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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968년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1986년에 하태경은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여 1990년에 학사 학위하였다. 대학교에 입학한 후 전두환 정부 집권기를 겪으며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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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후보자의 학력위조 문제를 다루겠습니다. 후보자의 학력위조는 다른 여느 학력위조 사건과 달리 앞에 권력형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관심 있는 것은 후보자가 20대일 때 학력위조를 했던 것보다도 2000년 후보자 권력 실세였을 때 학력위조를 했다는 지점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게 국정원장 자격 문제에서 왜 중요하냐. 후보자가 권력을 잡았을 때 그 권력을 공명정대하게 쓰느냐. 아니면 본인의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쓰느냐를 판가름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이 판단한 결과 후보자는 이미 2000년 권력실세였을 때 후보자의 어두운 과거를 은폐하기 위해서 단국대를 겁박해서 다시 한 번 학력위조를 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따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후보자에게 2000년에 단국대 학력정정 신청을 한 건 사실이죠?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학력 정정신청하셨죠?
[박지원]
의원님, 아무리 제가 청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사실이 아닌 것을 위조, 겁박 이런 말씀을 하면서 저한테는 짧게 답변하라고 하면.
[하태경]
본질을 흐리지 마시고.
[박지원]
본질이 아니잖아요. 그게 본질이지.
[하태경]
후보자님 전략을 잘 아시니까 시간 지금 지연작전하지 마시고.
[박지원]
저도 잘 알아요. 그렇게 모든 것을 뱉어놓으면 그런 것으로 위주로 나갈 것이다 그렇게 하지 마세요.
[하태경]
지금 자료제출도 거부하셨고 답변도 지금 회피 전략을 쓰시는데. 본인이 학력정정 요청서 제가 올려드리겠습니다. 학력정정 요청했습니다.
[박지원]
저는 위조한 적도 겁박한 적도 없다는.
[하태경]
제가 질의합니다. 제 말씀을 듣고…
[박지원]
의원님이 이해하시고 질문을 하시면 답변하겠습니다.
[하태경]
변론은 나중에 하시고 정정요청은 뭐냐하면 원래는 학적부 원본에 조선대로 돼 있습니다. 조선대 5학기를 마치고 단국대로 편입한 것으로 되어 있는 기록입니다. 그걸 청문회제도가 도입돼서 저게 들통날까 두려워서 은폐하기 위해서 광주교대로 바꿉니다. 그런데 문제는 후보자가 결정적 실수를 여기서 하는데요.
일단 이 질문을 하겠습니다. 거부하시려면 거부하십시오. 본인이 제출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원본이고 그다음에 전산화된 성적증명서가 있습니다. 그걸 올려주시죠. 본인이 제출한 겁니다. 전산화된 성적증명서. 원래 수기 아니고. 그 전산화된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는 본인이 제출했으니까 그건 사실이라고 본인이 생각하고 제출하신 거죠?
[박지원]
의원님.
[하태경]
답변을 해 주십시오.
[박지원]
제가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했고 의원님도 현역 의원 때 그러하시겠지만 저도 장관 때. 광주교육대학에 가서 졸업증명서와 성적. 제 말씀 들어보세요.
[하태경]
광주교대는 제가 묻지 않았고요.
[박지원]
들어보세요.
[하태경]
위원장님, 제지 좀. 질문 답변 안 하고. 질문에 답변을 해 주세요.
[박지원]
질문을 질문답게 해야 제가 답변을 하죠.
[하태경]
아니, 지금 질문은 질문다운 질문 아닙니까?
[박지원]
의원님은 제가 위조했고 겁박했고 협박했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니에요?
[전해철]
잠깐만요. 하 의원님이 위원장한테 이야기하셨으니까. 시간 잠깐 멈춰보세요. 의원님께서도 그러니까 위조, 겁박했다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그다음에 후보자께서도 질문 듣고 맞다, 그르다 이렇게. 가능한 의원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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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학력위조' 의혹에 \
박지원, ‘학력위조’ 의혹에 \”하태경 의원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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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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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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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河泰慶, 1968년 3월 29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1] 제19·20·21대 국회의원이다.

생애 [ 편집 ]

1968년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1986년에 하태경은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여 1990년에 학사 학위하였다. 대학교에 입학한 후 전두환 정부 집권기를 겪으며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되었다. 1991년에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조국통일위원회 간부로 활동하는 등 NL계 학생운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인하여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병역을 면제받았다.[2] 1993년에서 목포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에도 문익환 목사가 주도했던 《통일맞이》의 정책연구원으로 들어가 임수경, 임종석 등과 함께 친분을 유지해 왔다.[3]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과정에서 수많은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는 모습과 고문을 받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북한 민주화 운동가로 전향한 후, 대북 민간 방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국 정부와 의회에 호소하여 자금 60만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2005년 12월 8일에 열린북한방송을 개국하고 러시아와 미국의 단파채널을 임차해 방송을 시작했다. 열린북한방송을 운영하며 북한의 주민들에게 외부의 소식을 전하고 북한 내부에 민주화의 씨앗을 싹 틔우는 역할을 해 왔으며, 2011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주는 최고 인권상인 대한민국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제적 활동에도 앞장서 2011년 9월 ‘북한 반인도범죄 철폐를 위한 국제연대'(약칭 ICNK)를 결성했다.[4][5]2011년 10월에 한나라당의 입당제의를 받고 입당하였다. 이듬해 실시된 제19대 총선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해운대구·기장군 을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하였다. 현재 제 20대 총선에서 해운대갑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바른정당으로 갔다. 바른정당 의원으로 있으면서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를 향해 “종북몰이하는 극우 정당은 해산해야 한다”, “국민을 향해 막말로 총질한다”며 강하게 비판하는 행보를 보였으며,[6][7] 바른정당이 통합파와 자강파로 분열될 때 자강파에 속하면서 개혁보수를 강하게 주장하였다.[8] 김세연 의원의 바른정당 탈당 이후 하 의원은 PK의 유일한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 되었다.[9]

이후 바른미래당 9 · 2 전당대회에 출마했고,[10] 22.86%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11]

2019년 12월 8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결성한 변화와 혁신(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12]

2020년 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 등과 합당하면서 미래통합당으로 통합됨에 따라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해운대구 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13]

경력 [ 편집 ]

1993년~1994년: 통일맞이 연구원

1998년: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교 객원연구원

2002년~2005년: SK텔레콤 동북아협력팀,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2005년: 미국 워싱턴 국제민주주의연구소 객원연구원

2005년~2012년 4월: (사)열린북한방송 대표

2009년 10월~2012년 4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12년 6월~2014년 6월: 새누리당 북한인권및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

2012년 10월~2012년 12월: 새누리당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실무총괄간사

2014년 9월: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

2016년 5월: 새누리당 부산시당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장

2016년 11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2017년 2월~2018년 2월: 바른정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2017년 3월: 바른정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 바른정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검증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17년 6월~2018년 2월: 바른정당 최고의원

2018년 2월~2018년 6월: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2018년 9월~2020년 1월: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위원장

2020년 1월~2020년 2월: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및 공동대표

2020년 3월~2020년 4월: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2020 통합 선거책위위원회 공동선거대책본부장

2020년 5월~2020년 9월: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위원장

2020년 7월~2020년 9월: 미래통합당 인천국제공항 공정채용 태스크포스 위원장

2020년 9월~2021년 7월: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

2020년 9월~: 국민의힘 부산시당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

2020년 9월: 국민의힘 인천국제공항 공정채용 태스크포스 위원장

2020년 9월: 국민의힘 호남 동행 국회의원 발대식 명예의원(광주광역시)

2020년 9월: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 위원

2020년 12월~2021년 3월: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약개발단 지역공약 개발단 부산팀 위원장

2021년 3월~2021년 4월: 국민의힘 부산시당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2021년 4월~2021년 5월: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

2022년 1월~2022년 3월: 국민의힘 부산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위원장단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본부 부산 인재영입위원장

2022년 1월~2022년 3월: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책본부 게임특별위원장

2022년 5월~2022년 6월: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2022년 6월~2022년 7월: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

의정 활동 [ 편집 ]

2012년 5월~2016년 5월: 제19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기장군 을) 2013년 3월~2014년 5월: 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2013년 7월: 제19대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2014년 6월~2016년 5월: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2015년 1월: 제19대 국회 서민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

2016년 5월~2020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갑) 2016년 6월~2017년 11월: 제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2017년 11월~2018년 2월: 제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2018년 2월~2018년 5월: 제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2016년 6월~2018년 5월: 제20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16년 7월: 제20대 국회 가습기살균제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2017년 6월~2017년 12월: 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 2018년 7월~2020년 5월: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간사 2018년 12월~2020년 5월: 제20대 국회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2019년 10월~2020년 5월: 제20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2020년 5월~: 제21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구 갑) 2020년 7월~2022년 5월: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간사 2020년 7월~2022년 5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2020년 7월~: 한중차세대리더포럼 대표의원 2020년 7월~: 국회인권포럼 공동대표의원 2020년 9월~2022년 5월: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2020년 9월: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 2022년 7월 ~ : 제21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전과 [ 편집 ]

국가보안법위반(기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 1989년 9월 11일 선고 [14]

국가보안법위반(기타):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 – 1991년 12월 30일 선고, 1995년 8월 15일 특별복권[14]

주요 활동 [ 편집 ]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설립 주도 [ 편집 ]

하태경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에 UN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국가가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부터 당시 유엔인권위원회(UN Human Rights Commission, 현 유엔인권이사회)의 각국 대표들, NGO들과 만나 유엔인권특별보고관(UN Special Rappoteur on NK Human Rights) 도입을 촉구하는 활동을 해 왔으며,[15] 2009년부터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을 위해 유엔인권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 회원국을 상대로 한 설득 작업을 진행해 왔다.[16]

2004년 처음 임명된 유엔인권특별보고관은 2005년부터 매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보고서를 제출해왔으나, 이 보고서가 북한인권침해 실태만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수준에 그쳤기에, 북한인권 문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조사 및 기록해야 할 필요성이 점차 부각됨에 따라,[17] [18] [19] 하태경은 2009년부터 북한인권침해 실태 파악을 넘어서는 북한의 반인도 범죄자를 국제사법재판소(ICC)에 제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게 될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설립을 촉구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9년 11월 런던 소재 영국정부와 의회, 브뤼셀의 EU,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를 방문하여 COI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0년 5월에는 서울에서 노르웨이의 본데빅 전 총리, 김영삼 전 대통령 등을 초청하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 9월에는 다시 브뤼셀의 벨기에 정부, 독일 정부, 프랑스 정부를 방문하여 COI 설립의 동의를 받아냈고 2011년 한 번 더 유럽의 독일, 영국, 체코를 방문하여 COI 설립 지지를 이끌어내는 활동들을 전개하였다.

또한, 하태경은 COI 설립의 결정적 모멘텀을 제공하게 될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20] 창립에서도 미국의 Human Rights Watch, 영국의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loidarity Worldwide)와 함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21][22]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는 유엔 내에 북한 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의 설립을 목적으로 전세계 40여 개 이상의 인권단체들과 개인 활동가들로 구성된 국제연대이다.[23]

2013년 3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UNHRC: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제22차 회의에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을 바탕으로 구성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유엔 차원의 공식기구인 북한인권조사위원회[24]는 1년간의 북한 인권 조사 활동을 통해 작성한 보고서를 2014년 2월17일 공식 발표하며 북한 인권범죄의 ‘책임자’를 국제사법재판소(ICC)에 회부토록 권고[25] 하였으며, 유엔 인권이사회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 유엔본부에서 83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의 전반적 인권상황을 점검했던 2014년 5월 1일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실무회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268개 권고를 담은 보고서를 2014년 5월 6일 회의에 상정하고 회원국들의 검토를 거쳐 북한에 대한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보고서를 최종 확정했다. 이 보고서에 대해 북한은 83개 권고안에 대해서는 거부를, 185개 권고안에 대해서는 2014년 9월 유엔인권이사회 회의 전까지 답변하기로 했다.[26]

천안함 함대 이외수 강연 비판 [ 편집 ]

진짜 사나이의 이외수 출연 논란은 2013년 11월 20일 새누리당 하태경의 공식 논평이 발단이 되었다. 하태경은 이외수가 ‘천안함 함대’의 상징을 가지고 있는 해군 제2함대에서 강연한 사실을 비난하며 “이외수는 지난 2010년 트위터에 천안함 사태를 소설과 비유했다. 그 글이 ‘천안함 폭침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걸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짜 사나이’ 제작진에게 방송 중지를 요청했고, 국방부와 함께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외수는 트위터에 “의원님, 군대 안 가려고 국적 포기한 고위층 자녀들보다 황당하겠습니까. 저는 그래도 병역은 필했습니다”는 글을 올려 반발했지만, 제작진은 결국 하태경의 뜻에 따라 강연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하였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같은 달 22일 이외수의 촬영분을 편집하기로 결정하고 “천안함 사태로 전사한 장병과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성명에서 “의도치 않게 논란이 커지는 것 같아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통편집 배경을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방송가까지 정치적 압력이 손을 뻗친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이석기 관련 발언 [ 편집 ]

하태경은 2012년 3월 2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을 받은 이석기 후보는 과거 북한의 지하조직 민혁당 경기남부위원장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이석기 후보의 경우, 법원 판결로 공개됐기에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태경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인 이석기 후보에게 과거 경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떳떳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2005년 8월 국방부 기무사가 이석기 후보에 대해 ‘북의 공작원, 간첩’이라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된 소송에서 이석기 후보가 승소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우 대변인은 “당시 법원은 ‘보안사범이라 할지라도 북과의 연계가 연락이 없는 자를 북의 공작원, 간첩이라고 공표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이라고 밝혔다”며 “이 후보 등을 북한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것처럼 발언한 하 후보나 하 후보의 발언을 교묘하게 각색해 이 후보를 ‘북 지하조직원’으로 날조한 조선일보는 이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38][39] 하태경이 주장한 민혁당 판결문에 따르면 이석기는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반국가단체의 간부로서 김일성 생일을 축하하는 유인물을 전국 대학가에 뿌리고, 북한의 사상을 그대로 따른 강령으로 활동해 왔다. 재판 당시 이 후보를 변호했던 이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로 알려졌다.[40] 이후 이석기는 국정원에 의해 북한을 추종하는 지하혁명조직 RO를 결성하여 경찰서, 지구대나 무기고, 통신.유류시설 등 국가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등 대한민국 국가전복 및 내란을 모의한 혐의가 드러났으며,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구속되었다. 이 사건은 RO의 내부고발자에 의해 드러났으며 제보자는 법원에서 RO가 북한과 연계돼 있고 이석기 의원이 RO의 총책이라고 주장했다.[41] 하태경은 이석기의 구속에 대해 이석기 그룹이 통일부, 노동부, 농림부 장관등을 맡고 청와대에 진출했다면, 북한은 자신의 추종그룹이 정권에 진출한 것을 믿고 남침을 할 수도 있었다면서, 이들이 과대망상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극소수 테러집단이 위험한 이유는 자신들끼리 똘똘 뭉치는 광신도 집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42]

NLL 대화록 공개 비난 [ 편집 ]

국회 외유 과정 중인 2013년 6월 27일 페이스북에 “회담내용 공개에 찬성하셨던 분들 우리가 정말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다시 한번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6월 24일에도 페이스북에 “만약 국정원 직원이 명예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이 나라는 개판이 될 것이다”라면서 “국정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기밀문서를 야당에 넘기고 조직의 명예를 국가 안보보다 중시하는 것이 개탄스럽다”며 국정원 개혁을 주장했다. 또 그는 2011년 6월 1일 북한이 남북한 비밀접촉 내용을 공개했을 때 우리 정부가 북한을 비난한 것을 상기시키며 “그러던 한국이 이번 공개를 북한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했다”고 비난했다. 또 그는 “회의록 공개가 국익과 국격을 상당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공개를 막았어야 했다”며 “정상회담에서는 온갖 비밀스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번 공개로 상당히 외교 후진국이 됐다”고 했다. 그의 기회주의적 행적 때문에 아직까지도 중도보수 국민들로부터 주사파 핵심이었던 인물이 자신의 정치 성향을 숨기고 위장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43]

하태경 의원이 NLL 대화록 공개에 합의한 여야를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013년 7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태경 의원! 또 다시 뒤에서 아군에게 총질인가?”이라는 글에서 하태경 의원에게 “NLL 포기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국어부터 다시 배워라. 그래도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정상회담록 원본을 직접 확인해 보고 나서 설명해 주겠다”며 “당내에서 의견의 다양성을 앞세워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탈당부터 하는 게 순리라고 본다”고 비판했다.[44]

임을 위한 행진곡 관련 발언 [ 편집 ]

2013년 5월 6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행사에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45]

종북 관련 발언 [ 편집 ]

하태경은 2013년 4월 5일 “우리민족끼리 가입하면 다 종북으로 보는 것은 오산”이라고 주장했다. [46] 2013년 7월 4일 종북 개념은 국가보안법 위반에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3년 7월 4일 종북 개념은 국가보안법 위반에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년 3월 SNS에서 미국 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를 놓고 “김기종의 변호사는 민변 소속인데 머릿속은 ‘북변'”이라며, “민주변호가 아니고 북한 변호라는 거죠. 민변 안에 북변인 분들 꽤 있죠”라는 글을 써서 민변은 김기종 씨의 변호인이 민변 회원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하태경의 언급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사실인 것처럼 그대로 보도됐다. 이에 민변은 하태경이 ‘종북몰이’를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지만 하태경 측은 재판에서 민변 자체가 종북이란 의미가 아니라 민변이 일부 ‘종북’ 변호사들과 단절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며, 민변 단체에 대한 명예훼손성 발언이 아니라고 주장하여 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양환승 판사)에 의하여 받아들여졌다.[47]

국회 가습기살균제특별위원회 활동 [ 편집 ]

2016년 7월 발족된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다. 하태경 의원은 피해 신청자의 질환력(疾患歷) 분석을 위한 과거 질병 자료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의무보존기간이 경과한 의료 기록물의 폐기를 잠정 중단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48] 2017년 7월 26일 모기살충제 ‘홈키파’로 유명한 독일 생활화학제품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가 <가습기 한번에 싹>이라는 가습기살균제의 제조·판매 사실을 은폐했다는 것을 밝혀냈다.[49] 이 제품은 2011년 11월 실시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수조사에서도 모니터링되지 않은 제품으로 논란이 불러 일으켰다. 또 이 사건을 키운 옥시레킷벤키저社와 같은 외국계 회사라는 점에서 커다란 도덕적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다. 하태경 의원은 최초 헨켈의 가습기살균제 제조 사실을 파악하고 제품 성분, 제조량, 유통량, 판매량 등 세부 내역을 요청했으나 헨켈 측은 “2011년에 단종된 제품으로 단종 제품이었기 때문에 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태 당시 자사가 제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제품의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분실한 상태라 독성 성분이 들어 있었는지 여부도 알려줄 수 없다”고 발뺌했다. 그러나 하태경 의원은 후속 보도자료에서 ‘헨켈이 의원실에 제출한 가습기살균제 제품 기획서의 문서 파일의 디지털 정보가 2016년 5월 26일로 기록된 경위를 따져묻는 과정에서 헨켈 아시아지역준법담당 전무이사가 스스로 밝혔다’면서 ‘본 의원실이 지난 7월 가습기 살균제 관련 자료를 요구하기 이전에 헨켈은 이미 대책회의를 진행했던 것’이라고 밝혔다.[50]

윤창호법 대표발의 [ 편집 ]

고려대 세종분교에서 고려대 서울본교로 소속변경한 현역병이 휴가중인 2018년에 음주교통사고로 사망한 윤창호 사건 이후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윤창호법’을 대표발의했으며, 해당 법안에는 10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참여했다. 윤창호법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은 음주운전 가중처벌의 기준을 ‘3회 위반 시 가중처벌’에서 ‘2회 위반 시 가중처벌’로 강화하고, 음주수치 기준을 ‘최저 0.05% 이상~최고 0.2% 이상’에서 ‘최저 0.03% 이상~최고 0.13% 이상’으로 엄격히 하는 것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음주운전자를 살인죄처럼 처벌한다는 내용이다.[51]

2018년 11월 29일, 2개의 법안 중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50명 중 찬성 248명, 기권 2명으로 가결처리됐다. 다만 원안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할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이었으나,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3년 이상의 징역’으로 변경되었다.[52] 해당 법은 2018년 12월 18일부터 시행되었다.[53]

2018년 12월 7일, 또 다른 법안인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은 재석 의원 158명 가운데 찬성 143명, 반대 1명, 기권 14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54]

워마드 비판 [ 편집 ]

남성혐오 사이트인 워마드에 대해 “경찰은 워마드를 범죄단체로 지정하고 운영자를 공개수배해야 한다”, “워마드란 여성 테러리스트 집단이 흉악무도한 테러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워마드를 없애든지 여가부를 없애든지 둘 중 하나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같은 당의 이준석 최고위원 또한 비슷한 비판을 한 바 있다. 한 정당에서 복수의 최고위원들이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를 향해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워마드는 “20대 남성 (표심을) 마케팅하고 여성혐오에 기름 붓는 하태경·이준석이 있는 바른미래당 보이콧에 들어가자”며 두 최고위원에 대해 비방과 ‘문자 테러’를 하였다.[55]

부정선거 음모론 비판 [ 편집 ]

미래통합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민경욱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연수구 을 지역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정일영 후보에게 패배하여 낙선했다. 그러나 신혜식(신의한수), 김세의, 강용석(가로세로연구소), 공병호(공병호TV)를 비롯한 보수주의 성향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선거 조작 음모론을 제기했고 민경욱도 이에 동조하게 된다.

민경욱은 2020년 5월 21일에 올라온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나는 부정 선거에 가담한 프로그래머가 숨겨놓은 암호와 같은 숫자들의 조합을 찾아냈다. 16개의 숫자 배열을 이진법으로 변환하고 앞에 0을 붙여서 변환했더니 ‘Follow the Party'(팔로우 더 파티)라는 문장이 나왔다. 이 문장은 “영원히 당과 함께 간다”라는 중국 공산당의 구호인 ‘용위엔껀당조우'( 중국어 간체자: 永远跟党走, 정체자: 永遠跟黨走, 병음: Yǒngyuǎn gēn dǎng zǒu 융위안건당쩌우[*] , 한자음: 영원근당주)와 비슷한데 ‘영원’이라는 말을 뜻을 빼고 영어로 변환하면 ‘Follow the Party’라는 문장이 된다.”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중국 정부와 내통해서 선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56] 이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020년 5월 25일에 올라온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민경욱을 향해 “민경욱은 신봉자들에게 주술 정치를 반복하고 괴담을 확산시키고 있다. 주술 정치를 반복하고 싶다면 ‘Leave the Party'(리브 더 파티, “당을 떠나라”는 뜻)하라.”라고 응수했다.[57] 여기에 하태경 의원은 2020년 5월 31일에 국회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민경욱은 선거 조작 주장을 내세웠을 뿐 중국 해커들이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해킹했거나 악성 코드를 심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민경욱의 이러한 주장은 대한민국이 좌우를 떠나 국제 망신을 당하는 현상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58]

민경욱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하자 미국에서도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부정 선거가 자행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부정 선거라고 주장하는 민경욱 전 의원의 행동은 도를 넘었고 국익에 해를 끼치는 국제 망신이다. 국민의힘은 민경욱 전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59][60]

논란 [ 편집 ]

친일행위에 대한 입장 논란 [ 편집 ]

하태경은 2005년 서울대학교 대학 동문 인터넷게시판에 ‘독도는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공인돼 있다’는 글을 게재했으며 그로 인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국제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술책에 동조했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2008년 대북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NK 칼럼에서 “일제시대 우리 조상은 일본 제국을 자신의 조국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조국이 일본이었다면 조국이 참가하는 전쟁에 조국을 응원하는 것은 정상참작의 사유가 되지 않을까”라는 등의 글을 적은 바 있다.[61] 그는 〈친일인명사전 분명히 잘못됐다〉는 칼럼에서 “천황 찬양한 예술인까지 친일파로 분류하는 건 부적절”[62] 하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 논란은 2012년 4월 6일 일제에 의해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의 하태경의 국회의원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으로까지 논란이 확대되었다.[63][64] 하태경은 독도관에 대해서는 “외국 사이트에 가보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시한 곳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확고히 하려면 국제사회에서 전략을 잘 짜서 대응해야 한다는 본래 취지가 왜곡 전달됐다”고 했다. 친일파 옹호에 대해서는 “내 주장의 요지는, 반드시 역사에 기록돼야 할 친일파와 그렇지 않은 당시 사람들은 구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하태경은 이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04년 일본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것 때문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인식되는 만큼 전략을 잘 짜서 대처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이었다”며 “선거기간 중 후보들이 이 문제를 집중제기했지만 (유권자들에게) 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 세계 지도 가운데 독도를 대한민국 땅으로 표시한 지도는 1.5%밖에 안될만큼 국제사회는 독도가 한국 땅이란 점을 모른다고 밝히고 그런데 ‘분쟁지역으로 공인됐다’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언론에서 ‘매국노다, 친일파다’고 몰아붙인 것이다”고 해명했다.[65] 한편 하태경선거대책본부는 선기기간 중 일본은 독도침탈 중단하고 외교청서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성명에는 각국의 세계지도에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사례가 전체 3380건 중 49건(1.5%)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하며 외교적 노력을 주문했다.[66]

선거조직 뒷거래 의혹 [ 편집 ]

하태경의 의원의 지역구인 해운대기장군을 지역구가 인구초과로 20대 총선에서 기장군 지역구가 분구되게 되면서 하태경의원에게 기장군 지역의 조직관리가 필요없어 졌는데, 이 기장군의 조직을 기장 출마를 노리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돈을 받고 넘기기로 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윤상직 장관이 부산 기장군 지역 선거조직을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넘겨받는 대신 하 의원 후원회 계좌로 1000만여 원을 송금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논란이 커지자 당사자들은 아이디어 차원이었다고 해명하였다.[67][68]

입법로비 재판 옹호 [ 편집 ]

박근혜 정부에서 야당 국회의원이던 신계륜 신학용 김재윤 안민석을 탄압할 목적으로 횡령 혐의를 받던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과 오산교통 사장을 연루 시켜 입법 로비 사건을 만든 사실이 청와대 민정수석 김영한 비망록 등에서 확인되며 “횡령액을 줄여주는 조건으로 “국회의원에게 돈을 줬다”는 진술을 유도한 공작이 확인됨에도 “김재윤은 정치적 타살”이라고 주장하는 안민석에게 하태경은 2021년 7월 1일 “김재윤 전 의원의 죽음이 최재형 탓이라는 민주당 주장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하면서 “전직 의원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했더니 그날 밤에 “김재윤이 저주할 것이다”는 내용으로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안민석 의원이 한밤중에 저에게 저주성 협박문자 보냈다. ‘내로남불’이 DNA에 각인돼 지각능력과 윤리감수성마저 마비된 듯하다”고 하면서 “더구나 제가 협박문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자 재차 인격모독성 답장을 보냈다”며 “사과를 거부한 이상 이런 분이 계속 국회의원을 해도 좋은지,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판단을 구하겠다”고 했다.

저서 [ 편집 ]

《북한 인권실태와 북한인권운동의 쟁점 분석》, 자유기업원, 2009년 12월 20일

《만화 김정은》, 시대정신(한기홍) 2011년 1월 14일

《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 글통, 2011년 9월 24일

《삐라에서 디도스까지》, 글통, 2013년 3월 30일

같이 보기 [ 편집 ]

역대 선거 결과 [ 편집 ]

각주 [ 편집 ]

1986년 부산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1991년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1996년 부산대 대학원 통역번역전문과정 졸업 1999년 고려대 국제대학원 졸업(석사) 2004년 중국 길림대 대학원 졸업(경제학 박사) 1993~1994 (사)통일맞이 연구원 1996~1997 부산통역번역협회 회장 1998 미국 미시건 주립대 객원 연구원 2001~2005 SK텔레콤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2005~2012 열린북한방송 대표 2009~201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12~2016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2012~2014 새누리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 위원장 2014 부산시당 대변인 2014.6~2016.5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2014.9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 2015.1 제19대 국회 서민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 2016.5~2016.12 제20대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구갑/새누리당) 2016.5 새누리당 부산시당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장 2016.6~ 제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2016.6~ 제20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16.7 제20대 국회 가습기살균제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2016.11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2017.1~ 제20대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구갑/바른정당) 2017.2~ 부산시당 위원장 2017.06 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 2017.06 바른정당 수석 최고위원 2018.02 바른미래당 수석 최고위원 2018.06 바른미래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2018.07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간사 2018.09 제20대 국회 국방위원회 병역특례제도 개선 소위원회 위원장 2019.09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공동대표 2020.01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 (2011년, 글통 ) 『만화 김정은』 (2011년, 시대정신)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201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물 분석] 하태경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프로필 등 총정리!

[인물 분석] 하태경 의원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프로필 등 총정리!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가운데 분열되어 있던 야권이 드디어 하나의 정당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더 많은 세력을 통합하는 과정중에 있지만 가장 큰 정당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전 바른미래당)이 통합되면서 어느정도 여당과 균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국회의원들이 통합을 통해 통합된 정당에서 새로운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특별히 당직을 맡고 있지 않으면서 비교적 작은 정당이었던 새로운보수당 출신임에도 연일 언론에서 주요 사안마다 입장을 내고 기사화되고 있는 의원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 해운대갑 하태경의원인데요.

오늘은 하태경 의원 나이부터 시작해서 고향, 학력, 지역구 등 프로필 전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하태경 의원 나이

하태경 의원은 1968년 4월 26일 당시 직할시였던 부산 동구 수정동에서 출생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하태경 나이는 52세로 이번 21대 국회의 평균연령이 54세 인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젊은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음력 생일은 1968년 3월 29일 입니다.

하태경 의원은 2남중 장남으로 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하태경 아내로 잘 알려진 배우자 김숙영과 함께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 하태경 의원 학력

하태경 의원은 부산 동구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부산에서 의무교육을 마쳤습니다. 초등학교는 해운대구에 있는 부산반송초등학교를, 중학교는 같은 곳에 위치한 부산반송중학교를, 그리고 고등학교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인 브니엘고등학교를 22회로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에 진학한 하태경 의원은 김필립 하버드대학교 교수, 하택집 존스 홉킨스 대학 교수등과 동기로 한때 노벨물리학상을 꿈꾸며 학업에 매진하는 물리학도였으나 대학교 진학 이후 관심을 가지게 된 사회운동으로 꿈에서 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여 국제대학원 국제협력 석사를 취득하였고, 이후 중국에 위치한 지린대학교 대학원에서 세계경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 하태경 의원 군대

하태경 의원은 1986년에 86학번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학생운동을 한 바 있습니다. 이때 NL계열의 범청학련 결성에 주동학 혐의를 받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991년 징역2년의 실형을 받은바 있습니다. 1995년 8월 15일 특별복권 되긴했지만 이 일로 하태경 의원은 군 복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한때 이런 하태경 의원의 군 복무 이력 때문에 세계적인 기록이나 수상 이력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군 면제를 추진하는 여론이 있을때 BTS 군 면제 관련 발언을 한 바 있었는데 이때 하태경의원의 이러한 발언이 되려 역풍으로 작용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군 핸드폰 사용과 관련한 이슈에서도 반대의 발언에 대해서도 동일한 면제 사유로 인해 정의당으로부터 역공을 받기도 했습니다.

□ 하태경 의원 지역구

하태경의원은 2011년 말 당시 한나라당의 입당제의를 통해 입당하여 이후 당명이 바뀐 새누리당의 후보로 지역구 해운대구, 기장군 을에 출마하였으며 당선되어 초선의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에 치뤄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동일한 지역구인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재선의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동일한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갑에 공천을 받아 47%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3선의 중진의원이 되었습니다.

□ 하태경 의원 재산

하태경 의원 재산은 특별히 이슈가 된 일이 없는데요. 요즘과 같이 부동산 문제가 전 국민의 갈등이 된 상황에서도 전혀 이슈화 되지 않고 연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유는 하태경 의원의 재산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6년 치뤄진 4.13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 중 하태경 의원의 재산은 신고재산이 6억으로 가장 적인 재산을 신고하여 신문지면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하태경 의원은 부산에서 월세로 거주하고 있으며 신고된 부동산 내역은 본인과 아내 명의로 안양과 세종시에 아파트와 상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태경 의원 정치 프로필

2011년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정치를 시작한 하태경 의원은 줄곧 야당에서 부산 해운대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당대표였던 김무성 의원과 가깝게 지냈으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 유승민 의원등과 함께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긴바 있습니다.

당시 박근혜, 최순실 청문회로 일약 스타가 된 하태경 의원은 바른미래당에서 거대 야당이었던 새누리당을 공격하며 개혁보수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은 청문회 스타인 하태경 의원의 워딩을 연일 보도했고 이러한 스타성을 딛고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야권 통합을 외치며 현재의 미래통합당의 합당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 후 치뤄진 21대 총선에서는 많은 미래통합당 중진의원들이 낙선하는 가운데서도 당선되어 입지를 견고히 한바 있습니다. 이는 하태경의원이 현재의 젊은 층이 피부에 닫는 이슈들을 선점하고 나서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어필하였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태경 재산 부인 자녀 고향 학력 프로필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 2020년 4월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보수정당 내에서 범친유 또는 소장파로 분류됐다가 윤석열의 국민캠프에 합류하면서 친윤에 합류했다.

하태경 재산 부인 자녀 고향 학력 프로필

하태경

하태경

河泰慶 | Ha Tae-keung

출생

1968년 4월 26일 (53세)

부산직할시 동구 수정동

(現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거주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삼성래미안아파트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가람아파트

본관

진주 하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국민의힘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

부모

아버지 하광필

형제자매

남동생 1명

자녀

슬하 2남 1녀

학력

반송국민학교 (졸업)

반송중학교 (졸업)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 22회)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 / 학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통번역전문과정 / 수료)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협력 / 석사)

중국 지린대학 대학원 (세계경제학 / 박사)

병역

소집면제 (수형)

종교

개신교

신체

173cm, 70kg, O형

약력

미시간 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

SK텔레콤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열린북한방송 초대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윤석열 국민캠프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게임특별위원회 위원장

> 윤석열 프로필 보러가기

하태경 생애 고향 학력

1968년 4월 26일, 부산시 동구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산 반송초등학교, 부산반송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22회)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였다. 노벨물리학상을 꿈꾸는 물리학도였으나, 대학 진학 이후 사회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꿈에서 멀어졌다고. 1991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NL계 성향의 운동권 활동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 중국 지린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졸업하였다.

하태경 활동 내력

주사파 운동권

1986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전두환 집권기에 학생운동에 투신하였다. NL 계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으며 범민련의 학생조직인 범청학련 결성을 주동한 혐의와 이적표현물 소지 및 탐독을 한 혐의로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살았다. 하태경 스스로는 이게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하나 아무래도 80년대 말기 운동권은 민주화 운동 이후 세대기도 하며, 하태경의 국가보안법 위반은 사실상 주사파 활동으로 볼 수밖에 없어서 이를 믿는 사람은 없다.

출소 후에는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가 대중적 통일운동을 위해 새로 만든 단체인 <통일맞이>를 출범시키자, 이 곳에서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통일맞이가 범민련 틀을 벗어나는 데 대해 범민련내 운동권은 문 목사를 강력히 비난했고, 이 때문에 문 목사가 급사하자 하태경은 전향을 하게 된다.

이렇게 본인 스스로 젊은 시절 사회주의자였다고 말할 정도로 북한에 우호적이었으나, 전향하여 북한 인권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때 영향을 미친 인물이 박형준.

정계 입문 이전

학위를 받은 후 SK그룹 경영경제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과거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과정에서 수많은 북한 주민들이 굶어죽는 모습과 고문을 받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것이 떠올라, 연구원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탈북자와 북한주민 인권운동에 나서게 된다.

대북 민간 방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국 정부와 의회에 호소하여 자금 60만 달러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2005년 12월 8일에 열린북한방송을 개국하고 러시아와 미국의 단파채널을 임차해 방송을 시작했다. 열린북한방송을 운영하며 북한의 주민들에게 외부의 소식을 전하고 북한 내부에 민주화의 씨앗을 싹틔우는 역할을 해 왔으며, 2011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제적 활동에도 앞장서 2011년 9월 ‘북한 반인도범죄 철폐를 위한 국제연대'(약칭 ICNK)를 결성했다.

19~20대 국회 초반

2011년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다음해 치뤄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시 해운대구·기장군 을에서 당선하여 국회에 입성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가 개편되면서 해운대구 갑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새누리당 북한인권및탈북자납북자위원회장을 지냈다. 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원, 국토교통위원회원,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원,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원을 역임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하태경은 2014년 9월 29일 오전 새누리당 초선·재선 국회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정례회의에서 “세월호가족대책위는 연락 기능과 같은 최소한의 직책만 남기고 해산할 것을 촉구한다”며 “대책위는 해산 결정하고 여야 합의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국민을 위해서나 유족을 위해서나 더 나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NL계열 학생운동을 하던 시절 투옥되어 군대에 가지 않았다. 지금은 대북 강경파를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된다. 북한 인권 문제를 두고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활동했다. 하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서는 이 노래를 북한에서 부르면 처벌받는다고 종북 논란을 일축했다. 게다가 국가보훈처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유언비어를 유포한다고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 중에서 대북 강경파를 대표할 정도로 특징이 있는 사람인데, 그런 강경파 입장은 본인의 정치에 관계된 처지이지만, 이게 너무 지나쳐서 다른 정치인을 비난할 때 걸핏하면 종북 좌익이나 김정일에게 충성이니 북한에 아부한다고 비난하는 특징이 있는 정치인이다.

주로 여당 인사들을 종북이라고 욕하는데, 문재인이 북한을 상국으로 섬긴다고 비난하고, 김제동과 이재명 등을 종북/좌익이라면서 주로 비난하였다. 심지어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탄핵에 앞장서면서는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자 박근혜도 종북이라고 주장한 이력이 있다. 대북 문제에 관해서는 당내에서 가장 강경한 보수 경향이라고 스스로 밝혔고 자기보다 보수적인 의원은 김진태 뿐이라고 인정했다. 하태경의 특징 중 하나는 예전과는 정치사상 방향이 완전히 바뀐 흔치는 않은 국회의원이라는 것이다. 대북 전단 살포는 “북한민주화운동”라는 말인데, 북한인권법 화요집회에 자주 나간다

임수경 전 의원은 하태경을 두고 ‘변절자’라고 했다가 역풍을 맞아 정계에서 쫓겨난 전적이 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당시 다른 몇몇 여당 국회의원과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려 했다가 제지당하고서 트위터에 비판하는 태도로 쓴 글을 올려 많이 비난받았다. 하지만 그런 비난을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는 듯 하다.

2016년 6월 16일 썰전 방영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롯데그룹은 어느 나라 기업인지를 두고 한 논쟁을 대상으로 해, 한국기업 성격이 강하다는 유시민의 주장이 더 타당하다고 하여 화제가 됐다.

6월 28일 원내 대표 회의에서 국회의원 서영교· 김수민의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새누리당 내에서도 친인척 비서 채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돌발 제안하였다. 우리당도 예외일 수 없다, 자체조사해야 한다는 주장했고, 그 결과 새누리당 내에서도 친인척 비서관 채용과 관련한 자진 신고와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촛불 집회의 배후는 북한이라는 풍설의 근거로 나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기사 사진을 놓고서는 여러 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조작임을 밝혀냈으며, 그 배후에 일베저장소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이러한 주작 때문에 사람들이 진짜 종북을 가려내지 못하게 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인데도 국정조사나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강하게 추궁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사람이 많다. 황교안과 국회에서 설전을 벌인 것은 유명하다.

2016년 12월 22일 국회의원 안민석과 함께 썰전에 출연해 펼친, 청문회 후일담에서 자신이 왜 운동권 학생이었는데도 새누리당으로 가게 됐는지 설명했는데 자신이 학생운동을 하고 난 후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대한민국에는 민주화가 정착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민주화 이후의 가치인 복지, 평등, 인권에 관심하기 시작해 프레임이 잘 맞을 듯한 새누리당으로 가게 됐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썰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친박 중심의 패권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새누리당은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12월 27일 신당 개척 선언문을 페이스북에 기재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 작업에 참여했으며 결국 바른정당으로 이적했다.

여담으로,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위의 프로필 사진도 같은 사진에 바탕색이 빨간색에서 하늘색으로 색깔이 바뀌었다.

바른정당 합류 이후

바른정당으로 합류한 이후도 장제원과 더불어 박근혜와 친박을 저격하는 편. 다만, 장제원이 아들 장용준(NO:EL)으로 인하여 정치 경력에 크게 타격받으면서 사실상 단독 탱커를 맡는 상황이다. 어쨌건 이러한 활동으로 박사모 등 친박 극우 단체들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는 모양새다.

2017년 1월 5일, 변호사 서석구가 저 가짜 뉴스를 근거로 촛불 시위를 종북주의자와 결부하게 하려는 색깔론을 주장하자 “가짜뉴스에 속아 넘어간 것이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2월 이후로는 대통령 권한 대행 황교안을 대상으로 해 “대통령 놀음을 중단하라!”라고 계속 비판했다.

2월 24일, 탄기국(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에서 하태경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재산 가압류 신청(…)까지 했다.

3월 12일, 박근혜가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가면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헌법재판소 판결에 불복하는 궤변을 늘어놓은 것을 놓고 “당신은 참 나쁜 전 대통령이다. 끝까지 대한민국을 두동강 내고 있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는 이전에 박근혜가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에게 한 말과 유사한 것이다.

범 유승민 캠프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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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주갤에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논란을 저격하는 글을 썼으나, 고용노동부에서 내용상 달라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캠프에서는 이 건에 대해 하태경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하태경이 고용노동부에 직접 문의한 결과 내용상 달려진것이 없다고 한 것은 민주당 측의 거짓말이라고 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저런 입장을 내보낸 적이 없으며 이에 대하여 하태경 측에서는 허위사실유포로 고발을 한다고 한다.

20대 대선 기간 중 문재인의 아들 문준용의 취업의혹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였고, 자신의 의원직을 건다고 할 만큼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공언하였다.

선거일까지 끝까지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다짐하고 선거 당일 트위터 문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에도 “문준용 의혹과 계속 싸우겠다”고 전투의지를 다지는 등 문준용 취업 의혹을 밝히는 것에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와 체중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 10일 부산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내빈으로 참석하였다가 내빈 소개 문제로 물의를 빚었다.

바른정당 후보 경선에 출마해, 국방과 노동 부문만 넘겨주면 더불어민주당과 연정도 가능이라는 발언을 했다. 근데 야3당이 반드시 낙마시킬 거라고 하는 후보자가 딱 송영무 국방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이다.

종북몰이에 관해서 새누리당 시절의 스탠스와는 정반대로 비판하고 있는 입장. 지금까지의 보수가 안보팔이 보수라 비판하거나 홍준표의 주사파 발언을 두고 홍준표야말로 주사(酒邪)파라고 비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본인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진짜배기 종북 세력인 통합진보당이 해산되었고 그에 따라 NL 주사파세력이 궤멸에 가까울 만큼 위축되었기 때문에 종북몰이의 정당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한술 더 떠서 자유한국당을 종북몰이를 하는 ‘가짜보수’ 극우정당으로 규정하고 “종북 극좌 정당인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켰듯, 종북몰이 극우 정당인 한국당도 이제 해산할 때”라고 자유한국당 해체론까지 주장하였다. 사실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당시에도 이재용을 청문하면서 새누리당을 해체하겠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한때는 일베를 ‘청년우파’라고 치켜세웠으면서 정치 상황이 변하자 등을 돌린 것도 대표적인 사례.

2017년 6월 26일 바른정당 당대표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이혜훈 후보에게 밀려 최고위원에 지명되었다.

2017년 7월 6일 바른정당이 내년 지방선거 필승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새로운 보수의 비전을 정립하기 위하여, ‘바른비전위원회’를 출범시켰는데, 하태경 최고위원이 바른비전위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바른정당의 3갈래 계파(자강파, 보수연대파, 중도연대파) 중 중도연대파 성향으로 거론되는 의원이다.

2017년 9월 4일, 정기국회 때 김장겸 MBC 사장을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이유로 국회보이콧을 강행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안보 정당이 뭐 하냐, 당신들 보수정당 두 번 죽이는 행위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17년 9월 20일 중도연대파를 모집하여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과 하태경 의원을 중심으로 국민의당과 함께 국민통합포럼을 출범시켰다. 강길부, 김세연, 이학재, 박인숙, 오신환, 홍철호 의원을 포함하여 중도연대파들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볼 수 있다.

2017년 11월 13일 바른정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출마했으나 유승민 의원에게 밀려 최고위원이 되었다.

우리은행이 자신들이 주최한 초등학생 대상 통일 관련 미술대회에서 입상한 그림을 달력에 실었는데, 자유한국당은 이 그림에 인공기가 그려져 있으며 인공기가 더 윗쪽에 있다고 우리은행과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까지 엮어서 비난 시위를 하였다. 이에 대해 하태경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종북피해망상증이라며 비판했다.

2018년 1월 18일 문재인 정부가 가상화폐 작전세력이 되었다는 주장을 하며 근거를 공개했다. 국가가 국가 정책 발표 내용이 미리 알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상식인데 미리 누출되었다는 것이 작전세력이라는 주장이다. 정부가 40분 동안의 작전시간 부터 엠바고 해제까지 시세차익이 발생했는데, 이를 저가에 매수하고 국민들은 고점에 물렸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부의 엠바고 작전으로 국민들에게 손해를 입히고 개미들의 등골을 빼먹었기 때문에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가상화폐 시장이 워낙 역동적인지라 40분 가지고 작전 운운하는 게 부당하다는 반론도 나왔다. 물론 진짜 작전세력이라는 뜻은 아닐 것이고 정부의 행정미숙을 지적하는 레토릭이겠지만 비유가 과도했다는 평도 있다.

바른미래당 출범 이후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에 관련해서 노조의 잘못도 크다고 비판했다. ‘한국GM 노조는 지금 머리띠 동여매고 주먹 휘두를 때가 아니다. 무릎 꿇고 국민 앞에 반성해야 될 때다. 어제 GM노조가 노숙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군산지부 공관에서 밤샘투쟁하겠다는 것. 총파업 운운하고 있다’ 라고 발언하였다.

문준용이 심재철 자유한국당 국회 부의장과 정준길 변호사,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향해 8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문씨 채용비리 문제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저를 허위사실로 고소했다가 이미 무혐의로 끝난 사안”이라며 “졌으면 깨끗하게 승복하는 것이 페어플레이인데 이번엔 아들이 직접 나와서 또 고소를 한다”고 반박했다. 다만, 이전의 고소 건은 형사소송인 반면 최근의 손해배상 건은 민사소송이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2018년 7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주최한 2018년 혜화역 시위에 동조하며 시위대 요구를 들어주는 등, 친페미니즘 활동을 했다. 이후 욕을 엄청나게 먹자 지지를 철회했다.

10월 23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특례를 받은 모 선수가 봉사활동 일지를 조작했음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2017년 12월 18일 모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그날은 폭설이 내려 운동장이 하얗게 덮인 상황이었음에도 멀쩡한 잔디 위에서 봉사활동을 한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후 이 선수는 “보고서를 정상적으로 제출했다”고 둘러댔다가 하태경에 의해 실명이 밝혀졌는데, 다름 아닌 장현수였다. 그간 그가 대표팀에서 보여준 납득할 수 없는 실수와 엮이는 등 공격이 거세지자 결국 26일에야 “실적을 부풀린 게 사실”이라고 입장을 번복했지만, 오지환 사건 등으로 스포츠 병역특례에 대해 민심이 돌아서 있는 상태에서 나온 최악의 헛발질이 되면서 11월 1일 무기한 대표팀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 하태경 본인은 이 사안을 처음 터뜨린 이후 “솜방망이 처벌은 안 된다”며 지속적인 압박으로 대한축구협회의 중징계를 이끌어냈다.

2018년 11월, 윤창호가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 치어 큰 부상을 입자, 윤창호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법안인데, 이 법안은 자신이 소속된 바른미래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단 반대표 1명도 없이 전원 찬성하였다.

2018년 11월부터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던 이전 행보와 다르게, 워마드와 여성가족부 등 페미니즘과 연관된 병폐를 지적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익표 바른미래당 비하 사건의 당사자가 되면서 민주당에 대한 비판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정준영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 관련해 2019년 3월 13일, “여가부가 해야 할 일인데 하지 않아서 제가 대신 한다”며 2차 가해를 중지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과거 정준영의 ‘황금폰’ 관련 제보를 한 포렌식 업체를 경찰이 불법적으로 압수수색하는 것을 제지하였다.

2019년 4월, 김홍일 의원이 지병으로 사망하자 조문하였고, “민주화운동이 색깔론으로 번지는 게 매우 안타깝다.”라고 말을 남겼다.

일본 화이트리스트 논란 도중에 일본의 불화수소와 관련해서 제3국을 통한 북한으로의 밀수출이 드러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그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적대국들인 이란, 중국 등에도 불법수출했다는 자료를 찾는 등 많은 호평을 받아내고 있다.

2019년 7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조사 결과 제작진들이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고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2019년 8월 31일에는 당당위와의 공조로 “그 성별로 태어나서”라는 이름의 젠더이슈 국회간담회를 개최한다. 하태경을 필두로 바른미래당이 원내 당들 중 유일하게 래디컬 페미니즘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당임을 고려하면, 3월에 있었던 ‘워마드의 언어폭력, 그 잔인함을 고발한다’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원내 당들의 무분별한 페미니즘 지지를 견제하고, 또 페미니즘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의 사연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토론 참가자로는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저자인 오세라비 작가, 젠더 이슈 전문 유튜버인 리나의 일상, 오명근 성범죄 전문 변호사, 시민단체 성갈등 해결연구소의 전영 대표가, 사회자로는 당당위의 대표 문성호가 내정되어 있다.

그리핀 사건의 주요 사건 중 하나인 부당한 임대에 대한 사건을 다뤘다. 어떤 네티즌이 하태경한테 직통으로 관련 얘기를 전달하였고, 하태경이 이에 응해주었다. 라이엇 코리아의 중간 발표를 반박하는 게시문을 개인 페이스북에 기재하고, 디시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 직접 인증글을 남겨 허술한 수사 내용과 정확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12월 13일에 민변을 북변이라고 해서 민변 측이 명예훼손죄라고 제기한 고소고발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으로 기각되었다고 한다.

2020년 1월 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다. 이후 1월 5일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했다가, 보수통합으로 미래통합당 소속이 되었다.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시절 (21대 국회)

친박에선 유승민 그 이상의 더러운 배신자, 여권에선 미래통합당으로 기어들어간 그놈이 그놈, 새보수당 지지자들 일부에게도 당을 팔아넘긴 사람 취급을 받기도 했으며, 일부에서는 “반페미코인에 탑승했지만 정작 20대 남자들은 결집력이 약해 떨어질 것이다” 라고 하는 등 여기저기 치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선을 통해 지켜낸 자기 지역구에서 유영민 전 장관을 여론조사 때부터 여유 있게 앞서나가더니 21대 총선에서는 말 그대로 22.1% 차이의 압살을 해버리면서 여유있게 3선 고지에 올랐다. 부산 시내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덤. 부산광역시의 다른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사실상 초선인 민주당 후보들에게 진땀승을 거둔 반면에 조경태와 함께 단 둘뿐인 부산 압승을 이뤄낸건 덤. 반페미 – 청년층의 막강한 인기도,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을 거치면서 두 차례의 최고위원/새보수당에서의 책임당대표를 지내며 수직상승한 체급, 21대 총선에서 친박 돌격대장급 거물들이 줄줄이 쓸려나간 안습한 미래통합당 상황이 맞물려, 소장파 중심의 개편에 있어 나름 핵심적인 역할(원내내표 등 당권)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오거돈의 성추문으로 인한 사퇴로 인하여 부산광역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까지 손에 들어옴에 따라 21대 국회에서 정치적 성장을 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김종인 비대위의 기존 대권 후보들에 대한 견제에 힘을 실으면서 오랜 기간 보조를 맞춰왔던 유승민과 정치적으로 결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승민 본인은 김종인의 개혁 대상인 반면에 유승민계 의원들은 바른정당 시절을 거쳐오면서 청년층이 많이 쌓인데다 경제통들이 많다 보니 유승민계 자체는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오히려 전면에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유승민이 지금 한 발 물러나는 대신에 당을 휘어잡을 수도 있으므로 아직은 김종인 비대위에 찬성한다고 결별을 말하기엔 이른 편이다.

5월 14일, 부산진구 갑의 서병수 당선인이 주선한 미래통합당 부산 국회의원 당선자 모임에서 차기 부산시당 위원장에 내정되었다.

한편, 정의기역연대의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에 대해 기부금 내역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윤미향 당선인은 국민을 바보 취급 하고 있다고 하면서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 그리고 이들의 편을 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기타 시민 단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사태를 친일세력의 음모라고 주장한 김두관 의원에 대해서 “NGO의 부당한 행위를 비판했다고 친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맞받아쳤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방대 쿼터를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할 구상을 밝힌 데 대해 “공정은 아예 쓰레기통에 내버렸나”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런데 이는 지역구인 부산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주장했던 내용인데 시당위원장인 하태경이 이에 정면으로 반하는 주장을 한 것이라서 지역 정가에서는 구설이 있었다. 본인의 주 지지층인 20대가 공정성을 중시하는 점을 고려하여 한 발언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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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의 재판이 끝나면 사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페스 공론화 사건에 대해서 공론화에 힘을썻다.

2020 도쿄 올림픽이 취소되는 것과 관련해 e스포츠 중심 비대면 올림픽으로 전환하자고 SNS를 통해 1월 24일 주장했다. “아무리 어려워도 평화/친선/도약의 올림픽 정신을 잇기 위해 모두가 함께했으니, 이 위기도 극복할 수가 있다”고 전했다..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사례들을 제보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에 대해 시민과 인터뷰까지 했으며, 이를 넥슨의 일방적인 사기범죄라고 칭하면서 넥슨을 질타했고, 이에 관련해서 국회차원에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리니지 시리즈, 마비노기, 던파, 메이플, 모마를 5대 악겜으로 규정하고, 공정위 조사를 요청했다고 한다. 5대 악겜에 들어간 게임들 모두 확률형 아이템으로 말이 한번 이상 나온 게임들이다.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 터진후 넥슨을 소환해 강하게 질타했으며 넥슨측의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란 답을 듣고 철저한 조사및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주로 박형준 후보를 지원했다. 투표 종료 후 출구조사에서 박형준이 앞서자마자 인터뷰를 했는데 그 인터뷰가 SBS 생방송에서 통으로 짤렸다(…) 그 대신, 끊임없이 노력해 온 20대 청년층이 결국에는 완전히 결집하면서 하태경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보답을 받았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새롭게 결집한 2030 청년층을 끌어안기 위해 하태경 모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부산지역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대승을 거둔데다 당 내 정책 방향에서도 커다란 발언권을 가져갈 수 있게 됐으니 재보궐선거에서 두 당선자 다음으로 커다란 수혜를 입으면서 정치적 체급을 또 다시 불렸다. 지지층 일부에서는 이 참에 주호영 원내대표의 후임 원내대표로 선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선거 이후에는 남초 진영에서 계속해서 주장해오던 성범죄 무고 방지 법안, 일명 ‘송경진법’을 발의하며 더 적극적으로 청년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21년 6월 14일, 요즘것들연구소의 알페스 수사 의뢰 결과로 경찰에서 7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모두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하 의원은 “일각에서는 이대남(20대 남성)이 젠더 갈등을 부추기려고 알페스 논란을 억지로 만들어 낸 이른바 백래시라고 공격했다”며 “그러나 수사 결과가 입증하듯 알페스는 순수한 팬픽 문화가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라는 게 확인됐으므로 더는 알페스 가해자들을 젠더 갈등의 희생양처럼 취급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6월 14일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했다.이번주 이내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고 6월 15일 유튜브 채널에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영상도 올렸다.

2021년 6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병사 핸드폰 사용을 비난했다가 이후 사과한 것을 두고 “‘두 번째 전향’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친북’하다 ‘반북’으로 돌아선 게 내 첫 번째 전향이라면, 기성세대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다 2030 쪽을 향하게 된 게 두 번째 전향”이라고 했다. 군대 부실급식 사건에 대해서는 “급식비를 올린다고 바로 식사 질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지금 군에 필요한 건 급식 증량이 아니라 메뉴 다양화일 수 있다”며 부대 식당 운영을 민간에 위탁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사병 복지를 개선하는 것이 현재 사회문제로 부상한 젠더갈등을 완화하는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며 “군인들을 제대로 대우하고 합당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성징병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모병제가 시행될 수도 있다”며 “여성도 사병이 될 수 있게 해달라는 사회적 요구가 커질 게 분명하다”고 전망했다.

소장파 답게 여당과도 협력하는 연구단체가 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고, 이동주 의원이 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소상공인정책포럼에 엄태영 의원과 함께 구성인원으로 있다. 유의동 의원과 함께 국회인권포럼의 공동대표, 한중차세대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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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출마

2021년 6월 15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의원은 검찰총장 국민 직선제를 도입하고 법무부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7월 6일, 여성가족부를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부서로 지목하며,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내세웠다. 유승민 의원 역시 같은 공약을 내세웠고, 이준석 대표 역시 이에 찬성했다.

8월 27일, 국방부가 집단면역 형성에 따른 마스크 착용 해제 실험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병사들을 함부로 실험대상으로 삼지 마라”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병사 노마스크 실험 지시자는 다름 아닌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누군가의 귀한 자식인 병사의 건강과 안전 사항은 결코 정책 실험의 시범·연구 사례로 삼을 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9월 7일, 의정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4명을 공동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윤창호법’ 도입에 나섰던 김민진 씨, 북한군에 피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 마린온 헬기 사고 순직장병의 외조부 김호웅 씨, 프로게이머 카나비로 활동하는 서진혁 씨 등 4명을 공동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9월 16일, 국민의힘 후보들의 첫 TV토론에서 “조국 수사가 과했다”는 발언을 했던 홍준표 후보를 향해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10월 8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컷오프 예비경선에서 안상수, 최재형, 황교안 후보와 함께 컷오프 되며 대선 주자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윤석열의 국민캠프 합류

2021년 10월 27일 윤석열의 국민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였다.

2021년 12월 11일, “n번방 방지법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아래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의 사전 검열을 강제화했다. 긴급 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제도를 보완하는 입법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살리는 선대위 게임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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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정치관

초선 때는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와 가까이 지내면서 친무에 속하면서도 김진태 등과 함께 강경 보수 정치인으로 꼽혔으나, 재선으로 20대 국회에 재입성한 직후부터 성향이 많이 바뀌어 새누리당-바른정당 내에서는 오히려 남원정을 위시한 소장파나 중도 개혁 보수 성향에 가까운 인물이었고, 심지어 바른미래당 내에서는 구 국민의당계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편이다. 심지어 그와 같이 활동을 하는 이언주 의원은 구 국민의당계인데다가 불과 2년 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음에도 현재 자유한국당으로 합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보다 더 보수적인 인물로 꼽힌다. 정치 입문 이전을 포함해서 좌우 이념적 변화의 진폭이 매우 큰 편인데 극좌에서 새누리당 초선 당시에는 당내 최고의 극우로 또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에서는 다소 중도우파 성향이 강해지는 등 다소 짧은 편인 정치 경력에 비해 정치관의 변화가 잦고 변화의 정도도 심한 편이다.

실제 그가 광주광역시당 개편 대회에서 했던 연설을 보면,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 북한의 민주화와 남북통일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 부분이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주요 보수 정치인들과 미묘하게 성향이 다른 편이다. 과거에는 한때 범민련 활동을 할 만큼 친북적이었으나, 전향 이후에는 대북 민간 라디오 방송 운영, 북한 인권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북풍 관련에서도 홍준표의 북풍몰이를 비판하지만, 한편으로 본인도 김일성 닮은 가면 사건 등으로 북풍몰이를 시전하는 모순되는 행보를 보인다. 아마 전자의 경우 누가 봐도 억지를 부리는 거라 호응을 받지 못하지만 후자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인 듯하다.

청소년 정치 참여 문제에 있어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과 함께 상당히 개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 선거권을 16세로 낮추고, 청소년의 선거 운동 등의 정치 참여 보장을 주장할 정도. 심지어 김동철 원내대표 등과 함께 민중당의 청소년 선거권 보장 집회에도 참석했다.

다만 연동형 비례대표제 대해선 반대하는 등 선거제에 대해선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

여담이지만 같은 당 내에 이종철 부대변인이 그와 같은 커리어를 밟은 인물(운동권→북한민주화운동→개혁보수)이다. 다만 이종철은 상대적으로 하태경보다는 보수적인 인물로 꼽힌다.

대표적인 탄핵파였으나, 2019년 중반부터 박근혜 사면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계파적으로는 2020년까지는 범친유에 속했으나 친유 색이 옅고 딱히 따르는 계파가 없는 소장파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었다. 친유계의 많은 사람들과 이념이나 노선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국민의힘)이 유사하지만, 유승민에 대한 비판도 가끔 하는 등 명확한 계파는 없었으나 2021년 윤석열의 국민캠프에 합류하면서 친윤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국민캠프 내에서 비판 의견도 많이 내는 등 소장파에 가깝고 선거 내내 이준석 당 대표 편에 서면서 친윤으로 보기에는 애매해다는 평가도 많다. 그래서 이준석 대표와의 사이는 여전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최저임금 동결화, 해고 자유화, 여성가족부 폐지, 출산장려 정책 포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태경 논란 사건 사고

정계 입문 이전

독도 국제 분쟁 지역 발언 논란

독도는 국제 분쟁 지역이며,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기사 참조.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를 한국 고유 영토로 보며, 분쟁지역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인정하는 것은 일본의 의도에 동조하는 행위다. 리앙쿠르 암초란 명칭을 사용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다. 국제사법재판소에 독도의 영유권에 대해 회부하게 된다면 일본에만 이익이 있을 뿐 대한민국에는 아무런 이득도 없기 때문에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인터뷰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영토 분쟁 지역으로 인식되는 만큼 독도를 지키는 것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었다”고 해명 하였다.

일제강점기 발언 논란

하태경이 2008년 5월 한 인터넷매체에 “일제시대 우리 조상들은 적어도 1930년대 후반이 되면 대부분 자신의 조국을 일본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은 아주 높았다고 볼 수 있다”는 내용의 칼럼을 쓴 적이 있는데, ‘친일 발언’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됐다. 또한 하태경은 “일제시대 조선 사람들도 민족은 조선족이지만 조국은 일본이었다면 조국이 참가하는 전쟁을 응원하는 것은 정상 참작의 사유가 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서울대 자연대 동문 카페에 올린 글에서 최남선, 이광수 등이 입장을 바꾸어 자치 노선으로 전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도 논란이 됐다.

이에 하태경은 “지금 중국의 조선족이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일제 말엽 조선인들은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고, 이광수도 친일파인 것은 맞지만 ‘친일자치’를 주장했다는 의미”라며 “나는 팩트를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012년

5.16 및 12.12 옹호 및 색깔론 공격

하태경 의원은 2012년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더 영광되게 만들기 위해 잠정적으로 중단 시켰다”라 주장하였다. 이는 5.16 군사정변 및 12.12 군사반란이 자유민주주의 발전 시키기 위함이었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어 당시 당내에서조차 비판받을 정도로 논란이 일었다. 또한 당시 독재 정권을 비판했던 민주화 인사들을 “사회주의, 공산주의 혁명을 기도했던 사람들”이라 평가하여, 독재에 항거했던 민주화 인사들을 근거 없이 공산주의, 사회주의 혁명가로 치부하였다.

하 의원은 이 발언을 통해 다시 한번 역사 인식 논란이 불거졌으며, 이 발언들은 당시 역사인식 논란이 일었던 박근혜 대통령 후보조차 곤혹스러울 정도의 거친 색깔론이었다.

선거법 위반 제보자 협박성 설득 논란

하태경 의원은 2012년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그의 선거사무장이 고발되었다. 이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제보자를 설득을 시도할 때 “(제보자가) 앞으로 사는 게 힘들어질수 있다”라며 제보자의 아버지에게 협박성으로 검찰조사 때 (하 의원측에) 유리한 진술을 해달라 요청하였다. 선거법 위반에 제보자의 진술 번복을 위해 협박을 시도한 사건으로, 당시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는 이 사건을 두고 “200만원이나 되는 거액을 제공한 점, 또 이 사건 제보자에게 진술 번복을 유도하기 위해 회유를 시도한 점 등을 종합하면 죄질과 성행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2014년

문창극 옹호

하태경 의원은 문창극이 국무총리 후보 검증 과정에서 논란이 된 과거 발언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등을 옹호하며, 이러한 그의 역사관이 “아주 낙천적이고 건강함을 알 수 있었다.”고 발언했다.

또한, “위안부 사과 필요없다는 발언은 창의적 발상”, “제주 4.3을 폭동으로 규정한 것은 지당한 이야기” 등의 발언을 하여, 역사 인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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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김정은의 내시” 발언 논란

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4년 12월, 하태경 의원이 방북을 앞둔 박지원 의원에 대해 “박지원은 김정은 정권의 내시”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정부 승인을 받고 올라간 것이지 자의적으로 올라간 것이 아니다”면서 “그러면 대한민국 정부는 내시청이냐”고 반문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하태경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에 대한 색깔론 비방

하태경 의원은 2014년 세월호 유가족을 가장 비판한 정치인이었다. 하지만, 그 수준이 “좌파 대변”, “그나물의 그밥” 등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무의미할 정도의 색깔론 비방이었다. 또한 이전에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등 비난을 했다.

2020년까지도 이런 색깔론 비방에 대한 사과는 없었으며, 세월호 유가족 2020년 총선 낙선 명단에도 등재되었다.

2016년

선거조직 뒷거래 시도

하태경 의원은 2016년 총선에 출마하는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 선거 조직을 넘겨 주는 대가로 후원을 받는 이면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당시, 하 의원이 소속되었던 해운대구·기장군 을에서 기장군이 분리될 때, 필요 없어진 기장군 조직을 ‘쪼개기 후원’을 대가로 당시 기장군에 출마 준비중인 윤 전 장관에게 넘기려 했다는 의혹이다.

후속보도에 따르면, 하태경 의원은 관련 의혹을 사실상 시인 했다. 비록 미수에 그쳤지만, 돈을 주고 선거조직을 거래하려 했었다는 점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으며, 쪼개기 후원을 시도했다는 점은 정치자금법 위반 사항으로 의원직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다.

다만 두 사람은 “선거 조직의 해당 보좌관이 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논의를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2018년

김일성 가면 관련

해당 떡밥을 가장 먼저 공론화 시킨 정치인. 2월 1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북한측 응원단의 김일성 가면 관련 논란에 대0한 주장을 펼치며 최단시간 최다문자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어준의 ‘최고존엄의 가면에 눈구멍을 뚫어도 되냐’는 질문에 ‘김어준 씨는 눈구멍이 없냐’, ‘외국에서 교육받은 김정은과 그 여동생이 남한에서 새로운 우상숭배(아이돌) 실험을 하고 있다’, ‘가면의 눈구멍은 노동당에서 뚫게 지시한 거다’ 등등 의 이야기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일주일 후 다시 출연해서 여전히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고, 북한 노동당에서 공식 반응을 보이면 그때 자신도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으며 이후 또 출연 분에서 김어준 쪽에서 ‘몇 년 후라도 자신이 김정은을 인터뷰할 날이 오게 된다면 그때 본인 입으로 들은 말로 결론을 내자’며 하태경과 염색 내기를 걸었다. 하태경은 자기 말이 틀리면 녹색으로 염색하기로 약속했다.

암호화폐 대책 공무원 유출 허위주장

앞서 국무총리실은 1월 15일 오전 8시 30분쯤 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 입장’을 브리핑한다고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국무총리실은 9시 1분 보도자료 전문을 기자단에 미리 전달하고 엠바고(보도 유예)를 걸어 9시 40분 공식 발표 이후 보도를 요청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자료 전문을 찍은 사진이 공식 발표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문건 유출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하 의원은 지난 1월 26일 해당 보도자료를 공무원이 유출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부 내 작전세력이 이득을 봤을 거라 주장했다. 하지만 유출자가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며” 경찰은 처벌(공무상비밀누설 혐의)할 수 없으므로 사건을 내사 종결하기로 했다.

(동아일보)총리실 “출입기자 3명, 암호화폐 보도자료 사전유출”…하태경 “부끄러운 줄 알라”

암호화폐 보도자료가 사전 유출된 것에 대해 공무원 유출 의혹을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내 작전세력이 이득을 봤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음모론으로 이후 유출자가 공무원이 아니라 출입기자들로 밝혀지면서 허위주장이 되었다.

2019년

병사 핸드폰 사용 당나라 군대 발언

젠더 갈등이 심화되는 와중에 레디컬 페미니스트 세력에 대한 쓴소리를 하며 남성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던 하 의원은 병사들의 핸드폰 사용 허용에 대해 군대가 당나라 군대가 된다는 발언을 했다.

발언 자체가 굉장히 문제 소지가 다분한데, 휴대전화 사용 가능 시간이 정해져 있고 밤 10시면 회수하는 것을 잘 몰랐는지 병사들이 밤새 게임을 해서 전투력이 저하될 거란 엉뚱한 말을 했고, 하태경 의원 본인은 국방위원회 소속인데다 미필이기까지 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그것도 단순한 병역기피도 아니고 주체사상파 활동으로 인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입대 금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의 군인 처우 예시를 보면 미군은 아예 퇴근을 한다. 일과 후에도 온갖 작업에 동원되는 한국군에 비해 훨씬 더 자유롭다. 아무리 미국이 모병제라지만, 병사의 개념은 있으며, 미국 내 군인에 대한 처우는 최고라고 인정을 많이 받고 있다. “미국은 매년 참전용사가 나오는 국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리고 독일은 국방부부터가 “군대를 가장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자”며, 사병에 대한 복지를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는 것은 물론이요, 군대에 대한 인식을 젊은이들 상대로 좋게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

독일은 2011년 부로 모병제로 바뀌었으며, 실제로 독일군에 자원입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국방장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앙겔라 메르켈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은 덤이다.

또한 미국과 독일을 포함해 어지간한 국가들은 다 폰 쓰게 해준다. 그리고 한국군은 그걸 이제야 하려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심지어 언제 어디서 머리위로 하마스가 쏜 로켓이 떨어질지 모르는 이스라엘군 마저도 징집병들에게 휴대폰은 물론이고 출퇴근까지 허용한다.

비록 요즘 들어서 20대 남성층들 사이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대폭 늘어났기는 하나, 이는 경제, 대북정책, 젠더 갈등이 주된 원인이지 군대 문제 때문에 안 좋아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문재인 정부는 역대급으로 군 인권을 대폭 개선해나가고 있는 중이며, 20대는 본인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현역 군인이거나 예비군인 당사자 세대기 때문에, 군대 문제에 관해서는 그 외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

그리고 군필이든 미필이든 “군대 복무개월수가 줄었으면 좋겠다. 너무 길다.”라고 생각한다. 그 기간 동안 사회에 복귀하는 시기 등 패널티가 너무도 크기 때문에 군복무일수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20대의 의견이다.

게다가 간부들은 폰을 쓰고 있으며, 예비군도 일과시간이 끝나면 폰을 쓴다. 간부가 폰을 쓰면 정신무장 해제가 안 되고, 병사가 폰을 쓰면 정신무장 해제라는 말을 쓰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심지어 병사들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과시간 외에 쓰든 말든 발각되면 영창까지 갔다. 안 그래도 끌려왔는데, 간부에 비해 온갖 차별을 다 당하고 있는 병사다. 일확천금을 줘도 병사로는 죽어도 다신 안 온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군 복무를 하는 것이야말로 허송 세월이며 인생 낭비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 마당에 지금 이 사람이 국방위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는 비판도 많다.

거기에 해당 포스트를 보면 휴대폰 못지않게 논란이 될만한 발언들도 많은데, 우선 “학부모는 군부모가 되어 학교 오듯 군대 항의 방문 올겁니다.”라는 발언은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윤 일병 사건)으로 알 수 있듯, 군대 사법 시스템은 부패를 넘어 존재가치조차 의심될 정도로 개막장이 된 상황이다.

그 때문에 병사들은 군 내부 시스템보다 자신의 가족이나 주변인, 군인권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인데, 이런 근본적인 문제점은 내버려두고 전혀 무관한 영역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군대는 외부비판에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민주주의의 주요 원칙인 국민주권과 문민통제를 거부하는 상당히 위험한 사상으로 해석될 가능성도 상당하다.

그리고 “군대는 군대 다울 때 즉 어느 정도의 금욕이 동반 되는 상황에서 생활해야 인내심도 길러지고 위아래 챙기는법 배웁니다. 쉽게 다리 뻗을 때와 안 뻗을 때 구분하는 법까지 자기도 모르게 배워서 나오게 되고 그게 사회인으로써 밑거름이 되는 겁니다.”라는 말도 문제. 애시당초 금욕과 사회인으로서의 자세는 전혀 무관한 영역이며, 특히 위아래나 다리 발언은 전형적인 전체주의적 사고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태경은 일전에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가 불거졌을 때 김학용의 병역거부자 지뢰제거 투입 건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한 적이 있다. 그렇게 현역 장병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서 군이 개혁하고 있다고 강변한 사람이 정작 그 개혁의 대상인 병사 개개인에 대한 처우 개선에 대해 심히 아쉬운 소리를 하고 나선 것이다.

정의당이 “군 면제자 하태경이 군대 문제 언급하는 건 자폭”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정의당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조롱한다고 반발하면서 페이스북에 국방부에 알아본 결과 자신이 알던 것과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며 자신의 발언에 틀린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이 포스트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꼰대스럽다며 비판 일색이었다.

결국 발언 하루 만에 자신이 꼰대였다고 대국민사과했다. 발언한 뒤에 출연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도 이 부분을 다뤘는데 자신 안의 꼰대스러움을 발견했고 반성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요약하면 충분히 한 명의 성인으로 20대 남성을 바라보지 못한 것 같다고 얘기한것이다. 결론적으로 저 발언은 군대를 앞으로 가야 할 20대 남성은 물론, 예비군 또는 민방위를 하는 3/40대 남성들의 표, 아들을 군대에 보냈거나 앞으로 보낼 부모들의 표까지 우수수 떨어져나갈 만한 사실상의 정치적 자살 행위에 가깝다. 스티브 유가 2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대중의 용서를 받지 못하고 욕만 계속 들어먹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 얘기다.

2018년 혜화역 시위 참여 논란과 이 논란이 하태경 본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하태경은 이후 20대 남성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2021년이 되어서는 이준석과 함께 국민의힘의 청년층 공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이 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두 번째 전향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친북’하다 ‘반북’으로 돌아선 게 내 첫 번째 전향이라면, 기성세대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다 2030 쪽을 향하게 된 게 두 번째 전향”이라고 했다. 또 “이제는 사병으로 입대하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를 위해 큰 희생을 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그들을 제대로 대우하고, 합당한 보상도 제공해야 한다. 이런 논의 없이 의무만 강요하는 건 불공정하다”고 사병 복지 개선을 주장했다.

‘나이 들면 정신 퇴락’ 발언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바른미래당이 내분상태에 빠진 채 열린 의총에서 하태경 최고위원은 “대표로서 성실한 당무수행을 거부하고 있다”며 “한번 민주투사가 나이가 들면 당 독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왜냐면 나이가 들면 그 정신이 퇴락하기 때문에 개인 내면의 민주주의를 가장 지키기 어렵다” 라는 발언을 하였다. 그냥 손 대표를 비판하면 될 것을 애꿎은 나이를 들먹이는 바람에 논란에 휩싸였다.

누가 봐도 연상자에 대한 무례한 언행이며, 노인 폄하적 주장이기에 당 내에서도 의원직과 최고위원직을 걸 수준의 강도높은 비난이 쏟아졌으며, 시니어위원회 부위원장의 경우엔 ‘만약에 제 자식이 하태경이라면 귀싸대기라도 때려서 가르쳤을 것’이란 비판까지 나왔다. 결국 하태경이 손학규에게 허리를 굽히면서 사과하고 손학규가 이를 받아주면서 일단락되었다.

지금 한창 청와대하고 한국당 사이에 독재자의 후예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저도 그 흔하디 흔한 80년대 민주화 운동 세대 출신이다. 그리고 제가 북한인권운동을 하면서 전 세계 많은 민주화 투사들, 운동가들과 교류했는데 한 번 민주투사가 영원한 민주투사가 아니다.한 번 민주투사가 대통령이 되면 독재를 하는 경우도 있고 한 번 민주투사가 당 대표가 되면 당 독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민주주의는 지키기 어렵다. 가장 지키기 어려운 민주주의가 개인 내면의 민주주의다. 왜냐면 “나이가 들면 그 정신이 퇴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혁신, 또 혁신해야 하는 것이 정치가의 숙명이다. 혁신하지 못해서 몰락한 정치인들 수없이 봐왔다. 저도 그런 정치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혁신하고 있다. 오늘 손학규 대표께서는 또 우리당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사실상 당무 수행을 거부하겠다는 선언하신 거다. 이 안건들에 대해서 손 대표님 반대 입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상정을 해야 찬반 토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거는 안건 상정을 해서, 최고위원 다수가 안건 상정을 요구하니까 최고위에서 합리적으로 토론해서 표결로 부결시키면 되는 것이다. 만약 표결로 통과되면 그게 민주주의인 것이다. 이 3인 최고위원이 요구해서 최고위를 의무적으로 소집하게 하는 조항은 대표의 독재, 대표의 전횡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다. 당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다.

“꿀먹은 벙어리” 발언 장애인 비하 논란

2019년 8월 11일, 하태경 의원은 문대통령을 비판하며 “북한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조롱해도 더불어민주당과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꿀먹은 벙어리”()라고 발언했고, 장애인단체들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벙어리’라는 표현을 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깊이 반성하며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2020년

리섭TV 구독 논란

윤서인 사단 소속의 유튜버 리섭이 가수 배슬기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본인이 리섭의 구독자임을 밝히면서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서 문제는, 리섭은 과거 친일혐한 성향 컨텐츠를 만들어내면서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사건을 비난하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인물인데다가,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해서 “일본 불매운동 계속되면 한국은 망한다. 베네수엘라처럼 여자들이 단돈 7달러에 몸을 파는 그런 나라가 돼버린다.”는 발언까지 한 적이 있다. 한국콜마의 회장은 이러한 영상을 직원들에게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가 결국 여론의 몰매를 맞고 물러나기까지 했다. 이를 두고 하태경은 “말로는 극우랑 손절해야 한다면서 본인은 극우 유튜버를 구독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해명

이러한 논란에 대해 하태경 본인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결혼 축하까지 이념 색깔론으로 덧칠하면 안 되며, 자기와 성향이 맞는 유튜버만 구독하라는 법은 없다는 것이 요지이다.

일부 언론이 인륜지대사인 결혼 축하해주는 것까지 이념 색깔론으로 덧칠하는군요. 결혼하기 힘든 세상에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 더더욱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이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우리사회가 이념전쟁터가 된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도성향인 제가 리섭TV 구독자라는 것도 문제삼는데 국회의원이 자기랑 성향 맞는 곳만 구독하라는 법이 있습니까? 특히 국회의원일수록 폭넓게 의견을 청취해야 합니다. 친문은 친문 유투브만 구독하고 비문은 비문 유투브만 구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요?

저는 조선일보도 구독하고 한겨레도 구독합니다. 세상을 좀 더 균형되게 인식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유투브도 똑같은 원칙으로 구독합니다. 여러분들도 본인 성향에 맞는 유투브만 편식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의당 비판 논란

하태경 의원은 정의당의 이건희 회장 조문 거부에 대해서 “김정일 조문하자던 정의당이 이건희 회장에 대해선 조문을 안한다”고 비판을 하였다. 이에 대해 정의당 측은 “김정일의 사망은 2011년 12월”이라고 하면서 “그 당시에는 정의당이 없었다”고 반박하였다. 이와 관련해 진보 성향의 경향신문은 “근거 없는 색깔론”이라고 하 의원을 비판했다.

그러나 과거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는 통합진보당 대표 시절 김정일이 사망했을 때, 당시 정부에 조의를 표명하라 촉구했었다. 당적이 바뀌었다고 해서 과거의 일이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보수가 국민의힘으로 바뀌었더라도 국정농단의 죄가 지워지지 않듯이 정의당이 과거에 정의당이라는 당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물론 심 전대표의 발언과 지금의 정의당의 논평은 맥락을 달리한다. 심 의원의 발언은 대한민국 정부가 조의를 표명하라는 것이지, 정부가 혹은 자신이 조문을 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정의당은 이건희 회장 사망시 조의를 표명했다. 조의와 조문은 다르고, 외교적 차원에서 정부가 조의를 표명하라 요구하는 것과 당 차원의 공식 조문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 또한 모순되지 않는다.

또한 하태경 의원은 심상정 및 기타 정의당 당원 개인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라 정의당이라는 하나의 정당을 상대로 이 발언을 했기 때문에 단순히 정의당 소속 의원들의 과거 발언만을 두고 이를 덮을 수는 없다. 당연하지만 소속 인물이 같다고 하여 같은 정당이 아니며, 해당 당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의당은 구 통합진보당과는 성격이 다소 다른 정당이다. 이런 식으로 정의당을 단순히 진보정당이라는 이유로 싸잡아 비난한 것은 하 의원의 부족한 진보정당에 대한 지식을 보여주는 꼴밖에는 되지 않는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주장 논란

2020년 11월 3일, 하태경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명백히 잘못이 있지만, 나라의 얼굴이었다. 석방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언급을 했는데, 이 말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참고로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식 때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명박과 박근혜 前 대통령 모두 확실한 제각기 혐의들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정당한 법의 심판들을 받은 것인데다 두 사람 다 자신의 잘못들을 여전히 인정하고 있지 않아 석방 자체가 특혜라는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죄부터 인정해야 한다.”며 하 의원의 말을 반박했다.

2021년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유가족 제보 관련

MBC에 따르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유가족이 5월 24일~5월 25일 하태경 의원실과 신원식 의원실에 해당 사건에 대해서 제보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의원들은 비서가 깜빡하고 전달하지 않았다며 사과했다.

이 과정에서 MBC는 ‘묵살’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해당 표현에 대해 하태경 의원측은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제보 날짜는 5월 27일이며 사실 확인등을 진행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 측에서도 이해를 해주었고 유족의 도움 요청을 묵살했다는 비방이 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6월 6일 밤,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와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 MBC가 유가족의 요청을 무시하고 묵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취지의 내용의 해명문을 올렸다.

6월 7일, 유가족측의 법률 대리인인 김정환 변호사은 MBC의 인터뷰에서 유가족측이 이번 사건이 정치적으로 비하되거나 이용되는걸 원하지 않고 어찌 됐든 지금은 모두 도와주신다 생각해 의원들의 사과를 받아들여 주었다고 한다.

하태경 여담 일화

하태경이 영상 화면에 뜨면 항상 네티즌들이 하태핫태라고 외치는 불문율이 있다. 거기다 디시인사이드 고정닉도 하태핫태이다. 심지어 바른미래당 지지자들과 당원들은 그의 이름 그대로 부르기보다는 그냥 “하태”로 줄여 부르는 게 일상이 되었을 정도다. 실제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코너 이름도 <하태경의 하태>일 정도이다. 공교롭게도 지역구도 마침 해운대구 갑이므로 매우 적절한 별명이다. 여담으로 디시인사이드에 하태경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하며, 실제로 가끔 인증글을 올리기도 한다.

2016년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위원을 맡았는데 전 안보기획실장 김장수와의 문답에서 벙찐 표정이 나왔다.

2016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총리 황교안과의 문답에서 설전을 벌였다.

2016년 기업임원청문회에서 삼성 부회장 이재용을 상대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의 기부를 끊을 것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 약속을 받아내었다. 여당 국회의원이 영향력 높은 기업 임원에게 공개로 강하게 중요한 약속을 받아내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7년 3월 16일, 국회의원 손혜원·박주민·김경진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잡스에 출연해 ‘직업으로써의 국회의원’을 다룬 대화를 진행했다.

축구를 상당히 잘 한다고 한다. 전매특허인 중거리슛을 기반으로 동네 축구에서 날렸다는 썰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이언주 당시 국민의당 의원이 문자 폭탄이 반민주주의라고 비판하자, 하태경 의원은 문자 폭탄 받을 때가 정치인의 전성기라면서 문자 폭탄에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19대 대선 내내 문준용 불법취업 특혜의혹에 대하여 비판을 받았다. 본인은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고 언급하였으나 공개적으로 밝히진 않았고 대선 이후는 여론 조작용 뻥카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이용주처럼 이 건으로 유명해지진 않아서인지 크게 유명해지진 않은 상태이다.

전두환의 회고록에서 5.18 민주항쟁에 대한 왜곡에 대해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면서 진정 본인이 쓴 게 맞냐고 말하면서 치매에 걸리지 않고서는 이 따위로 쓸수 없다는 말까지 하였다. 사실 하태경 본인의 이름으로 출간되었기에 꽤나 민감한 요소가 될수 있었기에 이런 면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종북 논란은 말이 안 된다. 대통령이 직접 불러야 한다”고 직접 비판했다가 찍힌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2016년 6월, 부산 6.10 항쟁에서 내빈소개로 주최측에 항의했다가 시민들에게 핀잔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회의원 갑질로 질타를 받았다.관련영상 당시 항의 내용은 더민주 측은 내빈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본인은 소개가 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내에서는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지상욱 의원, 정병국 초대 대표 등과 함께 적극적 자강파로 활동 중이다. 이 중 정운천 최고위원 등과 함께 국민의당과의 약한 연대론을 주장했을 정도. 특히 하태경이 전당대회 당시 과거 김영우에게 “정말 존경하는 선배이지만, 여러모로 스탠스가 의심스럽다”라고 했었는데, 이후 김영우가 김무성과 함께 통합론을 적극 주창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사실이 되었다.

지상욱 의원과 함께 같은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보다 극도로 혐오한다. 자유한국당을 얼마나 혐오하냐 하면 라디오쇼에서 문재인에게는 “우리가 대통령을 도와줘야 한다.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라고 말한 한편 홍준표에게는 대한민국의 주적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는 ‘반문 연대’가 아닌 ‘반 자유한국당 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문재인은 단순히 더불어민주당만의 대통령이 아니다. 바른정당을 비롯한 야당들의 대통령이기도 하다.”고. 게다가 페이스북 페이지인 하태경의 라디오하하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내용보다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내용이 더욱 많다. 그렇지만 2020년에 그 자유한국당과 통합해서 미래통합당으로 다시 뭉친 뒤 지금까지 오고 있다. 통합 이후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전보다 자주 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당내 극우 인사들을 주로 비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홍준표 저격수이기도 한 인물이기도 하다. 홍준표가 온갖 망언을 쏟아내면, 홍준표를 향해 비판을 한다. 게다가 홍갱이(홍준표+빨갱이)라는 별명을 만든 건 바로 하태경 본인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홍준표가 온갖 어그로로 논란을 일으킬 때마다 그가 만든 별명을 사용해 홍준표를 비판한다. 지금도 홍준표 의원의 복당은 계속 반대하고 있다.

다른 정당의 정청래 전 의원, 이용주 의원 등과 함께 노안으로 유명하다. 당장 유명 정치인 중 남경필(빠른 65), 원희룡(빠른 64), 표창원(66년생), 김경진(66년생), 김영우(빠른 67) 등이 더 나이가 많다는 점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실제로 외모로 자학드립을 친 적도 있을 정도이다.

공식 석상에서 북한의 인종순혈주의 문제를 언급한 유일한 한국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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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전당대회 당시 선거연령 인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는데, 단순히 18세로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16세, 즉 고등학생까지는 투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중학교 3학년인 큰딸을 비롯한 자녀들을 보면서 “요즘 중학생들도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데, 고등학생들은 더욱 정치 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에, 선거권을 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이런 면에서 같은 당의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와도 같이 행동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 대해 “중요 길목에서 대한민국을 살린, 대한민국과 헌법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이다.”라고 평하면서 향후 10차 개헌 시에도 권한을 확대시켜 존지해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하태경 본인이 박근혜 탄핵에 적극적으로 찬성했던 인물이라 신기할 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의 팬이라고 한다. 딸이 샤이니의 팬이라 따라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종현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딸과 종현의 빈소에 조문을 다녀오기도 했다.

대중음악에 상당히 빠삭편이다. 전술했듯 샤월이기도 한 데다가, X세대 유명 인사들의 광팬이었다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신승훈과 강원래 등을 꼽는 편이다. 실제 강원래는 나중에 KTX에서 그와 만나기도 했다.

그동안 SNS나 당 행사 등에서 큰딸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할 정도로 딸바보의 모습도 많이 보인다. 물론 위의 두 아들들에 대한 언급도 많이 하나, 특히 딸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냈던 편이다.

꽤 오랫동안 담배를 많이 피운 골초였었지만 지금은 금연한다고 한다.

같은 당 정운천 의원과 함께 안철수 등 친안계에 매우 호의적인 국회의원 중 한 명이다. 실제로 방송 등에서 안철수에 대해 “예전에는 초딩 정치를 하셨지만, 이제는 대딩 정치를 하시는 것 같다.”고까지 했으며, 안철수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가 1987 관람을 할 때 방문하여 같이 관람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이 때문에 바른미래당이 창당한 이후로는 유승민과 안철수의 적극적인 호위무사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의외로 존경하는 정치인이 정반대 스탠스에 가까운 유시민, 박지원이라고 한다. 유시민에 대해서는 대학생 시절 전설이어서 지금까지도 꼭 만나보고 싶은 분이다라고까지 밝혔는데, “저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면 보수 정당으로 안 가셨을 것 같은데, 보수 정당에 간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유시민 전 장관의 질문에 박형준 교수의 영향도 많이 받아 현재의 스탠스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박지원에 대해서는 “정치계 대선배이시지만 청년층 못지 않게 소통을 하는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 “통합신당에 참여하셨으면 여러모로 도와드렸을 텐데 아쉽다.”는 견해까지 밝혔을 정도. 특히 만일 박지원이 통합신당에 참여했으면 본인이 박지원 키즈가 되었을 것이라며 아쉽다고 했을 정도다. 그러나 현재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

2018년 초 총선 때 보자는 발언이 실검색 1순위로 올랐다. 오해를 풀자면 총선은 2020년이다.

장제원의 캐삭빵 증인이 되기도 했는데, 장제원 의원이 썰전에서 “자유한국당에서 통합신당으로 넘어가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국회의원’직’을 걸겠다.”는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이록 말했다. 특히 나중에 동료가 되는 이언주 의원이 증인까지 되었을 정도다.

2017년 바른정당 창당 당시 PK 지역구의 9명의 의원 중 하나였으나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전까지 복당하지 않은 최후의 PK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다. 심지어 보수정당 내에서 청문회 스타로 활약했던 국회의원 중 이혜훈 의원과 함께 유이하게 잔류한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같은 당의 지상욱 의원과 함께 영어에 매우 유창한 걸로 알려져 있다. 지상욱이 교수 활동 등으로 유창한 편이라면, 하태경은 정계 입문하기 전에 열린북한방송 등의 사회운동가를 하면서 미국 등에서도 활동했었기 때문이다. 중국 유학 경력때문에 중국어도 상당히 유창하다.

박종진 전 MBN 앵커를 바른정당 시절에 영입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송파구 을의 공동지역위원장으로 2018년 재보궐선거에 나갔으나 떨어지고 2019년 탈당하였으나, 다음해 복당하였다.

탈북자 출신인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와도 친한 사이이다. 실제 주성하는 주류 탈북자 유명인들과는 견해가 많이 다른데, 그나마 하태경 의원과는 매우 비슷한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 하태경 의원은 주성하 기자에게서 많은 걸 배운다라고까지 언급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 등과도 친한 걸로 알려져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등판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보였지만 결국 조용히 묻혔고, 그가 직접 출마한다는 썰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이성권이 출마했다. 이러한 연유로 향후 8회 지선에서도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8회는 김세연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서 희박하고 조경태는 주호영과 함께 당권노릴 가능성이 높다.

2018년 8월, “2020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바른미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당대표 선거 후보로 출마하였다.

2018년 8월 극단적 여성우월주의 워마드에 올라온 몰카사진에 대해 “워마드 지구를 떠나라! 거긴 한국도 한남충도 없다”고 비판하였다. 또 이유없이 사건 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죽은 한국 남성들을 비하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2~30대 남성들에게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다.워마드의 갖은 만행에도 불구하고 이를 문제시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정계에 하태경과 같은 당 이준석 외에는 전무한 상황이라 2~30대 남성들의 지지가 늘고 있다.

2018년 8월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막말 파문에 대해 “우루사 많이 먹으면 간이 붓는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서 먹지 말아야겠다. 자기 직원들을 노예처럼 하대하는 재벌들은 간이 붓지 않게 주기적으로 간 수치 검사를 의무화하는 법이라도 발의해야 하는 걸까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2013년 괴한에게서 협박소포를 받았던 적이 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도 2019년에 협박소포를 받았는데, 이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윤 의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우파 유튜버 리섭과 가수 배슬기의 결혼 소식에 스스로 리섭의 구독자임을 밝히며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2020년 5월 14일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이다. 2020년 5월 17일 경기에서 이승헌 부상과 관련한 뉴스를 하태경의 라디오하하 페이지에서 올렸으며 롯데 팬이며 이승헌 선수의 쾌유를 빈다고 언급했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으로부터 극좌인사라는 소리를 들었다.

어디서 굴러먹던 하태경, 김종인 따위가 당으로 들어오더니 날더러 극우라네. 극우란다, 극우. 극좌인 너희들 눈엔 그렇게 보이겠지. 정통 우파 미래통합당 당원들이 그냥 말랑말랑하게 보이지?

민경욱 전 의원 페이스북

추미애 장관의 아들인 서씨의 군 복무관련 논쟁에서 자신은 민주화 운동을 하다 투옥되어 군대를 면제받았다 주장했다. 그러나 상술했듯 하태경의 투옥 당시 죄목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민주화 운동과는 거리가 먼 죄목이다.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터진 막장 사건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사건을 뉴스로 접했는지 넥슨 경영진을 불러 항의하고 철저한 조사와 피해 소비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하태경의 라디오하하에서 밝혔다. 이미 검경이 수사에 들어간 사건인데 국회의원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질타를 받았다는 점에서 해당 사건은 그야말로 일파만파로 확대되는중이다.

조성길 북한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 망명정보 유출의 당사자라고 친여 네티즌에 의해 공격받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최초 공개는 JTBC에서 보도했고 하태경 의원은 여야합의를 통해 사실만 확인해 줬을 뿐이다.

2021년 6월 11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2022년 대선 출마를 할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문재인 대통령의 예비군 훈련보상비 인상 소식에 총선 포퓰리즘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하태경 재산

2021년 기준으로 8억 3571만 7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7400만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하태경 재산

하태경 선거 이력 경력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을

42,426 (44.84%) 당선 (1위)

초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 갑

51,197 (51.8%) 당선 (1위)

재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 갑

78,971 (59.47%) 당선 (1위)

3선

하태경 저서 및 수상 경력

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 (2011년, 글통)

『만화 김정은』 (2011년, 시대정신)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2011년,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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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의원 나이 학력 군대 고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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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하태경 의원의 나이 학력 군대 고향과 현재 거주지를 비롯한 프로필 정보까지 사회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알려진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하태경 의원의 나이, 학력, 프로필

하태경의원의하태경 의원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동갑내기 연예인들로는 가수 김건모 배우 박상면 개그맨 정찬우 등이 있습니다. 하태경 의원의 고향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부산입니다.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2 남중 장남으로 태어나서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하태경의원의 학력으로는 서울대학교에서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물리학도로써 노벨 물리학상을 꿈꿀 정도로 학업에 집중을 하였으나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사회운동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면서 물리학도의 길은 꿈에서 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부산대 대학원 통역번역전문과정 – 고려대 국제대학원졸업(국제협력 석사) – 중국 지린대 대학원 졸업(세계경제 박사)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태경의원 국회의원하태경

하태경 의원의 생애 운동권 ~ 정치계 입문까지

하태경의원의 운동권 시절

하태경 의원은 서울대학교에 재학하던 당시 전두환 정권 집권기에 학생운동에 본격적으로 투신합니다. 학생조직인 범청학련 결성을 주동한 혐의와 기타 혐의로 1991년도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살았습니다.

출소 이후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가 통일운동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인 통일맞이에서 정책연구원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하태경 의원의 정치계 입문 이전

하태경 의원은 학위 수여 이후에 대기업인 SK그룹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탈북자와 북한 주민 인권운동으로 또 나서게 됩니다. 다양한 활동을 거쳐서 인정을 받게 되면서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인권상을 2011년도에 수상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태경 의원의 정치계 입문

2011년도 하태경 의원은 당시 한나라당에 입당을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에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고향 부산 해운대구 기장군 을에서 당선을 하게 되며 20대까지 해운대구 갑에서 재선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태경1 하태경2

하태경 의원의 기타 정보

하태경 의원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투옥이 되어서 군대를 면제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민주화운동과는 거리가 먼 죄목이다 라고 주장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에대해서는 직접 정보를 찾아보시고 판단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하태경의원은 이름 때문 인지 별명이 하태핫태 입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닉네임도 하태핫태라고 합니다. 또 알려진 사실론은 축구를 굉장히 잘해서 동네에서도 손꼽는 실력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수 샤이니의 굉장한 팬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딸이 샤이니를 좋아하게 되면서 따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샤이니의 멤버 종현 씨가 세상을 등 졌을 때도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직접 남기기도 하였으며 실제로 딸과 종현의 빈소에 조문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중문화와 음악에 굉장히 조예가 깊다고 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굉장히 담배를 좋아하는 골초였으나 금연을 하였다고 하며 딸바보의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존경하는 정치인은 유시민 박지원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유시민의 경우 같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대학생 시절에 유시민은 그야말로 전설이어서 존경한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하태경의원 국민의힘 하태경 하태경의원3

이상 오늘은 우리나라 국민의힘 소속의 국회의원 정치인인 하태경 의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19대 ~ 21대까지 3선 의원이며 부산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하태경 의원은 거주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태경 의원의 나이 학력 생애 군대 프로필 고향 등을 알아보았으며 앞으로도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치] – 류호정의원 나이 학력 키 프로필

[정치] – 태영호(태구민)의원 나이 프로필 재산 북한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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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개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국제대학원 국제학 석사, 중국 길림대 대학원에서 세계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유학 후에는 현지에서 생활하며 북한통, 중국통으로 거듭났다. 이후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러브콜을 받은 하 의원은 고향 부산에서 19대 총선에 출마한 뒤 당선되어 국회 입성했다.

하태경 학력 고향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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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학력 고향 나이 프로필

하태경 의원은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 입니다. 2020년 4월 부터 현재 제 21대 국회의원으로 보수정당 내에서 범진유 또는 소장파로 분류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1968년 4월 26일 부산시 동구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이런 하태경 의원 프로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태경 프로필

하태경 나이

54세

하태경 고향

부산시 동구 수정동

하태경 현 거주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삼성레미안 아파트

하태경 본관

진수 하씨

하태경 현진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국민의힘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

하태경 학력

부산반송초등학교 졸업

부산반송중학교 졸업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22회

서울대학교 자연대 물리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

중국 지린대학교 대학원 박사 졸업

하태경 의원

하태경 의원이 영상 화면에 뜨면 네티즌들이 ‘하태핫태’ 라고 외치는 불문율이 있다고하네요. 여담으로 디시인사이드에 고정닉도 하태핫태 이며. 여담으로 디시인사이드에 하태경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하며, 질제로 가끔 인증글도 올린다고 합니다.

당구선수 스롱피아비와 당구 친 하태경

디씨 하태핫태의 갤로그..ㅋㅋ

https://gallog.dcinside.com/youngdemos

심지어 바른미래당 지지자들과 당원들도 그냥 ‘하태’로 부르는게 일상이라하며, 실제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코너 이름도 하태경의 하태일 정도.ㅋㅋ

인스타그램도 있는데 하태핫태 하태경 …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미로 알아본 여담. 감사합니다.

하태경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군대 나이 지역구 당선

하태경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군대 나이 지역구 당선

미래통합당 제21대 부산 해운대구 갑 당선인 하태경 국회의원 프로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학력 군대 나이 지역구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래통합당 하태경 국회의원 프로필

출생 : 1968년 4월 26일

나이 : 51세

거주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본관 : 진주 하씨

하태경 국회의원 학력

1983년 반송중학교 졸업

1986년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199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

1999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협력 석사괴정 졸업

2004년 지란 대학 대학원 세계경제학 박사가 최종 학력 입니다.

지린 대학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린대학교는 중국이 북동쪽 지린성 창춘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교로 중국에서도 굉장히 명문대학으로 꼽힙니다. 중국의 교육부직속대학으로 1946년 설립되었습니다.

하태경 국회의원 병역사항

하태경 국회의원은 면제 입니다. 이유는 1992년 국가보안범 위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에 전시근로역(5급)이 되었으며, 완전 면제 6급(병적 영구제명)은 6년부터입니다.

신체 : 173cm / 70kg / O형

가족 : 2남 중 장남

자녀 : 2남 1녀

소속정당 : 미래통합당

지역구 : 부산 해운대구 갑

정계 입문 이전 학위 받은 직 후 SK그룹 경영경제연구소에 수석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을 그만둔 후 탈북자와 북한주민 인권운동에 나서게됩니다.

정치입문은 19~20대 국회 초반입니다.

2011년 한나당에 입당을 했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당시 소속으로 당시 해운대구 기장군 을에서 당선하여 국회에 첫 입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20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해운대구 갑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하태경 국회의원 프로필 중 경력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태경 국회의원 경력사항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SK텔레콤 수석연구원 시절 부터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 바른정당 정책위원장 부의장 그리고 바른정당 최고의원등 다양한 경력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태경 국회의원님의 논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논란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일행위에 대한 입장 논란, 선거조직 뒷거래 의혹 등 몇가지 논란이 있습니다. 하단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기 발바니다.

마지막으로 역대 선거 결과를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서는 강력한 국회의원이네요. 3선에 성공하였으니, 이미 확인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하 태경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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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박지원, ‘학력위조’ 의혹에 \”하태경 의원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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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학력위조’ #의혹에 #\”하태경 #의원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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