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바른 사람 | 말 예쁘게 하는 사람 특징 3가지❣️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특히 잘 하는 것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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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라디오를 만들다 보면, 특히 말을 예쁘게 하는 진행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관찰하며 발견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의 특징 3가지’를 통해
따뜻하고 다정한 예쁜 말을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오늘도 최널고정해주신 여러분들
내일도 최고길만 걸으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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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예의 바른 사람들이 꼭 지키는 8가지 …

미국의 경제 전문 미디어 아이엔씨닷컴에서 소개하는 ‘예의 바른 사람들이 꼭 지키는 8가지 규칙’을 참고해보자. 1. 함부로 상대방의 외모를 칭찬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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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바른 사람이 성공한다 < 날짜없음 < 기사본문 - 보험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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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라.》〔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식탁에서 해서는 안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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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의 바른 사람

  • Author: 희렌최널 Hire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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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9J2jT-McLQ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예의 바른 사람들이 꼭 지키는 8가지 규칙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최근 영화 ‘킹스맨’이 큰 인기를 끌며 유행한 말이다. 영화 속 멋진 콜린 퍼스를 따라 하고 싶다면 우산을 펼쳐드는 것보단 ‘매너’를 몸에 익히는 것은 어떨까. 미국의 경제 전문 미디어 아이엔씨닷컴에서 소개하는 ‘예의 바른 사람들이 꼭 지키는 8가지 규칙’을 참고해보자.

1. 함부로 상대방의 외모를 칭찬하지 않는다

분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해 상대방의 외모를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매가 아주 좋으시네요!”라던가 “쌍꺼풀이 매력적이에요” 같은 말들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할 수도 있지만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다. 특히 공식적인 자리에서 외모에 대한 언급은 아주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 먼저 스킨십하지 않는다

남녀 간의 스킨십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어깨를 툭 친다든가 어린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스킨십에 포함된다. 스킨십은 상대방과 친밀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충분히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도하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고 자칫 무례해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매너를 지킨다

정말 예의 바른 사람들은 사람들의 눈이 없는 곳에서도 매너를 지킨다. 누가 보지 않는다고 해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정말 예의바른 사람일까? 또 평소엔 누구보다도 점잖다가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에선 악플을 다는 사람도 매너 있는 사람이라 보긴 어렵다.

4.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뚱뚱한 건 자기 관리에 실패한 거야”라며 함부로 험담하는 것은 무례한 사람들의 악취미다. 예의 바른 사람들은 절대 외모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상대방을 판단하지 않는다. 오히려 외모로 남을 헐뜯는 이들을 마음 속으로 경멸하고 있을 것이다.

5. 가십거리는 듣지도 전달하지도 않는다

예의 바른 사람들은 가십거리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뒷담화가 얼마나 당사자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6. 자기주장만 고집하지 않는다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것은 철부지 같은 태도다. 예의를 아는 성숙한 어른이라면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고, 자신과 맞지 않는 의견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7. SNS를 감정의 배설구로 사용하지 않는다

SNS에서도 할 말, 못할 말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SNS에서도 말을 잘 가려하는지 알고 싶다면 자신의 계정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과거 올린 게시물 중 낯 뜨거운 글이 하나라도 있다면 잠시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8. 진심으로 상대방을 존중한다

어디선가 본 매너 상식을 따라해 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어설픈 상식보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매너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진심으로 상대방을 존중할 때 품격이 다른 매너가 나오기 때문이다.

김지향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킹스맨’ 스틸컷]

예의가 바른 사람

우리가 유치원 때부터 배워오는 인성 중 하나는 ‘예의가 바른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웃어른들을 공경하고 무례하지 않게 사람을 대하고 항상 인사도 예의 바르게 하라고 배워왔다. 예의가 바르다는 정의는 물론 어른들께 웃으며 인사도 잘하고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포함이 되지만 이 정의는 모든 사람에게 성립이 된다.

‘저 친구는 나이도 어린데 참 인사성도 밝고 예의가 바르다’라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말들로 ‘나는 예의가 바른 사람이야!’ 하고 정의를 내리라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나이가 어리고 동갑인 친구들에게도 예의가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잠에서 깨어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말들을 할까? 집에서 일어나서 부모님께, 메신저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직장에 가서 동료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할 것이다. 이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상대방에게 배려로 그들의 감정을 생각해서 말을 해야 한다.

아무리 어른들에게 공손하면 뭐하나? 정작 주변 사람들에게는 나로 인해 남의 감정이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보다 내 감정이 앞서 뱉어버리는 걸. 그건 예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진심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 그들의 조그만 관계조차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을 것. 남의 감정이라고 나보다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양이 작은 것도 아니고 이해할 수 있는 양이 큰 것도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예의가 바른 사람은 물론 어떠한 관계가 틀어지면 ‘앞에서는 엄청 공손하고 착한척하면서 뒤에서는 호박씨나 까고 더 나쁜 애야 쟤, ‘ 이런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지만 그 어긋난 관계만 하나, 혹은 둘 일뿐 그들 주변에는 진실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변 사람들을 그렇게 대해왔기 때문이다.

고등학생 때와 스무 살 때에는 내가 가장 막내였던 적이 많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형들, 언니, 혹은 오빠들이 많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손하게 대할 일이 훨씬 더 많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제 조금씩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도 친구관계에서도 혹은, 회사에서도 만날 일이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예의 바르게 그들을 대해야 한다. 그래야 더 좋은 관계로 더 오래된 사이로 만날 수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람이 정말 예의가 바른 사람인지, 남들을 존중해주는 사람인지는 구별하기가 더 쉽다. 다들 똑같은 시간을 경험하고 겪어오면서 느끼는 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장 가까운 내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공손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 먼저 되자. 내 옆에 있다고 해서 소중함을 당장 못 느낄 수 있지만, 지금 이 시간만큼은 나에게 마음을 주는 사람들이니. 그렇게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나는 얼마나 예의가 바른 사람인가?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라.》〔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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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라.》〔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식탁에서 해서는 안되는 말>

바퀴벌레 두 마리가 어떤 골목의 쓰레기 더미를 헤쳐 가며 포식을 하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한 마리가 더 다가오더니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저 길 건너편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 갔다 왔는데 말이야.”

바퀴벌레가 말했다.

“정말 어찌나 깨끗하던지! 주방은 먼지 한 점 없이 번쩍거리고, 바닥도 하얗게 번드르르 윤이 나는거야. 눈을 씻고 찾아봐도 먼지 하나 찾을 수 없어. 너무나 위생적이라서 식당 전체가 환하게 빛나더라니까.”

“제발.”

다른 바퀴벌레가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

“밥 먹을 땐 그런 말 좀 하지 마!”

<예의 바른 사람이 되는 방법>

예의바름의 기본 원칙은 다른 사람의 욕구와 희망사항을 나 자신의 것보다 먼저 고려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 예의바름과 친절의 기본이란 말이다.

맛난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먼저 권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예의바른 사람인가를 보여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 동시에 속성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이다.

잘 모르는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성차별에 민감한 요즘 세태에서는 다소 망설여진다.

진정으로 여성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다면, 차라리 직장을 양보하는 편이 더 확실하고 안전하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은 애매한 친절이 되어버릴 여지가 있으니 조심하라.

특히 양쪽으로 열어 젖힐 수 있는 스윙 도어나 회전문을 다른 사람들이 지나가도록 잡고 서 있는 행위는 스스로를 영락 없이 도어맨(Door Man)으로 만들어 버리는 지름길이다.

또 바로 뒤에 따라 들어오는 예쁜 여자에 대한 예의로 문을 잡아주었을 뿐인데, 서울의 전체 인구가 그 문으로 들어오기라도 할 것처럼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마냥 문을 잡고 서 있을 수는 없으니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손을 놓아야 할 것인데, 하필이면 그 때 마침 거대한 체구에 목발까지 짚은 조폭처럼 생긴 남성이 따라 들어 온다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예의 바른 행동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의바름이란 어디든, 무엇이 되었든 예쁜 장식용 깔개를 깔아 주는 것과 흡사하다.

장식용 깔개에 해당하는 어법의 예를 든다면, 모든 문장에 ‘감사합니다’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는 것이다.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면 결코 무례해질 수 없다.

생사가 걸린 비상사태시 ‘예의바름’은 하느님의 귀여움을 독차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불길이 치솟고 있는 추락한 비행기에서 다른 사람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문을 잡아주는 행위는 생을 마감하는 아주 폼나는 방법이다.

예의 바른 사람들’을 밋밋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다.

예의바른 사람들끼리 만나면 아무리 따분한 대화라고 할지라고 “세상에! 너무나 재미있는 얘기군요”와 같은 호들갑스런 칭찬으로 마무리된다.

그래서 세상은 더욱 살 맛 나고 재미있어 진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행동해 보자.>

다른 사람에게 예의바르게 대하고 친절을 베푸는 행위는 자신의 삶에 큰 만족감을 안겨 준다.

그런 행위 하나하나는 긍정적인 기분을 안겨주고, 봉사와 친절, 사랑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오래지 않아 우리는 보다 친절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믿는다.

떨어진 낙엽 몇 장을 주워들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처럼 아직은 우리 둘레에 눈에 보는 돈과 권력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꿈과 희망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믿는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내미는 따스한 손길이 더 많다는 것을 믿는다.

그런 친절한 손길이 있는 한 절망은 이르다.

강한 비바람에 쓸쓸히 떨어져 나뒹구는 나뭇잎을 보면서도 슬퍼할 수 없는 까닭이 여기 있다.

그것이 쓸모 없다는 이유로 버려진다 해도,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 고이 거두어 질 수 있음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

매혹적인 인간이 내뿜는 향기는 바로 겸손과 친절의 말 한마디이다.

그냥 친절을 베풀고, 그냥 아름다운 행위를 실천해 보자.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바른 사람들 특징이 있나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4.17 6:48 AM (122.34.xxx.30) 1. 자신의 감정에 엄격하다.

2. 직업이나 외모로 남을 판단하지 않는다.

3. 타인을 자기 감정의 배설구로 삼지 않는다.

4. 보이지 않는 곳 – 온라인 공간 – 에서도 예의를 지킨다.

(이 게시판만 해도 익명이라고 함부로 상대를 대하며 감정풀이 하는 이들이 많죠. ㅎ)

일단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예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의는 겸손함과는 좀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2. … ‘21.4.17 6:54 AM (121.135.xxx.105) 저희 딸아이가 그래요

딱히 제가 그렇게 교육을 시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가끔은 너무 바르다 못해 제가 답답할 정도

역지사지, 남한테 폐 끼치는 건 있을 수 없음

3. .. ‘21.4.17 7:34 AM (223.62.xxx.82) 저는 기본적으로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4. 가정교육 ‘21.4.17 7:48 AM (112.165.xxx.216) 가정교육으로 인간을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사회적 약자, 장애인, 노인, 어린이는 보호해야 한다고

부모님께 어릴때부터 배웠어요.

저도 울 애들에게 가르치고요.

5. .. ‘21.4.17 7:53 AM (106.101.xxx.84) 조사에 의하면 역으로 부자들의 특징이 예의가 바르대요. 물론 예외가 있죠.

6. … ‘21.4.17 8:00 AM (210.205.xxx.129) 가정교육. 이게 젤 중요한듯요

인간에대한 존중

자존감 높구요.

보통 자존감 낮고 열등의식 가득한 사람들이 타인에게 자기 분풀이 하는 경우 많이 봐서.

7. ,,, ‘21.4.17 8:05 AM (116.44.xxx.201) 강강약약이고 정의를 중시합니다

8. 음 ‘21.4.17 8:26 AM (106.101.xxx.215) 애들은 백퍼 부모영향이더군요

9. 제가 그런데요 ‘21.4.17 8:29 AM (125.184.xxx.67) 타인의 비판에 민감하고, 남의 눈을 많이 신경씁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똑같이 예의 있길 바라고, 엄격해요.

내 실수든, 상대방 실수든 잘 안 넘어가집니다.

늘 긴장하며 살기 때문에 예의는 바르지만 대충대충 무던한 사람보다 화 잘 내요.

10. .. ‘21.4.17 8:42 AM (218.157.xxx.61) 예의는 그냥 몸에 배는거에요.

11. ???? ‘21.4.17 8:43 AM (219.250.xxx.4) 영업전화도 상냥하게 받는 사람이 있는데

성격 개차반, 감정 극조울증, 편견끝장

돌이켜보니

친절 기본 성격에 자기 이익 거스르지 않으면?

12. 생각 ‘21.4.17 9:02 AM (124.5.xxx.197) 착해서 친절한 사람도 있고

속내 숨긴 고학력 쏘시오패스도 예의있고 친절해요.

청소하는 분, 경비원 아저씨한테 인사 꼬박꼬박하며

그래 내 인성이 이렇게 고귀하다…이러면서요.

알고 보면 개돼지로 보고 선긋고 멸시합니다.

13. 역지사지 ‘21.4.17 9:04 AM (49.196.xxx.14) 역지사지가 잘되고 모두 똑같다고 생각해요

14. ㅡㅡㅡ ‘21.4.17 9:06 AM (61.98.xxx.233) 기본적으로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

15. … ‘21.4.17 9:29 AM (220.116.xxx.18) 예의는 인간에 대한 존중에서 나오는 거죠

아니 생명에 대한 존중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과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동일하게 존중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16. …. ‘21.4.17 9:34 AM (59.19.xxx.170) 예의 바름으로 인해서 얻을수 있는 이익이 상당하죠

그냥 경험치로 느낄수 있잖아요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갔을때 나에게 더 혜택이 큰지..근데…

또 그 예의바름을 이용해먹는 영악한 족속들이 생겨나다보니까 일부는 쎄보이는 캐릭터로 밀고나가고 있죠~

기본적으로 타인을 대할때 배운대로 충실하게 실천하는 사람도 있구요

일부는 어떻게 행동해야 본인에게 이익이되는지로

행동방향을 결정하는거겠죠

어찌됐던 예의바른 사람이 많아져야 다툼과 갈등이 최소화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17. …. ‘21.4.17 10:01 AM (222.239.xxx.66) 보는사람이 많을때의 예의가 아닌

내 스스로의 양심에 대한 예의가 중요해요.

누구나 그만큼 존중받을 자격이 있기에 존중하는거죠

전자는 가까운 사람들의 눈보다 나를 잘모르는, 처음보는 사람들의 눈을 훨씬 더 중요시하기때문에

사람이 참 예의있어보여 결혼했는데 그 예의가 배우자,자식에게는 해당되지않더라~하는 케이스가 많죠ㅎㅎ

18. 일단은 ‘21.4.17 10:03 AM (116.43.xxx.160) 표출되는 형태니까 집에서 매너 교육을 잘 받은 거죠

그 내면은 각자 다르겠지만..

19. 인품 ‘21.4.17 10:04 AM (112.154.xxx.39) 자라온 환경도 영향을 미치지만 타고난 성품 인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요 부모영향 물려받은 유전자도 한몫하구요 겉으론 예의바르고 매너있지만 속내 감추고 속마음은 음흉한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회적 약자에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감정 억누르고 친절을 가정하는ㅈ사람도 많아요

20. 기본 ‘21.4.17 10:53 AM (61.100.xxx.37) 기본 예의는

나이를 떠나서 존대말 쓰는거죠

그리고 말을 천천히 합니다

21. 디오 ‘21.4.17 12:11 PM (175.120.xxx.167)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말이 많지 않습니다.

듣는 경우가 훨씬 많거든요.

22. 디오 ‘21.4.17 12:14 PM (175.120.xxx.167) 속으로 채워지지 않고

겉으로만 익힌 예의는

상대를 더 깊이 찌른답니다.

행동가짐으로 판단하면 뒤탈이 날수도요.

23. 넵 ‘21.4.17 12:41 PM (118.235.xxx.169) 가식적 예의보단 솔직한게 나아요.

옛날 아버지들 예의범절 깍듯해도

부인 고생 모른척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너무 예의없어도 그렇지만

예의있다고 홀딱 넘어가지 마세요.

24. ‥ ‘21.4.17 2:47 PM (122.36.xxx.160) 많은 논리를 들어 의견이 다양하네요.

식당직원이나 서비스업 쪽 종사자분들에게 예의가 바른 분들은 역지사지나 공감능력 및 정의감이 발달한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 않은 분들은 서비스업 직종인 분들에게 고객으로서 갑질하려는 심리가 있더군요.대체적으로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예의 바른 사람은 사람에게 적대감이 적고 존중심이 많은편이예요.그런 사람이 나와 가족을 존중 할 확률도높은거죠.

25. 토끼 ‘21.4.18 12:16 AM (61.74.xxx.64)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바른 사람들의 특징. 흥미롭고 도움 되는 내용 감사히 참고할게요

[ESC] 예의바른데, 차갑다면?

박세회의 사람 참 어려워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영어 기사를 읽는 게 직업이긴 하지만, 영어로 말하기를 할 일은 자주 없어서 을지로에 있는 한 영어학원의 시사 토론 수업에 등록했다. 영어학원 등록은 사춘기 직장인의 시작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딱 맞았다. 같은 반 수강생의 절반 이상이 회사에 다니고 있는 과장급으로 보였고, 실제 나와 대화를 나눈 4명 중 2명이 실무자였다. 수업은 처음 절반은 공통된 주제로 테이블 별로 의견을 나누고, 다음 절반은 각자가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를 뽑아와 돌아가며 설명하고 토론하는 식이었다. 이번 주 수업의 공통 주제는 ‘따뜻한 사람이 되는 법’이었다. 영국인 선생은 알랭 드 보통이 창립한 ‘인생학교’에서 제작한 한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은 손님들에게 마실 것을 제공하고, 최근에 다녀온 여행이 어땠는지를 묻고, 식사할 때면 그레이비 소스가 더 필요한지를 살피고, 최근 문학상을 받은 소설에 대해 논하는 호스트를 보여줬다. 동시에 호스트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도 어쩐지 손님들의 기억에는 남지 않는 ‘차갑고 예의 바른 사람’이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 반대인 ‘따뜻하고 예의 바른 사람’은 레스토랑이 아닌 자기 집에 초대해서 치즈 샌드위치를 대접하고, 화장실 벽을 사이에 두고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사춘기 시절에 듣던 노래를 들려주고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후 일부 수강생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게 보였다. 뒤쪽 테이블에서 누군가 “차갑고 예의 바른 사람이 훨씬 낫지 않아요?”라고 묻는 소리가 들렸다. 내 왼쪽 책상에 있던 한 수강생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말했다. “일할 때는 따뜻한 것 보다는 차가운 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테이블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직장인들이다 보니, 친구 사이보다는 ‘일로 만난 사이’가 먼저 떠올라서다. 영상이 그린 ‘따뜻하고 예의 바른 사람’을 직장에서 만난 관계로 환원해 생각하니 악몽이 따로 없었다. 같은 회사 과장님이 한턱내겠다며 자기 집으로 부르더니 라면을 끓여주고, 화장실에 볼일 보러 갔는데 자꾸 밖에서 말을 건다면? 게다가 화장실에서 나와 보니 영턱스클럽의 ‘정’이나 자자의 ‘버스 안에서’가 들리고 그가 춤을 출 준비를 하고 있다면? 혹시 양준일 신드롬에 편승하셔서 ‘리베카’라도 듣게 하고는 ‘너도 이 노래 좋아하잖아’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스텝을 밟는다면?

우리는 서툰 영어로 대화를 이어 갔다. 다른 수강생이 “따뜻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 있다면 최고겠지만, 대부분은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예의 없는 사람”이라며 “영국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직장에 오히려 따듯하다 못해 ‘뜨거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고 말했다. 나는 해당 영상에서 “아플 때면 ‘열은 좀 어떠냐고 물어봐 주는 사람’”을 ‘따뜻한 사람’이라고 설명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파서 갑작스레 연차를 냈더니, 굳이 전화를 걸어 “걱정되어서 전화했다”면서도 “목소리가 그리 많이 아픈 것 같지는 않다”고 꼬집던 신입사원 시절의 부장님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플 때가 아니면 갑자기 연차를 쓸 수도 없는 시스템과 따뜻함을 가장해서라도 진짜 아픈지를 확인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인력관리의 기술 사이에서 진정한 따스함이 파고들 여지가 있는가?

결국 한 수강생이 말했다. “대체 따뜻함이 뭔가요?” 질문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따뜻함이란 뭘까? 문득 나는 따뜻함과 차가움을 대결 구도로 둔 영상의 문제의식에 결함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는 따듯한 사람과 차가운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차갑고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며 서로 시간과 공을 들이다 보면, 마치 부싯돌에서 불꽃이 일어나듯 관계를 이어주는 따스함이 생긴다. 관계가 변하는 순서와 속도는 두 사람의 성격이 얼마나 잘 맞는지에 따라 정해지기 마련이라서 여간해서는 바꾸기 힘들다. 다른 팀원이 말했다. “굳이 따지자면 뜨거운 사람보다는 차갑고 예의 바른 사람이 나아요.” 그렇다. 적어도 나에겐 격식을 차린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최근에 다녀온 여행과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신작 소설에 대해 예의 바르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직장에서는 더 소중하다. 이미 너무 뜨거운 세상이 아닌가?

영어 translation of ‘예의 바른’

Someone who is polite has good manners and behaves in a way that is socially correct and not rude to other people.

Everyone around him was trying to be polite, but you could tell they were all bored.

그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들 모두 따분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Gonzales, a quiet and very polite young man, made a favorable im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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