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전문 병원 | [족부질환] 해마다 늘어나는 족부질환… ‘걷기 운동’ 무조건 좋을까?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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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족부질환 예방·관리법’. 바른세상병원 이원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족부질환에 관해 설명한다. 발에 문제가 생기면 발뿐아니라 허리, 무릎, 고관절 등이 더 많은 부담을 받게 된다. 더 나아가 전신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발은 심각한 통증이나 골절이 없다면 증상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참고 버티면 운동 기능이 점차 떨어지며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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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클리닉 | 관절센터 | 센터 소개 | 서울척병원

서울척병원 족부클리닉 강점. 01어깨/족부/고관절 분야별 집중 진료 시스템. 관절 부위별 세분화된 클리닉 운영;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 제공. 02출혈없는 무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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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질환] 해마다 늘어나는 족부질환… '걷기 운동' 무조건 좋을까?
[족부질환] 해마다 늘어나는 족부질환… ‘걷기 운동’ 무조건 좋을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발 전문 병원

  • Author: 헬스조선 Health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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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VYuAaDkiwA

족부클리닉 | 관절센터 | 센터소개 | 서울척병원

A 우리 몸에 단 2%를 차지하는 족부. 그러나 98%의 몸을 움직이는 것 또한 ‘족부’입니다. 족부에는 수 많은 인대와 신경, 혈관 조직이 분포돼 있어 원인과 질환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족부 질환이 발생하면 일상적인 보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족부 전문의의 조기 진단/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족저근막염이나 발목관절염, 발목인대파열, 발목골연골염,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족근관증후군 등 발바닥 및 발목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서울척병원 족부클리닉에서는 실시간 영상장비 C-arm, 초음파 장비를 통해 원인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단순 통증 완화가 아닌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과학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족부클리닉 < 클리닉안내 < 진료과

전하라[재활의학과] 전문진료분야 : 척수손상, 암재활, 림프부종, 척추 측만증, 절단재활, 족부클리닉(화요일), 통증 , 암센터 , 재활치료센터 , 족부클리닉 상세정보 진료예약

발 전문 클리닉이 필요한 경우

발에 대한 놀라운 사실 하나의 발은 스물여섯 개의 뼈와 서른셋 내지 서른여덟 개의 관절, 스무 개의 근육 그리고 백 개 이상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에 오천 내지 팔천 걸음을 걷고 평생동안 십이만 킬로미터 정도를 걷게 되고 걸을 때는 체중의 1.5배 정도의 힘이 발에 가해지고 뛸 때는 3.5배 내지 4배 정도의 힘이 발에 가해지며 하루에 받는 힘이 무려 천 톤에 이릅니다. 또한 신발 속의 온도는 섭씨 27.5도이고 이십 오만 개의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하루 한 컵이나 됩니다. 발 특수클리닉의 전문 진료가 필요한 이유 : 발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우리 몸이 건강하다 할 수 없습니다.

발의 구조와 형태

발의구조 발의구조 발은 약 26개의 뼈(양쪽 발을 합쳐 도합 52개) 와 수많은 관절과 인대, 신경, 혈관 등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 정교한 인체의 기관입니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발에 통증이 생기면서 걷는 자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몸의 다른 부분에도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발을 옆에서 보면 발바닥의 후족부인 종골과 발가락 뿌리에 해당하는 종족부 사이에는 자연스런 형태의 아치(ARCH)가 있습니다. 이 아치는 보행시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합니다. 발목은 2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에 있는 발목 관절은 흔히 복숭아뼈라고 불리우는 경골과 비골 그리고 거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목 아래 관절은 거골과 뒤꿈치뼈라고 불리는 종골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 발목 관절은 발의 위아래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발목 아래 관절은 측면 운동을 가능케 합니다. 발목 주위에는 수많은 인대가 붙어 있으며, 아킬레스건은 강한 도약이나 점프 등을 할 때 기능하는 인체에서 가장 굵은 인대입니다. 발의형태 발은 그 구조와 기능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발의 형태-평발(H:HYPERPRONATION), 요족(S:SUPERNATION),정상발(P:PRONATION)로 구분한 발의 형태 종류/구분 평발(H:HYPERPRONATION) 요족(S:SUPERNATION) 정상발(P:PRONATION) 기능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래 걷거나 운동시 하지와 상지의 근골격에 비틀림과 긴장을 주게 됨. 발 내측의 아치(ARCH)가 움푹 패인 형태로서, 보행시 발의 외측에 몸무게를 실어 보햄함. 발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적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문제점 – 운동 후 통증

– 발가락 기형

– 발, 다리, 하지 통증

– 무릎 통증

– 골반, 허리 통증

– 퇴행성 변화 – 근육통

– 허리 통증

– 발목이 삐는 증상

– 발, 발목의 통증 – 몸의 비대칭구조로 인한 근골격 통증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한 두발의 기능 차이 발생)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한 두발의 기능 차이 발생) – 피로감 증가 형태 비고 어린이, 운동선수, 관절질환 환자에게 많음. 여성에게 많음.

특히 하이힐을 신는 여성에게 많음. 오래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당뇨병, 혈액순환장애 환자들은 P형이 적합함.

발 관리법

발 관리의 기초는 우선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를 청결하게 씻어야 합니다.

발을 씻은 후에 발에 있는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잘 닦아 내어야만 합니다.

발에 나는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소재의 양말을 신어야만 합니다. 면이나 모로 된 양말이 통풍 및 보온을 위하여 좋으며, 맨발은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양말이나 스타킹은 매일같이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가급적 가죽과 같이 부드러운 소재의 제품이 좋으며, 플라스틱과 같은 소재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발에 너무 꽉 끼는 신발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볼이 너무 좁은 하이힐, 너무 가는 끈으로 만든 샌들, 지나치게 발가락 부분이 너무 헐렁한 신발을 신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신발, 특히 하이힐은 체중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척추의 균형을 잃게 됨으로써 요통과 골반통의 원인이 됩니다.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걷는 ‘3박자 보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만으로 걸으면 발가운데 움푹 들어간 아치가 주저앉아 평발이 됩니다.

발에 보습 로션을 바르되, 로션을 바르면서 발가락에서 발등으로, 발바닥에서 장딴지 쪽으로 주물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은 발가락 끝 정도 길이에서 한 일자 모양으로 똑바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양 옆을 짧게 자르면 발톱이 살 속 으로 파고들 염려가 있습니다.

수시로 발목을 돌려주며, 발목 주위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을 구입할 때, 신의 앞쪽은 발가락이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어야 하며, 뒷굽은 3.5 센티미터 이하인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발이 가장 많이 붓는 오후 5시쯤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들의 신발은 뒷굽의 높이가 2센티미터 이하의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발이 너무 크면 좋지 않습니다, 걸을 때 발뒤꿈 치가 신발 뒤쪽에 고정돼 자연스럽게 3박자 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발끈을 단단히 고정시키도록 합니다.

위와 같이 발을 관리하되,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족부의학 전문의를 찾아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구두를 고르는 요령

원시시대에는 돌밭이건 숲길이건 사람들이 맨발로 걸어다니다가 발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발이라는 것이 등장하였습 니다. 발을 보호하기 위해 생겨난 신발이었지만 어느새 신발 본래의 기능보다는 모양에 더 신경을 쓰는 패션 중심의 상업적 요소가 더 강조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골격이나 근육, 인대가 연약한 어린아이의 경우 보행이 가능한 나이가 되었을 때에는 발목과 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 위주의 단단한 신발을 신기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전의 어린아이인 경우에는 발이 아직 보행을 위해 충분히 성숙한 상태가 아니므로 특별한 신발도 필요치 않고 더구나 일찍부터 무리하게 보행기를 태우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건강하게 기능하도록 하는 좋은 신발이나 구두가 왜 이렇게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일까요? 이는 공급자의 상업적 전략과 소비자의 패션 위주의 구매 욕구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고 이에 따라 혹사당하는 것은 소비자의 발이고 나아가서는 전신의 피로로 이어지는 불행한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구두를 살 때 우리가 흔히 점원으로부터 듣게 되는 말이 ‘처음에는 구두가 작고 불편하지만 신다 보면 편해져요’라는 유혹이고 이 말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입니다. 발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구두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으로는 발의 티눈이나 굳은살 뿐 아니라 피로감, 무릎의 통증, 허리의 통증 등이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뾰족구두를 신음으로써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안쪽으로 튀어나오는 외반무지와 같은 심각한 진행성 병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옛날 유럽에서는 개개인의 발에 맞춘 수제화가 있어서 그나마 문제가 덜 심각했는데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대량생산과 대량 소비라는 경제구조로 인해 이미 만들어진 구두에 모든 사람이 자신의 발을 억지로 맞추어 끼워 넣어야 하는 불행한 일이 반복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옛날 짚신을 신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발이 편안하고 살 맛이 날까요? 통풍도 잘 되고 발바닥에 전해 오는 적당한 자극, 발을 조이지도 않고 발가락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그야말로 발에는 천국과도 같은 공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구두를 고를 때에 주로 길이에만 신경을 써서 선택하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 발의 폭이 다를 뿐 아니라 엄지발가락이 긴 사람, 둘째 발가락이 긴 사람, 발등이 불룩 올라온 사람, 뒤꿈치의 뼈가 비정상으로 기울어진 사람 등등 그 형태가 얼마나 복잡한지 쉽게 상상이 갈 것입니다. 구두는 발이 가장 많이 부어 있을 시간인 늦은 오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구두를 신고 실제로 충분히 걸어보고 편안하다는 느낌이 처음부터 드는 것을 선택함이 현명한 구매 태도일 것이고 이래야 소위 제2의 심장이라는 발을 제대로 대접해 주어 온몸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해주는 지극히 당연한 배려가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발의 폭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여자들은 출산 후 발이 커집니다. 요즈음은 과거에 비해 편안한 구두가 많이 유통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선호하는 뾰족구두(하이힐)는 체중이 앞발 쪽으로 쏠리게 하여 여러 가지 발의 변형을 초래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특히 체중이 무거운 사람이나 굳은살, 발가락 변형, 티눈, 건막류가 있는 사람은 하이힐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굳이 하이힐을 신고 싶다면 체중을 발의 뒤쪽으로 잘 분산되도록 제작된 좋은 하이힐 구두를 선택하거나 하이힐용 발바닥 교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발이나 아킬레스건이 유연하지 못한 사람, 장딴지 근육이 짧은 사람,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은 구두굽이 3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구두가 좋은 것일까요? 구두 본래의 사명대로 발을 편안하게 보호하는 구두가 좋습니다.

구두 구입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구두의 재질은 발을 보호하고 통풍이 좋은 천연가죽이 좋습니다.

발가락을 감싸게 되는 구두의 앞 부분에 발가락이 짓눌리지 않도록 적절한 공간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공간이 커서 구두 속에서 발이 미끄러지면 발가락에 상처나 변형을 일으키므로 좋지 않습니다.

공간이 작은 경우에는 발가락끼리 서로 부딪쳐서 티눈이 생기거나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구두의 바닥에 적당한 쿠션이 있어서 걸을 때의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깔창이 좋은 재료로 되어 있으면 발의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두 뒷부분의 높이는 2.5센티미터 정도로 뒤꿈치를 단단히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두나 신발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신고 일어나 많이 걸어본 후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발을 괴롭히는 구두 뒷굽의 높이가 3센티미터 이상인 구두로 자기 몸무게의 대부분이 발끝으로 몰리게 하여 발가락과 발의 변형을 유발합니다.

앞끝이 뾰족한 구두로 발가락을 짓눌러서 티눈이나 굳은살, 살을 파고드는 발톱, 건막류, 발가락 변형을 유발합니다.

너무 편평한 구두로 발의 아치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고 아킬레스건이 장시간 늘어나 통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뒤축이 없는 슬리퍼 종류로 뒤꿈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못해 뒤꿈치가 돌거나 미끄러져 발목을 삐거나 상처를 입기가 쉽습니다.

오래된 신발로 발이 신발 속에서 좌우로 미끄러져 발이나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을 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뒤꿈치를 제대로 안정되게 잡아주지 못해 발목을 삐기 쉽습니다.

운동화 고르는 요령

운동화에서는 특히 편안함이 중요합니다. 통풍성이 좋고 견고하며 발뒤꿈치를 잘 감싸주어 보호해 주어야 하며 발가락이 편히 움직이는 공간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우선적으로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운동화를 고를 때 명심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운동을 할 때 발과 다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일상적으로 걸을 때의 충격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크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발의 움직임을 막아주기 위해 안쪽으로 혹은 바깥쪽으로 주어지는 불필요한 힘을 덜어주어야 하고 충격흡수를 위해 쿠션의 역할을 잘하는 신발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화의 앞쪽 부분은 손으로 구부려 보았을 때 잘 휘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화의 크기가 적절해야 하는데 제일 긴 발가락에서 1.3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하고 뒤꿈치를 안정되게 잘 감싸주어야 하고 뒤꿈치가 운동화 안에서 미끄러지면 안 됩니다.

운동화를 사려면 발이 약간 부어 있는 오후에 사는 것이 좋고 적어도 30분 정도는 걷고 난 후 상점에 가는 것이 좋고 운동화 를 신어 보기 전에 두터운 운동용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제작된 교정기가 발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운동화 안에서 잡아 줄 수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스포츠의 종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 위한 운동화(런닝화)는 발과 밑창이 잘 부착되어 신발 속에서 발이 미끄러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걸을 때 신는 운동화는 런닝화보다는 더 부드러워야 하고 뒤꿈치를 감싸는 부위의 깊이가 일반화보다는 높고 런닝화보다는 낮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걷는 경우에는 달릴 때보다 미끄러짐이 적기 때문에 뒤꿈치 부위가 낮아도 됩니다. 운동화의 밑과 위가 딱딱한 것은 걸을 때 유연하지 못해 힘이 들 수 있습니다.

발가락 부분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발가락 운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이 약간 올라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화를 구입할 때에는 습기를 잘 흡수하는 두터운 양말을 가지고 가서 걷는데 편한 신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을 신고서도 약간의 공간이 있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통풍이 잘되고 속에는 물을 흡수하고 충격을 줄여주는 쿠션이 있어야 하며 깔창을 넣다 뺏다 할 수 있어 신발 속을 건조 시킬 수 있는 운동화도 좋습니다.

뒷굽의 높이는 1.5 센티미터 정도면 건과 아치에 피로가 가장 적습니다.

헌 신은 발의 상처나 통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운동화의 수명은 길게 잡아 6개월 정도이므로 그보다 오래 사용한 신발은 과감히 버리도록 합니다.

스포츠와 발

사람들이 운동을 할 때는 걷거나 달리거나 혹은 제자리에 서있거나 도약 등을 하는 것으로 인하여 일상적인 일을 하는 경우와 비교할 때 물리적으로 몸에 더 큰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예를 들면 육상선수가 10킬로미터를 달릴 때 약 1,500번 가량 착지를 하는데 그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은 평소 몸무게의 3-4배 정도가 됩니다. 갈수록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스포츠 및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어떠한 종목의 운동이라도 운동에 입문 하기에 앞서 족부 전문의를 만나 자신의 발과 다리에 역학적인 문제나 이상이 없는지의 여부에 대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과 다리는 지표면과 몸을 연결하고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일차적으로 흡수하므로 발의 형태가 정상적이고 평소 올바른 보행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운동시 부상이나 통증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별다른 이상징후를 느끼지 못하여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던 발과 다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정작 운동을 할 때에는 근육이 긴장하고 발에 많은 충격이 가해지며 그 결과 부상 및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환자의 발을 임상적으로 검사하여 잠재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환자에게 자세히 알려 주는 것은 물론 각 운동종목별로 가장 적절한 신발이나 각자의 몸과 발의 역학적 구조와 기능에 맞는 교정용 안창 등을 처방하여 줍니다. 발교정용 장치는 각자의 발의 형태 및 구조에 정확히 맞도록 설계하여야만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은 후 발에 맞는 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의 중요성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운동으로 적당한 몸풀기와 스트레칭은 필수불가결합니다. 근육이 적당히 이완되어 있으면 격렬한 운동을 하더라도 근육, 인대 및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오래 한 사람이라면 운동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운동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몸풀기를 통하여 다음날 발생하는 근육의 경직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내 발에 맞는 운동화를 고르는 방법 운동할 때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운동화를 살 때 무엇을 고려해야만 할까요? 운동시 발과 다리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충격흡수가 잘 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발의 비정상적인 동작을 제어하기 위하여 좌우의 유동성이 적고 안정성이 있어야만 합니다. 신발의 앞쪽 좁은 부분이 잘 구부러져야 합니다. 신발이 발에 적당히 맞아야만 하는 데, 발가락 끝에서 신발 코 끝 까지 약 1.2센티미터의 여유가 있는 좋습니다. 발이 약간 부은 오후 시간에 신발을 사되, 신발을 신어 볼 때 반드시 두꺼운 운동용 양말을 착용하고 신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교정할 수 있는 발교정용 장치를 신발에 넣을 것인가를 반드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특정 운동 종목용 운동화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 및 통증 운동을 할 수 있는 거의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다 할지라도, 운동을 하다 보면 때때로 부상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통증이 가라앉으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되, 통증이 심할 경우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운동시 하지에 발생하는 부상은 발의 과도한 회내운동(PRONATION: 발의 안쪽 아치가 내려 앉는 움직임을 가리킴)에 주로 기인하는바, 회내운동은 발의 비정상적인 동작으로 인하여 하반신의 근골격계에 지속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상적인 회내운동은 몸무게가 발 뒤꿈치 바깥쪽에서 발의 앞 볼 쪽으로 전달될 때 필요한 몸의 충격 완화 장치입니다. 과도한 프로네이션의 경우 의사의 임상역학적 처방에 의한 발교정장치를 통하여 치료가 가능하며, 또한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스트레칭을 자주 함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발 관리

대부분의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당뇨병이라는 질환은 전신적 만성 질환으로서 특히 눈, 심장, 신장 그리고 발에 서의 합병증이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잘 조절하지 않는 경우 두 가지의 변화로 인해 발 건강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변화 중 하나 는 발로 가는 혈류의 감소로 인해 동맥이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이 계속 높게 유지되는 경우 말초신경병증이나 신경 손상 이 발생하여 환자 자신이 통증을 못 느끼는 가운데 피부가 손상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신어 발에 물집 이 생길 수도 있고 날카로운 핀이나 유리 등에 의해 발이 다치게 되는데 환자는 이때에도 통증을 못 느끼므로 일반인에 비해 광범위하고 깊은 손상을 입게 됩니다. 통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의미하므로 이러한 기능을 상실한 당뇨환자들은 자신의 발을 매일 같이 들여다 보아 자신도 못느끼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상처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은 잘 조절만 하면 이러한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당뇨병 초기부터 철저히 혈당 조절을 한다면 이러한 위험성을 완전히 없앨 수 있습 니다. 당뇨병을 잘 조절하고 있는 젊은 사람에서는 발의 합병증이 없지만 혈당이 항상 높거나 운동요법, 식이요법, 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종합적인 당뇨조절과 자기 관리만이 당뇨병성 족부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에는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데 종종 당뇨병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문제들, 즉 굳은살, 피부를 파고 들어가는 발톱, 반복해서 발목을 삐는 경우, 하퇴 근육의 경직, 첫 번째 발가락의 통증 – 이러한 문제들 은 반드시 발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사가 평가하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사소한 것으로 보이던 문제들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경우 나중에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당뇨병 환자들은 발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 의 정기적인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철저한 혈당 조절, 금연, 발 전문의에 의한 정기적인 진찰 등은 당뇨환자의 발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발의 문제를 내가 어떻게 예방할 수 있겠는가? 첫째, 철저하게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둘째,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영양상담은 혈당 조절과 체중 조절의 기본이 됩니다.

넷째, 운동은 좋은 건강과 당뇨 조절에 기본적이며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전문의에 의한 정기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여섯째, 자신의 발을 매일같이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건강한 피부는 열이나 냉기, 염증, 위험한 물건, 걸을 때 발생하는 마찰력, 압력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건강한 피부는 정상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열이나 냉기, 압력, 염증이나 부종 등과 같이 위험한 상황에 대하 여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오랫동안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피부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변할 수가 있습 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피부의 정상적인 보호기능이나 감각기능이 소실되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건조

피부조직의 파괴

염증

상처 조직이 날 낫지 않는다.

발이나 다리의 합병증으로 인해 병원 입원치료를 요함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 열 명 중 네 명은 발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특히 혈액 순환이나 감각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발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금연할 것. 흡연을 하면 다리로 가는 혈액순환이 저하됩니다.

발의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발의 위생관리법 매일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습니다. 뜨거운 물은 삼가고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것도 나쁩니다. 당뇨환자는 발이나 다리의 감각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물의 온도를 팔꿈치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발에 기분 좋게 따듯한 물이 사실은 매우 뜨거운 물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을 잘 말려야 하는데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고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발가락 사이를 면으로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같이 발을 들여다 보십시오. 발바닥은 거울을 사용하여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당신의 시력이 나쁘다면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매일같이 당신의 발을 체크하도록 합니다.

만일 어떤 상처나 색깔의 변화나 염증의 싸인이나 고름이나 피, 어제는 없던 무엇인가가 당신의 발에 나타나면 즉시 발을 전문적으로 보는 병원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에는 발 전용 크림을 매일 바릅니다. 발가락 사이가 축축하고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에는 면봉으로 메틸 알코올을 바릅니다. 발가락 사이에 크림이나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발의 티눈이나 굳은살은 집에서 치료하면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집에서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여 굳은살을 제거 하거나 티눈 연고 등을 사용하는데 이는 상처를 내거나 피부를 상하게 됩니다. 피부의 상처나 균열은 씻고 말리고 베타딘 용액을 바르고 무균소독된 거즈를 사용합니다. 발의 문제점이 48시간 이내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발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발톱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뇨환자는 시력이 좋고 전문의가 허락한 경우에만 자신의 발톱을 깎을 수 있습니다.

발톱은 발을 깨끗이 씻은 후 밝은 조명 아래에서 깎아야 합니다.

혈액순환이 나쁜 환자는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한데 발톱이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지지 않도록 하고 똑바로 자르도록 합니다. 당뇨환자는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까요? 신발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는 것으로 잘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에 물집이 생기기 쉽습니다. 신발은 부드러운 가죽신발이 좋고 플라스틱은 피하도록 합니다.

일상적으로 걷거나 운동을 할 때에는 런닝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은 천연 소재가 좋은데 면이나 모가 좋고 매일 갈아 신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혈액순환이나 감각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가 추천하는 특수 당뇨 신발을 처방받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성 발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

관절은 연골로 싸여진 뼈를 활액막이 싸고 있는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골은 관절의 운동시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활액막은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염은 여러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통증과 비정상적인 관절의 움직임을 초래하게 됩니다. 발의 통증이 모두 관절염으로 인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발은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주로 인대에 무리가 갔거나 근육의 건이 파열되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신경이 눌리거나 비정상적인 발의 모양으로도 통증이 생깁니다. 가끔은 발의 통증이 몸의 다른 부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허리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발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발의 어느 부분에도 침범을 할 수 있는데 어떤 종류의 관절염은 발의 특정 부위에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의 작은 관절들을 침범하고 퇴행성 골관절염은 주로 엄지발가락에 생깁니다. 관절염의 종류에 따라 통증의 양상도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통풍’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엄지발가락의 심한 통증이 있고 중간에 통증이 전혀 없는 시기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이 뻣뻣함을 느끼게 되며 시간이 흐르면서 통증이 심해져 서기도 힘들어집니다. 퇴행성 골관절염이 발에 생긴 경우에는 활동량이 많으면 통증이 심하고 휴식하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관절염은 증상과 임상 양상, 혈액 검사, 엑스선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는 관절염의 원인과 발생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적절한 신발이나 보조기에 대한 조언이 필요 하고 적절한 발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관절염이 발을 침범한 경우 때에 따라서는 기형을 유발하고 거대해진 관절로 인해 보행 시 통증이 있고 신발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의 위생관리법 발에 관절염이 온 경우 첫째, 자세가 나빠집니다. 즉, 머리가 앞으로 나가고 어깨가 구부정해지며 좌우 어깨의 높낮이가 틀려지기도 하고 X자형 다리,O자형 다리가 되거나 평발, 엄지발가락 안쪽의 부어오름, 망치 발가락, 갈퀴 발가락 등의 기형을 초래합니다.

둘째, 사람의 몸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역학적 관점에서 보면 보행의 양상이 변화하게 됩니다. 관절염에서는 관절의 움직임이 너무 뻣뻣하거나 너무 느슨해서 원하지 않는 움직임을 막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 몸은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나 통증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우리의 몸은 당연히 보상을 하게 됩니다. 즉, 관절의 크기가 커지면서 뼈가 크게 자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통증이 있을 때 몸을 움직여야 할까 쉬어야 할까요? 이런 물음의 대답은 알맞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때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급성으로 관절이 붓고 아플 때는 발을 쉬게 하는 것이 좋으나 발목과 발가락의 부드러운 운동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림 참조) 아침에 일어나 관절이 뻣뻣한 경우 넘어지기가 쉬우니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이나 TV를 볼 때, 영화를 볼 때, 오래 앉아 있게 되었을 때에 발목과 발가락의 관절을 돌려서 풀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 환자에게 어떤 양말과 신발이 좋을까요 발에 관절염이 온 경우 양말은 너무 꽉 죄이거나 탄력성이 강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양말은 발에 너무 꽉 조이게 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합 니다. 또한 스타킹과 같이 섬유의 재질이 나일론일 경우 땀을 흡수하지 못하므로 발가락 사이의 습기 때문에 고통을 받는 류마 티스성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매우 해롭습니다.

관절염 환자의 경우 조깅용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깅화는 가볍고 쿠션이 좋기 때문에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덜합니다. 신발의 앞쪽이 높고 발가락이 꼭 끼지 않도록 앞 볼이 넓어야 하며, 발뒤꿈치는 넓고 높이가 1-3센티미터가 이상적 입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이 가급적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양말과 신발을 선택, 사용하는 것과 함께 보조기를 이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관절염성 발 질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적절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관절염성 발의 치료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임상역학적인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발의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즉, 체중이 잘못된 방법으로 발에 가해져서 생기는 피부의 손상을 예방하도록 하고 거대해진 관절 위에 피부 궤양이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신발과 교정기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생겼는지 매일 발을 자세히 살피도록 합니다. 목욕 후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지 않은 경우 피부가 갈라지기 쉽습니다. 갈라진 피부는 메틸 알코올로 소독하여야 하며 파우더 사용은 금하고 무균성 거즈로 덮습니다. 피부의 상처가 빨리 낫지 않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부어 있는 관절 부위의 피부가 상해 있는 경우는 압력을 감해주는 패드를 발에 붙이고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발톱은 똑바르게 자르도록 하고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경우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안짱다리는 치료할 수 있는가

부모들이 아이를 보행이상으로 병원에 데려오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안짱다리입니다. 정상적인 걸음의 경우 두 발이 이루는 각도는 약간 벌어진 상태로 18도 내지 23도 정도인데 두 발이 이루는 각도가 안쪽으로 향한 경우에는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됩니다. 안짱다리는 발 자체의 문제 종아리의 문제, 넓적다리의 문제 등에 의해 올 수 있습니다. 앞쪽 발의 모양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거나, 종아리뼈가 안쪽으로 비틀어진 경우, 넓적다리뼈 자체가 비틀린 경우나 엉덩이 관절의 문제 등에 의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앞쪽 발의 모양이 안쪽으로 구부러진 족내전의 경우 발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보조기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뼈가 안쪽으로 비틀어진 경우에는 이 뼈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경골 역회전 장치<라는 보조기로 치료합니다. 넓적다리뼈 자체가 비틀린 경우나 엉덩이 관절의 안쪽 움직임이 늘어난 경우에도 이를 치료하는 특수 보조기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안짱다리 혹은 안짱걸음이 있는 경우 반드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진단한 후 정확한 보조기를 처방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O자형, X자형 다리의 치료에 대한 도움말 O자형 다리 혹은 X자형 다리의 기준은 발과 나란히 펴서 붙였을 때 양 무릎 안쪽의 거리가 5센티미터 이상 벌어졌을 경우 O자형 다리이고 무릎을 붙였을 때 발의 안쪽 복숭아뼈가 5센티미터 이상 벌어지면 X자형 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발과 다리를 여러 축에서 교정할 수 있는 >다축교정장치<를 써서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나이가 어릴수록 결과가 좋고 그대로 방치한 채로 어른이 된 경우의 휜 무릎이나 휜 다리는 교정하기 어렵습니다. 1) 양반자세로 앉는 경우 엉덩이 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팔자 걸음을 걷게 되거나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O자형 다리의 형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텔레비전 자세 혹은 개구리 자세로 앉는 경우 안장걸음과 X자형 다리 형태를 초래합니다. 3)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발이 안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안장걸음의 원인이 되고 발의 위치가 바깥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팔자걸음의 원인이 됩니다. 위와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고쳐야 하는데 두 다리를 곧게 쭉 펴고 앉거나 의자나 소파에 바른 자세로 앉을 것을 반복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잠자는 습관은 고쳐지기 어려우므로 다양한 형태의 하지 교정기를 사용하여 자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 됩니다. 하지교정기 평발의 원인과 치료 평발은 발바닥 안쪽의 아치가 지표면과 맞닿아 있거나 지표면으로 내려앉는 움직임이 과도한 경우를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즉, 발바닥이 지면에 닿는 비정상적인 구조와 모습의 발이라 할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증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선천성 평발과 후천성 평발로 구분하는데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질환, 예를 들어 뇌성마비, 다운 증후군, 발달지연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소아의 유연성 평발은 발의 인대와 근육이 너무 유연하여 평발이 초래되는 경우 입니다. 또한 어려서는 발바닥에 지방조직이 많으므로 모두가 평발처럼 보이나 자라면서 계속 아치가 형성되므로 발바닥만 관찰하고 평발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더 정확한 평발의 진단은 아이가 처음 걸음마를 시작할 때 뒤꿈치 뼈가 지표면과 이루는 각도를 측정하는 것이 과학적 치료의 기초가 됩니다. 소아의 유연성 평발은 발 교정기 혹은 보조기를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이때 단순히 발의 내측 아치를 받치는 것보다 발 뒤꿈치뼈를 올바른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평발은 어린이에서 소위 병적인 성장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요합니다. 평발의 대부분은 유연성 평발로서 체중을 부하하지 않았을 때, 즉 앉아있을 때는 아치가 정상적으로 나타나다가 일어서게 되면 아치가 주저앉게 되는데 이는 대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만일 통증을 유발하게 되면 전문의를 찾아 평발 교정기를 착용시키는 것이 현명합니다. 경증의 평발이 있는 어른들은 어린 시절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성인이 되면서 체중의 증가로 평발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발의 통증뿐 아니라 장딴지 근육의 통증, 무릎과 골반, 허리의 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후경골근육과 건은 발의 아치를 유지시켜 주는 주요 구조물인데 나이가 들면서 이 구조물이 약해지면서 평발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 입니다. 평발 환자의 신발 밑부분의 닳는 모양을 보면 구두 뒤의 안쪽이 많이 닳게 되고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발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그 고통이 다리와 무릎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아치의 사소한 문제가 누적되면 만성적인 전신적 스트레스로 발전되고 평발 소유자는 엄지발가락에 큰 스트레스를 주어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평발에 의해 비틀린 종아리는 무릎과 골반과 허리에까지 나쁜 영향을 주게 되어 발의 증세뿐 아니라 허리의 통증 나아가서는 전신의 피로감과 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평발 소유자는 체중을 줄이고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운동을 해야 하며 약을 사용하여 통증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고 물리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는 발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발 교정기의 착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모양만으로 평발의 치료 방향을 세울 수는 없습니다. 겉모양은 평발인데 장시간 서거나 걸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발의 골격이 튼튼하고 근육이나 인대도 강하고 탄력성이 좋기 때문에 나쁜 발이라고 할 수 없으며 치료 또한 필요치 않습니다. 반대로 발의 구조가 정상이라고 해도 근육, 인대가 약해서 체중에 의해 짓눌리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피로가 빨리 오는 사람은 나쁜 발의 소유자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평발을 가진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도시의 아이들은 학교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 TV 앞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므로 발바닥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운동이 절대적 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의 경우 날마다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면 아치가 어느 정도 들어가게 되며 맨발로 걸어다니게 하고 줄넘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평발은 줄어들게 됩니다. 나아가 매일 대나무를 열심히 밟는다거나 자갈밭을 걷는 것 등이 도움이 됩니다. 평발과 반대로 발 안쪽의 아치가 높은 경우를 요족이라고 하는데 대개 성인이 될 때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발의 중족 부에 몸무게의 대부분이 실려 발의 통증을 유발하고 나아가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높은 아치의 발은 정상 아치의 발보다 진동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치료법은 우선 원인을 찾아야 하므로 가족력, 방사선 검사, 신경계 질환 등을 조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높은 아치의 발도 증상이 있으면 발 보조기를 사용하여 아치를 내려주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의 피로는 전신의 피로 발이 아프면 전신이 아프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발이란 것은 사람 골격의 가장 밑바닥 기초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에 문제 가 있으면 서거나 걸을 때 무릎이나 허리, 전신의 통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당신의 발은 정말로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발은 우리 몸 중에서도 매우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 부위라 할 수 있는데 스물여섯 개의 독립된 뼈를 여러 인대나 건, 근육들이 붙들어 매어 놓은 형태로 그 구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들 뼈와 근육들은 체중을 지지하는 유연한 아치를 만들고 있는데 걸음을 걷기 위해 발을 들어올리면 관절이 잠겨져서 지렛대의 역할을 하게 되고 땅에 발을 디디면 관절의 잠금장치가 풀어져 어떤 표면이든지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모래밭이든 잔디밭이든 콘크리트 바닥이든 발 관절의 잠김 혹은 풀림 장치로 인해 우리가 쉽게 걸어다 닐 수 있습니다. 당신의 발은 기가 막히게 제작된 충격흡수 장치로 걸음걸이마다 충격으로부터 당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오천 번 내지 팔천 번의 발짝을 띠게 됩니다. 당신의 발은 자동차의 앞부분처럼 기능하게 되는데 만일 차의 정렬상태가 망가졌다면 타이어의 마모가 빠르게 될 것이고 불규칙한 스트레스가 차축에 가해지고 핸들이 흔들리고 차의 기능이 저하되어 결국에는 운전이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정렬상태가 망가진 발도 똑같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즉 압력이 발생 하고 문제점이 즉시 발생하게 되는데 뼈와 뼈가 서로 부딪치며 어그러지고 인대가 늘어나며 이로 인해 온몸의 정렬상태가 어긋 나게 될 것입니다. 발의 기능이 잘못된 경우 처음에는 국소적인 발의 통증이 유발되고 건막류가 발생하며 오래가지 않아 장딴지와 무릎의 통증, 고관절과 허리의 통증, 마침내는 뒷목의 통증까지도 오게 됩니다. 발을 전문적으로 보는 의사들은 당신의 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의 문제를 정확히 평가하고 진단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당신의 두 발은 당신이 평생 지니고 살아야 하는 소중한 신체의 일부분으로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고 발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흔한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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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산병원 족부센터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발 뒤꿈치 부위가 끊어질 듯한 통증 30분 이상 앉았다가 일어설 때 같은 부위에 심한 통증

일상생활을 하다가 위와같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가급적 빨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발견하면 다른 합병증 없이 염증을 줄여주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만으로도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만성통증이 되면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2차적으로 무릎이나 척추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강서구 정형외과 SNU서울병원

당뇨발이란? Diabetic foot

당뇨발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발의 피부 또는 점막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말초혈관질환, 신경병증, 궤양 등 당뇨병으로 생긴 모든 발 문제를 아우릅니다. 발가락 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최악의 경우 다리 절단으로 이어지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

주로 10년 이상 당뇨를 앓아온 환자나 술·담배를 하는 환자 그리고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환자에게서​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발이 발생됩니다.​

예손병원 족부센터

예손병원 족부센터는 부천지역 최초의 족부 특화 진료 시스템을 시작하여

발가락, 발목, 발바닥에 생기는 족부 질환에 대해 족부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습니다.

발은 구조 및 형태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를 초래하게 되므로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의 족부족관절센터는 국내 최고수준의 족부족관절 치료의 메카로서 경미한 족저근막염부터 심한 발목-후족부 변형과 관절염 등 모든 질환을 섭렵하여 진료합니다.

족부족관절센터는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신체기관으로 신체의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우리의 몸을 받치고 있는 족부 및 족관절 부위의 여러 다양한 질환과 스포츠 손상 및 외상을 해결해 주는 매우 중요한 관절센터입니다. 이 부위에 질환이 발생하면 걷거나 서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발목 관절염, 연골 손상, 무지 외반증, 평발 및 요족 변형, 당뇨발 등 여러 질환이외에 최근 들어는 웰빙과 더불어 스포츠 활동이 더 늘어나면서 족부 및 족관절 질환 영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스포츠 손상 중 대표적으로 발목인대 불안정증 및 거골하 관절 불안정증 등이 있으며 본 센터에서는 자체 개발하고 해외 유수학회지에서 인정받은 본원 고유의 인대 재건기법을 이용해서 운동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족부 및 족관절 질환은 학문과 수술 술기의 발전으로 그 치료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으며, 고령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센터는 국내의 최고의 족부족관절 분야에 대한 전문적 치료의 메카로서 경미한 족저근막염부터 심한 발목-후족부 변형과 관절염 등 모든 질환을 섭렵하여 책임지고 정확히 진단하고 명쾌하게 치료하는 국내 최고의 족부족관절 센터임을 감히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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