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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는 처음 가기 굉장히 망설여지는 곳이죠
늘 검진 위해 가시는 분들도 쉽게 가게 되는 곳은 아니예요.
늘 처음같고 늘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하게 되는….
영상 참고하셔서 조금더 편안한 내원되시길 바래요
인스타 시작했어요. 관심 있는 분들은 놀러오세요!!
http://instagram.com/clinicinah
병원에 다녀왔지만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은 분들은 별로 없지요?
자세한 설명, 쉽게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황인아산부인과는 소음순수술, 여성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입니다.
타지역에서 내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당일수술도 하고있어요.
수술에 관한 문의사항은 병원 전화나 카톡으로 해주시면 답변이 가장 빨라요^^
[ 홈페이지: http://www.clinicinah.com ][ 블로그: https://blog.naver.com/clinicinah ][ 카톡수술상담: http://pf.kakao.com/_Xexmjj/c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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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에게 인기있는 산부인과 – 산부인과 및 병원소개

김성호 산부인과. 그래도 나름 최신시설을 갖춘 병원이고, 일요일에도 진료를 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사샘 친절합니다만, 환자를 너무 많이 예약받는 단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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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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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지역의 산부인과 정하기 – 박도운 산부인과

병원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당연히 의사의 숙련도다. 이 점이 박도운 산부인과를 추천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가 될 것이다. 산부인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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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urgam.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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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추천 해주세요 – 라디오코리아

한인타운에서는 김성호,박민석,박해영 산부인과가 가장 유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두세군데 가보시고 님과 맞는 의사의 산부인과 가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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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adiokorea.com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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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addy~*: -[LA라이프] LA 김성호 산부인과에 대한 단상

LA 지역에는 몇 군데 유명한 한인 산부인과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대부분 김성호(Dav S Kim)와 박민석(Min S Park) 산부인과를 TOP 2로 꼽는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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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adaddyusa.com

Date Published: 10/16/2021

View: 9662

LA 최악의 의사 251명중 13%가 한인 – 선데이뉴스

마지막으로, 이 병원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폐경이 지난 나이든 여성들이다. 모든 산부인과 의사는 자신들이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학적인 전문 분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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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undaynewsusa.com

Date Published: 8/14/2022

View: 5423

산부인과|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오렌지카운티(Orange …

산부인과|산부인과|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LA/OC 한인업소록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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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p.koreadaily.com

Date Published: 6/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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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산부인과는 처음이지? 꿀팁 7가지 for 산부인과 | 여의사가 하는 산부인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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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엘에이 산부인과 추천

  • Author: 여의사의 산부인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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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u9tdsH-vVw

LA..한인에게 인기있는 산부인과

순서와 인기도와는 별관계 없어요. 생각나는 대로 썼습니다.. 도움되시길..

1. 김성호 산부인과

그래도 나름 최신시설을 갖춘 병원이고, 일요일에도 진료를 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사샘 친절합니다만, 환자를 너무 많이 예약받는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산모들이 이따금 엄청 기다린다고

불평을 하더라구요.. 출산은 굿사마리탄과 헐리웃장로 병원에서 합니다.

간호사도 친절하지만 영어와 히스패닉권 간호사들은 좀 한국스타일이 아닙니다

소문에 남자아이 포경수술은 정말 못한다고 하더군요.(태어나자마자 시킨 부모들 의견)

2. 박민석 산부인과

의사샘 친절합니다. 간호사도 친절합니다. 역시 굿샘과 헐리웃장로병원서 출산 합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는 듯 해요.. 무난합니다.

3. 이상준 산부인과

원정맘 전문이라더군요..소문에…위에 두분과 달리 연세가 좀 있으시고, 정말 캐쉬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부인과 수술을 좀 문의했는데(전 보험이 있었거든요)..저더러 캐쉬내고 보험회사에 제가 청구하라는(어처구니없는)

소릴 하더라구요. 마찮가지로 굿샘과 헐리웃장로 병원서 출산합니다. 시설은 이중에서 제일 별로입니다.

4. 박해영&박도운 산부인과

형제인걸로 알고 있고요, 두분의 성향이 사뭇다릅니다. 박해영 샘은 친절하고 한국 스탈인데 반해 박도운샘은

냉철합니다. 할말 다합니다. 위에 산부인과들에 비해 보험적용이나 기타 병원비 납부에 있어서 보험처리를 제일 잘하는

나름 소신있는 병원이라고 보입니다. 굿샘, 헐리웃에서 출산합니다.

……………..저는 첫아이를 베벌리산부인과에서 출산했습니다… 별로 한인엄마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그냥 시설도 별로입니다.

환자들은 외국인이 더 많습니다. LA 답게 대부분 히스패닉이죠..^^ 그리고 미국답게 후졌구요.. (그런데 이병원을 택한 이유는 위에 4개 병원을 다 가봤기 때문이고, 전 4개 병원이 모두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출산하기 위해서 다 다닌건 아니고, 첫아이는 13주에 계류 유산을 해서 김성호와 박민석을 가봤고, 이상준과 박해영&박도운은

자궁물혹 수술때문에 방문했었습니다.) 베벌리산부인과는 한국환자는 거의 없습니다. 의사가 두 명인데 한명은 한국말이 편하고, 한명은 영어가 더 편하죠..32주가 되면 영어가 편한 의사에게로 자동 옮겨갑니다. 다른 의사가 안식년이라서 아기를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간호사 아줌마..사실…이 아줌마 때문에 이병원 계속 다녔습니다. 거의 교과서 적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촘파도 잘 안해주고, 시설이 후져서 까다로운 한국엄마 눈에 전혀 차질 않거든요.. 출산하는 병원도 white memorial 이라고, 한국엄마들은 거의 모르더군요. 대신 신설된지 오래지 않아서 병실넓고 깨끗합니다. 의료진…정말 나이스합니다…간호사도 넘 좋았고, 수유지도 간호사도 신청하니 보내주고, 유축기도 달라니까주고… 정말 실망스럽지 않더군요..

굿사마리탄은 한국 간호사가 좀 많고, 미역국도 주는 반면 병실이 정말 좁습니다. 숨막히던데요 저는..

헐리웃도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여긴 가본적이 없어서)…우리나라 차병원에서 운영하지만, 한국 의료진이 특별히 많지도 않습니다.

아참…굿사마리탄이 LA downtown 인근이라서 주차요금이 좀 비싸더군요..^^

참고 하세요.

미국 LA 지역의 산부인과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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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산부인과를 정하기가 쉬운 일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한국같이 서비스(?)나 첨단장비 같은 것들이 낱낱이 공유되는 것도 아니고, 병원마다 블로그나 홈피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 나 있다고 하는 병원들은 대개 원정출산 목적의 여성들을 통한 것일 뿐으로 보인다.

실제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제약도 많다.

어떤 곳은 임신 초기부터 다녔던 환자가 아니면 받아주지 않거나, 어떤 곳은 보험환자를 받지 않거나 등등 까다롭게 구는 곳도 많다. 그래서 내가 다녔던 병원을 소개하려 한다.

내가 고심해서 선택했던 곳은 박도운 산부인과다.

둘째를 가지면 망설임없이 다시 이 곳을 찾아 분만을 의뢰할 것이다.

미국의 병원은 한인병원이라고 해도 한국처럼 미주알고주알 환자 눈치보며 설명하지 않는다. 또한 초음파나 장비 등도 환자들의 트렌드나 입맛대로 요구할 수 없으며, 굳이 따지자면 아주 기본적이고 교과서적인 진료에 가깝다. 내가 다녀본 병원 중 디지털 체중계를 쓰는 병원이 하나도 없을 정도. 한국식 의료서비스에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조금 허전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래서 여기 의료서비스가 편하다는 생각을 한다)

병원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당연히 의사의 숙련도다.

이 점이 박도운 산부인과를 추천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가 될 것이다. 산부인과는 생각과 달리 대수술(Grand Surgery)이 많은 과목이다. 그러므로 외과적 기술과 숙련도가 아주 중요한데, Dr. 박도운은 이 점에 있어서 만큼은 매우 훌륭한 것으로 보여진다. 몇몇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추측한 것이 있었는데, 실제 내가 제왕절개(C-section)를 하고보니 빠른 수술시간과 정교한 봉합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수술자국은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깨끗하다.

제왕절개는 절개흉터가 크게 남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의사의 숙련도도 한 몫을 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 것이라 생각한다.

이 밖에 이 병원을 추천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진료 시

병원 분위기 자체가 편안하다. 안락하고 쾌적한 한국 병원 특유의 인테리어적 편안함이 아닌, 그야말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하는 편이다. 질문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 해주는 편.

환자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한다는 것을 종종 느낄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전화를 통한 질문에도 일관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자연분만, 제왕절개 시

자연분만은 내가 안해봐서 모르고, 수술에 대해서는 앞서 기술한 대로 100% 만족스럽다. 자연분만에 있어서도 손기술은 중요하다. 아기를 받는 것은 둘째치고, 회음절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회복속도가 달라지니까.

나의 경우, 수술 후 통증관리도 잘 된 편이었다. 이틀째부터는 주사를 떼고 먹는 약으로 대체했는데 통증 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없었다. 이건 뭐 나의 신체적 특성일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_-;;

직원 친절도

박도운 산부인과는 다른 곳과 비교해 직원들의 친절도도 좋은 편이다. 각종 보험이나 서류절차 등 자질구레한 질문 등에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도 직원들의 강점으로 꼽힐 수 있을 것이다.

위치

올림픽과 놀만디에 있는 신한은행 건물 2층이다. 다울정 대각선 방향에 있다. 클리닉은 몰라도 신한은행은 찾기가 쉽다. 먹을 거 좋아하는 나는 종종 와코 돈까스와 연경 탕수육 사이 쯤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올림픽이다 보니 김스전기와 한남체인도 가까운 편.

참고로, 미국의 산부인과는 해당 클리닉에서 분만하지 않는다. 산전, 산후 진료만 클리닉에서 진행하며 분만 자체는 연계된 큰 병원에서 시행된다. 예를 들어, 박도운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굿사마리탄 병원에 사전등록을 한 경우라면 분만징후가 보이거나 수술예정일에 박도운 산부인과 클리닉 건물이 아니라 굿사마리탄으로 가야 한다. 사전등록한 병원으로 담당의사가 와서 분만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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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추천 해주세요

산부인과 추천 해주세요

임산부인데 엘에이 근처에 어디가 제일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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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addy~*: -[LA라이프] LA 김성호 산부인과에 대한 단상

김성호 선생과 출산을 함께 했던 차헐리우드 장로병원 (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라대디

LA 지역에는 몇 군데 유명한 한인 산부인과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대부분 김성호(David S Kim)와 박민석(Min S Park) 산부인과를 TOP 2로 꼽는 분위기다. 두 산부인과는 꽤 오랜시간동안 LA 지역 한인사회에서 명성을 쌓아온 병원들이다. 그중에서 지난해 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가족을 영접하면서 와이프와 함께 김성호 산부인과를 경험하게 되었다. 비록 몇 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와이프의 임신후 출산까지 십여차례가 넘는 방문을 떠올리면서 내가 느꼈던 부분들을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말해볼까 한다.

⬛넘쳐나는 환자들과 기나긴 대기시간

김성호라는 이름 석자가 주는 명성은 대단하다. 예전부터 LA를 넘어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한인 산부인과 전문의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 때문일까. 김성호 산부인과는 언제나 방문객(산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보통 우리 부부는 토요일에 검진을 받았는데 언제나 오전 9시 30분쯤(10시 오픈)에는 도착해서 기다렸던 기억이다. 물론 이때 방문해도 먼저와서 기다리는 한 두명의 환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듣자하니 비교적 보험을 가려서 받는 박민석 산부인과와는 달리 김성호 산부인과는 여러 종류의 보험을 가리지 않고 받아서 그렇다는 말이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떠난 임산부들도 이곳을 많이 방문한다는 설도 설득력을 얻는다고 볼 수 있다.

⬛다소 아쉬운 환자응대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환자 한명씩 상대하는 시간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기다리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마음 놓고 오래동안 여러가지를 물어보기 힘든 점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우리 부부 같이 첫째 아이라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묻고 싶은게 많을 것이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 너무 바쁜 나머지 김성호 선생님은 꼭 필요한 말만 한다고 보면된다. 산모와 아기에게 특별한 이상이 없지 않은 이상 그리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불친절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영어권이라서 한국말이 썩 유창하지는 않지만 사람 자체가 불친절한 분은 아니다. 오히려 위트있게 농담을 즐기는 타입이다. 그러나 너무 바쁘거나 피로한 날에는 가끔씩 약간 퉁명스럽게 반응을 한다는 사실은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다.

만약 이부분이 불만인 산모들은 차라리 박민석 산부인과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것이다. 이는 많은 산모들이 박민석 선생을 찾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김성호 선생과는 달리 박민석 선생은 산모들에게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영어권인 김성호 선생과는 다르게 박민석 선생은 좀 더 한국적인 마인드로 접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점은 리셉션 및 간호사들도 마찬가지다. 김성호 산부인과의 직원들 보다 박민석 산부인과의 직원들이 훨씬 친절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 그리고 차병원에서의 파워

몇가지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산모들이 김성호 선생을 선택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의사의 기본이자 가장 큰 덕목인 ‘실력’이 최고라는 점이다. 오랜시간 동안 산모들의 입소문으로 입증된 그의 실력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아기를 품은 10개월간 작은것 하나라도 조심하면서 별다는 이상이 없다가도 막상 출산할 때가 되면 여러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 김성호 선생은 이런 얘기치 못한 변수에 능수능란하게 대응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뛰어난 실력이 아이를 낳는 수술대 위에서 빛을 발한다는 평가다.

또한가지 장점은 바로 아기를 출산하는 장소인 차병원에서의 파워가 막강하다는 것이다. 김성호 산부인과는 매주 수요일에 문을 닫는다. 이때 김성호 선생은 쉬는 것이 아니라 이날 만큼은 차병원으로 출근한다. 차병원에서 만난 그의 모습은 또다른 느낌이었다. 본인 산부인과의 산모들에게는 항상 가장 좋은 병실을 내줄 수 있는 것도 차병원에서의 그의 위치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보통 간호사들은 의사들과 친하다거나 그 의사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말을 해주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없다. 그러나 차병원에서 적어도 내가 만난 간호사들은 하나 같이 김성호 선생에 대해서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호 선생의 환자이기에 더 신경쓰고 잘 해주고 있다는 인상을 받기에도 충분했다.

⬛다시 김성호 선생을 선택하겠는가

누군가 우리 부부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과연 어떤 대답을 할 것이가. 안그래도 와이프와 예전에 이부분에 대해서 한번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우리의 대답은 주저없이 ‘YES’였다.

물론 특유의 거침없는 위트로 수치심과 불쾌감을 유발. 때문에 과거 여성 환자로부터 송사에 휘말린 경험을 갖고 있는 의사. 그리고 기나긴 대기 시간과 늘 바쁘고 정신없는 환경. 부인과 질환 보다는 오로지 출산에 포커스가 맞춰진 듯한 느낌의 병원 분위기 등 아쉬운 점을 꼽자면 몇 가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호 선생은 중요한 순간 산모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의사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한마디로 실력과 책임감을 동시에 겸비한 산부인과 전문의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고나 할까. 이점이 바로 오늘도 그의 병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수 밖에 없는 이유다.

LA 최악의 의사 251명중 13%가 한인

옐프(Yelp) 선정 ‘가장 나쁜 의료진’ 선정에 36명

리뷰에 공개된 한인 의사들 25명의 추태 ‘망신살’

<코로나-19 펜더믹이나 오미크론이 계속되는 중에도 일부 의사들은 도덕과 윤리를 망각하면서 전문인의 사명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법망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의료위원회 징계 이외에도, 옐프(Yelp)가 소비자들의 의료 진료와 관련해 리뷰 평가를 종합 수집해 공개한 자료에는 코리아타운내 잘 알려진 의사들과 의료 기관 등도 상당수가 “최악” (Wrost)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Yelp가 수집 평가한 자료에는 좋은 점도 열거했지만, 잘못된 사항이 더 중요 했기에 결과 판정에는 “최악”으로 나타냈다. 특히 최근 Yelp는 LA지역의 ‘가장 나쁜 의료진’에 총 251건중 13%에 해당하는 36건이 한인 의료진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보여 주고 있다> 탐사보도팀

옐프(Yelp)는 오늘날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준을 주는 기능으로 병원의 평가나 여행지 선택이나 호텔 선정 등등 많은 선택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옐프는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아 성적을 매겨 공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옐프는 크라우드 소싱 리뷰 포럼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에 의해 지원되는 지역 검색 서비스이다.

옐프닷컴(Yelp.com)과 옐프 모바일 앱의 개발, 호스팅, 마케팅을 맡으며 온라인 예약 서비스 Yelp Reservations, 로컬 비즈니스에 관한 크라우드 소싱 리뷰를 게재한다. 이 기업은 또한 리뷰 응답 방법에 관해 소규모 기업을 트레이닝하고, 리뷰어 를 위한 소셜 이벤트를 호스팅하며 건강 검진 점수를 포함한 비즈니스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옐프는 148,000,000개의 리뷰가 있다.

“내가 이 의사에게 0점을 줄 수 있다면 주저않겠다”

이 같은 옐프가 LA지역 의사들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소개했는데, ‘최악의 의료진’에 총 251건중 한인 의료진이 무려 36건이나 올랐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자신의 실명과 사진들을 올려 자신의 평가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여러 리뷰 중에는 칭찬이나 장점도 있으나, 여기서는 옐프가 소개한 최악의 사례로 이중 1차로 3 명의 한인 의사를 공개한다.

Lee Young Jik MD

첫번째로 코리아타운에서 개업하고 있는 Lee Young Jik MD에 대하여 플러튼에 거주하는Esther C.가 지난 2020년 8월23일에 올린 글이다.

<이 병원은 특히 노인들에게 “불필요한 약”을 너무 많이 처방한다. 나의 형제는 이 병원에서 처방한 약 복용 후 여러 번 넘어졌다. 이 병원 의사는 낙상 원인을 부인했고 약을 바꾸지도 않았다. 할 수 없이 환자가 스스로 약을 끊었고 그 이후로는 낙상이 없었다. 이 병원 의사는 위험한 의사로서 환자에 대한 공감이 없다. 내 형제가 왜 그렇게 고통을 받았는지 이제 알겠다.>

LA에 거주하는 Christy K.는 지난 2019년 10월 3일에 올린 글이다.

<내가 이 의사에게 0점을 줄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거다.!! 당신의 목숨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세요!! 그 의사는 불성실한 진료로 아빠를 거의 죽일 뻔했다!! 의사라고 하는 게 부끄러운 줄 알기를 바란다!! 우리 아빠는 계속 의사에게 소화기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했는데, 의사가 아버지에게 한 것은 혈액검사 뿐이다. 혈액 검사는 당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의사가 아빠에게 한 말은 “나이 때문에 이런 문제들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아빠가 심장병 전문의와의 연례 검진을 받지 못했다면, 우리는 아빠가 동맥에 심각한 막힘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문제의 “의사”가 했어야 할 일은 아삐가 거의 1년 동안 같은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문의에게 보내는 것 이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를 “내과 전문의”라고 부르고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그는 의사의 가장 중요한 ‘선서’ 맹서를 잊어 버렸다. 환자에게 최대한의 진료를 하고 생명을 구하고 환자를 실제로 돌보아야 할 것이다. 그는 멋진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를 몰기 위해 당신의 달러를 원한다. 어떻게 하면 그를 적절한 당국에 신고할 수 있는지 알아 보겠다. 그는 의술을 하면 안된다. 그의 평가 기준도 고작 별 2개 반? 그 것만으로도 뭔가 말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병원의 서비스에 대한 경고도 올랐다.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거주한다는 J. H.라는 사람이 2017년에 올린 글이다. <나는 기관지염으로 이 병원에 한 번 갔었다. 이 병원의 의사는 내 상태가 어떤지 설명조차 하지 않고 매우 불친절했다. 그리고 고작 ‘항생제 좀 복용하세요’ 라고 해서 2분 만에 문을 박차고 나왔다. 나는 다른 곳에서 더 좋은 의사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그곳은 영어보다 중국어를 더 잘하는 의사였다. 사실 내가 이 문제의 병원에 오게된 것은 영어를 못하는 한국 노인들이 오는 이유가 있어서였다. 그리고 나는 신용카드로 2분정도 진료 받은 것을 지불하려고 했지만 그들은 현금이나 수표만 받았다. 만약 당신들이 영어를 할 수 있다면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단순한 궤양을 암으로 오진한 한인 의사”

다음은 Paul Choi MD.의사에 관한 사항이다.

뉴욕주 맨해탄 거주jenn S.이 지난 2019년 6월 19일에 올린글이다.

DR. PAUL CHOI, MD.

<나는 보통 리뷰를 쓰지 않지만, 이 병원의 잘못된 사건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고, 그가 당신들이 기대하고 싶은 의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려고 한다. 어떻게 아직도 이 의사가 진료 를 담당하는지 당혹스럽다. 나는 3일 동안 심한 복통을 겪고 이 병원에 갔다.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 데 위궤양이 발견됐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이라 이런 상태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의사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나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몇 주 후, 나의 검사 결과가 나왔고 그는 내가 암에 걸렸다고 전화로 알려주었다. 내가 놀래서 “네, 암이요! “라고 했더니 그는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 라고도 했다. 나와 남편은 2차 소견을 듣기 위해 UCLA와 Cedar Sinai로 예약 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의견을 듣기 위해 일정을 잡았다. 결과는 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단지 궤양 의 나쁜 경우였고 사실 암은 아니었다. 이 말이 그에게 전달되었을 때, 그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이 병원과 그의 직원들은 내 삶을 완전히 파괴했다. 여러분들은 진정한 의사 를 찾아 진정한 의학적 치료와 보살핌이 행해지는 병원으로 가세요.>

Song-Charlene-MD

코리아타운에서 개업하는 Song Charlene, MD에 대하여 하와이 호놀루루에 거주하는Seonghwi L.이 지난해 2월 17일에 올린 글이다.

<그녀는 전문의 실력이 전혀 없는 돌팔이 의사 같았다. 그들은 치료를 지연시키고 적절한 처방도 없이 의료비를 요구했다. 그들은 치료받지 않은 품목에 대해 보험금을 과다 청구했다.>

브레아에 거주하는G Y.는지난해 10월 11일에 올린 글이다.

<리셉션의 고객 서비스는 형편없어요!!!!!! 나는 여러분들이 이곳에 가는 것보다 다른 곳을 찾는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리셉션에서의 서비스가 끔찍하고 손님들에게 너무 무례하며 내가 무엇을 문의해도 제대로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 리셉션의 여자 이름은 모르지만 거기서 일하고 싶으면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녀의 태도는 끔찍하고 역겨웠다. 내가 그들에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 전화했다. 그러자 그녀는 매우 무례한 태도로 대답하며 “내가 어떻게 당신이 가는 곳을 아는가?”라고 답했다. 글쎄, 그녀가 그냥 리셉션 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는 건 이해 하지만, 그녀가 그 장소를 모르더라도, 리셉션니스트이기 때문에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그 정보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의무이다. 그렇게 하기 싫으면 당장 그 일을 그만 두어라!.>

LA거주한다는 Jiyoung P.이 지난 해 4월 23일에 올린 글이다.

<이 병원 사무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뭔지를 모르고 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그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초과 예약을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환자를 대기실에서 한 시간 이상 기다리게 했다. 그들은 환자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보험 사기처럼 질낮은 서비스에 비싼 청구서”

LA에 거주하는 K. R.은 지난 2020년 11월11일에 올린 글에서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불만을 적었다. <내 아내는 이곳에 가서 모든 면에서 끔찍한 경험을 했다. 우리는 코리아타운에 살고 그녀는 운전을 하지 못하고, 여자 산부인과 의사를 원해서 우리는 이 엉터리 의사를 선택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가지 않기를 바란다. 우선, 전반적으로 그곳의 한인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가 매우 나빴다. 무례하고 거드름 피우는 전형적인 한국의 잘못된 여성들의 자세였다. 둘째로, 만약 의사라도 잘했다면 이 사소한 서비스 문제는 눈감아 줄 수 있다. 그녀는 또한 무례하고 나이 들어 보아하니 환자들에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환자로부터 질문을 받으면 중얼거리다가 다시 물으면 걱정하지 말라고만 하고 화를 낸다. 나는 그녀에게 내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검사를 왜 테스트를 받는냐고 물었더니 의사는 그냥 테스트를 받으라고 말했다. 우리를 안심시키려는 자세도, 이 문제를 이해시키려는 시도도 없었다. 셋째로, 코리아타운의 많은 수상한 한인 의사들이 보험사기를 저지르고 있다는 소리가 있다. 위에서 설명한 테스트에서는 아내가 받지 못해서 다른 의사를 찾기로 했는데 보험사에 비용을 청구했다. 또한 우리가 방문했던 두 번째 의사와 비교해서 간단한 방문과 일상적인 서비스에 대한 비용은 끔찍하고 평균 이하의 치료에 대해 터무니없이 높았다. *나중에 메일로 받은 EOB(급여 설명)는 보험 회사에 어떤 서비스와 비용을 청구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항상 확인해야 한다. 부당하게 높은 보험료를 청구하면 보험료가 올라가거나, 회사가 보험료를 인상하게 되면 급여공제를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3시 30분 약속을 처음에 5시까지 기다렸다가 2시 약속을 하고 다음 번에 3시 30분까지 기다렸다. 1시간 반의 대기 시간이 의사들의 전형적인 대기 시간인가요? 네, 관리가 잘못되고 전문적이지 못한 사무실 직원들 팀이라면 그렇죠, 마침 그 팀도 한 팀이에요. 마지막으로, 이 병원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폐경이 지난 나이든 여성들이다. 모든 산부인과 의사는 자신들이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학적인 전문 분야가 있다. 이 병원 의사가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지아주 로렌스빌 거주Yeo L.이 지닌 2020년 6월 23일에 올린 글은 리셉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오늘 첫 약속을 잡으려고 전화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여기에 가지 마세요. 전화를 받던 간호사가 정말 불친절했는데, 솔직히 산부인과에 처음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간호사는 나에게 어떤 보험에 가입했냐고 물어봤다.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나는 내 보험에 대해서 설명 해주었다. 솔직히 나는 산부인과 의사가 어떤 보험을 원하는지를 물어보는 게 너무 어려웠다. 이 간호사가 하는 말이 너무 어려웠다. 나는 슬슬 이 간호사 때문에 화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바보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에게 나는 손님이다. 내가 손님으로 전화를 처음 할 때 손님들을 이렇게 대하면 안된다. 나는 너무 화가 나서 예약을 취소해달라고 했더니 그녀는 왜 취소 하냐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네가 정말 무례하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녀는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했냐고 했다. 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간호사라면 환자한테 이런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는 절대 이 리뷰를 지우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의사 선생님이 이 리뷰를 보면 바로 그녀를 해고해 주가 바란다. 그녀는 환자들을 떠나게 하고 있다. 당신 병원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고 있다. 나도 고객 서비스 관련 일을 하는데 이런 무례한 사람은 처음 보았다. 의사 선생님, 당신은 당신의 환자를 잃고 있다. 내가 만약 임신해서 여기 처음으로 전화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환자를 이렇게 대하고 있을까? “환자를 대하는 의사들의 관심이 무엇인지….” 이미 지난1차 시리즈에서 보도한바와 같이 캘리포니아주에서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의료 행위, 또는 환자를 방치하거나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마약성 진통제를 판매하는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를 이유로 주정부에 고발이 접수되거나 이로 인해 징계나 의사면허 박탈 등을 당한 한인 의사들이 지난 5년간 6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를 취소당하는 의사들(Doctors losing Medical Licenses)’은 각종 징계 사유를 열거하는데 그 중에는 의사로서의 무능력, 의료행위와 무관한 범죄를 포함한 형사상 범죄의 유죄 판결, 중과실, 나쁜 인성, 성폭행, 부도덕 혹은 위법 행위, 권력 남용, 보험 사기, 의료 과실, 마약 및 알코올 남용, 환자들에게 불법 약물 처방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행위는 면허 취소로 가는 확실한 행위라고 말한다. 심지어 컴퓨터 사용을 거부하여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 여부의 감시를 불가능하게 하는 행위도 징계 사유 에 포함된다. 다소 경미한 위반을 비롯해 보다 중한 위법 사항의 경우 처벌의 수위가 다를 것이지 만, 몇 가지의 위반 사항이 동시에 일어나거나 반복되는 경우 이 중 어떤 사유도 면허 취소의 결과 를 낳을 수 있다. 지난 1차 시리즈에서 밝혔듯이 일요뉴스(Sunday News)가 미전국의료위원회협회(the Federation of State Medical Boards)와 캘리포니아주의료위원회 (California Medical Board)와 뉴욕주의료 위원회 (New York State Board for Medicine)등에 보고서를 토대로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동안 징계를 당한 한인 의료진 (의사, 치과, 간호사, 한방 의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국적인 통계는 계산 하기 힘들지만,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지난 5년간 무려 3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중 중징 계인 면허증 박탈(Revoked), 면허자진반납(Surrender), 면허정지(Suspended)와 집행유예 7년 이상 당한 의료진만도 캘리포니아주에서만도60명이 넘는다. 일요뉴스가 캘리포니아 주 의료위원회(California Medical Board)가 공개한 의사 징계 기록에 따르면 지난 5년여 간 각종 징계를 받은 한인 의사는 60여명에 달했다. 이중 의사면허 박탈(Revoked)이나 정지(Suspended), 면허 반납(Surrender) 등 중징계를 받은 한인 의사는 양서명(투록.폭행과실), 아서 박(베이커스, 의료과실), 이국정(크린톤, 의료과실), 김덕환 (몬테벨로. 의료과실), 헬렌 장(샌디에고·의료과실), 김지백(LA·의료과실), 김준욱(텍사스· 진료기록 관리부실), 김성준(토랜스·마약성 진통제 판매), 김교성(베벌리힐스·과실에 의한 환자 사망사고), 빅토리아 김(LA·메디케어 사기), 캐서린 이(선랜드·환자 방치), 리차드 이 (위티어· 의료 과실 및 약품판매), 장 H. 박(위티어·의료과실 및 진료기록 관리부실), 대니엘 신(LA·의료과실 및 진료기록 관리부실) 등 15여 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 트랙터 몰고 경찰에게 돌진한 한인 의사 유죄 코로나-19 펜더믹 기간 중 징계 받은 한인 의사 중에서 아주 특이한 케이스로서는 북가주 모데스토 인근 투록(Turlock)에서 지난 2019년 발생한 폭행 사건 연루자이다. 이 사건에서 양서명(79)의사는 경찰로부터 총격까지 받는 사태로까지 이어진 사건이며 현지 신문인 모데스토 비(Modesto Bee) 에서 ‘Breaking News’ 타이틀로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투록에 거주하는 한인 의사 양씨는 지난해 1월 28일 캘리포니아법원 스태니슬라우스 카운티 법정 에서 형사혐의로 면허정지와 처방약 면허 등을 정직명령을 선고받았다. 양씨에 대한 기소장 (사건 번호 CR-20-010595)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에 한인 의사 양씨는 자신의 트럭터를 몰고 나와 거리에서 차량통행을 위험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트럭터를 셰리프 경찰 한 명과 시민 한사람에게 돌진하는 바람에 다른 셰리프 요원이 양씨를 향해 수발을 발사해 그중 한 발을 맞은 양씨가 부상을 당하고 현장에 체포되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당시 셰리프 경찰은 이 모든 사건을 녹화했다. 양씨는 체포 당하기전 자신의 사유지에 난동을 부린 뒤 거리로 나가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바람에 주민들의 911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당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씨가 길서리에서 욕설을 외치면서 차량 통행을 방해하여 여러 사람이 911에 신고했다. 경찰의 출동하지 양씨는 자택에서 경찰들과 대화하기를 거부했으나 양씨의 부인은 경찰에게 ‘남편이 정신건강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씨는 그 시점에 더 이상 도로에 있지 않았고, 경찰들도 일단 현장에서 철수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로부터 약 25분 후 양씨의 행동이 점점 변덕스럽고 위험해지자 경찰들이 다시 현장에 출동했다. 두 번째 신고는 양씨의 부인이 신고한 것으로 추정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두 번째 현장에 도착했을 때 양씨는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었다. 경찰들은 그와 대화와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그는 협조하거나 그들이 트랙터에서 내리는 지시에 따르기를 거부했다. 양씨는 계속해서 트랙터를 운전했고 결국 울타리를 뚫고 그래튼 로드까지 나갔다.그리고는 경찰과 시민에게 돌진했다. 이에 셰리프 경찰 한 명이 양씨에게 여러 발을 쐈다. 양씨는 적어도 한 발은 맞았고 경찰들은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 구조 의료 지원을 했다. 사건 당시 로컬 TV는 양씨가 치매의 일종인 dimentia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YOUTUBE, ABC10, Sacramento]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씨는 병원으로 가는 동안 “나를 죽여 달라”고 요청하면서 계속해서 반항적인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석방되자마자 흉기폭행 혐의로 기소 당했다. 그결과 지난해 1월 28일 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받아 그의 의사 면허가 정지 당했다. 양씨는 사건 당시 의사로서 의료 행위를 하지 않고 있었다. 현지 언론 모데스토 비는 양씨가 한때 투록 소재 엠마누엘 메디칼센터에서 근무한적이 있다고 병원 대변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다음호에 계속) 성범죄 등으로 집행유예 받은 의사 환자에게 자진 통보해야 할 의무 캘리포니아의 의사들을 포함해 의료인들은 2018년 9월 19일 주지사가 서명한 제리 힐 주상원 의원의 SB 1448에 의해 성폭행이나 다른 끔찍한 환자 위해로 보호 관찰을 받고 있다면 예약 환자 들에게 자신의 전과를 알려줄 의무가 있다. 공공보건의 안전을 위해서이다. 캘리포니아 의료위원회가 지정한 환자와의 성행위, 약물 또는 알코올 사용, 처방약 과다 처방 또는 형사법 유죄 판결 등 4가지 범주로 환자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로 집행유예 명령을 내린 경우 의사 가 예약 전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은 2019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의사들 외에도, 이 새로운 법은 캘리포니아 오스테오패틱 의료 위원회, 캘리포니아 소아과 위원회, 자연 요법의학 위원회, 지압 검사관 주 위원회, 침술 위원회에 의해 허가된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에게도 적용된다. 소비자 감시기구(Consumer Watchdog, Consumer Watchdog)의 카르멘 발버 전무는 “이 법은 마침내 끔찍한 비행을 저지른 소수의 의사들에게 그들의 환자들에게 자신의 정직함을 요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법은 환자들이 그들의 건강 관리에 대해 안전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절실히 필요로 하는 투명성을 향한 엄청난 첫 걸음이다. 환자들을 해치는 의사들은 너무 오랫동안 그들의 징계 이력을 그늘에 가린 채 계속 진료하는 것이 허락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정부 조사에 따르면, 과거에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의사들은 30%의 재범 가능성이 있다. 이번안은 수차례 제안했던 힐 의원은 지난 3년간 의사들의 보호관찰 실태를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 을 추진했지만, 의사 단체들의 로비로 번번히 통과되지 모하고 있다가, 미투 운동을 계기로 주위회는 결국 의사들의 주장을 일축했고, 전직 USC 학생, 올림픽· 미시간 주립대 선수, 의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캘리포니아 전역의 여성들이 새크라멘토로 건너가 의원들에게 의사 보호 관찰을 전후해 비밀 유지 중단을 촉구하면서 법으로 통과 했다. “우리가 미투 운동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부정행위를 숨기는 것이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것 이다. 오피오이드를 과다 처방해 처벌받은 의사를 선택해 약물남용 문제를 치료하거나 딸을 성범죄로 보호관찰 중인 의사에게 보내기 전에 이 사실을 알린다. 우리는 알 권리가 있다,” 라고 발버 전무가 말했다.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LA/OC 한인업소록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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