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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2016) / 각본 노희경 감독 홍종찬
출연 : 고현정, 김혜자, 고두심, 신구, 윤여정, 나문희, 박원숙, 주현, 김영옥
특별 출연 :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다니엘 헤니, 장현성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
☞ 1편부터 정주행하기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dyB3s37qpTMqzB_mNRYfoWGYUFmwSl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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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 수니의 소소한 일상
디어 마이 프렌즈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 고현정, 조인성, 윤여정, 고두심, 김혜자, 나문희, 박원숙. 묭수니 2021. 1. 27. 17:26. 반응형. 오늘은 디어 마이 프렌즈 …
Source: poli42.tistory.com
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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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그들의 일상에 공감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그들의 삶에 부치는 일상에 공감한다 유일하게 즐겨보는 드라마가 디어마이 프렌즈와 그래, 그런거야 두 드라마다 출생비밀이나 막장요소 …
Source: kygfamily.tistory.com
Date Published: 11/1/2022
View: 5581
디어 마이 프렌즈 – 나무위키:대문
줄거리[편집].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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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등장인물 – 봄이왔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는데요 고현정,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고두심, 윤여정, 주현, 신구, 조인성, …
Source: magyu.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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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 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 등장인물 고현정 나이(1971년생, …
Source: moayobangman.tistory.com
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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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 디마프 줄거리 인물관계도 및 OST 뮤비 링크
디어마이프렌즈(디마프)는 2016년에 방영된 드라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남아있는 듯 하다. “우리가 몰랐던 진짜 어른들의 …
Source: moneyriches.tistory.com
Date Published: 7/20/2021
View: 694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이 만드는 결말, 완벽한 인생드라마인 …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 결말, 완벽한 인생 드라마인 이유 3가지를 공개합니다!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 결말 나의 인생드라마 오늘은 디어마이 …
Source: hellomoscow.tistory.com
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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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황혼기 청춘들의 시작과 결말은 …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황혼기 청춘들의 시작과 결말은? 고현정·조인성·김혜자·고두심·윤여정 출연”. 기자명 한상형 기자; 입력 2020.09.28 10:30. 바로가기
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10/11/2021
View: 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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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 Author: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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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6. 5.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Pp-rXOjuv4
디어 마이 프렌즈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 고현정, 조인성, 윤여정, 고두심, 김혜자, 나문희, 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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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어 마이 프렌즈 결말, 마지막 회 줄거리를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인물 소개 및, 간단한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인물 소개 : 고현정, 조인성, 윤여정, 고두심, 김혜자, 박원숙
<디어마이 프렌즈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무사히 암수술을 마친 완이의 엄마, 난희.
외롭고 힘들었던 완이 옆에는 연하가 찾아와 위로해 주었지만,
연하와 함께 할 수 없는 완이는 그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단념하기로 결정.
연하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한국에 더 머물다 다시 슬로베니아로 돌아갑니다.
(머무는 기간 동안 퇴원한 완이 엄마를 만나기도 했음)
수술 후, 어느정도 몸을 회복한 엄마는
검진때보다 크기도 작았고 비교적 착한 성질의 암, 항암도 6회만 하면 되는 초기 암이었다며
씩씩한 모습으로 친구들에게 수술 결과를 알려줍니다.
수술 후, 집으로 돌아와 완이의 절대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던 난희는
완이에게 종이봉투를 하나 건네고,
봉투 안에는 연하가 살고 있는 나라로 가는 티켓.
슬로베니아행 티켓이 들어있습니다.
난희는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딸의 사랑을 반대했고
완이 역시 엄마의 그 마음을 잘 알고, 아픈 엄마를 두고 갈 수 없기에 연하에 대한 마음을 단념했지만,
언제까지 엄마만 바라보고 돌보며 살 거냐, 평생 그렇게 살거냐 물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너의 인생을 살라는 설득 아닌 설득에, 별거 아닌 일에 짐이 되기 싫다는 엄마의 말에
연하가 있는 곳으로 떠나기로 합니다.
완이는 그렇게 연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엄마와 엄마의 친구들, 그들의 기구하고도 절절한 삶에 대한 글도 쓰고,
가끔 한국에 돌아와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며 지냅니다.
한편, 치매 증세가 점점 심해진 희자는 아들 민호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요양원을 가기로 결심.
민호는 함께 지내자고 하지만,
희자는 자신의 아들, 며느리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손주에게 해가 될까 완강히 거절합니다.
요양원 생활이 외롭고 답답해도
자주 들여다보는 친구들 덕분에 잘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아녔을까요?
절친 정아에게 연락해 야밤에 처음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던 때를 회상하며
갑작스러운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사람을 친 줄 알고 몇 날 며칠 전전 긍긍했지만 사실은 늙은 노루를 쳤던 에피소드)
그 여행길에 그녀들의 다른 친구들도 빠질 수 없죠?
모두가 함께 첫 여행길에 오릅니다.
급으로 떠난 첫 여행은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실패했지만,
이후에 각자의 삶을 살다 한번씩 모여 여행을 다닙니다.
난희는 항암을 시작.
호감을 갖고 좋은 관계로 발전 중인 새로운 사람도 생겼고,
정아는 남편 석균과 함께 딸의 집안일을 돕고,
자신의 동생들에게는 아낌없이 퍼주고, 정아에게는 궁색했던 석균도
아내의 가출로 인해 그 소중함을 깨달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부부의 연을 이어갑니다.
희자는 요양원 생활을 이어가고,
그 옆에는 성재가 함께 있어줍니다.
자신을 우습게 여겼던 예술계 사람들에게 한방 먹이고 학업에 푹 빠진 충남.
카페를 운영하고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영원도 배우일을 이어 나가요.
모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늘 그래 왔듯이 잘 이겨내고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렇게 각자의 일상을 보내다 모두가 모여 꾸준히 여행도 다닙니다.
실수도 많고 우여곡절도 많은 여행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들의 인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길.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디어 마이 프렌즈, 웃고 화내고 슬퍼하며 보았던 드라마,
부모님의 마음과 인생사 희노애락이 모두 담긴 명작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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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그들의 삶에 부치는 일상에 공감한다
유일하게 즐겨보는 드라마가
디어마이 프렌즈와 그래, 그런거야 두 드라마다
출생비밀이나 막장요소 없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두 드라마는
우리내의 일상다반사 같은 이야기에
윗세대 어르신드들의 한까지 서렸다고 할까
또한 그 다음 세대와 겪는 갈등요소까지
내가 자라면서 느낀 엄마 존재의 의미의 변화를 공감한다고 할까
가장 좋은 친구인듯 하지만
어떨땐 존재의 버거움까지 느끼지만 세상 젤 소중한 사람
죽어도 없어서는 안될 사람
그걸 박완 고현정을 통해 느낀다
디어 마이 프렌즈 중견배우의 대거 출연으로
첫방송 이전부터 눈길을 끌더니
노희경 작가님 작품이더라는
그걸 알기전에 네멋대로 해라 느낌의 드라마 같다라고 이야기 했었던
지금 먼저 떠오르는 대사가
고현정씨의 나래이션에서
엄마세대 분들의 삶의 노하우를 부러워 하며 빨리 늙고 싶다는말~
나도 마냥 시간을 재촉하고픈 현실이 고달프던 시절이 있었어서
그 나래이션을 보며 많이 공감했었드랬던
중간 중간 짬짬이 보며 시간맞춰 본방사수는 못했는데
재방을 많이해서
그래도 안본 구석 없이 속속들이 다본거 같다
고 줄거리를 이야기 해볼 거임
사진출처: 디어 마이 프렌즈 드라마 중
초등학교 동문으로 몇십년을 함께한 이들!!
고두심 딸로 등장하는 고현정
첫회인가 고두심이 작가인듯한 고현정에게
엄마 친구들 이야기를 글로 써보라고 하는데
거절하더니 그제 방송인가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기로 고현정은 결심한다
현하란 이름의 조인성
나이가 어려서 그냥 연하라고 부르는가 부다 했는데 실제 이름이 연하인가봄
유학시절 이야기 먼저 하면
열열이 사랑했지만 결혼은 노였던 연하
그런 연하때문에 다투기도 하다
어느날 결혼을 결심하고 행복한 모습으로성당에서 언약식을 약속하고
한시가 급한듯 둘은 성당인듯한 곳에서 약속을 잡고
그곳으로 한시라도 빨리 언약식을 하고자 급하게 뛰어서 반대편에서 등장하는 서로를 바라보며 뛰어간다
다리를 가로질러 서로 마주보며 성당으로 뛰어가다
약속장소에 도착직전 찰나
고현정이 보는 앞에서 조인성은 다리가 꺽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렇게 하반신마비가 된다
고현정은 그런 연하에게서 도망치듯 한국으로
여기까지 과거의 이야기로
지금은 고현정과 유부남인 신성우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엄마와 엄마친구들
그리고 연하와도 인터넷을 통해 연락하며
관계는 모호하게 연락은 주고 받는 중
윤여정과 주현 김혜자는 3각관계
주현은 둘 모두에게 꼬마라는 애칭을 사용하고
그 사실은 안 윤여정과 김혜자는 기분나빠하고
김혜자는 주현을 별로로 생각하는듯한데
주현은 자꾸 김혜자한테 여행가자고 하고
윤여정은 노주현에게 조금 마음이 있는듯함
나문희 신구 부부사이
나문희는 이혼을 준비중인데
신구의 재산이 모두 신구동생 명의로 되어 있는거 요런게 나옴
요기에 큰뜻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추측??
나문희 딸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이를 안 신구는 교수로 재직중인 사위의 직장에 찾아가
두들겨 패다 되려 머리에 피가 나게 사위에게 두들겨 맞으며
맞을 짓해서 때렸다는 본성을 드러내는 사위의 음성을 녹음하고 나오며
다시한번 사위 차 위로 올라가 차를 때려부셔서 경찰서 행
신구 딸은 신구를 경찰서에서 빼내기 위해
이혼 위자료 >? 요걸 포기하고
그렇게 신구 아빠를 경찰서에서 빼내며 둘은 같이 밥을 먹고 나오는데
신구는 미안하단 말 하나없이 밥값을 계산하고 사라지고
(딸은 고등학교 시절 아빠(신구)가 일하는 직장의 사장 아들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이 사실을 울면서 아빠에게 알리는데
신구는 들은체도 안하고 일만 계속하고 돈이 중했던 시절이란 나래이션이 깔린다)
딸에겐 그게 큰상처로 남고 그후로 아빠와의 관계가 많이 틀어진듯하다
그치만 나중에 알계된 사실 !!
성추행사실을 알고 사장아들을 찾아가 죽기살기로 패고 직장은 짤린사실을 딸은 몰랐던거..
무정하게 등장하는 신구지만 마음은 따뜻한거 같은데
나문희가 이혼소송까지 하고 맘이 아프다
그리고 지금 딸의 가정폭력도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녹음 등 증거를 들고 가서 딸대신 복수를 하는데
신구가 죽은 후에 딸은 이모든 사실을 알게된다
요기서 목구멍이 뻐근하고 코가 시큰거렸음
대충 줄거리를 적어봤는데
치매 증상있는 김혜자는 자살소동을 벌이고
나문희와 김혜자는 드라이브 도중
누군가를 치고 뺑소니를 하는데 그게 나중에 노루였던 걸로 밝혀지고
대충이러하다
울엄마 좋아하는 배우님들 많이 등장해서
엄마에게 권해드렸는데 엄마 취향은 아닌가부다
엄마는 소리지르고 막장에 출생의 비밀에 요런게 엄마 취향이다^^
엄마의 취향 존중^^
약간 고두심씨의 역할이 짜증날때도 있고
김혜자의 연약함(?)요런게 못마땅할때도 있고 그렇다
그럴땐 잠시 예능으로 채널을 돌리기도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드라마를 보니 제목이 주는 의미가 큰듯하다
삶의 향기나는 애잔한 드라마다
중간 중간 틀린 부분있을지도 모름 감안하길~여기까지~~길게도 썼네
넷플릭스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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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는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는데요
고현정,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고두심, 윤여정, 주현, 신구, 조인성, 다니엘 헤니, 이광수 등이 나오며 연륜있는 배우들이 나오는 만큼 연기력 면에서는 믿고 보실 수 있습니다
황혼의 노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잔잔한 감동이 있는 추천드라마로 뽑고 싶습니다
디어 마이 프렌즈 줄거리
박완은 늘 거칠 것 없이 본인이 해야 될 말은 하는 평범한 30대 프리랜서다
그녀 주위에는 60~70살의 꼰대라 불리며 귀찮게 하는 어른들 투성이다
그런 그녀들이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며 황혼의 청춘이라며 새로운 인생을 보여주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인물관계도
디어 마이 프렌즈 등장인물
박완 / 고현정
난희의 외동딸로 프리랜서로 번역일을 하며 지낸다
털털하고 거칠것없이 직설적이고 독설적으로 쿨하게 말하는 성격이다
유럽으로 유학가 다섯살 연하의 남자와 채팅과 동영상으로 연락하고 지낸다
조희자 / 김혜자
본래 수줍고 조신하고 밝은 성격이었지만 6개월전 남편이 옷장에서 죽고 나서 우울증이 심해지며 망상장애까지 겪게 된다
심지어는 자살시도까지한다
문정아 / 나문희
항상 긍정적이고 따듯한 성격이지만 가끔 돌발행동을 할때가 있다
퇴직후 수위로 일하고 있는 짠돌이 남편 석균과 살고 있다
세계일주 여행을 시켜준다는 말만 믿고 온갖 구박을 견디고 고생하며 지낸다
장난희 / 고두심
희자와 정아의 초등학교 후배로 매사에 거침이 없다
25년전 이민간 영원과는 앙숙
박완의 엄마로 툭하면 집에 들락거리면서 모든일에 참견한다
이영원 / 박원숙
난희와는 동창으로 항상 시원시원하고 유머있는 성격이다
과거 열아홉에 길거리에서 캐스팅되 한때 잘 나갔던 스타이다
첫 남자와 한달도 못살고 이혼, 15년이 지나서야 남자를 만났지만 5년도 못살고 사업실패 후 부도를 맞고 이혼하며 그녀의 재산도 거덜난다
한마디로 남자복은 없다
난희와 과거는 잊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계속 시비를 걸어온다
오충남 / 윤여정
말 많고 할말은 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영원의 2년 선배
현재까지 싱글로 고향 근처에서 야외카페를 하며 지낸다
중졸 콤플렉스로 똑똑한 지식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그들에게는 단지 호구일뿐
이성재 / 주현
대졸로 전직 별호사
젊어서는 일과 친구들을 좋아하고 여자들도 많았다
성당에서 우연히 첫사랑 희자를 만났지만 자기를 알아보지 못한다
오쌍분 / 김영옥
난희 엄마로 욕잘하고 입은 걸어도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지낸다
늘그막이 난 아들은 전기줄을 고치다 떨어져 하반신불구, 딸은 과부가 돼었다
김석균 / 신구
중졸의 짠돌이로 잔소리도 많고 성질도 더러운 정아의 남편
정아에게 세계 일주를 시켜준다는 말로 고생시키지만 절대 세계 여행을 보내줄 생각은 없다
서연하 / 조인성
완이의 친구로 애니메이션 작가다
유학당시 서로 사랑하는 사이며 완이만 좋아하는 완이 바라기
유민호 / 이광수
희자의 막내 아들
욱하는 성격이지만 엄마일이라면 꼭 챙기는 효자
일우 / 장현성
난희 가게 단골손님
마크 스미스 / 다니엘 헤니
희자의 이웃집 남자로 사진작가다
모두 모여 영정사진을 찍어준다
디어 마이 프렌즈 몇부작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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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 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
등장인물
고현정 나이(1971년생, 만 49세)
고현정 키 172cm
박완 역
■소개
“미안하지만, 난 당신들이 궁금하지 않아요”
난희의 외동딸. 프리랜서로 일어 번역 작가 일을 하면서, 난희의 집 근처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다. 털털하고 직선적이다 못해 독설적이고 쿨하다 자신하지만, 쿨하고 싶은 거고, 강하고 싶은 것일 뿐 마냥 그렇진 않다.
유럽으로 유학 가서 다섯 살 연하 애니메이션 작가 연하를 짝사랑 했다. 그리고 헤어져 3년 전 서울로 왔고, 연하랑은 현재 매주 동영상 채팅을 하는 친구(?)로 남았다. 그리고 지금은 유부남인 회사 대표 한 국장과 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애매한 사이이다.
어느 날 엄마 난희가 떼를 쓴다. 엄마의 동문회에 같이 가자는 것이다. 어려서는 엄마가 가자니까 마지못해 엄마 손에 이끌려 거길 따라간 거고 지금은 아니다. 완은 분명히 한다. 관심 없다고. 하지만 엄마는 막무가내다. 번역만 하지 말고 요즘 시니어 얘기가 대세니 글을 한번 써보는 게 어떠냐 한다. 작가가 되지 못한걸 갈구는 것도 아니고 정말. ‘엄마 말 되는 소릴해? 늙은이들 얘길 누가 읽어? 솔직히 관심 없어. 안궁이라고!’라고 했지만 끌려나간 동문회. 예상처럼 늙은이들 동문회는 두서없고 정신없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마의 상처를 알았다. 엄마는 남편이 제 침대에서 친구랑 뒹구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동문회장을 나와 그녀는 생각이 많았다.
고두심 나이(1951년생 만 69세)
고두심 키 160cm
장난희 역
■소개
“어떤 X 머리채를 먼저 잡을까?”
밝고 생활력 있고 매사 거침없다. 희자와 정아의 초등학교 후배. 희자와 정아가 다니는 시장의 대박 짬뽕집주인이다. 남편이 10년 전 자동차 사고로 죽으며 일만 하는 그녀에게 즐기며 살란 말을 유언처럼 남겼다. 그래서 그녀는 즐기며 산다가 모토다. 양친 모두 살아계시고, 하나 있는 딸년이 시집을 못 가고 있지만, 요즘 노처녀가 흉 이 되는 세상은 아니니 괜찮다. 인생이 재미있다. 근데 뉴욕으로 이십오 년 전 이민 간 영원이가 동문회에 왔다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기집애!!
영원이와 그녀는 원래 절친이었다. 그녀는 영원이가 유부남을 만날 때도 이해했고, 갖은 스캔들로 힘들 때도 언제나 그녀 편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30년 전 그녀는 남편이 안방에서 제 초등학교 동창과 맨몸으로 뒹굴고 있는 걸 목격했다. 그런데 그 년이 영원이랑 사흘들이 만난다는 영원이 절친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영원인 이미 그녀와 남편 사이를 알고도 저한테 숨긴 거였다. 친구여서 말 못 했다나? 에라이, 이년아 친구면 말해줘야지!! 주둥이를 찢어버릴! 그녀는 그 길로 영원이를 버렸다. 그런데 동문회에서 만난 영원이가 지난날 일을 다 잊은 양 웃는다. 설쳐대는 꼴이 보기 싫다.
그런데 이게 또 뭔 일이래? 반찬을 주러 딸년 완이의 오피스텔에 갔는데 유부남 회사 대표와 내 딸이 분위기가 이상하다. 아무 사이 아니라는 딸의 말이 믿어지지 않아 잠복했더니 이게 웬 걸? 바로 딸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버렸다.
조인성 나이(1981년생, 만 39세)
조인성 키 186cm
서연하 역
■소개
완이의 친구. 유럽 거주
담백하고 유머 있고, 까칠하고, 직선적이다. 애니메이션 작가로 나이는 어려도 완이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다. 완이를 알고부터 단 한 번도 완이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 완이가 저한테 오길 바라지만, 절대 말하지 않는다. 감당할 수 없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다. 인생은 가끔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촬영지
디어 마이 프렌드의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촬영지는 슬로베니아라는 나라라고 해요.
슬로베니아의 피란 해안가.
디어 마이 프렌즈 드라마 이후 관광지로 많은 사람이 가더라고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눈에도 아름다운 풍경이었단 거겠죠?
저도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건강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행 갈 그날까지 건강관리해요~!!
디어마이프렌즈 디마프 줄거리 인물관계도 및 OST 뮤비 링크
디어마이프렌즈(디마프)는 2016년에 방영된 드라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남아있는 듯 하다.
“우리가 몰랐던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청년부터 중장년 세대의 삶에 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작품상(드라마), TV극본상 수상작으로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썼고 “시니어벤져스”라는 고현정,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윤여정, 김영옥, 신구, 박원숙, 주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들의 명연기로 전세대에 큰 공감을 이끌어낸 듯 하다.
1.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스포일러 없음)
각 등장하는 인물들과 관계도는 아래 이미지와 같다.
각 인물의 성격 및 이야기 전개가 다양하나 드라마 안에서는 일종의 해설자 포지션하는 박완(고현정)의 이야기로 대체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느낌이다.
꽃보다 할배의 짐꾼 이서진과 같은 위치. 어머니 난희의 강요로 난희와 이모들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어른들의 잔소리에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희자와 정아가 야밤에 부르니 결국 달려가는 등 속으로는 깊이 걱정하는 걸 보면 깊은 정이 있는 듯 하다.
어머니 난희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엄마가 나하고는 상관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이다. 엄마를 사랑하는 것과 별개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생활이나 인생을 희생하는 것은 하기 싫은, 적당히 거리를 두었으면 좋겠다는 것. 이제 더이상 엄마의 순한 딸 하기가 지쳐간다는 설정이다.
결혼 안 하는 이유는 슬로베니아에 있는 연인 연하 때문. 연하는 결혼은 하기 싫어하고 동거를 원했고 그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화상채팅을 통해 장거리 연애 중이다.
2. 디어마이프렌즈 OST
‘린(LYn)’의 “바람에 머문다”, ‘케빈오’의 “Baby Blue(베이비 블루)”, ‘박지민’의 “떠나가지마”, ‘잔나비’의 “얼마나 좋아”, ‘마틴스미스’의 “Go Go! Picnic(고 고! 피크닉)” 등 타이틀 10곡을 및 배경음악까지 총 21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잔나비의 “얼마나 좋아” (뮤비 링크는 여기 https://youtu.be/2lFKiBaDjc8)
박지민의 “떠나가지마” (뮤비 링크는 여기 https://youtu.be/r7ghsFvkF04)
가 가장에 기억에 남는 듯 하다.
각 디어마이프렌즈 OST 트랙 정보, 곡명 및 아티스트명은 아래와 같다.
01 Go Go! Picnic / 마틴스미스
02 Baby Blue / 케빈오
03 얼마나 좋아 / 잔나비
04 Beautiful / 잔나비
05 바람에 머문다 / 린
06 떠나가지마 / 박지민
07 Want To Be Free / 유단비
08 Be my side / 다은
09 Paso A Paso / Edan
10 Beautiful (Eng Ver.) / 잔나비
11 Dear My Friends / 최인희,장경진
12 Beyond My Memories / 장경진
13 Love / 최인희,오혜주
14 On The Road / 최인희,안지훈,장경진
15 Beautiful My Life / 최인희,홍동표
16 Hello My Romance / 최인희,장경진
17 Singing With Me / 오혜주
18 Elephant Walking / 장경진
19 I`m Kkondae! / 오혜주
20 Bad Friends Vs Good Friends / 홍동표
21 My Song / 최인희,오혜주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이 만드는 결말, 완벽한 인생드라마인 3가지 이유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 결말, 완벽한 인생 드라마인 이유 3가지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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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 그리고 그들이 만드는 결말에 대해, 왜 디어마이프렌즈가 완벽한 인생드라마인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디어마이프렌즈, 완벽한 인생드라마인 3 가지 이유
1. 매력 폭발한 캐릭터들
디어마이프렌즈에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한 평생 희생하는 삶을 살아왔지만 흑맥주가 좋아 가출을 결심한 정아, 나이 70에도 요조숙녀인 희자, 거친 상여자의 포스가 느껴지는 충남이…드라마를 다 본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의 생생한 말과 행동, 매력은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총 9명 정도의 주연급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만큼, 이들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그것도 매력적으로 살리는 것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디어마이프렌즈는 시청자들의 머리에 매력적인 이들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들의 성격을 잘 드러낸 대사와 행동도 한몫했지만,저는 이들 인물 하나하나에 맞는 옷들과 소품도 시청자에게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한몫했다고 봐요. 매회 드라마 등장인물에 맞는 옷차림이 그 캐릭터를 더욱 확실히 합니다.
자칫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만큼 스토리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저는 제작진들이 이를 ‘박완(고현정)’이라는 인물로 간단히 해결한 것 같아요. 고현정이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내레이션으로 전해지면서 그 중심을 잘 잡고 있어요.
물론 내레이션이 중심이 되는 이 연출은 단점이 있어요. 캐릭터들의 다양한 사건들이 힘없이 내레이션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직접 눈으로 시각화되는 것과 내레이션으로 설명되는 건 큰 차이가 있죠.
저는 캐스팅도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김혜자, 윤여정, 고두심 등 고품격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뿐만 아니라, 그 중심 역할의 박완에 ‘고현정’을 캐스팅한 것도 신의 한 수였다고 봅니다. 37-86세를 엮는 연결고리를 고현정이 훌륭히 해냈어요. 엄마 친구들과 친한 박완이라는 인물 설정도 좋았지만, 시각적으로도 30대 후반(극 중 나이)인 고현정이 주는 안정감과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보면서 30-80대, ‘그 사이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구나’라고 느꼈습니다.
2. 뻔하지 않은 슬픔과 웃음
여러 차례 박완의 내레이션으로도 드러났듯이, 디어마이프렌즈는 늙은이들의 뻔한 애환인 아닌, 통통 튀는 우정과 기쁨을 노래합니다.
저도 사실 디어마이프렌즈를 보기 전, 선입견이 있었어요. ‘그냥 노인들 이야기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죠. 방영 당시에는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선입견을 이겨내고 보니 이건 그런 뻔한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뻔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 아니 ‘저의’ 이야기였어요.
어마 무시한 사건은 없지만, 뻔하지 않은 소재들과 캐릭터를 한껏 활용하여 매회 꽉 차고, 색다른 사건을 선보입니다.
비록, 추리, 스릴, 반전과 같이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자극제는 없지만, 이보다 더 강력한 것이 디어마이프렌즈에는 있습니다.
바로 ‘ 공감 ’ 입니다 .
멀기만 한 노인들을 나와 같은 인간으로, 친구로 느끼게끔 하는 리얼하고도, 구체적인 공감이 시청자를 움직입니다.
3. 마음을 움직이는 통찰과 메시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정아가 돌아가시는 어머니를 껴안는 장면은 해맑게 장난치는 난희, 완이와 오버랩되어 보여집니다.
이 장면에는 진한 감동이 있어요. 나와 엄마, 그리고 엄마와 엄마의 엄마…나의 엄마에게도 엄마는 있었고, 자식과 부모 간의 사랑의 형태와 방향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달라지죠. 끝없는 사랑을 받던 존재에서, 친구와 같은 존재로, 가는 길 손 흔들어주는 보호자로…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장면은 바로 이 장면입니다. 소싯적 희자를 좋아하던 성재는 희자와 다시 놀러 가는데요. 분위기 좋은 밤, 물끄러미 희자를 바라보며 성재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뽀뽀라도 하겠는데 , 졸려서 안 되겠다’
너무나도 ‘그들스러운’ 말이었어요. 불꽃 같은 사랑은 이미 지난 버린 시기, 꿈보다 추억이 더 많은 시기, 즐거운 하루하루가 화려한 미래보다 더 축복으로 느껴지는 시기…그들에게, 그들의 세계에 조금이나마 다가갈 수 있는 대사와 장면이었어요.
그들에게도 기쁨이 있고, 친구가 있고, 인생이 있습니다. 인생보다 더 중요한 자식과 가족들에 가려 그들 자체가 보이지 않았을 뿐. 디어마이프렌즈는 그런 그들을 잘 조명한 것 같아요,
구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스토리에 빠져들면서 그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어요. 점점 이해가 갔고, 같은 인간으로서 공감이 갔고, 그들의 인생에서 제 삶을 봤어요. 공감과 이해의 끝에는 ‘제 자신’이 있었습니다.
저는 콘텐츠 PD를 꿈꿉니다. 판타지가 아닌 울퉁불퉁한 우리 세상을 노래하고 싶어요. 각각의 평범한 삶을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통해 위로와 공감, 물음표를 던지고 싶어요. 디어마이프렌즈는 당연한 것이 많은 이 세상에 물음표를 던지는 작품이었어요.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 거창한 ‘인생’이라는 물음표를 던졌어요. 앞으로도 이런 작품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
디어마이프렌즈 박완(고현정)
이 이야기를 이끄는 중심 역할로, 극 중 ‘나의 늙은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엄마의 친구들에 대한 책을 씁니다.
디어마이프렌즈 정아(나문희)
70 평생 가족과 남편을 위해 희생했지만, 어느 날 그녀가 가출을 결심하는데요. 흑맥주가 좋아 가출을 감행한 뚝심 있는 그녀.
디어마이프렌즈 희자(김혜자)
72세가 이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요? 누가봐도 여린 그녀이지만, 그녀는 그런 자신이 싫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디어마이프렌즈 난희(고두심)
툭툭 건네는 말투에 지레 그녀를 속단하지 마세요. 누구보다 상처가 많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타는 여자랍니다.
디어마이프렌즈 충남(윤여정)
짧은 가방끈으로 학력 콤플렉스가 있지만, 제 눈에는 이 중 가장 똑 부러지고,마음 깊은 사람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속 등장인물 소개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지금까지 티비덕후의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디어마이프렌즈 등장인물 결말 | OST 영상 보러 가기>
[디어 마이 프렌즈 OST Part 3] 린 (LYN) – 바람에 머문다 (Want To Be Free) MV이전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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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황혼기 청춘들의 시작과 결말은? 고현정·조인성·김혜자·고두심·윤여정 출연”
[사진 출처=tvN]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8일(월) 9시부터 21시 30분까지 OtvN에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9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오는 29일(화) 9시부터 20시까지 10~16회까지 연속 재방송된다.2016년 5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홍정찬 연출, 노희경 극본이며, 출연진은 고현정,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신구, 주현, 김영옥,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장현성, 다니엘 헤니, 김정환, 남능미, 변우석 등이며, 최고시청률은 8.1%(닐슨코리아)를 기록한 작품이다.
tvN이 소개하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기획의도와 인물관계도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사진 출처=tvN]“끝나지 않았다, 살아있다. 황혼기 청춘들의 인생찬가!”
어른과 노인의 차이가 대체 뭘까? 이 질문은 이 드라마의 출발점이었다. 본 드라마를 위해, 우리는 청춘들의 어른에 대한 시각을 취재했다. 그들은 가차 없이 자신의 윗세대를 어른 아닌 다만 노인으로 폄하하며, 몇몇 부정적 단어로 그들을 규정지었다. 꼰대, 불편, 의무, 부담, 뻔뻔, 외면, 생색, 초라, 구질, 원망, 답답 등등. 사회적 관계에서 만나는 어른은 그렇다 쳐도 부모조차도 가차 없었다. 말은 완곡했으나 ‘조용히 살아주셨으면’은 공통된 견해였다.
우리는 이런 부정적 시선이 어디서 기인을 했나 고민했다. 청춘의 인색함일까? 역지사지 못하는 무지일까? 다만 싸가지가 없어서 일까? 우리는 청춘들의 이러한 시각이 어른들에 대한 정보의 부재, 관찰의 부재에서 온 것이라 결론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마 속과 언론 속 시니어는, 참으로 재수 없지 않은가. 돈에 목메고, 남의 자식 상관없고 내 자식에만 목메고, 기존의 질서에 목메고 변화를 두려워하며, 결코 사회적 문제를 약자의 편에서 사고치 않으며, 사유치 않으며, 젊은이를 경쟁상대로 여기거나 방해하며,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면서 나이로 권력으로 생색내는 자, 끝없이 훈계만을 늘어놓는 지혜 없는 다만 늙은 자.
본 드라마에서 우리는 노인의 이야기가 아닌 어른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래서, 제목처럼 청춘과 어른이 ‘친애하는 친구’가 되는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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