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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끝났다고 좋아했더니 이번엔 이유식 거부가 오네요
뭐 하나 끝내놓으면 새로운 미션 주어지는 기분 🤦♀️
육아미션의 끝은 어디 인가요??ㅋㅋㅋㅋ
로건이의 일상은 인스타 스토리로두 확인해주세용
www.instargram.com/hong_ca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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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아기 이유식거부, 나는 이렇게 했다 – 또리육아
11개월 아기 이유식거부, 나는 이렇게 했다 · 1. 주먹밥 (스스로먹기). 티스푼으로 진밥 떠서 툭 떼놓기만 하면 돼요. 스스로 집어먹으면 재밌는지 잘먹 …
Source: junie0122.tistory.com
Date Published: 9/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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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11개월 아기 이유식 거부? 어찌해야해 – Blind
말로만 듣던 이유식 거부가 우리딸일 줄이야ㅠㅠ한동안 변비가 있어서 후기 이유식을 늦게 해서 설 즈음부터 3끼 먹었어.이제 진밥에 좀 적응하나 …
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6/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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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거부 돌 지나고 극복 !! 그리고 해결 방법 정말 간단 …
오늘은 이제 15개월된 저희 아기가 이유식거부를 하여. … 아기를 배고프게 할것, 그리고 간식시간에 간식을 (치즈, 과일, 과자, 까까 등등) 절대 …
Source: sijinfather.tistory.com
Date Published: 6/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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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아기 #이유식 거부 #표정으로 욕하는것같은데,,#딸스타 …
23 Likes, 3 Comments – Yu han (@o_u_han) on Instagram: “#11개월아기 #이유식 거부 #표정으로 욕하는것같은데,,#딸스타그램”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8/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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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 82cook.com
제 딸처럼 모유 하루 4~5회 먹는데 안 먹는 애는 흔치 않다고.. 굶기면 먹을까 싶어 6시간을 아무 것도 안 먹였는데도 역시 이유식은 거부.. 이러면 …
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12/27/2022
View: 6787
이유식 거부하는 아이 돌까지 진짜 분유만 먹어도되나요?
생후 4개월에는 약 1달가량 분유거부로 하루 총 수유량이 400~450정도였고,. 병원에서 말한대로 4개월부터 쌀미음은로 이유식을 시작했지만,. 거의 먹질않았습니다.
Source: m.inyogi.com
Date Published: 9/6/2022
View: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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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11개월 아기 이유식 거부
- Author: 홍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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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A5NFmJ_k3o
11개월 아기 이유식거부, 나는 이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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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던 아가도 갑자기 맘마를 거부한다는 마의 11개월이 저희 아가에게도 찾아왔네요.
쏙쏙 잘 받아먹던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진밥을 거부하기 시작하면 유아식으로 조금 바꿔주라고 해서 이것 저것 해보고있어요.
거창한 방법은 아니지만 아기가 밥에 관심을 가지고 먹어주는 것 같아 공유해요.
1. 주먹밥 (스스로먹기)
티스푼으로 진밥 떠서 툭 떼놓기만 하면 돼요.
스스로 집어먹으면 재밌는지 잘먹더라구요. 한동안은 이 방법으로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이 잘 먹어주었어요.
그러나 이 방법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자꾸 밥으로 장난을 치네요.
하긴 저라도 밋밋한 이유식을 후기까지 먹었으면 지겨울 만도 할 것 같아요.
2. 계란찜
처음으로 아기를 위해 계란 찜을 만들어봤어요. 아직 계란 흰자는 주지 않을 예정이라
노른자 하나, 멸치육수 조금 섞어 전자렌지 2분 돌리니까 계란 지단같은 텍스쳐의 형체는 있는 찜이 만들어졌어요.
소금간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진밥에 섞어 먹이거나, 주먹밥 위에 올려서, 또 계란찜만 식판에 올려놨더니 잘 먹었어요.
아마 식감이나 비쥬얼이 조금 달라서 흥미가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저희 아기에겐 ‘첫 반찬’이었네요.
3. 고기두부완자
소고기, 당근, 두부를 으깨 섞어서 단단히 뭉친 후에 찜기에 쪘어요. 쫄보엄마라서 아직 기름에 굽기는 망설여져요.
일부러 골고루 잘 쪄지라고 둥글게 만들지 않고 납작하게 쪘어요.
이것도 역시 반찬처럼 진밥과 함께 줬어요. 영양도 맛도 좋은 레시피같아요.
씹히는 식감이 다른지 냠냠 잘 먹었어요.
4. 조기찜
개인적 취향으로 생선류를 집에서 요리해 본 적이 없어요.
어릴때부터 생선비늘은 만지기도 싫어했고 비쥬얼이 좀 징그러워서요^^;; 그러나 아기를 위해서라면!!
역시 굽는 방법보다 찌는 방법을 택했구요, 쫄깃쫄깃 짭쪼롬해서 어른 밥반찬으로도 좋을 정도였어요.
바다생물이라 소금기가 있어서 염분이 과섭취 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양 조절에 실패해서 조기 한마리를 거의 다 줘 버렸어요…
아기는 정말 잘 먹어주었답니다. 쉼 없이 먹었고, 다 먹고 나서도 아쉬운지 빈 식판을 손가락으로 훑었어요.
역시 간의 힘이란.
5. 무우국
유아식에 노출시켜줘보래서 맑은 국도 같이 떠먹여 줘 보았어요. 간장은 쓰지 않고 소금간 약간했어요.
첫 술을 먹더니 응 이게 무슨 맛이지? 하는 표정이었는데 나쁘지는 않은지 잘 받아먹길래
진밥에 건더기 올려 같이 줬어요.
따뜻한 부엌에 그대로 놓고 잤더니 다음날 국이 쉬어버려서 아쉽게도 사진은 없네요.
당분간은 요리조리 돌려막기로 이것저것 같이 줘 볼 계획이구요,
현재까지는 진밥으로 먹이고 있는데 돌 지나고 부터는 완료기밥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맨밥보다는 이유식 밥이 뭐라도 섞여있으니까 영양적으로 낫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에요.
솔직히 유아식으로 넘어가려니 처음에 이유식 시작할 때 쌀미음 만들 때의 부담감이네요.
그래도 무지랭이 엄마로 이제까지 잘 해 왔듯,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다고 되내어 봐요.
엄마는 할 수 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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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거부 돌 지나고 극복 !! 그리고 해결 방법 정말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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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진파더입니다.
오늘은 이제 15개월된 저희 아기가 이유식거부를 하여..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알아보다가 찾았는데 이게..? 정말 간단한거 였네요..?
아기를 배고프게 할것, 그리고 간식시간에 간식을 (치즈, 과일, 과자, 까까 등등) 절대 주지 말 것..
그리고 밥먹을 때 무조건 조용히 먹일 것. 한 3가지정도만 지켜주니까
정말 밥도둑이네요..ㅋㅋㅋ 물론.. 같은 부모입장으로써 아기가 굶고 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힘드실꺼에요..
그리고 손에 포크나 수저를 지어 주는 것은 돌전에는 잘 되었었는데.. 지금은 뭐 포크 수저로 장난을 치니..ㅠㅠ
그래서 수면교육 하고 비슷하게 딱 3일만 참자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하루만에 밥도둑이 되었고, 거기다 이유식을 먹으면 과자나 과일 줄꺼에요~ 라고 얘기해주니까..
아이가 알아들은 건지..? 잘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안먹어요!
저희 아기는 생선을 그렇게 싫어한답니다..ㅠㅠ 버섯하구요.. 그래도 한번 굶겨보자! 했는데
정말 잘먹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 아침에도 진짜 잘 먹어서 너무 기분 좋았답니다.
그럼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보면 볼수록.. 크면 클수록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밥먹을 때 정말 지져분하게 먹고.. 밥도 안먹고 자꾸 안먹.. 안먹.. 이러고 막 그래서
어제 일요일 3시부터 7시까지 굶겼습니다. 6시부터는 막 울고불고 그랬는데도 안아만 주고
절대 주지 않았는데.. 이유식을 준비하니까 갑자기 의자에 혼자 앉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밥 잘 먹을꺼야?? 한마디 했는데 네 네 네 막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울고..?
갑자기 계란하고 소고기를 막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뿐만아니라 와이프도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수저 포크도 손에 지어주지도 않았는데 막 먹어요..?
아기도 역시 사람이네요.. 배고프니까 안가리고 엄청 잘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란이나 고기는 다른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해도..
사골 국하고 밥은 정말 안먹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ㅋㅋㅋㅋㅋㅋㅋ
주면 주는데로 아 벌려서 먹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밥 먹을때 정말 조용하고 밥에 집중할 수 있게 소리를 내지 않아요!
보통 오디오나 라디오? 티비소리 등등 전부다 껏습니다!
절대 무엇을 보여주면서 먹이지 않아요!
그리고 대망에 밥과 사골국물 !!
이게 제일 고민이였는데 정말 잘 먹더라구요..??
원래 3시정도면은 간식이나 과일을 챙겨주는데
안주고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잘 먹습니다.
이정도면 뭐 이유식 거부 해결?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오늘 아침에도 식빵 도둑에 우유 도둑이였습니다 ㅋㅋ
거의 하정우급 먹방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장난 치나 안치나 밥하고 국 말아서 앞에다가 놓았는데
장난치면 밥 안준다고 생각을 한건지.. 아니면 배가고파서 장난치는것보다 먹는게 우선이다!
라고 생각을 한건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먹었습니다.
심지어 밥도 흘리지도 않아요!! 이유식 거부 할때 정말 굶기는 방법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계속 굶는 것도 아니고, 간식 타임을 빼버리니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밥 도둑이네요!
이러면서 이거 잘 먹었으니 간식 주꺼야! 과일 줄꺼야! 까까 줄꺼야 하니까 엄청 좋아합니다ㅋㅋㅋ
확실히 아기는 아기네요 ㅋㅋㅋ
사실 저희도 아기를 굶긴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ㅠㅠ
어리기도 하고.. 못먹으면 안크니까..?라는 생각이였는데,
정말 간식타임에 과자나 과일을 안주고 아무것도 안주니까 혼자 막 칭얼대긴했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유식 잘먹어요!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요! 다만! 안 먹을때마다 이렇게 간식이나 과일 그리고 떡 이런것도
아예 안주려구요! 하루종일 굶는 것도 아니고, 3~4시간동안 안먹는 정도는 아이도 크게 무리없을꺼같아서요!
이 방법이 잘못된걸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이유식을 거부하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것을 알기에
한타임만 꾹 참아보자 했는데.. 결과가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이앓이..??? 이렇게 얘기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어른도 그런거 같아요..
배고프면 이아픈게 소용이 있나요..? 죽이라도 먹고 막 물이라도 먹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이렇게 생각을 해서 결국 해결했답니다!
사실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다만.. 이유식을 억지로 막 먹이는게 좋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이런 귀엽고 이쁜 아기가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다..? 이것도 좀 아닌거 같아서
해결을 하고자 정말 많이 알아보다가!! 간식타임 한끼만 굶겨보자 했는데 해결되었습니다.
지금 또 와이프가 이유식 먹이고 있는데 잘 먹네~ 라고 카톡이 와있네요!! ㅋㅋㅋ 행복합니다.
육아는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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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 82cook.com
240197
아, 며칠전 만 11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모유 먹는 딸인데 이유식 초기때 잘 먹더니 6월부터 이유식을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장난감 등으로 유혹(?)하여 입으로 쏙 넣어주고
한끼에 겨우겨우 50~60g 정도 먹였어요..
그런데 이제는 아예 입을 안 벌리고,
혹시 벌려서 한입 먹더라도 손으로 꺼내버리네요..
이유식을 제외한 과일, 구운식빵, 집에서 만든 요거트 등 다른 것들은 잘 먹구요.
오직 이유식만 안 먹어요.
의사와 상담하니 11개월이면 하루 400cc 정도 먹어야 한다는데
요즘 같으면 하루 종일 7~80g 정도나 먹을까 말까하네요.
먹는건 맨밥에 김 구운거 싸주면 조금 받아먹는 편..
(의사 말이 안 먹는 아이들이 대체로 김을 잘 먹는다고 해요..^^;;)
대신 모유는 잘 먹는 편이구요..(하루 4~5회)
안 먹는 아이들의 특징이 모유에 매달려(하루 10회 정도) 이유식을 안 먹는데
제 딸처럼 모유 하루 4~5회 먹는데 안 먹는 애는 흔치 않다고..
굶기면 먹을까 싶어 6시간을 아무 것도 안 먹였는데도 역시 이유식은 거부..
이러면 먹을까, 저러면 먹을까 싶어 안아서 돌아다니면서도 먹여보고 별의 별 짓을 다 해보네요.
간을 해주면 잘 먹을까 싶어 간장도 조금 넣어줘도 시큰둥,
달달한 단호박을 넣어도 몇 입 먹고 도리도리,
얼마전에는 오트밀가루를 보리차에 개어 죽처럼 주니 진짜 아무 맛 없는 그걸 잘 받아먹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입맛을 가졌는지..휴..
빈혈 있어 식욕이 없나 싶어 검사해보니 다행히 빈혈은 아니었구요..
소고기 동그랑땡을 해놓고 그거라도 가끔 먹여서 빈혈은 안 왔나봐요..
게다가 이유식을 잘 안으니 변비까지 와서 변비약까지 먹고 있거든요..
많이 먹어야 변도 잘 볼텐데 먹는게 적으니 맨날 응가할 때마다
땀 쭉~ 흘리고 울고불고 너무 힘들어해서 지켜보는 저도 힘들구요..
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사는 돌잔치 끝나고 그 때도 안 먹으면 모유 끊는 걸 고민해보자 하더라구요.
저는 이유식만 잘 먹으면 두돌 때까지라도 먹이고 싶은 생각인데
이유식을 안 먹으니 모유를 끊으면 배 채울게 없으니 잘 먹을까 싶기도 하고..
친구는 꼭 이유식이 아니라도 과일, 고구마 등 잘 먹는거 있음 뭐라도
많이 먹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래야 할까요?
아..아기때부터 모유를 잘 먹어서 정말 먹는 걸로 고생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잘 먹는 아기들만 보면 너무 부럽고..
경험 있으신 선배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유식 거부하는 아이 돌까지 진짜 분유만 먹어도되나요? : 여기 뉴스&칼럼
To. 송선생님
3.86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돌이 다되어가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감기약3일치 먹은것 외에는 아픈곳도 없고,
밤잠도 깨지않고 잘 자고,
놀다가도 잠투정 않고 혼자 이불찾아가 잘자고..
하루종일 쉴새없이 웃으며 놀기도 잘 하는 아이이지만, 한가지!!!
먹는걸로 속상하게 하네요.
소화기관이 약한지
신생아때부터 6개월정도까지는 분유수유 후 토하는 일이 잦았고,
생후 4개월에는 약 1달가량 분유거부로 하루 총 수유량이 400~450정도였고,
병원에서 말한대로 4개월부터 쌀미음은로 이유식을 시작했지만,
거의 먹질않았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들어가는 시기에
묽은느낌보다는, 아주 입자가 고운 뻑뻑한형태를 더 좋아해서
8개월경에는 그런식으로 많게는 하루에 240정도까지도 잘 먹는듯 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유식 거부로 하루종일 50정도 먹으면 많이먹는거네요.
하루 서너번 이유식 만든다고 시간 보내고,
아이도 억지로 먹으니 스트레스일듯하고…
몇달동안 정보 찾아보고, 노력했지만, 해답을 찾지못해
당분간 분유만 먹이면서 초기 미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혼자 마음먹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이 시기에 쌀밥에 반찬먹는다는데…
이래도 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우연히 선생님 글 읽고 많은 위안이 되네요.
지금 아이는 조제분유3단계.
1회수유량 200전후로 하루 4~6회.
(총 수유량 1000 을 넘는일은 거의 없구요)
간식으로는
쌀과자, 치즈, 강판에 간 과일 20~30정도,
계란노른자,분유+쌀가루+밀가루+계란으로 구운 핫케잌,등을 돌아가며
하루 2개정도씩 주고 있습니다.
1. 분유는 1단계로 먹이라 하셨는데
조제분유 3단계라도 1단계로 넘어가는게 좋은지요?
2. 아이가 3.86으로 크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9.2~9.4정도 나가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이유식을 돌 이후부터 시작하게되면 몸무게가 더 더디게 느는건 아닐지요?
3. 이유식을 먹는둥 마는둥 지내다보니 어느덧 돌이 다가오지만,
이왕이면 아이가 완벽히 소화할수 잇을때 다시 시작했음 하는 마음이 큰데요…
이유식 없이 분유만으로 다시 넘어가기에 너무 늦은건 아닐까요?
그리고 빠르면 10~12개월 이유식 시작하라신게 기억이 나는데
그렇다면 분유만으로도 충분한 시기는 대충 언제까지인지요?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rom. 송선생님
안녕하세요^^
3단계에서 1단계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이유식을 돌 이후부터 시작하게 되면
몸무게가 조금 더딜 수 있겠죠^^
하지만
소화기, 즉 기본을 탄탄하게 만들어 놓는다면
아이는 지속적으로 잘 성장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지금과 같이 중간에 파업.
하는 일이 많아요 ㅠㅠ)
더군다나
소화기 균형이 벌써 깨져있는 상태에서,
성장이 늦는 이유가
이유식을 미뤄서 그런 것은 아닐테구요^^
(이유식을 먹고. 그 무엇을 먹어도. 아이가 잘 안크죠 ㅠㅠ)
(소화-흡수가 잘 안되니까요)
+
소화기 균형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키 성장.
그리고
송선생님이 거의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부분이
몸무게 입니다. ^^;;;
+
빠른 성장, 혹은
남들 못지않는 성장을 기뻐하기 보다는
우리 아이 나름의 건강을
탄탄하게 잘 쌓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잘 클 수 있는 아이 몸을 만들어주세요^^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지금도 이유식을 먹는둥마는둥 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지금 이유식을 먹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
소화-흡수가 잘되는 분유로
잘 골라서 먹도록 해주세요.
아이의 소화기가 안정되고
이유식 먹을 준비가 되면
한 방울도 흘리지않고
엄청나게 잘 받아먹으면서
맛있어서 너무 행복해 할꺼에요^^
+
언제까지
분유만 먹어도 충분할까?
아이가 분유를 잘먹는데도 도저히 배고파하고,
뭔가 고형식을 먹지않고는
간격이 줄어들어서 대책이 서지 않을때.
그때 시작하셔도 충분하세요^^;;
(물론 이렇게까지 버티시지는 마세요. ^^)
<+>
거의 돌이 다 되었다니
너무 분유로만. 돌아가실 생각에 걱정하지는 마세요^^
아이에게 잘 맞는 분유를 골라서
분유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아주 간단한 이유식만 소량으로 먹도록 해주세요.
하루 세끼 : 이유식소량 + 분유
간식 : 분유
<+>
그리고
“간식으로는
쌀과자, 치즈, 강판에 간 과일 20~30정도,
계란노른자,분유+쌀가루+밀가루+계란으로 구운 핫케잌,등을 돌아가며
하루 2개정도씩”
이것만 반드시 삼가해주세요^^;;;
두가지만 잘 해주셔도
아이가 잘 자리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주신 질문만 보아도
어머님의 정성이 정말 잘 느껴집니다.^^
앞으로 좋은 방향을 찾으시고
행복한 육아 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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