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줄거리 | 남신+재벌+인싸 선배가 흙수저 평범 여대생인 나를 심각하게 좋아한다? [치즈인더트랩] #즐거움앳홈파티 2666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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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방학에 과사알바를 하면서 유정이 계절학기를 핑계로 매일 과사로 찾아와 설과 만나게 되는데, 그러다가 유정은 설에게 고백하게된다. 설은 이런 유정에 행동에 당황하면서 마냥 싫지만은 않은 눈치로 어쨋거나 수락하게 되고, 둘이 사귀게 되면 데이트아닌 데이트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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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tvN #박해진김고은
고티꿀 프로젝트 12월 4주차 레전드 로맨스 4번째는 동명 웹툰 원작의 드라마 치인트, 치즈인더트랩입니다
이 드라마는 남신 전담배우 김고은과 박해진, 서강준, 남주혁이 한꺼번에 나오는 혜자 드라마 입니다
고티꿀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다음주화요일 아는와이프, 목요일 시그널, 토요일 내일그대와로 찾아뵙겠습니다
tvN과 함께하는 즐거움앳홈프로젝트는 모든 저작권을 허가 받았으며 일체의 컨펌이나 유료광고도 포함하지 않은
고몽팀 주도의 자발적 편집으로 이루어짐을 말씀드립니다.
cheese in the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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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1-4부 요약글(ㅅㅍㅈㅇ,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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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치즈 인 더 트랩 줄거리

  • Author: 고몽
  • Views: 조회수 4,177,4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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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BtHjLM8PV0

[웹툰] 치즈인더트랩 요약 줄거리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방영으로, 그간 읽어왔으나 거의 기억이 가물가물 원작 웹툰이 다시 궁금해져서 정주행 욕구가 솟았다. 그런데 유료가 되버려서 며칠간 고민하고 고심하고 숙고 끝에 카드를 긁었다. (feat. 눈물이 흐른다)

몇년간 한주에 1회씩보다 하루에 반나절 정도 읽으니 내용의 핵심이 확확 들어온다. 예전에는 이게 뭔 내용일까 싶어는데, 정주행 한 김에 웹툰에 주요내용을 다소 간결히 정리해보기로 했다. (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소 사소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웹툰의 주요 내용

작년에 나를 엿먹여 괴롭히게 하던 선배때문에 휴학하려던, 홍설. 근데 늘 전체수석을 차지하던 그 엑스의 리포트를 조교가 잃어버리게 되면서 전액장학금은 홍설의 품으로 오고, 홍설은 그로인해 휴학하지 못하게된다. 거기에 자신을 괴롭히던 선배가 갑자기 친절해져 혼란스럽기만 한다.

이 모든 사건은 바야흐로 작년의 어떤 일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홍설시각

수상한 선배 유정을 만나다.

휴학하고 복학한 홍설은 학기초 김상철에게 소개받은 군대 다녀온 복학생 유정과 인사하게 되는데, 그냥 앞으로 잘지내면 좋을 거 같아서 잘지내려한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홍설은 유정에게 위화감을 느끼게되는데, 유정이 치근대는 후배에게 일부러 물을 쏟고 선배들이 준 소주쌈을 먹고 친구를 위해 바닥에 떨어진 새담배꽁초를 줍던 자신을 가르켜 구질구질하다 라는 표현을 썼다는 확신이 들었기때문이다. 그날 그런일이 있었더라도 어쨋거나 홍설은 계속 유정에게 인사하게되지만, 대게 무시당하게된다. 유정과 불편해진 홍설은 유정에게 느낀 위화감에 확신을 갖게되면서 유정을 피하려한다. 하지만 우연히 유정을 피하기 위해 들어간 조모임에 유정이 있는 걸알고 더 불편해진다. 조모임에서 유정이 은근 자신의 힘을 이용해 아닌척하면서 조원들을 자신의 구색에 맞춰 이용하는 왕자놀이에 빠진 것을 홍설은 인식하고 피식웃는데 이를 유정이 보게되면서, 홍설은 대놓고 유정에게 거슬리는 존재로 각인된다.

그렇게 유정의 공격이 시작된다.

공격의 특징은 ‘경고’ 부터, 그러나 유정은 주로 본인이 직접 뭔가를 하기보다 남을 조종하여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만든다. 어쨋거나 조모임 사건으로 유정은 홍설에게 “악의적인 관심”을 갖게된다.

유정 물건을 쏟은 홍설에게 다가가 “앞으로 조심해” 라고 악의를 담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평소 홍설에게 적의를 갖고 있음을 인지시키고 자신에게 호감을 갖게된 홍설동기이자 과대인 남주연을 이용해 홍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가령 남주연 앞에서만 홍설에게 과잉친절을 베풀어 남주연이 파르르르 떨면서 홍설을 괴롭히게끔 유도한다. 이러하여 남주연은 홍설에게 과제 잘못알려주기, 수업시간 잘못알려주기등의 유치찬란한 엿먹이기를 시작한다.

그러다 오영곤이라는 찌질이가 수면위로 오르는데 (얘는 걍 여자라면 물불안가리고 정도를 모르고 다 치근되는 XXX다.) 이 X가 과별 농구시합중에 설이 친구 보라를 좋아해서 난동을 부리다 늘 보라곁을 지키는 은택에게 농구공 어택을 당하게 되고, 맞은 오영곤은 폭주하여 열폭하는데 이와중에 왜 모두들 자기를 무시하나며, 또 너네가 좋아하는 유정 또한 가식적이라고 소리소리를 지른다. 이에 설은 은근 통쾌감을 느끼게 되고, 모두에게 버림받은 오영곤과 마주치자 다소 안쓰러워 위로를 해주게 되는데 이 역시 유정이 눈치챈다. 유정은 또다시 남주연을 이용해, 설이가 오영곤에게 관심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게 되고 남주연이 이를 캐치하고 오영곤에게 설과 잘해보라는 등의 오영곤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해 오영곤이 설을 스토킹하는 결정적 계기가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남주연은 점점 더 큰 일들을 저지르게되는데 주요 사건이 노숙자를 홍설에게 보내기, 홍설 음료수에 설사약타기등으로 점점 악랄한 일을 저지르게되고, 이 모든일을 자의반 타의반 유정이 알게되면서 유정도 자신에게 부담스러워진 남주연에게 선을 긋고, 홍설 또한, 더이상 괴롭히지 않게 된다.

다사다년했던 1년은 그렇게 지나고, 갑자기 유정이 친절해지면서 홍설은 어쩔줄모르는데 여기에 백인호라는 외국인 닮은 작자까지 나타나 유정이름을 걸면서 자신을 들볶자(?) 홍설은 다소 심란해진다. 망나니(?)같은 인호와 같은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자주 마주치게되면서 사건은 또다른 국면으로 흐르는데, 어쨋거나 그렇게 유정, 홍설, 백인호의 세명의 관계가 시작된다.

설이 방학에 과사알바를 하면서 유정이 계절학기를 핑계로 매일 과사로 찾아와 설과 만나게 되는데, 그러다가 유정은 설에게 고백하게된다. 설은 이런 유정에 행동에 당황하면서 마냥 싫지만은 않은 눈치로 어쨋거나 수락하게 되고, 둘이 사귀게 되면 데이트아닌 데이트도 하게된다.

그리고 설이 유정에게 뭔가 자신의 상황을 토로할때마다 놀랍게 상황이 해결되는데, 주머니 사정과 알바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자 방학 과사알바 제안이 떡하니 나타나고, 영어학원을 고민하자 유정은 자신의 지인이 하는 학원을 소개해준다. 갔더니 학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알 수 없는 호의로 둘러싸인 설은 마냥 좋아라 받아들이지만 못하고 그 영어학원에 백인호라는 작자가 알바하고 있던터라, 또다시 인호와도 엮이게 된다.

거기에 옆집 남자, 속옷 도둑, 봉사활동 등 여러 에피소드가 곁들여진다.

하지만 설과 정이 마냥 핑크빛기류만 흐를 수 없는데, 분명 유정의 호의들이 호의인 것은 맞는데 어딘가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때문,

그냥 너를 위해 그런거야 라는 유정과, 그래도 시시비비를 가리는 설. 이 둘의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것이 (1부~2부 50화 정도의) 기본내용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작품은 어쨋거나 경영학과 학생들이 주인공인 캠퍼스 로맨스를 다룬다. 하지만 이 로맨스는 기존에 다뤄지던 러브러브한 로맨스라기 보다 개인의 심리와 타인과의 관계를 여러각도로 조명해보는 이야기이다. (다소 스릴러적인 요소를 곁들였기에 로맨스 스릴러로 불린다.) 각자의 세계에 갇혀 감정표현에 서투른 주인공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부분이 포인트. (성장하는거 맞나?;;)

내용과 캐릭터를 정리해보자.

부잣집 아드님에, 훌륭한 외모와 키 거기에 전체수석을 놓치지않는 모두가 봤을 때 완벽한 선배 유정, 하지만 그는 속물적인 것을 혐오한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칼을 갈고 있다. 자신의 것을 건드리는 것 또한 극도로 싫어한다. 어쨋거나 자신을 향한 호의를 적당히 받아주고 자신도 응하는 척하며 순조롭게 대학생활을 하려던 찰라, 자신의 특성을 관찰하는 홍설이라는 아이가 거슬린다. 경고를 하지만, 홍설 역시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으니 어디 한번 엿먹여봐야겠다 생각이 드는데, 뭔가 사건이 진행될 수록 자신에게 목적을 갖고 접근하는 속물적인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생각한 설을 자신이 오해했고 자신과 닮은 면을 발견하면서 설에 대한 호감을 갖게되고 물심양면 잘해준다. 하지만 설이가 그런 자신의 호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이해가 안되고 거기에 백인호까지 나타나 여러므로 신경이 쓰인다.

빠듯한 형편, 뛰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나름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지니고 있고 늘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자 똑부러진 홍설. 과 수석이지만 유정에게 밀려 전체차석. 학점에 신경쓰는 주요 원인은 장학금을 받아야하기때문. 어쨋거나 복학한 학기초 우연히 만난 유정이라는 선배의 이중성을 목격하고 자기도 모르게 비웃다가 이게 유정에 걸려 일년내내 개고생을 한다. 모든 것이 지겨워진 홍설은 휴학을 하려는데, 전체차석에서 갑자기 전체수석이 되면서 전액장학금을 받게되고 휴학을 하지 못하게된다. 거기에 일년내내 자신을 괴롭히던 유정이 갑자기 친절해지자 어리둥절하지만 점차 유정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게 되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한다. 하지만 사람을 잘 파악하는 홍설은 유정이 했던 작년의 행동도 걸리고 뭔가 특유의 이상한 면모를 그냥 넘어갈 수 없게된다.

외국인을 닮은 백인호. 껄렁껄렁한 분위기와는 달리 원래 유정의 아버지 유회장의 후원을 받아 피아노를 쳤었지만 유정으로 인해 손을 다치게 되었다생각하여 어느시점으로 유정과 멀어지게되었다. 그렇게 지방으로 간 백인호는 어느시점에 서울로 올라왔고, 홍설이라는 애를 발견하게 되는데 애가 또 유정과 연관이 되어있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고, 지내다보니 설에게 보호본능을 느낀건지 어쨋거나 설이를 좋아하게되지만, 유정때문에 마음껏 표현할 수 없다. 츤데레의 전형.

주요 관전포인트

1. 왜 유정은 홍설을 괴롭히게되었나

2. 왜 유정은 홍설을 좋아하게되었나

3. 왜 홍설은 유정의 호의를 마음에 걸려하는가

4. 유정은 이상한 사람일까 (쏘시오패스 라는 설도;)

5. 멀리서도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는 유정이냐 곁에서 따뜻하게 설이를 보호하는 백인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김상철은 언제쯤 철드나 등등등

아직 복습 정주행 완료까지 100화가 더 남았다. 현재 2부 55회까지 읽은 상태.

작가가 5년간 연재중이라 사실 방대하고 세밀한 내용들이 16부작 드라마에서는 다소 다르게 각색되었다. 거기에 원작 결말의 방향은 여전히 미궁이라 드라마의 결말이나 진행방식이 좀 색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본다.

치즈인더트랩 1-4부 요약글(ㅅㅍㅈㅇ,긴글주의)

에 게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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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똥손주의, 요약글이래서 읽어봤는데 이해 안갈 수 있음 주의^^!

(회원전용으로 바꿨는데도 조회수랑 댓글수 차이 심하다….더 심해지면 글 그냥 펑할게ㅠㅠ)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홍설은 학비 문제로 휴학한 후 복학하는 자리에서 군대에 다녀온 복학생 유정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얼굴 잘생기고, 성적 좋고, 성격 좋고, 돈 많고. 정말 좋은 녀석이야~ 하는 주변 사람들의 칭찬에 그렇게 좋은 사람인가, 잘생기긴 했는데..하고 생각하던 홍설은 특유의 그 관찰하는 버릇으로 유정을 계속 관찰합니다. 그러던 중 유정의 사소한 행동들에서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들리는 것 만큼 마냥 착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하고 생각하게되죠.

어쨌든 잘 보여서 나쁠건 없는 선배이니 최대한 살갑게 굴며 마주칠때마다 인사 하려고는 하지만, 그런 홍설의 생각을 알고 있던 유정은 거짓말처럼 인사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유정을 좋아하던 ‘남주연’이라는 기 센 과대가 있었는데 유정은 일부러 남주연이 있을 때만 홍설에게 살갑게 굴어(남주연 없을때는 무시도 그런 쌩무시가 없음) 홍설은 남주연에게 골탕도 많이 먹었구요. 그런 모습들에 완전히 질려서 ‘저 선배가 대단하면 얼마나 대단하다고 내가 이렇게 잘보이려고 애써야하나’싶었던 홍설은 결국 유정에게 인사하는것도 포기하고 무시로 일관하고(사실 홍설이 유정에게 크게 도움 받았던 부분도 없었고, 유정과 관계가 좋아지지 않아도 학교생활 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으니까요. 홍설 뭐든 혼자 잘하는 대단한 사람) 유정 역시 마찬가지라 한동안은 서로 없는 듯 하며 무시하며 지냈었죠.

그런데 홍설이 학습 목적으로 들어갔던 스터디 그룹에서 유정을 만나게되고, 그 자리에서 유정과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다 안그런 척 깔끔떨고 가만히 상황을 정리하는 유정의 모습에 ‘저게 뭐지? 고고한 왕자님?’하는 생각을 하고 저도 모르게 풋, 비웃음을 내고 말죠. 그런 홍설의 비웃음에 유정은 홍설을 바라보고, 순간 유정과 눈이 마주친 홍설은 ‘큰일 났다’고 생각한 채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도망치듯 그 자리를 빠져나오고 맙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넘어갔지만…그 뒤로는 뭐, 유정 때문이라기에도 애매하고 아니라기도 애매하게, 하지만 확실히 유정이 의도한대로 홍설의 학교생활은 망가졌죠. 망가졌다고 해도 성적에 어떤 영향이 끼치거나 교우관계가 무너진건 아니었으니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니었겠지만…남주연한테 오해는 오해대로 받아 단순히 ‘장난’이라고 치부하기엔 정말 심각하다 싶을 정도의 큰 일을 겪을뻔도 하고, 이상한 스토커까지 붙어서 집 앞까지 찾아와 맞을뻔도 하고. 유정이 의도했던 것들도 있고, 그렇지 않았던 것들도 있고…아무튼 유정을 붙잡고 따지지도 못하고(한 번 따져보려고 했었지만 실패로 돌아감) 아무것도 못한 채로 지쳐가기만 하던 홍설은 결국 과 모임 자리에서 술에 취해 휴학을 선언합니다. 나 휴학할거야 빼애애애액 하고 난동부리죠. 그리고 이게 본편의 시작이에요. 지금까지 설명했던 부분은 전부 과거얘기로 중간중간 회상하듯 튀어나옵니다.

그런 홍설의 모습을 유정도 봤고, 주변 사람들은 홍설이 전액 장학금을 놓쳐서(홍설 대단한 사람이에요…엄청난 명문대, 추측컨데 서울대 급인듯, 경영학과 차석임. 다만 수석이 유정이라 장학금을 못받을 뿐ㅠㅠ) 그 문제로 휴학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홍설은(그 문제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서도) 유정때문에 학교에 다니기가 너무 지쳐서 휴학하려고 생각했던겁니다. 한 학기만 휴학하고 돌아오면 4학년인 유정은 더 이상 학교에서 만날 수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집에 가니 거짓말처럼 유정이 레포트를 잃어버려 전액 장학금이 홍설 앞으로 돌아온단 소식이 들려왔고…홍설은 울며 겨자먹기로 휴학은 개뿔 그냥 학교에 다닐 수 밖에 없어졌죠. 통학 시간이 기니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얻어 학교에 다니게 된 홍설은 학교 안 벤치에 앉아 혼자 노래를 듣고 있었고, 그런 홍설에게 유정이 다가와 환하게 웃으며 ‘설아, 나랑 밥 같이 먹을래?’하고 말을 겁니다.

홍설은 ????????????????? 이런 느낌으로 저도 모르게 네! 하고 대답해버렸고 결국 둘은 홍설의 강력한 주장(이 선배한테 뭘 제대로 얻어먹기도 찝찝하고 얼굴 맞대고 밥이라도 먹다간 정말 체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어서)대로 편의점에서 첫 식사를 함께하게되고…그 뒤로 참 괴상하게도 둘이 착실히 엮여갑니다. 사실 엮였다기보다는 유정이 일방적으로 엮으려고 노력했던 거였지만요. 틀림없이 본인을 싫어 한다고(해야할지 혐오에 가까운 표정으로 쳐다보던) 생각했던 선배가 베풀어주는 뜬금없는 호의들에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홍설은 경계한다고 경계했지만)시간이 흐르다보니 그런 호의들에 기대게되고, 둘 사이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집니다. 조별과제도 거의 본인이 떠맡아주고, 밥 사주고, 시험기간이라니 본인이 손수 정리한 황금노트 빌려주고, 방학에 알바 필요하다고 하니 과사 알바자리 물어다주고, 영어학원때문에 고민하고 있으니 아버지 친구가 운영하는 학원이라며 무료로 다닐 수 있게 해주고. 이 모든것들을 생색내며 하는게 아니라 홍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게끔 배려하며 홍설의 편의를 봐주었고, 홍설 또한 그런 배려들을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홍설이 과사 알바한다니 본인은 심지어 계절학기까지 신청해서(4학년 여름방학에ㅋㅋㅋ)학교에 출근도장 찍으며 홍설 알바하는것도 도와줌. 벤츠 수준이 아닌데 이건…아무튼 그런 과정에서 홍설이 유정에게 느끼던 의아함들이나 어떤 경계심들이 자연스럽게 흐려졌고 유정은 그 타이밍을 기가막히게 파고들어서 홍설에게 고백하고 오케이를 받아냅니다. 둘은 이렇게 뜬금없이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그 뒤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죠. 유정이 홍설에게 그저 ‘묻어두자’고 얘기했던 과거의 일에 대해, 홍설도 괜한 분란 일으키고 싶지 않으니 그러자고 대답했지만 유정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그럴 수만은 없음을 깨닫게 되었고…유정이 과거 홍설에게 했던 행동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그로 인해 홍설이 받았던 피해들. 사라졌던 과거의 인물들(남주연이나 홍설 스토킹했던 오영곤 등)이 나타나면서 그런 것들이 점점 파헤쳐지기도 하고 유정과 홍설은 많은 갈등을 겪었지만 결론적으로 대화하고, 생각하고, 부딪쳐 다시 관계는 회복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둘 사이가 깊어진건 말할것도 없구요.

홍설이 유정에의 대한 경계와 의아함, 묘하게 느끼고 있던 찝찝함을 없애가는게 주가 되었지만 그 와중에 변화한건 홍설 뿐만이 아닙니다. 유정 또한 홍설(뿐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도)에게 보여주지 않던 모습들, 본인의 솔직한 심정들을 홍설에게 털어놓고 대화하고…이런 과정에서 홍설 모르게 홍설을 지켜봐왔던 유정의 과거도 함께 보여주며 ‘홍설을 그렇게 싫어하던 애가 왜 갑자기 이렇게 잘해줬던거지?’ 가 아니라, ‘홍설은 몰랐지만 유정이 남모르게 홍설을 지켜봐왔었구나. 이래서 홍설이 좋아졌고, 홍설이 휴학하면 기회가 없을테니 친해지려고 잘해줬던거구나.’ 하고 홍설의 관점에서 유정을 관찰하며 유정을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독자들에게도 유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홍설도, 독자들도 모르던 유정의 콤플렉스와 유정 아버지(재벌가 회장)의 후원으로 유정과 함께 자랐던 백인호,백인하 남매와의 과거사도 풀어주며 이야기를 진행하죠. 유정은 어려서부터 머리가 지나치게 좋은 아이였고, 그래서 조금 섬뜩한 부분이 있는 아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유정의 아버지였죠. 유정의 아버지 또한 그런 섬뜩한 부분이 있는 사람이었고, 대학 교수였던 백남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그런 모습을 고쳐낸 후에도 과거의 본인을 ‘이상했다’고 판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유정의 아버지에게 어린 유정의 모습(보기 싫은 행동을 하는 같은 반 친구를 지나치게 교묘한 방법으로 골탕먹이면서, 본인의 손은 끝까지 더럽히지 않는 점이라던가.)은 싫어도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게 할 수 밖에 없었고, 유정의 그런 모습을 끝까지 고쳐놓으려고하며 유정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게 굴게 됩니다. 그 ‘치료’의 일환으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모에게 학대받으며 자라던 백남매를 후원하게 된거구요.(유정이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며 그런 모습을 고쳐나가길 바라면서.) 이 때부터 유정은 본인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아버지와,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싸우며 자신에게는 그리 엄격하면서 백남매는 정말 친 아들 딸 대하듯 대하는 아버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백남매와 유정은 잘 지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결국 틀어지게 되었고(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저는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잃은것은 아무래도 백인호쪽이 커다랗겠죠.) 이로인해 피아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던 백인호는 손을 잃고, 유정은 태어나서 처음 사귄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존재들을 잃고, 백인하는 자신의 옆에 있던 남동생과 친구를 잃게됩니다. 그래서 웹툰을 계속 읽다보면 유정이 본인에게 계속해서 ‘나는 이상하지않아.’하고 다짐하듯 되내이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가치관과 자존감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았던 대우, 자신을 대하던 아버지의 태도, 그리고 주변의 시선이 유정에게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끼치고 큰 상처를 남겨준거죠. 그리고 유정의 그런 섬뜩한 부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조용히 바라보고, 그것을 받아들이자고 생각했던 홍설은 뜻밖의 기회에 그런 ‘섬뜩한 일’을 홍설 자신에게도 저지르는 유정을 발견하고 맙니다.

섬뜩하다고 해서 막 뒷공작을 하거나 그렇게 무서운 일을 한 건 아니고…특별히 홍설이 피해를 받은 일도 없습니다. 다만 홍설이 어릴때의 트라우마로 사람의 ‘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유정이 손을 빼려고 하면 확 붙잡는다거나, 못 빼게 한다거나.) 홍설 본인도 모르고 있던 그런 트라우마와 일종의 버릇?을 유정이 먼저 깨닫고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었던거죠. 홍설에게 피해가 갔던 부분은 없습니다. 정말 사소한 부분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유정이 그런 행동들을 남한테 할 때는 별 생각하지 않던 홍설이, 그 ‘당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고 나자 유정을 보며 묘한 감정들을 느꼈을 뿐이죠. 유정과 친해지기 전에도 숱하게 당해왔던 행동들이기는 하지만…어떤 배신감일수도 있고, 섭섭함일 수도 있고, 어쩌면 무서웠을수도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홍설이 그런 자신의 행동을 알았음을 깨달은 유정 또한 어떻게든 홍설을 붙잡으려 하지만 홍설은 자신을 잡으려는 유정의 손을 뿌리치고, 그대로 도망쳐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문자 한통만을 남긴 채 소위 말하는 잠수를타죠. 잠수라기에는 유정이 홍설한테 계속 연락하고 했던건 아니지만…

유정 백인하, 그리고 홍설과 어떻게든 엮여있던 연결고리를 억지로든 자연스럽게든 풀어낸 백인호는 홀가분하게 그 세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그런 백인호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한 백인하는 언젠가 ‘넌 내 편인거야’하고 다짐을 받아놨던 홍설에게 집착하게 되죠.(이 부분은 인하의 트라우마가 작용한 부분인데 설명하긴 길어지니 그냥 이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낀 홍설은 지금 이 모든것들이 피곤하고, 또 학교다니느라 정신 없기도 하고. 모르는 척 눈을 돌리며 살다가 결국 유정에게 먼저 연락을 합니다. 전화를 건 홍설에게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유정은 얘기하고, 얘기를 하다가 홍설이 유정에게 “생각해보니까 나 되게 이상했어요, 갑자기 손 잡고..매달리고.” 하고 말하니 여기서 유정이 즉각 “아니야, 설아, 넌 이상하지 않아.” 하고 홍설이 스스로에게 ‘이상하다’고 말한것을 부정해줍니다ㅠㅠ 유정의 ‘이상함’에 대한 콤플렉스를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짠내..ㅠㅠㅠ

그렇게 묘한 찝찝함을 남긴 채 관계가 어영부영 지속되고 있던 중, 백인하는 예전부터 백인호를 쫓아다니던 민사장이라는 빚쟁이와 마주하게 되고 그 와중에서 홍설도 그 빚쟁이와 엮이게 됩니다. 엮였다기보다는 백인하를 그냥 둘 수 없어서 데리고 도망치다 엮여진거지만요…ㅠㅠ어찌어찌 그 빚쟁이는 경찰에 잡혀가고, 백인하는(백인호의 부탁으로 백인하를 지켜보고있던)유정의 아버지와 함께 돌아가게 됩니다. 유정도 뒤늦게 아버지에게 홍설이 위험한 일에 처했었다, 는 소식을 듣고 정신없이 달려오구요.

백인하를 보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아무도 없는 길바닥에 주저앉아있던 홍설은 문득 어떤 서러움을 느끼게 되고 ‘울고싶은건 난데’하고 생각하며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그러다 ‘집에 가야지’하고 지친 표정으로 일어서려던 순간, 거짓말처럼 멀리서 달려오던 유정과 마주치게 됩니다. 급하게 달려와 아무렇게나 차를 세우고 홍설을 찾아다니던 유정은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홍설을 보고 어떤 미묘한 감정들을 느끼게되죠.

때문에 홍설에게 다가가서 손을 잡아주려다 말고 멈춰서서 ‘미안해’ ‘자꾸 이런 일 겪게 해서 정말 미안해.’하고 말하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본인은 본인이 이상하지 않다고 끊임없이 주장하고 인정받고 싶어했지만, 그것은 반대로 ‘내가 정말 이상한 사람일지도 몰라’하는 불안함의 반증이었고…끝까지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려고 했던게 무너지는 순간이었죠. 주변사람들이 나를 보며 이상하다고 하는 말, 나를 보는 시선들, 그리고 자신의 곁에 있음으로써 자꾸 위험에 처하는 홍설이나 결코 원치 않았던 모습으로 변해가는 홍설의 모습…그리고 그런 홍설과 본인의 관계. 그 모든것들이 맞물려 유정은 결국 ‘내가 비열한게 맞으니까, 나는 이상한 놈이니까.’하고 그렇게나 부정하고 싶었던 것을 인정하고 맙니다.

그렇게 어쩌면 유정의 모든것일지도 모르는 마지막 무엇을 내려놓으려던 순간, 거짓말처럼 주저앉아있던 홍설이 유정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본인을 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되내이는 유정을 보며 ‘나좀 일으켜줘요, 선배.’하고 아무렇지 않게.(개인적으로 저는 이 부분에서 유정이 놓으려던 것을 홍설이 대신 잡아줬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 홍설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한 채 망설이던 유정은 결국 홍설의 손을 잡아주려 하고, 또 그 모습에 울컥한 홍설이 훌쩍거리는데 유정도 함께 울었습니다. 그냥 눈물이 맺힌 모습이 아니라, 홍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난 그냥’ 하고 독백하죠. 난 그냥, 너한테 잘해주고 싶었어. 이 장면에서 그동안 홍설 모르게 홍설을 봐 왔던 유정의 모습들, 혼자만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그 때는 이유를 몰랐어.’,’그냥 너와 친해지고 싶다. 단순한 목적은 그것 뿐 이었지.’

그리고 장면은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제일 첫 장면, 홍설이 혼자 벤치에 앉아서 노래를 듣고있고, ‘같이 밥 먹을래?’하고 유정이 홍설에게 말을 걸기 직전, 그런 홍설을 홀로 바라보는 유정. 벚꽃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 앉아있는 홍설을 바라보던 유정은 홍설에게 다가가려 가방을 추켜올리고, 웃는 얼굴로 홍설에게 다가가며 장면은 끝납니다.

‘봄이었어.’

유정의 독백을 끝으로요.

+치인트를 꾸준히 읽어왔던 팬들이 이번주 연재분에 울컥했던건 1부부터 10년이 다 돼는 시간동안 홍설과 유정의 주변인물들 뿐 아니라 독자들까지 유정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이상한 눈으로 보고 무서워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ㅠㅠ 3부부터 계속 떡밥이 풀렸었지만, 이번화로 유정은 정말 처음부터 순수하게 홍설이 ‘좋아서’접근했던 것이었고…소시오패스도 싸이코패스도 아닌, 그냥 첫사랑이 조금 늦은 평범한 대학생이었을 뿐이라는 게 도장 쾅쾅 팩트로 인정된거니까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유정한테 미안하기도 하고(넌 내 존재도 모르겠지만) 또 계속 찝찝하고 의심갔던게 탁 풀려버린 느낌이라 더 좋았던듯ㅠㅠㅠㅠㅠㅠ

크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소설쓰는 기분으로 쓰게돼서..나중에 읽어보니 넘나 민망해서 읽다 말아씀^ㅅ^

오타 있을 수 있어요 살포시 지적해주세요…그리고 이거 정말 요약의 요약의 요약의 요약의 요약이라…2,3부 내용 거의 없음

4부 내용도 별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1부 초반이랑 4부 후반 내용밖에 없음^^(노답

웹툰이 전개되는 그 긴 시간동안 변해가는 감정선도 그렇고, 작가님이 표현을 정말 잘해주셔서…ㅠㅠㅠ

그리고 이 글은 어제 나온 화가 왜 우리에게 소름인가 중요한가 어째서 포인트가 되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하느라

**정설커플위주**로만 설명했어! 실제 웹툰에서는 백인호, 백인하, 보라, 은택이,준이 등등 주변 인물들의 생각? 성격?의 변화나

관계의 변화, 그리고 그 주변인물과 주인공들간의 갈등이나 어떤 사건들 그로 인한 또다른 변화들도 정말 잘 나타나있음ㅠㅠ

또 그 외에도 홍설과 유정의 대학생활…조별과제…암….김상철…손민수…오영곤…남주연…김다영….등등…정말 이기적이지만

우리 주변에 꼭 한명쯤은 있을법한 사람들과의 현실적인 갈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로인한 암세포…현실적인 대학생활도 보여주지….

원래 치인트는 로맨스보다(물론 로맨스도 짱짱맨이지만….유정이 설아! 하고 귀 톡톡 치면서 이어폰 빼는거 나 아직도 보면 설렘…)

홍설의 암걸리는 대학생활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웹툰이라서!

이런 사건들은 1-3부에 몰려있고 4부 들어서는 백남매와 정설커플간의 그 꼬여있던 실타래를 풀어가는데 초점을 맞췄으니..(완결을위해)

1-3부는 이미 유료화돼서 내가 꼭 봐!!!! 라고 강려크하게 주장을 못하겠지만…그냥 이글을 읽고…그리고 저번주,이번주 연재분을 읽고

(4부 다 정주행하라고도 안할게 이해 안가는 부분 많을테니까! 근데 이 글 읽고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겼으면 저번주랑 이번주 연재분만은

꼭 읽어줬음 좋겠음 진짜 그 느껴지는 감각이 정말 달라ㅠㅠ) 흥미가 생겼고…혹시나 돈이 조금 많거나…웹툰에 돈쓰는걸 아까워하지 않는

투니들이라면….ㅎ….ㅎㅎㅎ.ㅎ….(영업요정)

아무튼 누구라도 좋으니까꼭 읽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치인트 팬들…내 똥손으로 황금같은 줄거리 더럽혀서 미안하다…모두 사랑한다…

중간에 이해 안가거나 더 알고싶은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죠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정성스럽게 설명해볼게!!!!

치즈인더트랩 웹툰 결말과 드라마 결말 비교

인트로

치즈인더트랩 영화 개봉에 대한 길고 긴 기다림 끝에 티져, 예고편, 포스터는 나의 마음을 흡족케 했다.

개봉 전 한중 팬들이 버스 랩핑 등 공동 홍보에 나서고, 일본에서도 개봉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한중일을 하나로 만드는 박해진 파워와 치즈인더트랩의 콘텐츠 파워를 실감하며 마음 한켠으로는 알 수 없는 뿌듯함까지 들었다.

또한 배우 박해진은 순끼 작가님이 이 영화에 참여하는 것을 영화 출현 조건으로 내걸 만큼 원작이 영화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지를 보여주었고, 최근 순끼 작가님의 블로그에도 영화 티저와 함꼐 개봉일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이번 영화는 인생 웹툰 치인트 스토리가 만화를 찢은 실물로 구현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웹툰과 드라마를 모두 정주행으로 복습한 나로서는 영화 개봉에 앞어 두 콘텐츠에서 결말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비교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후반부의 치인트 드라마의 결말이 산으로 가서 누적 10억 뷰 치인트 팬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었는데, 이는 유정선배 분량 축소, 백인호 분량 증폭, 여배우의 박해진 디스, 제작진 불화설 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 여러 입장의 사람들이 맘 고생이 심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따라서 웹툰과 드라마의 갈림길을 직면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갈림의 시작

웹툰이 완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하고 보려고 했다.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12화까지는 오영곤 에피소드가 완결되는 내용이었고, “맞아 저랬지”하면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엇 이건 다르다’하고 느낀 부분은 오영곤 일이 마무리 된 후 홍설이 유정의 집에 찾아가 오영곤을 포함한 과거의 일에 대해 유정에게 묻는 내용부터였다.

웹툰에서는 이 에피소드는 설이와 유정의 관계를 전환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다루어지는데, 이제까지 회피하기만 했던 물음에 대해 서로가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내용이었다. 홍설은 유정에게서 유정이 자신을 싫어해서 그랬다는 얘기를 직접 듣고, 또 그 이유가 자신을 건드릴까봐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은 홍설이 떠나는게 두렵다고 말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홍설도 유정에게 달려오기까지의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진솔히 얘기하는 계기가 되는 치인트에서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이다. 그 이후 유정이 백인호와 싸우게 되면서 백인호와 왜 이렇게 앙금이 생겼는지 설이에게 처음 터놓게 된다. 유정은 본인의 트라우마인 누군가가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반응에 대해 설이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데, 이때 설이는 ‘우리는 이상한게 아니라 다르다’하면서 유정을 수용해주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홍설과 유정이 직면하는 자리에서 홍설이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주기보다는 솔직한 선배를 보고 싶다고만 얘기하고, 유정도 나도 니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백인호와 유정이 주먹다툼 이후 상처투성이가 되어 유정이 홍설에게 왔을 때 홍설에게 치료를 받으며 자신이 왜 백인호에게 그런 앙금이 생겼는지 터놓게 되고 ‘설이 너도 정말 내가 이상해?’라고 묻는다. (즉 ‘직면 에피소드’와 유정vs백인호 싸움 에피소드가 뭉뚱그려 표현됨)

하지만 이 부분은 웹툰에서는 유정이 ‘이상해’라는 물음에 민감하게 변하며 설이에게서까지 ‘이상하다’라는 소리를 들으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사람처럼 그려졌지만, 드라마에서는 굉장히 부드럽게 ‘설이 너도 정말 내가 이상해?’라고 묻는다. (여기에서 드라마에서 원작을 이해한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되었다.)

드라마의 13화부터는 백인호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는데, 그 실마리는 유정과 백인호의 싸움 에피소드에서 드라마 상에서는 백인호의 고백이 뜬금없이 나오게 된다. “내가 개털 좋아하니까”라고.. 하지만 웹툰에 그려진 싸움 에피소드에서는 백인호가 유정이 홍설도 자신처럼 만들까봐 걱정하는 수준에서 그쳤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고백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 때부터 동공지진이..) 그 이후 원작에서는 전혀 그려지지 않은 백인호-홍설 고백 후 포옹 장면이 13화의 인트로로 시작되어 드라마가 산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 된다.

상철선배 에피소드

웹툰에서는 상철 선배에게 족보 문제로 휘둘림을 당하고 어지러움을 느껴 쓰러지는 홍설을 자신의 몸을 던져 받아내고 다친 건 유정이었다. (이후 눈빛이 돌변하는 유정을 가라앉히기 위해 홍설이 유정의 눈을 가리는 장면도 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 홍설은 자신 때문에 손을 다친 유정을 양호실에 데려가 치료해주는데, 이 양호실은 유정과 홍설에게 중요한 장소이다. 처음에는 유정에게 잡아먹힐거라 생각했지만, 차갑던 유정이 홍설에게 왜 다가가게 되었는지 그 전환점을 보여주는 장소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상당한 중요한 흐름과 연결되는데, 그 흐름은 백인호가 유정이 말한 ‘넘지 말아야 할 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에피소드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이 부분이 모두 스킵되고, 백인호가 콩쿨을 준비하며 피아노를 연습하는 장면이 주를 이루었고, 상철선배로부터 홍설을 구해준 것도 백인호였다. (이 때 제일 뿔났었음..)

백인하 에피소드

드라마에서 백인하는 상철선배에게 유정에 대해 안좋게 말하고, 유정의 아버지에게는 홍설을 안좋게 말하는 밉상역으로 나와 나중에 유정에게 아주 크게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정의 아버지에게도 버림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미쳐버린 백인하는 유정의 집에 가서 난리를 치고 나중에는 길에서 마주친 홍설을 밀어 교통사고를 당하게 하고 경찰서에 끌려갔다가 정신병원에까지 가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드라마의 14-15화는 유정과 유정의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미쳐버린 백인하의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을 정도로 다루어진다.

하지만 웹툰에서는 백인하는 홍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공부를 도와주면서 다루기 힘든 백인하를 유정처럼 심리를 이용하여 다루는 모습을 통해 유정을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중요한 장치로 나오게 된다.

드라마 결말과 웹툰 결말

드라마 결말에서는 홍설이 병원에 실려가 입원하고 의식불명이 되었지만 의식이 깨어날 때 유정은 없었다. 유정은 자신 때문에 힘든 일을 겪고, 또 그 힘든 일을 감당하는 설이를 볼 자신이 없어 설이가 의식을 차린 후 헤어지자고 말하고, 아버지에게는 자기 자신에 대해 찾고 싶다고 하면서 한국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3년 후 백인하는 대기업에 취직한 하재우와 연인관계가 되고, 백인호는 피아노 연주로 잘 먹고 잘 살게 되며, 보라도 옷가게를 열고 은택이도 유명인이 되는 등 모두 해피엔딩이 된다. 하지만 설이는 취업 후 건어물녀로 살아가며 유정에게 읽지 않을 이메일만 보내는데, 마지막에 그 이메일 중 하나가 “읽음”으로 바뀌면서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웹툰 결말에서는 백인하 일이 마무리 되며 홍설은 힘이 풀려 길바닥에 주저 앉는다. 홍설이 걱정되어 달려온 유정은 자신 때문에 계속 홍설이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설이가 자신을 떠날까봐 결국은 설이 앞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두려움에 대한 울음을 터뜨린다. 이 이상은 스포일 것 같아 말을 아낀다. 하지만 나는 이 부분이 치즈인더트랩의 클라이막스라 생각한다. 이 결말의 내용을 다룬 치즈인더트랩 시즌4는 정주행을 가장 많이 반복한 시즌이기도 하다. (조만간 단행본도 구입할 예정)

이 포스트의 결말

이번 영화에서는 드라마에서 백인호의 감정만 다루다 지나쳐버리고 놓친 주요 에피스도와 감정선, 흐름이 잘 다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망해도, 대박이 나지 않아도 나는 보러갈꺼고 소장할꺼다.

인생 웹툰 치즈인더트랩

인생 캐릭터 유정선배

인생 배우 박해진

화이팅!!

치즈인더트랩 결말, 치인트 마지막회 내용 허무하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이하 치인트 결말이 공개됐습니다.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회인 16화에서는 결국 이별하는 홍설과 유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백인하(이성경)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홍설(김고은)은 수술을 받았고, 유정(박해진)은 홍설의 사고가

모두 자신의 탓인거 같아 괴로워했습니다.

홍설의 사고와 수술 내내 곁을 지키던 유정은 김고은이 깨어나자 마자 사라져 김고은에게 연락하지않았습니다.

백인하는 결국 유정의 아버지인 유회장(손병호)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됐습니다.

박해진은 자신때문에 사고까지 당하게 된 홍설에게 자책감을 느끼며

“내가 너를 잘 사랑할 수 있을때 돌아와 그때 널 다시 보고 싶다” 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유정은 고등학교 시절 백인호가 존경하는 피아니스트의 사인을 받았지만 둘의 사이가 틀어져서

전달할 수 없었던 악보를 찾아 서강준에게 건냈고, 서강준은 이성경이 한 행동에 대해

유정에게 스파이짓을 했던걸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후에 백인하는 홍설에게 뒤늦게 사과하며 유정의 출국 시간을 알려줬지만 홍설은 결국 유정을

잡지못했으며 유정은 한국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 이후 3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치즈인더트랩의 결말이 다가왔는데요.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홍설은 자신이 원하던 회사에 취직했으며 백인호는 음대에 진학해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피아노를 치며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강준은 콩쿠르 무대에 서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기량을 발휘했는데, 이성경은 대회 무대에 서는

서강준의 연주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여전히 철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홍설은 여전히 유정을 잊지못한채 자신의 마음이 담긴 메일을 꾸준히 보냈지만 유정은 한번도

이메일을 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어느 날 유정이 그동안 읽지 않았던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극이 마무리됐습니다.

드라마 치즈인더 트랩은 인기 웹툰 치인트를 드라마화 한다는 사실과, 캐스팅전부터 유정선배와 이미지가

어울린다는 박해진을 캐스팅하면서 초반에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원작과는 다른 전개와 서브 남주였던 서강준을 밀어주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으며 원작자 순끼에게 대본을 공유하지 않은점, 엔딩을 다르게 해달라는 당부를 들어주지 않은점 등

많은 문제점이 나오며 드라마가 마무리 됐습니다.

웹툰 치인트는 어떤결말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원했지만 안들어줬다고 들었는데요.

인기 있는 웹툰을 드라마화해서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는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주연의 피리부는 사나이가 첫 방송됩니다.

넷플릭스 치즈인더트랩 줄거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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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어 김고은, 박해진,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주연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영화로도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치즈인더트랩 줄거리

열심히 공부하며 평범하게 캠퍼스 생활 하기를 원하는 홍설

어느날 모두에게 친절하게 완벽해보이는 선배 유정이 자신의 눈에는 어딘가 가식덩어리로 부이고 불편합니다

유정은 지금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차린 홍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고 계속해서 유정에게 잘해주며 들이댑니다

결국 둘은 점차 가까워지고 한편 유정에게 백인호라는 엉뚱한 남자가 나타나며 개털이라고 놀려대며 또 다른 인연이 시작되는데…..

치즈인더트랩 인물관계도

치즈인더트랩 등장인물

유정 / 박해진

집안부터 외모, 학벌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으로 캠퍼스내에서도 킹카로 불린다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홍설 / 김고은

공부가 특기로 오로지 성실함만이 장점인 여대생

다른 사람 눈에 뛰지 않고 평범한 캠퍼스 생활을 보내기를 원한다

권은택 / 남주혁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캠퍼스생활을 보냅니다

보라를 짝사랑 하며 홍설의 귀여운 후배이기도 합니다

장보라 / 박민지

홍설의 베스트 프랜드로 해야될 말은 속 시원히 해야되는 시원시원한 의리파 성격이다

백인호 / 서강준

한때는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였지만 자신의 재주만 믿고 너무 자만하며 돌아다니다 사고를 당하고 좌절하며 날라리 백수처럼 지내며 인생이 꼬이게된다

백인하 / 이성경

천하절색의 미녀라 불릴만큼 타고난 미모를 가졌지만 불같은 성격과 엄청난 낭비벽을 가지고 있다

또 노력이라곤 눈꼽만치도 할줄 모르고 성질나면 앞뒤가리지 않고 무조건 화부터 낸다

치즈인더트랩 몇부작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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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즈인더트랩 줄거리 (결말,제작사,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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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즈인더트랩 줄거리 (결말,제작사,웹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김제영

각본

김제영

원작

순끼의 웹툰 《치즈인더트랩》

출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오종혁 등

장르

멜로,로맨스,스릴러, 멜로맨스릴러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배급사

(주)리틀빅픽처스

촬영 기간

2017년 4월 20일 ~ 2017년 6월 22일

개봉일

2018년 3월 14일

상영 시간

117분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2018년에 개봉한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영화입니다. 원작은 네이버 웹툰의 인기 웹툰인 치즈인더트랩.

영화 치즈인더트랩 줄거리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싸늘한 모습.

피하고 싶은 ‘유정(박해진)’ 선배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

함께 밥 먹고, 함께 과제하고, 조별 숙제 핑계로 영화도 보고…

그가 달라진 걸까. 아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

아니면 정말 나를…?

“설아, 나랑 사귈래?”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의 달콤한 덫에 걸렸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등장인물 (출연배우)

박해진 : 유정 역

오연서 : 홍설 역

박기웅 : 백인호 역

유인영 : 백인하 역

박산다라 : 장보라 역

김현진 : 권은택 역

오종혁 : 오영곤 역

문지윤 : 김상철 역

나혜미 : 이다영 역

영화 치즈인더트랩 흥행 정보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그동안 단독 개봉은 종종 있어왔지만 꽤나 큰 제작비가 들어가고 홍보가 된 영화가 단독 개봉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인대책위원회에서는 대형 멀티플렉스의 독과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순제작비 40억 원에 멀티 개봉시 마케팅비로 10억 원이 소요되지만 단독 개봉으로 3억원으로 줄었습니다. 단독 개봉을 결정한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손익분기점은 45억 원정도일듯 합니다. 2018년 3월 14일 개봉 첫 날 38,000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CGV 단독 개봉 영화 치고는 선전한 편 입니다.

개봉 2일째 관객순위는 5위로 떨어졌습니다. 최종 관객순위는 22만명으로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정보

2018년 3월 14일 개봉된 김제영 감독의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은 출연진으로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주연, 오종혁, 박산다라, 김현진, 문지윤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51, 네티즌 평점 5.07, 누적관객수 229,005명을 기록한 116분 분량의 멜로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RISING STAR)에서 수상했습니다.

/

영화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은 대학생 홍설이 수상한 선배 유정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둘 사이의 신경전, 그리고 유정의 정체와 본심을 추리해 내는 과정을 줄거리로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 제작진은 <치즈인더트랩>이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는 기록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및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팬과 마니아를 양성한 네이버 베스트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회당 평균 조회수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웹툰으로 오랜 기간의 연재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치즈인더트랩』은 보이스 웹툰에 이어 tvN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국 웨이보 검색수 26억을 돌파하고 웨이보 드라마 차트와 해외 드라마 차트를 석권하며 원작 파워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스릴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로 명실공히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작자인 순끼 작가는 “연애나 우정 같은 감정은 사람과 사람만의 문제 뿐 아니라 주변환경에 좌우되는 문제이기도 하기에 그런 것들을 다뤄보고자 그리게 된 작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2016년 1월 4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tvN에서 방영된 16부작의 월화드라마입니다. 이윤정 연출, 김남희, 고선희 극본,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손병호, 안길강, 윤복인, 김희찬 등이 출연한 <치즈인더트랩>은 최고시청률 7.1%를 기록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공식영상, 회차정보, 등장인물, 시청률, 편성정보, 관련앨범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작품입니다.

순끼 작가는 1985년에 태어났으며, 건국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만화가입니다. 2010년 네이버 웹툰에서 장편만화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했습니다. 2014년 오늘의 우리만화 문화체육부장관상, 2013년 알라딘 최고의 만화 2위, 2012년 독자만화대상 3위 등을 수상했습니다. <치즈인더트랩>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현실 묘사,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표정 및 심리 묘사 등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림체도 준수하고 깔끔한 편이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들은 “웹툰도 드라마도 꼼꼼하게 챙겨보고 간 건 아니었기에 많이 비교할 수 있는 정도로 내용을 알고 있진 않았지만, 시작부터 결말까지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웹툰의 모든 에피소드가 다 담기지는 않았습니다. 주요 사건 몇 개 위주로 스토리가 흘러가서 차라리 이것저것 다 내용 넣은 것 보다는 깔끔하게 영화로 제작됐다고 봅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배경음악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캐스팅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백인호, 인하 남매 이야기도 그렇고 그 외에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 비중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2시간에 그 많은 이야기를 큰 흐름으로 압축해서 만든 점을 감안하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리뷰를 남겼습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담

유정 역의 박해진과 김상철 역의 문지윤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서 영화에도 같은 인물로 출연합니다.

원작에서 홍설은 학교앞에서 자취를 하지만 영화에서는 보라와 대학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합니다.

영화의 배경인 대학교 캠퍼스는 대부분 청주대학교와 청주농고인듯 합니다.

청주시 뿐 아니라 춘천에서도 상당 부분 촬영했다. 학교씬은 강원대학교에서 촬영했습니다.

CGV 단독 개봉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치즈인더트랩 줄거리,결말 그리고 제작사,웹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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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문서 안내 치즈인더트랩(이 문서) | 등장인물 | 에피소드 | 상품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만화가 순끼가 만든 로맨틱 미스터리 서스펜스물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참고서입니다. 작품 내 스포일러를 정리 정돈하고 핵심적 장면과 서사 구조를 풀이하기 위하여 씌어졌으므로, 읽는 이는 원치 않게 내용누설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을 처음 읽기 시작한 독자는 이 문서를 가급적 읽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3학년이 된 홍설은 선배 유정이 작년과 달리 자신에게 갑자기 사근사근하게 대하자 놀라 경계심을 느낀다. 작년에 알았던 유정은 학우들이 말하는 것처럼 결코 사람 좋은 선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홍설은 작년 2학년 때 갖은 고초를 다 겪어야 했는데, 그것이 유정과 깊이 연관된 게 아닌가 강하게 의심한다. 유정이 친한 척 계속 들이대자 홍설은 유정이 도대체 왜 이러나 의아해하며 의심과 자기 반성을 반복한다. 한편 홍설에게 유정 친구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백인호가 접근해오는데, 홍설은 유정을 조심하라는 소리에 궁금증이 일면서도 백인호가 미심쩍어 경계한다. 홍설과 유정의 관계는 유정이 홍설에게 잘 대해주면서 1학기 초만 해도 유정과 함께 밥 먹기도 싫어 가능한 한 피해다니던 홍설이 1학기 말에 들어 “선배와 같은 조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유정에 대한 인상을 바꾸는 것으로 변화한다.

홍설은 유정의 꾸준한 정성에 고마움을 느끼고 유정에 대한 이미지를 조금씩 바꾸게 된다. 그러다 여름방학이 되자 유정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어 관계를 이어나가지만, 유정과 교제하면서 서로 맞지 않는 면에서 대립하고 여전히 작년 일에 대해 찜찜함을 느낀다. 그러나 오래도록 마음 정리를 한 끝에 유정이 자신과 가까워지려 열심히 노력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여, 의심하는 것은 그만하고 자신도 유정에게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여전히 작년과 관계된 사건사고(남주연, 오영곤, 허윤섭)가 간간이 튀어나와 홍설의 발목을 붙잡지만, 자신 또한 작년에 유정에게 자기 멋대로 혼자 판단하고 착각하고 그걸 그대로 믿었다는 점에서는 잘못이 있다는 걸 깨닫고 반성한다. 그렇게 홍설과 유정의 관계는 방학 초만 해도 유정에게 벽을 치던 홍설이 방학을 마치면서 유정과 함께 하는 미래를 기약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첫인상이 최악이었던 백인호에 대해서는 인간적 친밀감이 쌓여 대화하기 마음 편한 몇 안되는 사람으로 발돋움하지만 백인호가 영어 학원을 그만두면서 만나지 못하게 된다.

홍설과 유정이 사귄다는 소식이 학교에 전해지면서 소란이 인다. 오영곤의 괴롭힘 등 두 사람과 얽혀있던 과거의 악연들이 다시 진득거리기 시작하고 홍설은 고통을 당한다. 유정은 학교에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홍설을 보호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을 조종하여 몰래 장애물들을 퇴치해 나간다. 그런데 작년에 유정이 했던 과거의 잘못들이 계속하여 부메랑처럼 돌아오면서 홍설과 유정은 작년에 있었던 신경전을 외면할 수 없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작년에 있었던 일을 있는 그대로 직면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한편, 백인호는 홍설, 유정과 만나면서 얼떨결에 피아노를 재개하고 장래 진로를 향한 고민에 내몰린다. 홍설은 학교생활, 연애, 인간관계 속에서 타인과 내가 다른 삶,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헤아리며 “오늘도 잠깐의 불안에 사로잡힌다. 과연 내일은, 그 뒤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라며 사념에 잠긴다.

1부 2부 3부 4부 올해 1학기 1학기

기말 올해 여름방학 올해 2학기 절반 올해 2학기 절반

1부 : 올해 1학기 (+ 과거)

: 올해 1학기 (+ 과거) 2부 : 올해 1학기 기말 + 여름방학 (+ 과거)

: 올해 1학기 기말 + 여름방학 (+ 과거) 3부 : 올해 2학기 절반(+ 과거)

: 올해 2학기 절반(+ 과거) 4부: 올해 2학기 절반(+ 과거)

치즈인더트랩는 4부로 구성된다. 대학생 홍설이 수상한 선배 유정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둘 사이의 신경전 그리고 유정의 정체와 본심을 추리해내는 것이 주요 재미이다. 원래 3부작이었으나 3부의 화수가 많아져서 화수 조절을 위해 3부 스토리를 잘라 4부를 만들었다.

홍설과 유정의 학년 [ +/- ]

시각 재재작년 재작년 작년 올해 홍설 1학년 휴학 2학년 3학년 유정 군대 3학년 4학년 인턴

1부는 올해 1학기 개강하면서 시작된다. 올해 2학기 종강하며 4부 대단원도 막을 내린다.

서사 구조 [ +/- ]

1부 2부 3부 4부 작년 홍설과 유정의 신경전 올해 사건 과거 유정과 백 남매의 성장사

밝은 배경은 현재 시점이며 검은 배경은 과거 시점이다. 치즈인더트랩의 서사 구조는 크게 세 이야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째는 작년 홍설과 유정의 신경전, 둘째는 올해 사건, 셋째는 과거 유정과 백 남매의 성장사이다. 세 이야기가 교차로 극을 이끈다.

작년 홍설과 유정의 신경전 : 홍설과 유정은 둘이서만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신경전을 벌인다. 남주연의 해코지, 오영곤 관련 사건사고들이 얽히면서, 홍설과 유정은 서로 그릇된 인식을 갖고 적대적 감정의 골을 쌓게 된다. 그런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이유로 유정은 홍설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 된다.

: 홍설과 유정은 둘이서만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신경전을 벌인다. 남주연의 해코지, 오영곤 관련 사건사고들이 얽히면서, 홍설과 유정은 서로 그릇된 인식을 갖고 적대적 감정의 골을 쌓게 된다. 그런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이유로 유정은 홍설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 된다. 올해 사건 : 유정이 갖은 노력을 다하여 홍설과 관계를 호전시키고자 노력한 덕분에 홍설과 사귀는 데까지 도달하지만, 홍설은 작년 일에 대한 의심이 불식되지 않고 둘 사이의 관계에 계기가 전혀 없었음에 답답함을 느낀다. 게다가 작년 유정의 행태가 남주연, 허 조교, 오영곤에 의해 차례로 홍설에게 들통나면서 관계에 타격이 온다. 그리고 백인호가 끼어들어 왼손 사건과 뒤섞인다.

: 유정이 갖은 노력을 다하여 홍설과 관계를 호전시키고자 노력한 덕분에 홍설과 사귀는 데까지 도달하지만, 홍설은 작년 일에 대한 의심이 불식되지 않고 둘 사이의 관계에 계기가 전혀 없었음에 답답함을 느낀다. 게다가 작년 유정의 행태가 남주연, 허 조교, 오영곤에 의해 차례로 홍설에게 들통나면서 관계에 타격이 온다. 그리고 백인호가 끼어들어 왼손 사건과 뒤섞인다. 과거 유정과 백 남매의 성장사: 유정과 백인호와 백인하가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고 어떤 사이였으며 무엇을 계기로 틀어지게 되었는지가 다루어진다.

치즈인더트랩/등장인물

올해 나이 A대 경영학과 학생들 홍설 동향 사람 B 고등학교 출신 그 외 29살 김상철(3수) 27 ~ 28살 민도현 27살 백인하 26살 유정(25살), 김경환, 하재우, 이다영(재수) 백인호, 최성조, 피아노, 강민태 수경 23살 홍설, 장보라, 남주연, 오영곤, 손민수, 은주, 은지, 금나리 이모나, 윤 송성은 21살 권은택, 이한별 20살 강아영, 홍준

나이가 밝혀지지 않은 사람: 허윤섭 조교, 공주용, 김 조교, 이 조교, 경영학과 연주, 상은

할머니 고모 큰아버지 큰어머니 홍 사장 엄마 삼촌 홍설 홍준

참조: 치즈인더트랩/등장인물#홍설의 가족

유 회장 어머니 유정

참조: 치즈인더트랩/등장인물#유정의 가족

한국인

두번째 부인 미국인->귀화

백 교수 미국인

첫번째 부인 고모부 이혼 고모 아버지 사고사 혼혈

어머니 백인하 백인호

참조: 치즈인더트랩/등장인물#백인호의 가족

치즈인더트랩/에피소드

홍설과 유정의 관계 [ +/- ]

작년 신경전 순서 [ +/- ]

작년 1학기 작년 여름방학 작년 2학기 – 개강파티

– 장보라가 홍설에게 유정과 안면 잘 터놓을 것을 권유

– 이한별·오영곤이 유정에게 달라붙기 시작

– 유정이 홍설을 무시 시작

– 홍설이 유정을 예민히 관찰 시작

– 홍설이 유정에게서 풀잎 털어줌

– 홍설이 유정에게 인사 포기

– 남주연이 홍설을 가리켜 유정이 수석이라 불편해한다고 함

– 남주연이 유정 앞에서 홍설을 비난

– 토익스터디, 김경환이 유정에게 홍설이 눈치 빠르다고 함

– 유정이 남주연 앞에서만 홍설에게 과잉친절 시작

– 남주연이 홍설에게 해코지 시작

– 홍설 손가락욕

– 서류 찬 사건

– 농구시합

– 오영곤이 유정에게 집요히 매달리기 시작

– 홍설이 오영곤을 위로, 남주연이 오영곤에게 바람넣음

– 유정이 오영곤에게 가짜 전화번호를 줌 – 유정·오영곤 문자 대화

– 백인하가 오영곤에게 유정 말투로 문자 장난

– 오영곤이 홍설을 스토킹

– 홍설·권은택 햄버거 먹음, 홍설이 오영곤을 녹취협박으로 퇴치, 유정·오영곤 마지막 통화

– 오영곤 휴학 – 개강 직후, 홍설이 유정에게 오영곤 일을 추궁, 유정이 홍설에게 강의실에서 눈인사

– 개강 직후, 유정이 홍설의 전화통화를 엿들음

– 홍설이 남자 노숙자에게서 남주연을 구해줌, 손민수가 홍설·남주연 말싸움을 봄, 복도에서 유정이 홍설을 무시, 설사약 사건, 유정의 적선

– 남주연의 설사약이 유정·김경환에게 들킴

– 국제마케팅 조별과제, 홍설이 과제더미에 시달리기 시작

– 시험기간 후, 노숙자 사건

– 축제 주점 제안, 홍설·유정 냉전 시작

– 유정이 홍설 펜을 주워줌

– 김경환이 유정에게 홍설과 닮았다고 함

– 유정이 홍설과 자신이 비슷하단 걸 깨달음

– 홍설 여성 리더십 파워포인트 발표

– 민도현·홍설 창업 경진대회 모임

– 축제 준비

– 홍설이 유정의 전화통화를 엿들음, 우산 반환

– 홍설이 유정을 권은택으로 착각, 홍설 스트레스성 기절

– 종강파티, 홍설 휴학 선언, 유정 레포트 분실

– 허윤섭·공주용 마찰 시작

– 남주연 휴학

– 홍설 전체수석 전액장학금 수혜

같은 줄에 나열된 사건은 같은 날 발생한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치즈인더트랩/에피소드#작년 사건을 참조.

유정의 홍설에 대한 인상변화 [ +/- ]

시기 사건 풀이 홍설을 향한 태도 작년

1학기 개강파티 오해 시작 일방적 무시 장보라 “안면 잘 터놓으라” 권유 홍설을 무시하게 된 계기 이한별·오영곤이 유정에게 달라붙음 남주연 “차석” 언급 남주연이 홍설을 비난 홍설을 싫어하는 사람을 발견 홍

+

+

도 토익스터디 홍설한테 되갚아 주게 된 계기 남주연에게 토익스터디 언급 대리자(남주연)를 통한 간접 복수 시작 일방적 무시

+

괴롭힘 오류프린트 사건 홍설 손가락욕 서류 찬 사건 농구시합 오

림 홍설이 오영곤을 위로 오영곤 바람 들어감 작년

여름

방학 오영곤·유정 문자대화 대리자(오영곤)를 통한 간접 복수 오영곤 스토킹 오영곤·유정 결별 도를 넘은 대리자(오영곤)를 자름 작년

2학기 오영곤 일에 대한 추궁 홍설의 전화통화 홍설의 집안사정을 알게 되긴 했지만 그 뿐, 태도변화 없음. 강의실 눈인사 복도 무시 설사약 사건 도를 넘은 대리자(남주연)를 자르기 시작 국제마케팅 조별과제 노숙자 사건 대리자(남주연)를 완전히 잘라냄 축제 주점 제안 자기반성하여 심술을 그만두게 되는 계기. 홍설이 인사 거부 자길 무시하든 말든 무관심 냉전

+

무시 홍

함 홍설에게 펜 주워줌 여태까지 있었던 신경전에 대해 적어도 유정은 종결하게 됨. 김경환 “홍설과 닮았다” 언급 닮았다는 의견에 싫어서 거부반응 피곤하던 어느 날 홍설과 서로 닮았다는 가능성을 깨달음 홍설 여성 리더십 발표 쳐다봄

+

짜증 창업 경진대회 축제 준비 우산 반환 웃음

+

혼란 아이스크림 거절 홍설이 유정을 권은택으로 착각 홍설 기절 유정이 홍설에 대해 확신을 얻음 ??? ??? 기말고사 종강파티

유정이 인지하고 있는 사건만 기술한다. 홍설이 인지하는 사건은 빠져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치즈인더트랩/에피소드#작년 사건을 참조.

홍설이 기절한 일과 종강파티 사이에 있었던 사건사고는 아직 작품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홍설의 유정에 대한 인상변화 [ +/- ]

시기 사건 풀이 유정을 향한 태도 작년

1학기 개강파티 오해 시작 숙덕숙덕 유정이 무시함 유정을 자꾸 관찰하게 된 계기 유

함 홍설이 유정에게 풀잎 털어줌 유정에게 인사하는 것을 포기 토익스터디 신경전 시작된 계기 남주연의 토익스터디 비난 숙덕숙덕

+

의심

+

신경쇠약

+

피해의식 남

절 오류프린트 사건 틀린 공지문자 사건 홍설 손가락욕 서류 찬 사건 유정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받음 농구시합 홍설이 오영곤을 위로 남주연이 바람넣고 유정이 동조 작년

여름

방학 오영곤 스토킹 작년

2학기 오영곤 일에 대한 추궁 오영곤 휴학이 알려짐 강의실 눈인사 복도 무시 설사약 사건 유정이 적선함 과

미 국제마케팅 조별과제 노숙자 사건 축제 주점 제안 항복 선언. 냉전 계기 유정에게 인사 거부 냉전

+

피함 유정이 펜 주워줌 이상함을 느낌 창업 경진대회 축제 준비 유정의 전화통화 우산 반환 홍설이 유정을 권은택으로 착각 홍설 기절 휴학 생각 시작 ??? ??? 기말고사 종강파티 유정에게서 도망갈 결심 작년

겨울

방학 유정 리포트 분실, 전체수석 전화 휴학 막힘. 유정에게서 도망 못 감.

홍설이 인지하고 있는 사건만 기술한다. 유정이 인지하고 있는 사건은 빠져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치즈인더트랩/에피소드#작년 사건을 참조.

홍설이 기절한 일과 종강파티 사이에 있었던 사건사고는 아직 작품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올해 사건 순서 [ +/- ]

올해 1학기 올해 여름방학 올해 2학기 – 홍설이 권은택에게서 사물함 돌려받음, 유정이 홍설에게 친한 척 시작, 홍설이 장보라네 자취방에서 잠

– 장보라·권은택 놀림조 시작, 유정이 동기들 앞에서 홍설에게 눈웃음 인사, 이한별이 유정에게 노골적 치근덕대기 시작

– 홍설 자취 시작, 공주용 소음 항의 시작

– 공주용·홍설 첫만남, 강아영·홍설 재회, 김상철이 강아영에 대해 닦달하기 시작, 홍설·유정 같은 교양 수업 만남

– 강아영·장보라·권은택 첫만남, 강아영·유정 첫만남

– 이다영 생일 파티

– 유정이 교양 과제에서 홍설 편의 봐줌

– 백인호 상경

– 농구시합

– 홍설 아빠가 용돈 줌

– 유정 졸업사진, 홍설이 유정에게 첫문자

– 유정 머리 자름, 백인호가 유정의 여자(홍설) 확인

– 강아영이 김상철 거절, 김상철이 유정·강아영 사이 오해 시작

– 백인호·홍설 첫만남, 허 조교가 유정에게 조기졸업 제안, 홍설 아빠 수입 없음

– 취업 상담, 유정이 홍설에게 영어학원 제안

– 백인호 B고등학교 방문, 유정·홍설 영화과제 관람, 백 남매 재회

– 김상철이 유정의 여성 편력에 대해 헛소문 퍼뜨리기 시작, 홍설 자취방 고기 파티

– 여학생 품평회, 백인호 레스토랑 알바 시작

– 홍설 소개팅, 백인호·홍설 재회, 유정·백인호 전화상 재회

– 유정이 홍설을 대놓고 무시 시작, 경영협상론 조별과제 시작, 이모나·백인호가 홍설에게 속물적 충고

– 권은택이 장보라에게 고백, 홍설이 강아영 일을 유정에게 사과, 공주용·유정 재회, 허윤섭이 공주용에게 바람 의심

– 백인호·홍설 첫식사, 개털 호칭 시작

– 홍설이 유정에게 질겁, 맛멋 여행 계획 시작

– 경영협상론 조별과제 발표, 장보라·홍설 마찰

– 기말고사

– 유정이 홍설에게 사무보조 알바 제안, 권은택이 식사 삼, 백인호가 누나 남자를 쫓아줌 – 홍설 사무보조 알바 시작, 허윤섭이 홍설을 쥐어짜기 시작, 영어학원 시작, 권은택 잠수 시작

– 홍설 고등학교 친구 만남

– 백인호가 홍설에게 인생상담 해줌

– 홍설 아빠 방황, 홍설이 허윤섭에게 반격, 백인호 엘리펀트 카드

– 백인하 입원, 허 조교가 장학금 수혜자가 홍설임을 앎

– 홍설 아빠 부도

– 유정이 사자인형 사줌, 번데기 먹음

– 오영곤 JPT학원 접수

– 장보라 속옷 도둑맞음

– 송성은 만남, 최성조 트위터 사진

– 오영곤·김상철 만남, 유정이 홍설에게 교제신청

– 백인하 카드 잘림, 손자가 홍설 방 창문 손질함

– 순대 데이트

– 남주연 과사 방문

– 홍설·유정 첫 봉사활동

– 백인하 옷가게 승강이, 백인호에게 돈 빌림, 자취방 앞 맞대면

– 장보라 아빠 뇌출혈

– 패밀리 레스토랑 데이트

– 오영곤·홍설 어학원가 만남

– 국수가게 개업

– 허 조교 뻑치기

– 공주용 경찰서 조사, 허윤섭이 홍설에게 장학금 폭로

– 백인호에게 대포폰 고지서 날아옴

– 공주용 이사, 결별

– 옛 사장이 백인호 잡으러 상경, 삼자대면, 홍준 같이 살기 시작

– 미술관 데이트, 홍설이 유정에게 시계 선물

– 옛 동료가 백인호 만남

– 백인호 영어학원 해고

– 홍설 엄마 갱년기 시작, 홍설 이사, 변태 사건 종결

– 홍설 영어회화 시험

– 홍설 봉사 끝, 백인호 이사, 맛멋 당일치기 여행 – 유정 교제 사실 발표, 백인호 국수가게 알바 시작

– 이다영 과대 선출, 백인호·홍 남매 바비큐 파티

– 홍설이 오영곤에게 손가락욕, 홍설 아빠가 미래 계획 질문

– 백인호가 삼촌네 카페 청소 시작, 백인하가 고등학교 때 그림 찢음, 강아영이 여행 기념품 나눠줌, 홍설이 유정에게 볼뽀뽀

– 오영곤·이다영 사귀기 시작, 유정·홍설 엄마 첫만남, 백인하 방 쫓겨남

– 조직행동론 조별과제 시작, 손민수 사자인형 주음, 홍준·손민수 첫만남, 백인호·심명수 재회, 홍준·강아영 재회, 백인호 피아노 재기 선언, 백인하 이사 옴

– 홍설 배기팬츠, 손민수가 사자인형을 들킴, 오영곤이 손민수에게 울라고 조언

– 오영곤이 유정에게 하극상, 유정·홍설 첫키스

– 오영곤이 권은택에게 장보라 성희롱, 홍설·손민수 복도 말싸움, 백인하가 손민수를 폭행, 유정·홍 사장 첫만남

– 백인하·하재우 재회, 손민수 도촬, 홍준·강아영 사귀는 척 시작

– 조직행동론 조별발표 표절사건, 홍설·유정 강아지인형 커플링

– 중간D-1, 손민수 남친 소문남, 홍설이 작년 스토킹 문자를 알게 됨, 백인호가 유정 대포폰을 알게 됨

– 중간1, 손민수가 이다영에게 남친 숨김, 오영곤이 이다영에게 변명구실로 손민수 써먹음

– 중간2, 유정이 손민수에게 경고, 권은택이 유정에게 사진 보임

– 중간3, 백인하·오영곤 첫 문자, 홍설 검정고시 권유, 홍준·강아영 진짜로 사귀기 시작

– 중간4, 유정이 홍준·강아영 교제 앎, 홍설 사자인형 되찾음

– 중간5, 손민수 가짜 남친 들킴

– 주말, 홍설·백인하 정식 대면

– (수) 손민수 휴학, 백인하·강아영 조별과제 시작, 백인호 공부 시작, 홍설 보라 집에서 잠

– (목) 홍설 도서관 해고, 유정 이마뽀뽀, 홍설 유정 집에서 잠

– (금) 홍설·백인하 식사, 홍설 귀가

– (토) 홍가 외식

– 유정이 하재우 위로, 백인호가 오영곤 협박, 심 교수와 넷이 학식, 오영곤이 홍설에게 백인하·유정 사진 보냄, 홍설이 인터넷 게시판에 오영곤 사진 올림

– 백인하 오영곤 따귀, 백인호 호신무기 선물

– 오영곤이 유정 바람피우는 사진을 동기들에게 공개

– 김상철이 오영곤에게 인터넷 게시판 물어봄, 오영곤이 홍설 집까지 찾아와 덥침

– 학과 커뮤니티에 오영곤의 행실이 정리되어 올라옴, 손민수 휴학, 권은택이 홍설에게 유정의 도움을 실토, 유정·홍설 첫 합궁, 백인호가 백인하에게서 오영곤 퇴치의 전말을 들음

– 홍설 코피, 하재우 그림책 선물, 백인호 옛 사장과 오영곤 만남, 홍설이 백인호의 짝사랑 앎

– 백인호 옛 사장·유정 만남, 홍설이 유정의 서류 참, 홍가 가족 보양식, 백인호·유정 몸싸움, 홍설 재무학회 합격 통지, 백인호의 홍설 꿈

– 홍설 재무학회 첫 날, 홍설 스트레스성 위염 입원, 백인하 있는집 자녀분들 파티 초대되나 개망신, 김상철 하재우의 노트북 고장, 백인호 민 사장 만남, 유정 본가 감

– 김경환 노트북 고장 누명 씀, 백인호 유 회장 집 방문, 이모나가 권은택에게 알바 권유

– 심 교수가 백인호에게 콩쿠르 권유, 백인호가 홍설에게 알바 관둔다고 함

– 아빠가 홍설에게 보약 사줌

– 홍설 동창모임

– 동기들 족보 노리기 시작

– 홍설이 유정에게 집 밥 먹여줌

– 장보라가 권은택을 어색해하기 시작, 은주가 홍설에게 족보 공유함, 백인호가 하재우에게 조언을 빌미로 지켜보기 시작

– 홍설 족보 도난 사건

– 김상철이 유정의 손을 상처 입힘

같은 줄에 나열된 사건은 같은 날 발생한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치즈인더트랩/에피소드#올해 사건을 참조.

유정과 백 남매의 관계 [ +/- ]

유정과 백 남매의 성장사 [ +/- ]

전 유정 백 남매 – 토끼 인형 사건, 공주용 충고, 백 교수가 유 회장에게 조언

– 유 회장이 아들을 지켜보기 시작

– 유 회장이 백 교수와 상담 후 애완동물이나 동생 고려

– 백 교수 사망

– 나비 표본 액자 사건

– 유 회장이 아들을 감시 시작

– 아들에게 “이상한 아이”라고 낙인찍기 시작 – 백 남매 부모님 사고사

– 할아버지 백 교수 양육 시작

– 백 교수 사망

– 고모네 양육 시작

– 고모부가 백인하에게 미술을 그만둘 것을 종용

– 고모 이혼

– 백인하 가정학대, 백인호 밖에서 맞고옴

– 백인호가 고모에게 맞는 백인하를 외면하고 도망침

– 백인하가 유 회장에게 구조요청

– 유 회장이 백 남매에게 살 집을 마련해줌 만

후 – 유정과 백 남매가 형제처럼 자람

– 백인하 1년 늦게 입학

– 백인호 천재성 각광

– 2학년, 스승의 날 선물 비아냥

– 2학년, 체육대회 음식 배달 비아냥

– 2학년, 담임 생일선물 자금 횡령 누명 실패

– 백인호·최성조 몸싸움

– 2학년, 최성조 집단폭행 입원 사건

– 백인하가 유정을 그렸는데 신입생에게 못 그렸다는 소리 들어 폭행함

– 백인하 재능 없어서 그림 포기와 번복을 반복

– 강민태와 패싸움

– 백인호 콩쿠르, 유명 피아니스트 연주회에서 유정이 백인호 대신 사인받음, 유정이 백 남매와 아버지의 관계를 알게 되어 배신감 느낌

– 백인호가 친구에게 유 회장이 자신을 친자식보다 예뻐한다고 농담했다가 배다른 형제 소문이 나옴

– 피아노(쇼팽) 소년이 백인호를 불러내어 강민태 및 부반장 형 일행에게 폭행당함. 뻗은 백인호에게 피아노(쇼팽) 소년이 쇠붙이를 들고 왼손을 조짐

– 유 회장, 백인호의 입원실 방문

– 유 회장이 왼손 사건의 범인들을 봄

– 유 회장이 아들에게 왼손 사건 관련 의심의 눈초리 계속

– 백인하가 다친 백인호에게 비아냥

– 백인호 B 고등학교 자퇴

– 백인하·유정 B 고등학교 졸업

– 유정 A 대학교 입학

– 백인하 어장관리 계속

참조: 치즈인더트랩/에피소드#유정과 백 남매의 과거 사건

교 – 지인의 생일잔치에서 자기 트럭을 부순 여자애에게 술 먹여 인형을 찢게 만듦, 자기 머리를 때린 공주용에게 술 문제를 누명 씌움

– 백 교수가 어린 유정에 대해 경고하지만 유정 아버지는 백 교수의 과민반응으로 여겨 흘려 넘김

– 반 친구 최형수가 엄마의 액자를 달라고 유정 아버지에게 조르자 친구들 사이에 싸움을 유발해 대신 욕 먹이고 액자는 깨뜨림

– 유정 아버지가 아들의 인간관계를 걱정해 백 남매를 데려옴 고

교 –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요구하는 게 늘어나자 적정선을 넘었다는 이유로 헤어짐

– 2학년, 반친구 최성조가 자신을 험담하고 비아냥거리자 최성조가 친해지고 싶어하던 양아치 고3 선배들이 가는 술집 정보를 최성조에게 흘림, 최성조는 유정도 거기 가는 줄 오해하고 선생님에게 일러바쳐서 고3들에게 원한을 사고 집단폭행당해 입원함

– 3학년, 백 남매가 아버지에게 자신의 신상을 보고하는 노릇을 한다고 알게 되자 백인호의 피아노(쇼팽) 소년을 독려하여 백인호가 불량학생들에게 집단폭행당함. 뻗은 백인호에게 피아노(쇼팽) 소년이 쇠파이프를 들고 왼손을 조짐. 24

년 – 이한별이 개강파티에서 자신에게 들러붙자 모르는 척 물컵을 쏟아 쫓아내고 자신은 상 치우며 책임을 떠맡아 우러름 받음

– 오영곤이 토익스터디의 분위기를 휘젓자 조교에게 전화걸어 사물함 문제로 쫓아보냄

– 홍설이 자신을 비웃자 남주연을 꼭두각시로 써서 해코지함, 그 후 홍설이 자신을 뒷말하자 계속 괴롭힘

– 오영곤이 징그럽게 떨어질 줄 모르자 가짜 폰번호를 알려서 연애상담을 빌미로 홍설에게 떠넘김

– 남주연의 해코지가 도를 지나치자 남주연의 피를 말려 휴학하게끔 만듦

– 민도현이 홍설을 술 먹여 따먹으려고 하자 선배를 배려하는 척 홍설을 택시 태워보낸다는 명목으로 술집에서 빼내오고 민도현에게는 백인하를 소개해줌

– 허윤섭이 자기 카드를 훔쳐쓰자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자기 레포트 분실을 뒤집어쓰도록 협박함, 대외적으로 분실을 용서하는 척하여 우러름 받음 25

해 – 하재우가 조별과제에서 자기 발표량에 과욕 부리자 미리 양해도 없이 편집 후 발표당일에 통보함

– 허윤섭에게 홍설을 사무보조 자리에 보아줄 것을 묻고 허윤섭은 그것을 암묵적 협박으로 받아들여 홍설을 그 자리에 앉힘

– 백인호가 홍설에게 치근덕대자 누나의 카드를 막음, 백인호가 잃을 것 없다고 으르렁거리자 누나의 존재를 언급하여 협박함

– 공주용이 허윤섭 애인인 것을 알자 장학금 탄로의 책임을 지워 집으로 돌려보내고 홍설 곁에서 치움

– 홍설이 영어학원에서 불쾌한 소문에 휘둘리자 원장에게 학원 면학 분위기를 방해하고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제보함, 원장이 B대 남학생 쫓아내고 홍설에게 사과

– 백인호가 홍설 어머니와 친밀히 아웅다웅하는 걸 보자 누나를 방에서 쫓아냄

– 홍설이 손민수가 따라하는 것 때문에 하소연하자 손민수로 하여금 아예 확실히 표절하도록 유도하여 창피 줌, 표면적으로 홍설에겐 자기 과제 망친 걸로 사과받고 괜찮은 척함

– 손민수에게 남자친구 얘기가 나왔을 때 폰에 사진 없느냐고 말해 물꼬를 틈, 그 사이 홍준을 강아영과 함께 불러내어 만인 앞에 대면시킴

– 오영곤이 계속 홍설을 괴롭히자 권은택을 통해 오영곤이 동기들 욕한 자료를 수집하여 학과에 뿌려서 파문시키고 백인하를 통해 스토킹 현장 사진을 찍어 협박용으로 사용함

– 회사에서 사수가 자신의 공헌을 검토해준다는 명목으로 가로채길 반복하자 일부러 엑셀 함수를 틀리게 적용하여 보내주어 사수가 혼나게 만듦

홍설 손 트라우마 [ +/- ]

시간순 연재분 내용 1 3부 093화 죄인(1) 할머니의 죽음, 중환자실에서 할머니에게 손을 잡힌 홍설은 무섭고 차갑고 딱딱한 촉감에 할머니 손을 팍 뿌리친다. 그때를 마지막으로 할머니는 바로 돌아가시고 홍설은 어린 마음에 죄책감에 시달린다. 트라우마의 원인 2 3부 104화 고리(6) 축제 준비, 홍설이 잠결에 유정의 손을 잡고 유정은 어떤 감정을 느낀다. 3 2부 018화 관계의 시작(8) 유정 고백에 홍설이 주저하여 유정이 손을 잡아뺀다. 그러자 홍설이 손을 다시 잡고 얼떨결에 고백을 수락한다. 4 3부 008화 감정(2) 유정이 키스하려고 하는데 홍설이 긴장하여 눈알을 굴리자 유정이 어깨 잡은 손을 놓는다. 그랬더니 홍설이 유정 손을 다시 잡고 첫 볼뽀뽀를 한다. 5 3부 032화 환상(7) 오락실 데이트 후 유정이 헤어지려 손을 놓는데 홍설이 손을 잡는다. 6 3부 056화 구멍 홍설 가출, 유정이 홍설을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잡은 손을 놓으려고 하자 홍설이 다시 덥석 잡는다. 7 3부 093화 죄인(1) 홍설 입원, 문병 온 유정 손을 잡고 홍설은 할머니 꿈을 꾼다.

관련 지식 [ +/- ]

치즈인더트랩 작품 의도: 순끼 작가가 연애나 우정 같은 감정은 사람과 사람만의 문제 뿐 아니라 주변환경에 좌우되는 문제이기도 하기에 그런 것들을 다뤄보고자 그리게 된 작품이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1]

작품 의도: 순끼 작가가 연애나 우정 같은 감정은 사람과 사람만의 문제 뿐 아니라 주변환경에 좌우되는 문제이기도 하기에 그런 것들을 다뤄보고자 그리게 된 작품이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치즈인더트랩 최초 컨셉: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비호감인 후배와 남들이 다 좋아하고 잘난 선배가 있는데, 둘이 신경전을 벌이는 짧고 간단한 이야기였다.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그 둘만 느낄 수 있는 신경전에 대한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2]

최초 컨셉: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비호감인 후배와 남들이 다 좋아하고 잘난 선배가 있는데, 둘이 신경전을 벌이는 짧고 간단한 이야기였다.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그 둘만 느낄 수 있는 신경전에 대한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치즈인더트랩 배경과 소재: 작가가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들었을 때 작품 배경은 고등학교였고, 웹툰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대학교 일상으로 변경되고 살이 붙었다. [2] 작가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신경이 쓰인 부분은 수능성적과 교우관계였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만화에서 다루고자 하는 고민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상하였다. 주인공들의 큰 줄기를 잡기보다는 조연을 포함한 주변 캐릭터들의 대비되는 캐릭터성과 그 일상을 단편으로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작가가 대학생이 되면서 수능고민이 학점고민, 취업고민으로 바뀌었고 치즈인더트랩 의 소재 또한 변하게 되었다. 대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다 웹툰 연재를 시작하였다. [3]

배경과 소재: 작가가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들었을 때 작품 배경은 고등학교였고, 웹툰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대학교 일상으로 변경되고 살이 붙었다. 작가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신경이 쓰인 부분은 수능성적과 교우관계였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만화에서 다루고자 하는 고민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상하였다. 주인공들의 큰 줄기를 잡기보다는 조연을 포함한 주변 캐릭터들의 대비되는 캐릭터성과 그 일상을 단편으로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작가가 대학생이 되면서 수능고민이 학점고민, 취업고민으로 바뀌었고 의 소재 또한 변하게 되었다. 대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다 웹툰 연재를 시작하였다. 치즈인더트랩 구성: 대학교 2년간의 내용을 포함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연재를 하면 분량이 지나치게 많아진다. 그래서 사건을 순차별로 하지 않고 1년 전의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신경전 위주로 요약하고, 1년 후 현재시점은 주변 사람들의 갈등이 확대하는 방식으로 배치했다. [3]

구성: 대학교 2년간의 내용을 포함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연재를 하면 분량이 지나치게 많아진다. 그래서 사건을 순차별로 하지 않고 1년 전의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신경전 위주로 요약하고, 1년 후 현재시점은 주변 사람들의 갈등이 확대하는 방식으로 배치했다. 치즈인더트랩 의미: 작가는 초반에 설정한 의미가 있지만, 쥐, 치즈, 덫 등의 단어 하나하나에 그것이 무엇이고, 누구인가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제목에서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를 느껴주기를 독자에게 당부했다. [3]

의미: 작가는 초반에 설정한 의미가 있지만, 쥐, 치즈, 덫 등의 단어 하나하나에 그것이 무엇이고, 누구인가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제목에서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를 느껴주기를 독자에게 당부했다. 치즈인더트랩 소제목 뜻: ‘물뱀’이나 ‘파리’처럼 특정 캐릭터를 지칭한 제목은 처음부터 설정하였다. ‘기습’, ‘조우’처럼 스토리 연결에 필요한 소제목은 매주 연재분에 맞춰서 추가적으로 만들기도 했다. [3]

소제목 뜻: ‘물뱀’이나 ‘파리’처럼 특정 캐릭터를 지칭한 제목은 처음부터 설정하였다. ‘기습’, ‘조우’처럼 스토리 연결에 필요한 소제목은 매주 연재분에 맞춰서 추가적으로 만들기도 했다. 치즈인더트랩 건물: A대학교 캠퍼스에 건국대학교 건물인 상허관, 경영관, 대운동장 등이 나온다. [4] 하지만 건물 내부는 다르다. 홍설이 집에 갈 때 이용하는 지하철 역 모델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으로 건국대학교 근처에 있다. 건국대학교는 작가의 모교이다. 다만, 작가는 실제 건물 모델을 참고한 대학이 한 두 곳이 아니라고 밝혔다. [5]

건물: A대학교 캠퍼스에 건국대학교 건물인 상허관, 경영관, 대운동장 등이 나온다. 하지만 건물 내부는 다르다. 홍설이 집에 갈 때 이용하는 지하철 역 모델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으로 건국대학교 근처에 있다. 건국대학교는 작가의 모교이다. 다만, 작가는 실제 건물 모델을 참고한 대학이 한 두 곳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정 : 몸 모델 중에 하나는 최다니엘이다. 순끼가 선호한 배우는 원빈이다. [6]

: 몸 모델 중에 하나는 최다니엘이다. 순끼가 선호한 배우는 원빈이다. 백인호 : 원래 흡연자였으나 돈이 없어 강제로 금연하게 됨. 외관은 “실제로 주 모(주드 로) 배우를 약간 참고했음ㅎ” [7] 이라고 순끼 작가가 밝혔다.

: 원래 흡연자였으나 돈이 없어 강제로 금연하게 됨. 외관은 “실제로 주 모(주드 로) 배우를 약간 참고했음ㅎ” 이라고 순끼 작가가 밝혔다. 장보라 : “공부는 암기빨로 하지만 이해가 힘들어서 괴로워함. 고딩때 하도 기가쎄서 일진들까지 함부로 못건들였으나 대학와서 많이 유해짐. 홍설과는 고3때 강남의 모학원 단과반에서 만남.” [8]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 “공부는 암기빨로 하지만 이해가 힘들어서 괴로워함. 고딩때 하도 기가쎄서 일진들까지 함부로 못건들였으나 대학와서 많이 유해짐. 홍설과는 고3때 강남의 모학원 단과반에서 만남.”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권은택 : “누나셋이 있음. 식비가 많이들어 부모가 자주한탄. 농구는 키가 커서 이리저리 불러다니며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적당히 실력이 있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음. 취미는 의류 구매대행이나 중고경매. 이러저런 사이트에서 가끔 키배도 뜬다. 그 순간 만큼은 육두문자를 내뱉는 모습도 볼수있다.” [9]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 “누나셋이 있음. 식비가 많이들어 부모가 자주한탄. 농구는 키가 커서 이리저리 불러다니며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적당히 실력이 있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음. 취미는 의류 구매대행이나 중고경매. 이러저런 사이트에서 가끔 키배도 뜬다. 그 순간 만큼은 육두문자를 내뱉는 모습도 볼수있다.”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김상철 : “상철이 키는 무지무지 커요. 190대. 체육교육과를 노리다가 그냥 삼수해서 입학했다는 설정입니다. 군필. 눈치가 없고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은 타입.” [10]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 “상철이 키는 무지무지 커요. 190대. 체육교육과를 노리다가 그냥 삼수해서 입학했다는 설정입니다. 군필. 눈치가 없고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은 타입.”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김경환 : “유정옆에 자주나오는 친구. 대충…엑스트라가 할일을 다 몰빵해주고 있음. 떙큐!” [11]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 “유정옆에 자주나오는 친구. 대충…엑스트라가 할일을 다 몰빵해주고 있음. 떙큐!”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오영곤 : “어디 지방의 농장의 외아들. 우리아들이 젤 잘생겼어 소리를 들으며 자랐음. 제법 유복.” [11]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 “어디 지방의 농장의 외아들. 우리아들이 젤 잘생겼어 소리를 들으며 자랐음. 제법 유복.” 이라고 작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보이스 웹툰에서 김상철과 장보라의 목소리가 작가의 상상과 비슷하다. [3]

유정의 시계는 불가리 솔로템포 ST35S 이다. 유정의 첫번째 차는 푸조이며 두번째 차는 포르쉐 카이엔이다.

홍설의 휴대전화는 LG 시크릿폰이다. 작가가 작품구상하던 2009년 쯤, 약정이 지나도 바꾸지 못하는 여대생을 위한 적당히 후미진 폰으로 시크릿폰이 선정되었다. 작가가 사용했던 기종이기도 하다. 작품 연재시기가 2012년으로 넘어오면서 기종의 희귀성 때문에 문제가 생겼지만 작가는 홍설의 사정, 성격 및 《유리가면》의 예를 들어 기종변경을 보류하였다. [12] 그러다 2013년 3부 시작과 함께 삼성 갤럭시 S2 LTE로 바뀌었다.

그러다 2013년 3부 시작과 함께 삼성 갤럭시 S2 LTE로 바뀌었다. 백인호가 전자피아노로 클래식을 연습하는 장면은 전공자들로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백인호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서 나무 피아노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전자피아노로 설정을 바꿨다고 한다.

작가가 생각하는 캐릭터별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아이템은 홍설(스키니청바지), 유정(남성자켓), 장보라(미니스커트), 권은택(트레이닝복), 백인호(야상점퍼), 백인하(화려한 원피스), 순끼(후드트레이닝복)이다. [13]

작가 꿈에 유정이 나온 적이 있다. [14]

2015년 11월 23일(월)부터 1~3부가 유료화되었다.[15]

시동 편에서 강아영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상투스〉는 기독교 음악으로 예전적 예배를 드릴 때 불린다.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부른 버전이 유명하다.

편에서 강아영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상투스〉는 기독교 음악으로 예전적 예배를 드릴 때 불린다. 리베라 소년 합창단이 부른 버전이 유명하다. 보너스 만화 치즈조각 1 에 나오는 ‘에스카르고’는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다. 글귀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는 일본 애니메이션 《유희왕》의 함정카드와 관련된 짤방을 패러디한 것이다. 짤방 사진에서는 흑인 남자가 함정카드를 들고 웃고있다. 이것은 주로 사람들을 낚을 때 많이 사용된다. [16] 대사 “발로 차 싸카!”는 구준엽, 엄정화, 홍경민이 부른 2002년 FIFA 월드컵 MBC 응원가 〈발로차〉의 노랫말이다.

에 나오는 ‘에스카르고’는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다. 글귀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는 일본 애니메이션 《유희왕》의 함정카드와 관련된 짤방을 패러디한 것이다. 짤방 사진에서는 흑인 남자가 함정카드를 들고 웃고있다. 이것은 주로 사람들을 낚을 때 많이 사용된다. 대사 “발로 차 싸카!”는 구준엽, 엄정화, 홍경민이 부른 2002년 FIFA 월드컵 MBC 응원가 〈발로차〉의 노랫말이다. 물뱀 편에서 수강신청 화면 직전에 나오는 글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는 가수 아웃사이더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수강신청 화면은 홍익대학교의 것으로 작가가 친구로부터 얻은 화면이다. [17]

편에서 수강신청 화면 직전에 나오는 글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는 가수 아웃사이더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수강신청 화면은 홍익대학교의 것으로 작가가 친구로부터 얻은 화면이다. 서막 편에 나오는 홍설의 휴대전화 알람소리 “바늘 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는 가수 휘성의 노래 〈Insomnia〉(불면증)이다. 홍설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노랫말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는 가수 이승환의 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다.

편에 나오는 홍설의 휴대전화 알람소리 “바늘 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는 가수 휘성의 노래 〈Insomnia〉(불면증)이다. 홍설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노랫말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는 가수 이승환의 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다. 송곳니 편에서 장보라가 권은택을 찌르며 하는 대사 “-하셨쎄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만든 유행어다. 과거회상 장면에서 홍설이 남주연에게 손가락 욕 하기 직전 짓는 표정은 일본 만화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서 우사미가 짓는 표정 [18] 을 패러디한 것이다. 김상철이 유정을 예찬할 때 함께 나오는 글귀 “oh oh 유정 oh oh”는 2003년 ~ 2007년 방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에 나온 자막에서 기원한 것으로 인터넷에서 유행한 틀이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oh’ 4개를 자리배치하고 그 가운데에 강조할 대상을 쓴다.

편에서 장보라가 권은택을 찌르며 하는 대사 “-하셨쎄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만든 유행어다. 과거회상 장면에서 홍설이 남주연에게 손가락 욕 하기 직전 짓는 표정은 일본 만화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서 우사미가 짓는 표정 을 패러디한 것이다. 김상철이 유정을 예찬할 때 함께 나오는 글귀 “oh oh 유정 oh oh”는 2003년 ~ 2007년 방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에 나온 자막에서 기원한 것으로 인터넷에서 유행한 틀이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oh’ 4개를 자리배치하고 그 가운데에 강조할 대상을 쓴다. 물밑 편에서 김상철이 이한별에게 언급하는 “철수와 영희”는 대한민국 국정교과서에 나오는 대표적인 남녀 이름이다. 교과서 속 철수와 영희는 이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편에서 김상철이 이한별에게 언급하는 “철수와 영희”는 대한민국 국정교과서에 나오는 대표적인 남녀 이름이다. 교과서 속 철수와 영희는 이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실수 편에서 권은택이 장보라에게 언급하는 《슬램덩크》는 일본 농구 만화로 강백호와 서태웅은 그 작품의 등장인물이다. 권은택은 가수 박상민이 부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대한민국판 주제가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부르며 농구를 하러간다.

편에서 권은택이 장보라에게 언급하는 《슬램덩크》는 일본 농구 만화로 강백호와 서태웅은 그 작품의 등장인물이다. 권은택은 가수 박상민이 부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대한민국판 주제가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부르며 농구를 하러간다. 흔적 편에서 홍설이 거실 소파에 누워서 듣는 노랫말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은 윤종신이 작곡하고 부른 노래 〈본능적으로〉이다. 《슈퍼스타K 2》에서 강승윤이 부른 버전이 유명하다.

편에서 홍설이 거실 소파에 누워서 듣는 노랫말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은 윤종신이 작곡하고 부른 노래 〈본능적으로〉이다. 《슈퍼스타K 2》에서 강승윤이 부른 버전이 유명하다. 장막 편에서 공주용이 자취방 입구에 앉아 부르는 노래는 현제명이 작사, 작곡한 가곡 〈고향 생각〉이다. 공주용은 노랫말 “내 동무 어디두고 이 홀로 앉아서”를 “내 애인 어디 두고 나 홀로 앉아서”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홍설이 과사무실에 들렀다 나오면서 흥얼거리는 노래는 미국 음악그룹 Maroon 5(마룬 파이브)의 노래 〈This Love〉(디스 러브)이다. ‘작가의 말’에 나온 “하얗게… 불태웠다…”는 일본 만화 《내일의 죠》의 명대사다.

편에서 공주용이 자취방 입구에 앉아 부르는 노래는 현제명이 작사, 작곡한 가곡 〈고향 생각〉이다. 공주용은 노랫말 “내 동무 어디두고 이 홀로 앉아서”를 “내 애인 어디 두고 나 홀로 앉아서”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홍설이 과사무실에 들렀다 나오면서 흥얼거리는 노래는 미국 음악그룹 Maroon 5(마룬 파이브)의 노래 〈This Love〉(디스 러브)이다. ‘작가의 말’에 나온 “하얗게… 불태웠다…”는 일본 만화 《내일의 죠》의 명대사다. 시선 편에서 홍설과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는 음악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Gee〉(지)이다. 과거회상 장면에 나오는 홍설의 휴대전화 벨소리 “투나잇 투나잇 다시 너를 내게서 보내야만하니”는 가수 리사가 음악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부른 노래 〈Tonight〉(투나잇)이다. 권은택의 대사 “내가 폭행죄라니!”는 2002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야인시대》의 등장인물인 심영의 대사 “내가 고자라니!”를 패러디한 것이다.

편에서 홍설과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는 음악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Gee〉(지)이다. 과거회상 장면에 나오는 홍설의 휴대전화 벨소리 “투나잇 투나잇 다시 너를 내게서 보내야만하니”는 가수 리사가 음악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부른 노래 〈Tonight〉(투나잇)이다. 권은택의 대사 “내가 폭행죄라니!”는 2002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야인시대》의 등장인물인 심영의 대사 “내가 고자라니!”를 패러디한 것이다. 타인의 관계 편에서 백인호를 일컫는 낱말 “꽃거지”는 ‘신림동 꽃거지’에서 유래한다. 수년째 신림동에 잘생긴 거지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생긴 낱말이다. [19] 백인하가 자기 집에서 부르는 노래는 가수 소찬휘의 노래 〈Tears〉(티얼스)이다. 타인의 관계(4) ‘작가의 말’에 언급된 작가가 보다 중간에 나온 공포영화는 2003년 영화《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다.

편에서 백인호를 일컫는 낱말 “꽃거지”는 ‘신림동 꽃거지’에서 유래한다. 수년째 신림동에 잘생긴 거지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생긴 낱말이다. 백인하가 자기 집에서 부르는 노래는 가수 소찬휘의 노래 〈Tears〉(티얼스)이다. 타인의 관계(4) ‘작가의 말’에 언급된 작가가 보다 중간에 나온 공포영화는 2003년 영화《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다. 개인의 감정 편에서 남학우가 유정을 뒷말하는 대사 “내게 모욕감을 줬거든.”은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탄생된 유행어를 변형한 것이다. 장보라가 홍설의 자취방에서 술 취해 부르는 노래는 박진영이 작곡하고 음악그룹 god(지오디)가 부른 노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이다.

편에서 남학우가 유정을 뒷말하는 대사 “내게 모욕감을 줬거든.”은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탄생된 유행어를 변형한 것이다. 장보라가 홍설의 자취방에서 술 취해 부르는 노래는 박진영이 작곡하고 음악그룹 god(지오디)가 부른 노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이다. 적의 편에서 ‘작가의 말’에 쓰인 “할아버지는 내게 말씀하셨지. 문자는 꼭 저장하라고.”는 미국 텔레비전 드라마 《맥가이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20] “사일런트 도서관”은 일본의 심리공포 게임 《사일런트 힐》을 패러디한 것이다.

편에서 ‘작가의 말’에 쓰인 “할아버지는 내게 말씀하셨지. 문자는 꼭 저장하라고.”는 미국 텔레비전 드라마 《맥가이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사일런트 도서관”은 일본의 심리공포 게임 《사일런트 힐》을 패러디한 것이다. 일방통행 편에서 홍설이 소개팅 상대에게 하는 대사 “니가 잔치국수 맛을 알아?!!”는 2002년 롯데리아 텔레비전 광고에서 신구가 한 “니가 게맛을 알아?”를 패러디한 것이다. 백인호의 대사 “치료비를 치료비라 말하지 못한단 말이야!”는 《홍길동전》”호부호형” 관련 명대사를 변형한 것이다. 홍설의 절규 “짜증 지대로야!”는 희극배우 신봉선이 만든 유행어를 인용한 것이다. 백인호의 휴대전화 벨소리 “비겁하다 욕하지마”는 음악그룹 캔의 노래 〈내 생에 봄날은〉이다. 홍설이 자취방 앞에서 유정을 만났을 때 하는 대사 “터미네이터”는 영화 《터미네이터》를 이르는 것이다.

편에서 홍설이 소개팅 상대에게 하는 대사 “니가 잔치국수 맛을 알아?!!”는 2002년 롯데리아 텔레비전 광고에서 신구가 한 “니가 게맛을 알아?”를 패러디한 것이다. 백인호의 대사 “치료비를 치료비라 말하지 못한단 말이야!”는 《홍길동전》”호부호형” 관련 명대사를 변형한 것이다. 홍설의 절규 “짜증 지대로야!”는 희극배우 신봉선이 만든 유행어를 인용한 것이다. 백인호의 휴대전화 벨소리 “비겁하다 욕하지마”는 음악그룹 캔의 노래 〈내 생에 봄날은〉이다. 홍설이 자취방 앞에서 유정을 만났을 때 하는 대사 “터미네이터”는 영화 《터미네이터》를 이르는 것이다. 디너쇼-1막 편에서 이모나의 대사 “언제까지 그러고 살 텐가.”는 2005년 MBC 텔레비전 드라마《신돈》의 명대사 인용이다. 저 대사는 인터넷상에서 당시 크게 유행하였다. 홍설이 유정을 기다리며 흥얼거리는 노래는 일본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의 대한민국판 주제가다. 홍설과 유정의 화해 장면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애교는 상상으로 만족하시라…..그리고 유정죽빵이 그 댓가요.” [21]

편에서 이모나의 대사 “언제까지 그러고 살 텐가.”는 2005년 MBC 텔레비전 드라마《신돈》의 명대사 인용이다. 저 대사는 인터넷상에서 당시 크게 유행하였다. 홍설이 유정을 기다리며 흥얼거리는 노래는 일본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의 대한민국판 주제가다. 홍설과 유정의 화해 장면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애교는 상상으로 만족하시라…..그리고 유정죽빵이 그 댓가요.” 원점 편 조별발표 준비시간에 김경환이 언급하는 ‘스티브 잡스’는 애플 창립자이며 발표를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화가 연재되던 2011년 5월 당시에는 살아있었으나 2011년 10월 사망하였다.

편 조별발표 준비시간에 김경환이 언급하는 ‘스티브 잡스’는 애플 창립자이며 발표를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화가 연재되던 2011년 5월 당시에는 살아있었으나 2011년 10월 사망하였다. 1부 특별편에 나오는 치즈 명작극장 〈동백꽃〉은 소설가 김유정이 쓴 단편소설 〈동백꽃〉에 대한 오마주이다. 원작에서는 백인호가 맡은 백생원이 등장하지 않는다. 권은택 수탉이 외치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여!!”는 농심켈로그에서 흥행시킨 ‘콘 푸로스트’ 광고문구를 패러디한 것이다.(〈동백꽃〉 줄거리: 소작인의 아들 ‘나’는 마름의 딸 점순이가 자꾸 우리 집 닭을 괴롭혀 속상하다. 며칠 전 점순이는 ‘나’에게 감자를 주어 호의를 보이지만 거절당하자 그때부터 닭싸움을 걸어온다. 약이 오른 ‘나’는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여 이겨보려고 하지만 점순네 큰닭에게 다시 쪼이고만다. 어느날 점순이는 ‘나’의 수탉을 빈사 지경으로 만들고 화가 난 ‘나’는 점순네 큰닭을 때려 죽인다. 당황한 ‘나’에게 점순이는 안 이르겠다고 말하며 동백꽃 속으로 ‘나’를 떠밀어 함께 쓰러진다.) 속성 Q&A에 나오는 대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와 순끼 작가 캐릭터의 표정은 김성모 만화 《대털》[22]의 패러디이다. 특별편에 그려진 캐릭터 그림은 단행본 박스 세트 부록인 스케줄러에 재활용되었다.

어떤 날 편에서 유정은 계절학기 과목으로 ‘과학적성의이해’를 수강한다고 하는데, 건국대학교에 이름이 비슷한 ‘성의 과학적 이해’라는 과목이 있다.

편에서 유정은 계절학기 과목으로 ‘과학적성의이해’를 수강한다고 하는데, 건국대학교에 이름이 비슷한 ‘성의 과학적 이해’라는 과목이 있다. 타인의 의견 편에서 백인호가 어학원 여학생들에게 하는 대사 “내 미모에 반해 전화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는 신문지면에 실린 어느 무속인 전화상담 광고문구 ‘내 외모에 반해 호기심으로 전화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의 패러디이다.

편에서 백인호가 어학원 여학생들에게 하는 대사 “내 미모에 반해 전화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는 신문지면에 실린 어느 무속인 전화상담 광고문구 ‘내 외모에 반해 호기심으로 전화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의 패러디이다. 의식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이번화는 그리다가 제가 인호를 한대 후려갈기고 싶었던ㅠㅠ;;” [23] 백인호가 병실 밖에서 유정에게 하는 대사 “익스큐즈”는 2007년 MBC 텔레비전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나온 유행어다. 극 중 노민국(차인표)이 한 대사 “이미 익스큐즈 된 일 아니었습니까?”에서 유래한다.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이번화는 그리다가 제가 인호를 한대 후려갈기고 싶었던ㅠㅠ;;” 백인호가 병실 밖에서 유정에게 하는 대사 “익스큐즈”는 2007년 MBC 텔레비전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나온 유행어다. 극 중 노민국(차인표)이 한 대사 “이미 익스큐즈 된 일 아니었습니까?”에서 유래한다. 관계의 시작 편 팬시점 에피소드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좋을 때야…. 참……^^ 젊은것들…..” [24] 백인호가 홍설에게 언급하는 “언더더씨”는 1989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나온 사운드트랙〈Under the Sea〉(언더 더 씨)이다. 어학원 유치부 어린이가 백인호에게 쳐달라고 요구하는 〈순정마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재형이 작곡하고 정형돈이 부른 노래다. 홍설이 백인호에게 영화배우 ‘주드 로’를 닮았다고 하고 작가도 ‘작가의 말’을 통하여 사실임을 인정했는데 [25] 관련 뉴스가 실제로 떴다. [26] 홍설과 허윤섭이 대결할 때 이 조교가 하는 대사 “역시 인간은 재밌어”는 일본 만화 《데스노트》에서 사신 류크가 한 명대사다. 오영곤과 김상철이 홍설과 유정을 헐뜯는 대화에 대한 ‘작가의 말’은 다음과 같다. “무지개반사”

편 팬시점 에피소드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좋을 때야…. 참……^^ 젊은것들…..” 백인호가 홍설에게 언급하는 “언더더씨”는 1989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나온 사운드트랙〈Under the Sea〉(언더 더 씨)이다. 어학원 유치부 어린이가 백인호에게 쳐달라고 요구하는 〈순정마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재형이 작곡하고 정형돈이 부른 노래다. 홍설이 백인호에게 영화배우 ‘주드 로’를 닮았다고 하고 작가도 ‘작가의 말’을 통하여 사실임을 인정했는데 관련 뉴스가 실제로 떴다. 홍설과 허윤섭이 대결할 때 이 조교가 하는 대사 “역시 인간은 재밌어”는 일본 만화 《데스노트》에서 사신 류크가 한 명대사다. 오영곤과 김상철이 홍설과 유정을 헐뜯는 대화에 대한 ‘작가의 말’은 다음과 같다. “무지개반사” 2부 휴재공지에 나오는 대사 “슬픈 꿈을 꾸었느냐.””아뇨,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는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의 명대사다.

그 다음 편에서 홍설의 망상 속에 나오는 글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거야”는 미국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가 말한 마지막 대사다. [27] 원래 영어 대사는 “Tomorrow is Another Day”이나 대한민국판에서 의역이 잘 되어 이 말이 대단히 유명해졌다. [28] 작가 코멘트는 “오늘의 유정은 어쩐지 상크미네요ㅋ….”이다. [29]

편에서 홍설의 망상 속에 나오는 글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거야”는 미국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가 말한 마지막 대사다. 원래 영어 대사는 “Tomorrow is Another Day”이나 대한민국판에서 의역이 잘 되어 이 말이 대단히 유명해졌다. 작가 코멘트는 “오늘의 유정은 어쩐지 상크미네요ㅋ….”이다. 수면 편에 대해 작가가 “잠잘 때 그 수면이 아니라 물을 말하는 수면이에용”이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30] 백인호가 어학원 귀가길에 홍설에게 말하는 대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최초의 불교 경전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글귀다. 홍설이 귀가길이 무서워 부르는 노래는 음악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Kissing You〉(키싱 유)이다.

편에 대해 작가가 “잠잘 때 그 수면이 아니라 물을 말하는 수면이에용”이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백인호가 어학원 귀가길에 홍설에게 말하는 대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최초의 불교 경전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글귀다. 홍설이 귀가길이 무서워 부르는 노래는 음악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Kissing You〉(키싱 유)이다. 이면 편 과거회상 장면에서 노숙자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는 김좌진 장군 부대가 만주 벌판을 유랑하면서 부르던 독립군 군가이다. 노랫말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한양아 잘 있거라 내가 갔다 오리라 앞길이 즐편하여 수륙 십만리…(중략)” [31]

편 과거회상 장면에서 노숙자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는 김좌진 장군 부대가 만주 벌판을 유랑하면서 부르던 독립군 군가이다. 노랫말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한양아 잘 있거라 내가 갔다 오리라 앞길이 즐편하여 수륙 십만리…(중략)” 혼란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봉사활동 갔으면 봉사활동이나 할 것이지…-_- 흠…….. ㅋㅋㅋㅋ” [32]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봉사활동 갔으면 봉사활동이나 할 것이지…-_- 흠…….. ㅋㅋㅋㅋ” 불청객 편에서 백인호가 유정의 문자에 놀라 뱉는 대사 “내 귀에 도청장치??”는 음악그룹 내 귀에 도청장치를 패러디한 것이다.

편에서 백인호가 유정의 문자에 놀라 뱉는 대사 “내 귀에 도청장치??”는 음악그룹 내 귀에 도청장치를 패러디한 것이다. 2부 특별편 뻘…극장 에서 유정이 홍설을 가르치며 말하는 대사 “참 쉽지?”는 EBS 《그림을 그립시다》에서 그림을 가르쳤던 밥 로스(밥 아저씨)가 한 명대사 “참 쉽죠?”의 패러디이다. 백인호의 어학원 광고 중 ‘스타일리시한 원어민 강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델 자세를 패러디한 것이다. 글귀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은 TV조선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판》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출연했을 때 깔린 명자막이다. [33] 글귀 “내 눈을 바라봐 넌 말문이 트이고-“는 정치인 허경영이 발표한 싱글곡 〈Call Me〉(콜 미)의 노랫말 패러디이다. 백인호가 유치부 보조교사를 하며 외치는 “게리롱 푸리롱”은 음악그룹 쥬얼리의 멤버 이지현이 미국 음악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의 노래 〈2 become 1〉(투 비컴 원)을 불렀을 때 노랫말 “get it on, put it on”을 웃기게 발음하여 유명세를 치룬 우스갯소리다. 권은택이 밥 먹으며 언급하는 “발컨”은 게임 관련 은어로 ‘발로 컨트롤하다’의 준말이다. 홍설이 듣다 헤드뱅잉하는 음악은 미국의 음악그룹 The Fray(더 프레이)의 노래 〈Over My Head〉(오버 마이 헤드)다.

에서 유정이 홍설을 가르치며 말하는 대사 “참 쉽지?”는 EBS 《그림을 그립시다》에서 그림을 가르쳤던 밥 로스(밥 아저씨)가 한 명대사 “참 쉽죠?”의 패러디이다. 백인호의 어학원 광고 중 ‘스타일리시한 원어민 강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델 자세를 패러디한 것이다. 글귀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은 TV조선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판》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출연했을 때 깔린 명자막이다. 글귀 “내 눈을 바라봐 넌 말문이 트이고-“는 정치인 허경영이 발표한 싱글곡 〈Call Me〉(콜 미)의 노랫말 패러디이다. 백인호가 유치부 보조교사를 하며 외치는 “게리롱 푸리롱”은 음악그룹 쥬얼리의 멤버 이지현이 미국 음악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의 노래 〈2 become 1〉(투 비컴 원)을 불렀을 때 노랫말 “get it on, put it on”을 웃기게 발음하여 유명세를 치룬 우스갯소리다. 권은택이 밥 먹으며 언급하는 “발컨”은 게임 관련 은어로 ‘발로 컨트롤하다’의 준말이다. 홍설이 듣다 헤드뱅잉하는 음악은 미국의 음악그룹 The Fray(더 프레이)의 노래 〈Over My Head〉(오버 마이 헤드)다. 변수 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홍설이 유정에게 언급하는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그런 식탁”이란 199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 나온 성대한 식탁을 이르는 것이다.

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홍설이 유정에게 언급하는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그런 식탁”이란 199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 나온 성대한 식탁을 이르는 것이다. 조우 편에서 공주용이 술집에서 하는 대사 “난 버림 받았어.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보기 좋게 차인 것 같아.”는 음악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필승〉의 노랫말이다. 백인호가 골목을 헤매며 외치는 대사 “다시 돌고 돌고”는 가수 전인권이 부른 노래 〈돌고 돌고 돌고〉의 노랫말이다.

편에서 공주용이 술집에서 하는 대사 “난 버림 받았어.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보기 좋게 차인 것 같아.”는 음악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필승〉의 노랫말이다. 백인호가 골목을 헤매며 외치는 대사 “다시 돌고 돌고”는 가수 전인권이 부른 노래 〈돌고 돌고 돌고〉의 노랫말이다. 불안 편 과거회상 장면에서 유정 반친구 최형수가 언급하는 “로즈 누나”는 1997년 영화《타이타닉》의 로즈 도슨을 일컫는다.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하였다.

편 과거회상 장면에서 유정 반친구 최형수가 언급하는 “로즈 누나”는 1997년 영화《타이타닉》의 로즈 도슨을 일컫는다.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하였다. 분노 편에서 허윤섭, 공주용, 유정의 대면 장면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저 두 인간들은 방금 여자친구랑 싸우고 온 사람앞에서 뭐하는 짓인가……쥬글라긍….” [34]

편에서 허윤섭, 공주용, 유정의 대면 장면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저 두 인간들은 방금 여자친구랑 싸우고 온 사람앞에서 뭐하는 짓인가……쥬글라긍….” 2부 도중 쉬어가는 화 의식의 흐름 Q&A 에 나오는 글귀 “원고는 못했지만 휴재는 하지 않았습니다.”는 연예인 김상혁의 유명 발언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유정 어머니 관련 질문에 나오는 글귀 “엄마없는 하늘아래”는 1977년 박정희 유신체제 당시 엄청난 흥행을 일으킨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의 제목이다. 시크릿폰 관련 질문에서 작가가 언급하는 작품은 일본 만화 《유리가면》이다. 1976년 연재 시작 이래 2012년 현재까지 여전히 작품이 진행되면서 최근작에서 작중인물들이 폰카(카메라폰)를 찍는 시대적 괴리가 발생했다. 데이트 관련 질문에서 유정의 대사 “Take on me”와 유정, 홍설이 마주보는 상황은 노르웨이 음악그룹 아하(A-ha)의 노래 〈Take on Me〉(테이크 온 미)의 뮤직 비디오를 패러디한 것이다. 노래방 일화에서 여학우의 대사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는 가수 박진영이 부른 〈니가 사는 그 집〉의 노랫말 패러디이다. 마지막 그림에 작가와 너구리의 모습은 김연아와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리(Lorry)의 사진을 패러디한 것이다. [35]

에 나오는 글귀 “원고는 못했지만 휴재는 하지 않았습니다.”는 연예인 김상혁의 유명 발언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유정 어머니 관련 질문에 나오는 글귀 “엄마없는 하늘아래”는 1977년 박정희 유신체제 당시 엄청난 흥행을 일으킨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의 제목이다. 시크릿폰 관련 질문에서 작가가 언급하는 작품은 일본 만화 《유리가면》이다. 1976년 연재 시작 이래 2012년 현재까지 여전히 작품이 진행되면서 최근작에서 작중인물들이 폰카(카메라폰)를 찍는 시대적 괴리가 발생했다. 데이트 관련 질문에서 유정의 대사 “Take on me”와 유정, 홍설이 마주보는 상황은 노르웨이 음악그룹 아하(A-ha)의 노래 〈Take on Me〉(테이크 온 미)의 뮤직 비디오를 패러디한 것이다. 노래방 일화에서 여학우의 대사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는 가수 박진영이 부른 〈니가 사는 그 집〉의 노랫말 패러디이다. 마지막 그림에 작가와 너구리의 모습은 김연아와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리(Lorry)의 사진을 패러디한 것이다. 고립 편에서 집주인 손자가 부르는 노래는 음악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Kissing You〉(키싱 유)이며 수면 편에서 홍설이 부른 노래와 같다. 과거회상 장면에 나오는 홍설의 휴대전화 벨소리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은 나훈아가 만들고 강진이 부른 노래 〈땡벌〉이다. [36] 달팽이와 관련해 작가는 유정이 그냥 홍설 집앞에서 기다리다 심심해서 달팽이보고 장난친 것이고 안 죽였다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37] 백인호가 홍설과 약속 잡을 때 하는 대사 “있기 없기”는 《개그콘서트》의 한 꼭지 〈있기 없기〉(2012년 2월 5일 ~ 2012년 4월 15일 방송종료)를 패러디한 것이다.

편에서 집주인 손자가 부르는 노래는 음악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Kissing You〉(키싱 유)이며 편에서 홍설이 부른 노래와 같다. 과거회상 장면에 나오는 홍설의 휴대전화 벨소리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은 나훈아가 만들고 강진이 부른 노래 〈땡벌〉이다. 달팽이와 관련해 작가는 유정이 그냥 홍설 집앞에서 기다리다 심심해서 달팽이보고 장난친 것이고 안 죽였다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백인호가 홍설과 약속 잡을 때 하는 대사 “있기 없기”는 《개그콘서트》의 한 꼭지 〈있기 없기〉(2012년 2월 5일 ~ 2012년 4월 15일 방송종료)를 패러디한 것이다. 삼자대면 편에서 백인호가 언급하는 《백분토론》은 문화방송에서 방영하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예쁜 사랑 하세요.”는 인터넷 유행어이다.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는 문화방송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주제가이다. 백인호의 대사 “난 당당하긔”는 ‘긔체’에서 나온 말투이다. [38] ‘작가의 말’ “아니라니까! 아니라느뇽! 오라가짜!”는 2008년 KBS 텔레비전 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39]

편에서 백인호가 언급하는 《백분토론》은 문화방송에서 방영하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예쁜 사랑 하세요.”는 인터넷 유행어이다.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는 문화방송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주제가이다. 백인호의 대사 “난 당당하긔”는 ‘긔체’에서 나온 말투이다. ‘작가의 말’ “아니라니까! 아니라느뇽! 오라가짜!”는 2008년 KBS 텔레비전 드라마 《태양의 여자》의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늦여름 편에서 홍설이 하는 대사 “잡지 마! 식빵 성질 뻗쳐서…!!”는 2008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던 유인촌이 한 욕설 “찍지마! XX 찍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을 패러디한 것이다.

편에서 홍설이 하는 대사 “잡지 마! 식빵 성질 뻗쳐서…!!”는 2008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던 유인촌이 한 욕설 “찍지마! XX 찍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을 패러디한 것이다. 양면 편에서 홍준이 옆집을 엿들을 때 하는 대사 “소머즈 귀”는 미국 텔레비전 드라마 《바이오닉 우먼》(The Bionic Woman)의 주인공 소머즈를 이르는 것이다. 홍준의 휴대전화 벨소리는 미국 음악그룹 Maroon 5(마룬 파이브)의 노래 〈Moves Like Jagger〉(무브 라이크 재거)이다. 자취방에서 스크랩북을 볼 때 홍설이 유정에게 언급하는 “돈 주앙”은 스페인 전설 속 인물이다. 백인호가 B대 남학생을 친 후 하는 대사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는 가수 신신애가 부른 〈세상은 요지경〉의 노랫말을 인용한 것이다. 백인호 옛 사장의 대사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는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언젠가 잡고 말거야.”는 치토스의 텔레비전 광고 “언젠가 먹고 말거야.” [40] 의 패러디이다. 홍준이 집주인 손자와 인사하면서 한 대사 “찌찌뽕”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진이 하면서 대유행이 된 말이다. [41] 국수가게에서 홍준이 언급하는 천리안과 나우누리는 90년대를 풍미한 PC통신 서비스이다.

편에서 홍준이 옆집을 엿들을 때 하는 대사 “소머즈 귀”는 미국 텔레비전 드라마 《바이오닉 우먼》(The Bionic Woman)의 주인공 소머즈를 이르는 것이다. 홍준의 휴대전화 벨소리는 미국 음악그룹 Maroon 5(마룬 파이브)의 노래 〈Moves Like Jagger〉(무브 라이크 재거)이다. 자취방에서 스크랩북을 볼 때 홍설이 유정에게 언급하는 “돈 주앙”은 스페인 전설 속 인물이다. 백인호가 B대 남학생을 친 후 하는 대사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는 가수 신신애가 부른 〈세상은 요지경〉의 노랫말을 인용한 것이다. 백인호 옛 사장의 대사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는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언젠가 잡고 말거야.”는 치토스의 텔레비전 광고 “언젠가 먹고 말거야.” 의 패러디이다. 홍준이 집주인 손자와 인사하면서 한 대사 “찌찌뽕”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진이 하면서 대유행이 된 말이다. 국수가게에서 홍준이 언급하는 천리안과 나우누리는 90년대를 풍미한 PC통신 서비스이다. 교전 편에서 홍설이 이삿짐 쌀 때 하는 대사 “홍준을 주깁시다. 홍준은 나의 원수”는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 [42] 의 패러디이다.

편에서 홍설이 이삿짐 쌀 때 하는 대사 “홍준을 주깁시다. 홍준은 나의 원수”는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 의 패러디이다. 개인과 타인 편에서 집주인 손자 사칭범의 본명이 김웅이라고 밝혀졌다.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등장인물 웅이와 생김새 특히, 눈매가 닮았고 여성을 밝히는 특성이 공통되어서 지어진 장난으로 보인다.

편에서 집주인 손자 사칭범의 본명이 김웅이라고 밝혀졌다.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등장인물 웅이와 생김새 특히, 눈매가 닮았고 여성을 밝히는 특성이 공통되어서 지어진 장난으로 보인다. 2부 완결 Q&A에서 권은택의 대사 “누나들이 맛집탐방을 가장 하고 싶을 때는 언제였죠? 전… 지금입니다.”는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명대사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43]를 패러디한 것이다.

새 학기 편에서 홍설이 스마트폰을 새로 들고 등장하는데, 3부 시작 전 휴재기간 동안에 네이버 엡피소드 광고 [44] 를 통하여 홍설과 유정이 핸드폰 가게에 간 장면이 연출된 바 있다. 하재우에 대한 ‘작가의 말’은 “흥핏쳇”이다. 스테이크 집에서 장보라가 언급하는 손범수는 KBS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며 쇼 진행자로 유명하다. 새 학기(4) 연재분이 올라온 그날, 순끼 작가 미투데이에서도 닌텐도 3DS를 구매한 사진이 공개되었으므로 권은택이 집중하는 게임기도 그것으로 보인다. [45] 새 학기(4)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청춘의 양면~ ;_;”이다. [46]

편에서 홍설이 스마트폰을 새로 들고 등장하는데, 3부 시작 전 휴재기간 동안에 네이버 엡피소드 광고 를 통하여 홍설과 유정이 핸드폰 가게에 간 장면이 연출된 바 있다. 하재우에 대한 ‘작가의 말’은 “흥핏쳇”이다. 스테이크 집에서 장보라가 언급하는 손범수는 KBS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며 쇼 진행자로 유명하다. 새 학기(4) 연재분이 올라온 그날, 순끼 작가 미투데이에서도 닌텐도 3DS를 구매한 사진이 공개되었으므로 권은택이 집중하는 게임기도 그것으로 보인다. 새 학기(4)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청춘의 양면~ ;_;”이다. 감정 편 강아영 그림에 대해 순끼 작가는 아영이는 미술이 아니라 만화를 그려놓았는데 자기 한계라고 밝혔다. [47] 유정 스케치도 블로그에 올라왔다. [48] 백인호가 삼촌에게 말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유한킴벌리에서 진행하는 산림 복구 캠페인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캠페인이 되면서 환경과 관련한 대명사격이 되었다. [49]

편 강아영 그림에 대해 순끼 작가는 아영이는 미술이 아니라 만화를 그려놓았는데 자기 한계라고 밝혔다. 유정 스케치도 블로그에 올라왔다. 백인호가 삼촌에게 말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유한킴벌리에서 진행하는 산림 복구 캠페인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캠페인이 되면서 환경과 관련한 대명사격이 되었다. 변화 편 작중에 나온 책들에 대해 순끼 작가가 제인 오스틴, 《제인 에어》를 제외하고는 전부 지어낸 것이고 권은택이 하는 게임은 《상고의 전설》, 《손바닥 삼국지 퓨전》이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50]

편 작중에 나온 책들에 대해 순끼 작가가 제인 오스틴, 《제인 에어》를 제외하고는 전부 지어낸 것이고 권은택이 하는 게임은 《상고의 전설》, 《손바닥 삼국지 퓨전》이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개인의 상황 편 홍설 엄마의 대사 “백인호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제멋대로였나? 태어날 때부터?”는 2010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시크릿 가든》 대사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태어날 때부터?”를 패러디한 것이다. 손민수가 흥얼거리는 노래는 가수 나윤권의 〈멈칫하던 순간〉이다. 순끼 작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수가 설이 사자인형 주울때 흥얼거리던 노래ㅋㅋㅋㅋ 좋아하는 노래에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가사가 좀 90년대 청춘 드라마적인 설렘이 있다고 해야할까…암튼 좋아요. 민수도 좋아할 거 같아서 써봤던ㅋㅋ” [51] 강아영이 과거회상할 때 나오는 강아영네 집 차는 90년대에 유행하던 현대 쏘나타 Ⅱ 1994년형이다. 개인의 상황(5)의 작가 코멘트 “올ㅋ”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감탄사이다. [52]

편 홍설 엄마의 대사 “백인호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제멋대로였나? 태어날 때부터?”는 2010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시크릿 가든》 대사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태어날 때부터?”를 패러디한 것이다. 손민수가 흥얼거리는 노래는 가수 나윤권의 〈멈칫하던 순간〉이다. 순끼 작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수가 설이 사자인형 주울때 흥얼거리던 노래ㅋㅋㅋㅋ 좋아하는 노래에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가사가 좀 90년대 청춘 드라마적인 설렘이 있다고 해야할까…암튼 좋아요. 민수도 좋아할 거 같아서 써봤던ㅋㅋ” 강아영이 과거회상할 때 나오는 강아영네 집 차는 90년대에 유행하던 현대 쏘나타 Ⅱ 1994년형이다. 개인의 상황(5)의 작가 코멘트 “올ㅋ”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감탄사이다. 위협 편에서 장보라가 언급하는 연예인의 이름은 이효리이다. 오영곤과 유정이 맞붙은 후에 동기들이 하는 “정느님”은 ‘하느님’에서 따온 유행어이다.

편에서 장보라가 언급하는 연예인의 이름은 이효리이다. 오영곤과 유정이 맞붙은 후에 동기들이 하는 “정느님”은 ‘하느님’에서 따온 유행어이다. 가을밤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므흐흐~”이다. [53]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므흐흐~”이다. 공격 편에서 권은택과 오영곤의 갈등에 대해 동기가 비유하는 “사랑과 전쟁”은 KBS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정식명칭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다.

편에서 권은택과 오영곤의 갈등에 대해 동기가 비유하는 “사랑과 전쟁”은 KBS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정식명칭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다. 잔상 편에서 홍설이 좋아한다고 밝힌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이고, 읊조린 부분은 제2곡인 〈행진곡〉이다. 이어서 이루마가 작곡한 〈May Be〉와 스티브 바라캇이 언급되었다. 홍준의 대사 “짱짱맨”은 2013년 무렵부터 퍼지기 시작한 유행어이다. [54] 유정이 편의점에서 사와서 마시는 음료는 ‘글라소 비타민 워터’이다. 잔상(2)의 작가 코멘트가 스포일러 문제에 따라 바뀌었다.

편에서 홍설이 좋아한다고 밝힌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이고, 읊조린 부분은 제2곡인 〈행진곡〉이다. 이어서 이루마가 작곡한 〈May Be〉와 스티브 바라캇이 언급되었다. 홍준의 대사 “짱짱맨”은 2013년 무렵부터 퍼지기 시작한 유행어이다. 유정이 편의점에서 사와서 마시는 음료는 ‘글라소 비타민 워터’이다. 잔상(2)의 작가 코멘트가 스포일러 문제에 따라 바뀌었다. 환상 편에서 홍설이 김경환에게 언급하는 ‘ERG 이론’은 앨더퍼(Alderfer)가 주장한 욕구계층이론으로 매슬로(Maslow)의 ‘욕구단계설’을 발전시킨 것이다. 실존욕구(Existence needs), 관계욕구(Relatedness needs), 성장욕구(Growth needs)로 구성된다. [55] 조직행동론 교수가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은 허즈버그(Herzberg)의 ‘2 요인 이론'(Two-factor theory)이다. 동기부여요인(motivator)과 위생요인(hygiene factor)으로 구성된다. 홍설에게 위생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물으려는 의도였으나, 손민수가 끼어들어 위생요인의 내용 자체를 말하고 있다. [56] 유정네 E조의 발표주제인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이란 정치학자 제임스 맥그레거 번즈(James MacGregor Burns)가 사용한 개념으로 현재는 조직 심리학(organizational psychology)에서도 사용된다. 거래적 리더십(transactional leadership)의 대조적 개념이 변혁적 리더십이다. 카리스마적 리더십(charismatic leadership)이란 변혁적 리더십의 구성요소 중 하나이다. [57] 조직행동론 조별과제에 대해 순끼 작가는 “경영학과 관련 발표 내용 대부분은 경영학과를 졸업한 친구의 도움을 받고있습니다ㅇㅇ”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58] 환상(1)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그리하여 유정과 민수는 첫눈에….일리가^,.^” [59] 환상(7)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구랭, 설아. 고생했으니 하루는 쉬어야지^^;;ㅋㅋ 무법자 토끼는 몇개월 사이에 몇탄을 건너뛰어 발매됨ㅋㅋㅋㅋ” [60]

편에서 홍설이 김경환에게 언급하는 ‘ERG 이론’은 앨더퍼(Alderfer)가 주장한 욕구계층이론으로 매슬로(Maslow)의 ‘욕구단계설’을 발전시킨 것이다. 실존욕구(Existence needs), 관계욕구(Relatedness needs), 성장욕구(Growth needs)로 구성된다. 조직행동론 교수가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은 허즈버그(Herzberg)의 ‘2 요인 이론'(Two-factor theory)이다. 동기부여요인(motivator)과 위생요인(hygiene factor)으로 구성된다. 홍설에게 위생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물으려는 의도였으나, 손민수가 끼어들어 위생요인의 내용 자체를 말하고 있다. 유정네 E조의 발표주제인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이란 정치학자 제임스 맥그레거 번즈(James MacGregor Burns)가 사용한 개념으로 현재는 조직 심리학(organizational psychology)에서도 사용된다. 거래적 리더십(transactional leadership)의 대조적 개념이 변혁적 리더십이다. 카리스마적 리더십(charismatic leadership)이란 변혁적 리더십의 구성요소 중 하나이다. 조직행동론 조별과제에 대해 순끼 작가는 “경영학과 관련 발표 내용 대부분은 경영학과를 졸업한 친구의 도움을 받고있습니다ㅇㅇ”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환상(1)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그리하여 유정과 민수는 첫눈에….일리가^,.^” 환상(7)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구랭, 설아. 고생했으니 하루는 쉬어야지^^;;ㅋㅋ 무법자 토끼는 몇개월 사이에 몇탄을 건너뛰어 발매됨ㅋㅋㅋㅋ” 타인의 관심사 편에서 홍준이 읽는 ‘정무문'(精武門)은 무협물로서 상하이에 제국 열강들이 조계를 설치하던 시절 정무문의 창시자인 실존인물 각원갑의 가공의 제자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1972년 이소룡이 주연한 영화가 만들어진 이래 여러 판본이 제작되었다. [61] 타인의 관심사(1)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잠시 휴전~ 하지만….^^;;ㅋ;;”이다. [62] 타인의 관심사(3)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이거슨 공포의(??) 시험기간ㅋ ^.,^;;; 첫날.”이다. [63] 타인의 관심사(4)에 대한 ‘작가의 말’은 “시험기간에 공부는 안하고…”이다. 권은택이 유정에게 보여준 사진 인물에 대해 오영곤 사진이라고 블로그에서 해명하였다. [64]

편에서 홍준이 읽는 ‘정무문'(精武門)은 무협물로서 상하이에 제국 열강들이 조계를 설치하던 시절 정무문의 창시자인 실존인물 각원갑의 가공의 제자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1972년 이소룡이 주연한 영화가 만들어진 이래 여러 판본이 제작되었다. 타인의 관심사(1)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잠시 휴전~ 하지만….^^;;ㅋ;;”이다. 타인의 관심사(3)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이거슨 공포의(??) 시험기간ㅋ ^.,^;;; 첫날.”이다. 타인의 관심사(4)에 대한 ‘작가의 말’은 “시험기간에 공부는 안하고…”이다. 권은택이 유정에게 보여준 사진 인물에 대해 오영곤 사진이라고 블로그에서 해명하였다. 건네는 말 편에서 백인하가 부르는 노래는 가수 조용필의 〈BOUNCE〉(바운스)이다. 백인호가 쓴 반성문에 대한 작가의 말은 “근데 나도 종종 틀림…ㅋ;;”이다.

편에서 백인하가 부르는 노래는 가수 조용필의 〈BOUNCE〉(바운스)이다. 백인호가 쓴 반성문에 대한 작가의 말은 “근데 나도 종종 틀림…ㅋ;;”이다. 백일몽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민수 캐릭터는 다루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정도 들고…안 됐고… 말로는 찌질하다 소심하다 하지만 3부 주축 캐릭터니 당근 남주연보다 고렙 악당(?)이라는…ㅋㅋㅋ 그래서 이래저래 후련하네요ㅋㅋㅋㅋ 나도 계단타고 하나하나 올라가는 느낌도 들고요ㅎㅎㅎ 아무튼, 그 동안 수고했음. 본의 아니게 기분 상하신ㅠㅠ 동명이인 분들께도 다시 한번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외가 있다면 김상철은 고렙이라기보단 슬라임 정도…? 언제나 어디서나 존재하는…ㅋㅋㅋㅋ죄 죄송” [65]

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민수 캐릭터는 다루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정도 들고…안 됐고… 말로는 찌질하다 소심하다 하지만 3부 주축 캐릭터니 당근 남주연보다 고렙 악당(?)이라는…ㅋㅋㅋ 그래서 이래저래 후련하네요ㅋㅋㅋㅋ 나도 계단타고 하나하나 올라가는 느낌도 들고요ㅎㅎㅎ 아무튼, 그 동안 수고했음. 본의 아니게 기분 상하신ㅠㅠ 동명이인 분들께도 다시 한번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외가 있다면 김상철은 고렙이라기보단 슬라임 정도…? 언제나 어디서나 존재하는…ㅋㅋㅋㅋ죄 죄송” 거미줄 편에서 타임라인에 문제 일으키던 대사가 수정됐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액자도 그렇고… 우리 아이는 정말 부족함이 없이 자랐는데, 왜 저렇게 욕심이…”가 “이해가 안가요 전. 우리 아이는 정말 부족함 없이 자랐다 생각합니다.”로 바뀌었다. 백인호가 쾅쾅거리며 치는 곡은 〈마왕〉이다. 슈베르트가 작곡한 가곡을 리스트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백인호가 홍설을 떠올려 헉헉 달려온 연재분에서 하단에 광고로써 짝사랑을 확인사살하였다.

편에서 타임라인에 문제 일으키던 대사가 수정됐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액자도 그렇고… 우리 아이는 정말 부족함이 없이 자랐는데, 왜 저렇게 욕심이…”가 “이해가 안가요 전. 우리 아이는 정말 부족함 없이 자랐다 생각합니다.”로 바뀌었다. 백인호가 쾅쾅거리며 치는 곡은 〈마왕〉이다. 슈베르트가 작곡한 가곡을 리스트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백인호가 홍설을 떠올려 헉헉 달려온 연재분에서 하단에 광고로써 짝사랑을 확인사살하였다. 관계의 방향 편에서 오영곤이 읽는 영자신문은 ‘뉴욕타임스’이다.

편에서 오영곤이 읽는 영자신문은 ‘뉴욕타임스’이다. 도깨비불 편에서 오영곤이 하는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긔”는 음악그룹 ‘카라’가 부른 〈프리티 걸〉(PRETTY GIRL)의 노랫말이다. 도깨비불(5)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66] 김경환의 대사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는 가수 박진영이 부른 〈니가 사는 그 집〉의 노랫말 패러디이다.

편에서 오영곤이 하는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긔”는 음악그룹 ‘카라’가 부른 〈프리티 걸〉(PRETTY GIRL)의 노랫말이다. 도깨비불(5)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김경환의 대사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는 가수 박진영이 부른 〈니가 사는 그 집〉의 노랫말 패러디이다. 수순 편에서 유정이 좋아한다고 밝힌 〈Moment Musical〉은 거미줄 편에서 고등학생 유정이 언급했던 〈악흥의 순간〉(Moment Musicaux)의 영어명이다.

편에서 유정이 좋아한다고 밝힌 〈Moment Musical〉은 편에서 고등학생 유정이 언급했던 〈악흥의 순간〉(Moment Musicaux)의 영어명이다. 동상이몽 편에서 문자 메시지로 나온 “올때메로나”는 인터넷 유행어이다. [67]

편에서 문자 메시지로 나온 “올때메로나”는 인터넷 유행어이다. 디너쇼 3막 편에서 홍설이 한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는 원래 2005년 대한민국 영화 《달콤한 인생》의 대사였는데 개그맨 장동민이 패러디하여 새롭게 부각시킨 유행어이다. [68] 홍 사장이 말하는 “거 막 비행기 돌리고 그런 거”란 2014년 12월 5일 대한항공 KE 086편 이륙지연 사건, 소위 ‘땅콩 회항’ 사건을 풍자한 것이다.

편에서 홍설이 한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는 원래 2005년 대한민국 영화 《달콤한 인생》의 대사였는데 개그맨 장동민이 패러디하여 새롭게 부각시킨 유행어이다. 홍 사장이 말하는 “거 막 비행기 돌리고 그런 거”란 2014년 12월 5일 대한항공 KE 086편 이륙지연 사건, 소위 ‘땅콩 회항’ 사건을 풍자한 것이다. 3부 82화 디너쇼 3막(3)+ 휴재특집 에 나온 휴재인더트랩 그림은 1부대표그림에 대한 패러디이다. 〈인생 극장〉이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현 일밤)의 전 코너이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되었다가 다시 1997년부터 약 1년여동안 방송되고 종영되었다. “그래! 결심했어!”라는 대사와 “빠밥빠 빠밥바 빠밥빠 빱빠바바”하는 배경음악이 유명하다. [69] “통키머리”는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의 주인공 통키의 불꽃 머리를 패러디한 것이다. 1부 디너쇼 1막에서도 홍설이 《피구왕 통키》의 주제가를 부른 바 있다. 〈도전! 생활툰〉에 나온 “난 소중하니까!”는 화장품회사 로레알파리의 광고문구가 인용된 것이다. “신에게는 아직 인기투표가 남아있습니다.”는 조선 중기 무관 이순신 장군의 명언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에 나온 휴재인더트랩 그림은 1부대표그림에 대한 패러디이다. 〈인생 극장〉이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현 일밤)의 전 코너이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되었다가 다시 1997년부터 약 1년여동안 방송되고 종영되었다. “그래! 결심했어!”라는 대사와 “빠밥빠 빠밥바 빠밥빠 빱빠바바”하는 배경음악이 유명하다. “통키머리”는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의 주인공 통키의 불꽃 머리를 패러디한 것이다. 1부 디너쇼 1막에서도 홍설이 《피구왕 통키》의 주제가를 부른 바 있다. 〈도전! 생활툰〉에 나온 “난 소중하니까!”는 화장품회사 로레알파리의 광고문구가 인용된 것이다. “신에게는 아직 인기투표가 남아있습니다.”는 조선 중기 무관 이순신 장군의 명언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3부 특별편에 나오는 치즈 전래동화 〈춘향전〉은 여주인공 성춘향 역을 백인호가 남주인공 이몽룡 역을 유정이 악역 변학도 역을 홍설이 맡은 패러디물이다. 백 춘향의 대사 “기러기는 바다를 따르고 나비는 꽃을 따르고…”는 《춘향전》에 나오는 “안수해(雁隨海), 접수화(蝶隨花), 해수혈(蟹隨頁)”를 푼 말로 춘향이 이몽룡에게 한 말이다.[70] “날 가져요”는 인터넷에서 시작되어 널리 쓰이게 된 유행어이다. 장보라가 귀신으로 등장한 장면은 전래동화 〈장화홍련전〉을 삽입한 것이다. 이방 홍준이 말하는 공포정치란 대중에게 공포감을 조성하여 정권을 유지하는 정치형태이다.

불발 편에 나오는 김상철과 홍설의 갈등 관계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왜 나는 너를 만나서~”이며. [71] 이것은 2008년 ~ 2009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주제가 〈용서 못해〉의 첫 구절이다.

편에 나오는 김상철과 홍설의 갈등 관계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왜 나는 너를 만나서~”이며. 이것은 2008년 ~ 2009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주제가 〈용서 못해〉의 첫 구절이다. 표적 편에서 홍설이 유정과 휴대전화 통화하는 모습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전자파에 찌들어가는 설이….”이다. [72]

편에서 홍설이 유정과 휴대전화 통화하는 모습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전자파에 찌들어가는 설이….”이다. 토끼 편에서 홍설이 유정에게 사달라고 말하는 “아몬드 봉봉”은 ‘배스킨라빈스31’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종류 중 하나이다. 홍설의 술래잡기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꼭꼭 숨어라….”이며 [73] 이것은 전래동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의 노랫말이다. 유정이 홍설을 붙잡아 껴안으며 하는 소리 “우쭈주”는 2010년대에 퍼진 유행어이다. 홍설이 초조해하는 모습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간 때문이야~”이며 [74] 이것은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광고에 나온 멜로디 노랫말로 2011년 처음 방송을 탄 이래 대유행하였다. [75]

편에서 홍설이 유정에게 사달라고 말하는 “아몬드 봉봉”은 ‘배스킨라빈스31’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종류 중 하나이다. 홍설의 술래잡기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꼭꼭 숨어라….”이며 이것은 전래동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의 노랫말이다. 유정이 홍설을 붙잡아 껴안으며 하는 소리 “우쭈주”는 2010년대에 퍼진 유행어이다. 홍설이 초조해하는 모습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간 때문이야~”이며 이것은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광고에 나온 멜로디 노랫말로 2011년 처음 방송을 탄 이래 대유행하였다. 먹이사슬 편에 나오는 BGM 《엽기적인 그녀》는 가수 신승훈의 노래 〈I Believe〉(아이 빌리브)로 2001년 해당 영화의 O.S.T.로 사용되었다.

편에 나오는 BGM 《엽기적인 그녀》는 가수 신승훈의 노래 〈I Believe〉(아이 빌리브)로 2001년 해당 영화의 O.S.T.로 사용되었다. 단수의 생각 편에서 장보라가 권은택에게 발라준 니베아 케어 앤 컬러는 하단 광고 그림으로 다시 등장하였다. 작품 내 PPL로서 스토리와 광고상품이 밀접히 연결된 첫 사례이다.

편에서 장보라가 권은택에게 발라준 니베아 케어 앤 컬러는 하단 광고 그림으로 다시 등장하였다. 작품 내 PPL로서 스토리와 광고상품이 밀접히 연결된 첫 사례이다. 혼란 편에서 홍설이 그린 백 씨들 그림은 순끼 작가의 친구가 그린 그림을 삽입한 것이다. [76] 혼란(3)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김상철 헌정 화”이다. [77] 김상철과 홍설의 대화 장면은 직전 백인호와 홍설의 대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순끼 작가가 직접 밝혔다. [78] 또한 패러디를 밝힌 게시글의 제목 “그리고 아무도 몰랐다.”는 영국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제목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And Then There Were None)의 패러디이기도 하다. [79]

편에서 홍설이 그린 백 씨들 그림은 순끼 작가의 친구가 그린 그림을 삽입한 것이다. 혼란(3)편에 대한 작가 코멘트는 “김상철 헌정 화”이다. 김상철과 홍설의 대화 장면은 직전 백인호와 홍설의 대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순끼 작가가 직접 밝혔다. 또한 패러디를 밝힌 게시글의 제목 “그리고 아무도 몰랐다.”는 영국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제목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And Then There Were None)의 패러디이기도 하다. 확신편에서 교수가 언급하는 ‘쓰레기통 이론'(Garbage Can Theory)이란 정책학(policy science)의 한 이론으로 마이클 코헨, 제임스 마치, 조한 올슨이 창안하였다. 정책 결정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 행결책, 기회, 참여자의 네 요소가 쓰레기통 같이 뒤죽박죽 움직이다가 이루어진다고 보는 정책결정 모형이다.[80]

수상 경력 [ +/- ]

2010년 독자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 2위

2011년 독자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 2위

2012년 YES24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가정·실용 분야) 후보도서 [81]

2012년 알라딘 최고의 만화 베스트 웹툰 2위 [82]

2012년 독자만화대상 3위

2013년 알라딘 최고의 만화 베스트 웹툰 2위 [83]

2014년 오늘의 우리만화 문화체육부장관상 순끼 《치즈인더트랩》[84]

바깥 링크 [ +/- ]

관련 웹사이트 [ +/- ]

작가 인터뷰 기사 [ +/- ]

다른 곳에서 언급된 치즈인더트랩 [ +/- ]

영화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웹툰과 TV드라마 모두 보지 않고, 영화를 보았다. 남자 주인공 유정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홍설에게 접근한것이 아닌가 궁금해서 보았는데, 영화는 반전도 없고 감흥도 느껴지지 않았다. 뭔가 정리가 덜된듯한 느낌이 많이든다.

영화 평을 보면 TV드라마 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던데, 그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된다. 16부작 드라마의 내용을 2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으로 줄여서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극장에서 비싼 영화요금을 내고 영화를 봤다면 분명히 후회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3월 개봉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52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

– 2017 제작

– 로맨스/멜로 외

– 2018.03.14 개봉, 113분

– 감독 : 김제영

– 출연 :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설아, 나랑 사귈래?”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의 달콤한 덫에 걸렸다!

치즈인더트랩 줄거리, 결말

Chapter 1. 수상한 선배

유정(박해진)은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싸늘한 모습을 한다. 복사를 하고 지나다 마주오던 사람과 부딪혀 떨어트린다. 그걸 본 유정선배는 ‘그러게 조심했어야여지’라며 싸늘하게 말하고 지나간다.

학과 모임에서 유정과 처음만난 홍설은 유정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본다. 유정은 옆사람의 물수건으로 테이블 닦고, 자신의 물수건으로는 자신의 손을 닦는다.

잠시 밖에 나와있던 홍설은 누군가와 통화하는 유정을 발견하고 몰래 엿듣다가 기침을 하고, 유정과 마주친다.

그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고 홍설(오연서)은 유정이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데, 유정 선배가 갑자기 홍설에게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한다.

홍설은 그와의 식사가 불편해서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한다. 삼각김밥 껍질을 처음 벗겨보던 유정은 집으로 돌아와 동영상을 보면서 연습을 하고, 밥을 먹는다.

Chapter 2. 불청객

백인호는 지방에서 지내다 서울로 돌아오고, 누나인 백인하(유인영)가 사는집으로 찾아온다. 백인호(박기웅)는 누나에게 정신차리라는 말을 하는데, 화가난 인하는 들고있던 칼을 던진다. 남매는 싸움을 하는데, 인호는 어릴때 생각을 하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고 집을 나간다.

인호는 대학교에서 유정을 찾는데, 벤치에 앉아서 홍설과 대화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잠시뒤 홍설을 쫓아가 유정과 무슨 사이냐면서 물어본다.

인호는 홍설과 대화를 나누다 자신의 손에 난 상처를 보이면서 유정이가 그런거라고 말한다.

유정은 홍설과 함께 밥 먹고, 함께 과제하고, 조별 숙제 핑계로 영화도 같이 보게 된다. 홍설은 인호와 만났던 일을 유정에게 말하자 유정은 친구아니라며 다음에 만나면 피하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가던 유정은 인하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병원으로 찾아간다. 유정은 인호에게 자신의 주변에 얼쩡거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유정은 홍설과 영화를 보는데 홍설이 불편해 하자 하나둘씩 챙겨준다.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유정은 홍설에게 사귀자고 하고, 얼떨결에 홍설은 유정과 사귀게 된다. 숙소에 돌아온 홍설은 그 사실을 친구 보라(산다라 박)에게 이야기를 한다.

둘에 대한 이야기는 유정이 홍설이 남자친구다라고 말하면서 학과에서 모두 알게 된다.

둘은 사귀면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홍설은 속으로 왜 나랑 사귀자고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좋아하고 있다.

Chapter 3. 스토커

편의점에서 영곤(오종혁)이 나타나자 홍설은 숨어 1년전 일을 떠올린다. 농구하는 것을 지켜보단 보라앞에 영곤이 나타난다. 보라가 싫다고 하자 영곤은 화를 내기 시작한다. 유정이 나타나 말리지만, 영곤은 욕을하면서 막말을 한다. 그러다 영곤은 순간적으로 실수했다면서 유정선배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사과하는데, 유정은 나중에 이야기 하자면서 돌아선다. 홍설은 영곤이 홀로 앉아 있는것을 보고 그를 위로해주고 돌아온다.

영곤은 홍설의 집앞에 기다리다 이야기하자면서 붙잡는다. 홍설은 아직도 스토커짓 하냐고 말하자 영곤은 홍설을 때리려고 한다. 그때 인호가 나타나 영곤을 밀쳐버린다. 영곤은 홍설에게 작년 일 말하면서 유정과 사귀는거 잘생각하라고 말하고 도망간다.

밤에 빨간벽돌을 든 남자가 나타나 여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영곤은 유정을 찾아가 홍설과 사귀는거 축하한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과 유정이 나눈 문자메시지 홍설에게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유정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유정은 돌아서며 영곤의 착용한 안경 이쁘다는 말을 하는데, 영곤의 표정이 굳어진다.

권은택(김현진)은 영곤이 다영 선배와 사귄다는 것일 보라와 홍설에게 이야기 해준다. 그러면서 밤사이 빨간벽돌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준다.

인하는 오피스텔에서 쫓겨나 인호가 사는집으로 찾아온다. 기분좀 풀어야 겠다면서 쇼핑을 하러 간다. 보라는 홍설에게 구두를 선물하겠다며 신어보라고 하는데, 인하가 나타나 구두를 집어가서 계산하려한다. 인하는 기분이 안좋다면서 보라와 홍설의 머리를 잡고 괴롭힌다. 인호가 나타나 인하를 말리면서 데리고 돌아간다.

영곤은 모텔에서 안경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린다.

인호는 자신의 손을 보면서 피를 흘리면서 피아노를 치는 생각을 한다. 그때 편의점 앞에서 홍설은 인호에게 인사를 한다. 인호가 사과빵을 먹으라며 던져주자 홍설은 사과주스를 던져주는데 캔에 얼굴을 맞아 코피를 흘린다. 그 일로 홍설은 인호에게 술을 싸게 되는데, 홍설은 빨간벽돌이 나타나 학교주변이 조용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잠시뒤 유정이 나타나자 인호와 유정은 말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홍설은 혼자 술을 마시다 취해 쓰러진다.

인하는 카드가 정지되었다는 문자를 받는데, 유정에게 바로 전화를 한다. 유정은 자격증을 따면 풀어주겠다고 말한다.

유정은 홍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인하와 인호는 유정의 아버지가 존경하던 교수님의 손주들인데, 교수님이 돌아가시면서 한집에 살게 되었다. 형제처럼 지냈는데 인하와 인호는 유정을 문제아 처럼 이야기를 하였고, 유정은 그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다음날 영곤은 홍설앞에 나타나 유정과 나눴던 문자내용을 보여준다. 홍설은 영곤의 전화를 빼앗다 문자를 자세히 살펴보는데, 영곤이 달려들자 보라와 은택이 나타나 영곤을 막는다. 영곤은 주먹을 쥐면서 분노하지만 화를 참고 돌아간다.

홍설은 유정과 만나는데 묻고싶은 것이 있지만 말을 하지 못한다.

유정은 1년전 일을 떠올린다. 유정에게 영곤이 문자를 보내는데, 유정과 함께 있던 인하가 대신 문자를 보냈던 것이다.

영곤은 홍설과 보라의 사진으로 무언가 일을 꾸미기 시작한다. 홍설과 보라는 모르는 이들에게서 ‘오늘밤 기숙사에게 기다리겠다’는 문자를 받는다. 잠시뒤 은택은 경영학과 단체톡방에 공유된 사진을을 발견한다. 유정은 경찰서에 신고를 한뒤 기숙사까지 바래다 준다.

비오는날 보라는 은택을 기다리다 담배를 피러간 사이에 폭행을 당하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사건이 발생한다. 홍설은 너무나도 침착한 유정에게 화를 내면서 오영곤을 찾기 시작한다. 영곤이 삼겹살에 소주를 사준다는 소리를 듣고 홍설이 찾아가서 따지기 시작한다. 영곤은 홍설을 밀치고 때린다. 인호가 나타나 여자를 때렸다면서 영곤을 때리기 시작한다.

경찰에 잡혀간 인호를 유정이 찾아와 곧 풀려날거라고 알려준다. 인호는 고등학교시절에 겪었던 일들을 떠올린다.

영곤이 SNS를 확인하고 방을 나가자 잠시뒤 유정이 들어와 영곤의 방을 살펴본다.

Chapter 4 . 백인하

영곤은 아무일 없는듯이 학교에 나오고, 빈정대면서 말을 한다. 영곤과 함께 있는 다영선배는 홍설에게 사과 안할꺼냐면서 이야기를 한다. 홍설은 사과 안하겠다면서 강의실 밖으로 나간다.

자판기 앞에 서있던 홍설은 인하와 마주친다. 잠시뒤 인하는 학교 강의실로 찾아와 영곤을 때리면서 자신이 자고 있을때 몰래 사진 찍어 SNS에 올렸다면서 말하고, 안경카메라까지 말하면서 영곤의 비밀을 강의실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알리고 돌아간다.

유정은 인하에게 카드를 돌려주면서 영곤의 비밀을 폭로하게 만든 것이다.

유정, 홍설, 인하는 인호가 경찰서에서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인하는 카드를 받고 떠나고, 인호도 따라간다.

Chapter 5. 빨간벽돌

인호는 지나던길에 택배상자에 벽돌을 넣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다. 홍설이 말했던 빨간벽돌 이야기가 떠올라 그 사람을 뒤 쫓기 시작한다.

홍설이 기숙사로 돌아가는데, 한남자가 뒤따라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검은옷 잡으라면서 백인호가 소리치면서 나타나자, 유정이 뒤따라 간다.

남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벽돌을 들고 홍설을 때리고, 유정이 나타나자 바로 도망친다. 백인호가 도망치는 빨간벽돌을 뒤쫓아 가는데 머리를 맏고 쓰러진다.

뒤에서 유정이 나타나 빨간벽돌을 공격한다. 유정이 벽돌들고 내리치려든 순간 홍설이 나타난다.

Final Chapter. 치즈 인 더 트랩

병원에 입원한 홍설은 유정선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대답을 들어야겠다면서 유정을 찾아간다. 홍설은 오영곤의 일에 대해 물어본다. 1년전에 유정이 영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낸것이 맞는지 확인한다. 유정은 홍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자, 유정은 홍설이 자신을 건들것같아 무서웠다면서 진심을 털어 놓고 둘은 키스를 한다.

인호는 지방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가, 유정에게서 교수님의 연락처 문자를 받고 버스에서 내린다.

홍설은 유정에게 언제부터 자신을 좋아했는지 물어본다.

경영학과에서 홍설은 여자 유정이라고까지 불렸다. 경영학과 일일주점을 준비하면서 다른 친구들은 모두 빠져나가지만, 유정과 홍설이 남아 준비를 마친다. 자고 있는 홍설에게 이불을 덮어주는데 홍설이 유정의 손을 잡는다. 홍설이 아파서 엎혀가는 것을 본 유정은 잠들어 있는 홍설에게 다가가 도망가지 못하게 천천히 다가가겠다며 다짐 한다.

[사진 출처] 영화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 스틸컷

이상 영화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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