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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 복약정보 : 전남대학교병원

대상포진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1. 발병 초기 증상: 피부에 불쾌감을 느끼며,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 2. 발병 3-4일 후: 띠 모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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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nuh.com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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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증상과 치료 | 메디컬칼럼 | 건강이야기 – 서울아산병원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이 1~3일간 지속된 이후에 붉은 발진이 일어나게 되고 열이나 두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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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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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올라온 수포! 대상포진 초기 증상으로 자가진단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변한의원 변기원입니다. 요즘같이 갑작스러운 계절 변화가 일어나면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대상 포진이 발병되기 쉬운데요.대상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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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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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초기에 적극적 치료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개월에서 수년 간 지속되며, 삶의 질을 극도로 떨어뜨린다. 증상은 칼로 쑤시는 듯한 통증, 벌레가 스물스물 기는 듯한 이상감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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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3/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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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물집 올라오기 전 전조증상도 주목하세요 – 헬스경향

보통 피부에 물집이 먼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이보다 4~5일 전부터 피부에 통증, 가려움, 감각저하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통증은 따갑고 화끈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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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health.com

Date Published: 1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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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치료에도 골든타임 있다 – 이엠디

대상포진은 보통 피부 발진이 생기기 4~5일 전에 피부절을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 압통,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감기몸살과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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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don.co.kr

Date Published: 4/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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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대상포진 예방과 주의점 : 건강정보

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이러한 첫 번째 감염 이후 우리 몸의 신경 세포의 … 일부 환자들은 초기에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전신의 쇠약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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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gbestos.com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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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세브란스] 몸이 보내는 대상포진 신호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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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상 포진 초기

  • Author: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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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1.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1QRlE9L1kY

복약정보 : 전남대학교병원

대상포진이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신경대를 따라서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은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입니다.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특정 신경 속에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세포막을 깨고 나와 신경 섬유를 따라 이동해, 해당 신경에 가까운 피부에 바이러스성 감염을 일으킵니다. 세계적으로 대상포진 발병 비율은 한 해 건강한 사람 1천 명 당 1.2 ~ 3.4명 꼴이며, 65세 이후의 경우에는 1천 명 당 3.9~11.8명 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대상포진의 위험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면역체계 약화: AIDS(에이즈), 항암제, 스테로이드 등

2. 고령(50세 이상): 18세 이전에 바이러스 감염 병력이 있다면 위험 증가

3. 질병: 홉킨스 병, AIDS, 암 등 특정 질병들이 있는 경우

4. 스트레스

5. 장기 이식, 줄기세포 이식 등의 수술

대상포진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1. 발병 초기 증상: 피부에 불쾌감을 느끼며,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2. 발병 3-4일 후: 띠 모양의 가늘고,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며, 발진은 점차 팥알크기의 수포(물집)로 바뀝니다. 드물게 발진 없이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어 궤양을 만들어 회복 기간도 길어지며 흉터도 남게 됩니다. 피부발진이 발생한 장소에 따끔따끔한 통증과 함께 그 곳부터 신경을 따라 퍼지는 신경통 비슷한 통증이 생깁니다.

3. 발병 7-14일 후: 수포가 고름이 차며 색깔이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합니다.

4. 스트레스

5. 발병 1개월 후: 피부 병변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통증은 몇 달 혹은 몇 년까지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95% 이상이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며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70-85%는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한 것입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아급성 갑상선염이나 출산 후 갑상선염에서도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그 외에 갑상선의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갑상선이 파괴된 경우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합니다. 아주 드물게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없는 상태로 태어나거나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과정에 문제가 있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중에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거나, 요오드의 결핍 또는 과다 섭취에 의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뇌하수체의 종양이나 뇌하수체에 대한 수술,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한 뇌하수체의 손상, 출산 시 과다 출혈로 인한 뇌하수체 기능부전(쉬한 증후군) 등의 원인으로 뇌하수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분비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이 경우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다른 호르몬의 결핍 증상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상포진의 진단 피부에 나타나는 수포의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병변을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의 초기나 후기, 혹은 무발진성 대상포진, 면역억제 환자에서는 피부 병변이 특징적이지 않을 수 있고, 이때는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혈액검사를 하거나 바이러스를 배양해서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자가진단 다음은 대한피부과학회가 권고하는 대상포진 자가진단법입니다.

1)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2)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3)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 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4)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하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5) 평소 허약하거나 노인, 또는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하다.

대상포진의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가장 흔한 합병증은 수주나 수개월이 지나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로 이를 대상포진 후 동통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는 침범하는 피부분절에 따라 눈, 귀, 안면, 배뇨 중추 등에 합병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얼굴이나 눈에서 시작된 대상포진은 시력이나 청력 등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의 홍채가 손상되면 영구적으로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항문 주위에 물집이 잡히면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1)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2)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3)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초기에 적극적 치료를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초기에 적극적 치료를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도움말 마디힐신경외과 이승준 원장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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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면역력이 약해진 중장년층에서 잘 생긴다. 가급적 초기에 치료해야 통증이 덜하다. /사진=헬스조선DB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최모씨(45)는 최근 잦은 모임과 술자리에 쫓아다니다 그만 앓아누웠다. 몸살처럼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추워 감기약을 사다 복용했다. 며칠 뒤에는 한쪽 옆구리에 띠 모양의 수포가 생기면서 바늘로 콕콕 쑤시는 극심한 통증까지 생겼다. 병원을 찾은 강씨에게 의사는 “대상포진인데, 초기 치료시기를 놓쳐 3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로 생기는 신경질환이다. 어릴 적 수두를 앓은 경우 바이러스가 감각 신경절에 침투해 잠복 상태로 있다가, 나이가 들거나 과로 등으로 신체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올라와 심한 통증과 함께 띠 모양의 발진(물집)를 일으킨다.

대상포진은 가벼운 감기몸살로 알고 방치하기 쉽다.물집이 생긴 지 3일(72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하면 항바이러스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의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이 시간을 놓치면 치료효과가 떨어지고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통증이 계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방치시 문제가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면역력이 약해진 중장년층에서 잘 생긴다. 60대 대상포진 환자 60%, 70대 대상포진 환자의 75%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병변이 나타나기 전 통증이 심했거나, 발진이 심했던 대상포진 환자도 신경통이 생길 위험이 크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개월에서 수년 간 지속되며, 삶의 질을 극도로 떨어뜨린다. 증상은 칼로 쑤시는 듯한 통증, 벌레가 스물스물 기는 듯한 이상감각 등이 대표적이다. 머리카락이 닿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통각과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대상포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미리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맞으면 신경통이 생길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수포가 생긴 뒤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쓰면 신경통이 생길 위험이 줄어든다. 이미 생긴 신경통이 나타났다면 교감신경차단술, 경막외신경차단술, 박동성고주파신경조절술 등으로 치료한다.

교감신경차단술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신경절을 정확하게 찾아 컴퓨터 영상장치를 이용해 진행되는 시술이다. 경막외신경차단술은 경막 사이에 지름 2mm의 특수 주사바늘을 주입해 약물을 투여해 통증을 치료한다. 박동성고주파신경조절술은 고주파로 흥분된 신경을 안정화시키고 염증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마디힐신경외과 이승준 원장은 “대상포진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생기는 질병”이라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가급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물집 올라오기 전 전조증상도 주목하세요

4~5일 전부터 다양한 전조증상 나타나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

조기치료해야 치료기간 단축, 통증↓

대상포진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치료기간과 통증 빈도, 후유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관련 증상을 잘 알아두고 통증이 심해지기 전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이렇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결과 최근 4년간 대상포진환자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69만1339명→2019년 74만4516명).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층도 흔히 발생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체 내 잠복해있다가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한다. 따라서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언제든지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고령이지만 스트레스, 컨디션저하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건강심사평가원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포진환자는 남녀 모두 50~60대에 집중됐지만(전체의 약 47%) 20~40대에서도 꽤 많이 발생했다(전체의 약 25%).

■전조증상 후 물집, 반점 등 피부병변 나타나

대상포진은 조기치료가 중요해 관련 증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피부에 물집이 먼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이보다 4~5일 전부터 피부에 통증, 가려움, 감각저하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통증은 따갑고 화끈거리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드물게 두통, 발열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가천대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는 “단 전조증상이 가슴부위에 나타나면 심장질환, 소화기질환으로 오인하기 쉽고 관절부위에 생기면 관절통 관련 질환으로 오해하다 피부발진이 생긴 뒤에야 대상포진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흔하다”며 “전조증상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조증상 뒤에는 대상포진만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붉은 반점, 물집, 고름물집이 생긴 뒤 1~2주일이 지나면 딱지로 변하고 떨어진다. 특히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나타나는 만큼 피부병변은 감각신경을 따라 나타난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측이나 우측 중 한쪽에만 띠 모양으로 나타나며 옆구리, 얼굴, 엉덩이 주변에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눈 주변이나 코, 이마 근처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바이러스가 안구 신경을 침범할 가능성이 있어 안과진료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귀 주변이나 뺨 근처에 발생한 경우 심한 귀 통증, 안면마비, 이명, 난청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보통 피부에 물집이 먼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그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들이 있다. 특히 이 전조증상은 다른 질환으로 쉽게 오인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조기에 치료해야 통증, 후유증 최소화

대상포진은 얼마나 일찍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치료기간을 수년에서 한 달 정도로 줄일 수 있다. 그만큼 조기치료가 중요한데 특히 피부 병변이 생긴 후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통증의 발생빈도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대상포진 통증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주사 또는 진통제 연고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김희주 교수는 “무엇보다 고령자는 젊은 환자에 비해 통증을 상대적으로 더 흔하고 심하게 경험할 수 있어 발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피부 병변 없어져도 안심 금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피부 병면이 사라졌다고 해도 안심해선 안 된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신경 주변의 염증반응을 일으켜 통증이 2~3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기 때문. 이것이 바로 대상포진의 가장 흔하면서도 힘든 합병증으로 알려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김희주 교수는 “모든 대상포진환자에서 신경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60세 이상에서는 절반이 넘게 경험한다고 보고됐다”며 “그 외 급성기통증이나 피부발진이 심했던 경우, 눈을 침범한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위험이 약 1.8배 높다고 알려져 더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3개월 안에 바로 치료를 하면 거의 대부분 좋아진다. 50% 정도는 3개월 이내, 70% 정도는 1년 이내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통증을 방치하다 6개월~1년 후 병원에 오면 신경이 이미 손상돼 통증이 평생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예방접종으로 100% 대상포진을 막진 못하지만 발생위험과 후유증은 물론, 재발위험도 낮출 수 있어 50세를 넘으면 접종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예방접종도 도움…50세 이상부터 권장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대상포진을 100%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5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병을 앓더라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후유증도 60%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한 번 재발을 경험한 사람도 예방접종을 하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며 “50세 이상에서 예방접종을 권하며 특히 가족 중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높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단 이미 대상포진이 걸려서 치료받은 경우 치료가 끝난 후 12개월이 지난 후 예방접종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규칙적인 생활로 컨디션 관리 철저히

대상포진은 한 번 앓아도 재발이 잘되기 때문에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으로 컨디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양현 교수는 “특히 나이가 있어 면역력이 약화된 ▲65세 이상 노인은 재발률이 50% 이상으로 보고됐으며 ▲50세 이상 ▲여성 ▲항암치료나 자가면역질환치료로 면역억제상태인 환자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도 재발위험이 높다”며 “재발 고위험군의 경우 더욱 경각심을 갖고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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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치료에도 골든타임 있다

7~9월에 환자 많아… 무더위 따른 체력·면역력 저하가 원인

발진 72시간 내 치료해야 효과↑… 포진 후 동통 등 후유증 주의

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피해야… 60세이상·기저질환자는 백신접종 필요

54일 동안 이어진 지루한 장마로 눈 깜짝할 새 올해 여름도 그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19와의 전쟁과 역대급 장마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기업과 직장인이 그랬고 소상공인, 취업준비생, 고3 수험생, 농어업인 등 어느 누구 성한 이들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였다.

해마다 이맘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기온이 높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74만 4,516명 가운데 7~9월에 26만 9,233명이 몰려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무더위가 늦게 찾아와 환자 발생 시기가 조금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여름철에 대상포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피부발진·물집, 띠 형태로 나타나

극심한 통증·후유증 동반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 한 사람에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 조직 안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성인의 90% 이상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대개 나이가 들거나 몸이 지치고 피로한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재활성화된다.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대상포진은 보통 피부 발진이 생기기 4~5일 전에 피부절을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 압통,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으로 열이 나고 피로하며 신체 일부가 아프고 쑤시기도 한다.

그러다 수일 뒤에 바이러스가 침범한 신경을 따라 줄지어 붉은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 물집이 군데군데 떨어져 있지 않고 띠를 두른 모양처럼 한 줄로 그룹 지어 분포하는 게 특징이다.

조상현 교수는 “대상포진은 가슴 부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얼굴·머리·팔·다리 등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며 “통증도 역시 신경을 따라 나타나는데 간혹 청소년 등 면역력이 정상이거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환자는 통증이 상대적으로 덜해 모르고 지나치기도 한다”고 했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대개 약으로 조절해야 할 정도로 심한 편이다. 특히 고령자나 얼굴 부위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환자는 더욱 심하다. 통증의 양상은 다양하다. 대개 콕콕 찌르듯이 아프고 쑤신다. 칼로 베는 듯이 쓰라리거나 따갑고 눈알이 빠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화끈거림, 저림, 가려움, 뻐근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 발현 72시간 내 치료

스트레스 피하고 면역력 높여야

대상포진은 가장 무서운 것이 ‘포진 후 동통’이라는 합병증이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포진 후 동통으로 진단한다. 대상포진 환자의 10~40%에서 발생한다. 치료를 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장기간 지속되면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신경치료를 받거나 신경 절단을 고려하기도 한다.

또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침범한 부위에 따라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방광 쪽에 침범하면 소변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변줄을 꼽아야 할 수도 있다. 안면신경, 시신경에 침범하면 얼굴 마비나 시력·청력 손상 등이 나타난다. 눈의 각막까지 번지면 실명할 수도 있다. 시신경에 바이러스가 침범한 경우 코끝에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안과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대상포진과 수두가 같이 나타날 때는 빨리 치료해야 한다.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로 폐렴에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약 1.3배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고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빨리 치료할수록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즉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항바이러스 치료로 피부 병변과 염증이 완화된다. 피부 발진은 2~3주, 통증은 1~3개월 내에 회복된다.

고령자나 통증이 심한 환자,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예상되는 환자는 입원 치료한다. 항바이러스제는 혈관을 통해 투여하고 통증 정도에 따라 진통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 다음은 휴식이다. 대상포진 치료는 잘 먹고 잘 쉬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체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등 전반적인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스트레스나 과로는 피한다. 둘째는 백신 접종이다. 다만 접종 비용이 비싸고 예방접종을 해도 40% 정도의 환자에서는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접종하는 것은 경계한다. 다만 예방접종을 받은 환자는 대상포진이 비교적 약하게 지나가며 합병증의 발생도 적게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최근에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은 접종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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