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포트 미국 | 신생아 분유 타는법(Feat.힙분유1단계/황금변/소화력 갑)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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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에와서 모유가 아기 먹는 만큼
나오지 않아 분유를 타서 먹였어요.
어떤 분유를 어떻게 타야하는지 몰라서
소화가 잘 되고 황금변을 본다는
힙분유를 주문해 탔었는데
물 조절을 잘 못해 변비가 왔었어요.
그래서 초보 엄빠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분유 타는법을 공유해 드립니다^ ^♡
✔️Mail : [email protected]
✔️https://www.instagram.com/nama_1021
#분유타는법 #힙분유 #힙분유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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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아일기 [230일] 미국에선 분유를 어떻게 데울까? 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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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분유 포트 미국

  • Author: 남편같은아내Nam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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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tisJjV5BCA

13화 분유 포트 40도의 마법

기분이 오락가락할 때가 있다. 어떤 때는 업텐션, 기분 좋음의 최고치를 찍었다가 또 어떨 때는 불쾌함의 최저 바닥 끝을 찍어서 심연을 향해 가라앉는 느낌일 때가 종종 있는 것. 날씨로 따지자면 한여름 sweltering hot, 무더위의 최고조에서 한겨울 freezing cold, 얼어 죽겠는 추위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거다. 기분이 좋을 땐 컨디션이 100을 찍는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요상한 이유들로 기분이 나쁠 땐 상온 그 이하로 떨어져 버리는 마음이라니. 하루는 ‘조’였다가, 하루는 ‘울’의 영역. 기분이란 녀석, 조금은 어정쩡한 온도 속에서 적당히 온순하게 길들여지면 좋을 텐데.

아기가 딱 분유라테 드시기 좋은 온도. 40도.

분유 포트, 육아를 하면서 결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이걸 꼽겠다. 아기가 먹을 분유가 적당한 물의 온도에 녹아 섞일 수 있도록 온도를 맞춰주는 똑똑한 아이템. 분유 Formula 버튼을 눌러주면 물이 한번 팔팔 끓어올랐다가 이내 적당한 40도의 온도로 맞춰진다. 아기가 태어났을 4월 무렵이나 한여름을 달리고 있는 요즘 같은 때나 바깥 날씨 온도가 몇 도를 찍든 이 포트 안의 물은 늘 같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거다. 스타벅스 커피도 식어버리고 나면 그 홀짝이는 맛이 영 아닐 때가 있는데 언제나 적당한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으니 그 ‘항상성’이 갑이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하지 않으니 믿고 먹일 수 있다. 늘 언제나 어제와 같이 오늘도, 내일도, 딱 40도의 온도로.

갓 80일 아기. “엄마의 온도 감각을 오늘도 믿어보겠어요.”

하루는 깜빡하고 ‘분유’ 버튼을 눌러두질 않았던 적이 있다. 아기가 맘마 먹을 타이밍에 적당히 좋은 40도로 물이 식혀져있었어야 하는데 뒤늦게서야 그 버튼을 누른 것. 아기는 슬슬 배가 고픈지 보채기 시작하는데 물의 온도는 57도 정도까지밖에 식질 않았다. 평소보다 뜨거운 물에 분유를 타고서 급한 대로 찬물에 병을 대고 식혀보는데 생각만큼 빠르게 온도가 내리질 않았다. 손등에 똑 한 방울 흘려보니 여전히 뜨. 겁. 다. 어른의 촉감으로도 뜨거운데 아기는 더더욱이 뜨겁게 느껴지겠지. 5분여 정도 빠르게 병을 쥐고 흔들었다가 수돗물에 병을 흘려두었다가 이래저래 마음 졸이다가 어느 정도 식었겠지 싶어서, 아기의 입에 병을 물려본다. 결과는…? 역시나.

으앵!

으앙. 이건 아니잖아. 내가 먹던 온도가 아니잖아!

5분, 10분 이래저래 손을 놀려봐도 온도는 딱히 떨어지지 않았던 것. 우유병이 반가운 나머지 덥석 젖병 꼭지를 물었으나 평소보다 뜨겁게 조제된 식사에 아기는 자지러지고. 아기 울음소리에 놀란 나도 안절부절못하고. 온도만 평상시와 같이 맞춰져 있었다면 완벽했을 한 끼 식사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것. 온도가 조금이라도 더 뜨거웠다면 입천장이나 혓바닥을 데었을지도 모를 위험했던 순간이었다.

그날의 교훈. 아기가 배고프다고 아무리 보채더라도 온도가 정확히 40도를 유지하고 있지 않다면 섣불리 아기 밥상을 차리지 말 것. 만들어둔 시간이 지나서 한껏 식어버린 분유도 골칫거리지만 제 온도를 찾지 못한 채 잔뜩 ‘열’ 받아있는 분유는 더 위험했다. 물론, 온도 문제로 속을 앓기 전에 분유 포트가 늘 ’40도’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틈틈이 확인해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새겨두며.

딱 적당한 그 온도로 조제해줘야 하는 미션. 매일 부지런히 같은 온도를 유지해주는 분유포트 기능이 아니었더라면 어쩔 뻔했나.

분유 포트의 ’40도 유지’ 기능에 매일 있는 힘껏 기대 살아가는 나날들. 찬물을 들이붓든, 이미 한번 끓여져 있는 물을 덧대든, 결국엔 항상 같은 온도 40도를 유지해주는 똑똑한 육아템.

아기의 분유에 이미 완벽하게 맞춰져 있는 물을 섞어내며 생각한다. 마음에도 온도 유지 기능이 있다면 참 좋겠다고. 어느 순간 싸늘하게 식어버려서 이도 저도 아닌 하루를 꺼이꺼이 살아내는 ‘울증’의 하루도 별로고, 너무 뜨겁게 끓어 올라서 ‘조증’만으로 하루를 이어가는 것도 과하다. 조와 울, 적당한 경계를 서성이며 적당히 유쾌한 정도로 스물네 시간을 살아낼 수 있다면 참 바람직할 텐데. 그렇다면 우울함에 고개 숙이고 침잠하는 나날도, 원인 모를 엔도르핀 과다 섭취로 너무 들뜨는 날들도 휘휘 두루두루 멋들어지게 섞여서 우아한 하루를 만들어낼 텐데.

엄마도 마음의 온도 맞춤기능 버튼을 꾹 눌러보세요

분유 포트의 ‘온도 유지’ 버튼을 꾹 누르듯, 오늘 하루 마음의 온도 버튼을 누르며 시작하자고 다짐해두기. 그 어떤 일에 화가 나도 평상심을 유지하고, 그 무언가에 들뜨더라도 딱히 별일 아니라는 듯이 차분히 가라앉히자고. 너무 우울해서 영 경쾌함과는 거리가 먼 하루 같더라도 적당한 온도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하루의 분위기를 띄워보자고, 마음의 눈금을 맞춰두기.

언제나 같은 온도의 미온수 덕분에 아기가 기분 좋게 배를 불리듯, 나도 같은 온도를 유지하다 보면 마음에 그 언젠가 딱 좋은 포만감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너무 배불러서 괴롭지도 않은 너무 굶주려서 짜증 나는 것도 아닌 딱 좋은 그 순간을 찾을 거라고 기대해 보면서.

내마음도 영하 14도를 찍고난 뒤 싸늘하고 마냥 건조해지지 않도록. 너무 활활 끓어올라서 94도의 열기에 금방 지치지 않도록.

미국육아일기 [230일] 미국에선 분유를 어떻게 데울까? 보틀 워머. Bottle warmer

바로 제가 쓰는 보틀 워머예요. Bottle warmer. 저도 처음엔 이게 뭐야 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잘 사용하고있어요!

한국은 분유 포트를 이용해서 물을 40도 정도에 맞춰 젖병에 넣고 분유 가루를 타서 분유를 만들텐데요. 저는 끓여둔 물이 식어 따뜻하지 않다면 분유를 만들어 젖병을 이 워머에 넣어요.

워머 안에는 보시다시피 물이 들어있고 이 물은 40-50도 정도까지 따뜻해진답니다. 좀 더 기다리면 약 5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지만 수유용으로 세팅한다면 물의 온도는 더 올라가지않아요. 워머 안의 물이 48도라고해서 젖병 안의 우유 온도도 48도라는걸 의미하지는 않고요. 워머에서 보여주는 온도는 늘 워머 안의 물 온도이고 분유의 온도는 아니예요. 보통 온도계가 40도 후반대를 나타내면 꺼내서 먹였을 때 따뜻해요!

아래 숫자가 설정한 숫자, 위에 큰 숫자는 현재 물의 온도예요. 수유용으로 설정하면 물의 온도는 50도 이상으로 안 올라가요!

미국 산후조리사 이모님의 강력 추천템과 브랜드! 나만 믿고 따라와! (미국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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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신 37주 차의 출산을 바로 앞두고 있는 미국 임산부 하나디입니다!

먼저 저랑 남편은 다른 글에도 언급할 예정이지만, 너무 많은 육아/출산 용품으로 대체 어떤 것을 어떻게 사야 현명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샀었던 물건들은 다른 글에 정리할 예정이고, 답정너로 그냥 이거로 사라고 산후조리사 이모님이 말씀해 주신 물건 리스트 공개합니다.

초보 엄마 아빠는 그냥 이거 사!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기만 했어요! 더더군다나 이모님 스타일이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중요한 부분은 또 비싸더라도 사라고 해주시는 스타일이더라고요! 그리고 뉴저지/뉴욕 지역에서 꽤 오랜 시간 이 일을 하신 분이니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사라고 콕 집어준 물건들은 과감히 사기로 했습니다. 소소한 그 물건 리스트 공개합니다.

0. 분유 제조기- 브라비, 베이비 브레짜/ 분유 포트 -> 과감히 사지 말 것!

남편은 베이비 브레짜 등 분유 제조기/포트에 엄청난 욕심이 있었지만, 저는 집에 물건 늘리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고민 중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정말 없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필수템이니까요. 이모님께 여쭤봤는데, 절레절레 과감히 필요 없다고 해주셔서 일단은 없이 올드스쿨로 이모님 믿고 사지 않으려고 합니다! 옛날에는 다 없이 했으니까요? 실제로 분유 제조기와 분유 포트 장단점을 보면 장점은 매우 편하다는 것 단점은 세척 등으로 나와요! 안 그래도 소독/세척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하루에도 여러 번 쓸 이 제품들까지 청소하려면 너무 번거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저희 신랑은 분유제조기는 포기하였으나 분유 포트는 계속 눈독 들이고 있긴 해서 이 부분은 경험해보면서 바뀔 수는 있을 것 같아요!

2022년 분유포트 고르는법! 필독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네이버에서 엄청난 폭풍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글은 인기 분유 포트들이 광고와는 다르게 얼마나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않은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두었어요! 세척의 어려움 등을 생각했을 때 과감히 편하지 않더라도 이모님 믿고 안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0. 젖병 소독기- 과감히 사지 말 것!

젖병 소독기는 정말로 사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너무 심하게 멸균하고 예민하게 하면 나중에 아이가 너무 예민해지고 배앓이/알러지 등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 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매우 동의했는데요.

출산을 준비하면서 아기 세제도 따로 쓰고 아기가 닿는 모든 곳을 아기용 클리너로 닦고 하다 보니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어차피 어른들과 바깥세상과 닿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회의감이 들긴 했어요! 열심히 아기장, 침대, 장난감 등을 특수 세제로 닦고 나서 금방 먼지가 앉는 것을 보면서 할 짓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모님은 100일까지는 물론 면역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젖병, 젖꼭지를 열탕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는 젖꼭지 정도만 열탕 소독하고 젖병은 그냥 찬물에 아이용 세제로 세척을 해도 된다 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이유식도 시작하고 언젠가는 세척을 하게 될 텐데 너무 멸균을 강조하고 1년 가까이 소독기를 쓰는 엄마들 아기가 정말로 배앓이 등 알러지로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을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소독기 없이 100일간은 열탕 소독을 하고 그다음부터는 차차 세척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추천 받은 아이템들을 공유해볼게요!

1. 젖병 꼭지- Dr. Brown Preemie Bottle Nipple (아마존 기준 6개 $12.99)

젖병꼭지는 아기 발달에 따라 다양한 레벨이 있는데, 제일 처음에 쓰는 신생아용인 preemie nipple을 꼭 꼭 꼭 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꼭지나 레벨을 사용해도 잘 먹는 것처럼 보이나 gas차고 배앓이하기가 쉽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 꼭지를 사용하라고 하셨어요. 더더군다나 딸들은 아들보다 빠는 힘이 부족하니 이 꼭지가 더 중요하다고 했고요.

2. 물티슈- 99% Water wipes (아마존 기준 $34.8 12팩)

물티슈는 다른 브랜드들도 많이 쓰고 특히 미국에 있는 한국맘들은 코스트코 제품도 많이 쓰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팸퍼스나 코스트코 제품을 사려고 했으나, 이모님이 비교적 비싼 Water wipes를 추천하셨습니다.

여자 아이는 특히 발진에 예민할 수 있다고 물로 씻어 주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고 그다음 물티슈는 꼭 이것으로 강조했습니다. 비싸더라도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 제품으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3. 분유- Holle 홀레 오가닉 독일 분유 (가격은 대행업체에 따라 천차만별)

모유수유를 최대한 노력해보고 싶어서 수유 제품은 출산을 당장 앞둔 시점에도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한동안은 아기의 양을 맞춰가는 시기라서 분유는 조금은 사두는 것이 좋다고 해서 사기로 했습니다. 더더군다나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미국 분유 부족 문제로 추천받은 분유를 사두기로 했어요.

저희는 독일 분유 압타밀, 힙, 그리고 시밀락 정도를 많이 먹이는 것으로 봤었는데, Holle 홀레 제품을 추천해주셔서 조금 생소했습니다. 찾아보니 organic 제품이고 힙 분유와 같은 회사에서 나오지만 프리미엄 분유인 것 같았어요. 분유는 정말 중요하고 꼭 organic인 Holle 제품을 먹여라라고 하셔서 이것도 미국에서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비싸지만, 몇 통 주문했어요. 이모님은 염소 우유가 소 우유보다 더 좋지만, 안 받는 아기가 있기도 하다고 해서 염소 하나 소 하나? 이렇게 먼저 주문해두었습니다. 분유 가격 보니 ㅎㅎㅎㅎ 모유가 잘 나오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아마존 가격을 캡처해두었으나 저는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했어요! 아마존이 편리하지만 결코 싸지 않다는 것 미국에 계신 분들 이제 다 아시죠? 독일 사이트에서는 한통에 8유로인 것에 비하면 미국 대행 사이트들은 주로 $25-40 사이라 미국에서는 가격이 매우 비싸게 책정되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4. Bottle Drying Rack- Phillips Avent (아마존 기준 $17.79)

주로 OXO 브랜드를 많이 써서 그것으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쓰기 편하고 세척 편한 것으로 추천해주셔서 그냥 아묻따 이 제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아직 안 써보았지만,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세척이 용이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5. step stool 수유용 스툴 (이케아 $7.99)

멋진 수유 의자가 있다면 좋겠지만, 저희는 수유 의자를 따로 구입하지 않았어요. 집안에 자리만 차지만 할 것 같아서요. 물론 한국 맘들은 이쁘고 편한 수유 의자를 필수로 구입하는 것 같아요? 수유 의자가 하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산후조리사 이모님이 사전 미팅 때 오셔서 수유 공간은 직접 가구를 옮겨가면서 만들어주셨어요! 수유 공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안방에 수유를 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되지 않다고 하면서 말이죠.

저희는 따로 의자는 사지 않고 책상 의자로 쓰던 뒤에 받침이 있는 의자를 사용하기로 하였고, 수유용 스툴은 안정적인 수유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케아 저렴이 제품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약간 디자인/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 맘에 드는 제품은 아니지만 곧 무쓸모가 될 테니 그냥 추천해주시는 저렴이를 사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굳이 짐을 늘리고 싶지 않은 분들이라면 기존에 있는 소파나 의자에서 스툴만 저렴이로 사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6. 족욕기 & 좌욕기 (아무데서나 사 그렇지만 필수!)

먼저 족욕기는 저희는 H mart에서 샀는데, 아마존에도 많으니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요! 좌욕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셔서

좌욕기는 병원에서 달라고 하기로 했습니다!

이모님 말로는 미국 병원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 예전에는 정말로 이것저것 물건들을 다 줬는데 이제는 요구해야 겨우 준다고? 하시더라고요? 열심히 병원에서 물건들 받아와서 병원에서 주는 아이템들도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이모님 추천템들은 여기까지 하고 더 많은 정보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롱아일랜드 생활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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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기분유 먹고 유아 2명 사망…해당 제품 ‘리콜’, 미국 발칵

[사진출처 = 애보트 웹사이트 캡처]

세계적인 의료·건강관리기업 애보트가 생산하는 유명 아기 분유 ‘시밀락’이 최근 잇따라 ‘리콜’ 대상이 돼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식품의약청(FDA)은 1일(현지시간) 최근 시밀락 분유가 매개체로 추정되는 영·유아 세균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견돼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FDA는 “접수된 사례만 5건으로 크로노박터(사카자키균) 감염 4건, 살모넬라 뉴포트 감염 1건 등”이라고 설명했다.5명의 아기는 모두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이중 2명이 결국 목숨을 잃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들 사망자는 모두 크로노박터에 감염됐다”며 “시밀락 분유와 관련된 크로노박터 감염 환자는 미네소타, 오하이오, 텍사스 3개주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애보트는 자체 웹사이트에서 “지난달 28일부로 미국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판매된 ‘시밀락 PM 60/40’ 분유 일부 제품에 대해 추가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시밀락 PM 60/40을 섭취한 아기가 크로노박터 양성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어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한 것이다.애보트는 그러면서 “현재 보건당국이 조사 중이며 감염 원인은 아직 최종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강조했다.대장균에 속하는 장내 세균의 일종인 크로노박터는 성인에게는 큰 영향력이 없지만 생후 6개월 미만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뇌수막·장염·패혈증 등을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애보트는 앞서 지난 17일 시밀락 일반분유와 특수분유 ‘앨리멘텀'(Alimentum)과 ‘엘러케어'(EleCare) 등에 대해 리콜을 단행한 바 있다.[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아템 : 이거 없으면 어쩔 뻔?

아직 백일도 안 된 아가아가아가를 키우고 있는데 구세주(까지는 아니지만 큰 도움이 된) 같은 육아템을 소개해 본다.

1. 젖병 소독&건조기 Wabi

모유 수유만 하게 되면 필요 없을 줄 알고 찾아만 놓고 구매하진 않았는데, 아이가 집에 와서 며칠 지내 보니 당장 필요해서 바로 주문.

한국에선 유팡, 해님 이런 걸 많이 쓰는 것 같던데 미국엔 없거나 비싸기도 해서 그냥 Wabi를 샀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다.

젖병 8개 넣고 위쪽 트레이에 젖꼭지, 쪽쪽이 등을 넣고 사용 가능하다.

닥터브라운 젖병은 크기도 크고 부속품도 많아서 몇 개 못 넣음.

2. 분유제조기 Baby Brezza

액상 분유가 비싸긴 하지만 편의/위생 면에서 좋아서 그걸 쓰고 싶었는데, 배앓이가 좀 있어서 분유를 Similac Pro-Sensitive로 바꾸다 보니 이 제품은 액상이 없어서 그냥 가루분유를 사용하게 됐다.

끓인 물 + 식힌 물로 분유 타는 게 번거로워서 분유포트가 있다길래 그거 찾다가 발견한 제품.

와 이런 제품이 있다니!!

버튼 하나 눌러서 5초 안에 분유가 나오므로 아이가 배고프다고 자지러지게 울 일이 없어진다.

단, 제조 단위가 2oz 라서 3oz나 5oz 먹는 경우엔 분유가 남아서 버려야 한다는 게 조금 아깝다.

4번 내리면 청소하라고 불이 들어오므로 그때 청소해 주면 되고, 물은 하루 한 번 생수 1.5리터 끓여서 식힌 다음에 넣어서 사용한다.

아마존에서 정가에 샀는데 요즘 할인하시네 ㅠㅠ

3. SwaddleMe

신생아는 속싸개로 싸야 하는데 자꾸 풀려서 귀찮아하던 찰나, 어디선가 스와들미를 발견.

당장 SM 사이즈 주문해서 써 보니 너무 편했다!

4주 정도 지나니 아이한테 너무 작아서 L사이즈도 주문해서 잘 때 사용함.

4. 쪽쪽이 Avent Soothie Pacifier

이건 일찍 물리면 안된다고 말이 많은 거 같지만. 나는 한 달 쯤에 물렸다.

우는 게 달래지지 않을 때 타겟 구디백에 있던 누크 쪽쪽이를 물렸는데 처음 잠깐 물더니 그 다음엔 거부.

베이비저러스에서 Avent, MAM 꺼 사서 물려 보니 Avent Soothie를 좋아해서 이 걸로 더 사서 쓰고 있다.

낮에 졸려할 때 잠깐 물리고, 밤에 재울 때 수면의식 중 하나로 물리고 있음.

5. 유두보호기 Medela Contact Nipple Shield

모유 수유는 여러 변수도 많고 힘든 일이었다.

유두에 상처가 났을 때 라놀린/비판텐 같은 건 별로 도움이 안 됐고 nipple shield가 효과가 좋다

6. 유축기 Medela Pump In Style Advanced

미국은 보험회사에서 유축기를 제공한다.

http://yummymummystore.com/ 에서 Insurance Orders 를 통해 받았고, 수유할 때부터 단유할 때까지 잘 사용함.

7. 유축용 브라 Simple Wishes Hands-Free Breastpump Bra

유축기 사용하면 두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해서 불편하고 손목도 아프고 기분도 별로 였는데 유축용 브라를 사용하면서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짐.

유축기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8. 수유의자 Dutailier Modern Glider Multiposition Recline and Ottoman Set

모유수유 컨설팅 받으러 간 병원에서 수유의자에 앉아 보고 당장 구매.

베이비저러스에서 파는 건 앉아 보니 별로 편하지 않아서, 전에 리클라이너 사려고 알아 봤던 제품으로 온라인 주문했다.

수유할 때도 좋지만 아이 재울 때 흔들흔들 편하다.

9. 기저귀휴지통 Magikan

한국에서 사 왔는데 냄새 잡아줘서 좋다.

필요한 제품이긴 한데 미국에도 비슷한 거 많다. 괜히 한국에서 사 와서 리필봉투 역직구 한다는…

10. 아기매트 Baby Care Play Mat

아이가 기어다니기 전엔 별로 필요없다고 해서 나중에 살까 하다가 미리 사서 거실에 깔았는데 대만족.

아기욕조에서 목욕 시킬 때, 터미타임 할 때, 플레이짐에서 놀게 할 때 등 카펫 그대로 뒀으면 너무 불편할 뻔 했다.

to be continued…

출산 준비물 구매 시작! 베이비 레지스트리 및 무료 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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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roducts displayed may earn us a commission.

여러 미국맘들의 블로그를 보다가 각종 쇼핑몰이나 보험사에서 신청할수 있는 공짜 구디백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보통 젖병과 쪽쪽이, 연고나 분유샘플 등이 들어있는 듯 하다.

보험사에서 주는 베이비 기프트

나의 보험사에서 온라인으로 막 가입을 하다가 출산 기프트를 준다는 링크가 있어서 바로 클릭!! 선물 도착하고 뚜껑 열어보니 종이 포장지가 절반이상^^;

종이가 아깝지 않느냐!!

저때는 초보라 저 염주목걸이같은걸 언제쓸모가 있으려나 했는데, 나중에 이앓이할때 앙앙앙 깨물면서 간지러움을 달랠수 있는 아이템 Teether라고 한다. 체온기는 너무 전통적인 기본 체온기라… 뭐 언젠가 아기가 아파서 항문으로 체온을 잴때 사용할수도 있을 것 같지만 평소에는 브라운체온기를 써야할것같다.

Target : 타겟의 웰컴 구디백

레지스트리 작성하고 매장의 커스터머 서비스로 가서 웰컴 구디백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예전엔 확인없이 그냥 줘서 두번씩 받고 그랬다는데, 나는 바코드를 받았다.

타겟도 출산일 8주전에 베이비 레지스트리를 등록해놓으면 15%를 할인해준다.

https://goto.target.com/c/3308371/396767/2092

커스터머 서비스로 가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구디백을 준다.

귀여운 가방 내용물

개인적으로 타겟 구디백이 제일 괜찮았다. 허기스 기저귀 3팩, 물티슈, dreft 빨래 세제 샘플, 브라운 젖병, MAM 젖병, 팸퍼스 기저귀 1팩과 물티슈, 존슨앤존슨 로션, 코딱지 와이프, 아쿠아포 샘플 등이 들어있다. 그래도 저 로션샘플은 꽤나 큼직해서 쓸만함! 나중에 휴대용/여행용으로 잘썼다는.

Walmart 의 Baby Registry Welcome Box

월마트 베이비 레지스트리 가입하기

이것도 레지스트리 등록하고 그냥 신청하면 바로 보내준다는데 한달이 되도록 아직 오지 않았다!

소문에 의하면 가장 고퀄이라고 한다.

업데이트: 월마트 구디백도 D-60에 맞춰서 배달왔어요 ^^

허기스 기저귀 3팩, 물티슈 한팩, 도브 베이비로션, 나노베베 쪽쪽이 하나, 드라이샴푸, 아쿠아포 샘플 등등 자잘하게 왔다 ㅎㅎ 젖병 하나는 줄줄 알았는데 아쉽

그래도 쪽쪽이가 쓸모가 많으니 좋다.

아쿠아포는 기저귀 발진에 쓰는 연고인데, 이렇게 웰컴박스를 통해 샘플 3개를 받아서 결국 구매하지 않고 잘쓰는 중이다.

200일후 업데이트: 샘플로 왔던 teething relief 카밀리아 는 상당히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제품인데요. 최근에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샘플로 온것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외의 Enfamil에서도 가입만 하면 출산 60일전 쿠폰과 분유 샘플이 온다고 한다. 나는 완모를 목표로 하고 있어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분유를 먹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입해두었더니 d-66에 분유샘플 도착!

이거 등록해놓으니까 나중에 이거 말고도 한통 더 보내주었다.

Similac도 웹사이트를 가입하고 출산예정일 등 정보를 기입해놓았더니 d-40에 분유 샘플이 왔당. 신난다!!

완모가 목표인지라 이때는 잘쓸지 몰랐었는데.. 결국 젖양 부족해 혼합수유하느라 엄청 잘씀 ㅋㅋㅋ 이렇게 샘플로 받은 6통+a로 80일동안 보충수유할때 써먹었어요

200일 후 업데이트: 최근에 샘플로 받았던 분유로 인해 영아사망이 4건 있었다며 리콜 레터가 왔습니다. 자세한건 이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래요. 샘플 사용을 주의해야겠어요.

Buybuy baby도 레지스트리를 작성하고 매장 방문하면 기프트 박스를 준다고 하는데, 코로나 덕인지 퀸즈 매장은 닫았고 가장 가까운 맨하탄 지점도 닫았고, 다운타운 맨하탄까지 가야하네 ㅎ 노땡큐!

결론

대단한걸 주는것도 아니니 그냥 내돈내산하고, 아마존 베이비 레지스트리를 작성해서 15% 할인을 받는게 제일 꿀인 것 같다. 거기다 아마존 카드로 결제하면 5% 캐쉬백이니까! 출산 D-60 부터 할인가능하니끼 미리 등록하장. (2000불어치까지만 가능하다 총합 $300 까지 할인이 가능한 셈)

아마존 아가 물건 구입후 받은 웰컴박스

웰컴박스로 옷받은건 처음이었다! 아기 손싸개 모자 반팔 바디슈트, 아쿠아포 샘플, 세타필 바디샴푸 샘플 등등 옴! 특히 세타필 샘플도 꽤나 큼직해서 여행용으로 잘쓰네용

아마존 프라임에 멤버여야하고, 2주 전에는 미리 등록해야 할인가능하니까 미리 해두자! 글구 레지스트리에서 10불이상 구매하면 공짜 웰컴박스도 준다.

아마존 베이비 레지스트리 가입하기

https://amzn.to/37DLL0d

여러 블로거님들의 출산 리스트를 참고 참고해서, 신생아때 제일 기본적으로 구비해야할 나의 아마존 출산 준비물 리스트! (나머지는 애기성향에 따라 추후 구매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Babylist

이 앱/웹사이트도 베이비레지스트리를 가입하고 일정 수준의 오더를 하면

웰컴박스를 선물해준다. 이것까진 귀찮아서 못했다 ㅠ

https://babylist.pxf.io/c/3308371/1063059/13580

나의 출산 준비물 리스트 (Ft. 아마존)

저의 선택 기준은 저렴하면서 가장 리뷰가 좋은 것들을 선정해 골랐어요!

1. 침구류

– 아기침대: 1

– 이불세트(특히 패드): 1

– 짱구베개 1

저는 크립은 6개월전까진 아직 필요할 것 같지 않고 신생아때는 침대옆에 두고있는 베시넷을 당분간 쓸것 같아서 Bassinet만 담았습니다.

좀더 저렴한걸 담고 싶었지만 고수님들 말에 의하면 옆에 입구가 틔여있어야 깉이 누워서 돌보기 좋고 팔목도 덜 아프다고 해서 옆트임이 있는걸 고르니.. 그 차이 하나로 몇십불에서 백불차이가 나네용. 어쩔수 없죠 ^^

베시넷

https://amzn.to/3q36e5f

100일 사용 후 후기 : 이 베시넷/휴대용크립은 옆에 문이 열리는 베시넷중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리뷰가 좋은 것을 찾다보니 찾았다. (옆이 열리는 베시넷은 대부분 200불대) 근데 저렴하기도한데 사이즈가 커서 크립만하기에 아기 신장에 따라 1년까지 쓸수있고 , 무엇보다 우리 아기는 토를 잘하는 아기였는데, 한쪽다리를 내려서 각도 경사를 조절 할수 있어서 정말 유용했다. 다만 기본 매트리스는 매우 얇고 딱딱해서 아기 무게가 무거워지는 4주차때부터 아기가 거부할수있다. 그래서 우리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추가로 오더했다.

— 그리고 아기 용품을 구매하며 발견한 재밌는 사실은,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점이다. 안팔리는 색깔은 매우 안팔리는 모양이다. 나도 회색으로 구매하려했는데, 보니까 파란색이 10불 저렴하길래 파란색으로 구매했다. 이말고도 내복같은 아이템들도 다른 색상을 클릭해보면 같은 제품인데도 더 저렴한 아이들이 있다!

짱구베게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KEFO1t

100일 사용후 후기: 이건 뭔가 올가닉 cotton에 뽀송뽀송 포근해보여서 샀는데, 막상 사고보니 너무 높아서 돌되기 전까지는 못쓸듯 하다. 근데 의외의 쓸모를 찾음!! ㅋㅋ 밤에 수유를 하다보면 수유를 하고 기저귀를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기저귀를 갈때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바람에 왈칵 먹은것을 다 게워낼때가 있다(맴찢 ㅠㅠ 특히 모유라면 더더욱..)

그래서 왠만하면 기저귀먼저 갈고 수유를 함에도 불구하고!! 피치못하게 수유 후 기저귀 체인지를 할때, 이 높은 짱구베게가 도움이 되었다. 100프로 막아주진 않지만 70프로 정도 는 막아준다. 그후로 얘는 항상 체인징 테이블에 놓여있다는!

2. 의류

– 배넷저고리(1달->내복): 3

– 바디슈트((방한)우주복)(1달->내복): 3

– 모자 : 1

– 손싸개 : 3

– 발싸개or양말: 2

– 속싸개/블랭킷(담요): 2

– 겉싸개 : 1

– 스와들업: 필요시

신생아 기프트 세트

https://amzn.to/36buQBz

바디수트 반팔4개 긴팔 3개, 슬립색 1개, 모자 5개, 손싸개 3개, 트름수건 3개, 속싸개 겸 블랭킷 4개가 들어있는 선물 세트를 그냥 담았습니다. 따로 사면 비싸고 아이가 어떤것을 선호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다 갖추려니 50불대에 다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일단 겟겟-

100일 사용후 후기: 진짜 제일 잘쓴 것중에 하나..

신생아 옷은 금방 못입게되는데, 저 모자 손싸개 바디슈트 속싸개 다 따로 주문하면 정말 가격이 비싸진다. 근데 세트로 50불짜리를 구매하니까 정말 저렴하고 알차게 썼고, 디자인도 아기자기 이뻐서 sns 업로드용 사진 촬영할때도 매우 유용하다^^

저거 하나 사서 동료 육아맘들에게 사진보여주면 “옷 많이 준비했네~”라고들 했다. 사실 세트하나 샀을뿐인디..ㅋㅋ 나중에 내 친구가 임신했을때도 이 세트를 선물해줬다.

그리고 배넷저고리는 영어로 뭔지 한참 찾았는데, 대략 Side-snap 혹은 kimono shirts 정도로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사이드 스냅 셔츠 – 배넷저고리

https://amzn.to/3Iezmwq

100일 사용후 후기: 다른 옷은 다 0-3m 사이즈로 오더했는데, 베냇은 신생아때 많이 쓰는거라고 해서 얘만 NB사이즈로 오더했는데 실수였다.. 4주만에 배꼽티 잼..ㅋㅋㅋ

다시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12개월사이즈로 오더할거다. (붕붕이는 키가 큰 아기였거든요)

양말

아마존 상품 링크:https://amzn.to/34EZXFa

발싸개도 2개면 된다는데 대략 10불에 6팩 들어있는걸 담았다.

100일 사용 후 후기: 맘똑티비님은 왜 발싸개가 2개면 된다고 했을까? 빨래를 얼마나 자주하라고! 똥쌀때 양말에 자주 묻어서 최소 6개는 있어야 돌려쓸수 있다. 양말도 첨엔 컸는데, 금방 꼭 끼게 된다는.. 하지만 나중에 손싸개로 유용하게 썼으니 괜찮았다 ㅎㅎㅎ

take me home outfit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IbFBkL

집에 데려올때 보통 우주복 입혀서 데려오더라구요. 그냥 필요한가..? 불안해서 하나 담음 ㅎ

100일 사용 후 후기: 병원에서 집에 데려올때 생각해보니, 병원에서 베냇이랑 속싸개는 많이 주지만 바지는 안주기때문에 집에 데려올땐 카시트에 넣으려면 우주복이나 내복을 구입해야해용. 저는 일단 상하의가 나눠진 세트를 샀는데, 우주복을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주복은 footie라고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추가: 제가 60일 이후 육아경험좀 한후에 구입해서 엄청 잘쓰는 우주복은 이거에용ㅋㅋ

가을되면서 바지를 입혀야하는데, 사실 아직 뒤집지도 못하는 붕붕에게 고무줄바지는 번거로워서 고민하다가 6-9m 사이즈로 사서 넉넉하게 입혔어요.

아마존에서 찾은 footie중에서 100프로 cotton이고, 지퍼로 되있고 발도 감싸는것중에 가장 저렴한걸로 찾았어요.

디자인은 과감하게 포기했는데, 이게 그나마 옵션중에 가장 이쁜 조합이었네용 ㅎㅎ

사고나서 보들보들하니 숨도 잘쉬어지면서 포근하고 적당히 따뜻해서 매일 이거만 돌려입고 있어요.

더 사고싶지만 뒤집기 시작하면 고무줄바지가 더 편할것 같아서 참는중!!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KKbnXs

스와들업은 어떤 엄마들은 꽁꽁 싸맬수있는 스와들미가 좋다고 하고, 어떤 엄마들은 팔을 안에서 휘두룰수있는 스와들업이 좋다고해서 그냥 둘다 담았어요.

스와들미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tbw4pD

100일 사용 후 후기: 30일까지만 쓰고 그 이후로는 아기가 팔을 움직이고 싶어해서 못쓰게 되었네요. 깊은잠 자는데 도움이 되는건 확실한데, 꾸준히 써야 아기가 스와들미에 반항심이 생기지 않아요. 저는 잠깐 안쓰다가 신생아 잠만자는 2주의 시기가 지나고 등센서가 시작되고 다시 써보려했지만 실패…ㅋㅋ

스와들업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6gVKYC

100일 사용 후 후기: 애초에 좀 크면 사용할 생각으로 큰 미디엄사이즈로 골라 오더했는데요. 그러길 정말 잘했음… 신생아때는 소아과갈때 자꾸 닥터랑 널스랑 한번씩 만날때마다 속싸개 입었다 풀렀다 골치아픈데, 그때 스와들업이나 슬리핑백에 데려가면 지퍼로 쓱쓱 내렸다올렸다할수있어 좋아요 ^^

그리고 50일후부터 수면교육할때 이걸로 잘쓰고있어요. 가을엔 이불대용으로도 썼구요. 아기가 나비잠자는걸 좋아해서 스와들업이랑 잘맞는것 같네용 ㅎ 근데 블로그들보면 팔이안뚫린 스와들업 많이 쓰시는것 같던데.. 저는 차라리 이게 더 좋은것 같아요. 이건 손도 뚫려있어서 오픈할수도 있고, 근데 손싸개가 달려있어서 소매를 닫으면 손을 막을수도 있어요 ^^ 강추

3. 목욕용품

아기욕조: 1~2

목욕수건: 5

신생아손톱가위/손톱깎이: 1

아기면봉: 1

세탁세제: 1

섬유유연제: 0

욕조클리너: 1

아기크림

아기로션

아기오일/건조시: 필요시

발진크림: 필요시

수딩젤: 필요시

콧물흡입기/약국(증류수같이구입): 1

비판텐 연고: 1

아기 목욕통 배스텁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7n6B3P

배스텁은 아마존에 상품들도 진짜 많고,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제품들이 너~~무 많아요. 다들 리뷰평점도 좋구요. 한국분들은 국민 배스텁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앉아서 몸을 담그는 먼치킨 제품.. 그리고 저도 아기 목욕 가르쳐주는 동영상을 엄청 많이 봤는데, 담금통에 헹굼통 따로.. 머리감길땐 들고서.. 사실 저는 그렇게 힘든 목욕을 하고싶진 않았어요.

남편이랑 고심끝에 고른 배스텁은 아이를 앉힐수있고, 물이 고일수도 있고, 근데 밑에 구멍을 오픈하면 물이 빠지는 형태에 각도조절도 되는 bather였어요. 씻기는건 샤워기로 씻기는 거구요. 저희는 아가씻기려고 정수필터랑 부드러운 샤워기도 따로 설치했어요.

100일 후 사용후기: 저희는 이 bather를 산것을 후회하지 않는게, 정말 목욕준비가 빨리되구요. (리클라이너 딱 펼쳐놓고 샤워기 물 맞추고 끝.) 특히 똥테러(고추가 똥에 잠겨있을 정도로 많이 쌌을때;; 모유아가는 똥이 묽어서 강물처럼 넘쳐있는답니다) 할때 그냥 기저귀채로 데려가서 통안에서 벗기고 샤워기로 싹 씻겨내려버립니다.

이론상으로 일주일에 2-3번 목욕하라는데… 목욕해야 잠들기도 하고 똥테러땜에 매일 씻기는 저희에게는 꼬옥 필요한 꿀템이에요 ^^ 그치만 아가가 목도 가누고 sit up도 되고 그러면 슬슬 다른 타입도 알아보려구요. 하지만 150일까지는 계속 잘쓸듯 해요.

저희 아파트는 그렇지않지만, 혹시 다른층에서 변기물 내릴때 샤워기 물이 뜨거워지는 집이라면 샤워기 사용 비추합니다! 위험해요.

천기저귀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tY8fAC

목욕수건은 맘똑티비 포함 육아고수님들이 천기저귀로 닦을때 흡수력이 엄청 좋다고 해서 10불대에 10팩 들어있는 거버 천기저귀를 담았습니다

100일 사용 후 후기: 맘똑티비에서 이게 흡수력 짱이라고 목욕 후 이걸로 닦으라고 해서 샀는데.. 진짜 이 수건 안샀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일단 울 아가는 토를 잘하는 아가인데요, 트림할때 이수건으로 늘 커버했고요, 뭐 턱받침 가제수건은 다 축축하게 젖고 그 밑에 옷까지 젖어버리는데, 천기저귀는 왈칵 토를 몇번을 받아내도 축 젖지 않고, 흘려보내지도 않고 물기를 딱 끌어잡아 흡수해요 , 스폰지처럼 다 빨아들이는데도, 그렇게 축축하지 않아 오랫동안 여러번 사용할수 있어요. 목욕하고 닦을때 쓰는건 당연하구요. 특히 머리말릴때 엄청 좋아요 ^^ 첨 샀을땐 행주같은 비주얼에 좀 갸우뚱했는데, 진짜 좋아요!!

아기 손톱깎이 세트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w461lX

신생아손톱가위/손톱깎이 포함 머리 브러쉬, 손톱 트리머, 온도계, 콧물 흡입기, medicine dropper, 손가락 칫솔이 다 들어있는 그루밍키트를 골랐구용

100일 사용 후 후기: 이것도 진짜 손톱깎이같은거 따로 사지말고, 이렇게 세트로 사세요. 어차피 다 필요한 것들이라 안사면 나중에 계속 따로따로 오더하게 되요. 멋모르고 샀었지만 진짜 다 없으면 아쉬운 것들이었어요. 손톱가위랑 손톱깎이도 있고, 무엇보다 손톱 트리머가 있어요!! 저희는 손톱깎다가 살깎아서 바로 포기하고 전기 트리머로 깎는데 진짜 신세계 ㅎㅎㅎ 너무 편하고 좋아요. 가루날리니까 그것만 주의해주시구요.

코뻥인지 뻥코인지도 들어있구요. 머리 브러쉬도 있고, 칫솔도 있어서 정말 좋았고 잘쓰고 있네요. 따로 주문하면 또 엄청 돈드니까 첨부터 세트로 사시길 추천해요!

코뻥이랑 손톱 트리머는 진짜 매일쓰니까 필수템입니다…!

아기 면봉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I8QK5N

아기면봉은 존슨앤존슨 ^^

100일 사용 후 후기: 저는 작은 면봉일줄 알았는데, 되게 뚱뚱한 면봉이더라구요 ㅎㅎ 근데 기저귀 래쉬 크림 발라줄때마다 늘 이걸로 쓰고, 아기 얼굴할퀴면 연고발라줄때도 이걸로 발라주다보니 매우 잘써요. 특히 똥꼬사이에 아쿠아포 발라줄때 이 통통한 면봉에 발라서 쓰윽 사이에 발라주기 얼마나 간편한지 몰라요 ㅋㅋ

아기 빨래 세제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CHR5eL

여러 유아용 세제를 봤는데 아마존 리뷰가 안좋아서 고민하던중 미국맘 블로그에서 베러라이프가 어른용 빨래까지 함께하기에 좋다는 평을 보고 찾아봤는데, 아미존 평점도 좋아서 골랐어요.

100일 사용 후 후기: 진짜 진짜 좋음. 아기용 세제 샘플받았던 dreft도 써봤는데, 인조 향이 첨가되있어서 정말 싫었거든요. 베러라이프는 정말 무향이에요. 그리고 EWG rating에서 A그레이드를 받은 몇안되는 세제중 하나라고 해요. 이걸로 어른빨래까지 같이 합니당 ㅎㅎ 앞으로도 쭈욱 이 디터전트로 빨래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빨래냄새 안좋아해서요!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Ja2aaQ

섬유유연제 대신 드라이어볼을 쓸 예정이구요!

이또한 저는 섬유유연제같은 빨래냄새 좋아하지 않아서 아기 크고도 계속 쓸듯해요!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JdYjJF

목욕후 로션으로는 아토팜 수딩젤 로션을 바르려고 합니당. 현재 재고가 없네여.. 붕붕이는 여름아가니까 같은 브랜드 알로에젤도 살까 생각중이에요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w9oNIC

100일 사용 후 후기: 둘다 잘쓰고 있어요.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태열오르거나, 여드름난적도 없이 잘써왔네요~ 겨울땐 갑자기 건조해서 얼굴빨개지길래 열심히 발라줬더니 사라졌어요 ^^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JbqWY5

베이비샴푸는 압도적으로 평점 리뷰가 좋았던 세타필

100일 사용 후 후기: 이건 뭐 대표 브랜드라서 말할것도 없이 잘쓰고 있어요!

기타용품

기저귀정리함 1

아기띠(힙시트 혼용)

손세정제 1

지퍼팩 1

기저귀 체인징 테이블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5Wjwtk

기저귀 정리함 겸 체인징 테이블. 그냥 침대에서 갈다가 똥폭탄 오줌세례를 받으면 침대 바꿔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나 장만하기로..

100일 후 사용후기: 체인징 테이블중에서 저렴하고 리뷰좋은걸로 골라서 산건데.. 어차피 아가 물건 정리함도 필요하고 해서 샀는데, 정말 정말 정말 잘썼어요. 지금은 70일 넘어가고부터 똥싸는 횟수가 줄어서 많이 안쓰지만

여전히 수납용으로 잘쓰고 있고요 특히 샤워후 말리면서 로션발라주고 옷입히고 기저귀입힐때 허리 나갈것 같은데,

딱 체인징테이블 위에 수건 깔아놓고 하면 편해요.

진짜 체인징 테이블 없었으면 허리 나갈뻔 ^^;; 했고요, 수유의자 바로 옆에 체인징 테이블 놓고, 모든 물건 거기다 놓고 엄청 잘썼네용. 퀄리티도 좋아요. 탄탄합니당.

이것도 웃긴게 흰색은 백불이고 회색은 159불이라는거 ^^;;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5Wjwtk

패드도 담고

100일후 사용후기: 체인징 테이블에 기본으로 딸려오는 기본 매트리스는 매우매우 협소해서 따로 구매했는데 사이즈도 잘맞고 매우 좋았어요!

언더패드

https://amzn.to/3w2Hf5N

언더패드까지 ㅎ ㅠ 일회용품의 편리함을 믿습니다

100일후 사용 후기: 진짜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로 잘썼어요. 저 산후 일주일동안 오로패드로도 썼고, 아가 50일까지는 똥 엄청 싸고 갈아줄때마다 밑에 묻는데, 그냥 매트리스 시트위에서 갈아줬으면 진짜 빨래 하루 두세번씩 했어야 할듯 싶네요. 게다가 남자아기 쉬 공격할때도 이 언더패드가 살려준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하루에 3개씩 너무 잘썼어서 다쓰고 한번 더 오더했는데, 그담부터는 별로 쓸일이 없더라구요 ^^; 신생아 시기에만 쓰기를 추천합니다!

https://amzn.to/3waAoY9

아기띠는 가장 저렴하면서 평점 리뷰가 좋은것으로 담았습니당 비싼건 엄청 비싸대요 ㅠ

200일 사용후기: 아직도 잘씁니다!! 아기띠 힙시트 별에 별걸 다샀는데 결국 얘만 남았네요.

꼭 비싼걸 살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필요용품

카시트/바구니카시트 1

손수건 20-30

기저귀 1~2

유모차 1

물티슈 1박스

아기매트 평수에맞게

체온계

모빌(자동,거치대타입)흑/컬

온/습도계

바운서(피셔스라이프) 필요시

https://amzn.to/3ij9HIq

카시트, infant stroller, toddler stroller 가 다 들어있는 3 in 1 제품을 담았어요. 가격도 착한 편

하지만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분이라면 좀더 투자해서 단단한 유모차를 고르시길!

100일후 사용후기: 유모차 진짜 집에서도 잘써요… 그라코 가격대비 정말 괜찮네요! 신생아때 잠을 하도 안자서 베시넷으로도 사용했어요. 이제품도 색상에 따라 가격이 10불씩 차이난다는거 유의하세용.

200일 사용후: 아직도 정말 잘쓰고요 ㅎ 유튜브에 이 모델명 검색해보면 사용법 나오지만, 정말 versatile합니다

앞뒤 방향 바꿀수있고 카시트유모차, 베시넷유모차로 전환도 되고요. 300불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건 드물죠!

다만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분 특히 개랑 산책하는 분에게는 비추해요! 바퀴가 크고 탄탄한걸로 사세요.

저는 주로 깔끔한 건물내부, 사이드워크, 쇼핑몰을 다녀서 매우 괜찮네요.

손수건은 지인이 burp cloth를 산더미만큼 선물해주셔서 그걸로 다 해결하기로..

https://amzn.to/3tby6Gi

기저귀는 처음에는 팸퍼스 사이즈 1로 시작했는데요, nb 사이즈를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안사길 잘한것 같아요. 병원에서도 사이즈1로 주더라구요. 기저귀는 진짜 할말 많은데… 따로 포스팅에서 기저귀 브랜드들 리뷰를 할게요!

https://amzn.to/3w1MqTu

온도계 습도계! 매우 작아서 테이프로 벽에 붙일수도 있고, 무엇보다 제가 산 크립에 손잡이 부분에 쏙 끼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https://amzn.to/3Jd9xyf

체온계는 이마에 대고 컨택트없이 잴수있는걸로!

글구 필수품 리스트엔 없었지만, 다양한 블로그 확인 결과 똥기저귀 냄새차단 쓰레기통도 따로 있어야 한대서 플레이텍스 제품을 담았구용

https://amzn.to/3q48Nnw

100일 사용후기: 아니… 기저귀 쓰레기통 없었으면 어떻게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똥냄새 차단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일반 쓰레기봉지에 담았다간 국물빠져나오거나 찢어질듯 해요.

쓰레기통을 오더하면 봉투가 한팩 같이오지만 리필도 같이 주문했어요.

https://amzn.to/3JeGSso

신랑이가 냄새에 민감해요 ^^

+ 220일 사용후 후기: 아마존 브랜드 마마베어에서 나오는 리필봉투가 더 싸고

양도 많고 더 튼튼하고 플레이텍스 쓰레기통에 아주 잘맞아요!

https://amzn.to/3juWgFO

바피 라운저는 아마존보다 타겟이 저렴해서 타겟에서 오더했네요.

이것도 꼭 침대가 아니라 거실에 갈때 어디 임시로 눕혀놓을때 늘 쓰시더라구요.

아가들이 자세가 고정되니 잠도 잘잔다고 하구요.

하지만 신생아때는 물렁한 쿠션에서 자는게 척추에 안좋다고 하니 오랫동안 여기서 재우면 안된다고 합니당

100일후 사용후기: 나중에 젖병수유 시작하면서 정말 잘썼어요! 70일 넘어가니까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더이상 안고 수유를 도저히 할수가 없었거든요. 바피라운저에 딱 올려놓고 먹이니까 각도가 딱이었네요 ㅎㅎ

https://amzn.to/3i7VHRD

타이니 러브 모빌. 무려 49불이나 하지만 템빨이 끝내준다는 리뷰땜에 망설임없이 담았어요. 아가들이 한시간이고 얘만 보며 논다며 ㅎㅎ 밥먹을 소중한 시간을 벌어준다기에 질러봅니당.

100일 사용후기: 우리아가는 50일까지 모빌을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근데 50일부터 15분씩 봐주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하루종일 모빌만 있으면 의젓하게 혼자 놀고 잘때도 모빌로 재우기 때문에 400불을 준대도 다시 살 아이템이에요!!

보시면 동글버튼이 6개가 있잖아요. 6가지 장르의 음악이 차례대로 나오거든요.

근데 미디엄템포로 시작해서 살짝 신나는 음악이 나왔다가 스르르 점점 느린 장르로 바뀌면서 마지막엔 백색소음나오는데

최면적인 스킬이 있어욬ㅋㅋㅋㅋ 신나게 놀다가 마지막엔 눈비비며 잠든다는…

추후 장난감 템들 리뷰도 따로 포스팅할게요.

국민 육아템 피아노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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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람마다 평이 다른데, 어떤분들은 한 4-5개월은 되야 가지고 논다고 하고, 어떤분들은 신생아때 바로 가지고 논다고 하더라구요. 타이니 러브 모빌이 있으니 스킵할까 하다가.. 친구가 인스타에 올렸던 동영상땜에 질렀습니당.

친구아들은 얘만 빵빵 차면서 놀아서 덕분에 부부가 같이 밥먹을시간을 벌어줬다고 하드라구용^^

가격도 착한편이라 선물용으로 좋아요

100일 사용후기: 제 친한언니 아가는 생후한달때부터 잘가지고 놀았다고 하는데, 붕붕이는 50일이 넘어서야 조금 가지고 놀기 시작했어요. 딱 한번 발로 빵빵차다가 잠들었구요. 다른때는 잘 차기는 하는데, 지속시간이 30분정도로 길긴 하지만, 바운서나 타이니러브 모빌에 비해 길지 않아요. 꼬옥 필요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바운서

아직 고르는 중입니당! 육아로그 보니까 자동으로 흔들어주는 것들이 재우기에 좋은것 같아서 그쪽으로 생각중이에용

https://amzn.to/3tTQH8H

100일 사용후기: 결국 바운서는 사지 않았다가 생후 45일 경부터 아기가 안겨있길 거부하면서 혼자 앉아있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어 피셔프라이스의 바운서를 주문했어요. 여기저기서 리뷰찾아봤는데 베이비뵨 바운서는 무려 200불?! 게다가 어떤사람들은 바운서가 소용없다하고 어떤사람은 좋다고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렇게까지 쓸순 없다 싶어서 제일 저렴하고(구매당시 $29.99) 리뷰가 좋은 이 제품을 시험삼아 오더해봤어요.

결과는 …. 진짜 Life saver…. 바운서 산뒤로부터 등센서 지옥이 끝났고, 밥먹을때 부부가 돌아가면서 먹고 그러잖아요? 저희는 그냥 식탁옆에 (정확히 말하자면 아래…ㅋㅋ) 앉혀두고 먹으면 애가 혼자 룰루랄라 놀아서 식사전쟁도 끝났고, 낮잠교육까지 다 바로잡아 버렸습니다.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어쨌든 이 제품은 가격대비 최고!! 베이비뵨같은거 거금들여 살필요 없다고 봅니당! 아놔 진작 살걸… 진작 살걸… 왜 45일을 기다리며 그 고생을 했을까…

상품페이지에 가보면 같은 제품인데 프린트에 따라 가격이 77불까지 매겨져있는걸 볼수있는데요, 저는 가장 저렴한 forest explorer를 샀는데 정말 후회없어요. 가운데 원숭이 모빌보면서 몇시간이고 놀아요;; 뭐가 그리 좋은건지.

베이비뵨같은 제품은 모빌이 따라오지 않으니까 따로 타이니모빌과 거치대를 설치해 틀어줘야하고, (게다가 미국엔 모빌거치대 안팔잖아용) 그래서 호불호가 있지 않나해요.

자동으로 흔들어주는 몇백불짜리 스윙들도 굳이 필요가 있나싶어요! 이아이도 배터리 넣으면 자동으로 바이브레이션을 넣어주거든요. 근데 워낙 아이의 숨쉬는 움직임만으로 띠용용 바운스하기때문에 필요가 없어서 안샀어요.

어쨌든 강력추천!!!!

수유용품

젖병세정제

유축기(깔대기)

수유패드 1박스

젖병세척솔

젖병소독기

수유쿠션

수유등

젖병소독집게

모유저장팩 1

젖병 200ml 2~3

유축기 1

젖꼭지 2

분유

분유포트/보온병 필요시

https://amzn.to/3w5fOID

젖병은 신랑이 절대 플라스틱은 안된다고 해서 나노베베 실리콘 젖병을 담았습니다. 3개의 공기배출 구멍이 있어서 배앓이를 방지해준다고 해요! 저도 딱히 나노베베로 수유하면서 아기가 공기를 많이 먹는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어요. 세척할때 젖꼭지에 공기배출구멍에 물이 고이니까 꼭 탈탈 털어주면서 구석구석 닦아주세용

https://amzn.to/3q2yS6p

젖병 세척솔은 moomoobaby 제품을 샀어요. 다들 이거 많이 쓰시더라구요 ^^

젖병세제

https://amzn.to/3KIicsJ

아가 젖병 세제 또한 아마존에서 서치해서 가장 리뷰가 많고 높은것으로 골랐는데 매우 잘쓰고 있습니당

https://amzn.to/3tU6HYu

젖병 건조대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oxo 것으로 샀구용

자외선 젖병 소독기는 가격대가 있어서 구매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저는 열탕소독을 매번할수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가장 적당히 작고 저렴하면서 리뷰가 좋은 제품을 찾아서 구매했어요.

https://amzn.to/3tSsdg5

뚱뚱한 나노베베 젖병이 한번에 다섯개정도 들어가구요. 매우 잘쓰고 있고 딱히 모자라다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https://amzn.to/3q5yCDM

실리콘 모유팩 ^^ 맘같아선 일회용 모유팩들 쓰고 싶었는데 플라스틱 절대 불가하다는 신랑말에 따라..

붕붕아 엄마가 이렇게 노력한단당

100일 사용후기: 매번 플라스틱 백을 쓰고 버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이모저모 활용도가 높은것 같아요! 나중에 주스나 이유식 미음담아다니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 참 실리콘이라고 해서 마구마구 뜨거운물에 담그면 안되는거 아시죠? 제품마다 몇도까지 견딜수있는지 써있어요~ 근데 대략 끓는물에만 넣지 않으면 돼요 ㅎㅎ

https://amzn.to/3tU7xV8

수유패드 ㅎㅎ 안하면 돌아다니다 젖에서 젖은

자국이 쫄쫄 흘러나와 낭패라고 하네요

첫 두달은 메델라로 썼는데 사실 이 제품이 더 흡수가 좋은 것 같아요

https://amzn.to/3JnzdYM

크기도 더 크고 오래 갔어용

수유쿠션

https://amzn.to/3COClL6

수유쿠션. 아마존 최고 리뷰의 수유쿠션이었어요. 좀더 저렴한거 살까하다가 평점 리뷰가 너무 좋아 이것으로 결정 ㅎ

손목 아작안나려면 되게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100일 사용후 후기: 이 제품이 왜 1위인가 했는데, 정말 편하더라고요. firm하면서도 부드럽게 허리를 감싸고 딱 벨트로 붙어있고, 신생아 시절에는 정말 여기다가 애기도 재우고 들고다니고, 정말 편했어요. 지금은 애가 너무 커서 못쓰네용 ^^;

그리고 정말 웃긴게 이 제품도 프린트 별로 가격이 천차만별… 저 살땐 다 43불이었는데, 지금 작성중인 시점에선 저 bluebells 디자인만 22불이고 나머지는 다 정가네용 ㅋㅋㅋ 인기가 없어 재고처리중인가봐요. 이렇게 육아제품은 프린트마다 가격이 다르니 하나하나 이렇게 잘고르고 막판에 15프로 할인까지 먹이면 엄청 세이브될것 같아요.

수유등

https://amzn.to/34EkM3w

수면교육에 중요하다는 수유등 ^^ 밤에는 은은한

불을 유지해야 수면 패턴이 바로 잡힌다쥬

100일 사용후기: 지금도 너무 잘쓰고, 진짜 좋아요. 싱글때도 이렇게 부드러운 조명 갖고싶었는데 아기제품들이 정말 꿀템들이 많네용 ㅋㅋ 충전도 빨리되고, 충전해서 아무데나 들고다닐수있고, 톡톡 치면 켜지고 불조절도 되고. 너무 귀엽고 쓸모가 많아용.

https://amzn.to/3w1AdxZ

누크 쪽쪽이. 두개면 된다는데 또 육아프로그램 보니까 애기가 떨구면 바로 바꾸고 이런걸 보니까 넉넉하게 있는게 낫겠다 싶어 6팩을 샀습니다

100일 사용후 후기: 공갈도 아기가 첫달에는 사용하질 않아서 실망했는데… 첫달후부터는 진짜 울때도 멈춰지고, 무엇보다 재울때 공갈없으면 불가능해요. 여러개사서 넉넉하게 씻어가며 물리는게 좋아요. 그리고 이 제품은 플라스틱 부분없이 다 실리콘이고, 인형이나 클립같은걸 달수있는 구멍이 있어요 ^^ 저는 그래서 코끼리 인형을 달았어요.

저 납짝모양이 잘때 빠지는거 방지하는 모양이라 하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한번 납짝이 공갈물더니, 동그란 공갈은 안물었어요.

공갈이야기도 추후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분유는 아직 ㅠㅠ 모유수유 계획중이라 모자란다 싶을때 먹이려고요.

업데이트: 젖량이 모자라 보충수유할때 분유썼어요 ㅎ

https://amzn.to/3MNzUwG

조금비싸도 분유는 올가닉으로 골랐어요!! 저는 분유 맛도 보는 편인데, 꼬숨하니 맛도 좋더라구요. 시밀락 올가닉도 먹여보았는데, 아기가 소화를 잘못시켰어요. 계속 조금씩 토하는데 토사물도 묽지않고 thick했고요. 농도가 좀 짙은가 싶어요.

근데 버츠비는 잘 소화하고 먹기도 잘받아먹더라구용 ^^

Evenflo Deluxe Advanced Double Electric Breast Pump

그리고 유축기는 저는 보험처리되어서 무료로 받았는데,

여러가지 옵션을 고려해보다가 선택한 브랜드는 evenflo 였어요!

정말로 정말로 잘썼습니다!! 사실 유축기능이야 다 비슷비슷하지만

이 패키지 자체가 정말 굿딜인것 같아요 ^^

저 가방 자체를 정말 잘썼구요! 현재 아기 외출가방으로 쓰고 있어요.

기저귀 손수건 우유 여분 옷 쪽쪽이 등 다 들어가구요.

모든 부품이 하나씩 엑스트라로 더 들어있어서 매우 경제적인 것 같아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글 작성 시점 기준 $159.99에 아마존에서 판매중인데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에 가방과 모든 여분 부품까지

들어있는게 정말 알짜배기인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상품페이지 : https://amzn.to/3tiWAxp

ㅎㅏ.. 이로써 저의 아마존 레지스트리 털기 끝

이것도 대략 천불어치는 되는데 그저 출산준비물에 불과하다는거.. ㅎ ^^

분유값 기저귀값 벌어야한다고 버릇처럼 말하던 유부님들의 말씀이 이제야 공감이 가네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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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준비 시리즈 링크

1. 미국 생활 | 초보엄마의 출산 준비! | 나의 1st trimester (임신 6주-13주)

2. 미국 생활 | 임산부 영양제 및 먹으면 안돼는 음식 + 나의 입덧 극복기

3. 미국 생활 | 임신 중기 | 하위태반 | 본격적인 출산계획 시작! | 육아용품 리스트

4. 미국 생활 | 임신 중기 | 육아용품 구매 시작! 베이비 레지스트리 및 무료 구디백 받기

5. 미국 생활 | 임신 Third trimester | 27주 & 30주 정기검진 | 하위태반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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