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관리 실패 | [사계절 꿀팁! 타투 관리 방법🤟] 샤워? 술? 피부병? 더이상 혼자 걱정하지 마세요! 8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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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관리방법 #타투꿀팁 #tattoocare
0:00 인삿말
0:18 타투를 받은 직후
1:13 진물 제거
1:41 연고의 선택
3:42 2주가 지난 시점
4:05 타투 후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딩크입니다
이번 영상에선
타투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타투를 받고나서 관리 방법에 대해
걱정하시고, 그로 인해 타투를 망설이시기 까지 하시는데요!
그런 고민 싹 해결해 드릴 꿀팁들을 모아모아 가져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첨부 사진 출처]-핀터레스트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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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입문서) 타투관리의 중요성 타투후관리법! 염증 파임 부작용

(주의사항) 타투를 하기전에 알아야할것들. 오지라퍼라 타투입문서처럼 기왕쓰는 글 갑자기 관심 생긴 사람도 충족시키고싶은 욕심에 내용을 알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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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0hyunman.tistory.com

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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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관리법 노하우 – 25일간의 변화(사진, 동영상)

시술만큼 중요한 타투 관리! 사진과 영상으로 핵심만 콕! 집어 드릴게요! 한 달 전, 세 번째 저의 타투! 가슴 부위에 치카노레터링타투를 새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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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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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투의 부작용 및 타투를 하면 안되는 이유 – xoxo,나인

레터링실패 일정하지 못한 레터링 디자인. 1-2. 타투 후 사후관리시 생기는 부작용. 작업당시 아무런 문제 없이 일주일까지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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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ttooist9-maisondeencre.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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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넘은 타투, 지우기로 한 이유 – 브런치

손목 타투는 10년 좀 넘었고, 등허리는 14년 정도 되었다. … 더 아픈 시술+더 오래 걸리는 회복+훨씬 더 손이 가는 관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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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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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관리법,평생가는타투,한번관리 제대로하자-리딩타투

타투관리는 제대로 알고해야합니다,. 잘못된상식으로 관리를하면. 염증,여드름,청결문제로인해. 이쁜타투가 곪을수도있고 하고나서 안이뻐질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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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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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 기분좋은아침

안녕하세요 ^^ 요즘 젊은층들 사이에선 어렵지 않게 타투를 한 사람들을 … 만약 초기관리에 실패할 경우 2차감염이 발생하거나 타투 그림에 변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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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meboy004.tistory.com

Date Published: 8/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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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처음인데 궁금한게 많아!ㅠ – 인스티즈

나는 얼마전 첫타투 발목에 했어!! 1. 관리는 바세린 꾸준히 바르고 물 안닿게 샤워할때 바세린 도톰하게 바르고 하고 술담배 피하는거 한 이삼주?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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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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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300만 시대]⑤ “문신 부작용 막자”…양성화 방안 논의 활발

외국선 정부가 타투산업 감독하고, 위생관리 등 규제 … 국회부터 이번 국회에 이르기까지 매번 발의됐지만 모두 입법에 실패했다는 점, 타투는 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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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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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라쿤 – *타투 관리법* 필독하세요^^ 1. 타투 당일날은 샤워 …

(관리약 이외의 다른 연고는 절대 바르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4. 시술 후 3일정도 후부터 시술부위에 얇은 막이 앉으며 시술상처가 낫기 시작합니다. 이때 상처가 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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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acebook.com

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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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꿀팁! 타투 관리 방법🤟] 샤워? 술? 피부병? 더이상 혼자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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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타투 관리 실패

  • Author: 딩크D’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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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s: 좋아요 881개
  • Date Published: 2020. 7.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jI6Hx6ja88

(타투입문서) 타투관리의 중요성 타투후관리법! 염증 파임 부작용

왼쪽은 욕심내서 당일 완성한 타투타투이스트님이랑 나랑 둘다 약간 욕심 아닌가 하긴 했는데..기왕이면 큰 작업은 나눠받도록하자.피부가 버티는 데미지양이 정해져 있어서작업자의 숙련도나 우리 컨디션에 따라완성 후 반응이 달라질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오늘은 라인만 따고 몇주후에 컬러를 넣는다던가 이런식으로 피부에 너무 무리 주지 말것. 특히 여름에… 데미지 많이 입으면 관리 답 없음..이제 타투를 받았다면..?끝이 아니다.축하한다. 이제 타투관리의 시작이다.

같은 소재라도 타투는 장르에따라 느낌이 또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스타일을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취향이 영원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이라도 좋아야지.. 문신은 이레즈미가 존나 짱임ㅋ 이렇진 않음. 타투도 종류가 어마어마해사 제일 간단하게 생각하는 레터링만 하더라도 원하는 폰트가 다다르니.. 타투의 영역은 본인의 취향이나 작업자에 따라 무한대의 영역 새타투 태양타투 달타투 깃털타투 나침반타투 꽃타투 나비타투 커플타투(커플타투 최고 비추 특히 서로의 이니셜 타투는 극혐..) 여자들 추천 타투 리본 귀여움.. 천사타투 악마타투 날개타투(우웩) 만화 캐릭터타투 직업관련 타투 해골(국내보단 확실히 해외에서 선호하는 타투) ★커플타투는 타투제거 1순위.. 후회 1순위..★ 최소 부부이하는 한심한짓거리라 생각함. 이레즈미타투 블랙엔그레이타투 치카노타투 셀틱타투 마오리타투 미니타투 원포인트타투 바이오메카닉타투 올드스쿨타투 트라이벌타투 도트타투(점묘화타투) 프리드로잉타투 타투를 하려고 결심했다면 (생각중이라면) 좋아하는 느낌이나 도안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가는게 좋다. 타투 도안도 남이 올려놓은 작업물을 복사해서 남 타투와 똑같은걸 그대로 받는것보단 평생가는 타투라면 최소한의 커스텀은 하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타투받기로 예약했다면 최소한 전날엔 잠도 푹자고 기왕이면 술도 마시지 않도록하자. 몸의 컨디션이 타투결과물에 직결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술마시고해도 괜찮던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들도 많다. 작업 후 염증나기도 더 쉬운 상태가 되고.. 평생가는 타투하러가는데 그런 위험을 왜 감수하나? 바보 아니야?(자책하는거임..ㅜㅜ) 겉멋충 개쫄보들은 이레즈미 문신하러가서 마취크림 없냐 찾는다던데 마취크림 의사도 아닌데 쓰는거 그거 불법임. 예전에 마취크림 바르고 타투작업받다가 쇼크사로 사람이 죽어가지고.. 가뜩이나 안정적이지 못한 타투이스트들 위협하지 말고 컨디션 조절 잘하면 확실히 안아프니까 내 몸은 내가 챙기도록하자. 식사도 충분히 하고 가는게 좋고..

(주의사항) 타투를 하기전에 알아야할것들. 오지라퍼라 타투입문서처럼 기왕쓰는 글 갑자기 관심 생긴 사람도 충족시키고싶은 욕심에 내용을 알짜로 쓰고 싶어서 노력중.. 문신=타투 헤나랑 헷갈려하는 사람은..어 이제 없길 바란다. 타투는 문신이다. 안지워지는거 예전엔 거짓홍보문구로 반영구 타투 이런 말로 꼬시는 비양심 작업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없기를.. 타투는 작업크기나 작업자(타투이스트)에 따라 작업비가 천차만별이니 초심자들은 전화해서 이런이런 크기로 어느위치에 타투를 하고 싶은데하면서 도안을 보내주면 타투이스트가 작업비를 알러줄것이니.. 괜히 지식인에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이런질문은 쓸데없을듯.. 본인한테 물어보는게 정확하니까.

2일 후 바로 시작 된 염증!타투관리는 처음이 중요하다. 잘못 된 방법으로 관리를한다면 데미지복구불가,염증,피딱지 등기껏한 평생가는 타투가 곪거나 리터치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 하그러니 기왕이면 자기에게 작업해주는 타투이스트를 믿고 그대로만 하도록 하자.(그러려면 기왕이면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타투를 받아야겠지. 디시인사이드 타투 문신갤러리에 닥눈삼이란 말이 있었다. 닥치고 눈팅삼년. 여기 타투 잘하는건가요? 여기 어떤가요? 묻지 말고 본인의 눈을 키우라는 것. 그래야 본인 행동에 후회가 없다고.. 권고사항일 뿐..)그럼 이제 문신 타투 후 관리법을 알아보자.문신은 작업이7 관리가3이라고 할 만큼 무시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다.지금까지 5명의 타투이스트에게 작업을 받으니 사실 타투이스트마다 이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관리법이 다른것도 있는데 당연히 큰 틀은 비슷하다.문신을하고나면 처음에 보통 바세린을 발라주고 랩을 감아줬을 것이다. 30분~1시간정도 후에 떼라고 하면서.바세린은 활용도가 아주 높다.많은 화장품의 기초 베이스로 쓰인다는 사실!이번같은 경우는 타투 후 기초상처를 잡아주는 것.하지만 보통은 처음에만 바세린을 쓰고그 후에는 연고를 구매하라고 많이 얘기함.타투에 연고..?어디서 사는거지? 당근 약국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비판텐(덱스판테놀 기저귀발진,유두균열,화상 등 피부에 관련된 거의 모든 상처에 사용가능하다. 갓난아기 기저귀발진시 바르는 연고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유해 향료,색소,스테로이드성분 무첨가.) 저번에 약국에서 비판텐 가격이 많이 올라(원래 6천원이었는데 만원으로 올랐다 그랬음.) 그래서 약사님이 조금 더 저렴한 같은성분의 카피약으로 덱스파놀,덱스놀 같은 제품을 들여오셨음. 아무튼 타투이스트들이 굳이 추천하진 않던데 타투구나 타투매드 같은 상품도 있음. 틈새시장 노린듯..효과는 글쎄?바세린은 사실 성분자체가 기름덩어리라타투직후 관리에서는 효율적일지 몰라도지속관리에는 맞지 않다고 들었음.기름성분이 타투잉크 색소를 밀어낸다고.이게 정설인지는 몰라도 요즘 추세가 그렇음.비판텐으로 관리한게 결과적으로 바세린 관리 보다 낫다.고그래서 보통 타투관리는 비판텐 추천함.근데 가격비싸니까 그냥 카피약 사도 됨.카피약은 아직 5~6천원대. 같은 성분 같은 효과.(비판텐 바이엘사 직원아님^^)

비판텐을 타투한 바위에 얇게 자주 바르는건 비판텐이 타투부위에 딱지가 생기는 걸 막아주는 역활임. 혹시 딱지가 생겨도 최대한 얇게 생기게 해줌.

딱지는 최대한 늦게 생기는게 좋고.

최대한 오래 떼지 않는게 좋음. 딱지가 떨어질때 색이 같이 떨어져나가기때문에 다시 리터치를 받아야함..

게다가 리터치를 받아야되는 상황이되면

끔찍한게 일단 타투부위가 아물도록 1~2달

기다려야 됨. 피부나 데미지정도에 따라 리터치작업 받을준비에 더 오랜기간이 필요하기도 하고..그 기다림..흙..

다 아물기전에 리터치를 받는다면

피부가 약하기때문에 다시 염증이 생기거나

색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생김..

게다가 무엇보다 리터치는 2배이상 아픔^^

이미 상처낸 부위에 다시 바늘을 쑤셔넣고 잉크를 주입하는거니까 두배아픔..

리터치 안받게 관리 잘하는게 좋겠지요?

타투시술 후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진물이 나오기 시작함.

그냥 물티슈로 스윽 닦거나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됨. 물기제거 후 비판텐 발라서 관리!

ㅜㅜ내 올드스쿨 용이..아무튼 염증으로 고생했지만 어느정도 회복하고 딱지도 다 떨어진 상태.리터치를 받기 위해 얼마나 고통스러웠던지분홍용이 되어 있었다.기왕이면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환기가 잘되도록 해주는게 좋음. 그리고 당연히 상처디 때문에 만지지 않는게 중요함.감염의 우려도 있고.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잉크다 말라서 떨어지기 시작함.긁고싶게 가려움;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긁으면 안됨..새살이 차오르느라 그런거니까 긁으면 다시 상처남 새살은 연약하그등..아무튼 주변의 살을 탁탁 가볍게 쳐서가려움을 멎게 해주자.어느정도 자리잡은거 같아도한동안은 계속 비판텐이나 바세린을 발라서건조하지 않게해주는게 좋음.타투 후 관리법 요약1. 청결유지. 비판텐 얇게 자주.2.찜질방 사우나 금지.3.발효주 자제(술중에서도 맥주 막거리등 발효술은 마시고나서 열이 확오르기 때문에 열꽃이 피고 염증 확률 높음.)4.직사광선 피하기.(상처부위에 뜨거운 햇빛 좋을까..?ㄴㄴ 어느정도 타투다 아물었다면 노출부위는 비판텐이나 바세린을 바른 후 썬크림이나 썬스틱 얇게 바르는게 좋다고 들음.)5.긁지않기. 가려우면 주변 가볍게 치기.6.타투이스트와 소통(막 친하게 지내라는게 아니라 작업부위에 특이사항 발생시 대처를 물어보고 이행하는게 좋음. 보통 염증 생겼을때 타투이스트한테 연락을 하게 됨. 그럴땐 피부과나 가정의학과 가서 염증주사 맞으러왔다고 하고 항생제주사 맞으면 됨.ㅇㅇ)아무튼 나처럼 관리 잘못해서봄에 여름맞이 기분내려고 한 타투 가을 다되서야 완성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관리 잘할 것. 그럼 오지라퍼 영현맨의 타투관리법 끝!그리고 2달만에 리터치 받아 완성한 용이어찌됐던데미지나 염증 흔적이 남아있어 속상함ㅜㅜ

2018/06/10 – [패션모음 (스트릿,올드스쿨,해외 인기 브랜드)/Tattoo] – 타투관리의 중요성/염증/딱지/파임

2018/06/26 – [패션모음 (스트릿,올드스쿨,해외 인기 브랜드)/Tattoo] – 타투후기

2018/07/02 – [여행/신림(동네)] – 장마 신림 타투 염증 리터치 양꼬치

타투 관리법 노하우 – 25일간의 변화(사진, 동영상)

시술 직후 25일쯤 지나니 한결 더

자연스럽게 피부에 어울려지는 모습입니다!

아직도 발색이 완전히 되려면 멀었지만요!

관리하면서 꼭 피해야 할 것은,

술, 열, 물입니다!

술은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열이 나는 것도 역시 상처에 염증 및

회복 지연에 영향을 미치고요.

물이 자주 닿는 행위도 금물입니다.

타투란 것이 피부에 바늘로 구멍을 뚫어

잉크를 넣는 행위이기 때문에,

회복기간 중엔 구멍이 열려 있어서,

물에 닿게 되면 잉크가 젖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색이 너무 흐려지거나

라인이 퍼지는 등의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붓글씨 정성껏 써놓고 물 엎지르는 판…

이 때문에 샤워를 해야 하느냐, 마느냐에 있어

의견이 다분한데요.

2~3일간은 샤워를 피하라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 절 담당하셨던 타투이스트 분들은

당일도 샤워해도 좋은 대신,

샤워 전 연고를 두텁게 발라준 뒤

시술 부위는 아주 가볍게 물로만

헹궈주라고 조언해주셨어요!

당연히 타올은 사용 금지!

2~3주 동안은 꼭 위처럼 조심해주세요!

비누나 클렌징도 무조건 피하시고요!

그리고 샤워 후엔 바로 건조 후 비판텐타임!

얇게 펴 발라주셔야 합니다.

당연히, 사우나, 수영장은 금물이겠죠!

그리고 피부 새살이 돋는 시기인

타투 후 1주 후쯤부터는

부위가 가려워지기 시작합니다!

뭔가 집중해서 일하고 있을땐 아무렇지 않다가

잠자기전이나 멍때리고 있을때면

경미하거나 때론 미치듯이

가려울 때가 있어요!

가려움을 참기 힘든 경우,

절대 긁지 마시고 손바닥으로 탁탁 쳐서

참아주세요!

잠깐을 못참고 성질대로 긁는 순간,,,

리터치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또한 자외선도 피부의 적!

옷 밖으로 노출되는 부위라면,

선크림도 함께 발라줘야 하겠죠!

그래서 전 한 여름에 타투 받는 것보다는

초봄, 늦가을쯤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옷으로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가려줄 수 있고,

옷을 두껍게 껴입는 겨울같은 경우엔,

타투부위에 연고 바르려면 옷 벗느냐고

낑낑대야 하니까 말이죠!ㅎㅎㅎ

#2. 타투의 부작용 및 타투를 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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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투 #경성대타투 #메종드앙크

2. 타투의 부작용 및 타투를 하면 안되는 이유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들의 특징

안녕하세요 메종드앙크의 문신사 나인입니다 🙂 오늘은 타투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및 타투를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타투의 부작용 타투를 하면 안되는 이유

1. 타투의 부작용

-부작용이 생기는 원인과 이유

타투를 한다고 하여 무조건 부작용이 나타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부작용에 대한 사전이해가 충분히 동반된 상태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고객과 문신사의 상호 신뢰 및 정보의 교류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환자와 의사, 변호사와 고객처럼 사전적인 개인정보 공유는 부작용 및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결과를 위해 완벽한 예방책중 하나로 부작용과 관리법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타투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 원인으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시술시 작업환경의 위생문제 & 작업자의 스킬부족 -2. 타투 후 사후관리시 생기는 부작용 -3. 잉크 알레르기 반응

1-1. 시술시 작업환경의 위생문제 & 작업자의 스킬부족

위생

어느 타투샵을 방문하더라도 가장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것은 단연 위생적인 환경입니다. 사업장의 규모와 위생이 항상 비례하는것은 아니지만 작업전 위생관련 사전안내 없이 진행될 경우 위생에 대하여 한번 더 체크하여야 합니다. 바늘을 재사용하거나 기본위생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B 형 간염 및 C 형 간염 (평생 간 손상 및 후속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음), HIV, 포도상 구균 감염, 파상풍 및 결핵과 같은 혈액 매개 질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타투샵에서 위생으로 인해 HIV에 감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타투이스트는 작업전 사용되는 모든 소품들에 대하여 1회성임을 알려야합니다. 타투머신, 바늘 및 잉크를 포함하여 1회용 장갑, 잉크컵, 티슈, 그립커버 및 그외 사용되는 모든것은 매 작업 마다 새로 셋팅합니다. 특히 바늘과 잉크는 가장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기 때문에 작업직전 손님이 볼 수 있는 환경에서 바로 준비합니다.

타투이스트의 작업장 및 개인 위생관리가 의심스러운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바늘의 재사용 및 잉크의 유통기한 초과같은 문제는 드물며 이를 재사용하려는 시도를 한다는것 자체가 직업윤리를 떠나 인간적으로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바늘과 잉크의 경우 1회 작업시 최대 재료비는 5만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재사용 하는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일반적인 타투샵이라고 볼 수 없는것이 됩니다. 만약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아티스트로서만이 아니라 사회관계적으로도 기피해야합니다.

잉크, 타투 바늘 및 기타 유틸리티 공급업체는 우수한 제조표준에 따라 생산되며 최상의 안정성을 인정받아야합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타투에 관련된 제품에 대한 인증에 완벽한 기준이 아직 없으나 생산유통되는 검증된 회사들의 경우 의료시설을 표준으로 삼아 제작됩니다. 인증된 멸균방식을 거친 제품은 손 상되지 않은 패키지에 담겨있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아무런 공지없이 타투를 받게 된다면 이러한 위생적 문제점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스킬부족

대게 아마추어 아티스트의 스킬부족이 심각한 피부 부작용을 초래할것이란 의구심을 품을 수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바늘을 깊게 찌르는것으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며 부작용은 스킬부족 + @ 인 경우입니다. 단순 작업기술의 미숙함 이외 피부에 대한 이해나 경력의 부족함은 2차감염의 원인이 될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아마추어 작업자는 프로아티스트가 동반하여 작업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 더욱 많은 이론적 상황대비를 해야합니다.

문신사(타투이스트)는 최소 반년의 수강과정 이후로도 프로 아티스트와 함께 3~4년 이상의 수련을 필요로 하며 처음 수련과정은 대게 고무판의 연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고무판에 완벽한 작업이 가능하더라도 피부의 이해도는 그 다음으로 필요한 기술입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사람의 피부에 대하여 알 수는 없으므로 이는 타투이스트의 경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추어가 혼자서 고객을 상대하게 될 경우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이제 타투머신을 막 다루기 시작한 아마추어라면 가장 첫번째 고객은 본인 자신이어야 합니다. 많은 아티스트의 한쪽팔에만 타투가 있는것은 이러한 연습에 의한 결과입니다. 오른손 잡이 아티스트는 왼쪽팔에 왼손잡이는 오른팔에, 그들의 연습의 결과가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 물론 허벅지, 다리 등 홀로 가능한 부위 어디든 연습의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킬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는 크게 두가지 경우입니다.

퍼짐현상 – 작업직후 또는 2~3주 후 나타남

타투가 빨리 사라짐 – 4주 이내에 흔적이 사라지는 경우

피부손상 – 지나친 작업량으로 인해 피부조직이 훼손될 경우 살이 패임 > 2차 감염 및 흉터의 원인이 될 수 있음

그러나 미숙함으로 인한 부작용의 경우 2차 감염의 원인 및 위험요소가 되는 것이며 스킬부족만으로는 2차감염의 위험을 야기하지는 않습니다.

퍼짐 현상은 고객의 피부컨디션에 따라 매우 극단적인 경우도 있어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가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간혹 피부층이 유독 얇은 고객도 있으며 동일인물이더라도 신체 부위별로 작업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충분히 정리될 수 없기 때문에 작업 시 피부층에 대한 이해도는 수많은 경험에 의해 점차 늘게됩니다.

빨리 사라지는 현상 또한 미숙함으로 인한 충분치 않은 깊이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가락, 손날, 발날 등 신체 부위에 따라 3주내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아티스트는 작업전 고객에게 이에 관한 사전공지를 충분히 한 뒤 진행해야 합니다. 빨리 사라지는 신체부위는 그만큼 회복속도가 빠른 위치이므로 2~4주 이내에 리터치(재작업)을 필요로 합니다.

건강상의 문제는 아닐지라도 미숙한 아마추어 아티스트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실수중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비뚫어진 균형 및 선 레터링 타투의 오타 (다른 언어) 레터링 타투의 틀린 철자 (문법적 오류)

깔끔한 라인을 잘 그려내는것은 가장 기본적으로 보이지만 가장 고난이도의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그림을 배워본 사람이라면 “사과그리기”가 가장 어려운 이유를 떠올리면 됩니다. 단순하고 명쾌할 수록 기계적 스킬을 요하기 때문에 사람손으로 이루어지는 타투는 기계만큼의 정확도를 요하게 됩니다. 때문에 깔끔한 라인 및 도형 (동그라미, 세모, 네모, 직선 등) 은 문신사의 그간의 스킬적 수련결과가 됩니다. 필기체가 아닌 정체의 레터링을 연습할 수록 스킬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고객입장에서는 썩 좋은 경험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아티스트에 대한 판단또한 어렵기 때문에

좋은 아티스트를 선택하는 몇가지 방법에 대하여 추후 정리할 예정입니다.

일정하지 못한 레터링 디자인

1-2. 타투 후 사후관리시 생기는 부작용

작업당시 아무런 문제 없이 일주일까지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점차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타투 후 사후관리로 인한 부작용 및 2차감염 증상인 경우입니다.

타투를 하고 난 뒤에는 피부의 땀 조절기능과 체온조절 기능, 면역기능이 저하될 수 습니다. 간은 면역및 해독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면역계문제와 마찬가지로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타투 작업 후 컨디션에 따라 이틀에서 일주일까지 금주를 권하는 원인입니다.

타투를 받은 부위는 상처가 난 것과 흡사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 아물때 까지 ( *최소30일*) 감염위험에 대비해야합니다.

작업 후 30일 이내에는 바다, 대중탕 및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 할 수 없습니다. 타인과의 직접적인 접촉등은 바이러스성 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상처로 인해 노출된 상태이므로 타인과의 직접적인 비위생적 접촉 혹은 공유는 철저히 피해야합니다. 또한 땀조절기능 및 체온조절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뜨거운 열에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샤워시 뜨거운 물이 직접적으로 닿거나 뜨거운 바람, 전기장판의 열등은 저온화상의 위험을 초래하게됩니다.

1-3. 잉크 알레르기 반응

타투용 잉크를 구성하는 피그먼트는 금속류로 만들어지며 이 금속성은 피부에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는 역할을 하지만 피부 자극과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그러나 유기안료(비 중금속)도 건강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금속성이라고 하여 꼭 피해야할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피부의 면역계(대식세포)는 주입된 잉크안료 입자를 섭취후 캡슐화하기 때문에 대부분 알레르기 비반응성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일부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투잉크로 인한 잠재적 발암 효과는 아직까지 연구된 결과가 없습니다.

잉크(안료;피그먼트)로 인한 알레르기및 합병증상은 빠르면 작업 직후, 혹은 수개월, 최대 20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잉크의 직접적인 영향력보다는 신체적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부가적인 원인입니다. 때문에 타투를 받은 사람들은 대체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기도 합니다.

잉크 알레르기 반응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종(부어오름) 가려움을 동반한 혈정(진물)

특히 붉은 계열의 잉크에는 카드뮴 및 산화철이 함유되어 있어 다른 컬러잉크보다 위험도가 높은편입니다. 대부분의 알레르기 반응은 붉은계열의 잉크에서 발견됩니다. 브랜드별로 생산시 사용하는 성분과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터널에서 제작되었던 다크 레드(Dark red)잉크는 납성분의 일부 부작용으로 인해 생산 및 사용이 금지되어 다른 제품으로 대체되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컬러라도 다 같은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되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자극을 유발하는 타투를 제거해야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은 아닐지라도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으며 만약 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나게 된다면 타투의 결과가 좋지 않게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사전적인 건강파악이 꼭 필요합니다.

잉크 제작시 사용되는 주 성분

빨강 – 수은(mercury salt), 아조(azo comuns)

초록 – 중크롬산염(dichromate)

파랑 – 코발트(cobalt)

노랑 – 카드뮴(cadmium)

2. 타투를 하면 안되는 이유

-타투를 할 수 없는 사람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타투가 신체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피부 및 신체 질환을 갖고있는 경우는 다릅니다. 타투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산부 면역계질환자 (류마티즘, 당뇨, 백혈병) 켈로이드 피부 및 건선 피부질환 간질환 화학적알레르기 금속알레르기

면역계가 약한 임산부 및 면역계질환 환자들은 타투 외 일반적인 상처에도 치유속도가 일반인보다 늦습니다. 이는 감염의 위험부담을 높이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타투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타투로 인한 신체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의학적으로는 베타-테스트 후 본 작업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 쉽지않은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만약 위에 해당사항이 있거나 의심된다면 충분히 임상을 한 뒤 결정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금속 및 화박적 알레르기 반응은 켈로이드 및 다른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잉크에 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만약 피어싱을 한 후 약물복용 및 관리를 동반하여도 쉽게 아물지 않는다면 금속알레르기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컬러잉크작업 시 사전 검사 및 안내가 필요합니다.

타투와 면역계의 관계

타투가 면역계를 일시적으로 저하시킬수 있으나 이는 지속적인것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 초반의 고통은 점차 익숙해지며 완화 및 강화됩니다. 타투 또한 초반에는 면역계에 일시적인 기능처하가 생길 수 있으나 시간차를 두고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꾸준히 받게되면 오히려 면역계 기능이 단련되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마무리

-케바케 닝바닝 그러니까 조심 또 조심

다음글에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타투 사후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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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넘은 타투, 지우기로 한 이유

내 몸엔 십 년 넘은 타투가 두 개 있다.

하나는 손목 안쪽에 있고 하나는 등허리에 있다. 손목 타투는 10년 좀 넘었고, 등허리는 14년 정도 되었다. 둘 다 사이즈가 자그마해서, 손목에 있는 건 크게 눈에 띄지 않고, 등허리에 있는 건 원피스를 주로 입기 시작한 후에는 본 사람이 거의 없다.

첫 번째 타투를 했던 건 스물한 살이 되던 해 여름이었다. 그때는 한국 연예인들 중에 타투를 한 사람이 없었다. 내가 아는 유명인 중에 타투를 한 동양인 연예인은 아무로 나미에 정도뿐이었다.

아무로 나미에는 팔목에 새긴 바코드 타투를 시작으로, 아들이 태어난 후에 팔에 HARUTO라는 아들 이름을,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는 아들 이름 위에 동그란 문양 안에 엄마를 그린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투를 새겼다. 아무로 나미에의 타투를 보고 멋지다는 생각은 했지만 딱히 내가 하고 싶어 하진 않았다.

아무로가 연예인이니까 예쁘고 멋져 보이는 거지 내 머릿속의 타투는 여전히 무서운 아저씨들이 하는 거라는 이미지가 더 강했다. 그러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사진을 보고 타투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됐다.

당시 가장 핫한 팝스타였던 브리트니는 조그만 타투를 한 두 개씩 늘려가던 중이었는데, 그중에 파스텔톤의 요정 타투를 보고 타투가 섬세하고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

청초한 숲 속 요정 같은 이미지. 자세히 보면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런 컬러 조합이라니, 어머 이건 해야 돼

당시 난 미국의 마이애미 인근에 살고 있어서 일 년 내내 야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옷을 입고 남녀노소 다양한 타투를 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사계절 여름인 날씨 때문인지 마이애미는 엘에이나 뉴욕과는 달리 얼굴이나 패션 스타일보다 몸매가 훨씬 중요히 여겨지던 곳이었다.

매일매일 타투한 사람들을 보다 보니 하나쯤 하는 게 별거 아니게 느껴졌다. 환경이 참 중요하다.

그렇게 미국에서의 첫 일 년을 보낸 후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타투 샵에 가서 브리트니와 똑같은 문양을 용케도 찾아내 똑같은 위치에 새겨 넣었다.

내가 타투를 했던 이유

1. 분위기 있고 에지 있어 보여서

멋있고 쿨해 보여서 했다. 타투를 결심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내가 처음 했을 당시엔 걸그룹이나 아이돌이 타투를 하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요즘은 뮤지션들 뿐 아니라 여배우들도 타투를 하는 걸 보면 한국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걸 느낀다.

2. 당시 내가 추구하던 가치관과 맞아서

두 번째 타투를 했을 당시엔 리코딩 엔지니어링 스쿨에 다니던 때였는데, 주변에 래퍼, 힙합 프로듀서, 작곡가, 헤비메탈 뮤지션 및 록커들이 가득하던 때였다.

학교엔 대략 이런 친구들로 가득했다

남녀노소 인종 불문 팔다리 가득 타투가 있는 친구들을 매일 일상처럼 보다 보니 나도 하나 더 하는 게 굉장히 가볍게 느껴졌다. 다시 한번 느끼는 환경의 중요성.

첫 타투는 내가 볼 수 없는 부위에 있어서, 내가 보기 쉬운 곳에 하나쯤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 평생 음악 일을 하며 뮤지션/아티스트로 살아갈 예정이니 조그만 거 하나 더 해도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마침 비슷한 생각을 하던 친구와 가서 두 번째 타투를 손목 안에 새겼다. 생각해 보면 첫 번째 두 번째 다 혼자서 하진 않았다. 누군가와 같이 가서 하게 되면 더더욱 결정이 쉽다.

3. 평생 지울 생각이 없어서

타투를 한다고 하면 분명 주변에 말리는 사람들이 많다. 말릴 때 하는 레퍼토리, “늙으면 어떻게 할 거야” 혹은 “나중에 자식 낳으면 뭐라고 할 거야”

미국에서 타투가 많은 노인들도 많이 봤고, 그들 나름대로 멋지게 보였다. 저분들도 젊었을 땐 쿨하고 신나게 사셨구나 싶은 느낌이었다. 노인이 되면 오히려 남의눈을 신경 쓰지 않고 젊을 때 추억이 더 소중해 보일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들의 말을 들을 사람이면 애초에 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나도 이미 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렇게 타투 두 개를 가지고 십 년 넘게 큰 불편함이나 불만족 없이 잘 지내왔다.

지우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1. 시간이 지나면 타투 모양과 색이 변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타투는 영원히 같은 모양과 형태로 보존되지 않는다. 처음 5~6년 정도는 일반적인 살성이면 무난히 유지가 가능하나 십 년, 이십 년이 지나면 처음과는 달라진다. 색이나 선이 번지듯 두꺼워지고, 색감이 바래거나 짙어지면서 본래의 모양과 형태를 잃게 된다.

선이 가늘고 섬세한 타투는 십 년이 지나면 번지듯 굵어지고, 레터링 타투는 글씨를 읽을 수 없이 본래의 형태를 알아보기조차 어렵게 변한다. 전후의 차이가 보이는가? 단언컨대, 오른쪽의 모습을 생각하며 타투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왼쪽 비포의 모습은 겨우 처음 몇 년간만 유지되고, 인생의 대부분은 오른쪽 애프터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한마디로 처음 5~7년 정도만 큰 변화 없이 예쁘단 뜻이다. 그 후 어떻게 변할지는 타투 잉크가 얼마나 피부 깊숙이 침투했는지, 어떤 잉크와 기술을 사용했는지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변화를 맞게 된다.

2. 타투 문양과 스타일도 유행을 탄다.

타투도 유행 탑니다

타투를 하는 위치, 타투의 문양 등도 유행을 탄다. 미국에서 유행했던 타투 모양들은 장미꽃, 해골 모양, 발목에 하는 발찌 문양 타투, 한자와 일본어등 외래어 타투 등이 있었다.

팔의 철사 문신은 건장한 남자들과 섹시한 여자들의 상징이었다.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 와서 특히나 많이 봤던 타투 문양이 남자들 팔에 있는 가시철사(Barbed wire)와 여자들의 꽃, 나비 타투였다. 요즘 저런 스타일의 타투를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2000년대 초반에 한 사람들로, 30대~50대들의 전형적인 타투 문양이 됐다.

요즘의 트렌드는 또 달라졌다. 요즘엔 같은 꽃, 같은 해골이라도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영원히 트렌디하고 세련될 것 같은 문양들도 20년이 지나면 “옛날 스타일” 문양이 되기 쉽다.

같은 문양도 다양하게 표현하는 요즘 스타일

불과 10년 전과 비교해도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요즘의 타투는 예전 타투에 비해서 세련되고 섬세하다. 기법과 방식도 다양해졌고 선택 가능한 컬러의 폭도 무궁무진하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타투를 대하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달라지면서 손재주가 발달한 동양인 타투 아티스트들이 국제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홍대에 가서 저런 예쁜 꽃 타투를 하나 더 할까 싶었을 정도였다.

주의해야 할 점은, 지금은 아름답고 예술작품 같은 타투들도, 십 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그리고 십 년 후의 타투 스타일에 비교해서, 요즘의 타투들이 어떻게 비칠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요즘 흔하게 타투를 결심하는 20대가 많아지면서, 십 년 후에는 타투를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지 않을까 한다.

기억해라. 지금 보면 다소 촌스런 가시철사와 장미 타투도 당시에는 센세이셔널하고 핫한 디자인이었다는 걸.

3. 타투에 대한 내 마음이, 또는 내가 선택한 문양에 대한 내 생각이 바뀔 수 있다.

처음에 타투할 때, “나중에 맘 바뀌면 지워야지” 하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평생 지우지 않을 거라고 굳게 믿고, 애초에 지울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타투를 한다.

타투계의 리더. 2010년대에 들어선 30대의 아무로 나미에는 팔의 타투를 제거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입맛도 변하고 취향도 변한다.

미국에 와서 처음 고수(cilantro)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작년까지 고수가 들어간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 냄새만 맡아도 역겨웠다. 호텔 주방에서 일할 때 메뉴가 고수가 버젓이 적혀있었는데도 일 년 동안 한 번도 넣지 않았다. 고수를 내 손으로 써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트에도 들어가 사람들의 경험담을 읽으며 공감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고수를 혐오했다.

죽어도 고수를 먹는 일은 없을 거라 믿었다.

팔의 타투가 거의 사라진 아무로 나미에

그런데 작년부터 아주 사소한 계기로 고수를 먹을 수 있게 됐다. 고수가 들어간 음식을 다 먹을 뿐 아니라 이걸 왜 그렇게까지 싫어했지 싶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에 넣어서 즐기는 사람이 됐다.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며 생각지 못한 면에서 변해간다. 타투를 지울까 하고 검색해보니 타투 제거 중인 아무로 나미에의 사진이 떴다. 타투계의 선두주자였던 아무로 나미에가 타투를 제거하는 날이 올 줄이야.

한때 좋아했는데 더 이상 즐기지 않은 것들, 그 반대의 경우들을 떠올려 보면 의외로 여러 가지가 변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앞으로 내 취미나 가치관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타투는 좋은데 내가 한 문양이 더 이상 맘에 안 들 수도 있고, 내 타투는 아직도 예쁘지만 타투가 내 몸에 있다는 것 자체가 지겨워질 수도 있다. 나도 아직 내 타투가 마음에 든다. 둘 다 조그맣고, 감추려면 충분히 감춰지니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우기로 결정한 건

타투가 없는 사람들의 말간 손목과 등허리가 예뻐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에바 롱고리아도 뒷목의 조그만 타투를 제거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타투가 있는 게 쿨하고 예뻐 보이던 시절이 있다면, 언젠가는 타투가 없던 때의 말간 피부가 그리워지는 날이 온다. 나도 그랬다. 등허리에 있는 타투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않는 한 남들의 눈에는 띌 일이 없다. 그만큼 작아서 눈에 잘 안 띄는 타투인데도 내가 거슬리니 지우게 된다. 아주 말끔히 지워지지 않더라도 보일랑 말랑 연하게 남더라도, 진한 타투보다는 나을 것 같다.

4. 개인적, 사회적인 이유로. 혹시라도 어디선가 걸림돌이 되는 게 싫어서 지운다.

사실 한국과 미국에서 누군가 내 타투를 보고 놀라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크게 걸림돌이 되었던 적은 없다. 한국도 인식이 많이 달라졌고, 실제로 한국에 갈 때마다 타투한 사람들을 많이 본다. 나는 지난번 일본 여행 중에 온천을 이용하면서 아무리 조그만 타투도 살색 패치를 붙여서 가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경험했다. 크기가 작아도 예외는 없다. 료칸은 물론이고 호텔 내의 온천을 이용할 때에도 어김없이 제약이 있었다.

온천에 갈 때마다 호텔에서 준 패치를 붙이는 게 귀찮았을 때, 처음으로 타투를 지우고 싶어 졌다.

개방적일 것 같았던 일본이 의외로 보수적이었다. 여행이야 가끔 한 번씩 가는 거고, 여행 중에 온천을 이용하는 경우가 흔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 내 타투가 거추장스러웠다. 테이프를 붙여도 물에 닿으면 쉽게 떨어지고, 그럼 혹시 누가 컴플레인이라도 할까 봐 신경 쓰는 것도 불편했다. 타투를 하고 나서 처음으로 타투를 지울까 하는 맘이 들었다.

타투를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타투를 하는 고통은 아프지만 참을만한 수준이다. 지우는 건 정말 고통스럽다. 나도 타투를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아프단 얘긴 많이 들어봤지만, 더 아파봤자 뭐가 더 얼마나 아프겠어,라고 생각했다.

타투를 제거하러 가서 한 첫 번째 레이저는 아파도 이를 악물고 참을 수 있었다. 그런데 두 번째 레이저는 마취크림을 한 시간 넘게 발랐는데도 2초에 한 번씩 쉬어야 했을 정도로 고통이 컸다.

음식 할 때 쓰는 토치를 타투 부위에 대고 지지는 느낌이다. 그냥 살에 화상을 입혀 껍질을 벗겨내는 원시적이고 원초적인 방법 같았다. 이런 치료가 합법이 맞나 싶은 생각이 내내 들 정도로 아팠다. 아아 이건 미쳤어, 그냥 내버려 둘걸. 이걸 왜 지운다고 해서 이러고 있나. 1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게다가 첫 번째 레이저 때와는 달리 두 번째 레이저는 받은 지 한 시간 후부터 피가 나고 앵두같이 물이 꽉 차 탱탱한 물집이 생겼다.

혐오사진 주의

구글에서 tattoo removal blisters라고 치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그나마 무난한 사진으로 퍼왔다.

물집이 자연적으로 터지도록 둬야 하는데, 없어지기까지 일주일 걸렸다.

3도 화상을 입은 것 같아서 2주 정도는 수시로 크림을 바르면서 관리해야 흉터가 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픔 뒤에 찾아오는 가려움. 자다가 새벽에 미친 듯이 긁으며 깬다. 밖에서 사람들이 쳐다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디 아픈 사람처럼 쉬지 않고 상처부위를 벅벅 긁어댔다.

업데이트)

두 군데의 타투에 총 세 번씩 레이저 시술을 마쳤다. 결론적으로 레이저 시술은 한번 받을 때마다 타투를 했을 때 보다 더 아픈 시술+더 오래 걸리는 회복+훨씬 더 손이 가는 관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 마디로 시술 한 번이 타투할 때보다 몇 배는 더 아프고, 귀찮고, 더 비싸다. 6번 이상은 받아야 깨끗이 지워진다는데, 지워져도 데인 것 같은 흉터는 남는단다. 너무 아파서, 더 혁신적인 기계가 나오기 전엔 할 계획이 없다.

나는 십 년 넘게 타투를 갖고 살며 타투를 마음껏 즐기고 만끽했다,라고는 썼지만 사실 타투는 하고 나서 처음 5년 정도만 예뻐 보이고 그 후엔 타투를 갖고 있단 인식이나 타투에 대한 특별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업데이트) 2019년 5월 현재

*사진 혐오주의*

3차 시술하고는 진심 1차 때보다 흉해져서 우울해졌더랬다.

예전에 학교에서 무릎 뒤 굽혀지는 부위에 있는 타투가 예쁘다고 친구한테 말을 거니, 어떤 거? 무릎 뒤에 어떤 게 있더라? 하면서 다리를 뒤로 돌려 보고 나서야, “아, 이거. 여기 이게 있었지. 와, 몇 년 만에 처음 보네.” 해서 같이 웃었던 적이 있다.

타투는 하고 나서 시간이 한참 지나면 그냥 내 몸 일부처럼 느껴질 뿐, 타투를 갖고 있는 내내, 타투가 보이는 옷을 입을 때마다 뿌듯하거나 짜릿하지 않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마릴린 먼로 타투를 제거한 메건 폭스

타투가 오랫동안 대중화된 미국에서는 타투를 한 연예인만큼이나 제거하는 연예인도 흔하다. 한번 한 타투를 끝까지 유지하는 사람들도 한편으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 번의 선택이 평생 일관적으로 “옳게” 유지되긴 쉽지 않기 때문에.

팔의 타투를 제거한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

한국도 이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타투를 제거하는 연예인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물론 끝까지 갖고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분명 미국 연예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의 연예인들이 하나둘 씩 제거할 것이다.

나도 타투가 하고 싶어서 했고, 해서 좋았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내가 여기 쓴 내용들을 타투하기 전에 알았다면, 생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꼭 해야겠다면 컬러타투보다는 블랙이나 그레이를 추천한다. 훨씬 더 제거가 쉽다. 노란색이나 오렌지색은 피하시길 바란다. 현재 사용되는 기계로는 제거가 가장 힘든 색이다. 흰색 타투도 마찬가지다(현재의 기술로는 뺄 수가 없다).

타투를 다 지우고 나서 또 하고 싶어 질지도 모른다. 그만큼 매력적이고 중독적이다. 하나 새기면 금세 또 하나 하고 싶어 진다. 그러나 그런 마음이 생겨도 이번엔 꾹 참고 스티커를 붙이며 충동을 견뎌낼 것이다.

일 년 내내 벚꽃을 보고 싶어서 했던 벚꽃 타투 안녕.

타투관리법,평생가는타투,한번관리 제대로하자-리딩타투-

타투관리는 제대로 알고해야합니다,

잘못된상식으로 관리를하면

염증,여드름,청결문제로인해

이쁜타투가 곪을수도있고 하고나서 안이뻐질수가있습니다,

시술받으시는 문신사의 말을 들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Reading tattoo입니다~

공지사항에 올려놓앗지만 혹시 몰라못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여기에도다시한번 작성합니다~

이번글은 문신(타투)후 관리법에대해서 써보려구합니다.

많은 타투이스트들 마다 조금씩은 다른 관리방법을

알려주 시곤하는데요,

문신은 시술만큼이나 관리도 매우 중요한부분이기때문에

착오없이알아야 이쁜문신 평생 가지고갈수있겟죠?

문신을하고 바세린or비판텐을 바르는 이유는 상처에 딱지가 크게 지지않게 하기 위함이예요,

(물론 그외에 약들도 많이있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약으로는

바세린,비판텐,타투구,타투매드,등

바르는약이있고

붙이는 필름형식으로 되어있는

세니덤 이라는 제품도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고 자신에게 맞는걸 사용하시면됩니다.

이왕이면 바세린은 기름이기때문에 많이 바르시면 여드름,뽀드락지가 올라올수있습니다,

비판텐은 바세린보다는 자주 발라야하지만 명암처리나 컬러작업을 하신 부위에

발색작업이 더 이쁘게 나오실수있습니다,

약은 항균처리가 되어있는게좋습니다)

딱지가 생겨도 최대한 얇게 생기게 해주기떄문입니다.

시술한 부위에 딱지가 크게 생기실경우 딱지가 떨어질때

색이 같이 떨어져나가기때문에 다시 리터치를 받으셔야해요.

물론 리터치는 해당부위 마지막

작업후 1~2개월정도 뒤에 가능합니다.

간혹 그냥 해달라고 하시는분들이계셔도

색이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해드리지 않습니다.

시술후 진물이 나오는것은 특이사항이

아니예요 ,

놀라지 말구

흐르는 차가운 물로 흘려보내시고

비판텐을 꼭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타투는 상처라서 관리라든지 ,

환경이라든지에 따라 염증도 나고 곪을수도있어요,

꼭 청결히 해주시고 되도록 만지지 말아주세요.

잉크가 가루처럼 떨어지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 후 막이 생겨서 하얀 허물이 생기는데 그 이후 약 한달정도 뒤에 리터치가 가능합니다.

(허물이 있으면 살이 약해서 바늘로찌르면 살이 찢어집니다.)

시술부위는 물티슈로 닦지마시고 청결하게 물로 씻은후 약을 발라주세요

비판텐이나 바세린은 항균작용이 되지않아서 세균을 막아주지 못합니다.

(야외활동후 꼭 씻고 약을발라서 마르지않게 해주세요)

몸이 피곤한데 정신이 멀쩡하다고 와서 받다가

몸이 부어서 작업을 못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정신은 멀쩡해도 피부가 반응하기때문에 잠을 푹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오셔야 붓기도없고 아프지도 않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시술부위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되도록만지지 않으며

약을 자주발라준다

( 하루에 몆번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처음 2주정도는 수시로 확인하면서

마르지않게 계속 발라주는게좋아요, 조금만 말라있어도

딱지는 금방생기기때문에 관리를 잘해주셔야합니다.

귀찮다고 한번에 많이바르면 두드러기or(여드름) 등 이 날수있습니다.

최대한 얇게 펴서 발라주세요.

2.찜질방이나 더운곳 , 전기장판 등 시술부위가

마를수 있는곳은 피해주세요 , ( 여름엔 시원한곳으로… ㅋ

3. 시술후 술은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술을 마시게되면 몸의 온도가올라 열꽃 등이 발생하기때문에 어쩔수없는 상황을 제외하고 피해주는게 이쁜 타투를 만들수있겟죠?

(직사광선 햇빛도 예외는아니예요,)

4. 문신한 부위는 가렵습니다. 하지만 절대 긁지말고

손으로 탁 탁 쳐줘서 참도록합시다.

5. 약을 바를때 딱지가 가루처럼 떨어지는것은 정상입니다 놀라지마세요~

약을 깜빡해서 딱지가 이미 생겻더라도 계속 발라주세요.

6. 딱지가 떨어지면 허물이있는데 규칙적인 생활을하면 금방 사라집니다.

그게 떨어지면 리터치를 받으러오시면 되요.

7. 작업시 발을 구르거나 작업부위를 쳐다보는 등 사소한움직임에도 몸이 떨립니다. 되도록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8.당분간은 흰색의상을 피해주세요. 잉크가 나와 옷이 이염될 수 있습니다

9. 관리중 찜질방은 피해주시고 , 전기장판은 틀지않고 주무시도록 하세요~ 10. 목욕탕은 피해주세요, 목욕탕은 더러운사람들이 몸을 씻기위해 가는곳입니다. 당연히 타투는 상처난곳이니까 , 위생상 좋지않습니다, 상처라고 생각하시면 좋겟습니다.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따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니 부담갖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 kakao:Hwakun 안녕하세요

Reading TATTOO 입니다

궁금하신것은 kakao로 연락주시면 답변해드리겟습니다 ~

타투 디자인/타투 도안 / 최신 유행 타투

타투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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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젊은층들 사이에선 어렵지 않게 타투를 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엔 타투 부작용 어떤게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엔 흔히 말하는 어깨형님들(?)이 주로 문신을 했었다면

이젠 그런 구분없이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게 되고

연예인들 중에서도 문신한 연예인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보니

타투는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굉장히 강한데요

이런 타투에도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타투 부작용을 알기전에 앞서 타투의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타투라 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워지는 헤나와 달리

영구적으로 지워지지 않는 영구문신을 뜻하는데요

영구문신은 주사나 얇은 바늘이 달린 기계를 사용해 피부 진피층에 색소 등을 주입해

그림이나 글자 등을 새겨넣는 방식으로 시술 되고 있습니다.

즉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작업을 거쳐 문신이 완성되는데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당연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겠죠?

또 타투에 사용되는 색소는 주로 승인받은 약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약품이 피부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투 시술소의 경우 방문하는 고객의 피부타입을 완벽하게 체크할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한 피부타입 및 부작용 발생여부 확인 후 시술소에서 사용하는 염색약을 이용하여 시술하고 있는데요

만약 약품이 피부에 맞지 않다거나, 타투이스트의 실수로 피부 다른 조직에 약품이 침투했을 경우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변색될 수 있고, 여러가지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경미한 증상에 그치기도 하지만 심각하게 발전 될 경우 수술을 요할 수도 있게 되는데요

보다 저렴하게 시술을 받기 위해 아무 타투이스트에게 시술 받는 것 보단

가격차이가 조금 있더라도 보다 경험 많고 전문적인 분에게 시술 받는것이 좋겠죠?

또 위에 언급했던 내용처럼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이 진행되는지도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타투는 누구나 다 받을 수 있을까요? 결과는 No 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타투시술을 받으면 안되며

금속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본 뒤 타투시술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타투는 시술받은 후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보통 타투시술 후 시술자가 이런 관리법에 대해 알려주는데

안내받은 관리법대로만 관리해준다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술부위 붓기가 가라앉지 않거나 트러블이 일어나는 경우

즉시 소염제를 복용해주고 피부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초기관리에 실패할 경우 2차감염이 발생하거나 타투 그림에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크기가 큰 타투의 경우 한 번에 시술받는 것 보다 여러차례에 나눠 시술받는것이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니

반드시 여러가지 주의사항 참고하여 건강한 피부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상으로 타투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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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처음인데 궁금한게 많아!ㅠ

2. 하고 나서 피가 찔끔씩 나와? 계속? 많이? 3. 하고나서 술 얼마동안 마시면 안돼? 4. 홍대 타투샵 추천!! 4 1 ••• 1. 관리 어떻게 얼마동안 해야해?2. 하고 나서 피가 찔끔씩 나와? 계속? 많이?3. 하고나서 술 얼마동안 마시면 안돼?4. 홍대 타투샵 추천!!

[타투 300만 시대]⑤ “문신 부작용 막자”…양성화 방안 논의 활발

비의료인 타투 시술, 30년 동안 ‘불법’으로 남아…”음지에서 부작용 커져” 타투업계, 헌법소원 제기·’문신사법’ 제정 추진 등 양성화 추진 외국선 정부가 타투산업 감독하고, 위생관리 등 규제

타투 300만 시대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SiAIEwusof8

(서울=연합뉴스) 탐사보도팀 = 타투(문신) 인구 300만 명, 반영구 시술을 받은 인구가 1천만 명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올 정도로 타투는 이제 급속한 대중화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타투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단해 비의료인의 타투 시술을 사실상 불법화한 1992년 대법원판결 이후 타투 시술은 법 제도의 영역이 아닌 ‘음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타투 시술과 관련된 위생 법규 등이 없다 보니 고객이 비위생적 환경에서 시술을 받다가 부작용을 겪어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기 일쑤다. 비의료인의 타투 시술이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노린 손님들의 협박으로 타투이스트가 돈을 갈취당하는 사례 또한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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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 화장까지 합쳐 최대 20만여 명이 관련업계에 종사하고,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넘는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불법’이라는 낙인 대신 합리적인 양성화를 통해 법과 제도의 틀 안으로 타투산업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유럽 등 타투 산업이 성숙한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정부가 타투이스트의 자격과 활동, 타투숍의 위생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감독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타투 시술 부작용으로 염증이 발생한 모습 [퀸와사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음지’에서 성장하다 보니 부작용 속출…”양성화로 부작용 최소화해야”

직장인 김모(23) 씨는 수년 전 왼쪽 정강이에 타투 시술을 받았다. 시술 이후 김씨는 타투 시술을 받은 부위가 종종 붓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그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시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시술 부위가 부어오르곤 한다”고 했다.

타투 시술이 법과 제도의 테두리 밖에서 성장한 결과 1992년 대법원 판결의 본래 의도에 역행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 공중보건상 위험으로부터 피시술자를 지킬 적절한 제도적 관리나 규제가 마련되지 못한 것이다.

의료면허를 가진 타투이스트인 조명신 빈센트의원 원장은 “타투이스트들의 타투 시술 자체가 ‘불법’인 현실에서 어떻게 이들에게 일회용 바늘 사용 등 공중보건위생관리법 규정에 맞는 위생적 영업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며 “시술받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법적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적으로 타투용 염료의 경우 수입 목록과 실제 제품이 같은지만 확인한 채 안전성 검사도 없이 세관을 통과한다. 이렇듯 허술한 안전 관리로 인해 불법 상표를 부착한 제품 등 상당한 규모의 무허가 시장이 형성됐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타투를 한 뒤 시술 부위가 붓고 진물이 난다’, ‘시술 부위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간지럽다’,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 등 타투 시술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타투를 경험한 171명을 대상으로 타투 시술 후 부작용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20.6%에 달했다.

타투숍 세척기·소독기 운용 실태 현황 [제작 정유민 인턴기자]

이는 정부 차원의 감독 부재로 인해 타투업계의 철저한 보건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탓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같은 조사에서 타투이스트 1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음파 세척기, 건열멸균 소독기, 고압증기 멸균기의 보유 비율은 각각 32.6%, 21.7%, 12.5%에 지나지 않았다.

정부 차원의 감독이 이뤄지지 않자 타투이스트들이 직접 나서기도 한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타투유니온지회는 녹색병원과 협력해 만든 ‘타투 위생 및 감염관리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배포하고, 타투예술문화교육센터를 오는 25일 개원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타투이스트들에게 보건 관리 등을 교육한다.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제도적 관리체계의 부재로 인해 부작용이나 감염 같은 사회적 비용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타투산업이 양성화되고 법 제도 영역의 관리체계가 생겨야 이러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열린 문신사 법제화 촉구 결의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헌법소원 내고 ‘문신사법’ 추진 등 양성화 논의 활발

타투이스트와 고객 모두를 위해 타투 관련 입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하는 가운데 양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제도적 양성화를 요구하며 타투업계가 주장하는 방안 중 하나는 ‘문신사법’ 입법이다.

문신사법은 국가가 ‘문신사’라는 직업을 신설해 자격 요건과 면허 취득 요령, 보건 규정, 업무 범위 등을 관리·규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안에 따르면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가 보건복지부에서 관할하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통과, 문신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지역 당국에 신고하면 타투이스트로 영업할 수 있게 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이미 수많은 나라에서 타투는 전문직업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다”며 “입법을 통해 타투 시술을 합법화하고 이를 관리할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문신사법과 같은) 제도화를 통해 규제와 관리 시스템이 확립되고, 타투 시술을 의료행위 영역과 분리해서 볼 수 있게 된다면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타투노동자의 일반직업화를 호소하며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지만 일부 타투이스트들은 문신사법이 지난 17대 국회부터 이번 국회에 이르기까지 매번 발의됐지만 모두 입법에 실패했다는 점, 타투는 의료행위가 아닌 ‘예술행위’이므로 보건복지부가 자격증을 발행하는 것이 적절치 못하다는 점 등을 들어 이를 비판적으로 본다.

타투이스트들이 모여 만든 노동조합인 타투유니온 등 여러 단체는 그 대안으로 헌법소원과 공중보건위생관리법 일부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비의료인의 타투 시술을 불법으로 규정한 1992년 대법원 판례가 헌법에서 보장한 ‘직업선택의 자유’, ‘표현·예술의 자유’를 부정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법소원을 맡은 법무법인 오월의 곽예람 변호사는 “지금은 의과대학에서 타투 시술과는 무관한 수련을 통과한 사람만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며 “이는 헌법에서 보장한 ‘직업의 자유’를 크게 제약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이 헌법소원이 인용된다고 해서 타투 산업이 즉시 양성화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니다. 비의료인의 타투 시술에 대한 구체적 법령과 규제 근거가 마련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타투이스트들은 미용실 등의 업종에 대한 위생 기준을 명시한 공중보건위생관리법 일부 개정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 이 법에 타투업종을 포함해 규제하면 새로운 법을 제정할 필요 없이 타투이스트들이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이다.

영국에서 열린 타투 컨벤션에서 타투 시술을 받는 방문객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외국선 정부가 나서 타투산업 규제하고 위생 등 관리

타투가 일찍이 대중화한 서구권 국가들의 경우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에서 타투 관련 규제를 마련, 시행한다.

2016년 유럽연합(EU)이 1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국가에서 타투를 시술받은 사람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12%에 이르렀다. 미국은 타투 시술 경험자가 24%에 달했다.

인체에 직접 주입되는 타투용 염료의 경우 미국에서는 이를 화장품으로 취급해 관리한다. 유럽은 타투용 염료에 특정 성분을 넣는 것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규제한다.

영토가 넓고 주마다 자치권이 폭넓게 인정받는 미국에서는 타투이스트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규제가 없다. 대신 주 정부의 규제 권한을 폭넓게 인정해 대부분의 주가 타투와 반영구 화장 시술자에 대한 면허 제도를 운영한다.

영국의 경우 지방정부가 타투 작업장(타투숍)에 자격 면허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타투 산업을 규제한다. 타투숍이 고용하는 타투이스트는 면허가 필요 없고, 대신 타투숍이 고용인에 대한 책임을 진다.

타투숍이 개업하기 위해서는 시설과 장비, 고용인의 경력 등에 대한 지방정부 환경보건국의 방문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개업 뒤에도 매년 단속반의 심사 평가에 합격해야 한다. 타투업계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인증 제도도 있어 표준 위생절차와 기준을 따르도록 유도한다.

타투업계는 이러한 해외 사례를 참고해 관련법을 제정, 타투 시술의 양성화로 공중보건상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9년 보고서에서 “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타투 시술자의 자격과 업소 관리 규정을 포함한 법이 마련된 데 반해 우리나라는 안전관리를 위한 법률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관련법 제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은 “타투업계 내부에서는 이미 표준 계약서를 마련하고 근로자 건강검진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제는 해외 사례를 참고해 타투 산업을 양성화하고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탐사보도팀: 권선미·윤우성 기자, 정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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