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과 어울리는 반찬 | 새해에 꼭 먹어야할 떡국과 어울리는 오늘의 식단 [만개의레시피] 1205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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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설날에 꼭 떡국을 챙겨먹지~!!!
떡국과 어울리는 오늘의 새해식단을 소개합니다
▼▼▼타임라인▼▼▼
00:06 소고기 떡국
01:24 배추 겉절이
02:30 굴전
04:14 가래떡 불고기
#떡국과,#오늘의식단,#새해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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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에 어울리는 반찬 뭘까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동생이 와서 아침에 떡국 끓일려구요 몸이 안 좋아서 마트를 안 갔더니 반찬이 김치 밖에 없어요 … 떡국과 김치, 전 (부침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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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꼭 먹어야할 떡국과 어울리는 오늘의 식단 [만개의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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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떡국 과 어울리는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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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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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에 어울리는 반찬 뭘까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료 ‘18.12.28 7:45 PM (223.33.xxx.243) 재료도 없으시다면서요

달걀지단 이쁘게 올리고 김가루 뿌려서

이쁜 그릇에 담아 김치랑 같이 내면 되죠

2. .. ‘18.12.28 7:47 PM (58.237.xxx.103) 떡국만으론 좀 배가 덜 부를 듯하니…만두 추가해서 떡만둣국도 좋고..

유부초밥 간단하니 같이 내면 든든할 듯..

3. 원글 ‘18.12.28 7:48 PM (110.15.xxx.46) 반찬이 너무 없어서 마트 가려는데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요 ^

4. 요건또 ‘18.12.28 7:51 PM (122.34.xxx.222) 김치만 있으면 김치전을 하거나, 참치캔이라도 하나 있으면 김치와 참치만 넣어서 동그랑땡처럼 해도 좋지요.

떡국에 김치전만 있어도 좋을 듯.

5. 요건또 ‘18.12.28 7:55 PM (122.34.xxx.222) 아 ᆢ 마트에 가시는거면 마트에서 파는 양념된 소불고기, 전 종류, 잡채, 양장피 같은 거 사서 한 상 차리면 설날 상차림 같겠어요.

저는 떡국에는 원래 반찬 별로 안 놓거든요. 김치나 깍두기 혹은 명란 정도만 놓습니다.

설날 떡국상에야 일반적인 잔치음식 조금씩 놓지만요

6. 재료 ‘18.12.28 7:56 PM (223.33.xxx.243) 아침부터 누가 거하게 먹는다고요

탄수화물 폭탄에 유부초밥은 아닌 거 같고

먹고 나서 과일깍아 같이 먹음 될 듯 해요

소고기 있음 소고기 고명으로 얹으면 영양발란스도

맞아요

7. .. ‘18.12.28 8:05 PM (222.99.xxx.98) 질좋은 소고기로 떡국 끓임 따로 반찬이 필요없을꺼 같은데요//

굳이 반찬할꺼면 잡채랑 오이무침이 먹고 싶을듯..

8. .. ‘18.12.28 8:18 PM (211.178.xxx.54) 개인적으로 떡국엔 익은배추김치가 짱.

9. 저라면 ‘18.12.28 8:19 PM (220.88.xxx.68) 장조림요.

요게 조금씩 집어먹어도 떡국에 맛 좋더라구요.

10. 구운 김 ‘18.12.28 8:43 PM (61.72.xxx.95) 구운 김이랑 굴비구이도 잘 어울려요.

11. … ‘18.12.28 9:06 PM (180.68.xxx.136) 떡국 한 그릇이면 영양 집합체인데

맛있는 김치 정갈하게 내 놓으면 최고죠.

저는 그렇네요.

후식을 시원한 배같은 과일이면 좋겠구요.

12. 토토짱 ‘18.12.28 9:09 PM (180.66.xxx.39) 시금치.김치

13. … ‘18.12.28 9:27 PM (221.151.xxx.109) 떡국과 김치, 전 (부침개)

기본 떡국

● 필요한 재료

가래떡 200g, 황·백지단(사방 10cm) 1장씩, 송송 썬 대파 3큰술, 국간장 2큰술, 실고추·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구워 부순 김 ¼컵, 떡국육수(쇠고기 양지머리 300g, 대파 1대, 통후추 5알, 마늘 5쪽, 생수 10컵), 고기양념(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깨소금·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가래떡은 얇고 어슷하게 썰어 널찍한 채반에 펼쳐놓는다.

2. 쇠고기 양지머리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분량의 물에 나머지 육수 재료와 함께 넣고 끓인다. 이때 떠오르는 거품은 말끔히 건져낸다.

3. ②를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쑥 들어가면 다 익은 것이므로 건져 식힌다.

4. 식힌 쇠고기는 결대로 찢어서 고기양념에 조물조물 무치고 국물은 면보에 걸러 맑은 육수만 밭아 냄비에 다시 부어 끓인다.

5. 황·백지단은 실고추는 짧게 끊어놓는다.

6. ④의 육수가 끓으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가래떡을 넣어서 끓인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담고 김, 황·백지단채, 쇠고기, 실고추를 고명으로 올린다.

오색겨자채

● 필요한 재료

오이 ½개, 배 1개, 달걀 4개, 밤 10톨, 당근 ½개, 대추 10개, 잣 3큰술, 흰설탕 3큰술, 청주 1작은술, 소금 약간, 겨자소스(발효겨자 2큰술, 배즙 ⅓컵,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초·설탕 3큰술씩,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오이는 4cm 길이로 토막 내어 1cm 폭으로 썬 다음 소금을 뿌려 절인 뒤 헹궈 물기를 없앤다.

2. 배는 껍질을 벗기고 4cm 길이, 1cm 폭으로 편썰기해 흰설탕 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닦는다.

3. 밤은 속껍질까지 완전하게 벗겨 편썬 다음 ②의 배를 담가두었던 설탕물에 담근다.

4. 당근은 오이와 같은 길이로 썰어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닦고 대추는 돌려깎아서 채썬다. 잣은 고깔을 떼어 종이타월에 올려 다진다.

5.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풀어 체에 내린 뒤 청주와 소금을 넣어 간한 뒤 지단을 부쳐 식히고 오이와 같은 길이로 썬다. 모든 재료를 겨자소스에 버무려 그릇에 담은 뒤 잣가루를 뿌린다.

떡만두국

● 필요한 재료

손만두 12개, 떡국떡 150g, 국물용 멸치 10마리, 황·백지단(사방 10cm) 1장씩, 쪽파 3뿌리, 부순 파래김 3큰술, 간장·청주·다진 마늘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15컵

● 이렇게 만드세요

1. 떡국떡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쪽파는 송송 썬다.

2. 국물용 멸치를 다듬어 냄비에 볶아 비린내가 없어지면 청주와 물을 붓고 20분 정도 끓여 멸치국물을 만든다.

3. ②의 멸치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면보에 맑은 국물만 밭아 다시 냄비에 붓고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서 한소끔 끓인다.

4. ③의 국물이 끓어오르면 손만두를 넣어 끓이다가 떠오르면 떡을 넣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5. 그릇에 떡과 손만두를 담고 국물을 부은 뒤 황·백지단을 곱게 채썰어 올리고 쪽파와 부순 파래김을 뿌린다.

통도라지낙지숙회무침

● 필요한 재료

통도라지 250g, 낙지 2마리, 영양부추 30g, 송송 썬 실파 3큰술, 소금·청주 약간씩, 도라지양념(식초 3큰술, 물엿 4큰술, 소금 1작은술),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다진 마늘·설탕 1큰술씩, 생강즙 ½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통도라지는 껍질을 벗겨 소금을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뒤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아린 맛과 쓴맛을 뺀다.

2. ①의 도라지는 손가락 길이로 도톰하게 썰어 양념을 넣고 버무려 20분 정도 잰다.

3. 낙지는 소금으로 주물러 씻어 물에 헹군 뒤 끓는 물에 청주를 약간 붓고 데쳐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4. 영양부추는 다듬어 씻어 2cm 길이로 썬다.

5. 볼에 양념장을 넣고 도라지, 낙지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 뒤 영양부추를 넣고 깨소금,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 다음 살살 버무린다.

6. 접시에 ⑤를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린다.

조랭이떡국

● 필요한 재료

조랭이떡 200g, 사골육수 10컵(사골 600g, 물 3ℓ), 무 100g, 대파 ½대, 달걀 1개, 청주 ½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실고추·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사골은 4cm 크기로 잘라 핏물을 뺀 뒤 냄비에 물을 붓고 넣어서 5~10분 정도 데쳐 불순물을 뺀다. 그런 다음 물을 따라 버린다.

2. 다른 냄비에 물을 붓고 ①의 사골을 3시간 이상 끓인 뒤 국물을 따른다.

3. 다시 ②의 사골에 새로운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재탕한 뒤 ②의 육수를 섞어 다시 한 번 30분 이상 끓여서 진한 사골육수를 준비한다. 조랭이떡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무는 껍질을 벗겨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 육수에 넣어 끓인다.달걀을 풀어 체에 내린 뒤 실고추를 잘게 썰어 섞고 청주를 넣는다.팬에 얇게 지단을 부쳐서 식힌 뒤 돌돌 말아 곱게 채썬다.

4. ③의 무가 익어 국물이 우러나면 조랭이떡과 채썰은 대파를 넣고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그릇에 조랭이떡과 무를 넣고 국물을 부은 뒤 지단채를 올린다.

쇠고기당면쟁반

● 필요한 재료

쇠고기(등심) 400g, 콩나물 150g, 당면 50g, 붉은고추·청양고추 1개씩,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 ¼톨, 청주·간장·참기름 1큰술씩, 굴소스 2큰술, 고추기름 1작은술, 올리브오일·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도톰하게 슬라이스해 사방 5cm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은 후 물기를 털고 찜기에 쪄서 찬물에 헹군다. 당면도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 끓는 물에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털고 대파는 굵게 채썬다. 마늘은 반으로 썰고 생강은 아주 곱게 다진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생강, 마늘, 대파채를 볶아 향이 올라오면 쇠고기를 넣어 볶는다.

4. 쇠고기의 겉면이 익으면 굴소스, 간장, 청주를 넣어서 간을 맞춘 뒤 고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5. 쇠고기에 간이 배면 콩나물과 당면을 볼에 넣고 참기름, 고추기름을 뿌려 버무린다.

해물떡국

● 필요한 재료

껍질홍합 200g, 새우살 50g, 쇠고기(양지머리) 300g, 대파잎 3대 분량, 마늘 3쪽, 생강 ½톨, 떡국떡 200g, 국간장·다진 마늘 1작은술씩, 청주 1큰술, 쪽파 3뿌리,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12컵

● 이렇게 만드세요

1. 껍질홍합은 껍질에 붙은 이물질을 말끔하게 떼어내고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 새우살도 옅은 소금물에 헹궈 건진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잎, 생강, 마늘을 넣어 끓으면 ①의 껍질홍합과 새우살을 넣어서 푹 삶는다.

3. 홍합이 익어 입을 벌리면 고운 면보에 걸러 맑은 육수를 따로 밭고, 홍합은 살만 발라놓고 새우살은 건진다.

4. ③의 육수에 핏물을 뺀 쇠고기를 적당하게 잘라 넣고 한소끔 끓인다.

5. 쇠고기가 익으면 건져 결대로 곱게 찢고, 육수에 다진 마늘, 청주, 국간장을 넣은 뒤 찬물에 담가 건진 떡국떡을 넣어 끓인다.

6. 떡이 떠오르면 ⑤의 쇠고기, 홍합살, 새우살을 넣고 쪽파를 송송 썰어서 넣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솎음배추고기편육버무리

● 필요한 재료

쇠고기(양지머리) 400g, 대파잎 1대, 마늘 4쪽, 통후추 4알, 물 적당량, 솎음배추 ½포기, 미나리 50g, 쪽파 2뿌리, 풋고추 1개, 잣가루 5큰술, 소금 약간,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청주·물엿·참기름·깨소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대파잎, 마늘, 통후추를 넣어서 푹 삶아 건져 한김 식힌 뒤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편으로 썬다. 국물은 떡국 육수로 사용한다.

2. 솎음배추는 한 잎씩 떼어서 찢은 뒤 물에 두 번 정도 씻고 옅은 소금물에 헹궈 물기를 턴다. 미나리는 줄기만 준비해서 다듬어 씻어 3cm 길이로 썰고 쪽파는 1cm 길이로 썬다. 풋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곱게 채썬다.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칼로 자근자근 곱게 다진다.

3. 볼에 솎음배추와 쇠고기 편육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뒤 미나리, 쪽파, 풋고추를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 다음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듬뿍 뿌린다

내게 요리는 신세계고, 사랑이다

황홀한 새해 손님상

최정윤 씨는 연기자다. 탤런트Talent, 그러니까 재주가 많다. 듣던 대로 손끝이 야무지고 예의 바르다. ‘최강 동안’ 외모에 똑 부러진 연기로 눈에 띄던 그가 생각보다 훨씬 다정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이 조금 의외의 모습이랄까. 촬영하며 만든 음식을 스스럼없이 맛깔스럽게 집어 먹는 것을 보니 일단 깍쟁이 스타일의 ‘공주님 타입’은 아니다. 요즘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열연 중인 그는 능력 있는 방송국 PD로 나오는데, 극중 성격과 달리 오히려 따스하고 유쾌하다.

“결혼을 앞두고 얼굴도 좋아지고 표정도 편안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남편이 워낙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 제게도 그런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요.”

결혼 전 만난 그는 촬영 중간 짬이 날 때마다 일명 ‘청첩장 리스트’를 뽑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어찌나 집중해서 펜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꾹꾹 눌러 쓰는지 마치 연애편지를 쓰는 듯했다. 그의 리스트가 적힌 다이어리 아래에는 A4 용지에 프린트한 레시피가 있었는데, 여기저기 동그라미와 별표를 쳐놓은 것을 보니 마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의 노트 같다. 결혼 후 선보일 집들이 음식 중에서 새해를 맞아 손님상에 어울릴 만한 요리로 <행복> 독자를 위해 손수 뽑아온 것이란다.

“결혼하면 가족은 물론이고 감사한 분들에게 손수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었어요. 집들이는 꼭 할 생각이거든요. 우리 어머니 세대는 집들이는 물론이고 집안 대소사를 모두 집에서 치렀잖아요. 적어도 하루 이틀 전부터 음식을 준비하고요. 음식 준비를 하면서 초대할 분들의 생각을 얼마나 자주 했겠어요. 누군가 내 생각을 하면서 음식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 저는 괜스레 행복해지거든요. 그래서 집들이가 번거롭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어떤 음식으로 어떻게 솜씨를 부려야 하나, 그게 고민이죠.”

(왼쪽) 레시피는 요리 클래스에서 나눠준 것을 모아 보관하는데,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간단한 조리법이 좋단다.

(오른쪽) 결혼식 부케를 받은 연기자 박진희 씨와는 요리를 같이 배우는 ‘절친’ 사이. 흰색과 검은색으로 냄비와 그릇 세트를 구성해 결혼 선물로 주었다고.

촬영 내내 “음식 솜씨가 부족해서”라고 겸손해하던 그가 밝힌 ‘최정윤식 손님 초대 요리’의 원칙은 이렇다. 첫째, 실속도 없이 겉만 번지르르한 ‘폼생폼사’식이 아니라 맛이 있는 음식이어야 할 것. 둘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여야 할 것. 셋째, 정성스레 부친 전은 반드시 준비할 것. “음식은 자고로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음미하는 것이라지만, 저는 뭐니 뭐니 해도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기에 예쁘게 단장하는 것보다 내실이 중요한 것은 음식이나 사람이나 매한가지일 테니까요. 특히 삼색전을 상에 꼭 올리려고요.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전은 제철식품으로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고, 무엇보다 신랑도 저도 무척 좋아하는 음식이거든요.”

표고버섯·애호박·패주로 전을 부치고, 어느 자리에서나 인기 만점인 너비아니구이와 칠리소스새우 요리로 솜씨를 뽐내고, 새해 즈음이니만큼 쌀밥 대신 떡국도 국물을 깔끔하게 해서 정갈하게 끓여낼 생각이란다. 보통 떡국은 양지머리나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 끓이지만 그는 다시마와 미역, 느타리버섯, 대파 등 채소를 넣고 끓인 국물로 만든다. “평소에도 떡국을 잘 먹어요. 떡국 한 그릇에 김치만 내놓아도 식사가 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 먹어도 속이 든든하잖아요. 무엇보다 떡국이 지닌 의미를 참 좋아해요. 새해에 떡국을 먹으면 마음도 새롭게 단정하게 되잖아요. 떡 중에서도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정갈한 생김새도, 쫄깃한 식감도 좋고요. 물론 한 살 더 먹는 것은 빼고요.(웃음)”

1 최정윤 씨의 요리 철학은 단순하다. “음식은 자고로 맛있어야 한다”는 것.

2 요리를 배운 지 십 년 가까이 됐지만, 초대 요리로 손님상을 차리는 것은 처음이다.

3 그릇은 흰 것을 주로 사용한다. 음식을 그릇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완벽한 손맛 꿈꾸는 여자

“워낙에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해요. 흔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눈이 감기면서 그 순간을 음미하고 싶잖아요? 음식은 제게 행복감을 줘요. 그러다보니 유명하다는 맛집도 일부러 찾아가게 되고, 2003년부터는 요리 학원에도 다녔어요. 작품에 들어가면 일에 매진하느라 여유가 없지만 짬이 나는 대로 꾸준히 요리를 배웠어요. 지금도 목요일마다 요리 선생님에게 배우러 가요.”

스스로 “입는 것보다 먹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최정윤 씨는 백숙 먹으러 남한산성이나 오대산으로 가고, 고기 먹으러 양평이나 춘천에 갈 만큼 ‘고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입맛이 지극히 토속적인 그가 처음 배운 요리는 예상한 대로 한식. 배우다 보니 점점 잘하고 싶더란다. 양식, 일식, 중식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 배웠지만 정작 요즘에 욕심나고 도전하고 싶은 요리는 엄마가 조물조물 무쳐주던 나물같이 소박한 반찬이다.

“신랑에게 세끼를 꼭 내 손으로 차려주고 싶어요. 그러다보니 고민하게 되는 것은 역시 반찬거리더라고요. 특히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서 차리는 노하우도 궁금하고, 나물 하나라도 맛있게 무치는 그 ‘손맛’이 욕심나요. 매일 한 상 거하게 차릴 순 없으니 김치찌개 하나라도 맛깔나게 끓여낼 수 있다면, 정신없이 바쁠 때도 이 다짐을 지켜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장을 보고 나물을 무치고 예쁘게 담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실로 생각지 못한 행복을 안겨주는 법. 좋은 집안에 멋진 남편, 늘 고운 모습의 연기자로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 그지만 여느 새댁과 다르지 않다.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지만, 그 비법은 결국 밥상에 있는 듯하다. 마음을 표현하는 데 음식만 한 것이 없지 않던가.

“감사한 마음에 성의를 표시할 때도 ‘식사 한 번’이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하물며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인데 되는 대로 차릴 수야 없지요. 가족 사랑은 식탁에서 시작된다고 하잖아요.” 아직 제대로 차려낼 기회가 없었을 뿐, 최정윤 씨는 뭐든 척척 잘해내는 ‘엄친딸’ 이미지처럼 요리도 잘할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을 알아보는 미각 하나는 타고났다고 자부하는데, 엄마 음식 솜씨가 워낙에 수준급이었다고.

“엄마는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니세요. 대대로 손맛을 물려받으신 거죠. 그 손맛이 어디 가겠어요?(웃음)”

최정윤 씨가 앞치마를 둘렀다. 손님 초대상에 제격인 음식으로 새해에 자주 먹게 되는 떡국과도 잘 어울리는 메뉴를 제안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칠리소스새우와 격식을 더하는 너비아니구이를 포함해 만들기도 간단한 삼색전을 상에 올린다.

삼색전 “패주전·호박전·표고버섯전으로 색과 맛에 구색을 맞췄어요. 그중 표고버섯전을 가장 좋아해요. 모양이 예쁜 표고버섯으로 준비해 쇠고기와 갖은 채소를 다져서 섞어 소를 만든 뒤 표고버섯 안쪽에 녹말가루를 묻히고 소를 넣어 채운 다음 달군 팬에 채운 소가 밑으로 가게 해 은근한 불에 부쳐야 속까지 잘 익어요.”

칠리소스새우 “바삭하게 튀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스 맛에 따라 성패 여부가 달라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칠리소스 레시피를 살짝 공개하자면, 넓은 팬에 두반장(3큰술), 고추기름(3큰술), 토마토케첩(80g), 다진 양파(100g)를 넣고 중간 불에서 자글자글 끓이다가 육수를 붓고 끓여요. 끓어오르면 설탕(3큰술)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녹을 때까지 저으면서 끓이다가 새우 튀긴 것과 다진 대파(100g), 청주(3큰술), 식초(3큰술)을 넣어 버무리고 마지막에 녹말물로 농도를 맞춰주지요. 그러면 새콤달콤한 칠리소스 덕에 그 맛이 일품이에요.”

너비아니구이 “일단 고기가 맛있어야 해요. 쇠고기 부챗살이나 채끝 등심을 선택해요. 배즙과 양파즙, 설탕으로 쇠고기를 밑간한 뒤 양념하면 누린내도 없애고 육질도 부드러워져요. 너비아니는 달군 팬에 고기를 두세 장씩 겹쳐서 중간 불에서 굽는데, 고기 모양을 살려서 구워야 해요.

스타일링 고은숙 헤어&메이크업 구미정, 성희(제니하우스 청담점) 촬영 협조 선우실업(031-79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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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꼭 먹어야할 떡국과 어울리는 오늘의 식단 [만개의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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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요리는 신세계고, 사랑이다 | 쿠킹&다이닝 | 매거진 | 행복이가득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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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에 어울리는 반찬 뭘까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료 ‘18.12.28 7:45 PM (223.33.xxx.243) 재료도 없으시다면서요 달걀지단 이쁘게 올리고 김가루 뿌려서 이쁜 그릇에 담아 김치랑 같이 내면 되죠 2. .. ‘18.12.28 7:47 PM (58.237.xxx.103) 떡국만으론 좀 배가 덜 부를 듯하니…만두 추가해서 떡만둣국도 좋고.. 유부초밥 간단하니 같이 내면 든든할 듯.. 3. 원글 ‘18.12.28 7:48 PM (110.15.xxx.46) 반찬이 너무 없어서 마트 가려는데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요 ^ 4. 요건또 ‘18.12.28 7:51 PM (122.34.xxx.222) 김치만 있으면 김치전을 하거나, 참치캔이라도 하나 있으면 김치와 참치만 넣어서 동그랑땡처럼 해도 좋지요. 떡국에 김치전만 있어도 좋을 듯. 5. 요건또 ‘18.12.28 7:55 PM (122.34.xxx.222) 아 ᆢ 마트에 가시는거면 마트에서 파는 양념된 소불고기, 전 종류, 잡채, 양장피 같은 거 사서 한 상 차리면 설날 상차림 같겠어요. 저는 떡국에는 원래 반찬 별로 안 놓거든요. 김치나 깍두기 혹은 명란 정도만 놓습니다. 설날 떡국상에야 일반적인 잔치음식 조금씩 놓지만요 6. 재료 ‘18.12.28 7:56 PM (223.33.xxx.243) 아침부터 누가 거하게 먹는다고요 탄수화물 폭탄에 유부초밥은 아닌 거 같고 먹고 나서 과일깍아 같이 먹음 될 듯 해요 소고기 있음 소고기 고명으로 얹으면 영양발란스도 맞아요 7. .. ‘18.12.28 8:05 PM (222.99.xxx.98) 질좋은 소고기로 떡국 끓임 따로 반찬이 필요없을꺼 같은데요// 굳이 반찬할꺼면 잡채랑 오이무침이 먹고 싶을듯.. 8. .. ‘18.12.28 8:18 PM (211.178.xxx.54) 개인적으로 떡국엔 익은배추김치가 짱. 9. 저라면 ‘18.12.28 8:19 PM (220.88.xxx.68) 장조림요. 요게 조금씩 집어먹어도 떡국에 맛 좋더라구요. 10. 구운 김 ‘18.12.28 8:43 PM (61.72.xxx.95) 구운 김이랑 굴비구이도 잘 어울려요. 11. … ‘18.12.28 9:06 PM (180.68.xxx.136) 떡국 한 그릇이면 영양 집합체인데 맛있는 김치 정갈하게 내 놓으면 최고죠. 저는 그렇네요. 후식을 시원한 배같은 과일이면 좋겠구요. 12. 토토짱 ‘18.12.28 9:09 PM (180.66.xxx.39) 시금치.김치 13. … ‘18.12.28 9:27 PM (221.151.xxx.109) 떡국과 김치, 전 (부침개)

기본 떡국 ● 필요한 재료 가래떡 200g, 황·백지단(사방 10cm) 1장씩, 송송 썬 대파 3큰술, 국간장 2큰술, 실고추·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구워 부순 김 ¼컵, 떡국육수(쇠고기 양지머리 300g, 대파 1대, 통후추 5알, 마늘 5쪽, 생수 10컵), 고기양념(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깨소금·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가래떡은 얇고 어슷하게 썰어 널찍한 채반에 펼쳐놓는다. 2. 쇠고기 양지머리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분량의 물에 나머지 육수 재료와 함께 넣고 끓인다. 이때 떠오르는 거품은 말끔히 건져낸다. 3. ②를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쑥 들어가면 다 익은 것이므로 건져 식힌다. 4. 식힌 쇠고기는 결대로 찢어서 고기양념에 조물조물 무치고 국물은 면보에 걸러 맑은 육수만 밭아 냄비에 다시 부어 끓인다. 5. 황·백지단은 실고추는 짧게 끊어놓는다. 6. ④의 육수가 끓으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가래떡을 넣어서 끓인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담고 김, 황·백지단채, 쇠고기, 실고추를 고명으로 올린다. 오색겨자채 ● 필요한 재료 오이 ½개, 배 1개, 달걀 4개, 밤 10톨, 당근 ½개, 대추 10개, 잣 3큰술, 흰설탕 3큰술, 청주 1작은술, 소금 약간, 겨자소스(발효겨자 2큰술, 배즙 ⅓컵,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초·설탕 3큰술씩,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오이는 4cm 길이로 토막 내어 1cm 폭으로 썬 다음 소금을 뿌려 절인 뒤 헹궈 물기를 없앤다. 2. 배는 껍질을 벗기고 4cm 길이, 1cm 폭으로 편썰기해 흰설탕 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닦는다. 3. 밤은 속껍질까지 완전하게 벗겨 편썬 다음 ②의 배를 담가두었던 설탕물에 담근다. 4. 당근은 오이와 같은 길이로 썰어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닦고 대추는 돌려깎아서 채썬다. 잣은 고깔을 떼어 종이타월에 올려 다진다. 5.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풀어 체에 내린 뒤 청주와 소금을 넣어 간한 뒤 지단을 부쳐 식히고 오이와 같은 길이로 썬다. 모든 재료를 겨자소스에 버무려 그릇에 담은 뒤 잣가루를 뿌린다. 떡만두국 ● 필요한 재료 손만두 12개, 떡국떡 150g, 국물용 멸치 10마리, 황·백지단(사방 10cm) 1장씩, 쪽파 3뿌리, 부순 파래김 3큰술, 간장·청주·다진 마늘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15컵 ● 이렇게 만드세요 1. 떡국떡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쪽파는 송송 썬다. 2. 국물용 멸치를 다듬어 냄비에 볶아 비린내가 없어지면 청주와 물을 붓고 20분 정도 끓여 멸치국물을 만든다. 3. ②의 멸치국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면보에 맑은 국물만 밭아 다시 냄비에 붓고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서 한소끔 끓인다. 4. ③의 국물이 끓어오르면 손만두를 넣어 끓이다가 떠오르면 떡을 넣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5. 그릇에 떡과 손만두를 담고 국물을 부은 뒤 황·백지단을 곱게 채썰어 올리고 쪽파와 부순 파래김을 뿌린다. 통도라지낙지숙회무침 ● 필요한 재료 통도라지 250g, 낙지 2마리, 영양부추 30g, 송송 썬 실파 3큰술, 소금·청주 약간씩, 도라지양념(식초 3큰술, 물엿 4큰술, 소금 1작은술),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다진 마늘·설탕 1큰술씩, 생강즙 ½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통도라지는 껍질을 벗겨 소금을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뒤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아린 맛과 쓴맛을 뺀다. 2. ①의 도라지는 손가락 길이로 도톰하게 썰어 양념을 넣고 버무려 20분 정도 잰다. 3. 낙지는 소금으로 주물러 씻어 물에 헹군 뒤 끓는 물에 청주를 약간 붓고 데쳐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4. 영양부추는 다듬어 씻어 2cm 길이로 썬다. 5. 볼에 양념장을 넣고 도라지, 낙지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 뒤 영양부추를 넣고 깨소금,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 다음 살살 버무린다. 6. 접시에 ⑤를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린다. 조랭이떡국 ● 필요한 재료 조랭이떡 200g, 사골육수 10컵(사골 600g, 물 3ℓ), 무 100g, 대파 ½대, 달걀 1개, 청주 ½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실고추·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사골은 4cm 크기로 잘라 핏물을 뺀 뒤 냄비에 물을 붓고 넣어서 5~10분 정도 데쳐 불순물을 뺀다. 그런 다음 물을 따라 버린다. 2. 다른 냄비에 물을 붓고 ①의 사골을 3시간 이상 끓인 뒤 국물을 따른다. 3. 다시 ②의 사골에 새로운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재탕한 뒤 ②의 육수를 섞어 다시 한 번 30분 이상 끓여서 진한 사골육수를 준비한다. 조랭이떡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무는 껍질을 벗겨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 육수에 넣어 끓인다.달걀을 풀어 체에 내린 뒤 실고추를 잘게 썰어 섞고 청주를 넣는다.팬에 얇게 지단을 부쳐서 식힌 뒤 돌돌 말아 곱게 채썬다. 4. ③의 무가 익어 국물이 우러나면 조랭이떡과 채썰은 대파를 넣고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그릇에 조랭이떡과 무를 넣고 국물을 부은 뒤 지단채를 올린다. 쇠고기당면쟁반 ● 필요한 재료 쇠고기(등심) 400g, 콩나물 150g, 당면 50g, 붉은고추·청양고추 1개씩,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 ¼톨, 청주·간장·참기름 1큰술씩, 굴소스 2큰술, 고추기름 1작은술, 올리브오일·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도톰하게 슬라이스해 사방 5cm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은 후 물기를 털고 찜기에 쪄서 찬물에 헹군다. 당면도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 끓는 물에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털고 대파는 굵게 채썬다. 마늘은 반으로 썰고 생강은 아주 곱게 다진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생강, 마늘, 대파채를 볶아 향이 올라오면 쇠고기를 넣어 볶는다. 4. 쇠고기의 겉면이 익으면 굴소스, 간장, 청주를 넣어서 간을 맞춘 뒤 고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5. 쇠고기에 간이 배면 콩나물과 당면을 볼에 넣고 참기름, 고추기름을 뿌려 버무린다. 해물떡국 ● 필요한 재료 껍질홍합 200g, 새우살 50g, 쇠고기(양지머리) 300g, 대파잎 3대 분량, 마늘 3쪽, 생강 ½톨, 떡국떡 200g, 국간장·다진 마늘 1작은술씩, 청주 1큰술, 쪽파 3뿌리,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12컵 ● 이렇게 만드세요 1. 껍질홍합은 껍질에 붙은 이물질을 말끔하게 떼어내고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 새우살도 옅은 소금물에 헹궈 건진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잎, 생강, 마늘을 넣어 끓으면 ①의 껍질홍합과 새우살을 넣어서 푹 삶는다. 3. 홍합이 익어 입을 벌리면 고운 면보에 걸러 맑은 육수를 따로 밭고, 홍합은 살만 발라놓고 새우살은 건진다. 4. ③의 육수에 핏물을 뺀 쇠고기를 적당하게 잘라 넣고 한소끔 끓인다. 5. 쇠고기가 익으면 건져 결대로 곱게 찢고, 육수에 다진 마늘, 청주, 국간장을 넣은 뒤 찬물에 담가 건진 떡국떡을 넣어 끓인다. 6. 떡이 떠오르면 ⑤의 쇠고기, 홍합살, 새우살을 넣고 쪽파를 송송 썰어서 넣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솎음배추고기편육버무리 ● 필요한 재료 쇠고기(양지머리) 400g, 대파잎 1대, 마늘 4쪽, 통후추 4알, 물 적당량, 솎음배추 ½포기, 미나리 50g, 쪽파 2뿌리, 풋고추 1개, 잣가루 5큰술, 소금 약간,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청주·물엿·참기름·깨소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대파잎, 마늘, 통후추를 넣어서 푹 삶아 건져 한김 식힌 뒤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편으로 썬다. 국물은 떡국 육수로 사용한다. 2. 솎음배추는 한 잎씩 떼어서 찢은 뒤 물에 두 번 정도 씻고 옅은 소금물에 헹궈 물기를 턴다. 미나리는 줄기만 준비해서 다듬어 씻어 3cm 길이로 썰고 쪽파는 1cm 길이로 썬다. 풋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곱게 채썬다.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칼로 자근자근 곱게 다진다. 3. 볼에 솎음배추와 쇠고기 편육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뒤 미나리, 쪽파, 풋고추를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 다음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듬뿍 뿌린다

내게 요리는 신세계고, 사랑이다

황홀한 새해 손님상 최정윤 씨는 연기자다. 탤런트Talent, 그러니까 재주가 많다. 듣던 대로 손끝이 야무지고 예의 바르다. ‘최강 동안’ 외모에 똑 부러진 연기로 눈에 띄던 그가 생각보다 훨씬 다정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이 조금 의외의 모습이랄까. 촬영하며 만든 음식을 스스럼없이 맛깔스럽게 집어 먹는 것을 보니 일단 깍쟁이 스타일의 ‘공주님 타입’은 아니다. 요즘 KBS 드라마 에서 열연 중인 그는 능력 있는 방송국 PD로 나오는데, 극중 성격과 달리 오히려 따스하고 유쾌하다. “결혼을 앞두고 얼굴도 좋아지고 표정도 편안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남편이 워낙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 제게도 그런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요.” 결혼 전 만난 그는 촬영 중간 짬이 날 때마다 일명 ‘청첩장 리스트’를 뽑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어찌나 집중해서 펜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꾹꾹 눌러 쓰는지 마치 연애편지를 쓰는 듯했다. 그의 리스트가 적힌 다이어리 아래에는 A4 용지에 프린트한 레시피가 있었는데, 여기저기 동그라미와 별표를 쳐놓은 것을 보니 마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의 노트 같다. 결혼 후 선보일 집들이 음식 중에서 새해를 맞아 손님상에 어울릴 만한 요리로 독자를 위해 손수 뽑아온 것이란다. “결혼하면 가족은 물론이고 감사한 분들에게 손수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었어요. 집들이는 꼭 할 생각이거든요. 우리 어머니 세대는 집들이는 물론이고 집안 대소사를 모두 집에서 치렀잖아요. 적어도 하루 이틀 전부터 음식을 준비하고요. 음식 준비를 하면서 초대할 분들의 생각을 얼마나 자주 했겠어요. 누군가 내 생각을 하면서 음식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 저는 괜스레 행복해지거든요. 그래서 집들이가 번거롭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어떤 음식으로 어떻게 솜씨를 부려야 하나, 그게 고민이죠.” (왼쪽) 레시피는 요리 클래스에서 나눠준 것을 모아 보관하는데,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간단한 조리법이 좋단다. (오른쪽) 결혼식 부케를 받은 연기자 박진희 씨와는 요리를 같이 배우는 ‘절친’ 사이. 흰색과 검은색으로 냄비와 그릇 세트를 구성해 결혼 선물로 주었다고. 촬영 내내 “음식 솜씨가 부족해서”라고 겸손해하던 그가 밝힌 ‘최정윤식 손님 초대 요리’의 원칙은 이렇다. 첫째, 실속도 없이 겉만 번지르르한 ‘폼생폼사’식이 아니라 맛이 있는 음식이어야 할 것. 둘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여야 할 것. 셋째, 정성스레 부친 전은 반드시 준비할 것. “음식은 자고로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음미하는 것이라지만, 저는 뭐니 뭐니 해도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기에 예쁘게 단장하는 것보다 내실이 중요한 것은 음식이나 사람이나 매한가지일 테니까요. 특히 삼색전을 상에 꼭 올리려고요.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전은 제철식품으로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고, 무엇보다 신랑도 저도 무척 좋아하는 음식이거든요.” 표고버섯·애호박·패주로 전을 부치고, 어느 자리에서나 인기 만점인 너비아니구이와 칠리소스새우 요리로 솜씨를 뽐내고, 새해 즈음이니만큼 쌀밥 대신 떡국도 국물을 깔끔하게 해서 정갈하게 끓여낼 생각이란다. 보통 떡국은 양지머리나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 끓이지만 그는 다시마와 미역, 느타리버섯, 대파 등 채소를 넣고 끓인 국물로 만든다. “평소에도 떡국을 잘 먹어요. 떡국 한 그릇에 김치만 내놓아도 식사가 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 먹어도 속이 든든하잖아요. 무엇보다 떡국이 지닌 의미를 참 좋아해요. 새해에 떡국을 먹으면 마음도 새롭게 단정하게 되잖아요. 떡 중에서도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정갈한 생김새도, 쫄깃한 식감도 좋고요. 물론 한 살 더 먹는 것은 빼고요.(웃음)” 1 최정윤 씨의 요리 철학은 단순하다. “음식은 자고로 맛있어야 한다”는 것. 2 요리를 배운 지 십 년 가까이 됐지만, 초대 요리로 손님상을 차리는 것은 처음이다. 3 그릇은 흰 것을 주로 사용한다. 음식을 그릇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완벽한 손맛 꿈꾸는 여자 “워낙에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해요. 흔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눈이 감기면서 그 순간을 음미하고 싶잖아요? 음식은 제게 행복감을 줘요. 그러다보니 유명하다는 맛집도 일부러 찾아가게 되고, 2003년부터는 요리 학원에도 다녔어요. 작품에 들어가면 일에 매진하느라 여유가 없지만 짬이 나는 대로 꾸준히 요리를 배웠어요. 지금도 목요일마다 요리 선생님에게 배우러 가요.” 스스로 “입는 것보다 먹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최정윤 씨는 백숙 먹으러 남한산성이나 오대산으로 가고, 고기 먹으러 양평이나 춘천에 갈 만큼 ‘고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입맛이 지극히 토속적인 그가 처음 배운 요리는 예상한 대로 한식. 배우다 보니 점점 잘하고 싶더란다. 양식, 일식, 중식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 배웠지만 정작 요즘에 욕심나고 도전하고 싶은 요리는 엄마가 조물조물 무쳐주던 나물같이 소박한 반찬이다. “신랑에게 세끼를 꼭 내 손으로 차려주고 싶어요. 그러다보니 고민하게 되는 것은 역시 반찬거리더라고요. 특히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서 차리는 노하우도 궁금하고, 나물 하나라도 맛있게 무치는 그 ‘손맛’이 욕심나요. 매일 한 상 거하게 차릴 순 없으니 김치찌개 하나라도 맛깔나게 끓여낼 수 있다면, 정신없이 바쁠 때도 이 다짐을 지켜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장을 보고 나물을 무치고 예쁘게 담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실로 생각지 못한 행복을 안겨주는 법. 좋은 집안에 멋진 남편, 늘 고운 모습의 연기자로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 그지만 여느 새댁과 다르지 않다.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지만, 그 비법은 결국 밥상에 있는 듯하다. 마음을 표현하는 데 음식만 한 것이 없지 않던가. “감사한 마음에 성의를 표시할 때도 ‘식사 한 번’이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하물며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인데 되는 대로 차릴 수야 없지요. 가족 사랑은 식탁에서 시작된다고 하잖아요.” 아직 제대로 차려낼 기회가 없었을 뿐, 최정윤 씨는 뭐든 척척 잘해내는 ‘엄친딸’ 이미지처럼 요리도 잘할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을 알아보는 미각 하나는 타고났다고 자부하는데, 엄마 음식 솜씨가 워낙에 수준급이었다고. “엄마는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니세요. 대대로 손맛을 물려받으신 거죠. 그 손맛이 어디 가겠어요?(웃음)” 최정윤 씨가 앞치마를 둘렀다. 손님 초대상에 제격인 음식으로 새해에 자주 먹게 되는 떡국과도 잘 어울리는 메뉴를 제안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칠리소스새우와 격식을 더하는 너비아니구이를 포함해 만들기도 간단한 삼색전을 상에 올린다. 삼색전 “패주전·호박전·표고버섯전으로 색과 맛에 구색을 맞췄어요. 그중 표고버섯전을 가장 좋아해요. 모양이 예쁜 표고버섯으로 준비해 쇠고기와 갖은 채소를 다져서 섞어 소를 만든 뒤 표고버섯 안쪽에 녹말가루를 묻히고 소를 넣어 채운 다음 달군 팬에 채운 소가 밑으로 가게 해 은근한 불에 부쳐야 속까지 잘 익어요.” 칠리소스새우 “바삭하게 튀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스 맛에 따라 성패 여부가 달라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칠리소스 레시피를 살짝 공개하자면, 넓은 팬에 두반장(3큰술), 고추기름(3큰술), 토마토케첩(80g), 다진 양파(100g)를 넣고 중간 불에서 자글자글 끓이다가 육수를 붓고 끓여요. 끓어오르면 설탕(3큰술)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녹을 때까지 저으면서 끓이다가 새우 튀긴 것과 다진 대파(100g), 청주(3큰술), 식초(3큰술)을 넣어 버무리고 마지막에 녹말물로 농도를 맞춰주지요. 그러면 새콤달콤한 칠리소스 덕에 그 맛이 일품이에요.” 너비아니구이 “일단 고기가 맛있어야 해요. 쇠고기 부챗살이나 채끝 등심을 선택해요. 배즙과 양파즙, 설탕으로 쇠고기를 밑간한 뒤 양념하면 누린내도 없애고 육질도 부드러워져요. 너비아니는 달군 팬에 고기를 두세 장씩 겹쳐서 중간 불에서 굽는데, 고기 모양을 살려서 구워야 해요. 스타일링 고은숙 헤어&메이크업 구미정, 성희(제니하우스 청담점) 촬영 협조 선우실업(031-79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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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만두국에 잘 어울리는 반찬~ 고기산적!

떡국이나 만두국은 다채로움이 있는 한 그릇 음식이라

김치 종류 외에는 별다른 반찬을 곁들이지 않게 돼요.

그런데 요즘은 간편하게 시판 사골육수를 사용하다 보니

국물에 고기가 없어서 조금 허전하더라고요.

만두국 끓이면서 냉동실 뒤져보니 딱 어울리는 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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