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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죽기 전 하는 행동?
  1. 1. 평소보다 애교를 많이 부린다 고양이의 성격은 저마다 달라서 애교가 많은 고양이가 있고, 그렇지 않은 고양이도 있다. …
  2. 갑자기 힘이 넘친다 …
  3. 몸을 숨길 곳을 찾는다 …
  4. 크게 울음소리를 낸다 …
  5. 눈에 눈물이 고이거나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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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하더라도 막상 그때가 오면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못해준 것들만 생각나 후회만 쌓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자책하며 너무 괴로워하기 보다는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이별하기 전 보이는 행동과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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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죽을때와 죽기전 14가지 행동 과 증상 , 대처법

1. 체중감소 · 2. 너무 숨는다 · 3. 식사 거부 · 4. 음수량 감소 · 5. 활동량 저하 · 6. 다정한 행동 · 7. 치매 증상 · 8. 체온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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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6
고양이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6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죽을 때

  • Author: 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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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QZ_0NZXa50

고양이가 죽기 전에 하는 행동 5가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아무리 마음 준비를 하더라도 너무 큰 슬픔이다. 사람보다 빨리 흐르는 고양이의 시간은 그래서 더 아쉽고도 소중하다.

고양이가 죽기 전 구석으로 몸을 숨긴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고양이가 이별이 다가왔을 때 보이는 행동을 알아보자.

고양이가 죽기 전 하는 행동?

시간이 흘러 노화 또는 질병으로 떠날 때가 되면 평소와 다른 이상 행동을 보인다.

1. 평소보다 애교를 많이 부린다

고양이의 성격은 저마다 달라서 애교가 많은 고양이가 있고, 그렇지 않은 고양이도 있다. 하지만 떠나기 직전이 되면 평소보다 애교나 응석이 늘게 된다.

몸이 매우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보호자에게 기대 보호받는 의미일 수 있다.

만약 평소보다 유난히 애교를 부린다면, 좀 더 다정하게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자.

2. 갑자기 힘이 넘친다

방금까지 전혀 움직이지도, 밥도 먹지 못하던 아이가 갑자기 우다다를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다. 이제 다 나은 것일까 생각이 들지만, 떠날 때가 다가왔다는 의미일 수 있다.

또는 나이 많은 고양이가 갑자기 너무 활발하다면? 고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다. 노령묘가 평소와 다른 조짐이 보인다면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3. 몸을 숨길 곳을 찾는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고양이는 떠날 시간이 다가오면 몸을 숨기려고 한다. 아직 과학적으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몸을 지키거나 회복하기 위해서 등 몇 가지 추측이 있을 뿐이다.

원래 동물들은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한다. 야생에 세계에서는 약한 자가 곧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려는 것일 수 있다.

4. 크게 울음소리를 낸다

기력이 없어 잘 울지 않던 고양이가 갑자기 큰 울음소리를 낸다면 이별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고양이라면 자주 울음소리를 낸다. 하지만 집사가 느낄 정도로 울음소리가 평소와 다르다고 느낀다면 고양이의 상태를 예의 주시하도록 하자.

5. 눈에 눈물이 고이거나 눈물을 흘린다

떠나기 직전 자주 보이는 행동이다. 이것 역시 이유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무엇인가를 호소하는 듯 눈에 눈물이 고이거나, 우는 모습을 보인다.

너무 가슴 아픈 순간이기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나눌 수 있도록 하자.

슬퍼하되 너무 후회하지 않길

마지막은 집에서 보내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병원에서 마지막을 맞이할 수도 있다. 이때 ‘마지막은 집에서 편하게 보내줄 걸’ 또는 ‘빨리 병원에 가볼 걸’ 같은 후회가 남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 보내는 것에는 많은 후회를 남긴다. 그러니 함께 했던 소중하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생각하며 슬퍼하되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 않길 바란다.

고양이 죽을때와 죽기전 14가지 행동 과 증상 ,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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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양이 본능

노령묘 증상

죽기전 행동과 증상

기타

대처방법

오늘은 고양이가 죽을 때와 죽기 전 행동과 증상이나 죽기 전에 고양이가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주제가 조금 무거운데요 . . 하지만, 사람이든 동물이든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잠시 인연을 다하고

이별해야 하는 슬픈 숙명을 타고났지 않습니까? 이별에 대해서 ,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외면할수 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죽기 전까지도 고양이들은 분명 우리와 함께 살아온 가족이고 , 같이 장난치고 희로애락을 함께해준

소중한 생명이 까요. 고양이가 죽음에 임박하였을 때 , 그리고 죽기 전의 행동 변화나 증상에는 어떠한 징조가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본능

사실 고양이라는 동물이 야생성이 많이 남아있는 반려동물이고, 사람에게는 개나 강아지 다음으로 많이 기르게

되는 반려동물이다 보니 , 사람에게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개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는 것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실 아프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고양이라는 동물은 최대한 이러한 것을

숨긴다는 것이 반려인으로써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몸이 아플 때도 개나 강아지와 달리 잘 티가 나지 않는 편입니다. 이는 고양이가 가진 특성에 기인하는데요.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자기의 약해진 모습을 숨기느라 , 구석진 곳이나 찾기 어려운 곳에 들어가서 처박혀

있는 편이고, 골골 거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물며 죽기 전 , 죽을 때가 된 녀석은 더 그렇지 않을까요?

고양이 골골 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2021.08.0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골골송 , 퍼링.. 가르랑 거리는 4가지 이유

노령묘 증상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고양이는 사실 어디가 아픈지 ,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파악하기란 정말로 쉽지가 않습니다.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평소에 잘 살펴 주시면서 지켜보아야 만이 가능하겠지요?

고양이의 야생에서 살아남으려는 본능 , 이런 본능으로 인해서 집고양이 반려인인 우리 집사들과 고양이와의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자칫하면 아무 준비 없이 이 녀석들을 떠나보내게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노령묘의 경우에는 사실 많은 질환들에 노출되는 것은 사실인데, 여기에는 성인병과 유사하게 당뇨라든지,

신장질환 그리고 암이나 갑상선 항진증 문제 등 질환들의 증상이 기본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령묘에 대한 관리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2021.10.27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수명과 노화 , 노령묘 관리 6가지 요령 알아보자

가능하면 고양이가 노령묘의 경우에는 우리는 고양이가 어떤 변화를 보여 주는지 주의 깊게 살펴 관찰해서

잘못되었다거나 , 미세한 변화에도 세심하게 인지할 수 있는 반려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아래는 주요 증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체중감소

사람과도 마찬가지로 고양이나 다른 포유류도 나이가 들어서 늙은 노화현상이 근손실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근육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소화 기능도 떨어지고 이에 따라 단백질을 만드는 데에도 덜

효율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 예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잘 먹고 잘 소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노화로 인해서 근육량은 줄어들게 되고 , 이로 인해서 고양이 체중은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고양이 체중 관련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0.07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몸무게, 비만과 과체중 기준은? 4가지 접근법

2022.02.04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비만 원인과 4가지 관점 해결책을 알아보자

2. 너무 숨는다

고양이가 앞서 설명드린 대로 죽음을 앞두거나 죽기 전에 증상은 아니지만, 숨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몸이

약해져 있고,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고양이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고양이가 그냥 본능적으로 숨을 수는 있겠지만 , 너무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한 번쯤 그 건강상태를

의심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특히나 평소와 다른 모습, 즉 밥을 먹는 시간에도 숨어 있다든지 , 기존에

숨지 않았던 새로운 장소를 굳이 찾아서 숨어 있다든지 하는 모습들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기본적으로 잘 숨어 다니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1.29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숨는 이유 , 우리가 몰랐던 비밀 8가지

3. 식사 거부

고양이가 죽음에 다가서면, 죽을 때 즈음의 상태는 건강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건강함과 그렇지

못한 차이가 식사량에서 구분될 수 있는데요. 건강상태가 악화된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입맛을

잃는 것은 당연하고 , 후각 등의 감각기관도 무뎌지게 마련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후각이 발달해 있으니, 습식사료나 츄르 등으로 식사를 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줄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고양이가 상태가 심해지고 , 죽음에 임박해 있다면 점차 식사를 하는 것은 어려워질 수는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병원의 전문 수의사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양이 먹지 않는 경우 관련 건강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6.0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안 먹는 이유 8가지 , 왜 밥을 먹지 않을까요?

4. 음수량 감소

고양이가 죽을 때 다가온다면 , 결국 식사와 함께 잘 먹지 않으려는 것은 ‘물 마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물마시기 의 거부로 인해서 고양이에게 빠른 탈수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상태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는 음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아서 해결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거의 죽음에 이르는 , 죽기 전 상태에서 물을 마시게 하는 경우에는 고양이 입과 목을 위로 하지

않고 , 아래 방향으로 내리게 하고 주사기 같은 것에다 소량의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조심히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에 강제로 고양이에게 많이 마시도록 주입하게 된다면 , 물이 기관지 아래 폐로 들어가게 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서 질식이나 폐렴 상태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5. 활동량 저하

고양이가 죽을 때가 되게 되면 아무래도 활동성이 많이 떨어지게 되고 , 무기력해지게 되는데요.

심리적으로는 우울증을 겪을 것이고 , 이러한 심리상태와 함께 무기력해질 것입니다. 근력이 아무래도 많이

손실되는 상태이다 보니 통증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점차 뛰어오르는 점프나 심지어는 걸어 다니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정도 상태라면 높은 캣타워보다는 낮은 것들이나 고양이가 이동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안 구석구석 설치물이나 이동하기 편한 화장실 등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노령묘의 관절염 등으로 인한 문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6. 다정한 행동

대부분 죽을 때가 되거나 죽기전 행동을 살펴 본다면 고양이는 행동이 변화하게 되는 것은 공통적 특징입니다.

고양이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더 신경질 적으로 변한다든지 , 더 숨어 다니는 행태를 보이게 되는

경향도 있으며 , 반대로 이상하게도 고양이가 애교가 많이 없었지만 애교가 많아지고 , 더 집사에게 스킨십을

하며 친밀하고 다정하게 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죽기전 , 죽을때가 되어서 고양이가 다정하게 변한다면 심리적으로 더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고양이 애정표현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8.0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귀여운 고양이 애정표현

7. 치매 증상

고양이에게도 치매는 있지요. 고양이도 노령묘가 되면 이때 인지장애 같은 증상을 보일 수가 있는데요.

보통 고양이가 밤에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평소와 다르게 크게 울음소리를 낸다든지 , 늘 있던 공간에서 조금

달라 보이는 행동이나 소리를 유달리 낸다든지 하는 행동들은 죽음에 임박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 죽기 전

행동이나 치매가 심화된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로 인한 식사하는 시간대나 잠을 자는 시간대의 변화도 동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 치매 증상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2.14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치매 증상과 원인 , 치료 및 예방 5가지 이야기

8. 체온저하

고양이는 사람과는 다르게 체온이 많게는 2도까지 높습니다. 고양이 평균체온은 38도에서 39도 정도를 정상 범주로

보고 있는데요. 사람이 체온이 낮은지라 사실 고양이를 안아 보거나, 만지면 따뜻한 느낌을 받는 것이 정상이지요.

하지만 , 고양이 정상체온 범주를 벗어나는 체온은 대략 0.5도 이상 차이가 나게 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지는 경우인데요. 대략 39도 범위까지는 정상적인 괜찮은 범위로 보지만, 이 범위를 벗어난 40도 이상의

체온을 보이게 된다면 이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2022.03.08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 체온과 검사방법, 3가지 알아야 할 사항

고양이가 죽기 전 정도의 상태라면 , 또는 죽음에 임박해 있는 상태이거나 이에 가까워 지는 경우 고양이 체온은

정상적 체온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더 더위를 타거나 더 추위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특히나 죽음에 임박한 경우,

죽기전 고양이 특징은 체온이 많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온이 내려가게 된다면 평소에 만졌을 때

고양이의 따뜻함보다는 고양이에게 느낄 수 있는 느낌은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9. 그루밍 변화

고양이가 죽기 전 행동 특징 중 하나는 아무래도 그루밍에 대한 소홀함 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전형적인 특징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그루밍으로 보내는 것인데, 이러한 그루밍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고양이에게는 대단한 이상 특징일 수 있습니다. 정갈하던 고양이의 모피는 아마도 기름져 지거나,

비듬이나 하얀 각피가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노령묘가 만약에 이렇게 그루밍에 소홀 하기 시작한다면,

관심을 가져주시고 , 애정을 더 주시면서 브러싱을 자주 해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에게 모피 관리, 그루밍은 고양이 특징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2022.04.30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는 그루밍 왜 하는 걸까? 진짜 이유 6가지

2021.12.2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그루밍 , 우리가 몰랐던 8가지 비밀 이야기

10. 고양이 체취

사실 고양이에게는 별다른 체취를 느낄 수가 없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양이가 임종에 다가가는 상황이거나 , 죽기에 임박한 상황이나 죽음이 가까워졌을 때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고양이 체취에 변화, 체취를 풍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몸속 조직에 문제가 생기고 몸속에서 독성이 쌓이게 되는 이유로 , 고양이의 상태에 따라서

물론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 때로는 당뇨로 인해서 좋게 느껴지는 체취가 날 수도 있고 , 때로는 암모니아성

구취나 냄새를 풍기게 되기도 하는데요. 고양이에게 없던 체취가 난다는 것은 슬픈 마음이 들 거 같습니다.

11. 호흡 이상

사람도 노인이 되고 , 늙고 병들게 되면 호흡에 이상이 오게 되는 것처럼 , 고양이의 경우도 이러한 호흡 이상

증상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호흡을 위한 폐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원활하고 , 폐의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없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노령묘가 되면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 호흡 패턴이 빨라지거나 느려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 우리 고양이가 나이가 좀 있다면 이러한 호흡 패턴을 잘 살펴봐야 하겠지요?

고양이 기본 건강체크에 대한 내용은 아래 사항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0.21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집에서 건강 확인 7가지 방법- 호흡, 맥박, 잇몸..

2022.03.05 – [분류 전체보기] – 고양이 건강검진 7가지 체크사항 알아보자

12. 경련

고양이가 평소에 보여주지 않던 이상 징후 중 하나로 , 죽을 때 또는 죽기 전 나타나는 행동 중 하나로는 경련이나

발작 증상 등 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징후는 사실 다르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고양이 행동과 다르기 때문에

많은 우려나 걱정이 들 수 있겠지요. 경련이나 발작이 특히 10분 이상 장시간 지속된다든지 , 연달아 발생하게

된다든지 하는 경우 응급상황으로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3. 무관심

활동량 저하와 비슷한 이야기 일수 있는데, 고양이가 죽을 때가 다 되어 가거나, 죽음에 임박한 상황이라면 거의

이때까지 잘 놀고 즐겨왔던 장난감이나 사냥놀이에도 , 그리고 좋아하는 간식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사에게 애교를 부리는 골골 송도 멈추게 되기도 하는데요.

어떠한 것에도 현저히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 고양이가 우리와 이별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시그널 일 수 있습니다.

14. 기타

이밖에도 고양이는 죽기 전 행동, 죽기전 특징으로 나타나는 행동으로는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경험해 보지 못하였지만, 아마도 평소와 다르게 많이 눈물을 흘린다는 건강상의 문제로 인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잇몸 색깔이 좀 더 푸르게 변한다든지 , 평소와 달리 집사의 부름에 반응이

없다든지 , 소변량이 줄어든다든지 유달리 많이 울어댄다든지 하는 행동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죽기전 증상 대처방법

이렇게 여러 가지 요인으로 고양이가 죽음에 가까이 다가갈 때, 고양이 임종에 가까워진 상황에 대한 고양이 행동의

변화에 대해서 , 징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울하고 슬픈 현실이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렇게 정든 많은 사람과 동물을 떠나보내야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 고양이에게 의학적 치료를 선택한다고 해도 그다지 가망이 없을 정도의 상태나 시간이라면 , 가급적이면

호스피스 병동이 되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뜻한 햇살을 창가에서 받을 수 있도록 ,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지 않도록 캣타워나 창가 해먹을 구비해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음식은 향이 강한 츄르나 습식 위주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 화장실이나 다른 고양이

가구나 용품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선과 높이를 조정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임종에 가까워진 고양이라면 , 고통의 증상이나 통증 완화를 위한 병원의 상담과 처방도 필요하시다면,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성격이 친밀감을 표시하기보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귀찮게 만져주거나

하시지 마시고 ,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내버려 두시는 것이 더욱 좋겠지요?

이상으로 고양이의 마지막 죽음에 대한 특징, 증상, 징조와 죽음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와 함께 평생을 살아온 그들이기에 ,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많은 내용들이 있으니 , 검색하셔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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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죽어가고 있는지 아는 방법

수명이 다 되어가는 고양이는 특정한 행동을 보여 시간이 다 되었음을 당신에게 알려줍니다. 고양이는 먹기나 마시기를 거부할 것이며, 활력이 낮아지고 몸무게가 감소합니다. 많은 고양이들은 죽을 때가 되면 혼자 있기를 선호합니다. 고양이가 죽어가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를 알면 당신의 애묘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노후를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죽기 전에 하는 행동 : 고양이는 죽을 때가 되면 사라진다?

고양이 공부 고양이가 죽기 전에 하는 행동 : 고양이는 죽을 때가 되면 사라진다? 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프리카 동물 메디컬센터입니다. ​ 고양이는 죽을 때 모습을 감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 옛날, 집 안팎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고양이가 대다수였던 시절에는 늙은 고양이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거나 집 안이 아닌 눈에 띄지 않는 마당 한 구석에서 조용히 숨이 숨이 끊겨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 그래서 고양이는 죽을 때를 알면 스스로 자취를 감춘다고 믿게 된 것인데, 이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고양이의 죽음에 대한 신비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요. ​ 그런데, 사실 많은 동물학자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고양이는 죽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영국의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 박사는 고양이는 자기 자신의 죽음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을 예측할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 그래서 실제로 죽음이 가까워지거나 몸이 힘들어지더라도 그것을 죽음과 연결해서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도 그렇고, 병이나 부상으로 고통스러워도 그 고통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적에게 위협을 받을 때 나타나는 모습과 크게 구별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 즉, ‘곧 죽을 것 같다…’라는 개념은 없고 그냥 “몸이 아프고 적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라는 1차원적으로 밖에 생각을 하지 못한다고 해요. ​ 고양이들은 고통이 커져 신체적 약점이 생기면 자신에게 위험을 주는 것에서 벗어나려고 안전한 ‘은신처’로 도망가려고 합니다. ​ 몸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겠지만 대부분은 거기 있다가 그대로 죽음을 맞을 거예요. ​ 고양이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고양이의 이미지를 한층 더 신비롭게 만들지만 대다수 동물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 죽음의 순간 고양이는 보호자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고통을 일으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몸을 보호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네요. ㅠㅠ ​ ​ 하지만 많은 고양이 보호자분들은 고양이가 떠날 때 분명 보호자의 마음을 아는 듯한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 그러면 야생 고양이가 아닌 집에서 쭉 함께한 반려 고양이가 죽음을 맞이할 때, 어떤 행동을 보일까요? ​ 고양이가 죽기 전 보이는 행동 평소와 다른 목소리로 응석부리는 고양이. ​ 평소에는 쌀쌀맞은 고양이가 평소와 달리 응석부리는 울음소리를 내고 보호자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으려 해서 보호자 곁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 고양이가 떠나기 전에 보호자에게 감사한 마음과 애정을 표시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 야생의 본능으로 숨는 고양이 ​ 평소 숨을 줄 모르던 고양이가 벽장, 가구 틈새 등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거나 방안을 서성이며 숨을 곳을 찾고 있는 것도 고양이가 죽기 전에 나타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 집고양이라고 해도 야생의 본능이 남아있어 자신의 아픈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은신처를 찾으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 평소대로 행동하다 갑자기 떠나는 고양이 ​ 자고 있다가 깨어나지 않는다거나 평소처럼 행동하고 있었는데 보호자가 보니까 숨을 쉬지 않았다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아픈 기색이 없어서 회복하는 줄 알았는데,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게 돼버리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충격이 클 수밖에 없겠죠..ㅠㅠ ​ 고양이는 원래 아픈 것을 숨기려는 본능이 있지만 보호자와 최후까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은 이것 역시 고양이 나름대로의 인사가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 ​ 고양이가 죽기 전 신호 고양이가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동물학자의 단호한 견해도 있고 실제 고양이를 보내 본 보호자들의 이야기도 있고 다양하지만, 죽음을 앞둔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신호는 분명히 있습니다. ​ 1. 개구호흡을 한다. 2. 심박수가 감소한다. 3. 체중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4. 밥을 먹지 않는다. 5. 그루밍을 하지 않는다. 6. 실금(대소변이 저절로 나오는)을 한다. 7. 눈에 초점이 맞지 않는다. ​ 헤어질 때를 상상하는 것은 매우 괴로운 것이지만 사랑하는 고양이를 후회 없게 보내려면 이러한 것을 알아두는 편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요. ​ 고양이와의 이별은 생각도 하지 싫을 만큼 슬프지만, 그런 날이 올 것을 의식한다면 고양이와의 매일이 더 소중하게 생각될 거예요.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매일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 ​ 인쇄

고양이 죽을때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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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죽을때 행동

요즘 반려동물은 가족이나 다름 없습니다. 또한 고양이, 강아지의 경우는 더 특별합니다. 서로 소통이 가능하고 오랜시간 함께 지낸 세월이 다른 반려동물보다 훨씬 길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강아지의 경우 평균수명이 15~18년정도 되니까 인생의 상당부분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추억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나의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을때 하는 행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한 세월이 있는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은게 집사의 마음일텐데 고양이 죽기전 행동을 미리 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알려드립니다. 그럼 바로 고양이 죽을때 행동 알려드립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는 죽기전 입으로 호흡을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혀를 내밀고 힘겹게 숨을 쉰다면 그건 고양이의 건강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고양이는 보통 코로 호흡을 많이 하고 입으로는 거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개구호흡을 멈추지않고 계속한다면 고양이가 숨을 쉬기 그만큼 힘들다는 뜻이기때문에 만약 나이가 많거나 건강상태가 안좋은 고양이라면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 죽기전 행동으로 축쳐진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기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활동을 멈춘채 늘어지게 되고 모든 근육이 이완이 시작됩니다. 방광, 괄약근 근육까지 이완이 되기 때문에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고양이가 보인다면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순간이 얼만 남지 않았다는 뜻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만해도 슬프네요.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 죽을때 행동 중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어딘가로 숨는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죽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합니다. 그래서 집안 가장 깊은곳에 숨어 버립니다. 불러도 오지않고 조용히 생을 마무리할 곳을 찾아 그곳에서 마지막 이별을 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은 집사에게는 슬픈일이지만 누군가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싫은 고양이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죽기 전 모든 동물이 그렇지만 식욕이 사라집니다. 사료도 물도 먹지 않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가 죽기전 악취가 난다고 합니다. 이유는 독소가 몸에 쌓여서 냄새가 나는것인데요.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오랫동안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 동물입니다. 그런 고양이에게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고양이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가 매일 하는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그루밍입니다. 고양이는 매일 매일 그루밍을 아주 열심히 합니다. 그런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고양이 건강이 매우 위독하다는 뜻입니다.

그루밍은 많은 노력이 드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을 앞둔 고양이는 그루밍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건강하게 그루밍을 해주는게 참 다행이었네요.

오늘은 고양이 죽을때 행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양이 강아지 죽기 전 행동을 알아야 미리 병원에도 데려가고 어디 아픈곳은 없나 확인하기도 좋기 때문에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오랜 추억이 있는 나의 반려동물 고양이, 강아지가 언젠가 죽는다는걸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언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나의 고양이를 위해 오늘 더 많이 사랑해주는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언젠가 고양이를 떠나보내야할때 조금은 덜 미안하게 떠나보낼수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고양이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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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죽음을 앞둔 고양이와 시간 보내기 (고양이 죽음/반려묘 죽음 고양이 안락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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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죽음을 앞둔 고양이와 시간 보내기 (고양이 죽음/반려묘 죽음 고양이 안락사 결정)

” How to say goodbye to your Cat ”

고양이가 죽음을 앞두고 있을때 집사는 어떻게 이별을 준비 해야 할까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2-15년 입니다.

15년 정도가 되면 사람 나이로 100살을 산 샘입니다.

사실.. 과거에만 해도 고양이의 수명은 4-5년 에서 길어야 7년 정도 였습니다

모래도 좋지 않았고, 음식도 저질품질이었으며 고양이를 캐어할수 있는 제대로된 시설이나 병

원도 부족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며 기대수명이 늘어났듯이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음식,

질좋은 사료 좋은 환경에서 약품과 의료시설들을 마주하면서

기대수명이 12-15년 까지 늘어났습니다 (20년을 사는 고양이도 있구요)

그렇다 보니

사람 처럼 “암” 이라던 각종 질병도 많이 생겼습니다

신체에 있는 세포들이 수명을 다하면 종양이 생기기 시작 하며

치아, 관절, 눈도 수명을 다하기 시작하면 신체 기간에 각종 이상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서 암이 다가올 틈도 없이 이별했다면 지금은, 오랜 시간 반려동물들이

살아가다 보니, 이러한 큰 질병을 마주하면서 집사들에게도 많은 숙제가 더불어 생기게 된것입니다

“반려동물” 을 키운다는 것은 처음 “입양” 할때 부터 “마지막 생이 끝날때 까지 ”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대부분 ‘입양’을 준비 하는 글들을 보고 준비를 하지만

떠나 보내는 ‘이별’을 준비 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수명에 비해서 무척이나 짧은 고양이의 삶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입장에서 한번쯤 거쳐가야 할 마지막 관문과도 같은 것입니다.

오늘은 죽음을 앞둔 고양이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갑작스럽게 고양이가 죽음을 맞이 했을때

어떻게 수습 하며 , 장례는 어떻게 치루어야 하는지

혹은, 고양이가 더이상 수의학적으로 치료가 무의미하다 판단 되었을때

연명치료로 갈것인지 ‘안락사’로 갈것인지에 대한 다소 무거운 내용을 담습니다.

< 고양이가 죽기 전에 보이는 증상 >

​1) 음식 과 물을 먹지 않는다

몸이 아픈 고양이들은 식욕이 없습니다

너무나도 피곤한 상태의 고양이는 컨디션이 극도로 나쁜상태로

먹을수 없으며 활동량 또한 줄게 되어서 더이상 음식에 대한 욕구가 없게 됩니다

갈증이 있어도 물을 먹지 않아 탈수가 오기도 합니다.

2) 숨쉬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건강한 고양이는 1분에 2-30회 숨을 쉽니다

하지만 몸이 아픈 고양이들은 숨이 가빠지거나 반대로 느려져

숨쉴때 평소때 나오지 않던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죽음이 가까워진 아이들중에는 일시적으로 숨이 멎거나, 거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3) 배설물을 지린다

몸이 아픈 고양이들은 의도와 다른 소변 이나 배변을 지립니다

고양이가 의도한것이 아니라, 몸에 더이상 힘이 없는 상태에서 이상 상태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고 고양이가 편안히 휴식 할수 있게 합니다

4) 체온이 떨어지는 증상

고양이의 정상 체온은 37.5 – 39.5 도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고양이는 이보다 더 저체온으로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가능하면 가정용 온도계로 측정하는것이 정확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귀나 뱃살, 발바닥등을 만질때 평소보다 차가워지지 않았는지 체크 합니다.

5) 털의 상태가 나빠지고 냄새가 납니다

그루밍을 하지 못하고 영양 공급 상태가 떨어진 몸이 아픈 고양이들은 털이 빠지거나

털 상태가 나빠집니다 그리고 장기들이 서서히 멈춰가기 때문에 몸에서 독소등이 처리

되지 못해서 숨을쉴때 속에서 나오는 냄새등이 올라올수 있습니다

6) 어두운곳을 자꾸 찾아서 숨으려는 습성

죽음이 다가오는것을 직감한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 숨으려 하거나, 반려인에게 붙어있으려 합니다.

잠이 늘어나고 , 불안에 찬 고양이들은 식빵자세로 골골송을 일부러 부르기도 합니다

< 고양이가 죽음으로 다가가는 순간 >

​어두운곳을 찾거나 불편한 자세를 유지함 -> 통증에 대한 소리를 냄

-> 몸을 가누지 못함 -> 발작 (경련) -> 피를 토하는 등의 구토 -> 사망

보통 고양이나 강아지들은 죽기전에 발작(경련)을 일으키다, 피를 토해내고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병상의 종류나 경도에 따라서 이 과정이 생략 된 채로

몸을 가누지 못함에서 바로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갑작스럽게 경련을 여러 차례 일으키거나 , 호흡이 극도로 불안정 해지거나 , 피를 토하면

죽음이 임박한 것 입니다.

< 안락사를 해야할까? 아니면 연명 치료를 해야 할까 ? >

아시는 분은 아시다 시피 현 블로그에도 포스팅 하고 있지만

저는 10살 친칠라 , 간 종양 말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안락사가 ‘인간의 기준으로 생명의 불을 함부러 끄는 비인도적 행위로 잔인하다’ 라고 주장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안락사는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존엄사’ 로 많은 찬반 논쟁의 대상이 됩니다.

안락사는 인위적으로 생명을 멈추게 하는 약물을 투여해서 편안하게 삶을 마감 시킵니다

안락사의 여부는 간단하게 판단 해서 고양이가

“불편한 증상을 ” 보이는 상태 인가

“고통 스러운 증상을 ” 보이는 상태인가로

생각 을 해볼수 있습니다. 불편함과 고통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 :

불편함을 개선하는 처치를 통해 충분히 캐어가 됩니다

연명치료가 이에 해당 합니다. 언젠가는 죽음에 이르게 되겠지만

그 과정을 늦추거나, 아이가 고통 스럽지 않게 약물 치료등의 치료를 통해서

기대 수명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고통스러운 증상 :

이 경우는 충분한 고민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삶의 질에서 현 상태의 아이가 고통을 많이 겪는 단계인지 , 불편한 단계인지

에 대해서 판단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락사 과정과 안락사에 대한 견해 >

안락사는

1. 고양이를 진정 시킨 다음 (필요에 따라 진정제 투여)

2. 편안하게 잠에 들수 있게 하기 위해 마취제를 투여합니다 (마취제 투여)

3. 동물 안락사 전용 약품으로 안락사를 진행 합니다 (보통 한수약품 T61 약품을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최종적으로 고양이의 심장이 멈추었는지 확인후 사망시간을 확인 합니다

과정을 거쳐 진행 됩니다

안락사는 ” 임의적 ” “자비적” 안락사가 되어야지 “소극적 안락사 ” 나 “작위적 ” 안락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안락사를 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더이성 “병의 호전의 가능성이 없고 ” , ”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가 되는 상태며 ”

존엄적 상황으로 생명을 유지 하는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 될때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임의적 안락사(Nonvoluntary Euthanasia)

생명의 주체 (고양이)가 의사를 표시할수 없거나 표현이 불가능 한 경우

또는 가능하다 해도 외부에서 이를 이해할수 없을때 이런 상황에서 시행되는것을 말함

사람은 자의적 “자신이 선택해서 ” 안락사를 할수 있으나 고양이는 의사표현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집사인 주인이 “임의적” 판단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자비적 안락사 (Beneficient Euthanasia)

인내하기 힘든 격력한 고통이 진정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이러한 육체적 고통을 지닌 고양이는 고통을 견디어 나가는것이 일과의 전부가 된 상태에서 생명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이 자비로운 행위다 , 이것을 반고통사 로 표현 하기도합니다

소극적 안락사 (Passive Euthanasia)

생명이 어떤 원인으로 죽음에 과정으로 가게 된것이 확실할때

시행자가 그 진행을 일시적이나마 저지하거나 지연시킬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관 하는 것으로

부작위적 안락사로 불리웁니다 (예를 들면 중병의 고양이를 생명을 일시적으로 연장 시킬수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사망시키는 경우)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는데

쉽게 생각 해서 ” 안락사 ” 를 생각 할때는

1. 고양이가 더이상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경우

2. 고양이의 극심한 고통이 지속 되고 있으며 이것을 견디는 것이 일과의 전부가 된 상태

3. 고양이의 일반적인 캐어가 더이상 불가능한 경우 (가정에서)

(병원에서 긴 장기 입원으로 더이상 병원 진료비를 감당할수 없는 상태)

이런 상황을 잘 고려 해야합니다

안락사를 하기 전에 스스로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왜 안락사를 하려고 하는가?

2) 안락사에 대해 집사는 어떤 두려움과 걱정을 안고 있는가?

3) 안락사의 선택이 고양이에게 있어서 최선의 선택인가?

4) 안락사의 선택이 집사에게 있어서 최선의 선택인가?

동물종양 학자인 앨리스 빌라보스 박사는

질병 (Hurt) , 배고픔 (Hunger) , 음수 (Hydration) , 행복 (Happiness) , 위생 (Hygiene) , 움직임 (Mobility)

, 기타 (컨디션이 나쁜날 보다 좋은날이 많은지 ) 등의 상태를 고려해서 안락사를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락사이야기에 마지막으로

슬프지만 집사는 고양이를 “연명 치료 ” 해갈것인지 ” 안락사”를 선택 할것인지

큰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고양이의 입장에서 , 그리고 집사의 입장에서 신중히 생각 해서 결정을 내리셔야 하되

어떤 경우에도 ” 상황을 그대로 방치 해서는 안됩니다”

고양이의 안락사를 고려 할때는 고양이가 하루, 잠깐의 흘러가는 시간에도 고통속에서

삶과 죽음의 기로를 오고 가고 있습니다. 집사의 어떤 선택도 정답이 될수 없겠지만

그 선택을 미루는 행동이 오히려

고양이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 고양이 가 죽고 난 뒤에 (사망 했을 경우) >

동물의 사체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동물 장묘업이 등록된 시설에서 장례를 치루어야 합니다

(동물 보호법 22조 3항)

만약 장례를 못치루고 버려야 하는 상황이면 집근처 땅 , 산에 묻는 것은 불법이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네이버등을 통해 장묘업이 등록된 시설을 찾으면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례 업체

들이 많이 잇습니다. 장례비용은 실시간으로 대부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인 하시고 결정

하시면 됩니다

– 고양이의 사망을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숨이 멈춘 고양이는 혀가 처지고 코가 건조해지고 안면근육이 발달해있기 때문에 눈을 뜬채 사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 몸속의 압력이 상승해 체액,혈액등이 입에 나올수 있기 때문에

거즈나, 휴지를 물립니다

– 이동중에 사체가 흔들리거나 복부가 압박 될수 있으며 기온등의 영향으로 몸속 대변등의 잔류물이 발효가

될수 있기 때문에 큰 타올등으로 엉덩이 부터 몸 전신을 감싸 주면 좋습니다

– 장례를 부득이하게 미루어야 할 경우 아이스팩을 이용해 사체에 낮은 온도를 유지해줘야합니다

몸에 상처가 없고 시원한 실내에 있을 경우 보통 48시간 이내에는 부패할 확률이 작습니다

(동물 병원에 안치시엔 냉장 안치를 해달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냉동으로 안치 하게되면 얼굴 이나

몸이 눌린 상태로 얼어 붙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고양이가 떠나고 난뒤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 ( Petloss Syndrome )

반려묘가 죽고 난뒤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느끼는 상태

최근에는 저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잃었을때 그 상실감으 매우 큰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모든 이별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위해 충분히 슬퍼할 시간과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형 마트나, 반려동물 용품점, 코너 , 반려 동물과 함께했던 공간은 순간적인 우울감이 높아질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마음이 추스려질때까지는 피하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죽음은 특히 다묘 가정에서는 남은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큰소리로 울거나, 화장실 밖에 배설을 하거나 , 식욕이 없어지거나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쉽게 보일수 있습니다 이는 헤어진 고양이와 가까운 관계가 아니었다 해도

반려인의 변화나 , 집안내 변화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는 남은 반려묘에게도 큰 영향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 유의하셔야 합니다.

< 마지막 으로 >

저는 현재 간종양 말기 시한부 일주일을 선고 받고 85일을 더살고 있는 연명치료 중인

10살 친칠라 “스퀄” 이와.. 5살 “까미” “꼬미” 3마리의 집사 입니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방문 하고

이틀 삼일간 급작스러운 상황들을 마주하고

간종양말기에 간이 10%도 남지 않았고 남은 생명이 얼마 없다 이야기를 들었을때

망연자실한 채로.. 잠을 자지 못한채 지옥같은 2-3일을 보냈습니다

많은 글을 찾아 읽고

그동안 잘해주지 못한 죄책감과 더불어 많은 생각에 잠겨야했던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안락사와 연명치료를 생각 하며 많은 글들을 검색 하고 보면서..

이런 글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느끼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은, 온전히 저희 경험만이 아니라, 인터넷등에서 검색한 여러 , 좋은 동물 병원 원장님

이나 고양이 저서에 포함된 자료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용도는 당연히도 없습니다)

끝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픈 반려묘가 혹시라도 죽음에 이르렀을때

결코 집사님의 온전한 책임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죽지 않았다면 아이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어떤것이 있는지 잘 생각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있는 동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고 또 노력하셨다면..

반려묘도..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집사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시고 괴로워하시면.. 고양이 별로 떠나야할 반려묘도 마음이

편치 않을거에요. 그러니까.. 떠날 , 떠난 아이의 몫만큼 집사님께서는

더 열심히 사셔야 합니다

그리고 먼훗날. 시간이 지나 집사님께서도 또다른 여정을 떠나게 될 무렵

집사님의 곁에 있던 그 고양이가 가장 먼저 마중나올것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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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고양이 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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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고양이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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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죽기 #전에 #보이는 #행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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