 세균이 옮을 수도 있다.

온도에 따라 바뀌는 자세

추우면 몸을 둥글게 말고, 더우면 길게 늘어진다. 집사라면 잘 알고 있는 정보일 것이다. 이것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한 독일의 과학자가 고양이 400마리를 관찰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13도 이하의 경우 몸을 둥글게 만다. 그리고 21도 이상이 되면 몸을 펴고 잔다고 한다. 결국 온도와 성격, 기분이 무의식적으로 자는 모습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당신의 고양이는 어떤 자세로 자고 있는가? 이 글을 참고하여 고양이가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고양이 다양한 잠자는 자세 의미와 상태

#고양이기분

고양이도 경계심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에는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도록 네발을 땅에 대고는

고개는 바닥에 대지 않고 앞발 위에 올려놓고

잠을 자게 됩니다.

고양이 잠자는 자세로 보는 심리상태

고양이의 수면 자세

(출처=이미지투데이)

고양이는 집안 온도가 낮으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몸을 둥글게 말고 자고,

반대로 집안 온도가 높을 때는

몸을 펴고 자는 경향이 있다.

또 경계상태일 때는 위기 상황에서

곧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발을 바닥에 붙여둔 자세로 자며,

편안하고 안정된 휴식 상태일 때는

발바닥을 바닥에서 뗀 자세로 잔다.

(출처=이미지투데이)

▲ 앉아서 조는 듯 자는 자세

불안감을 느껴 주변을 경계하며 자는 자세이다.

▲ 몸 아래에 발을 넣고 엎드려 자는 자세

어느 정도 편안함을 느끼고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위협 상황에서 바로 도망칠 수 있는 자세이다.

▲ 턱을 괴고 옆으로 누운 자세

느긋하고 편안한 상태를 의미하며,

주변의 경계심을 완전히 풀지는 않은

자세이다.

(출처=이미지투데이)

▲ 옆으로 누워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 자세

‘냥모나이트’ 라고도 부르는 이 자세는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실내 온도가 낮을 때 이 자세로

수면을 취하기도 한다.

▲ 발로 눈을 가린 자세

큰 절을 하듯 앞 발을 얼굴에 대고

얼굴을 바닥에 묻거나

옆으로 누워 발로 얼굴을 가린 자세.

눈이 부시다는 의미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천장으로 완전히 배를 보이는 자세

약점인 배를 보이며, 발을 바닥에서 뗀 자세로,

위협에 바로 대응할 수 없는 자세이기 때문에

그 장소를 완전히 안전한

보금자리라고 느낄 때 취할 수 있는 자세이다.

▲ 보호자에게 몸을 붙이고 자는 자세

보호자의 몸에 눕거나 기대고 잠을 자는 것은

내 등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로,

보호자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다.

고양이가 주인을 믿을때 자는 모습

보통의 고양이들은 잠을 잘때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습니다. 생존본능으로서 자신을 지키기위한 수단으로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정말 안전하다고 느낄 때에만 온갖 포즈(?)를 취하며 자게 된답니다.

배를 까놓고 잔다

흔히들 말하는 대자로 뻗어잔다고 하는 자세입니다. 아마도 집사들이 느끼는 가장 귀여운 고양이 잠자는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완전히 안전이 확보된 환경이나 경계심이 적은 고양이는 배를 드러내 보이며 잠을 취합니다. 그러나 순한 성격의 고양이라도 신뢰할 수 없는 사람 곁이라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고양이는 사실상 가장 취약한 장기부분을 공격당할 수 있는 배를 보여주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니 만약 고양이가 대자로 뻗어자고 있다면 이웃분들을 매우 신뢰하고 좋아하고 있다고 믿어도 좋습니다.

엉덩이를 집사쪽으로 두고 잔다

일단 집사 얼굴 앞에서 자는 고양이는 집사와 유대감이 깊고 애교 많은 고양이랍니다. 특히 고양이가 집사 얼굴쪽으로 엉덩이를 두고 자면 예의없는 고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집사를 엄마 고양이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실제로 아기 고양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엉덩이를 엄마 고양이 쪽으로 두고 자는데, 위험을 감지하기 어려운 등 쪽을 안심할 수 있는 상대에게 맡기는 행위라고 하네요.

몸 위에서 자거나 붙어서 잔다

간단하게 고양이의 집사에 대한 신뢰감은 고양이가 두는 ‘거리’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도 사적 영역이 있듯이, 동물들은 모두 다른 존재에게 침범당하면 불쾌하게 느끼는 영역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자신만의 공간을 공유하고 다른 존재와 얼굴을 마주하며 자는 시기도 아기 고양이시절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때문에 고양이가 집사 몸 위에서 자거나 어딘가에 자신의 몸을 붙이고 자는 것은 집사를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할 만큼 ‘깊은 신뢰’를 하고 있다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을 바닥에서 떼고 잠을 잔다

발을 바닥에서 떼고 자는 것도 안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고양이가 현재 얼마나 경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또 다른 증거가 ‘발’이 바닥에서 떨어져 있으냐 인데요.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곁에서 자는 고양이가 네발을 모두 바닥에서 떼고 있다면 안심이 되어 행복하다는 의미랍니다.

머리를 낮게 하고 잔다

발과 함께 머리의 높이도 경계심의 척도를 판단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머리를 바닥에서 떨어트려 높게 하고 있으면 주위를 살피기에 유리합니다. 그래서 경계 상태에서 자야할때는 머리를 높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런 고양이가 머리를 완전히 바닥에 붙이고 잔다면 신뢰하는 집사 곁이라 안심이 된다는 뜻입니다.

저는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를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그때 앞발바닥의 말랑말랑한 핑크젤리를 만지고 있으면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ㅎㅎ 지금은 아이가 있어 시골집에 있지만 가끔 보고 싶네요.

이웃분들의 가까이에서 정말 편안하다 싶은 자세를 취하며 자는 고양이들은 그만큼 집사를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니 더욱 사랑해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반려라이프 되세요!

고양이 마음을 알고 싶어요(feat.자는 모습으로 보는 고양이심리)

고양이가 자는 모습으로 알아보는 고양이심리상태

잘땐 안마기가 최고다냥!

안녕하세요. 22개월생 고양이 물감이를 돌보고 있는 박집사 입니다. 물감이 자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다양한 자세, 다양한 장소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에 늘 웃게 되는데요~ 사실은 고양이가 자는 모습으로 고양이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자는 모습에 따른 고양이의 심리상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고양이도 추우면 몸을 웅크리고 자고, 더우면 몸을 쭉 펴고 잡니다. 그렇기에 고양이의 자는 모습을 통해 공기 온도를 대략 알 수 있다고해요. 또한, 언제든 움직일 수있도록 주변을 경계할땐 몸을 웅크리고 두발은 땅에 붙이고 잡니다. 반대로, 고양이가 안심하는 장소에서는 무방비하게 널부러져 잠을 잡니다.

그렇다면 경계모드(온도가 낮은 환경) 에서 부터 경계해제모드(온도가 따뜻한 환경) 까지 차례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실 물감이 사진으로 경계모드를 찾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첫날부터 배 까고 풀 해제모드로 잠들었던 고양이 인지라…그래도 최대한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일명 냥모나이트! 고양이가 몸을 완전히 웅크려서 동그랗게 말고 자는 모습의 경우 온도가 15도이하일 경우가 많습니다.(물론,고양이들은 좁은 공간에 비집고 들어가서 자는 걸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좁은 공간에서 몸을 말고 자는건 예외일 수 있겠죠?)

<경계모드 + 고양이가 추워요!>

냥모나이트 자세는 고양이의 발의 위치에 따라 고양이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의 발이 바닥에 붙어있다면 경계모드로 언제든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전모드 + 고양이가 추워요!>

반대로 발을 바닥에 붙이지 않고 자는건 안심 모드로 이곳은 안전한 내 공간이야 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합니다.

식빵을 굽는 자세는 기온이 약간 낮은편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식빵자세 역시 경계모드와 안전모드로 나뉘는데요.

<경계모드 + 약간 서늘해요>

발을 밖으로 꺼내고 식빵을 굽고 있다면 나 언젠든 움직일 수 있다라는 고양이의 반경계상태의 심리로 볼 수 있습니다.

<안전모드 + 약간 서늘해요>

반대로 식빵을 굽는데 만약 네발을 모두 몸 아래에 넣고 자는 자세는 안심모드 상태입니다. 나는 여기서 오래 있을꺼야 라는 고양이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몸을 느슨하게 풀고 자는 모습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이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약 18도 이상의 기온에서 주로 이자세로 잠을 잔다고 합니다.

또한, 배를 보이고 자는 모습은 고양이가 완전하게 안심하고 있을때 하는 자세입니다. 반대로 배를 보이지 않고 발을 바닥에 붙이고 있으면 경계모드라고합니다.

고양이가 사람처럼 네발을 완전히 뻗고 대자로 자는 것은 고양이가 완전히 안심했을때 자는 모습으로 길냥이들에게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또한 온도는 약 22도이상의 온도로 따뜻하거나 더울때 많이 하는 자세입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고양이가 귀엽게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자는 모습을 간혹 보시나요? 고양이가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자는건 사람과 마찬가지로 너무 눈이 부셔서 자는데 방해되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 귀여운 솜방망이 손으로 눈을 가려서 자는거라고하는데, 집사님들은 이런 모습에 심쿵을 많이 하시겠죠?(사실 물감이는 그자세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지라, 고양이마다 눈가리는 방법은 조금씩 다른가봐요!)

사실 이외에도 집사로서는 이해할 수없는 자세로 자는 고영희님들의 자세를 많이 보시게 될거예요. 하지만 공통적인 모습은 발이나 배를 보이게 혹은 바닥에서 떨어진채로 자고 있다면 안전모드, 반대로 배를 숨기거나 발을 바닥에 붙이고 있다면 경계모드, 그리고 몸을 웅크리고 잘수록 온도는 떨어진다는 점이겠죠?

이건 그냥 집사가 만져서 밍그적 도망가서 자는 포즈다냥!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물감이의 자는 모습은 얼굴에 궁디(내 피부는 포기한다!)를 붙이고 같이 베게위에서 자는 건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고양이의 자는 모습에 심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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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는 모습으로 본 고양이의 심리상태.

1. 겨울 몸을 돌돌말아서 잔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 저렇게 몸을 돌돌말아서 웅크리고 잘 잡니다. 현재 추우니까 보일러 온도를 좀 올려 달라는 무언의 자세인데꼭 겨울이 아니라도 저러고 잘 자긴 하는데 겨울에 보통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몸을 말아서 저러고 잘 있습니다. 저럴때 건드리면 상당히 귀찮아 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귀찮게 하면 그렇겠죠. 따뜻하게 해주면 저 자세에서 4다리가 펴집니다.고양이의 평균체온은 38-39도라 체온 유지를 위해 몸을 최대한 밀착한 자세 입니다.

2. 여름 몸을 돌돌말아서 잔다.

날씨는 춥지 않은데 저렇게 자는건 귀차니즘 세상만사 다 꼴보기 싫고 귀찮으니까 건드리지 말라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혼자 좀 그냥 쉬고 싶다는 표현중 하나 저럴때 시끄럽게 하거나 손대고 놀자고 하면 일어나서 나가 버립니다. 그냥 가만히 놔두면 혼자 풀어져서 다시 놀자고 덤비거나 자세가 바뀝니다. 여름에는 오래 유지하는 자세는 아닙니다.

저렇게 자다 기분이 좀 좋아지면 얼굴을 보이며 자고 있습니다.

3. 사람 옆에서 구석에 머리를 처박고 잔다.

놀고 싶은데 상대를 안해주면 옆에서 저러고 머리를 콕 처박고 잡니다. 완전히 잠들었다기 보다는 자면서 사람의 행동에 귀를 기울입니다. 잠이 오는 상태는 아니나 옆에서 까불다가 혼났고 같이 놀고 싶으나 상대는 안해주고 그냥 옆에서 눈치보다 심심하니 저러고 눈 감고 있습니다.

저렇게 있다가 무언가 소리가 나거나 이름을 불러주면 놀아줄까해서 고개를 슬며시 들고 사람의 눈치를 봅니다. 이제 옆에서 좀 까불어도 상대를 해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단 말이죠.

4. 평상시의 수면상태.

그냥 평상시의 수면 주로 자신의 쿠션위에서 사람 옆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장난치다가 또 자다가를 반복하는 행동 보통의 수면은 머리를 감싸지 않고 항상 얼굴이 잘 보이게 잡니다. 자다가 슬며시 눈을 뜨고 사람을 지켜보기도 하고 말이죠.

배도 고프지 않고 기온도 그냥 적당하고 심리적으로는 그냥 만족한 상태.

5. 여름 모든것이 귀찮아 죽죽 늘어져 잔다.

쭈욱 몸을 길게 뻗고 시원한 자리를 찾아 늘어져 있을때의 모습 아직 지난번 미용의 흔적이 남아 있군요. 날씨도 덥고 바람이 가장 잘 부는 곳에 자리잡고 몸을 늘려서 자고 있다. 이때 만지거나 하면 상당히 귀찮아 한다. 지금 몹시 덥다는 표시다. 선풍기를 돌려주면 좋아한다. 간혹 에어컨 바람 나오는 곳에 저러고 있다가 감기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저럴때 장난감을 흔들면 반응은 하나 곧장 쫓아 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날씨가 더워서 귀찮아 정도의 반응으로 사람과 노는것도 귀찮아 한다.

6. 제일 평온한 상태로 잠자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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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배를 드러내고 자거나 발라당 처럼 배를 보이는 행동은 애교를 부리는 행동인데 배를 보인다는건 자신을 공격할 상대가 없어 심리적으로 아주 기분이 좋거나 이곳에서는 자신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다고 느낄때 배를 드러내고 누워있다. 저렇게 자면서 몸도 뒤틀고 코도 골며 입맛도 다시면서 잔다. 지금 상태는 기온도 적당하고 배도 부르고 천하태평이다. 옆에 다가가 배를 문질러 주거나 해도 그다지 화를 내거나 귀찮아 하지도 않으며 누워서 골골거리며 사람과도 맞춰 준다. 저렇게 누워 있다가 몸을 틀어 하늘로 배를 보이며 잔다. 슬슬 문질러 주면 좋아하기도 하고 꽤 깊이 잠들기도 한다.100마리의 고양이가 있다면 모두 성격은 제각각이긴 하지만 서로간의 공통점은 찾을수 있을 것이다. 헌데 어떤 자세로 잠을 자든지간에 간식 캔 뚜껑만 열리는 소리가 나면 상황과 관계없이 벌떡 일어나서 달려온다.

고양이가 자는 자세와 모습으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심리상태

고양이가 자는 모습과 자세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심리상태

고양이는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잡니다. 한껏 웅크려서 잠들 때도 있고 대자로 뻗어서 거실 한가운데에 잠들 때도 있는 고양이들. 지켜보고 있으면 그저 귀엽기만 한데요.

사실 잠든 모습에서 고양이의 현재 심리상태를 알 수도 있다고 합니다. 꼬리와 울음소리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잠든 모습으로도 고양이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다니 궁금해집니다.

도도한 멍청이라고 불릴 만큼 엉뚱한 고양이의 속마음. 자는 모습으로 파악하는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고양이를 조금 더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1. 식빵자세

고양이 자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식빵 자세. 바닥에 엎드린 채로 발을 몸 안쪽으로 집어넣어 식빵 모양을 만든다고 해서 식빵 자세라고 불리는데요. 어느 정도 편안하고 안정적이지만 불편한 상황이 생겼을 때 바로 피할 수 있도록 약간의 경계심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2. 냥모나이트

몸을 둥글게 말아서 얼굴을 꼬리 쪽에 두고 자는 모습입니다. 이럴 때는 주로 서늘한 기온 때문이라고 하네요. 경계심은 낮은 상태이며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에도 이런 자세로 잔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이런 모습으로 잠들었다면 방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해 주고 조용히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 앉아서 잠든 자세

네 발을 모두 땅에 붙인 상태로 잠든 모습은 경계심이 가득 찬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도망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예민하거나 겁이 많은 고양이 혹은 길냥이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세입니다.

4. 고멘네코

냥 덕후의 심장을 마구 때리는 고멘네코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인데요. 미안해라는 뜻의 ‘고멘’과 고양이라는 뜻의 ‘네코’가 합쳐진 말로 마치 사과하는 모습 같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 고양이가 이 자세로 잔다는 것은 주변이 너무 밝다는 뜻입니다. 눈이 부시다고 하는 자세이니 주변을 어둡게 만들어주세요.

5. 옆으로 누운 자세

옆으로 누워서 네 발을 모두 뻗고 있다면 보이는 그대로 정말 편안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6. 배를 드러낸 자세

고양이가 가장 편안하게 느꼈을 때 나오는 자세입니다. 가장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배를 드러낸다는 것은 주변에 위협이 전혀 없다고 느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이런 자세로 잠이 들었다면 집을 완전히 자신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편안한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몽이와 쉘이는 어떤 모습으로 자는지 생각해보면 쉘이는 거의 6번 자세인 배를 드러낸 자세로 잠을 자요. 그것도 입양한 지 며칠 안 됐을 때부터 쭉이요. 길에서 지내다가 조용한 집으로 오니 편안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몽이는 옆으로 눕거나 냥모나이트 자세를 자주 하는 것 같아요. 가끔 배를 드러낼 때도 있고요.

완벽한 식빵 자세는 본 적이 거의 없고 고멘네코도 한 번 보고 싶은데 본 적이 없네요. 그래도 몽이와 쉘이가 집에서 주로 편하게 지낸다는 걸 알게 되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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