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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에 냉동고로 김치냉장고 만드는법 영상에 담아봤어요.
7-8년 전부터 미국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가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고 만들어서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해왔어요.
글로만 봐서는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에 새 김치냉장고를 만드는 김에 같이 공유하고 싶었어요.
직접 사용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알게된 꿀팁 대방출 했으니,
혹시 $1,000불 넘는 김치냉장고는 사기 부담스러운데, 김치냉장고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중에 파는 김치 냉장고에 비해 자잘한 기능이 없어서 그렇지 김치 숙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서
너무 너무 만족해요.
영상이 좋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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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자막을 끄시고 싶으시면 영상 밑부분에 \”CC\”버튼을 누르세요*
*중간에 영상에 중요한 수정사항이 있어서 기존 영상을 모두 삭제 하고 중간 부분만 다시 촬영해서 편집해 올렸어요. 컨트롤러의 온도계가 제일 밑부분에 가게 설치 하는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혼란을 방지 하기 위해 재촬영 하였습니다. 온도계를 냉동고 밑부분에 설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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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온도를 지켜 보았는데 저희가 이번에 김치를 싱겁게 담아서 인지 맨 밑에 넣어논 김치는 0도에서 살짝 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섭씨 1도로 맞춰 놓고 다시 테스트 중입니다. (테스트 후 저희는 섭씨 1도 정도에 맞췄어요)
김치의 염도나 냉동고의 성능에 따라 김치가 얼수도 있으니 꼭 설치후에 몇일간은 살펴보면서 온도 조절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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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는 취향에 맞게 아무거나 구매하셔도 됩니다
제가 쓴 온도 조절계는 Inkbird ITC-308 Digital Temperature Controller 입니다
온도 조절계 (Temperature Controller) – https://amzn.to/3lYoT00
냉장고 모델명 (Chest Freezer) – Insignia – 7.0 Cu. Ft. Chest Freezer -NS-CZ70W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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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아마존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진 경우 제가 소정의 커미션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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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냉장고 온도조절
- Author: 곽앤롤 Guac and Roll-미국에서 먹을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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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3OrGD3SQ9o
냉장고의 구조 및 고장원인과 관리방법 (생활 정보)
냉장고가 자동으로 On/Off 하지않고 계속 작동하는 경우는 냉장고 실내의 온도가 조절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냉장실의 정상온도는 화씨 37도 (섭씨 2.7 도 )로 설정했는데 온도유지가 잘 되지않을 때 냉장고는 계속 작동합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주 문을 연 상태,
* 응축기 코일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았다,
* 냉장고의 문이 밀봉되지 않고 차운공기가 세어나가고 있다,
* 냉기 제어장치(냉장고의 온도조절)가 너무 차갑게 설정되어 있다,
* 냉장고의 냉기흐름이 무언가 가려져(Blocking air flow) 있다,
* 냉장고 실내에 음식이 완전히 체워지거나 문을 너무 자주 열거나 부엌이 너무 따듯하다.
위의 경우에 해당되면 냉장고가 더 많이 작동합니다. 이런 경우 아래의 문제점을 찾아 예방 관리(preventive maintenance)을 잘하면 냉장고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냉장고가 고장이 나게되면 기술자를 불러 수리하는 시간과 비용도 많이듭니다. 특히 요즘처럼 COVID-19 으로 고장수리를 위해 방문하는 기술자도 확진자인지 아닌지 믿을수 있겠습니까?
정상적인 냉장고의 냉장온도는 화씨 36-40도 (섭씨 2-5도 )이며 냉동온도는 화씨 0-5도(섭씨 영하 15-18도)로 온도설정이되어 유지되어야 합니다.
관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냉장고 뒷면 혹은 아래쪽 검은 색으로 장착된 코일을 응축기(condenser coil)라고 하는데 이 코일(coil)을 주기적으로 진공청소(vacuum cleaning)해야합니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코일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빨아들이며 청소를 하게되면 응축기를 식히는 공기가 잘 통과하여 열 방출이 잘 됨으로 압축기의 부하도 내려가고 냉동효율도 증가하며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압축기(compressor)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에너지 절약도 됩니다.
냉장고에 문제가 생겼을 때, 냉장고 문제 해결 단계의 첫 번째는 냉장고의 전구(light)가 켜져있고 냉장고의 압축기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거의 멈추지 않는 경우 냉동실과 냉장고 칸 사이의 공기 통로를 막고있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통로 앞에 빵 덩어리가 공기 흐름을 제한하면 냉장고가 차갑지 않습니다. 따라서 냉장고는 설정온도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작동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냉장고에는 냉동실에 부착된 팬(freezer fan)이 작동하여 차운 공기를 냉장실로 흐르게 하여 냉장실의 온도를유지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냉장고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않는다면 냉동실에 있는 팬의 문제일수도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장고가 멈추지 않고 계속 작동하게되면 냉매가 부족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밀페된 구조(압축기,응축기,팬창변, 증발기)로 생산된 냉장고는 철저한 진공검사를 거처 냉매가 주입되었기 때문에 신품이라면 냉매가 누수되는 경우는 극히 찾아볼 수 없으며 25년 이상 사용할수 있게 공장에서 생산되어집니다. 냉장고 생산 단계에서 기술부족으로 기계시스템에 누수되는 부분이 생긴다면, 추후 이런 어려움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이 회사의 제품은 외면하겠지요.
냉장고의 고장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로 전기장치의 고장입니다. 예를 들면, 공기를 순환시켜 응축기의 열 방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하는 응축기 팬(condensing fan), 센스( sensor), 압축기 (compressor) 부품의 전기장치, 자동온도 조절기(Automatic thermostat), 증발기(Evaporator)에 장치된 전기히터(Electric Heater ) 아이스 메이커(Ice Maker) 냉동실 팬(freezer fan)혹은 증발기 팬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전기제품은 수명이 오래되면 될수록 고장이 날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자동차가 굴러가는데 필요한 부품과 같은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냉동실에 장치되어있는 아이스 메이커는 매 5년마다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스 메이커(ice maker)는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점은 있지만 구조는 같습니다. 통상 5년 정도되면 아이스 메이커 자체내에 있는 여러 전기접점의 부품들이 마모가 됩니다. 그래서 아이스 메이커가 작동이 되지않으면, 간단하게 스크루 2개만 빼면 냉장고로 부터 분리할 수 있기에 수리담당자를 부르지 않아도 설명서만 잘 참조하면 쉽게 누구나 고장난 부품을 교체할수 있습니다. 부품의 가격은 12만원(약 100불) 정도합니다.
냉장고의 냉매가 부족한 원인이되어 냉장고 수리 담당자가 필요한 경우는 냉장고 누수의 원인을 정확히 찾지못한다면 차라리 새 냉장고로 교환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그 이유는 냉장고의 용량에 따라 냉매를 주입했기 때문에 아주 적은 소량의 냉매가 조금이라도 밀페된 시스템내에서 누수된다면 냉장고 자체가 정상적으로 작동될수 없으며 그리고 완전히 고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누수되는 부분을 찾는데 필요한 질소가스 주입 및 압력과 마이크론 테스트등 복잡한 과정을 거처야 하는데, 이럴 경우 다음 부터는 다른 냉장고 메이커로 교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응축기(condensing coil)와 증발기(freezer or evaporator coil) 코일은 구멍이 나지않도록 조심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는 냉장고 실내의 화씨 36 ~ 40도(섭씨 2-5도), 냉동실내에서 화씨 0 ~ 5도(섭씨 영하15-18도)를 유지합니다. 냉장실이 내용물을 동결시키는 경우 냉기 제어가 가장 낮은 설정으로 되어 있어도 냉장고 온도 센서(sensor) 나 냉기 제어에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함을 찾는 방법은 냉장고 온도계로 온도를 확인 하여야 합니다. 냉매가 적은 냉장고는 저온 조절 다이얼 설정의 저온에 도달 할 수 없습니다. 밀페된 냉장고 시스템내의 냉매 수준을 테스트 및 / 또는 높이려면 냉장고 수리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자동 제상 시스템(defrost cycle system)의 구성 요소에 결함이 있으면 냉장고가 멈추지 않고 작동 할 수 있습니다. 결함이있는 구성 요소는 제상 히터(Defrost Heater) , 제상 타이머(Defrost timer) 또는 제상 종료 기(Defrost terminator)가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가 전혀 찹지 않으면 전기 제어 장치가 냉매를 더 필요로하지 않고 거의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 밀폐 된 밀폐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 이러한 유형의 오작동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 대신 , 응축기 코일이 더러워 지거나 , 단단히 밀봉되지 않은 도어 또는 온도 제어에 결함이있을 수 있습니다 .
*수리담당자에게 문의하기 전에 차갑지 않은 냉장고를 단계별로 체크하세요.
1 콜드 컨트롤(cold control)을 확인하십시오. COLD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일반적으로 냉장고 내부 온도는 약 화씨37(섭씨 2 도)입니다.
2 냉동실 내부의 냉동 팬(Freezer Fan)을 틀어보십시오. 냉동기 팬이 작동하면 제상 타이머(defrost timer)와 냉장고의 냉기 제어(Cold Control)가 모두 COOL로 설정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3 압축기 (Compressor) 작동의 소리을 듣습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 뒤 또는 아래에 압축기 위치). 대부분의 경우 냉동기 팬이 작동 중일 때 압축기도 작동해야합니다. 둘 중 하나가 작동하지 않거나 압축기가 꺼져있는 경우 냉장고는 냉각이 거의 또는 전혀 제공되지 않습니다 .
냉장고 조명이 작동하지 않고 모터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 기본적인 냉장고 문제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냉장고가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1) 전원을 확인하십시오. 냉장고에 전원이 공급되는 전기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작동중인 램프 또는 콘센트 회로 테스터에 연결). 콘센트가 작동하지 않으면 회로 차단기(circuit breaker)가 작동하거나 퓨즈(fuse)가 끊어 졌는지 확인하십시오.
2 콜드 컨트롤이 올바르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3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으십시오. 냉장고가 작동하는 콘센트에 꽂혀 있고 회로 차단기가 오픈되지 않고 냉기 제어가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지만 장치의 기계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냉기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에 연결된 전원을 내리고 냉장고 문을 닫아두고 수리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세요.
냉장고 내부의 나쁜 냄새가 나면 의심스러운 음식을 모두 제거한 후에도 플러그를 뽑고 서랍과 선반을 제거하여 비누와 물로 철저히 청소하십시오. 다음으로 따뜻한 물에 녹인 1/2 컵의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문지릅니다. 또한 냉장고 아래에있는 드립 트레이(Drip Tray)를 청소하십시오. 드립 트레이가 있는 경우 곰팡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얕은 그릇에 숯을 몇 개 넣고 냉장고 안쪽 선반에 넣어 냄새를 흡수 해보십시오. 진동 소음은 일반적으로 느슨한 콘덴서 코일(condenser coil), 컴프레서 튜브 래틀 링(compressor tubing rattling)또는 바닥에 고르지 않은 롤러(rollers)및 발과 같은 느슨한 부품에서 발생합니다.느슨한 부분을 찾아 렌치 나 드라이버로 조이십시오. 그런 다음 하단 트림 피스(bottom trim piece)를 지지대에서 들어 올려 제거하고 장치 전면의 발이 모두 기기의 무게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냉장고가 흔들리지 않아야합니다. 필요에 따라 조절 식 발을 위나 아래로 돌려 바닥에 직각이되도록 하십시오.냉장고 아래에 새는 것은 일반적으로 팬으로 배출되지 않는 응축 튜브(condensation tube)에서 비롯됩니다. 냉동기 배수구(freezer drain)가 막히면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작동시 에너지 비효율의 일반적인 원인은 제대로 닫히지 않거나 밀봉되지 않은 문입니다. 도어가 닫히지 않으면 도어 하단의 힌지 ( “캠”이라고도 함)가 마모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 캠은 기본적으로 원형 구멍에 들어가는 둥근 핀입니다. WD-40의 윤활유를 뿌려 둥근 핀의 작동여부를 확인할수 있지만 교체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냉장고 문제 해결시 명함같은 두꺼운 종이을 사용하여 도어 개스킷이 도어 주변에 단단히 밀봉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도어를 테스트 한 후 적절한 밀봉이없는 것을 확인한 경우 도어를 조정하거나 도어 개스킷을 교체하여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냉장고 도어 개스킷은 본인이 수리점이나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최신 냉장고는 자동으로 해동 시켜주는 역활을 하는 제상장치(defrost cycle system)로 제상 히터(defrost heater), 제상 타이머(defrost timer)와 제상 종료기(defrost terminator) 가 있습니다.
서리가없는 냉장고가 작동하면 냉동실 벽 뒤에있는 튜브에 서리가 쌓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상 타이머는 냉장고를 6 ~ 8 시간마다 약 20 분 동안 제상하기 위해 순환합니다. 본질적으로 코일을 가열하여 얼음을 녹입니다. 이 제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얼음이 튜브에 남아 결국 냉장고를 통한 공기 흐름이 제한됩니다. 제상장치가 작동되지 않으면, 일부 냉장고에서 제상 타이머를 수동으로 진행하여 제상 타이머의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블랙 박스는 거의 모든 곳에 위치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선한 음식 구역의 천장에 설치됩니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제상 모드로 들어갑니다 (히터가 켜진 것을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 수동으로 이것이 작동하면 냉장고에 장치되어 있는 제상 타이머가 고장이므로 교체를 해야합니다. 간편한 수리기술과 도구가 있다면 결함이 있는 제상 히터를 쉽게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제상 히터는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고장난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동영상이 유 투브를 통하여 교체방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접속하면 더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고장원인과 간단한 관리방법 (읽어서 유익한 정보)
글/사진/Flow Chart: 孫永寅
미국에서 냉동고 셀프로 고치기…그리고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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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차고에는 냉동고가 있습니다.
김치 냉장고가 갖고 싶었던 저는 저렴하게 김치 냉장고를 만드는 방법으로 저렴이 냉동고에 온도 조절기를 달아 김치 냉장고의 온도를 유지 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어 사용했어요. 미국에서의 김치 냉장고는 2000불~ 3000불 정도라 해외 사는 한인들은 200불 300불짜리 냉동고와 30불짜리 온도 조절계로 간단하게 김치 냉장고를 만들어 쓰거든요. 이미 써 보신분들의 후기에 의하면 대만족이라고들 하시기에 저도 그렇게 만들긴 했는데 스아실, 저희집에는 김치 냉장고가 필요할 만큼 김치가 없습니다. ㅎㅎㅎ
종가집 김치 한통씩 사다 먹는게 다~인데다가, 식재료를 저장해 놓고 먹지도 않아요. 보통 일주일치 식단을 짜서 그 식단대로 장을 봐서 먹기 때문에 1주일이면 남는 식재료 없이 거의 다 먹게 되고, (요즘 밀 키트도 주문해 먹으니 세상 편하고요) 그래서 냉장고도 텅텅 비어 있는데 김치 냉장고 기능이 딱히 필요가 없더라고요. 오히려 한국에서 친정 엄마에게 공수 받은 미숫가루나, 콩가루, 고추가루를 저장해야 해서 김치 냉장고 보다는 냉동고가 더 필요 했기에 온도 조절기를 떼어내고, 냉동고로 원상복귀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냉동고 1년 반전에 구입했는데, 잦은 이사로 옥체가 상하셨는지 시름시름 고드름이 끼다가 점점 고드름이 녹아 내리더니, 냉동고 기능을 상실하고, 냉장고가 되었더라고요. 그리고 냉장고가 된 바로 그 다음날은 아예 냉기마저 잃고, 더운 차고에서 보온 기능을 추가 탑재한 온장고가 되어 있었어요.
미국 생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거 고장 났다고 수리 기사 막~ 부를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일단 불렀다 하면 100불은 우습게 깨지는거. 검색 해 보니 어떤 사람들은 냉동고 수리비로 200불도 냈다고 하고, 그거 읽고 나니 250불 주고 산 냉동고에 200불 수리비 낼 바에야 그냥 다시 새것 사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 생각은 새것 사기 전에 이렇게 고장난 냉동고 고치는 방법이나 한번 찾아 볼까? 하며 유튜브를 뒤적 뒤적~
그렇게 유튜브 과외를 좀 받았더니, ‘냉동고 단순하네~ 까짓거 내가 고쳐도 되겠는걸?’ 하는 오만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냉동고의 고장 원인은 대부분은 세가지래요. 전 수리 기사가 아니니까 냉장, 냉동고에 대해서 1도 모르지만 어쨌든 제일 흔한 고장은 relay 라는 냉동고를 가동하는 모터인 컴프레셔 옆에 있는 작은 연결 기구예요. 이걸 교체하면 대부분 해결 된다는 여러 유튜버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야심차게 저희집 냉동고 뒷 부분을 뜯어내고, 그 relay를 살펴 봤습니다. 이걸 교체해서 멈췄던 컴프레셔가 돌아가면 성공이예요. 저희집 냉동고의 컴프레셔는 완전히 멈췄거든요. 그럼에도 컴프레셔가 윙~ 하고 안돌아 간다면 그건 컴프레셔 자체의 문제이고 이것은 개인이 고칠 방법이 없으니 냉동고 회사에 직접 의뢰 하는 수 밖에 없다더라고요. 그 relay 모델명을 아마존에 검색해서 약 11불 가량에 구입했습니다.
두근 두근~ 과연 내가 이걸 고칠 수 있을것인가!!!
드디어 배송이 되었고, 연결선을 하나씩 기존의 릴레이와 비교해 가며 분리해서 다시 끼웠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켰더니!!!
윙~~~~~~~~~~~~~~~
꺄아아아악~ 컴프레셔 돌았네 돌았어!!!!!
여러분, 제가 이걸 해 내고 마네요!!!! 미국 살면서 제 자신이 제일 자랑스러웠던 날이였습니다. 진짜 이젠 하다하다 냉동고 까지 고치다니!!!
너무 벅차올라 웅장해진 가슴을 진정 시키며 주방에 있던 냉동실에 임시 대피 시켰던 나의 귀한 미숫가루들, 고추가루들을 다시 옮겨주고, 몇번이고 냉동고를 열어 얼굴을 파 묻고 그 냉기를 맞으며 쾌감을 재탕 삼탕 느꼈더랬죠.
그렇게 그 뿌듯함이 약 3~4일간 지속되다 사그라들때 쯤, 냉동고 문을 열었는데 뭔가 냉기가 약해 진 것을 느꼈어요.
어? 뭐지? 하며 냉동고 제일 아래에 냉기를 시험해 볼려고 넣어뒀던 물병을 보니 물이 얼었다가 점점 녹고 있더라고요.
이거 뭔가 잘못 됐구나!!!
그래서 relay 판매자에게 메일을 했습니다. 릴레이를 교체하고 멈췄던 컴프레셔가 작동하기 시작하긴 했는데 얼음은 얼지 않는다, 혹시 relay가 불량일 가능성이 있느냐? 라고 했더니 컴프레셔가 작동 했으면 릴레이는 이상이 없는거고, 온도 조절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거니 온도 조절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는 starter relay를 교체 해 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다 죽어 가던 컴프레셔도 살렸는데, 스타터 릴레이 까짓거 교체해서 온도 조절 시스템도 살려보지 뭐!’ 하는 자신감으로 또다시 냉동고를 뜯고, 스타터 릴레이를 뜯어내고, 모델명을 확인한 후 아마존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약 29불 정도 하더라고요.
수리비 200불 이라는데 릴레이 두개 구입에 40불로 고친다면 이거 완전 꿀이득인데!!!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배송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날이 왔죠.
차근 차근, 하나씩 선을 분리해 내고, 새 스타터 릴레이에 다시 끼우고, 작동이 잘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전원을 켰습니다.
윙~ 하고 컴프레셔가 돌아가는걸 보니 이번에도 잘 연결한 것 같았어요.
아~ 뿌듯해!!!! 내가 냉동고를 고치다니!!! 또 다시 임시 대피 시켰던 식재료들을 옮겨 넣고, 테스트용 물병도 하나 넣었죠.
그리고 몇시간 후 시베리아 냉기를 기대하며 냉동고를 열었는데…
으응? 그냥 냉장고더라고요. 물병의 물도 얼지도 않았고?
뭐지? 스타터 릴레이 문제가 아니였나?
‘내가 할 수 있다, 내가 해냈다’ 라는 만족감과 뿌듯함이 너무 컸던 탓인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냉동고를 보고 곧바로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냥 넋 놓고 밖을 멍~ 하니 바라 보고 있는데 마침 남편이 퇴근했더라고요.
냉장고를 내 힘으로 고칠 수 있을 줄 알고 온갖 부품까지 다 구매했는데 결국 작동이 안되고, 난 뭐가 문제인지 이제 모르겠다고 그래서 너무 슬프다고 앙탈을 좀 부렸죠.
그랬더니 남편이 내가 봐 볼게 하면서 이것 저것 살펴 보더니 클립을 찾더라고요.
그리고는 제가 연결했던 스타트 릴레이 선들 사이에 그 클립을 끼우고는 이제 전원을 연결해봐! 하길래 코드를 꼽………………
는 순간!!!!!!!!!!!!!!!!!!!!
“펑!!!” ” 파바바박”
불꽃이 튀더라고요.
“뭔 짓을 한거야!!!!!!” 하며 다그치니까 태연한 남편은
“아, 이게 문제가 아니였나 보네!!!!”
“이제 냉동고는 더 이상 고칠 수도 없게 되었네!!!”
뭐……..뭐죠? 이 사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전 그냥 미친니은 처럼 막 웃었어요.
아니, 이렇게 쉽게 보내 보릴걸, 난 왜 몇시간 동안 유튜브 과외를 받고, 몇시간 동안 차고 바닥에 드러눕다 시피해서 냉동고 뜯어 내고, 부품 분해하고, 부품 구입하고, 그 난리를 쳤던가!!!!!
남편 눈에도 제가 실성한 것처럼 보였는지 왜 웃냐길래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게 허무해서 웃는다니까
“비록 못 고쳤어도, 어쨌든 공부가 되었잖아? 냉동고 작동 원리도 배웠고, 어떤 부품이 들어가는지도 알게 됐고, 어떻게 고치는지도 알게 됐으니까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였다고 생각하면 되지”
아니, 이걸 방금 냉동고 하나 해 쳐 드신 장본인이 할 소린가요?!?! 해도 내가 할 소리지!!!!
뭐, 그렇게 해서 결국은 250불짜리 냉동고를 수리비 200불 아끼려다 부품비 플러스 새 냉동고 구입비까지 360불을 더 쓰게 된 새드 엔딩 스토리였습니다.
물론 냉동고와 냉장고 작동원리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긴 했고요, 대부분의 경우는 저 두개의 부품으로 문제없이 재작동 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혹시 고장나면 꼭 직접 고쳐 보세요. 부품 교체는 정말 간단했어요.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서 또 하나 더 배운게 있죠.
아무것도 몰라서 공부한 놈은 냉동고 반은 고쳤는데, 어설프게 잘 아는 놈은 냉동고를 아예 골로 보내 버릴 수도 있다는 것!!! 고로 어설프게 아는 놈 보다는 1도 몰라 공부하는 놈이 더 낫다는 것!!!!
아, 그리고 아무래도 고장난 냉동고 요리조리 살펴 보며 고쳐가는 마누라가 안타까워서 새 냉동고 사주고픈 마음에 남편이 일부러 냉동고 폭파 시킨건 아닐까~ 라며 긍정적인 확대 해석을 해 봅니다. 아하하하하하하~ 그래야 제가 제 정신으로 살지 않겠어요?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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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문제 해결 : [LG 냉장고 온도] 온도 조절 방법이 궁금해요
디오스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온도를 어떻게 조절하나요?
특급 냉동 기능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먼저 표시창의 [잠금풀림] 버튼을 눌러 잠금 상태를 해제해주세요.
자물쇠 아이콘이 풀림 상태로 바뀌어야 다른 버튼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해보세요.
표시창의 잠금 상태를 풀림으로 바꾼 다음 버튼을 눌러 온도를 조절해주세요.
→ 냉장고는 공장에서 출시될 때 냉장실은 3℃, 냉동실은 -18℃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냉장실은 0~6°C, 냉동실은 -16~-24°C 사이에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어요.
① 표시창의 [잠금풀림] 버튼을 2초 이상 길게 눌러서 풀림 상태로 바꿔주세요.
② 냉장실은 [냉장온도], 냉동실은 [냉동온도]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주세요.
이때 표시창에 나타나는 설정 온도는 냉장고 속의 실제 온도가 아니라 목표 온도입니다.
냉장고 속의 실제 온도는 식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③ 온도를 설정한 다음에는 다시 표시창의 [잠금풀림] 버튼을 2초 이상 길게 눌러서 잠금 상태로 바꿔주면 됩니다.
온도 라벨 확인하기 냉장실의 왼쪽 벽면이나 야채실 왼쪽에 있는 온도 라벨을 확인하면 냉장실의 온도가 적절한지 알 수 있습니다.
온도 라벨의 푸른색이 아래 그림처럼 진하고 글자가 선명하면 냉장실의 온도는 정상이며, 연하게 보인다면 냉장실의 냉기가 약한 것입니다.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싶다면 [특급냉동] 버튼으로 조절해주세요.
→ 특급 냉동 기능은 냉동실 전체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어 한꺼번에 많은 냉동 식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표시창의 [잠금풀림] 버튼을 2초 이상 길게 눌러서 풀림 상태로 바꿔주세요.
[특급냉동] 버튼을 누르면 표시창에 불이 들어오면서 이때부터 냉동실 전체를 빠르게 냉동해줍니다.3시간이 지나면 기능이 저절로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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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식물 보관, 냉장도 ‘화씨 37도’ 냉동실 ‘화씨 0도’ 유지해야
여름철 음식물 보관, 냉장도 ‘화씨 37도’ 냉동실 ‘화씨 0도’ 유지해야
음식은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육류 물컹할 땐 버리는게 상책
그래서 여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지만 냉장고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음식물 관리의 가장 기본은 바로 식품에 맞는 올바른 보관법이라고 강조한다. 음식물에 맞게 보관만 잘해도 신선함을 훨씬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음식물 저장시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들을 정리한 것이다.식품을 구입했을 당시의 포장은 그 식품에 가장 잘 맞는 포장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오리지널 플라스틱 포장의 경우 잘 봉해져 있는 것 같지만 일단 포장을 뜯고 나면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들이 있어 공기가 들어갈 수 있다.또 마켓에서 구입한 고기의 경우 바로 조리를 하지 않을 때에는 재포장을 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주로 이들 고기류는 얇은 비닐 포장으로 돼있어 잘 벗겨지거나 찢어질 수 있다. 고기를 원래 포장한 비닐 트레이에서 빼내 들러붙지 않는 랩을 이용해 싼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훨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또는 강력한 알루미늄 호일이나 냉장고용 페이퍼 등으로 잘 포장하거나 냉장고용 백을 이용할 수도 있다.원래 식품을 구입했을 때 너무 공간이 많은 포장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쉽게 상하거나 변색이 될 수 있어 효과적이지 못하다. 내용물에 잘 맞는 용기에 옮겨 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불필요한 공간이 없고 적당한 공간만이 있으면 된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제대로 포장돼 있지 않거나 용기가 밀폐되지 않으면 음식물에 적이라 할 수 있는 수분과 공기가 쉽게 침투해 상하게 할 수 있다.우선적으로 음식물을 담은 용기의 뚜껑이나 덮개를 제대로 잘 닫는다. 짚락과 같은 비닐용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최대한 공기를 뺀 뒤 봉한다. 알루미늄 호일이나 냉장고용 포장을 할 경우에는 터진 곳이나 공기가 통할 수 있는 곳이 없도록 세심하게 포장을 한다. 또 일부 플라스틱 포장지의 경우 플라스틱이나 금속 사발에 잘 붙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에는 고무줄 등을 이용해 공기 등이 잘 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마가린 통이나 유제품 통 코티지 치즈나 요거트 통 등은 모두 1회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냉동실의 저온이나 디시워셔 등에 적합하지 않다. 또 이들 제품들은 마이크로 오븐이나 열을 가할 경우 녹거나 부드러워져 음식에 들어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이 같은 무료 용기들은 조리할 때 음식물을 담아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건조된 음식을 담는 데는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젖거나 공기 혹은 습기에 닿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데워야 하는 음식들은 1회용 용기를 절대 사용해선 안된다.쉬운 것 같지만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실수하는 것들이다. 냉장고나 냉동실의 온도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음식은 쉽게 상할 수밖에 없다. 우유가 유효기간 이전에 상하거나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게 된다면 온도가 맞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냉장고의 경우 화씨 37도를 유지해야 하며 냉동실의 경우 화씨 0도를 유지해야 한다.많은 냉장고 모델들은 이같은 온도를 잘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필요한 경우 온도계를 이용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음식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곳의 온도는 하루 정도 유리나 플라스틱 통에 물을 담고 냉장고에 넣어 둔 뒤 온도를 재면 된다. 냉동실의 경우 가장 중앙에 온도계를 두고 온도를 체크하면 된다.여러 실험결과 냉장고 문의 공간 온도는 보통 냉장실 내의 선반에 비해 3~5도가 높은 편이다. 이 말은 그만큼 음식이 상하기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씨 41도부터 음식이 상하기 쉬운 온도가 된다. 따라서 냉장실의 온도 37도보다 3~5도가 높다면 음식물이 상하기 쉽다. 계란은 원래 포장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와 신선한 유제품들은 가능한한 냉장실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현명하다. 반면 머스타드나 케첩 등은 문에 보관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뜨거운 음식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을 경우 냉장실의 온도를 높이기도 하지만 주변 음식에서 박테리아가 기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어 아주 안 좋다. 뜨거운 음식은 냉장실에 넣기 전에 반드시 식혀야 한다. 큰 솥에 끓인 스프의 경우 작은 용기에 옮겨 빨리 식히거나 부엌 싱크에 얼음물을 넣어두고 팟을 담가두면 빨리 식힐 수 있다. 식힌 뒤에는 2시간내 냉장실에 넣는 것이 좋다.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음식이 상한 것일 수 있다. 반면 냄새가 나지 않아도 이미 상해서 탈이 날 수 있다. 따라서 항상 포장지의 유통기한을 잘 확인한다. 또 음식의 색이나 표면이 변해있는지 등도 살핀다. 냉동 절단된 육류의 경우 만져봤을 때 물컹하면 조심해야 한다. 이외에도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바로 버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일부 음식의 경우 포장을 통해 냄새가 스며들 수 있다. 특히 생선 같은 경우는 제대로 포장이 안될 경우 생선 냄새가 전체 냉장고로 퍼져 버터나 우유 등을 못 먹게 할 수도 있다. 일부 최신 냉장고는 냉장실과 냉동실에 따로 냄새 제거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조금 오래된 모델은 그런 기능이 없어 소비자가 주의해야 한다.냄새가 심한 음식재료의 경우 용기안에 확실하게 밀폐돼 있도록 한다. 만약 포장을 했는데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냄새를 맡을 수 없을때까지 겹포장을 해 보관한다. 아울러 냄새에 약한 우유나 다른 음식들을 이들 식품과 떨어 뜨려 보관해야 한다. 한 예로 계란은 양파 냄새가 밸 수 있다.조앤 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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