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식혜 만들기 | 옛맛 그대로 시원한 ‘식혜’ 전기밥솥으로 쉽게 만들기 최근 답변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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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숙성되어 간이배인 가자미를 수도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둔다.. 쌀 2/3되로 전기 밥솥에 밥식혜을 지어 그릇이나 소쿠리에 담아 충분이 식혀 놓는다. 이때 은 고두밥이 아닌 약간 된밥이 좋다. 고두밥으로 밥식혜를 하면 밥알이 입에 도는것 같아 느낌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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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컵 = 200ml
[주재료]엿기름(맥아)가루 400g
찬밥 두공기
물 4리터
설탕 3컵
생강

#식혜 #전통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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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밥식혜 만드는 법 – 매일매일맛있게 메뉴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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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맛 그대로 시원한 '식혜' 전기밥솥으로 쉽게 만들기
옛맛 그대로 시원한 ‘식혜’ 전기밥솥으로 쉽게 만들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밥 식혜 만들기

  • Author: 엄마의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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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T57H8x-_sw

밥식혜만들기자료실 – 구룡포해풍수산

제가 살고있는 포항은 바닷가가 인접해 있고

동해안 최대의 어시장인 죽도 어시장이 자리잡고 있어 수산물이 풍부 합니다.

생선,어패류,해초..등 다양한 수산물이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밥식혜 입니다.

밥식혜는 동해안에서 나는

싱싱한 수산물(홀떼기.전갱이.오징어.물가자미.참가자미.고동…등)을 이용하여 만든

발효식품으로 포항.경주인근의 대표적 향토 음식입니다.

새벽 죽도어시장에 가자미밥식혜를 만들기에 적합한 작고 싱싱한 참가자미가 있어 구매했습니다.

밥식혜용 가자미는 작고 싱싱해야 합니다.

영상으로 봐도 너무 싱싱하지요^^

가자미 밥식혜는 껍질은 안벗기고 합니다만 우리 식구가 먹을 음식이고

껍질을 벗기지 않으면 발효후에도 껍질이 느껴져 질긴 맛이 있어 껍질을 벗기고 손질했습니다.

소쿠리에 담아 물기 제거는 당연한 일이죠^^

다음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야겠죠^^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굵은 천일염으로 버무려 간간하게 밑간을 한후

냉장고에 24시간 정도 숙성 시킨다..내일봐요~~

다음날.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24시간 숙성되어 간이배인 가자미를 수도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둔다..

쌀 2/3되로 전기 밥솥에 밥식혜용 밥을 지어 그릇이나 소쿠리에 담아 충분이 식혀 놓는다.

이때 밥은 고두밥이 아닌 약간 된밥이 좋다.

고두밥으로 밥식혜를 하면 밥알이 입에 도는것 같아 느낌이 좋지 않다.

압력 밥솥으로 밥을하면 너무 찰져 밥알이 잘분리 되지않아 가급적 전기밥솥으로 밥을 하는것이 좋다.

무는 소금으로 간이베이게 절여야 하므로 제법 두껍게(폭0.5,두께0.3정도) 채을 썬다.

이때 무는 반드시 크고 단단한 것이어야 한다…잊으시면 안되요^^

채썬 무에 굵은 천일연을 뿌려 간이베이게 절인다. 약 30분정도…

30분후 절인 무를 수도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뺀다..

물기를 뺀 무를 탈수기에 넣고 다시한번 물기를 뺀다.

탈수 시킨 무를 다시 깨끗한 수건으로 눌러 완전히 물기를 제거 합니다.

이는 무 자체가 워낙 수분이 많아 완전히 수분을 제거 하지 않으면

완성된 밥식혜에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 대신 무 말랭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요걸루 계량했습니다.. 요리 전문가가 아니라서~~

바가지는 반되짜리,그릇은 위가넓고 밑이좁은 작은 가정용 반찬그릇 입니다.

재료:가자미 2kg(손질전). 무 큰것1개. 고운 고추가루 3개. 질금가루 1/2.검은깨 1/2개.

밀가루 1/2 설탕 1/2. 간마늘2/3. 간생강1/2. 밥식혜용밥 2/3되(생쌀기준)

질금 가루를 물을 뺀 가자미 위에서 채에 받쳐 걸러낸다….

걸러낸 고운 질금가루만 사용하고 채에 남은 찌거기는 버려야 겠죠^^

질금가루와 가자미를 같이 버무려 놓는다..

가자미 밥식혜에 질금가루를 사용하는 것은 가자미의 뼈를 삭이기 위해서 입니다.

완전히 식힌 밥에 물기를 뺀 채썬 무..

질금가루에 버무린 가자미를 넣고…

버무리되 최대한 밥알을 분리 시킨다.

고운 고추가루.간마늘.간생강.밀가루.설탕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이때 최대한 밥알을 분리시켜야 하며 고추가루는 기호에 따라

매운고추가루 첨가해도 좋고 굵은 고추가루를 조금 쓰도 좋다.

간은 무와 가자미에 간간이 되어있으므로

밥을 먹어 입에 맞도록 가는소금으로 간을 하면된다..

밥알을 충분히 분리 시켜 버무린후 검은깨를 넣고

한번더 버무려 주면 맛있는 밥식혜가 됩니다.

완성된 밥식혜를 차고히 옹기에 담아서…

발효는 역시 옹기가 좋죠^^

랩으로로 한번 덮고…랩은 나중에 랩만

벗겨 보면 삭은정도를 알수있어 좋다. 냄새도 덜 풍기고^^

다시 비닐로 한번더 덮고^^

뚜껑을 덮어서…

여름에는 실온에 겨울에는 따뜻한 방에

이불을 덮어 3일 정도 숙성 시킨후 드시면 됩니다….

3일뒤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됩니다.

맛있겠죠^^

오징어로도 밥식혜를 많이 담그는데 이는 위 설명중 질금가루만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오징어 밥식혜는 위 사진 처럼 마른 오징어를 잘게 썰어 담그는 경우거 많다..

물론 우리 식구가 맛있게 먹기 위해선 껍질을 벗기는것이 좋겠죠^^

식혜 만드는 법 초보도 쉽게 하는 식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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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드는 법 초보도 쉽게 하는 식혜 만들기

추석에 기름기 많은 음식 먹고 나면

시원하면서 깔끔한 식혜가 생각나죠

달달하면서 시원한 건강 음료 식혜

밥알 동동 띄워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어 정말 좋아요

식혜 만드는 법,

초보도 쉽게 식혜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출처 :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재료

8리터 식혜 레시피

엿기름 450g

찹쌀 400g (밥 지으면 2공기 반~3공기 나옴)

엿기름 갤때 따뜻한물 4L 추

가 물 4L

원당 160g (약 200ml) 살짝 달달한 정도

생강 엄지손

계피 조금

식혜 만드는 법

엿기름 우려내기

엿기름 450g 준비해요

보리나 밀을 발아시켜 가루로 낸 것이 엿기름이고

햐얀 분가루가 많은 것이 좋다고 해요

밀 엿기름보다는 보리 엿기름이 더 맛있어요

엿기름을 삼베주머니에 모두 담고

따뜻한 물 4리터를 부어줍니다.

2~3분 정도 조물조물 삼베주머니를 주물러가며

엿기름의 물을 우려내 주세요

맑은 식혜를 만들려면

엿기름 우린 물을 그대로 두어 가라앉인 후

윗물만 따라서 쓰면 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맛은 좀 없어요

진한 엑기스 건더기가 가라앉으니 맛이 약하겠지요

하지만 우린 물 그대로 사용하면

맛은 훨씬 낫고 대신 색이 약간 탁하게 나와요

저도 식혜 만들 때

엿기름 삼베주머니를 통째로 넣고 우리고

또 끓여줄 때도 그대로 넣고 끓이는데

색은 탁해도 맛이 정말 진하고 맛있어요

식혜 만드는 법

꼬들밥 짓기

찹쌀 400g으로 꼬들밥을 지어주세요

2공기 반 정도 있으면 되는데

찹쌀 400g으로 밥을 지으니 한 3공기 정도는 나온다고 해요

그런데 밥은 많이 들어가면 맛있어요

밥에서 맛있는 물이 나와 식혜 맛이 더 진해져요

밥이 적으면 식혜 맛이 잘 안나요

저도 식혜 몇 번 만들어보니

밥이 많이 들어가니 식혜가 훨씬 진하고 맛있고,

단맛도 강해져서 설탕을 따로 안넣어도 되겠더라구요

식혜 만드는 법

밥에 엿기름 우린물 붓기

멥쌀보다 찹쌀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찹쌀밥으로 하면 국물이 좀 더 달고

밥알이 쫀득쫀득하고

멥쌀밥은 국물이 담백하고

밥알이 부드러워요

저는 찹쌀밥과 멥쌀밥 둘 다 만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멥쌀밥이 훨 좋더라구요

밥알이 부드러워서 먹기가 편했고,

찬밥 남은 것 모아뒀다가 만들면 되니

멥쌀밥이 활용하기가 좋더라구요~

밥이 담긴 밥솥에 엿기름 우린 물을 저어서 부어줍니다.

윤이련님은 가라앉히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밥솥의 80%정도 엿기름 물을 붓고

밥이랑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식혜 만드는 법

설탕과 엿기름 주머니 넣고 밥 삭히기, 보온 4시간

빨리 삭히려면 원당(설탕)을 지금 바로 넣어줍니다.

원당 160g(200ml)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엿기름 삼베주머니도 같이 넣어주어요

엿기름 주머니를 같이 넣어주면 더 빨리 삭고,

식혜도 더 맛있어요

저도 엿기름 주머니 같이 넣어 삭히거든요

같은 방법이라 반갑네요ㅎㅎ

보온 예열된 상태에서 4시간 보온해줍니다.

보온 4시간 후 밥솥을 열면

삭은 밥알이 동동 떠요

4시간만에 엄청 밥알이 많이 떴어요

엿기름 주머니를 넣어주면 이렇게 빨리 잘 삭아요

밥알이 10개 정도만 떠도 다 삭아진거에요

4시간이 지나도 밥알이 안 떴다면

엿기름 가루가 부족한거고

너무 오래 발효시키면 밥이 쉬어 상할 수 있어요

또 따뜻한 물에 안하고 찬물에 하게 되면

물이 데워지는 시간이 걸리게 되니

발효가 느려지게 돼요

식혜 만드는 법

삭힌 밥물 끓여주기

밥알이 떴을 때 바로 끓여주어야 해요

큰 솥에 밥 삭힌 것을 모두 부어주고

엿기름 우린 물 남은 것도 모두 부어주세요

앙금이 들어가줘야 식혜가 맛있어요

그리고 물 4리터를 더 추가해 부어줍니다.

진하게 먹고 싶다면 물은 3리터만 추가해요

엿기름 주머니도 같이 넣어서 끓여요

대신 엿기름 주머니를 꽉 묶어주세요

찌꺼기가 새어나오면 식혜를 망치게 돼요!

저도 같이 끓이다가 찌꺼기가 새어나온 적 있는데

음…..결국 걸러서 먹다가 반 이상 버린 적이 있어요

야무지게 묶어서 새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엿기름 주머니를 같이 넣어 끓여야

식혜가 더 진하고 맛있어요

생강 엄지손 한조각, 계피 두조각 같이 넣어 끓여요

생강과 계피는 취향껏 생략가능하구요

같이 넣어주면 나는 듯 안나는 듯 은은하게 생강계피향이 나요

저도 생강 계피 같이 넣어 끓이는데

뒷맛에 살짝 생강 계피향이 감돌아서 더 좋더라구요

2~3분 정도 팔팔 끓이고,

중불로 낮추어 5분 정도 뭉근하게 우려주어요

거품은 따로 걷어내지 않아도

자연스레 흡수되니 그대로 두어요

다 끓으면 엿기름 주머니를 끄집어 내요

양이 많으니 냉동보관해요

식혜 만드는 법

밥알 동동 띄워 담아내기

식혜 낼 때 밥알이 동동 뜨게 하려면

밥 조금 덜어 찬물에 담가두어요

식혜 한그릇 담고

찬물에 담갔던 밥알을 동동 띄우고

대추 모양 낸 것 3조각 넣어주면

근사한 식혜 음료가 되어요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 많이 먹게 될 텐데

입가심도 하고 개운함도 더해줄

시원하고 맛있는 식혜 한잔이면 더없이 좋겠죠!

윤이련님의 식혜 만드는 법 참고하셔서

식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감사합니다:)

<레시피 및 사진 출처 : 윤이련 50년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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