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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공략 – BT 뮬 상대법 팁 [최고 난이도] – 도드넷
데스 스트랜딩에는 두가지 타입의 적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죽어도 죽지못한 망령같은 존재인 BT (비티-비치띵). 두번째는 화물배송하다 미쳐(?) 버린 뮬 …
Source: dodnet.tistory.com
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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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 BT 피하는 방법 – 루리웹
깜박이가 BT에 반응하면 가만히 앉아서 R1으로 스캔하거나 필드를 가만히 쳐다봅시다. …
Source: bbs.ruliweb.com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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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가이드: BT를 죽이는 방법 – SOS 컴퓨터
Death Stranding에서 BT를 죽이는 방법? 데스 스트랜딩의 인간 적들을 처리하는 방법은 꽤 분명할 수 있지만, BT에 관한 한 Mules는 완전히 다른 게임 …
Source: sosordinateurs.com
Date Published: 1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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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도대체 어떻게 공략해야돼? – 데스 스트랜딩 마이너 갤러리
데린이인데 지금 막 다리건설하고 발전소 가는길인데 그 숲에 BT 쫙깔려있는거 1.EX스프레이 어따 뿌려야하는거야?그거 누가 4개. … 데스 스트랜딩.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4/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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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간단 스토리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카테고리
데스 스트랜딩 간단 스토리 | 인스티즈. bt 의 모습. 죽은 사람들은 화장하지 않으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검은색 괴 생명체인 BT(beached things)로 변이했죠.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5/28/2022
View: 8384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재밌게 즐기기 위한 팁
데스 스트랜딩에 재미를 붙이려면 BT를 이해하고 뮬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한다.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른다. “초반에 프래자일 나올 때랑, 소각장 …
Source: mingaming.tistory.com
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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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데스 스트랜딩 bt
- Author: 라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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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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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뮬 상대법 팁 [최고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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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공략
데스 스트랜딩의 메인 발암요소인 적 BT, 뮬 상대법과 팁 최고난이도 기준 데스 스트랜딩 공략해봄.
역대급 주인공 개고생하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ㅋㅋㅋㅋㅋㅋㅋ.
풀석 주저앉고 침대에 쓰러져잘때면 플레이어도 비슷한 심정이 된다.
이 게임 전체적으로 노잼이라 (직설적으로) 쉬엄쉬엄 메인퀘만 하고있다.
데스 스트랜딩에는 두가지 타입의 적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죽어도 죽지못한 망령같은 존재인 BT (비티-비치띵)
두번째는 화물배송하다 미쳐(?) 버린 뮬이라는 인간형 적이다.
데스 스트랜딩은 아쉽게도 “전투” 적 측면은 매우 보잘것없는데 이 두가지 적 상대법도 굉장히 시시하다.
첫번째로 BT는 거의 눈먼 적이나 다름없는데 침착하기 C키를 눌러 은신 상태로 꾸물꾸물 조심조심 움직이며 Q로 자주 스캔하면된다. 만약 발각되면 손자국이 나는데 그땐 숨을 참으며 조금씩 움직이면된다. 나중에 되면 블러드 그레네이드라는 안티 BT 무기가 지급되는데 1-2방에 일반 BT를 완전히 처치할 수도 있다.
2팩 정도면 무리없이 길뚫으면서 진행가능.
두번째 데스 스트랜딩 적은 바로 ‘뮬’인데 데스 스트랜딩에서 가장 짜증나는 적이다.
게임 비주얼은 무슨 총쏘고 액션을 보여줄것같지만 “전혀” 그런게 없으므로 C눌러서 안들키고 뮬 영역을 빠져나가거나
뒷통수 백스탭 밧줄 은신 처치를 써야한다. 마찬가지로 나중에되면 볼라건이라는 기절형 무기를 얻게되는데 비교적 매우 유용하지만 슈팅 액션게임을 기대하면 안된다. 나중에 살상무기를 얻어서 사용할수있게 되지만 오히려 번거러운 일만 만드는꼴이므로 뮬 지역은 은신, 돌아가기로 패스하자.
데스 스트랜딩 뮬에게 발각됬을때 뮬 상대법(도주법)으로 가장 좋은건 영화 [아포칼립토]를 참고하면된다.
아포칼립토에서 일식으로 제물로 받쳐지지 않은뒤 사격장(?)에서 주인공이 탈출할때 직선으로 도망치치않고 지그재그로 도망치는데 데스 스트랜딩에서 뮬에게 쫓길때 그렇게 도망가면 전기 충격 투창을 피하기 좋다.
우리 샘의 움직임도 답답하지만 적 뮬의 움직임,
공격도 매우 답답하므로 뮬에게 들키면 아몰랑 지그재그 + 점프하면서 도망치면된다.
뮬이나 BT나 가장 좋은건 역시 들키지 않고 우회하거나 은신으로 통과하는게 제일 좋다.
뮬같은경우 나중에 비살상소총을 얻으면 그때부터 3인칭 슈터 플레이하면 된다.
흠… 게임이 확실히 전체적으로 지루함. ㅠㅜ
뭔가 배경은 지구인데 외계행성 느낌나는거?
가끔 틀어주는 감미로운 음악?
특이한 세계관 / 셋팅 /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이런건 정말 매력적인데 “액션과 폭력”이 너무 부족하고 미션이 너무 단조로움.
거기에 강제적인 백트랙킹 노가다도 많이시키고 맵이나 정착지가 너무 다 똑같고 텅텅 빈느낌임.
(비대면 코로나 시대 느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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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피하는 방법
깜박이가 BT에 반응하면 가만히 앉아서 R1으로 스캔하거나 필드를 가만히 쳐다봅시다.
없으면 앉아서 걸어주세요. 근처에 BT가 있으면 깜박이 그쪽을 쳐다 봅니다. 그러면 움직이지 말고 앉은 상태에서 R1이나 필드를 쳐다 보시면 BT가 보일 겁니다.
그때 숨참고 앉아서 이동해주세요. 숨 게이지가 떨어지면 가만히 앉아서 숨 게이지 회복하면 앉아서 또 걷습니다.기본적으로 이걸 반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깜박이가 파란색일때는 앉아서 걷고 깜박이 색깔이 주황색으로 변하면 엄청 가까이 있다는 증거인데 그때 숨참고 이동해도 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기본적으로 이 방법입니다.
BT가 근처에 있으면 반응하는 깜박이
BT발견
숨참고 앉아서 이동
BT가 엄청 가까이 있다는 표시
BT지역 이동하는 움짤 만들어 봤습니다. 이걸 보면 파악하기 쉬우실거라고 생각됩니다.
데스 스트랜딩 가이드: BT를 죽이는 방법
데스 스트랜딩 가이드: BT를 죽이는 방법
– 👌
Death Stranding에서 BT를 죽이는 방법? 데스 스트랜딩의 인간 적들을 처리하는 방법은 꽤 분명할 수 있지만, BT에 관한 한 Mules는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이것이 데스 스트랜딩에서 BT가 죽는 방식입니다.
데스 스트랜딩에서 BT를 죽이는 방법
첫 번째 Death Stranding 게임에서 수류탄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근처에 있는 BT를 발견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면 그에게 혈액 수류탄을 던져 즉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지만 당신이 그에게 당신의 존재를 경고하면 어떻게 됩니까? 다음 단계는 당신을 깊은 곳으로 끌어들이려는 끈적끈적한 검은 인간 실루엣을 보는 것입니다. 사각형 버튼을 눌러 범위를 쉽게 벗어날 수 있지만 인벤토리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경우 다른 Hematic Grenade도 트릭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보스 싸움을 시작하면 준비 중인 괴물 같은 생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단순한 폭발물 이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헤마틱 수류탄은 계속해서 매우 유용할 것이지만 Sam’s Blood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모든 무기가 사용될 것입니다. 돌격 소총은 짧은 시간에 높은 피해를 입히지만 산탄총은 접근하면 좋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Grenade Launchers와 Rockets를 사용하면 이러한 싸움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단 몇 번의 공격으로 BT의 건강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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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도대체 어떻게 공략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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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간단 스토리
스토리의 축약이 많고 기억에 의존해서 쓴 글이라 잘못된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오류지적 환영합니다
어느날, 세계에는 이상징후가 발견됩니다
사람들이 사는 세계와 사후세계가 맞닿아 각종 초자연 현상이 여기저기 발견되는데요
타임폴을 맞아 노화하는 희생자
평범한 비는 더 내리지 않고 닿으면 시간을 빠르게 흐르게 하는 “타임 폴” 이 내리기 시작하며
bt 의 모습
죽은 사람들은 화장하지 않으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검은색 괴 생명체인 BT(beached things)로 변이했죠
보이드아웃이 발생한 지역
이 BT 는 산자를 향한 극도의 공격성을 띄며, 만약 사람이 산채로 BT 에 먹히게 되면 Voidout 이라는 대폭발이 일어나게 되죠
심지어 BT는 육안으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없엇죠
사람들은 이런 대재앙을 피해 지하로 숨어들었고 서로 단절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주인 공 샘 포터 브리지스
이런 단절된 환경이라도 물자의 전달은 필요했기에 배달부들이 활동하게 되었고,
이런 배달부들은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BT를 감지할 수 있는 DOOMS라는 특별한 인자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었죠
이런 배달부 중 샘 포터 브리지스는 전설의 배달부라고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샘 포터는 미 대통령인 어머니와 대리인인 “다이하드 맨” 에게 부탁을 받게되는데.
그 부탁은 누이인 “에밀리”를 도와 기술의 특이점인 “카이랄 네트워크”로 모든 생존 거점을 연결해달라는 것이었죠.
어머니는 이 부탁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게 되고
어머니를 화장해준 샘 포터는 미 대륙을 두 발로 횡단하며 서부에잇는 에밀리를 찾아,
그리고 각 생존거점을 카이랄 네트워크로 연결하며 배달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연결을 통해 dooms 인자를 극대화 하여
BT를 육안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사후세계와의 연결 고리 BB(Bridge Baby) 가 필수였죠
이 아기들은 그 능력을 잃으면 폐기되는 소모품 이기도 했습니다
샘은 미대륙을 횡단하는 동안 BB를 사용할때마다 과거의 기억들과 마주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BB의 과거의 잔상이라는 기술자의 말을 듣게되죠
BB에게 다정한 말들을 속삭이는 남자, 그 남자는 BB의 아버지처럼 보였고 남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 대륙을을 횡단하며 수많은 생존자들과 만나 카이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결국 세상에 닥친 재앙의 비밀과 마주한 샘 포터..
사실 이 모든 재앙은 수 억년에 걸쳐 반복되는 “종의 멸망”의 과정이었고,
그동안 자신의 누이라고 생각했던 에밀리는 사실 자신의 어머니의 정신체이자 멸종을 불러 일으키는 멸종체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죠.
에밀리는 그동안 멸종을 막기위해 “해변(일종의 사후세계)”이란 공간에 자신을 가두었고,
그녀의 육체이자 포터의 어머니였던 브리짓은 멸종을 막기위한 연구에 몰두했죠
하지만 브리짓은 노화로 인해 죽게되고
에밀리는 시간이 극도로 느리게 흐르는 해변에 갇혀 점점 지쳐가게 되고..
결국 정신이 완전히 마모되어버린 에밀리는 카이랄 네트워크로 미 전역을 연결해 종말을 앞당기는 계획을 세우게 되고,
샘은 멸망을 앞당기는데 일조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 에밀리는 나를 막아달라며 권총을 한자루 건네줍니다
샘은 그런 에밀리를 말없이 안아주고.. 영원히 함께 하자고 말합니다
에밀리는 그런 샘을 자신의 해변에서 내보내고 자신을 해변에 영원히 고립시켜 종말을 멈추게 합니다
샘은 자신의 해변으로 떠밀려와 에밀리를 찾아 애타게부르짖습니다만,
이미 에밀리는 자신의 해변에 고립되어 찾을 수 없고 현실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
하지만, 뜻밖에 에밀리가 건네준 권총이 ..
권총이라는 현실과의 연결고리로 무사히 현실 세계로 귀환한 샘 포터 브리지스
모든 임무를 무사히 마친 샘에게 “다이하드 맨”이 다가와
그에게 권총의 의미와 또 하나의 진실을 알려줍니다
브리짓은 멸종을 막기위해 수많은 연구를 진행했고 그중엔 사후세계와의 연결고리인 BB 에 대한 연구도 있었죠..
이 BB는 “스틸 마더” 라는 뇌사 상태의 여성으로부터 태어나 산자의 죽은자의 경계를 사는 아기 였습니다
이 최초의 스틸 마더의 남편인 클리프는 가족을 위해주겟다는 약속을 저버린 브리짓에게 큰 실망을 하고
수많은 전장을 함께 거쳐온 전우 “다이하드 맨”에게 도움을 받아 아내의 숨을 직접 끊고 아들을 데리고 연구소를 탈출하려고 하죠
과거를 직접 체험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샘 포터
하지만 탈출에 실패한 클리프는 아들을 지키려다 브리짓의 강요로 다이하드맨이 발사한 권총에
아들과 함께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렇게 죽은 아기는 해변으로 떠밀려 오게되지만
에밀리는 이런 아이의 상처를 치료해 되살리게 되고
브리짓은 죄책감에 BB로서의 능력을 잃은 “귀환자”인 아기를 살려 양아들로 삼기로 하죠..
그 아기의 이름은 샘 포터 브리지스,
BB의 과거라고 생각햇던 환상들은 자신의 기억들이었던 것이며,
자신은 최초의 BB였던 것이죠
모든 진실을 깨달은 샘은 그동안 자신과 함께한 BB와 더이상 타임폴이 아닌 비를 맞으며 게임은 마무리 됩니다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재밌게 즐기기 위한 팁
“[게임 리뷰] 데스 스트랜딩 리뷰”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 글에서 말했다시피 데스 스트랜딩은 최소한의 조건을 갖춰야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조건을 숙달하기까지의 과정이 길고 반복적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통과를 하기 전까지는 똥겜이라고 느끼는 게 이상하지 않다.
데스 스트랜딩에 재미를 붙이려면 BT를 이해하고 뮬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한다.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른다.
“초반에 프래자일 나올 때랑, 소각장 퀘스트 영상에서 다 알려주는데요?”
그거야 콘솔게임을 주로 하는 님 생각이고, 데스 스트랜딩이라는 게임의 유명세를 겪었던 사람이 지금 스팀에서 반값 할인하는 걸 보고 사는 평소에 롤이나 배그 정도나 하고 가끔 유행하는 게임만 찍먹해보는 라이트 유저가 생각하기엔 절대로 그 정도로 충분하지 않다!
이게 “눈에 보이는 몬스터”라면 직관적이라 괜찮다.
세키로가 아무리 개같고 거지같애도 눈에 보이는 몬스터기 때문에 우리는 몬스터를 보면서 자꾸만 죽고 또 죽고 또 죽고 리트라이를 해도 답답하진 않다. 특히 패는 맛이 있기 때문에 죽는다고 답답함을 느끼진 않는다.
하지만 데스 스트랜딩은, 내가 대응을 “못 하는” 내가 도망자의 역할이 되는 게임이다. 적어도 초반에는 말이다. 나중에는 BT도 죽이고 뮬도 죽이고 하지만 초반에는 BT에게도 도망다니고 뮬에게도 도망다니기만 한다. 내가 대응을 전혀 할 수 없다. 그런데 안 걸리는 방법도 없다. 촘촘하게 배치되어있다.
1. BT(게이저)는 “처음에” 눈에 안 보이고 거리를 잴 수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그러니까 오드라덱이 발동한 시점부터 BT를 경계하게 되고, 오드라덱의 신호가 바뀔 때마다 BT를 경계하게 된다. 그런데 오드라덱을 아무리 키보드 Q로 눌러봐도 안 보인다.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데스 스트랜딩을 재밌게 하기 위한 팁 – 오드라덱왜? BT(게이저)가 주변에 없는데 오드라덱이 울리니까.
뉴비는 아니 도대체 어디있다는 건데! 하면서 앞으로 가야하는지 뒤로 가야하는지 답답함을 느낀다.
울리기 시작할 즈음에 내 옆에 없고 조금 더 멀리있다는 걸 모르기 때문에.
오드라덱의 감지 신호가 조금 더 빠르게 신호를 줘야 Q를 눌렀을 때 게이저를 볼 수 있는데, 오드라덱이 어떤 상황에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에 따른 설명이 전혀 없기 때문에(그저 가까이 있으면 더 크게 울린다는 막연한 설명 뿐이다), 처음엔 너무 과도하게 경계하고 그 다음엔 계속 눌러도 안 보이니까 직진하다가 BT(게이저)를 못 보고 BT(헌터)를 불러내고야 만다.
2. 그런데 BT(헌터)가 눈에 보여도 문제다.
맨 처음 BT 출몰 지역 퀘스트가 소각장 퀘스트다. 소각장 퀘스트는 소각장에서 나갈 때 입구에 BT(게이저)가 여러 마리가 서 있는데 이는 BT(게이저)를 피해갈 수 없는 구역이다. 대개 우리가 BT 출몰 지역으로 가는 퀘스트를 받으면 “절대” BT(게이저)에게 안 걸리고 갈 수 없게 BT(게이저)가 배치되어있다. 처리를 하던지 걸린 다음에 잘 넘어가던지 둘 중에 하나를 하라는 얘기다.
그런데 초반에는 BT에 대응할 무기가 전혀 없다. 그렇다보니 무조건 인지 도장을 받고 나를 따라오는 발자국을 만나게 되어있다. BT를 피해야 하는 존재라고 영상에서 그렇게 많이 말해놓고 정작 나는 BT를 인지 당한 채로 지나가야 한다.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데스 스트랜딩을 재밌게 하기 위한 팁 – BT(헌터) 발자국결국 BT(게이저)에게 걸려서 내 주변에 헌터 발자국이 따라붙는데 놀랍게도 숨을 참아도 계속 옆에 머문다. 내가 플레이를 잘못한 걸 수 있는데 나는 스테미나 게이지가 박살날 때까지 숨을 참았는데도 옆에서 발자국이 머물렀고 결국 숨을 쉬어야해서 숨을 쉬니 걸려서 죽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어차피 숨을 참으면 모르니까 숨을 참은 채로 계속 가면 되고 숨을 참은 채로 지나가면 그 영역에서 더 빨리 빠져나갈 수 있다. 더 빨리 나가는지는 확실하진 않은데 여하튼 내 체감상으로는 그랬다.
그런데 게임에선 “숨을 참고 계속 앞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지 않는다. “숨을 참으면 된다”고만 알려주지. 우리는 영상 컷씬을 통해 마치 숨을 참고 제 자리에 있어야되는 듯이 배웠지만, 사실 숨을 참은 채로 계속 앞으로 가야만 한다. 언제 갈지도 모르는 채로 숨만 참으면 안 갈 수도 있다(나는 그랬다).
여하튼 1과 2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드라덱의 사용법과 대응 방법을 정확히 숙지를 해야한다.
내가 지금까지 말한 오드라덱은 아까 위에서 첨부한 이미지로 보여준 삼각대 같이 생긴 무언가다. 이는 평소에는 발동하지 않지만, BT가 출몰하는 장소에 진입하게 되면 배경 소리가 바뀌고 이펙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샘이 “느꼈니?” 같은 소리를 한다. 이 때까지는 근처에 있는 건 아니나 BT가 있는 지역에 들어왔다는 의미다.
그리고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컷씬이 나온다.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데스 스트랜딩을 재밌게 하기 위한 팁 – 오드라덱이는 BT가 근처 어딘가에 있다는 얘기다. 다만 “내가 볼 수 있는 거리”에 있진 않고, 일정 수준 안에 들어왔다는 정도의 표현이다. 이 때부터 오드라덱이 발동하기 시작하면서 삑 . . 삑 . . 삑 . . 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내가 말한 부분이 이 부분이다. 이 때부터 뉴비는 BT가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고 Q로 자꾸만 확인을 하는데, 어차피 없기 때문에 당연히 발견할 수 없다. 답답해할 필요 없고 계속 가던 길 가면 된다. 오드라덱이 방향이 바뀌든 뭘 하든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어차피 가까이 있는 거 아니니까.
그렇게 가다보면 오드라덱이 더 크게 발동하기 시작할 때가 있다. (파란불)삑 . . 삑 . . 이 아니라 (파란불)삑 – 삑 – 삑 – 삑 – 수준으로 올라갈 때가 있는데 이 때부터 Q를 눌러 오드라덱을 사용하면 BT가 보이기 시작한다.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데스 스트랜딩을 재밌게 하기 위한 팁 – BT(게이저)이렇게 생긴 BT(게이저)를 볼 수 있다. 게이저는 한 공간에 멈춰 서서 약간의 움직임만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우회해서 가면 된다. 다만 퀘스트를 하고 있을 경우 무조건 조우하게 배치가 되어있다.
가까이 가지 않고 보고 싶다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된다. 그럼 멀리 있는 것도 보인다.
여기까지만 알아도 BT 지역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줄어든다.
그리고 아까 말했다시피 우회해도 어차피 BT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만남은 가질 수밖에 없다. 나중에야 무기를 받게 되어 괜찮지만, 초반에는 무기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얼마 없다.
몰래 다가가서 오줌을 싸거나(..) C로 몸을 숙인 다음 숨을 참고 지나가야 한다.
게이저에게 걸리는 범위는 그렇게 넓지는 않다. (주황색) 삑 삑 삑 삑 삑 상태에서 발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드라덱이 강한 신호를 보내줄 때부터 숨을 참고 그대로 지나가면 걸리는 일 없이 지나갈 수 있으며, 만약에 게이저에게 발각되서 헌터가 따라붙더라도 숨을 그대로 참고 계속 직진하면 웬만해선 피해갈 수 있다.
다만 숨을 너무 오래 참을 순 없기 때문에 헌터가 바로 옆에 있는데 스테미나가 다 떨어지면 당연히 보이드아웃행이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BT가 무엇인지 이해를 했기 때문에 BT 지역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줄어든다. 그게 뭐가 뭔지 몰라서 고통받지 않고, 내가 확실히 적을 인지하니까 할만해진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긴 한데, 이는 데스 스트랜딩이 연출을 잘 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연출로 사람의 감정선을 건드린다. 그리고 잘 만든 게임은 대개 배경음악을 잘 사용한다. 포탈도 터렛과 만날 때 귀여운 터렛밖에 없는데도 엄청 무섭고, 마지막 글라도스와의 타임어택도 별 거 없는데도 엄청 무섭게 잘 해놨던 것처럼, 데스 스트랜딩이란 게임에서 내게 스트레스를 주는 분위기는 음산한 분위기인데 그게 다 배경음악 때문이다. 소리를 끄면 무서움에서 오는 기분 나쁨을 줄일 수 있고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다. 대신 몰입도가 떨어질 순 있다.
그리고 BT를 이해했다면 이제 뮬을 알아야 하는데, 게임을 하면서 주황색 빛으로 반짝 거리면서 뛰어오는 친구들을 봤을 거다. 테러리스트 같은 건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다. 그건 엄청 나중에 나오니까. 여하튼 초중반에 나오는 건 뮬인데, 지도를 보면 주황색 테두리로 감싸진 지역에서 출몰된다. 캡쳐는 없지만 당장 지도를 켜고 보면 주황색 포스트 박스 하나와 그 근처로 주황색 테두리가 쳐진 부분이 있을 거다. 그게 뮬이 출몰하는 장소다.
그런데 뮬이 출몰하는 장소라고 하더라도 초반에는 뮬이 많이 나오지 않고, 뮬을 무시하고 직선으로 미친 듯이 달리기만 해도 사실 마주칠 일은 거의 없다. 나중에는 수가 점점 늘어나서 그럴 수는 없게 되지만, 초반에는 그게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그리고 아예 바깥으로 우회하는 게 아니라면 결국 걸릴 수밖에 없다. 비가 올 때는 뮬이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지만, 날이 좋은 날에는 뮬이 활동을 하고 스캐너도 열심히 돌리기 때문이다.
뮬이 출몰한다고 나와있는 지역의 테두리에는 화물감지기가 있고, 화물을 지고 화물감지기 옆을 지나가면 내 화물이 발각되고 뮬이 스캔 당한 내 화물의 위치로 달려오기 시작한다. 내 위치가 아니라 화물이 스캔당한 그 장소로 뛰어간다. 그리고 자신의 센서를 발동하면서 새로이 관측한 내 화물의 위치로 달려오고, 엄청 가까워져서 내가 육안으로 보이게 될 경우 나를 공격한다.
공격한다고 죽는 건 아니다 단지 화물을 뺏길 뿐.
여하튼 이 때는 뮬이 그렇게 거슬리는 존재까진 아니다. 문제는 회수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회수 퀘스트 때 무기 사용법조차 한 번 밖에 안 알려줘서 기억이 안 난다는 점이다. 아까 말했다시피 BT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한 상태서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과 똑같은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가 뮬에게 할 수 있는 행동은
주먹으로 때리거나(나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주먹으로 때릴 수 있다고 한다 – V키), 상자를 던지거나(상자를 들고 V키), 스트랜드로 포박하면 된다. 주먹으로 때리거나 상자를 던져 맞추는 건 포박이 아니라 기절이므로 동료가 깨울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데스 스트랜딩] 초보자가 데스 스트랜딩을 재밌게 하기 위한 팁 – 스트랜드 사용초보 때는 스트랜드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안 하게 되는데 1번을 꾹 눌렀을 때 스트랜드가 무기에서 보인다. 수풀 속으로 들어가서 타이밍을 본 뒤 숙인 채로 천천히 몰래 접근해서 뒤에서 스트랜드를 사용하면(오른클릭으로 조준한 후 왼클릭) 바로 포박할 수 있다.
이 두 요소만 정확히 인지하면 할 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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