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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필수라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안경점에 말하는 것처럼 꼭 써야하는 걸까? 효과가 정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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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어지러움 및 눈 아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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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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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어지러움 및 눈 아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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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어지럽다 또는 눈이 아프다는 검색이 많은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 안경인데 오히려 눈이 아픈이유는 다음 3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의도치 않은 프리즘영향 (무도수인데 무슨소리냐? 하실 수 있겠죠..)
두번째로는 가공의 잘못으로 인한 왜곡!
이 두 가지 모두 굉장히 많은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마지막 3번째는 개인의 눈의 상태에 따른 색각 민감도 차이입니다. (난, 노랗게 보이는 건 정말 싫더라.. 이런 분 있어요~~)
1. 프리즘 영향
도수가 없는 무도수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구입했는데, 눈이 피로하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소비자 입장에서 추측하기 참 어렵습니다.
분명 도수가 없다면 눈에 어떤 영향도 줄수 없을테니까요.
너무 높은 도수를 사용하면 눈이 아프고, 낮은 도수를 사용하면 흐릿한 건 맞지만.. 도수가 없다면 당연히 눈에 미칠 영향도 없다고 생각되는 게 일반적이죠.
그러나 무도수라도 프리즘은 존재합니다.
프리즘은 도수가 없어서 빛을 모으거나, 발산하지는 않지만 비스듬하게 경로만 변경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무도수 안경이라도 발생할 수 있는 프리즘 효과
이러한 프리즘은 없거나 거의 없도록 만드는 게 가장 좋겠지만, 정밀한 가공이 이뤄지지 않는 저가의 안경렌즈나, 공산품으로 수입되는 안경렌즈등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내 안경렌즈 역시 10개를 확인하면 거의 대부분 측정되고, 그중에는 상당히 심하게 측정되는 것도 있으니까요.
(프리폼으로 정밀 가공되는 무도수 렌즈는 프리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무도수를 그렇게 까지 맞추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없지만 말이죠)
그러면 렌즈면에서 프리즘이 그나마 적게 측정되거나, 없는곳으로 초점을 찾아봐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도수가 있는 안경렌즈의 경우 광학중심에서는 프리즘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마치 태풍의 눈처럼 가운데는 프리즘이 없는 균형상태입니다. 그 부분을 찾아서 눈의 중앙에 설계하는건 아주 손쉬운 일이지만, 무도수 렌즈에서는 쉬운일이 아니죠.
도수가 없는 안경렌즈는 전면과 후면이 같은 곡률을 가지면서 동일한 두께를 유지해야 하지만,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마련이며, 도수가 없음에도 0.25~ 0.50정도의 프리즘이 쉽게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상태가 될까요?
오른쪽눈과 왼쪽눈으로 보는 글씨나 사물의 위치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지러움의 원인이 되는거죠.
프리즘으로 인한 사물의 위치변화
오른쪽 눈으로 보는 타겟은 붉은색, 왼쪽 눈은 녹색이라고 가정할때,
안경을 쓰고도 두개가 인접하게 겹쳐져 보여야 가장 편안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좌우로 멀어져 있다면, 경우에 따라 그나마 편안한 편일수도 있고, 꽤나 힘들수도 있으며, 너무나 어지러울 수도 있습니다.
멀리볼 경우는 오른쪽 눈으로 보는 사물이 왼쪽 눈보다 더 왼쪽에 있는듯 하게 휘어진다면 그나마 어지러움은 적은편이고, 그 반대는 더 불편합니다.
가까이 볼 때는 시선이 모여있는 상태라서 시선을 더 모아야하는 상황이 더 힘들고, 시선이 밖으로 향하게 되는 영향은 비교적 피로감이 적어요.
가장 안좋은 건 위 아래로 시선이 갈라지는건데, 눈의 운동력은 위 아래가 가장 적기 때문에, 사물이 위 아래로 멀어져있으면 하나로 보기에 훨씬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무도수 안경이라도 프리즘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일 좋으며,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안경렌즈는 피로감이 적은 방향 또는 서로 프리즘이 상쇄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는 근거리용인지 원거리용인지에 따라 달라질수 있구요.
너무 저렴하게 판매되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이렇게 까지 가공한다는건 어렵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만드는 안경원도 아직 많은것도 현실이긴 합니다)
인터넷 판매제품이라도 좋은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컨트롤해서 홍보했던 대표적인 브랜드로 Oakley가 있죠. 오클리가 고글로 유명해진 이유는 방탄성능이나 디자인적인 요소보다는 눈이 편하다는 이유로 운동선수들에게 먼저 인정받은 이유때문이었습니다.
충격에 강한 렌즈를 중요하게 생각하던 고글시장에서 굴곡진 커브로 인해 좌우 상의 위치변화로 인한 어지러움을 해소해서 (프리즘테스트) 만드는게 큰 영향을 준거죠.
오클리 렌즈의 정확한 프리즘 테스트
왼쪽이 오클리, 오른쪽이 비교대상이면 eye fatigue (안정피로) 가 높아지는 걸 보실수 있죠.
이렇게 무도수라도 어지러운 안경이 되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프리즘의 영향입니다.
2. 잘못된 가공으로 인한 왜곡 발생
안경렌즈를 안경테에 결합할 때, 안경렌즈를 기계에 넣고 버튼 딱 누르면 아주 완벽하게 딱맞는 크기의 안경렌즈가 뚝딱하고 나올까요?
아니겠죠. 가공기계는 늘 오락가락 합니다. ㅋㅋ
안경테는 보통 금속이거나 두꺼운 플라스틱인데, 안경렌즈는 얇은 플라스틱입니다. 약해요.
이때 안경렌즈를 안경테에 결합시에 두개의 커브가 정확히 일치할까요?
이것 역시 아닙니다.
특히 안경렌즈는 도수에 따라 커브가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세심한 후 가공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이유는 안경렌즈의 변형(Strain)을 최소화 하기 위함인데요.
많은 안경원에서 아직까지는 strain tester 를 구비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20%도 안될거에요.
하지만, 실제 테스터기를 가지고 가공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기존에는 얼마나 많은 안경들이 심하게 변형된 상태로 완성되게 되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외관상 전혀 문제없고, 적당한 체결력에 분명 왜곡없이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도 실제 테스트해보면 상당한 왜곡이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도수가 없는 무도수 안경렌즈의 경우 왜곡에 좀더 취약합니다.
떠올리시는 바와 같이 렌즈가 얇기 때문이죠.
물론 두껍다고 하여 왜곡이 안생기는 것 역시 아니지만, 무도수는 더 까다롭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만들다가 변형 생기기 딱 좋습니다.
안경렌즈의 강한 결합으로 발생하는 왜곡
변형이 생기면 당연히 편안한 시력에 문제를 가져옵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고가의 안경렌즈를 준비하더라도, 가공과정에서 과도한 응력이 발생해버리면 해당 부분은 물론, 심할경우 렌즈 중앙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불규칙한 비점수차등이 발생해 눈의 피로를 유발합니다.
하지만, 저왜곡가공은 가능하더라도 무왜곡가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물론, 어떻게든 하려면 할수는 있지만, 가공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비효율적이고, 그 또한 여름과 겨울의 수축과 팽창과정에서 한결같은 상태를 보이기 어렵습니다.
특히 렌즈가 쉽게 수축되고, 메탈프레임은 수축되지 않는 겨울철에 가공된 렌즈는 여름에 왜곡이 발생할수 밖에 없고, 반대로 여름에 가공된 안경렌즈는 겨울에 약간의 충격에 빠져버릴수도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적당한 stress는 필요하듯, 안경의 완성에 적당한 strain은 사용 편리성 및 안정된 시력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며, 피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변형은 꼭 주의하여야만 합니다.
과도한 변형이 있는건 아닌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있는 방법은 없지만, 안경테의 나사가 완전히 잠기지 않을정도로 안경렌즈가 크다거나, 시야가 좁게 느껴지고, 안경크기가 예전보다 커지지 않았음에도 주변시야가 어지럽게 느껴질 때, 두꺼운 뿔테의 경우 세심한 가공이 따르지 않으면, 렌즈의 변형이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색각의 선호도 차이
지금까지는 꼭 블루라이트렌즈로만 인한게 아니라 모든 안경렌즈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무도수라서 의심하지 않았던 부분들이었으며, 대부분 어지러움은 위의 1번이나 2번에 해당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러나 간혹 색각의 선호도 차이로 인해 어지러움이나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색각의 선호도 차이가 어지러움으로 이어지는경우는 사시나 사위등이 심하지 않은이상 거의 없으며, 대체로 좀더 어두워보이거나 더 눈이 부시다고 표현하게 됩니다. 대비감도가 오히려 떨어지게 되는거죠.
코팅차단방식 또는 색상이 들어간 블루라이트 차단렌즈의 경우 대부분 노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소재방식은 제외)
단파장인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때문에 반대 성격의 장파장인 노란색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져서 입니다.
이때, 거의 대부분의 고객은 문제가 없으나 안구내에 혼탁이라던지 백내장, 당뇨, 안구건조, 노화등으로 빛의 굴절이 깨끗하지 못하게 되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눈안이 맑고 깨끗하지 않을수록 가시광선중 단파장은 좀더 쉽게 산란되어 망막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장파장은 망막까지 잘 도달하기 때문이죠. (저녁 노을이 붉은것도 태양빛이 비스듬히 더 두꺼운 대기층을 통과하기 때문과 같은원리)
이런경우 자각하진 못하지만, 푸른색 계열의 색은 대부분 물빠진듯 명료하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는 반면, 붉은색이나 노란색 계열은 눈에 더 잘띄고 감도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착용하면 가뜩이나 흐릿한 푸른색상영역이 더 흐릿해지겠죠. 노란색 영역은 더 자극되구요.
눈부심을 막아주는 측면에서는 산란이 쉽게 되는 단파장을 막음으로서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붉은색을 수용하는 특정 시세포에 지나친 부담을 주어 피로도는 오히려 상승하게 됩니다.
때문에, 고도근시나 약시, 사시등으로 시력이 정상적이지 않고 약한 경우 간혹 블루라이트 차단렌즈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노랄수록 더 불편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경우 580nm(노란색 파장영역)을 일부 차단하는 렌즈가 오히려 더 편안하고, 대비감도가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블루라이트 차단코팅렌즈보다 좀더 노란색이 바로 드라이빙렌즈들인데, 자이스의 Drivesafe가 처음 나왔을때 자신있게 추천드렸다가 오히려 더 눈부심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였습니다.
물론 제 경험상으로는 거의 95%이상에서 불편함은 오히려 감소하며 늘어나는 경우는 소수입니다. 그러나 그 소수에 들어가면 불편으로 이어질수 있겠죠. 고도근시 및 시력적으로 약한분들이나 시력이 좋은 분들이라도 망막을 구성하는 시세포의 분포도에 따라 (red/green/blue) 특정색상에 민감도가 높을수 있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에 어지러움이나 피로도가 있었던 분이라면 미리 눈에 해당제품의 색상을 덧대어보고, 불편하다면 노란색이 덜하도록 파란염료가 태워진 투명에 가까운 렌즈들을 사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단, 염료를 태운 제품은 투과율이 다소 떨어짐)
만약 노랗게 보이는게 불편하다면 소재 차단방식의 블루라이트 차단렌즈인 퍼펙트UV, UV-TECT, 니콘BLUV, 루티나 같은 렌즈들을 추천드립니다.
노란 느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살짝 푸르스름한 빛을 나타내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블루라이트차단안경을 쓴 이후로는 앞으로도 영원히 일반 렌즈는 쓸 생각이 없습니다.
블루라이트 홍수속에서 살아가는 이시점에 늘 착용하는 안경렌즈에 차단기능을 넣지 않을 이유가 단 1도 없으니까요.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가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이유와 눈 아픔이 발생하는 이유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어지러움을 느끼는 분이 이글을 읽으셨다면, 눈에 편안한 안경을 맞추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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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요약
바쁘신 분들은 이 부분만 읽으셔도 됩니다.
1. 오른쪽 눈으로 보는 상과 왼쪽 눈으로 보는 상을 하나로 인식하는 과정을 ‘양안시’라고 함
2. 블루라이트차단렌즈에 도수가 없어도 프리즘이 발생할 수 있음
3. 프리즘이 들어간 렌즈는 양안시 기능을 방해 함.
4. 정상적인 양안시를 위해서는 프리즘 방향을 정확하게 확인해서 작업해야 함
5.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착용 시 어지러움, 구토, 피로감, 복시 등 문제가 발생하면 착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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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괴롭히는 원인
도수가 없는 렌즈라고 해도 만드는 과정에서 프리즘이라고 하는 “빛의 꺾임 현상”이 나타납니다.
도수가 없으면 당연히 프리즘도 없어야 하는데 기술적인 한계로 완전히 해결 하기는 어렵습니다.
△ 전 후면 커브가 동일할 경우 프리즘이 생기지 않지만 기술적 문제로 전후면 차이가 날 경우 프리즘 발생
프리즘이 들어간 렌즈는 빛을 특정 방향으로 꺾어주기 때문에 주로 사위나 사시가 있는 경우
교정 용으로 사용됩니다.
그럼 멀쩡한 사람이 프리즘이 들어간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일어날까요?
프리즘 방향에 따라 오른쪽 왼쪽으로 보는 상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복시(겹쳐보이는 현상), 흐림, 어지러움,구토,피로감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쉽게 말해 양쪽 눈을 이용해 하나로 보는 기능에 방해를 일으켜 눈을 괴롭히게 됩니다.
도수 없는 렌즈 프리즘 확인하기
우선 도수가 없는 안경렌즈를 꺼냅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렌즈는 굴절률 1.56 소재의 410nm 블루라이트 차단렌즈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렌즈 종류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안경 도수를 체크하는 렌즈미터를 이용해 측정합니다.
전자식 렌즈미터는 렌즈 도수 외에도 프리즘 양을 정밀하게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진 해설
S: 구면도수 –>0는 도수가 없다는 의미
P : 프리즘 –>0.25 프리즘이 들어있다는 의미
0.25 프리즘?
1m 떨어진 물체가 0.25cm 정도 이동해서 보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내용이 어렵죠? 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직선으로 곧게 뻗은 라인에 프리즘이 들어간 안경렌즈를 갖다 대면
위 사진처럼 프리즘이 작용되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조금 확대해 볼게요.
경계면(화살표)을 보면 이동한 흔적이 나타납니다.
잘못된 프리즘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
프리즘이 들어갔다고 무조건 불편한 것은 아니고
오른쪽 왼쪽 방향이 반대로 들어갈 경우 특히 위 아래로 잘못 들어갈 경우
매우 불편한 안경이 됩니다.
예 : 프리즘이 안쪽으로 좌우 이미지를 분리 시키는 경우
좌안 (빨간색)으로 볼 때 실제 이미지 보다 오른쪽에 상이 맺힘
우안 (파란색)으로 볼 때 왼쪽에 상이 맺힘
양안으로 볼 때 실제 이미지 주변으로 잔상이 생기기 때문에 피로감 유발.
이 정도 프리즘은 그래도 양호한 편입니다.
눈에 부담을 가장 많이 주는 경우는 프리즘 때문에 위아래 상이 분리될 경우 입니다.
복시 현상이 나타나고 높낮이를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 헛디딤 , 어지러움 등도 동반됩니다.
결론
도수가 없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이라고 해도 프리즘으로 인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한 안경이 오히려 불편하게 만듭니다.
사용 중인 안경이 불편한 경우 렌즈를 새로 교체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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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모두 속고 있다고? 안경 공포마케팅 현장 확인해봄(Ft. 전문의) L 팩트체커 |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어지러움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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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1년 실사용 후기 (내돈내산), 장단점
-8.5 정도의 시력에 난시까지 더해져 -10 정도의 시력을 갖고 있다가 작년 여름 안경 없는 생활을 위해 라섹수술을 받았습니다. 직업 특성상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하는 일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력감소를 최소화 하고자 수술을 받자마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해 사용했는데요. 1년간 꾸준히 사용해본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1년동안 함께한 내 안경
1. 우선 저의 평소 눈 상태와 전자제품 사용 횟수는
평소 눈 상태 전자제품 사용 횟수 라섹수술 완료 + 안구 건조증 하루 평균 10~15시간 사용 (노트북, 핸드폰)
저의 평소 눈 상태는 초고도 근시였던 시력에 라섹수술을 한 상태이고 여기에 원래부터 갖고 있던 안구 건조증까지 더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전자제품 화면을 보는 시간을 따져보면 일 때문에 하루 기본 10시간씩 모니터 화면을 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주일에 1~4번 정도는 밤을 새워서 컴퓨터로 작업을 해야 했으니 실제 모니터를 보는 시간은 하루 14시간 이상인 경우가 많았겠네요. 핸드폰을 하던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던 라섹한 시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의 끈이었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꼭 항상 착용했었습니다.
2. 그래서 효과가 있었나? (장점)
결과 먼저 말씀드리면,
네 효과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직업 특성상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혹은 잠을 걸러가며 화면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안경을 사기 전과 후의 눈에서 느껴지는 피로도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기 이전의 경우 모니터 작업을 하면서 새벽이 넘어가면 인공눈물을 아무리 넣어도 해결되지 않는 건조함에 눈을 뜰 수 조차 없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었는데, 착용 이후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게 거의 없어졌습니다.
극단적인 안구건조 현상이 줄어든 것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눈이 뻐근하고 피로한 느낌 자체가 안경을 쓰지 않을 때와는 확실히 차이가 났고,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장시간 사용이 아니어도 밝은 화면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안경을 뺐다 꼈다를 해봤을 때 확실히 착용한 상태에서 눈의 자극이 덜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3. 장점 말고 부작용이나 단점은 없었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단점
> 1. 착용 초기 약간의 어지러움
> 2. 조금씩 달라 보이는 색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착용한 지 1년쯤 되어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구매 직후 초반 1~2주 정도는 뺐다 낄 때 시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렌즈의 굴곡이 있다 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안경을 끼고 돌아다니거나 하지 않고 작업 시 책상에서만 착용을 하다 보니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고 이 역시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됩니다.
그리고 아주 약간 렌즈로 인해 색이 달라 보이기는 합니다. 아마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일 것 같고 흰 배경을 두고 안경을 꼈다 벗었다 해보면 미세하게 붉은? 보라끼가 도는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카메라로는 초록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이 역시도 의식하고 색 차이를 보지 않는 이상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모니터 화면을 바라볼 때의 색 비교 / 렌즈를 기울여야지만 카메라에 잡히는 수준입니다.
4. 그래서 구매를 추천하는가?
핸드폰,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빨리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하고 있는 일이 컴퓨터를 보는 일이라 모니터 사용 시간이 극단적으로 긴 편이기는 하나, 요즘 핸드폰을 하지 않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나빠진 시력은 혼자서 절대로 좋아지지 않으니 나빠지는 것을 최대한 늦추려면 사용하는 편이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특정 제품을 홍보하기 위함이 아닌 하루빨리 눈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는 바람에서 쓰는 것이니, 눈이 나빠져도 아무 상관이 없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핸드폰 혹은 컴퓨터를 하실 때만큼은 착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 추천하는 구매처? & 가격?
인터넷 vs 안경원?
시력 교정 X vs 시력교정 O?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미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안경원에 가서 원하는 안경테에 맞추어 주문제작을 하는 것인데요. 저의 경우 시력교정은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시력 교정 X + 인터넷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면 많은 업체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과 가격대에 맞추어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저렴하게는 10000원대부터 시작해서 대략 13000~50000원 정도로 다양하고, 안경원에서 맞춤으로 구매하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안경원 제작의 경우 주변에서 80000원 정도에 구매했다고 하더라고요. (안경원마다 당연히 차이는 있습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구매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구매한 안경을 가지고 안경원에 가서 말씀드리면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력 교정 O or 안경원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
안경원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셔서 원하는 안경테에 청광렌즈를 추가한다고 말씀드리고 주문제작하시면 된다고합니다. 안경테의 폭이 넓고 시력교정 추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 인터넷 구매할 때보다 가격이 3~4배 비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론 안경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1년 실사용 후기였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효과 솔직 후기
최근 스마트폰과 PC 사용이 늘면서 눈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그중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실제 눈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기도 합니다.
저 또한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에 대한 효과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얼마 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매 후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생각보다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실제 사용해보고 느낀 후기를 솔직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사용 중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있다 없다?!
블루라이트 안경을 써본 구체적인 감상평을 남기기 전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눈 피로에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대답은 바로 ‘있다’입니다.
사실 이번에 블루라이트 안경을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 저는 블루라이트 안경이 그저 하나의 마케팅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의 야간모드를 사용해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야간모드를 통해서 화면을 누렇게 만든 PC와 스마트폰 모두 사용해보았지만 실제 눈 피로에 큰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눈이 더 피로하게 느껴질 만큼 야간모드는 매우 불편했습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화면을 노랗게 만드는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는 실제 눈 건강과 보호에 효과가 없다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사용해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동일한 작업 조건에서 장시간 업무를 해도 눈이 피곤하지 않은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사용 시 어지러움 증상?
사실 이번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맞출 당시 시력 검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안경점에서 직접 블루라이트 안경을 맞춘 터라 시력 교정을 위한 검사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양쪽 눈이 시력 차이가 좀 심했던 편이라 렌즈에 약간의 도수를 넣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안경이 만들어진 이후 바로 쓰고 하루 정도 사용해보니 굉장히 어지러운 증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사용이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안경점에 다시 찾아가서 도수를 제거했습니다.
도수를 제거한 이후 안경은 전혀 어지럽지도 않고 사용하기에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간혹 보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어지러움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때문이 아니라 아마도 도수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색감은 노란색만 가능?
현재 사용 중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경우 색감이 약간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안경 렌즈로 화면을 볼 때 파란빛의 디스플레이가 약간 누렇게 바뀌는데, 그렇다고 색감이 아주 티가 크게 날 만큼 누런빛을 띠고 있진 않습니다.
사실 블루라이트 안경 사용을 꺼렸던 이유 중 하나가 노란색의 디스플레이를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안경점에서 블루라이트 안경 렌즈 색깔에 대해서 문의 결과 노란색을 진하게 또는 연하게, 원한다면 아예 노란빛이 안 나도록 제작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꼭 노란색의 렌즈색을 가진 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안경의 경우 살짝 노란빛이 도는 정도라 막상 써보니 그렇게 큰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확인방법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앞서 설명했듯이 약간의 노란빛을 띠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투명한 렌즈가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푸른빛의 레이저를 쏘아 렌즈를 통과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경우 집 안의 형광등이나 불빛에 비출 경우 렌즈에 파랗게 빛이 반사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따로 레이저 포인터나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없을 경우 안경 렌즈 겉에 파란색으로 빛이 반사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렌즈가 빛을 파랗게 반사하는 이유는 푸른빛인 블루라이트가 렌즈 속으로 투과되지 않고 반사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형광등 불빛이 렌즈 겉면에 파란 빛으로 반사된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수명은 얼마나?
일반 안경과 마찬가지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수명은 렌즈를 얼마나 잘 보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안경에 필름을 씌워서 기능을 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경 렌즈에 흠집이 나거나 벗겨질 경우 블루라이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수명은 평소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렌즈에 스크래치만 안 나도록 극세사 천으로 잘 닦고 안경테가 구부러지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관리만 잘하면 그래도 꽤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추천하는 이유
이미 서론에 밝혔듯이 저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실제로 착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긴 바 있습니다. 분명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없이 하루에 8시간 넘는 컴퓨터 업무를 하는 경우 눈이 금방 피곤해지고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글씨를 읽을 때 흐려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작업을 할 때는 확실히 전보다 피로감도 덜하고 눈도 덜 아프다는 게 솔직한 평입니다. 따라서 현재 이 글 또한 저의 소중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작성 중에 있습니다.
혹시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야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모니터나 스마트폰의 야간모드 기능과는 다르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블루라이트 안경은 굳이 비싼 제품을 사는 것보다는 그냥 가볍고 쓰기에 편한 저렴한 제품으로 한번 사서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난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어지러움 없이 맞추기
난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어지러움 없이 맞추기
안녕하세요? 강동역 아이셀렉트 안경원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컴퓨터 업무를 하시는 30대 고객님의
사례를 올려볼까 하는데요
이 고객님은 시력이 좋으셨지만 업무를 오래 하시면
눈이 가끔씩 침침하고 뻑뻑하고 눈의 피로가 심해져서
최근에 타 안경원에서 안경을 맞추셨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맞춘 안경이 너무 어지러웠고,
계속 써도 적응이 안 되어서 그냥 안 쓰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눈의 불편감이 심해져서 다시 잘 맞춰보고자
아이셀렉트를 방문하게 되셨습니다
검안 결과 시력은 좌우 0.9 였지만
원시와 난시가 같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일상에서 보이는 것에 지장은 없지만 눈의 피로가 심한
전형적인 눈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원시와 난시 도수를 완전히 교정할 경우
어지러움과 이질감도 많이 느끼는 상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눈 상태와도 비슷해서 공감이 갔습니다
업무 시에만 안경을 쓰려고 하는데
안경을 쓸 때와 안 쓸 때의 선명도 차이,
그리고 위화감이 적게 하면서도
업무 시 눈의 피로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맞춰드리는게 관건이었습니다
원시는 일단 배제하고, 눈 피로를 유발하는 난시만
-0.25디옵터씩, 난시축은 정축으로 맞춰드렸습니다
30년 넘게 안경을 안 쓰시던 눈이라서
편하게 쓰실 수 있도록 해드렸습니다
안경렌즈는 컴퓨터 유해광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으로 일본 토카이렌즈의
루티나렌즈로 선택하셨습니다
편하고 눈에 잘 맞는 안경으로 맞추는 것은
도수 뿐만이 아니라 초점 설계와 제작 과정도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은 이전에도 몇번 포스팅했는데요
특히 안경이 완성되기 전에 먼저 선피팅을 하고,
착용 상태에서 초점 위치 측정까지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안경원들이 자동 굴절 기계나
PD미터기로 초점 측정한 것만을 믿고 진행하는데
이렇게하면 오차가 생깁니다
아이셀렉트는 착용 상태에서까지 총 3-4회에 걸쳐
초점을 좌우 각각 정밀 측정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디테일한
여러 과정들을 더 진행하는데요
완성 후에는
좌우 렌즈의 대칭 상태, 난시축, 초점 위치,
안경렌즈에 의한 테 변형 상태 등을
정밀 재확인 후 완벽한 상태에서 고객님에게 전달됩니다
이전 안경은 쓰자마자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위화감이 많이 들었는데
이 안경은 내 눈과 비슷하게
처음부터 편하다고 하시면서 찾아가셨습니다 ^_^
난시 안경 어지러움 있으신가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난시 있으셔도
편하게 맞춰드립니다
자체적으로 고안해낸 검사 방법과
MOD시스템으로 안경을 맞춰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부담없이 문의주세요!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부작용 및 효과 정리하기
저는 모니터를 많이 보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입사 때부터 착용한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이 3개 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부작용과 효과는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합니다. 유해 블루라이트는 눈에 피로감을 주는 파장대의 빛인데,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으로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란?
빛-스펙트럼
블루라이트는 인간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중 파란색 파장에 해당하는 빛으로써 디스플레이나 하늘의 파란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유해성 논란이 있지만 유해하다는 입장과 유해성이 과장되었다는 입장으로 나뉩니다.
블루라이트가 유해하다는 입장은 블루라이트가 눈의 활성산소를 늘려 세포를 변형시키며 피로를 가중시킨다는 논리입니다. 또한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한다는 논리도 포함합니다.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이 과장되었다고 보는 입장은 블루라이트가 산화성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고 주장되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견해이며 공포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2016년 네이처지에 발표된 한 블루라이트 유해성 논문에서 ‘극단적인 장기간 관찰조건 내에서도 디스플레이의 빛이 신체에 문제를 일으킨만한 원인을 제시하지 못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블루라이트 유해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 건강에 대한 악영향 : 과학적 근거 없음
블루라이트-유해성-근거-없음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블루라이트에 의한 유해성은 이미 종결된 MSG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MSG 또한 자연에서 얻은 것인데 인공조미료로 누명을 쓰여왔으며, 디스플레이에서 내뿜는 빛 또한 자연현상에 따라 발광된 빛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유해할지는 의문입니다.
‘굳이 블루 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을 착용해서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부작용에 대해 걱정해야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에 끼치는 영향이 명확하지 않은데 말입니다.
블루 라이트와 숙면
블루라이트의 신체적 유해성은 저 또한 과장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블루라이트는 숙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은 근거가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뿐만 아니라, 빛 자체도 숙면을 방해합니다. 물론 숙면을 방해하는 최고의 파장은 블루 영역입니다.
빛과-숙면의-관계
빛은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잠에 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는 것은 숙면에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특히나, 블루파장의 빛은 그린 파장의 빛보다 멜라토닌을 2배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빛과 숙면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빛 – 멜라토닌 분비 억제 – 숙면 방해
블루라이트를 제거해서 잠에 들기 위한 것도 아닌데, 굳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을 착용해서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부작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사실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괜히 자동차에 필요 없는 비싼 옵션을 다는 것과 같습니다.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부작용
블루라이트-차단-안경
많은 분들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을 착용했을 때에 대한 부작용을 궁금해합니다. 큰 부작용은 없지만 두 가지 정도의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바로 어지럼증과 색감입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지럼증
누런색감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에 생기는 프리즘에 의해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으며, 블루 라이트를 차단함으로써 생기는 누런 색감이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부작용으로 작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친구가 안경사라 적당한 서비스로 블루라이트 차단 코팅을 했는데, 초반에는 어지러웠으나 금세 적응됩니다. 누런 색감도 적응됩니다. 아니면, 코팅이 벗겨졌을 수도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코팅은 쉽게 벗겨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며
썸네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싶어 하시지만 사실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에 문제가 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마치 MSG와 같습니다.
굳이 차단할 필요는 없으며, 컴퓨터나 핸드폰을 볼 때 눈이 부시거나 불편하다면 밝기를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잠자리에 들기 전이 아니라면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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