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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앤틸로프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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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로프 캐년 투어스(Antelope Canyon Tours): https://www.antelopecanyon.com
앤텔로프 슬랏 캐년 투어스(Antelope Slot Canyon Tours): https://antelopeslotcanyon.com/
*로어 앤틸로프캐년
켄스 투어(Ken’s Tour): https://lowerantelope.com
로워 앤틸로프 캐년 투어스(Lower Antelope Canyon Tours): https://antelopelowercany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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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텔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재개장 후기 (사진 有)

저번 달에는 아직 재개장 소식이 많이 퍼지지는 않았는지 어퍼캐년 예약이 상대적으로 수월했는데,. 이번 달에 다시 체크해보니 역시나 소문이 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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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8/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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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로프 캐년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엔텔로프 캐년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절경 101가지 중 하나로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 해있다. 이 곳은 어퍼캐년(Upper Canyon)과 로워캐년(Lower Canyon)으로 나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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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ur.interpark.com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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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텔롭 캐년 예약

앤털로프 캐니언 투어 예약 방법 – Antelope Canyon. Author: antelopecanyon.az; Date: 19/09/2021; Rated: 1.53; Highest rated: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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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uangsilic.com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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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엔텔 로프 캐년 예약

  • Author: 김치군-자동차해외여행
  • Views: 조회수 8,8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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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ZO8DMatDPE

앤텔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재개장 후기 (사진 有)

마모에는 어퍼캐년 사진후기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 3월부터 닫혀있던 앤텔롭 캐년이 지난 달 (2021년 7월) 부터 다시 투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캐년 안에서 인물사진 포즈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써야함

– 어퍼 캐년이 일방통행으로 바뀜 (출구에서 입구로 돌아오는 야외 데크를 새로 설치)

– 한 그룹에 3팀 까지 예약 가능. 최대 14명까지이나 코로나 상황에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더 적은 인원만 받을 수도 있음.

저번 달에는 아직 재개장 소식이 많이 퍼지지는 않았는지 어퍼캐년 예약이 상대적으로 수월했는데,

이번 달에 다시 체크해보니 역시나 소문이 퍼졌는지 주말/시간대(정오 근처)는 거의 다 매진으로 바뀌었습니다.

앤텔로프 캐년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SNS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캐년의 사진은 보정이 과하게 들어가서 (특히 채도를 너무 과하게)

사진같은 모습을 기대하고 갔다가 실제 모습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정을 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재개장 후 얼마되지 않은 2021년 여름의 사진입니다.

아리조나 페이지 (Page) 시내에 있는 Antelope Canyon Tours 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예약시간은 Light Beam 을 보기 제일 좋다는 12pm.

지프니같은 오픈 트럭을 타고 15-20분 정도를 달려야 어퍼 캐년의 입구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10분 정도는 오프로드를 달리게 되어 옷에 먼지가 묻으니 꼭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쓰시기 바랍니다.

매드 맥스의 한 장면 같습니다.

어퍼 캐년의 입구입니다.

어퍼 캐년은 계단이 없고 평평하여 노약자가 다니기 편한반면,

Light Beam 이 생기지 않는 흐린 날이나 안 좋은 시간대 (이른 오전, 늦은 오후) 에는 돈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어퍼가 로워 가격의 2배 정도)

시간대는 미리 정해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물론 정오 근처 시간대는 예약이 매우 힘듧니다) – 당일에 구름이 끼면 안되니 복불복인 부분이 있습니다.

가이드 한 명 당 3팀까지 예약을 받았는데, 저희 트럭은 소규모 팀이라 6명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업체에서는 트럭 5대가 출발 했는데, 트럭을 세어보니 2개 업체만이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퍼 캐년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예술적인 사암이 반겨줍니다.

어떤분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차놀이”만 하다가 끝난다는 후기를 적어주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인원이 제한되면서 오히려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여러곳에서 독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선명한 주황색의 사암입니다.

빛에 따라서 주황색 사암이 흰색, 노란색, 또는 붉은 색으로 보일 때도 있고, 심지어 어두운 부분은 보라색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로워 캐년의 두 배 가격인 어퍼 캐년을 방문하는 이유인 빛기둥입니다.

사암이 갈라진 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면서 웬만한 곳에서는 보기 힘든 예술적인 빛기둥을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있는 모래 폭포는 아니고, 가이드가 열심히 땅에 있는 모래를 위로 올려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모래폭포입니다.

웬만한 포토스팟은 가이드가 잘 알고 있으니 그냥 가이드에게 폰을 맡기면 인물사진을 알아서 정말 잘 찍어줍니다.

흔치않게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이 곳으로 flash flood 가 일어나는데, 그런 물살에 떠 밀려온 나뭇가지입니다.

이 근방에는 저런 두꺼운 나무가 없으니 적어도 20-30 마일 정도는 떠내려 온 것이라고 합니다.

몇 장 더 나갑니다.

라이온킹의 명장면이 생각나는 빛기둥입니다.

빛기둥을 더욱 또렷하게 보이게 해주는 흰 연기는, 가이드가 인위적으로 일으킨 모래 먼지입니다.

사진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을 가이드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필수로 껴야합니다.

저희 뒷 그룹은 나름 인원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8-9명 정도.

흔히 볼 수 없는 한적한 어퍼 캐년의 모습.

어퍼캐년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캐년 자체는 꽤 짧은 편입니다. 빠른 걸음으로 가면 5-10분이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입니다.

코로나로 닫혀 있던 동안, 어퍼 캐년의 출구에서 올라오는 데크를 새로 만들어서 이제 캐년의 일방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끝까지 갔다가 다시 같은 길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좁은 캐년에서 양방통행이라니.. 생각만해도 별로였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계단을 오르지 못했던 노약자분들도 어퍼 캐년 투어가 가능했다면, 이제는 불가능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트럭을 타고 먼지를 맞으며 15-20분을 달려 Page 시내로 돌아갑니다.

앤텔롭 캐년은 평가가 극과극으로 많이 갈리는 관광지인 것 같은데, 팁을 드리자면 –

– 비싼 돈 내고 어퍼 캐년을 갈거면 웬만하면 12시 전후로 시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Light Beam 을 볼 수 있는 것과 없는 건 천지차이.

– 태양의 각도가 영 좋지않은 겨울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로워 캐년을 추천합니다.

어퍼캐년에서 Light Beam을 볼 수 있는 타이밍은 3월 – 9월 사이, 대략 11시 – 2시 사이입니다.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라오는 보정이 과하게 된 사진들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유행하던 핑크뮬리나 (과도한 핑크색 필터), 오로라 (사진 장노출 vs 맨눈의 차이) 처럼 실망을 하는 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미 어퍼캐년은 많은 예약이 찾지만 아직도 찾아보면 가을에 날짜가 조금 남아있는 것 같으니,

혹시 그랜드서클이나 아리조나/유타 쪽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엔텔로프 캐년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페이지] 엔텔로프 캐년 여행상세 정보 미국 > 페이지 명소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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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흐르는 물이 만들어 낸 예술 작품, 엔텔로프 캐년

엔텔로프 캐년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절경 101가지 중 하나로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 해있다.

이 곳은 어퍼캐년(Upper Canyon)과 로워캐년(Lower Canyon)으로 나뉘는데, 사진으로 자주 보던 웅장한 풍경은 바로 어퍼캐년이다. 엔텔로프 캐년은 나바호족(Navajo)의 부족 공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관광할 수 없다. 따라서 나바호족 가이드와 동행하거나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엔텔로프 캐년을 관광할 수 있다.

이 곳은 물이 흐르면서 침식된 돌들로 이루어진 협곡이라 슬롯캐년(Slot Canyon)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주소 : 5975 Hwy 98, Page, AZ 86040

전화번호 : +1 928 698-2808

홈페이지 : http://navajonationparks.org/htm/antelopecanyon.htm

입장료 : 성인 $20, 어린이 $12 (’13년 기준) 5975 Hwy 98, Page, AZ 86040+1 928 698-2808성인 $20, 어린이 $12 (’13년 기준)

명소 명소 호스슈밴드

[미국] 엔텔로프 캐년(Antelope Canyon)

나바호 인디언의 땅을 크루즈 하면서, 아까 경찰에게 걸린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날 무렵, 저 멀리 굴뚝 세 개가 보였다. 오늘의 목적지 인근에 있는 발전소이다. 이렇게 청명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저런 시설이 여기 있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이 지역을 포함한 주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저 굴뚝을 보면 다들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그 상상(?)과는 달리, 이곳 나바호 인디언들에게는 지난 반세기 가량 그들의 생존을 지켜준 거의 유일한 산업 기반이었다.

달랑 굴뚝 세 개를 가지고 웬 오버냐고 묻는다면, 구글맵에서 저 발전소를 찾은 다음에, 거기 연결된 철도와, 그 철도의 끝에 연결된 석탄 운반용 벨트의 끝을 쭈욱 따라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 끝은 나바호 자치국의 거의 절반을 관통하여 아득히 멀리 떨어진 Kayenta Mine라는 광산에 닿아있다. 그리고 이 발전소 사업은 인디언의 고용 창출과 나바호 자치국 총매출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보기 싫다고 없애라 마라 할 물건이 아니었던 것.

그러나 이런 논리도 이제 과거형이 되었다. 엔텔로프 캐년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면서 비난도 증가했고(사실 그게 이유가 되지는 않지만), 실제로 환경보호 법안의 규제도 강화되면서, 이제 더 이상 이 발전소를 운영하지 않고 2019년 말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반가운 일이면서도 동시에, 그럼 이곳 인디언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에 답이 필요해지는 일이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우린 순수하게 그냥 아름다운 엔텔로프 캐년을 보러 왔을 뿐이고. ^^;;

엔텔로프 캐년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어 인디언 업자들에 의해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엄청난 인기로, 특정 날짜나 기간에는 예약조차 쉽지 않다. 엔텔로프 캐년은 두 곳이 있는데, 어퍼(위)와 로워(아래) 캐년이 있다. 어퍼의 경우 예약이 더 힘들다. 우리도 어퍼 쪽 예약을 놓치고 로워 쪽으로 예약했다. 며칠 망설이던 사이에 그렇게 되어서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었다. 그래도 로워 쪽도 충분히 아름답다. ^^ 로워 캐년 쪽에는 투어 업체가 두 개 있었는데 둘 다 결국 같은 집안 사람들이라고 한다. ㅎㅎㅎ 제발!!! 제발!!! 제발!!! … 룰을 지키자!! 계곡이 좁고, 혹시라도 비가 오면 급류가 불어나서 생명이 위험한 곳이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몰려가면 위험하므로, 적정 인원으로 팀을 짜서 가이드가 데려간다. 팀과 팀 사이에 속도(간격) 조절이 가이드의 역할. 겉보기엔 아무 것도 없지만, 저 사이에 깊은 틈이 있다. 입구에서 대기중. 굴뚝 세 개에서 올라오는 흰 연기가 보인다. (근데 지금 저 정도면 거의 가동을 멈춘 것이나 다름 없다.) 계곡 바닥으로 내려가자마자 신비로운 장면들이 펼쳐진다. 급류가 흐르며 사암을 깎아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 두었다. 지금부터 조용히 감상하시자. ㅎㅎㅎ 인디언 가이드가 폰을 가져가더니 사진을 찍어서 건네준다. “해마”처럼 생겼다며… ^^ 한국말도 몇 마디 할 줄 알고, 사진도 잘 찍는다. 상당히 긴 거리를, 순간순간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캐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걸어왔다.

마지막에 다들 떠나기 아쉬워 머뭇거린다. ㅎㅎ

Come Again 이라니… 여길 어떻게 또 오냐 싶어 한숨이 나왔다. ㅎㅎㅎ

신비로운 붉은 빛의 협곡. 신비의 세계를 직접 탐험한 듯한 으쓱한 기분을 즐기며, 차를 몰아 숙소로 향했다. 그런데 이 근처에는 명소가 두 개나 더 있었다. 하나는 이날 저녁에 바로 갔지만, 다른 하나는 잽싸게 가봤더니 주차장이 이미 만석이어서 내일 아침에 가보기로 했다.

다음 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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