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아기 잠투정 | [육아꿀팁] 3개월 아기 재우는 방법! 이 영상 하나면 아기 재우는 것이 쉬워집니다! 실전노하우 (Feat. 원더윅스) 210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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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먼저 경험한 초보아빠가 알려주는 육아꿀팁이야기!
아기 재우기 많이 힘드시죠!?
신생아때부터 아기 재우는 방법을 터득해야
잠 안 자는 아기, 등센서 심한 아기
재우기가 편해집니다!
아직 재우는 원리에 대해 모르신다면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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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재우는방법 #등센서 #원더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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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아기 100일아기 잠투정 (+아기 잠투정 극복기) – News정보

잠투정 아기 해결법. 사실 20일, 30일까지 아기가 잘 자기를 바라왔기는 했다. (모유수유하는 입장에서는 2시간 만에 한번 수유가 법칙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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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nnis.tistory.com

Date Published: 2/15/2021

View: 1419

“잘 때는 천사!” 잠투정 아기 재우는 꿀팁 – 머니투데이

‘9개월차 아기와 아빠의 잠과의 전투’ 그동안 쌓아 온 몇가지 노하우를 … 신생아부터 100일 전후로 아이를 어떻게 재워야 할지 막막하다면 따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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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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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지나고부터 극악의 잠투정이에요 ㅠ – 클리앙

궁금해요. 100일지나고부터 극악의 잠투정이에요 ㅠ 11 · 1. 수유텀을 늘려보세요. · 2. 저녁에 서서히 조명을 낮춥니다. · 3. 통하든 안통하든 일정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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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3/17/2021

View: 9827

100일 아가- 잠들기전에 우는 아기.. 잠투정인지.. – 네이버 블로그

모든 엄마들이 잠투정 하는 아기 앞에서 하는 생각일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저희 애기는 정말 정말 심했어요. 잘때마다 기본 1-2시간씩 울고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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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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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 잠투정 | [육아꿀팁] 3개월 아기 재우는 방법! 이 영상 …

이 영상 하나면 아기 재우는 것이 쉬워집니다! 실전노하우 (feat. 원더윅스) – 100일 아기 잠투정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조금 먼저 경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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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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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194번째수다.아이의 잠투정,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 소임

100일이 지난 지금도 등센서에 잠투정이 심한 아가 엄마예요~ 지금도 아기를 간신히 재우고 소임에 들어와 출첵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네요^^ 저의 비법은 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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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im.co.kr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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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100일의 기적, 돌 전 아기의 잠 | 맘큐

그중에서도 잠투정이 심해서(38.2%)힘들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수면 교육은 6개월 이내에 시작했다는 대답이 42.3%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따로 수면 교육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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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mq.co.kr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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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화 100일의 기적, 정말 있나요? – 브런치

아기 울음소리와 기저귀가 나뒹굴었던 거실이 빈 공간으로 인해 휑하다. 냉장고에 가득 찬 음식들에게 차가운 공기를 뿜어주며 윙윙거리는 소리와 가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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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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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잠투정 대책 있나요? – Blind

육아토픽 임신중에 재밌게 봤는데이제 드디어 제가 글을 올리게 되네요!!저희 아가 지금 70일쯤인데잠투정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ㅠ그냥 100일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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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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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100일 아기 잠투정

  • Author: 한세현의믿음톡톡
  • Views: 조회수 91,1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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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uuUJnFEqrw

50일아기 100일아기 잠투정 (+아기 잠투정 극복기)

잠투정 아기 해결법

사실 20일, 30일까지 아기가 잘 자기를 바라왔기는 했다. (모유수유하는 입장에서는 2시간 만에 한번 수유가 법칙이었으니까..)

주위 맘들 보면 50일 넘어서 통잠자요~ 이제 아침까지 잘자내요~~그런 말들이 들려올 때마다 우리 아기는 언제쯤.. 기대하고 또 기대했어요.

그런데 귀신같이 50일 넘어서부터 100일 되니깐 통잠은 잡니다. 평균적으로 저녁 10시에 잠들면 오전 5시~6시쯤 칭얼칭얼대다가 8시까지 잘 자요.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생겼으니.. 그것은 바로 잠투정

#아기잠투정 #100일아기잠투정 #잠투정아기해결

통잠과 함께 찾아온 아기 잠투정

통잠만 자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은 어느새 사라지고 매일 밤마다 잠투정에 두려워져요. 어떻게 해야 아기 맘 안 다치고, 덜 울고 잠들까? 그러다가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았는데 그중에 제일 괜찮은 ‘안눕 법’을 쓰고 있어요. (실제로 10분내면 금방잠들고 아침까지 쭉 통잠자요)

안눕법을 해보자

안눕법 이란?

가장 널리 퍼진 수면교육 중 하나로서 아기가 울면 안아주고 진정 됐다고 느껴진다 싶으면 바로 눕혀서 결국 아기가 누 운상태로, 온전한 정신상태로 스르륵 잠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안눕 법을 모르고 그저 안아주고 재우다 보니 너무 힘들고 잤다고 눈치껏 생각하고 눕히면, 바로 아기가 등 센서 발동해서 자지러지게 울어요. (진짜 자지러진다는 건 숨이 헐 떡 헐 떡, 콜록콜록하면서 아기가 웁니다.)

안눕 법에도 분명한 법칙이 있어요.

월령별로 안아주는 것도 구별되게 해야 합니다. 4개월 이전의 아가들한테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고요. 100일 전에는 가능하면 듬뿍듬뿍 사랑을 줘야 해요. 사실 3개월 이후부터 칭얼되기 시작하니까요.

개월수 안아주는 시간 4개월 이후 4~6분 6개월 이후 2~4분 9개월 이후 곧바로

9개월 이후에는 스스로 잠드는 경우도 많이 생겨요. 슬슬 돌이 가까워질수록 아이들도 자립심이 생기는 것이지요.

안아주는 시간은 조금 유동적으로 하세요 (분명히 잠들기 전에 아이를 눕히고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떤 부모는 잠자야 할 시간에 아이를 방에 가둬놓고 나와버리는 방법을 쓰는 게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합니다. 분명 그것도 수면교육의 일종이나 아이들의 인성이 걱정되기 때문이지요. (과학적으로 인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요!)

돌이 지나고, 말이 트일 때쯤 대낮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육아에서 해방될 거라고 봐요. 우리 아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자립심과 인성을 위해서 안눕 법을 추천드려요~

베이비브레짜 실사용기

2021.04.24 – [육아, 가정 Story/추천 실사용 육아템] – 베이비브레짜 실사용기 실사용기 (+사골 육아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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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는 천사!” 잠투정 아기 재우는 꿀팁

/사진=백승관 기자 생후 270일. “어마마마” “악!!!” “으앵~” 요즘 한방이(사진·태명)의 옹알이가 늘었다. 감정 표현도 다양하고 확실해 졌다.

‘악악악!!’ 소리를 지르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한방이는 우리 집의 무소불위 권력자가 됐다.

하지만 사실 가장 힘든 건 역시 놀아주기가 아니라 잠투정이다. 졸려서 눈을 비비고 짜증을 내 재우려고 하면 떼를 쓰고 눈물바다가 된다. 한방이가 ‘꺼이꺼이’ 울면서 발버둥을 치면 진이 다 빠진다.

다시 거실로 나오면 모든 것이 리셋이다. 하루 종일 놀아주기→재우기→놀아주기→분유&수유→놀아주기→ 재우기의 무한 반복이다.

“잠자는 아이의 모습은 천사 같다” 아빠가 된 후 진정으로 200% 공감하는 말이다. 잠을 잘 때 한방이는 천사다.

한방이가 자야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주말에 게임도 하고, 일주일 피로를 풀어 줄 꿀 같은 낮잠을 잘 수 있다. ‘9개월차 아기와 아빠의 잠과의 전투’ 그동안 쌓아 온 몇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와들업을 입고 잠든 한방이/사진=백승관 기자 ◆0~3개월차 수면 잇아이템 ‘스와들업’

수유 간격이 짧아서 힘들었지만 일단 잘 먹으면 잘 자던 시기. 조리원에서 아기 포대기 싸는 법을 배웠지만 매번 엉성하고 금방 풀어졌다. 이 시기 아기들은 꽁꽁 싸매있어야 안정감을 느끼고 숙면을 취한다고 한다.

스와들은 포대기보다 싸매기도 쉽고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편하다. 일단 익숙해지면 아기도 이 옷을 입으면 잠을 잔다는 습관이 생긴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수면 교육’의 중요한 포인트다.(단, 습관을 만드는 것만큼 떼는 것도 어렵다)

스와들을 입히고 아이를 안아 살랑살랑 흔들어 준다. 그래도 잠을 안자면 가볍게 백색 소음을 내자. 쉬쉬하는 바람소리는 아직까지도 아기를 진정시킬 때 유용하다.

/사진=백승관 기자 ◆3~6개월차 ‘도구’를 쓰자

밤에 이제 통잠을 잘 수 있다. 수면교육이 정말 중요해 지는 시기다. 2시간 칼 같았던 배꼽시계가 4시간 간격으로 길어진다. 대신 ‘먹는다→잔다’ 패턴에서 ‘먹는다→논다→잔다’로 놀이가 추가된다.

이제는 안아서 재우던 버릇도 슬슬 고쳐줘야 한다. 뒤집기를 하기 전까지는 바운서에 태워서 재우면 ‘등센서(잠든 아기 등이 바닥에 닿으면 우는 현상)’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저녁잠을 자기 전에 미온수로 가볍게 목욕을 시키는 것도 수면에 큰 도움이 된다.

/사진=백승관 기자 ◆6~9개월차 잠투정 ‘폭군’을 천사로 만들자

이빨이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한다. 잇몸 통증은 숙면을 방해하는 첫 번째 적이다. 아기를 재우기 전에 실리콘 고무로 잇몸 마사지를 해주자. 처음에는 아기도 아빠도 어색하지만 곧 아이가 입을 벌리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잠드는 장소 지정하기. 거실과 같은 열린 공간은 노는 곳. 침실은 잠드는 곳이라는 경계를 분명히 해준다. 침실은 항상 조금 어둡게 해놓는다. 절대 침실에서는 놀아주지 않는다. 아기가 울더라도 안아서 달래는 건 침실 밖으로 나와서 한다.

세 번째, 충분히 놀아주고 졸려 할 때까지 기다리자. 배도 부르고 기저귀도 깔끔한데 아기가 짜증을 내면 ‘졸리다’는 신호다. 이때 바로 재우려고 하지 말고 안아서 놀아주다 침실로 들어가자. 아기가 졸려할 때 5~10분만 더 기다려 주자.

네 번째, 이 방법은 권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효과는 만점이다. 침실에 들어가서도 아기가 떼를 쓰고 울면 유튜브에서 동요 영상을 틀어준다. 한방이는 ‘상어OO’만 틀어주면 어떤 상황에서도 울음을 뚝 그친다. 아기가 대성통곡 할 때 노래를 틀어줘 진정을 시키고 공갈 젖꼭지를 물리면 스르르 잠이 든다.

◆EASY 육아법과 아기 수면을 돕는 5S

EASY 육아란, Eating 먹고 Activity 놀고 Sleeping 자고 Your Time 자유시간 갖기를 반복하는 육아법이다. 너무나 간단한 시간표지만 아기를 키워보면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사실 EASY 육아는 엄마에게 더 필요한 시간표이다. ‘Your Time’ 쉬는 시간에 아이와 함께 잘지, 티타임을 가질지 못 다한 집안일을 할지 잘 분배해야 ‘육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

5S는 Swaddling(포대기로 감싸기)·Side(옆으로 누이기)·Sound(쉬~ 백색소음 내기)·Swinging(아기를 안고 가볍게 흔들어 주기)·Sucking(엄마 젖이나 공갈 젖꼭지 물리기)을 말한다. 신생아부터 100일 전후로 아이를 어떻게 재워야 할지 막막하다면 따라해 보자. 효과는 분명하다. 생후 270일. “어마마마” “악!!!” “으앵~” 요즘 한방이(사진·태명)의 옹알이가 늘었다. 감정 표현도 다양하고 확실해 졌다.’악악악!!’ 소리를 지르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한방이는 우리 집의 무소불위 권력자가 됐다.하지만 사실 가장 힘든 건 역시 놀아주기가 아니라 잠투정이다. 졸려서 눈을 비비고 짜증을 내 재우려고 하면 떼를 쓰고 눈물바다가 된다. 한방이가 ‘꺼이꺼이’ 울면서 발버둥을 치면 진이 다 빠진다.다시 거실로 나오면 모든 것이 리셋이다. 하루 종일 놀아주기→재우기→놀아주기→분유&수유→놀아주기→ 재우기의 무한 반복이다.”잠자는 아이의 모습은 천사 같다” 아빠가 된 후 진정으로 200% 공감하는 말이다. 잠을 잘 때 한방이는 천사다.한방이가 자야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주말에 게임도 하고, 일주일 피로를 풀어 줄 꿀 같은 낮잠을 잘 수 있다. ‘9개월차 아기와 아빠의 잠과의 전투’ 그동안 쌓아 온 몇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수유 간격이 짧아서 힘들었지만 일단 잘 먹으면 잘 자던 시기. 조리원에서 아기 포대기 싸는 법을 배웠지만 매번 엉성하고 금방 풀어졌다. 이 시기 아기들은 꽁꽁 싸매있어야 안정감을 느끼고 숙면을 취한다고 한다.스와들은 포대기보다 싸매기도 쉽고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편하다. 일단 익숙해지면 아기도 이 옷을 입으면 잠을 잔다는 습관이 생긴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수면 교육’의 중요한 포인트다.(단, 습관을 만드는 것만큼 떼는 것도 어렵다)스와들을 입히고 아이를 안아 살랑살랑 흔들어 준다. 그래도 잠을 안자면 가볍게 백색 소음을 내자. 쉬쉬하는 바람소리는 아직까지도 아기를 진정시킬 때 유용하다.밤에 이제 통잠을 잘 수 있다. 수면교육이 정말 중요해 지는 시기다. 2시간 칼 같았던 배꼽시계가 4시간 간격으로 길어진다. 대신 ‘먹는다→잔다’ 패턴에서 ‘먹는다→논다→잔다’로 놀이가 추가된다.이제는 안아서 재우던 버릇도 슬슬 고쳐줘야 한다. 뒤집기를 하기 전까지는 바운서에 태워서 재우면 ‘등센서(잠든 아기 등이 바닥에 닿으면 우는 현상)’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저녁잠을 자기 전에 미온수로 가볍게 목욕을 시키는 것도 수면에 큰 도움이 된다.이빨이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한다. 잇몸 통증은 숙면을 방해하는 첫 번째 적이다. 아기를 재우기 전에 실리콘 고무로 잇몸 마사지를 해주자. 처음에는 아기도 아빠도 어색하지만 곧 아이가 입을 벌리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두 번째, 잠드는 장소 지정하기. 거실과 같은 열린 공간은 노는 곳. 침실은 잠드는 곳이라는 경계를 분명히 해준다. 침실은 항상 조금 어둡게 해놓는다. 절대 침실에서는 놀아주지 않는다. 아기가 울더라도 안아서 달래는 건 침실 밖으로 나와서 한다.세 번째, 충분히 놀아주고 졸려 할 때까지 기다리자. 배도 부르고 기저귀도 깔끔한데 아기가 짜증을 내면 ‘졸리다’는 신호다. 이때 바로 재우려고 하지 말고 안아서 놀아주다 침실로 들어가자. 아기가 졸려할 때 5~10분만 더 기다려 주자.네 번째, 이 방법은 권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효과는 만점이다. 침실에 들어가서도 아기가 떼를 쓰고 울면 유튜브에서 동요 영상을 틀어준다. 한방이는 ‘상어OO’만 틀어주면 어떤 상황에서도 울음을 뚝 그친다. 아기가 대성통곡 할 때 노래를 틀어줘 진정을 시키고 공갈 젖꼭지를 물리면 스르르 잠이 든다.EASY 육아란, Eating 먹고 Activity 놀고 Sleeping 자고 Your Time 자유시간 갖기를 반복하는 육아법이다. 너무나 간단한 시간표지만 아기를 키워보면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지 알 수 있다.사실 EASY 육아는 엄마에게 더 필요한 시간표이다. ‘Your Time’ 쉬는 시간에 아이와 함께 잘지, 티타임을 가질지 못 다한 집안일을 할지 잘 분배해야 ‘육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5S는 Swaddling(포대기로 감싸기)·Side(옆으로 누이기)·Sound(쉬~ 백색소음 내기)·Swinging(아기를 안고 가볍게 흔들어 주기)·Sucking(엄마 젖이나 공갈 젖꼭지 물리기)을 말한다. 신생아부터 100일 전후로 아이를 어떻게 재워야 할지 막막하다면 따라해 보자. 효과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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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지나고부터 극악의 잠투정이에요 ㅠ : 클리앙

오늘 109일인데 이번주부터 정말 초 극악의 잠투정이생겼어요 ㅠ

오히려 신생아때는 수월하게 잠 들었었는데 가면갈수록 투정의 시간이 길어지더니,

100일지나니까 안아도 달래지지도않고 소리소리 악을질러가며 울고있네요 ㅠ..

지금 딱 한시간10분동안 악쓰면서 울다가 겨우잠든것같은데 언제 또 울음이 시작될지모르겠어요..

낮잠은 아직 안겨서 (눕히면 2~3분만에 깨서 그냥 계속 안아줍니다 ㅠ)자고

밤잠은 누워서 자거나 자주 깰때는 제가 팔베개해서 재우는데,

저녁8시쯤부터 되면 소리소리지르는 울음이 시작되요 ㅜ

100일의 기적은개뿔 50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ㅠ..

수면교육도 몇번이나 시켜봤는데 패턴이없어요…

똑게육아 같은거 보면 하루이틀사흘나흘 뭔가 줄어드는게 있던데,

우리아가는 일정한 패턴이없고 어떤날은 잘자고 어떤날은 떼쓰고 어떤날은 왕떼쓰고 그래서 몇번을 실패하고

너무 울어서 포기했어요..ㅜ

그땐 안아서 둥가둥가해주면 잠들어서 그냥 안아서 둥가둥가 해서 재워야겠다 싶더라고요..

이제는 수면교육하려고해도 애가 악을쓰며 우니까 침이 목에걸려서 가끔 우엑 소리낼때도있고

무서워서 그냥 눕혀둘수가 없어요.. 진짜 넘심하게울어서…

오늘은 신랑이랑 백색소음도들려줘보고

아기띠 앞보기 포대기 뒤로업기 짐볼타기 안아서돌아다니기 안아서둥가둥가 별의별짓을 다해보고

모유도 하루종일 넘 안먹은것같아서 배고파저러나싶어 젖 자꾸 물렸는데 몇번 거부하더니 한번 먹엇는데

울다가 다토했어요 ㅠ

(평소 토를 잘 안해요….)

모유가 부족해서 저러나싶어 분유를 며칠전에 타줬는데 맛보더니 우웩 하고 울어버리더라구요.

그이후에 젖물려주니 또 먹고…..

목욕하는거 좋아해서 하도 울길래 머리뜨거워지고 지루성두피염 가려워서 우나싶어 머리감겨줬더니

감을때 울음그치고 다감고나이 또 대성통곡…

그냥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까요?

제가무엇을 잘못하고있는것인지 ㅠ

하도안아줬더니 어깨가 너무 저리고..

(낮에도 많이 안아달라고하고 낮잠투정도 심해요 ㅜ)

안아주는데 귀옆에서 소리지르면서 우니까 귀가찢어질것만같아요…ㅠ

밤수도 네번이나하고… 밤수중간중간에도 계속 파닥거리면서 깨고.. 그럼 안아줘야하고…

가면갈수록 더 심해져요. 80일땐 밤수두번했는데….

아무도 도움받을사람없고 이번주는 감기땜에 넘 힘들어 신랑 하루 휴가쓰라고해서 오늘하루 버텼는데

앞으로 눈앞이 캄캄해요…ㅜ

w.ClienS

100일 아가- 잠들기전에 우는 아기.. 잠투정인지..

잠이 오는듯 해서 잠을 재우려는데 하면 결국 잘꺼면서 왜 울고 잘까. 울어야 잠이 올까. 졸리지도 않는데 재우려고 해서 싫어서 우는걸까… 모든 엄마들이 잠투정 하는 아기 앞에서 하는 생각일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저희 애기는 정말 정말 심했어요. 잘때마다 기본 1-2시간씩 울고불고 해야 지쳐 잠들었어요. 밤에는 울다울다 12시 1시가 넘어야 잠이 들었구요. 그렇게 2달쯤 하다가 제가 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다 싶어 인터넷 카페며 온갖 정보 수집… 육아책과 잠에 관한 연구자료와 책 등 안본게 없습니다. 덕분에 이젠 사람의 수면과 아기의 출생 직후부터 3개월까지의 생리변화에는 전문가 수준에 이르렀네요. ^^

각설하고 간단하게만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아기는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어릴수록 심하고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는 잠을 자고 깨서 최대 2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야합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떤 아기는 1시간만 지나도 지나치게 피곤을 느끼기도 합니다.

둘째, 아기가 잠 오는 신호는 하품, 눈 주변이 붉어짐, 눈과 얼굴 비빔 등입니다. 이 수면신호를 잘 파악하시고 신호가 오면 바로 재우는 것이 잠투정을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셋째, 그렇게 잠이 오는 듯 해서 재우려고 눕혔더니 심하게 우는 것은 두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피로를 느낀지 시간이 꽤 지난 경우, 즉 엄마가 늦었다는 겁니다. 잠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타이밍만 잘맞추면 아기는 절대 울지 않고 아주 행복하게 순하게 천사처럼 잠이 듭니다. 정말입니다. 두번째는 아기가 잠드는 방법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어른의 시각에서 보지 마시고 아기의 입장이 되어보세요. 잘 생각해보시면 어떻게 해서 잠이 드는지는 우리도 잘 모릅니다. 그냥 졸리면 누워서 눈감고 있다보면… 하지만 설명이 잘 안되죠. 아기 입장에서는 잠드는 법도 배워야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잠을 재울때는 일관적인 방법으로 일종의 의식을 치루듯 해주시면 아기는 아.. 이렇게 하면 잠을 잘 시간이고, 이렇게 하면 잠을 자게 되더라 라고 배우게 됩니다. 보통 수면의식이라고도 부르지요. 거창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엄마의 일관적인 태도입니다.

넷째, 수면의식을 어떻게 할것인지. 일단 아기방은 어둑어둑 해야합니다. 그리고 아기를 속싸개로 단단히 싸세요. 신생아 때 이렇게 하셨지요? 지금도 싸고 계시다면 잘하시는 겁니다만, 이제 더이상 안싸신다면 다시 싸십시요. 지금은 못느끼실지 모르지만 아기는 잠을 자려고 할때 더 예민해 지는 경우도 많고 자다가 깨서도 그렇습니다. 손을 빨며 자는 습관이 있다면 한손만 빼주고 싸십시요. 4개월이 넘으면 뒤집기를 할텐데 그때가면 왜 싸야 하는지 아실겁니다. 싸는 행위는 잠을 자는 동안 아기가 뒤집거나 뒤척이지 않고 반반하게 누워서 편안히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아기도 아 이렇게 엄마가 날 천에 싸서 눕히면 이제 자라는 거야 하고 알게됩니다. 그리고 자장가를 한곡 정하셔서 한두번 불러주셔도 좋고요. 다독다독 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곤 이제 잘자라 하고 옆에 앉아 기다립니다.

다섯째, 그렇게 눕혀놨더니 잘 자면 그만입니다만, 처음엔 아기가 울겁니다. 왜냐면 이렇게 자본적이 없거든요. 당황스러워 웁니다. 이때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쉬쉬 다독이기 입니다. 물소리 내듯 입으로 쉬쉬 하면서 동시에 아기 팔이나 어깨를 살짝 다독다독 합니다. 처음엔 좀 강하게 아기가 진정이 되가면 좀더 약하게. 아기가 진정되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6개월 이전 아기들은 3가지 이상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쉬쉬 하는 소리와 내 몸이 다독여 지는 촉감과 본인의 울음소리를 동시에 감당하지 못해요. 아기가 울때 보면 점점 그 울음소리에 더 집중하고 그 소리에 더 놀라 계속 더 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안아주기 눕히기 입니다. 아기가 쉬쉬다독이기로 진정이 안될만큼 울면 속사개에 싸여진 아기를 수평으로 안아 드십시요. 한팔은 아기 목부분 한팔은 아기 엉덩이와 다리 부분을 수평으로 안아들고 조용히 얘기 하세요. 중요한 것은 아기가 울어도 엄마가 같이 흥분하지 말고 차분한 목소리를 유지해야합니다. 이건 정말 어렵습니다… 내 팔에 안겨서 숨넘어갈듯 우는 아기를 보며 차분하게 울지마라 괜찮아 그래그래 하는 것, 어렵지만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분 후에 진정이 되서 약간 울음을 멈추면 그때 바로 다시 내려놓습니다. 내려놓자 마자 다시 운다면 다시 안아올립니다. 반복합니다. 만약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운다면 그래도 내려놓고 손을 뗀 후에 다시 안아올립니다. 아기에 따라 다릅니다만 저는 어떤 날은 하루 밤에 80번도 넘게 한적 있습니다. 그래도 일관되게 하셔야 합니다.

여섯째, 수면의식이 중요한만큼 아기가 잘 시간 만큼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수면이 끊어진 경우 이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슨말이냐면 낮잠을 2시간 재우려고 한다면 1시간 30분 이상은 자면 됩니다. 하지만 아기들 수면은 기본적으로 40-45분 단위입니다. 잠들고 약 45분 후에 수면성향이 바뀌기 때문에 그 시점에 잠을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잠을 연장해서 잘 수 있도록 처음엔 엄마가 도와주셔야 합니다. 아기가 깼다고 데리고 나오지 말고 다시 일관된 방법으로 재우기를 하세요. 그러면 아기도 알게됩니다. 더 자야하는 시간이구나. 그러면 나중엔 아기 몸이 알아서 2시간을 채워 잠을 잡니다. 신기하게 들리시죠. 저도 신기했습니다.

일곱째, 아기 스스로 자는 법을 완전하게 익히기 위해서는 아기에게 잠을 잘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따라서 아기가 자다가 깬 경우 노는 소리가 들리거나 하면 잠시 기다려 보세요. 다시 자는 경우 많습니다. 대부분 엄마가 너무 빨리 들어가서 데리고 나오기 때문에 아기들은 혼자 잠드는 법을 배우기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말씀하신 대로 아기 재우는 방법 3가지를 다시보면,

눕혔다가 울면 젖을 물린다거나 안고 서서 걸어다닌다거나 하는 방법 등을 혼용하고 계십니다. 보통 엄마들이 모두 이렇게 하지요. 어떻게 해서든 아기를 재울 수만 있다면 괜찮다 하면 이렇게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느끼셨겠지만, 이럴 경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엄마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때그때 통하는 방법을 달리 해야하고 더 문제는 이렇게 해도 아기는 때로 많이 울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잘때마다 약간씩 또는 많이 울고 잠드는 아기를 보면 엄마 스스로도 괴롭지요. 또 이럴 경우 대부분 아기들은 오래 푹 자지 못하고 쉽게 깨서 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면 잠 드는 법을 익히지 못했으니까요. 어쩌다 보니 젖물고 있다가 또는 엄마가 안고 돌아다녀 주니 포근해서 잠이 들었는데 자다가 살짝 깨어 보니 물고 있던 젖꼭지도 없고 엄마 품도 없으면 이게 뭔가 아까랑 환경이 다르네 하고 당황해서 또 웁니다. 다시 엄마가 와서 그런 행동을 취해주기를 기대하면서요. 따라서 잠이 안오는것 같아서 다시 방에서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행동은 하시면 안됩니다. 밖으로 안고 나오면 일시적으로 아기가 울지 않고 멀쩡해 보이지요? 그건 안졸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기는 피곤하지만 자는 법을 몰라 징징 댔는데 엄마가 보기엔 밖에 나오니 또 멀쩡해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지나면 아기는 더 피곤해 져서 더 많이 웁니다. 어른이 하루 이틀 밤을 새고 일을 한 후에 피곤이 극도에 달하면 누워도 잠이 잘 안드는 경험 있잖아요. 아기는 이같은 상황이 쉽게 옵니다.

하지만 하나의 규칙을 정해서 아기를 재울때 일관된 방법을 취하면 아기는 스스로 잠드는 법을 익히게 되고 울지 않고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자다가 살짝 잠이 깨어도 울지 않고 다시 잘 자게 됩니다.

아기가 이제 백일이 조금 지났다고 하셨지요. 낮잠과 밤잠을 얼마나 자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더 자세하게는 답변이 어렵습니다만 여기 말씀드린 것은 아주 기본이기 때문에 어떤 아기든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지만 개월수에따라 건강한 아기가 평균적으로 잠을 자는 시간이란건 있습니다. 3개월 된 아기는 낮잠을 하루 3회에 걸쳐 총4-5시간, 밤잠은 11-12시간 정도 자야 한다고 수면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질문하신 분 아기가 얼마나 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말을 듣고 처음에 기가 막혀 웃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이 자냐고요. 낮에 1시간 울고 재워놓으면 30분 정도 자고 보통 깨는데, 어떻게 아기가 연속 2시간을 자냐고요. 그리고 밤에 11시간을 넘게 잔다면 저녁에 자서 아침까지 잔다는 건데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 수 있냐고 했지요. 그런데 지금 6개월된 저희 애기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기상, 오전 9시, 오후 3시에 각 2시간 낮잠, 오후 5시에 1시간 낮잠 그리고 저녁 7시 반부터 취침해서 아침까지 잡니다.

처음엔 힘드실 겁니다. 일관되게 한다는게 인내와 끈기를 요하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하실 수 있습니다. 아기는 처음엔 당황해서 울겁니다. 예전엔 울면 젖물려주고 안고 서성여 줬는데 이젠 왜 안해주나 하면서요. 하지만 결국 아기를 위해 하는 겁니다. 스스로 자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면 한번 잘때 푹푹 잘수 있고 숙면을 취하고 나면 아기는 방실방실 웃으며 일어나고 노는 동안 칭얼대지 않고 짜증내지 않고 혼자서도 잘놉니다. 다음 잘 시간이 될때 까지요.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일관되게 수면의식을 3일 하면 뭔가 느끼실 겁니다. 5일되면 눈에 띄게 변한 아기의 모습에 놀라실 겁니다. 1주일 넘어가면 천국 같을 겁니다. 그렇게 3주 정도 지나면 완전히 틀이 잡힙니다. 아이의 바이오리듬도 패턴에 완전히 익숙해지고요.

마지막으로 아기의 잠은 먹는것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순서는 잠이 먼저입니다. 잠을 잘자면 잘 먹고 그리고 혼자서도 잘놉니다. 모유직수인지 분유수유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것이든 개월수에 맞게 시간 간격을 두고 먹이십시요. 낮잠을 자고 깨어났을때 수유를 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아기의 몸도 일관된 그 순서를 기억하고 다음에 할일을 예상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자고 일어나면 먹는 줄 알고 먹고나면 놀시간인줄 알고 그렇게 놀고 약간 피곤해 질 즈음엔 또 잘 시간이란걸 알게 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5&docId=109210194&qb=7J6s7Jqw66Ck6rOgIOygluusvOumrOuptCDsmrDripQg7JWE6ri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4xKodpySEZssbk7FYGsssssssw-481775&sid=VIxMbgpyVlgAABmJif0

100일 아기 잠투정 | [육아꿀팁] 3개월 아기 재우는 방법! 이 영상 하나면 아기 재우는 것이 쉬워집니다! 실전노하우 (Feat. 원더윅스) 상위 54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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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화 100일의 기적, 정말 있나요?

아빠라는 이름으로 너에게 바친다. Pen 잡은 루이스

※ 실로 오래간만에 쓰는 육아일기입니다. 여러 가지로 ‘바쁘다’는 핑계가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실제로도 그러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뜨거워질 태양의 기지개를 만나며 출근을 하고, 하늘 위로 붉게 노을이 지면 집으로 들어갑니다. 집에 가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아이를 안아주거나 토닥거리며 잠을 재우고 또 어떨 땐 환하게 웃어줄 때까지 놀아주기도 합니다. 회사 일과 육아는 물론이고 이 글과 전혀 다른 성격의 글을 열심히 쓰고 있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가 되어버렸답니다.

아이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아주 조금씩 아이와 함께 (내적으로) 자라고 있답니다. ^^

2017년의 따스한 봄날!

언젠가부터 봄이라는 계절은 우리 곁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벚꽃이 피어나던 순간과 계절적 시간을 살짝 터치하며 여름과 그 시기와 온도를 바꾸고 있다. 봄과 여름의 사이 그 어디쯤일 뿐인데 햇살의 온도가 뜨겁게 느껴진다.

아이와 아내를 처갓집으로 두고 올라오는 길은 귓가에 음악이 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적막하고 고요하다. 길고 긴 도로와 정체구간을 뚫고 나니 어느새 늦은 저녁. 아기 울음소리와 기저귀가 나뒹굴었던 거실이 빈 공간으로 인해 휑하다.

냉장고에 가득 찬 음식들에게 차가운 공기를 뿜어주며 윙윙거리는 소리와 가끔 주변에서 들리는 차량의 붕붕거리는 소음만 겨우 들리는 일요일 저녁.

나는 혼자다.

밤새 투정 부리던 아이가 잠시나마 멀리 떨어져 있어 여유공간이 생긴 저 침대에서 편한 잠을 이룰 수 있을까?

사실 그냥 뭔가 허전하고 공허한 느낌만 남는다.

아이가 없을 땐 와이프라도 함께 있었으니 이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아이가 태어난 이후 요 며칠을 내내 함께 한 덕분인지 늘 좁았던 집이 넓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우리 아이가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 약 20일이 되었다.

출생 이후 1개월 이내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고 출생 등록을 마치면 비로소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 된다.

기간 내에 신고를 완료하지 않게 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하기 바란다.

출생신고를 위한 준비물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서와 신분증, 통장사본만 있으면 가능하다.

통장사본의 경우, 나라에서 지원하는 양육수당과 출산지원금을 받기 위한 용도다.

양육 수당의 경우는 12개월 미만이라 월 20만 원씩 꼬박꼬박 받게 된다.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은 15만 원. 24개월 이상 취학 전까지는 10만 원이라고 한다. 그 밖에 1년 미만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경우에는 전기세 역시 감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2017년 기준이니 참고 바랍니다)

아이가 태어난 것도, 출생증명서를 받았을 때만 해도 그 사실만으로 신기했는데 막상 출생신고서를 하나씩 기입하고 있으니 비로소 부모가 된 기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부(父)”라는 자리에 늘 내 아버지의 이름을 써왔는데 이제 제가 감히 그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며칠을 고민한 끝에 결정한 아기의 이름을 신고서에 또박또박 적어나갔다. 행여나 틀리지는 않았을까 몇 번씩이나 확인하고, 서류를 제출하고는.

“아, 근데 전 통장사본이 없는데요.”

“이메일로 보내시면 돼요.”

사실 필자는 통장사본은커녕 통장이 어디 있는지도 몰라 은행에서 재발급까지 받았다. 발급받은 따끈따끈한 통장을 스캔해 사본을 첨부한 이메일을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보내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공돈’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역시나 많은 준비가 되지 않은, 그저 초보 아빠에 불과했다. 어쨌든 그렇게 출생신고를 마무리했다.

심쿵이라는 태명에 이어 진짜 이름이 생겼고 주민등록번호도 발급되었다. 비로소 우리 아이도 이 나라의 어엿한 국민이 되었다.

심쿵아, 아빠 왔다!

평일 내내 집과 직장을 오가며 분주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퇴근 후 집 문을 열면 여전히 컴컴하고 고요하지만 정신도 없이 지나갔다.

통신의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통화를 하며, 오늘도 조금씩 자란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곤 한다. 영상 통화만으로 어찌 그 기분을 100% 만족하랴.

유난히도 화창한 토요일을 맞아 대전행 KTX에 몸을 실었다. 불과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시간 동안 창밖을 바라보니 여유마저 느껴졌다. 대전 역시 서울과 다를 바 없지만 사무실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이렇게 편안함을 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그만큼 스트레스와 매너리즘 속에서 허우적거렸던 육체가 봄 햇살에 광합성을 하듯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

대전 유등천 앞에서. photo by Pen 잡은 루이스, iPhone5

“저 왔어요!” (그리곤 아내에게) “잘 있었지? 심쿵이는 자?”

작디작은 아기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행여나 깰까 나지막한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아빠 왔다. 심쿵아! 아이고 오래간만이네!”

아이의 숨소리와 풋내를 맡으며 잠시 토닥거린 후 방에서 나왔다.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에서 울음소리가 들렸다. 내가 깨운 건가? 사실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 1~2시간에 한 번씩은 밥을 달라고 온 동네 떠나갈 듯 운다. 먹고 자는 싸는 것이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린 아이와 함께,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몫 역시 엄마의 하루가 되어 매일을 반복한다.

어버이날이 되면 흘러나오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노랫말이 문득 생각났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우리를 지금까지 길러주시고 키워주셨던 부모님 세대는 지금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셨으리라. 아내 역시 엄마가 되어 여러모로 아이를 챙기고 모유수유를 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러나 행복해했다.

수유가 끝난 뒤 아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아주 오래간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병원에서 그리고 조리원에서 느꼈던 아이의 몸이 얼마나 늘었을까 온 몸의 감각을 총동원해 그 느낌을 곱씹었지만 여전히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몇 번을 토닥토닥 거리니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아이는 다시 잠을 청한다. 커튼 뒤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매우 산뜻했다.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마저도 낮잠이 생각나는 오후였다.

커튼 뒤로 조금씩 불어오는 봄바람이 낮잠을 생각나게 하네요. photo by pen잡은루이스, iPhone5

사실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아이들은 몸속의 장기가 완성되지 않은 탓에 만족스러울 만큼 수유를 했다 해도 금방 엄마를 찾곤 한다. 더구나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않으면 연약한 피부가 짓무를 수도 있다. 특히나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더욱 그러하다. 낮이고 밤이고 정해진 시간이 없으니 늘어지게 늦잠을 자는 건 고사하고 중간중간 정신 차리고 일어나야만 했다.

약 한 달간 처갓집에 머물렀던 아내는 아이를 돌보느라 연일 고생이었던 게 사실이다. 옆에서 챙겨주셨던 장인어른과 장모님 역시 우는 아이를 봐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한 달 뒤, 아이와 아내를 데리고 집으로 올라왔다. 태어나면서 다리 쪽 뼈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병동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수많은 아이들이 뛰거나 장난을 치고 또 어떤 아이들은 울부짖으며 엄마, 아빠를 찾는다. 발 디딜 틈 없는 아이들의 세상. 정신없는 와중에 우리 아이는 지금 이 시간에도 곤히 잠을 자고 있다. 시끄럽지도 않은 모양이다. X 레이를 찍고 이리저리 검사를 하는데도 크게 울지 않았다. 단지 의사 선생님 앞에서 시원하게 실례를 하고 말았지만.

아이는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점차 자라면서 올곧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병원에서 빠져나와 다시 봄햇살을 맞으며 집으로 향했다.

날이 점차 더워진다. 봄이라는 계절적 변화가 있었던가 싶을 정도다. 마치 통장을 스쳐 지나간 월급처럼 봄의 기운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건조대에 걸려있는 아이의 수많은 옷가지들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점점 뽀송뽀송해진다. 비로소 아이를 키우는 집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아기 옷을 이렇게 걸어두니 실감나네요. photo by pen잡은루이스, EOS 60D. 50mm F 1.4

바운서에 누워 모빌을 바라보는 아이. photo by pen잡은루이스, EOS 60D. 50mm F 1.4

아이 눈 앞에 펼쳐진 모빌의 인형들이 빙글빙글 정해진 속도에 맞춰 열심히 돌고 있다. 아이의 시선 역시 인형들과 함께 조금씩 움직인다. 누워만 지내는 신생아에게 모빌만큼 훌륭한 것도 없다. 모빌을 보다가 잠드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손에 꼽았다. 선물 받은 바운서는 우리의 높은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지인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다.

100일의 기적은 있는 걸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100일의 기적’이란 무엇일까?

아이가 태어난 후 100일째 되는 날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어느 정도 위험한 고비를 넘긴 것이고 나름 면역력도 갖췄다는 시기다. 아이가 태어난 후 삼칠일(三七日)이라고 해서 21일까지는 외부인 방문이나 출입 자체를 엄격히 지양했다고 하는데 삼칠일이 지나면 이를 축하하는 잔치도 있었다고 한다.

100일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백일상을 차려두고 더욱 무탈하게 자라 달라고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하나, 부모들은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는 ‘기적’을 더욱 기원하기도 한단다.

그러나 뚜렷한 100일의 기적은 없었다. 밤에도 수차례 울면서 깨기를 반복했고 밤중 수유도 지나갈 수 없었다.

‘건강하게만 자라 다오’라고 아이 귓가에 속삭였음에도 새벽에 아이가 깨면 ‘왜 이렇게 잠을 못 자니’라며 짜증을 내려고 했던걸 생각하면 참으로 민망하고 미안하다.

잠투정이 심하고 잠이 들어도 금방 깨버리는 경우도 다반사, 아빠 엄마가 안아줘야 잠이 드는 것 모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재우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100일의 기적’은 말 그대로 ‘기적’이었다. 단지 일어나지 않았을 뿐.

우린 그렇게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기적’이 일어 나주길, 그리고 하루하루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하고 기도했다.

스와들업의 기적을 바라며…ㅋ

심쿵아!

오늘도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100일의 기적’보다는 그냥 너의 존재 자체가 ‘기적’이다!!

그걸 알면서도… 새벽에 깰때마다 울컥 짜증을 내려고 했는데 방긋 웃는 너의 모습을 보고 그런 마음이 사라지더라. 사람들이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말들을 하는데 지금 아빠 마음이 딱 그렇다. 미안하고 또 고마워!

아빠는 너의 손 놓지 않을께! 꽉 붙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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