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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 : 아시아나 0.7’…마일리지 통합비율도 합병 변수
아시아나항공 1마일 가치가 대한항공 0.7마일과 같다고 판단한 것인데, 이에 대해 아시아나 마일리지 고객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어 두 회사의 합병에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1/4/2021
View: 8100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되면 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 – 뉴시스
마일리지는 고객이 사용하면 수익으로 전환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회계장부에 부채로 인식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관련 병합 비율 …
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5/25/2021
View: 2904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빨리 써야” – 미주 한국일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합병하면서 내년 4월부터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초 대한항공이 신청한 아시아나항공 …
Source: m.koreatimes.com
Date Published: 5/3/2021
View: 8471
“내 항공 마일리지 어떻게 되나” 합병 발표 후 고객 문의 빗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합병 후 마일리지 전환 비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rce: weekly.chosun.com
Date Published: 11/19/2022
View: 289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나의 마일리지는 어떻게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마일리지 통합 방안도 공정위에서 추가로 심사한다고 한다. 마일리지는 고객이 사용하게 되면 수익으로 전환되지만, 미사용으로 …
Source: flyredcloud.tistory.com
Date Published: 8/12/2022
View: 4785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되면 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 …
마일리지는 고객이 사용하면 수익으로 전환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회계장부에 부채로 인식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관련 병합 비율 …
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4/24/2022
View: 5080
마일리지 적립 안내 아시아나항공 – ASIANA AIRLINES
또한 아시아나항공의 제휴항공사 탑승 시에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 (한 번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른 항공사로 마일리지를 전환하실 수 없습니다.) …
Source: flyasiana.com
Date Published: 6/5/2022
View: 3133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일리지 사라지는 건 아냐, 환산비율 …
해외 합병 승인 결정이 난 뒤에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규모, 사용 실적, 제휴사와의 거래 규모, 거래 단가 등을 파악해 전환 비율을 확정할 수 …
Source: www.metroseoul.co.kr
Date Published: 4/15/2021
View: 1364
항공빅딜에 희비 갈린 마일리지…아시아나 고객이 울상, 왜
현재 아시아나 마일리지보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 … 시장이 독점 체제로 전환되면서 가격결정권을 가진 대한항공이 항공권 가격을 대폭 …
Source: ajconsulting.kr
Date Published: 6/19/2021
View: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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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 Author: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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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TGWS2ar15c
‘대한항공 1 : 아시아나 0.7’…마일리지 통합비율도 합병 변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심사 중인 미국 법무부가 심의 수준을 ‘간편’에서 ‘심화’로 높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미 법무부의 합병 심의 수준은 ‘간편 심사’와 ‘심화 심사’로 나뉘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이 성사되면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심화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 법무부가 두 회사의 합병에 까다로운 승인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1, 2위 항공사의 합병 작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美 법무부 심사 깐깐해진다정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심사 수준 격상에 따라 대한항공 측에 독점 여부 판단과 경쟁 제한 해소를 위해 더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미주노선 13개 중 양사의 중복 노선은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뉴욕·로스앤젤레스(LA)·시애틀 등 총 5개다.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양사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5개 노선 모두 독점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0년 유예기간을 두고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26개 국제노선과 8개 국내노선에서 신규 항공사의 진입을 허용하고, 통합 항공사의 일부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과 운수권을 반납하도록 했다.이 때문에 미국 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이 미국 경쟁당국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미주노선에서 미국 델타항공과 높은 수준의 ‘항공 동맹’을 맺고 있어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으로 아시아나가 스타얼라이언스에서 빠질 경우 미주노선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경유 노선에서도 자사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다. 딜레마 빠진 대한항공현재 미국·유럽연합(EU)·중국·일본·영국·호주 등 6개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 심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 경쟁당국이 심사 수위를 높이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가 해를 넘겨 장기전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이 강력한 합병 승인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공정위는 외국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반영해 기존 시정조치를 수정·보완할 방침이다.이 경우 대한항공이 합병 승인 조건을 수용할지도 쟁점이 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자사의 슬롯이 아시아나보다 더 유리한 시간대를 점유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슬롯 포기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의 슬롯을 포기시킬 경우 인력 구조조정과 항공기 매각 등이 필요한데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돼 이 또한 쉽지 않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과거에 비해 안정기에 접어든 점도 변수다. 2018년부터 조 회장 경영권에 도전장을 냈던 강성부 펀드(KCGI)가 최근 호반건설에 지분을 매각하고 경쟁에서 손을 뗐기 때문이다.한진그룹은 산업은행이 조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참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2020년 12월 아시아나 인수를 추진했다. 구조조정업계 관계자는 “까다로워진 외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고려할 때 대한항공의 통 큰 양보가 없으면 양사 통합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양사 통합 과정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지훈/남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되면 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
기사내용 요약 마일리지 병합 비율 미확정…1:1병합 어려울 전망
마일리지 사용·적립처 확대해 병합 전 소진 목적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이 추진되는 가운데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관심이다. 아시아나 마일리치 비율을 대한항공과 같은 비율로 해줄지가 관건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통합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 문제에 대해 2019년 기준 제도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지 못하도록 했다. 양사가 합병하면 마일리지 통합 방안도 공정위가 추가 심사하다.
마일리지는 고객이 사용하면 수익으로 전환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회계장부에 부채로 인식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관련 병합 비율 등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상 건점핑(Gun-juming) 이슈로 아직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현 단계에서 전환 비율 등은 확정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건점핑이란 경쟁당국의 승인 이전에 경쟁사업자인 기업결합 당사회사 사이에서 경쟁제한적인 합의를 하거나 가격 등 경쟁상 민감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를 말한다.
업계 안팎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항공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1:1 병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이 보통 1000원에 1마일을 제공했다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에 1.5마일을 제공해왔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한동안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쓸 방법이 마땅치 않은 가운데 양사 통합 작업도 이뤄지고 있어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최대한 사용하게끔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자사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적립 몰을 열었다. 또 지난해 7월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를 차감하면 구독형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발급해주고 있다.
이밖에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를 도입해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항공 운임의 20% 이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숙박, 로고상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몰’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오픈했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의 TV,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도 함께 적립 가능하다.
또 지난해부터 기내 면세점 이용 때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워커힐 호텔 등에서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업체를 확대해오고 있다. 이마트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800포인트를 차감하면 이마트에서 2만원이 할인된다.
한편 양사는 고객들의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구매가 감소한 상황에서 작년 말 만료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내 항공 마일리지 어떻게 되나” 합병 발표 후 고객 문의 빗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전광판에 운항 노선들이 표시되어 있다. ⓒphoto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합병 후 마일리지 전환 비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2020년 11월 두 회사 합병 결정 이후 마일리지 통합 방안에 큰 관심을 뒀다. 상대적으로 싼값에 적립할 수 있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어떤 비율로 인정해 줄지 여부가 관건이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이 마일리지 전환 비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본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항공편 이용 실적에 따라 쌓이거나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적립하는 방법 등이 있다. 통상 신용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은 결제 금액 1000원을 기준으로 대한항공은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5마일을 적립해준다. 이는 곧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시장 가치가 산술적으로 33%가량 높게 평가됨을 의미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적립이 가능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그대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인정해 줄지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주간주선과의 통화에서 “합병 기사를 보고 마일리지 관련 문의가 콜센터를 통해 하루에 2~3건 정도 오는 편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언제부터 시행될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답했다.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누적액은 2021년 3분기 기준 3조 5000억원에 이른다. 애초 충성 고객을 위해 도입한 제도지만 항공사 입장에서 미사용 마일리지는 골칫거리로 작용한다. 통상 마일리지는 회계 장부에서 부채로 다뤄진다. 팬데믹 사태로 경영 악화를 겪으며 부채 비율이 높아진 항공사는 미사용 마일리지가 늘수록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두 항공사는 합병을 앞두고 마일리지 사용처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두 항공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시대에는 마일리지 사용 기회가 매우 한정적이라 소비자 편익 증대를 모색하고자 기획했다”고 하지만, 업계에서는 두 항공사가 마일리지 소진을 장려하는 이유가 소비자 불만을 불식시키려는 데 있을 것으로보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자사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적립 몰을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를 차감하면 구독형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발행해주며 사용처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해부터 기내 면세점 이용 때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워커힐 호텔 등에서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업체를 확대해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마일리지를 손해 보지 않고 쓰는 법을 온라인 상에서 공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3년 4월 1일부터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미국 동부 도시를 프레스티지 왕복으로 발권할 경우 이전에는 12만5000마일이 필요했지만, 개편 후엔 18만마일이 필요하게 된다. 44%나 비싸지는 셈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소비자 반발로 유예 기간을 2년 두게 됐다. 따라서 마일리지 개편 전 항공권을 발권받는 것이 이익이다. 개편안 시행일은 항공기 탑승일이 아니라 발권일 기준이기 때문에 2023년 3월 31일까지 항공권을 발권받으면 기존 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출발일 361일 전부터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2024년 3월에 탑승할 항공권까지는 예약만 하면 기존 마일리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나의 마일리지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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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된 후에는 과연 나의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아시아나항공으로 갖고 있는 나의 마일리지가 어떻게 변동될 것인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병합 비율은 미확정이라고 하지만, 1:1로 병합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일리지 사용처와 적립처를 확대하여 양사의 병합 전 소진도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fnnews
이미 주지하고 있듯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이 현재 추진 중에 있는데, 마일리지가 어떻게 통합되어 운영될 건지에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비율을 대한항공과 같은 비율로 해줄지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지난 3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달인 2월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과 관련하여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통합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위는 양사의 마일리지 통합 문제에 대하여 2019년 기준으로 시행 중인 마일리지 제도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마일리지 통합 방안도 공정위에서 추가로 심사한다고 한다.
마일리지는 고객이 사용하게 되면 수익으로 전환되지만, 미사용으로 남아있으면 회계장부에는 부채로 인식된다고 한다. 현재 대한항공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관련 병합 비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상 건 점핑(Gun-juming) 이슈로 아직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전환 비율 등은 확정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다.
건 점핑(Gun-juming)이라는 것은 해외의 경쟁당국의 승인 이전에 경쟁사업자인 기업결합 당사회사 간에 경쟁제한적인 합의를 하거나 가격 등 경쟁상 민감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항공보다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1:1로 병합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병합 전 양사의 마일리지 제공기준은 대한항공이 보통 1000원에 1마일을 제공했다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에 1.5마일을 제공해왔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고객들은 본인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쓸 방법이 마땅치 않았고, 그 가운데 양사 통합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서 항공사들은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출처 msbing
현재 대한항공은 자사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삼성전자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적립 몰을 열었었고, 또 2021년 7월경에는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스카이패스 600 마일리지를 차감하면 구독형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발급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도 도입하여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 최소 500마일부터 항공 운임의 20% 이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을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호텔 숙박,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로고 상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구매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몰’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022년 2월부터 삼성전자, LG전자와 제휴를 하여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새롭게 오픈하였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의 TV, 건조기, 세탁기, 의류관리기 등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결제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도 함께 적립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msbing
또 지난해부터는 기내 면세점을 이용하는 경우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삼성전자, 워커힐 호텔 등에서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업체들을 확대해오고 있다고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2800포인트를 차감하면 이마트에서 장 볼 때 2만 원이 할인된다고 한다.
한편 양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구매가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작년 말 만료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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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되면 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
기사내용 요약마일리지 병합 비율 미확정…1:1병합 어려울 전망마일리지 사용·적립처 확대해 병합 전 소진 목적[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이 추진되는 가운데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관심이다. 아시아나 마일리치 비율을 대한항공과 같은 비율로 해줄지가 관건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통합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 문제에 대해 2019년 기준 제도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지 못하도록 했다. 양사가 합병하면 마일리지 통합 방안도 공정위가 추가 심사하다.마일리지는 고객이 사용하면 수익으로 전환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회계장부에 부채로 인식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관련 병합 비율 등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상 건점핑(Gun-juming) 이슈로 아직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현 단계에서 전환 비율 등은 확정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건점핑이란 경쟁당국의 승인 이전에 경쟁사업자인 기업결합 당사회사 사이에서 경쟁제한적인 합의를 하거나 가격 등 경쟁상 민감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를 말한다.업계 안팎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항공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1:1 병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이 보통 1000원에 1마일을 제공했다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에 1.5마일을 제공해왔다.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한동안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쓸 방법이 마땅치 않은 가운데 양사 통합 작업도 이뤄지고 있어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최대한 사용하게끔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현재 대한항공은 자사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적립 몰을 열었다. 또 지난해 7월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를 차감하면 구독형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발급해주고 있다.이밖에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를 도입해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항공 운임의 20% 이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숙박, 로고상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몰’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오픈했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의 TV,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도 함께 적립 가능하다.또 지난해부터 기내 면세점 이용 때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워커힐 호텔 등에서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업체를 확대해오고 있다.이마트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800포인트를 차감하면 이마트에서 2만원이 할인된다.한편 양사는 고객들의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구매가 감소한 상황에서 작년 말 만료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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