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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춘파 시기는 3월 하순부터 4월까지 가능합니다. 추파의 경우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가능하며 파종 후 정식은 춘파 기준 보통 6월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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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보통 포기나눔하여 키우는데요. 이번에 파종하여 6월쯤 정식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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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추 심는 시기

  • Author: 텃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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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c2Z2K_Gb2U

부추심는시기 :: 파종 및 심기, 부추키우기 재배 방법

부추는 보통 파종보다는 포기 나눔을 통해 심는 것이 보통입니다.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언제든 포기 나눔 하여 정식할 수 있지만 보통 봄에 부추포기를 구입해 텃밭 한곳에 심어주면 됩니다. 추위에 강하고 특별한 병충해가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키우면 되지만 한해살이 작물이 아닌 여러해살이 작물로 텃밭 가꾸기 라면 여러 해 한곳에서 키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추 포기는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의외로 구입하려 하면 보이지 않는 것이 부추 포기인 것 같습니다. 보통 주변에서 나눔 하여 정식하는 것이 보통이기에 더욱 그런데요. 저의 경우도 어머니 텃밭에 부추가 있어 나눔 하려 하였지만 부추포기량이 너무 적어 이번에 새로운 도전, 부추 파종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부추 파종시기 옮겨 심기

부추 번식은 보통 뿌리나 부추 모종으로 번식을 합니다.

텃밭에서는 부추 뿌리나 부추 모종 반판만 구입해서 심으시면 됩니다.

부추는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고 불러요.

서부 경남 : 소뿔

전라도 진도 : 솔이라고도 불러요.

부추 씨앗 파종시기,부추 재배방법

부추 재배방법,부추 씨앗 파종시기/방법,부추 효능

부추 재배방법

​부추는 게으른 사람이 짓기에 딱 알맞은 채소이다. 한번 씨를 뿌리면 그 자리에서 10년 이상을 자라며 년 중 내내 끊임없이 수확해 먹을 수 있다. 그렇게 생명력이 질겨서인가. 부추는 기가 허한 사람에게 기를 보강해주는 데 아주 특별나다. 잘 때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스테미너 식이 바로 부추이다. 뿐만이 아니라, 부추에는 비타민과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도 뛰어나고, 또 마늘, 파처럼 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특유의 향을 내어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한 것도 드물다.

부추는 설사에도 효과가 그만인데, 배탈이 났을 때 잘게 썰어 밥에 비벼 먹으면 설사가 신기하게 멎는다고 한다. 부추가 내는 특유의 냄새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것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배가 차가워 걸리는 설사를 멎게 하는 것 같다.

또한 옛 문헌에 의하면, 봄철의 부추의 향내는 피를 보(保)하지만, 여름철의 냄새는 피를 파괴한다고 한 것으로 보아, 스테미너 식이면서 몸의 나쁜 피를 배출하게 해 준다는 것이 이를 두고 한 말인 것 같다. 부추는 중국의 북서부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한다.

생리 생태적 특성

온도

부추 생육적온은 20℃전후(18~20℃)로 저온성 작물이다. 5℃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25℃ 이상에서는 생육 부진 섬유질이 많이 생긴다.

적지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양질 다수확을 하려면 지력이 좋고 배수 양호한 비옥한 양토 또는 사양토가 좋으며 토양산도는 pH 6.5전후(6.0~7.0)이다.

재배작형

부추의 작형은 크게 노지재배, 하우스재배와 온상재배로 나누어진다.

노지재배는 4월부터 10월까지 수확이 가능하지만 대체적으로 수확시기는 4∼6월에 봄베기, 7∼8월의 여름베기, 9∼10월의 가을베기로 나누어지며 보통 4∼5회 수확을 한다.

봄과 가을예취는 생육적온기이므로 품질도 좋고 수량도 많으나 여름예취는 고온추대기 이므로 품질이 떨어지고 예취후 식물체가 쇄약해진다.

그러므로 여름예취는 폐기전의 식물체를 이용하면 좋고 이시기에 품질향상대책은 수확기에 비가림이나 예냉고를 이용하고 추대를 회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1년 묘를 이용하여 여름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는 보온하여 11월∼4월까지 수확을 하는데 보온개시는 10월∼2월까지 적정시기에 하며 조기보온(10월∼12월)은 휴면에 영향을 받아 수량이 떨어지는데 충실한 2년주를 이용한다.

휴면이 얕아지는 12월 하순 이후에 보온은 1년주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이식재배가 널리 이루어지고 있으나 생력화 및 정식시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의미에서 직파재배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추 씨앗 파종시기와 방법

씨앗의 발아 최적온도는 20℃, 최고온도 25℃, 최저온도 10℃이며, 부추는 다른 파류보다 발아온도 폭이 좁은 편이다. 씨앗은 20시간 정도 물에 담궜다가 음건 후 파종한다. 봄뿌림은 3월 중순∼4월 상순, 가을뿌림은 8월 중순∼9월 상순경이 파종적기다. 파종방법은 두둑너비 100㎝, 이랑사이는 25∼30㎝, 줄사이 5㎝로 해 파종한다.

직파재배시에는 10a당 2.4∼3.0ℓ정도로 다소 베게 파종한 후 복토는 고운 모래로 3∼5㎜ 균일하게 하며, 건조방지를 위해 묘상면에 짚을 1㎝ 두께로 깔아주고 평당 5ℓ정도 관수한다. 관수후 비닐로 피복하고 추파의 경우 10∼12일경 발아가 되므로 비닐과 볏짚을 제거한다.

모종 심는 시기와 방법

정식준비는 정식 20일전 깊이갈이를 하고 정식 10일전 기비를 시용하여 정지작업을 한다.

시비에 있어 부추는 생육기간이 길며 다비성 작물이므로 생육중 비료가 부족하지 않게 완효성 퇴비를 많이 주어야 하며 모종 심는 시기는 6∼7월에 평균기온이 12∼24℃인 기간에 실시하는데 너무 고온일때는 수분증발이 심하고 비가 많을 경우에는 과습으로 뿌리가 썩는 피해를 볼 수 있다.

부추의 수량이 최대에 달하는 이론적인 적정 심는거리는 10× 10 cm, 주당 재식본수가 22본이나 실제적인 심는거리는 15× 10cm, 깊이 10∼12cm로 하여 18주를 한포기로 정식한다.

이랑을 만들어 정식할 때에는 이랑넓이 40∼50cm, 파종 깊이 3cm로 하고 더 이상 밀식해서는 안된다.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상순경부터 지상부의 잎은 말라 시들고 휴면기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에 토양이 얼기전 충분하게 관수하여 근경이 안전하게 월동하여 이듬해 싹이 빨리 트도록 한다.

봄이 되면 잡초를 제거하고 지온을 높이고 표토를 부드럽게 하여 새싹이 올라오도록 해야 한다.

관수와 추비를 수시로 하여 부추의 길이가 15∼25cm정도 자라면 수확할 때마다 관수와 추비를 시용한다.

거름주기

밑거름

부추는 타 작물에 비해 다비를 좋아한다.

비료는 많이 주는 편이 성과가 있으므로 충분히 주도록 한다.

특히 완숙된 퇴비를 10a당, 4,000kg이상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부추는 4∼5년간 동일한 포장에서 계속 생육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또 부추는 파와 같이 산성비료를 좋아하지 않으므로 될 수 있으면 중성 비료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비료를 줄 때 특히 주의할 것은 파와 같이 비료가 직접 뿌리에 닿으면 비료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약하므로 이랑에 뿌리고 흙과 잘 섞은 뒤에 심도록 한다.

표준시비량

표준 시비량은 1년간 10a당 퇴비 2,000kg이상 질소 24kg, 인산 24kg, 가리 20kg 전후가 표준 시비량으로 포장에 따라 적절히 시비량을 조절한다.

성분량 : 질소 34.8Kg, 인산 42.2, 칼리 31.0

밑거름 : 파종전 땅을 갈고 고를때 시용

웃거름 : 봄(움트기전의 4월상순과 6월중순),가을(9월중순)에 중점시용

퇴비는 파종후 2년째의 가을에 고랑에 시용

추비 시용법

2년 이하는 매년 기록한 양을 추비로 시비한다.

추비는 저온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시용해도 되나 1년에 2회 생육이 왕성한 봄과 가을에 시비한다.

추비는 이랑에 주고 반드시 중경을 실시 비료의 노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배관리

상토

부추는 조약근이므로 근경이 매년 위로 올라온다.

근경이 지면에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즉 복토를 실시해야 하는데 복토 두께는 근계가 올라오는 높이에 따라 조정하는데 2∼3cm정도가 알맞다.

배토

엽초의 길이가 커짐에 따라 연화하여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데 엽초부분이 습윤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잎이 신장하고 연화되도록 한다.

척근

뿌리를 파내어 들어낸다는 뜻인데 봄에 부추가 싹이 돋아나 3∼5cm 높이로 자라면 뾰족한 대나무(뿌리가 상하기 쉬워 철붙이는 사용치 않음)로 무더기로 자란 큰 포기의 뿌리부분을 토양에 드러내 근경을 노출, 햇볕에 쪼인 후 다시 이랑에 심는다.

뿌리를 파서 들어내게 하려면 노동력이 과다하게 들므로 대면적 재배에는 적합치 못하고 비교적 면적이 좁은 시설재배에서 이용하기 쉽고 효과도 좋다.

뿌리를 파서 들어내면 지온이 높아져 생장이 촉진되며 주요 해충인 부추구데기 등의 방제와 잡초방제에 효과가 있다.

꽃대따기

8월이 되면 꽃이 핀다.

부추는 전포기 일제히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1회 따준 뒤 늦게 나온 포기도 많이 있으므로 1회 따낸 뒤 7∼10일 간격으로 꽃대를 따준다.

이 꽃대를 따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면 개화, 결실 때문에 세력을 빼앗겨 근주의 세력을 극도로 떨어뜨리게 되므로 채종용 이외는 될 수 있으면 빨리 꽃대를 따주는 것이 좋다.

중경제초 및 배토

부추의 근주는 양성기간이 길기 때문에 포장이 굳어지거나 잡초발생이 심하므로 폭이 좁은 칼치베타 등을 사용 3cm 정도 얕게 휴간을 갈아 포기에 흙을 넣어 주면 중경 배토 및 체조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중경제초의 목적>

토양의 통기성과 빗물 침투를 좋게 한다.

토양의 모세관 상승을 끊어 수분증발을 막아 건조를 방지한다.

뿌리가 더욱 활동하기 좋게 부드러운 흙을 포기사이에 넣어 뿌리활력을 돕고 양분흡수를 왕성하게 한다.

따라서 근주양성기간중의 4월 중하순과 9월 상중순 2회 중경제초를 하도록 한다.

중경제초할 때 주의할 점은 부추뿌리가 지표를 향해 퍼지므로 끊어지지 않게 될 수 있으면 얕게 한다.

제초는 손제초를 하는 것이 좋으나 제초제를 쓸 때는 잡초가 발생하지 않을 때 씨마진을 10a당 100g정도 살포한다.

또 잡초가 발생했을 때는 그라목손을 부추 잎에 묻지 않게 이랑에 살포하면 효과가 있다.

(약해 주의)

부추 하우스 재배방법

겨울하우스 재배(조생종)

봄(3월 하순∼4월)에 파종한 부추를 노지상태에서 1년간을 비배관리한 후 하우스를 설치 재배하여 이듬해나 겨울에 수확한다.

추위가 닥쳐 서리가 오기 시작할 무렵인 10월 중하순이 되면 부추는 생육이 둔하다.

따라서 10월 중순에 하우스 피복을 하여 2주 이상이 경과되면 곧 수확에 들어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확할 수 있다.

봄하우스 재배(만생종)

2월∼2월 상순경에 하우스 피복을 하여 1월∼5월까지 수확하는 방법이다.

이 시기는 추위가 심한 시기이므로 부추 잎이 종종 동해를 받는 수가 있으므로 2중∼3중 하우스를 피복하거나 밤에는 하우스내 부직포를 덮어 한해를 방지해야하며 또한 너무 일찍 피복을 하면 휴면관계로 수량이 낮고 가뭄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른잎 정리와 복토

비닐을 피복하기 전에 미리 부추를 5cm 정도 남기고 베어낸 다음 포장을 깨끗이 정리하고 2∼3cm정도 복토를 해준다.

하우스 비닐피복은 건조한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충분히 물을 준 다음 비닐을 피복토록 한다.

수확횟수를 되풀이 하면 잎너비가 좁고 잎살도 얇아지므로 물주기를 하거나 물거름을 이용한 관수를 동시에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하우스 설치법

하우스에는 소형, 중형, 대형(광폭형), 2중 하우스, 3중 하우스 등 여러가지가 있다.

2중 및 3중 하우스의 피복순서는 보통 가을에 하우스를 설치하고 추위가 심한 12월경부터 추위강도에 따라 2중, 3중 또는 터널 및 보온덮개를 피복한다.

환기방법은 천정환기법과 측면 환기법의 2가지 방법이 있다.

천정 환기법은 지온을 낮추는 일이 없이 빠른 시간에 환기를 할 수 있으나 측면 환기법은 환기와 동시에 지온 및 상온을 낮추는 결점이 있다.

무가온 하우스 재배

무가온 하우스재배에 있어 3월 상순에는 시비를 완료하고 중순경에는 심경, 하순에는 10a당 1ℓ의 종자를 파종, 4월 상순경에는 발아시 비닐을 제거하고, 중순에는 제초 및 솎음작업을 한다.

육묘기간동안 6월 상순에는 역병방제를 위하여 다이센-M 400배액을 살포한다.

정식시기에는 다이지스톤을 7월 상순경에 살포하고 정식후 바로 시마진을 살포하여 제초효과를 높이며 7월 하순경에는 진딧물을 방제하고 8월 상순경에는 예취작업을 실시한다.

꽃봉오리 제거는 9월 상순경에 실시하고 노력분배를 위해 하우스 보온을 시기별로 실시하여 11월 하순경에 첫번째 하우스를 보온피복하고 12월 중순경에는 두 번째 하우스를 피복하고 마지막은 이듬해 1월에 피복하여 연중생산이 되도록 한다.

익년 2월에는 수확후 관수를 겸해 유안액비를 웃거름으로 주고 3월 상순부터 수확예취후 웃거름을 계속 줌으로서 양질의 부추를 생산할 수 있다.

하우스 비닐피복은 2중 하우스 + 터널피복이 2중 하우스나 하우스 피복보다 생육이 빠르고 수확회수도 많아 수량도 21∼23%정도 증수되는 경향이었다.

병충해 방제

4∼5월부터 발생해 6∼8월 우기에 잎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이 부추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다. 이 병원균은 이병된 식물체나 포장주변에서 균핵으로 월동을 하므로 전염원을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추생육기에 뿌리응애가 발생했을 때는 중경배토 전에 다이야지논입제, 모켈이베, 오트란입제 같은 토양침투성 살충제를 처리한다.

진딧물 발생이 있을 때는 될 수 있으면 조기에 살충제를 살포한다. 파좀나방은 여름에 발생해 주로 부추 새잎을 갉아먹으므로 7∼9월에 2회정도 살충제를 살포해 조기에 방제해야 한다.

수확시기와 방법

부추의 잎끝이 둥글게 자라고 전체 잎길이의 80%정도가 23∼25cm정도 되면 수확을 실시하는데 이 시기는 비닐피복 후 3주(21∼25일)정도 지나면 된다.

제 2회째 수확은 제 1회 수확후 2주 정도 지나면 가능한데 이때도 잎길이는 23∼25cm 전후가 된다.

3회, 4회째도 2회째와 같은 요령으로 수확하며 수확시간은 너무 아침 일찍 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낮에 수확하도록 하고 수확시 깊이베면 뒤의 생육이 늦어지므로 주위하여야 한다.

수확횟수는 겨울하우스 재배시에는 3∼4회, 봄하우스 재배시에는 4∼5회 수확한다.

채종

부추는 2년생부터 해마다 개화 결실하여 종자를 채종할 수 있다.

채종을 목적으로 할 때 3∼4년생 묘가 가장 좋고 5∼6년생은 노화하기 시작하므로 채종에 알맞지 않다.

종자 생산량은 10a당 90∼150kg정도이다.

부추의 자가채종 종자의 생육 및 수량성을 보면 수입종자와 자가채종 종자 모두 파종후 출현율은 95% 이상으로 비슷했으며 1년차 생육상황 및 수확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자가채종 종자을 이용하면 종자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부추 텃밭 재배방법

– 재배 온도 : 18∼22℃

– 물 주기 : 보통 (일주일 간격)

– 비료 요구도 : 높음

생육기간이 길며 다비성 작물이므로 생육 중 비료가 부족하지 않게 완효성 퇴비를 많이 주어야 한 다. 특히 부추는 4∼5년간 같은 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8월이 되면 부추의 꽃이 핀다. 부추는 모든 포기가 일제히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1회 따준 뒤 늦게 나온 포기도 많이 있으므로, 1회 따낸 뒤 7∼10일 간격으로 꽃대를 따준다. 꽃대를 따주지 않고 그 대로 방치해 두면 개화, 결실 때문에 세력을 빼앗겨 세력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가능한 빨리 따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상순경부터 지상부의 잎은 말라 시들고 휴면기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에 토 양이 얼기 전 충분하게 관수하여, 근경이 안전하게 월동하여 이듬해 싹이 빨리 트도록 한다.

■.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

– 주요 병해 :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 주요 충해 : 뿌리응애, 파좀나방, 파총채벌레

부추의 효능

1.부추즙은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어서 허약한 체질인 분에 좋고, 성인병등도 예방

2.장을 튼튼하게 하고 따뜻한 성분이 있어 몸이 차가워 냉병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3.베타카로틴이란(늙은 호박 4배,배추에 83배 항산화작용을하는 성분이 노화방지(안티에이징).

4.부추는 나쁜 피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여성의 냉한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됨

5.비타민이 풍부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됨

6.유화와릴 성분은 비타민 B1을 체내에 오래 동안 유지해주기에 정력에 으뜸인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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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키우기 초보 파종부터 수확까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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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로 잎채소에 해당합니다. 지역마다 다른 이름인데 어릴 적 정구지라고 부른 기억이 납니다. 이른 봄에 심어 가을까지 수시로 수확이 가능하며 겨울은 월동해서 이듬해 봄에 다시 자랍니다. 실내 재배도 어렵지 않아 꾸준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추 키우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시설재배로 출하되는 부추는 다년생이지만 그래도 오래되면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2~3년 후에는 새로 파종 혹은 모종을 심거나 포기나누기를 통해 유지를 한다고 합니다. 작은 텃밭에 키우는 우리는 예외 사항입니다.

부추 모종

부추 키우기

파종은 4, 5월즈음 평균 기온이 18~20도 가량일 때 적당합니다. 15~25도에서 잘 자라며 더위, 추위에도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적당한 온도는 어디까지나 시설 재배하시는 전문가 분들 영역이고 텃밭에 키우는 우리 초보는 봄에 파종하고 자연에 맡기는 겁니다. ㅎㅎ

부추를 심을 때 간격은 자라는 크기를 감안하여 15*10cm 로 유지합니다. 부추가 15~20cm 정도 자란다면 칼, 가위 등을 이용하여 수확을 하면 됩니다.

파종하기

부추는 주로 봄에 씨앗을 심습니다. 가을에 심는다면 다소 서늘해지는 9월경이 좋습니다. 15*10cm 간격으로 구멍당 15개 가량의 씨앗을 넣습니다. 흙은 씨앗의 2~3배로 덮어줍니다. 부추의 발아는 대략 10~15일로 오래 걸립니다.

모종심기

초보자에게 권하는 방법입니다. 남부지방은 3월이면 종묘상에 이미 모종이 나옵니다. 트레이에 심어진 부추의 뿌리가 잘 내렸는지 한 번 보시고 10cm 정도로 자란 모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구입한 모종은 심고 한 달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모종의 간격은 파종과 동일하게 15*10cm 간격을 유지합니다. 모종이 비닐 포트에 심겨 있다면 살짝 주물러 뽑아주고 트레이라면 둥근 막대로 배수구를 밀어 올려 뽑아냅니다. 부추는 심을 때 뿌리보다 크게 흙을 파서 심은 후 흙을 덮고 충분히 물을 줍니다.

관리하기

부추는 저온기에 3~4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여름철은 1~2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줍니다. 장마철은 배수에 주의합니다.

수확하기

부추를 수확할 때는 칼과 가위 등을 이용하여 지면과 같은 높이로 줄기를 잘라줍니다. 처음 수확할 때는 3~4cm 남기고 수확을 하면 이후 부추는 더욱 왕성하게 자라니 참고 바랍니다. 수확을 한 후 깻묵 혹은 완효성 비료로 웃거름을 주면 부추가 다시 자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7~8월은 꽃대가 올라와 꽃이 핍니다. 부추 포함 대부분 채소류는 꽃이 피면 영양분이 꽃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씨앗을 받을 목적이 아니면 꽃대는 빠르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을 그대로 놔두면 씨앗을 맺습니다. 신문지를 펴고 꼬투리를 펼치면 까만 씨앗이 나옵니다.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다 이듬해 봄에 심으면 됩니다.

* 완효성 비료는 시비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비료로 성분의 유실이 적어서 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한 번의 시비로 충분하므로 추가 시비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부추는 한번 심으면 몇 년 동안 계속 자라기 때문에 전, 겉절이, 김치 등 다양한 곳에 꾸준히 이용 가능합니다. 파종하기 제철인 지금 한번 심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특히 아릴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정효과가 있어 옛날부터 남성들이 즐겨 먹는 채소라고 합니다.

아!! 그렇다네요. ㅡㅡ 저도 몰랐습니다. 앞으로는 부추만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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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키우기 / 부추 파종 및 발아 / 부추 옮겨 심기 / 늦겨울-초봄 사이 심는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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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집에서는 부추가 매년 저절로 자랐다. 작물에 관심이 없을 때에는 그냥 풀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작년에서야 우리집에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이 부추였음을 알게 되었다. 집에 다년생 식물, 게다가 먹을 수 있는 식물이 자라면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다. ‘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생긴다면 주저 없이 제일 먼저 다년생 식물들이 자리 잡게 할 것이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완전한 내 집은 아니지만 미리 연습하는 셈 치고 몇가지 다년생 작물들을 심어 두기로 했다. 그 첫번째는 부추. 작년에 채종했던 씨앗을 파종 해 주었다.

부추 채종하기 / 키우기 쉬운 다년생식물 추천 / 텃밭 시작 작물 추천

부추 키우기 / 부추 파종 및 발아 / 부추 옮겨 심기 / 늦겨울-초봄 사이 심는 작물

지난 1월 25일 파종 했던 부추가 싹이 나왔다. 마침 흙이 다 떨어져 새로운 흙을 주문 했고 새로운 흙이 도착 할 때까지 젖은 키친타올에 올려 두고 지퍼팩 안에 넣어 두었다. 부추 씨앗을 넣어 두었던 지퍼팩을 전기 밥솥 위에 올려 두었더니 그래 뿌리가 더 많이 나오고 한 녀석은 혼자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잘만 자라 준다면 4월 부터는 조금씩 수확 해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집에서 소소한 먹을 거리를 생산하는 것은 꽤나 재미있는 일이다. 부추는 별다른 병충해도 없고 키우기 까다롭지 않으니 작은 우유팩에서라도 시작 해 보기를 바란다. 요리를 못하는 나도 ‘요리를 잘 해보고 싶다’ 라고 느끼게 할 정도로 수확한 후 바로 해 먹는 채소의 맛은 정말 기가 막히다. 할 줄 아는 게 고추장과 식초를 넣는 무침 1종류 밖에 없어 작년에 어설프게나마 집에서 자랐던 원추리 어린 잎과 부추를 활용해서 무침을 만들어 봤는데 역시 제철 나물의 맛은 최고다. 순간적으로 ‘내가 손맛이 좋군’이라고 착각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사실은 재료가 좋았던 것인데….

[참고]원추리 부추 무침/제철나물 무침/원추리/부추/자연나물

흙이 도착 하자마자 모종판에 차례로 옮겨 심어 주었다. 보통은 이런식으로 포트에 바로 파종 하는데 이 방법은 자리를 많이 차지 하고 씨앗을 바로 심을 경우 씨앗의 불량과 발아를 제대로 확인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두번 옮겨 심지 않아도 되고 어느정도 모종화가 될 때까지 키울 수 있어 나는 주로 이 방법을 사용한다. 씨앗의 불량률을 확인 하고 싶다거나 발아 할 때까지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게 하고 싶다면 트레이 파종이나 솜파종을 추천한다.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조.

트레이파종 2차 / 트레이파종 장단점 /씨앗 파종하기 /제라늄, 수국, 철포나리, 큐피트의화살, 토마토, 아스파라거스,수세미,부추,오토메사과,아삭이고추,당귀,한련, 작약,금화규,카이란

2월이라 기온이 많이 높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종한 씨앗 전부 발아 해서 조금씩 자라고 있다. 아무래도 자라는 속도가 3월 – 4월만큼 빠르진 않지만 3월에 옮겨 심을 수 있도록 미리 모종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키우고 있다. 함께 파종한 식물들 중 단연 부추가 1등으로 자라고 있고 그 뒤로는 의외로 ‘카이란 – 중국식 브로컬리’이 떡잎을 넓게 피웠다. 그리고 호냉성 채소인 상추들이 조금씩 새싹을 내고 있다. 반면 고온성 채소인 오이, 호박, 고추 등을 아직 발아하지 않고 있다. 역시 발아 온도와 각 식물에 맞는 파종시기는 무시할 수 없다.

맨 왼쪽의 한 아이만 제외하고 나머지 애들은 도무지 허리 필 생각을 하지 않아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으로 펴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줄기가 얇은데 저렇게 꼿꼿이 허리를 세운 부추가 신기하기도 했다.

부추 정보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이며 의외로 다비성 작물이기에 화분에서 키울 경우 미리 퇴비를 넉넉하게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번식 : 파종 / 포기 나누기

발아 온도 : 20도 전후로 10도 미만에서는 발아가 되지 않는다.

발아 온도 기준으로 노지에서는 3~4월(봄파종) 혹은 8월~9월(가을 파종)한다. /화분 재배나 실내 재배는 파종 시기를 가리지 않는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 하지만 5도 잏에서는 생육이 정지 된다.

고온이 계속 되면 잎이 가늘며 섬유질이 많아 질겨 진다.

여름에 올라오는 꽃대를 제거하면 수확량을 증가 시킬 수 있다.

처음에 한뻠 정도 자라면 아래 3~4cm정도를 남겨 두고 잘라 주며 이후에는 더 바짝 잘라 주어 수확한다.

요 며칠 날이 흐리다 맑았다를 반복 하다 오랫만에 꽤나 포근한 날씨였다. 파종 후 한달된 모습. 햇빛을 따라 부추들이 일제히 한쪽으로 기울었다. 한 포트에 5립씩 심었고 한 씨앗당 본잎이 3~4장 정도 나오면 옮겨 심을 예정인데 파종 할 떈 많이 심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많은 것 같지도 않다. 항상 적당한 양을 심는다는게 쉽지 않다. 그래도 누가 뭐라는 사람 없으니 모자르면 더 뿌리면 되고 많이 파종하면 많이 수확해서 주변에 나눠주면 되니까 괜찮다. 이게 소소하게 가꾸는 텃밭의 매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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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키우기

역사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 재배지역 한국(전국), 중국, 일본 특징 서늘한 기후를 좋아함. 물 빠짐 좋은 곳에서 재배. 겨울에는 휴면에 들어감. 씨앗, 포기나누기로 번식. 원산지 동아시아 (중국의 서부) 분류 백합과 목차 재배시기 종자 구하기 모종 기르기 아주심기 자라는 모습 수확 풀 관리 및 웃거름주기 자연증식 및 옮겨심기 부추꽃과 씨받기 재배 주의사항 ♣ 재배일지 부추는 기후 적응성이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되는 연중채소다. 특별하게 시기를 가리지는 않으나, 봄에 파종해 초여름에 아주심기를 하면 그해 가을부터 수확할 수 있다. 부추는 한번 심어두면 몇 년간 계속 수확하는 채소이므로 1년 단위 계약의 주말농장이라면 아쉬움이 남는 작물이다. 부추는 특별하게 밭을 가리지 않으나, 물 빠짐이 좋은 밭을 골라야 한다. 봄에 햇빛이 잘 비치는 밭에 기르면 봄 수확이 빨라진다. 약간 그늘이 들어도 되므로 활엽수 주변에 심어도 좋다. 특히, 월동 후의 봄에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줄기 부분이 상하는 일이 생긴다. 재배시기 종자 구하기 종류가 제법 많은 편에 속한다. 잎이 넓은 것과 좁은 것, 그리고 중간 넓이의 잎이 있다. 잎이 넓으면 수확량은 많으나 부추의 향기가 덜하고, 잎이 좁은 재래종은 향기는 좋으나 수확량이 떨어진다. 주변에서 많이 재배하는 종류나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종류를 고른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상세한 설명을 찾을 수 있으니 미리 각 종묘회사의 부추 종자에 대한 사전지식을 가지고 선정한다. 아니면 지역의 전통 5일장에서 판매하는 부추 뿌리를 구해서 심어도 된다. 모종 기르기 모종용으로 사용할 밭에 1㎡당 완숙퇴비 2㎏과 석회 100g 정도를 뿌리고 갈아 두었다 1~2주 후에 파종한다. 파종 전에 물이 빠지는 정도의 고랑을 내고 두둑의 중간이 약간 도톰해 물이 잘 빠지게 한다. 파종은 대파와 같이 10㎝ 정도 폭으로 땅을 조금 긁어내고 씨앗을 1~2㎝에 하나씩 뿌리고 2~3㎜ 정도 가볍게 흙을 덮는다. 파종하는 골은 20㎝ 정도의 간격을 유지한다. 부추 종자가 싹이 트는 적정 온도는 20℃이므로 봄에 일찍 파종하면 싹이 틀 때까지 상당히 오래 걸린다. 부추 모종이 자라는 밭에는 다른 풀들도 많이 자라므로 자주 꼼꼼하게 정리해주어야 한다. 풀을 뽑을 때는 풀뿌리가 주변의 연약한 부추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부추가 함께 뽑히므로 주의한다. 부추를 빨리 발아시키려면 씨앗을 이틀 정도 물에 담갔다 그늘에 하루 정도 건조시켜 파종하면 좋다. 아래의 부추 모종은 구입한 종자가 아니고 작년에 씨앗을 받아 파종한 것이다. 그래서 발아가 고르게 되지 않았다. 씨앗을 받을 때 비가 계속 와서 덜 여문 꼬투리를 말렸더니 부실한 씨앗이 많아서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4월 9일 파종 싹트는 모습, 5월 1일 파종 6주된 부추 모종밭 아주심기 부추 종자를 파종하고 2~3개월이 지나면 부추 모종의 본잎이 4장, 키가 15㎝ 정도 된다. 그러면 모두 캐내어 본밭에 옮겨심기를 한다. 본밭은 밑거름을 미리 넣어 잘 일구어 놓는다. 부추는 한 번 아주심기하면 몇 년을 그 자리에서 자라야 하므로 밑거름을 조금 많이 넣어둔다. 퇴비를 1㎡당 4㎏ 정도, 깻묵을 1㎏ 정도 넣어 밭을 일구고 2주 정도 지나서 아주심기를 한다. 다른 책들을 보면 부추를 8개 정도 모아서 심고 간격을 20㎝ 정도 유지하라고 하는데, 나는 대파를 아주 심을 때처럼 2~3㎝ 간격에 하나씩 부추 모종을 심고, 줄 간격은 20~30㎝ 정도로 유지한다. 그러면 나중에 웃거름주기도 편하고 베어내는 작업이 수월하다. 모종의 잔뿌리가 많이 잘려나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파낸다. 모종이 땅에 묻혀 있는 정도의 깊이로 묻을 수 있게 파종 골을 8~10㎝ 깊이가 되게 파낸다. 파낸 골에 모종을 하나씩 두는데 2~3㎝ 간격으로 한다. 흙을 덮고 물을 흠뻑 뿌려준다. 파종 9주된 부추 모종 파종 11주 옮겨 심을 때가 된 모종 모종을 캐냈다. 부추 모종 심는 모습 자라는 모습 아주심기가 끝나고 나면 축 처진 모습으로 2주 정도를 보낸다. 그러다가 서서히 줄기가 세워지고, 잎이 생기를 띠게 된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밭에 자주 들러 물을 주고 하다 보면 어느덧 줄기를 세우고 새로운 잎을 키워내는 걸 볼 수 있다. 아주 심고 2개월이 지나면 빠른 것은 벌써 뿌리가 둘로 나누어진다. 잘 자란 부추는 30㎝도 넘는다. 아주 심고 2개월이 지나면 9월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위로 돋아난 줄기를 모두 베면 다음 번에 자라는 보드랍고 연한 부추를 즐길 수 있다. 이때까지는 수확을 하지 말고 그냥 두어 뿌리의 충실을 기한다. 아주 심은 지 1주된 부추 아주 심은 지 8주된 부추 수확 부추는 자라는 대로 수확이 가능하다. 키가 20㎝ 이상이 되면 필요한 만큼 베어 이용한다. 수확이 늦어지면 부추가 억세지는 수가 있다. 이때는 다시 베어주면 보드라운 부추가 자라게 된다. 부추를 수확하는 방법에 따라 다음 번의 수확량이 달라진다는 자료가 있다. 부추 줄기를 바짝 잘라낼수록 다음 번의 수확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1㎝ 정도 줄기를 남겨 두고 그 위를 잘라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수확을 하고 웃거름도 줄 요량으로 바짝 잘라내고 있다. 그러면 왠지 모르게 시원해 보이고 다음에 깨끗하고 신선한 줄기가 자라는 기분이 든다. 수확한 부추 4월 중순, 자라는 부추 [ 참고사항 ] 부추는 비늘줄기(알뿌리)에 영양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어 알뿌리에 어느 정도 영양을 축적할 시간을 주면 다음에 자라는 부추는 성장이 더 좋아진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전년도에 부추 꽃을 보려고 계속 기르던 곳(오른쪽 5줄)과 계속해서 수확을 한 곳(왼쪽 5줄)의 다음해 성장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계속해서 잘라내면 알뿌리에 영양 축적이 덜 되어 이듬해 약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튼튼하고 잎줄기가 좋은 부추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꽃이 필 때도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꽃을 피우도록 하면 전체적으로 튼튼한 알뿌리가 된다. 풀 관리 및 웃거름주기 부추밭은 수시로 돋아나는 풀을 정리해주어야 한다. 많이 나는 풀이 쑥, 명아주, 비름, 바랭이, 별꽃, 망초 등이다. 이들 풀은 보이는 대로 정리해 풀에 부추가 묻혀버리는 일이 없게 해준다. 따로 풀을 정리할 여유가 없으면 수확할 때 풀을 정리해주자. 관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주 심고 수확을 하다보면 줄기가 약해지고 연약한 부추잎이 된다. 봄에 수확을 두 번 정도 하고 난 후 1㎡당 2㎏의 퇴비와 깻묵 400g을 수확한 부추 위에 흩뿌린다. 구할 수 있다면 나뭇재를 구해 뿌려두자. 부족한 칼륨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예전에 할머니께서 나뭇재를 부추밭에 뿌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 칼륨이 무엇인지 몰라도 나뭇재를 주면 잘 자란다는 걸 경험으로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부추밭에 돋아나는 풀 수확 후 웃거름을 깔아준 모습 자연증식 및 옮겨심기 처음 한두 포기가 늘어난 모습

부추는 뿌리가 나누어져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낸다. 대파, 부추, 차이브, 달래등의 작물은 비늘줄기(알뿌리)가 늘어나 자연적으로 새로운 줄기가 생긴다. 부추 자라는 것을 보면 보통 한 포기가 아니라 여러 포기가 뭉쳐서 자라는데 이것은 자연적으로 늘어난 비늘줄기가 근방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계속 같은 곳에 자라는 부추는 자연적으로 늘어난 줄기가 복잡해져 점차 연약해진다. 그런 현상을 방지하려고 3~4년 주기로 비늘줄기를 파내어 새로 심거나, 모종을 길러 다시 재배하는 것이다.

5년을 같은 곳에 있는 부추, 3월 중순 작년에 모종을 심은 부추, 3월 중순

부추꽃과 씨받기

7월 말이 되면 부추의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계속 수확을 하면 부추꽃을 구경하지 못한다. 꽃이 피지 않으면 당연히 열매가 없으니 씨받기는 불가능하다. 몇 포기 또는 몇 줄의 부추는 계속 길러 꽃대를 세우고 꽃을 피우게 하면 하얗고 조금은 수줍은 듯한 부추꽃을 구경할 수 있다. 이것이 또한 나만의 텃밭에서 즐길 수 있는 관상 포인트다. 부추꽃은 7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9월이 되면 씨방이 자라 꼬투리가 생긴다.

부추는 씨앗을 받기가 제법 어려운 작물이다. 별다른 시설이 없는 장소에서는 씨앗을 머금은 꼬투리가 영글어 익을만할 때 가을 장마나 태풍이 지나가면서 꽃대가 모두 쓰러져 상하게 된다. 꽃은 쉽게 보여주지만 씨앗을 만들기에는 날씨가 받쳐주지 않는다.

이렇게 받은 씨앗을 바람에 잘 까불려 까만 씨앗만 모아 두었다 이듬해 봄에 파종을 하면 새로운 부추가 난다.

8월 중순의 부추꽃 9월 초 씨앗이 커진다. 꼬투리를 따서 말리는 모습 꼬투리를 비벼 씨앗을 낸다.

재배 주의사항

부추는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아무 데서나 잘 자란다. 한번 심어두면 오랫동안 같은 장소에 있어야 하므로 돋아나는 풀을 잘 정리하는 것이 재배의 주안점이다. 그리고 수확 후 웃거름으로 퇴비, 재, 깻묵 등을 흩뿌려주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별다른 병이나 벌레가 번성해 못쓰게 하는 일도 없고 제대로 심어두면 4~5년은 수확의 즐거움이 있는 채소다. 그러다 약해지면 모두 캐내서 다른 장소로 옮겨 심는다. 그러면 또다시 4~5년은 좋은 부추를 준다.

♣ 재배일지

부추 재배방법 파종시기

부추는 병충해 피해가 작고 재배하기 쉬운 작물이다.한번 심으면 여러 해에 걸쳐 수확하는 작물이다.

산성토양에 약하므로 미리 고토석회를 뿌려서 토양을 중화 시킨다.

씨앗을 뿌리기보다는 모종을 심어 옮겨 심는 편이 기르기 쉽고 빨리 수확할 수 있다.

부추 향에는 해충을 쫒는 효과가 있어서 감자나 토마토 함께 기르면 해충 예방 효과도 있다.

부추 재배에는 묘상에 씨를 뿌려서 키워 심는 육묘법과 크게 자란 포기를 잘라서 심는 분주법이 있다. 빨리 증식시키는 데는 분주법이 좋지만 고르게 자라지 않을 수가 있다.

부추 모종이외에 여러 작물들이 놓여져 있다.

부추성분 효능

부추는 특유의 향취를 갖고 있으며 다른 파 종류와 달리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비타민 A 함량이 높고 소화기능을 돕는다. 엽록소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으며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다. 그리고 부추에 함유된 황화아릴은 살균 작용이 있고, 위나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킨다. 비타민 B1과 결합해서 체내 흡수를 돕는다.

부추 냄새는 유황 화합물이 주체인데, 마늘과 비슷해서 강장 효과가 있다. 부추는 너무 억세면 맛이 없고 질겨지므로 억세지 않을 때 수확해서 먹어야 한다.

재배방법

재배방법1,묘상 만들기

시판하는 배양토 7~8ℓ와 부엽토 2~3ℓ를 잘 섞어서 흙을 만든다. 용린 20g, 고토석회 15g을 잘 섞어 상자나 그릇에 깔아서 묘상을 만든다.

재배방법2,씨뿌리기

흙을 가볍고 평평하게 만들고, 물을 흠뻑 준다. 씨는 검정색이라서 잘 안 보인다. 그러므로 석회를 뿌려서 하얗게 해 둔다. 6~7cm 간격으로 얕은 줄 고랑을 만든다. 씨를 골 속에 1cm 간격으로 한 알씩 파종하고, 붓대 같은 잣대 끝으로 튀겨 주듯 흙을 얇게 덮어 준다. 그 위에 부엽토 가루를 흙이 안보일 정도로 덮는다.

재배방법3,발아

씨를 뿌리고 7~10일 뒷면 싹이 튼다. 생장 중에 흙이 마를 수 있으므로 때때로 물을 뿌려 준다.

재배방법4,솎아주기

발아 후 1~2주일 지나면 잎이 돋아난다. 그 중에서 너무 무성한 곳을 알맞게 뽑아 준다. 묘 사이 간격은 3~5cm쯤 되게 한다. 솎아 준 후 부엽토를 잘게 해서 뿌리듯이 0.5~1cm 정도의 두께로 위에 얹어 준다,

재배방법5,밭 준비

부추는 건조함에는 강하지만 습기가 많으면 생육이 나빠지므로 배수에 신경을 써야 한다.

7월이 되어 묘가 커지면 밭에 옮겨 심는다. 밭 1㎡당 퇴비 3kg, 화학비료 100g을 뿌려서 갈아엎은 후 폭 90~100cm 정도의 평평한 이랑을 만든다.

재배방법6,묘심기

이랑에 25cm 간격으로 네 줄의 고랑을 파서 그곳에 15cm 간격으로 묘 6~7개를 한 포기씩 얕게 심는다.

재배방법7,웃거름

부추는 여러 해에 걸쳐 수확하는 작물이므로 수시로 웃거름을 준다.

심고 나서 2~3주 후 뿌리가 붙으면 묘의 바깥 통로에 2m마다 유안비료 한 줌씩을 뿌려 준다. 그 후에도 수확할 때마다 질소비료를 조금씩 뿌려 주면, 두고 두고 수확할 수 있다.

재배방법8,수확

3,4월에 씨앗을 파종하여 6월에 옮겨 심을 경우 9월을 지나면서 키가 25cm 정도 되는데 이때 쯤이면 수확을 할 수 있다.

너무 짧게 남기거나 모두 잘라 버리면 다시 자라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5cm쯤을 남기고 잘라 준다.

또한 길어진 잎을 그대로 두면 딱딱해지므로, 잘라내어 새순이 나오도록 해준다.

순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대가 세지면서 꽃이 진 다음 씨를 맺는다.

부추 재배일정

부추는 3월말부터 4월까지 파종을 하고 6월 중순이후 7월초 까지 아주심기를 한다.

9월 중순이후 11월 초까지 수확한다.

이후 다음해에는 4월부터 11월 초까지 수확하되 3년이상 지나 초세가 약해지면 캐내서 다른 곳에 이식한다.

부추 용기재배법

한 번 심으면 5~6년을 수확하는 특징이 있다. 매우 손쉽게 키울 수 있고 더위와 추위, 그늘에 강하다. 하얀 꽃도 아름답고 영양이 풍부한 채소이다.

수확한 후에 다시 무성하게 자라므로 베란다 등에서 충분히 키울 수 있다.

1. 용기준비

깊이 10cm 이상 되는 용기에 흙을 채우고, 물을 충분히 준 다음 골을 긋기 위한 잣대 같은 나무로 깊이 5cm 정도의 줄을 만든다.

2, 씨뿌리기

골 속에 1cm 간격으로 한 알씩 씨를 넣는다. 이때 씨를 흙으로 덮지 않는다.

3. 발아

씨를 뿌리고 7~10일 뒷면 싹이 튼다. 처음 나온 잎은 새끼잎이라고 하며, 싹이 트면 물을 주기 시작한다.

4. 흙을 덮고 물을 준다

흙을 손가락으로 집듯이하여 골을 덮어 주고 나서, 물뿌리개로 넉넉히 물을 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잎과 비슷한 모양의 어미잎이 돋아난다.

5. 웃거름

씨를 뿌린 후 60일이 되면 잎이 곧게 자란다. 이렇듯 생육기간이 길기 때문에 비료를 간간이 주면서 키운다. 웃거름으로는 화학비료를 큰 수저로 2개쯤 뿌리에 안 닿게 골고루 뿌려 준다.

6. 수확

키가 15~20cm쯤 자라면 수확한다. 뿌리에서 5cm쯤 되는 곳을 가위로 자른다.

웃거름을 주면 다시 힘을 되찾는다. 자고 나면 다시 잎이 돋아나게 되는데, 15~20cm쯤 되면 또 잘라서 수확하고 웃거름을 준다. 이렇게 되풀이하면 계속 수확할 수 있다. 여름이 끝날 무렵 꽃이 핀다. 꽃이 피면 포기가 약해지므로,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를 꺽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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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여러해살이 백합과 양념채소로 윈산지는 동아시아로서 중국, 일본,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작물입니다. 오늘(3윌 하순)은 부추 재배밭을 둘러보며 부추(4년생)의 생장상태를 살펴보니 한 장소에서 수년간 부추를 키우다 보니 생육상태가 전반적으로 연약해 보입니다

부추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개체의 알뿌리가 생겨나 생장하는 자연증식에 의해 뿌리가 늘어나고 월동 과정에서 뿌리가 동사하는 현상도 발생되어 결국 땅속의 뿌리가 복잡해져 생육상태가 연약해지므로 3~4년 주기로 부추 뿌리를 모두 수확하여 포기나누기 작업을 하고 다른 장소를 이동하여 옮겨심기(아주심기)를 해야만 튼실한 부추를 수확할 수가 있습니다

부추심기/옮겨심기(아주심기),포기나누기 부추재배는 씨앗 파종으로 재배하는 방법과 알뿌리 번식을 이용한 포기나누기로 재배하는 방법이 있는데 소규모 텃밭의 경우라면 3~4년 주기로 부추 뿌리를 수확하여 포기나누기 작업을 하고 옮겨심기(아주심기)로 재배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추심기/부추 뿌리수확,포기나누기 작업 부추뿌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수확 과정에서 뿌리의 손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부추뿌리 캐기 몇시간전에 부추밭에 물을 충분하게 뿌려주고 수확해야 합니다 부추뿌리를 수확한 후에는 잔뿌리가 손상받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흙을 털어내고 옮겨심기(아주심기)를 위하여 부추뿌리를 1~2개 단위로 포기나누기 작업을 합니다 부추심기/씨앗 심는시기(파종시기)와 모종 옮겨심기(아주심기),밑거름주기 부추 씨앗 파종시기는4월 초순~4월 하순경으로 파종후 2~3개월 모종을 길러 본엽이 4~5매, 키가 15cm 정도의 크기로 생장해야 옮겨심기(정식,아주심기)를 할수 있지만 자연증식에 의해 늘어난 부추뿌리를 수확하여 1~2포기로 나누어 아주심기를 하는 경우에는 무더운 여름철을 피해 2월 중순부터 편리한 시기에 부추심기 작업을 하면 됩니다 부추 재배밭 밑거름 표준시비량은 1,000㎥ 기준으로 퇴비1,500kg, 질소19kg, 인산10.7kg, 칼리10.4kg 정도로 부추심기 2주전에 밑거름을 밭 전면에 골고루 뿌리고 밭을 깊게 일구어 둡니다 부추심기/모종 심는방법(옮겨심기,아주심기) 부추는 물빠짐이 양호한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므로 부추밭은 두둑폭 100cm, 두둑높이 30cm정도로 이랑을 높게 만들어 장마철 강우시 배수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 모종 심는방법(아주심기,옮겨심기)는 줄간격 25~30cm, 심는 깊이 8~10cm 정도로 포장을 만들어 포기간격이 2~3cm정도가 되도록 나란히 놓아주고 주변의 부드러운 흙으로 가볍게 복토하면서 심으면 됩니다 부추 심기/재배밭 물주기 마지막으로 고랑에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물을 뿌려주고 부추 모종 옮겨심기(정식,아주심기)를 마치면 됩니다

부추는 병해충이 거의 없어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법으로 재배가능한 양념채소로 칼슘,칼륨,철,베타카로틴,비타민류 등 여러가지 영양소가 픙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냉증및 손발저림, 노화방지,고혈압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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