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수술 후기 | Aso 돌출입수술 고민하시는 분 90%는 할 필요 없습니다 4573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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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이면 무조건 ASO한다고?
큰일 날 소리입니다! 돌출입이신 분 대부분은
ASO없이 교정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교정만으로 되고 어떤케이스가 ASO를 꼭 해야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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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트로, 인사말
0:29 돌출입수술? ASO?
0:44 돌출입이면 이 수술을 해야 되는 건가요?
1:08 원장님이 ASO를 안하게 된 계기
1:28 돌출입 교정치료의 방법
2:17 돌출입 교정치료를 하고 나면 ASO를 못한다?
3:16 ASO 꼭 해야되는 케이스 소개
3:45 ASO 부작용
4:42 양악보다 ASO가 난이도가 높다?
4:54 일단 교정과 가세요
5:08 마무리

#ASO #돌출입 #김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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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 돌출입수술 고민하시는 분 90%는 할 필요 없습니다

Transcript · 교정과 전문의 충격 발언 “돌출입, 교정으로 다 된다”, 양악 김선생님 경악해 · 교정했더니 노안이 되었다구요!? · 양악수술 부작용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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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돌출입 수술 후기

  • Author: 양악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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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xq_zNzDME8

돌출입수술후기 – 합죽이 얼굴이 더 길어졌어요(ASO부작용)

돌출입수술후기 – 합죽이 얼굴이 더 길어졌어요(ASO부작용)

제가 최근들어 강조하고 있는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암수술만 진단이 중요한게 아니라 미용수술도 정확한 진단이 필수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최근들어 성형외과수술은 매우매우 전문화가 되어있습니다.

눈이면 눈, 코면 코, 가슴이면 가슴…한분야만 전문으로 파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성형외과의사가 된지 20년인데 15년째 눈코가슴도 안하고 오로지 얼굴뼈수술만 하고 있지요.

특히 얼굴뼈에서의 잘못된 진단으로 역효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뼈수술의 난이도의 레인지가 넓기 때문입니다. 즉 어려운 큰수술들은 아예 손을 안대는 의사들이 많다보니 자기가 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의사가 아는 한도내에서만 진단이 가능하고

두번째는 의사가 할수 있는 한도내의 수술만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모든 수술을 할줄 알아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고 정확한 수술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얼굴뼈분야에서 가장 잘못된 진단이 많이 나오는 수술중에 하나가 바로 돌출입입니다.

돌출입수술후기 – 합죽이가 되고 얼굴이 더 길어진 역효과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ASO라는 수술이지요.

물론 아주아주 간단하고(1시간 전후로 수술이 마무리가 됩니다) 효과가 직빵인 수술법입니다.

치아를 뽑은 만큼 들어가니 효과가 없을수가 없지요.

그런데 이 방법이 입은 들어가는데…

종종 역효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종이 아니라 자주ㅠㅠㅠㅠ

우리가 성형수술을 받는 이유는 입만 집어넣으려고 받는게 아니라 이뻐지려고 받는겁니다.

단순히 입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얼굴이 작아지고 예뻐져야지요.

그런데 입은 들어갔는데…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합죽이가 되고 얼굴이 더 길어집니다ㅠㅠㅠㅠ

(돌출입수술후기 – 합죽이 얼굴이 더 길어졌어요)

이유는

얼굴의 전체적인 프로필이나 얼굴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ASO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돌출입을 교정하는 수술이라고 해서 무조건 입만 들어가면 안됩니다.

얼굴이 작아지고 예뻐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ASO를 받고

합죽이 노안 길어지는 얼굴형을 예방하는 수술법을

제가 개발을 해서 국제학술지[SCI저널]에 발표를 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직접 클릭해주세요

이 환자분의 케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이 나왔다고 ASO를 덜컥 받았는데 입이 들어가면서 얼굴이 길어지고 너부데데해지니까 얼굴이 크다고 사각광대턱끝등 윤곽3종까지 받아서 얼굴이 길다못해 깔데기가 된 안타까운 경우였죠.

결국 이 모든 원인은 얼굴의 프로필에 있기때문에 뒤늦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악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번 헛돈, 그것도 큰돈을 쓰고 결과는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ASO입니다.

돌출입수술후기 – 합죽이 얼굴이 더 길어졌어요(ASO부작용)

이야기 계속됩니다.

이렇게 잘못된 진단으로 역효과를 가져올수있는 수술이 얼굴뼈분야에서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오늘 말씀드리는 돌출입수술인 ASO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우리가 흔히 사각광대턱끝이라고 하는 안면윤곽입니다.

환자분께서 얼굴이 크다고 느끼신다면 커보이는 이유가 뭔지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원인을 찾아서 교정을 해줘야 하는데

입이 나오면 무조건 ASO…

얼굴이 크면 무조건 안면윤곽…

이러시면 안됩니다!!!! 환자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그래서 제가 이러한 ASO를 받고나서 발생하는 부작용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역효과를 예방하기 위한 수술법을 개발해서 국제학술지에 발표를 합니다.

ASO를 받았는데 팔자주름이 더 패이고 합죽이가 되고 얼굴이 길어보이는 등 노안이 되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회전돌출입수술 RASO 입니다.

이제부터 돌출입엔 RASO입니다.

물론 돌출입이라고 해서 무조건 RASO냐??? 그렇지 않습니다.

입이 나와있을 경우 얼굴의 전체적인 얼굴형을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ASO라는 방법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짧은 시간에 아주 드라마틱한 변화를 볼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얼굴형을 고려해서 선택된 환자분들에게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얼굴형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ASO 혹은 RASO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는데

입이 나왔다고 해서 이 두가지만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양악 혹은 위턱을 3-4조각을 내는 양악을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경우들은 이러한 양악을 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돌출입만 교정을 해도 되는 경우에 국한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사실 입이 나왔어도 양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 양악도 아니고 소위 양악+돌출입을 같이 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요.

전문적으로는 상악은 Le Fort I Osteotomy + Wassmund procedure, 하악은 BSSO + Kole procedure라고 합니다.

삼악 사악이라는 말은 코미디용어구요 ㅎㅎㅎ

위에서 ASO냐 RASO냐를 결정하는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일본 중국 한국의 경우 얼굴형이 서양인들과 달라서 ASO라는 수술의 적응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경우, 우리나라의 돌출입환자분들의 80-90%는 회전돌출입수술을 받으시거나 양악을 받으셔야 하는 경우입니다.

즉 10-20%의 돌출입 환자분들만이 일반적인 ASO로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ASO든 RASO든 입은 들어갑니다!!! 확실히 들어갑니다!!!

단순히 입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얼굴형이 작아지고 예뻐지는 경우가 10-20%정도라는 겁니다.

오늘은

돌출입수술후기 – 합죽이 얼굴이 더 길어졌어요 ASO부작용

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최근들어 큰 부작용보다 이렇게 잘못된 진단으로 인한 불만족으로 재수술을 위해 저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이 많으십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아래 유튜브채널에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직접 클릭해주세요

오늘의 써비쓰는 얼마전 고기집에서 나온 계란찜입니다.

그냥 단조로울뻔 한 계란찜에 완두콩을 새우 배???에 끼워놓음으로서 포인트를 준 계란찜입니다.

귀여워서 찍어 올려봅니다.

돌출입 수술 ASO 2년차 후기

19년 여름에 수술을 했으니 이제 돌출입 수술 ASO를 한 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돌출입 수술이 작은 수술도 아니고 전신마취까지 하는 꽤 큰 수술이기 때문에 저 역시 수술 전 정말 수술을 할지 말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어요. 사실 몇 년을 고민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출입 수술을 하려는 분들의 마음을 제가 누구보다 잘 알기에 ASO 수술 과정과 수술 후 통증, 부작용, 비용, 수술 후 교정, 현재 상태 등 돌출입 수술을 한 후 2년 동안의 저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수술전후 사진은 제일 아래쪽에 모아서 올려놓을께요.

일단 저는 돌출입이였어요. 돌출입 상태 상, 중, 하로 나눈다면 중상 정도의 돌출입입니다. 때문에 돌출입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사진을 찍으면 입이 정말 보기 싫게 나와요. 오랑우탄도 아니고 ㅠ..ㅠ 그리고 웃을 때도 무슨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아요. 이게 엄청 스트레스이고 컴플렉스였습니다.

제가 돌출입이란건 고등학생 정도부터 인식을 했어요. 물론 중학생 때부터 돌출입이었지만 그때엔 외모에 크게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고등학생 때부터 거의 10년 넘도록 돌출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입이 튀어나온 거에 대해서 엄청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양악수술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비포 애프터 성형을 한 모습을 봤는데 입이 턱까지 튀어나온 사람이 정말 완전 딴사람이 되더라고요.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전 양악수술에 대해서 엄청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양악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너무 위험한 수술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통증도 너무 심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요. 수술 후 숨쉬기가 정말 힘들고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다고 하고 각종 부작용도 심하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픈 고통 중 하나가 출산의 고통이라고 하는데 한 연예인이 방송에 나와서 진짜 두 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겠고 출산하는 것보다 힘들다고 하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이건 도저히 못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참고로 저는 병원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그리고 병원 중에서도 치과를 제일 싫어합니다. 어릴적 치과를 갔다가 너무 아팠던 트라우마 때문에 치과에서 나는 다들 아시는 기계음만 들어도 소름이 끼칩니다.

그리고 이건 도저히 내가 할 수술이 아니다라는 판단을 한고 몇 년을 돌출입 수술에 대해서 잊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입 집어넣는 것을 포기하고 사는데 중 우연히 돌출입 수술 ASO라는 것에 대해서 듣게 되었어요. 그리고 양악수술과 돌출입 수술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양악은 턱까지 주걱턱으로 튀어나온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저처럼 잇몸만 돌출된 사람은 양악수술을 하면 안 되고 돌출 입술 술 ASO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ASO 수술의 경우에는 부작용도 양악수술에 비해 적으며 자르는 부위도 작고 수술 후 호흡곤란이나 회복기간도 훨씬 짧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 이건 할만하겠다 싶어서 돌출입수술 ASO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관련된 카페에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였고 이 수술에 유명한 병원들 몇 군데를 추렸습니다. 그리고 추려낸 각 병원에서 수술한 사람들의 후기 그리고 부작용 등을 더 꼼꼼히 알아보았어요. 이렇게 몇 달을 알아보니 정말 마음에 드는 병원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위에도 말했다시피 병원에 대한 겁이 엄청 많습니다. ㅎ 그리고 후기를 보니 수술 후 아팠다는 사람과 별로 안 아팠다는 사람 의견도 다르더라고요.;;; 전신마취에 대한 무서움도 좀 있었고요.

그래도 이번에는 정말 포기할 수 없다 싶어서 치과는 정말정말 싫지만 알아보니 치과에서도 요새 돌출입 교정을 하며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돌출입을 집어넣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수술은 위험하니 그래도 안전한 교정으로 해결 가능하다면 교정으로 입을 집어넣자고 생각하고 교정으로 유명한 치과를 방문하였어요.

돌출입 교정을 하고 싶다고 예약후 방문하였으며 방문 후 이것저것 검사를 꽤 많이 했어요. 검사가 다 끝나고 상담실에서 상담해주시는 간호사인지 조무사인지 의사 선생님 말고 다른 분이 한참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셨어요.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안 난다는 ㅋㅋ 하여튼 그분이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셨어요. 그리고 검사지도 보고 제 입도 다시 봐주시면서 혹시 수술은 생각해보셨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교정하려고 왔는데 치과에서 수술을 물어보시더라고요. ㅋㅋㅋ 의사 선생님이 제 돌출 증상은 교정으로 치료하면 큰 변화를 못 느낄 거라고 하시면서 수술을 권하시더라고요. 오 맙소사!! 결국엔 수술뿐이 답이 없는 것인가 하면서 엄청남 상심을 하고 일단 생각해보겠다 하고 치과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길 검사비 20만 원만 날렸습니다. 내 피 같은 돈 20만 원 지금 생각해도 아깝습니다. 뭔 놈의 검사비가 그렇게 비싼지 역시 치과는 돈 먹는 하마였어요.

수술을 할거라면 몇 달 동안 알아보고 정한 병원을 가지 치과에서 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일단 며칠 더 고민을 하다가 한 번뿐인 인생 오랑우탄 입으로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초이스 했던 병원으로 전화를 했어요. 그리고 상담 날짜를 잡았습니다.

병원 방문일이 되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병원이 아담하고 작더라구요. ㅎ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치과에서 했던 검사랑 거의 비슷했음) 잠시 있으니 원장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카페 등등 후기에서 어떤 병원은 상담하기까지 대기시간 엄청 오래 걸렸다는 글을 봐서 나도 1시간은 대기 탈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는데 예약을 잘 잡는지 대기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을 만나니 ㅋㅋㅋ 웃긴건 카페에서 그 원장님이 돌출입 수술 aso를 하로 온 환자들에게 했던 레퍼토리가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ㅋ 무슨 대본 숙지하고 대부분 사람들에게 비슷하게 말하는 듯합니다. 가기 전 병원 원장님 사진이랑 동영상 그리고 그 병원에서 수술한 사람들의 말들을 하도 많이 들어보고 간지라 첨 같는데도 불구하고 몇 번 본 사람이 몇 번이나 했던 말을 저에게 또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한테 하는 말이 시원하게 나오셨네요~ 5 미린가? 6 미린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넣자고 하셨어요. ㅋㅋ 일단 솔직히 뭐 의사라기보다는 장사꾼이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ㅋㅋ 본인 자랑도 엄청 많이 하시고… 하여튼 워낙 많이 알아보고 간 거라 처음 방문 때부터 이 병원에서 해야지라고 맘먹고 갔기 때문에 장사꾼이면 뭐 어떻냐 수술만 잘하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며 바로 수술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수술을 하기로 하고 나서 그날 바로 추가 검사를 했는지 다시 방문해서 추가 검사를 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네요. 하여튼 추가로 이것저것 검사를 하였고 수술 날짜 잡고 따로 뭐 복용 중인 약 있는지 물어보셔서 말해주니 수술 전 일주일인가?부터 복용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술비용은 현금과 카드가가 달랐는데 현금으로 하면 꽤나 많이 할인을 해주시더라고. 그래서 현금으로 800만 원에 하기로 하고 계약금 30만 원인가 내고 나머지는 수술 당일날 결제하기로 한 후 나왔습니다. 비용 같은 거 언급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 아!! 그리고 이 가격은 돌출입 수술 aso 비용만입니다. 교정비용은 또 따로 였습니다. 교정비 500만 원인가? 교정비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이쯤이었어요. 하여튼 총 1300 정도 들었네요.

일단 제가 그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돌출입수술 aso 경험이 젤 많았고 수술시간이 가장 짧아서였어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수술시간이 길어지면 부작용 위험성도 커지고 붓기도 더 심해지면 통증도 커질 거라고 판단됐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짧은 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뭔가 자뻑이 심하긴 하지만 원장의 넘치는 자신감도 조금 안도가 됐고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술당일이 되었습니다. 긴장감 때문인지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며칠 동안 제대로 씻지 못할 듯해서 깨끗이 샤워를 하고 양치를 한 후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아!! 수술 전날 9신가?부터 물도 마시면 안 돼요.

병원에 약속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후 잔금을 결제하니 칫솔이랑 세수할걸 주더니 또 씻고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씻고 왔어요. 그리고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은 아니고 입원실에서 누워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엄청나게 콩닥거리더라고요. 잠시 기다렸는데 제가 누워있는 침대 자체를 밀어서 수술실로 향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너무 정신이 없고 긴장되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ㅋㅋ 그리고 수술실로 들어가니 병원 원장님과 마취하시는 분 그리고 간호사 2명인가 하고 첨 보는 남자 한 명 그리고 카운터에 있던 여성분도 같이 들어와서 지켜보던데 왜 그런진 모르겠네요. 하여튼 진짜 긴장하고 누워 있는데 병원 원장이 쫄았네? 하면서 이거저것 막 붙이고 쑤시는? 하여튼 뭘 쑤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반 주사보다 조금 더 아팠어요. 그리고 입에 호흡기 같은 거 씌우더니 좀 매스꺼울 거라고 들이마시면 된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입원실이었어요. 그리고 마취기운 때문에 정신이 엄청 없었고 속이 매스꺼웠고 계속 잠이 왔어요. 간호사가 자면 안되다고 하고 호흡 크게 하라고 했어요. 이게 마취가스 빼야 해서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그리고 통증은 진짜 제가 겁이 엄청 많고 엄살도 엄청 심한데 통증 별로 없습니다. 살짝 욱신거리긴 하는데 감기몸살 하는 것보다 안 아팠어요. 숨 쉬는 것도 아무 이상이 없고 하여튼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힘든게 계속 속이 울렁거리는 거랑 잠이 오는데 못 자는 거였어요.

그렇게 계속 호흡 크게 하면서 잠오는걸 참아내며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게 있다 보니 간호사가 물을 갔다 줬어요. 엄청 목이 탔는데 물을 마시려고 보니 입이 잘 안 벌려지더라고요. ㅋㅋ 하여튼 물을 질질 흘리면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수술 직후 보단 좀더 욱신거렸어요. 그래도 누구나 다 참을만한 욱신거림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입원을 해야 했기에 병원이 문 닫을 시간이 되니 입원환자 당담하시는 간호사 한 분을 제외하고 다 퇴근을 하시더라고요. 아마 그때 수술하고 입원한 환자 저뿐이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폰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얼굴에 벌침 수십 방 쏘인 모습이었습니다. ㅋㅋㅋ 얼굴에 붕대는 칭친 감고 ㅋㅋㅋ 그리고 입원환자 보시는 간호사님이 진통제인지 뭔지 링거를 통해서 주입해주고 부를 일 있으면 벨 누르고 부르라고 하고 숙직실인지 뭔지 다른 방으로 가시더라고요. 거기서 주무시는 듯… 하여튼 그날은 밤새도록 2시간인가 3시간 정도 잔듯합니다. 아파서 못 잔 게 아니라 잠이 안 오더라고요. ㅋ 마취 깬 직후엔 그렇게 오던 잠이 전혀 오질 않았어요. 밤새도록 잠이 안 와서 병원 내부를 혼자 왔다 갔다도 해보고 거울에 제 얼굴을 자세히 비쳐보니 ㅋㅋㅋ 피떡 된 부위도 있고 하여튼 몰골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붕대를 인중 턱 얼굴 전체 감아놔서 정확히는 안 보이지만 입이 들어간 게 느껴졌고요. ㅋㅋ

다음날 아침에 원장님은 만났는지 안만났는지 기억은 안 나고 아마 만났겠죠? 간호사에게 소독을 받고 주의사항 듣고 무슨 갈색 용액 이걸로 입 헹구라고 해서 받았는데 진짜 맛이 역겹습니다. 이걸 잘해줘야지 수술부위 염증이 안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기용 칫솔인가 그것도 받았던 거 같고 그렇게 퇴원을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또 와야 한다고 했고요. 그냥 하루 더 입원하면 좋을 텐데. 귀찮게 퇴원시키고 다음날 또 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퇴원하고 집에갔어요. 일단 퇴원한 당일은 붕대 같은 거 하나도 안 풀었던 걸로 기억해요. 집에 가는 길에 좀 많이 창피했습니다. 가리고 가렸다지만 무슨 사고 난 사람 몰골이었어서 ㅋㅋ 그리고 그날은 그냥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참고로 수술 후 한 달 정도만에 6~7kg 정도 빠진 듯요. ㅋㅋ

다음날도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확실히 전신마취를 하고 사람 몸에 칼을 댄다는 게 기력이 엄청 빠지는 것 같았어요.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못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병원을 다시 방문해서 의사 선생님도 만나고 수술 잘됐다고 얘기 듣고 또 소독하고 또 뭐했지? 기억이 안 나는 거 보니 별거 없었던 거 같습니다. 3일인가 5일 뒤에 다시 병원 오라는 얘기를 듣고 집으로 다시 갔어요.

집에 가서 3일째인가 4일째 그냥 제가 붕대를 제거해도 된다고 하길래 병원 방문 전에 붕대를 제거했어요. 붕대를 제거하니 얼굴이 엄청 부어있는데 오오오오오오~~~ 입이 진짜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와 장난 아니다. 하길 잘했나? 잘한 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이때까지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통증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하는 게 너무 귀찮더라고요. 두 번째 병원을 갔다 온 후부터 유동식을 먹었는데 죽이나 과일주스 등등 먹고 나서 그 갈색 용액 세균 죽이는 그걸로 입 헹구는 게 고역이더라고요. 이빨은 언제부터 닦았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이빨 닦는 것도 엄청 조심스럽게 해야 해서 엄청 귀찮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수술후 가장 큰 통증이 수술 후 10일 뒨가? 잇몸 실밥을 제거하는데 그게 아파 죽는다고 하는데 저도 그 말 듣고 실밥 제거하는 당일 엄청 쫄아서 병원에 갔고 병원 가기 전 진통제도 미리 먹고 갔어요. 그런데 진짜 저는 아예 안 아팠던 건 아니고 주사 맞는 거보다 조금 더 따끔했었습니다. 진통제 덕분인지 아니면 그날 간호사분이 컨디션이 좋아서 잘 뽑아줬는지 잘 모르겠지만 엄살이 엄청 심하고 겁많은 제가 안 아픈 거 보면 안 아픈 게 맞는 듯싶어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돌출입수술 후 가장 아팠던 건 수술 후 교정하기 전까지 송곳니 쪽이었던 것 같은데 이빨과 이빨을 쇠? 로된 줄로 묶어놓는데 묶은 후 끝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와있는데 그게 입안의 피부를 계속 찔러서 그게 제일 아팠어요. 그게 계속 찌르니 나중에는 두통까지 오더라고요. 그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위 주변 입안이 다 파이고 헐었었습니다. 진짜 그거 제거하는데 날아갈 것 같더라고요. 제거는 2주인가 3주 뒤에 했었습니다. 전 수술한 병원에서 교정도 했는데 교정하는 날 치과에서 제거해주더라고요. 수술 병원하고 다른 곳에서 교정을 하면 언제 제거해주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교정은 수술 후 최대한 빨리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출입 수술 aso 후 교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일단 제 이빨은 덧니나 틀어짐 없이 가지런했어요. 수술 전에 듣은 바로는 6개월이면 교정이 다 끝난다고 들었는데 8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치과 굉장히 무서워합니다. 교정이 엄청 아프다는 악명 높은 소문은 많이 들었으므로 수술은 안 아팠지만 이건 분명 아프겠지 하고 갔는데 일단 결론은 별로 안 아팠습니다. 급속교정은 원래 이렇게 하는 건가? 그 교정할 때 원래 어금니에 뭐 씌운다고 고무줄로 치아 사이 벌린다고 끼우는 거 할 때 엄청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거 안 하더라고요. 그냥 교정하기로 한 당일에 스케일링 한번 하고 나서 교정기랑 이빨이랑 접착식 키는 약품 발라서 이빨마다 붙이고 나서 쇠줄로 쪼으고 끝나더라고요. 전혀 안 아픈 건 아니었고 쇠줄로 쪼을때 좀 아픕니다 아~아~ 소리 나올 정도로만 아파요 ㅋㅋ 그리고 치위생사가 수술한 지 얼마 안 돼서 입이 아픈데 턱에 힘주지 말라고 하고 입이 안 벌려지는데 입 벌리라고 하면서 제 입을 막 다루는 게 아팠어요. 그리고 그 약품 맛이 좀 쓴 것 같아요. 교정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쇠줄로 쪼으는 게 좀 아팠지만 그래도 이빨에 묶었던 쇠가 입안 찌르던 통증이 쇠를 제거하면서 사라지니 쇠줄 쪼으는 건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첫 교정이 끝나고 이거 뭐지? 진짜 별거 아니네 하고 집에 가뿐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가기 전 치위생사가 교정기 끼고 양치하는 법 등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치실을 병원에서 줬나 내가 따로 샀나 하여튼 치실도 샀고 아 교정용 칫솔은 확실히 병원에서 샀습니다. 그리고 매달 1회씩 방문치료받아야 한다고 다음 달 방문 날짜 잡고 집으로 갔어요.

돌출입 수술하고 잇몸실밥 제거하고 나서는 그 갈색 소독용액 안 해줘도 되는데 거기서 해방되고 나니 교정기 양치가 기다렸어요. 교정기 끼고 양치하는 거 상당히 귀찮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지고 나도 모르게 좀 대충 하게 되더라고요. ㅋ 월치 료 갈 때마다 양치가 잘 안되고 있다고 혼났습니다. 수술 상처가 아물고 나니 입안을 깨끗이 하는 거에 조금 소홀해지더라고요. 하여튼 교정기에 밥풀. 반찬 등 진짜 많이 낍니다. 그래서 치실은 필수예요. 아 치실이 이 아니라 정확히는 치실처럼 쑤실 수 있는 게 파는데 하여튼 그거 사셔서 교정기 사이사이 청소해주셔야 해요. 교정하신 분들은 워터픽도 좋다고 하는데 저는 돌출입 수술을 해서 잇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서 워터픽 수압은 조금 위험할듯해서 워터픽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월치 료 할 때마다 하는 건 똑같습니다. 스케일링하고 쇠줄 좀 더 쪼으고 이게 끝입니다. 15분이면 끝나더라고요. 그리고 4번째인가 5번째 월치 료 갔을 때부터 고무줄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계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거 진짜 처음 해보면 진짜 진짜 귀찮습니다. 교정기에 고무줄 다는 곳이 있고 없으면 만들어 주는데 아랫니와 윗닛에 진짜 작은 고무줄을 연결시키라고 하는데 처음 고무줄 끼울 때 고생 좀 하실 거예요. 익숙해지면 금방 다는데 처음엔 잘 안 달립니다. 그리고 그거 달고나면 입을 못 벌려요. 말도 제대로 못 하므로 서비스 직종에 있으신 분들은 문제가 될 겁니다. 아래 교정기와 윗 교정기가 고무줄로 묶인 상태로 밥 먹을 때만 빼고 2~3달 지내야 하는데 말을 많이 하셔야 하는 분들은 휴직이라도 하셔야 할듯합니다.

전 수술후 2주 뒤부터 출근을 했어요. 교정기 끼기 전부터 했어요. 사실 한 달은 쉬는 게 좋다고 봅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2주 뒤 출근은 가능하지만요. 그리고 붓기랑 얼굴에 멍이 거의 한 달은 갑니다. 물론 잔 붓기는 다 빠지는데 1년 정도 걸린 듯해요. 그래서 얼굴이 1년 동안 붓기가 빠지면서 계속 변하고 입매는 점점 자연스러워지니깐 수술한 지 한두 달 정도 됐는데 입매가 부자연스럽다고 불안해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수술후 확실히 잇몸이 엄청 약해진 게 느껴져요. 정확히 표현이 안되는데 이빨이 단단한 흙속에 박혀서 튼튼한 기둥이 아니라 흐물흐물한 진흙에 박힌 휘청거리는 기둥 같은 느낌이에요. 딱딱한 음식 절대 피하시고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뭐 제가 이렇게 얘기 안 해도 뭔가를 씹어보면 느낌이 확 오실 거예요. 이거 씹다가 큰일 난다라고요. ㅋㅋㅋ 저는 거의 반년넘게 고기는 가위로 잘라서 먹었고 딱딱한 음식은 작게 잘라서 어금니로 먹거나 피했어요.

그리고 2년이 지난 현재 저는 치아 뒤쪽에 유지기만 연결되어 있으며 밤에 잘 때만 끼는 유지기도 따로 주는데 밤마다 그걸 하고 자요. 100퍼센트 만족은 아니지만 돌출입 수술 aso를 한 것에 대해 80퍼센트 정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콤플렉스가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일단 교정은 실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ㅋ 치아가 옹니처럼 교정이 됐네요. ㅋㅋ 이미 교정이 다 끝났는데 할 수 없지만 비싼돈 주고 했는데 좀 아쉽더라고요. 치아교정은 교정전문으로 하는 치과 잘 알아보고 꼭 수술한 병원 말고 다른 곳에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교정할 때 아프지 않았던 건 좋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네요. ㅎ

그리고 확실히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처럼 튼튼한 치아와 잇몸상태가 아니라는게 느껴지고요. 여전히 너무 질긴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조심하고 있습니다. 잇몸도 조금 내려앉은 것 같고요.

아!! 그리고 저는 감각이상 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뭐 돌출입 수술 후 턱이나 입술에 감각이 없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 수술 후 일주일도 안돼서 그냥 수술 전이랑 감각이 똑같았습니다. 턱이나 입술을 만지면 만지는 느낌이 다 느껴졌고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돌출입 수술전 (aso 수술전)

아래는 돌출입 수술전 사진이에요. ㅋㅋㅋ 지금봐도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오랑우탄 극혐이네요. ㅋㅋ

돌출입 수술직후(aso 수술직후)

수술 직후엔 붕대를 감고있고 있고 너무 많이 부어서 입이 들어간게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수술직후에도 실제로 보면 이전보단 훨씬 들어갔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요. 2~3달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고 교정까지 하게되면 턱이 s라인을 예쁘게 그리며 입매가 점점 예뻐져요.

돌출입 수술후(aso 수술후)

아래는 돌출입 수술직후부터 수술후 2년이 지난 현재까지의 사진입니다. 그래도 조금 인간다워 지지 않았나요? ㅋㅋ

젤 아래 치아사진을 보면 치아가 안쪽으로 쏠린 옹니가 된게 보이는데요. 교정은 조금 실패한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이정도도 만족합니당~ ㅋ

돌출입수술ASO후기

more 브랜드 병원 게시물 양악 수술 1년 후기 26 전체 양악 돌출입 무턱 치과교정 잇몸성형 라미네이트 치아미백 기타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돌출입수술(ASO)후기 우터난 3131 전체후기 양악/교정/치과 후기 담당의 한상백 병원명 서울제일성형외과의원 비용 1200 만원 경과일 16 일

안녕하세요 이주정도 전에 돌출입수술 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부탁한것도 아니고 성형 되게 많이…?ˀ 해봤는데 이런거 처음 써봐요 ㅋㅋ.. 왜 쓰는거냐면 전 젊은 나이인데(20대초반)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저보다 더 많은 세월을 스트레스 받으셨을 분들 혹은 저보다 더 어려서 수술에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어 적고 적음에도 그사이 브로커한테 속아서 치아4개 뽑고 수술후에 후회하실 수도 있는 분들, 수술후기 찾아보실 분들 위해 그냥 써요 제 사진이 퍼지는건 원치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변했는진 보여드리고싶어서 병원에 제 사진 달라하고 받은 사진(수술전,수술2주차)이랑 제가 그전에 찍은 셀카릉 수술후 립스틱 톡톡 발라본 사진(9일차때)올려요

전 지금 16일 지났고 후기에 이른감 있지만 2주차 정보라도 드릴려구요 좀 시간 지나면 입툭튀였던 시절도 잊고 정보 주고싶은 이 마음도 사라질고같거든요 이리저리 안올리고 이사이트가 제일 브로커도 잘 걸러쥬는거같아서 여기에만 올릴려고요 우선 수술전에 저는 입툭튀였는데 그래서 못생겼단 소리는 안들어봤어요 입툭튀라 입에 시선가는걸 막으려고 눈을 예쁘게 수술하고 입튀어나온걸 보안이라도 하려고 코를 높였고 턱에 필러를 맞았어요 전부 입을 위한 성형이였어요 하고 화장까지 합세하면 어딜가든 예쁘단 소리 들었어요 근데 거기에 꼭 따라오는 말이 코 하면 예쁘겠다 혹은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입이 문제다 그래요 전 사람들 많이 만나서 외적인 말도 많이 듣거든요 전 코를 했는데도 코하면 이쁘겠단 소리가 스트레스였어요 그게 다 입때문에 코가 낮아보이는건데.. 입툭튀 아닌 사람들은 입툭튀가 뭐인지도 잘몰라요^^ 그냥 오리닮았다고 생각할 뿐이지 그래서 코 재수술을 다시 하러 갔어요 근데 전부 저는 피부가 얇아서 지금에서 더 높일수는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근본적인 입을 넣으려고 드디어 마음을 먹었어요 왜냐면 저는 입툭튀인데 그 튀어나온 입에 교정끼까지 합세해서 더 튀어나온채로 2~3년 하기 싫기도 했고 제 치아는 고른치아였거든요 교정해도 미미하게 들어갈거같았어요 그래서 교정 싫고 킬본교정은 치아 안쪽에 붙이는거죠 가격대도 수술이랑 비슷한데 교정기를 몇년 끼면서 비용은 수술비용이랑 비슷하게 낸다는 생각에 접었어요 양악?ˀ 그만큼 돈도 없을뿐더러 전 제 입만 콤플렉스라 다른데 건드릴 생각도 없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양악한 사람 몇 있어서 아는데 양악하고 그 어마무시한 붓기도 빼는데 두달은 걸리던데 전 그만큼 쉬고 돈 쓸 여유도없어용 그래서 전 돌출입 수술만 팠습니다 하도 파다보면 브로커 많은 카페들도 걸러져요 쪽지 보내달라하면 하나같이 하는말이 똑같거든요 ㅋㅋ 병원 고르기때부터 전 자기전마다 구글 네이버에 검색해서 상담후기 봤어요 많은 병원중에 가고싶은 병원은 없었어요 맘먹고 드디어 입툭튀 해결하려는데 맘먹었으면 제대로 된 곳에서 하고싶었어요 .. 전 홍보를 너무 많이하는곳, 너무 싼곳, 후기사진에 수술후 입매가 제가 원하는 입매와는 다른느림 , 브로커 쓰는 곳 다 제외하고 여기부터 상담 받았어요 상담내용은 그냥 이병원 후기들보면 다들 비슷하게 얘기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비싼가격?ˀ은 생각하고 간거고 원장님의 유머러스함 , 자신감 , 어떤분은 신뢰가 매우 간다느끼고 어떤분은 신뢰가 떨어진다 그러고 흠 저는 가벼운 수술이라 생각하지않아서 섣불리 병원 추천하려고 글을 쓰는건 아니구요 다들 병원 많이 알아보세요 저의 후기는 참고만 하시구여 저는 상담후에 신뢰가 간다,해야겠다 느껴서 했어요 상담은 직접 받아보시는게 제일 나을거에요 그래서 전 다른병원 안갔어요 전 그리고 광대나 사각턱 안했어요 딱히 할 필요 없다고 하셔서

•수술전~수술당일•

수술예약 잡고 그때부터 더 진지하게 깊게 후기들을 찾아봤죠 전 게다가 수술 전까지도 예쁜데 어딜 하게 소리만 잔뜩 들어서 지금도 입빼고 다 이쁜데 괜히했다가 왜했어, 수술전이 더 나아 소리 들을까봐 수술 직전에 상담하는데 그때까지도 아니 수술대위에 누울때 까지도 이게 맞나..싶었어요 그러고 전신마취 들어갔죠 전신마취는 무서워쩌요 수면마취도 아니고 근데 정말 숨 들이마시란 소리 듣고 숨쉬자마자 눈뜨니까 회복실 .. 입안에 피 가득 고여있고 원장님이 거울쥐어 주십니다 되게 귀엽게 얼굴 부어있고 입만 쏙 들어가있어요 처음엔 진짜 신기했어요 입천장 부어있고 입천장에 물집찬느낌.. 윽 그리고 혓바닥으로 느껴지는 철사같은거 입은 안벌려짐 물마시기도 힘듬 피 삼키지말래서 계속 뱉어내고 입 들어간건 너무 신기함 별로 안부음 당일이라서 귀엽게 부음 + 하루입원 배고픈것도 약간 잊음 .. 잠깐 잊고 집가자마자 미역국 국물만 퍼서 꿀꺽꿀꺽 마심 .. 마시는것만 먹음 잘때 힘든데 코막혀서 피 계속 고여서 힘든데 하루이틀 이런거 코수술할때랑 똑같아요 침대옆에 미지근한 물 갖다놔 건조할때마다 드세용

•수술1일차~5일차•

다음날 퇴원합니다 전 무진장 배고팠어요 먹방으로 버티기도 힘들지경 그리고 전 얼굴 살 없는거 굉장히 안이쁘다 생각해서 살빠지는것도 싫었어요 그래서 뉴케어인가 그거 바로 쿠팡쥬문해서 엄청 많이 마셔서 영양 흡입하고 미역국도 국물만 흡입하고 입 안벌려져요 본죽가서 죽 더 갈아달라한다음에 죽을 그냥 마셨어요 마시기만 함.. 산책이 답이다 생각하고 전 그리고 친구들이랑 전화 많이 했어요 말 많이해서 입 많이 움직이는게 좋을거같아서 웅얼웅얼하는데 그래도 그냥 말했어요 웃기도 입 안벌려지는데 그냥 웃고 그러다보니 3~4일차뷰터 입이 약간 벌려짐 그래서 우동 면 가위로 난도질해서 티스푼으로 푼다음에 안벌려지는 입에 넣어서 어금니로 씹어요 ㅋㅋ 그리고 5일차엔 턱에 테이프빼고 카레우동 먹었어요 맨 우동에 카레 더하니까 굉장히 맛있었음 .. 굿 아직 밥은 무리 .. 실밥에 다 끼는거 굉장히 불편하고 염증생길거같은 기분임

이때 내 걱정은 턱 김구라같아서 걱정됐어요 턱필로 다 긁어내고 턱끝 전진 했는데 붓기땜에 턱 엄청 길고 커짐..

•6~10일차•

배추된장국 해서 밥에 국물 많이 스며들정도로 끍여서 먹음 이제 젓가락은 잘 들어가서 잘게 자른 스팸 어금니에 넣고 씹어먹고 ㅋㅋ 밥을 열심히먹었어요 살짜지는게 싫어서 조금씩밖에 안들어가서 자주 넣어도 쉽게 허기짐 뉴케어+붓기차+호박즙 꼭 먹음 붓기가 나날이 빠지고 얼굴이 점점 더 길어짐(밑으로 내려가니까)

•10일차~13일차•

2주차에 실밥 푸는데 그전까지 4일동안̊̈́ 붓기 멈춰있눈고같음 쑥쑥 눈에띄게 빠지다가 이제 빠지는둥 마는둥 거울보기도 귀찮 근데 이제부터 밥도 잘먹음 전 그냥 먹었습니다 어떤분들은 2주까지도 죽만 먹었다는데 왜 그정도인지 저는 잘 모름 파스타도 가위로 난도질해서 먹고 떡볶이도 난도질해서 먹고 치킨도 살부분 골라내서 먹고 다음날되면 튀김옷 눅눅해지는데 눅눅해진거는 먹을 수 있어서 먹고 밥도 잘 먹음 입안에 다 끼는데 다 낀채로 그냥 계속 먹다가 먹고나소 바로 소독?가글?ˀ 해요 그럼 입안에서 와르르르 나옴 화장실에서 한 15분정도 가글했어요 전ㅋㅋ 제 동생은 안면윤곽했는데 얘도 저랑 똑같이 생활함 대신 얘랑 좀 다른건 얜 앞니 쓸 수 있는데 전 못씀 .. 그래서 베어무는거 못하고 아직 못먹는건 많아요 앞니 써야하는겅 근데 그냥 가위로 난도질해서 어금니로 씹으면 괴요 딱딱한건 어금니도 힘들어요 그래서 안먹음

•14일차~

실밥품 아프다 하도 겁줘서 소리 꿱꿱 질렀어요 근데 가위가 내 갸녀린 입안̊̈́ 살에 닿는 느낌은 겁나는데 원장님이 제 입안살을 자르진 않고 실밥만 요리조리 잘 잘라줘요 그래서 자르는 소리랑 가위닿는 느낌만 공포심에 무섭고 아프진않아요 사실 ㅋㅋ 겁쟁이라 소리 많이 지르고 머쓱했어요 실밥 푸니까 입주변 붓기가 슬슬 빠지는 느낌 바로 동생이랑 곱창+대창 난도질 해서 먹고 양념치킨 튀김옷 벗기고 먹음 3주차부터 술 마셔도된데요 머지않음

전 맨날맨날 나가서 많이 돌아다니고 붓기차 , 호박즙 , 호박정?ˀ 붓기에 관한건 여태 수술했던 노하우가 있어서 열심히 뺏고 냉찜질 4일차까지 엄청 열심히하고 그냥 찜질팩 다른 성형외과에서 받은거 더 있어서 돌려가면서 계속 씀 손에서 얼음팩 놓질 않음 그후에 온찜질 생각날깨머더 해서 멍 빼고 멍+타박상 크림 발라줘서 붓기겸 멍 빼고 그래서 먹는 위주로 쓰게됐네요 전 얼굴 살 홀쭉해지기 너무 싫어서요

이르지만 수술 후 현재까지 느끼는점은요 지금 2주차고 한달두달 차엔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우선 얼굴 느낌이 굉장히 달라지구요 그리고 전 수술하고 교정 할 생각 딱히없었는데 발치한 부분 윗부분은 발치공간이 거의 다 닫혀서 안보이는데 아랫니는 조금만 넣어서 잘 보여요 그래서 생각중이에요 더 들어가는거 아닌가 지금이 좋은데 싶었는데 어금니쪽을 앞으로 당긴다네요 팔자 눈에 띄어요 근데 그전이랑 똑같은데 그전엔 입툭튀에 시선가서 묻혔던거같아요 인중은 전 오히려 인중이 들어간 느낌도 없고 튀어나온?ˀ 밋밋한 느낌이였는데 입 넣으니까 인중에듀 라인이 생겨서 더 좋아요 길어진건 기분탓 같기도 전 오히려 라인땜에..좋아요 입술 옹졸해지긴 해요 점점 펴진다는데 전 입술 필러 맞을 생각이에요 코는 여태껏 저도 안높다 생각했는데 정말 입 들어가니까 코끝이 정면에서 봐도 높아보이는?ˀ 느낌?ˀ 호호호.. 밥먹을때도 면 호로륙 먹을때도 빨대로 음료 빨아먹을때도 입이 먼저 마중나가서 데이트할때나 그럴때 굉장히 신경쓰이고 남들앞에서 밥 잘못먹음 .. 근데 이제 안그래서 좋아요.. 옆에서 우~ 해도 원랜 코끝 경계를 넘었는데 이젠 절대 안넘고

근데 수술 너무 쉽게 하지마세요 ㅜ 꼭 이곳저곳 알아보시고 자기한테 맞는곳에서 하세요 경제적으로 안된다고 그 상황에 되는대로라도 후딱 하지마시고 차라리 더 모으고 더 알아보고 여유로울때하세요.. 급하게 할 수술이아니에요 그리고 치아 발치도 .. 뭔가 당연하게 있던게 없어지니까 좀 그렇긴해요 어쨋거나 저쨋고나 전 발치를 해야할 운명이긴했지만요 따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용 제 성격상 몇달 지나면 이얼굴에 완전 적응해서 수술한것도 잊은채 이런 사이트도 까맣게 잊고 안들어올거같거든요 안녕하세요 이주정도 전에 돌출입수술 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부탁한것도 아니고 성형 되게 많이…?ˀ 해봤는데 이런거 처음 써봐요 ㅋㅋ.. 왜 쓰는거냐면 전 젊은 나이인데(20대초반)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저보다 더 많은 세월을 스트레스 받으셨을 분들 혹은 저보다 더 어려서 수술에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어 적고 적음에도 그사이 브로커한테 속아서 치아4개 뽑고 수술후에 후회하실 수도 있는 분들, 수술후기 찾아보실 분들 위해 그냥 써요 제 사진이 퍼지는건 원치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변했는진 보여드리고싶어서 병원에 제 사진 달라하고 받은 사진(수술전,수술2주차)이랑 제가 그전에 찍은 셀카릉 수술후 립스틱 톡톡 발라본 사진(9일차때)올려요전 지금 16일 지났고 후기에 이른감 있지만 2주차 정보라도 드릴려구요 좀 시간 지나면 입툭튀였던 시절도 잊고 정보 주고싶은 이 마음도 사라질고같거든요 이리저리 안올리고 이사이트가 제일 브로커도 잘 걸러쥬는거같아서 여기에만 올릴려고요 우선 수술전에 저는 입툭튀였는데 그래서 못생겼단 소리는 안들어봤어요 입툭튀라 입에 시선가는걸 막으려고 눈을 예쁘게 수술하고 입튀어나온걸 보안이라도 하려고 코를 높였고 턱에 필러를 맞았어요 전부 입을 위한 성형이였어요 하고 화장까지 합세하면 어딜가든 예쁘단 소리 들었어요 근데 거기에 꼭 따라오는 말이 코 하면 예쁘겠다 혹은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입이 문제다 그래요 전 사람들 많이 만나서 외적인 말도 많이 듣거든요 전 코를 했는데도 코하면 이쁘겠단 소리가 스트레스였어요 그게 다 입때문에 코가 낮아보이는건데.. 입툭튀 아닌 사람들은 입툭튀가 뭐인지도 잘몰라요^^ 그냥 오리닮았다고 생각할 뿐이지 그래서 코 재수술을 다시 하러 갔어요 근데 전부 저는 피부가 얇아서 지금에서 더 높일수는 없다고 그래요 그래서 근본적인 입을 넣으려고 드디어 마음을 먹었어요 왜냐면 저는 입툭튀인데 그 튀어나온 입에 교정끼까지 합세해서 더 튀어나온채로 2~3년 하기 싫기도 했고 제 치아는 고른치아였거든요 교정해도 미미하게 들어갈거같았어요 그래서 교정 싫고 킬본교정은 치아 안쪽에 붙이는거죠 가격대도 수술이랑 비슷한데 교정기를 몇년 끼면서 비용은 수술비용이랑 비슷하게 낸다는 생각에 접었어요 양악?ˀ 그만큼 돈도 없을뿐더러 전 제 입만 콤플렉스라 다른데 건드릴 생각도 없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양악한 사람 몇 있어서 아는데 양악하고 그 어마무시한 붓기도 빼는데 두달은 걸리던데 전 그만큼 쉬고 돈 쓸 여유도없어용 그래서 전 돌출입 수술만 팠습니다 하도 파다보면 브로커 많은 카페들도 걸러져요 쪽지 보내달라하면 하나같이 하는말이 똑같거든요 ㅋㅋ 병원 고르기때부터 전 자기전마다 구글 네이버에 검색해서 상담후기 봤어요 많은 병원중에 가고싶은 병원은 없었어요 맘먹고 드디어 입툭튀 해결하려는데 맘먹었으면 제대로 된 곳에서 하고싶었어요 .. 전 홍보를 너무 많이하는곳, 너무 싼곳, 후기사진에 수술후 입매가 제가 원하는 입매와는 다른느림 , 브로커 쓰는 곳 다 제외하고 여기부터 상담 받았어요 상담내용은 그냥 이병원 후기들보면 다들 비슷하게 얘기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비싼가격?ˀ은 생각하고 간거고 원장님의 유머러스함 , 자신감 , 어떤분은 신뢰가 매우 간다느끼고 어떤분은 신뢰가 떨어진다 그러고 흠 저는 가벼운 수술이라 생각하지않아서 섣불리 병원 추천하려고 글을 쓰는건 아니구요 다들 병원 많이 알아보세요 저의 후기는 참고만 하시구여 저는 상담후에 신뢰가 간다,해야겠다 느껴서 했어요 상담은 직접 받아보시는게 제일 나을거에요 그래서 전 다른병원 안갔어요 전 그리고 광대나 사각턱 안했어요 딱히 할 필요 없다고 하셔서•수술전~수술당일•수술예약 잡고 그때부터 더 진지하게 깊게 후기들을 찾아봤죠 전 게다가 수술 전까지도 예쁜데 어딜 하게 소리만 잔뜩 들어서 지금도 입빼고 다 이쁜데 괜히했다가 왜했어, 수술전이 더 나아 소리 들을까봐 수술 직전에 상담하는데 그때까지도 아니 수술대위에 누울때 까지도 이게 맞나..싶었어요 그러고 전신마취 들어갔죠 전신마취는 무서워쩌요 수면마취도 아니고 근데 정말 숨 들이마시란 소리 듣고 숨쉬자마자 눈뜨니까 회복실 .. 입안에 피 가득 고여있고 원장님이 거울쥐어 주십니다 되게 귀엽게 얼굴 부어있고 입만 쏙 들어가있어요 처음엔 진짜 신기했어요 입천장 부어있고 입천장에 물집찬느낌.. 윽 그리고 혓바닥으로 느껴지는 철사같은거 입은 안벌려짐 물마시기도 힘듬 피 삼키지말래서 계속 뱉어내고 입 들어간건 너무 신기함 별로 안부음 당일이라서 귀엽게 부음 + 하루입원 배고픈것도 약간 잊음 .. 잠깐 잊고 집가자마자 미역국 국물만 퍼서 꿀꺽꿀꺽 마심 .. 마시는것만 먹음 잘때 힘든데 코막혀서 피 계속 고여서 힘든데 하루이틀 이런거 코수술할때랑 똑같아요 침대옆에 미지근한 물 갖다놔 건조할때마다 드세용•수술1일차~5일차•다음날 퇴원합니다 전 무진장 배고팠어요 먹방으로 버티기도 힘들지경 그리고 전 얼굴 살 없는거 굉장히 안이쁘다 생각해서 살빠지는것도 싫었어요 그래서 뉴케어인가 그거 바로 쿠팡쥬문해서 엄청 많이 마셔서 영양 흡입하고 미역국도 국물만 흡입하고 입 안벌려져요 본죽가서 죽 더 갈아달라한다음에 죽을 그냥 마셨어요 마시기만 함.. 산책이 답이다 생각하고 전 그리고 친구들이랑 전화 많이 했어요 말 많이해서 입 많이 움직이는게 좋을거같아서 웅얼웅얼하는데 그래도 그냥 말했어요 웃기도 입 안벌려지는데 그냥 웃고 그러다보니 3~4일차뷰터 입이 약간 벌려짐 그래서 우동 면 가위로 난도질해서 티스푼으로 푼다음에 안벌려지는 입에 넣어서 어금니로 씹어요 ㅋㅋ 그리고 5일차엔 턱에 테이프빼고 카레우동 먹었어요 맨 우동에 카레 더하니까 굉장히 맛있었음 .. 굿 아직 밥은 무리 .. 실밥에 다 끼는거 굉장히 불편하고 염증생길거같은 기분임이때 내 걱정은 턱 김구라같아서 걱정됐어요 턱필로 다 긁어내고 턱끝 전진 했는데 붓기땜에 턱 엄청 길고 커짐..•6~10일차•배추된장국 해서 밥에 국물 많이 스며들정도로 끍여서 먹음 이제 젓가락은 잘 들어가서 잘게 자른 스팸 어금니에 넣고 씹어먹고 ㅋㅋ 밥을 열심히먹었어요 살짜지는게 싫어서 조금씩밖에 안들어가서 자주 넣어도 쉽게 허기짐 뉴케어+붓기차+호박즙 꼭 먹음 붓기가 나날이 빠지고 얼굴이 점점 더 길어짐(밑으로 내려가니까)•10일차~13일차•2주차에 실밥 푸는데 그전까지 4일동안̊̈́ 붓기 멈춰있눈고같음 쑥쑥 눈에띄게 빠지다가 이제 빠지는둥 마는둥 거울보기도 귀찮 근데 이제부터 밥도 잘먹음 전 그냥 먹었습니다 어떤분들은 2주까지도 죽만 먹었다는데 왜 그정도인지 저는 잘 모름 파스타도 가위로 난도질해서 먹고 떡볶이도 난도질해서 먹고 치킨도 살부분 골라내서 먹고 다음날되면 튀김옷 눅눅해지는데 눅눅해진거는 먹을 수 있어서 먹고 밥도 잘 먹음 입안에 다 끼는데 다 낀채로 그냥 계속 먹다가 먹고나소 바로 소독?가글?ˀ 해요 그럼 입안에서 와르르르 나옴 화장실에서 한 15분정도 가글했어요 전ㅋㅋ 제 동생은 안면윤곽했는데 얘도 저랑 똑같이 생활함 대신 얘랑 좀 다른건 얜 앞니 쓸 수 있는데 전 못씀 .. 그래서 베어무는거 못하고 아직 못먹는건 많아요 앞니 써야하는겅 근데 그냥 가위로 난도질해서 어금니로 씹으면 괴요 딱딱한건 어금니도 힘들어요 그래서 안먹음•14일차~실밥품 아프다 하도 겁줘서 소리 꿱꿱 질렀어요 근데 가위가 내 갸녀린 입안̊̈́ 살에 닿는 느낌은 겁나는데 원장님이 제 입안살을 자르진 않고 실밥만 요리조리 잘 잘라줘요 그래서 자르는 소리랑 가위닿는 느낌만 공포심에 무섭고 아프진않아요 사실 ㅋㅋ 겁쟁이라 소리 많이 지르고 머쓱했어요 실밥 푸니까 입주변 붓기가 슬슬 빠지는 느낌 바로 동생이랑 곱창+대창 난도질 해서 먹고 양념치킨 튀김옷 벗기고 먹음 3주차부터 술 마셔도된데요 머지않음전 맨날맨날 나가서 많이 돌아다니고 붓기차 , 호박즙 , 호박정?ˀ 붓기에 관한건 여태 수술했던 노하우가 있어서 열심히 뺏고 냉찜질 4일차까지 엄청 열심히하고 그냥 찜질팩 다른 성형외과에서 받은거 더 있어서 돌려가면서 계속 씀 손에서 얼음팩 놓질 않음 그후에 온찜질 생각날깨머더 해서 멍 빼고 멍+타박상 크림 발라줘서 붓기겸 멍 빼고 그래서 먹는 위주로 쓰게됐네요 전 얼굴 살 홀쭉해지기 너무 싫어서요이르지만 수술 후 현재까지 느끼는점은요 지금 2주차고 한달두달 차엔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우선 얼굴 느낌이 굉장히 달라지구요 그리고 전 수술하고 교정 할 생각 딱히없었는데 발치한 부분 윗부분은 발치공간이 거의 다 닫혀서 안보이는데 아랫니는 조금만 넣어서 잘 보여요 그래서 생각중이에요 더 들어가는거 아닌가 지금이 좋은데 싶었는데 어금니쪽을 앞으로 당긴다네요 팔자 눈에 띄어요 근데 그전이랑 똑같은데 그전엔 입툭튀에 시선가서 묻혔던거같아요 인중은 전 오히려 인중이 들어간 느낌도 없고 튀어나온?ˀ 밋밋한 느낌이였는데 입 넣으니까 인중에듀 라인이 생겨서 더 좋아요 길어진건 기분탓 같기도 전 오히려 라인땜에..좋아요 입술 옹졸해지긴 해요 점점 펴진다는데 전 입술 필러 맞을 생각이에요 코는 여태껏 저도 안높다 생각했는데 정말 입 들어가니까 코끝이 정면에서 봐도 높아보이는?ˀ 느낌?ˀ 호호호.. 밥먹을때도 면 호로륙 먹을때도 빨대로 음료 빨아먹을때도 입이 먼저 마중나가서 데이트할때나 그럴때 굉장히 신경쓰이고 남들앞에서 밥 잘못먹음 .. 근데 이제 안그래서 좋아요.. 옆에서 우~ 해도 원랜 코끝 경계를 넘었는데 이젠 절대 안넘고근데 수술 너무 쉽게 하지마세요 ㅜ 꼭 이곳저곳 알아보시고 자기한테 맞는곳에서 하세요 경제적으로 안된다고 그 상황에 되는대로라도 후딱 하지마시고 차라리 더 모으고 더 알아보고 여유로울때하세요.. 급하게 할 수술이아니에요 그리고 치아 발치도 .. 뭔가 당연하게 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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