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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정적으로 범인이 장례식장에서 문식에게 건넨 편지가 증거가 된다. [35] 결국 경호에게는 사형이 선고되고[36], 동수 역시 수갑이 채워져 연행된다. 이 재판 이후, 태석과 서진, 후배 형사 둘은 연쇄살인범 강경호를 검거한 공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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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악인 전 결말
- Author: 인생영화: Legend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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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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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있음. 끝은 봐야지?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은
허상도(유재명)가 자신의 친구라는 이유로
많은 것을 양보해주며 참아주고 있는 걸로 보인답니다.
가만 보면 허상도가 좀 도가 지나치다 싶거든요.
나중에 장동수가 연쇄살인마 강경호(김성규)에게
칼을 맞자 건달이 칼을 맞았다면서 자신 같으면
쪽팔려서 죽었을 거라며 비아냥 거리기도 하거든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장동식은 여러 사업채를
거느리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고요.
한편 정태석(김무열)은 미친개로 통하며
그냥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형사로 나와요.
장동수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상납을 받고 있는
국장 안호봉(유승목)을 못마땅해 하고요.
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후기 뒷이야기
영화 악인전 소개
영화 악인전은 악인이 악인을 잡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가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투합하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악인전은 실화인 2005년 천안 일대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라고 하는데요, 제 72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다, 미국 할리우드판 리메이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감독 : 이원태
각본 : 이원태
배우 :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개봉일 : 2019년 5월 15일
상영시간 : 110분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 영화 악인전 시놉시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 줄거리
영화 악인전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이들이 공통의 목표를 위해 손잡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시작합니다.
운전하던 중부권을 장악한 조직의 보스인 장동수는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들이받자 차를 세우고 나와 담배를 피우면서 뒷차량 차주에게흠집도 크게 안났고 하니 대충 돌아가라고 했지만 뒷차 운전자는 갑자기 칼을 꺼내더니 다짜고짜 장동수를 칼로 공격합니다.
하지만 장동수는 칼을 맞았음에도 일반인들과 달리 조폭 두목답게 뒤엉켜 싸우다 오히려 칼을 빼앗아 범인을 한 방 찌리기도 하는 등 선전합니다. 칼레 찔린 범인은 황급히 차로 도망가 비틀거리는 장동수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 어느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직접 상처를 처치한 뒤 근처 민가로 향하는데 범인을 본 개들이 마구 짖자 무슨 일인지 확인하러 나온 노인을 보곤 그대로 살해합니다.
한편 칼을 맞고 차에 치인 장동수는 병원으로 실려가 2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겨우 살아남는데… 장동수는 자신이 칼에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업에 지장을 겪게 됩니다. 이에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범인을 꼭 잡고 싶어합니다.
그런 가운데 연쇄 살인을 확신하고 홀로 사건을 추적하던 강력계 형사인 정태석은 또 다른 검거 대상이었던 조직 보스인 장동수를 찾아와 딜을 하기도 합니다. 장동수는 지금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며 자신은 범인을 찾아내서 난도질한 뒤에 잘 보이게 걸어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서로 공조해서 놈을 찾되, 마지막에 붙잡는 자가 범인을 갖기로 결정합니다.
정태석은 범인을 잡으면 법대로 하고 장동수가 범인을 잡으면 그대로 골로 보내는 것으로 하고 장동수는 보험으로 정태석이 자신과 손을 잡았다는 증거가 될 음성을 녹음했음을 보여주고 이를 보고 화가가 정태석이 녹음기를 부수자 자신이 그럴 줄 알고 CCTV 영상까지 확보해놨음을 보여주며 허튼 생각하지 못하게 압박합니다. 정태석은 결국 장동수와 손을 잡고 부하 형사 2명과 함께 팀을 짜고 수사에 들어가는데…
▶ 결말
장동수는 마침내 범인(강경호)을 잡고 기절한 범인을 끌고 가며 정태석에게 이제 이 놈은 내 거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고 범인을 직접 처리하기 우해 차에 태워서 자신의 사업장 창고로 끌고 갑니다. 태석 또한 운전 중 장동수 위치가 천안으로 떴다는 후배 형사의 연락을 받고 곧장 장동수의 창고로 달려갑니다.
창고 안, 범인은 의자에 묶인 채 장동수에게 얻어터져 만신창이가 되는 와중에도 실실 웃으며 장동수를 도발하고 장동수는 범인(강경호)을 마구 두들겨패며 응징하다가 그가 자신을 빨리 죽이라고 소리치자 칼을 들어 범인의 목을 베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때 정태석이 차를 몰고 창고 안으로 들이닥치면서 장동수를 치어버리고 이에 기절한 장동수에게 미안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경찰 아니냐고 말하고선 쓰러져 있는 범인을 체포하여 경찰서로 데려갑니다.
이를 본 강력반의 모두가 놀라고 정태석은 한껏 의기양양해합니다. 그 후 정태석은 장동수의 사업장을 급습해 일망타진하고 지명수배당한 장동수는 잠적하여 방 안에서 뉴스를 보며 크게 분노하며 치를 떱니다.
범인은 현재 자기 범행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며 설령 자신이 사형을 받게되도 어차피 죽지는 않는다며 정태석과 검사를 도발하고 결국 눈이 뒤집어진 정태석에게 구타까지 당합니다.
이후 재판이 열리지만 법정에서도 범인 강경호는 증거도 없이 사형을 내리는 것이야 말로 살인이며, 당신들에게 죄가 없다면 나 역시 죄가 없다는 얘기를 살짝 비웃으면서 말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입니다. 하지만 정태석은 묵묵히 그를 지켜보고 있는데..이윽고 검사는 그의 범행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해자인 장동수를 증인으로 부릅니다.
사실 앞서 정태석은 장동수를 따로 만나 장동수가 상도를 죽였다고 인정하는 녹음파일을 들려주며 자수하고 재판에 증인으로 서달라고 제안하고, 장동수는 자기가 죽이려고 했을 때 놔뒀으면 이럴 것까진 없지 않았냐고 화내는 장동수에게 정태석은 법으로 놈을 죽이자고 설득했던 것입니다.
결국 장동수의 증언으로 강경호에게는 사형이 선고되고 장동수 역시 수갑이 채워져 연행됩니다. 이 재판 이후, 정태석과 서진, 후배 형사 둘은 연쇄살인범 강경호를 검거한 공으로 승진합니다.
교도소에서는 호송차량이 오자 많은 죄수들이 몰려와서 형님이 오셨다며 인사를 합니다. 나무 그늘에서 무표정하게 성경을 보던 죄수 강경호 역시 그쪽을 보다가 얼어붙습니다. 알고보니 호송차량에서 내린 죄수의 정체는 바로 장동수였습니다. 장동수는 강경호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씨익 웃고 강경호는 그대로 굳어버리고 맙니다.
사실 앞서 장동수는 자기가 자수하고 증인으로 서는 대신, 정태석에게 한 가지 조건을 걸었던 것이었는데, 그게 바로 장동수 자신을 범인 강경호와 같은 교도소에 넣어 줄 것을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교도소의 샤워실, 장동수는 한 손에 밧줄을 들고 샤워중인 강경호에게 다가갑니다. 샤워기를 잠가버리고는 “사내 셋이 목숨 걸고 게임을 했는데 끝은 봐야지”라고 한 마디 던지며 험악한 미소와 함께 끝이 납니다.
영화 악인전은 악인을 들어 악인을 잡는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강렬한 액션이 볼만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결말이 조금 기분이 좋지 않네요.
후반부에서 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 정태석이 결국 장동수를 이용해 자신과 동료들은 승진하고 장동수는 감방에 집어넣게 되는데, 물론 장동수가 바라는대로 강경호와 같은 교도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 것은 있지만 결국 장동수는 형사에게 이용을 당한 셈이 되죠.
처음 약속은 누구든 강경호를 먼저 잡는 사람이 알아서 처리한다고 했으니까요. 어떻게 본다면 영화 악인전은 정말 악인으로 가득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형사인 정태석까지..
영화 악인전 등장인물
▶ 주연
장동수(배우 마동석) : 제우스파 두목
정태석(배우 김무열) : 충남천안경찰서 강력3팀장
강경호(배우 김성규) : 연쇄살인마
▶ 조연
안호봉(배우 유승목) : 충남천안경찰서 강력반장
권오성(배우 최민철) : 장동수의 오른팔
배순호(배우 김윤성) : 충남천안경찰서 강력3침 형사
최문식(배우 허동원) : 허상도의 오른팔
하무영(개붕 김승현) : 충남천안경찰서 강력3팀 형사
김동철(배우 오희준) : 충남천안경찰서 강력3팀 형사
오달호(배우 문동혁) : 도박장 상품권 환전상
▶ 우정 특별출연
허상도(배우 유재명), 차서진(배우 김규리), 안 사장(배우 류태호), 형사과장(배우 전배수), 대법관(배우 차순배)
영화 악인전 제작 뒷이야기(비하인드)
▶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
영화 악인전은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장르 영화를 초청하는 부문입니다. 그동안 부산행, 악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공작 등이 초청된 바 있습니다.
▶ 해외 선판매
또한 악인전의 전 세계적인 관심은 해외 선판매로도 입증되었는데요,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는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미주, 유럽, 아시아 전역에 걸쳐 104개국 선판매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악인전은 단 3분의 프로모 영상으로 해외 바이어들을 단숨에 매료시켜 특히 대만 배급사에 기존 범죄 액션 장르물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선판매 기록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무술 디자인
영화 악인전은 강렬하게 몰아치는 액션이 압권인 작품으로, 조직보스, 형사, 연쇄살인마 각각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개성 뚜렷한 액션이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악인전의 담당 무술감독은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다가간 액션을 디자인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 촬영과 조명
또한 악인전의 촬영과 조명은 범죄 액션 장르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기 위해 각 캐릭터에 맞는 과감한 앵글과 조명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촬영은 정공법을 택해 화려한 카메라 연출이나 기술보다는 인물의 감정이 잘 보이는 정확하고 명확한 구도를 고집했고, 감정선을 보다 세밀하게 포착하기 위해 신경썼다고 합니다.
조명도 각 캐릭터에 맞춰 색채까지 설계, 조직 보스 장동수는 차가운 블루 계열, 뜨겁게 폭주하는 정태석은 레드 계열, 늘 음지에 숨어있는 연쇄살인마K는 무채색 계열의 빛을 적극 활용했고, 또한 캐릭터에 맞춰 설계된 색채와 상황에 맞춘 과감한 콘트라스트가 영상에 깊이를 더했답니다. 특히 K가 등장하는 씬에서는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명암대비와 입체감을 활용해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살기를 더하고 차가움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의상과 문신
또한 의상 역시 악인전을 보는 또 다른 재미인데요, 의상팀은 2005년이라는 시대 배경와 범죄 액션 장르에 어울리는 강하고 멋스러운 의상이라는 컨셉 아래 각 인물의 옷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부산국제시장을 누비며 강렬한 스트라이프 원단, 광택 원단 등을 직접 공수해 의상 제작에 열정을 쏟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동석은 중부 지역을 휘어잡는 보스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제작진은 고심 끝에 마동석의 온 몸을 문신으로 채우기로 결정, 배우의 이미지와 캐릭터의 밸런스를 생각해 총 40여가지의 다자인 시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이미지의 도깨비와 풍경화를 위주로 한 디자인을 최종 결정했고, 디자인 작업 기간에만 한 달 여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이후 마동석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컴퓨터 그래픽 도안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육이 발달한 몸의 치수에 맞춰 간격을 조정하고 세밀한 밑그림을 완성하기까지만 일주일이 또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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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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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영화 악인전 작품을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을 텐데요. 영화 악인전 작품은 또 봐도 재미있기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영화 악인전 내용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아래의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악인전 시작하겠습니다.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영화 악인전 개봉일 – 2019년 5월 15일
영화 악인전 러닝타임 – 110분
장르 – 액션, 범죄
감독 – 이원태
출연 –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최민철, 김윤성, 허동원, 우강민, 오희준, 문동혁 등
영화 악인전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영화 악인전 줄거리를 직접 시청하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확인하시되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 악인전 줄거리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악인전 줄거리
어느날 하나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태석은 연새 살인사건으로 추리를 하게 되지만 상부에서는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그날 저녁, 동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 뒤에서 차를 들이박아서 사고가 났고, 그대로 사고 낸 차량을 돌려보내려 하지만 사고를 낸 사람은 그를 무자비하게 찔러버려 동수는 병원에 입원한다.
그런 악인전 동수를 태석이 보러 오고 악인전 태석은 동수가 당한 수법이 연쇄살인범과 유사하다고 생각해 동수를 이용해서 범인을 잡으려고 한다. 그리고 악인전 두 사람이 협업을 하여 먼저 범인을 잡는 사람이 서로의 방식대로 처리하기로 결정한다. 동수로 인해서 범인의 초상화와 차량번호, 칼 등의 정보를 얻지만 사건은 계속 발생했다.
동수는 연쇄살인범의 칼을 사용하여 자신을 배신했던 사람을 죽이고 경호는 자신의 칼로 누군가 죽였다면서 죽임을 당한 두목의 부하에게 전달한다. 이로 인해 부하는 동수가 그랬을 거라고 믿었고, 살해된 두목의 부하가 동수를 급습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태석이 사람을 죽여 동수가 그것을 처리해주게 된다.
그렇게 악인전 두 사람은 이 계기로 인해서 본격적으로 연쇄살인범 경훈을 찾아 움직이게 된다. 경찰과 조폭이 함께 범인을 찾던 중에 경훈을 보게 되고 악인전 태석과 동수는 미친 듯이 경훈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경훈의 뒤를 쫓던 중에 동수가 아꼈던 부하 직원인 동생이 경훈에게 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 동생은 죽게 되고 동수는 분노하여 경훈을 미친 듯이 잡으려고 애를 쓰게 된다. 그렇게 결국 경훈은 동수가 끌고 가게 된다. 태석은 동수에게 경훈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동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그곳으로 차를 밀고 들어가서 동수를 치어버린다.
그렇게 영화 악인전 결말을 향해서 달려간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영화 악인전 결말 더욱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영화 악인전 결말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글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악인전 결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악인전 결말
태석은 동수와 했던 약속을 어기고 경훈을 데려가버린다. 하지만 태석은 경훈의 죄를 입증할 방법이 없었고, 결국 동수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서 제발 경훈을 법으로 처리할 수 있게 증인을 해달라고 말한다. 처음에 동수는 거절했지만 증인 자리에 나타난다.
동수는 재판장에서 증인을 하고 경훈은 이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된다. 그 후, 동수 역시 증인을 하면서 자신의 죄를 받아들여야 했기에 태석에게 살인죄를 제외하고 자신을 교도소로 넣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꼭 경훈과 같은 교도소에 넣어달라고 말하고 경훈과 동수가 교도소에서 만나면서 영화 악인전 막을 내린다.
2021.12.12 – [분류 전체보기] – 영화 크리스마스 연대기 줄거리, 결말 – The Christmas Chronicles 2018
감상후기
이 작품은 정말 집중을 할 수밖에 없는 작품일 것입니다. 저는 정말 여러번을 봐도 영화 악인전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보더라도 집중과 몰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영화 악인전 작품을 안 보신 분들께서는 한 번 시청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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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결말, 줄거리 후기 (‘범죄도시 2’ 이후 다시 ‘악인전’관람)
‘범죄도시 2’가 개봉하고 당일 관람을 마친 소감은 ‘멋지다!’입니다. 마침 넷플릭스 순위권에 ‘악인전’이 진입한 것을 확인하고 이어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개봉 당시에 보긴 했지만, 마동석의 주먹을 좀 더 느끼고 싶어서 바로 진입했습니다. 결론은 ‘어? 전보다 재밌네?’였습니다.
‘범죄도시 1’이후로 한국에 ‘마동석 장르’가 생겨났고, 그 후로 수차례 ‘마동석 장르’의 영화가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무엇도 ‘범죄도시 1’만큼의 완성도는 보여주지 못했기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양산형 영화 같은 느낌까지 받고 있을 때쯤, 그래도 뭔가 한 방이 있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바로 ‘악인전’입니다.
포스터
-‘악인전’ 줄거리와 결말
관내에 일어나는 사건 중 상황이 겹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미친개 형사 ‘정태석'(김무열)은 연쇄살인범이 벌인 일이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때마침 그 구역 최고 조폭의 두목인 ‘장동수'(마동석)마저 살인범에게 칼에 찔려 입원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정태석’은 유일한 목격자인 ‘장동수’에게 범인의 정보를 알려달라고 보채게 됩니다.
하지만, 무서움의 대상인 조폭이 습격을 당한 사실에 자존심이 상하고 주변에서도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게 되자 조폭 ‘장동수’는 자신이 직접 잡으려고 부하들을 풀어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형사라는 한계와 조폭이라는 제한된 신분에 맞닥뜨린 그들은 서로 합의를 하는데, 조폭의 자금과 동원력을 이용하고 형사들의 정보력을 사용하여 살인범을 함께 잡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잡은 놈이 살인범을 갖는 것으로 합의를 봅니다.
그런 와중에 ‘장동수’는 살인범의 증거물을 이용하여 견제 세력의 보스를 죽이고, ‘정태석’은 어쩌다가 조폭을 죽이게 되면서 서로의 약점을 노출시키게 되자 그들은 더욱 어떻게든 살인범을 먼저 잡기 위해 혈안이 됩니다.
형사와 조폭의 합작 수사에 결국 살인범은 잡히게 되고, 조폭에게서 범인을 빼돌린 형사는 그를 재판에 세우지만 모든 것이 정황 증거일 뿐이어서 재판은 결과가 좋지 않을 것처럼 전개됩니다.
결국 ‘정태석’은 ‘장동수’에게 자수를 권하는데, 그래야 그가 살인범의 법정에서 증인으로 설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끼던 부하까지 살인범에게 죽은 ‘장동수’는 결국 복수를 위해 스스로 자수하고, 살인범이 놓친 유일한 피해자이자 증인으로서 법정에서 증언을 하여 살인범은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그러나 그에 만족하지 못한 조폭은 형사에게 부탁하여 살인범과 같은 감옥에 수감이 되고, 결국 살인범에게 찾아간 조폭이 그를 만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조폭
샌드백 속에 사람을 넣고 무차별로 쳐대는 장면이 조폭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자신에게 칼을 꽂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그의 모습은 살벌합니다.
다른 영화들보다 오히려 액션이 적은 것이 특징이지만, 무분별하게 주먹을 날리기보다는 표정과 분위기로 승부하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조폭들
지역 일대를 모두 장악했으나, 뜻하지 않은 보스의 입원으로 조폭의 이미지에 크게 손상을 입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조직원이 동원되어 살인범을 찾습니다.
부하들 역시 보기만 해도 화장실에 가야 할 것 같은 포스를 보이고 있어, 진짜 조폭을 섭외한 것 같은 느낌까지 줍니다.
형사와 조폭
살인범에게 칼에 찔려 입원한 조폭을 찾아온 형사는 깐족거리면서 정보를 달라고 보챕니다. 저런 인상의 조폭에게 깐족거릴 수 있다니, 역시 미친개 답습니다.
미친개 형사
어쩌다가 조폭과 협력을 해야 했지만, 누구보다 살인범을 잡고 싶은 마음에 늘 날카로워져 있던 형사는 한 때 조폭과 약간의 동질감을 느끼는 듯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이 오자 가차 없이 조폭에게서 살인범을 빼앗아 갑니다.
조폭
경쟁 조직이 갑자기 들이닥쳐 형사와 조폭이 함께 싸우게 되는데, 이상하게 조폭은 전혀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에게 맞은 경쟁 조직원의 안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악인전’ 별점 및 한줄평
*별 점 : 5점 만점에 3점
*한줄평 : ‘마동석 장르’의 경계선에 있는 영화
수많은 ‘마동석 장르’의 영화 중에 ‘범죄도시’가 단연 압도적이고 그다음이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영화들은 완성도나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 영화도 허술한 점이 많지만,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는 그래도 짜임새가 있고 표현도 좋아서 이 영화 ‘악인전’이 ‘마동석 유니버스’ 완성도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사와 조폭이 손을 잡고 더 큰 악당을 잡는다는 설정은 이상하게 낯이 익은 콘셉트이고 미친개 형사의 캐릭터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나 ‘공공의 적’에 나오는 형사들과 겹치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그 영화들이 훨씬 낫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마동석 장르’는 ‘마동석’의 파워와 넉살이 얼마나 잘 표현되어 있으냐가 가장 중요하기에,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이 영화는 나쁘지 않습니다.
어설프게 착한 척도 하지 않고, 괜한 유머를 넣으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조폭과 살인범도 두려워하는 조폭!’이라는 캐릭터에 마동석 배우의 이미지가 딱 맞기에, 다른 것들은 일단 미뤄두고라도 캐릭터는 확실하게 세운 것 같습니다.
때려 부수는 액션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영화가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마동석 장르’의 다른 영화는 패스하셔도 무방할 것 같고, 그냥 이 영화와 ‘범죄도시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아, 강풀 원작의 ‘이웃 사람’은 추천합니다. 잠깐 보여주는 ‘마동석’이 그 영화에서 얼마나 느낌이 있던지… 보면 아실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무서운, 하지만 늘 내 편일 것 같아서 든든한 ‘마동석’ 배우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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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마동석
[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마동석]
영화 <악인전> 줄거리는 조폭 두목이 경찰과 협력해서 연쇄살인범을 벌한다는 내용입니다. 마블리라고 불리는 마동석은 지금까지 정의로운 역만 맡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악당으로 나옵니다. 쉽게 말해서 천안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는 악인인 것입니다. 악인전 실화와 리메이크 소식도 있는데, 2005년 불법오락실 다툼이 모티브이며, 할리우드에서 정식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는 것입니다.
2019년 이원태 감독,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김규리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 – 살인범과 조폭
천안 연쇄살인사건은 범인 강경호(김성규)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살인 행각을 벌이는 사건입니다. 그는 일부러 추돌 사고를 내고 피해자가 차에서 내리면 갑자기 칼로 공격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태석(김무열)은 조폭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다혈질 형사입니다. 현장 출동 중 차가 막히자 갑자기 조폭들이 운영하는 불법 오락실로 갑니다. 조폭 하나를 두드려 잡아 오토바이를 몰게 해서 현장에 도착합니다.
(김규리와 김무열이 범행현장을 보고 있다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 감독: 이원태)
태석은 감식반 팀장 차서진(김규리)와 추돌 흔적을 살핍니다. 그 후 강력반 회의에서 그는 칼자국이 모두 같은 것이라며 동일범의 연쇄살인 사건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사건이 커지기 때문에, 골치 아플 것이라고 생각한 다른 경찰들은 믿지 않습니다. (악인전 결말에서 태석이 동수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도 이런 이유가 일부 있습니다)
한편 천안의 조폭 두목인 장동수(마동석)은 또 다른 조폭 허상도(유재명)과 불법 사업자 협상을 하고 오는 중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밤, 동수의 차를 경호가 바라봅니다. 범행 대상으로 결정한 그는 또 일부러 추돌 사고를 냅니다.
동수는 보험금도 귀찮다며 그냥 가라고 하는데, 억지로 내리게 한 경호는 칼로 그의 뒤를 찔러버립니다. 동수가 정신을 차리고 격투를 시도하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은 상태인지라, 범인 경호는 그를 뿌리치고 달아납니다.
(마동석을 노리는 김성규 연쇄살인범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 배급사: 키위미디어그룹,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동수가 병원에 실려 가자 부하들은 허상도의 짓이라며 분노합니다. 그래서 두 조직은 조폭 전쟁을 벌입니다. 그러나 깨어난 동수는 미친 인간이 한 짓이니 복수를 해야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몽타주를 만들고 자동차 번호를 일부 기억해 내고는 범인을 쫓습니다.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서 연쇄살인범의 정보를 달라고 하지만, 동수는 법적인 처벌에는 관심이 없었고 개인적인 복수밖에 생각하지 못하기에 거절합니다.
(유재명의 장례식장을 찾은 마동석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트윈필름)
악인전 결말 – 직접 복수한다
동수를 찾아온 허상도(유재명)는 억울하다면서, 그 때문에 벌어진 싸움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보상까지 요구합니다. 조폭이 칼을 맞고 보상금까지 물어주게 되자 동수(마동석)의 자존심은 크게 상합니다. 더구나 경호(김성규)에게 복수할 기회가 찾아오지만 놓칩니다. 경호는 상처를 입고도 트럭기사와 개장수 등을 계속 살해합니다.
동수의 부하들은 대전에서 범죄 차량과 칼을 찾아내고, 동수는 태석에게 연락해서 협조를 요청하게 됩니다. 드디어 공조 수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천안 연쇄살인 사건 범인인 김성규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 개봉일: 2019년 5월 15일)
동수 역시 악인이었는데, 그는 경호의 칼로 허상도를 살해하고는 연쇄살인범의 짓으로 꾸밉니다. 정부는 큰 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사 담당을 광역수사대로 넘깁니다. 수상한 낌새를 맡은 태석(김무열)이 동수를 찾아가 따지지만, 더 이상의 증거는 없었습니다.
한편 TV에서 이 사건 보도를 본 경호는, 대담하게도 허상도의 장례식에 가서 자신의 짓이 아니라는 쪽지를 남기고 갑니다.
상도의 부하들의 습격으로 동수와 태석이 죽을 위기도 겪지만, 때마침 감식반 차서진(김규리)이 경호의 지문이라는 분석 결과를 넘겨줍니다. 과거에 경호가 살던 집에 찾아가니 이상한 수족관과 약들이 잔뜩 있습니다.
그 후 비 오는 날, 동수와 태석이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고생에게 우산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버스에는 경호가 몰래 타고 있는 장면도 나옵니다. 다음 날, 언론에는 여고생 살인 사건이 실립니다. 동수는 우산을 보고 전날의 그 여고생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증언을 하면 징역을 받게 되는 마동석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 각본: 이원태)
결국 태석과 동수는 경호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속도감 있게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이렇게 해서 경호는 재판에 넘겨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동수가 나타나서 증언을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의 범행도 인정해야 되는 것을 감수한 것입니다. 그 후, 경호는 사형을 받고 동수는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영화 악인전 결말엔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동수와 경호가 보입니다. 동수가 태석에게 증언하는 대신 같은 교도소에 넣어달라는 조건을 달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복수하려는 순간에 영화가 끝납니다.
악인전 예고편 보기
[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실화 리메이크 – 마동석]키스세븐지식은 키스세븐과 그룹 사이트입니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그리고 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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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영화 정보
악인전(2019),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범죄, 액션, 19세 이상 관람가, 110분, 2019.05.15 개봉
감독: 이원태
주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누적관객: 3,364,712명
줄거리
차를 들이박는 흰색 자동차. 부딪힌 차의 주인은 내려서 차의 뒤쪽 범퍼를 살피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차를 찍는 차주인, 그러나 그 사진은 쓰일 일이 없게 됩니다. 차를 박은 흰색 차의 주인은 내려서 자신이 박은 차의 주인을 칼로 무참히 살해합니다.
다음날 이 사건을 조사하러 정태석(김무열) 형사가 출동합니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 감식을 맡고 있는 감식반 팀장 차서진(김규리)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그때, 정태석 형사는 차 뒤 범퍼에 있는 수상한 흔적을 발견합니다. 그는 차서진 팀장에게 이 흔적인 추돌의 흔적인지 감식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이번엔 두목들의 대화로 넘어갑니다. 이권 다툼이 벌어져 서로 협상을 하기 위해 모인 허상도(유재명)와 장동수(마동석).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몇 번의 주먹질이 오간 후,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해보자고 결론을 내립니다. 이후 장동수는 혼자 돌아가겠다고 말하고 자신이 직접 차를 몰고 떠납니다.
장동수는 차를 몰고 가다 사고가 납니다. 뒤에서 누군가 박은 것이었습니다. 장동수는 사고가 크지 않으니 그냥 돌아가라고 뒤차의 주인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뒤차의 주인은 다짜고짜 칼을 이용해 장동수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장동수는 조직폭력배 두목답게 칼을 이용해 공격해오는 것을 받아냅니다. 다툼 끝에 장동수도 갑자기 공격해온 놈을 칼로 한번 찌릅니다. 자신이 불리해지기 시작하자 범인은 달아나 버립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장동수는 큰 피해를 입습니다. 자신의 이익이 달린 일들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장동수는 이를 해결하려 합니다. 그리고 급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습니다. 연쇄살인범이라고 직감한 정태석 형사는 범인을 잡아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결국 이 두 사람은 서로 공조하기로 합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범인을 잡자는 것이었습니다. 단, 누가 먼저 잡느냐에 따라 범인을 어떻게 처리할지 방식이 다릅니다. 장동수가 먼저 잡으면 자신이 직접 범인을 처리하기로 하고, 정태석 형사가 먼저 잡으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로 합니다.
이제 이 둘은 팀이 되어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물론 잡은 뒤 처리하는 것은 잡은 사람의 몫으로 한 채 말이죠.
과연 이 둘 중 누가 먼저 범인을 잡게 될까요?
결말
이 둘은 서로 범인을 잡기 위해 공조하며 일을 진행해 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동수는 우산을 쓰고 담배를 피우며 태석의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여고생이 장동수의 담배 연기에 기침을 합니다. 우산을 쓰고 있지 않던 여고생이 안쓰럽고 미안했는지 장동수는 자신의 우산을 건네줍니다. 그리고 정태석이 차를 몰고 오고, 정태석의 차를 타고 함께 갑니다.
그날 저녁, 장동수와 정태석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고깃집에서 회식을 합니다. 이때, TV에서 한 여고생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장동수가 여고생에게 건네주었던 우산이 나오고, 정태석과 장동수는 이 여고생을 죽인 범인이 자신들이 쫓는 그놈이란 것을 직감합니다.
이 둘은 우산을 건네준 것이 버스정류장에서 있었던 일이란 사실을 바탕으로 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수색을 하던 중 범인의 차를 발견하게 됩니다. 차를 추격하고, 결국 장동수가 먼저 범인을 잡아끌고 갑니다.
장동수는 범인을 자신의 손으로 끝장내려 합니다. 손을 뻗어 칼로 범인의 목을 치려는 순간, 정태석이 나타나 이를 저지합니다. 결국 범인은 정태석이 데리고 가버리고, 장동수는 지명수배를 당하고 잠적해버립니다.
영화 중간 장동수는 실수로 자신의 상대파 두목 허상도를 죽였습니다. 그 일을 가지고 정태석은 장동수를 지명수배 한 것이죠. 그러고 나서 정태석은 잠적해 있는 장동수를 찾아갑니다.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 범인 강경호(김성규)를 잡아넣기 위해서는 장동수의 증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태석은 장동수에게 범인을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결국 장동수는 자신이 감옥에 갈 것을 각오하고 법정에 나갑니다. 그리고 결정적 증언과 증거를 제출하게 되고, 강경호는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장동수도 수갑이 채워지고 연행되어 갑니다. 또한, 정태석과 그의 부하들은 이 일로 승진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교도소의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한대의 호송차량이 오고, 그 차량에서 장동수가 내립니다. 알고 보니 그 교도소는 범인 강경호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였습니다. 이 둘이 교도소에서 만난 이유가 있습니다. 정태석이 장동수를 찾아갔을 때, 장동수는 정태석에게 범인과 같은 교도소로 수감이 되도록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교도소의 샤워실에서 마주치게 되는 장동수와 범인 강경호, 장동수는 강경호에게 말합니다. “사나이 셋이 목숨 걸고 게임했는데 끝장은 봐야지?”
이 말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후기
마동석 씨가 출연하는 영화가 늘어나며, 그의 필모그래피의 영화들에 공통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많아지다 보니, 이 영화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뻔한 영화는 아녔습니다. 예상과 달리 영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쁜 놈을 잡기 위해 나쁜 놈과 손을 잡는다, 이런 구성의 영화는 심심치 않게 보이는 영화 스토리입니다. 그렇지만 연기자들의 연기도 꽤 좋았고(특히 범인 역할을 맡은 김성규 씨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성도 질질 끌지 않고 잘 이끌어 나갑니다.
또한 영화의 액션도 볼만합니다. 마블리 마동석 씨의 시원한 한방과, 김무열 씨의 날렵함이 어우러져 꽤 괜찮은 액션을 보여줍니다. 액션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 연기자들의 연기가 정말 돋보입니다. 김무열 씨도 야비한 형사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냅니다.
물론, 영화가 후반부로 향하면 뒷심이 조금 달리긴 합니다. 그리고 결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볼까 말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 번쯤 봐도 괜찮은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악인전
영화 악인전 정보/줄거리/결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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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개요: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0분
개봉: 2019.0515
평점: 8.55
관객수: 366만명
감독/출연
감독: 이원태
주연: 마동석(장동수 역), 김무열(정태석 역), 김성규(강경호 역)
조연: 유승몽(안호봉 역), 최민철(권오성 역), 김윤성(배순호 역), 허동원(최문식 역), 우강민(하무영 역), 오희준(김동철 역), 문동혁(오달호 역)
줄거리
비오는 어느날 밤, 인적 드문 도로에서 후방 충돌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차안에 타고 있던 조폭 두목 장동수가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사고를 낸 경호는 차에서 내려 상황을 살피고 장동수는 괜찮으니 그냥 가라고 말하지만 계속해서 제대로 처리를 하자는 경수가 흉기를 들고 동수를 무참히 공격 후 도망친다.
장동수는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한게 상대편 조직 ‘상도’라 생각하고 조직을 습격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장동수는 자기들쪽 사람이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태석은 팀장에게 이번 사건이 연쇄적인 사건이며 동수를 습격한 인물 역시 동일 인물임을 주장하지만 팀장은 그의 의견을 무시하고 태석은 동석을 찾아간다. 하지만 태석의 질문에도 동석은 쉽게 대답해주지 않는다.
그냥 앉아서 당하기만 하면 자존심이 상한다며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동수, 형사 태석 입장에서는 그런 그가 달갑지는 않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범인은 잡히지 않고, 태석과동수는 마지막에 잡는 놈이 범인을 가지는 조건으로 공조를 제안한다. 태석은 부하 형사들과 함께 팀을 꾸리고 동수느느 자신이 만든 몽타주를 바탕으로 하여 부하들과 함께 범인을 추적한다.
범인 경호는 어느날 트럭 기사를 죽이게 되고, 그가 떨어트린 흉기를 동수 부하들이 입수하게 된다.
동수는 그 흉기를 이용해 일을 꾸미고 눈ㄴ엣 가시 이던 상도를 경호의 칼을 이용해 제거한다.
이후 상도의 장례식장에 몰래 참석한 경호는 상도의 조직 2인자에게 자신이 하지 않았다는 메로를 전하고, 동수가 상도를 제거했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또한 형사 태석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상도의 부하를 죽이게 된다.
경찰 신분이던 태석은 혼란스러워 하지만 동수가 본인이 처리한다는 말과 함께 태석을 쫓아낸다.
이후 회식 자리를 가지던 동수와 태석 일행, 정류장에서 여고생에게 동수가 우산을 빌려주며 친절을 베풀기도 한다.
버스를 타게 되는 학생, 하지만 그 안에는 연쇄살인범인 경호도 함께 타고 있었다.
자리에 돌아온 동수와 태석은 여고생 살해 사건 뉴스를 보고 동수가 전해줬던 우산이 뉴스 화면에 잡힌것을 보고 동석은 화를 참지 못한다.
결말
끈질긴 추격끝에 결국 꼬리를 잡힌 경호
노래방에서 잡히게 되고 동수 앞에서 실실 웃으면서 싸이코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경호
동수는 경호를 제거하기 위해 흉기를 든 순간 태석이 차로 경호와 동수를 치게 된다.
태석은 연쇄살인범 경호를 챙겨 그곳을 빠져나오고, 동수의 사업장 까지 모두 제압하는 태석
이후 연쇄살인범 강경호 재판이 열리게 되었지만 물증은 없고 정황 증거만이 가득한 상황에서 증인으로 동수가 등장한다.
목격자 겸 피해자 그리고 유일한 생존자인 장동수는 법정에서 옷을 벗고 칼자국을 보이며 강경호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보여준다. 이후 강경호는 사형수로 감옥에서 살게 되고, 동수 역시 감옥을 가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감옥에서 만나게 되면서 영화는 끝나게 된다.
후기
모두가 악당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느꼈던 점은 정상적인 사람이 하나 없었다.
그래도 영화상에서 가장 악질을 찾는다면 연쇄살인범인 경호가 아닐듯 싶었다.
일단 영화 자체는 평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무엇보다 배우님들의 캐미가 좋았던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당시 배우 마동석님의 계속되는 이미지 소비로 인해 이 역시 마동석 표 뻔한 액션만이 전부인 영화가 될 것을 우려했으나 개봉 후 배우 마동석님 만의 액션이 아닌 김무열, 김성규 모두 각각의 캐릭터로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흥미롭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 ‘악인전’
넷플릭스에서 보실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보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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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줄거리, 결말 – 나 건드렸으면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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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영화 악인전 작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릴러 영화 악인전 작품에는 마동석 배우가 나오기 때문에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마블리는 마블리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악인전 작품을 못 보신 분들은 꼭 시청해보시기를 바라면서 영화 악인전 시작합니다.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영화 악인전 개봉일 – 2019년 5월 15일 영화 악인전 러닝타임 – 110분 장르 – 액션, 범죄 감독 – 이원태 출연 –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
영화 악인전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있으신분들은 영화 악인전 줄거리를 직접 시청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영화 악인전 줄거리에는 모든 내용들이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하시면서 영화 악인전 줄거리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악인전 줄거리
늦은 밤, 외딴 도로에서 후방 추돌사고가 나게되고 뒤에서 박은 운전자가 차 주인을 죽인다. 다음날, 형사 태석은 현장으로 가지 않고 조폭 장동수의 사업장을 찾아갔고, 연락을 받은 동수는 팀장의 재촉으로 사건 현장에 가게 된다. 현장에 도착한 태석은 그곳에서 차량의 뒤 범퍼의 흔적에 주목하게 된다. 한편, 허상도와 기싸움으로 피로해진 동수는 집으로 향하고 뒤에서 또다시 차를 들이박는다.
그리고 동수를 또다시 찌르지만 동수는 용의자에게 반격하고 그는 도망친다. 동수와의 만남에도 그는 살인을 멈추지 않는다. 한편, 동수를 담근게 상도라고 생각했던 부하들은 상도의 조직을 습격하게 되고 마취에서 깬 동수는 상도의 짓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태석은 팀장에게 이번 사건은 연쇄살인이라 말하지만 팀장은 무시를 하고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 추궁한다.
동수의 입장에서는 칼을 맞은게 자존심이 상했고, 형사 태석이 찾아오는 것에 껄끄러워한다. 동수는 태석에게 악인전 공조를 제안하고 동수도 악인전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악인전을 위해서 형사들과 팀을 꾸리고 동수가 그린 몽타주를 바탕으로 부하들을 풀어서 조사한다. 한편, 용의자는 트럭 주인을 죽였고, 동수는 그가 떨어뜨린 칼을 이용하여 상도를 처리해버린다.
상도가 죽고 장례식장에 나타난 연쇄살인마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는 메모를 전달하고 상도의 부하는 악인전 동수가 상도를 처리했다고 생각하여 습격한다. 그런데 하필 그곳에 태석이 있었고, 상도의 부하를 죽이게 되어 패닉에 빠지지만 악인전을 벌인 동수가 자신이 처리한다며 그를 쫓아낸다. 그리고 태석은 용의자가 강경호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동수에게 이를 알려준 후, 안산 일대를 수색하지만 성과가 없었다.
이들은 회식을 하자라는 이유로 태석을 불렀고, 동수는 버스 정류장에서 여학생에게 우산을 주는데 뒤에는 용의자가 있었다. 그리고 회식을 하던중에 여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동수는 분노하고 꼬리를 잡힌 경호를 잡기 위한 추격전이 벌어지고 동수에게 붙잡힌다.
그렇게 영화 악인전 결말을 향해서 달려간다.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 악인전 결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영화 악인전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화 악인전 결말 시작합니다.
악인전 결말
동수에게 반 죽음을 당한 상태로 잡힌 그는 웃으면서 동수를 조롱했고, 동수가 그를 죽이려는 순간 태석이 차로 동수를 들이 받아 경호를 빼오게 된다. 이후 태석은 동수의 사업장까지 일망타진해버린다. 그렇게 연쇄 살인마의 재판이 열리게 되지만 물증이 없었고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서 부탁한다.
이후, 동수가 재판장에 나타나고 연쇄 살인마는 사형선고를 받은후에 교도소로 옮겨진다. 그리고 며칠 후 호송차량이 들어오고 그곳에서 동수가 내리게 된다. 태석이 찾아갔을 때, 동수는 경호가 있는 교도소에 자신을 넣어달라는 조건으로 증인을 했던 것이다. 그렇게 영화 악인전 막을 내린다.
2022.07.17 – [분류 전체보기] – [실화 영화] 인질 줄거리, 결말 – 정신만 차리면 살수있어!
감상후기
뻔한 스토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하면서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 것일까요? 영화 악인전 작품은 몰입도도 좋았고 짜인 스토리도 너무 괜찮았습니다. 영화 악인전 내용을 못 보신 분들은 꼭 시청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셋의 심리전이 최고입니다. 그러면 영화 악인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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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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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악인전
감독: 이원태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영화 줄거리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영화 ‘악인전’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이들이 공통의 목표를 위해 손잡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시작한다. 중부권을 장악한 조직의 보스가 접촉사고를 가장해 접근한 남자에게 공격 당한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상대를 공격한 남자는 사라지고, 졸지에 피해자가 된 조직 보스는 분노로 들끓는다. 연쇄살인을 확신하고 홀로 사건을 추적하던 강력계 형사는 또 다른 검거 대상이었던 조직 보스와 손을 잡는다. 그가 연쇄살인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이자 증거였으므로.
악인전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악인으로 상징되는 조직 보스가 한 순간에 피해자가 되고, 선인으로 상징되는 형사는 가장 큰 악인을 잡기 위해 악인과 손잡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마동석 주연의 영화이다보니 기대감과 우려가 개봉 전부터 많았다. 2016년 부산행과 2017년 범죄도시로 마동석만의 캐릭터가 잡힌건 좋았는데 이걸 너무 우려먹어서 2018년 1년 내내 마동석 주연의 양산형 작품들이 개봉하여 이미지 소비가 굉장히 많이 되었던지라 “또 마동석”이냐는 피로감을 느낀 관객이 많았다. 반면, 마동석이 자신의 메인 장르로 볼 수 있는 19금 청불액션 주연으로는 최근에 별로 출연하지 않았던지라 오히려 기대감을 가지는 관객도 많았다.
개봉 후 평가는 대부분 우려한 것보다는 낫다는 평이다. ‘마블리’를 제대로 버리고 나온 진지한 마동석표 액션이 시원하게 기대치를 충족시키며 관객몰이의 핵심이 되고 있다. 묵직한 액션이 한국 영화들 중 수준급이라는 평이 많다. 근래 들었던 마동석표 액션 영화 중에서는 평론가 평도 아주 나쁘지는 않다. 김무열의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퇴폐적인 형사 연기와 김성규의 섬뜩한 연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자·평론가 평점
고명만 바뀌고 맛은 그대로인 마동석표 액션
★★☆
선하냐 악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 마동석표 액션영화의 패턴은 매번 유사하다. 그런데도 마동석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격한 타격감은 액션영화의 미덕을 충분히 살린다. 뻔해 보이는 범죄 액션물이 독특한 관계 설정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더해 흥미롭게 탈바꿈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 김무열과 김성규가 있다. 두 배우가 만들어 낸 입체적 캐릭터가 예상 가능한 장르물의 지루함을 잊게 만든다. 후반부 급격하게 무너진 개연성은 조금 아쉬운 점이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끝까지 독한 싸움
★★★
조직폭력배 두목, 형사, 연쇄살인마는 장르적으로 이미 피로도가 높은 캐릭터다. 그런데 이들을 한 데 엉겨 붙게 만든 <악인전>의 조합은 의외로 신선하다. 희생자의 범주, 권선징악 구도, 범죄 액션 장르 내에서 마동석이 소비되온 이미지까지 익숙한 장치들을 조금씩 비껴가고 변주하며 고민한 흔적이 돋보인다. 모든 배우들이 제 몫을 다하는 가운데 살인마 K를 연기한 김성규가 발군. <범죄도시>가 진선규를 알렸다면, 이번엔 김성규의 차례다.
진정한 ‘살인미소’란 이런 것
★★★
“깡패가 형사랑 악마를 잡는” 이야기를 ‘깡패 vs 형사 vs 살인마’ 삼각형 구도로 엮었다. 콘셉트가 매우 명확하다. 설정도 신선하다.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짜나가는 치밀함이나 인물을 움직이는 동기 등이 콘셉트를 따라잡지 못해 자주 덜컹거린다. 이 콘셉트를 어떻게든 사수하겠다는 의지가 역설적이게도 캐릭터 운신의 폭을 갉아먹기도 한다. 마동석이 보여주는 ‘살인미소’ 만큼은 의심이 여지없이 짜릿하다. 연예매체들이 습관처럼 사용해 온 ‘살인미소’란 수사적 표현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이 영화에서 마동석은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기보다, ‘마블리’로 활동하느라 잠시 포맷해 뒀던 살벌한 악역 이미지를 다시 꺼냄으로써 앞으로의 활동 반경을 영리하게 넓힌다.
마동석이 끝을 보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
깡패와 경찰이 악마를 잡는다. 흥미로운 설정이다. 다음은 ‘어떻게’가 관건인데 영화는 꽤 영리한 전략을 취한다. 제목에서 읽히듯 범죄조직 보스, 강력계 형사, 연쇄살인마를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니라 나쁜 놈들의 병렬 구조로 놓고 대립시킨다. 나쁜 놈 둘이 더 나쁜 놈을 쫓기로 담합하면서 의외의 긴장과 재미가 발생한다. 나머지는 익숙한 범죄 액션의 상황 연출이고 허점도 드러나지만 어떻게든 그것을 메워나간다. 마동석 영화로 보면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선인과 악인, 액션과 코미디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역할과 맞붙는 작심이 일군 결과다. 값지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관람객 후기
▶최근 본 액션영화중에 가장 짜릿하고 액션 오졌다, 세 배우 모두 좋았는데 특히 김성규 배우 연기력이 ㄷㄷ함 믿보추천 박는다
▶마동석이랑 살인범 배우는 완벽그자체 김무열은 너무안어율림..억지로 센척하고 오바하는느낌이라 보는내내 거북해씀
▶역시 마동석 액션은 통쾌함!! 간만에 영화보면서 통쾌했다 진짜!
▶기대했던 거라 개봉하자마자 바로 봤는데 .. 와 진짜 마동석도 그렇고 김무열이랑 둘이 개 쩔고 스토리도 좋네요!ㅎㅎ!!
▶액션 장르 좋아하면 꼭봐야함 굿굿 마동석 액션은 뭐 믿고 보는거고, 김무열 김성규 배우도 지지 않고 잘 붙어서 몰입도 ㄷㄷ 할리우드 리메이크한다는데 기대된다 ㅠ 흥해라!
▶배우들 액션도 좋고 연기도 좋음 N차 의향도 있슴
▶진짜 또 간만에 통쾌한 액션봤어요!!! 김성규배우 연기가 진짜 최고였어요!!! 액션은 마동석배우 나오면 진짜 시원통쾌한거같아요ㅋㅋㅋ잘봤습니당
▶칸 진출 소식듣고 조조로 바로 보고옴 ㅠㅠ 연차가 아깝지 않다, 오전에 봤는데 이렇게 개집중해서 본 영화는 처음 ㅋㅋㅋ 꿀잼액션
▶묵직한 액션으로 시종일관 두둘기니 시간이 어찌 가는 줄 몰랐음마동석과 김무열이 괜찮은 조합이었고 살인마 역할도 균형을 잡아서 캐릭터 구성이 참신했음
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액션 쫄깃합니다!! 계속 긴장하면서 봤어요~~ 배우 연기 후덜덜함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촬영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끔 해주었고 전개도 마음에 들었다. 뻔하지도 않고 너무 억지스럽지도 않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현명한 결말이어서 만족하였고 기분 좋게 보았다.
▶살인범 역할 하신분이 먹여살려따 진심 사이코같음
▶마동석 나와서 신세계 같은 느와르물 기대하고 가는데 OO노잼… 이 영화가 왜 칸에 갔는지 의문; 예고편만 보고 예상한 스토리 그대로 진행ㅋㅋㅋ 내 돈 내놔ㅠㅠ
▶연기들이 뭔가 어색한느낌이 많이듬 내용은 전형적인 한국영화
▶액션과 중간중간 웃음 매칭이 좋았구요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볼수있었습니다
▶조잡의 극치. 모든 인물은 개연성도 이유도 없이 억지로 우겨넣은 조잡한 네러티브의 구심점을 향해 불나방 마냥 뛰어들고, 붙이기 급급한 난잡한 컷에 멀미가 날 지경.
▶스토리 연개가 너무 부족하고, 쓸데없이 쳐대는 대사들도 거슬린다. 결말은 찝찝함 없이 깔끔했고 전하고 싶은 메세지도 와 닿는다.마동석님은 앞으로 인맥위주의 작품선택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아까운 배우입니다.
결말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연쇄살인범 K는 현재 자기 범행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며, 설령 자신이 사형을 받게 되도 어차피 죽지는 않는다며 태석과 검사를 도발한다. 한국은 사형을 집행하지 않으니까. 시간이 흘러 재판이 열린다. 여기서 경호는 ‘증거도 없이 사형을 내리는 것이야 말로 살인이며, 당신들에게 죄가 없다면 나 역시 죄가 없다.’ 라는 등 뉘우치치 않는 태도를 보이며, 방청객에 있는 유족과 태석을 조롱한다. 하지만 태석은 묵묵히 그를 지켜보고 있는데… 이윽고 검사는 그의 범행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해자인 장동수를 증인으로 부른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 후기 결말 실화
동수는 당시 그렸던 몽타주와 습격당했을 때 생긴 흉터 및 자기가 범인에게 반격해서 생긴 흉터 등에 대해 증언하고, K에게서 동수가 말한 것과 같은 흉터가 발견되자 장내는 술렁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범인이 장례식장에서 문식에게 건넨 편지가 증거가 된다. 결국 K에게는 사형이 선고되고, 동수 역시 수갑이 채워져 연행된다. 태석과 서진, 후배 형사 둘은 연쇄살인범을 검거한 공으로 승진한다.
사형 선고를 받은 K는 감옥에 들어가고, 모범수가 되기 위해 성경책을 보며 교도소에서 지낸다. 동수 역시 불법 도박 사업으로 잡혀 들어가게 되는데, 감옥에는 이미 동수의 부하들과 함께 K가 있다. 동수는 태석에게 증인으로 나가는 대신 K와 같은 감옥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거래를 했었다. K와 동수는 다시 재회를 하고 동수가 밧줄을 들고 K를 찾아가 끝장을 보자고 하며 영화는 끝난다.
그 밖에 영화 정보
▶영화의 배경이 굳이 14년 전인 2005년인 이유에는 이 영화의 배경이 2005년에 있었던 천안 연쇄살인 사건을 재구성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일부러 차를 들이받아 대상자를 차 밖으로 유도한 것과 충남 지역 개 사육장 주인을 살해한 것 등으로 알수 있는데 다만 영화에서는 연쇄살인범이 사이코패스 단독범이자 쾌락형 살인범인 것과 다르게 실제 사건의 범인은 4인조였으며 금전을 노린 연쇄 살인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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