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유학 현실 | Ep2. 미국 박사 유학 현실: 우울과 불안, 극복 해야 하는 것들 – 퀄, 논문, 조교, 미팅, 자격시험, 우울증 상위 44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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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과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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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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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석박사의 암울한 현실이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광고 아니고 글이 길어서 링크 첨부합니다 대학원 석박 유학 준비하는 학부생입니다!! … 박사 미국으로 가도 생각보다 어학실력 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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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hdkim.net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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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하신분들.. 천재이신가요..? – BRIC

미국에서 박사유학을 목표로 석사생활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 그렇다면 정말 미국으로 박사유학을 가서서 학위를 따시는분들은 …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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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bric.org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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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유학 – 유의할 점 4가지 (팩폭주의!) – 블로그

최근에 미국 대학원 유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 어떤 일이든 그 일에 대한 현실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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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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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 유학 나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usa | WorkingUS.com

이런 학교들 버려두고 미시간, 조텍 이딴 학교들 가는 게 말이 됩니까? 이제 미국 유학은 한 물 갔다 생각합니다. 여기 글들만 봐도 박사 받아도 영주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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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rkingus.com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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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미국 유학과 아메리칸드림 – 브런치

또한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님도 연구에 너무 바빠 숨 돌릴 틈이 없다는 현실을 가까이서 듣곤 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졸업하시고 아이비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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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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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현실 – 유학, 해외유저 갤러리

학부 졸업 후 취업해 벌었을 돈 + 경력이 쌓여 올라갔을 직급만큼 손해보는 최악의 선택이 아닐수가 없음. 이게 미국에서 석사/박사 유학 바라보는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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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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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유학 후 느낀점 ..!

이 외에도 비자용 증명사진 촬영, 여권 수령 착불 수수료 등 자잘한 비용이 나가게 됩니다. 정착비용. 박사는 학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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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hakglobhks.tistory.com

Date Published: 9/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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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미국 유학생활의 실체 – 미주 멘토링

아직 이 사회의 냉엄한 현실도 모를뿐더러,. 영어능력이 보통 미국 … 미국 유학해서 박사학위 받고 나서 한국에 다시 돌아가서 학교 강사나 교수할 생각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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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ntor.heykorean.com

Date Published: 5/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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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유학: 낭만 그리고 현실. 정말 그렇게 힘들까?

미국 박사 유학: 낭만 그리고 현실. 정말 그렇게 힘들까? … 미국에 온지 7개월이 되어간다. 가을학기를 끝내고 봄학기 중간 즈음에 와있다. 중간고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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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lothful.tistory.com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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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미국 박사 유학 현실: 우울과 불안, 극복 해야 하는 것들 - 퀄, 논문, 조교, 미팅, 자격시험, 우울증
EP2. 미국 박사 유학 현실: 우울과 불안, 극복 해야 하는 것들 – 퀄, 논문, 조교, 미팅, 자격시험, 우울증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박사 유학 현실

  • Author: Jina Hyoungj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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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SD8qcTV3vk

미국 박사하신분들.. 천재이신가요..?

미국 박사하신분들.. 천재이신가요..? 미생 (2014-12-21 19:37) 공감 1 조회48128 Share Close 트위터 l 페이스북 비밀번호 미국에서 박사유학을 목표로 석사생활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실험실 생활을 하면서 정말 부족한게 너무나 많고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헌데 저는 정말 모자른 부분이 많은 사람인데

어쨋든 목표했던 석사에 진학하여 석사생활을 하고있네요..

국내 석사는 그렇다 처도.. 미국 박사는 진학 및 졸업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미국으로 박사유학을 가서서 학위를 따시는분들은

모두 소위말하는 멍문대에 천재들이신가요…?

국내에서 계실때 높은 점수의 논문을 가지고 계셨나요..?

정말 미국 박사의 길은 브레인들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누군가가 자꾸 저의 날개를 꺾으려해서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의 현재 분야를 넓게 말씀드리자면 미생물입니다.

물론 쉽지않다는거 알지만.. 노력해도 되지 않는 길인지..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 – 유의할 점 4가지 (팩폭주의!)

미국학업 미국 대학원 유학 – 유의할 점 4가지 (팩폭주의!) 미국청년 제이콥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미국 청년 제이콥입니다 🙂 ​ 최근에 미국 대학원 유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원 유학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시고 계실 텐데요. ​ 막상 미국 대학원 유학에 대해서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 어떤 점을 따져봐야 할지, 당신이 처해진 상황과 어떤 대학원이 맞는지 잘 모르실 거예요. 저는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 대학원 지원 과정과 실제로 대학원 생활을 해봤습니다. 저도 아! 내가 대학원을 가기 전에 이런 것들을 알았더라면… 하는 몇몇 중요한 점들이 있습니다. ​ 미국 대학원 유학과 관련된 글들을 많이 읽어봤지만 대부분은 유학전문학원이나 어학원의 관점에서 쓰였기에, 직접 먼저 경험해본 입장에서 개인 학생의 입장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미국 대학원 유학 시 유의할 점 7가지와 대학원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www.collegeconsensus.com/schools/stanford-university/ ​ 어떤 사람이 미국 대학원을 가지 말아야 할까? ​ 어떤 사람이 미국 대학원 유학을 가야 할까? ​ 어떤 대학원을 가야 하고,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 또한, 미국 대학원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실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미국 대학원 유학을 간 많은 유학생들은 미국 대학원 생활의 현실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계획이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시거나 졸업을 포기하고 취업이나 한국 귀국을 선택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 흔히들 미국의 명문 대학원에서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아쉽지만 이는 모든 대학원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니에요. 현실은 참담합니다. ​ 많은 분들이 구체적인 이유와 계획 없이 단지 미국 대학원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또는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대학원 유학을 결정하십니다. ​ 하지만 한국이든 미국이든 대학원을 간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기회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일입니다. 엄청난 리스크가 따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 1. 어떤 사람이 미국 대학원을 가지 말아야 할까? ​ 어떤 일이든 그 일에 대한 현실감각을 깨우치려면 실패 사례에 대해서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성공한 사람들보다는 실패한 사람들의 경험담이 더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businessinsider.com/14-reasons-not-to-go-to-grad-school-2015-12 첫 번째로, 돈이 없으신 분들은 가시면 안 됩니다. 당신이 돈이 많든 혹은 부모님이 돈이 많으셔야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는 겁니다. ​ 물론 대다수의 대학원에서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 줍니다. 하지만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대신 TA나 RA를 해야 하고 이것들에 많은 시간을 뺏깁니다. ​ TA: Teaching Assistant (수업 조교) RA: Research Assistant (연구 조교) ​ 하지만 연구조교의 경우는 연구 실적이 좋이 않을 경우에 연구 프로젝트를 제공해 주는 기관에서 연구담당자 교체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연구를 못하면 연구조교도 못합니다. ​ 그래서 비상시 생활비 및 유학 비용의 일부분을 대실 수 있어야 합니다. ​ 두 번째로, 미국 대학원 학위를 취득하는 정확한 목적이나 계획이 없는 분들입니다. ​ 대학원 박사학위는 학부의 학사학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한번 취득하면 되돌릴 수 없고 자신이 연구한 세부 연구분야에 발을 묶이게 됩니다. ​ 그 연구에 정말 열정이 있고 평생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많은 대학원생들이 초반에는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몇 년 동안 지속되는 연구에 지쳐 자신의 연구분야에 흥미를 잃고 방황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 그래서 대학원 지원 전에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정말 신중하게 대학원 전공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 세 번째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대학원을 가시려는 분들입니다. 대학원은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지 돈을 많이 벌기 위한 기관이 아닙니다. ​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만 따면 대기업에 스카우트되어서 높은 연봉을 받을 거라는 환상에 붙잡혀 있습니다. ​ 물론 상위 1% 안에 드는 실력자라면 타당할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대학원생들에게는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 돈을 벌고 싶다면, 학부만 졸업하고 최대한 빨리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네 번째로, 미국까지 가서 한국 사람들이랑만 어울리려는 분들입니다. 물론 해외 타지 생활이 외롭고 힘듭니다. 직접 경험해 보아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또한 한국 사람들과의 관계나 인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 하지만, 미국 대학원의 장점 중 하나는 미국 교수와 같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의 관계입니다. 학문적으로 접점이 많아서 나중에 서로 도울 수도 있습니다. 연구와 학문을 위해서 영어실력은 필수입니다. 현지인들과 많이 어울리세요. ​ 유튜브에서 대학원 생활의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유튜버 분이 계십니다. 저도 보면서 많이 공감을 해서 대학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8EbvLnKLwvE https://www.youtube.com/user/JinyongKimPSU 외길이 [미국에 사는 과학자의 일상] 미국 여행/대학원 유학/다양한 일상 방송 www.youtube.com ​ 2. 어떤 사람이 미국 대학원을 가야 할까? ​ 첫 번째로,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분야가 또렷하고 그 연구분야를 연구함으로써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가 확실하신 분들입니다. ​ 박사학위 취득 후, 창업이든, 교수든, 연구소든, 대기업 취직이든, 목적이 뚜렷하신 분들이 성과도 좋고 더 잘 버티는 것 같아요. ​ 두 번째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비상시에도 버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 세 번째로, 미국 문화에 잘 적응하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생각보다 미국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 사람들 하고만 어울리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 하지만 미국에서 학업을 하려면 미국 문화와 미국 사람들 속에 잘 녹아들어야 합니다. 지도 교수와 학생들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미국 문화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목표를 위해서라면 공격적이고, 사교성이 있고, 밖에 잘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눈에 잘 튀지 않으려는 우리나라의 문화와는 상반됩니다. ​ 3. 어떤 대학원을 가야 하고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공식적으로는 학사학위와 대학원 지원 시 선택하는 전공은 연관성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대학원이 많습니다. ​ 예를 들어, 학부 때는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대학원을 컴퓨터공학으로 지원할 수는 있습니다. ​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거고 합격할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미국 교수들은 학생의 연구 경력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그 연구에 대한 자질과 태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이죠. ​ 때문에, 학부 전공에 관련된 대학원 전공을 선택하시는 게 합격에 유리합니다. ​ 정말로 전공을 바꿔서 대학원을 가고 싶으시다면 온라인 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전공 강의를 몇 개 들어보시고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 전공을 바꾸는 게 생각보다 더 어렵고 그 과정을 이해시키고 설명하는 데는 그 전공에 대한 열정을 증명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 같은 이공계열에서는 문과계열보다는 전공을 바꾸는 게 비교적 쉬운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성공적으로 입학을 한다 해도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 학부 때 전공과목을 따로 공부해야 하고 그와 동시에 대학원 연구도 진행해야 하니까요. 기초가 부족한 만큼 처음엔 많이 뒤처질 것입니다. ​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많은 인문계열 및 특정 전공들은 박사학위 취득 후 진로가 거의 교수나 연구원이 되는데 국한되니, 옵션이 많은 전공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물론 자신의 선택이고 열정에 따라 전공을 선택하지만 그 전공이 미래가 밝지 않다면 열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 그래서 가급적이면 진로의 옵션이 다양하고 기회가 많은 전공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www.outsidethebeltway.com/most-college-graduates-have-jobs-unrelated-to-their-major/ 학부 때도 전공 살려서 직업 찾는 사람이 27.3%밖에 되지 않고 대학교 학위에 합당하는 직장을 갖는 사람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 대졸 취업자의 반 정도는 고졸 취업자도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소리입니다. ​ 대졸 취업자도 전공을 살릴 기회가 별로 없는데 취업의 문이 더 좁아지는 박사학위 소지자는 더더욱 힘듭니다. ​ 어떤 대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무조건 순위가 높은 대학원이 좋습니다. ​ 물론 지도교수가 누구냐가 제일 중요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연구분야의 미래 전망도 중요하지만 ​ 보통 정말 상위 명문 대학에 좋은 교수님들이 포진돼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그 대학들이 상위에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세계적인 교수들을 고용하기 때문입니다. ​ 물론 무조건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상위에 랭크된 대학원들을 주로 보시되 원하는 지도 교수를 신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 지원 전에 미리 미래의 지도 교수와 콘택트 하여 어떤 성품을 가지고 정확히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알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 아무리 연구성과가 높은 교수님이더라도 너무 성품이 좋지 않거나 학생들을 막 대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 4. 미국 대학원 졸업 후의 진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대부분의 한국 분들은 대학원을 갈 때 크게 세 가지 목적을 갖는 것 같습니다. ​ 첫 번째, 미국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연구소 취직 ​ 두 번째, 학위 취득 후 교수가 되기 위한 post-doc 과정 ​ 세 번째, 미국이나 한국에서 대기업 취직 ​ 개인마다 목적은 다르지만, 미리 계획하시고 전략을 짜야 합니다. 연구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연구를 무엇을 위해 쓸 것인지도 중요합니다. ​ 취직이 목적이라면 박사과정에서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대기업의 연구원분들과 친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추천서를 써줄 수도 있어요. ​ 연구소 또는 교수가 목표 시라면 논문의 퀄리티와 개수에 더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더 유명한 논문 개재지에 논문을 낼수록 좋습니다. ​ 결론적으로… 대학원 생활에 정말 어려운 점이 많지만 알맞은 동기를 가지고 좋은 전략과 방법으로 계획을 실행하시는 분들에게는 대학원 과정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미리 계획하시고 정확히 왜 박사학위를 따고 싶어 하는지를 알고 가야 합니다. 정말 생각해봐도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 이상으로 미국 청년 제이콥이었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인쇄

Topic: 이제 미국 유학 나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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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미국 유학과 아메리칸드림

콜럼비아 대학 버틀러 도서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잘 모르는 저는 미국 대학 입학은 노력에 정직하리라, 열심히만 하면 될 거라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낯선 분이 유학 상담을 했다. 열심히 하면 미국은 막연히 될까. 한국에서는 열심히 해도 안되는데 미국은 열심히 하면 그냥 될까. 미국 아이리그 대학과 상위권 대학 입학이 한국보다 더 쉬울까.

미국에 가면 뉴욕에 가면 장밋빛 삶이 펼쳐질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꽤 많아 놀라곤 한다. 미국과 뉴욕 현실을 너무나 몰라서 환상을 갖는 듯 짐작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라는 속담을 생각해봐라. 이민을 오면 다른 세상에 새로이 태어난다. 새로이 시작해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과 경쟁하는데 얼마나 어려울까. 이민자들 삶은 대체로 어렵다. 과거 허물어져 간 소호와 맨해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주변 부동산값이 저렴할 때 은행에서 돈을 빌려 빌딩을 구입한 사람은 돈방석에 앉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부에 대한 특별한 감각이 있거나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 분도 있다. 소수다.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과 Top 상위 랭킹 대학 입학이 정말 어렵다. 미국에서 태어난 학생과 영어권 학생보다 한인 유학생에게는 탑 상위 대학 입학이 더 어렵고 졸업도 어렵다. 가장 큰 장벽이 언어다. 하루아침에 언어 장벽이 무너지지 않는다. 불완전한 영어 실력으로 공부하는 것이 왜 도전이 아니겠는가. 미국에서 태어난 학생들도 Top 20위 대학에 진학하려고 어릴 때부터 노력한다.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등 입학이 어렵지 않은 대학도 많다.

또, 미국 유학은 재정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엄청난 유학 비용이 든다. 어려운 가정 형편이라면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낼 수도 없다. 매년 대학 학비도 인상되고 있다. 2018-2019 하버드대 유학 비용 $71,650-$76,650. 한국 보통 가정에서 상상할 수 없는 비싼 유학 비용이다. 이런 비용이 아무렇지 않은 클래스도 있다. 실제 유학 비용은 이보다 더 많이 든다.

한국계 학생들 가운데 절반이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한다고 오래전 논문이 발표되어 한인 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졸업 후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간다. 취직 하기가 너무 어려운 현실이라서 떠난다. 갈수록 스폰서 구하기도 어렵다.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 후도 미국 주류 사회 진입 장벽이 높다. 일단 좋은 직장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비자 문제가 항상 따른다. 요즘 스폰서 해준 직장도 드물다. 항상 예외도 있다. 미국은 뛰어난 인재를 언제나 환영한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해도 미국 구글, 페이스북과 아마존 등에서 근무하는 한인 출신들도 있다.

또한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 후에 대학 교수가 되기도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소수만이 대학 교수가 되고, 한국 시간 강사 생활이 어렵듯이 미국도 시간 강사도 죽음 같은 삶을 산다. 실제로 가까이서 봤다. 하루 종일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피자 한 조각 먹고 지낸 강사분도 아주 많다. 시간 강사 급여가 아주 작아서 뉴욕 렌트비를 낼 수 없다. 시간 강사가 전임 강사가 되기도 아주 어렵고 개인 능력에 따라 다르다. 훌륭한 논문을 권위 있는 학술지에 많이 발표하면 교수의 길이 더 쉽지만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 한편 실리는 게 너무너무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님도 연구에 너무 바빠 숨 돌릴 틈이 없다는 현실을 가까이서 듣곤 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졸업하시고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로 재직하신 분도 금수저 은수저 아니고 혼자 힘으로 미국에서 생존하기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유학생과 이민 2세와 3세는 약간 다르다. 언어 문제와 신분 문제가 유학생과 달라. 미국서 태어난 한인 2세 3세는 주류 사회 진입이 이민 1세 보다 더 쉽다.

멀리서 보면 외국 생활과 유학은 아름답게 보일 수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엄청난 비용이 든다. 미국 대학 공부도 쉽지 않아. 서울대 졸업 후 미국에서 박사 과정 하다 너무 어려워 서울로 돌아간 케이스도 봤다. 미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입학도 했다. 하지만 공부가 너무 어려워 중도 포기하고 한국에 가서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박사 눈물 나게 힘들다.

아래 아메리칸드림 위기에 대한 기사를 모았다. 미국 유학에 관심 많은 분은 읽어보면 참고가 될 거라 생각한다. 아래 유학 간 수재들 실패에 대한 글도 있다. 갈수록 미국도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미국에 가면 저절로 쉽게 이뤄지는 것은 없다. 한국만 경쟁력이 치열한 게 아니다. 하나하나 장벽을 무너뜨리고 위로 올라가는 게 그냥 쉽게 되지 않는다.

미국 대학원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현실

–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함.

보통 학부 졸업하고 대기업 취업한 애들은 억대 연봉 벌 면서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그러는데 대학원 간 애들은 학비 안내면 다행이지 나이먹고 학교 연구실에 쳐박혀 교수 노예짓하며 겨우 1달에 50만원으로 끼니 때우고 취미 생활하면 남는 돈이 없음. 맨날 찌들어 살아서 머리도 잘 안짜르고 폐인같은 모습에.. (특히 서울대나 카이스트 같은 한국 대학에서 졸업하고 대학원 유학 온 형들보면 영어 발음도 안좋고 완전 폐인처럼 살더라) 심슨에서도 이렇게 풍자하는거 ㅋㅋㅋ

미국 teamblind에서의 박사 학위 인식:

심지어 AI 인공지능 분야에 갈꺼여도 필요 없다고 함 ㅋㅋㅋㅋㅋ

석박사 따는데 걸리는 시간만 6~7년.. 졸업하면 30대 중반.

학부 졸업 후 취업해 벌었을 돈 + 경력이 쌓여 올라갔을 직급만큼 손해보는 최악의 선택이 아닐수가 없음.

이게 미국에서 석사/박사 유학 바라보는 현실인데 대학원 유학에 목숨거는 서울대 애들보면 뭔가 미련하고 안타깝더라

[도움말] 미국 유학생활의 실체

아래는 개인적으로 충고를 드리기 위해 쓴 글인데, 여러분들과도 공유하기 위해 올립니다.

저는 미국 뉴저지 주 에 살고 있는 70년생 아저씨입니다.

얼마 전까지 유학생이었고, 6월 중순에 H1-B 취업비자를 받아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조기해외유학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을 마치고

미국내 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유학오는 것을 강추합니다.

왜냐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학교라는 안전한 곳에서 생활해서

아직 이 사회의 냉엄한 현실도 모를뿐더러,

영어능력이 보통 미국사람수준이 안 되는 상태에서 전공수업을 따라가기는

아주 벅찹니다.

아래 제가 퍼온 글에서도 언급되지만,

한국내 4년제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이라도 있으면, 영어가 약간 딸려도

도서관에서 교과서에 매달리면, 어느 정도 수업을 따라갈 수 있거든요.

일반적인 학생을 위해서 쓴 글이라

님 상황에는 100%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이 점 고려하십시오.

아래는 님이 여기서 어학연수 마치고 미국내 대학에서 정식 학생으로 등록하는 유학을 생각할 때만 읽으세요.

즉, 어학연수 마치고 한국으로 바로 돌아가실 예정이면 아래 글은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어학 연수 기간 동안에는 시간 여유도 많고, 영어공부 스트레쓰도 별로 없습니다.

강사나 클래쓰메이트들 모두 님이 영어를 못 하는 걸 친절하게 이해해 줍니다.

하지만 미국내 대학교의 정식 학생으로서 미국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는 유학생활은 전혀 다릅니다.

아래에 제가 쓴 글과 퍼온 글은 유학을 너무 섬뜩하고 살벌하게 묘사했는데,

(하지만 과장한 건 아니고, 사실대로 썼습니다.)

학기중에는 공부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방학중에는 안 그렇습니다.

퀸즈칼리지의 경우 여름방학은 3 달 (5월말-8월말)

그리고 겨울방학은 1 달 (12월말-1월말)간 입니다.

여름 방학 때 Summer Semester I, II 를 수강하면 방학이 더 이상 한가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여름 학기 때는 짧은 기간안에 1 학기가 끝나므로, 학생이 감당해야 할 공부강도가 엄청 세집니다.

암튼, 봄여름가을겨울을 막론하고 어떤 과목을 수강 하는 한, 살기 힘듭니다.ㅋㅋ

하지만 여름방학때 수강하는 게 힘들다고 그냥 놀기보다는 1 과목이라도 수강을 하든지,

아니면 봄 학기(Spring semester)를 마치기 전에 학교 Career Office 의 소개로

Summer Intern job을 구해서 일하는 게 졸업 후 한국이나 미국에서 취직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졸업 후 미국에서 취직할 생각이면 재학중 Summer Intern 경험은 필수라고 생각하십시오.

아래는 헤이코리안 멘토링 게시판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제가 쓴 글입니다.

생활영어(영어회화) 능력을 늘리는 4 가지 방법:

1. KBS 2 FM 굿모닝 팝스:

www.kbs.co.kr/plan_table/channel/2fm/index.html

kbs.co.kr 에서 무료회원 가입할 수 있고, 로그인 후,

달력의 날짜부분을 클릭하면 1-2 달 전 방송분까지도 다시 듣기 가능합니다.

2. EBS 교육방송 영어프로그램 (예: Easy English, Power English)

다시듣기는 유료서비스 같습니다만,

각 프로그램 웹사이트엔 님께 영어공부할 만한 게시글이 많이 있을 겁니다.

ebs.co.kr

3. ‘SDA 삼육외국어학원’ (www.sda36.co.kr)

SDA는 Seventh Day Adventist의 약자인데, ‘제7안식일교’라고 해서,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 안식일인 기독교의 한 분파입니다.

기독교에선 이단이라고 취급됩니다만 종교적으로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SDA 삼육외국어학원을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 천주교신자인데도 거기 이질감없이 잘 다녔었거든요.

naver.com 과 empas.com 에서 ‘영어’, ‘어학원’, ‘어학연수’ 또는 ‘SDA 영어학원’으로 검색해서 글 읽어보시구요.

4. gohackers.com

고해커스 -> 해커스 영어학습 화면 오른쪽 사진들 위에 보이시죠?

그리고 ‘해커스 토익’

hackers.co.kr

도 영어회화공부하는 데 도움되실 겁니다.

gohackers.com 이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엔 게시판들이 아주 많은 데요.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거기 게시판 제목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세요.

토플 정보, GRE 정보 게시판부터 시작해서

해커스 토플 교재 중고책 사고팔고 게시판,

출국정보게시판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이 웹사이트 덕분에 실제로 저는 유학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했습니다.

전혀 유학원에 갈 필요 없든데요.

물론 미국 현지에 와서 어학배우시면서 여러 학교들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인터넷으로 학교 웹사이트를 이잡듯이 샅샅이 뒤지면서 유학정보를 습득하시는 게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토플과 GRE는 한국에서 끝내고 미국에 오세요

그게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와서 토플과 GRE 공부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그런 거 공부하는 게 훨 낫거든요.

왜냐면 한국에선 해커스 토플학원이나 박정 GRE학원을 다닐 수 있으니까요.

학원 안 다녀도 혼자 도서관에서 아주 무진장 열심히 공부하면 다 됩니다만..

영어회화는 아까 알려드린

KBS 굿모닝팝스, EBS 영어회화프로그램 을 공부하시거나

또는 SDA 영어회화학원에 다니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미국 내 어느 학교에 유학 올지는

님의 학교 학과 전공과목 교수님들 또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선배들에게 여쭤보세요.

현재 미국에서 님과 같은 전공으로 유학중인 (선배)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게

젤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겠지요.

님이 유학 후 미국에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에 따라서

또는 님의 전공으로 미국 내에서 또는 한국에서 유명한 미국 대학교가 어느 학교인가가 더 중요하겠지요.

미국 안에선 유명하고 알아주는 대학교에서 뼈빠지도록 힘들 게 고생하며 졸업했는데,

졸업 후 한국에 돌아가니, 사람들이 잘 몰라주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님이 유학원에서 입학권유하는 미국내 대학교(대학원)에 입학하면,

유학원은 그 학교로부터 commission (수수료)을 받습니다.

즉 유학원은

님이 유학원에 입학지원 용역서비스를 의뢰하면서 주는 100 여 만원 뿐만 아니라

님이 그 학교에 입학함으로써 또 돈을 버는 겁니다.

유학원을 비추하는 이유는 바로 그겁니다.

유학준비 철저히 하세요 그리고 님의 행운을 빕니다

저 지금 아주 많이 바쁜데, 님을 위해 글을 씁니다.

앞으로는 제 도움없이 님이 혼자서 인터넷에서 잘 찾아서 유학의 실체를 알게 되고,

만일 미국유학을 온다면, 유학준비를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르는 건 무조건 naver.com 과 google.com 에서 검색하세요.

(도서관 또는) 서점에 가면 유학관련 미국내 대학교소개 책들 아주 많습니다.

반드시 그런 책들을 살 필요는 없고, 거기 서서 20-30분 정도만 읽어도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내 대학교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사람으로서 미국 사람들과 경쟁하려면,

하루 종일 공부해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결국 잠을 줄여야죠.

그리고 미국 대학교수/강사들은 학생들을 한계상황까지 몰아부칠 정도로 과제를 많이 내줍니다.

암튼, 한국의 고 3처럼 미국유학생활내내 빡세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만 알아 두세요.

미국 유학해서 박사학위 받고 나서 한국에 다시 돌아가서 학교 강사나 교수할 생각 아니라면,

굳이 몸과 마음을 상해 가며 미국유학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유학중 잘 챙겨 먹지 못 해서 몸이 상합니다.

공부 스트레쓰 때문에 유학중 미쳐서 펄쩍 뛰고 싶은 상황이 몇 번 찾아 옵니다. <- 제 경험담) 스스로 본인을 평가할 때 님의 전공(공부)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좋다든가, 또는 본인의 명예욕/성취욕이 너무 강할 경우에만 미국유학을 생각하라고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에서 대학교수 월급 생각보다 별로 많지 않거든요. 한국에서 4년제 대학 졸업 후, 1. 한국내 대학원에서 석사받고 한국에서 취직하는 게 좋은지 2. 미국내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받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취직하는 게 더 좋을지 3. 미국내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받고 미국에서 취직하는 게 좋을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미국 내에서 취직하고 싶다면, 미국에서 취직이 잘 되는 전공이어야 합니다. 컴퓨터 사이언스(엔지니어링), 회계학, 간호학 전공자는 미국에서 취직이 잘 됩니다. 그게 아니고 단순히 미국 문화에 대한 동경에서 미국 유학을 생각한다면, 제가 도시락 싸서 님을 따라 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 미국 와서 금방 미국 사람과 결혼해서 영주권/시민권받고 쉽게 미국에 정착할 수 있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님의 평생을 걸만큼 좋은 미국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 사람 아무하고나 결혼해서 살려면 사랑이 없는 결혼이 되니 그것 또한 불행하지요. 한국엔 이미 미국/유럽에 유학갔다 온 해외유학파들로 넘쳐나고 있고, 한국에서 교수하고 싶다면 미국유학끝내고 한국 들어가는 것보다는, 아예 한국에서 학부->석사->박사까지 하는 게

지도교수님 빽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심리학의 경우엔 한국내 일자리 구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박사 따고 한국 돌아간 분이 몇 년간 정규직을 못 구하고 있다는 댓글도 읽었습니다.

해외유학이라는 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루 종일 공부해도 시간이 모자르는 판에

자기가 음식 사다가 조리해서 먹는 것도 힘들고,

유학중 공부하느라고 스트레쓰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받습니다.

대도시가 아니면 수퍼마켓/대형매장에 가려면 차 몰고 갔다와야 합니다.

아래 웹사이트와 글도 참고하세요.

heykorean 무료유학상담:

www.heykorean.com/HKInfo/InfoView.asp?I=30&D=3&M=3

아래는 gohackers.com -> 유학생생일기에서 퍼온 글입니다.

##

제목: 출국일까지 잡았다는 아래 학생에게

글쓴이: 학부유학선배

www.gohackers.com/bbs/zboard.php?id=godiary&page=16&sp1=&sn1=&divpage=6&sp=off&sn=off&ss=on&sc=on&sf=off&sa=off&select_arrange=headnum,arrangenum&no=48305&list_number=28769&open_mode=

21살되는 유학을 두고 고민하는 학생에게

21살이라니 만으로 20세밖에 안됐을텐데 학부유학 선배로써 한마디 해드리지요

지금 현재 상황을 종합해보니 (글 + 본인 댓글) 유학가면 거의 백전백패인 경우인것 같습니다.

미국 유학요, 특히 전공지식 전혀 없는 학부유학 이거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보아하니 심리학이 그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고 싶다는 취지인데 아직 대학교 수업을 한 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다…. 이거 실제로 수업하나만 들어보고 때려치는 경우 수도없이 많습니다. 왠만큼 전문지식을 얻고 이 분야로 내 길을 정했다고 마음 굳게 먹고나서도 리서치(연구원생활) 하나 해보고 신물이 나 전공바꾸는 경우도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제가 볼 때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열정은 아직 그 자체로 큰 결정요소가 되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네요. 지금 본인을 압박하는 근원은 현재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상황을 참을 수는 없는 것과 또 한국대학을 가기 위한 수능을 보기는 까무러칠만큼 싫은 그런 상황인 것 같네요. 거기다가 주위 친구들과의 비교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가는 출국일자가 나왔다고 했는데 어느 대학으로 어드미션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학생 영어 실력이 기본적인 회화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쓰이는 영어를 대강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영어가 안받쳐주는 학부유학의 가장 안좋은 점은 영어 때문에 전문분야 지식을 쌓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영어를 지금 매우 잘하는 수준이라면 그래도 약간 낫지만 심리학같은 분야는 미국인처럼 해야 경쟁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으로 유학오는 케이스가 낳은 경우지요. 전공에 대한 실력이 받쳐주면 영어가 부족해도 자기가 뭘해야할 지는 잘 압니다. 근데 학부유학시 영어가 힘들면 영어때문에 전공실력을 쌓기는 어렵고 또 그것때문에 전공이 싫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방이 막히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어느 순간 졸업 자체에 모든 것을 걸게 되고 그 때문에 크게 도움안되는 쉬운 과목들만 골라듣게 되기 쉽습니다. 유학 비용이 아까워지는 순간이죠.

비용.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학비가 아무리싸다고 해도 생활비가 무지 많이 나갑니다.

cc 후 편입 4년 기준으로 평균 연 3-4천만원은 기본적으로 나갑니다. 거기다가 여기저기 추가로 드는 돈들이 많습니다. 대략 2억원가량은 학부유학으로 부모님이 서포트해주지 못하면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투자 대비 효용이 아주 낮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겨우 졸업해도 그 다음길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유학생들중에 졸업만 겨우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실로 고생을 고생대로 하지만 실무능력은 거의 없는것이지요. 한국가도 전공에 따라 취직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도대체 무슨 고생입니까?

저도 지금 어디 나가야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끄적이느라고 그다지 정갈하게 쓰지 못했는데

학생 글을 보고 뭔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이렇게 조언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수능보고 대학도 갔는데 나중에 생각을 바꿔 다시 미국으로 학부유학 온 케이스입니다. 저는 전공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감으로 충만하여 온케이스인데 무지하게 힘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원래 미국에서 살았었고 영어를 잘하는 경우였지요.

수능이요… 그냥 죽어라고 학원 들어가서 야자하면서 6개월만 공부해서 한국대학 들어가세요. 수능이 미국 대학공부보다 훨씬 쉽습니다. 수능공부 자체가 싫다면 미국 대학 공부가 좋을 이유도 없죠.

대학들어가서 심리학을 비롯해서 듣고 싶은 수업들 열심히 들으세요. 방학때 남들 놀 때 학교 연구실에서 일하고 인턴하세요. 정말 본인이 원하는 공부 분야에 대한 뚜렷한 확신을 가지게 되면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돈 받고 오세요. 절대로 뒤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유학은 뚜렷한 목표 없이는 실패합니다.

올바른 선택하여 화목한 가정이 유지되고 본인도 후회안하길 바랍니다.

아래 글은 항공권 구입에 관한 조언이므로 꼭 안 읽으셔도 됩니다.

##

[도움말] 미국내 항공권(비행기표) 가격비교사이트 리스트

최종갱신 날짜와 시간:
Sun. 1/20/08 4:00pm EST

[도움말] 미국내 항공권(비행기표) 가격비교 웹사이트 리스트

아래에서 URL 주소가 .com 으로 끝난 것들 (예: abc.com 등)은
그 URL주소를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주소 입력하는 곳에 복사 -> 붙여넣기 (copy and paste)하면
http://www. 나 http:// 가 주소 앞에 자동으로 붙으면서 그 사이트로 들어갈 겁니다.

설명:
제가 2007년 10월 27일 검색한 결과로는 라과디아<->인천 공항 간 왕복권의 경우
vayama.com 와 bt-store.com 에서 파는 항공권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bt 는 best travel을 의미합니다.
bt-store.com 회사 사무실은 CA에 있는데 회사측 피씨성능이 낮은지, 때때로 웹사이트에 연결이 안 됩니다.
그럴 때는 몇 시간 후 또는 다음 날에 들어가 보세요.)

항공권구입 시,
vayama.com 에서는 debit card 로 결재가 안 됩니다.
미국내 은행에서 발행한 credit card 로만 결재가능한 듯 하고,
bt-store.com 에서는 Social Security Number 마지막 4자리 입력을 요구합니다.
bt-store.com 에서 보여주는 항공사이름 중 `US MAJOR AIRLINE`이 무엇인지는 끝부분에 설명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편일 수록 그리고 편도당 2 번 갈아타는 항공권이 1 번 갈아타는 항공권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따라서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nonstop 직행 비행편이 가장 비싼 건 잘 아실테죠.)
금/토/일/월(요일)에 운항하는 노선항공권은 화/수/목(요일)에 운항하는 노선항공권보다 비싸니,
가능하면 화/수/목(요일)에 출발하도록 여행일정을 짜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화/수/목(요일)에 출발해서 화/수/목(요일)에 도착하도록 하면 더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65세 이상 연장자`는 할인된 항공권을 살 수 있는 데 이 메뉴가 사이트마다 제각기 다릅니다.
(미국에서 senior의 정의가 정확히 몇 세 이상인가요? 그리고 외국인 senior가 포함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즉, 그 메뉴가 첫 화면부터 있기도 하고,`상세 options`같은 버튼을 눌러야 나오기도 하고, 아예 없기도 합니다.

아래 미국내 사이트에서는
대개 (또는 항상)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에 대한 항공권만 구입가능합니다.
즉,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의 대한 항공권은 구입 못 할 겁니다.
미국 안에서 미국 항공사에 연락하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어느 분이 kayak.com 에서 한국에서 출발하는 United Airlines 왕복권을 구입가능한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항공권을 출발예정일로부터 1달 전에서 2주 전에 구입하면, 적절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주 미만(=13일 이하) 전 부터는 가격이 비싸집니다.

항공권검색할 때, 지정하는 `출발/도착 공항과 날짜/시각`에 근사치 허용을 하면
인근 출발/도착 공항과 날짜/시각에 근접한 항공권까지도 검색결과에 나옵니다.
따라서 검색결과리스트에 나오는 출발/도착 공항이름과 날짜/시각을 분명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색된 항공권 가격이 세금을 포함한 가격인지 아닌지 확인하십시오.
결재하는 화면에 가서야 세금포항한 최종가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메일로 영수증이 오므로, 이메일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하셔야 하고,
이메일로 받은 영수증을 반드시 종이에 프린트해서 나중에 공항에서 해당 항공사직원에게 보여주셔야 합니다.

대개 United Airlines 항공사의 항공권이 상당히 저렴하지만,
맛없는 기내식과 승무원들의 불친절한 기내서비스를 각오하십시오.

가격비교웹사이트에서 항공권구입시
환불불가/양도불가(=항공권 구입시 지정한 사람만 사용가능)/날짜및시간변경불가
같은 제약사항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따라서 인터넷결재하기 전에 주의사항(약관)을 잘 읽어보십시오. 별로 길지 않습니다.
나중에 날짜 변경하려면 $200 수수료(벌금) 정도를 더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왕복권이 편도권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출발예정일로부터 72 시간 전에 해당 항공사에 전화하셔서 confirmation 하십시오.
mileage 적립에 대해서는 항공사직원에게 물어보십시오.
만일 mileage 적립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어도 실망하지 마시구요.

비행기를 갈아타야 할 경우 수하물이 갈아탈 비행기로 자동으로 옮겨지는지,
아니면 환승공항에서 승객이 그걸 찾은 다음 직접 옮겨야 하는지
출발 전에 공항에서 해당항공사 직원에게 꼭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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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인터넷에서 항공권가격비교 사이트들을 서핑해서
인천<->JFK공항 왕복권 $900 짜리를 찾아내 사시겠어요?
아니면 즉시 간편하게 $1200 를 사시겠어요?

결정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시간들여 인터넷서핑하여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시려면
바로 아래 Best 5 Sites 뿐만 아니라
그 밑은 많은 사이트들에서도 검색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은 제가 열거한 가격비교사이트들도 검색해보시고,
한국계여행사에도 전화하신 후 비교해서 최종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Best 5 Sites:
vayama.com
bt-store.com
airfare.com
flychina.com
cheap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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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식별 약어:
JFK (JFK)
La Guardia (LGA)
Incheon (I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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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s Fly Cheaper:
-학생만 해당됨. 자기가 다니는 (대)학교의 자기 이멜주소를 입력해야 할 겁니다.
StudentUniverse.com

Other sites:
CheapTickets.com
priceline.com
kayak.com
cheapoair.com
ORBITZ.com
BookingBuddy.com
ultimatefares.com
atiflights.com
hotwire.com
travelation.com

Travelocity.com
Expedia.com

travelzoo.com
airfare.travelzoo.com

farecast.com
travelgrove.com
asia.com
soyouwanna.com
Goloperst.com
Cheap-Airline-Ticket.Center.US.com
MetaFares.com
BookingWiz.com
mobissimo.com
ShermansTravel.com
TheOnlyAirline.com
cheapflights.com
airlineconsolidator.com
traveldiscounters.com
travel.yahoo.com
MakeMyTrip.com
virginamerica.com
JetBlue.com
eyava.com
lowestfare.com

skyauction.com
sidestep.com

asaptickets.com
lowfares.com
1travel.com
wholesale-fares.com

기타:
trips123.com/transit_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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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가격비교 웹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저의 실제 사례:

현재 저는 뉴욕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제가 직접, 저의 Citibank Debit Card (Master Card)로
연세가 65세 이상 되시는 제 아버지의 왕복항공권을 인터넷을 통해 아래와 같이 2번 구입했었습니다.
2번 모두 직행노선은 아니었고 편도당 1번 또는 2번씩 갈아타는 노선이었습니다.

On 10/27/07,
airfare.com 에서 11/27/07발 United Airlines 왕복권을 $1025.70 에 구입
11/27/07 : La Guardia -> 인천
2/25/08 : 인천 -> La Guardia (예정)

On 2/13/07,
Travelocity.com 에서 3/6/07발 American Airlines 왕복권을 $1232.70 에 구입
Travelocity.com 도 가격비교사이트이므로 $1232.70 가 싼 가격이라고 무조건 믿었었는데
Travelocity.com 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비교사이트라는 걸 10/27/07 에 알았습니다.
(제가 바가지 쓴 건가요?
아버님말씀이 American Airlines의 기내식과 승무원서비스가 United Airlines보다 좋다고 하시더군요.
항공권가격이 더 비싸니까 당연한 거죠.)

3/6/07 : JFK -> 인천
5/29/07 : 인천 <- JFK

JFK -> 인천 :
Tue, 3/6/07 11:30 AM JFK 에서 출발
Wed, 3/7/07 9:40 PM 인천에 도착

인천 -> JFK:
5/29/07 1:45 PM 인천에서 출발
5/29/07 5:50 PM JFK 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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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ore.com 에서 사용하는 비행노선의 항공사이름 중 `US MAJOR AIRLINE` 의 뜻:

bt-store.com 웹사이트의 `FARE RULES AND CANCELLATION POLICY` 에서 발췌함.

핵심구절번역:
“US Major Airline” 으로 표기된 항공사들은 예약이 완료될 때까지, 우리 회사(bt-store)가 자기들의 원래 이름을 보여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bt-store가 판매하는 항공권의 가격이) 각 항공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항공권가격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다.
`US Major Airline` 은 아래 5 개사 중의 하나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1. Northwest Airlines,
2. American Airlines,
3. Delta,
4. United (Airlines),
5. KLM Royal Dutch Airlines

검색 후 한 항공권을 선택해서 (빨간바탕에 흰글자로 `SELECT`라는 버튼을 2 번 눌러 2 개의 화면을 거치면)
처음엔 US Major Airline 으로 항공사이름이 표기되다가, 실제 항공사이름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원문:
US MAJOR AIRLINE CLASSIFICATION
Airlines that appear as “Major Airline” or with another generic name do not allow us to publish their names
until the reservation is completed. This is their marketing policy due to substantially lower fares
that they make available for sale through our website.

You are able to review a complete flight itinerary before purchasing the ticket.
The only thing omitted is the airline name and flight number.
We guarantee that the selected itinerary will be sold without any modifications,
except in rare cases when the airline chooses to make schedule or routing changes.

Airlines that currently may be listed under generic names on our website are:
Northwest Airlines, American Airlines, Delta, United and KLM Royal Dutch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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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숨기고 픈 기내식 `비밀` 5가지
[연합뉴스 2008-01-14 10:00]

(서울=연합뉴스) 김기성기자 =콘티넨탈항공 같은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은 최근
잇따라 유명 요리사 등과의 협력으로 입맛을 당기는 기내식을 새로 내놓거나 질을
크게 높였다고 선전하고 있다.

언뜻 수익이 나는 항공사들이 고객서비스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이다.

그러나 항공사들의 이 같은 조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순진한 것이라
며, 항공사들이 기내식에 대해 고객들에게 언급하지 않는 5가지 사항이 있다고 CNN
방송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다음은 항공사들이 기내식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내용들이다.

▲`이 비행기에는 없는 음식 입니다`= 항공사들의 발표는 거창하지만 새로운 기
내식 메뉴를 꼼꼼히 들여다보면 음식 제공은 매우 제한돼 있다. 일부 노선에 한정되
거나 장거리 쪽에 치중해 있다.

델타 항공의 워싱턴발 로스앤젤레스행의 경우 기내식이라고는 페페로니 피자가
전부일 정도로 장거리 노선이라고 해서 꼭 음식의 질이 좋지는 않다는 게 방송의 지
적이다.

▲`고객님이 다이어트중이 아니길 바랍니다`= 누구도 말해주지는 않지만 항공사
가 제공하는 이들 먹거리의 경우 칼로리가 높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들로 채워
져 있다.

최근 `다이어트 디텍티브닷컴` 사이트의 기내식 조사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나빴
다. 이 조사를 실시한 찰스 스튜어트 플래킨은 “이들 먹거리는 한 사람용이 아니라
한 가족이나 4명에 적당했다”며 “정말로 엉망진창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항공사의 경우 기내식의 영양 정보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공항에서 미리 음식을 사거나 스스로 준비하는 게 현명한 여행자라는 것이다.

▲`우리의 기내식은 형편없습니다`= 여행서비스업 평가업체인 `자갓`의 최근 조
사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들의 기내식 평가는 20점 만점에 5점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델타가 7점으로 최고점이지만 역시 `F학점`에 그칠 정도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요 항공사의 기내식 평가를 요청받은 한 응답자는 “가엾은 수준”이라고 답
했다.

▲`잔돈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앞으로 비행기를 탈 때 새로 제공되거나 한
층 개선된 기내식을 즐기고자 한다면 현금을 준비하거나 품질이 향상되도록 기도하
는 편이 좋을 것이다.

특히 단거리의 경우 2~10달러 정도를 주고 사 먹어야 하기 때문에 잔돈 준비가
필요하다.

▲`특별메뉴가 있구요, 그게 낫지요`= 항공사측에서 자진해 말하지 않을 지는
몰라도 특별(secret)메뉴를 주문한다면 음식은 훨씬 낫다. 또 특별식을 원한다면 적
어도 하루전쯤 주문해야 한다.

방송은 비행기를 탈 때 음식의 질이나 양, 메뉴 등이 걱정된다면 주요 항공사들
이 내놓은 화려한 발표에 현혹되지 말고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거나 잔돈을 미리 챙
겨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퀸즈 칼리지 ESL/ELI 학생들과 재학생들을 위한 조언:

Queens College (QC) ELI 학생은 퀸즈 칼리지 도서관과 체육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www.qc.edu/eli

www.qc.edu/esl

에 있는 글을 전부 읽어보세요.

님의 ELI 수업료 납부영수증 또는 학생등록증 같은 걸 도서관 입구 경비원에게 보여주면 도서관 출입증같은 걸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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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qc.cuny.edu/sitemap/Pages/SiteMap.aspx

에서 왼쪽 아래

Athletics and Recreation

Bookstore

Library

Residential Life

Student Union

을 참고하세요.

가능하면 모든 SiteMap 메뉴를 하나씩 읽으시면서 흥미있어 보이면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모든 메뉴를 이잡듯이 뒤지면서 읽을 용의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QC 로부터 많은 것을 얻고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퀸즈 칼리지 교내에서 다양한 학생행사가 거의 매일 열립니다.

행사일정은 The Knight News 라는 학교신문에 나와 있고 그 신문은 도서관이나 기타 건물 입구에 있으니 읽어보세요.

QC International Scholars & Student Office:

www.qc.cuny.edu/StudentLife/services/intstudents/Pages/default.aspx

퀸즈 칼리지 도서관:

http://qcpages.qc.cuny.edu/Library/

http://qcpages.qc.cuny.edu/Library/information/hours.php

Computer Labs Hours:

www.qc.cuny.edu/Computing/computer_labs/Pages/Welcome.aspx

Writing Center:

영작문 첨삭교정 지도

http://qcpages.qc.edu/qcwsw/

Office of Career Development and Internships:

http://career.qc.cuny.edu/

qcpages.qc.cuny.edu/su/

의 왼쪽 세로 메뉴들

www.qcknightnews.com

미국 박사 유학: 낭만 그리고 현실. 정말 그렇게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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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지 7개월이 되어간다. 가을학기를 끝내고 봄학기 중간 즈음에 와있다.

중간고사를 끝내고, 정말 오랜만에 급한 시험이나 과제 없이 여유로운 주말을 갖게 되서 내 지난 날들을 돌아보는 중이다. (해야할 과제 있는데 내일의 나를 믿는 중.)

박사유학. 여기 오기전, 그렇게 힘들어서 포기하고 들어가는 사람도 많다고,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사람마다 학교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포기할만큼 힘든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내 이야기를 써보려한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내게 ‘어때? 할만해?’ 라고 물으면 당연히 나는 ‘재밌어, 할 만해~’라고 답한다. 정말일까?

항상 미국에서 혼자 사는 걸 꿈꿨다. 내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크고 작은 경조사 없이 일관된 삶을 사는게 안정적이고 행복하기도 하다.

큰 방해 없이, 혼자 내가 원하는 시간에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게 좋다. 자유로운 미국에서 돈을 벌면서 혼사 살아가는 내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자유롭게 사는 현재 내 삶이 정말 좋다.

그런데도 말하고 싶은 건, 그렇게 박사 유학을 기대하던 나에게도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다.

20여년 평생 살던 동네를 떠나서, 혼자서 언어 문화 음식 완전히 새로운 곳에 와서 사는 게 쉽다는 건 거짓말이다.

성인이 되고 (화나서 운 적 말고) 슬프거나 쓸쓸해서 운 횟수가 손에 꼽힐 정도인데, 여기 오고 나서는 그렇게 많이 울었다.

엉엉 아이같이 우는 게 아니라, 그냥 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날이 많았다.

별거 아닌 일로 가족이 그립다.

물건이나 음식을 보고, 어 이거 내 동생이 좋아하는 건데. 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가족 생각이 나기도 하고.

텅 빈 집에 들어와서 그 고요함에 싫증이 나서 울기도 한다. 항상 이런 저런 모든 얘기를 공유하고 조잘거리던 우리 가족이 너무 그립다.

공부하다가 밤 늦게 들어왔을 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놓고 나를 기다리는 엄마가 그립다. 따듯한 엄마 음식이 그립다.

가족이 날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주지 못 한다는게 너무 속상하다. 더 이상 가족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

학교일이 잘 안 풀리면 그냥 비행기표 끊어서 집에 가고 싶다.

1월에 3과목 qual시험을 봤는데, 그 중 한 과목 떨어졌다. 그것도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어하던 과목인데, 어쩌다 보니 떨어졌다.

물론 재시험기회가 있고, 한 과목뿐이니 별 일 아닐수도 있지만, 결과를 들은 날 정말 너무 집에 가고싶었다. 내 진짜 집. 엄마랑 아빠한테 투정을 부리고 싶었는데 전화해서 투정부리면 괜찮으니까 포기하고싶으면 그냥 한국오라고 하실게 당연했다. 그럼 나 자신이 무너질게 너무 뻔해서 전화도 못 했다. 공부하다가 너무 힘이 들고 지칠 땐 여기까지 와서 내가 뭐하는 거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자주 눈물을 흘렸다.

이 두개가 내가 겪은 가장 큰 힘든 일이었다. 이 것 말고도, 내 주변 친구들을 보면..

자외선 부족, 날씨 적응, seasonal depression

멕시코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여기 겨울이 길고 해 뜨는 날이 부족해서 한동안 엄청 힘들어했다. 특히 내가 다니는 학교 동네에는 겨울동안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따듯한 동네에서 온 친구들은 겨울 옷도 없어서 처음엔 이것도 힘들어 했다. 겨울에 옷을 어떻게(예쁘게) 껴입어야 하는 지도 모른다.

친구들은 모두 취직하고 돈 벌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학생.

이건 미국뿐만이 아니라 어디서든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것 같다. 나도 한 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나도 공부그만하고 취업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고 멋진 삶을 꾸려나가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다.

음식

간단하고 대표적인 한국 음식들(라면 소스 등)은 구하기 쉬운데, “맛있는” 내 음식 찾기는 정말 힘들다. 한국레스토랑이 있긴 해도 내가 기대하는 그 맛이 아니다. 특히 스페인에서 온 친구는 주변에 스페인 레스토랑도 없고 식재료도 구할 수가 없어서 많이 힘들어한다. 친구 한 명이 이런 얘기를 했다. 가족이랑 살 때는 가족이 음식을 하나 둘 씩 사오니까 냉장고에 뭐가 있나~ 하고 여는 재미가 있었는데, 여기서 혼자 살면 냉장고를 채우는 사람이 나밖에 없으니까 그런 소소한 행복이 없다고. 이런 사소한 일들이 정말 소중한 줄 몰랐다.

가족, 친구

가족이랑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는게 To-do 리스트를 채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한국에 살 때는 아무때나 연락하고, 아무때나 보는게 가능했는데, 여기서는 시차도 있고, 연락을 오래 안하면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걱정하니까. “밤에 집에가면 이거하고 이거하고 전화해야지.” 하고 꼭 해야할 일이 되어버린다. 연락하는 게 귀찮다는 게 아니라, 연락의 무게감이 달라짐을 느낄 뿐이다.

영어

한국에서 넷플로 미드를 정말 많이 봤는데, 이제 하루종일 영어를 사용하고 혼잣말이나 생각까지 영어로 하려 노력하니, 집에 오면 티비나 넷플 보기도 싫다. 지친다. 친구들이랑 영화를 보러 놀러가도, 알아듣고 이해하는 거랑 별게로 영어가 한국어만큼 편하지 않으니 기가 쪽쪽 빠진다. 지금은 많이 편해졌는데, 처음엔 친구랑 문자하거나 대화하는 것 마저 피곤했다. 매 순간 순간이 그냥 편한 대화가 아니라 배우는 중이라고 하면 되려나. 오 쟤는 저런 표현을 쓰네. 머릿속에 메모. 아침에 일어나서 밤까지 한국말 못 쓰는 영어학원에 가는 느낌이었다. +slang 까지 배워야하니까!!!!

게다가!!! 한국말을 자주 안 쓰고 영어로 뇌를 굴리다보니, 한국어 단어나 뉘앙스를 자꾸 까먹는다. 한국사람들이랑 문자할 때 아 이거 한국말로 뭐라고 하지???하는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영어를 그만큼 잘하는 것도 아닌데, 한국어마저 까먹어버려서, 2개 국어가 되어야 할 판에 0개 국어가 되는 중… 지금 이 글 쓰면서도 exhausting을 표현하고 싶었는 데, 적당한 표현을 못찾았다.ㅋ

새로운 동네로 이사와서, 영어공부하고, 날씨 적응 하고, 음식 시행착오 겪고, 친구 사귀고, 학교 시스템 익히고, 공부하고, 교수님 컨택하고, TA 일 시작하고, 혼자 장 보고, 혼자 음식 차려먹고, 필요한 거(SSN발급, 차 구매, 아파트 계약 등등) 있음 혼자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해결해야하고, 렌트비 걱정에, 코로나 걱정에,…

그나마 나는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연구실만 있다면, 환경, 계절 신경 안 쓰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고 , 운이 좋게 여러 나라의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버겁다. 학교마다 전공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우리학교는 1학년 때 정말정말 바쁘고 수업마다 과제와 시험이 빡세다. 주말에도 오피스에 나가 공부하다 보면 내가 혼자 여유롭게 쉴 시간이 부족해서 헉.하고 숨이 막힐 때도 있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당장 포기한다는 것은 아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이것을 계속 할 거다. 이 세상에 안 힘든 일이 어디 있겠는가. 모든 힘든 일의 끝엔 보상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이 길을 선택한 만큼 끝까지 책임져서 멋지게 닥터.라고 불리는 그 날 까지, 가끔씩 울긴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약자라는 것도 아니다. 정말 포기해도 괜찮을 만큼 힘들다.

박사 유학을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마음 단단히 먹으라는 것 이다. 박사과정이다 보니 당연히 공부도 어렵고, 언어 문화도 다르니 친구 사귀는 것도 어렵다. 혼자 아무도 없는 타국에서 사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나도 오기 전에는, 에이 나는 뭐든 혼자 하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도 별로 신경 안쓰는데 뭐 힘들겠어~ 했는데, 이런 나도 힘들다.

주변에 박사 유학을 간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조용히 응원해주자. 그들 나름 대로 힘든 일을 겪고 있을 테니 연락 안 한다고 타박하지도 말고, 인스타에 올라오는 한 장의 사진만 보고 공부안하고 놀기만하냐~하지도 말고, 조용히 기다려주자. 그러면 언젠가 닥터 00 가 되서 돌아오겠지. 모든 박사과정생들을 응원한다.

할 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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