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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영어회화 1년 사용 후기 (광고X) | #화상영어후기 | #캠블리단점 장점 그리고 꿀팁까지 | 캠블리 효과_HEENA
안녕하세요 여러분 🙂 호주에 살고있는 히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1년동안 사용했었던 #화상영어 #캠블리 에 대한 저의 후기를 가져왔어요!
제가 호주에 살고는 있지만, 여전히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제 수업 장면은 2년 전 쯤에 한 수업인데요, 지금은 그래도 쬐~끔 실력이 더 늘었….?? 겠죠??🤥(ㅋㅋㅋ)
여러분들이 영어 실력을 키운 방법이 있다면, 저에게도 공유해주세요 👍🙌
그럼 궁금한 점은 덧글로 알려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 밤 보내기를 바라요 🙇🏻♀️
그럼 안녕💕❣️
캠블리 링크
– https://www.cambly.com/
엔구 영어기사 링크
– https://engoo.com/app/daily-news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코믹한 BGM 모음 – https://youtu.be/M3j0QKsiIPc
Track : 내 꿈은 말이지 – https://youtu.be/8US4NF1bzlE
#캠블리 #캠블리영어회화 #캠블리수업 #캠블리사용법 #캠블리가격 #캠블리초보 #영어회화 #캠블리단점 #화상영어 #호주워홀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워홀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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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회화 캠블리(Cambly) 장단점 솔직 후기(feat. 링글과 …
올해 제 버킷리스트에도 막힘없이 영어로 대화하기가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는데, 그래서 작성하게 된 캠블리(Cambly)로 수업을 해보고 쓰는 후기 …
Source: everyday3friday13.tistory.com
Date Published: 4/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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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9개월 후기 1부 – 디너
캠블리를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캠블리가 어떤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캠블리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주관적으로 후기 …
Source: layla-cheong.tistory.com
Date Published: 11/19/2022
View: 1420
캠블리 장점과 단점, 대략 만 2년 285회 사용후기
캠블리 장점 · · 1. 원어민과 대화하는 플랫폼 중에 가장 저렴함 · 2. 자동 녹화됨 – · 3. 원어민 튜터가 엄청나게 다양한 억양으로 전세계에 있음 · 4. 크롬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7/9/2021
View: 3026
Cambly (캠블리) 10개월 후기, 캠블리 장점/단점 – 일상의 기록
– 평상시라면 영어로 말할일이 1도 없는데, 캠블리를 통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 이전보다 영어로 말하는데 두려움이 사라졌다. 이전에 …
Source: yeonylog.tistory.com
Date Published: 11/9/2021
View: 8162
캠블리(Cambly) 솔직후기 #3, 선생과 학생에서 친구사이로
안녕하세요 오늘도 캠블리 사용 3주차를 맞는 쫄깃형인간입니다. . 오늘은 먼저 제가 구독하는 유튜버 호주노예 Joe 라는 분의 영상으로 시작하려 …
Source: kimpantastic01.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2
View: 2648
해외생활 8년차의 첫 캠블리 후기(장점/단점) – 채나다
해외생활 8년차의 첫 캠블리 후기(장점/단점). 채나다 2020. 4. 23. 12:37. 아무리 해외에 오래 있었어도 영어공부는 끝없이 해야합니다. 알고있던 단어들도 한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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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9/2021
View: 6059
캠블리(Cambly) 화상영어 회화 어플 앱, 솔직 후기 장단점 – 세모정
캠블리(Cambly) 화상영어 회화 어플 앱, 솔직 후기 장단점 · 1. 화상 영어.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실시간으로 원어민 튜터와 실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
Source: informationist.tistory.com
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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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Cambly) 성인 화상 영어 후기 및 이용팁(Tip)1탄
1년 이상 캠블리(Cambly) 화상 영어로 영어 공부를 해오고 있는 사람으로서, … 과 튜터 선택 등 이용팁(Tip)에 대한 후기를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
Source: cuddlyj.tistory.com
Date Published: 11/11/2022
View: 6707
영어 왕초보의 <캠블리> 1년 수강 후기 – 코알라콩콩
영어 왕초보의 <캠블리> 1년 수강 후기 · 1. 한국인의 특성은 책보고 열심히 필기와 암기 · 2. 외국인과 말할 일이 없음, 독박공부 · 3. 그래서 입 밖으로 …
Source: congkong.tistory.com
Date Published: 6/17/2022
View: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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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캠 블리 후기
- Author: 호주히나 HE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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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bgvt-O3jc
화상영어회화 캠블리(Cambly) 장단점 솔직 후기(feat. 링글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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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에 빠질 수 없는 영어 공부📚
올해 제 버킷리스트에도 막힘없이 영어로 대화하기가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는데, 그래서 작성하게 된 캠블리(Cambly)로 수업을 해보고 쓰는 후기 포스팅!
캠블리는 직장인 화상영어회화 사이트로 유명한데, 캠블리를 찾게 된 이유는 7개월째 링글(Ringle)로 영어 회화공부를 하던 중, 링글 가격이 또 올랐기 때문,,,
안 그래도 비싼데 과연 링글밖에 없는 걸까 하는 생각에 여러 가지 영어 회화를 찾아보던 중 친구 찬스로 캠블리로 수업을 해보게 되었어요.
아직 여러 번 수업을 해본 게 아니라 캠블리로 계속 수업을 할 지 결정을 내리진 못했지만 캠블리의 장단점을 비롯해 어떤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지 솔직하게 느낀점을 써보려고 해요
장점 1. 합리적인 가격
캠블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특가 판매, 프로모션 등을 거의 1년 내내 하기 때문에 할인가로 수강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하루 30분, 주 2일 수업을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했을 때 105,300원/8회 수업 = 회당 수업을 약 13,000원의 가격에 진행할 수 있어요.
수강 기간을 길게 할수록 할인율이 커지고, 소속 튜터들이 대부분 영어권 강사인걸 고려하면 회당 수업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해요.
장점 2. 다양한 강사 풀
캠블리는 소속 튜터가 2만 명이 넘기 때문에 튜터들의 국적, 연령, 직종, 억양이 굉장히 다양해요.
교사 자격증/인기 강사/1000회+수업 한 강사 등 배지를 가지고 있는 튜터들도 있고,
튜터 액센트, 성격 등을 필터링해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프로필 영상이나 후기를 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튜터를 선택하면 돼요.
장점 3. 원활한 수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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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다른 화상영어회화 사이트인 링글(Ringle)을 사용해서 비교되는 장점일 수 있지만, 캠블리는 실시간 수업 예약이 굉장히 쉬워요.
튜터가 많기 때문에 당일 수업 예약도 가능하고(링글은 평균적으로 최소 3일 뒤 예약 가능) 당일 수업을 취소해도 별도의 패널티가 없는 것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급하게 인터뷰 일정이 잡혀 연습을 해야 하는 등 학생 일정에 맞추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장점 4. 다양한 커리큘럼
캠블리에는 커리큘럼이 굉장히 많아서
프리토킹뿐만 아니라 아이엘츠 시험 준비, 비즈니스 영어 등 본인의 수업 목적에 맞춰 코스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어요.
단점 1. 아쉬운 교재 및 피드백
캠블리의 커리큘럼이 굉장히 다양하긴 하지만 커리큘럼의 교재 구성이 좀 아쉽다고 생각했어요.
질문이 단순하고 교재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느낌이랄까
반면 링글은 매주 새로운 교재를 업데이트해주기 때문에 최근 시사나 유행하는 내용 등 (올해의 경우 영화 ‘미나리’, MBTI, 코로나가 불러온 산업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표현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캠블리와 비교됐어요.
수업 녹화된 영상
또한, 캠블리 역시 수업 녹화 기능이 있고 메모장 같은 채팅 창이 있어서 수업이 끝난 후, 녹화 영상을 보면서 복습을 할 수 있지만 튜터가 써주는 수업 노트나 피드백 노트가 체계적이지는 않아요.
수업 중에 화면 옆에 뜨는 채팅 창이 전부여서 튜터나 학생이 새로운 표현 등이나 틀린 문장을 채팅창에 적어서 나중에 볼 수는 있지만 복습을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어요.
튜터들이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잘해주고 있는지 확인하는 관리자가 없는 느낌이라서, 수업 중간에 이 교정용 채팅 창을 체계적으로 이용하는 튜터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느꼈어요.
단점 2. (복불복) 강사진
위에 적어놓은 장점 2(강사풀이 굉장히 크다)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튜터가 워낙 많다 보니 튜터에 따라 수업의 질이 굉장히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연령대가 높은 튜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은퇴 후 약간의 용돈벌이,,? 느낌으로 수업을 하는 튜터들이 많고, 특히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서 틈틈이 캠블리로 수업하면서 생활비 마련하는 것 같은 디지털 노마드족 튜터들이 보이는데, 과연 이들에게 전문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튜터도 있었어요
물론 성심성의껏 잘 가르치는 튜터들도 있지만 틀린 문법을 가르쳐주거나(충격) 본인도 헷갈려하는 튜터들이 있어서 약간 신뢰가,,,,
하지만 링글과 비교해서 대체적으로 선생님들이 유쾌하고 인내심이 많고 제가 영어를 잘 못해도 우쭈쭈 잘하고 있어! 해주는 느낌이라서 자신감은 업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ㅋㅋ
워낙 튜터들이 많다 보니 많은 강사진 중 좋은 선생님을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한줄평
1. 영어를 못하는데 재밌게 배우고 싶고 바빠서 학원에 갈 시간은 없다
= 캠블리 완전 추천 (비슷한 이유로 어린이들에게 캠블리 키즈 추천)
2.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고 영어회화의 감을 잃지 않고 싶다
= 캠블리 추천
3.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고 더 고급 어휘/표현을 배우고 싶다
= 쏘쏘(좋은 선생님을 만나기까지 본인이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함)
추가적으로 링글 내 돈 내산 후기(feat. 링글이 더 낫다는 결론 아님) 글을 적어두었으니, 본인의 목적과 실력에 따라 좋은 선택을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라요
2021.08.11 – 화상영어회화, 링글 10회 차 후기 및 장단점(내 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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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9개월 후기 1부
캠블리를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캠블리가 어떤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캠블리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주관적으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2부로 나누었습니다.
1. 캠블리를 접하게 된 계기, 망설였던 이유
전 20년 9월말에 게시된 유튜버 양킹님의 캠블리 유료광고를 보고 캠블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상세설명에 나와있지 않지만 그 당시 상시할인 코드가 아닌 10월 말까지 프로모션 코드가 있었습니다.
양킹님이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니(20년 10월 말에 만료되는 한시적 코드였습니다.)
주 2일 30분 3개월 기준으로 한달에 85000원 정도여서 3개월만 해보자 하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캠블리 결제를 망설였던 이유는
댓글에 원어민과의 대화만으로 영어가 늘지 않는다고 해서 영어가 늘지 않을까봐 망설였습니다.
캠블리는 월화수목금토일 정해진 1주일 안에 2회를 무조건 사용해야 하고 그 다음주로 미루거나 당기기가 안됩니다.
사용하지 못한 수업은 사라집니다. 오픽 시험 대비할 때 당겨쓰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현재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2부 끝부분에서 말씀드릴게요!
2. 플랜
무료체험 30분 후 20년 10월 29일에 주에 2번, 30분씩, 3개월간 플랜을 선택했습니다. (카드를 등록하고 3개월 후에 자동 갱신되는 시스템이고 해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금액은 3개월치 선불이고 12개월 플랜만 4번에 나눠낼 수 있지만 수수료가 존재합니다.)
자동갱신 시스템이지만 쉽게 해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 후 6월 10일에 캠블리 생일 프로모션때 주 3일 30분 3개월 플랜으로 갱신했습니다.
한달에 10만 8천원 정도입니다.
**플랜 선택 유의점
저는 몇 개월치 선불로 내는 금액이 커서 망설였는데요,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원하는 플랜 (예를 들어 주 2일 30분 6개월)이 언제 가장 저렴한지, 최근 1년새 가장 저렴하게 제공한 금액은 얼마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1년 플랜은 50% 할인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하니 1년 플랜을 제외하고 자주 이용하시는 3개월, 6개월 플랜 가격정보를 모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캠블리 생일, 블랙 프라이데이, 설날, 추석, 새해 등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저가일 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저가로 사려는 노력만큼 영어공부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가격에 불을 켜고 정작 수업을 대충 때울 때가 있더라고요.
**갱신시 유의점
제가 목요일에 플랜을 갱신했는데 목요일에 주 3일 플랜으로 갱신하면 목금토일 남은 한주의 기간동안 3일을 모두 소진해야 합니다. 갱신은 가급적 월요일에 하는게 좋겠죠? 저도 모르고 수업 끝나고 갱신했다가 그 주에 수업을 목금토일 했습니다.
3. 튜터 선택 과정, 메인 튜터 선정 이유, 튜터를 직접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
이렇게 해서 맘에드는 튜터를 찾지 못했더라도 온라인에 접속해있는 튜터 뿐만 아니라 “모두” 버튼을 눌러서 오프라인의 튜터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 몇 주는 특히 메인 튜터를 찾는 기간이라고 하죠. 제가 메인 튜터를 찾은 방법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1. 내가 원하는 시간대 – 평일 저녁
2. 내가 원하는 국적 혹은 거주지 -영국 발음을 접해보고 싶어서 영국 국적을 가지신 튜터분들을 골랐고 유럽 문화와 나라에 대해 듣고 싶어서 (특히 스페인) 스페인에 거주하는 튜터에게 관심이 갔습니다.
3. 1000회 수업, 교사자격증 인증 – 캠블리에 튜터 프로필에 500회+ 수업, 1000회+ 수업, 교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표시가 됩니다. 화상 1:1 수업은 처음이어서 경험이 많고 교사자격증도 있는 튜터를 선택하였습니다.
일단 세가지 정도이고 튜터 찾기 모드에서 모두보기 한다음에 대충 한 두분 골라서 수업했습니다. 관심사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한 튜터분의 예시. 사진, 이름, 소개, 수업, 교사 자격증 배너를 볼 수 있습니다.
본인만의 캠블리 이용 목적과 기준을 가지고 튜터를 찾으면 됩니다.
튜터 선택 팁을 드리자면 본인이 수업 때 뭘 말하고 싶은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1. 프리 토킹 위주로 수업하고 싶다면 해외 축구, 농구, 야구, 여행, 요가 등 관심사에 맞추어도 좋고, 제2외국어를 할 줄 아는 튜터를 많이 봐서 그 이야기도 하면 좋습니다.
2. 토플,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고 싶다면 튜터 프로필에 아이엘츠 수업 많이 진행해봤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는 튜터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저의 메인튜터 선정 이유는
1. 예약하기 용이한 튜터
저한테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캠블리에는 전업 캠블리 튜터라고 추측할 수 있는 튜터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대부분 예약 가능 일자를 3주~4주 먼저 열어서 예약할 수 있게 하시고, 예약 가능 시간대가 넓어서 (예를 들어 한국 시간 기준으로 16시부터 24시까지 예약이 가능) 오늘 수업이 끝나도 다음에 예약해서 또 수업들을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튜터를 찾았는데 예약하기 불편하면 수업을 거의 안하게 (못하게) 되더라고요.
2. 수업 방식으로 진행해주는 튜터
같은 프리 토킹 주제라도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제가 잘못된 어법을 사용하면 틈틈이 고쳐주며 진행할 수 있는데 저는 즐거운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는 튜터를 찾았습니다.
3. 메인튜터 1명, 서브튜터 1~2명
거의 모든 수업을 메인튜터와 진행하고 가끔 메인튜터와 시간이 맞지 않을 때 서브튜터와 수업을 진행합니다. 서브튜터는 메인튜터와 느낌이 다르게 유쾌하고 즐겁게 얘기할 수 있는 튜터로 정했습니다. 너무 배우고 애쓰려고 하기보다 종종 환기시켜주는 개념입니다.
메인튜터를 직접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
메인튜터를 직접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은 튜터와 수업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9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4명의 튜터와 2회 이상 수업, 2명의 튜터와 1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이유는 튜터는 사람이기에 맞는 사람은 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저한테 맞는 튜터는 다른 분께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캠블리 결제 하기까지 고민이 되는 플랜과 만족도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요소인 튜터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다음편에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제가 수강하는 수업 방식, 장단점, 추천이유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흡한 정보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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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ly (캠블리) 10개월 후기, 캠블리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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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블리를 벌써 10개월이나 하고 있다!!
내 일상의 일부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그만큼 실력이 많이 늘은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진행상황]먼저 나는 캠블리를 아래와 같이 끊어서 진행했다.
20.01 (1달 주 3회 30분 구독) -> 20.02 (6개월 주 3회 30분 구독) -> 20.08 (6개월 주 2회 30분 구독) ~ 진행중
나 같은 경우에는 나랑 맞는 튜터 2분으로 계속 수업을 했는데,
네트워크 상태도 초반에 몇번만 엄청 끊겼지 그 다음부터는 괜찮았고, 튜터분들의 수업도 괜찮았다.
그런데, 초반 두달 정도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복습을 한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복습을 할 생각도 하지 않는 나를 발견.. 캠블리 끝나면 바로 노트북을 덮어버리기 일쑤였다^^
이건 사실 지금도 그렇긴한데, 핑계아닌 핑계를 대보자면,
튜터랑 친해지다보니 수업때도 주로 말로 피드백을 하고 바로바로 고치게 되어 피드백 메일이 와도 딱히 복습할 내용이 없었고,
녹화영상을 다시보며 연습하면 너무 좋겠지만 그만큼의 시간이 되지 않았다ㅠㅠ
그래도 나의 목적은 영어 아웃풋을 늘리는데에 있었으니 30분씩 꾸준히 원어민과 대화를 한다는 사실에 의의를 두고 나름 만족하며 잘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캠블리보다 괜찮은 가성비를 찾지 못했다.
지금까지 영어로 수업한 시간! 빠르다.
벌써 내가 57시간이나 영어로 떠들었다니ㅎㅎ 뿌듯하다.
[주3회 -> 2회로 변경한 이유 / 캠태기 극복 팁 / 10개월 캠블리의 효과는?]내가 7월까지는 주 3회로 잘 하다가 주 2회로 줄인 이유는,
캠블리를 7개월 정도 하다보니 너무 익숙해졌고, 그러다보니 실력이 늘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조금씩 지루해지기도 했다.
그래서 다른 화상영어를 또 기웃거리게 되었다..ㅎㅎ
링글이라는 화상영어를 기웃거렸는데,
링글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간단히 말하자면
8월부터 캠블리를 주 2회로 줄이고 주 1회씩 링글을 하려고 했는데, 링글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수업하기가 아까워서? 결국 일주일에 2번 캠블리만 하는 중이다..
다음달 정도에 다시 주 3회로 늘릴까 생각중이다ㅎㅎ
그리고 나처럼 중간중간 캠태기가 오는 사람들을 위해 해결책을 드리자면 캠블리가 지루해지면 새로운 튜터를 찾아보자!!
한 튜터로 계속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지루할때 한번씩 튜터를 바꿔 새로운 긴장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영어 실력이 늘었는지에 대해 말해보자면,
음 사실 이전의 실력이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영어 말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
나의 일상에서라면 내뱉을 일 없는 영어를 이렇게라도 내뱉는 시간이 있다는 점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영어 실력이 갑자기 일취월장하고 이런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하고싶은 말은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물론 아직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를 떄에는 버퍼링 걸리기 일쑤이지만ㅎㅎ
영어 마스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10개월 동안 느낀 캠블리의 장단점은,
[캠블리 장점]– 평상시라면 영어로 말할일이 1도 없는데, 캠블리를 통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 이전보다 영어로 말하는데 두려움이 사라졌다. 이전에라면 원어민이랑 말하면 주눅들었을것 같은데 이제는 많이 해서 별로 주눅들지 않는다!!
–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고 수업의 취소 자유롭다.
– 극강의 가성비.. 가성비…. 가성비….!!!
– 가볍게 영어공부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는 이만한 화상영어도 없다
[캠블리 단점]–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좀 인기 많은 튜터들 (4.9이상)은 예약을 다 닫아 놓는 튜터들이 많다 (학생이 이미 많아서 그런듯..) 그래서 새로운 좋은 튜터를 만나기가 이전보다 힘들어 진것 같다.
– 교재가 별로다.. 이건 사실 이전에는 나름 만족하며 했던것 같은데 링글의 체계적인 교재를 접한 후로 캠블리의 교재가 너무 별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8월쯤 업데이트 되면서 교재 또한 많이 업드레이드 된것 같은데 수업 시간에 같이 화면 보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좋다. 그런데, 교재 주제가 너무 지루해요ㅜㅜ
[결론]: 내돈내산한 캠블리 10개월 후기
-> 10개월동안 잘하고 있고,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아웃풋을 일주일에 1시간이라도 내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음.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점차 더 늘려가야겠다.
-> 일단 화상영어 가성비로 캠블리를 따라올 서비스가 없고 수업 시간도 자유롭다는 것이 캠블리의 정말 큰 장점.
10개월 이용 결과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고 꾸준히 이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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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age :: 캠블리(Cambly) 솔직후기 #3, 선생과 학생에서 친구사이로
안녕하세요 오늘도 캠블리 사용 3주차를 맞는 쫄깃형인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제가 구독하는 유튜버 호주노예 Joe 라는 분의 영상으로 시작하려합니다
뭐 대략 보시면 알겠지만…
돈을 목적으로 유튜브 합니다! 선언하시고 하는 분이기에 순수한 목적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보다 이분하는 말씀 솔직하 공감하시죠?
저도 캠블리 처음 결제하고 화상통화로 원어민과 대화할때 커리큘럼 없이 서로 소개하고 관심사 등 간단한 주제들로 편한 대화만 하고 30분을 써버렸지만 그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는 느낌이 참… 성취감이 있더라구요
어쨋든 캠블리 해서 영어쓰는 환경 만들자 뭐 이런 취지입니다!
벌써 480분 이나 수업을 했네요.
일단 오늘은 3주차를 맞아 저번과 좀 중복되는 이야기를 하려하는데요
커리큘럼에 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제가 캠블리를 하다보니 음 내가 이렇게 수업하고있는게 맞는건가 싶을때가 오는데
그게 뭐냐면
원어민선생님과 전화나 화상으로 통화하다보니 일상대화만 하고있을때가 있단겁니다
일상대화라는게 취미가 뭐냐 뭘 좋아하냐 오늘 뭐했나 이런 내용인대
제 수준으로는 친해져도 깊은대화로 넘어가기 힘든 부분이라 이런 대화만 하고나면..
아니면 선생님 말하는 거 듣고만 나오면
처음엔 괜찮은데 회기가 넘어가다보면 현타가 온다…이 말이죠
같이 캠블리하는 공개카톡방에 들어갔는데 이런 문제를 겪는분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실수를 막기 위해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게 저는 커리큘럼 등록이라고 생각해요
PC 기준으로 “Course” 나 “Program”이라고 적힌 탭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11개의 코스가 있고요
Basic Conversation – 왕초보 추천
Daily Conversation
Intermediate Conversation – 여기서 부터 비즈니스 영어가 들어갑니다
Hacking English 1, 2 한국식 영어교육의 해법….해킹 잉글리시…다만 난이도는 쉽다
——–아래는 시험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강좌들———————–
IELTS Speaking
TOEFL Speaking
TOEIC Speaking
등이 있는데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커리큘럼을 골라서 “등록(Enroll)” 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언제고 바꿀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코스별로 강의 수가 다르고 이런 주제는 넘어갔으면 좋겠다싶으면 넘기고 튜터와 상의해서 넘기셔도 무방합니다.대부분 수용해주시더라구요.
또한 커리큘럼을 정하면 이런 장점이 있는데
1) 원하는 목표와 내 영어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2) 휴대폰 캠블리 어플로도에서도 토픽으로 수업이 가능하다
3) 화상으로 처음 만나는 튜터와도 다양한 주제로 수업할 수 있다.
4) 튜터의 성향에 휘둘리지 않고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라고 저는 생각해요
아마 저도 2-3 회기차에 이런 문제를 고민해봤기에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해서 나눕니다.
-3주차쯤 되니까 이젠 저도 회화 수업 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니 진행방식을 제 경험을 들어 설명해드리자면요
저는 “Discussion topics”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을 하는데요
처음엔 “Daily conversation”을 선택했는데 이 수업 같은 경우에는 나쁜건아닌데 난이도가 너무 쉽고 딱히 말하는 연습이 되지 않는 느낌이더라구요. 제공되는 어휘도 마찬가지구요.
이 커리큘럼을 말하자면 약간 토플 스피킹이랑 비슷해요 내 의견과 뒷받침주장 얘기하기니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토플 준비도 하는 것같은 느낌도 좋네유 ㅎㅎ
목적은 그냥 영어회화를 자연스럽기 늘리자 이긴하지만요.
(하긴 실제로는 쉬운 단어만 쓰니 굳이 필요없겠다 싶기도 하지만 튜터분께서 한국인이 얼마나 영단어를 외우는지 모르시는 고로..이것도 꽤 중요한 이슈죠?)
-[다음부터는 제 수업 내용 예시입니다]
저는 30분 씩 수업을 하기때문에 1분 1초가 아까운 실정인데요
보통 수업을 들어가면 전화로 간단하게
Hi how are you?
what did you do today
같은 Daily conversation을 한 5분정도 나눕니다.
이후 23-4 분 간은 커리큘럼 대로 진행을 하구요
단어공부도 같이합니다.
만약 일상대화가 길어진다싶으면
튜터분께 저는
Sorry to interrupt, but can we move on to our today’s material ?
이렇게 넘어가면 튜터분께서도 아! 그래야겠네요 하고 모두 넘어가시더라구요.
아마 강사경력이 최소 2-3년 이상 이신 분들이 많으니 그러신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1-2분은 저는 꼭 선생님께 피드백을 달라고해요.
So can you tell me how my english skill is?
초기에는 제 살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를 부탁드렸고
요즘은 회화세션이 매 번 끝날때마다 좋은 표현, 오늘의 강의에 대한 느낌, 변화를 느낀다는 지 등을 말씀해달라고 부탁드린답니다.
“I think I had great time in our session, and what about you?
and please tell me anything that you feel
I should care or change in english speaking.”
그러면 꼭 건설적인 말씀들 약간 Diction이 부정확하다던지, 단어를 이해는 가능하지만 문맥적으로 안맞는 말을 썼다는 등의 말씀을 해주세요.
기억나는 것은 제가 습관적으로 get +verb 를 쓴다더라구요
용례가 맞지 않아도요.. ㅎㅎㅎㅎ
전 위 처럼 제가 틀린 표현
혹은 좀 더 멋지거나 일상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이렇게 진행하다보면 수업이 좀 더 질적으로 올라갈 수 있겠죠?
화상전화영어수업 캠블리 잘 못할까 봐 너무 겁내지마시고 튜터분들과 좋은 관계 좋은 수업 하시길 바라요!
해외생활 8년차의 첫 캠블리 후기(장점/단점)
아무리 해외에 오래 있었어도 영어공부는 끝없이 해야합니다. 알고있던 단어들도 한동안 안쓰면 공부한 시간이 무색하게 머릿속에서 금새 없어져버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격리생활에 들어간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저의 상태를 보니 -하루에 90% 이상을 한국어로 말하기 / 한국어로 된 인터넷 웹사이트, 유튜브 시청. 다시 한국어 환경으로 완벽하게 돌아가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를 사용하려면 억지로 그런 환경에 놓이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몸이며 마음이며 풀어져서 자연스럽게 모국어만 사용하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잠시 풀어져도 괜찮겠지만 이곳에 사는 저에게 영어는 생존과 직결되어 있기에 더 공부는 안하더라도 기존에 가지고있는 단어, 표현력은 유지를 해야합니다.
밖에서 사람들을 못 만나는데 어떻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지 고민을 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캠블리라는 화상영어 앱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그 분도 요즘 집에서 유일하게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게 이 앱을 통해서 라며 쓰게 웃으시더군요.
구글이며 유튜브며 검색해보니 영어공부 한다는 사람들한테는 이미 꽤 유명한 듯 보입니다. 광고같아 보이는 영상들이 대부분이지만 진솔하게 캠블리로 영어성장과정을 정리해 놓은 글들도 많아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한번 시도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바로 가입을 하고 추천코드를 받아서 무료로 트라이얼 20분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원래 바로 해보려고 했지만 게으른 탓에 가입하고 이틀정도 적당한 마음의 준비시간을 가진 뒤 목욕재계를 하고 신중히 첫 튜터선생님을 찾습니다.
일단 영국 발음, 미국 발음, 호주 발음 등으로 나눠서 찾을 수도 있고 튜터들의 스타일까지 정해서 고를 수 있다는게 맘에 드는군요.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가 있으면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available 이라고 뜨는 선생님들 중 미국 발음을 가진 인기가 많다는 뱃지를 단 튜터가 보이네요. 뺏기기 전에 바로 통화를 누릅니다.
인자한 중년의 여성분이 반갑게 인사해주십니다. 미스 프리다라는 튜터샘은 역시 인기튜터답게 오늘 무엇을 도와줄까? 하며 저의 의견을 물어옵니다.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이 수업이 캠블리 첫 시도라고 했더니 웃으시며 캠블리에서 보통 어떤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설명을 해주시곤 본인은 뉴스기사를 읽으며 토론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시는군요. 저도 간단히 제 소개를 하며 영어공부에 진척이 없어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에 캠블리를 시도한다고 했더니 그럼 자기방식대로 한다면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튜터샘이 보낸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짧은 기사를 소리내서 읽습니다. 뉴스기사에는 처음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아직까지도 힘든 부분인데 튜터샘이 막히는 단어들을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
Heed – pay attention to, take notice of
Bask – lie exposed to warmth and light
그리고 짧게나마 서로를 알아 갈 수 있는 질문들을 나눕니다.
– 혹시 손목시계를 차고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니?
– 운동경기 보는 거 좋아하니?
– 어떤 영화들을 싫어하니?
대화를 나누다보니 벌써 20분이 지나갑니다. 시간이 카운트다운 되는 걸 보며 프리다가 만나서 반가웠고 예약할 수 있는 본인 시간표를 줄테니 나중에 또 만나자고 하며 무료 트라이얼을 마쳤습니다.
첫 선생님으로 프리다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며 캠블리에 대한 흥미가 마구마구 생기기 시작합니다. 다른 튜터는 누가 있을까 둘러보기를 하는 중 프리다에게서 메세지가 오네요. 답변을 하려고했는데 결제를 해야지 된다는군요. 결국 어쩔 수 없이 읽고 씹은 모양새가 됐습니다. 이런. 얼른 결제를 하려고하는데 요번달에 있는 프로모션은 할인 폭이 낮네요. 프리다에게는 미안하지만 좀 더 기다렸다가 할인이 많이 될 때 긴 기간으로 사서 수업을 더 받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캠블리 장점
– 디테일하게 나눠진 많은 튜터들
– 영상이 자동녹화 되어서 나중에 복습 가능
– 어떤 시간에도 사용가능
단점
–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 하지만 프로모션이 자주 있는 듯 함
–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튜터가 공유해준 웹사이트에 들어갈 시 서로의 얼굴이 안보임
캠블리 – 자기주장 강한 튜터선생님 때문에 진땀이…
캠블리에서 이런 튜터는 비추
캠블리 수업 시작! + 메인튜터 찾기
캠블리(Cambly) 화상영어 회화 어플 앱, 솔직 후기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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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돈내산으로 이용한 화상영어 서비스 캠블리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저는 시험 삼아 3개월 코스를 이용했고요,
이용 목적은 잊혀진 영어 기억 되살리기였습니다… ㅎㅎ
요즘은 캠블리 키즈로 아이들 교육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죠?
3개월 가격은 10만원대 초반이었는데요
영어회화 학원이나 과외에 비하면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캠블리 화면
참, 어플도 있지만 화면을 보면서 타이핑 해야 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웹으로 이용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
그럼, 3개월을 이용하고 느낀 장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장점
1. 화상 영어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실시간으로 원어민 튜터와 실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캠블리의 정체성이기도 해서 길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캠블리 동영상보기 기능
2. 동영상 보기 기능
수업이 자동으로 녹화되어서 나중에 리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기능을 꽤 유용하게 이용했어요.
버벅거리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이 좀 괴롭긴 하지만
수업 때 못 알아 들었던 튜터의 말이나
내가 말하지 못한 표현을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3. 시간 유연성
영어회화 학원이나 전화 영어는 시간이 정해져서 압박감이 있는 반면,
캠블리는 내가 시간이 날 때, 자투리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요.
미닛 사용이 자유로워서 이번에 15분 하고, 다음에 45분 하는 식으로 이용했어요.
(이점이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게, 한 번 미루면 한없이 미루게 됩니다…)
4. 다양한 튜터
일단 영어가 모국어인 국가의 튜터들과 교사 자격증이 있는 튜터들이 많아요.
튜터 풀이 넓어서 국적, 나이, 성격 등 정말 다양한 튜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선호하는 튜터의 발음, 성격, 교육 스타일까지 지정해서 필터링할 수 있고요.
단점
1. 화상 영어
화상 영어라는 점이 장점이면서도 단점입니다. ㅋㅋ
막상 하면 재밌고 유익한데, 카메라 한 번 켜기가 어찌나 힘든지요.
매번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이런 게 부담스러운 분들은 첨에 몇 번 해보시고 말 잘 통하는 튜터 만나면
따로 스케줄을 잡아서 그 튜터랑만 수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기술적인 문제인데, 화상이라 때때로 음질이 깨끗하지 않아요.
튜터 인터넷 상황이 안 좋을 때는 끊기기도 하고요.
저는 캠블리 할 땐 꼭 헤드셋을 끼고 했어요.
캠블리 커리큘럼 일부
2. 커리큘럼
캠블리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이 있긴 한데, 정말 재미가…없어요….
그래도 마냥 프리토킹을 하는 건 싫어서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싶다고 하면
튜터들도 놀라는 눈치더라고요. (“이거 하고 싶다고?” 하면서…ㅋㅋ)
그래서 많은 튜터들이 대안으로 engoo라는 사이트를 사용하는데요,
이것도 아티클을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는 별로였어요. 미닛 아깝..
대화 소재를 찾는 것도 튜터들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튜터들 십중팔구는 “오늘 뭐 얘기하고 싶어?”라고 나한테 물어보는 식이라..
차라리 캠블리에서 조금 더 재미있고,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했으면 합니다.
3. 튜터 복불복
읽고 따라하기만 주구장창 시키는 튜터,
시간 채우려고 성의 없이 수업하는 튜터,
수업 중 자기 다른 수업 예약 돼있다며 갑자기 나가야 한다는 튜터,
예약된 수업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튜터,
그리고 말 많은 튜터.. 불복의 튜터들이 정말 많아요.
튜터가 불복이다 싶을 땐, (조금 미안하지만) 급한 일이 있어서 나간다고 하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한 달 정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랑 잘 맞는 튜터 리스트를 뽑아서
몇 명의 튜터들과 계속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좋아요.
그러지 않으면 매번 새로운 사람과 대화해야 하는 부담감,
자기소개하다가 할당된 시간의 반을 잡아먹는 비효율을 감당해야 하니까요.
4. 고객센터 응대
한국에는 직통으로 전화를 할 수 있는 고객센터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늘 메일로 문의를 했는데요,
매번 하루 정도는 기다려야 하고, 누락이 된적도 있어서 조금 답답합니다.
(결국 답변이 다 오긴 했어요. 그리고 친절합니다 ㅎㅎ )
5. 플랜 정지 불가
플랜 정지가 가능하긴 한데요 딱 1주일 가능합니다.
제가 너무 바빠서 1개월 이상 수업을 못 했는데요,
그때도 1주일 정지시키고나서는 하염없이 미닛을 날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개인적 사정으로 장기간 여행이라도 갈 때는 그냥 버린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단점을 더 많이 쓰긴 했지만.. ㅋㅋ
원어민 영어회화 서비스를 이 정도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
단점을 모두 상쇄할 만한 장점인 것 같아요.
이 글이 캠블리와 캠블리 키즈 이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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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Cambly) 성인 화상 영어 후기 및 이용팁(Tip)1탄
1년 이상 캠블리(Cambly) 화상 영어로 영어 공부를 해오고 있는 사람으로서, 캠블리(Cambly) 화상 영어의 장단점과 튜터 선택 등 이용팁(Tip)에 대한 후기를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외국에 거주 중인데, 굳이 화상 영어까지 할 필요가 있냐’ 라며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곳 캐나다에서 학업 중인 학생도 아니며, 아는 캐네디언이 있다 한 들 자매나 친구들처럼 한 시간 정도 거뜬히 수다 떨만한 사이까지는 아니어서 정말 영어 쓸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이 시국에 누굴 마주하고 맘 편히 대화를 하겠습니까? 화상 영어를 시작하려고 화상 회사를 서칭 하다 보면 가격, 강사의 자질, 교재, 수업 시간, 관리 면에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이 고민들을 극복하고 캠블리(Cambly) 화상 영어를 선택한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쏼라 쏼라 썰 풀어 볼게요~
▶ 캠블리 (Cambly) 화상 영어의 장점
– 전 세계의 다양한 국적, 연령, 직업, 관심 분야별 튜터들을 선택 가능.
–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다양한 발음 선택 가능.
– 24시간 활용 가능한 시스템, 자신의 라이프 패턴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최대 장점.
– 예약 없이도 랜덤으로 로그인 상태의 튜터들 중 선택 가능.
– 우리가 속히 말하는 원어민(Native speaker)을 생각할 때, 북미 튜터 기준 타사이트 대비 수업료가 저렴한 편.
– 자동 녹화된 수업 영상을 활용하여 복습할 수 있음.
– 한달에 1회, 최대 2주간 1주일(7일) 단위로 사전에 일시 중지 가능
▶ 캠블리 (Cambly) 화상 영어의 단점
– 강사의 자질은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월등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전문적 튜터라기보다는 단지 영어가 모국어라는 그 하나만의 이유로 노력 없이 거저 돈 벌어가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어요. 참고로, 여행을 하다가도 그 나라에서 잠시 캠블리(Cambly)로 용돈벌이하는 젊은 튜터도 있답니다. 제 튜터한테 들은 정보에 의하면, 일단 강사 선발 시 특별한 서류 전형이나 자격 조건은 필요치 않다고 하네요. 수업 준비에 대한 회사 내 규율이나 특별한 튜터 관리 시스템이 있지 않아 튜터 개인별 역량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이런 시스템은 튜터 입장에서는 매우 편하게 느껴지겠지요? 서양인들의 캐주얼한 수업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튜터는 시스템 이용조차 잘 모를 때도 있어요. 그 때마다 저는 ‘정말 매뉴얼이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또한, 미리 수업자료를 보내도 열정을 다해 준비해 오는 튜터도 많지 않았어요. (살짝 제목 정도 훑어보는 정도 ) 적어도 제가 만나온 튜터들은 대부분 그랬습니다. 대부분의 수업 시간이 쉴틈없이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업 준비를 한다는 것은 튜터들에게는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거 아세요? 캠블리(Cambly) 튜터들은 1분 단위로 페이를 받는 다는 것을. 고로, 단 1분이라도 열정을 담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들도 저와 같은 마음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캠블리(Cambly) 는 오로지 일시불만 가능해서 1년 결제 시 목돈이 부담된다는 슬픈 사실. ㅜㅜ
본사가 미국 회사이다 보니 달러($)로 결제만 가능, 환율 변동에 따라 결제 금액도 변동된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1년 결제가 할인율이 제일 높기 때문에, 월 단위보다는 장기 결제 추천드리며, 새 학기 시즌이나 설, 추석 같은 명절 또는 미국 회사답게 블랙프라이 데이, 핼러윈에 진행되는 30~50% 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하세요! 참고로 저는 다시는 얻을 수 없는 60% 할인 혜택을 받아서, 행복하다는!수업일 만료 후 자동 결제 시 이 할인율은 계속 이어진답니다.
– 수업 교재로써 활용도가 높지 않은 자체 커리큘럼.
기사의 링크를 튜터에게 사전에 보내거나 특별히 원하는 토픽 문서가 있을 시 구글 문서로 튜터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진 캠블리 사이트 자체 내에서 문서를 업로드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 유용한 수업 자료 사이트
engoo.com/app/daily-news
www.bbc.co.uk/learningenglish/english/features/6-minute-english
esldiscussions.com/index.html
breakingnewsenglish.com/
– 캠블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고객관리 시스템이다.
일단 전화 문의가 안되고, 카톡이나 이메일로만 고객센터를 운영합니다.
게다가 미국 회사인지라 본사는 미국 기준 근무일에 따르고 있으므로, 공휴일이나 시차 문제로 인한 답변 지연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이메일 문의 시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문의 가능하니, 편하신 언어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특히, 프로모션 후 카톡 고객센터로부터의 답변을 듣는데, 하루는 기본입니다. 말이 아니라 글로 소통하다 보니, 가끔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요. 아무튼, 속이 터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문의에 대한 답변을 카톡 상담자도 모를 경우도 허다해서, ‘본사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답변이 오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본사에 알아본 후 먼저 연락을 해서 알려주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환불 관련은 무조건 본사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고요. 수업 연결 문제시 보상을 바로 해준다던가, 튜터에게 페널티가 있다든가 그런 부분에서도 확실한 기준이 없습니다. 단순 궁금증은캠블리 카페(cafe.naver.com/camblycafe)에서 문의 내용을 검색해 본 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카톡 상담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캠블리 시스템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많은 기존 캠블리 이용자들의 정보와 카페 관리자의 구체적인 답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튜터 선택 Tip
– 평점이 높은 튜터를 주시하라!
별이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But
평점이 높은 튜터는 정규 학생이 많기 때문에 slot을 닫아 놓아서 스케줄이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예약 가능한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뜨지만, 이것이 튜터가 수업을 안 하는 것인지 수업이 다 풀 상태인 건지는 튜터만 알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메시지를 보내 slot을 보이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수업이 성사된 후 맘에 들어도 인기 튜터는 예약이 힘들 수도 있어요. 스케줄 여는 시간이 일정한 튜터라면, 그 시간을 알려달라고 해서 열리자마자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튜터와 친해진 후에는 고정으로 수업시간을 따로 미리 빼 달라고 요청도 가능합니다.
예약-불가능한-튜터
– 최소 30분 이상 한 명의 튜터랑 여러 번 수업하라!
평점이 안 높아도 나랑 찰떡궁합인 튜터는 존재하는 법!!!
서로의 합이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첫 한 두 달간은 많은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30분의 수업 시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는지 토픽이나 분위기, 교정 방식, 공감대 외 다양한 방면을 고려하며 대화해보세요~ 서로를 파악하는 이 시간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튜터가 가장 잘하는 것을 파악하여 내가 수업을 주도한다는 마음가짐을 갖습니다.
But
튜터를 찾는 이 시기가 참 힘들어요. 튜터 선별에 개인적인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 소비가 발생하므로, 인내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영어 향상이라는 큰 기대와는 다르게 나의 시간대에 맞는 꽤 괜~~ 않은 강사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는 녹록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매력으로 다가온 강사 선택의 자유가 강사 찾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수록 귀찮고 지칠 수가 있거든요.
– Slot을 보며 정기적인 스케줄 확인하라!
튜터의 스케줄을 보면 이 튜터가 캠블리(Cambly)를 생업으로 하는지 남는 시간에 알바처럼 하는지 느낌이 딱!!! 옵니다.
이왕이면 일정한 시간에 최소 2주 정도의 스케줄을 미리 열어 놓은 튜터를 선택해야 예약하기도 편하고, 캠블리에 전념하는 튜터와 꾸준히 교류하며 장기적인 수업이 가능하답니다. 선호하는 튜터가 있다면, 얼마간의 시간 동안 그 튜터가 슬롯을 여는 패턴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이-수월한-튜터
– 두 명 정도의 고정 튜터를 만들어라!
저도 초반에는 욕심에 고정 강사 한 명과 다양한 강사들로 매 번 수업을 이어갔습니다만, (아니~아니~아니올시다!!)
메인 튜터를 두되, 메인 튜터와의 스케줄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적어도 내가 누군지 기억해주는 두 번째 튜터를 두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튜터와도 가끔이라도 정기적으로 수업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져서 아예 고정 튜터 한 명과만 친구처럼 수다 떨며 하고 있어요. 서로에 대한 상황도 잘 알고, 이야기도 계속 이어갈 수 있고, 갑작스러운 상황엔 수업 시간도 별도로 조절 가능하고 잘 맞는 고정 강사 하나 잘 찾으면 Happy English Time!
매 번 튜터를 바꾼다는 것이 처음에는 신선했는데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피로가 쌓이게 되더라고요. 30분 수업 중 자기소개만 10분 이상을 매 번 할 수도 있어요. 정말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분이나 중급 이상자만 랜덤 튜터 선택 방식 추천드려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주 5일 수업은 튜터가 확실히 고정되나 캠블리 예약 시스템이 익숙해진 후 이용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자주 수업하여 말하는 기회를 많이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인의 경우, 기록된 동영상으로 복습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알고 있던 표현도 기억 저 너머로 잊혀지더라…
– 프로필 사진에 절대 속지 마라!
프로필에서의 소개 영상에서는 발음과 속도, 튜터의 분위기 정도만 봅니다. 실제 수업에서는 사진과 전혀 다른 사람이 튀어나올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튜터들이 소개해 놓은 취미는 거기서 거기 (여행, 애완동물, 산책, 하이킹… ) 어차피 직접 대화를 해봐야 나와 맞는지 알 수 있으니, 관심사나 취미는 참고만 하길..
▶ 결 론
캠블리는 충분히 매력적인 플랫폼입니다.
이용 초반에 튜터를 찾고, 예약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어느 정도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업체의 특별한 관리보다 나와 튜터가 알아서 수업 내용을 채워갈 생각이 있다면,
가격 대비 괜! 찮! 다!
다음번에는 어린이지만, 캠블리(Cambly) 키즈가 아닌 캠블리(Cambly) 성인 화상 영어를 이용하는 초딩 딸의 수업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캐나다에서 조기 유학 중인 ‘비’ 자매 엄마 Mz. 쏼라쿵 이었습니다!!!
2021.03.22 – [교육 Education] – 캠블리 성인 화상 영어 이용 후기 및 이용팁(Tip) 2탄 (어린이가 이용한 경우)
영어 왕초보의 <캠블리> 1년 수강 후기
초등학생때부터 영어를 시작하고
30대가 됐지만
영어 말하기는 늘 제자리걸음..
지겹지만
영어는 늘 그만둘 수 없는
미스터리한 공부이다 ㅜㅜ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공부는
바로 영어가 아닐 듯 싶다
나 역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공부인데
이건 뭔가가 잘못 되었다!!
라고 느꼈다
아니 왜 매년 공부를 하는데
말을 못하지?
1. 한국인의 특성은 책보고 열심히 필기와 암기
2. 외국인과 말할 일이 없음, 독박공부
3. 그래서 입 밖으로 쓸일이 없어짐
결론으로
지식은 많은데 말을 못함..
우리가 말을 못하는 건
끈기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영어는 늘 공부하잖아?!
그래서 이젠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기로 하였다
책을 붙잡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원어민과 대화하기로!
요즘 세상은 외국인과 친구되기도 쉽고
수업할 기회도 많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캠블리
어플로 하는 원어민 수업이다
처음엔 전화영어로도 해보았다
그것도 화상수업이긴 하였는데
한 선생님과만 해야하고
지정된 시간에만 하기 때문에
자유롭지가 않았다
그리고 필리핀 선생님이 아니라
미국 선생님으로 한다면
가격도 엄청 비싸다
(하지만 장점은 캠블리어플처럼 아무나 선생으로 자처하여
수업하는 것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전문적이긴 하다)
캠블리라는 걸 알게 되어
시스템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1년동안 수업하고 느낀 장점은
1. 시간이 자유롭다
24시간 아무때나 내가 하고싶은 시간에 수업할 수 있다
(물론 맘에 드는 선생님한테 예약 가능)
2. 세계각국의 원어민과 수업할 수 있다
한정된 선생님이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 등등
여러 나라의 원어민으로
각국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
그들만의 억양뿐만 아니라 문화와 삶을 체험할 수 있다
3. 인터넷만 된다면 어디든 ok
핸드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밖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다
나도 산책할 때,
대중교통 이용할 때,
짬짬히 수업을 하였다
4.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다
당연한 거겠지만 가격이 전화영어보다 저렴하다
왜냐면 전화영어회사는 교육된 선생님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가르쳐주기 때문에
비쌀 수 밖에 없다
캠블리는 아무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체계적 시스템을 기대하기 보다는
친구처럼 대화하는 것이 중점이다
오히려 더 일상적인 대화를 하니
수업이 아닌 편하게 수다떠는 느낌이라
공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매일 즐거운 토킹을 하는 중
단점이라고 한다면
나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처음에는 나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질 못하여
정착하지 못하고
늘 새로운 선생님과 수업하였다
처음에는 새로운 국가의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였는데
그러다보니 늘 자기소개를 하다가
수업이 끝이나곤 하였다
(덕분에 자기소개는 마스터..ㅋ)
나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 정착하는 것은
한두달 걸렸던 것 같다
한 선생님과 수업하는 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더 깊은 얘기를 할 수 있고
매일 반복되는 대화에
그 표현은 정말 내 것이 될 수 있었다
나는 전의 패키지로 결제하여
주7일로 수업하는데(지금은 없어졌다고 한다)
평일과 주말 선생님이 다르다
이렇게 두 선생님에게 정착하여
친구같이 깊은 얘기를 나눈지가 1년이 되었다
아기 재우며 수업 중
나는 정말 영어에 관심도 없고 하기가 싫었지만
영어는 놓을 수 없어
매년 의무적으로 강의를 결제를 하고
전화수업도 하였다
하지만 말하기는 정말 왕초보였고
흥미도 없었다
캠블리 시작했다고 흥미가 있진 않았다
매일 수업을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이었고
괜히 결제했다고 싶었다
하지만 한 선생님과 계속 대화를 하다보니
정이 생기고
수업보다는 즐거운 수다가 되어
영어공부가 즐거워졌다
나의 경우는 참 재미있다
그간 1년간
코로나가 없던 시절
내가 직업이 있어 일하면서 수업하였고
임신을 하게 되어 일을 그만두고 집콕할 때 수업하고
지금은 아기가 태어난지 백일 되었는데
그 아가를 돌보며 수업을 받고 있다ㅋ
아기가 울고 난리가 나고
밥을 먹이는 중에도,
정신없이 빨래를 널고 있어도
나의 선생님과 예약시간엔
그냥 친구와 전화통화하듯 수업중이다
아기 달래며 수업
빨래 널며 수업
어쩔 수 없는 육아맘이기 때문에
아기돌보고 시간나면 집안일을 후다닥 해야한다
처음보는 선생님이라면 되게 무례할 수 있겠지만
1년동안 함께한 선생님이라서
이해해주시니 편했다
이렇게 나의 편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업을 하니
유모차라는 단어, 빨래를 널다
라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으니 더 좋았다
캠블리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설렁설렁 부담가지지 않고
하루에 한 표현이라도 배우면 감사하다
싶은 마음으로 공부한다!
나같은 경우는 욕심이 많아 의욕이 넘치면
금방 지치기 때문에..
그러다보니 일년이 되었고
2021년도 캠블리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제 왕초보는 좀 벗어난 듯 하다
물론
잠깐의 대화로 실력이 늘진 않는다
매일 만나는 선생님이 좋아지다보니
자연스레 영어에 관심이 생기며
말하고 싶은 내용을 미리 준비하다보니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영어회화를 잘 하고 싶으면
원어민과 실제로 부딪혀보기를!!
캠블리 가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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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68
를 적으면
10분 무료 체험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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